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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 의원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7000원으로 인상...12년만에 최대 인상 이끌어내”

    최선 의원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7000원으로 인상...12년만에 최대 인상 이끌어내”

    기존 6000원에 머물렀던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끼니 결제 한도가 7000원으로 인상됐다.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올해 2월 서울시 제29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아동급식 지원사업’에서 결식우려 아동에게 제공되는 한 끼 식사비가 현재 6000원으로 책정돼있는 점을 언급하며, 현실물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당시 서울시를 향해 서울시 평균 점심 비용이 7500원을 웃도는 수준인 데 반해 아동들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김밥 한 줄 이상의 제대로된 식사를 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지적하며 현실을 고려한 지원단가 인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후, 최 의원은 지속적 관심을 갖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논의를 거치는 등 아동급식 지원비용의 단가 상승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7월에 이뤄진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서울시가 아동 급식단가를 인상하여 총 18억 7000만 원을 반영하도록 이끌어 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올 7월부터 기존 급식단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 인상이 최종 결정됐으며, 이용 가능한 일반음식점도 7000여 개에서 9만여 개로 대폭 확대됐다. 서울시 3만 1000명의 결식 우려 아동들은 작년에 비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선 의원은 “가파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한 끼 식사비는 12년 동안 겨우 2500원 상승밖에 이뤄지지 않았다.”며,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이들이 겨우 6000원에 맞춰 편의점 음식을 주식으로 해결하고 있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에 급식단가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7000원의 인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학교급식마저 먹지 못하는 때에 급식비 인상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깊어지는 취약계층 ‘시름’

    [서울포토]깊어지는 취약계층 ‘시름’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취약계층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로 쉼터 등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휴식공간 상당수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사진은 20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한 어르신이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며 차갑게 얼린 생수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7.20
  • 서욱, 청해부대 집단 감염에 “무거운 책임 통감”

    서욱, 청해부대 집단 감염에 “무거운 책임 통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20일 서 장관은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브리핑룸에서 대국민사과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청해부대 장병 및 가족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파병 부대원을 포함한 모든 장병들의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지난 2월 출항한 청해부대 장병들에 대한 백신접종 노력에는 부족함이 있었다”며 “그간 해외파병부대 방역대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제반 대책을 철저하게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장관의 사과는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북한 귀순자 경계실패(2월 17일), 부실급식·과잉방역 논란(4월 28일), 공군 성추행 부사관 사망 사건(6월 9일과 10일, 7월 7일) 등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지난 2월 출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 301명 가운데 현재까지 총 247명(82.1%)이 확진됐다. 문무대왕함 함장과 부함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장교 30여 명 중 19명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50명은 음성, 4명은 ‘판정 불가’로 통보됐다. 이번 집단감염 사태로 이들은 조기 귀국하게 됐다. 전날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2대에 나눠 탑승해 귀국길에 오른 장병 전원은 이날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 대통령상부터 교육부장관상 싹쓸이… 아이 좋아! 든든한 ‘중구형 초등돌봄’

    오후 8시까지 학교는 공간, 구청은 운영 전국 첫 어린이집 100% 무상보육 실현도 서울 중구는 격이 다른 초등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대통령상, 교육부장관상을 받고 정부혁신 100대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100% 무상보육을 실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가 90년대 이후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젊은 인구 유출은 특히 심각하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중 18%가 중학교로 진학하며 중구를 빠져나간다는 걸 보여 주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서 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는 데 필요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라며 “떠나는 인구를 붙잡고 새로운 젊은 인구를 불러오려면 다른 곳과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압도적인 차별성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첫걸음은 ‘중구형 초등돌봄’이다. 이전 학교 돌봄은 오후 4~5시에 끝나지만 맞벌이 부부 실질 퇴근 시간은 오후 7~8시다. 구는 돌봄을 수요자 중심으로 다시 만들어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구청은 운영 일체를 맡는’ 틀을 고안했다. 중구형 초등돌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이뤄진다. 교실을 친환경 소재로 리모델링하고 주 6회 외부 강사를 초빙해 로봇코딩, 웹툰 그리기, 꽃꽂이, 우쿨렐레 등 기존 수업에서 경험할 수 없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급식·간식도 우수한 수준으로 제공하고 식단을 학부모 커뮤니티에 공개한다. 학원 등 외부활동 뒤 재입실도 가능하게 했다. 두 번째 변화는 특별한 영유아 보육이다. 어린이집 100% 무상보육으로, 특별활동비, 현장체험비, 행사비 등 한 아이당 연간 최고 200만원까지 부모에게 부담되는 비용을 전액 구가 지원하고 있다. 구는 급식과 간식을 서울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급·간식비를 보조해 4000원대로 유지하는데, 보건복지부 기준인 1900원의 두 배 이상이다. 1식 4찬에 제철과일 등을 후식으로 제공한다. 무항생제 고기, 달걀 등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또 국공립어린이집을 구 직영으로 운영해 아동 수당 교사수를 높이고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교직원 처우도 개선해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정신을 실천한다. 서 구청장은 “이런 변화들이 차곡차곡 쌓여 중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대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아이와 함께 사람이 모여 더욱 활력 있는 중구로의 변화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기는 중국] 먹은 후 구토와 복통…불량 급식에 성난 中 학부모들

    [여기는 중국] 먹은 후 구토와 복통…불량 급식에 성난 中 학부모들

    중국의 모 초등학교에서 불량 식재료로 비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했다는 학부모들의 항의로 관할 당 위원회와 시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최근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의 현급 도시인 바저우시(霸州市)에 소재한 모 초등학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용유와 곰팡이가 핀 만두, 상한 야채와 과일 등을 학생들에게 배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이번 사건은 해당 학교 재학생 중 일부가 급식을 먹은 후로 잦은 구토와 복통, 고열 등의 증세를 호소하면서 급식 식재료 불량을 의심한 일부 학부모들이 급식실 내부를 촬영, 해당 영상을 온라인 상에 공개하면서 학교장의 책임을 묻는 여론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공개된 영상 속 식재료 중에는 곰팡이가 피고 부패한 만두와 빵, 썩은 야채로 조리한 반찬과 유통기한이 지나서 폐기돼야 하는 식용유 등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영상을 접한 학부모들은 재학생들의 단체 건강검진을 실시, 건강 상의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학교장이 전액 책임지고 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특히 상당수 학부모들은 학교 급식 납품 과정이 생산부터 유통, 소비 단계까지 총체적인 부실 자체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생불량 식재료가 버젓이 급식 재료로 둔갑해 유통됐고, 업체들은 입찰 담합을 통해 급식 사업권을 따냈을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학부모들은 이 과정에서 학교 측은 식재료 업체로부터 고액의 상품권 등 리베이트를 제공받는 등 학교와 식재료 유통 업체 사이의 유착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학교 측이 공개한 식재료 수급 계약서 상의 내용에 따르면, 학생 1인당 한 끼 식대 비용으로 30위안(약 5100원)이 기록돼 있지만, 실제로 이보다 낮은 원가의 불량 식재료를 공급해 부당 이득을 챙겼을 것이라고 학부모들은 일제히 주장했다. 실제로 7~800명에 달하는 재학생의 식재료 구매 담당 및 공급 업체 상당수가 학교장 친인척으로 구성돼 있었다는 점에서 부당 이득 등 급식 회계처리 과정에서 횡령 등의 비위 행위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시 교육국이 직접 나서 시장감독관리국과 공동으로 책임자 색출과 피해 보상 등을 골자로 한 ‘급식 실태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바저우시 시장감독관리국은 “급식용 식재료에 부적합한 재료를 조달, 이로 인해 부정 이익을 수령한 이들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 조사팀이 구성됐다”면서 “현재 사건 관련자들을 수소문해 의심 내역들을 조사, 검증하는 작업 중이다. 학교장 및 급식 관련 업체들의 부정 수익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공정하고 엄중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중국에서 급식을 먹는 초중고교생의 수는 약 1억6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학 전 어린이 집에서 급식을 먹는 유치원생까지 추산하면 약 2억 명의 인구가 급식을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 교육국과 시장감독관리국은 18일 현재 긴급회의를 소집해 학부모 누구나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주방’ 시설을 이 일대 학교에 설치토록 하는 등 추가 개선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응원 현수막·후쿠시마 식자재…한국 선수단에 생트집 잡는 日

    응원 현수막·후쿠시마 식자재…한국 선수단에 생트집 잡는 日

    일본이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대한 응원과 선수단이 섭취할 음식물 등을 놓고 한국에 딴죽을 걸고 있다. 이에 앞서 일본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하는 등 한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와 관련해 “욱일기 디자인은 일본에서 널리 사용되며 정치적인 주장을 담고 있지 않다”며 관중 입장이 허용된 일부 경기에 욱일기를 응원 도구로 상용하는 것을 허락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한국의 대한체육회가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인용한 응원 현수막을 사용했다가 정치적 메시지라는 일본 극우 세력의 반발 때문에 현수막을 치운 것과 비교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한체육회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격파한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인용해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현수막을 올림픽 선수촌 내 한국 선수단 거주층에 내걸었다. 그러자 일본 극우 세력은 정치적 선전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 50조 위반을 거론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마저 현수막 철거를 요구했다. 결국 대한체육회는 욱일기 사용 또한 올림픽 헌장 50조 위반과 같은 적용을 받기로 IOC의 약속을 받으며 현수막을 철거했지만 정작 도쿄올림픽위원회가 욱일기 사용을 허가하겠다고 나서 갈등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대한체육회는 한반도를 호랑이로 형상화하고 ‘범 내려온다’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으로 바꿔 걸었다. 또 대한체육회가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 식당에서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섭취하지 않도록 인근 호텔을 빌려 급식지원센터를 차린 것을 놓고 일본 자민당 내에서 “트집을 잡는다”, “(후쿠시마 주민의) 마음을 짓밟는 행위”라며 불쾌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원미정 경기도의원, 안산 고잔고등학교 학생들과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원미정 경기도의원, 안산 고잔고등학교 학생들과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8)은 지난 15일 안산 고잔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18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진행자로부터 경기도의회 소개를 들은 뒤 도의원 선서를 거쳐 2분 자유발언과 안건상정·토론·표결에 이르는 모의의회 진행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 특히 교내 스마트폰 허용에 대한 안건을 놓고 열띤 찬반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원 의원은 직접 모의의회를 체험한 청소년들에게 “1일 도의원을 하게 된 학생들의 자유발언이나 안건발표, 찬반토론 등에 참여 하는 모습을 보고 학생들의 수준 높은 민주주의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원미정 의원과 학생들이 질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의안과 공약이 많은 이유,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 활용 문제 등 주로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원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공유공간 활용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정책을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 및 협의 등의 다양한 참여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건전한 토론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 성장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문형근·김종찬 경기도의원,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와 정담회

    문형근·김종찬 경기도의원,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와 정담회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3), 김종찬 의원(민주당·안양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 김홍헌 회장, 경기도안양시지회 장성환 사무국장과 함께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애인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무료급식 등 공익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한국장애인장학회 경기도협회는 1985년 창설된 심신장애인협회를 모태로 한다. 소외계층 및 장애인과 그 자녀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선도적 지원을 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이다. 또 장애인을 위한 전문책자 발행,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ㆍ운영,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 및 장애인 정보신문 발행, 장애인 보장구 판매와 수리 등의 사업과 무료급식, 하천정화 등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문형근 의원은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해오시는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한국장애인 장학회 경기도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 의원은 “전국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장학 사업에 깊은 감사드리며, 장애인 권익증진과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어린이 급식 품질·안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책임진다

    광명어린이 급식 품질·안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책임진다

    경기 광명시의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지역아동센터 8800여명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7월부터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의무고용 기관이 아닌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관리는 물론 식단과 식재료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연령별 정기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사가 없는 광명시의 어린이 단체 급식소는 어린이집 240개소, 유치원 31개소, 아동복지시설 29개소 총 300개소로 8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명로 854 4층에 있으며 278㎡ 규모에 교육실 및 소회의실·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부천대학교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5년간 운영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오는 22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이후로 일정을 연기했다.
  • LG, 우리 곁에 ‘숨은 영웅’ 152명… 7년째 쉼 없는 생활 속 의인 찾기

    LG, 우리 곁에 ‘숨은 영웅’ 152명… 7년째 쉼 없는 생활 속 의인 찾기

    우리 기업들이 코로나19로 피폐해진 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역할을 앞장서서 도맡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시작한 ‘LG 의인상’은 그동안 주변에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영웅’들을 찾아 나서며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LG복지재단이 주관하는 LG 의인상은 2015년 첫해 3명의 의인에게 수여된 이후 2016년 25명, 2017년 30명, 2018년 32명, 2019년 27명, 2020년 22명, 2021년 13명 등 현재까지 총 152명의 의인들에게 수여됐다. LG 의인상은 그동안 목숨까지 내놓으며 자신을 희생한 의인들에게 주로 수여됐다. 대표적으로 2015년 9월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던 정연승 특전사 상사나 2016년 11월 강원 삼척 초곡항 인근 교량 공사 현장에 고립된 근로자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파도에 휩쓸려 순직한 박권병 경장과 김형욱 경위 등을 꼽을 수 있다. LG는 이들 유가족에게 1억원의 위로금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LG 의인상 시상 범위는 구광모 회장이 취임하고 2019년부터 선행과 봉사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시민들로 더욱 확대됐다. ‘진심이 담긴 우리만의 방식’을 찾자는 구 회장의 뜻에 따른 것으로, 크게 주목받기 어려운 작은 선행을 실천한 평범한 시민이라도 ‘의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충분한 귀감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LG 의인상은 그동안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왔으면서도 이를 주변에 알리지 않았던 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여됐다. 36년간 영유아 119명을 양육해 온 국내 최장기 위탁모 봉사자 전옥례씨, 48년간 무료진료 봉사의 길을 걸어온 고영초 건국대 교수, 36년간 반찬나눔 봉사를 해 온 우영순씨,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운영을 맡아 봉사하고 있는 조영도 총무이사, 17년간 한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윤한덕 센터장 등은 구 회장 취임 이후 그 의미가 확대된 의인상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LG 의인상 수상자 가운데는 상금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선행을 보여 주며 더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올해 5월 경북 김천에서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채 주행하던 차량을 온몸으로 막아 세워 운전자를 구조하고 사고를 예방한 김천소방서 이윤진 소방교는 최근 상금 전액을 ‘코로나19 극복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에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2016년 전남 여수에서 태풍으로 인해 여객선이 표류하는 사고 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해 LG 의인상을 수상한 여수해경 122구조대 소속 신승용 구조대장 등 해경 5명은 동료 해양경찰의 유가족 자녀에게 학자금 등을 지원하는 장학재단 측에 상금을 기부하며 다시 한번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됐다.
  • [한국의 툰베리들] “다음 대통령, 기후위기 대응할 후보 뽑아야” 기후 정치 앞장 선 청소년들

    [한국의 툰베리들] “다음 대통령, 기후위기 대응할 후보 뽑아야” 기후 정치 앞장 선 청소년들

    피켓시위로 시작해 채식 급식 등 끌어내다큐 개봉 후 툰베리와 화상 응원·지지 케이팝 팬덤 연결하는 연대 활동도 계획 “정부·靑관계자 만나도 밖에서 하란 말만결정권자 먼저 바뀌어야 기득권도 변화약자 먼저 위협… 자신의 문제로 느껴야”“왜 시위를 하고 있니? 학교에 가야지.” 2018년 8월 스웨덴 의회 앞.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는 열다섯 살 그레타 툰베리에게 어른들은 이런 말을 던졌다. 환경에 무심한 기성세대의 단면이다. 그러나 곧 이 청소년으로 인해 세상은 변화했다. 그해 12월 270여개 도시에서 2만여명이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에 동참하면서 툰베리의 환경운동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한국에도 행동하는 젊은 환경지킴이들이 있다. 환경 문제로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를 우려한 이들은, 변화를 일으켜 보려고 일상에서 주변으로, 정치권으로 역할을 확장해 가고 있다. 창간 117년을 맞은 서울신문은 환경 위기에서 벗어난 100년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들의 활약을 조명해 봤다. 3년 전 자발적인 모임으로 ‘청소년기후행동’(청기행)은 환경 문제에 대해 팔짱만 낀 어른들에게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레타 툰베리’(I am Greta)를 계기로 그레타 툰베리를 화상으로 만나 응원과 연대를 나눴고, 툰베리가 청기행의 활동에 대한 지지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청기행 사무실에서 만난 김서경·윤현정 활동가는 “그레타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툰베리는 분명 세계적 환경 아이콘이지만, 권력자와 정책 결정권자들의 실천이 없으면 실제 탄소배출 감축으로 연결되긴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기후대응 시간 7년도 안 남아… 정치 의제로툰베리의 결석 시위가 시작된 2018년 여름은 스웨덴에서 200여년 만에 가장 더웠던 해다. 큰 규모의 산불도 발생했다. 위기는 툰베리를 투사로 만들었다. 당시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툰베리가 피켓을 들었듯, 청기행도 9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은 6년 7개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6년”을 앞두고 청소년들은 ‘모두의 기후정치’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후 의제를 정치 안으로 포함시키는 게 목표다. 윤 활동가는 “차기 대통령이 기후변화에 공감하지 못하는 인물이라면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없다”고 절박하게 말했다. 현실은 시급한데 대선 후보들의 출마 선언에 기후 위기는 보이지 않는다. 21대 총선에서도 몇몇 정당이 공약에 ‘기후 위기’ 키워드를 담았지만 주요 의제로는 다루지 않았다. 김 활동가는 “부동산, 경제 성장 같은 주제만 거론될 뿐 기후 위기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대통령이 탄소중립을 선언하지만 구체적인 이행 계획은 없다”고 비판했다. ●태풍 뒤 생활 마비 “내 삶의 문제구나 느껴”청기행은 활동 이후 환경부, 교육부, 교육청, 청와대 비서관 등 다양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났다. 그러나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됐고, 변화는 더뎠다. “자랑스럽다, 기특하다 칭찬하면서도 밖에서 열심히 해달래요. 내부는 바뀌기 어렵다고요. 결정권자가 가장 먼저 바뀌고 행동해야 변화가 일어나는 것 아닌가요.”(김 활동가) 정치권의 이러한 대응에 대해 윤 활동가는 “자신의 문제, 자신의 위기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기후 위기는 사회 경제적 약자를 먼저 파고들어요. 기득권이 기후 위기를 체감할 때가 되면, 이미 평범한 사람들의 생존은 위협을 받고 있을 겁니다.” 이들이 기후 위기를 내 삶의 문제로 받아들인 계기 중 하나는 일상 속 기후 재난이었다. 울산에서 살던 윤 활동가는 지난해 여름 강한 태풍으로 생활 마비를 경험했다. 사상 최장의 장마와 태풍으로 학교가 문을 닫았다. 집에서 원전까지는 고작 30㎞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파고를 높이는 기후 위기가 삶을 덮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이후, 친구들과 박스를 주워다 피켓을 만들고 결석 시위로 어른들의 행동을 촉구했다. 현재 청기행의 회원은 전국 150여명, 활동가도 32명이 됐다. 상근활동가인 두 사람은 주 5일 사무실에서 자료를 조사하고, 홍보하고, 활동을 위한 회의에 매진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끌어낸 변화는 작지 않다. “국회에서 탄소중립과 관련된 법안이 발의됐고 금융기관에서 탈석탄 선언을 했으며,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난 이후에는 채식 급식이 도입됐다”고 두 사람은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울산, 서울, 전북, 인천 등에서 채식 선택 급식제나 채식의 날을 운영 중이다. 공장식 축산업이 기후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중요한 변화다. ●일방적 생각 전달 아닌 재밌는 방식 찾을 것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동할 방법도 떠올리고 있다. 그중 하나는 케이팝 팬덤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16개 케이팝 팬클럽이 자국에서 발생한 홍수와 지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조성한 게 아이디어의 시작이다. “일방적으로 지식이나 생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덕질’처럼 숨쉬듯,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겁니다.”(김 활동가)
  • [달콤한 사이언스] 아이들 식습관도 ‘친구 따라 강남간다’

    [달콤한 사이언스] 아이들 식습관도 ‘친구 따라 강남간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편식 안하고 골고루 음식을 먹도록 할 수 있을까이다. 그래서 요리 방법도 바꿔보고 부모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편식습관을 고치기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않다보니 그나마 골고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급식 기회도 사라져 부모들의 고민이 더 커졌다. 그런데 아동 심리학자, 실험 심리학자, 경제학자, 식품영양학자로 구성된 연구진은 아이들의 편식은 부모의 노력보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아랍에미리트(UAE) 자예드대, 샤자르아메리칸대, 아부다비 뉴욕대, 스페인 그라나다대, 스위스 생갈렌대, 룩셈부르크 국립사회경제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아동, 청소년들은 음식을 고르거나 새로운 음식을 접했을 때 친구들의 결정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를 심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아동 발달’ 15일자에 발표했다. 아이들의 식습관이나 음식선택에 있어서 친구 따라 강남가는 경향이 강하다는 말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과체중 또는 비만상태에 있는 전 세계 5~10세 아동은 3억 40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1975년과 비교해 14%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소아비만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당뇨, 심혈관질환 등대사질환이 조기발병할 위험이 커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등교하지 않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아동, 청소년의 체지방지수(BMI)가 높아지는 추세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활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려는 부모들이 많지만 쉽지 않다. 연구팀은 이 같은 전 세계적 추세에서 아동, 청소년들의 식습관 형성에 결정적 요인은 무엇인지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UAE 아부다비에 있는 국제초등학교 3곳에 재학 중인 5~6학년생 467명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연구팀은 우선 이들에게 평소 식습관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같은 또래 다른 아이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할지를 예상해 답하도록 했다. 그 다음 연구팀은 일주일 동안 건강한 식품(사과, 바나나, 배, 녹색야채, 물 등), 건강하지 않은 식품(초콜릿, 사탕, 설탕이 많이 포함된 음식, 가당음료 등)이 섞인 급식을 제공하며 식판에 4개의 음식을 선택해 담도록 한 뒤 어떤 음식을 선택했는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음식을 선택하거나 옆 친구들의 음식과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주로 먹는 음식이나 자신이 선호하는 음식과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좋아하고 편식이 심한 아이 옆에 건강한 음식을 즐겨먹는 친구를 짝으로 만들었을 때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먹던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외로 반대의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5학년 학생들보다 6학년 학생들이 친구들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스페인 그라나다대 프란시스코 라고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동, 청소년들은 의사결정을 할 때 동료의 의견을 따라가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아동, 청소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하기 위해서 또래가 함께 식품영양교육을 받게 하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학교 급식실 위생안전 확보 위해 그리스트랩 관리 철저해야”

    김용연 서울시의원 “학교 급식실 위생안전 확보 위해 그리스트랩 관리 철저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6월 17일 열린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학교 급식실 그리스트랩 부정사용 및 관리 소홀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다수의 학교가 그리스트랩 시설을 이용하여 기름을 걷어내지 않고, 손쉽게 처리하기 위해 P트랩을 제거한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 강제로 기름을 하수도로 내려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덧붙여 김 의원은 최근 직접 현장을 방문한 학교 급식실도 P트랩을 제거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P트랩을 제거함으로써 하수도의 악취냄새가 조리실로 유입되며, 외부의 벌레까지 들어오게 된다”고 발언하며 학교 급식실 위생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상근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장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위생점검을 통해 이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학교 급식실은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이어야 하며, 작은 부분도 쉽게 생각하지 말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곳임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현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FACEOK, 간편한 SMS 회원등록 가능한 얼굴인식 출입통제시스템 제공

    FACEOK, 간편한 SMS 회원등록 가능한 얼굴인식 출입통제시스템 제공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학원, 학교, 대학교 등 주요 시설에서 자동으로 발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비대면으로 출입자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비대면으로 출입자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유랑컴퍼니의 얼굴인식 출입통제시스템 ‘FACEOK’는 얼굴인식, 발열체크, 방명록 등으로 출입자를 등록하면,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에 본 데이터를 암호화해 기록 및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관리자가 데이터를 쉽게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FACEOK는 학원, 학교/유치원, 대학교 기숙사, 단체급식, 전자방문록 등 개별 기관의 사업 형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학교 및 학원에서는 등원문자 발신과 학생관리, 수강신청, 상담관리, 수납내역, 발열체크 등의 학원관리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고, 대학교 기숙사에서는 재실인원 및 미입실인원 안내문자, 통합 모니터링, 점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단체급식시설은 식수인원 자동 카운트, 식수 통계 모니터링, 일/월 마감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도입 기관과 무관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화 통신을 사용하고, 빠르고 정밀한 얼굴인식을 토대로 한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특허 받은 얼굴인식 시스템으로 관리자가 출입기기에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SMS로 얼굴등록을 요청하면 출입자를 등록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유유랑컴퍼니는 학원관리 프로그램, 회사 근태 및 급여관리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FACEOK 솔루션의 전국 총판도 모집 중이다.
  • 서초 “유기동물 입양하고 지원금 받으세요”

    서초 “유기동물 입양하고 지원금 받으세요”

    “댕댕이 입양하고 최대 50만원 지원받으세요” 서울 서초구가 경제적 부담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망설이는 펫펨족(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자 최대 50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대 최대 지원 금액이다. 신청 대상은 구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해 동물 등록까지 완료한 주민이다. 지원항목은 ▲내장형동물등록비 ▲질병진단비 ▲예방접종비 ▲치료비 ▲미용비 ▲중성화수술비 ▲펫보험 가입비 등이다. 신청 방법은 서초동물사랑센터 또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분양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영수증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입양을 진행하는 신청자에 대해 1:1 입양 전·후 교육을 진행한다. 또 입양자들의 커뮤니티를 개설,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구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확인하려면 서초동물사랑센터 인스타그램(@seocho_animal) 및 홈페이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구의 입양비 지원사업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02-2155-875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물보호조례 제정, 서초동물사랑센터 개소, 길고양이 중성화 시민봉사단 운영 및 길고양이 급식소·겨울집 제작 등이 대표적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소외되는 동물이 없도록 앞장서겠다”면서 “또 앞으로 반려동물과 지역 주민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서초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급식납품업체 상대 갑질 횡포 심각”

    김용연 서울시의원 “급식납품업체 상대 갑질 횡포 심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6월 17일 열린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학교 급식 관련 갑질 횡포 문제에 대해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장을 상대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학교 급식실에 들어가는 공산품의 경우 급식납품업체들이 입찰을 통해 납품하는데,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을 제시하여 업체들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납품하고 있다”며 급식납품업체들이 손해를 보며 납품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상근 학교보건진흥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인원 조정에 따라 급식 인원수의 변동이 있다. 이에 따른 급식단가를 맞추기 위해 학교에서 공산품을 통해 절감하려고 해서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라고 답하며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식자재의 급식실 배송 시 영양사가 검수를 마친 후에 배송기사로 하여금 실온제품은 검수대 또는 식자재창고에 보관하게 하고 냉장제품은 냉장고에, 냉동제품은 냉동고에 직접 가져다 놓게 한다”며 학교 급식실 식자재 배송업체들이 고충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식자재가 급식실로 배송될 때는 대면검수가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침이고, 그 검수된 물품을 어디까지 배달하고 입고시킬지는 개별학교별 계약사항에 해당하기에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검토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교 급식실의 식자재 납품 과정을 확인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의 교육현장인 학교에서 갑질 횡포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급식납품업체와 배송업체가 지금 겪는 고충을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하는 일시적인 문제로 여겨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 마커스 래시포드 “내가 누구이며 어디 출신인가로 머리 숙이지 않겠다”

    마커스 래시포드 “내가 누구이며 어디 출신인가로 머리 숙이지 않겠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0 결승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마커스 래시포드(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가 누구란 이유로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에게 쏟아진 인종차별적 험한 말들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당당히 맞선 셈이다. 그는 55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 꿈에 부풀었던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가운데 승부차기 킥을 실패한 세 흑인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잉글랜드는 승부차기 결과 2-3으로 패해 영국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구장을 가득 메운 6만명 팬들의 장탄식을 불러냈다. 그걸로 분이 풀리지 않은 이들은 인터넷으로 몰려가 래시포드와 제이든 산초(21, 도르트문트), 부카요 사카(20, 아스널) 등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세 흑인 선수들에게 온갖 인종차별 험구를 늘어놓았다. 래시포드는 다음날 성명을 발표해 “모든 분들을 실망시켰다고 느낀다, 오늘 종일 내 경기력을 꼼꼼이 뜯어 보았다. 승부차기에서 내 킥은 충분히 좋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런 일은 없었어야 하지만 내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로 사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다짐했다. 이어 “내 가슴에 삼사자(잉글랜드 대표팀의 상징)를 새기는 것, 수천명의 군중 속에서 날 향해 환호하는 우리 가족을 보는 것보다 더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의 고향인 위팅턴에는 그를 좋아하는 팬이 그린 벽화가 있었는데 수없이 응원 구호가 적혀 있었다. 승부차기 실축 후 벽화는 지워졌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사카와 산초를 승부차기에 대비해 투입했다가 실축하는 바람에 온갖 비난을 들은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인종차별이 쏟아진 데 대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개탄했고, 보리스 존슨 총리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 모두 공박했다. 런던경찰청과 영국 축구정책반(UKFPU)은 수사와 조사에 착수했다. 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유로 2020 대회 기간 85만건의 트윗을 조사한 결과 특히 결승 경기가 끝난 뒤 산초와 사카, 래시포드, 라힘 스털링(27, 맨체스터시티)을 겨냥해 모욕을 가한 트윗이 1913건이나 되고, 폭력적인 위험 소지가 있는 트윗이 167건이라며 이 데이터를 BBC 채널 4와 공유했다. PFA는 예비 조사만으로도 이렇게 많은 트윗을 적발했다며 결승 한 경기 만으로도 나머지 대회 경기 전체를 통틀은 적발 건수를 압도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도 지난 24시간 넘게 1000개 이상의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운영 수칙을 어긴 혐의로 수많은 계정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28, 토트넘)은 동료들에 인종차별 공격을 퍼부은 이들을 향해 “당신네는 잉글랜드 팬도 아니며 우리도 당신 같은 팬 필요 없다”고 딱잘라 말했다. 그는 트위터에다 “팬들은 응원하고 지지할 자격이 있지만 어젯밤 우리가 패한 뒤부터 악의적인 인종차별 욕을 퍼붓는 것은 아니다. 여름 내내 똑똑하게 축구했던 세 녀석은 위험이 높아질 때는 앞으로 나서서 펜을 들 용기를 갖고 있다”고 후배들을 감쌌다. 널리 알려진 대로 래시포드는 그라운드 밖에서 좋은 일들을 많이 해왔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학교급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바우처를 만들어 130만명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한끼를 챙길 수 있도록 한 공로로 지난해 10월 MBE 훈장을 받았다. 또 북클럽을 만들어 책을 구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부축했다. 하지만 지난 5월에도 인종차별 공격을 당했다. 맨유가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비야레알에 졌을 때 소셜미디어에서 “적어도 70여개의 인종차별 욕설”을 들어야 했다.
  • 서동용 국회의원, 일선학교 ‘교육공동체 활성화 연속 간담회’ 눈길

    서동용 국회의원, 일선학교 ‘교육공동체 활성화 연속 간담회’ 눈길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광양고등학교 간담회를 끝으로 네 차례에 걸친 ‘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지난 9일 고교학점제 선도·연구학교인 광양고등학교를 찾아 학점제 운영 성과와 경험 공유,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학교공동체의 인식 제고 여건 등을 논의했다.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과제와 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학생 선택권 보장을 위한 학점제형 교사와 강사 수급 문제를 비롯 시설·기자재 개선, 도·농간 교육자원 교류 강화 등 교육 소외지역에 대한 교육 당사자의 고민을 청취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도 함께 토론했다. ‘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는 서 의원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지난달 18일 광양중마유치원을 시작으로 25일 광양마동초등학교, 지난 2일 광양용강중학교 등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달여 간에 걸친 현장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유치원·학교 방역 대책, 돌봄 강화, 안전한 급식 운영 등의 현안 문제를 관계자들과 세심하게 살폈다. 서 의원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교육주체들과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과밀학급 개선, 지역 특성에 맞는 고교학점제 기반 등 현장의 문제점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 최선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900만평, 스마트시티로 개발할 것”

    최선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900만평, 스마트시티로 개발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1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장을 향해 김포공항 이전과 아파트 경비노동자 처우 개선에 관해 질의하고, 서울시 공공기관 민간위탁 노동자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의 미온적 태도와 소방서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사고발생에 관해 지적했다. 먼저, 최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언급하였다. 김포공항 일대 거주 주민의 85.4%가 소음피해를 겪고 있으며, 소음으로 인해 아동 우울증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발생하며, 이명을 앓거나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피해뿐만 아니라, 건물의 고도제한도 있어, 수 년 동안 김포공항 주변 지역은 개발 및 건물증축에 제약을 받으며 사유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계획 중인 ‘김포공항 일대 복합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시설 확충과 신규일자리 창출 의지는 공감되나, ‘김포공항 이전’을 통한 근원적 해결책과 보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포공항은 여의도의 10배에 해당하는 900만평으로, 20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이다. 최 의원은 김포공항을 이전한 부지에 대규모 주택공급을 통해 치솟는 집값 안정화, 서울시 주택가격 정상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 주택공급을 넘어 미래형 스마트도시를 구성하여 AI, 자율주행, 드론,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을 주거환경에 적용하는 선구적 도시로 탈바꿈하여 정책수출도 이뤄낼 것을 제안했다. 최선 의원은 “김포공항 부지의 활용은 그간 고도제한 및 소음공해로 장기간 피해에 시달렸던 지역주민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을 향해 “공항 성장이 우선이 아닌,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을 먼저 생각해주길 바라며, 공항부지의 스마트도시 개발로 한국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에 주목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을 여러 번 방문하며 지역 분들의 피해를 피부로 실감하고 가슴이 아팠다”며, “시정질문 이후 김포공항 이전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최선 의원은 지난 5월 강서구에서 진행된 ‘함께하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식’을 언급하며, “경비노동자를 향한 인권모독이 연일 벌어지고 있는 때 시장님의 상생협약은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최선 의원은 상생협약을 넘어 구체적 정책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비노동자 근무체계 개편과 고용안전 실현을 위해 자치구별 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서울시 비용지원을 통한 전문적 컨설팅 실시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 299회 임시회에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도 서울주택공사, 교통공사, 신용보증재단 3사가 여전히 콜센터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 협의체 운영에 소극적 행태를 보이는 것을 지적했다. 최선 의원은 “노사전 협의체 구성권고가 내려진 지 7개월이 지나도록 정규직화 논의가 미뤄지고 있는 사이, 콜센터 노동자들은 극심한 고용불안을 토로하고 있다”며, “이들의 혼란은 고스란히 서울시민들의 피해로 확대되므로 서울시가 적극 나서 정규직전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최선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4월에 발생한 강북구 거주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언급했다. 교통사고 발생 당시, 구급차 작동불량으로 현장에서 7분 가량 지체했으며, 출동한 구급대원은 평상시보다 1명이 적은 2명만이 탑승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당시 출동한 구급차는 올해 폐차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최선 의원은 “이 사고는 지역소방서에 할당된 예산부족으로 노후 구급차를 교체하지 못하고, 내부인력 부족으로 발생된 구조적 문제”라며, “서울시는 소방서에 충분한 예산 충원, 상시 인력공급, 노후 구급차 신속교체, 교통신호체계 상시 관리를 꼼꼼히 진행해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은 “구급차가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 예산충원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선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무리 하며, “지난 임시회를 통해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지원 단가를 7,000원으로 인상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 개선점을 제안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시흥 정왕동 전통시장, 베트남·몽골 등 다국적 명소로”

    “시흥 정왕동 전통시장, 베트남·몽골 등 다국적 명소로”

    상점 65% 조선족 등 운영… 주민과 갈등무료 급식·휴게 공간 조성 등 화합 노력“수도권 5대 다문화가족 밀집지인 정왕동 전통시장 일대를 베트남이나 필리핀·몽골 등 다양한 나라들의 먹거리·볼거리·테마거리 명소로 육성하면 좋겠습니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20년간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이광재(57) 정왕동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11일 서울신문과 만나 이 일대의 발전 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정왕동 일대는 시화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조성돼 다문화인 가족들이 많이 산다. 2000년 초부터 다문화인들이 몰려왔다. 10여년 전부터는 중국 동포들이 이주해와 다문화인 중 조선족이 90%를 차지한다. 이 회장은 정왕동 다문화인들의 파수꾼으로 불린다. 반경 1000m 내 상점 750개 중 65%가 다문화인들이 자리잡았다. 이에 비례해 지역주민들이 밀려나기 시작했고 갈등도 잦아지자 이 회장은 먼저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맨 처음 정왕동상인회를 출범시켰고 군서초등학교 등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활동을 펼쳤다. 밥을 굶는 조선족 아이들에게 이웃 상인들과 ‘참사랑밥터’를 만들어 60여 가정에 아침 식사를 배달해 줬다. 그러다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다문화지원센터가 생기면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이 회장은 다문화가정들이 편견 없이 정착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다문화 상인들과 연대해 문화나 음식 차이 등 애로점을 해결해 주고 추석맞이 행사를 추진해 한국 음식 문화도 알렸다. 최근에는 이 회장의 주도로 2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상가건물 옥상을 리모델링해 250여평의 공간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다문화인들이 다과를 즐기는 휴게 장소로 쓰고, 주중에는 상인회 등 회의 장소나 야외결혼식 용도로도 개방할 예정이다. 난타 프로그램 등 문화 활동 장소로도 활용된다. 이 회장은 “이곳에 다문화인 조형물이나 출입국관리국 분소를 설치해 다문화 가족들이 편리하게 일괄 행정업무를 볼 수 있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뜬금없이 ‘명태의 거리’를 만들어 유명무실화됐는데 다문화인들이 늘면서 생긴 훠궈나 마라탕·양꼬치 등을 주제로 한 특화음식 문화의 거리를 만들어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해 지역상권을 더 활성화하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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