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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미연 경기도의원, 간병지원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보건복지위원회 통과

    지미연 경기도의원, 간병지원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보건복지위원회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대표발의한 「국민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한 간병지원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이 7월 21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여건의 악화 등으로 간병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 여전히 미비한 공적 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지 의원은 “간병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라며 “국가가 더 이상 이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공공의 책임성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건의안에서는 간병 지원 체계의 방향으로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분담하는 혼합형 모델’을 제시했다. 공공부문은 제도적 기반과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은 탄력적·선택형 서비스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국가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끝으로 지 의원은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간병 역시 공공 틀 안에서 함께 통합되어야 한다”며, “이번 건의안이 돌봄통합체계의 핵심 축인 간병 서비스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국어 N0, 한국어 OK”…美·유럽 한국어 열풍

    “중국어 N0, 한국어 OK”…美·유럽 한국어 열풍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서방에서 케이팝(Kpop) 등 한류 붐에 힘입어 한국어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였던 중국어 학습 열기는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국현대언어협회(MLA) 보고서를 인용, 2013∼2021년 미국 대학의 외국어 수업 현황 분석 결과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은 57% 급증했다. 클레이턴 두브 전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미중연구소 소장은 “현재 가장 뜨거운 동아시아 언어는 한국어다. 이를 주도하는 것은 100% Kpop”이라고 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미국 대학의 중국어 수강생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도 중국어 관심이 하락했다. 영국 고등교육통계청(HESA)에 따르면 2023년 영국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 수는 정점을 찍었던 2016년 대비 35% 줄었다. 독일이나 프랑스에서는 중국어 학습자가 줄지는 않았지만, 다른 언어보다 증가세가 미미하다. 독일의 경우 대학입학 전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수가 2017∼2023년 사이 700명 남짓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비해 스페인어 학습자는 3만명 이상 늘었다. 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중국의 경제 둔화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의 폐쇄적인 정책, 서방 국가와의 긴장, 비호감 국가 이미지 등으로 중국어 관심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독일 싱크탱크 메르카토르 중국연구소(MERIC)의 클라우스 쑹 연구원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엄격한 봉쇄 조치와 장기간 국경 폐쇄 등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중국의 국제적 이미지는 현재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 80대 노인들이 대리모를? 발칵…“간병인이냐” 논란, 대체 왜

    80대 노인들이 대리모를? 발칵…“간병인이냐” 논란, 대체 왜

    영국에서 80대 이상 노인들이 대리출산을 통해 태어난 아기의 법적 부모가 되기 위해 법원에 신청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와 함께 50대 남성의 신청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아동 및 가정법원 자문지원기구 ‘Cafcass’는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대리출산 자녀의 법적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 명의 변경 신청’(parental order)을 일부 80대 노인들이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자료를 입수한 한 매체에 따르면 연평균 신청 건수가 6건 미만으로, 전체 최대 30건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Cafcass 측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다. 이 가운데 50대 남녀의 신청은 416건, 60대 남성은 43건이었다. 특히 50대 남성의 신청은 2020년 44건에서 2025년 95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대리출산을 통해 부모 명의를 변경한 전체 신청은 1991건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현상에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리출산 감시단체 ‘서로거시 콘선’(Surrogacy Concern)의 헬렌 깁슨 대표는 “60~80대가 대리출산 자녀의 부모가 되기 위해 법원에 신청하는 것은 매우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이러한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점은 더욱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국뿐 아니라 해외 대리출산에서도 부모 나이에 대한 법적 제한이 없어 고령자가 생물학적으로 자녀를 가질 수 없는 나이에도 아이를 법적으로 입양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아이의 권리보다 성인의 욕구가 앞서는 제도는 반드시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영국의 한 70대 부부가 미국에서 태어난 대리출산 아기에 대해 법적 부모가 되는 것이 영국 고등법원에서 허용돼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들은 남편의 정자와 기증받은 난자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었고, 2023년 7월 법원에 부모 명의 변경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상업적 대리출산을 통해 아기를 얻은 뒤 영국 법원에 법적 부모 신청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제도적 허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대리출산 반대단체의 공동설립자 렉시 엘링스워스는 “해외에서 사실상 금전 거래를 통해 아기를 얻은 뒤 법적 부모가 되는 절차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현행 법체계가 상업적 대리출산을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국에서는 대리출산 자체는 합법이지만 상업적 목적의 광고나 과도한 보상은 불법이다. 아이가 태어난 후 6개월 이내에 법원에 ‘부모 명의 변경’을 신청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대리모는 법적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 이후 새로 발급되는 출생증명서에는 대리출산을 의뢰한 부부가 부모로 기재된다. 하지만 의뢰 부모와 대리모 모두에 대한 연령 제한이 없고, 해외 상업적 대리출산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제는 어린아이가 나이 든 부모를 간병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트럼프-시진핑, 경주 APEC 전후 회담 가능성”…SK하이닉스, 中 대신 韓 생산 가속화

    “트럼프-시진핑, 경주 APEC 전후 회담 가능성”…SK하이닉스, 中 대신 韓 생산 가속화

    트럼프와 시진핑, 경주 APEC 정상회담 전후 회담 가능성[홍콩 SCMP]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직접 만남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국 대통령의 방중 또는 비공식 회담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며, 양측이 정상회담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작은 실수도 전체 계획을 무산시킬 수 있다는 신중론이 제기됩니다. 트럼프, 중국 펜타닐 단속 조치 긍정 평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으로 펜타닐 유입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과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주장했던 것과 다른 유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을 위한 사전 조치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美 하원, 대만에 5억 달러 군사 원조 법안 통과[홍콩 명보] 미국 하원은 대만의 안보 협력 이니셔티브에 39억 2000만 홍콩 달러(약 5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된 2026 회계연도 국방 세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자금은 대만에 대한 새로운 방위 물품 및 서비스 조달, 군사 교육 및 훈련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중국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중국 해커 의심’ 사이버 공격에 군부대 투입[프랑스 rfi] 싱가포르 국방부 장관은 국가 주요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군부대를 투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공격을 시도한 스파이 그룹이 중국과 연계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의 일종으로, 싱가포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시진핑, 권력 이양 압력 커져[홍콩 아시아타임스]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일부 권력을 위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부동산 위기로 시작된 중국 경제 위기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6월 30일 시 주석 주재로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 이후 그의 권력 약화에 대한 추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엘리트 의사 결정 과정의 비공개성 때문에 정확한 상황 파악은 어렵지만 내부 권력 투쟁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中, 2025년 희토류 할당량 비공개 발표[영국 로이터통신] 중국이 통상적인 공개 발표 없이 2025년 희토류 채굴 및 제련 할당량을 조용히 발표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이 핵심 산업인 희토류 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업들에게 보안상 이유로 할당량 공개를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中,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급증[대만 연합보] 6월 중국 본토의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이 전월 대비 6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협상 이후 중국의 주요 희토류 광물 대외 공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7월에는 출하량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중국 철수 가속화[대만 디지타임즈] SK하이닉스가 미국 수출 규제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대응하고자 한국 내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천 M16 공장을 확장하고 청주 M15X 공장 건설을 준비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디램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M16 생산량은 중국 장쑤성 우시 공장과 동일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中 공상은행 2억 5000만 위안 예금 실종 사건 재판 돌입[중국 제일재경] 중국공상은행(ICBC) 광시좡족자치구 난닝 지점에서 발생한 2억 5000만 위안(약 485억원) 규모 예금 실종 사건이 정식 재판에 들어갔습니다. 예금주들은 민사 보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는 은행 내부 통제 메커니즘 실효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은행 직원이 45분 만에 예금을 도난당하는 과정에서 은행이 경고 정보를 받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제3회 중국 공급망 엑스포, 6000건 이상 협력 계약 체결[중국 CCTV]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박람회(CISCP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참가 업체들은 152개 신제품 기술·서비스를 선보였으며, 4만 2000개의 업스트림·다운스트림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현장에서 6000건 이상 협력 협의 및 협력 의향서가 체결돼 공급망 협력 활성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디지털 ID’로 글로벌 산업 체인 활성화 추진[중국 환구망] 중국은 상품 바코드와 같은 ‘디지털 ID’를 통해 상품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고 글로벌 산업 체인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상품 바코드는 ‘제품 유통 ID 카드’이자 ‘국제 무역 패스’로서 소비재 보조금 청구, 공정 감독, 위험 예방 및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中, 티베트에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 건설 착공[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시짱(티베트)자치구 야룽창포강 하류에 총 1조 2000억 위안()을 투자하는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공식 착공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5개의 계단식 수력발전소로 구성되며 설비용량은 6000만 ㎾로 현 세계 최대인 산샤댐 수력발전소의 3배에 달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트럼프-시진핑, 경주 APEC 전후 회담 가능성”…SK하이닉스, 中 대신 韓 생산 가속화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시진핑, 경주 APEC 전후 회담 가능성”…SK하이닉스, 中 대신 韓 생산 가속화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와 시진핑, 경주 APEC 정상회담 전후 회담 가능성[홍콩 SCMP]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직접 만남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국 대통령의 방중 또는 비공식 회담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며, 양측이 정상회담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작은 실수도 전체 계획을 무산시킬 수 있다는 신중론이 제기됩니다. 트럼프, 중국 펜타닐 단속 조치 긍정 평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으로 펜타닐 유입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과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주장했던 것과 다른 유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을 위한 사전 조치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美 하원, 대만에 5억 달러 군사 원조 법안 통과[홍콩 명보] 미국 하원은 대만의 안보 협력 이니셔티브에 39억 2000만 홍콩 달러(약 5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된 2026 회계연도 국방 세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자금은 대만에 대한 새로운 방위 물품 및 서비스 조달, 군사 교육 및 훈련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중국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중국 해커 의심’ 사이버 공격에 군부대 투입[프랑스 rfi] 싱가포르 국방부 장관은 국가 주요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군부대를 투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공격을 시도한 스파이 그룹이 중국과 연계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의 일종으로, 싱가포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시진핑, 권력 이양 압력 커져[홍콩 아시아타임스]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일부 권력을 위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부동산 위기로 시작된 중국 경제 위기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6월 30일 시 주석 주재로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 이후 그의 권력 약화에 대한 추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엘리트 의사 결정 과정의 비공개성 때문에 정확한 상황 파악은 어렵지만 내부 권력 투쟁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中, 2025년 희토류 할당량 비공개 발표[영국 로이터통신] 중국이 통상적인 공개 발표 없이 2025년 희토류 채굴 및 제련 할당량을 조용히 발표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이 핵심 산업인 희토류 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업들에게 보안상 이유로 할당량 공개를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中,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급증[대만 연합보] 6월 중국 본토의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이 전월 대비 6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협상 이후 중국의 주요 희토류 광물 대외 공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7월에는 출하량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중국 철수 가속화[대만 디지타임즈] SK하이닉스가 미국 수출 규제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대응하고자 한국 내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천 M16 공장을 확장하고 청주 M15X 공장 건설을 준비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디램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M16 생산량은 중국 장쑤성 우시 공장과 동일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中 공상은행 2억 5000만 위안 예금 실종 사건 재판 돌입[중국 제일재경] 중국공상은행(ICBC) 광시좡족자치구 난닝 지점에서 발생한 2억 5000만 위안(약 485억원) 규모 예금 실종 사건이 정식 재판에 들어갔습니다. 예금주들은 민사 보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는 은행 내부 통제 메커니즘 실효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은행 직원이 45분 만에 예금을 도난당하는 과정에서 은행이 경고 정보를 받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제3회 중국 공급망 엑스포, 6000건 이상 협력 계약 체결[중국 CCTV]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박람회(CISCP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참가 업체들은 152개 신제품 기술·서비스를 선보였으며, 4만 2000개의 업스트림·다운스트림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현장에서 6000건 이상 협력 협의 및 협력 의향서가 체결돼 공급망 협력 활성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디지털 ID’로 글로벌 산업 체인 활성화 추진[중국 환구망] 중국은 상품 바코드와 같은 ‘디지털 ID’를 통해 상품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고 글로벌 산업 체인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상품 바코드는 ‘제품 유통 ID 카드’이자 ‘국제 무역 패스’로서 소비재 보조금 청구, 공정 감독, 위험 예방 및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中, 티베트에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 건설 착공[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시짱(티베트)자치구 야룽창포강 하류에 총 1조 2000억 위안()을 투자하는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공식 착공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5개의 계단식 수력발전소로 구성되며 설비용량은 6000만 ㎾로 현 세계 최대인 산샤댐 수력발전소의 3배에 달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복날 치킨도 가성비…‘1만5천원 할인’ 승부수 띄운 프랜차이즈

    복날 치킨도 가성비…‘1만5천원 할인’ 승부수 띄운 프랜차이즈

    본격적인 삼복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햄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치킨 할인 행사를 연다. 맘스터치는 “복날 시즌을 맞아 자사 ‘맘스터치’ 앱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치킨 콤보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판촉 행사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최근 치킨 가격이 오르고 배달비도 만만치 않아 소비자 부담이 크다. 일부 업체에서는 마리당 3만원에 이르는 배달 치킨까지 등장해 ‘치킨’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합친 ‘치킨플레이션’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런 가운데 맘스터치는 초복(20일)부터 말복(8월 9일)까지 치킨 소비 급증 시기를 겨냥해 가격 경쟁력을 부각하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간은 말복 하루 뒤인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맘스터치’ 앱으로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나 ‘콤보’(치킨 1마리 + 콜라 1잔) 메뉴를 주문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까지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총 1만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후라이드치킨’ 1마리와 콜라 1잔으로 구성된 ‘후라이드치킨 콤보’를 주문할 경우 1만 4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정상가(1만 9500원) 대비 26%가량 비용 절감 효과를 보는 셈이다. 맘스터치 인기 순살치킨 메뉴인 ‘핫치즈빅싸이순살’과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을 뼈 있는 치킨으로 만든 ‘핫치즈치킨 콤보’와 ‘에드워드 리 치킨콤보’도 행사 대상에 포함됐다. 각각 정상가보다 5000원 할인해 1만 7100원, 1만 8100원에 판매된다. 매장을 직접 찾는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있다. 행사 기간 일부 특수매장을 제외한 맘스터치 매장에서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나 치킨 1마리 메뉴를 주문하면 횟수 제한 없이 2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복날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최근 출시한 치킨도 혜택을 적용해 다양한 메뉴를 가성비 있게 즐길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 ‘폭염·자외선’에 남녀 구분 없다…양산, 여름 필수템 등극! 효과부터 고르는 법까지

    ‘폭염·자외선’에 남녀 구분 없다…양산, 여름 필수템 등극! 효과부터 고르는 법까지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는 날이 잇따르면서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양산이 주목받고 있다. 올여름 양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LF몰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용자들의 양산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양산과 우산을 겸한 ‘양우산’과 ‘우양산’의 검색량도 각각 175%, 102% 늘어났다. 특히 남성들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무더운 더위가 시작됐던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남성의 양산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985% 폭증했다. 6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누적 검색량은 135% 늘어났다. 기록적 폭염, 양산은 여름 필수품 이 같은 변화는 올해의 기록적 폭염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 8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기며,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열질환자도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961명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폭염 속에 양산이 가진 효과가 재조명받고 있다. 여름철 태양광은 피부염을 유발하고 모발 건강을 해치는데,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 질환과 노화, 탈모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외출 시 양산을 쓰면 체감 온도가 최대 10도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 나온 바 있다. 이에 공공부문에서도 양산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나섰다. 앞서 수도권 기상청은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 학생들이 하교할 때 양산을 쓰게 해 달라는 내용으로 공문을 보냈다. 대구시는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양산 대여소를 올해 160곳까지 확대하는 등 양산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다 똑같아 보여도 다르다…양산 고르는 방법 다만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양산도 똑똑하게 골라야 한다. 재질, 색상 등에 따라 양산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망사처럼 비치는 천으로 제작됐거나, 코팅이 안 된 양산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면, 마, 실크 소재를 이중으로 처리한 양산이 열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효과도 뛰어나다. 양산의 자외선 차단 지수(UPF)나 자외선 차단율도 잘 확인해야 한다. 보통 자외선 차단 지수가 40~50+이거나, 자외선 차단율이 90% 이상이면 자외선 차단 성능이 좋다고 평가된다. 색상 선택도 중요하다. 양산의 바깥쪽은 햇빛을 가장 많이 반사 시키는 흰색 계열을 선택하는 게 좋다. 안쪽 부분은 햇빛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검은색 계열이나 어두운 계열이 효과적이다. 햇빛이 땅에서 반사돼 양산 안쪽으로 올라오는데, 이때 양산 안쪽 부분이 어두워야 이 빛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어서다. 암막 양산부터 우양산까지…양산의 진화 최근에는 양산의 제품군도 다양해졌다. 특수 코팅을 이용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암막 양산부터, 햇빛과 비를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우양산,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100g 전후의 초경량 양산까지 여러 형태의 양산들이 등장했다. 유통업계도 발맞춰 움직이고 있다. 다이소는 ‘UV 차단용품 기획전’에서 일상적 스타일링까지 고려해 우양산, 선글라스 등의 제품을 내놨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24일까지 업계 최초로 스페인 우양산 브랜드 ‘애즈펠레타’ 팝업스토어를 통해 초경량 모델 20여종을 선보인다. LF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 액세서리도 양산 전 제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하고, 방수성과 내구성을 올리는 등 양산 품목에 힘을 주고 있다. 헤지스 액세서리의 양산 품목 매출은 이달 중순까지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미사경정공원 시민 품으로...범시민운동 추진위 설립 간담회 가져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미사경정공원 시민 품으로...범시민운동 추진위 설립 간담회 가져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18일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미사경정공원 반환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경정공원 반환 추진위’)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 의장에 따르면 “미사경정공원 반환은 33만 하남시민의 오랜숙원으로 더 이상 미룰 수도 두고 볼 수도 없다”며,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수익 중심의 사행산업이 아닌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 의장을 비롯해 하남시민회 이홍재 이사장 등 시민 10여명이 참여해 경정공원 반환에 대한 배경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 갔다. 간담회에서 ‘경정공원 반환 추진위’를 위한 구성 방안을 큰 틀에서 마련했다. 추진위 구성으로는 위원장에는 이홍재 하남시민회 이사장을 선출했고, 총무이사, 홍보이사, 사무국장 등 집행부는 추후 구성하기로 했다. 향후 추진위는 ‘경정장 반환 운동’에 권역별로 적극 참여할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를 권역별 부위원장으로 호선하여 구성해 나갈 예정이며, 하남시의회, 하남시, 유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나아가 추진위는 대면과 SNS 등의 홍보를 통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해 서명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 의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오랜시간 하남시와 함께해 온 미사경정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 종료 후 마땅히 시민 품에 안겨야 했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사경정공원 부지는 주경기장과 워밍업장을 포함 전체 면적이 132만 9933㎡에 달하며, 현재 수익 중심의 사행산업인 경정사업으로 이용 중이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2024년 1년간 경정사업으로 레저세(도세) 약 352억원을 거뒀지만, 정작 하남시로 돌아온 교부금은 3%에 해당하는 약 10억원으로 시 재정 기여도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금 의장은 “하남시 인구가 2015년 15만여 명에서 2025년 33만여 명으로 급증했고,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 준공 시 인구는 50여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견됨에도 현재 하남시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여전히 개발제한구역”이라며 “공공용지인 미사경정공원 부지 반환을 통해 시민의 여가·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로 선출된 이홍재 위원장은 “지난 6월 금 의장이 대표발의한 결의문에서 ‘시민 품으로’라는 대목이 와닿아 하남시민회 긴급이사회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라며 “어깨가 무겁지만 경정공원이 반환되는 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 의장은 지난 6월 정부에 미사경정장 부지를 하남시에 반환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제340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을 채택하고 ▲ 반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 SKT 시장 점유율 40% 무너졌다…5월 가입자 2250만명

    SKT 시장 점유율 40% 무너졌다…5월 가입자 2250만명

    해킹 사태 여파로 가입자 이탈이 급증한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올해 5월 기준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5월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2249만 9042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39.29%를 차지했다. 이는 4월 가입자 수 2292만 4260명(40.08%)에서 0.79% 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SK텔레콤이 점유율 40%대를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361만 780명(23.77%), 1113만 1466명(19.45%)으로 1341만 3968명(23.45%)과 1099만 2877명이던(19.22%) 4월 대비 각각 0.32% 포인트, 0.23% 포인트 증가했다. 알뜰폰 가입자 수는 999만 7971명으로 4월보다 13만 5997명 늘어 전체의 17.47%를 차지했다. 이날 기준 공식 가입자 통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은 추가 하락했을 가능성이 크다. 4월 해킹 사태 이후 SK텔레콤이 가입자 번호이동 위약금을 면제한 지난 14일까지 이 회사를 떠난 고객은 모두 83만 5214명이다. 전체 가입자는 60만 1376명 순감했다.
  • 농민단체 “통상협상에 농축산업 희생양 삼으면 간과 안 해”

    농민단체 “통상협상에 농축산업 희생양 삼으면 간과 안 해”

    한미 무역 협상에서 통상당국이 한국 농산물 시장을 추가 개방할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농축산업 단체들이 잇달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에 나서면 단체 행동을 하겠다고 시사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와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농축산업 단체들은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농업인의 양해와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 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000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국 중에서 5위로 지난 15년간 수입액이 56.6% 급증했다”며 “이는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국내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식품 분야 무역수지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농축산물 시장을 협상 카드로 활용하겠다는 것은 농축산업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라며 “추가 개방이 이뤄진다면 미국산 농축산물의 국내 시장 잠식이 더 거세지고 국내 농업 생산 기반 붕괴를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단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농축산업이 한미 상호관세 협상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농촌 현장의 우려가 단순 기우였음을 확실히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그간의 통상 협상에서 우리 농업인의 희생을 알고 있다면 이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농업인단체들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농축산물 시장 개방 확대를 협상 카드로 두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농업인의 처절한 몸부림이 마치 통상협상의 장애물인 양 여론몰이 중인 통상 당국의 태도는 누굴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 단 하루 동안 420㎜ 물폭탄 쏟아진 광주·전남…막대한 재산 피해 우려

    단 하루 동안 420㎜ 물폭탄 쏟아진 광주·전남…막대한 재산 피해 우려

    광주·전남에 하루 동안 무려 420㎜가 넘는 최악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상가·도로 침수 등으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8일 광주시·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방재 당국에 접수된 주택과 상가, 도로 등 침수 피해 신고는 광주 288건, 전남 49건으로 파악됐다.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농작물 24.1㏊가 물에 잠긴 것으로 파악됐지만, 비가 그치고 집계가 본격화되면 피해 규모는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비가 오후 늦게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각 지자체는 우선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사에 돌입했다. 자연 재난의 경우 사유 재산은 10일 이내, 공공시설은 7일 이내 피해 조사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기초지자체 공무원이 조사 매뉴얼에 따라 피해 상황에 따른 피해 금액을 산정해 국가재난 안전 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재산 피해를 본 주민들은 피해 금액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 동구·남구·북구는 재산 피해 합계액이 32억원 이상일 경우, 서구·광산구는 38억원 이상일 경우 국고에서 상당 부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피해액이 각각 80억원, 95억원 이상 인정돼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겠지만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할 경우 정확하고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에서 낮 12시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비는 오후부터 다시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일본 동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고기압 경계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100∼200㎜정도의 비가 추가로 내린 뒤 오는 19일 밤 그칠 것으로 보인다.
  •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 42.7% 급증…‘캐즘’ 끝났나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 42.7% 급증…‘캐즘’ 끝났나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를 중심으로 구매가 확대되면서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1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신차 등록 대수는 총 9만 35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 5557대)보다 2만 8012대(42.7%) 증가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전기차 구매 연령층의 저변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자가용 전기차 등록자(영업용·관용 제외) 가운데 40대가 2만 2532대(35.3%)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1만 6130대(25.2%)로 뒤를 이었다. 20대도 3531대(5.5%)를 기록하며 젊은 층으로의 확산이 뚜렷했다. 이는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의 인기에서 볼 수 있다. EV3는 20대 등록 순위 1위(910대), 30대 2위(1920대), 40대에서도 2위(2218대)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내연기관차 선호도가 높았던 50~60대에서도 전기차 구매가 활발했다. 50대는 테슬라 모델Y(1617대), EV3(1585대), 현대 포터(1129대) 순으로 분포됐고, 60대와 70대도 각각 6094대(9.5%), 1528대(2.4%)가 등록됐다. 60대 이상 고연령층에서는 실용성을 앞세운 현대 포터, KG모빌리티(KGM)의 무쏘EV 등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성별로는 차이가 컸다. 전체 자가용 전기차 등록자 중 남성은 4만 6295명(72.4%)으로, 여성(1만 7608명·27.6%)의 두 배를 웃돌았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한 배경에는 정부 보조금과 충전 인프라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들어 주요 지자체들이 보조금을 늘렸고, 완속·급속 충전기도 전국 곳곳에 빠르게 설치됐다. 업계도 전기차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가성비 모델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EV3의 세단형 모델 EV4는 보조금을 받을 경우 35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중국 업체 비야디(BYD)는 올해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아토3를 내놓은 데 이어 최근 중형 전기 세단 ‘씰’(Seal) 판매가를 세계 최저 수준인 4690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가 캐즘을 넘어 주류 시장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효성, 美·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정조준’… 투자·점유율 확대

    효성, 美·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정조준’… 투자·점유율 확대

    효성중공업이 미국의 전력 인프라 대규모 교체 수요에 대응해 현지 생산기지 확장과 수출 확대에 나서며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노후 송배전망 교체,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등으로 대형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100㎹A급 이상의 변압기를 대형 변압기(LPT)로 분류하고, 전체 전력의 약 90%가 LPT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LPT의 70%는 설치된 지 25년이 지나 향후 대규모 교체 수요가 예상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초 “AI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맞춰 전 세계 전력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전력기기 핵심 공급사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중공업은 2020년 인수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대대적으로 증설하고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맞춤형 제품과 납기 경쟁력을 갖추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효성은 설명했다. 변압기뿐 아니라 차단기 부문에서도 북미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50여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압차단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전력기기 업계 최초로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 차단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2019년에는 미국 전용 차단기까지 개발하며 북미에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전력회사와 초고압차단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차단기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송전망 확충과 데이터센터 설비 증가에 따라 전력 기자재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유럽 시장에서도 초고압변압기와 초고압차단기 등 디지털 전력기기를 앞세워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수주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주요 송전사인 스코티쉬파워와 85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영국에서 초고압변압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독일 송전업체와는 국내 기업 최초로 초고압변압기 및 리액터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프랑스 송전사와도 지난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추가 수주에도 성공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2020년 자국 최초의 디지털변전소에 245㎸급 디지털 가스절연개폐기(GIS)를 공급하며 유럽 디지털 변전 시장에도 진입했다. GIS는 초고압차단기의 일종으로 송전망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설비다. 이 제품은 반도체 기반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실시간 진단이 가능한 차세대 전력기기다. 친환경 기술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네덜란드에 전력기기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친환경 절연가스 적용 기술 및 고효율 디지털 기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중동, 호주로도 전력기기를 수출하며 글로벌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 모비스, 4년째 글로벌 6위… 올 R&D 투자 2조

    모비스, 4년째 글로벌 6위… 올 R&D 투자 2조

    현대모비스가 4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6위를 지켜내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올해 ‘글로벌 100대 부품사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세계 주요 부품사가 전년도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올린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단순한 매출 규모를 넘어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수주 능력, 그리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처음으로 6위에 오른 후 미래차 시장을 겨냥한 선제적인 연구개발(R&D)과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약 330억 달러(45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독일 ‘보쉬’, 일본 ‘덴소’, 캐나다 ‘마그나’, 독일 ‘ZF’와 중국 ‘CATL’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은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2011년 글로벌 부품사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최근 3년간은 전기차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전동화 부품과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중심의 글로벌 수주가 급증해 매출 상승세를 견인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R&D에 총 2조 24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1조 7486억원)보다 약 16%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R&D 인력도 꾸준히 늘어 지난 1분기 기준 국내외 R&D 인력은 7700명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새로운 비전인 ‘Lead the Shift in Mobility, Move the World beyond Possibilities’를 선포했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혁신 기술과 솔루션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한다는 의미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올해 74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 재난 발생 때 전국 소방 장비·인력 총집결… 인명·재산 피해 줄인 ‘국가 소방 동원령’[폴리시 메이커]

    재난 발생 때 전국 소방 장비·인력 총집결… 인명·재산 피해 줄인 ‘국가 소방 동원령’[폴리시 메이커]

    고성 산불 때 수천억원 피해 줄여 “ODA 통합… K소방 수출도 쾌거” “재난 때마다 반복되는 ‘총동원’ 지시는 늘 추상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 소방 동원령’은 그 막연한 명령을 제도로 구체화한 것입니다.” 국가 소방 동원령은 대형 재난 발생 때 관할 소방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경우 전국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제도다. 산불은 물론 감염병, 항공기 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재난 대응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도를 설계한 정광복(50) 소방청 장비정책계장은 17일 “재난은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며, 시간과의 싸움”이라면서 “신속한 동원 체계가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시작은 2019년 4월 강원 고성 산불이었다. 정 계장은 “국가 단위 소방 대응 체계를 고민하던 중 고성에서 산불이 났다”며 “당시 소방청에서 대응 3단계를 발령하자 전국에서 872대의 소방차와 3251명의 소방공무원이 총출동했다”고 회상했다. 수십 건의 재난 백서를 분석하고 해외 사례를 참고해 동원 기준 체계화에 착수했다. 그 결과 재난 현장과 가까운 시도에서는 당번 소방력의 20%, 먼 지역은 5~10% 수준으로 분산 동원하는 체계가 마련됐다. 효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2005년 강원 양양 산불은 진화되기까지 32시간이 걸렸지만 2020년 고성 산불은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복구에 ㏊당 5000만~1억원이 드는 점을 고려하면 한 번의 동원령만으로도 수천억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대구의 확진자가 급증했을 당시에는 전국에서 동원된 261대의 구급차가 환자를 이송했다. 정 계장은 ‘K소방’ 해외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노후 소방차·장비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소방청 차원에서 통합 운영하는 것이다. 그는 “우리 장비에 익숙해진 국가들이 한국산 소방차와 장비를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집계된 수출 효과만 5839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 ‘기후 위기의 시대’…서울 관악구, 서울대와 시민환경대학

    ‘기후 위기의 시대’…서울 관악구, 서울대와 시민환경대학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17기 시민환경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환경대학’은 2009년부터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성인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진을 강사로 구성된 환경·기후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하는 게 특징이다. 강의 주제는 ▲ 기후위기와 대한민국의 미래 ▲ 서울의 생물다양성 ▲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후변화 연구 등 최근 이슈와 과학 흐름을 반영한 생활 밀접형 내용으로 구성된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올해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탄소 중립’도 주제로 추가됐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차다. 관악구는 다음달 29일까지 홈페이지 등에서 수강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악구민을 우선 접수하며 다른 지역 주민은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6만원이다. 9회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명의로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시민환경대학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국 소방차 총집결”…‘국가 동원령’ 만든 정광복 계장[폴리시메이커]

    “전국 소방차 총집결”…‘국가 동원령’ 만든 정광복 계장[폴리시메이커]

    “재난 때마다 반복되는 ‘총동원’ 지시는 늘 추상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 소방 동원령’은 그 막연한 명령을 제도로 구체화한 것입니다.” 국가 소방 동원령은 대형 재난 발생 때 관할 소방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경우 전국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제도다. 산불은 물론 감염병, 항공기 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재난 대응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도를 설계한 정광복(50) 소방청 장비정책계장은 17일 “재난은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며, 시간과의 싸움”이라면서 “신속한 동원 체계가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시작은 2019년 4월 강원 고성 산불이었다. 정 계장은 “국가 단위 소방 대응 체계를 고민하던 중 고성에서 산불이 났다”며 “당시 소방청에서 대응 3단계를 발령하자 전국에서 872대의 소방차와 3251명의 소방공무원이 총출동했다”고 회상했다. 수십 건의 재난 백서를 분석하고 해외 사례를 참고해 동원 기준 체계화에 착수했다. 그 결과 재난 현장과 가까운 시도에서는 당번 소방력의 20%, 먼 지역은 5~10% 수준으로 분산 동원하는 체계가 마련됐다. 정 계장은 “관련 법령 제·개정과 예산 확보, 검증 훈련 등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년 넘게 쉴 틈 없이 달려왔다”고 했다. 효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2005년 강원 양양 산불은 진화되기까지 32시간이 걸렸지만 2020년 고성 산불은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복구에 ㏊당 5000만~1억원이 드는 점을 고려하면 한 번의 동원령만으로도 수천억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대구의 확진자가 급증했을 당시에는 전국에서 동원된 261대의 구급차가 환자를 이송했다. 정 계장은 ‘K소방’ 해외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노후 소방차·장비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소방청 차원에서 통합 운영하는 것이다. 그는 “우리 장비에 익숙해진 국가들이 한국산 소방차와 장비를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집계된 수출 효과만 5839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 중·일 노선 관광 급증에…상반기 인천공항 여객 수 ‘역대 최다’

    중·일 노선 관광 급증에…상반기 인천공항 여객 수 ‘역대 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상반기 여객 실적이 개항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상반기 인천공항 여객은 3636만명, 운항은 20만7959회로 집계됐다. 여객 실적은 2019년 동기 대비 2.3%, 전년에 비해서는 6.1% 각각 늘었다. 이 같은 여객 실적 증가는 일본, 중국 등 단거리 여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노선 여객 수는 전년 854만명 대비 9.3% 증가한 934만명을 기록했고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가 시행된 중국 노선 여객은 작년보다 24.3% 급증한 575만명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1~5월 실적을 바탕으로 애초 7127만명으로 전망했던 올 여객 수를 7664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객 성장에 힘입어 공사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상승한 1조3469억원으로 예상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하계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22만7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설 연휴(21만8978명), 작년 하계 성수기(21만3782명)에 비해 각각 4.0%, 6.5% 많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 동안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항을 운영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인천공항 1억명 시대’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월척이다” 낚았더니 ‘식인 상어’였다…고성 바다에서 무슨 일이

    “월척이다” 낚았더니 ‘식인 상어’였다…고성 바다에서 무슨 일이

    강원 고성군 해상에서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청상아리가 낚시객에게 잡혔다. 17일 속초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동쪽 약 3.7㎞(2해리) 해상에서 한 낚시객이 상어를 낚아올렸다. 상어는 길이 약 70㎝, 무게 약 10㎏의 청상아리로 확인됐다. 청상아리를 낚아올린 낚시객은 “묵직한 것이 월척이다 싶어 안간힘을 다해 끌어올렸더니 상어여서 깜짝 놀랐다”고 해경에 진술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청상아리는 태평양과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다. 유영 속도가 빠르고 성질이 난폭하며,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식인 상어’라 불리기도 한다. 해경은 “바다에서 상어 등을 발견했을 경우 지체 없이 해경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상아리를 비롯해 공격성이 강한 상어들이 최근 수년 사이 동해안(경북·강원)에 자주 출몰하고 있는데,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건에 불과하던 동해안의 상어 출몰 건수는 2023년 29건, 지난해 44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혼획된 상어 중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포악상어’는 지난해에만 청상아리 18건, 악상어 14건, 청새리상어 9건, 백상아리 1건, 무태상어 1건 등 43건이었다. 지난해 9월에는 부산 영도구 해상에서 낚싯배 사무장이 몸길이 90㎝의 청상아리에게 발등과 손가락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상어는 참다랑어나 황새치 등을 먹이로 삼는데,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에 서식하는 열대성 어류인 참다랑어와 황새치가 수온 상승으로 동해까지 올라오자 함께 북상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이들 상어가 동해안에 출몰하는 빈도가 커지자 해경 등 당국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나 낚시객들에게 상어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보행약자 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조례 상임위 통과

    김동영 경기도의원, 보행약자 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조례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7일(목)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등 ‘보행약자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먼저, 도지사에게 31개 시군의 ▲보호구역 신규 지정 ▲보호구역의 점검·보완 요청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보호구역 지정 및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조사ㆍ연구 실시 ▲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차원의 보행약자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어린이 인구 감소, 노인 인구 급증 등 사회 변화에 맞춰 보호구역 정책도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전통시장ㆍ약국ㆍ학원가 인근 등 보행약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도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보호구역을 확대해 실질적인 보행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으로, 이르면 올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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