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급식 지원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불교문화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전력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IBK기업은행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조약 개정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94
  • 천안시의회, 결식아동 지원 등 심사…13일부터 임시회

    천안시의회, 결식아동 지원 등 심사…13일부터 임시회

    충남 천안시의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제25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김미화·이지원·이상구·이종만·김철환·노종관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으로 시정 현안의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일반학교 대상 조식 지원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필요”

    김혜영 서울시의원 “일반학교 대상 조식 지원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국민의힘)은 지난 2월 28일 개최된 제316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아침을 굶는 10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현재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조식을 일반학교에서도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10명의 청소년 중 3명이 아침을 거르고 있어, 현재 조식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내 35개교의 학교를 분석해 조리실이 있는 학교 위주로 조식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수요조사한 뒤 시범운영을 하는 것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교육청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김 의원의 요청을 수용해 일반학교도 수요가 있는 경우 조식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세웠고 지난 2월간 조식 시범운영 학교 신청을 받아 초중고 10개교를 선발한 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조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교육청은 일단 올해 12월까지 조식 시범학교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나, 2학기에도 조식을 제공할지는 1학기 실시결과를 점검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의회의 요청을 수용해 발빠르게 조식 시범학교 운영 계획을 수립한 것은 높이 평가한다”라며 일반학교 대상 조식 운영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나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일반학교에 조식을 제공하게 된다면 급식인력 및 학생지도 추가인력 채용의 문제, 메뉴 선정의 어려움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조식 관련 비용은 법적 근거 부재로 예산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문제”라고 우려했다. 다만 “개별학교에서 수익자부담경비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식을 운영하게 되는 경우는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모든 학교에 조식 제공을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희망 학교에 한해서라도 조례상 근거에 의해 조식 운영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면 조리 인력 추가 확보 문제, 법적 근거 부재 문제 등 교육청이 우려하는 지점들은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라며 “교육청은 일반학교 대상 조식 운영 예산 지원 근거를 조례로 마련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교육청 측에 제안했다. 이어 “추후 제가 학교 조식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게 된다면 성안 과정에서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다”고 요청하며 질의를 마쳤다.
  • 軍급식 흰 우유 줄이고 두유·주스 늘린다

    軍급식 흰 우유 줄이고 두유·주스 늘린다

    군대 급식도 ‘수요자’ 중심으로 바뀐다. ‘비인기’ 메뉴인 흰 우유를 줄이는 대신 가공우유와 주스를 늘리고 가공식품 브랜드도 다양해진다. 국방부는 장병 선호도를 우선 고려한 ‘2023 국방부 급식방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농·축·수산물의 장병 1인당 ‘1일 기본 급식량’을 폐지해 선호도에 따라 급식 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들이 많이 남기는 콩나물을 줄이고 더 잘 먹는 시금치를 늘리는 식이다. 축산물의 부위·등급별 의무급식 비율도 사라진다. 예를 들어 지난해까지 볶음용 돼지고기는 목심 15%, 앞다리 15%, 국거리용은 양지 63%, 사태 37% 같은 의무 비율을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장병들이 먹고 싶어 하는 부위·용도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급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부대가 예산 범위 안에서 장병들이 선호하는 삼겹살 구매를 늘리고 인기가 떨어지는 앞다리 같은 부위는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공식품은 브랜드가 다양해진다. 두부류, 설탕, 천일염, 식용유, 딸기우유 등 가공우유, 두유 등 일부 가공식품이 다수공급자계약 품목으로 전환돼 부대별(사단급) 식단 편성 자율성이 확대됐다. 이들 품목은 지난해까지 단일 업체 낙찰에 따라 선택에 제약이 있었다. 장병의 외식 요구를 충족하고 조리병 휴식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취지로 주둔지 식당과 연계해 장병들에게 1인당 1만 3000원 상당의 외식 기회를 월 1회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특식’ 사업이 부대 여건에 따라 시행된다. 또 군 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산 농·축·수산물 사용 원칙과 지역산 우선 구매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 군대 급식 흰우유 줄이고 두유 주스 늘린다...삼겹살도 자주 13000원 외식도

    군대 급식도 ‘수요자’ 중심으로 바뀐다. ‘비인기’ 메뉴인 흰 우유를 줄이는 대신 가공우유와 주스를 늘리고 가공식품 브랜드도 다양해진다. 국방부는 장병 선호도를 우선 고려한 ‘2023 국방부 급식방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농·축·수산물의 장병 1인당 1일 ‘기본 급식량’을 폐지해 선호도에 따라 급식 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들이 많이 남기는 콩나물을 줄이고 더 잘 먹는 시금치를 늘리는 식이다. 축산물의 부위·등급별 의무급식 비율도 사라진다. 예를 들어 볶음용 돼지고기는 지난해까지는 목심 15%, 앞다리 15%, 국거리용은 양지 63%, 사태 37% 같은 의무 비율을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장병들이 먹고 싶어 하는 부위·용도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급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부대가 예산 범위 안에서 장병들이 선호하는 삼겹살 구매를 늘리고 인기가 떨어지는 앞다리 같은 부위는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공식품은 브랜드가 다양해진다. 두부류, 설탕, 천일염, 식용유, 딸기우유 등 가공우유, 두유 등 일부 가공식품이 다수공급자계약 품목으로 전환돼 부대별(사단급) 식단 편성 자율성이 확대됐다. 이들 품목은 지난해까지 단일업체 낙찰에 따라 선택에 제약이 있었다. 장병의 외식 요구를 충족하고 조리병 휴식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취지로 주둔지 식당과 연계해 장병들에게 1인당 1만 3000원 상당의 외식 기회를 월 1회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특식’ 사업이 부대 여건에 따라 시행된다. 또 군 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산 농·축·수산물 사용 원칙과 지역산 우선구매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의 질 향상이 ‘전투형 강군’ 육성의 토대라는 인식에 따라 현대화된 조리기구 도입 확대, 병영식당 환경 개선, 조리인력 근무여건 개선, 장병 급식비 인상 등 군 급식개선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 사용합시다’...경남도 지역농산물 구매 운동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 사용합시다’...경남도 지역농산물 구매 운동

    경남도는 경남지역 행정·공공기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달 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 촉진 운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 경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공공기관·학교 구내식당 등에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참여 대상 공공기관은 경남도와 18개 시·군, 도·시·군 15개 출자출연기관, 초·중·고등학교 988개교, 진주혁신도시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 등 모두 1032개 기관이다. 경남도와 시·군은 지역 공공기관과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 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가운데 지역 생산 농산물이 70%가 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하는 행사기념품과 포상, 각종 선물에도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하도록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경남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해당지역에서 유통을 담당하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역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영농법인 등에서 안전성이 보장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책임지고 공급한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지역농산물 구매촉진 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지자체·생산자·구매자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건의·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한다. 윤환길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농산물 구매촉진 운동을 통해 지역 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을 높이고, 공공급식에 좋은 품질의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경비 81억 투입… 도봉 ‘교육도시’ 날갯짓

    교육경비 81억 투입… 도봉 ‘교육도시’ 날갯짓

    서울 도봉구가 총 81억원을 투입해 질 높은 교육 문화 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구는 성장기 학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친환경 쌀 보조금 1억 6400만원을 포함해 급식 분야에 총 50억원을 지원한다.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도 교육 경비 17억원을 지원해 도봉구 미래 역량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그중 하나로 정규 교과 과정에 있는 문화·예술·체육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지역 내 교육 전문가를 파견하는 ‘문예체·창의 체험 협력 교사 사업’을 지원한다. 또 교육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학력 신장 프로그램’과 ‘자율학습실 운영’을 통해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는 데 힘쓴다.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도 제공한다. 초등학생 20만원, 중고생 30만원이며 입학 준비에 필요한 교복, 도서, 전자 기기 등을 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환경 개선 비용 14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유치원은 28곳을 지원하며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47곳은 학교에서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해 수준 높은 교육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어깨 편안한 책가방, 가벼운 필통 좋아요

    당장 내일부터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의 가방에 무엇을 챙겨 줘야 할까.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각 학교와 담임 교사의 안내에 따라 준비하면서 최소한의 학용품만 구매하라고 조언한다. 신입생에게 필요한 학교생활 준비물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B 연필·돌돌이 색연필 쓰기 편해 보통 1학년이 준비하는 학용품은 색연필, 크레용, 필기구, 종합장, 8칸 국어 공책 등이다. 저학년은 필통을 책상에서 많이 떨어뜨리므로 가볍고 지퍼가 달린 것이 편하고 색연필은 깎아 쓰는 것보다 돌돌이 색연필이 좋다. 크레용은 기본색으로, 지우개는 적당히 무른 것으로 준비한다. 연필은 2B 정도의 조금 진하고 부드러운 연필을 추천한다. 양치 도구, 실내화, 여벌 옷, 수건, 물티슈 등은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꼬마 빗자루는 교실에서 앉은 자리 주변을 간편하게 스스로 청소하는 데 필요하다. 가방은 어깨가 편안하고 여닫기 쉬운 것으로 고른다. ●질환·알레르기 관해 학교와 상의 학기 초에는 부모가 매일 저녁 필요한 준비물을 아이 스스로 챙기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필요한 준비물은 자기가 챙기는 것임을 알려 주고, 아이가 주도적으로 챙길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학교에 응급처치 동의서를 제출한다. 입학식 다음날부터 학교 급식이 시작되므로 식품 알레르기 확인서도 낸다. 학부모 연수나 동아리, 녹색학부모회 등은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되므로 각 학교에 확인하면 된다. 정해진 학부모 상담 주간을 이용해 문제나 건의 사항이 있을 때 담임 교사에게 전달할 수 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관왕’ 영예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관왕’ 영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이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서울watch가 선정한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시의원에 각각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직접 서울시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활약상을 꾸준히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는 상이다. 이어 서울watch 선정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시의원상은 서울 watch가 지난 2022년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서울시민을 공개모집해 138명으로 시민의정감시단을 구성하고, 이들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 watch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교통운동, 서울환경운동연합,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창립한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난해 12월 5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에 이어 이달 27일 서울watch 선정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시의원상을 연달아 수상한 고광민 의원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인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 장기간 특정인에 대한 민간자문료 반복 지급 문제 ▲ 학생 대상 스마트기기 무상 지급 사업 확대 문제 ▲ 학교급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과다발생 문제 ▲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및 개보수 지원 기준의 비일관성 문제 등의 시정요구사항을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교육청 소관 도서관 미조성 자치구에 대한 도서관 건립계획 수립 요청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 재검토 요청 ▲스마트기기 무상 지급 사업(디벗 사업) 만족도 조사 재시행 요청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하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진행한 서울watch는 “서울 watch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 대폭 강화된 환경에서 그동안 서울시의 시정과 의정을 제대로 감시하지 않았던 시민사회의 활동을 성찰하며 서울시민을 공개 모집하여 시민의정감시단 활동을 했다”면서] “서울 watch는 앞으로도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평가하여 의회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상을 한 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성과라기보단 11대 의회 등원 후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은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대신하여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른 누구도 아닌 유권자인 서울시민들이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뜻깊은 상을 받은 만큼 보다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큰돈 투자했는데 판로 끊겨”… 농가들, 도농상생 급식 중단 ‘끙끙’

    “큰돈 투자했는데 판로 끊겨”… 농가들, 도농상생 급식 중단 ‘끙끙’

    서울시 자치구와 농촌 지방자치단체 간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이 올해 상반기에 종료될 전망이다. 계약만 믿고 시설 투자를 하고 재배 면적도 늘리며 지역 농축산물 공급 확대 희망에 부풀었던 농촌 마을은 계약 기간도 채우지 못하고 공급망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서울시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된 비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개선하는 등 시스템을 개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농가가 피해를 보는 일은 없다고 못 박았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자치구와 농촌 지자체가 일대일로 계약을 맺고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복지시설 등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촌은 판로를 보장받는 대표적 상생 정책이다. 지난해 전북 남원시와의 계약이 만료된 동대문구를 제외하고 서울 12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 2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이 사업을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친환경유통센터’로 일원화한다는 방침을 최근 각 구청에 전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전체 사업비의 절반 이상이 12개 자치구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급식센터의 운영비에 쓰여 왔다”며 “비정상적인 운영 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해 중간 유통 과정을 걷어 내고 친환경유통센터로 일원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농촌 지자체는 사실상 기존 계약을 파기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계약 기간 등을 믿고 이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는 하루아침에 판로를 잃게 될까 봐 고민이 깊다. 그동안 납품을 위해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시설 개선에 큰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격대가 높은 친환경 농산물은 판로가 한정적이어서 재고를 폐기하거나 손해를 보고 헐값에 처분해야 할 상황이다. 전북도와 전주시·군산시·완주군 등은 지난달 서울시를 찾아가 이번 결정을 보류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 3개 시군의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참여 농가만 700곳이 넘고 1년 매출도 70여억원에 달한다. 4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한 전남 역시 최근 서울시를 찾아가 계약 기간 이행과 지속적인 납품을 호소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와 내부 감사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이번 선택이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공급받을 수 있는 식재료에 한계가 있고, 자치구별로 가격 편차와 질적 차이가 발생하며, 자치구 공공급식센터에 식재료 안전성 장비나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산지 농가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보호책을 마련하고 향후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은 계약 기간 동안 농가가 재배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며 계약 기간 이후에도 농가의 우수한 농산물은 특정 자치구가 아닌 다양한 곳에 공급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애써 키운 농산물 다 버릴 판…서울시 도농급식 일방적 중단에 농촌 마을은 운다

    애써 키운 농산물 다 버릴 판…서울시 도농급식 일방적 중단에 농촌 마을은 운다

    서울시 자치구와 농촌 지자체 간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이 올해 상반기에 폐지될 전망이다. 자치구와의 계약만 믿고 설비 투자를 하고 재배 면적도 늘리며 지역 농축산물 공급 확대 희망에 부풀었던 농촌 마을은 계약기간도 채우지 못한 채 버림받을 위기에 처했다. 해당 지자체들은 서울시와 각 구청을 찾아다니며 다른 공급 판로를 찾을 때까지만이라도 시간을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2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학교급식 담당을 ‘친환경급식센터’로 일원화한다는 방침을 최근 각 구청에 전달했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은 자치구와 농촌 지자체가 일대일로 계약을 맺고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복지시설 등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촌은 판로를 보장받는 상생의 대표적 정책이다. 지난해 남원시와 계약이 만료된 동대문구를 제외하고 12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친환경급식센터’로 통합 운영하고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참여 자치구엔 예산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사실상 기존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것이다. 하루 아침에 판로를 잃게 된 지자체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그동안 납품을 위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시설개선에 큰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특히 단가가 높은 친환경 농산물은 판로가 한정적이어서 결국 재고를 폐기하거나 손해를 보고 헐값에 처분해야 할 상황이다. 서울시가 통합 운영하는 친환경급식센터도 이미 공급업체 선정이 마무리된 상태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에 참여한 한 지자체 관계자는 “서울시가 통합 운영 방안을 자치구에만 공문으로 알렸고, 우리는 소문으로만 동향을 파악한 상태”라며 “새로운 제도 도입하려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가 서울시 정책을 이래라저래라할 수도 없고 농촌마을이 서울시를 상대로 항의해봤자 달걀로 바위 치기일 뿐”이라면서 “서울시의 밀어붙이기 결정으로 농촌은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날벼락 소식을 접한 지자체들은 서울시를 찾아가 항의도 했다. 전북도와 전주시·군산시·완주군 등은 지난 1월에 서울시를 찾아가 일방적인 결정을 보류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 3개 시군의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농가만 700곳이 넘고 일 년 매출도 70여억원에 달한다. 4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한 전남 역시 최근 서울시를 찾아가 계약 기간 이행과 지속적인 납품을 호소했다. 서울시 자치구들의 입장도 난처하긴 마찬가지다. 서울시 예산 지원 없이 사업을 추진하기가 부담되기 때문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군수가 직접 강동구 찾아가 계약을 이어가기로 구두 약속을 받았지만, 올해 초 강동구는 돌연 서울시 개편안을 따르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 대신 오는 6월까지 일시적으로 계약 연장을 약속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는 시의회와 내부 감사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서울 자치구와 농촌 지자체가 일대일로 협약을 맺고 식재료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보니 어린이집, 지역 아동센터 등에서 받을 수 있는 식재료가 한계가 있고, 자치구별로 같은 품목을 공급받아도 가격 편차와 질적 차이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또 자치구 공공 급식 센터 내 식재료 안전성 장비나 인력이 충분하지 않아 친환경유통센터에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초중교 학교 급식 수준으로 식재료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산지 농가는 올해 연말까지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재배한 농산물을 친환경유통센터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도농상생’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 기간 이후에도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자체들은 서울시의 입장을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다. 현재도 산지검사(출하지별 품목별), 자치구 공공급식센터 샘플검사(시험성적서 확인), 모니터링 운영(지킴이단 운영) 등 3단계에 걸쳐 안전성 검사가 이뤄지고 품목도 충분하다는 게 그 이유다. 지자체들은 비상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돌입한 상태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게 최선이고 그게 어렵다면 계약기간이라도 지켜달라는 게 우리의 입장이다”면서 “일단 이번주에 회의를 열고 지역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업소 융자 실시

    금천구,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업소 융자 실시

    서울 금천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 관련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으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총 1억 5000만원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서 영업 허가(신고)를 받은 식품제조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 등 식품접객업소다. 단 호프집, 소주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 영업자와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는 자 또는 융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금액 한도는 1개 업체당 2000만원부터 1억 5000만원까지이며, 대출금리는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2%(화장실 시설개선 1%)다. 1~3년 거치, 2~5년의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사용 용도는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비용 또는 영업상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보유하는 데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이다. 총 소요 금액의 80% 내에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범업소는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메뉴 개발 등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청 위생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종류별·업종별 신청할 수 있는 금액, 상환 조건 등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이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식품 관련 업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월드비전, 이건용·승연례 작가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금 1억원 전달 받아

    월드비전, 이건용·승연례 작가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금 1억원 전달 받아

    이건용·승연례 작가, 대지진 고통 튀르키예에 1억원 기부“월드비전 통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아동 위해 사용 예정”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원로미술가 이건용·승연례 작가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기본적인 식수 및 위생·보건 사업,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아동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건용 작가는 아내 승연례 작가와 함께 2019년부터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식수위생사업 지원, 학교 건축 지원, 긴급식량 지원, 국내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데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월드비전에 5억 2000만원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된 바 있다. 이건용 작가는 한국 실험 미술의 거장이자 국내 1세대 행위 미술가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특히, 80세를 넘은 나이이지만 미술계의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에는 리안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현재는 파리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내 승연례 작가 역시 지난해 갤러리조은에서 개인전을 개최, 다음달 8일부터 25일까지 호리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늘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해 주시는 이건용·승연례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진정성과 순수한 마음이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현재 시리아와 튀르키예에서 긴급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피해 지역에 이미 연료와 난방용품을 배포해 아동과 주민들이 외부의 추가적인 위협과 영하의 날씨로부터 보호받도록 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의 대지진 발원지 가지안테프와 산리우르파 지역, 시리아 북부 아자즈·아프린·이들립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한화 약 317억원(2500만 달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월드비전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밥퍼 무료급식소 불법증축…서울시의 대응 촉구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밥퍼 무료급식소 불법증축…서울시의 대응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23일 실시된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 무료급식소의 불법증축에 대해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동대문구에 소재한 밥퍼 무료급식소는 지난 1988년 최일도 목사가 청량리역에서 시작해 1990년 답십리굴다리로 이어졌고, 2002년 서울시의 특별교부금으로 동대문에서 만들어 다일복지재단에서 급식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10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지하 하수암거이설 공사를 하면서 저촉되어 지금의 위치로 이전해 설치했다. 그런데 이 가설건축물은 도시계획시설로 인정되지 않아 건축물로 등재되지 못했고, 지금까지도 무허가 가설건축물이다. 그후 2021년 다일복지재단은 밥퍼 무료급식소 건물을 무단으로 증축했고, 이에 동대문구청은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서울시도 2021년 12월 행위자 다일복지재단을 고발했지만, 지난 2022년 1월 서울시장과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대표가 면담을 하고 서울시는 고발을 취하했다. 이는 다일복지재단에서 건축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조건으로 서울시가 토지사용승낙을 한 것이었다. 토지사용승낙을 근거로 다일복지재단은 동대문구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며, 이 당시 기존 건물까지 모두 철거후 신축한다는 조건으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실제 다일복지재단은 모두 철거후 신축이 아니라,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양쪽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남궁 의원은 건축허가조건과 분명히 다른 공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남궁 의원은 다일복지재단이 법과 절차를 지키고 불법증축에 대해서 서울시에서도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와 다일복지재단의 토지사용승낙 조건은 적법한 영구시설을 건축한 후 기부채납하는 것이였고 건축 과정중에서 발생하고 있는 동대문구청과의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최종 판단해 토지사용승낙 조건을 어길시 취소를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날 마무리 발언에서 남궁 의원은 “현재의 어르신 급식지원사업은 경로식당, 동행식당, 도시락배달, 반찬배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 세밀해지고 촘촘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 줄을 세워 배식을 하는 밥퍼는 35년간 그대로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밥퍼의 수고는 인정하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현행법을 지키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밥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시유지, 시건물인만큼 밥퍼 불법증축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라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경기도로부터 수락리버시티 1·2단지 학생의 위탁교육비용 받아내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경기도로부터 수락리버시티 1·2단지 학생의 위탁교육비용 받아내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3일 제31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에서 위탁교육 중인 수락리버시티 1·2단지(의정부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투입된 무상급식비 등의 위탁교육비용을 경기도로부터 회수하고, 앞으로 투입될 위탁교육비용 지급에 대한 재합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의 경계에 있는 수락리버시티 아파트는 1·2단지의 경우 의정부시 장암동, 3·4단지는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하는데, 1·2단지의 행정구역은 의정부시지만, 생활권은 노원구와 도봉구에 형성돼있어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로 인해 해당 주민들은 교육, 행정, 안전 등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007년 경기도교육청은 아파트에서 의정부의 초등학교로의 통학거리가 너무 멀다는 점을 들어 서울시교육청에 1·2단지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서울시 노원구에서 위탁교육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경기도에서 요청한 노원구 수락초등학교가 과대학교이므로 학생입학이 불가하다고 통보했고,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했으며, 감사원에서는 서울시에서 해당 학생들을 위탁교육할 것을 통보했다. 결국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입학생은 도봉구 누원초등학교에서 위탁교육하고, 해당 학교를 졸업한 학생에 한해 노원구 수락중학교에서 위탁교육 하기로 경기도교육청과 합의했다. 이후 중학교 졸업자는 해당 중학교가 위치한 학군의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는 관련 법령에 따라 중학교 졸업자도 서울시 내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돼 결과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수락리버시티 1·2단지의 초·중·고 학생을 모두 위탁교육하고 있다. 위탁교육 합의 당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입학하게 될 도봉구 누원초등학교 교실 증설비용 14억원을 위탁교육비용으로 서울시교육청에 지급했으며 그 외 경기도로부터의 비용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홍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급한 14억원은 지금까지 학생들의 위탁교육에 사용된 비용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라며 수락리버시티 1·2단지 학생들에게 투입된 무상급식비 소요액 추산자료를 제시했다.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이 홍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초 초등학교 1~4학년 대상 무상급식이 실시된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투입된 초·중·고 무상급식 예산은 총 33억 2000만원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위탁교육 합의 당시 지급한 14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홍 의원은 “무상급식비는 물론 지난 2021년부터 지급되고 있는 입학준비금 역시 서울시의 예산만으로 지급되고 있다”라며 “무상급식비와 입학준비금 모두 서울시교육청은 물론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비용을 분담하고 있는데, 서울시민의 세금을 경기도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 교육청 간 합의가 진행될 당시에는 무상급식비, 입학준비금 등이 논의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탁교육비 산정에 고려되지 않았을 수 있겠지만 사회환경과 교육환경이 급변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재합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서울에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를 가 어쩔 수 없이 다니던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하는 경우와 경기도에서 위탁교육을 요청한 수락리버시티 사례는 분명 다르다”며 조희연 교육감에게 그동안 투입된 위탁교육비용을 경기도로부터 회수하고 앞으로 투입될 비용 지원에 대한 재합의를 진행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 예산을 사용해 무상급식과 입학준비금 등을 경기도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현 상황은 분명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라며 “그동안 수락리버시티 1·2단지 학생들에게 투입된 비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까지 지급된 위탁교육비용을 경기도로부터 회수하는 방안, 광역지자체 간 위탁교육 시 적용 가능한 규정 마련을 교육부에 요청하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위탁교육을 받아들인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결정을 상기하고 위탁교육비용에 관한 재합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러軍의 팀킬?…바그너 수장, 용병들 시신 공개 “국방부 탓” 비난

    러軍의 팀킬?…바그너 수장, 용병들 시신 공개 “국방부 탓” 비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1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 바그너 그룹의 용병 시신들이 쌓여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과 영상은 바그너 그룹의 수장이나 푸틴의 측근으로 알려진 바그러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직접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 등 외신의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러시아 국방부가 자신의 용병들에게 충분한 탄약을 제공하지 않아 전사자가 급증했다면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통합사령관을 비난했다.  프리고진은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음성 메시지를 통해 “쇼이구 국방장관과 게라시모프 통합사령관이 고의로 무기 부족 사태를 일으켜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에서 와그너그룹이 심각한 병력 손실을 봤다”면서 “통합사령관과 국방부 장관이 와그너에 탄약을 지원하지 말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항공 수송 지원도 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음성메시지에 이어 프리고진이 공개한 사진은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바그너 그룹 용병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용병들의 시신은 야산 인근에 줄지어 놓여있다.  프리고진은 해당 사진과 함께 “이곳은 전사한 용병의 시신을 모으는 장소 중 하나다. 이들은 어제 포탄 부족으로 목숨을 잃었다”면서 “이들의 죽음은 누구의 책임인가. 바로 충분한 양의 탄약을 우리에게 공급했어야 하는 사람들(러시아 국방부)의 책임”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무기 공급에 대한 최종 결정은) 통합사령관과 국방부 장관이 해야 하는데, 둘 다 결정을 내리길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공식 성명을 내고 프리고진의 주장을 일축했다.  국방부는 바그너 그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은 채 “당국은 전투병 보급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며 “탄약 부족과 관련해 돌격부대를 대변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모든 진술은 전적으로 틀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프리고진, 국방부 향한 비난 메시지 이어가는 이유는? 국방부를 향한 프리고진의 잇따른 비난은 러시아 내에서 그의 권력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텔레그램에 올린 프리고진의 비난 메시지는 러시아 국방장관과 통합사령관을 겨냥한 직접적인 공격이 맞다. 이는 프리고진이 권력다툼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용병 그룹과 국방부 사이의 갈등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21일 국정연설에서 “부처 간의 어떠한 반목과 형식주의, 오해, 터무니없는 일들을 없애야 한다는 걸 특히 강조하고 싶다”고 말해 프리고진과 국방부 사이의 갈등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프리고진 영향력을 견제하기 시작한 푸틴 일각에서는 이미 프리고진이 푸틴의 신뢰를 잃었다는 분석도 내놓는다.  본래 프리고진은 푸틴 대통령과 동향이라는 인연으로 시작해, 러시아 정부 부처와 행사에 음식을 공급하는 급식업체를 운영하며 ‘푸틴의 요리사’로 불렸다. 주로 비선으로 활동해 왔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에는 바그너 용병을 전장 곳곳에 투입하며 러시아 권력의 실세로 부상했다. 이후에는 악명 높은 용병 그룹을 이끌면서 ‘푸틴의 살인병기’, ‘푸틴의 투견’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그러나 프리고진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자 푸틴 대통령이 이를 견제하기 시작했다는 설이 돌기 시작했다.  한 러시아 전문가는 영국 미러에 “푸틴 대통령과 프리고진은 수십년 동안 매우 긴밀한 접촉을 이어온 동맹이었다”면서 “하지만 프리고진이 공개적으로 정규군을 비판하고, 심지어 정규군의 고위 간부들을 ‘학대’한 이후 푸틴과의 ‘이별’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도 지난달 22일 “프리고진이 지난 몇 달간 동부 군사 요충지 바흐무트를 점령하지 못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신뢰가 정규군을 이끄는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등으로 다시 옮겨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최근 TV 인터뷰에서도 (바흐무트 인근) 솔레다르 점령을 이야기할 때 프리고진이나 바그너 부대의 공은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러시아 군대를 이끌던 최고 관리들을 넘어서려고 했던 프리고진의 희망은 망상이 됐다”고 꼬집었다.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 투입된 바그너 용병은 5만 명으로 추산된다. 미국과 서방 정보 당국은 그중 1만 명이 용병이고, 나머지 4만 명은 바그너 그룹이 모집한 죄수라고 추정했다.
  • 한끼 3500~4500원… 김밥 한 줄값도 안 되는 노인급식비

    한끼 3500~4500원… 김밥 한 줄값도 안 되는 노인급식비

    저소득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 단가를 현실화하기 위해 광역지자체 지원 비율을 높이고 국비도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 단가는 한 끼에 3500~4500원이다. 이는 결식아동 급식비 8000원의 절반 수준이다. 노인 푸대접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전북의 경우 2005년 2000원이던 노인급식 단가가 2011년 2500원, 2022년 3500원, 올해 4000원으로 올랐다. 부산은 6년간 2500원을 유지하다가 올해 3500원으로 인상됐다. 충북 3500원, 서울 4000원 등으로 전국이 비슷하다. 물가 상승 영향으로 식자재비와 가스비 등이 모두 올라 한 끼 급식비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비해 3500원이던 아동급식 단가는 7차례에 걸쳐 8000원으로 인상됐다. 더구나 노인급식 사업을 국비 지원 없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전담토록 떠넘겨 불만을 사고 있다. 노인 사회복지사업은 2005년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자체 사업이 됐다. 노인 사회복지사업을 지방비로만 추진하다 보니 광역지자체 재정 상태에 따라 보조 비율도 각각 다르다. 전북도의회 진형석 의원은 “노인 급식비에 대한 도비 보조비율도 2021년 기준 경기와 경북 10%, 전북 25% 등으로 다르다”며 “최소한의 정부 보조금 부담비율을 정하거나 광역지자체가 나서 노인급식비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도의회 강동화 의원은 “생활물가가 급등해 노인급식 단가 4000원으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김밥 한 줄을 간신히 살 수 있다”며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시행령을 손질하고 지자체도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단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코로나 손실 지원 ‘뚝’…美 취약층 타격 우려[특파원 생생리포트]

    코로나 손실 지원 ‘뚝’…美 취약층 타격 우려[특파원 생생리포트]

    미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의 손실을 지원하던 정책들을 정상화하는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예상됐던 수순이지만 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저소득층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위한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SNAP) 중 ‘코로나19 비상 할당’ 지원이 이번 달 말에 종료된다. SNAP 수혜자는 약 3000만명이다. 미 당국이 일종의 직불카드에 지원금을 넣어 주면 대형마트 등에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코로나19 특별지원이 끝나면 그 액수가 크게 줄어든다. 블룸버그통신은 “매월 최소 95달러(약 12만원)에서 250달러(32만원)까지 삭감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평균 223달러(29만원)를 잃게 된다”고 전했다. 특별지원이 없을 때 미 전역의 평균 SNAP 지원금은 240달러(31만원) 정도다. 게다가 지난달 인플레이션은 최고점보다 완화됐지만 여전히 전년 같은 달 대비 6.4%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식료품 구매비만 보면 11.3%나 급등했다. 계란 가격(12개)은 지난해 1월 1.93달러에서 지난달 4.82달러로 2.5배 뛰었다. 코로나19 지원책 가운데 2021년 7월부터 부양 자녀 세액공제를 기존의 자녀 1명당 2000달러에서 6세 미만은 3600달러, 6~17세는 3000달러까지 확대했던 것도 올해부터 정상화됐다. 보편적 무상급식은 지난해 가을 중단됐고, 미 농무부가 분유를 무상 보급하는 여성·영유아 특별 영양섭취 지원 프로그램(WIC)도 정상화된다. 그간 분유 부족 사태로 값싼 수입 분유를 살 수 있었지만 다음달부터 기존처럼 미 정부가 지정한 애벗의 ‘시밀락’과 레킷벤키저의 ‘엔파밀’만 구매해야 한다. 잇단 지원책 종료에 블룸버그통신은 “식비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수록 병원비, 난방비 등 다른 기본 생활비가 떨어지는 연쇄 타격으로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이 특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 미국 통계국에 따르면 충분히 식사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미 성인 비율은 지난해 12월 11.4%로, 전년 같은 달(9.7%)보다 크게 올랐다. 반면 코로나19 방역에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됐으므로 전염병이 잦아드는 상황에서 더이상의 지출은 안 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백악관과 공화당이 행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을 놓고 맞선 가운데 협상에 실패할 경우 미국이 이르면 오는 7월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 ‘학교무상우유=가난한 아이’ 낙인 없앤다…집에서 쓸 수 있게 우유바우처 지급

    ‘학교무상우유=가난한 아이’ 낙인 없앤다…집에서 쓸 수 있게 우유바우처 지급

    3월부터 15개 지자체 2만 5천명 대상흰우유 대신 치즈 등 유제품도 구매가능 낙인 효과 없애고 학생들 선택권 확대2025년까지 우유급식→바우처 전환 학교에서 무상우유 급식을 받는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해 ‘가난한 아이’라는 낙인 효과를 방지하고 흰우유 외에 치즈 등 학생이 원하는 다른 유제품을 가정에서 사먹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늘리는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이 새달부터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경기, 인천, 대전, 강원, 충남, 경북, 전북 등 15개 시·군·구 학생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우유바우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이란 농식품부가 학교우유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일괄 공급하던 무상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월 1만 5000원)로 대체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필요에 따라 직접 편의점이나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유제품(흰우유·가공유·발효유·치즈)을 구매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출산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우유 급식률이 하락하면서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받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낙인효과가 발생했다”면서 “흰우유 위주의 공급으로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학교우유 급식률은 2019년 50.3%에서 2021년 28.1%로 대폭 줄었다. 우유급식이 어려운 도서·벽지 학교와 무상 학교우유급식만 실시하는 학교 학생들에게 멸균유를 가정으로 배송해보니 중고 매매 사이트에 파는 등 악용 사례들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학교우유급식사업을 2025년까지 우유바우처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 아이 육아·돌봄 한곳에서...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 건립

    아이 육아·돌봄 한곳에서...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 건립

    경남 남해군 남해읍에 영유아 보육과 초등 돌봄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돌봄복합시설이 건립된다.남해군은 영유아 보육 지원과 초등학생 돌봄 등 아이들을 위한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가치 키움센터’를 남해읍 아산리 일원에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추진하는 다가치 키움센터는 초등 아동과 영유아에 대한 종합·체계적인 돌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돌봄 복합공간이다. 장충남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원과 군비 8억 5000만원 등 모두 83억 5000만원을 들여 건립한다. 95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2024년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실내놀이터·시간제보육실·돌봄센터·체험(요리)활동실·장난감도서관·다목적실 등 육아와 돌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남해군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최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지역내 어린이집 통합 지원과 방학 중 아동급식 등에 관한 주민 의견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남해군은 다가치 키움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영유아와 초등 아동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돌봄시설 부족현상 해소는 물론 이들 시설이 분산돼 있어 이용에 불편을 겪는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다가치 키움센터는 초등 아동과 영유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돌봄 복합시설이 될 것”이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아이 기르기 좋은 남해군 지역 위상을 높여 인구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강남… 초중고에 353억 지원

    서울 강남구가 25개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353억원을 올해 교육경비 예산으로 편성했다. 구는 16일 올해 교육 부문 4개 분야 24개 사업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전년 대비 41억원이 증액된 35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부터 지역 3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에 쓰는 친환경 쌀 구매 지원 금액 4억 2000만원이 투입된다. 구는 이번 지원으로 학교의 친환경 농산물 구매 비율이 증가하고 학생 만족도가 높으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습 공간 시설 개선과 급식실 환경 개선에도 예산을 별도 편성했다. 올해 초중고 2개교씩 총 6개교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중학교 53개교를 대상으로 교내 악기 연주 수업(정규수업, 방과후학교, 동아리 등)에 필요한 공용 악기의 구매 비용도 지원한다. 또 2023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초등학생은 20만원, 중고등학생 30만원을 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분야별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 1번지 강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