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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누비는 전기자동차 붕붕

    내년부터 울릉도에서 전기차 126대가 다닌다. 경북 울릉군은 26일 내년에 기존 관용차로 운행되는 전기차 21대와 올해 새로 민간에 보급한 142대 가운데 105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민간 보급분 중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현대 아이오닉 등 37대는 내년 1월 이후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군은 전기차가 다니는 데 필요한 전기충전기 104기(급속 24기, 완속 80기)를 최근 새로 설치했다. 앞서 군은 관공서 안에 완속충전기 21기를 설치했었다. 아이오닉 기준 급속충전기로 2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100% 충전하면 190㎞를 달릴 수 있지만 80% 충전하면 153㎞ 운행할 수 있다. 주로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완속충전기는 충전하는 데 5시간 정도 걸리지만 전기 사용료는 훨씬 싸다. 내년에 길이 48㎞의 울릉일주도로가 개통되면 1회 충전으로 4바퀴나 돌 수 있다. 이날 현재 울릉도의 휘발유값은 ℓ당 1759원 수준으로, 육지(대구)의 1485원대에 견줘 비싸다. 전기차 연료비가 1㎞ 운행하는 데 173.8원이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10분의1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울릉도는 섬이 작아 주행거리가 짧은 전기차의 단점이 해소되고, 육지보다 휘발유값이 비싸 전기차를 선호하는 주민이 의외로 많다”면서 “내년에는 상반기에 전기차 60대를 우선 보급하고 하반기에 추가 물량을 확보해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은 1차 2300만원, 2차 2250만원의 전기차 대당 지원비와 내연차 양도·매매, 폐차 시 200만원 추가 지원, 세금 감면 최대 460만원의 혜택을 주고 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2017 스마트공항전시회 30일 부산서 개막…항공산업 관련 75개 사 참가

    국내 첫 공항 관련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스마트공항전시회’가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코트라, 벡스코 등 공항 운영과 컨벤션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이번 전시회에는 75개 항공산업 관련 기업이 34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는 2026년 개항 예정인 김해 신공항 건설을 국민에게 알리고 선진국형 지식기반 산업인 항공산업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은 앞서 철도산업전시회와 조선해양대제전을 열고 있어 이번 항공 관련 전시회 개최로 육·해·공의 물류 관련 전시회를 모두 열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공항승객운송시스템, 공항 공용 장비, 스마트 엑스레이(X-RAY) 검색대 등의 신규 보안 장비, 스마트 급속충전 솔루션 등 다양한 첨단 공항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에 배치돼 공항 이용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내 로봇도 등장해 관람객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미국, 태국 등 5개국 6개 기업과 10여개 국내 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국내 7개 항공 관련 대학의 진로 설명회, 에어부산과 티웨이 항공 등 항공사 채용설명회 등이 열린다. 스마트공항 전시회와 함께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국항공경영학회의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상묵 서울시의원 “서울 대기질 정책 효과 미미... 노후 경유차 감축 등 필요”

    이상묵 서울시의원 “서울 대기질 정책 효과 미미... 노후 경유차 감축 등 필요”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이상묵(성동 제2선거구, 환경수자원위원회)의원은 3일 환경수자원위원회의 기후환경본부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그동안 서울시의 대기질 정책의 실질적 효과가 미미했다고 지적하고 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경유차의 실질적 감축이 될 수 있는 최선의 정책적 수단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상묵 의원은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어린이 및 노약자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초미세먼지의 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세계 10대 도시에 걸맞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동경이나 로스엔젤로스 수준의 환경 기준을 목표로 설정하고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놓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상묵 의원은 특히 미세먼지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내 노후경유차의 감축 대책이 단순히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 수준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강력한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그동안 노후경유차에 대한 적발 및 단속에 치우친 정책에서 법을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운행제한과 같은 조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그 이전에 노후경유차의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장치(DPF)를 재정지원을 통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이상묵 의원은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을 상대로 서울시의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해서 현재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마중물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향후에는 민간영역에서도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현재 주요소에 급속충전기기 설치된 것이 한 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향후 주유소나 일반 공동주택에서도 자발적으로 충전기를 확충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대 동시…세계 최대 전기차 급속충전소, 中 상하이 오픈

    50대 동시…세계 최대 전기차 급속충전소, 中 상하이 오픈

    세계에서 가장 큰 테슬라 급속충전소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장했다. 24일 중국 자동차전문 가스구닷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23일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에 있는 딩샹국제상업센터에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기인 ‘슈퍼차저’ 50기를 배치한 세계 최대 급속충전소를 만들고 운영에 나섰다. 테슬라는 지금까지 상하이에 슈퍼차저 총 154기를 설치했으며, 장쑤성 남부와 저장성 북부를 포함한 양쯔강 삼각주 지역에도 대규모 테슬라 충전망을 확보했다. 이미 이 지역에는 슈퍼차저 총 294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밖에도 체험 센터와 서비스 센터 14곳도 운영하고 있다. 테슬라는 현재 중국 전역 170개 도시에 700기가 넘는 슈퍼차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슈처차저를 1000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쓰촨, 구이저우, 윈난 성 등 중국 서남지구와 베이징, 톈진 시 및 허베이 구 등 주요 도시로 구성된 징진이, 주장강 하구 광저우, 홍콩 등을 잇는 주장강 삼각주 지역 등도 망라해 중국의 모든 지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2014년 4월 중국 시장에 진입한 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 30곳에 가까운 체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중국 상하이 경제특구에 전기차 생산 공장을 독자적으로 설립하기로 상하이시 당국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테슬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은경의 유레카] 기술 시스템으로 보는 친환경 자동차

    [이은경의 유레카] 기술 시스템으로 보는 친환경 자동차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보급 100%를 목표로 잡았고 지방자치단체들은 친환경 자동차를 살 때 보조금을 주는 정책을 펴고 있다. 정부도 지난달 18일부터 전기·수소자동차의 유료도로 통행료를 50% 깎아 주기 시작했다.그럼에도 선뜻 전기·수소자동차를 사겠다고 마음먹기는 어렵다. 자동차의 성능과 가격은 다양하고 차를 고르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다. 물론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친환경 차에 조금 더 돈을 쓸 의지가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아직 친환경 자동차의 성능이 미덥지 않다거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비싸기 때문에 친환경 자동차 구입을 망설이는 것이 아니다. 친환경 자동차 ‘기술 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기 때문이다.기술 시스템은 기술사학자 토머스 휴즈가 에디슨의 전력 시스템을 분석하면서 제안한 개념이다. 휴즈에 따르면 기술 시스템은 제품, 부품, 생산장비 같은 기술요소와 법, 제도, 관련 조직 같은 사회요소로 이루어진다. 기술 시스템은 신기술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과정에 주목하고 기술변화와 사회변화를 함께 설명할 수 있다. 에디슨의 전력 시스템을 예로 보자면 에디슨은 상업용 고급 조명으로 사용되던 기존의 백열전구를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값싸고 내구성 있게 개량했다. 가정의 전기 조명에 꼭 필요한 발전, 송전, 배전을 위한 기기와 부품을 개발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개별 가구의 백열전구까지 흘러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뉴욕시 전기 공급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정치적인 노력을 한 것은 물론 투자 유치를 위한 은행과 투자자 설득, 가스 조명과의 경쟁을 위한 광고와 마케팅 등의 사회요소에도 투자했다. 이 모든 요소가 에디슨의 전력 시스템을 구성한 것이다. 기술 시스템의 관점에서 보면 친환경 자동차 기술 시스템은 아직 완전히 구축되지 못한 상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배터리 성능, 연비, 주행거리, 가속 같은 기술 성능은 빠르게 발전했다. 이미 여러 종의 전기자동차가 출시됐고 도로에서 운행 중이다. 친환경 자동차를 사려는 뜻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충전 편의성이다. 완전히 충전하는 데 4~8시간이 필요하므로 주차 중일 때 충전이 바로바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공용 충전 설비가 절대 부족하다. 뿐만 아니라 국민 절대다수가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나 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현실에서 자기 충전기를 설치하기도 어렵다. 현재의 전기자동차 기술 시스템은 충전 설비 확보를 위해 필요한 투자, 관련 제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원 제도 같은 사회요소가 충족되지 못한 상태인 것이다. 유료도로 통행료 할인 역시 전기자동차 기술 시스템의 극히 일부 요소일 뿐이다. 전기자동차 기술 시스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다른 요소들을 확보하는 것은 누구의 역할일까. 전기자동차에 주력하는 기업인 테슬라는 충전 편의성 등 기술 시스템의 사회요소적 약점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이다. 예를 들어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제주도에도 올해 말까지 14개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되는 사회요소들을 어떻게든 해결해야만 전기자동차 기술 시스템이 기존 자동차 기술 시스템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유력 자동차 기업들은 미래에 대비해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의 성능과 관련된 기술요소 개발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듯하다. 이들에게 친환경 자동차 기술 시스템의 성장은 이미 누리고 있는 지위, 설비, 시장, 이익의 손실을 뜻하기 때문이다. 정말 친환경 자동차를 빠른 속도로 보급해야 한다면 성능 개선 외에도 기술 시스템 구축에서 필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그 문제를 누가 어떻게 풀 것인지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 전기차 집중 충전소 서울에서 처음으로 생겨

    서울에서 처음으로 6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집중 충전소’가 다음달 초 문을 연다. 서울시는 중구 다동 한외빌딩 옆 주차장에 전기차 집중 충전소 설치를 마치고,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충전소는 24시간 개방되며, 주차 바(bar) 등이 없는 개방형 구조로 이뤄진 게 특징이다. 이승복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전기차 집중 충전소는 다른 지역에도 있지만, 개방형 구조는 전국 최초”라며 “좁은 도심 공간 특성을 반영해 충전기 설비는 모두 지하화했으며 이동형 충전 케이블을 둬 전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지 않더라도 케이블을 끌어 쓰면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전소는 서울시와 중구청, 한국전력 서울본부 등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한국전력 서울본부는 도심 특화형 충전소를 개발해 설치했고, 중구청은 구 소유 주차장 부지를 제공했다. 시는 충전소 설치를 위한 행정 지원을 했다. 시는 올해 안에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사옥 지하주차장에도 집중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5개 권역별로 2곳 이상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과장은 “나아가 시내 주유소 553곳 가운데 유류저장 탱크와 6m 이상의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모든 곳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도시바 6분 충전 320㎞ 주행 ‘급속충전’ 전기차배터리 개발

    일본 도시바(東芝)가 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EV)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새 수익원으로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부극(負極)의 재료에 티타늄과 니오븀 산화물을 사용해 결정이 깨끗하게 병립하게 합성하는 것을 통해 체적(부피)당 용량을 2배로 향상했다.단시간 충전으로 실용수준 320㎞를 주행할 수 있다. 지금까지보다 5배의 전류로 충전이 가능해 불과 6분 만에 배터리 전체 용량의 90%까지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지금까지는 80%의 충전에 30분간 걸렸다. 도시바는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하고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향상한 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EV에 탑재해 2019년도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이 전해액을 통해서 정극(正極)과 부극(負極) 사이를 왕래해 충전이나 방전을 되풀이한다.부극에는 지금까지는 주로 흑연이 사용되고 있어 성능이 약했다. 그런데 티타늄 산화물은 전기를 축적하는 성능이 높은 편이다.여기에 니오븀을 더해서 미세한 결정들이 일치하게 합성한 결과 리튬이온이 부극에 들어가기 쉬워져서 용량이 높아졌다. 폭 11.1㎝,높이 19.4㎝ 크기의 배터리를 시작품으로 만들었다.충전이나 방전을 5천회 되풀이해도 성능은 유지됐고,섭씨 영하 10도에서도 급속충전돼 혹한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탄소의 부극에 높은 값의 전류로 충전하면 전해액에 녹아있던 리튬이온이 고체가 되며 성능이 떨어지거나 수명이 단축되거나 했다.티타늄·니오븀 산화물은 이런 문제를 해소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통 3사 갤노트8 특수 ‘올인’

    이통 3사 갤노트8 특수 ‘올인’

    삼성도 역대 최대 체험존 오픈지난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이 다음달 15일부터 국내에 판매될 예정인 가운데 이로 인한 특수(特需)를 잡기 위해 이동통신 3사가 전방위 마케팅 작전에 들어갔다. 상반기 ‘갤럭시S8’ 출시 이후 특별한 히트작이 없고, 통신비 인하에 따른 대기 수요 등으로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갤럭시노트8이 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 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역대 최대 규모의 판촉 행사에 들어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갤럭시노트8 체험존을 운영하고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확한 제품 가격은 다음달 6~7일 공개된다. SK텔레콤은 1200여개 공식인증 매장에서 체험존을 열고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입고 알림’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갤럭시S8’ 출시 때보다 2배 정도 늘었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T월드다이렉트로 사전 예약을 한 뒤 개통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 및 음료 쿠폰, ‘트로이카’ 볼펜 세트, 대용량 보조배터리, ‘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중 하나를 제공하고, 별도로 액정보호 필름 2장을 준다. KT도 전국 900여개 매장에 사전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올레샵 직영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무선충전 패드, 샤오미 보조배터리, 고급필름, C타입 충전기 등을 준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케이스 및 강화 유리, 무선충전 패드, 다기능 멀티케이블 및 C타입 케이블, 가정용 급속충전기가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박스’ 등을 준다. 삼성전자도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존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 80여곳의 ‘갤럭시 스튜디오’에 체험존을 운영하고, 오는 10월까지 갤럭시스튜디오를 12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노트8을 사전 예약 후 개통하면 모델별로 사은품을 준다. 저장용량 기준 256GB를 선택한 경우 AKG 블루투스 스피커나 휴대용 프린터 ‘네모닉’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64GB 선택 고객은 삼성 정품 액세서리 10만원 할인 쿠폰을 받게 된다. 모델과 상관없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을 주고, 이와 별도로 다음달 말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액정 파손 교체비용 50% 쿠폰’을 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동네 곳곳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앞으로 설치 공간이 있고 관리 인력만 있으면 누구나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17일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기준을 완화한 내용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해 1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전국에 설치된 완속충전기는 1606대에 불과한데, 기존 완속충전기 설치가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동주택·사업장 등으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이번 지침 개정은 차량 이동 중 충전 불편 해소와 단시간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했던 공공충전시설 확충 정책의 변화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급속충전 필요가 적으면서 주차 중 충전이 가능한 숙박시설·대형마트·면사무소·주민센터·복지회관·공원 등 상업·복지시설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해 충전 여건이 개선된다. 완전 방전에서 충전까지 평균 30분이 소요되는 급속과 달리 완속은 4~5시간이 걸린다. 환경부는 완속충전기 9000대를 설치할 예산을 확보하고 18일부터 전기차 충전소 누리집(www.ev.or.kr)에서 설치신청을 받는다. 또 급속충전기 546기 설치 예산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돼 올해에만 1076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올해 6월 현재 급속충전시설은 전국 1508곳에 설치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환경부, 전기차 수요 많은 48개 지자체 올해 907대 추가 공급

    환경부는 29일 광주·울산·세종 등 전기차 구매수요가 많은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에 전기차 907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당초 61대에서 277대, 광주는 100대에서 226대, 세종은 20대에서 50대로 각각 지원 물량이 늘게 됐다. 추가 공급은 일부 지자체의 수요가 계획보다 급증해 마련된 대책이다. 서울·제주 등 공급에 여유가 있는 지자체 물량을 전환하는 방식으로 올해 2060억원을 들여 1만 4000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 전기차 공급 확대에 맞춰 급속충전기 설치 및 관리도 강화한다. 6월 현재 전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1508기로, 연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상업시설 등 주요 장소로 확대해 2600여기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충전기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충전기 관리실태를 전수 조사해 개선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부산 아파트 주차장에 휴대용 전기차 충전시스템 구축

    부산지역 아파트 주차장에 전기자동차용 휴대용 충전시스템이 구축된다. 부산시는 22일 부산시청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부산지부, 파워큐브와 함께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에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최대 1900만원의 보조금과 완속 충전기를 무료로 지급하지만 아파트는 주차장 전기를 공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차량 충전을 위한 사용장소와 전기료 문제 등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전기차 차주가 아파트 주차장 벽면이나 기둥에 설치된 220V 콘센트에 휴대용 충전기를 연결하고 충전 손잡이를 전자태그(RFID)에 인식시킨 뒤 충전하는 휴대용 충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기차 충전요금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통신요금을 부과하는 것처럼 어느 곳의 콘센트를 이용하더라도 충전기 사용자에게 부과된다. 이 방식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고 기존 220V 콘센트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충전할 수 있어 아파트 주민들의 전기차 구매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2020년까지 부산지역 아파트 주차장에 모두 3만개의 충전용 전자태그를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아파트 주차장 충전시설 확충과 별도로 2020년까지 시내 전역에 공공용 급속충전기 500기를 설치하고 공공기관 등에는 완속 충전기를 갖추는 등 전기차 1만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가구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며 “그동안 아파트에서는 주차면 독점과 전기요금 부과 문제 등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추기 힘들었지만 휴대용 충전시스템이 완비되면 전기차 이용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국내 공식 상륙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국내 공식 상륙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일 ‘모델S 90D’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대상 비공개 출시 행사를 열고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 테슬라는 그동안 시승 차량에서는 활성화시키지 않았던 부분자율주행 기술 ‘오토파일럿’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오토파일럿은 교통 상황에 맞춰 차가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고 차선을 변경하는 기능이다. 모바일 웹 검색도 가능해졌다. 테슬라는 모델S 90D에 이어 75D와 100D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미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인도 시점은 다음달 말이 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충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에 ‘슈퍼차저’(급속충전기) 14기를 전국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이용하면 30분 충전만으로 최대 약 270㎞(모델S 90D 기준)를 달릴 수 있다. 모델S 90D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78㎞에 달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길다. 가격은 기본형이 1억 2100만원, 풀옵션형이 1억 6100만원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현대아이파크몰에서 전기차 충전하세요

    현대아이파크몰에서 전기차 충전하세요

    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의 HDC현대아이파크몰에 새롭게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에서 모델들이 충전을 하고 있다. 현대아이파크몰은 주차장을 새로 열면서 전기차 충전소 21개를 확충했다. 전기차 충전 시 급속충전은 1시간, 완속충전은 5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준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테슬라 급속충전기 첫선

    테슬라 급속충전기 첫선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4층에 국내 처음으로 설치된 테슬라의 전기차 급속충전기인 ‘슈퍼차저’. 테슬라 모델 S 90D 기준으로 30분을 충전하면 최대 27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곳에 슈퍼차저 5기가 설치됐다. 연합뉴스
  • 세종 행복도시에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32대 설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올해 말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 32기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주민 출입이 많거나 이동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했다. 아파트단지 19기, 대형마트 4기, 아름·종촌동 공용주차장 4기, 첫마을 환승센터 4기, 세종시청 주차장 1기 등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세종시 전기충전기는 첫마을 환승센터(2기), 정부세종청사(1기), 대통령기록관(1기), 정부세종컨벤션센터(1기) 등 37기로 늘어난다. 세종 류찬희 기자@chani@seoul.co.kr
  • 전기차 10대당 급속충전기 1기, 연말까지 500여대 추가

    전기차 장거리 운행 및 긴급 충전이 가능한 급속충전기가 1300대를 넘어섰다. 전국 226개 시·군·구에 5기 이상이 설치된 것으로 전기차의 전국 운행이 가능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등에 급속충전기 180기를 추가 설치해 17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충전기 1320기, 완속충전기 1406기다. 3월 현재 공급된 전기차 1만 4516대를 기준으로 할때 급속충전기 1기당 전기차가 10.2대로 충전 인프라가 개선됐다. 환경부는 7월까지 260기, 10월까지 250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대형마트·패스트푸드점 등 접근성이 높고 충전 대기시간 활용이 용이한 장소에 집중 설치키로 했다. 또 충전수요가 많은 지점에는 2기 이상 설치해 충전 대기 문제도 개선한다. 설치물량 중 일부는 부지를 개인·법인 신청을 받아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충전기 설치를 확대, 지원한다. 이용자 편의도 확대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화면이 기존 7인치에서 12.1인치로 확대됐고 화면 밝기도 일반 컴퓨터 모니터의 5배 이상 밝은 제품으로 개선했다. 특히 충전기 제작사마다 각각 달랐던 메뉴화면을 표준화하는 한편 오류 개선 또는 업데이트를 통합관리전산망에서 제어해 고장이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만 가능했던 결제를 모든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결제단말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에 대해 6월 말까지 시험운영할 계획이며 시험운영 기간에는 요금을 징수하지 않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남도내 전기차 충전소, 2018년까지 139곳으로 늘린다

    경남도내 전기차 충전소, 2018년까지 139곳으로 늘린다

     경남도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2018년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50곳이 새로 설치된다. 경남도는 11일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운행 편의를 위해 차량 이동이 많은 관광지와 대형 마트 등을 중심으로 올해와 내년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각각 25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지역에 설치돼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시·군지역에 79곳, 고속도로 휴게소 10곳 등 모두 89곳이다.  전기자동차는 513대가 보급돼 다니고 있다. 도는 전기차 성능이 좋아지고 충전요금이 내리면서 전기차 보급이 갈수록 크게 늘어나 2020년에는 보급이 1만 1000여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자동차 충전요금은 올해 1월부터 내려 현재 1kWh당 173.8원이다.  도는 그린카드를 이용하면 충전요금이 50% 할인 돼 전기차 운행거리 100㎞당 급속충전 요금은 1379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도내 전기자동차 충전소, 2018년까지 139곳으로 늘어나

    경남도내 전기자동차 충전소, 2018년까지 139곳으로 늘어나

    경남도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2018년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50곳이 새로 설치된다. 경남도는 11일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운행 편의를 위해 차량 이동이 많은 관광지와 대형 마트 등을 중심으로 올해와 내년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각각 25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지역에 설치돼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시·군지역에 79곳, 고속도로 휴게소 10곳 등 모두 89곳이다. 전기자동차는 513대가 보급돼 다니고 있다. 도는 전기차 성능이 좋아지고 충전요금이 내리면서 전기차 보급이 갈수록 크게 늘어나 2020년에는 1만 1000여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자동차 충전요금은 올해 1월부터 내려 현재 1kWh당 173.8원이다. 도는 그린카드를 이용하면 충전요금이 50% 할인 돼 전기차 운행거리 100㎞당 급속충전 요금은 1379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기 500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오는 6월 13일 이후 경기도에서 신축하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와 주차장 100면 이상 소유 건물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경기도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라 충전기 설치 대수는 주차면수를 200으로 나누고 반올림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주차면수가 100이면 0.5를 반올림해 충전기 1대를 설치해야 한다. 충전기를 3대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경우 충전기 설치 대수의 20%를 반올림한 수만큼 급속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도는 조례 시행일이 이날이지만 충전기 설치 의무화 조항에 대해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둬 실질적으로 6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상의 충전기 설치 의무 시설이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신축 인허가를 받을 수 없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혜택 다양 전기차 관심 ‘쑥’…보조금 신청 1년새 4배로

    보조금 확대와 각종 할인혜택에 더해 인프라 확충으로 충전 불편이 줄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 신청대수가 3주 만에 1200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배 증가했다. 올해 1만 8000대(이월분 4000대) 구매를 지원할 환경부는 추가 지원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 지자체 72곳 중 세종과 광주, 전주·춘천·청주 등 33곳에서 올해 지원 물량이 소진됐다. 33곳 중 27곳은 올해 처음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들이다. 지난달 25일 접수한 세종시는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1대당 700만원씩 20대를 지원할 계획을 수립했는데 조기 마무리되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세종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구매 포기자를 감안해 14명의 예비 후보를 접수받았다”면서 “내년에는 50~100대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전기차 30대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 청주에서는 시민들이 전날 밤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빚어지기도 했다. 청주의 전기차 보조금은 1000만원으로 울릉군(1200만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전기차 수요 증가는 보조금 지원 지자체 및 보조액 증가도 한몫했다. 전기차 구매 시 국고 1400만원과 별도 지방비 300만∼1200만원까지 지원받으면 내연기관(휘발유·경유) 차량 비용 정도로 구매 가능하다. 올해 보조금 지원 지자체는 101곳으로 지난해 31곳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고 지자체별 보조금도 지난해 평균 430만원에서 올해 545만원으로 증가했다. 신청이 마감된 33곳의 보조금은 평균 591만원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 연말까지 충전기 1만기를 추가 설치하고 급속충전 요금을 1㎾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인하하는 동시에 그린카드 사용 시 5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3월까지 전기차 보급 실적과 지자체의 추가예산 확보 계획 등을 고려해 4월 중 국고보조금 예산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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