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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형 경기도의원, 증가하는 학교급식실 산업재해, 교육을 통해 예방해야

    이기형 경기도의원, 증가하는 학교급식실 산업재해, 교육을 통해 예방해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셋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증가하는 학교급식실 산재사고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단속이 아닌 꾸준한 교육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부천교육지원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안산교육지원청·시흥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4)은 “학교급식실 조리실 현장에서는 화구의 사용으로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에서 발생한 산재사고는 2015년 147건에서 해마다 증가하여 2019년에는 338건으로 놀랄 만큼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의원은 “부천이 75건, 안산 62건, 화성·오산 115건, 시흥이 60건으로 화성·오산이 경기도 중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이지만 학생 수와 학교 수를 비교했을 때 부천의 사고율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학교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유형과 관련해 심층적으로 질의했다. 이에 부천교육지원청은 “올해 75건이 발생하였으며 사례를 보면 급식실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거나 화상을 입은 경우가 가장 빈번한 사례로 단속을 통해 세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주로 산업재해 사례를 살펴보면 걸려서 넘어지고, 바닥 물건에 발이 꼬이는 등 조리실 내 정리정돈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화상 및 골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단순히 넘어지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넘어질 때 날카로운 조리도구나 끓는 솥이 있는 경우 화상 등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며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 꾸준한 산업재해 방지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대비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철 경기도의원, 경기 농정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

    박근철 경기도의원, 경기 농정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근철(더불어민주당·의왕1) 의원은 9일 열린 종자관리소 및 경기농식품유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토종종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 점검과 친환경 학교급식 투명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질의를 진행했다. 박근철 의원은 종자관리소 행정사무감사 서두에 “급격한 기후 변화의 위협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식량안보의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자를 보유 하는 것만으로는 경작권을 가질 수 없다”고 언급하며, IMF 외환위기 때 국내 종묘사의 상당수가 다국적 기업에 매각되어 회사에서 보유한 종자에 대한 권리도 함께 넘어가 청량고추처럼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을 역으로 로열티를 주고 사오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박근철 의원은 “토종종자의 수집과 보존도 중요하지만 상용화를 위해 농업기술원 및 도내 시·군과 협력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친환경 학교급식 전처리 업체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친환경 학교급식 배송업체 부정계약 문제로 행정사무조사가 있었는데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적법성 논란이 또 불거졌다. 공공기관인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이 해당 업무를 맡게 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근철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그동안 친환경 학교급식의 취지와는 다르게 여러 논란이 있어왔고, 이를 개선하고자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이 급식 업무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절차상의 하자 등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투명한 운영에 내실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근철 의원은 의왕시를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이며, 풍부한 경험으로 도정 전반에 걸쳐 폭넓고 날카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문적인 조언과 현실적인 대안을 적극 제시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심도 깊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내실 있는 광역 의정활동 행보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정선 의원 “교육지원청이 컨트롤타워로서 제 기능 다해야”

    권정선 의원 “교육지원청이 컨트롤타워로서 제 기능 다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5)은 지난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이 지역 학교의 컨트롤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여전히 미온적인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교육지원청이 중심을 가지고 제 기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권정선 의원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과학실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후 수원교육청이 별도로 세운 안전사고 대책이 있는가?”고 물었다. 이형우 수원교육장으로부터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담당교사 집체 연수를 통해 매뉴얼을 주지시켰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주지 정도의 미온적 대처를 하고 있으니 사고가 되풀이 되는 것”이라며 “매뉴얼이 있는데도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면 별도의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 의원은 “학교급식 위생 점검도 연 2회 불시에 하게 되어 있는데 점검결과를 보면 A, B 두 등급 중에 모든 학교가 A 등급을 받았다”며 “두 개의 등급이 있다는 것은 적합, 부적합으로 판단하는 것 같은데 모든 학교가 재점검 대상이 없다는 것 자체가 의아하다”며, “학교가 바쁘지 않은 때를 골라 학교급식 점검도 나가야 하겠지만, 제대로 된 평가가 수반될 때만이 급식환경이 유지될 수 있고, 개선될 수 있는데 교육지원청이 봐주기식 평가를 하는 건 아닌가”며 교육지원청의 엄정한 점검을 촉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지난 2년간 성비위 징계 교원 현황을 보면 평택지역에서 대도시 지역과 버금가는 수치인 4건이나 발생됐고 모두 초등학교 교원이었는데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교원이 이렇게 많이 연관되었다는 것도 문제인데 후속조치를 어떻게 했는가”라고 물었다. 양미자 평택교육장으로부터 “사안이 발생되면 다음날 학교장 회의를 소집해 연수를 하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자 “계속 사고가 발생되면 보완책이나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지 단순히 교장 연수로 그칠 일이냐”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권 의원의 지적은 여주교육청의 성폭력 예방교육과 수원교육청의 흡연예방교육으로 이어졌다. 권 의원은 “여주교육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했다고 보고했는데 자료를 보면 2018년도에 비해 해마다 성교육 대상 학교 수도 줄었고, 수업시간도 줄었다”며 “이것이 어떻게 강화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명신 여주교육장으로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강화됐다고 정신승리 할 것이 아니라 예산이 들여 강화하겠다고 했으면 구체적인 교육결과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수원교육청은 흡연예방 실천교육을 하면서 주로 초등학교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고, 학교에서 신청할 경우 지원하고 있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흡연예방교육이 물론 조기에 하면 좋겠지만 일반교육도 아니고 심화교육을 초등학교 32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7곳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일반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심화교육이라면 당장 흡연에 노출 빈도가 높은 중고교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교육의 내실화를 촉구했다. 그 밖에 권 의원은 여주지역의 학업중단학생비율 상승 이유와 몽실학교 추진 현황, 평택지역의 기초학력신장 지원과 고교 평준화 추진 현황 등 지역교육현안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철환 경기도의원,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친환경학교 급식 시스템 개혁 촉구

    김철환 경기도의원,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친환경학교 급식 시스템 개혁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더불어민주당·김포3)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민기본소득운영 체계 구축’ 과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철환 의원은 먼저, 의회와 상의 없는 ‘농민기본소득’의 예산편성과 관련한 유통진흥원의 의견을 물어보며 농정해양국의 추진절차와 방식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시스템에 대해서는 참여 관계자의 피해와 관련한 안전장치가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자 피해 보전은 진행되고 있지만 물류업체, 전처리업체에 대한 피해보전 조치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이에 따른 불협화음으로 경기도 학교급식시스템의 붕괴위협마저 느껴진다” 며 “그 중 배송업체의 경우 관련 계약서를 살펴보면 코로나 여파로 학교급식의 물량이 줄어들었음에도 비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로 배송업체들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급식과 관련한 업체선정, 급식의 운영과정 및 농산물의 가격결정 등에 있어 투명성을 높여 신뢰도가 하락한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및 친환경농가, 전처리업체 등 협력 주체 간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진흥원’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철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 민주당 대변인 및 정치아카데미교육 사무총장,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청년을 위한 내실 있는 정책 기반 조성과 예산확보 기여에 적극 노력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명동 경기도의원,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견고한 운영시스템 마련

    이명동 경기도의원,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견고한 운영시스템 마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명동(더불어민주당·광주3)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운영조직, 공모과정, 공급구조 등 급식운영의 전반적인 체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친환경 농수축산물의 생산 및 수급의 안정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동 의원은 먼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저장농산물 폐기에 따른 손실,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등 친환경학교급식과 관련한 피해상황과 대응방안을 질의하며 ‘학교급식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상세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판로개척과 관련하여 꾸러미 회원제 운영과 친환경 농산물 가정간편식의 제작·판매시 재배 농가를 위한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친환경학교급식 체계를 꼼꼼히 살펴,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수급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은 경기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위기 상황 시를 대비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보 등 방안 마련이 꼭 필요함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명동 의원은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운영위원으로 식생활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며, 더불어 민주당 경기광주(을)지역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역할을 맡고 있다. 확고한 의지로 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현시킨다는 신념으로 소상공인과 서민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채철 경기도의원, 성남지역 학교 통합 필요성 적극 검토 요청

    임채철 경기도의원, 성남지역 학교 통합 필요성 적극 검토 요청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둘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들이 통합학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급식 배식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성남교육지원청·양평교육지원청·용인교육지원청·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5)은 “2012년 무상급식이 시작된 해부터 대원중 먼저 급식실이 설치되고 금광중은 절차상 설치되지 못해 현재까지도 대원중학교 급식실에서 40~50m의 터널을 통해 금광중학교 학생들에게 7년간 차갑게 식은 급식이 전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 “만약 통합학교가 실현돼 진작부터 금광중 급식실을 공동으로 사용했다면 대원중 학생들이 7년간 차가운 급식을 먹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교육청의 미온적 행정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6월 양측 학교 공동급식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측 학교 학부모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원중·금광중 공동 급식 현대화시설 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재 급식실 증축 등으로 내년 7월 쯤 완공되어 양쪽 학생들 모두 급식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임 의원은 “교원배치, 이해관계 문제와 관련해 통합학교 진행에 관한 논의 자체가 진행되지 않고 통합학교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해 금광중 학생들의 급식배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비판하며 “향후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통폐합 등이 가시화될 경우 교육적 관심 차원에서 학교 통합문제에 접근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덕동 의원, 성남교육지원청에 행감 지적사항 개선미비 비판

    박덕동 의원, 성남교육지원청에 행감 지적사항 개선미비 비판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둘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는 사항이 크게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성남·양평·용인·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에도 지적하였던 전기, 소방 등 안전관리 업체 수의계약 건만 하여도 5년째 한 업체에서 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관행적으로 이어지는 수의계약을 지역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라도 바꾸는 것이 맞다.”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잔반처리 문제도 작년에 지적했는데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잔반처리 비용이 늘어나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 잔반 처리 문제는 아이들 스스로가 자율배식을 하든지 식단을 짤 때 아이들이 참여해서 좋아하는 식단으로 짜면 좋지 않을까 교장회의나 연수 때 강조하고 있다. 교육청 차원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G-스포츠의 정의와 함께 G-스포츠가 만족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G-스포츠는 지역기반으로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해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공공스포츠로 단위학교에서 체육종목을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어 엘리트 체육에서 사회체육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G-스포츠는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단위학교에서 엘리트체육을 두기를 꺼려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대안으로 G-스포츠를 활성화시키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만가지’ 초등돌봄이 공짜… ‘상상 그 이상’ 아이 좋은 중구

    ‘오만가지’ 초등돌봄이 공짜… ‘상상 그 이상’ 아이 좋은 중구

    “아이가 학교 입학하기 전 미리 여러 곳의 학교를 탐방했었어요. 엄마들 사이에 돌봄교실이 잘돼 있다는 소문에 이곳을 둘러보고 입학시키기로 마음을 굳혔어요. 앞으로 일반교실도 돌봄교실처럼 시설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 돌봄센터에서 서양호 중구청장과 학부모의 대화가 열렸다. 1학년 자녀가 돌봄교실을 이용한다는 학부모 김모(41·여)씨는 “돌봄교실에 아이를 보내고 나니 제 선택이 옳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세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학부모 강모(47)씨도 “큰아이가 이 학교를 졸업했는데 그때보다 돌봄교실이 몰라보게 나아졌다”면서 “둘째아이도 돌봄을 이용하는데 아이가 가장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장소는 학교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서 구청장은 이날 지난 9월 말 리모델링을 마친 돌봄교실을 둘러보고 실제 돌봄교실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들과 초등돌봄 운영에 관한 솔직한 얘기를 듣기 위해 특별한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다른 교실에서는 열대여섯명쯤 되는 돌봄교실 아이들이 외부강사와 함께 제철 맞은 소국과 미니장미를 다듬고 편백나무향을 맡으며 플로리스트 체험이 한창이었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아이들의 얼굴엔 생기가 가득했다.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의 우수성은 이미 정평이 난 지 오래다. 대통령상, 교육부장관상을 휩쓴 것은 물론 돌봄교실 운영 초기부터 지금까지 타 기관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돌봄교실 운영시간은 오후 8시까지, 방학 때도 물론 같다. 방학 때도 친환경 급간식 제공은 물론 야간돌봄보안관 근무, 입·퇴실 시 문자전송 서비스, 1교실 2교사제로 아이의 건강과 안전도 확실히 보장한다. 로봇코딩, 3D펜 활용, 성장요가, 꽃꽂이, 웹툰 그리기, 우쿨렐레 등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수준이 높다. 중구형 돌봄교실에서는 이 모든 게 무료다. 이는 부모들이 맘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서 구청장의 다짐과 맥을 같이한다. 중구 초등돌봄교실의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 못지않다. 청구초는 오랜 시간 학교에 머물 아이들을 위해 천장 높이를 2.3m에서 2.6m로 키우는 작업을 병행하고, 총 3개의 돌봄교실과 놀이동산에 버금가는 돌봄교실 전용 화장실을 탄생시켰다. 남산초는 3개의 전용 돌봄교실을 4개로 늘려 새 단장을 하고, 돌봄 아이들을 위한 비상구를 따로 설치했다. 서 구청장은 “보육과 교육이 오롯이 부모의 몫으론 감당하기 힘든 시대가 됐다”면서 “최선을 다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 아이 키우러 찾아오는 중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진용복 부의장, 안전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및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 강조

    진용복 부의장, 안전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및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 강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6일(금) 2020년 경기도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및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 방안’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진용복 부의장은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과 관련하여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었던 공급량 조정(’19년 120g → ’20년 100g), 지원단가 조정(’19년 1,400원 → ’20년 998원), 보육교직원용 과일 제공(60g) 등 많은 부분에 대하여 개선이 이루어졌다”며 집행부의 노력을 격려했다. 그러나 “공급 과일 횡령 등에 대한 대처를 통해 내부 감시체계 강화와 부정행위 조장방지 등의 노력”이라는 업무보고 표현을 두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는 잠재적인 범법자 취급이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자료 작성에 보다 신중을 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진 부의장은 과거 ‘곰팡이 방울토마토 공급 사례’ 및 ‘안산 어린이집 식중독 발생사건’을 예로 들며 미래사회 주역인 우리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급과일의 품질유지 및 안전성 강화를 거듭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잔류농약검사 및 방사성물질검사 등 과일간식 안전성에 대한 관리를 보다 꼼꼼하게 체크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진 부의장은 오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대파 등 친환경 학교급식 재료의 로스율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주문하는 등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홍보 확대 필요성 등 전반적인 농정해양국 소관업무에 대해 추가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식량은 이제 안보의 문제라며 이천의 게걸무, 양평의 조선배추 등 우리 토종종자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라도 농작물 재해보험의 대상품목 확대 및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보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에 대한 개선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며 “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승기 의원 “코로나 사태로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안정화 절실”

    백승기 의원 “코로나 사태로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안정화 절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더불어민주당, 안성2) 의원은 6일 열린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에 있어 계약재배 농가들의 피해에 적극 대처하지 못하는 등 안정적이지 않은 운영·관리에 중점을 두고 질의했다. 백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학교 개학이 5차례 연기되면서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의 축소로 저장농산물 폐기에 따른 손실 비용도 크게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년 10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시스템 개선방안 연구에서 원거리의 타 시·도 저장창고 사용과 도내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물류비용 과다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개선된 것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백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공급물량 예측이 어려운 혼잡한 상황에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계약농가들의 농산물이 정상적인 출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농산물이 폐기되는 상황에서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친환경 학교 급식 사업은 다양한 참여주체가 견고한 시스템을 갖춰야 수요와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기도와 교육청 및 농산물생산단체, 전처리 업체 등 유통·구매 과정에서 참여 주체자들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친환경급식과 관련한 추가적인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피해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건강한 식생활 형성 및 학교급식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 방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학교급식이 축소되면서 계약재배 농가들은 3월에서 5월까지 3달 간 약 58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백 의원은 “농정분야는 변수가 많은 산업이므로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생태환경교육 위해 교육청 적극 나서야”

    황인구 서울시의원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생태환경교육 위해 교육청 적극 나서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6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학교 환경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생태환경교육은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 지속가능성을 위한 행동양식의 변화 등을 추구하는 범교과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진보된 형태의 환경교육이다. 황 의원은 강연흥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의 질의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함양을 추구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교과교육의 틀 안에서 일정 부분 편입되어 적극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어 황 의원은 “기후환경에 대응하는 교육계의 노력이 선언적인 의미를 넘어서 실천적인 단계로 가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본 의원도 기후변화 나아가 환경재난 시대에 미래 세대의 건강권 보호나 지구공동체의 생존의 문제를 다루는 환경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 개정과 환경교육기금 조성 추진 등을 포함하여 여러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연흥 교육정책국장은 “현재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지정된 환경교과의 선택률을 제고하고,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황 의원은 “코로나19로 감염병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면서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전반에 대해 우리의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육을 책임지는 서울시교육청이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생태환경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울시의회는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황 의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교육·학예분야의 도농교류 활성화, 안전한 학교급식 구현을 위한 Non-GMO 식재료 확대 등을 통해 생태환경교육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당집행 철저히 살필 것”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당집행 철저히 살필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5일 열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립시설의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해당 법인에 철저한 감사를 요청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보조금 부당집행을 통해 소송과 고발이 이루어진 점을 확인했다. 또한 시설운영에서의 안전문제, 유류품 등 재산관리 문제, 사회서비스 기능 중복 문제,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 등 시립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문제점과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제공된 노인복지관의 대체식 제공 현황을 점검하고, 각 복지관에 영양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식 메뉴가 단조로워 어르신의 영양소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더불어 양로원 급식실태를 점검하며, 입소어르신 건강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도 시정을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보조금 부당집행 사건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는 앞으로의 처리결과를 신중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며 감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 2021년도 교육경비 214억원 심의·의결

    광주시는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경비 보조금 214억원을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무상 급식지원 79억9368만원, 고교 무상교육 지원 3억802만원, 능평초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43억원, 중·고등학교 무상 교복 지원 4억5427만원,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 30억원,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53억41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실 조성사업에 11억9000만원, 고교 온라인 수업 기자재 구입에 1억6000만원을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교육 기반 조성 및 미래교실 수업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교 체육·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과 무상 교육, 무상 급식, 무상 교복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 학교별 맞춤 환경개선 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교육기반 조성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돌봄 파업] ‘협의체’ 구성한다지만 … 타협까지 산 넘어 산

    [돌봄 파업] ‘협의체’ 구성한다지만 … 타협까지 산 넘어 산

    교육부는 초등 돌봄교실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돌봄전담사 노조와 교원단체, 시·도교육청도 대화를 통한 해결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돌봄전담사들의 전일제 전환과 돌봄교실의 지방자치단체 이양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3일 돌봄노조와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시도교육청에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체’를 제안했다. 돌봄전담사들의 처우 개선과 교사들의 업무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해결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대자는 취지다. 교육부는 “협의체를 신속하게 운영하기 위해 안건 등 실무 논의에 착수했다”면서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돌봄노조, 교원단체 등 각 단체와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돌봄전담사들의 1차 파업 이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돌봄전담사달의 요구사항을 협의체 안에서 조율하기엔 난관이 많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돌봄의 지자체 민간위탁 중단,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전환, 학교돌봄 법제화와 공적돌봄 강화 등의 요구가 협의체의 의제가 돼야 한다”면서 교육부가 이같은 의제를 협의체에서 논의할 지 보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연대회의의 ‘전일제 전환’ 요구는 각 시도교육청별로 천차만별인 전담사의 근무시간을 하루 8시간 전일제로 통일해달라는 것이다. 서울은 학교 당 1명씩 전일제 전담사를 두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4시간 안팎의 ‘초단시간’ 전담사가 많아 처우가 열악하다고 연대회의는 주장한다. 전일제로 전환된 돌봄전담사가 행정업무를 맡아 교사들의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도 있다는 게 연대회의의 입장이다. 일부 교원단체들도 시간제 전담사 전원의 전일제 전환은 어렵더라도 학교당 전일제 전담사를 1명씩 두어 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해 교사의 업무 경감과 전담사의 처우 개선을 일부나마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하루 4시간 안팎인 돌봄교실을 담당하는 전담사를 8시간 전일제로 고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다. 과거 감사원도 전일제 전담사 고용에 대해 이같은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교육부 역시 “실제 근무 시간과 맞지 않게 전일제로 고용하는 건 어렵다”면서 “예산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한 교원단체 관계자는 “교사와 돌봄전담사 간 업무 분장은 학교장 권한인 탓에 전담사가 전일제로 전환돼도 행정 업무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초등 돌봄교실을 지금처럼 학교장 책임으로 둘지,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지자체에 이양할지를 놓고도 돌봄노조와 교육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교원단체들은 수년간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양”을 주장해왔다. 초중등교육법에 근거가 없는 돌봄을 학교가 떠맡느라 학교가 공간 부족과 업무 과중에 시달리는 등 학교의 주 업무인 교육의 질이 악화된다는 게 교원단체들의 주장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협의체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도 교육부의 협의체 구성 제안에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시도지사협의회, 국가교육회의 등이 추가로 참여하자”고 역제안했다. 돌봄을 담당하는 다른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연대회의는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은 ‘민간 위탁’이며, 돌봄전담사의 처우를 악화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는 연대회의의 반발 탓에 ‘온종일 돌봄’ 법안을 발의하려던 계획을 잠정 보류했다. 교육부는 지자체가 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학교 협력모델’을 내년부터 2년간 확대하기로 하고 근거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었다. 돌봄전담사 파업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연대회의는 “1차 경고파업 이후 충실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2차 파업은 이번보다 더 큰 규모로 하루 이상 단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서울에서는 학교 급식 조리사들과 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19~2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학비연대는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퇴직연금 제도 개선과 정규직과의 차별 금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확정기여(DC)형인 퇴직연금을 확정급여(DB)형으로 변경하라는 것인데,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수용할 경우 재정 부담이 크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가정간편식 주력으로… 송현석 대표, 신세계푸드 살릴까

    가정간편식 주력으로… 송현석 대표, 신세계푸드 살릴까

    국내 주요 식자재(급식·외식) 업체들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송현석 신세계푸드 신임 대표가 주력 사업으로 가정간편식(HMR) 등 B2C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송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신세계푸드는 본업인 급식 및 식자재 유통 등 B2B 사업보다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올반’, 프랜차이즈 매장인 ‘노브랜드 버거’ 등 B2C 분야를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우선 핫도그, 만두 등 올반의 제품 수를 지난해 200개에서 최근 250개까지 늘렸다. 론칭 1년 만에 전국 매장 수를 50개까지 확장한 노브랜드 버거는 이달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하며 공격 경영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급식 등 기존 사업은 회사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송 대표 체제 이후 회사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드는 식으로 B2C 분야를 강화해야 한다는 경영 방침이 수립됐다”고 소개했다. 송 대표는 2018년 신세계푸드에 합류하기 전 피자헛, 맥도날드 등에서 이름을 알린 ‘마케팅 전문가’ 출신이다. 송 대표가 ‘제품 브랜딩’으로 눈을 돌린 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존 전략이란 설명이다. 올 상반기 신세계푸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612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수지는 손실 1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그나마 ‘집콕’ 현상 덕분에 HMR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올반의 매출이 34% 늘었다. ‘가성비’ 버거로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노브랜드 버거는 코로나 기간 오프라인 외식업이 사실상 전멸했음에도 ‘테이크아웃’으로 버거를 팔아 매출을 유지했다. 올반과 노브랜드버거 덕분에 상반기 신세계푸드 직원들이 월급을 받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관계자는 “식품 제조 노하우를 가진 식자재 업체는 원재료 구매 분야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여기에 B2C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이젠 진짜 ‘친환경 무상급식’ 시대 열어야 한다”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이젠 진짜 ‘친환경 무상급식’ 시대 열어야 한다”

    황인구 서울시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의 Non-GMO 식재료 확대에 소극적인 교육청 행정을 지적하고, 조속한 Non-GMO 등 학교급식의 안전식품 사용 확대 지원정책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Non-GMO(Non-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식재료는 유전자 조작이나 변형을 거치지 않은 식재료를 의미한다. 2018년부터 서울시는 자치구와의 협력사업으로 학교 급식 조리과정에서 Non-GMO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구매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학교급식의 Non-GMO 가공품 차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의 질의에서 황 의원은 “학교 급식의 Non-GMO 확대는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사실상 재원을 모두 부담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교육청은 아무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질타하고, “지난달 30일 시의회로 제출된 2021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학교급식의 Non-GMO 가공품 차액지원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는데 이는 결국 교육청의 미온적 반응이 끼친 결과라고 밖에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 서울시가 ‘학교급식의 Non-GMO 가공품 차액지원’을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예산 편성을 추진했으나 편성 과정에서 무산된 부분은 교육청의 연대의식, 교육감의 리더십 부재가 원인”이라고 정의하고,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고로 서울시정이 어려움과 혼란에 있지만 교육감이 적극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Non-GMO를 포함하여 서울시와 교육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질의에 대해 “교육청 역시 서울시에서 요청이 있으면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한다”라고 답하며, “Non-GMO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다시 점검해보겠다”리고 말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황 의원은 “친환경 무상급식은 한 끼의 비용을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면 될 것이라는 1차원적인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라며, “이제는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통해 진짜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지난 8월 서울시청 평생교육국 친환경급식과와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급식에서의 Non-GMO 식재료 차액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등 도정과 교육현안 질문 실시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등 도정과 교육현안 질문 실시

    “코로나 감염병 등을 겪으며 공공의료시설 확충과 공공의료 필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정의당·비례)은 5일 제34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공공의료원 손실금 지원, 책임의료기관 지정, 경기도의료원 노사합의 관련 및 의료진 처우, 유치원 부실급식 문제, 경기도교육감 소속 강사직종의 교섭의제 제외 문제 등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병원 확대 필요성 경기도민 여론조사’에서 도민 87%가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 확대 필요성에 동의한 결과를 소개하고 코로나 감염병 등을 겪으면서 공공의료시설 확충과 공공의료 필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코로나 종식 이후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한 손실보존 기준 및 향후 손실보존 대책 마련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책임의료기관 역할에 부합하는 경기도의료원 운영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제시와 이를 바탕으로 6개 병원 및 경기도 내 각 권역별 의료환경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이 마련돼야 함을 지적했다. 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및 노인전문병원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조정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병원 추진을 통한 경기도 의료자원의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주장하고,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의료 역할 강화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정과 관련한 세부 추진계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노사합의 내용과 관련해 경기도의 의료원 이사회를 통과한 노사합의 내용 불승인 사실을 지적하고 필요한 인력 충원과 근무여건 개선 등의 문제는 도민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주장했다. 이어 노사합의와 이사회 통과를 거친 노사합의내용을 승인하지 않은 사유와 이후의 승인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의료 일선에서 도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보상을 경기도 차원에서 고민할 것과 얼마나 더 지속될지 모르는 코로나 시국을 버텨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추가 특별휴가 제안에 대해서도 도지사의 의견을 물었다. 이혜원 의원은 교육 행정 현안과 관련해 지난 6월 안산의 유치원 햄버거병 집단 식중독 사고를 언급하고, 지난 8월 밝혀진 화성의 유치원 부실 급식 문제가 언론에 보도된 후 발견된 원인에 대해 질문했다. 화성 유치원 부실 급식 문제가 전수점검 당시에는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이런 문제가 반복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과 대책에 대해 교육감의 답변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 집단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잠정합의에서 경기도 교육감 소속 강사직종이 제외된 부분을 지적하고 교육청의 집단교섭은 교육 공무원이 아닌 학교에서 노동하는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협약에 강사직종이 포함되지 않은 타 시도도 모두 집단교섭에는 포함되어 있음에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경기도만 강사직군을 교섭 대상에서 제외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혜원 의원은 교육청의 주장대로 차별할 목적이 아니라 개별교섭을 통해 강사직종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할 계획이라면 이들에게 차별 없는 수당과 복무를 약속할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 1000명 이상...추가 확진자는 아직”(종합)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 1000명 이상...추가 확진자는 아직”(종합)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졌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취재 기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지난달 26일 고(故)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차려졌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다녀간 취재 기자 1명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당시 해당 장례식장에는 1000명 이상이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확진자는 이튿날인 지난달 27일 증상이 처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장례식장 방문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방대본은 불특정 다수가 코로나19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수도권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대본은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성남시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 사례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확진자들이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1명, 서울 36명이다. 학교 관련 사례가 총 7명이고, 그 외 추가 전파 사례가 50명이다. 서울의 한 음악 교습과 관련해서는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학생이 13명, 강사 3명, 가족 및 지인 등이 7명이다. 강남구의 ‘럭키사우나’ 사례에서는 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0명이 됐다. 구로구의 한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이후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경기 광주시의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총 25명이 확진됐다.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 발병 여파도 이어졌다.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한 병원과 관련해서는 급식부, 진료부 종사자를 비롯해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 전파가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다. 동대문구의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7명 더 늘어 총 21명이다. 경기 군포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안양시 요양시설로 이어지는 사례에서는 확진자가 10명 늘어 총 72명이 됐으며,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 사례에서는 이날 낮까지 누적 확진자가 159명이 됐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충남에서 직장을 고리로 하는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아산시의 한 직장과 관련해서는 직장 동료를 비롯해 주점, 노래방, 사우나 등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현재까지 총 28명의 환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창원 대기업 사원, 고·대학생 등 일가족 5명 코로나19 확진

    창원 대기업 사원, 고·대학생 등 일가족 5명 코로나19 확진

    경남 창원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아버지와 고교·대학생 자녀 등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창원에 사는 10대 고교생(경남 321번), 50대 회사원 남편(322번)과 아내(323번), 20대 회사원(여·324번), 10대 대학생(여·325번) 등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10대 아들이 3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검사결과 나머지 가족 4명이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10대 아들은 지난 2일 처음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 가운데 3일 학교에 갔다가 발열 증상이 있어 오전에 조퇴를 하고 곧바로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아들의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3일 밤 가족들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 조사결과 확진 판정은 10대 아들이 먼저 받았지만 코로나19 증상은 아버지가 가장 빨리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 가운데 최초로 50대 아버지에게 지난달 27일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난 뒤 다른 가족들에게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가족 5명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50대 아버지는 창원에 있는 대기업 회사원이며 아들은 고등학교, 두 딸은 각각 대학교와 회사에 다닌다. 방역당국은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같은 반 및 이동수업, 급식소, 화장실 등을 함께 이용한 학생과 수업교사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다. 해당학교는 이날 전교생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또 확진자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와 같은 교문을 사용하고 학교 공간이 한 울타리 안에 있는 인접한 여자고등학교도 이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아버지는 첫 증상이 나타난 뒤 회사에 계속 출근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근무회사에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회사 전체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할 예정이다. 대학생 딸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학교에 간 것으로 파악돼 해당 대학은 1주일간 학교를 임시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회사원인 20대 딸은 회사 내 접촉자가 3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추가로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50대 어머니에 대해서도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도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과 도 즉각대응팀 등이 현장에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2명으로 이 가운데 298명은 퇴원했고 24명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코로가19가 가족간에 확진·전파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곧 다가올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위험도가 여전히 높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천영미 경기도의원, 초등학교 행정실장과 정책 협의회 개최

    천영미 경기도의원, 초등학교 행정실장과 정책 협의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2)은 3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안산시 초등학교 행정실장들과 교육 행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된 이 날 협의회는 안산시 초등학교 교육행정실장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행정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적 논의와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겪고 있는 고충, 제도개선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천영미 의원은 “학교 행정 업무는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데 인력은 변함이 없고, 학교 행정실과 교육지원청, 교육청 간의 업무 구분도 명확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교 행정실은 학생, 교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교육 정책을 집행하고 있는 만큼 혼란 없는 업무 처리를 위해 명확한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천 의원은 최근에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소개하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각급 학교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행정·재정적 방안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는 교육행정 분야에서도 본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서 천영미 의원은 학교 행정실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행정직의 순환 근무 등 인사정책 개선 ▲교육행정직의 승진 및 성과평가의 대한 점수제 도입 ▲교무실과 행정실 간의 업무 조정 ▲학교 시설 공사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 마련 등 다양한 건의·요청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영미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학교는 교무실, 행정실, 보건실, 급식실 등 모든 부서가 함께 힘을 합해야 운영될 수 있는 기관인 만큼 어느 한 부서도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살피겠다”며 “학교 내 부서 간의 업무 배분, 학교별 업무 수행 여건 등을 고려해 경기도의회에서 업무 분장, 부서별 역할 등에 대해 제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경기도 교육 행정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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