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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日, 10개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 한 달 연장

    [속보] 日, 10개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 한 달 연장

    일본이 주요 지역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한 달간 연장하기로 했다. 2일 스가 총리는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쿄 등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에 대해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다음달 7일까지 연장한다고 결정했다. 현재 전국 11개 지역에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도치기(木)현은 해제하고 나머지 지역은 긴급사태 기간을 한 달씩 늘리기로 한 것이다. 긴급사태가 연장되는 지역은 도쿄도(東京都), 사이타마(埼玉)·가나가와(神奈川)·지바(千葉)·아이치(愛知)·기후(岐阜)·효고(兵庫)·후쿠오카(福岡)현, 교토(京都)·오사카부(大阪府) 등 10개 도부현(都府縣·광역자치단체)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식약처 “아스트라 백신 65세 이상 접종 가능”

    식약처 “아스트라 백신 65세 이상 접종 가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해도 된다는 전문가 판단이 나왔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고령층 무용론’이 나오기도 했지만 국내 백신 전문가들의 1차 판단은 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코로나19 백신 효과성·안전성 검증자문단’의 전날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검증자문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향후 추가 임상 자료 제출을 조건으로 일단 조건부 허가 권고를 냈다.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증자문단이 결론을 내린 건 아니지만 연령 제한 없이 18세 이상 조건부 허가를 권고한 의견이 다수였다”고 말했다. 검증자문단은 식약처가 마련한 ‘3중 자문회의’ 중 첫 번째 자문 절차로 오는 4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이후 최종점검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이달 국내에서 시작되는 접종 물량의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 고령자 접종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올 경우 접종계획 수정이 불가피했지만 일단 1차 관문은 통과했다. 물론 일부 전문가들이 임상 등 추가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는 점에서 고령층 무용론을 둘러싼 토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접종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달 중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도입하는 화이자 백신 약 6만명분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승인, 질병관리청·식약처 합동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특례수입하는 방식으로 들여오기로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의 첫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여기는 중국] ‘돈 때문에’…돌보던 노인 8명 살해한 요양보호사 ‘사형’

    [여기는 중국] ‘돈 때문에’…돌보던 노인 8명 살해한 요양보호사 ‘사형’

    돈 때문에 돌보던 환자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요양보호사에게 사형이 집행됐다. 중국 광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간병 중이던 98세 풍 씨를 살해한 혐의가 인정된 천위핑 씨에 대해 지난달 30일 사형을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천 씨는 지난 2015년 1월 7일 간병 중이던 풍 씨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특히 천 씨는 노인 풍 씨를 전담한 지 불과 17시간 만에 이같은 짓을 벌였다. 평소 건강한 체력을 가졌던 피해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 유가족들의 신고로 그의 범죄 행위가 일반에 공개됐다. 조사 결과 천 씨는 전문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전담, 요양보호사로 근무했다. 천 씨는 공안 조사 과정 중 “돈 때문에 살해 계획을 세웠다”면서 “하루라도 더 빨리 월급을 받아 챙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간병 환자를 전담한 그 다음날 바로 계획 범행을 행동에 옮길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실제로 그는 사건 전날이었던 2015년 1월 6일 오전, 풍 씨의 친인척 소개로 간병인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근무 한 달을 다 채우지 않더라도 한 달 치 임금 전액을 보장받는다’는 내용에 서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피해자 풍 씨를 살해한 직후 유가족들에게 전화로 사망 사실을 통지했다. 연락을 받고 온 유가족들에게 당월 월급을 받아 챙긴 천 씨는 곧장 타지역으로 이주를 계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천 씨의 이 같은 간병 환자 살해 혐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수사 결과 천 씨가 풍 씨를 살해하기 이전 간병했던 80세 이상의 노인 두 명도 영문 모를 사고로 연이어 급사했기 때문이다. 사망한 풍 씨의 유가족들은 “앞서 천 씨가 두 명의 노인을 간병했었다”면서 “그런데 이상하게도 두 노인 모두 천 씨의 간병이 시작된 지 불과 며칠 안에 급사했다. 이를 수상쩍게 생각해서 공안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실제로 관할 공안국 수사 결과,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천 씨는 광저우 시 일대에서 간병인으로 근무하며 총 8명의 노인을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관할 광저우시 중급법원은 1심에서 피고 천 씨에게 고의 살인죄를 인정, 사형을 선고했다. 이어 2017년과 지난해 중순 연이어 열린 광둥성 고등법원과 최고인민법원은 2심과 3심에서 각각 1심 판결을 확정됐다. 이에 따라 천 씨에 대한 사형 집행은 지난달 30일 인민에 일부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할 법원 판사는 천 씨 사건에 대해 “그의 죄가 사회에 끼친 위해성이 매우 심각하기에 엄중하게 처벌한다”고 밝혔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병상 없어 난리인데… 무증상에도 떡하니 입원한 日의원

    병상 없어 난리인데… 무증상에도 떡하니 입원한 日의원

    심야 여성 접객업소 드나든 간부까지“권력자들 백신 접종도 새치기할라”코로나19 와중에 유력 정치인들의 볼썽사나운 특권적 행태들이 이어지며 일본에서 ‘상급(上級)국민’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보통의 국민과 다른 대우를 받는 사람들을 비꼬아 지칭하는 상급국민은 원래 2015년에 크게 유행했던 말이다. 그러나 2019년 4월 전직 고위 관료가 도쿄 도심에서 사망 2명, 부상 8명의 대형 교통사고를 내고도 수사·기소 과정에서 남다른 예우를 받자 재부각되는 등 일본 사회의 불평등한 현실을 꼬집을 때 단골로 인용돼 왔다. 최근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인 인물은 집권 자민당의 이시하라 노부테루(64) 전 간사장이다. 자민당 내 7대 파벌인 ‘이시하라파’의 수장인 그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곧장 병원에 드러누웠다. 하지만 발열이나 기침 등이 없는 무증상인데도 입원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병상 부족으로 입원 차례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멀쩡한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트위터 등에는 “의료체계 붕괴에 책임을 느끼고 대국민 사죄를 해야 할 여당 핵심 인사의 극단적 이기주의 행태” 등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일본에서는 최근 도쿄도에서 당뇨병을 앓는 80대 확진자가 입원을 못 해 집에서 사망하는 등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12개 광역단체에서 29명의 환자가 집이나 요양원 등에서 숨졌다. 심야에 여성 접객업소에 드나든 여당 간부들도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됐다. 자민당의 마쓰모토 준(71) 국회대책위원장대행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도야마 기요히코(52) 간사장대행은 각각 지난 18일과 22일 도쿄의 번화가 긴자에 있는 여성 접객업소에서 밤 11시 넘어서까지 술자리를 즐겼다. 긴급사태를 발령하면서 식당·주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제한해 놓고 여당 간부들이 이를 거스르는 행동을 한 것이다. 특히 자민당은 현재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경우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국민들에게는 연말 모임을 자제하라고 호소하면서 자신은 8인 송년회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최근 자민당이 모든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키로 한 데 대해서도 “국민들은 고열에 시달려도 검사를 못 받고 있는데 여당 직원이라고 전원 검사의 특혜를 주는 것이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2월 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권력자들이 자기 순서를 앞질러 먼저 주사를 맞으려 들 것이라는 수군거림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아스트라제네카 30만명분 3월내 도입… 안전 자문결과 오늘 공개

    아스트라제네카 30만명분 3월내 도입… 안전 자문결과 오늘 공개

    아스트라제네카 상반기에 최대 219만명분자문단 회의서 효과성·대상 환자 등 논의중대본, 냉장유통 등 돌발상황 대비 훈련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에 맞춰 백신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르면 2월 중순에 코로나19 백신 공동 개발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화이자 백신 6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오기로 했으며,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허가 심사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전문가 자문회의가 31일 열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최근 고령층 접종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1일 발표될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2월 말 첫 접종 백신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총리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30일)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우리나라에 공급될 백신에 관한 공식 통보가 있었다”면서 “이르면 2월 중순에 화이자 백신 약 6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 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최소 130만명분 최대 219만명분이 도입되고, 이 가운데 최소 30만명분 이상은 2~3월 중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임상적 의의, 대상 환자의 적정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충분한 임상시험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진 만큼 백신접종군과 위약접종군을 비교·검토하는 등 안전성과 효과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자문회의 결과를 1일 공개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보관 조건이 2∼8도여서 별도의 초저온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고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제품이어서 수급이 원활하다는 게 장점이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명분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허가 심사는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세 단계를 거쳐야 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백신 운송 과정에서 콜드체인(냉장유통) 유지 등과 관련한 돌발 상황 등에 대비한 정부합동 모의훈련을 1일부터 3일간 시행한다. 모의훈련에는 질병관리청과 국방부, 관세청, 식약처 등이 참여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日코로나 긴급사태 3월 7일까지 연장될 듯…‘폭발적 증가’ 단계 지속

    日코로나 긴급사태 3월 7일까지 연장될 듯…‘폭발적 증가’ 단계 지속

    일본 수도권 등에 내려진 코로나19 긴급사태의 당초 종료시한(2월 7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 정부가 이를 1개월 정도 연장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긴급사태 해제 요건에는 크게 못미치기 때문이다. 긴급사태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닛폰TV는 30일 “오는 3월 7일까지 1개월 연장하는 방향으로 정부 내에서 조율에 들어갔다”면서 “현재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는 11개 광역단체 중 상황이 호전된 도치기현에 대해서는 해제가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를 연장하더라도 감염 상황이나 의료제공 체제 등이 개선되면 기한 이전에 해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이르면 주초에 긴급사태 연장 여부 및 대상 지역과 기간을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도쿄도, 가나가와·사이타마·지바현 등 수도권 1도 3현에 긴급사태를 발령한 데 이어 14일부터 오사카부와 교토부 및 효고·아이치·기후·도치기·후쿠오카현 등 7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발효를 결정하면서 가장 심각한 4단계(감염 폭발적 증가)에서 3단계(감염 급증) 수준으로 돌아오는 것을 해제 목표로 제시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도쿄도는 하루 신규 감염자가 500명 아래로 떨어져야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 그러나 30일에도 도쿄도의 신규 감염자는 769명에 달했다. 수도권과 오사카 등 주요 지역이 모두 4단계 상태에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중국·일본보다 낮은 한국” 코로나 시대 살기좋은 나라 순위

    “중국·일본보다 낮은 한국” 코로나 시대 살기좋은 나라 순위

    한국, 전달보다 4계단 하락한 12위작년 11월엔 4위…백신 지표 부진 영향지난달 9위였던 중국, 5위로 올라서“긴급사태 선포” 일본, 한계단 내려가 매달 집계되는 코로나19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한국이 12위로 전달보다 4계단 하락했다. 중국은 5위, 일본은 8위로 한국보다 앞섰다. 31일 블룸버그가 최근 집계한 ‘1월 코로나19 회복력 순위’를 보면 한국은 평가 대상 53개국 중 1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 순위가 처음 집계된 지난해 11월에는 4위를 차지했으나 같은해 12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8위로 내려갔다가 이번에 다시 4계단 더 추락했다. 반면 지난달 9위였던 중국은 이번에 5위로 올라섰다. 하루 수천명의 확진자가 나와 긴급사태를 선포한 일본은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만 내려갔다. 한국의 최근 순위 하락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지표가 부진한 영향이 크다. 블룸버그는 매달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코로나19 치명률,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 인구 대비 백신 확보율(계약 포함), 봉쇄 강도, 지역간 이동성, 경제성장률 전망 등 11개 항목을 집계해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낸다. 이를 통해 주요국이 사회·경제적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코로나19를 얼마나 잘 통제하는지 나라별로 평가하는 것이다. 애초에는 평가 항목이 10개였으나 1월부터 인구 100명당 접종자 수가 추가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1월 집계에서 한국은 100명당 접종자 수가 0명으로 다른 상위권 국가들에 비해 이 항목의 평가가 부진했다. 지난해 12월 한국보다 순위가 낮았다가 올해 1월 한국을 제친 중국, 홍콩, 베트남, UAE 등의 지표를 보면 한국보다 인구 대비 백신 확보율이 높거나 100명당 접종자 수가 더 많다. 특히 UAE는 100명당 접종자 수가 22.58명으로 이스라엘(38.05명)에 이어 2번째로 높아 종합순위가 빠르게 올랐다. 중국(9위→5위)의 순위 상승 요인으로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8.3%로 높은 점도 한몫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1월 집계에서 1위는 뉴질랜드로, 정상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싱가포르, 호주, 대만, 중국, 노르웨이, 핀란드, 일본, 홍콩, 베트남 등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미국은 이번에 35위를 차지했다. 그나마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신속한 백신 보급 방침을 밝히면서 순위가 2계단 올랐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영화 ‘미나리’ 골드리스트 시상식 7관왕

    영화 ‘미나리’ 골드리스트 시상식 7관왕

    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로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배급사인 판씨네마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미나리’가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까지 휩쓸며 7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골드 리스트 시상식은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주민의 교육, 미디어 리더십, 콘텐츠 다양성을 지원하는 아시아태평양엔터테인먼트연합(CAPE)과 아시아의 정체성을 보호하고 문화계 다양성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 골드 하우스가 함께 주관한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간 한국 가족의 여정을 담은 정이삭 감독 영화 ‘미나리’는 28일 기준으로 미국에서만 58개의 상을 받았고, 92개 상 후보에 올라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이재용·정의선, 10년 만에 맞손… 현대차에 삼성 OLED 공급

    이재용·정의선, 10년 만에 맞손… 현대차에 삼성 OLED 공급

    이재용(왼쪽·53)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오른쪽·51)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0년 만에 미래차 사업에서 손을 잡았다. 재계 1, 2위 그룹이 대를 이어 유지해 온 경쟁 관계를 청산하고 ‘3세 경영’ 체제부터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납품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는 현대차가 상반기에 출시하는 전용 플랫폼(E-GMP) 전기차 ‘아이오닉 5’에 ‘버추얼 사이드미러’로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사이드미러 자리에 후방을 찍는 카메라가 장착되고, 촬영한 영상은 실내 앞문 상단에 있는 OLED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 이 버추얼 사이드미러는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된 아우디 첫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에 적용됐다. e-트론에 OLED 디스플레이를 납품한 회사도 삼성디스플레이였다. 재계 관계자는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고, 현대차도 성능이 뛰어난 버추얼 사이드미러를 탑재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삼성디스플레이와 손을 잡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과 현대차가 공식적으로 부품 공급 계약을 맺은 건 2011년 내비게이션용 8인치 액정표시장치(LCD) 이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이 부회장과 정 회장의 두 차례 단독 회동 이후 두 기업의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7월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전기차 배터리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차의 E-GMP에 탑재될 3차 배터리 공급사로 삼성SDI가 추가로 선정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는 10조원 규모의 1차 물량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을, 16조원 규모의 2차 물량 공급사로 LG에너지솔루션과 중국 CATL을 선정했다. 3차 물량은 약 2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日 하루 신규 확진자수 4000명대... 누적 확진 38만명 넘어

    日 하루 신규 확진자수 4000명대... 누적 확진 38만명 넘어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000명대로 늘었다. 28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33명이다. 이에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만1139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23일 4717명에서 24일 3990명, 25일 2763명으로 줄었다가, 26일부터 3853명, 27일 3970명으로 다시 늘었다. 다만, 지난 8일 도쿄도(東京都)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 이어 지난 14일 오사카(大阪)부 등 7개 광역지자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된 이후 일본의 주간 단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113명 늘어 누적 5514명이 됐다. 이날 새로 확인된 사망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도쿄도가 1064명, 가나가와(神奈川)현 433명, 오사카부 397명, 지바(千葉)현 순으로 많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버츄얼 사이드미러’ 로 손잡은 이재용·정의선

    ‘버츄얼 사이드미러’ 로 손잡은 이재용·정의선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51)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0년 만에 미래차 사업에서 손을 잡았다. 재계 1, 2위 그룹이 대를 이어 유지해 온 경쟁 관계를 청산하고 ‘3세 경영’ 체제부터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납품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는 현대차가 상반기에 출시하는 전용 플랫폼(E-GMP) 전기차 ‘아이오닉 5’에 ‘버츄얼 사이드미러’로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사이드미러 자리에 후방을 찍는 카메라가 장착되고, 촬영한 영상은 실내 앞문 상단에 있는 OLED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이 버츄얼 사이드미러는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된 아우디 첫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에 적용됐다. e-트론에 OLED 디스플레이를 납품한 회사도 삼성디스플레이였다. 재계 관계자는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고, 현대차도 성능이 뛰어난 버츄얼 사이드미러를 탑재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삼성디스플레이와 손을 잡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과 현대차가 공식적으로 부품 공급 계약을 맺은 건 2011년 내비게이션용 8인치 액정표시장치(LCD) 이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이 부회장과 정 회장의 두 차례 단독 회동 이후 두 기업의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7월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전기차 배터리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차의 E-GMP에 탑재될 3차 배터리 공급사로 삼성SDI가 추가로 선정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는 10조원 규모의 1차 물량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을, 16조원 규모의 2차 물량 공급사로 LG에너지솔루션과 중국 CATL을 선정했다. 3차 물량은 약 2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中 “대만엔 코로나 백신 안 줘”에 대만 “중국산 받을 생각 없어”

    中 “대만엔 코로나 백신 안 줘”에 대만 “중국산 받을 생각 없어”

    中 “대만 정치인들이 정치적 잇속 위해대만인 생명·건강에 해 입히고 있다”대만 “중국산 백신 고려하고 있지 않아”대만 “중국산 백신 기증도 법상 안 돼”시노백, 각국 승인 속 안전성 논란 계속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확보에 대해 세계 각국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에는 중국산 코로나 백신(시노백)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대만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대만 당국은 중국산 백신은 받을 생각이 없다고 맞받아쳤다. 中 “중국산 백신, 대만 기증할 수 없다”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주펑롄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산 백신을 적십자사 등 민간단체를 통해 대만에 기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 대변인은 이런 결정이 내려진 것은 대만 보건당국의 책임자가 여러 차례 “중국산 백신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정치적 장애물’을 놓은 것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대만 정치인들이 각종 핑계와 거짓말로 중국산 백신을 거절하는 것은 정치적 잇속을 위해 대만인의 생명과 건강에 해를 입히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전날 “백신의 구매와 사용은 의료 보건의 전문적 분야로 중국산 백신은 현행 법규상 수입할 수 없으며 현재 (대만) 정부 역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 보건 당국의 전문적인 결정을 존중하며 중국산 백신은 기증, 상업적 방식 및 기타 방식으로 대만에 제공되는 것은 관련 법규로 인해 가능하지도 않다고 덧붙였다.대만 복지장관 “中 백신 선택 안 할 것” 앞서 천스중 대만 위생복리부 부장(장관)은 지난해 9월말 입법원(국회)에서 중국산 백신은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에 대해 인도네시아,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긴급사용 승인을 한 가운데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나한테 실례하는 것 아닙니까”…日스가, 분노 억누르다 결국 폭발

    “나한테 실례하는 것 아닙니까”…日스가, 분노 억누르다 결국 폭발

    “이 29명의 목숨. 얼마나 원통할까요. 그 무게가 느껴지십니까.”(렌호 입헌민주당 대표대행) “그것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스가 요시히데 총리) “좀 더 다른 말씀은 없습니까.”(렌호 대표대행) “마음으로부터 매우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스가 총리) 지난 27일 일본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렌호 대표대행이 스가 총리를 맹렬하게 코너로 밀어붙였다.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의료체계가 부실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25일까지 12개 광역단체에서 총 29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병원에 가지 못하고 집이나 요양시설에서 사망한 데 대한 추궁이었다. 스가 총리가 연달아 사과를 했지만, ‘저격수’로 유명한 렌호 대표대행은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런 답변을 하시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총리의 말이 전해지지 않는 겁니다. 그런 메시지라서 국민에게 위기감이 전해지지 않는 거라고요. 귀하에게는 총리로서의 자각과 책임감 같은 것을 말로 전하려는 생각이 있기는 한 겁니까.” 평소 같았으면 이미 한참 전에 차가운 눈초리와 말로 상대를 쏘아붙였을 스가 총리였다. 안팎의 난관을 의식해 ‘저자세’를 작정하고 꾹 참아오던 그가 이 대목에서 인내의 끈을 놓치고 말았다. 갑자기 표정이 바뀌었다. “(그렇게까지 말하는 것은 나에 대해) 좀 실례하는 것 아닙니까.” 스가 총리는 노기를 애써 자제하는 듯한 말투로 “지난해 9월 16일 총리에 취임한 이후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에게 안심을 되찾게 해주고 싶은 생각에 전력으로 임해 왔다”고 응수했다. “긴급사태 선언도 고민하고 고민해서 판단한 것입니다. 나의 말이 국민들에게 통하느냐 안 통하느냐는 나에게 책임이 있을지 모르지만, 온 힘을 다해 대책에 임하고 있습니다.” 스가 총리의 발언이 끝나자 여당 의원들로부터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정색을 한 스가 총리의 기세에 이번에는 렌호 대표대행이 한발 물러섰다. “온 힘을 다해서 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고생하고 있음을 인정한 뒤 “하지만 그러한 것을 알리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저는 하고 있는 것”이라고 사태를 일단락 지었다. 준비된 원고를 보고 읽지 않은 이번 응수에서는 스가 총리가 자신의 생각을 비교적 호소력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윤여정 美 연기상 20관왕

    윤여정 美 연기상 20관왕

    배우 윤여정(74)이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미국 연기상 20관왕의 대기록을 썼다. 27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한국계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NBR에서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특히 윤여정은 지난해 말부터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등 지역 비평가협회는 물론 온라인 비평가협회,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등에서 여우조연상 등을 추가하며 미국에서 연기상 20관왕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아카데미상(오스카) 후보에 오른 것도 아니고 후보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기사에 너무 축하를 받아 참 곤란하다”고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오는 2월 골든글로브, 4월 오스카 시상식의 수상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영화 ‘미나리’는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작품상·외국어영화상 등을 추가하며 지금까지 58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미나리’는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하는 ‘올해의 영화’에도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전문 매체 골드더비는 AFI가 2010년 이후 오스카 역대 작품상 후보에 오른 88개의 영화 중 77개 작품을 올해의 영화로 선정해 87.5%라는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시진핑, 文에 “비핵화 적극 지지…한국 백신 접종 중요 역할 하길”

    시진핑, 文에 “비핵화 적극 지지…한국 백신 접종 중요 역할 하길”

    시 “文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 지지”文 “한중일 조속 개최 두 나라 노력 희망”시 “韓, 중한일 정상회의 개최 지지…조속 추진”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문재인 대통령에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비핵화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전날 시 주석이 문 대통령과의 정상통화에서 “비핵화의 실현은 (한중)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중국은 문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며 (비핵화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통화에서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두 나라가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시 주석도 “중국은 한국의 중한일 정상회의 개최를 지지하며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조속한 개최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양정상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서는 양국의 방역협력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한국이 다음달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안다. 백신 접종이 글로벌 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문 대통령의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에 대해 인도네시아,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긴급사용 승인을 한 가운데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미나리’ 윤여정, 美연기상 20관왕 ‘질주’…오스카상 안을까

    ‘미나리’ 윤여정, 美연기상 20관왕 ‘질주’…오스카상 안을까

    배우 윤여정씨가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미국 내 연기상 20관왕의 대기록을 썼다. 27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전미 비평가위원회에서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윤여정씨는 ‘미나리’로 연기상 20관왕을 기록했다. 윤여정씨가 거머쥔 미국 내 연기상은 전미 비평가위원회를 비롯해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캔자스시티, 디스커싱필름, 뉴욕 온라인, 미국 흑인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등이다.‘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이민자 가정의 고단한 삶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미국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미나리’는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작품상·여우조연상·외국어영화상,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외국어영화상을 추가해 지금까지 58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하는 ‘2020년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카데미 등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전문 매체 골드더비는 AFI가 2010년 이후 오스카 역대 작품상 후보에 오른 88개의 영화 중 77개 작품을 올해의 영화로 선정해 87.5%라는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AFI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미나리’는 또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후보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5개 부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다른 시상식에서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한예리가 윤여정과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경쟁하게 됐다. 이에 대해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한예리는 아카데미에서는 여우주연상 후보를 위해 뛰고 있지만,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깜짝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리즈 아메드(사운드 오브 메탈)와 채드윅 보즈먼(마 레이니즈 블랙 바텀)이 비평가 시상식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또 다른 사람을 언급하자면 ‘미나리’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스티븐 연”이라고 평했다.스티븐 연은 이번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에 이어 덴버 영화제, 골드 리스트 시상식까지 연기상으로 3관왕에 올라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스티븐 연은 이번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와 함께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하기도 했다.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는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기생충’이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日여당 간부들, 코로나 긴급사태속 ‘여성접대 술자리’ 물의

    日여당 간부들, 코로나 긴급사태속 ‘여성접대 술자리’ 물의

    코로나19 대응 난맥상으로 스가 요시히데 총리를 비롯해 일본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들의 원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여당 중진 간부들이 여성 접객업소에서 심야까지 술자리를 가져 비난을 사고 있다. 27일 주간지 슈칸신초에 따르면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대행을 맡고 있는 마쓰모토 준(71) 중의원 의원은 지난 18일 밤 11시를 넘긴 시간까지 도쿄의 번화가 긴자에 있는 클럽(여성 접객업소) 2곳을 돌며 술을 마셨다.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도야마 기요히코(52) 간사장대행도 지난 22일 긴자의 한 클럽에 밤 11시 이후까지 머무른 사실이 다른 주간지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지난 8일 도쿄, 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4개 광역단체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권역에 ‘긴급사태’를 발령한 상태다. 긴급사태 발령의 핵심은 식당·주점 영업시간을 오후 8시까지 단축하도록 한 것이지만, 여권 핵심 간부들이 이에 거스르는 행동을 한 것이다. 두 의원은 이날 밤 국회 기자단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마쓰모토 의원은 “나의 행동이 가벼웠던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했고, 도야마 의원은 “시간이 시간인 만큼 끝내고 돌아갔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스가 총리가 연일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야당으로부터 난타를 당하고 있는 와중에 연립여당 간부들의 심야 술자리 파문이 터지면서 스가 총리는 한층 더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야권에서 두 의원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말 스가 총리의 ‘고급 스테이크 송년회’도 재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가 총리는 지난해 12월 14일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등 7명과 함께 긴자의 고급 스테이크 식당에서 송년회를 가져 물의를 빚었다. 당시는 일본 정부가 “회식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중 5인 이상 모임이 80%를 차지한다”며 국민들에게 4명 이하로만 모일 것을 당부하던 시점이었다. 그래 놓고 정작 정부의 수장이 이를 따르지 않은 셈이었기 때문이다. 글·사진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일본이 20년 지나도 못 잊는 세 글자… 이. 수. 현.

    일본이 20년 지나도 못 잊는 세 글자… 이. 수. 현.

    모친 “아들, 국경 넘어 인간애 실현 꿈꿔”현지인들 신오쿠보역 내 추모판 앞 헌화주일한국대사관, 고인 삶 담은 영화 상영2001년 일본 도쿄의 전철역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한국인 의인’ 이수현(당시 26세)씨를 기리는 20주기 추모 행사가 26일 도쿄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 속에 최소화한 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사고 현장인 신주쿠구 신오쿠보역 구내 이수현 추모판 앞에서 헌화하고 별도의 행사장으로 이동해 추도식을 가졌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때문에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 고인의 어머니 신윤찬씨는 영상으로 “국경을 넘은 큰 인간애를 실현하고자 했던 아들 수현이의 꿈, 그 꿈을 이어 가는 일에 앞으로도 많은 분의 큰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조화를 보내 고인의 의로운 희생을 기렸다. 정 총리는 페이스북 추모글에서 “고인의 헌신과 희생은 국경을 넘어 양국 국민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적었다.지난주 부임해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 강창일 주일 한국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고인의 희생은 한일 우호 협력 관계에 울림이 됐다”며 “스물여섯 살 젊은 청년이 20년 전 우리에게 던진 메시지를 우리가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대사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인의 삶을 담은 영화 ‘가케하시’의 온라인 상영회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나카무라 사토미 감독이 제작한 이 영화는 현재 일본 각지에서 순회 상영회가 열리고 있다. 고인의 묘소가 있는 부산시립공원묘지에서도 이날 오전 마루야마 고헤이 부산 일본영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열렸다. 고려대 학생으로 도쿄에 유학 와 있던 고인은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 15분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기숙사에 돌아가기 위해 신오쿠보역 승강장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중 취객이 선로에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됐다. 열차가 역 구내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급하게 선로에 몸을 날렸지만 결국 같이 뛰어내린 다른 일본인과 함께 3명 모두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한국인이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사회에 커다란 반향이 일었고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박철현의 이방사회] 밀접접촉자의 ‘코로나 블루’

    [박철현의 이방사회] 밀접접촉자의 ‘코로나 블루’

    “네? 진짜예요? 그러면 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1월 10일부터 사흘간 매일 거래처 아는 사람과 식사를 했다. 그런데 15일 오전 그분한테서 연락이 왔다. 14일 오한과 발열 증세가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자네도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며 ‘미안하다’고 몇 번이고 말한다. 일본에서는 코로나에 걸리면 이상하게도 미안하다고 말하는 문화가 있다.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전통적 문화에 더해 아베 정권 시기의 ‘자기책임’ 이데올로기가 정착되는 바람에 일단 코로나에 걸리면 뭔가 죄인이 된 분위기다. 괜히 그런 마음 갖지 마시고 몸조리 잘하라고 전하긴 했지만 걱정이 몰려 오는 건 사실이다. 10일부터 만난 사람들 리스트를 뽑아 보는데 한도 끝도 없다. 하필이면 신년 벽두부터 일거리가 쏟아져 들어와 클라이언트만 열 명 넘게 만난 것 같다. 매일 출근하는 현장 일꾼들에, 아내와 네 아이까지 다 밀접접촉자가 된다. 긴급사태 선언이 떨어지고 정부의 시책에 따라 단체회식 등은 하지 않았지만 일은 해야 하니 사람을 만날 수밖에 없다. 얼추 잡아도 수십 명은 된다. 양성 확진을 받은 것도 아니고 밀접접촉자일 뿐인데 어디까지 연락해야 하나 고민하는 상황이 닥쳐온 것이다. 그래서 가장 많이 만난 사람 서너 명에게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나머지는 PCR 검사 결과가 나오면 바로 연락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정작 PCR 검사를 받을 길이 없다. 확진 판정을 받은 분이 말하길 ‘보건소에서 당신한테 연락이 갈 것’이라고 했다. 밀접접촉자는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는다. 물론 사비 3만엔(약 32만원) 정도를 들여 검사할 수도 있지만 돈도 돈이고 예약하는 데 하루이틀은 걸리니 대부분의 밀접접촉자는 보건소의 지시를 따르는 게 좋다. 하지만 연락이 안 오면 뭘 어찌할 도리가 없다. 이틀 동안 멍하니 자택격리를 하는 중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자가격리 중에 넷플릭스나 유튜브 콘텐츠를 즐기거나 밀린 독서를 하며 꿀맛 같은 휴가를 보냈다는 분들은 정말 강심장이다. 물론 내가 공무점이라는 업종의 특성상 많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무작정 보건소 전화만 기다리는 상태에서 책이 손에 잡힐 리가 없다. 빨리 PCR 검사를 받아야 양성이든 음성이든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는데 검사 자체를 ‘당장’ 받을 수가 없으니까. 보건소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건 밀접접촉자 판정 이후 사흘이 지난 일요일 오후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가 밀접접촉자임을 말하면서 5분여 동안 건강관찰이란 이름의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증상유무, 흡연여부, 기저질환자 등등 몇 가지 체크를 한 후 PCR 검사를 한다길래 어디로 가면 되냐고 물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 가장 빠른 게 화요일 정오”라고 지극히 사무적인 어투로 답한다. 놀라서 “예? 오늘이 아니라 화요일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그는 “지금 비는 게 그 시간밖에 없고, 증상이 없기 때문에 양해 바란다”고 한다. 일단 알겠다고 하고 화요일로 예약했지만 생각할수록 황당하다. 금요일에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는데 닷새 후인 화요일에 PCR 검사를 받고, 또 지금 내가 무증상 및 경증이기 때문에 만약 양성으로 나올 경우 그 판정을 전화로 해 주는 게 전부라고 한다. 즉 격리도 치료도 나 혼자서 해야 된다는 소리다. 그리고 다시 불안한 마음으로 가득찬 이틀을 보냈고, 우여곡절 끝에 받은 PCR 검사에서 다행스럽게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가장 많이 만났던 서너 명과 가족들에게 음성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다들 축하한다며 다행이라는 말을 해 주길래 며칠간의 갈팡질팡했던 ‘코로나 블루’는 어느 정도 씻겼다. 마지막으로 사건의 발단(?)이 된 양성 판정을 받은 거래처 분에게 연락했다. 음성 나왔다며 다행이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그는 축하한다고 하면서 지극히 현실적인 답을 해 왔다. “아직 안 걸렸으면 앞으로 걸릴 수가 있단 말이니까 박상은 계속 조심해야겠네요.” 어? 그러고 보니 그렇네. 음성 판정으로 자취를 감췄던 ‘코로나 블루’가 부활하는 순간이었다.
  • “축소·취소 정중히 설명해야” 日언론도 올림픽 무산 언급

    “축소·취소 정중히 설명해야” 日언론도 올림픽 무산 언급

    日국민 86% “올림픽 재연기·취소해야”올림픽 파트너 언론조차 “현실직시해야”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자가 매일 4000명가량 쏟아지고 있는 일본에서 언론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무산 가능성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일본 현지 언론의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6%가 올림픽을 축소하거나 취소해야 한다고 응답해 코로나 재확산 위험에 따른 올림픽 기대감이 꺾였음을 보여줬다. 앞서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일본 정부가 올림픽을 취소한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하는 등 올림픽 취소 관련 전망은 외신을 중심으로 터져 나왔다. 일본 측에서도 뒤늦게 상황의 심각성에 주목하는 양상이며 스폰서로 이름을 올린 일본 언론은 우려를 드러냈다. 도쿄신문, 올림픽 취소 염두 전면 재검토 사설로 권고 “대회 개최시 감염 방지 상당한 어려움 예상”“3월 25일 성황 봉송 맞춰 국내외 설명해야” 도쿄신문은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올해 여름 개최해야 한다는 여론이 극도로 축소한 것을 거론하며 “정부나 도쿄도(東京都), 조직위원회는 개최 가부를 근본적으로 따져서 밝혀야 한다”고 25일 사설에서 제언했다. 이 신문은 “너무 늦었기는 하지만 감염 상황에 맞게 축소안이나 취소안 등을 검토해 준비 상황이나 영향 예측 등을 포함해 공표하고 어떤 안을 택할 것인지 정중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취소까지 염두에 두고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라고 권고한 셈이다. 도쿄신문은 만약 대회를 개최하는 경우 감염 방지 대책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어떤 형태가 되더라도 감염 확산을 억제하고 긴급사태를 조기에 해제하는 것이 개최의 대전제라고 강조했다. 3월 25일로 예정된 성화 봉송에 맞춰 늦지 않게 올림픽에 관한 일본의 방침을 국내외에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일각에서 일본 주요 언론사가 도쿄올림픽 후원사라서 올림픽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 표명을 자제했다는 분석도 있었는데 위기감이 커지자 후원 언론사도 일본 정부가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기 시작했다.올림픽 공식파트너사 마이니치신문“올림픽 주장 스가 설명 설득력 없다” 도쿄올림픽 ‘공식 파트너’ 중 하나인 마이니치(每日)신문은 25일 사설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개최를 둘러싼 불안이 국내외에서 높아지고 있다”면서 “현실을 똑바로 보고 논의를 서둘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논평했다. 이 신문은 ‘인류가 코로나19를 이겨낸 증거로서’ 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며 ‘백신을 전제로 하지 않더라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설명이 “대회의 코로나19 대책에 책임이 있는 정부 설명치고는 구체성과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마이니치는 관람객 제한 여부와 선수단 감염 방지 대책을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과제로 꼽고서 “개최에 대한 위기감, 관계자의 구체적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현재 상황을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사히신문 23~24일 여론조사응답자 86% “올림픽 재연기·취소해야” 아사히(朝日)신문이 23∼24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86%가 올림픽을 재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고 반응했다. 올림픽에 대한 부정적인 답변은 지난달 여론 조사 때보다 21% 포인트나 상승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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