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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인데도 으슬으슬해요”…여행 전 외투 챙기기 필수! 국내 동굴 명소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한여름인데도 으슬으슬해요”…여행 전 외투 챙기기 필수! 국내 동굴 명소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지칠 대로 지치는 요즘이다.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더위를 식혀보지만, 인공적인 찬바람은 쉽게 질린다. 밀폐된 공간에서 찬 바람을 계속 쐬다 보면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다. 천연 찬바람을 맞으면서 더위를 식힐 방법 없을까. 올여름 국내 동굴 여행을 추천한다. 한여름에도 10~15℃ 사이 기온을 유지하는 동굴에선 시원함을 넘어 서늘함까지 느낄 수 있다. 동굴을 관람하며 자연과 생태까지 공부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더더욱 좋다. 입장료도 인당 1만원 안쪽으로 가성비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단, 여행 계획을 잡았다면 가벼운 외투는 잊지 말고 챙기자. 무더위에 적응했던 몸이 동굴 서늘함에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 국내 동굴 명소 5곳을 정리했다. 1. 충주 활옥동굴 활옥동굴은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다. 동굴 내부 기온은 11~15℃로 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다. 활옥동굴은 본래 활석을 캐던 곳이지만, 2019년 빛 조형물, 교육장, 공연장, 건강테라피존 등의 관광 공간이 조성되면서 동굴 테마파크로 탈바꿈했다. 특히 동굴 내부에 암반수가 고여 생긴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 탐험을 할 수 있어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6000원, 유아 5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충주시민은 2000원 할인된다. 카약 탑승은 5000원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월요일마다 정기 휴무다. 2. 단양 고수동굴 단양 고수동굴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다. 동굴 내부 기온은 14~15℃로 유지돼 한여름에도 시원하다. 단양 고수동굴은 약 5억년 동안 생성되어 온 석회암 천연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어 있다. 길이 약 1.3km의 동굴 내부에선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등 다양한 형태의 석회암을 관찰할 수 있다.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도 볼 수 있다. 동굴 내에 동굴 전시관, 체험관, 영상관 등이 함께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과 생태교육을 위한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입장료는 어른 1만 1000원, 중고등학생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10% 할인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양군민뿐만 아니라 코레일 승차권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다. 3. 광명 동굴 광명 동굴은 경기 광명시에 있다. 동굴 내부 기온은 약 12℃로 유지돼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과거 금·은·동 등의 광석을 캐던 광산이었으나 1972년 폐광된 뒤 창고로 사용됐다. 광명시가 개발에 나서면서 2011년 관광지로 탈바꿈해 개장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면서 관광 명소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동굴 내부에선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동굴 통로에 설치된 각종 조명 장식물이 시선을 사로잡고, 웜홀광장, 동굴예술의전당, 아쿠아월드, 황금폭포 등의 여러 관람시설도 갖춰져 있다. 와인 체험이 가능한 와인 동굴도 있는데 이곳에선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광명 시민) 등은 무료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4. 삼척 환선굴, 대금굴 삼척 환선굴은 강원 삼척시에 있다. 동굴 내부 온도는 10~15℃로 서늘함을 느낄 수 있다.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석회암 동굴이다.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등재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 속한 동굴이다.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최대의 크기를 자랑한다. 동굴 내부에는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발달되어 있다. 삼척 환선굴은 생태계 보물창고이기도 하다.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물만 모두 47종이다.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은 전 세계를 통틀어 환선굴에서만 발견된 생물종이다. 통행로를 걷다 보면 박쥐가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산 중턱에 있는 환선굴 입구까지 모노레일이 운행돼 동굴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모노레일이 7월 한 달간 레일 정비 등을 위해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오는 8월부터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입장료는 어른 45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여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겨울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월 18일이 휴무다. 삼척 대금굴도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 속한 동굴로 환선굴 근처에 있다. 환선굴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동굴 명소다. 다만 대금굴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5. 울산 자수정 동굴나라 울산 자수정 동굴나라는 울산시에 있다. 동굴 내부 온도는 12~16℃ 사이에 머물러 여름에도 시원하다. 과거 자수정을 채굴하던 광산이었지만, 테마파크 동굴로 탈바꿈했다.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을 볼 수 있는 전시관부터 동굴 영상쇼가 상영되는 미디어아트관까지 다양한 관람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보트를 탑승해 동굴 내부 수로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입장료는 대인 8000원, 소인 7000원이다. 대인 기준은 중학생 이상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소인 요금이 적용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은 9시 15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 한은, 기준금리 연 2.50% 동결…‘집값 급등’ 우려한 듯

    한은, 기준금리 연 2.50% 동결…‘집값 급등’ 우려한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앞서 지난 5월 0.25%포인트 인하한 금통위는 하반기 첫 회의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금통위는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금리 인하로 방향을 틀었다. 이어 11월과 지난 2월, 5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해 총 1%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급등세와 가계부채 급등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43% 올랐는데 이는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역시 지난달 6조 5000억원 급증해 지난해 10월(+6조 5000억원)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금융당국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묶는 등 강력한 대출 규제의 칼을 빼든 가운데, 통화당국 역시 금리 동결을 통해 가계부채의 급등세를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5월 금리를 인하한 뒤 “시장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너무 빨리 낮추면 부동산 등 자산 가격만 끌어올릴 수 있다”며 금리 인하의 속도 조절을 시사한 바 있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상승세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상승세로 마감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들은 소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엔비디아(NVDA)는 1.80% 상승하며 162.88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역시 1.39% 상승한 503.51 달러로 마감됐다. 이에 반해 애플(AAPL)은 0.54% 상승에 그치며 보합세를 보였다. 아마존닷컴(AMZN)은 1.45% 상승세를 기록했다. 메타(META)는 1.68% 상승했다. 브로드컴(AVGO)은 2.24%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알파벳 Class A(GOOGL)도 1.30% 상승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대금은 29,754,523 달러로, 약 40조 9,065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75%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대금은 22,170,353 달러로, 약 30조 4,798억원에 달했으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2.34%였다. 세 번째로는 애플이 10,187,762 달러, 약 14조 61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32%였다.
  • 주가조작 한 번만 걸려도 퇴출… 부당이득 2배 과징금 토해낸다

    주가조작 한 번만 걸려도 퇴출… 부당이득 2배 과징금 토해낸다

    ‘원 스트라이크 아웃’ 고강도 처분심리·조사 과정은 6~7개월로 단축연루 대주주·경영진 실명도 공개‘부정거래’ 방시혁 ‘1호 제재’ 전망금융당국 “자시법 정면으로 위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조사), 한국거래소(심리)에 분산된 조사·심리 기능을 합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신설된다. 불공정거래에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에 따라 신규 행정제재가 적용되고, 부실 상장사는 퇴출된다. “불공정 거래는 패가망신”이라고 말한 이재명 대통령의 증시 부양 의지가 구체화된 조치다.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이윤수 상임위원은 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을 발표하며 오는 30일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상임위원은 “합동대응으로 평균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 걸렸던 불공정거래 심리·조사 과정을 6~7개월 정도로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동대응단을 통해 적발된 불공정거래 혐의자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적용받는다. 단 한 번의 불공정거래로도 대규모 과징금과 임원 취업 제한, 계좌 동결 등의 행정제재를 받는 것이다. 이 같은 행정제재를 위한 법적 근거는 2024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3개월여에 걸쳐 마련됐지만 실제로 적용된 사례는 아직 없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행정제재를 적극 적용해 혐의자에게 최대 부당이득 2배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해 범죄수익을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법이익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는 조사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게 지급정지할 계획이다. 다만 행정제재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는 만큼 제재 근거가 마련된 2024년 이후 발생한 불공정거래 행위부터 처벌 대상이 된다. 금융당국은 중대 불공정거래 행위에 연루된 대주주나 경영진, 기업 이름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공매도 위반 행위에는 공매도 주문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다음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인데, 새 정부 출범 이후 재계 주요 인사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엄단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방 의장이 자본시장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측면이 있어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들에게 하이브를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속여 주식을 자신과 가까운 하이브 간부들이 설립한 사모펀드에 팔게 한 뒤 상장 직후 사모펀드가 주식을 매각해 얻은 차익 가운데 2000억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보호예수(대주주나 임직원 등이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 수 없도록 한 것)를 우회하기 위해 사모펀드를 동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편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방안이 발표된 이날 코스피는 4거래일 만에 다시 한 번 연고점을 새로 썼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0% 오른 3133.74로 거래를 마쳤다. 2021년 9월 17일(3140.51) 이후 3년 10개월 만의 최고치다.
  • 가계빚 6.5조 급증…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

    지난달 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6조 5000억원 늘며, 지난해 8월(9조 7000억원)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25년 6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이 전월 대비 6조 2000억원, 기타대출은 3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이 확산된 데다, 7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 전 대출을 받으려는 ‘막차 수요’가 맞물린 결과다. 금융위는 5~6월 주택 매매 계약이 시차를 두고 대출 증가로 반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가 7~8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는 이날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대출 증가세와 대응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과 주요 시중은행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불법·이상 거래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자대출이 실제 용도대로 쓰였는지 전수조사하고, 위반 시 대출 회수 및 신규 대출 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가계대출 총량 목표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만큼, 금융회사별 월·분기 단위 점검도 실시한다. 자금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허위 계약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 의뢰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전입 의무(6개월) 등 갭투자 방지 대책 이행 여부 위반 시엔 대출을 회수한다.
  • 금융위, MG손보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 조건부 허가

    금융위, MG손보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 조건부 허가

    금융위원회가 9일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의 정리를 위해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설립을 조건부 허가했다.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하는 예별손해보험은 MG손보의 자산과 부채를 넘겨받아 보험계약의 유지·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예별손해보험은 한시적인 가교보험사로, 존속 기간은 2년이다. 업무 범위는 MG손보로부터 이전받은 보험계약의 관리에 한정되며, K-ICS 비율 유지 등 일반 보험사에 적용되는 일부 요건은 예외로 인정됐다. 예보는 향후 2년 내 적절한 인수자가 나타나면 예별손해보험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인수자가 없을 경우, 예별손해보험이 보유한 보험계약을 삼성화재·DB손보·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보 등 5개 손해보험사에 분산 이전하게 된다. 예별손해보험의 경영에는 이들 5개 손해보험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MG손보의 일부 인력과 전산시스템 등 물적 설비도 승계해 운영에 활용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계약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매각 또는 계약 이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MG손보의 안정적인 정리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 안양시민, 민선 8기 3주년 긍정 평가 ‘91%’···최고 만족 ‘철도망 확충’

    안양시민, 민선 8기 3주년 긍정 평가 ‘91%’···최고 만족 ‘철도망 확충’

    최대호 시장 “남은 1년도 ‘시민 마음에 답하는 행정’ 펼치겠다” 최대호 시장이 끌고 있는 민선 8기 안양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 91.3%가 ‘긍정’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양시 정책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94명의 91.3%(잘하고 있다 17.1%, 잘하는 편이다 32.4%, 보통이다 41.8%)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8.7%(잘 못하는 편이다, 7.1%, 잘못하고 있다 1.6%)에 그쳤다. 미래도시 분야에서 ‘철도노선 확충’(43.0%)을 가장 많이 꼽았고, 청년특별도시 분야에서는 ‘청년(임대)주택 공급’(38.4%)이 가장 높았다. 경제중심도시 분야에서는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발행’(50.4%)이 압도적인 1순위를 차지했고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출산지원금 2배 인상’ (23.6%),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운영’(21.8%), ‘청소년 교육비 지원’(21.2%)순으로 대답했다. 문화·녹색도시 분야에서는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추진’(31.8%)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의 지속 발전에 필요한 정책으로,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가 45.9%, 복지·교육·건강 분야 34.4% 그리고 청년·저출산 분야 31.3% 순으로 응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다시 한번 귀 기울이며 각 분야 정책을 점검하고 있다”며 “남은 시간도 현장에 발을 딛고 쉬지 않고 나아가며 ‘시민 마음에 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이 얼굴은 경쟁력 없을 것 같다”…엄마 권유에 성형수술한 ‘이 가수’

    “이 얼굴은 경쟁력 없을 것 같다”…엄마 권유에 성형수술한 ‘이 가수’

    가수 조째즈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석용, 배우 강예원, 개그맨 정주리, 가수 조째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째즈는 어머니의 권유로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째즈는 “고등학교 때 축구를 하다가 코뼈에 금이 가서 성형외과에 갔다”며 “어머니랑 같이 갔는데 어머니가 미래지향적인 분이라 선견지명이 있었던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가 제 손을 꼭 잡으시더니 ‘이 얼굴로는 경쟁력이 없을 것 같다’고 하셨다. 보통 어머니가 (성형수술을) 권유하는 경우는 잘 없는데 상당히 열린 분이셨다. 용돈 많이 줄 테니까 한번 해보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남중, 남고 나왔는데 창피할 수 있지 않나. ‘수술했는데 왜 이러냐’는 얘기가 100% 나올 것 같아서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일단 수술했는데 마음에 들더라”라고 했다. 출연진이 “자연스럽다”고 하자 조째즈는 “살이 찌면서 더 자연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김준호는 “이마에도 뭘 넣은 거냐”고 물었고 이에 조째즈는 “이마는 자연스럽게 넓어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조재즈는 또 몽골 사람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자신의 창법이 ‘칭기즈칸 말젖 쥐어짜기’라고 불린다고도 했다. 그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몽골 칭기즈칸 닮았다고 하더라. 원래 마이크를 쥐고 하는데 매달린 마이크라 손이 어색해서 나중에 보니 계속 손을 (쥐었다 폈다) 이러고 있더라. 그래서 말젖 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창신메모리, 美 전방위 압박에도 IPO 시동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창신메모리, 美 전방위 압박에도 IPO 시동

    ●트럼프 “상호관세,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중국 CCT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7일 각국에 보낸 서한과 앞으로 보낼 서한을 공개하며 “관세는 2025년 8월 1일 시행된다. 날짜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 [중국 제일재경]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다른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도 30~4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고, 발효일은 8월 1일로 미뤄 협상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이번 관세 폭풍으로 미 3대 지수가 1% 미만 하락하는 등 4월보다는 충격이 덜했습니다. 8일 개장 당시 아시아 태평양 주식 시장은 일본과 한국 증시가 관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닛케이 225와 한국 코스피는 각각 0.25%와 1.81% 상승했고, 상하이 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각각 0.7%와 1.09% 오르는 등 놀랄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독일과 이탈리아 정상의 태도로 인해 유럽과 미국의 무역 협상이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큰 틀의 합의를 구현한 뒤 시간을 벌어 후속 협상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전 세계가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약(弱)달러’ 합의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기관들이 미 달러화를 헤지하기 시작했고 세계 중앙은행이 달러화 비중을 줄이고 금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태국 재무장관 “트럼프 36% 관세 부과에 끝까지 싸울 것” [중국 환구망]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태국산 수입품에 36%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그러자 피차이 춘하바지라 태국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8일 엑스(X)에 글을 올려 “협상팀은 (미국과) 계속 싸워왔고 앞으로도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태국 재무장관이 미국이 부과한 36%의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 대행은 “미국이 7일 발표한 관세 정책은 그간 양측이 협상한 내용과 상반된다”면서 “관련 당사자들과 더 논의하고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美 25% 관세 조치에 긴급 무역 협상 추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가 제조업을 미국으로 이전하면 관세를 철회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말레이시아는 ‘상호 이익이 되는’ 협상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미국과의 ‘포괄적’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무역부가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수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조치로 인한 타격을 완화하고자 쿠알라룸푸르가 서두르기 시작한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中, 호주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추진 [중국 신화망]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12~18일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앨버니지 총리의 이번 방문이 중국-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두 번째 10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호주와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신뢰를 증진해 관계 발전을 촉진하는 기회로 삼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최장 한광 훈련’ 개시 [홍콩 명보] 중국 본토 인민해방군을 가상의 적으로 설정한 대만군 한광 41호 군사훈련이 8일 시작됐습니다. 처음으로 10일간 치러지고 각본 없는 연속 훈련이 실시될 뿐만 아니라 ‘해변과 해안 적’에서 ‘도시 방어’로 발전해 작전 강도의 깊이를 심화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 국방부는 “훈련이 어떻게 진행 되든 어떤 무기를 사용하든 조국 통일의 불가피한 역사적 추세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CXMT, 美 전방위 반도체 압박에도 IPO 추진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 최대 DRAM 제조업체인 창신메모리(CXMT)가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합니다. 중국 반도체 자립 추구에서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7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해당 기업이 IPO 상담 단계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중국국제자본공사(CICC)와 중국증권공사(CSC)가 자문사로 선정됐습니다. 이 회사가 언제 어디서 상장할지는 밝히지 않핬습니다. CXMT는 중국에서 DRAM 개발을 선도해 왔으며 2018년 자국 최초의 8Gb DDR4 칩을 출시하고 2019년까지 DDR4, LPDDR4, LPDDR4X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2023년 말에는 LPDDR5 DRAM 칩을 공개했으며, 12GB LPDDR5 및 POP, DSC 등 다중 패키지 형식도 선보였습니다. 이들 제품은 샤오미와 트랜션 등 주요 스마트폰 OEM 업체에게서 품질을 검증받았습니다. ●美, 말레이시아·태국에 AI 칩 수출 규제 강화 [홍콩 Asia Times] 8일 미국은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통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을 수입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대상으로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수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해당 프로세서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보고서는 중국 딥시크가 동남아시아 유령 기업을 통해 H100 칩을 포함한 고성능 엔비디아 칩을 확보하려 했다고 밝힌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쉬인, 홍콩서 비공개 IPO 신청 [대만 연합보] 중국 패스트패션 전자상거래 사이트 쉬인이 홍콩 증시에 정식으로 상장을 신청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쉬인은 지난달 30일까지 홍콩교역소에 투자 설명서 초안을 비공개로 접수하는 한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에 상장 승인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소식통은 쉬인의 이번 홍콩 증시 상장 신청을 두고 ‘지체되는 런던 증시 요구조건을 완화해 IPO를 조기에 실시하도록 영국 규제 당국을 압박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쉬인은 런던에서 IPO를 신청했지만 영국 당국이 중국 증감회와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승인을 미뤄왔습니다. 앞서 쉬인은 뉴욕 증시 상장을 모색했지만 당시 미중대립이 고조하고 강제노동 등 인권문제가 불거지면서 미국 내 반발이 거세지자 IPO를 단념해야 했습니다. 증감회가 승인한 쉬인의 투자 설명서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면 쉬인에는 홍콩 증시보다 런런 증시가 우선적인 상장처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경우 쉬인은 홍콩 증시에 이중 상장하거나 2차 상장을 계속 추진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중국 매체는 관측했습니다. ●홍콩,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위안화 국제화 시동 거나 [중국 차이신] 홍콩 통화청(HKMA)은 8월 1일부터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을 접수합니다. 첫 번째 승인 결과는 올해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홍콩이 위안화 연동 디지털 통화 테스트의 역할을 맡는다는 새로운 추측을 불러일으킵니다. 국경 간 무역에서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콩이 해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의 샌드박스로 부상하면 위안화 국제화가 가속화하고 미국 중심 결제 시스템인 SWIFT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창신메모리, 美 전방위 압박에도 IPO 시동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창신메모리, 美 전방위 압박에도 IPO 시동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상호관세,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중국 CCT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7일 각국에 보낸 서한과 앞으로 보낼 서한을 공개하며 “관세는 2025년 8월 1일 시행된다. 날짜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 [중국 제일재경]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다른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도 30~4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고, 발효일은 8월 1일로 미뤄 협상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이번 관세 폭풍으로 미 3대 지수가 1% 미만 하락하는 등 4월보다는 충격이 덜했습니다. 8일 개장 당시 아시아 태평양 주식 시장은 일본과 한국 증시가 관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닛케이 225와 한국 코스피는 각각 0.25%와 1.81% 상승했고, 상하이 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각각 0.7%와 1.09% 오르는 등 놀랄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독일과 이탈리아 정상의 태도로 인해 유럽과 미국의 무역 협상이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큰 틀의 합의를 구현한 뒤 시간을 벌어 후속 협상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전 세계가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약(弱)달러’ 합의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기관들이 미 달러화를 헤지하기 시작했고 세계 중앙은행이 달러화 비중을 줄이고 금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태국 재무장관 “트럼프 36% 관세 부과에 끝까지 싸울 것” [중국 환구망]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태국산 수입품에 36%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그러자 피차이 춘하바지라 태국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8일 엑스(X)에 글을 올려 “협상팀은 (미국과) 계속 싸워왔고 앞으로도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태국 재무장관이 미국이 부과한 36%의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 대행은 “미국이 7일 발표한 관세 정책은 그간 양측이 협상한 내용과 상반된다”면서 “관련 당사자들과 더 논의하고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美 25% 관세 조치에 긴급 무역 협상 추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가 제조업을 미국으로 이전하면 관세를 철회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말레이시아는 ‘상호 이익이 되는’ 협상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미국과의 ‘포괄적’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무역부가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수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조치로 인한 타격을 완화하고자 쿠알라룸푸르가 서두르기 시작한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中, 호주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추진 [중국 신화망]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12~18일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앨버니지 총리의 이번 방문이 중국-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두 번째 10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호주와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신뢰를 증진해 관계 발전을 촉진하는 기회로 삼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최장 한광 훈련’ 개시 [홍콩 명보] 중국 본토 인민해방군을 가상의 적으로 설정한 대만군 한광 41호 군사훈련이 8일 시작됐습니다. 처음으로 10일간 치러지고 각본 없는 연속 훈련이 실시될 뿐만 아니라 ‘해변과 해안 적’에서 ‘도시 방어’로 발전해 작전 강도의 깊이를 심화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 국방부는 “훈련이 어떻게 진행 되든 어떤 무기를 사용하든 조국 통일의 불가피한 역사적 추세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CXMT, 美 전방위 반도체 압박에도 IPO 추진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 최대 DRAM 제조업체인 창신메모리(CXMT)가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합니다. 중국 반도체 자립 추구에서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7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해당 기업이 IPO 상담 단계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중국국제자본공사(CICC)와 중국증권공사(CSC)가 자문사로 선정됐습니다. 이 회사가 언제 어디서 상장할지는 밝히지 않핬습니다. CXMT는 중국에서 DRAM 개발을 선도해 왔으며 2018년 자국 최초의 8Gb DDR4 칩을 출시하고 2019년까지 DDR4, LPDDR4, LPDDR4X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2023년 말에는 LPDDR5 DRAM 칩을 공개했으며, 12GB LPDDR5 및 POP, DSC 등 다중 패키지 형식도 선보였습니다. 이들 제품은 샤오미와 트랜션 등 주요 스마트폰 OEM 업체에게서 품질을 검증받았습니다. ●美, 말레이시아·태국에 AI 칩 수출 규제 강화 [홍콩 Asia Times] 8일 미국은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통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을 수입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대상으로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수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해당 프로세서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보고서는 중국 딥시크가 동남아시아 유령 기업을 통해 H100 칩을 포함한 고성능 엔비디아 칩을 확보하려 했다고 밝힌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쉬인, 홍콩서 비공개 IPO 신청 [대만 연합보] 중국 패스트패션 전자상거래 사이트 쉬인이 홍콩 증시에 정식으로 상장을 신청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쉬인은 지난달 30일까지 홍콩교역소에 투자 설명서 초안을 비공개로 접수하는 한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에 상장 승인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소식통은 쉬인의 이번 홍콩 증시 상장 신청을 두고 ‘지체되는 런던 증시 요구조건을 완화해 IPO를 조기에 실시하도록 영국 규제 당국을 압박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쉬인은 런던에서 IPO를 신청했지만 영국 당국이 중국 증감회와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승인을 미뤄왔습니다. 앞서 쉬인은 뉴욕 증시 상장을 모색했지만 당시 미중대립이 고조하고 강제노동 등 인권문제가 불거지면서 미국 내 반발이 거세지자 IPO를 단념해야 했습니다. 증감회가 승인한 쉬인의 투자 설명서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면 쉬인에는 홍콩 증시보다 런런 증시가 우선적인 상장처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경우 쉬인은 홍콩 증시에 이중 상장하거나 2차 상장을 계속 추진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중국 매체는 관측했습니다. ●홍콩,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위안화 국제화 시동 거나 [중국 차이신] 홍콩 통화청(HKMA)은 8월 1일부터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을 접수합니다. 첫 번째 승인 결과는 올해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홍콩이 위안화 연동 디지털 통화 테스트의 역할을 맡는다는 새로운 추측을 불러일으킵니다. 국경 간 무역에서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콩이 해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의 샌드박스로 부상하면 위안화 국제화가 가속화하고 미국 중심 결제 시스템인 SWIFT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자본시장법 정면 위배” 금융당국, 방시혁 검찰에 고발한다

    “자본시장법 정면 위배” 금융당국, 방시혁 검찰에 고발한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증시 사기 혐의를 받는 방시혁 의장에 대해 금융당국이 다음주 중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넘겼다. 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방 의장이 자본시장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측면이 있어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융당국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해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소급 적용되지 않는 탓에 방 의장은 이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증선위는 대신 검찰 통보 및 고발 여부에 대해서만 심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IPO) 전인 2020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하이브 상장에 따른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그러면서도 하이브 주식을 가진 투자자들에게는 상장 계획이 없다면서 하이브 주식을 해당 사모펀드에 팔도록 유도한 뒤, 상장 후 사모펀드가 주식을 매각해 얻은 차익 중 4000억원을 정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 의장과 사모펀드의 계약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도 기재되지 않았다. 방 의장은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하던 시기에도 지정감사 신청 등 상장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들이 하이브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었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 방 의장의 말을 믿고 매도하며 피해를 입었다고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 하이브 “상장, 법률 준수해 진행”하이브의 IPO 당시 공모가는 13만 5000원이었는데, 상장 첫날 장중 35만 1000원을 찍으며 ‘따상’에 성공했다. 그러나 사모펀드들이 매물을 쏟아내며 주가는 1주일만에 15만원대로 추락했다. 사모펀드들은 최소 수천억원의 차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상장 당시에는 사모펀드들과 방 의장 간의 연관성은 드러나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보호예수(대주주나 임직원 등이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 수 없도록 한 것)를 우회하기 위해 사모펀드를 동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이날 공식입장문을 내고 “당사의 상장 과정과 관련된 소식들로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이브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당사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금융 당국과 경찰의 사실 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시 상장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의장은 지난달 말 금감원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종목 혼조세 기록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종목 혼조세 기록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NVDA)와 테슬라는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닷컴(AMZN), 브로드컴(AVGO)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1.11% 상승한 160.00 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496.62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는 1.32% 상승한 297.81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은 0.03% 상승한 210.01 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아마존닷컴은 1.84% 하락한 219.36 달러로 마감했다. 메타는 0.32% 상승한 720.67 달러를 기록했다. 브로드컴은 0.87% 하락한 271.80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1.37% 하락한 174.36 달러로 마감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량은 102,306,380주에 달했고, 거래대금은 30,661,079 달러로, 약 42조 363억원이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3.20%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거래대금은 21,846,003 달러로, 약 29조 9,509억원에 달했으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56%를 기록했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8,856,086 달러로, 약 12조 1,417억원에 달했으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28%를 기록했다.
  • 전세대출도 DSR 규제 ‘만지작’… 청년·서민 주거비 부담 어쩌나[경제 블로그]

    대출을 틀어막는 고강도 6·27 대책(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이재명 대통령이 ‘맛보기’라고 표현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전세·정책대출 등에 대한 추가 규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은행의 가계대출 영업이 기대출자에 집중되면 집 없는 청년, 서민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내몰릴 수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6·27 대책 후속 조치로 전세·정책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대상 확대, 규제지역 담보인정비율(LTV) 추가 강화,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조정 등을 검토 중이다. 전세·정책 대출의 경우 일전에는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 우려로 DSR 규제를 적용하지 말자는 기류가 강했지만 최근엔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 강박에 ‘한번에 잡고 가자’는 공감대가 당국에 확산하는 분위기다. DSR은 연간 갚아야 할 대출 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지금껏 전세·정책 대출은 이 규제를 받지 않았다. 전세대출이 DSR에 포함되면 주담대, 신용대출 등 기존 대출이 있거나 소득이 낮은 세입자들은 전세대출을 받기 어려워진다. 당국은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경우 전세대출 이자 상환분부터 DSR 규제에 우선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세는 계약 기간이 2년이라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대출 기간이 짧은 만큼 원금보다는 이자부터 포함시키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입자 입장에서는 억울한 조치다. 정책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청년들 사이에서는 “전세 공급이 박멸돼 더 비싼 월세를 주고 살게 될 것”, “계약 만기가 다가오는데 불안하다”는 푸념이 쏟아지고 있다. 청년 주거권 시민단체 민달팽이유니온의 서동규 위원장은 “결국 전세자금은 임대인에게로 가기 때문에 세입자 보증금을 임대인의 DSR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당국은 이외에도 집값을 잡기 위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의 무주택자 LTV를 50%에서 30~40%로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70%인 비규제지역의 LTV도 추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은 “전세·정책 대출에 갑작스럽게 일괄 DSR을 적용하면 세입자들이 혼란이 있을 수 있다”며 “단계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개인회생, 1년만 성실 상환하면 ‘채무기록’ 삭제

    정부가 개인회생 채무자의 금융 족쇄로 불리던 ‘채무기록’ 등록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소상공인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첫 번째 현장 간담회’를 열고 회생 인가를 받은 채무자가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고 있다면 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채무정보를 조기에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법원이 개인회생을 인가하면 해당 사실이 공공정보로 등록돼 최대 5년간 금융기관에 공유된다. 이로 인해 채무자는 신규 대출을 못 받는 것은 물론, 카드 사용에 제약을 받는 등 정상적인 금융 활동을 할 수 없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회생법원 황성민 판사는 “새출발기금과 신용회복위원회 워크아웃은 1년간 성실 상환 시 공공정보를 삭제해주는데, 법원의 개인회생제도만 5년을 유지하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신하나 변호사도 “장기간 공공정보 등록은 오히려 재부실화를 유발할 수 있어 제도 본래 취지를 해친다”고 했다. 이 조치는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충청 타운홀 미팅에서 “채무조정은 노력에 비해 체감이 부족하다”며 금융위에 ‘수요자 중심 행정’과 ‘성실상환 인센티브 강화’를 지시한 지 일주일도 안 돼 나온 1호 민생대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단순한 면책이 아니라, 상환 노력과 연계된 정상화 유도 방안이라는 점에서 기존 채무자지원 정책과는 결이 다르다”고 했다. 다만, 상환 능력 자체가 없는 파산 면책자의 경우는 조기 삭제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뤄졌다. 권 처장은 “앞으로도 개인의 경제적 실패가 도덕적 낙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하반기 코스피 3700도 갈 수 있다… 조·방·원 계속 주시해야”

    “하반기 코스피 3700도 갈 수 있다… 조·방·원 계속 주시해야”

    추경으로 시장 유동성 커진데다개인 투자자들 추가 유입 가능성상법개정 K증시 재평가 받을 것반도체 중심→다양한 업종 긍정적트럼프발 불확실성, 발목 우려도 올해 하반기 코스피가 3700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국내 시장에 풀린 유동성이 커진 데다 증시 상승세 ‘포모’(FOMO·소외 공포증)에 따른 개인 투자자 추가 유입 가능성까지 예상되면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8일 서울신문이 10개 주요 증권사(한국투자·삼성·키움·메리츠·NH투자·미래에셋·KB·신한투자·하나·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등 전문가들을 인터뷰한 결과 올해 하반기 코스피 상단 전망치 평균은 3419.89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 대비 1.81% 상승 마감한 이날 코스피 종가 3114.95 대비 9.79%나 높다. 상단 전망치를 3710으로 가장 높게 제시한 하나증권 김두언 수석연구위원은 “코스피 역대 최고 주가수익비율(PER) 14.2배를 적용한 수치”라며 “상법개정 등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한층 본격화하며 다각도로 한국 증시가 재평가받을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 중심의 국내 증시 성장 동력이 다양한 업종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중심의 이익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재와 금융 등으로 분산되는 ‘전국시대’ 양상”이라며 “개인 투자자 추가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 상승세를 이끈 정책 기대감을 구체화하는 게 핵심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정책 기대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실제 정책들이 뒷받침되면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역시 “상법개정 및 배당세율 개선 등이 코스피의 추가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발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등 대외 변수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환율 개입, 관세 부과 및 재협상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반대로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대외 변수도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주요국들의 금리 인하 단행이 국내 증시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고,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문제를 계속 끌고갈 가능성이 높지 않아 내년 초면 관세전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조·방·원’(조선·방산·원전)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부장은 “한국 정책 동력과 국제적 흐름이 맞물리는 조선, 방산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금융과 화장품, 지주사 등 지난달 급등한 종목들을 계속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왔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여전히 저평가된 증권업종과 지주사들,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따라 소비 확대가 예상되는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업종도 지켜볼 만하다”고 말했다.
  • 금빛 물든 불경·저승 심판관 그림, 일본에서 돌아왔다

    금빛 물든 불경·저승 심판관 그림, 일본에서 돌아왔다

    ‘감지금니’ 감색 종이에 금가루 필사보물 화엄경과 발원문 내용 일치해‘시왕도’ 조선 전기 완질 2점 중 하나지옥에서 ‘연화화생’ 등장은 첫 발견국보급 유산… “불교사 가치 큰 작품” 부처의 가르침을 감색 종이에 금을 넣은 물감으로 필사한 고려 시대 경전과 저승에서 망자의 죄를 심판하는 열 명의 시왕을 그린 조선 전기 그림이 일본에서 돌아왔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이뤄진 국보급 유산의 환수라 의미가 깊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감지금니)와 ‘시왕도’를 공개했다. 감지금니(가로 1088.5㎝, 세로 36.2㎝)는 1334년 인도에서 기원한 ‘대방광불화엄경’을 옮긴 경전이다. ‘금가루를 아교풀에 개어 만든 안료’(금·은니)로 제작됐다. 발원문에는 ‘원통 2년 정독만달아(충렬왕 때 원나라로 가 관직에 오른 인물)가 부모와 황제 등의 은혜에 감사하며 화엄경 81권 등을 사성(寫成)한다’는 내용이 적혔다. 이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이 소장한 보물 ‘감지금니 권15’의 발원문과 일치한다. 한역본으로는 진본(晉本), 주본(周本), 정원본(貞元本) 등이 있는데, 환수본은 주본 80권 중 제22권을 옮겨 적었다. 화엄경의 주존불(主尊佛)인 비로자나불이 욕계에 속한 여섯 하늘 중 넷째 하늘에 있는 궁전인 도솔천궁으로 올라가는 과정이 그 내용이다. 특히 경전의 내용을 쉽게 그림으로 그린 변상도(變相圖)가 탁월하다. 배영일 마곡사 성보박물관장은 “부처의 깨달음은 한곳에 한정돼 있지 않고 모든 곳에 있다는 것을 도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능숙한 선의 묘사에서 전문 사경승의 수준급 솜씨가 엿보인다. 완결성 높은 국보급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감지금니는 지난해 10월 일본 측 소장자가 국외재단에 매도 의사를 밝히면서 존재가 확인됐다. 이후 조사, 협상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국내로 들여왔다. 시왕도(가로 66㎝, 세로 147㎝)는 재단이 2023년 8월 일본 쪽 경매에 출품됐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낙찰받는 데 성공해 지난해 11월 국내로 돌아왔다. 현전하는 조선 전기 완질 시왕도 2점 중 하나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일본 수집가 이리에 다케오의 ‘유현재선한국고서화도록’에 소개된 바 있다. 10폭으로 구성된 환수본은 한 폭당 한 명의 시왕과 지옥 장면이 그려져 있다. 흔히 알려진 염라왕이 시왕의 한 명이다. 시왕은 중후한 체구에 근엄한 표정이 섬세하게 표현됐으며 체벌을 가하는 옥졸은 우락부락한 근육질로 묘사돼 있다. 등장인물의 의복과 배경에 그려진 구름무늬, 덩굴무늬 등은 고려 불화에서 자주 사용된 문양을 따른다. 지옥 장면 대부분이 고려 후기 시왕도와 유사하나 제6변성왕도는 기존과는 다른 독특함을 보인다. 원래 변성왕도는 쇳물이 끓는 솥에서 삶기는 고통을 받는 ‘확탕지옥’을 묘사하는데, 환수본에는 끓는 물이 극락세계의 연지(蓮池)로 바뀌고 그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존재를 담았다. 이런 ‘연화화생’이 등장한 시왕도는 처음 확인됐다. 박은경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는 “지옥에서도 죗값을 치르고 뉘우치면 극락에 태어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며 “제작 시기가 15~16세기로 추정되는데, 고려 불화의 양식이 많이 남아 있어 15세기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불교 회화사를 넘어 불교사의 빈 부분을 연결할 수 있는 사료적 가치가 큰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 세계선수권 출전하는 황선우, “4연속 포디움에 오르겠다”…신성 김영범 “계영 800m 세계신기록이 목표”

    세계선수권 출전하는 황선우, “4연속 포디움에 오르겠다”…신성 김영범 “계영 800m 세계신기록이 목표”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오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국제수영연맹(AQU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연속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황선우는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강당에서 열린 수영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이왕 하는 거, 세계선수권 4회 연속 포디움(시상대) 오르겠습니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다이빙, 오픈워터스위밍, 경영 대표팀이 참가한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인 김우민(23·강원도청)을 비롯해 최근 급부상 중인 김영범(19·강원도청), 여자 배영 기대주 김승원(16·경기 구성중)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자유형 200m가 주 종목인 황선우는 2022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2023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 2024 도하 금메달을 차례로 목에 걸며 금·은·동메달을 차례로 수집했다. 그렇지만 정작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전체 9위에 머물며 결승 진출도 실패하는 아픔을 맛봤다. 황선우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5번째 출전”이라면서 “세 번 연속 포디움에 올랐는데 이왕 하는 거 네 번 연속을 노려보고 싶다. 자유형 100m와 계영 800m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100m에서 황선우를 꺾고 1위를 차지한 김영범은 “자유형 100m에서는 결승 진출과 함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계영 800m는 세계신기록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형들과 함께 잘하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영범의 말을 듣던 황선우와 김우민이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김영범의 당찬 각오에 황선우는 “그게 협의가 끝난 목표는 아니지만 우리에게도 꿈같은 이야기다. 그래도 훈련하다 보니 정말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우민도 “영범이가 자신감 있게 말한 덕에 힘을 얻는다. 영범이가 자신감 넘치는 대로 1분 44초에서 45초만 나온다면 진짜 어쩌면 기적이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와 계영 800m에 출전하는 김우민은 “(자유형 400m)디펜딩챔피언으로서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자유형 400m에서는 레이스 스피드와 함께 턴 동작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 선수 중 중학생으로 배영이 주종목인 김승원은 “처음 출전한 도하 대회에서는 너무 긴장해서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경험이 있는 만큼 침착하게 좋은 성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영 50m와 100m, 200m에 출전하는 그는 “세 종목에 출전하는 것이 영광이다. 중학생으로 세계 무대에 나가는 만큼 조심스럽지만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대입 수시 박람회’에서 맞춤형 상담 받자

    금천구 ‘대입 수시 박람회’에서 맞춤형 상담 받자

    금천구는 오는 19일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2026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천구에 따르면,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서울·경기권 주요 대학 전현직 입학사정관과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은 각 대학의 전년도 입시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을 분석해 대학별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가천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 안양대, 인천대, 한경국립대, 한성대 등 13개 대학교의 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또한 고려대, 건국대, 중앙대, 홍익대 4개 대학교의 전직 입학사정관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대입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금천구의 금천고, 독산고, 문일고등학교 소속 진학 교사의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는 1부(오후 1시부터 3시까지)와 2부(오후 3시부터 5시까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 대상이다. 2부는 지역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오는 18일까지 금천구청,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근 4년간 금천구 수시 박람회에 67개 대학이 참가해 1800여건의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여러 대학의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SNS 팔로우하고 풍성한 선물 받아 가세요”

    “하남시의회 SNS 팔로우하고 풍성한 선물 받아 가세요”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는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하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을 팔로우 또는 구독한 뒤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총 3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하남시의회의 다양한 의정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 불교미술의 진수 두 문화유산 일본에서 돌아왔다…감지금니, 시왕도 환수

    불교미술의 진수 두 문화유산 일본에서 돌아왔다…감지금니, 시왕도 환수

    감색 종이에 금을 넣은 물감으로 필사한 고려 사경(寫經)과 저승에서 망자를 심판하는 열 명의 시왕을 그린 조선 전기 그림이 일본에서 돌아왔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불교미술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두 문화유산이 일본에서 환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이하 감지금니)와 ‘시왕도’를 공개한다. 감지금니(가로 1088.5cm, 세로 36.2cm)는 고려 때인 1334년에 불교 경전을 옮겨 적은 경전으로, 금가루를 아교풀에 개어 만든 안료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것이다. 표지에는 금·은니로 그려진 다섯 송이의 연꽃이 배치됐고 넝쿨무늬가 연꽃 송이를 감싸고 있다. 발원문에는 원통 2년(1334년) ‘정독만달아(鄭禿滿達兒)가 부모님과 황제 등의 은혜에 감사하며 화엄경 81권 등을 사성(寫成)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코리아나화장박물관 소장한 보물인 ‘감지금니 권15’의 발원문과 내용이 일치해 같은 화엄경임을 알 수 있다. 대방광불화엄경은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부처와 중생이 하나라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한다. 원래 고대 인도의 언어인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됐으며 한역본으로는 진본(晉本), 주본(周本), 정원본(貞元本) 등이 있다. 이번에 환수한 유물은 주본 80권 중 제22권을 옮겨 적은 것으로, 화엄경의 주존불(主尊佛)인 비로자나불이 욕계에 속한 여섯 하늘 중 넷째 하늘에 있는 궁전인 도솔천궁으로 올라가는 과정을 기록했다. 경전의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한 그림인 변상도는 모두 5개의 화면으로 구성돼 있는데, 비로자나불이 보리수 아래, 도솔천 등을 넘나들며 설법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감지금니는 지난해 10월 소장자가 국외재단에 매도 의사를 밝히면서 처음 존재가 확인됐다. 이후 조사, 협상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환수 유산인 시왕도(가로 66cm, 세로 147cm)는 국외재단이 2023년 8월 일본 경매 출품 정보를 입수한 후, 낙찰에 성공해 지난해 11월 국내로 들어왔다. 현전하는 조선 전기 완질 시왕도 2점 중 하나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일본인 수집가인 이리에 다케오의 ‘유현재선한국고서화도록’에서 해당 유물이 소개된 바 있다. 각 폭의 화기에는 제작 시기는 없으나, 시주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 민간 발원으로 조성됐음을 추정할 수 있다. 시왕은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열 명의 심판관으로 흔히 알려진 염라왕도 이중 한 명이다. 시왕은 중후한 체구에 근엄한 표정이 섬세하게 표현됐으며 체벌을 가하는 옥졸은 근육질의 우락부락한 신체로 묘사돼 있다. 시왕 등 등장인물의 의복과 배경에 그려진 구름무늬, 덩굴무늬 등은 고려 불화에서 자주 사용된 문양을 따르고 있다. 환수본은 총 10폭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폭당 한 명의 시왕과 지옥 장면이 그려져 있다. 각 폭 상단에는 시왕들의 재판 주관 장면을 크게 부각시킨 한편, 하단에는 옥졸에게 체벌당하는 망자들의 처참한 광경을 비교적 작게 묘사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옥 장면이 고려후기 시왕도의 도상과 유사하나, 제5염라왕도와 제6변성왕도는 기존에 알려져 있는 도상과 다른 독특함을 보여준다. 이번 환수본에는 염라왕이 쓴 면류관에 북두칠성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해와 달, 경전이 그려진 기존 염라왕 그림과는 구별되는 점이다. 국가유산청은 “북두칠성은 민간신앙에서 수명을 관장하는 별로, 염라왕이 중생의 죽음을 관장했던 시왕임을 의미하며 염라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제6변성왕도는 원래 쇳물이 끓는 솥에 삶기는 고통을 받는 지옥인 ‘확탕지옥’을 묘사하는데, 환수본에는 끓는 물이 극락세계의 연지(蓮池)로 바뀌고 그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같은 ‘연화화생’이 지옥 장면에 등장한 것은 이번 환수 유물을 통해 처음 발견된 사례이다. 지옥에서도 죗값을 치르고 뉘우치면 ‘극락’에 태어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국가유산청은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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