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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동향] 내집 마련 좋은 기회

    겨울 비수기를 맞아 거래가 끊긴지 오래다.경기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한달간 서울 강북지역 아파트는 매수세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가격도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대부분 지역에서 매물이 쌓이고 가끔씩 급매물도나오고 있다.강북지역 실수요자라면 싼 값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최근 한달간 매매가격은 물론 전세값도 떨어졌다.도봉구 일부 중형 아파트는 가격이 조금 오르기는 했지만 거래가 거의 끊긴 상태여서 시세로서 큰 의미를 갖지는 못한다.노원구 지역도 수요가 없어 시세조차형성되지 않고 있다.소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전세물건이 많다.입지여건이좋은 곳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장은 가격이 가구당 500만원쯤 떨어졌다. 다만 노원구 상계동 등 역세권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수요자들이 찾아오는편이어서 거래도 이따금씩 이뤄진다.전철역 주변 20평형 이하 전세는 매물이쌓이지 않고 거래된다. 광진구 대형 아파트는 거래가 거의 없으며,다만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가끔씩 중개업소를 찾고 있다. 이미경 객원기자
  • 용인 죽전 아파트 분양 2∼3월시작

    수도권 지역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손꼽아 기다려 왔던 용인 죽전택지지구분양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죽전지구는 지난해 수도권 지역 주택경기를 선도해왔던 용인에서도 백미로꼽히는 노른자위 지역.이에따라 죽전지구 분양이 올해 신규분양 시장을 전망할수 있는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황 108만3,000여평 규모로 당초 공동주택 1만4,713가구,단독주택 1,262가구등 모두 1만8,541가구를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민영아파트의 평형이 커지면서 1만7,000여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분양일정 2월말이나 3월초에 첫분양이 이루어질 전망이다.이중 건영 등 죽전지구에서 먼저 사업을 벌였던 주택조합 및 주택업체 물량 8,700여가구는모두 상반기에 분양된다. 특히 현대가 시공사로 선정된 동성3차,유신전자,수지죽전,현대6차죽전연합등의 분양은 2월말 또는 3월로 예정 돼있다. 또 건영도 당초 6월 분양예정이었으나 1,2개월 앞당겨 4,5월에 분양한다는계획이다. 토지공사 죽전사업단의 이동국 사업단장은 “아파트 분양가는 조성원가가 35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임대 395만원대,전용 18평 이하는 400만원대,전용면적 25.7평 이상은 600만∼80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익전망 이미 분양된 수지 등 용인일대 아파트보다는 같은 생활권인 분당의 아파트 가격대와 궤를 같이할 전망이다.특히 분당과 맞닿아 있는 동성3차와 건영은 시세차익이 클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지 중개업소에서는 동성 3차의 경우 35평형의 분양가를 600만원 안팎으로 가정,2억원 내외로 분양받으면 당첨직후에는 1,500만∼2,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고,입주시에는 거래가가 2억5,000만원 정도로 형성돼 5,000만원정도의 차익을 예상하고 있다. 또 건영은 49평형을 3억4,000여만원대(분양가 평당 700만원대)에 분양받을경우 당첨초기에는 4,000만원 안팎,입주시에는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당 장영식뱅크의 장영식(張泳植)사장은 “죽전은 수지나 이미 분양된 죽전일대 준농림지 아파트와 가격비교를 해서는 안된다”며 “죽전의 가격은분당과 같거나 오히려 높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분당과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현지 중개업소에서는 죽전지구는 35평형대는 입주시 5,000만원 안팎,45∼60평형대는 7,000만∼1억5,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죽전에 비해 입지여건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상현리금호베스트빌과 LG빌리지 58평형의 경우 입주 2년여가 남았지만 5,000만∼6,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죽전지구 청약 전략 죽전지구가 택지지구인 만큼 용인지역 거주자에게 주어지는 지역우선 물량이 30%를 초과할수 없고 용인지역 1순위자격자들의 상당수가 이미 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따라서 분양물량의 70% 이상은 서울이나 기타 수도권거주자에게 청약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우선 배정을 받을 수 있는 거주자격도 공고일 현재 1년이상 거주자로제한하고 있어 죽전지구 분양을 노리고 지금 위장전입을 해야 아무런 효과가없다. 그렇다면 죽전지구에서 아파트를 장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가장 손쉬운 방법이 1순위 통장으로 일반분양에 응하는 것이다.시세차익이 발생하는 만큼 서울과 수도권지역 거주자중 1순위 통장 소지자라면 무조건 청약에 응하는 것이 좋다. 만약 청약신청을 했다가 떨어지거나 1순위 자격이 없다면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분양권을 매입하거나 주택조합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또 이들주택조합의 조합원 지분을 매입할 수도 있다. 분양권의 경우 34∼35평형은 당첨직후 1,500만∼2,000만원 가량, 40평형대이상은 4,000만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될 전망이다.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이같은 프리미엄을 지급하더라도 입주시에는 시세차익이 발생할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합원 지분을 매입하는 경우 34평형의 경우 모집시에는 1억5,500만원선이었으나 현재는 1억8,000만∼1억9,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급매는 1억7,000만원이면 구입할수 있다. 김성곤기자
  • [99년 하반기 대한매일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본상·특별상

    ■ 대신증권 사이보스2000대신증권을 사이버거래의 강자로 만든 사이버거래 시스템. 국내 최초로 종합계좌를 채택,종합카드 하나로 모든 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했다.투자자들이 보는 화면은 객장 직원들이 쓰는 단말기와 같은 화면이다. 한국통신,데이콤 등 주요 인터넷망 업체에 대해 대신증권의 서버를 배치했다.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종합계좌잔고조회,주식손익평가분석,시간대별 환율,종목검색,일괄주문처리기능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대신경제연구소에서 만든 파워차트도 제공한다.그밖에 포트폴리오관리 프로그램,특이종목 자동검색 프로그램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SK 엔크린 보너스카드SK(주)의 간판휘발유 제품인 엔크린 판매와 연계시켜 만든 일종의 고객보상제도다.판매제도가 아닌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독특한성격의 제품이다. 최초 가입후 3회 주유시 교통상해보험(최고 1,000만원) 무료가입 혜택을 주고 있다.주유실적에 따라 점수(1,000원당 5점)를 주고 누적점수에 따라 교통재해보험(최고 1억원)을 무료로 가입시켜 주며,엔진오일 교환권·선물세트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연간 2∼3회의 대박잔치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제공하고 있다. 지난 96년 10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후 회원수가 670만명,가맹주유소는 3,400여곳에 이른다. ■ LG화학 깔끄미 집 거실과 호텔,식당,고급매장 등에 까는 바닥장식재의 대표적인 제품. LG깔끄미는 한달에 100억원의 매출고로 국내 바닥장식재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깔끄미는 때가 쉽게 타고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바닥재에 대한불만을 해결한 제품이다. 바닥재 표면에 울트라클린901이라는 첨단 코팅제를 입혀 먼지·때가 쉽게침투하지 못하게 얇은 막을 만들었다.커피,김치국물,크레용 등은 말할 것도없고 유리창에 써도 안지워지는 유성매직까지 잘 지워지게 제조했다.이 때문에 고객들도 깔끄미의 장점에 대해 청소하기가 편리하다는 점을 가장 먼저꼽는다. ■ 듀오백독일 물리학교수 브뤼닝의 듀오백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개발된 듀오백 의자는 기존 의자와 달리 등받이가 두개로 분리돼 척추를 압박하지 않고 등을 감싸듯 바쳐 줘 편안하게 해준다. 체중이 적절하게 분배되는 시스템으로 척추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준다. 원래 한가지 자세로 오래 앉아 허리에 이상이 생긴 사람들의 치료용으로 개발한 것을 의자에 접목시켰다. 듀오백은 앉는 사람의 체형에 맞게 팔걸이,등받이,밑받침 등의 높낮이 뿐아니라 전후 간격,강약,폭까지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최첨단 의자다. 이 제품을 만드는 ㈜해정은 74년 설립된 뒤 25년 동안 다양한 의자를 만들고있다. ■ 한국통신 코넷94년 6월 시작된 국내 최초의 인터넷접속 서비스.현재 개인 인터넷이용자의33%,법인의 30%를 차지하며 인터넷접속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2.5Gbps 속도의 고속 전송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터넷 접속점도 144곳으로국내에서 가장 많다. 285Mbps급의 국내 최대 해외고속전송망,국내 최저요금(월 3,900원)등으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 예상 매출은 1,200억원 규모. 게임전문 인터넷사이트인 배틀넷과 직접 연결되는 전용서버를 구축해 PC게임방이나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홈페이지 무료 개설,다양한 동호회 활동,풍부한 공개 소프트웨어 제공 등도 업계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 한국도자기 화이트 블러섬한국도자기의 화이트 블러섬 홈세트는 올 8월에 나온 신상품이다.올 가을 세계적 디자인 경향인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밝은 그레이색의 테두리에 양란(洋蘭) 무늬를 표현해 넣었다. 올 가을에 결혼한 신혼부부 등에게 호응을 얻어 단일 품목으로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본차이나를 사용해 맑고 하얀 색감이 특징인 이 홈세트는 한번의 구입으로8인의 대가족 식사 준비까지 할 수 있다. 한식과 양식을 겸할 수 있는 54개의 그릇으로 돼있어 신혼부부는 물론 40∼50대 장년층에게도 인기가 있는 품목이다.처음으로 홈세트 광고를 시작한 한국도자기는 최근에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선정 월드베스트상도 수상했다.
  • 꼼꼼한 기업분석이 ‘王道’ ‘대박’ 욕심 부리다가 낭패

    올해 증시가 호전되면서 초보 투자자들이 대거 투자에 나섰다.실패의 쓴 잔을 마신 사람이 많지만,적지 않은 돈을 거머쥔 새내기들도 있다.희비는 평범한 투자원칙을 얼마나 지키느냐에 따라 엇갈렸다.돈을 번 사람은 철저한 확인작업을 거치고,추세에 순응하며,허황된 욕심을 내지않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반면 원칙이 없고,근거없는 루머에 의지하며,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호한 사람은 거의 다 주머니를 털렸다. ▲나는 이렇게 벌었다■1,000만원으로 2억원 벌었다 올해 처음 투자에 나선 김모씨(35)는 증권사분석자료와 신문 등을 꼼꼼히 보고 유망종목 2∼3개를 선택한뒤 일정기간 실제로 상한가를 치는 등 상승 움직임이 확인되면 샀다.상승탄력이 둔화되면지체없이 팔았다.객장의 브로커보다는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신뢰했다. 김씨는 4월초 ‘전기초자’를 주당 1만7,400원에 1,000만원어치 샀다.증권사 추천종목이라 1주일정도 눈여겨보고 있는 참에 외국인이 연일 대량매수를했고 주가상승폭도 커지고 있었다. 한달뒤 4만원선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자 팔아치웠다.이후 코스닥으로 눈을돌렸다.거래소시장의 약세와 달리 코스닥은 오르고 있었다.‘한국기술투자’를 6,000원에 샀다.유망 벤처기업인 한글과컴퓨터의 지분을 많이 갖고있어안심이 됐다.6월중순 코스닥이 거품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2만2,000원에 팔았다.지수가 혼조를 보인 7∼9월에는 매매를 자제했다.10월초 코스닥이 다시 상승세를 타자 ‘한국정보통신’을 3만7,000원에 샀다.삼부파이낸스사의 급매물 때문에 일시적으로 9만5,600원에서 급락한 것을 알고 언젠가 재상승하리라 믿었다.6만원까지 올랐다가 5만9,000원으로 꺾이자 팔았다.11월초 추세가 인터넷 등 첨단주로 옮겨붙자 ‘디지털임팩트’를 샀다.동종업종인 인터파크 등이 먼저 크게 올랐고 디지털임팩트도 상승 초기였다.3,800원에 사서5일만에 6,720원에 팔았다. ▲나는 이래서 망했다■비밀 정보에만 의존 이모씨(37)는 10월말 친구로부터 D제강이 괜찮을 것이라는 ‘정보’를 듣고는 앞뒤 가리지않고 5,880원에 700주를 샀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주가는 떨어지기만 했다.보름뒤 ‘물타기’를 해보라는친구의 권유에 500주를 더 샀다.하지만 좀처럼 주가는 회복되지 않았다.지난달 29일 4,015원에 팔아치웠다. ■추세 거슬렀다 지난달 중순 박모씨(34)는 건설업종인 D산업을 1만4,400원에 1,000주 샀다.정보통신이 한창 테마주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대표적인낙폭과대 및 실적 저평가주’라는 모증권사의 분석에 왠지 신뢰가 갔다.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야 대박을 잡을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음날부터 주가는 떨어졌다.중간에 1,000주를 더 샀지만,내림세는 계속됐다.29일 결국 1만2,000원에 팔았다. ■떨어질 때 안팔았다 증권사와 신문 등에서 유망 인터넷업체로 추천한 I정보를 지난달 26일 3만5,000원에 500주 샀다.주가는 5만원대까지 올랐다가 30일부터 급락,하한가로 돌아섰다.당초 정한 손절매 기준(10%하락때 마다 2분의1씩 매도)을 철저히 따랐다면,주당 5,000원 이상 이익을 남길 수 있었다. 그러나 ‘설마 그렇게 오르던 주식이 쉽게 꺼지겠느냐’는 생각에 버텼다.그러나 하한가행진은 3일간 계속됐고 지난 2일 결국 총 650만원의 손해를보고팔았다. 김상연기자 carlos@
  • 고급아파트시장 찬바람

    한때 1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었던 대형 고급아파트의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다. 6억원이 넘는 고급주택 구입자에 대한 과세 강화방침이 발표되면서 위축되기 시작한 고급아파트 시장은 최근 주춤하는 집값 시세와 맞물려 급속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프리미엄 하락세가 두드러 진 곳은 올 상반기에 인기리에 분양됐던 서초동의 롯데 캐슬·삼성 가든 스위트,도곡동의 대림 아크로빌·삼성 타워 팰리스,여의도의 대우 트럼프 월드 등이다. 이들 고급 아파트는 한때는 평형에 따라 프리미엄이 1억∼2억원까지 붙었지만 최근 프리미엄이 최고 수준의 절반으로 모두 떨어졌다. 거래도 거의 중단된 상태며 비로열층의 경우 분양가 수준에서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러나 증시가 폭락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하기 때문에 고급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다시 조금씩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박건승기자 ksp@
  • 시가총액 상위20개종목 중 19개 내림세

    “이제 끝이야,끝.” 30일 주가가 잠시 반등하는 조짐을 보이다가 결국 힘없이 무너져 내리자 한 펀드매니저는 허탈한 표정으로 시세판에서 고개를 돌렸다.이제는 다들 최악의 상황을 각오한다는 표정이다.어차피 맞을 매라면 차라리 빨리 끝내고 다시 시작하자는 얘기도 나왔다. 이날 주식시장은 외국인들의 지속적 매도세로 하락세로 시작한 뒤 오전 한때 개인들의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10포인트 이상 오르는 반등세를 형성하기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시간이 갈수록 급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낙폭이 확대됐다.시가총액 상위 20종목 가운데 19개 종목이 내림세를 기록하는 등 ‘증시의 어깨’들이 무더기로 맥을 못춘 데서 분위기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 [9차 동시분양 아파트] 특징·청약전략

    오는 10월5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12개사업장에서 4,831가구를 지어 이 중 2,305가구는 조합원에게 분양하고 나머지 2,5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9차 동시분양의 특징과 청약전략 등을 알아본다. ■전체적인 특징 이번 아파트 청약분은 인기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없고 중소규모 단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청약자들의 선별 청약,분양의 양극화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그렇지만 금융시장 불안, 주식시장의 혼조세로 주택시장이 상대적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 청약 열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청약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 동시분양 이래 처음으로 청약저축자들이 전용 25.7평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게 된 점이다.정부가 청약저축자에게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된 전용 18∼25.7평 민영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으나 이제까지 1가구도 분양이 없었다. 이번에 청약저축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는 마포구 공덕동의 목우아파트와 중랑구 상봉동의 우정아파트 등이다. ■청약전략 최근들어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분양을 받으려고 마음 먹었으면 빨리 분양받는 것이 좋다.그렇지만 이번 9차 동시분양처럼 분양양극화가 예상되는 경우는 미분양이 예견되는 아파트를 청약받는 ‘우’를범해서는 안된다.그만큼 신중히 선택해야 된다는 얘기다.현장답사와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상담은 필수적이다.그리고 무주택 우선순위제도는 11월9일까지 유지키로 되어 있으므로 9,10차 동시분양에서만 순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무주택 순위를 보장받고 싶으면 이번이나 다음동시분양을 놓쳐서는 안된다. ■청약일정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10월5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 서초동 한신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뒤쪽에 있는 서초연립과 황금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5분거리며 남부순환로,역삼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서울고 상문고 등이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고 예술의 전당,아크리스 백화점,하나로마트,국제전자센터 등 편의시설도 많아편리하다.분양가구수는 적지만 분양가격이 인근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번 분양의 핵이라 볼 수 있다. ■ 정릉동 우성아파트 정릉 4구역 재개발아파트다.주변에 SK와 벽산아파트가이미 분양한 상태여서 입주할 즈음에는 3만가구 규모의 대단위 주거단지를이룰 전망이다.특히 북한산 국립공원이 주변에 있고 지대가 높아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아 도심속의 전원 아파트다.미아삼거리에 롯데,현대 등 대규모백화점 등이 건설될 예정으로 있어 생활여건은 좋은 편이다,지하철과 연계성이 없는 게 흠이다. ■ 금호동 삼성 금호 1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6층이상 30% 정도는 한강을 볼 수 있다.주차장을 전부 지하에 배치했다.지하철 3호선 금호역,5호선 신금호역이 가깝다.특히 인근 아파트(옥수동 삼성,금호동 대우 등)에 비해 분양가가 싸다.금호동 대우아파트의 44평형이 96년 분양당시 채권입찰금액을 포함해 3억2,00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수익도 상당히 올릴 수 있다. ■ 상봉동 우정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단지주변은 주택가이고 인근에 신내지구 아파트단지가 있다.신내지구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상봉터미널에 E마트가 건설될 예정으로 있어 생활하기에는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단지 앞으로 중앙선이 지나고 있어 소음이 우려된다.이 아파트는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돼 24,33평형은청약저축자도 청약할 수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청약 5계명 1.청약 경쟁률이 높은 곳에 프리미엄이 붙는다.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위치의 아파트는 살기도 좋고 가격도 오른다. 2.아파트는 건물을 분양받는 것이 아니다. 위치를 분양받는 것이다.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로 평면이나 내장재는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다. 겉모습에 반해 위치나 생활여건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3.청약저축자는 분양을 오래 기다려 왔지만 서두르지 말고 좋은 곳을 기다려라. 이번 동시분양에서 처음으로 청약저축자도 25.7평의 민영아파트를 청약할 수있게 되었지만 선별청약을 할 필요가 있다. 4.무주택 우선순위자는 서둘러라. 11월9일부터 무주택 우선순위제도가 폐지되기때문에 9,10차 동시분양 밖에는 혜택이 없다. 5.이번 분양의 하이라이트를 찾아라. 통상 10곳이 분양되면 2∼3곳이 하이라이트다.이를 위해 발로 뛰어 물건을확인해야 한다. 박성태기자 *사이버 부동산거래시대 열렸다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자 8,000여명이 제공하는 45만여건의 부동산정보를 인터넷(www.nareb.co.kr)과 PC통신(하이텔·천리안 go nareb)을 통해 안방에서받아볼 수 있는 ‘사이버 부동산거래 시대’가 열렸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회장 李鍾烈)는 최근 부동산거래 정보망사업을 전담하는 ‘한국부동산정보통신(주)’를 자회사로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온라인서비스에 나섰다. 서비스 내용은 매물정보에서부터 부동산 시세정보,분양·경매정보,세금·법률·투자정보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관련 각종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특히 급매물란을 신설,저렴한 물건을 주변시세와 현장사진을 곁들여 제공하며 아파트 구입을 원할 경우 아파트 이름을 입력하면 현재 등록된 매물과 주변시세,약도,외부사진,내부평면도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정보제공 업무는 전문 컴퓨터통신업체인 한별텔레콤이 맡는다. 김섭(金燮) 한국부동산정보통신 사업과장은 “부동산중개업협회의 다양한부동산정보와 한별텔레콤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을 앞세워 우량 매물 중심의 거래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부동산정보신문 발간과 부동산컨설팅 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02)874-4810∼1. 또 고객들의 신청을 받아 특정 아파트 등 부동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그래픽 형태로 인터넷에 띄워주는 부동산 전문 정보회사도 등장했다. 부동산 정보회사인 하우스기획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www.kebyjibb.co.kr)를 통해 고객들의 주문에 따라 아파트 등 해당 부동산의 사진은 물론 평면도 투시도 위치도 등을 그래픽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하우스기획은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신청 5일안에 현장 스케치를 마무리,인터넷에 제공하며 인터넷 서비스는 매매가 성사될 때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p@[-] *토공, 상업·근린생활시설 용지 할인 공급 토지공사는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15개 사업지구내 상업·근린생활시설 용지 등 2만8,000평에 대해 토지대금을 최장 3년거치,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할인 공급 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남양주 창현과 인천 구월 부천중동 수원원천·영통 성남분당 속초청초·조양 삼척교동 춘천칠전 원구구곡 대전둔산 청주용암 충주금릉김해내외지구 등이다. 토지 매수인은 매매계약을 체결,곧바로 건축 및 분양을 할 수 있으며 임대를 통해 토지대금을 납부할 수도 있어 현금 부담을 덜 수 있다.(0342)738-7841. 박건승기자
  • [주택임대사업] 투자요령·유망지역

    한동안 여유자금의 투자처로 인기를 끌던 주식 등 금융시장이 혼조를 보이면서 투자가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나서고 있다.정부가 내년 초부터 두채이상의 집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면 주택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부터 주택·부동산 경기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주택 임대사업의 유망지역과 사업요령을 알아본다.주택임대사업을 할 경우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의 경우 등록·취득·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전세 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고 임대수익도 투입비의 연 16∼18%에 달해 시중금리와 비교할 때 수익이 짭짤한 편이다.사업대상도 기존의 급매물부터 분양권,미분양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 전세값 비율이 높은 아파트를 주목하라 가장 중요한 것이 입지여건이다. 입지여건이 투자수익을 좌우한다.일단 목돈 부담이 적고 임대수요가 많은 곳을 눈여겨 봐야 한다. 역세권에 있거나 적어도 전철역까지 쉽게 닿을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추고있는 것이 중요하다.역세권아파트는 유동인구가 많아 매물이 쉽게 소화되고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중이 높다.전셋값 비율이 적어도 매매가격의 60% 이상은 돼야 수익성이 있다. 대형 아파트보다는 전용면적 18∼25.7평의 소형이 사업대상으로 적합하다. 지난 1년동안 주택 가격이 떨어질 때도 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고 임대하기가 쉬웠다.나중에 현금화할 때도 소형이 유리하다. ■ 어느 곳이 유망한가 서울에서는 노원구 상계동,도봉구 쌍문·창동,관악구 신림동,동작구 사당동,송파구 가락·문정동 등이 임대사업을 하기에 좋은곳으로 꼽힌다.수도권의 경우 분당·일산 신도시,안양 부림·평촌동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노원구는 지하철이 잘 발달돼 있고 아파트 값이 상대적으로 싸 임대사업의적지로 꼽힌다.상계 주공아파트 3단지와 6단지는 4호선과 교차하는 노원역세권에,9·10·11단지는 마들역세권에 들어 있다.앞으로 지하철 7호선이완공되면 강남까지 바로 갈 수 있다.주변에 미도파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발달돼 있다. 교통여건이 뛰어난 사당동 일대의 신동아·우성·극동 아파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가락동도 임대수요가 몰리는 지역 중 하나다.이 지역은 교육여건과 주변환경이 좋아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특히 대림·상아·우성·금호·미륭·극동아파트 등에 전세 수요가 많다.이밖에 대학과 산업시설이 인접한 수원 영통지구 등도 전셋값 비율이 높아 관심을 가질 만하다. ■ 어느정도 자금이면 임대주택사업을 할 수 있나 우선 자기자본을 100% 갖고 시작할 것인지,일정비율 융자할 것인지에 따라 자금규모가 달라진다. 수도권 일대 전용 18평 규모를 기준으로 할때 전액 자기자본으로 하면 최소한 7,500만∼8,000만원을 가져야 임대사업이 가능하다.그러나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 최소 2,000만∼3,000만원만 가져도 일단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요즘은 계약금 10∼20%만 내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중도금은 연리 9∼10%로 융자받고 잔금은 입주시임대를 놓으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주택공사가 최근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 분양하는 미분양아파트를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 안정성도 확보하고 큰 수익도 올릴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주공의 경우 오는 9월30일까지 한사람이 다섯채 이상 미분양아파트를 계약하면 중도금없이 계약금 10%만 내면 된다.주공 고객상담실 (0342)738-3747∼8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임대사업 신고절차 임대사업자는 임대주택을 취득한 날(잔금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해야 취득·등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또 주택임대를 시작한 날 부터 3개월 이내에 주택임대신고서를 관할 세무서에 내야 한다. 박성태·박건승기자 sungt@
  • [사설] 대우는 채권단 결정에 따르라

    대우그룹이 채권단의 주요 계열사 처리방안에 상당부분 동의함에 따라 대우 구조조정방안의 큰 가닥은 잡힌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채권단과 대우그룹은 쟁점사항인 대우증권과 서울투신 등 금융계열사를 그룹에서 분리하여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또 채권단은 대우그룹이 강력히 반대해온 증권사의 매각시기를 연내로 결정했고 (주)대우 건설부문도 매각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부와 채권단은 당초 대출금의 출자전환을 통해 대우그룹 계열사를 분리한 뒤 매각하거나 외자를 유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구조조정방안을 11일까지 마련키로 했었다.그러나 대우그룹이 대우증권 매각 시기와 대우 건설부문 매각에 반대함으로써 조정안이 예정대로 확정되지 못하고 오는 16일로 연기되는 사태가 빚어졌다.대우그룹 유동성 부족사태가 발생하면서 불안한 양상을 보인 금융시장은 구조조정 시한이 연기되자 불안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증권시장에서는 11일 주가가 폭락했고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이 연일 치솟고 있다.대우그룹이 발행한 회사채가 24조5,00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공사채형 수익증권을 환매했거나 환매를 요청하고 있고 일부 투신사들은 환매사태에 따른 자금마련을 위해 급매물을 내놓고 있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대우그룹 구조조정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시장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의 신인도가 낮아져 국내은행과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빛은행이 10억달러 주식예탁증서(DR)를 발행하면서 헐값에 팔 정도이고 대우 구조조정이 늦어질수록 한국물에 대한 기피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외국언론들은 대우사태를 ‘한국경제의 최대 암초’로 보고 있다.월 스트리트 저널은 “대우사태는 앞으로 몇달동안 한국경제의 최대 불안요소로 남아 있을 것”으로 분석했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대우사태로 인해 한국 정부가 재벌개혁의 시험대에 올라 있다”고보도했다. 채권단과 대우그룹이 구조조정에 관해 큰 가닥은 잡았으나 앞으로 계열사매각과 외자유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대우그룹은 구조조정 완결만이 국내 금융시장 불안 해소와 대외신인도 회복의 길임을 절감하고 더 이상 ‘버티기 작전’을 해서는 안된다.김우중(金宇中)회장은 이번이 국가경제에 대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임을 성찰하고 채권단 결정에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다.대우그룹 구조조정이 완결되기까지는 막대한 공적자금(국민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이제 대우그룹은 특정 재벌의 것으로 볼 수가 없다.그러므로 정부와 채권단은 대우그룹의 ‘버티기 작전’에 대비하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등 만반의 대책을 마련토록 촉구한다.
  • ‘플라스틱화폐’ 대중화시대 알뜰 사용법

    국내 카드 발급매수가 4,000만장을 넘어섰다. 바야흐로 ‘플라스틱 화폐’의 대중화 시대다.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쓸수 있는지 알뜰 활용법을 살펴본다. ■소비패턴을 분석하라 카드 종류별로 부가서비스가 특화돼 있다. 신용카드사들은 여러 회사와 제휴를 맺어 가입자가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 금액을 지불할 때 이용금액에 따라 일정한 보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승용차로 출퇴근하거나 자주 장거리를 뛰는 사람이라면 정유회사와 제휴한 오일카드가 좋다.해외출장이 잦다면 항공카드를,휴대전화를 달고 다닌다면 PCS카드를 고르는 게 낫다. ■할부구매는 기간을 따져라 카드사별로 할부 개월수에 따라 적용 이자율이각각 다르다.5개월,9개월,14개월 등 각 구간별로 마지막 개월수를 선택하는게 유리하다. 가령 외환카드 사용자가 13개월 할부(17.5%)로 200만원짜리 냉장고를 산다고 하자.이때 이자부담은 35만원(200만원X17.5%)이다.그러나 한달을 줄여 10∼12개월 구간을 택했을 경우엔 금리가 1%포인트 깎여 33만원만 내면 된다. 신경만 쓰면 한순간에 2만원을 벌게 된다. ■카드는 한개면 족하다 오는 9월부터는 가맹점 공동이용제도가 실시될 예정이다.한개의 신용카드로 다른 카드회사의 가맹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굳이 여러 개를 가질 필요가 없다. 이제는 급전이 필요하더라도 카드를 돌려가며 쓸 수 없게 돼 있다.카드사들이 가입자들의 카드사용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연체 등 하나만 문제가 생겨도 공동 제재를 받기 때문이다.물론 매년 청구서가 날아오는 연회비 부담도 덜 수 있다. ■할인정보를 챙겨라 명세서와 함께 날아오는 각종 할인정보를 눈여겨 보자. 우편물을 뜯어 사용금액만 확인한 뒤 나머지는 곧장 쓰레기통에 던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무이자로 할부 구매할 수 있는 가맹점 명단이나 여행서비스,통신판매 할인 등 때에 따라 꼭 필요한 서비스를 놓칠 우려가 있다. ■여유돈이 생기면 갚아라 통장에 돈이 바닥나 할부구매를 한 뒤 여유돈을손에 쥐면 즉시 갚아라.은행 대출금을 중도상환하는 경우처럼 남아있는 할부 개월수 만큼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신용을 쌓아라 카드대금을 꼬박꼬박 납부하는게 좋다.연체할 경우 이자를덤으로 물기도 하지만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대출 등 서비스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이용실적 관리도 필요하다.카드이용액과 연체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고객에게는 현금서비스 한도를 늘리거나 대출이자를 깎아준다. 박은호기자
  • 부산시-의회…황령산터널 인수 싸고 마찰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지난 95년 (주)대우에서 개통해 운영중인 황령산터널의 인수문제를 놓고 실리와 명분을 앞세운 논쟁을 한층 높이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주)대우가 구조조정 차원에서 급매물로 내놓은 민자터널인황령산터널을 인수하겠다며 이에 필요한 자금(690억원)을 기채(起債)로 충당하기로 하고 행정자치부와 접촉을 갖는 한편 기채발행 동의안을 지난 19일시의회에 상정,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방침이었다. 시는 터널을 시가 인수하면 투자비 상환시기 단축 등 시민에게 큰 혜택이주어진다며 실리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시는 대우가 937억원의 채무를지고있는데 비해 매각 예정가격이 690억원이므로 인수와 동시에 247억원의채무 경감효과가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그러나 당초 인수를 희망한 군인공제회에게 넘겨질 경우 공제회가 상환액(937억원) 전액에 대한 권리 주장을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 시민들이 차액에 대한 이자부담을 떠안아야 한다는것이다. 시는 저금리(8% 이하)로 기채할 경우 연평균 22억원의 이자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통행료 수입에 대한 부가세(연평균 10억원 추정)를 면제받을 수있고 연평균 63억원 정도의 투자비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또 대우가 터널을 운영하면 지난 2021년말에 투자비 상환이 끝나는데 반해 시가 인수할 경우 2010년 3월에는 상환을 끝나게 돼 시민부담을 덜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이에 반해 시의회는 시가 사전협의를 갖지 않고 회기중에 불쑥 기채발행 의안을 제출하는 등 의회의 권위를 무시한데다 절차상의 허점까지 보였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의회는 광안대로 건설 등 대형 공사도 못하고 있는데 기채까지 동원,터널을 억지로 인수하려는데 대해 시민여론이 좋지 못하다는 점도 들었다.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이같은 이유로 지난 22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기채발행 동의안을 접수조차 못하게 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신용카드 한개면 OK 가맹점 공동이용 9월부터

    오는 9월1일부터 신용카드 거래자는 한가지 신용카드만으로도 모든 신용카드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개인이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성이 줄게 돼 2001년까지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1,000만장 정도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 거래자의 가맹점 이용이 해당 신용카드사별로 제한돼있어 일부 가맹점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거부되는 등 고객불편이 컸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신용사회 정착을 앞당기고 신용카드 거래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9월1일부터 ‘신용카드가맹점 공동이용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여신전문금융업협회의 15억원 출자로 설립된 ㈜한국신용카드결제가 8월 말까지 전산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협회 등과함께 ‘가맹점 공동운용 규약’을 만들도록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국민·비씨·삼성·LG·외환·다이너스·동양 등 국내7개 신용카드사가 발급하는 신용카드 가운데 한 가지만 갖고 있으면 모든 가맹점에서의 대금결제가 가능하다. 신용카드사별 가맹점은 비씨 90만곳,국민 84만곳 등 총 475만곳이나 중복가입을 뺀 순 신용카드가맹점은 120만곳이다. 가맹점은 고객이 결제한 신용카드의 종류에 관계없이 7개 신용카드사 모두에게 매출전표 매입을 요구,수수료를 제외한 카드대금을 현금으로 받을 수있게 된다.신용카드사는 한국신용카드결제를 통해 가맹점에 지급한 매출대금을 추후 정산한다. 지난해 말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총 4,070만장이며 성인 1인당 신용카드 수는 평균 2.7장이었다.금감원은 제도시행으로 2년 이내에 1,000만장의 신용카드가 줄어 약 210억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맹점을 통합관리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소지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가짜 매출전표를 유통시키는 ‘유령 가맹점’ 설립이 줄고 카드의 도난·분실로 인한 고객의 피해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백문일기자 mip@
  • 쌍용투자증권 사옥 “팔까 말까”

    쌍용투자증권이 여의도 사옥을 “팔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지난해 재무상태가 나빠졌을 때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사옥을 팔겠다고 했다.유상증자 1,000억원과 함께 본사건물을 매각,99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겠다고 경영개선계획서에 구체화했었다. 그러나 외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자 생각이 바뀌었다.쌍용투자증권은미국 H&Q사에 지분을 매각,525억원을 받은 데 이어 최근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후순위로 175억원을 빌려 총 1,200억원을 해외에서 들여왔다.당초 목표치 800억원을 400억원이나 초과했다. 국내 유상증자와 후순위채 매입,부실채권 매각도 순조롭게 이뤄져 외자유치를 포함한 총 자본확충은 2,513억원에 이른다.금감위에 제시한 목표치(1,716억원)보다 797억원이나 많다.이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맞춰야 할 순자본비율 150%는 지난 1월 말로 이미 190%를 넘어섰다. 상황이 달라지자 쌍용투자증권은 사옥을 팔더라도 제값을 받겠다는 생각이다.지난해 11월 싱가포르 투자청인 GIC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때의 매각금액은 990억원이었다.GIC가 바라는 투자수익률로 쌍용이 7년간 임대하는 조건도 덧붙였다. 쌍용은 그러나 990억원이 헐 값이고 7년간 임대조건도 불리하다며 GIC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지난해 급매물로 내놓지 않았으면 최소한 1,300억원은 받았을 것이라는 주장이다.경기가 나아지면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는 계산도 곁들였다.‘재협상’이라는 이유를 달았지만 내키지 않으면 안팔겠다는 의도가 짙다.연면적 2,126평에 지하 7층,지상 28층으로 지을 때 들어간공사비만 915억원이라고 강조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 성동·용산·마포 재개발아파트 인기

    올 4월부터 입주예정인 한강변 재개발아파트가 새로운 인기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삼성,대우,벽산 등 대형 건설업체들이 성동,용산,마포 등 한강변을 끼고 있는 지역에서 짓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올해와 내년사이에 서울지역에 공급될 신규아파트 물량의 대다수를 차지할 전망이다.▒한강변 아파트가 좋은 까닭 오는 4월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옥수 삼성아파트나 하왕 대림아파트 등은 지난 96∼97년 분양 당시 32평형대 채권액이 5,000만∼7,000만원,42평형대가 1억∼1억4,000만원 정도였으나 IMF상황을 겪으면서 32평형의 매매가격이 5,000만∼7,000만원,42평형이 7,000만∼1억원정도 떨어진 상태. 또 이들 지역에서 건설중인 분양권전매 대상 아파트들은 분양가자율화 이전에 분양된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채권액이 없어진 부분과 분양가 상승전의분양가격 등을 감안할 때 가격조건이 매우 좋은 편이다. 마포,이촌,옥수 등 한강을 끼고 있어 전망이 좋고 지하철역이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등 강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다.▒앞으로의투자가치와 투자요령 한강변 아파트단지는 올해의 최고 인기지역으로도 각광받고 있지만 입주이후에도 여전히 부동산시장을 이끄는 선도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올해부터 내년까지 서울에서 신규분양될 아파트물량이 한강변 아파트말고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재개발아파트는 일반분양분보다 조합원지분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조합원이 내는 분양가는 일반분양가보다 최소 10%이상 싸다.조합원지분의 가격은 일반분양가와 큰 차이가 없으며 급매물로 싸게 나온 것을 구입할 수도 있다.丁升敏theoria@
  • 부동산 전문기자가 부동산안내서 출간

    현직 부동산 전문기자가 15년간 관련분야 취재경험을 살려 부동산 실수요자 들에게 “돈버는 내집마련”이라는 제목의 부동산 투자지침서를 출간해 화제다. 내외경제신문 부동산팀장인 張湧東기자(42)가 쓴 이 책은 지난 한해동안 주택가격의 폭락과 각종 부동산 관련법의 대폭적인 개정으로 혼란에 빠진 실수요자들을 위해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투자패턴을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내집마련 기본 플랜,신규아파트 투자전략,분양권 매입,재개발,재건축,경매,급매물 잡는 요령 등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을 담았고 별책부록으로 99년 분양,입주아파트 핸드북을 마련했다.살림출판사 발행,값은 1만3,000원. 朴性泰
  • 韓通株 거래가격 2만8,750원/직상장 첫날 사자주문 몰려

    ◎매물없이 거래는 거의안돼/종합주가지수 550선 회복 23일 직상장된 한국통신공사(한국통신)의 첫날 거래가가 주당 2만8,750원에 형성됐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사자주문을 받아 계산해 낸 기준가는 2만5,000원이었으며,사자 주문이 몰려든 반면 매물이 나오지 않아 거래된 물량은 1,960주에 그쳤다. 주식보유자들은 한국통신의 주가상승을 기대해 물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상장 직전 한통주는 사채시장 등 장외시장에서 3만∼3만1,000원대에 거래됐었다. 총주식의 12.45%를 보유중인 일반 개인들의 평균 한통주식 매입가격도 3만8,600원선. 급매물을 빼놓고는 2만원대 가격에 주식을 팔 이유가 없는 셈이다. 반면 가격이 낮게 형성되자 사자주문이 몰렸다. 이날 하루 동안 1,980만주의 사자주문이 몰렸지만 물량이 없어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기준가가 낮게 형성된 것은 사실이지만 사겠다는 사람들이 부른 가격에 따라 결정된 가격이라는 점에서 높게 형성될 수가 없다”며 “상한가에 사겠다는 주문이 많이 나오고 있어 곧 3만원으로올라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권관계자들도 “오히려 낮은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돼 상한가를 몇일 기록하면서 3만원선을 쉽게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통신에는 외국인들이 사자주문을 대거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3일 주식시장은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5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5.78포인트 오른 553.53을 기록했다. 신용평가기관인 영국 피치­IBCA사가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을 시사하자 개인투자가들의 팔자 물량이 줄어들며 한때 15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외국인들의 크리스마스 휴가,한통주 상장 등으로 인한 팔자 물량도 만만치 않아 오름폭이 작아졌다. 대형주가 기관투자자가들의 사자주문으로 오름세를 기록했고 보험업,운수관련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8개를 포함해 308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75개를 포함 520개였다.
  • 아파트값 내년초 바닥친다/부동산

    ◎아파트 분양 받아야 하나/정부 부양책 신규·미분양분에 집중/자금난 시공사들 분양가 출혈경쟁/목돈없는 무주택자 ‘내집예약’ 찬스 정부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실시 한다고 한다.부동산시장의 경우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자금을 풀어 수요를 진작 시키겠다는 것으로 그 의미를 파악 할 수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특히 주택시장은 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언제 어떻게 내놓느냐에 따라 그 향방이 결정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 및 세금혜택,자금지원 등 지금까지 내 놓은 각종 활성화 대책들이 부동산거래를 유도,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실시하고 있는 정부의 강력한 금리인하 조치는 지난 봄 20%대를 넘나들던 금융권의 금리를 지난달 10% 전후까지 낮추면서 지금까지 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자금들을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있는 종목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파트시장일 것이다.아파트는 환금성이 좋을 뿐 아니라 일반투자자들의 선호도 높아 경제가 어려운 요즘 가장 각광받는 부동산 투자처다.아울러 정부에서 내놓고 있는 모든 부동산 정책들이 미분양아파트의 해소와 중단된 재개발 아파트의 건설,신규아파트 거래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아파트야말로 부동산 투자의 1순위인 것이다. 정부에서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각종 규제완화와 세금혜택,자금지원 등은 투자자들을 흡수하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일반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정책들이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건설업체에서도 자구책의 일환으로 각종혜택을 제시하며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주택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택수급의 불균형이 심화 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앞으로 아파트가격이 상승하리라는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후속조치가 발표될 것이란 예상이 점쳐지면서 아파트 시장의 메리트가 더욱커지고 있기도 하다. 신규주택이 인기 있는 이유로는 각종 정부의 지원이 신규,미분양 아파트에 한정돼 이뤄지고 있으며 시공사들 사이에서도 분양가를 인하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과다츨혈경쟁까지 하며 수요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기존 아파트의 경우 신도시를 중심으로 반등을 보이기 시작했던 매매가격 상승세가 다시 주춤하고 있다.따라서 현재 주택시장은 신규주택과 기존,분양권전매시장으로 나눠져 차별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주택시장 자체에서도 종목에 따라 차별화가 나타나는 이유로는 정부의 주택경기 부양대책이 신규,미분양에 집중되고 있으며 주택을 공급하는 시공사에서도 분양가를 인하하고 장기 저리의 융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각종 세금 혜택은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신규주택의 경우 초기자금이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과 IMF가 어느정도 극복되는 2∼3년 후 입주하게 됨으로 현재 자금을 융통하지 못하는 실수요자들이나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다.이에 반해 기존아파트나 분양권전매 아파트는 정부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초기자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부담이 거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신규,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고,분양을 완료하기 위해 시공사에서도 과다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이 매입 적기라고 할수 있다. 기존아파트나 분양권전매 아파트의 경우는 자금수요가 많아지는 11월 중순 이후부터 내년 2월 설 연후를 전후로 해 급매물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가 기존 아파트나 분양권전매 아파트를 매입하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투자 7계명 1.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한다=부동산에 투자하는데 있어서는 급할 이유가 없다.최소한 2∼3년 이상의 시간을 예상하고 여유롭게 투자해야한다. 2.현장은 필히 확인해야 한다=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남의 말만 믿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은 위험천만이다.공부서류상의 면적,도로현황,대지방향,주변의 입지여건,배후지의 잠재력 등을 꼼꼼히 현장방문을 통해서 점검해야 한다. 3.여유돈으로 투자한다=과거에는 투기열풍으로 금융이자를 부담하고도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많은 시세차익을 남겼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기때문이다. 4.항상 정보와 가까이하고 분석한다=부동산 정보는 곧 돈이다.정보의 정확성,시기성이 적절해야 한다.이러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평소에 부동산 관련 잡지나 신문을 관심을 가지고 접해야 한다. 5.투자목적,투자대상을 명확히 선정해 둔다=자신의 투자가 임대수익인지, 시세차익인지를 분명히 해야 하며,그에 맞는 투자대상까지도 잡아 놓아야 한다. 6.환금성을 고려해야 한다=부동산의 취약점이라면 필요할 때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쉽게 팔릴 수 있는 물건을 선택하라. 7.전문가를 활용해라=부동산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그들은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투자는 혼자하는 것이다.부동산투자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투자시 부화뇌동하지 말고 냉철하게판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문가 기고/鄭珖泳 한국부동산컨설팅 사장/아파트값 오름세 내년 하반기 가시화/상가·오피스텔·땅은 실물경제 큰 영향/내년 경기 살아나면 하반기부터 거래도 서서히 살듯 현재 부동산 시장은 일부 신규 주택시장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아파트의 경우 정부의 각종 지원과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으로 거래가 조금 있지만 상가나 오피스텔,토지 등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그 가격 하락 폭이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거래도 주춤한 상황이다. 부동산시장은 IMF이전만 하더라도 실물경제의 흐름을 주도했지만,IMF이후 그동안 만연했던 거품이 제거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오히려 실물경제의 영향권에 놓이고 있다. 따라서 향후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시장은 우리의 경제상황과 정부정책에 따라 그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도 현재 적극적인 실물경제 살리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1순위로 부동산시장의 활성화와 건설경기 살리기에 힘을 싣고 있어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그리 어둡지만은 않다.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은 주택시장과 기타 다른 부동산시장으로 나눠 생각해 봐야 한다. 현재 아파트시장의 경우 신규 분양아파트의 평당가격이 300만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신규아파트 가격이 아파트시장가격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이러한 아파트가격은 일반투자자들에게 바닥을 쳤다는 심리적인 매입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와 자금 지원,세제혜택때문에 매입에 있어 어느 때보다 좋은 여건에 있다. 이는 현재 감소하고 있는 신규주택 물량의 감소라는 이유와 맞물려 실수요자들을 유입하고 있다. 향후 서울의 주택 공급물량을 보면 98년은 5만 6,000가구 정도이며,99년은 5만3,000가구,2000년의 경우 4만6,000가구,2001년은 4만2,000가구로 점점 줄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아파트시장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가 가격 조정기로 보여지며 내년 후반기부터 서서히 가격이 올라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를 제외한 부동산시장의 경우는 그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다.기타 분야의 경우 실물경제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을 뿐아니라 그동안 만연했던 거품때문에 실수요자들이 계속 관망세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가나 오피스텔,기타 토지의 경우 내년 하반기 이후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도 우리경제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제가 충족될 경우이며,앞으로 실물경제의 흐름에 따라 그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취재반 朴性泰 차장,朴建昇 金泰均 金相淵 全京夏 기자
  • 교통·입지여건 등 현장 확인 필수/부동산­재테크 어떻게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20%를 육박하던 고금리가 10%전후로 떨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만약 여유돈 1억원이 있다면 “미분양아파트를 분양받아야 하나”“경매가 좋다는데 경매를 해볼까”“임대사업을 해봐”“상가가 요즘 바닥이니까 목좋은데 상가를 하나 사두면 어떨까”.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같은 생각을 한두번은 다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부동산을 사야할 지, 과연 지금이 적당한 시기인지,사기나 당하지 않을런지. 이런 저런 이유와 걱정때문에 부동산투자는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부동산 재테크 요령과 각 분야별 투자요령을 살펴본다.【편집자註】 ◎미분양아파트 선택 요령/시공자 재정·융자금 내용도 알아둬야/대단지·역세권 소재 매물은 노려볼만 미분양된 아파트라 할지라도 미분양된 이유는 각각 다르다. IMF 이전에는 입지가 좋지 않은 경우나 단지규모가 작아 크게 투자메리트를 갖지 못하는 아파트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IMF이후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대량의 미분양이나 분양시기가 휴가철 명절 등에 끼어 미분양된 경우도 많다. 따라서 미분양 아파트를 살 때는 무엇보다 먼저 미분양된 이유를 살펴보아야 한다. 교통여건이나 입지여건,분양가격 등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조건들과 부합하는 지도 살펴야 한다. 서울의 경우 분양가격이 다른 아파트에 비해 높거나 단지 규모가 작은 아파트가 주로 미분양되는 경우가 많으며,수도권지역의 경우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미분양이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아울러 공장이나 혐오시설 건설이 계획돼 있으나 아직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도시계획을 반드시 확인해 보도록 하며,같은 지역이라도 실제 주거여건이 천차만별일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 미분양 아파트 구입시 실수요자들에게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가격. 최근 신규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에 있어 기존 아파트,신규 분양아파트와 금융비용을 감안해 가격을 비교해 봄으로써 어느 아파트가 자신의 상황에맞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IMF이후 건설업체의 이어지는 부도로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시공업체가 얼마나 건실한 업체인 지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한다. 시공사가 부도 날 경우 공사가 지연되는 것은 물론이고 마음고생도 따른다. 이밖에 업체들이 지원하고 있는 융자금의 내용도 필수 확인사항. 지원총이 얼마나 되는지 연이자는 얼마인지,금리는 확정인지 변동인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미분양아파트의 경우 투자적지로는 역세권에 위치하거나 대중 교통수단이 편리한 지역을 선택하도록 하며 아울러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향후 시세차익을 확보하는 데 좋다. 아울러 가격에 있어 신규로 분양되는 아파트나 기존 급매물로 나온 아파트와의 꼼꼼한 비교를 통해 경쟁력이 있는지를 확인하도록 하며,시공사가 얼마나 건실한지도 살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한국주택협회 미분양상담실(분당 주택전시관소재,0342­711­8160∼2),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미분양상담실(785­0990)을 통하면 전국의 미분양아파트 현황을 알 수 있고상담받을 수도 있다. ◎분양권 전매/선별구매 기회… 청약통장 없어도 가능/입주 앞두거나 시작한 물건 사는게 유리 지난 8월말 분양권 전매가 실시됐다. 두 달이 지난 지금 분양권 전매에 대한 일반 실수요자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분양권전매의 경우 가장 큰 단점은 올 5월22일 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분양권전매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에게는 미분양아파트 구입자처럼 정부의 혜택이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분양권전매 아파트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를 선별해서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과 또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도 새 아파트를 자신의 소유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입주시기가 이른 분양권전매 아파트의 경우 금융비용을 적게 지불한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분양권전매 아파트 투자시에는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입주를 하기 시작한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유리하다.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될 수 있는 한 금융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분양권 전매 아파트를 눈여겨보고있는 투자자들이라면 신규아파트나 미분양 아파트,기존아파트와의 꼼꼼한 가격 비교를 통해 메리트가 있을 경우 투자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분양권전매 아파트 매입은 서울지역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거나 대중교통 수단과의 연계가 편리한 지역,수도권의 경우 김포,일산 등지의 도심과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별해 투자하도록 한다. ◎경매/일반 부동산 물건보다 철저 조사 필요/장래·환금성 등 고려 투자대상 고르고/세입자 유무·임차인과 권리관계 파악을 최근 법원에선 매물 유찰시마다 경매가를 낮추는 비율을 기존 20%에서 30%대로 확대하는 등 경매물건을 소진시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그만큼 경매물건이 쏟아지고 있으나 소화는 안되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경매도 잘 고르면 아주 효자노릇하는 부동산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경매물건을 구입 할 때는 일반 부동산 물건보다 철저한 조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일반인들이 사전지식도 없이 경매에 참가했을 경우 오히려 일반매매가를 웃도는 가격이나 하자물건을 낙찰 받는 경우가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경매물건 낙찰가 현황도 잘 파악해야 한다. 현재 경매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들은 IMF 이전에 감정가가 정해진게 대부분이라 현재 시세보다 높게 책정된 것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감정가를 기준으로 낙찰가를 생각하지 말고,그 물건이 위치한 지역의 부동산 현 시세를 기준으로 낙찰가를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투자대상 선정시에도 어떤 물건이 장래성 있는지,환금성은 어떨지 등을 고려해 경매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특별한 이유없이 지나치게 많이 유찰되는 물건은 각별한 주의를 해야한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서류상으로 드러나지 않는 결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경매에 참여해 마음에 드는 물건을 경락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세입자가 있는지 등 임차인과의 권리관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경매 참가시에 미리 해당물건의 등기부등본을 파악해 가등기 및 저당권 설정여부와 임차인관계 등을 잘 살피도록 한다. 그 중 임대차관계 확인은 필수 점검사항으로 최근 경매전문정보지에서는 세입자의 세대별 전입일자,주민등록등본,등기부등본과 해당주택에 누가 현재 살고 있는지,확정일자는 언제인지,임차보증기간은 언제 끝나는지 등의 여러가지 사항들을 알아봐주기도 하므로 이같은 전문지를 참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태인경매정보(02)313­4085,유승컨설팅(02)5949­300등 경매전문 컨설팅사를 활용해도 좋다.
  • 주가 하루 변동폭 15%로 확대

    ◎10% 급락땐 30분동안 매매거래 일시 중단/12월7일부터 시행 오는 12월7일부터 주가의 하루 가격변동 제한폭이 현행 상하 12%에서 상하 15%로 확대되고 주가가 10%이상 급락하면 30분간 모든 주식의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증권거래소는 주가가 돌발적인 사건에 의해 단기급락해 공황심리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1일 1회에 한해서 ‘매매거래 중단제도(Circuit Breakers)’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10%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적용된다.주식 매매거래는 30분간(20분간 매매거래 중지,10분간 동시호가 접수) 중단된 뒤 재개되며 선물 및 옵션시장도 30분간 자동 적용된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급매도에 나서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이며 거래가 중지되는 30분간은 매도·매수 취소주문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을 정상적으로 종료시키기 위해 장종료 40분 전인 오후 2시20분 이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선물 및 옵션의 하루 가격변동 제한폭도 현행 상하 7%에서 상하 10%로 확대된다.
  • 신도시 아파트 전세값 폭등세/2주전 보다 5.76% 올라

    신도시 지역의 아파트 전세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최근 한달간 전세 값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부동산전문지인 부동산뱅크가 지난 5일을 기준으로 2주일 전과 비교한 조사에 따르면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가 5.76%나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세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신도시 중에 분당과 일산이 각각 7.83%와 5.14%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지역의 전세 값도 1.72%의 변동률을 보였다. 아파트 매매가도 꾸준히 올라 서울과 신도시의 경우 변동률이 각각 0.28%와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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