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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銀 횡령액 700억으로 늘어… 금감원 “내부통제 미흡”

    우리銀 횡령액 700억으로 늘어… 금감원 “내부통제 미흡”

    최근 논란이 된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 피해 금액이 당초 확인된 것보다 80억원 이상 늘어난 700억원대인 것으로 금융 당국 조사 결과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법률 검토를 거쳐 제재 대상자의 범위 및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절차가 미흡했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높은 수준의 제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은 수시검사를 통해 우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 직원이 2016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약 8년 동안 8회에 걸쳐 모두 697억 3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이 기소할 당시의 횡령액인 614억원보다 83억원 이상 늘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직원은 2012년 6월 우리은행이 보유하던 A사의 출자 전환 주식 42만 9493주(당시 시가 23억 5000만원)를 팀장이 공석일 때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도용해 무단 결재한 뒤 인출했다. 2012년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는 우리은행이 채권단을 대표해 관리 중이던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계약금 614억 5000만원을 직인을 도용해 출금하거나 공·사문서를 위조해 3회에 걸쳐 빼돌렸다. 2014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는 출금 요청 허위 공문을 발송해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 매각 계약금 등 59억 3000만원을 4회에 걸쳐 받아 챙겼다. 금감원은 은행의 내부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봤다. 이 직원이 직인과 비밀번호를 도용하거나 각종 공·사문서를 위조하는 등의 행위를 수차례 저질렀음에도 관리나 적발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어떤 법규가 적용될 것이냐, 사고자뿐 아니라 관련자 범위가 어느 정도 확대될 수 있을 것이냐 등은 법률 검토가 이뤄져야 결론이 날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함께 금융권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돈맥경화’ 금융사 지원, 금융안정계정 도입 추진

    ‘돈맥경화’ 금융사 지원, 금융안정계정 도입 추진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의 부실을 예방하고자 일시적 어려움에 부닥친 회사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안정계정’ 도입을 추진한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는 26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3차 금융 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금융안정계정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안정계정은 금융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금융사에 유동성 공급·자본확충 등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금융위는 금융사의 부실이 전체 시장의 위기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자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실 금융사나 부실이 우려되는 금융사가 아닌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금융사에 한정한다. 부실 금융사나 부실이 우려되는 금융사는 현재도 예보기금으로 자금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금융안정계정에 필요한 재원은 예금보험기금 내 별도 계정을 설치해 운용한다. ‘금융사의 부실을 국민이 떠안는 거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수익자 부담 원칙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예보기금의 일시적 활용 등을 통해 정부 재정에 의존하지 않고 금융권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금융사의 도덕적해이 가능성에 대해서도 금융위는 지원을 신청한 금융사가 자체적인 위기 대응·해소 능력이 있는지 등을 사전에 엄격히 심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다음달 중 이와 관련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이후 금융안정계정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취임 후 첫 지역 방문으로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금융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7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파견간다”며 1년 무단결근도

    ‘7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파견간다”며 1년 무단결근도

    8년간 700억원을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이 은행이 갖고 있던 주식에 손댔을 뿐 아니라, 파견을 간다고 속이고 1년 넘게 무단결근한 사실도 드러났다. 우리은행은 직원의 일탈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진행되고 나서야 알아차렸다. 금감원은 26일 우리은행 횡령 사고 잠정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 직원이 2012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8년간 8회에 걸쳐 총 697억3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직원의 첫 범행은 지난 2012년 6월이었다. 해당 직원은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A사의 출자전환 주식 42만9493주(당시 시가 23억5000만원)를 빼돌려 인출했다. 해당 직원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보관 부서 금고를 관리하면서, 팀장이 공석일 때 OTP를 도용한 뒤 몰래 결재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직원은 2012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직인을 도용해 출금하거나 공·사문서를 위조하는 식으로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계약금 614억5000만원과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 매각 계약금 59억3000만원을 횡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직원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대외기관에 파견을 간다며 허위로 구두 보고를 하고 무단결근까지 했다. 우리은행은 파견을 나간다는 직원의 말만 믿고 파견 기관에도 별다른 확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의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범행이 조기에 적발되지 못하고 장기간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통장·직인 관리자가 분리되지 않아 이 직원이 정식 결재 없이 직인을 도용할 수 있었다. 또한 직원이 8차례 횡령 중 4차례는 결재를 받았으나 모두 수기 결재 문서라서 결재 전 사전 확인이나 사후 점검이 이뤄지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이 직원이 꾸민 출금 전표와 대외 발송 공문의 내용이 결재 문서 내용과 다름에도 파악하지 못했고, 출자전환 주식의 출고 신청자와 결재 OTP 관리를 분리하지 않고 이 직원이 동시에 담당하도록 해 무단 인출을 방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대우일렉트로닉스와 관련해 은행이 보유한 출자 전환 주식의 실재 여부에 대해 부서 내 감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본부 부서의 자행 명의 통장의 거액 입출금 거래를 이상 거래 발견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던 점도 확인됐다. 금감원은 횡령한 직원과 관련 임직원 등의 위법 및 부당 행위에 대해선 엄밀한 법률 검토를 거쳐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영실태평가시 사고예방 내부통제에 대한 평가비중 확대 등 사고예방을 위한 금융감독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금융위, 공매도 제도 개선 추진…과열종목 지정제 확대

    금융위, 공매도 제도 개선 추진…과열종목 지정제 확대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확대하는 등 공매도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자본시장 민간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분야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공개된 간담회 논의안건에 따르면 금융위는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의 공매도를 일시 정지시키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확대를 검토한다. 현재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는 주가 하락 폭이 5% 이상, 공매도 금액 6배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하면 다음 날 공매도가 금지된다. 금융위는 필요하면 이 요건을 완화해 공매도 제도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주가 하락폭을 5%가 아닌 4~3% 정도로 낮추는 안이 검토될 수 있다. 금융위는 또 개인이 공매도를 위해 주식을 빌릴 때 적용되는 담보 비율을 현행 140%에서 기관·외국인(105%)과 형평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대량 공매도 거래 등에 대해서는 테마 조사를 정례화하고, 조사 결과를 주기적으로 발표해 불법 공매도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외 금융위는 물적분할된 자회사의 상장심사를 강화해 모회사 주주에 대한 보호노력이 부족한 경우 상장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기업 내부자가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을 조기에 대량으로 파는 과정에서 일반주주 피해가 커지는 이른바 ‘먹튀’를 방지하고자 내부자 거래에 대한 시장규율도 강화한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융위는 국정과제를 최대한 신속히 이행함으로써 자본시장에서 지적돼 온 고질적인 문제들을 상당부분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정과제 외에도 규제개혁 등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을 선진화시키고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주요 아젠다 발굴, 논의를 위해 오는 9월부터 2~3주 간격으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현 서울대 교수(전 자본시장연구원장) 등 학계, 금융투자업계, 연구기관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 부산, 숨은 콘텐츠 찾아 관광 자원화

    부산, 숨은 콘텐츠 찾아 관광 자원화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산의 명소나 이야기 등을 다듬어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숨은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 대상으로 남구, 금정구, 북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숨어있는 지역 콘텐츠를 찾아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한다. 산업, 역사, 문화, 인물, 이야기 등 지역의 특성을 지닌 것이라면 무엇이든 대상이 된다. 남구에서는 이기대 공룡을 주제로 증강현실 게임 ‘다이노GO’를 제작한다. 이기대는 부산국가지질공원 코스의 하나로, 해안에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이다. 다이노GO 게임은 이 특징을 살려 탐방로 내 대표적 장소에서 공룡 캐릭터가 사용자에게 미션을 주는 투어 앱으로 개발된다. 현재 앱 개발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팸투어도 열 예정이다. 금정구는 오륜대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오륜대는 다섯 명의 신선이 풍경을 돌아보던 아름다운 곳이라는 설화를 기반으로 삼아 신선 가이드가 오륜대와 회동수원지의 역사와 생태를 소개할 예정이다. 회동 수원지 편백숲 일대에서 연잎 주먹밥을 만드는 등 ‘신선놀음’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는 지역 대표 관광지와 음식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인 ‘이음 피크닉’을 추진한다. 참가자는 구포시장과 금빛노을브릿지, 화명생태공원을 걸으면서 밀 집산지 구포를 나타내는 빵을 먹고, 구포시장에서 상품권으로 구매한 먹거리와 함께 화명생태공원에서 소풍을 즐긴다. 이달 31일 시민 체험단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와 관광공사는 1개 콘텐츠마다 6000만원을 들여 컨설팅, 마케팅,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잘살려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금감원 수석 부원장에 이명순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원 수석 부원장에 이명순 증선위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으로 이명순(사진·54)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이준수(55)·함용일(55) 금감원 부원장보는 부원장으로 승진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제3차 임시 회의에서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들을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부임한 이후 단행된 첫 임원인사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감독원장이 제청하고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이명순 신임 수석 부원장은 199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금융감독위원회 비은행감독과장과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장, 금융위 자본시장과장·구조개선정책관·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준수 부원장은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뒤 1999년 금감원으로 옮긴 뒤 비서실장·은행감독국장·부원장보 등을 거쳤다. 함용일 부원장은 1992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뒤 1999년부터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겨 금융투자검사국장·감독총괄국장·부원장보 등을 거쳐 부원장에 임명됐다. 이 부원장은 은행·중소서민금융을, 함 부원장은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을 맡는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부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7월 24일까지 3년이다. 이번 인사로 4인의 부원장 중에 김은경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만 자리를 지키게 됐다.
  • 가장 똘똘한 단지마저 하락 전환

    가장 똘똘한 단지마저 하락 전환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로 버텨온 전국 주요지역의 고가 아파트값이 하락으로 돌아섰다. 2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7월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101.18을 기록해 6월 대비 101.42보다 0.24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전국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를 선정해 변동률을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지수가 떨어진 것은 2020년 5월(-0.64%)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해당 단지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등 신축 단지부터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남구 ‘은마아파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 포함돼 있다. 수도권에선 경기 과천 ‘래미안슈르’, 경기 성남 ‘산성역포레스티아’, 경기 수원 ‘광교중흥S-클래스’, 지방에는 부산 해운대구 ‘더샵센텀파크1차’, 부산 수영구 ‘삼익비치’, 부산 북구 ‘화명롯데캐슬카이저’ 등이 있다. ‘똘똘한 한 채’마저 흔들리는 건 윤석열 정부가 최근 종합부동산세를 주택 수가 아닌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부과하도록 추진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종부세 과세 체계를 주택 수에서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고 다주택자의 중과 세율을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금리 인상 공포로 인한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하는 신호라는 분석도 나온다.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고가 아파트도 더 이상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해졌다는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금리 인상과 집값 조정 기대감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돼 집값 하락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울 금천구, 무더위 탈출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서울 금천구, 무더위 탈출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서울 금천구는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이 26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3303㎡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어린이존과 유아존이 각각 마련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휴식을 위해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과 쉼터, 캠핑데크, 휴게데크 등도 조성됐다. 이와 함께 노천샤워장과 탈의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올해는 파라솔을 추가 설치해 풀장 내 그늘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소형 미끄럼틀도 설치했다. 구는 개장 전 수질검사 및 시설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정화 시설을 가동하고, 매일 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및 간호 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물놀이장 이용 중 찰과상을 입은 주민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돌봄센터’도 운영한다.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한 시간당 50분 운영(10분 휴식) ▲아쿠아 신발(운동화 등 평상시 신발 불가)과 수영복, 수영모자(일반모자) 착용 ▲몸을 반드시 씻고 입장(5세 이하는 어린이존 입장금지, 유아존으로 입장)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물놀이장 안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며, 하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샴푸, 비누 세제 등의 사용을 금지한다. 물놀이장은 지하철 1호선 독산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독산역 2번 출구에서 200m 직진 후 금천교 보행자 경사로를 통해 안양천 제방으로 내려가면 된다.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물놀이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물놀이장은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옐런 美 재무 “현 상황 경기침체 아냐…징후 없어”

    옐런 美 재무 “현 상황 경기침체 아냐…징후 없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경기 침체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거듭 선을 그었다. 옐런 장관은 이날 NBC방송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일자리 창출이 일부 더뎌질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그것이 경기 침체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경기 침체는 경제 전반이 취약해지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러한 상황을 현재 보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경제는 경기 침체에 처한 상황이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우리는 성장이 느려지는 이행기에 있고, 이는 필요하고 적절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미국에서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경기침체가 도래할 것이라는 강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75%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이달 말 회의에서도 동일한 인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알려진 금은 맥을 못 추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월물 기준으로 금 선물은 7월 들어 4.4%(79.90달러) 떨어진 온스당 1727.40달러에 현재 거래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라면 월간 기준으로 금 선물 가격은 4개월 연속 하락할 것이 유력시된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최장기 하락세다.
  • [이현주의 박물관 보따리] 박물관 전시실에서 독서를?/국립중앙박물관 홍보전문경력관

    [이현주의 박물관 보따리] 박물관 전시실에서 독서를?/국립중앙박물관 홍보전문경력관

    푸르른 숲속에 폭 안겨 있는 청주박물관을 몇 년 만에 찾았다. 같은 식구이긴 하지만 지방에 있는 소속 박물관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오래간만에 가는 길이 설렜다. 멋지게 자란 오래된 나무들이 지키고 있는 청주박물관이 반갑게 맞아 주었다. 청주박물관은 건축가 고 김수근 선생이 설계한 콘크리트 한옥 형태로 전통 건축을 새롭게 변형했다는 평가를 받은 건물(1979)이다. 청주박물관은 지난 4월 상설전시관을 개편해 공개했다. 금속문화 전문 박물관답게 금속문화재를 집중 조명한 개편이다. ‘숨과 쉼이 있는 당신의 박물관’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전시는 세 공간으로 나뉜다. 선사시대와 고대를 다룬 1∼2실은 화사하고 밝은 느낌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전시실에 대한 생각의 경계를 허문다. 산뜻한 전시장이다. 유물을 전시한 맞은편 공간에 쉴 수 있는 의자가 놓여 있고 다양한 책들이 서가(書架)에 꽂혀 있다. 박물관 관련 책뿐만 아니라 관장이 기증한 소설책이나 자동차와 관련된 책도 있다. 전시된 유물을 앞에 두고 편히 쉴 수 있는 이 공간은 ‘숨과 쉼이 있는 당신의 박물관’이란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 다양한 금속 유물들이 전시돼 있는 3실은 전체적인 조도를 낮추어 어둡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금방 익숙해진다. 유물에 강한 조명을 비춰 전시된 유물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야금(冶金): 위대한 지혜’ 특별전도 놓칠 수 없는 전시다. 동검과 청동창, 누금 장식이 가득한 금 귀걸이, 해외에도 여러 번 나갔던 서봉총 금관과 허리띠 등 청주박물관, 김해박물관과 더불어 삼성 리움박물관 소장품 등 1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개관 이래 가장 많은 지정문화재인 국보 4점과 보물 3점이 포함돼 있다. 고대부터 왕과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금속 유물들을 관람하다 보면 전시장 말미에 현대 작가의 근사한 작품도 여러 점 보인다. 전시실을 지나며 보이는 중정(中庭)은 석조 유물들과 조화를 이룬다. 이제는 쉬어도 좋을 시간, 드립커피를 내려 주는 풍광이 아름다운 휴게실을 찾았다. 창밖의 멋진 풍광과 독특한 가구들이 있는 공간에 앉아 책을 읽으며 오래도록 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고공행진 대출금리에… 금리 상한형 주담대 인기

    고공행진 대출금리에… 금리 상한형 주담대 인기

    한국은행이 이달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그간 외면받던 금리 상한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수신금리 오름세에 예적금에 묶어 두는 자금 규모도 증가했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하나은행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내준 금리 상한형 주담대 건수는 80건, 취급액은 약 1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이 재출시된 지난해 7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년간 이들 세 은행에서 취급한 금리 상한형 주담대 실적(48건, 88억 3000만원)의 2배나 되는 규모의 대출이 단 일주일 사이 나간 것이다. 신한은행도 이 상품을 13일부터 21일까지 22건, 51억원 규모로 취급했다. 취급액만 보면 앞선 1년간의 실적(9건, 12억 3000만원)보다 4배나 뛰었다. 금리 상한형 주담대는 금리 인상폭이 연간 0.75% 포인트, 5년간 2% 포인트까지 제한되는 상품이다. 기존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에 0.15∼0.2% 포인트가 가산되기 때문에 이를 찾는 고객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은행들이 이 가산금리를 1년간 면제(신한·우리·NH농협은행)하거나 연간 제한폭을 0.5% 포인트로 줄이면서(KB·하나은행) 해당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들이 앞다퉈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은행 예적금 잔액도 20일 사이 20조원 가까이 불었다. KB·신한·우리·하나·NH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21일(NH는 20일) 기준 704조 4484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19조 3525억원 증가했다. 정기적금 잔액은 37조 9634억원으로 같은 기간 4991억원 늘었다.
  • ‘9조 육박’ 역대급 순이익에도… 웃지 못하는 4대 은행

    ‘9조 육박’ 역대급 순이익에도… 웃지 못하는 4대 은행

    주요 금융그룹들이 올 상반기 ‘이자장사’로 역대 최대 순이익을 또다시 갈아치우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고통 분담’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하반기에도 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어 금융그룹들의 이자이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 당국 수장들이 금융그룹의 사회적 역할을 연일 강조하고 있어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우리·하나금융의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18조 867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KB금융은 18.7%, 신한금융은 17.3%, 하나금융은 18.0%, 우리금융은 23.5%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늘어난 대출과 금리 인상 영향으로 역대급 호황을 누린 것이다. 이에 4대 금융그룹의 상반기 순이익도 8조 9662억원으로 9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 덕에 금융그룹은 역대급 실적을 거둔 반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고통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차주 중 3개 이상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는 38만 2235명으로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하면 숫자는 3배 가까이 늘었고, 전체 차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배 증가했다.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연 2.75~3.0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환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질 가능성이 큰 개인사업자가 증가했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취약층에 대한 정부의 금융지원 대책에서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금융사가 답을 줘야 한다”고 했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금융권이 정부 차원의 대책 외 자율적으로 취약 차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금융사들과 함께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상환 유예 조치 종료 후 연착륙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만든 금융위는 금융사들과의 논의를 거쳐 관련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융사들도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리스크 관리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공통적으로 밝혔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로 부실 가능성을 차단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은행들은 이미 대출금리 인하, 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 제공,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장기분할 상환, 1대1 컨설팅, 저신용 차주 중 성실 이자납부자에 대한 원금 일부 감면 등을 대책으로 내놓은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자체적 대책뿐 아니라 정부·정치권의 취약 차주 지원책 재원도 일부 분담해야 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 매출 불씨 꺼지지 않도록… 최대 3억 특례보증·6개월마다 금리 선택

    매출 불씨 꺼지지 않도록… 최대 3억 특례보증·6개월마다 금리 선택

    식자재를 납품하던 자영업자 A씨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매출액이 급감해 배달용 차량 등을 팔았다. 그러나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거래처인 식당들의 매출이 다시 살아나면서 A씨도 운영자금이 필요해 시중은행에 대출 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나 추가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의 경우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라 25일부터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특례보증을 받아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을 발표했다. 80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지원 중 41조원의 정책자금에 대한 세부 내용이 먼저 나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 차주들이 대상이다. 이번 대책은 최근 대출금리와 인건비,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하자 선제적이고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이외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차주에 대한 세부 지원 대책은 8월 중 발표된다. 우선 A씨 같은 소상공인을 위해 10조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보가 25일부터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통해 2년간 3조 25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3억원(시설자금은 소요 범위 내)이다. 신보와 시중은행이 시행 중인 고신용자 대상 ‘희망대출플러스’ 대출은 1~1.5% 초저금리로 지원 한도를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렸다. 대출금리 고공행진에 따른 금리 부담 경감책도 내놨다. 영세 소상공인(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자 도입한 ‘해내리대출’은 3조원을 추가 공급하고 금리 우대 폭을 최대 1.2% 포인트까지 늘렸다. 다만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 제도 개편, 해내리대출 금리 우대 확대 등은 전산 개발 등이 필요해 다음달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고정금리 대출에 1% 포인트 금리 우대를 통해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특별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6개월 주기마다 횟수 제한 없이 변동·고정 금리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이나 사업 확장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29조 7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 신보는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10억∼30억원 한도로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 대출의 보증지원을 해 준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플랫폼업체 입점 사업자를 위해서는 기업은행과 신보가 플랫폼업체 보유 데이터를 토대로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원자재값 상승에 따라 3000억원 규모의 원자재 구매자금도 지원한다.
  • 자영업자에 2년간 41조 푼다

    자영업자에 2년간 41조 푼다

    금융 당국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80조원 규모의 맞춤형 종합 지원 대책을 내놨다. 25일부터 자영업자당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 대출을 특례보증하는 등 2년간 총 41조원에 달하는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고신용 소상공인에게는 연 1.5% 초저금리로 3000만원까지 대출해 주고, 코로나19로 폐업 후 재창업하려는 사업자를 위해서는 최대 1억원까지 보증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사업 여건은 어려우나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에 대해 유동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자금을 41조 2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주에게는 8조 5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상품을 제공한다.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차주에 대해서는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을 통해 원리금 감면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금융위는 “금융권 만기 연장·상환 유예 등 일시적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자영업자 등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41조 2000억원의 정책자금은 유동성 공급 10조 5000억원, 경쟁력 강화 29조 7000억원, 재기 지원 1조원으로 구성됐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은 25일부터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업체에 3조 2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운전자금의 경우 기업당 지원 한도는 3억원으로, 보증비율은 90%다. 고신용자 대상 ‘희망대출플러스’는 연 1~ 1.5%의 초저금리로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확대한다.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줄여 주고자 고정금리 대출에서 1%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6개월마다 변동·고정금리 중 유리한 금리를 횟수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폐업한 후 다시 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하려는 소상공인에게는 2200억원 규모의 신보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해 업체당 한도 1억원을 지원하는 내용 등도 담겼다.
  • ‘이자 부담 눈덩이 막자’…금리 상한형 주담대 훌쩍

    ‘이자 부담 눈덩이 막자’…금리 상한형 주담대 훌쩍

    한국은행이 이달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그간 외면받던 금리 상한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수신금리 오름세에 예적금에 묶어 두는 자금 규모도 증가했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하나은행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내준 금리 상한형 주담대 건수는 80건, 취급액은 약 1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이 재출시된 지난해 7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년간 이들 세 은행에서 취급한 금리 상한형 주담대 실적(48건, 88억 3000만원)의 2배나 되는 규모의 대출이 단 일주일 사이 나간 것이다. 신한은행도 이 상품을 13일부터 21일까지 22건, 51억원 규모로 취급했다. 취급액만 보면 앞선 1년간의 실적(9건, 12억 3000만원)보다 4배나 뛰었다. 금리 상한형 주담대는 금리 인상폭이 연간 0.75% 포인트, 5년간 2% 포인트까지 제한되는 상품이다. 기존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에 0.15∼0.2% 포인트가 가산되기 때문에 이를 찾는 고객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은행들이 이 가산금리를 1년간 면제(신한·우리·NH농협은행)하거나 연간 제한폭을 0.5% 포인트로 줄이면서(KB·하나은행) 해당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들이 앞다퉈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은행 예적금 잔액도 20일 사이 20조원 가까이 불었다. KB·신한·우리·하나·NH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21일(NH는 20일) 기준 704조 4484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19조 3525억원 증가했다. 정기적금 잔액은 37조 9634억원으로 같은 기간 4991억원 늘었다.
  • 돈만 주면 다 하는 中 사찰? 종교기능 잃은지 오래…부동산 업체 전락

    돈만 주면 다 하는 中 사찰? 종교기능 잃은지 오래…부동산 업체 전락

    중일전쟁 당시 30만명(중국 정부 추정)이 희생당한 난징대학살의 현장인 중국 난징의 한 사찰에 올해 초까지 대학살의 주범을 포함해 일본군 전범들을 기리는 위패가 봉안돼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중국이 발칵 뒤집힌 지 이틀째인 24일. 중국 당국과 언론이 중국 내 불교 사찰들을 정조준해 거액의 부당 이익을 도모했는지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특히 위패 봉안료만 지불하면, 그 대상이 누군지 확인하지 않은 채 사찰 내 봉안을 허가하는 등 이익을 받아 챙긴 사찰들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해 담당자를 색출해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된 상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관찰자망은 ‘중국 불교 사찰들은 일반적으로 사찰 입장료와 공양, 기부금, 기념품 판매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면서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일부 사찰의 경우 타오바오 온라인 상점을 개설해 기념품을 대대적으로 판매, 유통시키는 등 상업 행위를 가속화 하고 있다’고 24일 이 같이 지적했다.중국 불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기준, 중국에는 총 3만 2600곳의 사찰이 운영 중이며, 그 가운데 20% 이상이 베이징, 상하이, 저장, 허난, 쓰촨 등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당수 사찰들은 약 50위안 상당의 사찰 입장권을 판매하거나 기부금을 받아 운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의 징안 사찰은 입장권 50위안 외에도 사원 증축 목적의 기부금과 석가모니 불상을 판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익을 얻어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고가로 책정돼 판매된 금불상의 가격은 석가모니 형상의 동상 1개당 최고 10만 위안(약 1천 930만 원)을 호가하는 것도 상당했다는 것이 이 매체 주장이다. 또, 위패를 봉안하는 경우 1개의 위패 봉안료 명목으로 연간 3~5만 위안(약 581~970만 원)을 거둬 들여왔다. 더욱이 최근 위패 봉안이 온라인 전자 시스템으로 그 형식이 변하면서, 봉안 의뢰자는 사찰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자의 성명을 적어 제출하고, 봉안료를 송금하는 간단한 과정만으로 위패 봉안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사찰 측은 봉안료 징수만 확인하면 위패의 주인이 누구인지, 위패 봉안의 사연이 어떤 것인지 등을 상세하게 조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 됐다고 이 매체는 짐작했다. 또, 중국 관영 매체들은 중국 각 지역의 사찰들이 위패 봉안과 각종 사업체 운영으로 종교적 색채가 희미해졌다는 비판을 이어갔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이 매체는 중국의 대표 사찰로 불렸던 소림사를 꼽았다. 소림사는 해외 분점을 설립하고 타오바오 온라인 상점을 개설해 각종 기념품을 대대적으로 판매해 막대한 수입을 얻고 있다는게 매체들의 분석이다.지난 4월에는 소림사가 소유한 기업체인 허난철수디지털기술유한공사가 무려 4억 5천 200만 위안(약 877억 원) 상당의 상업용지 경매에 참여해 최저가로 입찰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를 두고 한때 현지 매체들은 소림사가 부동산 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이라는 내용의 추측성 기사를 쏟아낼 정도였다.  한편, 지난 22일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난징대학살의 일본군 전범 위패가 모셔졌던 사찰은 23일 오후 영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봉안돼 있던 위패는 난징대학살의 주범인 마쓰이 이와네, 다니 히사오, 노다타케시, 다나카 군키치의 것이었다. 장쑤성 난징시 민족종교사무국은 “해당 사찰의 불법 이익 취득 여부와 관련해 특별조사팀을 꾸려 현장에 파견했으며, 관련 담당 공무원을 징계했다”면서 “이번 상황과 관련해 우리는 민족감정을 상하게 하는 행위를 끝까지 조사할 것이고, 관련 상황을 즉시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 소상공인 고정금리 1% 포인트 깎아준다...6개월마다 변동·고정금리 중 변경도 가능

    소상공인 고정금리 1% 포인트 깎아준다...6개월마다 변동·고정금리 중 변경도 가능

    식자재를 인근 지역 식당 등에 납품하던 자영업자 A씨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매출액이 급감해 배달용 차량 등을 팔았다. 그러나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거래처인 식당들의 매출이 다시 살아나면서 A씨도 운영자금이 필요해 시중은행에 대출 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나 추가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의 경우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라 25일부터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특례보증을 받아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을 발표했다. 80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지원 중 41조원의 정책자금에 대한 세부 내용이 먼저 나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 차주들이 대상이다. 이번 대책은 최근 대출금리와 인건비,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하자 선제적이고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이외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차주에 대한 세부 지원 대책은 8월 중 발표된다. 우선 A씨 같은 소상공인을 위해 10조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보가 25일부터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통해 2년간 3조 25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3억원(시설자금은 소요 범위 내)이다. 신보와 시중은행이 시행 중인 고신용자 대상 ‘희망대출플러스’ 대출은 1~1.5% 초저금리로 지원 한도를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도 방역지원금 수급자 외에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추가하기로 했다. 대출금리 고공행진에 따른 금리 부담 경감책도 내놨다. 영세 소상공인(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자 도입한 ‘해내리대출’은 3조원을 추가 공급하고 금리 우대 폭을 최대 1.2% 포인트까지 늘렸다. 다만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 제도 개편, 해내리대출 금리 우대 확대 등은 전산 개발 등이 필요해 다음달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고정금리 대출에 1% 포인트 금리 우대를 통해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특별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6개월 주기마다 횟수 제한 없이 변동·고정 금리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이나 사업 확장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29조 7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 신보는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10억∼30억원 한도로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 대출의 보증지원을 해 준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플랫폼업체 입점 사업자를 위해서는 기업은행과 신보가 플랫폼업체 보유 데이터를 토대로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원자재값 상승에 따라 3000억원 규모의 원자재 구매자금도 지원한다. 1조원 규모의 재기 지원 프로그램도 내놨다. 신보는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하려는 업체 등에 대해 2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 자영업자·소상공인 80조원 맞춤형 종합지원...연 1.5% 초저금리 신용대출 확대

    자영업자·소상공인 80조원 맞춤형 종합지원...연 1.5% 초저금리 신용대출 확대

    금융 당국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80조원 규모의 맞춤형 종합 지원 대책을 내놨다. 25일부터 자영업자당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 대출을 특례보증하는 등 2년간 총 41조원에 달하는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고신용 소상공인에게는 연 1.5% 초저금리로 3000만원까지 대출해 주고, 코로나19로 폐업 후 재창업하려는 사업자를 위해서는 최대 1억원까지 보증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사업 여건은 어려우나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에 대해 유동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자금을 41조 2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주에게는 8조 5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상품을 제공한다.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차주에 대해서는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을 통해 원리금 감면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금융위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던 금융권 만기 연장·상환 유예 등 일시적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자영업자 등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날 세부 내용이 공개된 41조 2000억원의 정책자금은 유동성 공급 10조 5000억원, 경쟁력 강화 29조 7000억원, 재기 지원 1조원으로 구성됐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은 25일부터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업체에 3조 2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기업당 운전자금의 경우 3억원이다. 고신용자 대상 ‘희망대출플러스’는 연 1~1.5%의 초저금리로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확대한다.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줄여 주고자 고정금리 대출에서 1%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6개월마다 변동·고정금리 중 유리한 금리를 횟수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져 폐업한 후 다시 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하려는 소상공인에게는 2200억원 규모의 신보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해 업체당 한도 1억원을 지원하는 내용 등도 담겼다.
  • 檢, 서울중앙지검 중심 ‘보험범죄 합동대책반’ 구성

    檢, 서울중앙지검 중심 ‘보험범죄 합동대책반’ 구성

    검찰 ‘보험범죄 합동대책반’ 재가동‘민생 침해 범죄’에 강도 높은 대응사고내용 조작 60.6%, 가장 많아고의사고 16%, 허위사고 15% 순 검찰이 서민의 다중 피해를 초래하는 보험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중심으로 ‘보험범죄 합동대책반’을 재가동한다. ‘보이스피싱’, ‘전세 사기’에 이어 검찰이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2일 보험사기 등 범죄 대응 업무를 하는 관계 부처 담당자를 소집해 보험범죄 합동대책반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보험사기 실태와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활동 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합동대책반은 보험·사행행위 전담 부서인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 구태연)를 중심으로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건강보험공단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된다. 합동대책반은 2009년 서울중앙지검 중심으로 출범했지만 2017년 대검찰청으로 이관됐다가 지난 6월 서울중앙지검으로 재이관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9만 7629명으로 사기 금액은 총 9434억원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사고 내용을 과장·조작하거나 진단서를 위변조하는 등 사고 내용 조작이 60.6%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의 사고 16.7%, 허위 사고 15.0% 등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보험범죄는 대표적인 민생 범죄”라며 “(최근 회의는) 민생 범죄 대응 기조에 따라 합동대책반을 다시 실질화하고 내실화하는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서민 다중피해 범죄를 엄단해나가겠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적극적인 민생 범죄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민 피해를 양산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해 “16년 묵은 난제를 뿌리 뽑겠다”며 합동수사단을 출범시켜 단속에 나섰다. 전세 사기와 관련해서는 일선 검찰청에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로 진행하고 은닉재산을 추적해 피해자 회복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펀드나 가상화폐 투자사기 등 다른 민생 범죄에 대해서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피해자의 진술 참여권을 보장하고 파산·가정붕괴에 따른 2차 피해 발생 시 양형 자료에 반영해 중형을 끌어낼 방침이다.
  • 文 사저 앞 집회 잠잠해질까…경찰, 6번째 집회금지 통고

    文 사저 앞 집회 잠잠해질까…경찰, 6번째 집회금지 통고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근처에서 반대 집회를 계속한 극우성향 단체가 신청한 집회 연장을 불허했다. 집회 금지 통고 대상 단체·개인이 6곳으로 늘어났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자유연대’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 앞 도로에서 열겠다는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퇴임과 함께 평산마을에 귀향했다. 자유연대는 6월 1일부터 한 달씩 장기 집회신고를 하고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 반대 집회를 시작했다. 자유연대는 집회 개최 기한이 23일로 끝나자, 다시 한 달간 집회를 하겠다고 최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그러나 집회 금지를 통고하면서 집회 연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주거지역 집회로 피해가 발생하거나 사생활 평온을 해칠 우려가 있으면 집회를 금지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금지 통고를 어기고 집회를 강행하면 경찰이 해산을 명령할 수 있고, 따르지 않으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6월 초부터 벨라도(영상 플랫폼), 코로나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구국총연맹, 자유진리정의혁명당 4개 단체와 개인 1명에 대해 평산마을 주민 사생활 평온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집회 금지를 통고했다. 특히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 씨가 대표로 있는 벨라도는 문 전 대통령 퇴임 첫날부터 30시간 주야 연속 차량에 설치한 확성기를 사용한 집회·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금전 후원을 받던 단체다. 벨라도는 집회 금지 통고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까지 냈지만,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해 평산마을 시위가 힘들어졌다. 7월 들어 평산마을 집회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집회는 줄고, 소란은 조금 잦아든 추세다. 대신, 문 전 대통령 반대자가 진행하는 1인 시위, 유튜버들이 집회 빈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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