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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목 회사원, 월·수·금 ‘럭비 국대’… 김 대리의 이중생활

    화·목 회사원, 월·수·금 ‘럭비 국대’… 김 대리의 이중생활

    지난달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준결승전. 숙적 일본을 만나 14-14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한국은 후반 종료 20초를 남기고 김현수(33)의 기습적인 트라이에 힘입어 21-14로 승리를 거뒀다. 도쿄올림픽에서 19-31로 패배했던 기억을 씻는 통쾌한 복수이자 한국을 17년 만에 7인제 월드컵 본선으로 이끄는 값진 승리였다. 역사적인 장면을 만든 김현수는 귀국 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의 근황을 듣고자 지난달 30일 그의 일터를 찾았다. 국가대표 럭비 선수인 김현수는 화요일과 목요일엔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 요금관리부에서 일한다. 직급은 대리다.김 대리의 업무는 고충이 많기로 유명한 수금 업무다. 김 대리는 “매월 전기요금 미납 고객에게 문자나 전화로 안내하는 게 주요 업무”라면서 “연락이 안 되는 고객이 있으면 현장에 가서 원인을 확인하고 직접 수금도 한다”고 말했다. 수금 업무는 고객의 거친 항의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2인 1조로 다니는데 다른 직원들은 럭비 선수인 그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심적 안정감을 느낀다. ‘이중생활’을 하는 건 김현수만이 아니다. 김현수를 포함한 22명의 한전 럭비단 선수들은 정규직원으로 주 2회 각 지사에서 일하고, 주 3회는 선수로 활동한다. 일본전 첫 득점을 만든 김남욱(31)은 강남지사, 주장 박완용(37)은 경영지원처 소속이다. 모두가 서류 심사, 면접, 체력 테스트로 이어지는 공개 채용을 통해 한전에 취업했다.이 시대 많은 청년이 꿈꾸는 ‘정규직’인 한전 럭비 선수들은 은퇴 후 지사 소속으로 일한다. 이번에 대표팀에 다녀온 마포용산지사 고객지원부 대리 김광민(33)은 “다른 팀 선수는 은퇴하면 직장을 알아봐야 하는데 우리는 계속 직원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고 자랑했다. 경쟁이 치열해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뽑히다 보니 한전 럭비 선수들은 대표팀의 핵심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대표팀 18명 중 한전 소속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주 2회 일하고, 주 3회 훈련하는 일정에 힘들 법도 하지만 선수들은 내색하지 않았다. 박완용은 “처음에는 일도 배워야 해서 적응도 안 되고 힘들었다”면서 “지금은 다들 알아서 잘한다. 일하는 날에도 새벽에 보강 운동을 하는 등 몸 관리에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 아닌 ‘일과 운동의 균형’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한국 럭비가 발전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체격이 남다른 귀화 선수가 주축이고 럭비 인구가 100배나 차이 나는 일본을 이긴 만큼 선수들의 자신감은 넘쳤다. 선수들의 시선은 내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세븐스 월드컵을 향해 있었다. 김광민은 “월드컵에 나갔다는 자체만으로도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상 처음 진출한 올림픽에서 전패의 수모를 기억하는 박완용은 “올림픽에서 1승을 못했는데 월드컵에서는 1승은 물론 2승까지 해보고 싶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 금리 인상기·DSR 규제 ‘이중고’… 대출 전략 다시 짜라

    금리 인상기·DSR 규제 ‘이중고’… 대출 전략 다시 짜라

    만기 긴 주담대는 고정금리로 갈아타기신용대출, 금리 변동주기 긴 12개월 유리카드론·저축銀 대출·현금서비스 정리를 DSR 규제로 신규 대출은 금액 줄 수도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은 정리해야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1년 8개월 동안 이어져 온 ‘제로 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연 1%인 기준금리가 내년에는 연 1.75%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르면 내년 1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 1%인 기준금리도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금리가 오를 일만 남았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변수가 될 수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금리 인상기가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대출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꾀할 시기라고 조언한다. 대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때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는 시중은행이 한은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이자율이다. 기준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린 고객이 내야 하는 대출이자도 곧 올라간다는 얘기다. 소비자들은 코픽스를 활용한 변동금리(6개월, 12개월), 고정금리라고 불리는 혼합형 금리(5년 고정금리 후 변동금리 적용) 중 선택한다. 통상 만기가 긴 주택담보대출은 금리 인상기에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유리하다. 또 신용대출은 금리 변동주기를 가장 긴 12개월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상태라면 예상되는 이자 감소, 상환수수료, 대출을 갈아탔을 때도 기존 한도만큼 대출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1일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대출 중 정리할 수 있는 것부터 정리하되 앞으로 필요한 대출도 감안해야 한다”며 “무리하게 대출 갈아타기를 하지 않아야 하고 대출을 상환하려면 만기가 짧고, 금액이 적은 순서대로 갚는 게 좋다”고 말했다. 카드론, 저축은행 대출, 현금서비스 등 만기가 짧은 변동금리성 대출부터 정리하라는 얘기다. 만약 직장에서 승진했거나 연소득이 올랐다면 금융사에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는 것도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다. 금리 인상뿐 아니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DSR 규제도 염두에 둬야 한다. 내년 1월부터 2억원, 내년 7월부터는 1억원이 넘는 대출에 대해 DSR 40% 규제가 적용된다. 연소득이 5000만원이면 1년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2000만원을 넘지 못한다. 신규로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이미 대출을 받았다면 앞으로 신규 대출이 가능한지를 먼저 따져 봐야 한다. 금리 인상에 떠밀려 섣불리 대출을 갚았다가 내년에 다시 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DSR 규제로 금액이 제한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DSR 규제는 제도 시행 전 대출을 받은 차주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예컨대 연소득 5000만원인 직장인이 현재 연 3.5% 주택담보대출(만기 30년), 연 4.5% 신용대출 5000만원이 있다면 이미 DSR 40%가 넘는다. 지금 대출을 그대로 유지할 수는 있지만, 신규 대출은 받을 수 없다. 또 신용대출 5000만원을 갚았다가 내년에 같은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3000만원까지만 가능하다. 내년 주택담보대출을 신규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마이너스통장을 포함한 신용대출은 정리하는 게 유리하다. DSR 계산에서는 대출을 갚아 나가는 기간인 만기가 큰 영향을 미친다. 신용대출 만기는 5년으로 계산된다. 5000만원을 빌렸다면 연간 원리금이 1225만원으로 잡힌다. 월평균 100만원 정도가 갚아야 할 돈으로 잡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로 받을 수 있는 돈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비은행권 DSR 규제는 내년 1월부터 50%가 된다”며 “은행에서 40% 한도를 채웠다면 저축은행 등에서 남은 10%만큼의 대출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 무역회사 외환사기 1379억 피해

    최근 5년간 국내 무역회사의 외환 사기거래 피해 금액이 13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1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국내 무역회사를 대상으로 한 외환 사기거래 피해 건수가 총 2582건에 이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사기유형을 살펴보면 사기 집단이 해외 수출업체와 국내 수입업체가 주고받은 이메일을 해킹해 해외 수출업체 행세를 하는 사례가 많았다. 사기집단은 국내 수입업체에 허위 이메일을 보내 무역대금을 자신들이 지정한 사기 계좌로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썼다. 특히 이들 사기업체는 장기간에 걸쳐 거래 상대방처럼 행세하며 이메일로 꾸준히 접촉해 국내 수입업체가 의심을 못 하도록 하는 등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사기피해 금액은 총 63개국으로 송금됐는데 이 중 외환 송금거래가 용이한 영국·미국·홍콩·중국·태국 등 5개국에서 수취한 금액이 전체의 64.2%를 차지했다. 사기집단이 무역 사 거래 과정에서 제3의 국내 업체를 사기자금 수령 통로로 이용한 사례도 파악됐다.
  • O공포에도 파월 “테이퍼링 가속”… 휘청인 美증시

    O공포에도 파월 “테이퍼링 가속”… 휘청인 美증시

    “인플레 고착화 않도록 모든 수단 동원”금리인상 내년 6월서 상반기로 당길 듯오미크론 우려 겹치며 증시·유가 폭락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말을 버리겠다”며 긴축 방침을 처음 구체화하자 미 증시가 폭락했다. 금리 인상은 당초 내년 6월에서 상반기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파월 의장은 30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나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긴축으로 방향을 선회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연준은 그동안 인플레이션에 대해 ‘일시적’이라는 단어를 반복하면서 이를 근거로 초완화적인 정책을 펼쳤다. 이런 맥락에서 ‘자산매입 규모의 축소’(테이퍼링) 속도를 더 높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발표한 테이퍼링을 몇 달 앞당겨 마무리하는 걸 고려하는 게 적절하다고 본다”면서 “12월 FOMC 정례회의에서 이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이후 매월 1200억 달러씩 자산을 매입하며 시중에 돈을 풀던 연준은 지난달부터 이 규모를 매달 150억 달러씩 줄이겠다고 발표했는데 내년 이후에는 월 150억 달러보다 더 많이 매입량을 축소하겠다는 뜻이다. 씨티그룹은 내년 3월쯤 테이퍼링이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기준금리 인상이 당초 예상한 내년 6월보다 훨씬 앞당겨진다는 의미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경기가 다시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긴축 정책을 시사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더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 심화하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에 참고하는 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0월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해 연준의 목표인 2%의 2배에 이른 상황이다. 그의 발언 직후 예상대로 미 증시는 폭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6% 떨어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9%, 1.55%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4% 떨어졌다. 다만 오미크론은 연준의 통화 긴축 속도를 결정할 중요한 변수로 델타 변이와 같은 수준의 경제 타격이 발생한다면 긴축이 아니라 돈을 외려 풀어야 할 수도 있다. 파월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고용과 경제에 하방효과가 발생하고,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이 증대됐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 2주 동안 새로운 변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독서로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들어요” ‘책 읽는 도시’ 꿈꾸는 유성훈 구청장

    “독서로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들어요” ‘책 읽는 도시’ 꿈꾸는 유성훈 구청장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기, ‘책 속에 길이 있다’는 격언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현재를 읽고 미래를 만들어갑시다.” 지난 30일 서울 금천구청에서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임시 총회와 포럼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협의회 회장으로서 행사의 문을 열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금천구가 회장 도시로 있는 협의회는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됐다. 서울에서는 금천·구로·강북구가 회원으로 있고 부산 동래·북구, 경기 안산·포천시, 충남 공주시 등 27개 회원 도시가 포함돼 있다. 임시 총회에서는 독서문화진흥법 등 관련 법의 개정사항과 추진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 구청장은 “개별도시의 역량 강화도 중요하지만, 회원 도시 간 좋은 독서 정책을 공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내년에 백서를 만들어 회원 도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처음 열린 포럼에서는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가 ‘책 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도시’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펼쳤으며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엄혜숙 작가, 손문경 아침달 출판사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신 교수는 ‘문해력이 높아지는 도시’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점점 변화가 가속화되고 지식의 생명주기가 굉장히 짧아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는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를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정보를 새로운 것으로 연결하고 수많은 정보를 하나의 새로운 조각으로 만들어내는 힘이 독서에 있다”고 강조했다. 엄 작가는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것이 책 읽기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읽기 위해서는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일과 도서관이 도서관 밖의 영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급격한 변화의 시대 속에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독서 환경을 만들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책은 일상에서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지혜다. 독서를 통해 미래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 도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금속탐지기 가지고 놀다가…청동기 유물 60여 점 발견한 英13세 소녀

    금속탐지기 가지고 놀다가…청동기 유물 60여 점 발견한 英13세 소녀

    아버지 따라 금속탐지 시작도끼 등 유물 대영박물관 보내져고고학자, 근처서 200여 점 발견 30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9월 영국 하트퍼드셔주 로이스턴 근처 들판에서 13살 소녀 밀리는 금속탐지기를 사용해 기원전 1300년경 만들어진 청동기 시대 유물 65점을 발견했다. 밀리는 최근 아버지 취미를 따라 금속 탐지를 시작했다. 세 번째 탐색만에 청동기 시대 도끼 등 유물 65점을 발견했다. 해당 도끼 등 유물들은 대영박물관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옥스퍼드 동부 지역 고고학자들은 밀리가 유물을 발견한 곳에 다음날 즉시 파견돼 근처 땅을 수색 중이다. 현재까지 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진 소켓 도끼 머리 , 날개 달린 도끼 머리, 칼날 조각 등 총 200여 점의 청동기 시대 저장고가 발견됐다.밀리는 “옛날에 사용하던 도끼일지 모른다고 웃으며 농담 식으로 말을 건넸는데 실제로 청동기 시대 유물이라는 사실이 놀랍다”고 밝혔다. 발견한 유물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가치가 밝혀지면 그 대가를 토지 소유자와 동등하게 나눠갖겠다”고 말했다. 밀리 어머니 클레어는 “요즘 우울한 소식이 많았는데, 기쁜 소식을 듣게 돼 기분이 좋다”며 “언젠간 금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당국 관계자는 “로이스턴 인근 지역에서 200여 점의 청동기 저장고가 추가로 발견됐다”며 “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진 소켓 도끼머리, 날개 달린 도끼머리 등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 “얼음 위에서 촬영하다가”…‘극한 체험’ 노르웨이 유튜버 사망

    “얼음 위에서 촬영하다가”…‘극한 체험’ 노르웨이 유튜버 사망

    극한 체험하는 영상으로 인기 얻어사망 5일 전, “안죽었다” 영상 극한 체험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유튜버가 촬영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튜버 토르 에코프(57)는 노르웨이 콩스베르그시 야콥스 댐에서 물에 빠져 사망했다. 그의 나이 57세였다. 토르는 지난 26일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야콥스 댐 얼음 위에서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촬영 중 호수 얼음에 금이 갔고, 그는 물에 빠졌다. 근처에 있던 다이버가 토르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인근 울레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사망 5일 전 자신의 생일에 “나는 아직 안 죽었어. 오늘 57살이야”라는 영상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매년 생일에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확인시켜주는 동영상을 올리곤 했다. 한편 토르는 지난 2006년부터 유튜브 채널 ‘아페토르’를 운영하던 콘텐츠 제작자로, 121만 명의 구독자가 그의 채널을 구독하고 있으며 그의 영상은 3억9000만회 이상 조회됐다. 토르는 얼어붙은 호수에서 다이빙하기, 얇게 언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 타기, 맨몸으로 겨울 바다에 입수하기 등 극한 체험을 하는 영상으로 인기를 얻었다.
  • 7개 은행은 전분기보다 자본비율 하락…전체 평균은 5분기 연속 상승

    7개 은행은 전분기보다 자본비율 하락…전체 평균은 5분기 연속 상승

    국내은행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자본비율이 지난해 3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상승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보통주 자본비율은 13.40%로 집계됐다. 기본자본비율은 14.55%, 총자본비율은 15.90%,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66%였다. 8개 금융지주사와 19개 은행 모두 규제비율을 웃도는 자본비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비율은 보통주자본 7.0%, 기본자본 8.5%, 총자본 10.5%다. 대출자산 등 위험가중자산은 2분기 말보다 37조 6000억원(1.9%) 증가했지만, 증자와 순이익 실현 등으로 총자본 증가율(4.1%)이 더 높아졌다. 다만 씨티·SC제일·수출입·DGB·산업·JB·하나은행 등 7곳은 대출 등 위험가중자산이 자본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자본비율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3분기에는 카카오뱅크(2조 5000억원), 케이뱅크(1조 2000억원), 수협은행(1000억원), 우리은행(1000억원)이 증자를 실시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는 증자의 영향으로 자본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증자와 순이익 증가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했다”며 “은행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전한 자본관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베일 벗은 ‘내 손의 금융비서’… 금융사vs빅테크 고객 선점 사활

    베일 벗은 ‘내 손의 금융비서’… 금융사vs빅테크 고객 선점 사활

    고객 동의 땐 은행·카드 등 금융정보 활용지출 내역 등 분석해 자산 설계·상품 추천  금융사, 시장 역전 우려 속 자산관리 집중‘과열 경쟁’ 경고에 차 경품 이벤트 철회도 빅테크, 편의성으로 새 시장 개척 가능성일각 “정보 노출 거부감에 찻잔 속 태풍”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가 1일 시행되는 가운데 은행·증권사·카드사 등 기존 금융회사들과 빅테크·핀테크가 고객 확보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마이데이터는 소비자가 동의하면 은행·카드·보험·증권·전자금융 등에 흩어진 금융 관련 정보를 한 사업자가 모아서 자산설계나 상품 추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컨대 소비자 카드결제내역 등을 분석해 특정 분야 지출 비중이 높다면 이를 알려 주고, 예적금·주식·보험 등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부족한 분야를 알려 주면서 상품을 추천하는 식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사업권 허가를 취득한 곳은 5대 시중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 등 빅테크, 뱅크샐러드·핀다 등 핀테크까지 모두 52곳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는 곳은 17곳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자신의 정보를 관리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및 지출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금융사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개인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를 자신들의 플랫폼에 머물게 할 수 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사전예약 이벤트로 자동차를 경품으로 걸었다가 금융당국의 ‘과열 경쟁’ 경고를 받고 이를 철회하는 등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으면 자산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다른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아도 고객을 잡아 둘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행·증권사 등 기존의 금융사는 강력한 플랫폼을 보유한 빅테크·핀테크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시장을 송두리째 빅테크·핀테크에 내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은행들이 자산 관리 위주 서비스를 준비하는 반면 빅테크는 뛰어난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이라는 무기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시도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핀테크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사와 다른 서비스를 들고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소비자 동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에서 이용률이 높지 않아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거부감이나 서비스 이용 필요성이 없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생각보다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최적 입지에, 최적 주거단지… 신혼 사로잡은 ‘어울림’

    최적 입지에, 최적 주거단지… 신혼 사로잡은 ‘어울림’

    금호건설은 ‘제12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로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에 최상의 주거상품으로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호건설은 1967년 창사 이래 54년이 넘는 기간 동안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서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확보했다. 해외 건설시장에서는 선진 기업문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국내외 공항 공사 및 환경사업 분야에서 큰 두각을 보여 왔다.이번에 종합대상을 차지한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어울림’ 브랜드가 적용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존 신혼희망타운은 대부분 블록명이 단지 명을 대체하거나 입주 시점에 단지 명이 정해졌다는 점에서 대조적이다. 어울림은 금호건설이 2003년 5월 처음 선보인 브랜드로 ‘생활과의 어울림, 자연과의 어울림, 사람과의 어울림’을 의미한다.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인 고품질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단지는 최적의 주거 맞춤 입지를 갖췄다.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 원종~강서구청~홍대입구를 지나는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 이내에 등서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5개 등 명문 학군 및 학원가도 가깝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여의도 등이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 검덕산, 봉제산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 “손님 오나 했더니 예약취소 전화뿐” 영업제한 재검토에 떠는 자영업자

    “손님 오나 했더니 예약취소 전화뿐” 영업제한 재검토에 떠는 자영업자

    30일 오후 1시쯤 식당이 즐비한 서울 종로구 당주동의 거리는 한산했다. 일부 식당은 손님 발길이 평소보다 일찍 끊기자 점심 영업을 마치고 가게 문 앞을 청소했다. 김치찌개 식당을 운영하는 권영숙(66)씨는 “원래 같으면 이 시간에 여기가 (손님들로) 꽉 차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텅텅 비어 있다”면서 “요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새로 나타나고 신규 확진자도 크게 늘어서인지 손님이 확 줄었다”고 토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조치 시행으로 ‘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축소하고 영업 시간을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한숨만 늘어 가는 분위기다. 서대문구 신촌로에서 찜닭 가게를 운영 중인 김모(44)씨는 “근처에 있는 대학이 지금도 비대면 수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 조치 시행 후 점심시간에 식당을 찾은 손님 수가 그전보다 10명 정도밖에 늘지 않았다. ‘일상회복’이라는 말이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면서 “내년 새학기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하나로 버티고 있다. 다시 거리두기 규제를 강화하면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고 걱정했다. 종로구에서 해산물 식당을 운영하는 송종인(68)씨는 “송년회 시기를 앞두고 이제야 숨통이 조금 트이겠구나 싶었는데 확진자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부가 다시 영업제한 조치를 하면 올해도 장사는 끝”이라며 “이제 빚을 좀 갚나 싶었는데 눈앞이 캄캄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마포구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이모(57)씨도 “노래방은 연말 한 달 영업해서 1년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연말이 대목인데 아직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도대체 일상은 언제쯤 회복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루에 수차례 예약 취소 전화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종로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황정현(53)씨는 “평소 예약 손님 4~5팀 중 1팀 정도가 예약을 취소하는데 오늘은 예약 손님 6팀 중 4팀이나 예약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노원구에서 삼겹살집을 운영하는 이모(36)씨도 “매주 금~토에 8명 내지 10명의 손님이 단체로 오는 경우가 두 번 정도 있었는데 지난주에는 한 번도 없었고, 이번 주 토요일 예약도 취소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주식리딩방·공매도 불법행위 포상금 600만원으로 증액

    주식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가 늘어나면서 한국거래소가 예방 강화에 나섰다. 거래소는 리딩방, 공매도 불법행위 등 불공정거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소액포상금을 현행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도 늘고 있다. 올 상반기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총 28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06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리딩방 관련 피해 신고가 많아졌다”고 했다. 공매도 관련 불공정행위는 일반 투자자가 발견하기 쉽지 않지만 증권사 내부자 등이 회원사 규정 위반을 신고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최근 주식 리딩방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날 발표한 결과 이용자의 77.6%가 피해에 노출돼 있고 50%는 실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리딩방 결제금액은 한 달 평균 약 54만원으로 집계됐다. 리딩방 사기 피해자의 57.6%는 피해를 당한 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소비자원에 신고하는 비율은 7.2%에 그쳤다.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IBK기업은행은 기업의 현재 상태와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분석·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는 ‘금융주치의 프로그램’(1단계)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은 병원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의사에게 처방을 받는 것처럼 기업의 경영·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진단→맞춤형 처방→연계지원’으로 진행된다. 재무제표 등록만으로 진단 결과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비대면으로 수집·분석해 기업진단에서부터 솔루션 제안 단계까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진행한다. 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기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빅데이터를 통해 기업의 경영환경, 경쟁사, 거래처 등을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용 기업진단 보고서는 진단요약과 함께 금융거래·신용도 등 항목별 상세 분석, 상품·서비스 안내로 구성되며 고객의 이해를 돕고자 목차와 보고서 해설이 참고자료로 제공된다.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은 총 2단계로 나눠 시행된다. 이번 1단계는 총자산 30억원 이상인 제조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2단계는 총자산 30억원 이상인 비제조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말부터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 [제27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 KB금융그룹 ‘대한민국 1등을 넘어_황선우’편

    [제27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 KB금융그룹 ‘대한민국 1등을 넘어_황선우’편

    KB금융그룹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KB금융그룹은 2008년 지주사 설립 이후 13년간 급변하는 금융산업 환경 속에서도 고객 가치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KB금융그룹은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룹의 미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포하였으며, 금융의 기본인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해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2021년 PR광고는 이처럼 기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 금융을 넘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고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KB금융그룹의 메시지를, 단단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세계에 도전하는 수영선수 ‘황선우’의 스토리에 투영하여 담대하게 담아냈습니다. KB금융그룹은 디지털 시대의 언택트(Untact) 가속화를 맞이한 새로운 환경에서도 금융의 기본인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니즈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룹 통합형 종합금융플랫폼 ‘뉴(New)스타뱅킹’을 중심으로 리브부동산, 리브모바일, KB차차차, 헬스케어 등 비금융 플랫폼의 경쟁력도 함께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상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KB금융지주 브랜드전략부
  • 거래소, 불법 리딩방·공매도 포상금 600만원…금소연 “리딩방 이용자 절반 피해”

    거래소, 불법 리딩방·공매도 포상금 600만원…금소연 “리딩방 이용자 절반 피해”

    거래소, 포상금 400→600만원공매도 등 불법행위 신고 장려 유사투자자문 피해 1년새 2배 “이용자 보호 장치 마련해야”주식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가 늘어나면서 한국거래소가 예방 강화에 나섰다. 거래소는 리딩방, 공매도 불법행위 등 불공정거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소액포상금을 현행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도 늘고 있다. 올 상반기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총 28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06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리딩방 관련 피해 신고가 많아졌다”고 했다. 공매도 관련 불공정행위는 일반 투자자가 발견하기 쉽지 않지만 증권사 내부자 등이 회원사 규정 위반을 신고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최근 주식 리딩방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날 발표한 결과 이용자의 77.6%가 피해에 노출돼 있고 50%는 실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리딩방 결제금액은 한달 평균 약 54만원으로 집계됐다. 리딩방 사기 피해자의 57.6%는 피해를 당한 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소비자원에 신고 접수를 하는 비율은 7.2%에 그쳤다. 전지원 금소연 연구원은 “정부 및 이해 당사자들은 리딩방의 투명한 운영과 이용자의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금융상품] 삼성증권, 구리선물 ETN 2종 출시

    [금융상품] 삼성증권, 구리선물 ETN 2종 출시

    삼성증권은 구리선물에 투자하는 ETN 2종(사진)을 출시하며 원자재 투자 ETN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달 신규 상장한 구리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 구리선물의 일간수익률을 각각 1배와 -1배를 추종하는 삼성 구리 선물 ETN(H)와 삼성 인버스 구리 선물 ETN(H)이다. 구리는 전반적인 산업분야에 가장 중요한 산업소재이면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최근 각광받는 친환경 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구리가격은 글로벌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경제와 밀접한 경향을 보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존 삼성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과 삼성 인버스 2X 구리선물 ETN(H)에 이번에 새롭게 상장한 ETN을 추가해 구리관련 시장 투자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했다”며 “환헤지도 돼 있어 구리 관련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구리선물 ETN 2종은 2026년 10월 26일까지 거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금, 은, 원유, 천연가스 등 주요 원자재 관련 ETN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 [대선 D-100] 尹 선대위 김병준 원톱… 이준석 패싱 잡음 여전

    [대선 D-100] 尹 선대위 김병준 원톱… 이준석 패싱 잡음 여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3김’(김종인·김한길·김병준) 체제 구상 중 가장 먼저 선거대책위원회에 안착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대여 메시지와 후보 동선 구성 등 전방위로 치고 나가는 모양새다. 추후 ‘2김’ 합류 전에 최대한 자신의 공간을 확보해 사실상 ‘원톱’ 체제를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반면 ‘김종인 선대위’에 합류하려던 권경애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교수, 금태섭 전 의원 등 외부 인사들은 줄줄이 손사래를 쳤다. 김 위원장은 지난 26일 첫 공개 기자간담회에 이어 28일에도 국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모녀 살인 사건을 변호하고 이를 데이트폭력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전제적이고도 폭력적인 심성”이라고 지적했다. 기존 대변인 논평을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지만 자신이 ‘메인 스피커’라는 점을 대내외에 부각하려는 의도다.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윤 후보의 세종·충청 방문도 김 위원장이 동행한다. ‘김종인 선대위’가 불발되면서 ‘조국 흑서’ 공동 저자인 권 변호사, 김경율 회계사, 이 교수, 금 전 의원 등 합리적 중도층을 공략할 외부 인사들의 합류도 불투명해졌다. 윤 후보 측은 경선 과정부터 선대위 중책을 염두에 두고 이들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김종인 전 위원장과 윤 후보 측 갈등이 격화하면서 이들이 활약할 선대위 내 공간이 마련되지 않았다. 권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종인 전 위원장 합류 무산에 대해 “‘김종인 상왕설’을 퍼뜨린 세력이 결국 승리했다”며 윤 후보의 측근들을 겨냥했다. 김 전 위원장이 중용할 예정이던 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집권이 과거 정권의 복귀와 다를 바 없다는 인상을 주면 차기 정부 성공은커녕 선거 자체도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된 이 교수는 페미니즘과 거리를 두고 ‘이대남’을 공략하려는 이준석 대표의 반대에 부딪혔다. 한편 이 대표는 최근 자신의 패싱 논란에 “패싱이라는 것은 가당치 않다”며 “선대위는 김 위원장을 원톱으로 놓고 운영할 계획이다. 제가 맡은 홍보 미디어 영역을 제외한 모든 전권을 저는 김 위원장께 양보하겠다”고 했다.
  • 新식민주의 부작용? 아프리카서 중국인 겨냥 납치 사건 잇따라

    新식민주의 부작용? 아프리카서 중국인 겨냥 납치 사건 잇따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중국인을 겨냥한 납치 및 무장 공격이 잇따르자 중국 당국이 공식 항의 의사를 밝혔다. 지난 24일, 콩고민주공화국 반군 세력이 반이투리 지역의 광산을 습격했다. 현장에선 2명의 중국인 근로자가 현장 총에 맞아 사망했다. 21일, 이번에는 정체불명의 무장 세력이 남키부주의 한 중국인 소유 광산 회사를 공격했다. 여기선 5명의 중국인이 납치됐다. 불과 사흘 만에 두 건의 중국인 겨냥 테러가 발생한 셈이다. 앞서 11일에는 한 무장 단체가 수도 킨샤사 주재 중국대사관 건물을 2시간 넘게 공격했다. 그 여파로 콩고 정부군 4명이 무장단체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고 중국 정부 소유의 차량이 폭발했다. 사건 직후 중국 외교부 영사보호센터는 콩고 외교부 측에 중국인의 안전 보장을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상황 파악을 할 수 있도록 수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콩고민주공화국 주재 중국대사관 주지 대사는 콩고 국방부 카반다 자 경찰 총국 야통 국장을 전화 면담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 영사보호센터는 “중국 정부는 이 같은 잔인한 공격을 강하게 규탄한다”면서 “콩고 정부에 납치된 중국인을 조속히 구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요청에 대해 카반다 장관과 야통 국장은 “무장 단체에게 납치 당한 중국인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한다”면서 “중국은 콩고의 좋은 친구라는 점에서 중국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납치된 중국인을 수색, 구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콩고 주재 중국평화통일추진협회의 얀 이샹 회장은 “콩고 동부 광산 지역은 치안이 불안정한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면서 “풍부한 금 채굴 사업으로 최근 많은 중국인과 기업들이 투자를 위해 이 지역을 찾는 일이 잦다. 하지만 법과 질서가 부재한 상태에서 중국인을 겨냥한 각종 무장 단체의 납치와 강력 범죄 사건이 빈번한 상황”이라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콩고를 비롯한 아프리카 다수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중국 기업과 중국인 근로자들이 무장 단체와 세력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반면, 일각에서는 최근 연이은 중국인을 겨냥한 각종 범죄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원유 및 자원 확보를 위해 에티오피아, 수단, 콩고, 나이지리아 등 분쟁 지역에 무차별적으로 진출하며 발생한 참극으로 중국의 자원 사냥이 빚은 부작용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공격적인 아프리카 자원 외교가 현지인들 사이에 강한 반감을 일으키는 원인이 됐다는 것. 콩고 무장 단체는 이메일로 성명서를 내고 ’누구의 허락도 없이 (중국이)우리 땅(콩고)에서 자원을 무단으로 채굴하도록 놔둘 수 없다‘면서 ’중국은 새로운 방식의 식민주의를 아프리카 대륙에 건설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러시아와 미국이 그랬는데, 이제는 중국이 아프리카를 상대로 제국주의를 건설하고 식민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중구간보국제위험과니자문 위만리 대표는 “해외에서 중국인을 겨냥한 살해, 강도, 납치 등 강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중국인의 해외 안보가 지난 30년 중 가장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중국 외교 당국은 현재 콩고 동부 지역의 이투리, 북키부, 남키부 등 세 지역의 안보 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히고, 현지에 있는 중국인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피할 것으로 조언했다.
  • 금태섭 “국힘, 현재 모습 한숨...차별금지법 치고 나가야”

    금태섭 “국힘, 현재 모습 한숨...차별금지법 치고 나가야”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민의힘이 정치권의 오랜 숙제이자 터부(금기)인 차별금지법을 앞장서서 통과시키겠다고 치고 나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과감히 낡은 기득권 이미지와 결별하고 소수자, 약자 편에 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차별금지법 찬성’ 카드에 대해 “중도층, 젊은 층에 보수정당 이미지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적어도 10년 이상 민주당에 대해 절대적인 도덕적 우위를 확보할 수도 있다. 약자와의 동행을 보수정당 간판 구호로 가져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 전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지금 국민의힘을 보자면 이런 과감한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 그저 ‘후보를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는 얘기만 되뇌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보수정당이 바뀌고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받으려면 입에 쓴 약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며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는 수준으로 담대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의힘 집권이 과거 정권의 복귀와 다를 바 없다는 인상을 주면 차기 정부 성공은커녕 선거 자체도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며 “과거로 회귀하거나 새로운 형태의 편 가르기라는 얄팍한 묘수만 찾다가 이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조국 사태 당시 여권을 향해 비판 목소리를 내다 지난해 10월 민주당을 탈당했다. 올해 4·7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범야권 후보 단일화에 참여한 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신용 낮은 중소기업도 지원…기업은행·경남은행 1위

    신용 낮은 중소기업도 지원…기업은행·경남은행 1위

    지식재산·동산 담보대출 확대기술기반 투자 중점 공급 등기업은행과 경남은행이 기술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가장 잘 지원한 은행으로 꼽혔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은행권의 기술금융 실적 평가 결과 대형은행으로는 기업은행이, 소형은행으로는 경남은행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술금융은 신용등급이나 담보가 부족해도 기술력이 높은 중소·창업 기업을 선정해 사업 자금을 지원해주는 금융을 말한다. 기업은행은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기술신용대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했고, 경남은행은 동산담보대출과 기술기반 투자 등을 중점적으로 공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이 각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기술금융 대출 잔액은 310조 9000억원으로,지난해 말(266조 9000억원) 대비 40조원 이상 늘었다. 은행 자체 기술평가 역량을 심사했을 때는 산업·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농협·부산·대구은행 등 총 9곳이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4 수준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레벨3 수준으로 평가됐다. 기술평가 역량 수준이 높아질수록 자체 평가에 기반한 기술신용대출 가능 금액이 증가한다. 올해 상반기 평가 건수는 1만 5953건으로, 전 분기(1만 1840건)와 비교해 약 35% 늘었다. 은행들이 자체 평가 인프라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기술금융을 늦게 추진한 은행을 고려해 내년도부터 새로운 평가지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누적 기술금융 잔액 등 지표보다 증가율 지표를 확대하는 등 각 은행의 노력도에 중점을 두고 평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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