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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태양전지·수소·알코올차 개발 한창/무·저공해 차량시대 온다

    ◎무공해 전기차 한국전기연·현대서 제작 성공 대기를 오염시키는 가솔린차에 대한 규제가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가운데 93대전엑스포에서 운행될 무공해 전기자동차가 한국전기연구소팀에 의해 개발됨으로써 무·저공해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저공해차에는 전기자동차 외에도 한국기계연구원의 태양전지차,현대의 수소자동차,기아의 알코올자동차,대우의 압축천연가스(CNG)자동차 등이 이미 개발됐거나 1∼2년안에 시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무공해차량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전기자동차=기아 베스타를 개조,전기연구소가 개발한 6인승합형의 전기자동차는 전지잔존용량계·컨버터·인버터·전지전동기등 모든 부품을 국산기술로 설계,제작한 것.연구소팀은 5대를 개발,엑스포조직위에 납품할 예정이며 1회충전으로 최대주행거리 90km에 최고시속 70㎞ 엑스포기간중 노약자및 어린이 수송에 사용된다.아직 1회충전으로 갈수 있는 주행거리가 짧고,연료용배터리가 무거우며 충전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등의 문제가 있다.한국전기연구소 외에현대자동차에서도 개발했다.일본 등에서도 앞서 개발돼 관공서용으로 2천여대,영국은 우유배달 등에 10만여대정도 쓰인다한다. ◇태양전지차=태양빛을 전지로 바꿔 주행하는 차로 한국기계연구원·기아자동차 등에서 개발했다.경주용으로 개발된 이차는 시속60㎞까지 낼수 있다.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태양빛을 전기로 바꿔주는 소재기술이 미흡,효율이 낮은 단점때문에 실용화가 지체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1인승1대와 3인승2대를 개발,오는6월 엑스포조직위에 납품할 예정이다. 미국·일본·스위스·캐나다 등에서 개발했으며 최고시속은 1백20㎞. ◇수소자동차=공기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으며 자원이 무한하나 연료용수소를 가공,저장하는 수소저장탱크 제작기술이 뒤져 개발이 늦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시제품(프로토타입)을 93년말 선보이며 과학기술원 이재영교수팀이 95년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미국및 일본 등에서는 이미 주행시험중이다. ◇알코올자동차=상온에서도 액체여서 급유가 간편하고 출력도 우수하다. 엔진의 내구성및 내부식성,알코올의 안정적 공급,저온상태에서 시동이 잘 안걸리는 것 등이 문제로 꼽힌다. 알코올원료가 동물성,식물성이냐에 따라 메탄올·에탄올자동차로 구분된다. ▲메탄올자동차는 천연가스·석탄등 공업용알코올을 이용하며 연료배합비율은 가솔린15%,메탄올85%로 미국 등에서 관공서용으로만 사용되는 정도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개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의 경우 메탄올 함량을 감지,유연하게 대처하는 메탄올 가변연료자동차인「FFV」를 개발,시험중에 있다. ▲에탄올자동차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하는 식물성알코올을 사용하며 가솔린80%,에탄올20%를 혼합한 것.브라질에서는 강제적으로 5∼20%수준의 에탄올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CNG자동차=발열량과 연비는 가솔린차와 비슷하나 대기오염을 50%까지 낮출수 있는 압축천연가스차. 천연가스를 연료로 쓰기 위한 연료가공기술이 어려워 장애가 되고 있다. 대우및 현대가 시제작한 차를 시험운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포드사는 1회연료주입으로 2백∼3백㎞ 갈수 있는「AFV」를 개발,주행실험중에 있다.
  • 1백41명 탄 인기/회교반군에 피랍

    【뉴델리·암리차르 AP 로이터 연합】 승객과 승무원 1백41명을 태운 인도항공 소속 뉴델리발 스라니가르행 보잉737 여객기가 24일 하오(현지시간) 이륙 직후 카슈미르 분리주의자 2명에 의해 납치돼 뉴델리 북서쪽의 암리차르시에 강제착륙했다고 현지 경찰과 항공사측이 밝혔다. 경찰은 이 국내선 여객기가 뉴델리를 이륙한 직후 잠무 카슈미르주의 분리독립운동을 펴고 있는 하벨 무자헤딘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하고 범인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로 갈 것을 요구하며 불응할 경우 1시간내에 여객기를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다.이 여객기는 피랍후 인도에 인접한 파키스탄의 국경도시 라호르시 상공을 비행하다 라호르 공항 당국의 착륙 거부로 암리차르에 착륙하게됐다고 경찰은 밝혔다.납치범은 암리차르에 도착한 직후 여객기를 아프가니스탄 수도인 카불로 보내줄 것과 급유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여객기 밖으로 공포탄을 쏘기도 했다.
  • 고급요정 중과세/취득세 7배·재산세 16배 오를듯

    ◎지방세법 시행규칙 조속개정 내무부는 17일 취득세·재산세등 지방세부과때 일반세율의 적용을 받아온 고급요정을 중과세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는 룸살롱등 고급유흥업소에 대해서는 중과세를 하고 있는데 비해 특수계층이 주로 이용,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돼온 고급요정은 일반세율을 적용,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고급요정의 취득세및 재산세율은 그동안 1천분의 20과 1천분의3에서 1천분의 1백50과 1천분의 50의 고세율로 변경,적용받게 된다. 내무부는 관계부처와와의 협의를 거쳐 빠른시일안에 지방세법시행규칙을 개정,이같은 내용을 시행키로 했다.
  • 벙커C유운반선 침몰/울산앞바다/폐유 다량유출

    【울산=이용호기자】 12일 상오7시30분쯤 경남 울산군 서생면 간절갑 등대앞 5마일해상에서 부산 청용해운소속 5백20t급 유류운반선 제11삼보호(선장 이상수·62)가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배바닥에 있던 폐유가 다량유출돼 인근 서생면 진하리와 온산면 강양리 해안으로 확산,어장의 황폐화등 해양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사고 선박은 이날 부산호남정유에서 벙컹C유 70만6천t를 싣고 부산을 떠나 울산으로 가던중이었다. 사고가 나자 해경은 방제선과 급유선5척을 급파,3백여m의 오일펜스를 치는등 방제작업을 펴고 있다.
  • 나토,「유고작전」전투기 70대 동원/회원국,세부계획안 오늘 마무리

    ◎러,「내전종식」 새 조치 곧 발동 【몽스(벨기에) 로이터 AFP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유엔의 보스니아상공 비행금지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60∼70대의 항공기를 동원할 계획이라고 나토군최고 사령관 존 샬리카시빌리 대장이 6일 밝혔다. 그는 벨기에 남부 나토사령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토의 작전에 몇대의 항공기가 동원될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60대에서 70대 정도를 거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는 이 수치가 공중 조기경보기와 급유기를 포함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는데 나토 관리들은 전투기만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샬리카시빌리 대장은 또 작전참가국과 작전방법에 관한 최종결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나토 작전기에 자국요원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독일정부의 방침으로 「대단히 곤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나토 16개 회원국 대사들은 7일 브뤼셀에서 회동,창설 44년만에 처음으로 역외전투지역에서 전개할 나토의 작전계획 세부안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한편 러시아는 이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내전을 종식시킬 새로운 조치를 발동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유엔의 스레브레니차 주민 소개 작전을 현지 회교 지도자들이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프랑스 외무부도 평화안을 계속 거부하는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해 유엔안보이가 추가 제재조치를 취해주도록 촉구했다.
  • 공사채형 펀드에 시중자금 급유입

    지난 1·26공금리인하조치에다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시중의 자금이 투신사의 채권형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투신사의 상품 가운데에서도 공사채형 상품에는 뭉치돈이 들어오고 있으나 주가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주식형 상품의 저축고는 줄어들고 있다. 1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8일현재 한국투신등 3대투신사와 제일투신등 지방의 5개투신사를 포함한 8개 투신사의 8일 현재 공사채형의 저축액은 31조22억원에 이르러 지난해말의 25조1천8백46억원보다 23.1%가 많은 5조8천1백76억원이나 늘었다.
  • 미,이라크남부 폭격 검토/영지 보도/“시아파 말살용”제방 파괴계획

    ◎러·영·불과 걸프해 합동작전도 【런던 AFP 연합】 미국은 이라크 반정부 시아파들이 거주하고 있는 이라크 남부 늪지대를 고갈시키기 위해 이라크가 건설한 제방을 폭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영국 주간지 옵서버가 미국의 고위소식통들을 인용,7일 보도했다. 옵서버지는 『늪지대의 시아파들을 말살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서는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는』의회 의원들의 압력에 대한 대응책으로 『흙으로 된 대형제방들을 폭격하기 위한 제안이 현재 워싱턴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옵서버는 지난주 이라크가 늪지대를 고갈시키거나 물에 독을 푸는 방법으로 「대량학살」을 기도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늪지대 북부지역의 수위가 이미 2m나 줄어들었다고 전했었다. 【마나마 AP 연합】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군함들이 걸프만에서 미국의 러시아선박에 대한 첫 모의급유훈련을 포함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미해군이 6일 밝혔다. 미함정 라살에서 발표된 미해군 성명은 『이번 훈련은 이 지역 평화를 위해 4개국 해군의 공동작전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독 여객기 공중피랍/무장괴한에/하노버서 강제급유후 뉴욕행

    【하노버(독일) AFP 로이터 연합】 1백4명을 태우고 카이로로 가던 독일 루프트한자항공 소속 여객기가 11일 무장괴한에게 공중납치된 후 그의 요구에 따라 진로를 바꿔 뉴욕으로 가고 있다고 이 항공사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승객 94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이날 상오 10시45분(한국시각 하오 6시45분)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한 LH 592편 여객기가 오스트리아 상공에서 무장괴한 1명에 의해 납치돼 독일 북부의 하노버에 불시착했으며 이곳에서 재급유를 받은뒤 하오 1시45분 뉴욕을 향해 이륙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통상적인 비행시간을 계산해볼때 이 비행기는 8시간 뒤(한국시각 12일 상오 5시45분)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헬무트 콜 독일 총리실과 경찰은 아직 납치범의 신원이나 요구조건을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행위에 어떤 정치적 목적이 개입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 대변인은 이 여객기가 카이로를 경유,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로 가려던 중이었으며 승객들중 많은 수는 이집트인들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보안당국 관리들은 납치범이 여객기의 무전을 통해 여객기가 뉴욕에 착륙하면 경찰에 자수할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 KAL/아시아나/김포급유권 신경전

    ◎“정부와 계약” 독점권 고수/대한한공/“송유시설 투자” 지분 요구/아시아나/3월 인천∼김포 송유관사용 앞두고 대립 복수민항출범이후 줄곧 대립해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공항의 급유권을 놓고 또 다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한항공계열의 한국항공이 급유권을 독점해 왔으나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월부터 본격사용에 들어가는 인천∼김포간 송유관건설사업에 참여한 점을 내세워 이의 분담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항공기 급유사업은 지난해 3백억원에서 올해 3백5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외형은 그다지 크지 않으나 순익만 50억∼1백억원으로 면세점운영이나 기내식공급 못지않은 항공사의 이권사업이다. 한국항공은 지난 81년부터 87년까지 저유탱크 급유배관 등 급유시설에 투자,정부에 기부채납한뒤 김포공항을 뜨고 내리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급유를 독점해왔다. 그러나 한국공항공단은 이 시설이 2·5일분인 9만배럴 규모에 불과한 점을 감안,수요 증가에 대비해 30만배럴 규모의 급유탱크를 새로 설치키로 하고 지난 90년 5월 시설확장공사에 착수하여 6백10억원을 들여 총연장 24㎞의 인천∼김포간 송유관을 추가로 설치하는등 지난해 11월말 공사를 모두 끝냈다. 이 사업에는 동자부가 51%를,5개 정유사가 각각 8·2%를,두 항공사가 각각 4·1%를 투자했다. 아시아나측은 이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 이상 자체항공기는 물론 지상조업을 대행하고 있는 노스웨스트항공등 외국항공기에 대해서도 급유권행사는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한국항공측은 기부채납기간이 끝나는 오는 2000년까지 현재의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기득권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만일 공단이 아시아나측에 급유권을 나눠줄 경우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다국적군,목표미사일 절반 파괴/서방,이라크폭격 이모저모

    ◎칠흑 하늘의 대공포불꽃 헤치며 맹폭격/원래 D데이는 12일… 날씨나빠 하루 연기/4시간예정 공습… 실제 공격은 30분뿐/바그바드,걸프전때완 달리평온 유지 ○공군기 백10대 동원 ○…걸프해역에서 작전대기중이던 미항모 키티호크 함상에서 13일 하오 6시45분(한국시간 14일 0시45분) 35대의 함재기가 폭음과 함께 날아올랐다. 그 직후 사우디 아라비아의 다란기지에서도 미공군기들과 프랑스 미라주 2000전투기 6대,영국의 토네이도 지상공격기 4대와 공중급유기 1대도 긴급 발진했다. 당초 12일이 작전 D데이로 잡혀있었으나 기상조건이 나빠 하루가 연기됐던 이번 이라크 공습에 동원된 미·영·불 3국의 공군기들은 모두 1백10대. 작전 참가기들이 받은 명령은 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 인근에 위치한 이라크의 지대공미사일 포대와 그 관련시설 4곳을 공습,파괴하는 것.일부 군사전문가들의 관측처럼 비행장등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미사일 포대와 그 유도 레이더 시설등으로 폭격대상이 국한됐다. 서방 3국 공군기들은 통상적 초계비행을 가장,이라크 영공에 진입한뒤 각각 사전에 배정받은 공격목표점을 향해 전투위치로 진입했다. ○…공격의 주임무는 방공레이더에 잡히지않는 미F­117A 스텔스기들이,엄호임무는 프랑스 미라주 전투기들이 각각 담당하기로 사전 임무분배가 완료된 상태. 3국 공군기들이 각 타격목표점 상공에 도달,공습에 들어간 시각은 밤 9시15분.모두 4시간여로 예정된 공습비행에서 가장 긴장된 순간이었다. 첨단 미사일들은 공습시 근접거리 비행을 요구하지 않았다. 공습의 기미를 감지한 이라크군 지상기지에서 대공포가 발사됐다.그러나 밤하늘을 가르며 올라오던 예광탄들은 서방 작전기들의 작전고도에서 훨씬 못미치는 곳에서 힘이 빠져 U자형 궤적을 남기며 어둠속으로 다시 사라져갔다. ○…스텔스기와 미·영 전폭기들에서 가공할 명중력을 자랑하는 레이저 유도 폭탄과 신형 함(HARM) 공대지미사일들이 후미에서 불을 뿜으며 기체를 떠나 지상으로 날아내려갔다. 이들 폭탄들의 목표점은 이미 위성사진과 사전 공중정찰을 통해 확인된 상태. 조종사들은 비록 지상에서의 폭발음도 들을수 없고 목표명중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도 없었으나 자신들의 임무가 성공적으로 종료됐음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확한 성과분석을 위한 전자 지상촬영은 뺄수 없는 작전의 일부였다. 공습 총 소요시간은 불과 30분. 폭탄과 미사일을 소진한 공격기들은 기수를 돌려 각각 기지로의 귀환비행에 들어갔다.단 1대의 손실도 입지않은 이번 공습에서 프랑스 미라주기들이 다란기지에 안착,대기요원들의 환영을 받은 시각은 밤 11시.공격작전이 모두 완료된 것이다. ○…스코크로프트 미 대통령안보담당 보좌관은 14일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앞으로의 추가적인 군사행동은 후세인의 행동에 달려있다면서 『우리는 추적에 나섰던 목표 미사일의 절반 가량만을 파괴했으나 우리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 군사전문가들은 현재 다국적군 전투기들의 공습 성과를 분석중에 있는데 항모 키티호크로 귀환한 조종사들은 자신들이 목표들의 파괴를 확인하기위해 목표물 상공을 중복비행했다고 전언. 그러나 국방부 관리들은 후세인 대통령이 아직 북부비행금지 구역에 3개소의 미사일 기지를 갖고있으며 유사한 무기들을 다른곳에 배치해 놓고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정보분석가들은 후세인은 「예측불허의 인물」로 이번 공습으로 타격을 받지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서방측 피해 “전무” ○…한편 이번 작전을 주도한 미국은 작전기들이 귀환비행중이던 한국시간 14일 새벽 4시30분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갖고 공습사실을 공식확인하고 서방측의 피해는 전무했음을 발표했다. ○스커드반격 안할듯 ○…이라크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이 지난번의 제1차 걸프전 때와는 달리 이스라엘에 대한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 공격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국방부 관리들의 보장에 따라 이스라엘 국민들은 방독 마스크를 치웠다. ○…걸프해역에 배치됐다 이라크 공습임무를 맡은 항모 키티호크에는 20명의 취재진들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미군측이 지난 11일부터 보도통제를 해 작전이 완료된 13일에야 비로소 기사를 송고. 이번 보도통제는 지난 걸프전 당시 미 국방부와 주요언론사들이 ▲미확인 기사에 대한 추측보도 금지 ▲작년계획 등 전투원들에게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내용의 보도 자제 등을 합의함에 따라 취해진 것. ○…미공군의 짐 맥클린(44)중령은 남부 이라크의 통신센터 공습을 위한 출격에 앞서 EA­6B기에 오르기 전 『공중에서는 정말로 발레를 하는 것과 같다.위험하고 또 어둡다.격추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투기 조종사들은 항모 이륙시 받게되는 체중의 7배까지 되는 압력에서 뼈와 인체 기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25파운드 무게의 비행복을 착용해야 하고 비상용 식수,껌,캔디,45㎜ 권총등을 휴대하게 된다고. ○…미국은 정권이양 일주일을 앞두고 군사작전을 감행하는 선례를 남기고 있으나 정권인수인계팀간의 긴밀한 협력을 과시하며 사담 후세인의 오판에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합창. 부시 대통령은 11일 하오 안보담당 측근들과 군사적 선택문제를 협의,결정한 뒤 작전개시를 앞두고 클린턴측과도 의논해 차기 행정부 팀으로부터 동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진영은 앤소니 레이크 차기 백악관 안보보좌관,새뮤엘 버거 부보좌관등이 중심이 되어 며칠전부터 이라크 문제를 함께 논의했으며 새 행정부 관리들은 사담 후세인에게 클린턴 행정부가 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이 문제가 차기 행정부의 짐이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려고 애쓰는 모습. ○“할일은 해야한다” ○…퇴임 6일을 앞두고 이라크에 대한 군사작전을 명령한 부시대통령은 이날 작전이 단발로 끝났기 때문인지 직접 TV에 나타나 국민들에게 설명하지 않고 비공식적으로 백악관 이스트 룸에서 기자들에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간단히 언급. 부시는 다소 피곤한 모습으로 마지막날까지 이라크의 도발에 대처하겠다고 다짐하고 『할일은 해야된다』고 강조. 그는 『훌륭하게 작전을 수행했다』고 다국적군의 작전을 치하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는 말을 되풀이. 한편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날부시대통령과 만났을 때 부시대통령이 『작전을 최소화하도록 명령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고 소개. ○한달전부터 구체화 ○…이라크 미사일기지에 대한 미국주도의 공습계획은 이미 한달여전 조지 부시미대통령이 걸프전 동맹국인 영국,프랑스,러시아등과 이라크에 대한 무력사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이 13일 밝혔다. ○…서방 걸프전 동맹국 전폭기들이 13일 저녁(현지시간) 이라크 남부 미사일기지에 대한 공습을 결행할 즈음 수도 바그다드시에서는 다소의 긴장감이 감돌뿐 대체로 평온한 모습이 계속됐다. 이라크 군인들이 시내 주요 교차로에 배치되는가 하면 일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주민들이 집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기는 했으나 2년전 걸프전때와는 대조적으로 대부분 지역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여느때와 다름없는 일상적인 활동이 이어졌다. 다국적 공군기들의 공격목표에 바그다드가 포함돼 있지 않았기 때문인지시전역에서 아무런 폭발음도 들리지 않았으며 시민들이 방공호로 몰려드는 소란도 벌어지지 않았다. 교통소통도 정상이었고 시내 음식점들은 평소대로 문을 열고 영업에 분주한 모습이었다.또 다소의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중심가의 한 호텔에서는 결혼식이 열리기까지 했다. 이런 가운데 시내 주요 교차로에 배치된 무장군인들은 바그다드시로 들어오는 차량을 검색했다.또 일부 시민들은 가게 셔터를 내리고 라디오와 TV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었던 사람들은 단파 수신라디오로 BBC 라디오나 몬테카를로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사람들 뿐이었다.
  • 다국적군/전투기 2백대·병력 1만5천명 배치/걸프지역 군사력 현황

    ◎스텔스기 12대·공중경보기 2대·항모도 포진/항공기 2백대·스커드 1백여대 보유/이라크 ▷다국적군◁ 미국·영국·프랑스 3국은약2백대의 전투기 배치. 미공군은 사우디 아라비아 북동부 다란에 F­16 20대,F­15E 지상 공격용 전투기20대,F­15C 20대,A­10 탱크 공격용 전투기 12대및 F­4 20대 등으로 이뤄진 비행단 보유. 미군은 또 카미스 무샤이트에 F­117A 스텔스 전폭기 12대와 E­3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2대와 리야드에 KC­135 및 KC­10 공중급유기 12대 등을 배치. 또 타이프에는 U­2첩보기 1대가 있으며 1백60㎞ 떨어진 지상 목표를 식별할 수있는 J­스타 레이더기 보유. 영국은 다란에 GR­1A 토네이도 저지대 정찰기와 GR­1 전폭기 비행대대와 VC­10 공중급유기 2대 보유. 프랑스는 사우디에 미라주 2000 전투기 10대와 공중급유기 등으로 이뤄진 비행대 보유. 한편 걸프 연안에 파견중인 미항공모함 키티 호크는 FA­18 전투기와 F­14 톰캐트등 70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무장한 순양함 3대를 비롯한 모두 10대의 호위함 보유.영해군도 2척의 함정을 파견. 서방측은 또한 총 1만5천명의 병력을 걸프 지역에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는 사우디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부대에 배치. ▷이라크◁ 1백50∼2백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병참 지원과 부품 부족등으로 이중 어느 정도가 작전에 참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라크 방공망은 포 3천2백문과 레이더망에 연결된 구소련제 SA­6,SA­7,SA­8및 SA­9 대공 미사일과 스커드 미사일 이동 발사대를 50∼1백대 가량 보유. 또 걸프전 이전의 3분의 1수준인 35만∼40만 병력 및 26∼28개 사단과 탱크 2천3백대및 장갑차 2천9백대 보유.
  • 항만공사 미끼로 수뢰/전 포항항만청장 구속

    【대구=한찬규기자】 대구지검 특수부 이상도검사는 구랍31일 항만공사시행허가 등을 받아주고 뇌물을 받은 해운항만청 기획예산담당관 이우극씨(4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울산지방해운항만청 항무과장 마령태씨(45)를 뇌물수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씨등에게 뇌물을 건네준 해암해상급유 대표 윤상렬씨(41·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신동양아파트 3동 601호)를 뇌물공여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포항지방 해운항만청장으로 있던 지난 90년 9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윤씨로부터 포항지방 해운항만청 신항출장소내 선원복지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항만공사시행허가와 포항제철 앞바다의 고철수거작업허가를 받아주는 조건으로 20차례에 걸쳐 2천7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마씨는 지난 91년 4월 포항지방 해운항만청 신항출장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선원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항만공사시행허가를 받게해주겠다며 윤씨로부터 4백7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 항공선교시대 본격 개막된다/낙도 복음전파에 새 활력

    ◎항공선교회,6인승 「비둘기1호」 새해초 취항/수륙양용… 전국 어디든 90분이내 도착/교회없는 238개섬 선교·의료봉사 활동 국내에서도 비행기를 이용한 의료봉사와 복음전파로 외딴섬에 사랑의 징검다리를 놓게될 항공선교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전국 어느 섬이라도 서울과 1시간30분이면 연결시켜주는 항공선교시대의 개막은 앞으로 섬선교에 활력을 주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항공선교의 새지평을 여는 주역은 한국항공선교회(이사장 최훈목사).금년초 도입한 「비둘기1호」각종 검사와 시험비행을 거쳐 최근 봉헌예배를 드림으로써 본격적으로 취항하게 됐다.이 비행기는 미세스나사의 단발프로펠라식 6인승으로 한번 급유에 최고시속 2백20㎞로 6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다.특히 수륙양용으로 바다나 강 내륙호수등 물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내려앉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섬지방뿐 아니라 산간 오지 선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비행기가 되는 비둘기1호는 관계법규가 정비되는대로 새해초부터는 취항키로 했다.우선 교회가 없는 2백38개섬에 순회교회(FlyChurch)를 세우고 의료기관이 없는 섬에는 긴급환자 후송및 의료선교(FlyDoctor)를 맡게 된다.이같은 활동은 각 교회나 선교단체와 협력사업으로 벌이게 되며 비행기의 추가구입에 따라 왕복5시간밖에 소요되지 않는 중국에 일일 의료선교와 순회교회 사역도 펼친다는 방침을 세워놓았다. 항공선교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조종사양성,한국항공선교회는 이를위해 내년부터 아세아연합신학원에 항공선교학과를 설치,한미합동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항공선교의 조종사및 정비사수요를 대처해나가기로 했다.현재 우리나라 1호 항공선교사는 공군중령출신 정통 파일럿인 김혜성강도사(43)가 맡아 마지막 이륙준비에 들어갔다. 김강도사는 『섬이 가까운 여수에 기착지를 정하고 어디든지 날아가 복음을 전파할 준비를 완벽하게 갖출것』이라며 『처음에는 막막했으나 요즈음에는 조종사및 사역동참을 자원해오는 사람들도 많아 항공선교의 앞날은 밝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선교회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5백16개 유인도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공선교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89년4월 창립됐다.국제항공선교회에서 사역중이던 김영욱목사와 임동선 김준곤 한철하목사등이 주축이 된 한국항공선교회는 창립후 불과 3년만에 1억6천만원이 소요된 비행기까지 구입하기에 이르렀다.이에는 한해 앞서 창립된 미주한인항공선교회의 헌신적인 기도와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선교는 2차세계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19 45년 몇몇 독실한 크리스찬 조종사들이 비행기가 복음전파에 유용한 수단임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현재 미캘리포니아 래드랜드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항공선교회는 1백38대의 경비행기와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5백여명의 조종사를 확보하고 세계 37개국의 오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 초반유세 점검/전략변경 부심/3당,새 방법 모색

    민자·민주·국민당등 주요정당들은 21일부터 시작된 초반유세점검 결과 청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고 판단,청중모으기를 위한 새로운 전략수립에 나섰다. 민자당은 23일 상오 선대위실무대책회의를 열고 이날의 경기지역유세부터 공약 제기방식을 「하루 한주제」로 바꾸어 유세를 펴기로 결정했다. 이와관련,김영구선대본부장은 『주제를 여러개 나열하다보니 청중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유세장의 분위기 또한 산만한 감이 없지않았다』고 지적하고 『주제는 물론 소규모집회의 시간·장소등도 함께 조정,일반청중을 적극적으로 유도해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도 이날 충북 수안보에서 김대중후보주재로 긴급유세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지방중소도시의 옥외집회가 별 실효성이 없다고 결론,앞으로 지방중소도시유세는 옥내에서 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민주당측은 특히 승부의 주요변수가 될 젊은층의 호응도를 높이기위해 주말과 휴일에 열 권역별 집회를 청년문화축제및 환경캠페인행사등과 같이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민당도 김동길최고위원주재로선대위운영회의를 갖고 정주영후보의 「경제대통령논)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찬조연사를 과감히 활용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 시·도마다 「향토촌」 지정 러시/“도시미관 도움” 시민들 호평

    ◎수종도 고급유실수가 주류/나무특성 살린 거리조성 인기 「가로수에서 우리고장의 독특한 정취를 느끼십시오」 최근 서울을 비롯한 각 시·도에서 가로수를 특색있게 가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특히 일부 시·도에서는 가로수의 특성을 살려 「상록의 거리」·「유실수거리」·「낙엽의 거리」로 가꿔 도시미관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수종(수종)도 종전에는 포플러·플라타너스등 여름철 「녹음」위주의 단순속성수일변도였으나 최근에는 공해·대기오염 정화기능까지를 고려,은행·단풍·동백나무등 고급활엽수나 유실수등으로 바꿔 이를 향토수로 지정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은행나무·플라타너스등이 식재되어 있는 소월로·태평로·중랑천길·올림픽로등 23곳을 「낙엽의 거리」로 조성,시민들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으며 특히 강서구청앞과 종로구·대학로등은 메타스라이아와 은행나무·마로니에 등을 심어 이미 명소가 된지 오래이다. 부산시도 염해·공해등에 강한 동백나무와 모과나무등을 향토수로 지정,이를 시내일원에 심어 명소로 가꾸고 있다.또 대구는 젓나무,인천과 대전은 목백합(꽃),광주·수원·전주는 은행나무 그리고 춘천과 청주·목포에서는 잣나무와 느티나무·왕대나무등을 가로수로 선정,향토수종으로 키워가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가로수는 71종에 3백27만9천그루에 이르고 있다.
  • 일 플루토늄선 불 출항 임박/항해일정 감춘채 브레스트 입항

    ◎“해양유출­오염­생태계 파괴” 비판 고조/호·뉴질랜드·인니·말련 등 영해통과 반대 일본이 프랑스에서 재처리된 플로토늄을 해상으로 수송하려는데 대해 국제적인 반발과 비판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그러나 일본의 플루토늄수송선 아카쓰키호는 29일 플루토늄 선적지인 프랑스의 셰르부르항에 입항하기전 중간급유를 위해 서부군항인 브레스트에 도착했다. 프랑스정부는 이에앞서 지난 27일 셰르부르항주변에서 수송선의 감시활동을 하고 있던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선박에 대해 영해밖으로 떠날 것을 명령,플루토늄해상수송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플루토늄 수송선의 출항날짜,돌아가는 항로등은 모두 극비로 되어 있다.일본정부는 테러리스트에 의한 플루토늄 탈취등을 우려,해상수송관련 정보를 일체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국제환경단체들과 예상항로 주변국가들은 안전상의 불안등을 이유로 플루토늄의 해상수송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일본은 프랑스로부터 1·5t의 플루토늄을 해상수송할 예정이다.하지만 수송도중 사고가 발생한다든가 테러리스트에게 탈취되게 되면 심각한 환경파괴나 국제적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환경단체들은 일본해상보안청의 순시선 시키시마호(6천5백t)한척만의 호위로는 불충분하며 만약 사고로 플루토늄이 유출될 경우 해양오염은 반영구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상항로 주변국가들 또한 이같은 불안을 들어 플루토늄 수송선의 영해통과를 거부하고 있다.말라카해협주변국가인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홍콩등은 수송함의 말라카해협 통과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파나마,칠레,콜롬비아,페루,에콰도르등 중남미국가들도 지난달 26일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수송선의 영해통과 반대를 선언,수송함의 파나마운하 통과가 불가능하게 되었다.아르헨티나,브라질,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영해통과를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호주,뉴질랜드와 남태평양 국가들도 수송함의 영해통과를 반대함으로써 수송함의 영해통과 거부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2척의 선박을 전세내어 셰르부르항에서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그린피스회원들은 수송함을 계속 추적,통과주변국가에경고를 보낼 예정이다. 일본은 그러나 플루토늄의 해상수송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플루토늄을 담을 「FS47」용기는 해저 1만m의 수압에도 견딜수 있으며 1천도의 고운에서도 1시간30분이상 안전하다는 것이 실험으로 증명되었다고 말한다. 일본은 플루토늄을 고속증식로(FBR)의 연료로 사용할 예정이다.일본은 고속증식로의 실험로를 운전중이며 실험로의 다음단계인 「몬주」라는 고속증식로는 내년봄부터 본격 가동된다.프랑스,독일,영국등이 안전상의 이유로 고속증식로의 개발이나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본은 고속증식로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은 더욱이 오는 2010년까지 85t이라는 대량의 플루토늄을 보유할 예정이다.이는 미국이 핵무기에 보유하고 있는 1백t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이며 비핵국가로는 세계 최대규모이다.일본의 이같은 필요이상의 플루토늄 보유는 핵무장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일본은 핵무기 제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플루토늄은 그대로 핵무기제조로 전용될 수 있다.
  • 노 대통령,오늘 귀국

    【뉴욕=김명서특파원】 노태우대통령은 24일 상오10시(한국시간 24일 밤11시)4박5일간의 뉴욕방문 일정을 모두 끝내고 존 F 케네디 공항을 출발,귀국길에 올랐다. 노대통령은 특별기의 중간급유를 위해 미시애틀에 일시 기착한뒤 25일 하오 서울에 도착한다.
  • 불 전투기 등 5대 걸프지역에 도착

    【파리 로이터 연합】 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 초계활동에 참가할 미라주 2000 전투기등 프랑스 군용기 5대가 1일 걸프지역으로 떠난다고 프랑스 국방부가 31일 발표했다. 미라주 2000 전투기 4대와 급유기 1대등 모두 5대로 구성된 제1진에 이어 제2진도 이달 3일이나 4일중 걸프지역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으나 도착기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프랑스는 「남부초계작전」을 위해 군용기 10대를 파견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 영,내주중 전투기 걸프 파견/PA통신

    ◎비행금지구역 서방감시활동 지원/이라크선 시아파 구조작업 재개 거부 【런던 니코시아 로이터 AP 연합】 영국은 이라크 남부지역상공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서방동맹국의 감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주 중반까지 토네이도 전투기 6대와 재급유기를 걸프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영국의 PA통신이 22일 국방부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그다드·유엔본부 AFP 로이터 연합】 이라크는 21일 자국내 쿠르드족과 시아파 회교도들에 대한 구호활동을 재개하려는 유엔의 요청을 거부했으며 이에따라 미국 등 동맹국들의 대이라크 군사공격 가능성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에따라 이라크 남부 지역에 비행금지 구역의 설치를 추진중인 미·영·불 3개국은 유엔측에 이를 수일내로 실행에 옮길 뜻을 통보한 것으로 유엔 주재 서방 외교 소식통들이 21일 전했다.
  • 어피/발효간장등 가공기술 개발

    ◎젤라틴성분 추출… 효소투여 가열처리/영양가치 높아… 찌꺼기는 동물사료로/부산수산대 김세권교수팀 개가 동물사료로 쓰이거나 폐기물로 폐기처분되는 물고기 가죽을 이용,맛과 영양가치가 높은 발효간장과 복합천연조미료,고급유화제 등을 만드는 기술이 부산수산대 화학과 김세권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김교수팀은 19일 젤라틴 자동추출방법으로 물고기 가죽을 이용해 기존 화학간장보다 훨씬 영양가치가 높은 천연발효간장과 복합천연조미료 등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국생물공학회 등 관련학회에 보고했다. 이 제조법은 제조원가가 매우 낮으며 자동화 공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학계는 물론 관련업계까지 획기적인 개발법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콜라겐 단백질이 80%이상 함유돼 있는 물고기가죽에서 젤라틴성분을 추출한뒤 상업용 효소인 알칼라아제를 투여해 가열처리를 할 경우 원재료 중량의 60∼70%나 되는 가수분해물을 추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가수분해물을 다시 막(모)분리 자동화장치로 가공처리하면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발효간장과 천연조미료및 화장품이나 삼푸의 원료가 되는 유화제 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들 제품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는 모두 고급 동물사료로 재활용 할 수 있어 그동안 상당량이 폐기처분되면서 환경오염을 일으켰던 물고기가 축이 1백%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김교수는 밝히고 있다. 김교수는 이에대해 『매년 국내에서만 30만t 정도의 물고기가죽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회수가 가능한 양은 15만t 정도』라며 『이 양으로서도 제품화를 통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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