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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150만원·신속 지원…‘경남동행론’ 이달 말 출시

    최대 150만원·신속 지원…‘경남동행론’ 이달 말 출시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에게 생계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금융상품 ‘경남동행론’이 이달 말 공식 출시한다. 25일 경남도 설명을 보면,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이상 경남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비연체자 최대 150만원(금리 8.9%)이다. 긴급성을 고려해 48시간 이내 신속 지원한다. 대출 신청은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내 지점(지역농협 제외)을 방문하면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스마트폰으로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접속한 다음 ‘모바일 경남동행론’ 상품을 선택,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이수자 또는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가입자에게는 보증료 0.5% 포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도 중복 할인은 받을 수 없고, 대출 신청 전에 해당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존 대출 연체자나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경남동행론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들을 위한 별도 대출 상품을 오는 8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도는 연 2만여명이 경남동행론 혜택을 받으리라 본다. 사업 예산은 도비와 시군비, 도 금고 등을 합쳐 39억원으로 잡았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정례위원회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서민금융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할 수 있도록 위탁업무 승인안을 의결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위탁업무 승인에 따라 첫 번째 지자체 협업 사업으로 경남동행론을 출시하기로 했다. 향후 지역 경제 상황·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포용금융 확대가 전망된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동행론이 생계 위기에 처한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 누구나 금융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새달부터 급여 18호봉 → 31호봉으로…충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새달부터 급여 18호봉 → 31호봉으로…충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충남도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해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4일 도청에서 김동경 충남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아동 돌봄 지원 정책과 추진 계획 등을 공개했다. 김 지사는 “7월부터 급여 체계를 기존 18호봉에서 31호봉으로 확대하고 월 급여 기준을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95%에서 100%를 적용한다”며 “호봉당 약 11만원의 임금 인상 효과가 있어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지방비를 활용해 정액 급식비(1인당 7만원)와 처우 개선비(월 9만원 이상)를 지원하고 유급병가 신설, 가족 돌봄 휴가 등을 확대한 바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정부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문화·정서 지원·지역사회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5일, 하루 8시간 운영한다. 충남의 지역아동센터는 238곳이 있으며 종사자는 718명, 이용 아동은 6500여명에 달한다. 충남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그동안 건의한 종사자 처우 개선안 중 복지사 확충은 논의키로 했다. 쟁점은 돌봄 아동 25명 이하이다. 현재 10~25명은 시설장과 복지사 1명이 배치되는 데 현장에서는 복지사 1명 추가 배정을 요구한다. 수렴된 의견은 충남형 아동 돌봄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이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면서 “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처우 개선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기업 10곳 중 8곳 경력직만 뽑는다… 대졸 취준생 54% “진입 장벽 느껴”

    기업 10곳 중 8곳 경력직만 뽑는다… 대졸 취준생 54% “진입 장벽 느껴”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에서 기업 10곳 중 8곳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가운데 청년 구직자 절반 이상은 재학 중 직무 경험을 쌓지 못했다고 답해 경력 중심 채용이 취업 진입 장벽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상반기 채용시장 특징과 시사점 조사’에 따르면 민간 채용 플랫폼에 올라온 상반기(1~5월) 채용 공고 14만 4181건 중 82.0%가 경력직만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과 경력을 병행 채용하는 기업은 15.4%였고,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2.6%에 그쳤다. 대한상의가 대졸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에서는 53.9%가 경력 중심 채용을 가장 큰 취업 진입 장벽으로 꼽았고, 53.2%는 대학 재학 중 직무 경험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밖에 구직자와 기업 간 연봉 미스매치도 여전한 문제로 지적됐다. 상반기 대졸 청년 구직자의 평균 희망 연봉은 4023만원으로, 신입 채용 공고 평균인 3708만원보다 315만원 높았다. 또 청년 62.2%는 대기업·중견기업을 선호한 반면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선호하는 비율은 14.9%에 그쳤다. 수도권 청년들의 비수도권 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도 감지됐다. 수도권 거주 구직자의 63.4%가 “좋은 일자리가 있다면 비수도권에서도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비수도권 취업을 위한 조건으로는 높은 급여(78.9%) 외에도 복지(57.1%), 워라밸(55.8%), 고용 안정(42.5%), 커리어 개발(29.1%) 등이 주요 고려 조건으로 나타났다.
  • “지자체 절반에 ‘소멸 그림자’… RDI로 위기 속 기회 찾아내야”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지자체 절반에 ‘소멸 그림자’… RDI로 위기 속 기회 찾아내야”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지역발전지수로 지역 실태 파악강약점 정밀 진단해 맞춤형 정책현안 명확히 판단하는 ‘도구’ 활용 “전국 시군구 지역 226곳 중 절반인 113곳에 ‘소멸의 그림자’가 덮여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면 그 미래도 바꿀 수 있습니다.”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한국의 지역 위기와 미래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그는 고령화와 저출생, 청년 유출을 지역 소멸의 원인으로 꼽고 지역의 위험 실태를 지역발전지수(RDI)로 제시했다. RDI는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4개 부문 21개 지표를 종합해 도출한 지수다. RDI를 구현한 지도에서 지역 발전 하위는 전남과 경북, 강원의 군 지역에 집중됐다. 이 지역들은 생활 서비스와 경제력, 활력에서 모두 취약했다. 인구 고령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 연구위원은 “RDI는 ‘위험의 지도’이나 ‘희망의 지도’이기도 하다”고 했다. RDI를 통해 지역 현안을 명확히 판단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남 영광군은 최근 10년간 RDI가 30계단 이상 올랐는데 청년 유입과 인구 증가율 회복으로 주민활력지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영광군은 보육·의료 인프라 유치와 부모 급여 지원 등으로 합계출산율을 지난해 1.71명까지 끌어올리며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충북 단양군은 녹지가 많은 점을 살려 녹지 휴양 공간을 늘렸고 힐링 도시로 인증받으며 RDI의 ‘삶의 여유 공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달성했다. 심 연구위원은 “RDI가 지역의 강점·약점을 정밀 진단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미래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중고 신입 우대하는 기업들…취준생 53.9% “진입 장벽”

    중고 신입 우대하는 기업들…취준생 53.9% “진입 장벽”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에서 기업 10곳 중 8곳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가운데 청년 구직자 절반 이상은 재학 중 직무 경험을 쌓지 못했다고 답해 경력 중심 채용이 취업 진입 장벽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상반기 채용시장 특징과 시사점 조사’에 따르면 민간 채용 플랫폼에 올라온 상반기(1~5월) 채용 공고 14만 4181건 중 82.0%가 경력직만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과 경력을 병행 채용하는 기업은 15.4%였고,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2.6%에 그쳤다. 대한상의가 대졸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에서는 53.9%가 경력 중심 채용을 가장 큰 취업 진입 장벽으로 꼽았고, 53.2%는 대학 재학 중 직무 경험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밖에 구직자와 기업 간 연봉 미스매치도 여전한 문제로 지적됐다. 상반기 대졸 청년 구직자의 평균 희망 연봉은 4023만원으로, 신입 채용 공고 평균인 3708만원보다 315만원 높았다. 또 청년 62.2%는 대기업·중견기업을 선호한 반면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선호하는 비율은 14.9%에 그쳤다. 수도권 청년들의 비수도권 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도 감지됐다. 수도권 거주 구직자의 63.4%가 “좋은 일자리가 있다면 비수도권에서도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비수도권 취업을 위한 조건으로는 높은 급여(78.9%) 외에도 복지(57.1%), 워라밸(55.8%), 고용 안정(42.5%), 커리어 개발(29.1%) 등이 주요 고려 조건으로 나타났다.
  • 오아시스 ‘티몬’ 새 주인 됐다… 회원 3000만명 품고 성장 발판

    오아시스 ‘티몬’ 새 주인 됐다… 회원 3000만명 품고 성장 발판

    법원, 회생계획안 강제인가 결정티몬 총채권액 중 변제율 0.76%정산 안 된 판매자 돈 못 받을 듯티몬 독자 운영, 새 사업 모델 계획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아 온 티몬의 새 주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티몬· 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미정산·미환불 사태 이후 11개월 만이다. 회원수 200만명인 오아시스가 2800만 회원을 보유한 티몬을 품에 안으면서 대거 확보한 가입자를 토대로 매출 성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23일 티몬의 회생계획에 대해 강제인가를 결정했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는 것이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근로자 및 기타 모든 이해관계인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부결된 회생계획안의 내용대로 상거래채권 회생채권자를 위해 권리보호조항을 정해 강제인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은 지난달 22일 법원에 오아시스에 인수되는 내용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지난 20일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의 100%, 일반 회생채권자 조의 82.16%는 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했지만 정산을 못 받은 중·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인 상거래채권 회생채권자 조의 찬성률은 43.48%에 그치면서 부결됐다. 다만 채무자회생법 제244조에 따라 티몬 측 관리인이 강제인가 결정을 요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법원은 회생계획 인가 전 성사된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수대금이 모두 납입돼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매우 높고,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사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어 고용 보장에도 도움이 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정산을 받지 못한 판매자와 기타 채권자들은 대부분 돈을 돌려받지 못할 전망이다. 오아시스는 투입한 인수대금 116억원 중 102억원을 채권 변제 금액으로 사용한다. 추가 변제해야 할 미지급 임금 등 65억원을 합치면 실질 인수 대금은 181억원 수준이다. 티몬의 총채권액 1조 2083억원과 이자 비용 등을 고려하면 변제율은 0.76% 수준이다. 오아시스는 2011년 유기농·친환경 식품을 파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서 시작해 2018년 새벽배송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8% 성장한 5171억원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지어소프트’를 모기업으로 둔 오아시스는 효율적인 물류 솔루션으로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다. 오아시스는 “급여와 회사 운영비 확보를 위한 추가적 재원을 투입하고 직원 고용 안정과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티몬은 오아시스와 결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빠른 배송을 결합한 신규 사업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 KB국민카드, 교육급여 바우처 사업 참여… ‘따뜻한 결제 인프라’로 돌봄·상생 실천

    KB국민카드, 교육급여 바우처 사업 참여… ‘따뜻한 결제 인프라’로 돌봄·상생 실천

    KB국민카드가 축적된 카드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4월부터 교육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재학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지원을 위해 바우처를 지급하는 교육부와 교육처,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4월 시행한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은 내년 2월말까지 교육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수급자의 보호자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용 카드사를 선택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현재 공공부문 13개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KB국민카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협력 사업을 통해 약 136만명이 직간접 혜택을 받았고,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산, 보육, 교육 등 돌봄 부문에서는 국민행복카드 사업,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사업, 교육급여바우처 사업에 더해 올해는 서울시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참여 중이다. 상생 부문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착한가격업소 지원, 서울사랑 상품권 충전, 동행축제 등의 사업에, 환경 분야에서는 그린카드, K패스, 후불기후동행카드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총 7개 사업이다. 특히, 산림복지소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복지 확대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에 올해도 단독 운영사로 참여 중이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산림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부터 단독 운영사로, 포인트 적립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중기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등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동행축제 사업에는 올해 3·5·9·12월에 열리는 모든 행사에 이용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로 참여한다. 전통시장 이용 시 혜택을 부여하는 신규 카드 사업에도 참여해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 협치 강조한 李 “외교문제 공동대응… 추경은 조율해 신속 처리를”

    협치 강조한 李 “외교문제 공동대응… 추경은 조율해 신속 처리를”

    소통의 첫발로 별다른 합의는 없어野 “빚 탕감·소비쿠폰 규모 재조정”상임위원장 배분엔 李 “여야 협상”김용태 “李 퇴임 후 재판 약속”요구김병기 “국힘부터 반성” 맞받아쳐G7 데뷔전·한일관계 개선 등 호평李, 양당 공통 대선공약 추진도 제안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여야 지도부와의 첫 오찬 회동으로 소통·협치의 첫발을 뗐다. 사전 의제 조율 없이 진행된 오찬은 각자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고 별다른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회동에서 이 대통령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에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최대한 공감할 수 있는 점들은 노력해서 가능하면 신속하게 현재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 냈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 원내대표는 “처음부터 염려하지 마시고 기회를 달라”며 “허니문이라는 것이 그런 것의 한 종류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반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만성 채무자 빚 탕감 조치는 성실하게 빚을 상환해 온 분들에 대한 역차별이자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회동 후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확장 재정이 물가 상승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며 소비쿠폰과 지역상품권, 부채 탕감 규모의 재조정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송 원내대표에게 경제 분야 관련 질문도 했다. 송 원내대표는 “단편적인 정책으로는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 대응이 쉽지 않아 근본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면서 “특히 실업급여는 제도를 일부 악용하는 부분들이 있어 경제 활력에 저해가 되는 요소가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당시 부채 문제 등에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 대통령도 공감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국회에서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도 거론됐으나 이 대통령은 “여야 간에 잘 협상할 문제”라는 원론적 입장만 내놨다. 송 원내대표는 “민생을 위한 정치 복원의 첫 과제로 법제사법위원장을 야당에 할애하는 헌법 원리 복원을 말씀드렸지만 긍정적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상혁 민주당 원내소통수석은 국회 브리핑에서 “상임위원장 관련은 국회 사안이지 대통령과 관계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지난해 전반기 국회 원구성 문제는 이미 합의돼 지금 논의할 문제가 아니라는 게 저희들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부적격 인사로 지목하고 이 대통령에게 재검토를 요청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이 대통령과 김 원내대표 모두 ‘사수’ 의지를 내비쳤다. 김 위원장과 송 원내대표가 검증 내용과 태도에 대해 모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으나 이 대통령은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송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까지 갈 것도 없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인 만큼 대통령과 새 정부 국정 운영에도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재검토를 재차 요청했다. 송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즉답 없이 청문회 지켜보겠다는 말씀만 했고, 이 대통령이 아마도 지명 철회할 뜻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요구한, 대통령실이 먼저 인사 원칙을 제시하면 여야가 합의해 이에 맞는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겠다고 한 제안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이 대통령은 김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에서 제안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에는 공감을 표했다. 임기 중 자신의 재판 관련 입법을 하지 않고 임기 후 남은 재판을 받겠다는 약속을 해 달라는 김 위원장의 제안에도 이 대통령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김 원내대표는 “정말로 국민의힘에서 진정성을 보이려면 요구하기 전에 반성하는 것이 먼저”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해 단호하고 흔들림 없는 척결 의지를 보여야 된다”고 맞받았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국가를 갖다가 누란의 위기에 빠뜨린 윤 전 대통령을 배출했던 국민의힘에서 진정 어린 반성의 토대 위에 협치에 나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데뷔와 한일 수교 60주년과 관련해 우호적인 친일 관계를 천명한 데 대해선 여야의 호평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외교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 할 것 없이 공동 대응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많은 정상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현재에 대해 관심이 많다. 앞으로도 우리가 대외 문제와 관련해서는 잘 조율해 가며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도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외교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또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신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당시 ‘야당 패싱’ 사례를 들며 “여야정이 초당적으로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대선 시기 양당의 공통 공약 추진도 제안했다. 다만 구체적인 추가 대화나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체는 논의되지 않았다.
  • 李대통령, 김민석 논란에 “청문회서 해명 지켜보는 게 바람직”

    李대통령, 김민석 논란에 “청문회서 해명 지켜보는 게 바람직”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국민의힘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는 김민석 후보자의 검증 내용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고, 김 후보자가 검증에 임하는 태도도 부적절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에서 제기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은 공감한다고 말했다고 우 수석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가족의 신상까지 다 문제 삼는 분위기 때문에 능력 있는 인사들이 입각을 꺼린다는 고충도 전했다. 이날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당시 외국 정상들이 환대하고 성의 있게 대화를 나눈 부분을 여야 지도부에 설명했다. 특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한일 수교 60주년 행사에 직접 참석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야당 지도부의 입장을 경청하면서도 이 문제는 국회에서 여야 간에 잘 협상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경제 정책 전문가라면서 경제 분야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했고, 송 원내대표는 실업급여 문제나 코로나 시절 부채 문제 등에 대한 해결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우 수석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시기 양 후보 측 공약 중 공통된 부분은 이견 없이 실천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관심을 표명했고, 여야 지도부는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 재난적 의료비 2년 연속↑… 빈곤층 타격 컸다

    재난적 의료비 2년 연속↑… 빈곤층 타격 컸다

    벌이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재난적 의료비’를 떠안은 가구가 두 해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대비 의료비 지출이 일정 수준을 넘는 가구의 비율은 2022년 6.98%로, 전년보다 1.6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 폭이다. 2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 비율은 2019년 4.75%에서 2020년 4.54%로 소폭 하락한 뒤, 2021년 5.29%, 2022년 6.98%로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재난적 의료비란 가구의 가처분소득 대비 의료비 지출 비중이 40%를 초과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소득 분위별 격차는 더욱 뚜렷했다. 2022년 기준 소득 1분위(최저소득층)의 재난적 의료비 발생 비율은 12.39%로, 전체 평균의 약 1.8배에 달했다. 반면 5분위(최고소득층)는 0.93%로, 유일하게 1%를 밑돌았다. 여러 소득 분위 중에서는 3분위만 유일하게 비율이 하락(3.57% → 2.27%)했을 뿐, 나머지 계층에서는 모두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소득 기반의 취약화, 특히 고령·저소득 1인 가구의 증가가 재난적 의료비 상승에 구조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개선됐지만, 비급여 항목의 증가 속도가 더 빠르며, 간병비 등 병원 외 지출 부담도 상당하다. 이는 중증 질환자나 만성질환자일수록 누적되기 쉬운 구조다. 반면 병원을 이용하지 못한 경험을 뜻하는 ‘미충족 의료율’은 다소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2022년 기준 미충족 의료율은 13.1%로, 2020년(15.0%), 2021년(15.5%)보다 하락 전환했다. 연령·성별로는 19~29세 여성(17.3%)이 가장 높았고, 70~79세 남성(6.5%)이 가장 낮았다. 같은 해 병원을 제때 가지 못한 이유로는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가 42.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비(교통비 포함)가 부담돼서’(21.3%), ‘교통편이 불편해서’(9.9%),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방문이 어려워서’(9.8%) 등이 뒤를 이었다.
  • 장애인 등 임금 26억 체불하고 법인 자금으로 골프 50대 사업주 구속

    장애인 등 임금 26억 체불하고 법인 자금으로 골프 50대 사업주 구속

    장애인을 포함한 직원 290여명의 임금 26억원 이상을 체불하고도 자신과 가족은 월 1000만원의 급여를 받고, 법인자금으로 골프까지 친 부산 한 장례용품 제조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이 대표는 밀린 임금을 정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해 수천만 원을 부정수급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 부산부북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장례용품 등 제조업을 운영하는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직원 110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9억 1000여만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은 직원까지 합하면 체불 피해 직원은 294명이고, 이 중 180여명은 장애인이다. 전체 체불 금액은 26억 10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밀린 임금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해 6000만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도 받는다.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직원 23명에게 임금을 지급하고도 대지급금을 신청하게 하고, 당사자들로부터 대지급금을 돌려받는 수법이다. 노동청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 사업을 중단하면서 장애인이 아닌 직원에게는 대지급금으로 청산 가능한 최종 3개월분 임금만 체불했지만, 법적 대응이 어려운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8개월분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임금은 주지 않으면서도 A씨는 2024년 5월 이후 법인계좌로 수익금을 받으면 본인과 가족 개인통장으로 이체해 거래처 대금이나 가족 생활비 등으로 우선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A씨 본인과 아내의 월급 1000만원은 10차례 넘게 지급됐고, 법인 자금으로 골프장 이용료를 낸 사실도 드러났다. 법인 명의의 공장 부지와 건물은 근저당권이 설정돼 체불 금품 중 최우선 변제범위를 초과한 10억여원은 사실상 청산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노동청은 피해 직원의 생계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와 협업하는 한편 부정하게 지급된 대지급금 회수를 돕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110명이 실업급여 지원을 받았고, 91명이 취업알선 등 재취업 지원을 받았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정례회 맞아 교육감에 서울 교육 현안 질의

    이희원 서울시의원, 정례회 맞아 교육감에 서울 교육 현안 질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李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 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IB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미래 지향적인 IB가 우리 교육체계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수능과 유연하게 접목돼야 한다” 며 “IB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대학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지 학부모들의 우려가 깊다” 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걱정 안하셔도 될 상황으로 이끌겠다” 며 “대학 입시제도를 어떻게 바꿔야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인지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교육감에게 정권교체에 따른 고교학점제와 늘봄학교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정 교육감은 교육부 및 서울시와 논의하며 두 제도의 계승해야 할 점을 도출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 각 실·국을 대상으로도 질의를 가졌다. 이 의원은 올해부터 도입된 ‘교원 노조 타임오프 제도’ 관련, 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 교원 노조 조합원 수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한도 내에서 교원 노조원이 급여를 받으며 노조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그 급여 규모는 조합원 수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교원 노조 측은 노조원 동의를 받지 않았다며 조합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타임오프제도를 통해 교원 노조에 제공되는 세금이 어떻게, 누구에게 제공되는지 알 수 없는 구조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타임오프제 급여에 깜깜이 세금 투입은 절대 불가하다고 못 박았다. 이에 교육청 측은 “노동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이 의원은 ‘세계인권시민교육’ 사업의 부당성도 지적했다. 이는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20명의 학생에게 1억 2000만원을 지원해 제네바로 해외연수를 보내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학생 선발의 기준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 소수 학생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교육의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다는 것 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조리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급식로봇사업’이 지난해 약 75%의 예산 불용률을 보인 점, 정근식 교육감의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치협의회’가 기성 ‘학교운영위원회’와 역할이 상당 부분 중복된 점 등도 짚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정례회 기간 서울교육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교육정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주치의에 박상민 서울대 교수

    李대통령 주치의에 박상민 서울대 교수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50)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박 교수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과학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과 건강증진센터장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 의대 건강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 랩 책임교수로 있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를 받지 않는다. 평소에는 소속 병원에서 근무하며 정기적으로 대통령의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시 동행한다. 박 교수는 지난 16~18일 주요 7개국(G7) 회의 참석을 위한 이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에 동행했다. 1963년 박정희 전 대통령 때 주치의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정의학과 교수가 주치의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가정의학과 교수를 주치의로 위촉한 이유에 대해 “가정의학과가 가장 넓게 보는, 제너럴한 분야 아닌가”라며 “(이 대통령이)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없으셔서 그런 게 아닌가 짐작할 뿐”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의 한방 주치의는 아직 위촉되지 않았다. 한방 주치의는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별도로 위촉됐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우 양방 주치의만 뒀다.
  • 청년·신혼 전세임대 3000호 추가 공급… 계란·김 물가 안정 위해 설비 개선 지원

    청년·신혼 전세임대 3000호 추가 공급… 계란·김 물가 안정 위해 설비 개선 지원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따르면 취약계층 지원에 약 6000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주거 취약계층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 임대가 기존보다 3000호 늘어난 4만 8000호 공급된다.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 20만원을 2년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은 종전보다 2만 7000명 늘어난 15만 7000명에게 제공된다.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돌봄 서비스와 긴급복지 지원을 하기 위한 예산은 각각 103억원, 229억원 편성됐다. 사고 등 사유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가족 돌봄 청년 지원 대상이 3000명 늘어난 1만 9000명으로 확대된다. 또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생계 지원도 총 35만 8000건으로 2만건 이상 늘어난다. 고용안전망 보강을 위해 실업급여 1조 2929억원도 추가 편성됐다. 18만 7000명분에 해당하는 액수다. 전체 지급 가능 인원은 총 161만 1000명에서 179만 8000명으로 늘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1분기 상황을 고려해 실업급여를 여유 있게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서도 추경이 투입된다. 최근 가격이 크게 뛴 계란과 김 수급 안정을 위해 축사 시설과 식품 가공 설비의 개선·교체 비용 284억원을 지원한다. 산란계 시설 신축·개보수 비용을 낮은 이자로 융자하고 마른김 가공 시설 교체 비용의 30%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소·중견 식품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국내산 농산물 가공원료 구매 비용으로 200억원을 지원(융자)한다. 중소·중견 식품 기업의 제품 가격 인하나 동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새 정부는 국민과 소상공인 등이 겪는 어려움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재정 투입이 늦어질수록 경기 반등은 지연되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고위험 산모 울리는 제도”… 경기도에 정부 건의 요구

    김용성 경기도의원, “고위험 산모 울리는 제도”… 경기도에 정부 건의 요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16일 열린 2024회계연도 보건건강국 결산심사에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낮은 예산 집행률과 제도적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2024년 경기도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명목으로 31개 시·군에 교부한 사업비는 총 26억 9,739만 원으로, 실제 집행된 금액은 14억 5,392만 원에 그쳐 집행률은 53.9%에 불과했다. 반면, 소득 기준 폐지로 사업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실 지원 인원이 4,562명에 달해 목표 인원(1,182명) 대비 386%를 초과했다. 김용성 의원은 “이는 수요 증가와 예산 운용 사이에 구조적 불일치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단순한 집행률 문제가 아닌, 제도 설계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자궁내막증으로 조기 자궁수축을 겪은 산모가 ‘트랙토실’ 주사만으로 수천만 원의 부담을 안은 사례를 언급하며 “기형아 검사 등 비급여 항목까지 고려하면 현행 300만 원 한도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고위험 산모 지원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했다. 현재 고위험 임산부 지원사업은 임신중독증, 다태임신, 고혈압 등 19종 질환을 가진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전액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1인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질환의 중증도와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지원금 차등 지급과 지원금 한도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정책은 임신을 결정하는 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실효성이 있다”며, 임신 전 단계에서부터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도민 대상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 “현재 전체 출산 중 고령 임산부(만 35세 이상) 비율이 30%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 임신은 향후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데이터와 의료진 의견을 바탕으로 한 정밀한 정책 설계와 정부 건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112개 강좌 0원’ 행복한 동작 어르신

    ‘112개 강좌 0원’ 행복한 동작 어르신

    서울 동작구 어르신들은 수강료 ‘0원’으로 구립 노인복지관에서 112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동작구는 다음달부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상도은빛복지관 등 구립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 수강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구립노인복지관의 올해 절감한 예산 잔액을 활용해 무료화 시행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복지관별 운영규칙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기존 수강료 면제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의료급여 대상자)뿐만 아니라 구립노인복지관에 회원 등록을 한 60세 이상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두 복지관에서는 어학·서예·정보화·운동 등 총 112개 과목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간 수강생은 약 2800명이다. 무료 수강은 해당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상도은빛복지관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다. 정원 초과 과목의 경우 공개 추첨한다. 수업은 다음달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작구는 이번 무료화 조치를 통해 보편적 노인복지가 실현되고 경제적 사유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정책은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누구나 차별 없이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환갑, 칠순,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효도잔칫상’을 무료로 대여하고 ‘효도주사’ 사업을 통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하는 등 다양한 노인 친화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고연차 공무직 퇴직 러시 예산 지적

    한원찬 경기도의원, 고연차 공무직 퇴직 러시 예산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8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노동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연금부담금 등’ 추경 편성과 관련해 ‘고연차 공무직 퇴직자 다수 발생’을 사유로 제시한 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공무직의 퇴직금 제도를 퇴직연금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번 추경은 본예산의 27.6%에 해당하는 4.74억 원의 대규모 증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중 무려 3.81억 원이 고연차 공무직 퇴직금 지급분으로 구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퇴직금을 일시지급하는 구조를 반복해서는 예산 안정성과 제도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현재 공무직 근로자의 퇴직금은 근로기준법 및 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이며, 이를 위한 사전 적립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반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할 경우 확정급여형(DB형) 기준으로 퇴직급여 예상액의 100%를 외부 금융기관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까지 부과되는 등 안정성과 계획성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한 의원은 “공무직 임금 및 복지구조 전반에 대한 장기적 제도 개편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에 1억원 규모로 편성된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용역’에 대해 “단순한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을 넘어 퇴직급여 제도 개선 항목을 필수적으로 포함시켜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경기도가 지방정부 고용정책의 모범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직에 대한 복무체계와 보상구조의 체계화가 필수적”이라며, “퇴직연금 도입 등 선진적인 제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인사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무직 근로자의 급여는 회계과, 4대 보험은 총무과, 퇴직금은 노동정책과에서 관리하는 삼원화된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 병원가에 부는 ‘주4일제’ 바람…서울대병원도 노사 협상

    병원가에 부는 ‘주4일제’ 바람…서울대병원도 노사 협상

    이재명 대통령이 장기 과제로 ‘주 4일제’를 언급한 가운데, 병원 현장에서도 주 4일제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과중한 업무 강도로 악명 높은 의료계에도 이 제도가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오는 25일 시작되는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서 주 4일제 도입을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간호사 등 3교대 근무자부터 주 4일제를 적용하고, 점차 대상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3년 전부터 주 4일제 도입을 요구해 왔지만, 병원 측은 인력 운용과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여왔다. 그러나 노조는 올해는 분위기가 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류 변화를 이끄는 건 국립중앙의료원의 행보다. 공공의료의 중심축인 이 병원은 이달부터 간호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4일제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한 병동 5명으로 시작해, 3개월 단위로 대상자를 점차 확대하는 방식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미 2023년 국내 최초로 주 4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해 안착시켰다. 시행 이후 퇴사율은 3.6~8.8%포인트 줄었고, 직원들의 건강 지표도 개선됐다. 세브란스병원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존 신촌·강남 병원 외에도 용인세브란스병원까지 확대 적용을 요구할 방침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산하 주요 병원 지부들도 올해 임단협에서 주 4일제를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학병원 노조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주 4일제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올해는 우리 요구에 힘이 좀 더 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주 4일제의 현실화에는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가장 큰 쟁점은 임금이다. 실제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세브란스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직원들이 기존 급여의 약 90%를 받고 있다. 반면 서울대병원 노조는 임금 삭감 없는 제도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장은 “근무 일수가 주 5일에서 4일로 줄면 산술적으로는 임금도 80%로 낮아지는 게 맞지만, 직원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관건은 인건비 부담을 어떻게 풀 것인가”라고 말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공무직 처우개선, 더 이상 미뤄선 안 돼… 약속 지켜져야

    김선영 경기도의원, 공무직 처우개선, 더 이상 미뤄선 안 돼… 약속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18일 열린 제4차 상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노동국을 상대로 공무직의 임금·직무체계 개선 연구용역의 실효성과 행정의 책임 있는 이행 의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공무직 처우개선이라는 실질적 변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어야 한다”라며, “그간 공무직 문제를 여러 차례 제기해 왔지만, 구체적인 진전이 없었기에 이번 용역이 진정성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무직 1호봉의 급여가 연 3천만 원 수준이며, 30년을 근무해도 월 35만 원 남짓 오른다”라고 말한 후, “이러한 임금 체계로는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조직 내 형평성도 담보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같은 공간에서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출발부터 구조적 차별을 겪고 있는 공무직의 현실은 경기도가 외면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용역이 끝나도 반영되지 않는다면 그 예산은 낭비에 불과하다”라며, “이미 지난해 임금협약서에는 임금 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 시행과 성과급 지급이 명시돼 있지만, 이번 추경안에는 성과급 예산이 빠져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노동국은 “성과급 예산 반영에 노력이 부족했다”며 부족한 점을 인정했다. 계속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5400만원이면 1,300여 명의 공무직이 1인당 5만원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단순한 금액 문제가 아니라, 도지사의 서명이 들어간 공식 합의서가 이행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라며, “행정이 신뢰를 잃는 것은 이런 지점”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연구용역 발주를 10월로 미루고 결과 보고서를 내년 4월로 잡은 이유에 대해 질의한 후, “이 사업이 집안 살림이라면 이렇게 느슨하게 하겠느냐, 절실함이 있었다면 예산이 성립되자마자 바로 집행 준비에 들어갔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공무직도 경기도 행정의 중요한 일원이며, 내부고객인 이들의 자부심과 만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도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라며, “경기도가 스스로 내건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결국 그 책임은 경기도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무직 직무 및 임금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자료와 함께, 직군별 봉급표, 통상임금 자료 등을 상임위원들과 공유할 것을 요구하며, 보다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당부했다.
  • 김용현 경북도의원, 경북도 내 35세 이상 임산부 외래 진료·검사비 지원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김용현 경북도의원, 경북도 내 35세 이상 임산부 외래 진료·검사비 지원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경북도 내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와 검사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모자·부자보건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모자·부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사업에 ‘35세 이상 임산부 외래 진료 및 검사비 지원 사업’사항 신설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산부인과연맹(FIGO), 국내 의학계에서도 35세 이상 여성의 임신을 고령임신으로 규정하고 있고. 경상북도 내 35세 이상 고령 출산율 2018년 28.7%에서 2023년 33.5%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35세 미만 임산부의 평균 외래진료 횟수는 3.2건이지만, 35세 이상의 경우는 4건으로 진료를 25% 정도 더 많이 받으며, 평균 의료비 본인부담금도 35세 미만 임산부(1회당 6만 8686원) 대비 35세 임산부(1회당 9만 3945원)가 36%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권해지는 산전 기형아 검사 비용은 최소 50만원에서 70만원 이상 수준이고, 비급여 검사로 국민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출산을 앞둔 가정 내 큰 비용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조례의 개정으로, 35세 이상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사회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경북도의 ‘35세 이상 임산부 외래 진료 및 검사비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의 제안과 아이디어 제공은 물론,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간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과정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노력해왔다는 후문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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