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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형 흉기로 살해하고 잠 잤던 30대 남성, 구속 기소

    부모·형 흉기로 살해하고 잠 잤던 30대 남성, 구속 기소

    경기 김포에서 부모와 형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법 부천지청은 살인,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된 A(36)씨를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김포 하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70대 아버지와 60대 어머니, 30대 형 등 가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일 오전 11시쯤 형과 아버지를 살해한 뒤 오후 1시쯤 귀가한 어머니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부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서 자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2015년부터 웹사이트 제작 업체를 운영했으나 일감이 떨어지면서 수입이 줄어들자 지난 6월부터 가족과 함께 살았다. A씨는 범행 전 자신을 걱정하던 아버지를 폭행했고 이를 목격한 형이 “그러지 말라”며 머리를 때리자 흉기를 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수사기관에 “우발적 범행”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자기 걱정하는 부모 때리다 형한테 맞자 온 가족 살해했다…김포 30대 기소

    자기 걱정하는 부모 때리다 형한테 맞자 온 가족 살해했다…김포 30대 기소

    경기 김포의 주택에서 부모와 형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 황성민)는 이날 존속살해와 살인 혐의로 A(36)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김포시 하성면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건 당일 오전 11시쯤 아버지와 형을 먼저 살해했고, 외출했다가 오후 1시쯤 귀가한 어머니까지 흉기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이튿날인 지난달 11일 오전 10시 54분쯤 “집 앞에 핏자국이 있다”는 A씨 어머니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방에서 자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직 상태였던 A씨는 당일 자신을 걱정하는 말을 한 부모를 폭행했다가 형에게 맞자 악감정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프리랜서로 웹사이트 제작 일을 하다가 일감이 없어 지난 6월 중순쯤부터 부모 집에서 함께 생활했다. A씨는 범행 전 인터넷에 ‘정신병 살인’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고 관련 기사를 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그는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남편 중요부위 자른 아내…사위도 가담 정황 ‘긴급체포’

    남편 중요부위 자른 아내…사위도 가담 정황 ‘긴급체포’

    인천 강화도 한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절단한 50대 여성의 범행에 사위도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1일 A씨(57·여)의 사위 B씨(30대)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남편 C씨(50대)를 흉기로 공격해 신체 중요 부위를 자르고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카페는 피해자인 C씨의 주거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 현장에는 A씨와 사위 B씨, 피해자 C씨 세 명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피해자를 결박하는 등 범행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B씨를 소환해 조사한 뒤 긴급체포했다. A씨는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딸이자 B씨의 아내 또한 범행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 C씨는 사건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와 공모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외도 의심’ 아내, 카페서 남편 ‘신체부위’ 절단…강화도서 긴급체포

    ‘외도 의심’ 아내, 카페서 남편 ‘신체부위’ 절단…강화도서 긴급체포

    인천 강화도에서 50대 여성이 남편의 신체 중요부위를 절단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A(57·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남편 B(50대)씨의 신체 부위를 흉기로 자르며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전여친 살해 후 빈소 찾아가 “남친이다”…“무시해서 그랬다” 주장

    전여친 살해 후 빈소 찾아가 “남친이다”…“무시해서 그랬다” 주장

    대전에서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이른바 ‘교제살인’을 저지른 남성이 범행 전 흉기와 도주 수단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싣고 있다. 31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된 20대 남성 A씨는 범행에 앞서 마트에서 흉기를 구매하고, 피해자인 30대 여성 B씨 명의로 공유 차량을 대여해 도주 수단으로 이용했다. 범행 직후 공유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온 A씨는 이후 차량을 버리고 도보로 이동하다가, 평소 자신이 사용하던 B씨 명의의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도주를 이어갔다. A씨는 사건 당일인 29일 오후 11시쯤 대전 서구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뒤 자취를 감췄다. 수사에 어려움을 겪던 경찰은 다음 날 A씨가 피해자의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다시 추적을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0일 오전 대전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B씨의 빈소를 수소문하고 다녔다. 고인과의 관계를 묻는 장례식장 관계자에게는 “남자친구”라고 답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이후 장례식장 직원은 오전 10시 39분쯤 “교제폭력 살인사건의 남자친구가 장례식장에 왔다”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A씨는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A씨가 장례식장에 타고 온 K5 렌터카를 확인한 뒤, 차량 위치 파악을 위해 업체에 GPS 추적을 요청했다. 이후 한 시민의 신고로 결정적인 단서를 잡고 A씨를 추적했다. 오전 11시 45분쯤 한 시민은 “노상에 차가 서 있는데, 운전자가 구토를 하고 상태가 이상하다”라고 신고했고, 경찰은 대전 중구 산성동 인근 지하차도 부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직후인 29일 오후 4시 20분쯤 농약을 샀으며, 이튿날 경찰 체포 직전 차에서 이를 마신 뒤 구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체포 당시 그가 탄 렌터카는 앞바퀴가 빠지고 뒷바퀴가 터질 정도로 손상이 심했는데, 경찰은 장례식장을 빠져나간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로 인도 주행과 역주행 등 위험 운전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도주하면서 잠도 안 잤던 것 같고, 검거 전 막걸리를 마신 후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9일 정오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24시간 만인 이튿날 경찰에 붙잡혔다. B씨 부검 결과 사인은 ‘예리한 흉기에 의한 사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포된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피해자가) 나를 무시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반복했다. 그는 “내가 잘못했다, 내가 죽일 놈, 내가 나쁜 놈이다” 등 등 자기비하적 발언도 지속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일단 경찰은 A씨와 피해자 B씨가 지난해 11월 이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A씨가 범행 현장에 흘린 휴대전화를 포렌식 작업 중이다. 음독한 A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A씨의 초기 진술 내용을 토대로 이날 긴급체포를 해제한 뒤 체포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그가 회복하는 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의 신상공개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고객 아파트 침입 강도질 지역농협 직원 구속

    고객 아파트 침입 강도질 지역농협 직원 구속

    고객인 80대 노부부의 아파트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30대 지역농협 직원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방법원 영장전담판사는 30일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범행을 저지른 이유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 낸 A씨는 키가 크고 건장한 체격이었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4시쯤 포천 어룡동의 한 아파트 3층 베란다 방충망을 뜯고 들어가 80대 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케이블타이로 결박한 뒤 70돈 상당의 금 등 귀금속과 현금 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사건 발생 약 4시간 뒤인 오전 8시 10분쯤 재직중인 포천의 한 지역농협 지점에 출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범인이 농협 직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창구에서 근무 중이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피해자는 해당 지역농협에 거액을 예금한 VIP 고객으로 이달 초 약 3억원을 인출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동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진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현직 경찰관 미성년자와 성관계 혐의 구속

    현직 경찰관 미성년자와 성관계 혐의 구속

    현직 경찰관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구속됐다. 충북경찰청은 충주경찰서 소속 A경장을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26일 충주의 한 모텔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27일 A경장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만간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 대전서 연인 살해·도주 20대 ‘체포’…검거 직전 ‘음독’

    대전서 연인 살해·도주 20대 ‘체포’…검거 직전 ‘음독’

    대전에서 30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도주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30일 오전 11시 45분쯤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지하차도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긴급체포했다. 차량으로 도주 중이었던 A씨는 체포 직전 음독을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전에는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현재 충북의 한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차량과 오토바이를 번갈아 타면서 도주하는 모습을 폐쇄회로(CC)TV 영상 등으로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 A씨는 전날 낮 12시 8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앞 도로에서 흉기를 휘둘러 교제 중이던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A씨가 버리고 간 휴대전화와 흉기를 수거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폭행 등 교제폭력으로 4차례 신고됐다. 재물손괴, 주거침입뿐 아니라 지난달에는 B씨 주거지 인근 편의점에서 B씨를 폭행하고 소란을 피우다 체포되기도 했다.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워치 착용 등 보호조치를 안내했지만 거부하고 처벌도 원하지 않으면서 ‘접근금지’ 등의 보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건강 상태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스토킹 범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 대전 前여친 살해 20대 긴급체포… “차에서 음독 시도”

    대전 前여친 살해 20대 긴급체포… “차에서 음독 시도”

    대전에서 전 여자친구였던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도주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30일 오후 12시쯤 대전 중구 산성동 한 지하차도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자가용으로 도주 중이던 A씨는 체포 직전 차 안에서 음독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오후 12시 8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 주거지 앞 거리에서 전 여자친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이날 B씨 주거지를 찾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행방을 추적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독을 시도했지만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술 취해 처음 만난 80대 여성 살해…50대 남성 구속 영장 신청

    술 취해 처음 만난 80대 여성 살해…50대 남성 구속 영장 신청

    술에 취한 상태에서 처음 본 80대 여성을 폭행해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6분쯤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에서 80대 여성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B씨가 혼자 사는 곳이다. A,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사건 당일 처음 만나 함께 집으로 간 것으로 조사됐다. 어떤 이유로 A씨가 B씨와 함께 있었으며, 범행 동기는 무엇인지 등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해 사건 경위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씨는 범행 후 28일 0시 12분쯤 경찰에 정화해 “사람이 죽어있다”는 취지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한 결과 A씨를 살인 용의자로 판단했다. 경찰은 오전 1시 37분쯤 B씨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 “부동산 팔았는데 5억 대금 왜 안줘”… 둔기로 폭행·공기총으로 위협한 50대

    “부동산 팔았는데 5억 대금 왜 안줘”… 둔기로 폭행·공기총으로 위협한 50대

    제주시 구좌읍 소재 목장에서 말다툼 하던 중 둔기로 폭행하고 공기총으로 살해 위협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억원 상당의 채권·채무 문제로 갈등을 빚던 지인을 둔기로 때리고 공기총으로 위협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27일 오후 6시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한 목장에서 50대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수렵용 공기총(납탄 5.0㎜ 구경)을 꺼내 들어 도망가는 피해자를 쫓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해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받기로 한 5억원 상당의 대금을 B씨로부터 1년동안 받지 못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살해 위협에서 가까스로 도망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8시 56분쯤 A씨를 긴급체포하고 소지했다가 버린 공기총과 납탄 등을 압수했다. A씨는 허가받지 않은 공기총과 공기총 탄환을 목장 수풀에 버렸으나 경찰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단독] 軍, 드론작전사령관에 김진오 공군 소장 보낸다

    [단독] 軍, 드론작전사령관에 김진오 공군 소장 보낸다

    군이 12·3 비상계엄 여파로 사령관 직무대리 체제가 된 드론작전사령부에 김진오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날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군 당국은 드작사령관 직무대리로 김 소장을 25일 보내기로 했다. 국방부가 지난 21일 김용대 사령관(육군 소장)에 대한 직무정지 조치를 내린 뒤 드작사는 현재 직무대리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드론작전사령부령에 따르면 드작사령관은 장성급 장교로 임명하게 돼 있다. 계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창설 초기부터 소장이 사령관을 맡았다. 국방부 직할 부대이나 1·2대 사령관 모두 육군 항공병과 출신이 임명됐다. 공군사관학교 42기 출신의 김 소장은 공군본부 감찰실장, 합동참모본부 작전3처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소장으로 진급해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관과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을 맡았다. 외부 인사에 드작사령관 직무대리를 맡기는 것은 국방부 차원에서도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드작사 내부 관계자들도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내부 인사보다는 외부 인사를 임명함으로써 수사 협조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다. 특검은 지난 18일 김 사령관을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재판부가 21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특검은 지난 23일에도 그를 소환해 작전의 지휘 과정과 은폐 시도 여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튜브 보고 만든 총으로 아들 쐈다…집에는 ‘타이머 맞춘 폭탄’ 15개 설치

    유튜브 보고 만든 총으로 아들 쐈다…집에는 ‘타이머 맞춘 폭탄’ 15개 설치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60대 남성이 사제 총기로 30대 아들을 쏴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유튜브를 보고 직접 총기를 만들어 며느리와 손주들이 있는 집안에서 아들의 복부를 쐈다는 점에서 총기에 대한 불안감도 확산하고 있다. 게다가 피의자의 자택에선 위력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사제 폭발물까지 발견됐다. 총기 소지가 엄격하게 제한돼 ‘총기 청정국’으로 분류됐던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마음만 먹으면 총기를 제작하고 폭발물까지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총기를 만들 수 있는 부품이나 비승인 도면 등을 차단하고 정식 제조·유통되는 총기만을 규제 대상으로 하는 현행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상진 인천 연수경찰서장은 21일 브리핑을 열고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송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남성 A(63)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에게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이헌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쇠파이프 총신에 탄환 1발이 들어가고, 발사기로 보이는 손잡이에 연결해 발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범행에 사용된 사제 총기는 플라스틱 손잡이에 길이 40㎝ 안팎의 쇠파이프를 1개 꽂아 탄환을 장전한 뒤 쏘는 형태로, 탄환을 넣고 격발하면 장약이 폭발하면서 BB탄 크기의 쇠구슬 12개가 발사되는 총이다. A씨의 차량 조수석과 트렁크에서는 ▲총신으로 사용되는 쇠파이프 11개 ▲플라스틱 손잡이 2정 ▲탄환 86발도 발견됐다.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택에서도 총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쇠파이프 5~6개가 추가로 나왔다. A씨는 범행에 사용한 탄환에 대해선 “20년 전 극단적 선택을 할 목적으로 구매해 놓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특히 이날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유튜브에서 총기 제작법을 배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총기를 제작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총기 제작 방법을 익힌 경위에 대해선 추가 수사를 이어 갈 방침이다. A씨는 총포 소지 허가증은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경찰은 A씨의 자택에서 페트병, 우유통, 락스통, 냄비 등 각종 통 15개에 시너 등을 담아 점화장치를 설치해 둔 폭발물도 확보했다. 이 폭발물들은 서로 연결돼 집안 곳곳에 나뉘어 설치돼 있었으며 ‘21일 정오’에 폭발하도록 시간 설정이 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로 터졌다면 위력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선 이번 사건에서 쓰인 총기처럼 개인이 직접 제작한 총기 등 무기류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제작과 유통 과정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사제 총기를 ‘고스트 건’(유령 총기)이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고스트 건은 2022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살 사건, 2016년 서울 강북구 오패산터널 경찰 사망 사건 등에도 사용됐다. 현행 규제의 초점이 완성된 총기 관리에 맞춰져 있다는 것도 큰 맹점이다. 단순 부품별 규제가 미비하고 총기 제작에 사용하는 고출력 3D 프린터를 비롯한 설계 도면에 대한 통제는 비교적 소홀하다는 것이다. 이만종 한국테러학회장은 “총포 도면 등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버젓이 유통되고 개인이 쉽게 부품을 구입해 사제 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시대”라며 “총포 제작 방법 등을 다룬 콘텐츠와 부품 등을 엄격히 관리·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 ‘北 무인기 투입’ 김용대 구속영장 기각…“방어권 지나치게 제한”

    ‘北 무인기 투입’ 김용대 구속영장 기각…“방어권 지나치게 제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이날 오후 늦게 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기본적인 증거들이 수집돼 있다”며 다만 “수사 절차에서 피의자 출석 상황, 진술 태도, 경력, 가족관계 등을 고려할 때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는 점을 종합하면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내란 특검팀은 지난 17일 김 사령관을 형법상 일반이적, 허위공문서 작성,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어 다음날인 18일 김 사령관을 긴급체포하고, 20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군형법상 허위명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외환 혐의는 수사가 진행 중임을 고려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드론사에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군이 이를 은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북한에 무인기 보낸 사실을 숨기기 위해 김 사령관이 무인기를 허위로 비행한 것처럼 꾸며 문서를 작성했는지 의심하고 있다. 김 사령관 측은 비밀 군사 작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대로 기재하기 어려웠다면서도, 이날 심문에서는 ‘허위 공문서 혐의’를 인정하고 형사처벌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는 입장이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은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부대에서도 저항 없이 협조 하에 진행됐다”며 “(김 사령관 신분이) 군인이다. 탈영하면 어떻게 되겠나”라며 영장 발부 사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무인기 부분은 국가 안보나 이익과 직결돼 있어서 수사 과정에 극도의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극도의 보안이 필요한 조사 대상자에 대해서는 군 영내에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30분간 길 헤매”…택시기사 살해 후 차 몰고 도주한 20대, 행인도 ‘쿵’

    “30분간 길 헤매”…택시기사 살해 후 차 몰고 도주한 20대, 행인도 ‘쿵’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살해한 뒤 피해자의 택시를 몰아 도주하면서 행인 2명을 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동현)는 살인, 살인미수, 절도 등 혐의로 A(21)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 27분쯤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기사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마을 주민 2명을 잇달아 쳐 각각 골절과 타박상을 입힌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1시간여 뒤인 오전 4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바퀴 없는(펑크 난) 차량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남태령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당시 그는 손 부위를 자해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다. 택시 안에서 발견된 A씨 가방에서는 흉기 3점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A씨는 “평소 겁이 많아 호신용으로 챙겨 다니던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이 알려준 대로 B씨가 운전했으나 목적지가 나오지 않아 30분간 헤매자 실랑이 끝에 B씨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시아버지가 남편 쏴”…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뒤 도주한 60대 3시간만 검거

    “시아버지가 남편 쏴”…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뒤 도주한 60대 3시간만 검거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로 추정되는 무기로 아들을 쏴 숨지게 한 아버지가 도주 약 3시간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버지 A(60대)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쯤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단지 주택에서 “시아버지가 제 남편을 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쓰러진 30대 남성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에 빠진 뒤 숨졌다.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 달아난 A씨를 추적했다. 이후 약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 20분쯤 A씨를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검거했다. 범행 당일은 A씨의 생일로 아들 B씨가 잔치를 열었고, A씨는 편의점에 다녀온다고 집을 나간 뒤 들어와 쇠파이프로 제작한 사제총기를 이용해 B씨를 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용된 무기가 실제 사제총기인지 여부를 포함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단독]내란특검 ‘北 오물풍선 원점타격’도 조사...관련 자료 확보

    [단독]내란특검 ‘北 오물풍선 원점타격’도 조사...관련 자료 확보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이 윤석열 정부 당시 북한의 ‘오물풍선’을 원점 타격할 수 있는 군사적 대응 방안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군 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에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데, 같은 목적으로 오물풍선을 띄워 보내는 지점을 직접 타격해 북측을 자극하려 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2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내란 특검은 지난주 합동참모본부 압수수색을 통해 오물풍선과 관련한 군사적 대응 방안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했다. 이 자료에는 북한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올 경우 이를 타격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이 담겨 있는데, 무인기 침투도 하나의 방안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오물풍선 관련 군사 자료를 수사기관에서 살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관계가 드러나면 외환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당시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북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오면 경고 사격 후 원점을 타격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오물 풍선 원점 타격을 통한 북한 도발 유도 의혹에 대해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지난 1월에는 입장문을 통해 9·19 합의 효력 정지와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등의 비군사적 조치가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지극히 정상적인 조치”라고도 강조했다. 내란 특검은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를 소환해 북한 오물풍선 대응을 통해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을 유도했는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특검은 지난 17일 북한 무인기 침투 작전 관련 김용대 국군 드론작전사령관(소장)과 이승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을 불러 조사했다. 다음날인 18일 김 사령관을 긴급 체포하고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김 사령관 구속영장에 ‘북한 무인기 침투 작전 후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다만 특검 조사가 군 작전에 심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검이 군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고 군 주요 보직자를 소환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서면서 군의 지휘체계, 작전 수행 과정 등이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기밀을 요하는 군사 자료나 외교적 문제가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갈 경우 국익에도 저해될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한편 특검은 지난 19일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7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윤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진 건 지난 1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파면된 후인 5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이어 세 번째다.
  • [속보] 내란특검, 김용대 드론사령관 긴급체포… 구속영장 청구

    [속보] 내란특검, 김용대 드론사령관 긴급체포… 구속영장 청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0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2시 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신병을 확보할 사유가 있어 우선 확인된 범죄 사실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18일 오후 늦게 증거인멸 등 우려로 김 사령관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이 지난해 10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무인기를 북한 평양에 침투하는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안보상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군사상 이익을 해쳤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특검팀은 지난 17일 김 사령관을 형법상 일반이적 및 허위공문서 작성, 직권남용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구속 심사는 이르면 오는 21일이나 22일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 마약 유통 혐의 50대 유치장서 칫솔 삼켜 응급실행

    마약 유통 혐의 50대 유치장서 칫솔 삼켜 응급실행

    마약을 유통 혐의로 긴급체포 돼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50대가 샤워를 하면서 칫솔을 삼켜 병원에서 치료받는 일이 일어났다. 15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지난 1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당일 오후 8시 45분쯤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조치했다. 유치장에서 A씨는 샤워하고 싶다고 요청해 세면도구를 받았으며, 샤워를 마친 오후 9시 35분쯤 세면도구를 수거하는 보호관에게 칫솔을 삼켰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119에 신고한 뒤 A씨를 영도구의 한 병원 응급실로 보내 15일 0시 50분쯤 A씨가 칫솔을 삼킨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오전 6시쯤 경남 창원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칫솔을 빼내는 처치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유치장에 다시 입감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국과수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광주세관, 태국발 국제우편 마약류 유통 적발···5명 구속 송치

    광주세관, 태국발 국제우편 마약류 유통 적발···5명 구속 송치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올해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유통한 한국인 2명·베트남인 2명·태국인 1명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관은 지난 3월 태국발 국제우편에서 녹차 통에 숨긴 대마초 약 1kg을 적발했는데, 이후 밀수품이 감시 통제 속에 유통되도록 한 뒤 최종적으로 우편물을 수취한 A(39)씨를 체포했다. 이후 A씨가 지난 1월 태국에서 필로폰 700g을 직접 휴대·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사실을 확인한 가운데 공범 B(32)씨를 긴급체포하고 보관 중이던 케타민 22.16g, 필로폰 1.1g을 압수했다. 이들은 태국 마약 공급책과 공모해 지난 1∼3월 350여차례에 걸쳐 592g 상당의 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서울·인천 지역의 주택가와 등산로에 숨겨두고 구매자가 찾아가게 하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관 관계자는 “SNS를 통해 금전적 유혹에 빠져 마약 밀수·유통에 가담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며 “결국 수사망에 포착돼 처벌을 피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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