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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기 영숙 “교제중 女소개팅” 상철 “소개팅 어플 뭔 문제”

    11기 영숙 “교제중 女소개팅” 상철 “소개팅 어플 뭔 문제”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 최종 커플이었던 11기 상철과 영숙이 결별 후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상철은 파혼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나는 솔로’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영숙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철이 개인적으로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피해 보기 싫어서 관계를 정리했다. 이 일로 몇 달 정신과 상담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영숙은 22일 결별 사유를 추가로 밝혔다. 영숙은 “상철님과 방송 끝나자마자 만났고, 파혼 이야기는 같이 출연한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 처음 들었다. 본인도 힘든 과정이었다고 말했고 저도 개의치 않아서 깊게 묻진 않고 넘어갔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아마 기억하고 있을 거다. 파혼이라는 사건에 대해선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싶다”라며 파혼은 결별의 이유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였기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으나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바에서 그리고 청담에서 소개팅 하고 있더라 등 소식을 들었고 이는 카더라로 생각했기에 상철님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 한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철의 휴대전화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를 발견한 후 관계가 본격적으로 틀어졌다고 주장했다. 영숙은 “결정적으로 함께 식사하는 도중 상철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왔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됐다”고 폭로했다. 영숙은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상철님의 파혼이 저희 사이에 금이 가게 된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여러 사건들이 상철님과 저 둘 사이의 깨진 신뢰 문제는 좋은 관계 유지가 어려울 것 같아 정리가 된 것이라고 거듭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상철은 입장문을 게시하며 영숙의 입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상철은 “영숙을 만난 그 시간 중에 압구정 바 혹은 청담에서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라며 “도대체 무슨 근거로 확인되지 않은 거짓 사실을 무작위 게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또 ‘소개팅 어플’에 관해서는 문제거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상철은 “오래 전부터 휴대폰에 깔려있던 사용하지도 않는 어플이 무엇이 문제냐. 불법 사이트도 아니고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정상적인 어플”이라며 “오히려 화장실 간 사이 허락 없이 휴대폰을 열어본 영숙에게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 여전히 영숙의 그 행동이 문제지, 깔려있던 어플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다. 물론 연인으로서 오해 살만한 상황을 발생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영숙이 지속적으로 사과문을 강요하며, 올리지 않으면 폭로(내용은 알 수 없지만)를 이어가겠다고 협박했다. 일을 키우기 싫어 어쩔 수 없이 영숙과 협의한 사과문 내용을 ‘고민하는 정우님’이라는 유튜브에 그대로 올린다는 조건으로 전달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영숙이 허락 없이 재편집해 게시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 즉시 삭제해달라고 요구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상철은 “근거 없는 사생활 폭로와 그로 인한 악플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이다. 조용히 넘기고자 무던히 노력했으나 더 이상 영숙의 가해행위를 참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상철과 영숙은 지난 14일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유튜브 방송에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알렸다.
  • 영숙 “상철, 교제중 다른 女 소개팅…어플 메시지도 발견” 폭로

    영숙 “상철, 교제중 다른 女 소개팅…어플 메시지도 발견” 폭로

    ‘나는 솔로’ 11기 영숙이 상철의 소개팅이 결별의 발단이었다고 폭로했다. 22일 영숙은 “상철님과 방송 끝나자마자 만났고, 파혼 이야기는 같이 출연한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 처음 들었다. 본인도 힘든 과정이었다고 말했고 저도 개의치 않아서 깊게 묻진 않고 넘어갔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아마 기억하고 있을 거다. 파혼이라는 사건에 대해선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싶다”라며 파혼은 결별의 이유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였기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으나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bar에서 그리고 청담에서 소개팅 하고 있더라 등 소식을 들었고 이는 카더라로 생각했기에 상철님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 한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철의 휴대전화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를 발견한 후 관계가 본격적으로 틀어졌다고 주장했다. 영숙은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상철님의 파혼이 저희 사이에 금이 가게 된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여러 사건들이 상철님과 저 둘 사이의 깨진 신뢰 문제는 좋은 관계 유지가 어려울 것 같아 정리가 된 것이라고 거듭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영숙은 끝으로 “나는 솔로를 나가서, 상철님을 만나 연애를 하고 끝냈다는 이유로 상철님은 저를 가장 잘 아는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집착하는 영숙이 프레임을 씌워, 제가 끝날 때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했다고 주장하신다. 본인이 불과 24시간전엔 사과문 쓰겠다고 하더니 또 거기 제 탓만 있었다. 참으로 황당하고 이 모든 상황이 굉장히 유감이다. 상철님과는 모두 정리되었다”라며 마무리지었다. 영숙과 상철은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 11기로 출연,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후 결별했다. 이후 두 사람의 결별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자, 영숙은 “상철님 개인적으로 전 여자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상철의 방송 전 파혼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상철은 “촬영이 끝난 후 영숙 님에게도 파혼 상처를 숨기지 않고 사실대로 말했다. 관계는 정리됐지만 영숙님께서 인터넷을 통해 전 여자친구분과 관련된 것을 스스로 찾아냈다”며 이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영숙 글 전문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저도 제 자신에게 정말 여러 번 다시 물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절 얼마나 뜯어 말렸겠습니까 어제 12기분들이 입장하는 걸 보고 있자니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수많은 악플이나 사람들의 시선을 감수하고서라도 짝을 찾으러 나갔던 제 자신입니다. 상철님과 방송 끝나자마자 만났고, 파혼 이야기는 같이 출연한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본인도 힘든 과정이었다고 말했고 저도 개의치 않아서 깊게 묻진 않고 넘어갔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아마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파혼이라는 사건에 대해선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방송에서 만났지만 저와 상철님은 서로에게 진심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저희가 장거리였기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으나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bar에서 그리고 청담에서 소개팅 하고 있더라 등 소식을 들었었고 이는 카더라로 생각했기에 상철님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 한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 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함께 식사하는 도중 상철님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왔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철님의 파혼이 저희 사이에 금이 가게 된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여러 사건들이 상철님과 저 둘 사이의 깨진 신뢰 문제는 좋은 관계 유지가 어려울 것 같아 정리가 된 것이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나는 솔로를 나가서, 상철님을 만나 연애를 하고 끝냈다는 이유로 상철님은 저를 가장 잘 아는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집착하는 영숙이 프레임을 씌워, 제가 끝날 때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했다고 주장하십니다. 본인이 불과 24시간전엔 사과문 쓰겠다고 하더니 또 거기 제 탓만 있었습니다. 참으로 황당하고 이 모든 상황이 굉장히 유감입니다. 상철님과는 모두 정리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 악플들과 추측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 금천구의회, 내년 예산안 350억원 삭감…유성훈 구청장 “대안 없는 일방 삭감 우려”

    금천구의회, 내년 예산안 350억원 삭감…유성훈 구청장 “대안 없는 일방 삭감 우려”

    서울 금천구가 2023년 예산안에 대한 금천구의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구의 많은 주요 사업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한 입장문을 22일 발표했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21일 제2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에 대해 구 역사상 최대 규모인 350여억원을 삭감한 채 예산을 확정했다. 삭감된 예산은 ▲주민 참여를 위한 협치 ▲주민 안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주민 복지 ▲금빛공원 열린 광장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반려동물 복지센터 구축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구 발전을 위해 추진할 주요 사업예산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산 삭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구민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명확한 기준이나 정책 대안이 없는 일방적인 예산 삭감의 피해가 고스란히 구민에게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우려에 마음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서비스하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며, 또 다른 대안들과 더 나은 정책들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2023년도 예산안 통과에 대한 금천구 입장문 전문이다.<2023년도 예산안 통과에 대한 금천구 입장문>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금천구청장 유성훈입니다. 제240회 금천구의회 정례회 회기 동안 이루어진 예산 심의과정에서 금천구의 많은 주요 사업들이 삭감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구청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께 대단히 안타깝고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천구 역사상 최대 규모인 350여억원의 내년도 예산이 사유도 불분명한 채 삭감되어 지난 21일 금천구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예산안 심의는 금천구의회의 고유 권한이며 의회는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볼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산심의 과정이 예산의 낭비를 막기 위한 꼼꼼한 심의였는지, 사업의 시급성과 우선순위가 고려되었는지,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판단이었는지, 그 결정과 방향성에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명확한 기준이나 정책적인 대안이 없는, 일방적인 예산 삭감의 피해가 고스란히 구민에게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우려가 저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먼저, 주민 참여를 위한 협치 예산과 주민 안전 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협치는 정치적 이념을 넘어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과 문제들을 주민이 결정하고 해결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예산안의 심의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자치 예산과 협치 정책 예산이 대부분 삭감되어 어렵게 만들어온 금천구의 주민자치와 민주주의의 근간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 금천형 협치제도 운영비 1억 5000만원 전액 삭감, 25개구 공통 주민 수혜 예산인 새마을장학금 지급 1000만원 전액 삭감, 자치회관 운영비 79000만원 삭감) 또한, 안전사고는 사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던 다수의 안전 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자치회관 체력단련실의 노후된 운동기구와 장비들을 교체하고 보강하여 시설 이용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던 노후장비 교체 예산이 삭감되었고,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건립 예산 전액 삭감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형 실습 기회 제공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지역특화 스마트도시 모델을 설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스마트도시 금천을 구현하고자 했던 시도도 좌절되었습니다. (※ 자치회관 체력단련실 노후장비 교체 5600만원 삭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7억원 전액 삭감,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도시 마스터 플랜 연구 용역비 1억 5000만원 삭감) 둘째, 금천의 미래세대 예산과 복지 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한 금천미래장학회 운영과 미래직업체험관 구축, 금천교육복합센터 건립, 시흥4·5동의 청소년 독서실 공사비용 관련 예산도 삭감되었습니다. 금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 예산을 포기하는 작금의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 금천미래장학회 운영 지원 10억원 삭감, 메타버스 미래직업체험관 조성 2억 2000만원 삭감, 금천교육복합센터 건립 223억원 삭감, 시흥4·5동 청소년 독서실 리모델링 등 6억 3000만원 삭감) 또한, 중장년 세대의 취업과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50플러스 센터의 지원도 축소되어 복지 정책의 후퇴를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금천 50플러스센터 운영 1억원 삭감) 셋째, 금빛공원 열린 광장 조성 예산 45억원이 삭감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주민 참여와 서울시 협의 등의 숙의 과정을 거쳐 진행 중이던 금빛공원 열린 광장 조성 예산 삭감으로 공원부지가 허허벌판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업에 차질은 물론이고 인근 거주자 보행 불편 문제와 장기간 사업대상지를 이용하지 못한 시흥1동 일대 주민들의 피로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 공사비 및 감리비 등 45억원 삭감) 넷째, 금천의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금천의 미래인 G밸리의 발전을 이끌어낼 금천산업진흥원과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풀어주고,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려던 각종 기업지원 예산들도 모두 삭감되었습니다. 지역 경제 발전 저하가 우려됨은 물론이고,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구의 노력과 시도들조차 무산되었습니다. (※ 금천산업진흥원 설립계획 수립 용역 9600만원 삭감, 전통시장 온라인 역량강화 및 판매 촉진 인프라 지원사업 9000만원 삭감, G밸리 B2B 기업매칭 지원사업 1억원 삭감, 기업체 해외 판로개척 지원 방문 예산 등 6300만원 삭감, 기업지원센터 리모델링 비용 1억 2000만원 삭감 )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복지센터 구축 예산과 대외 협력 예산, 그리고 공공데이터 분석 용역비가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반려동물 복지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이 삭감되어 기 확보된 시비 보조금 1억 5000만원을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구민과의 약속인 반려동물 정책이 추진 동력을 잃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 확보된 외부재원을 포기하여 신뢰성마저 잃어버리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또 다른 외부재원 확보 시에도 우리구의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복지센터 구축 비용 구비 3억원 삭감, 시도 보조금 1억 5000만원 세입 삭감) 대외 협력 분야 예산도 삭감되어 금천구의 대외적 활동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추진되지 못했던 국내외 우호도시 상호 교류를 통한 대외 협력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우리구의 대외적인 위상 추락이 우려됩니다. (※ 국내외 교류도시(기관) 방문 등 예산 2000만원 전액 삭감)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추진사업으로 권고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 분석 용역비는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과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항목임에도 불구하고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향후 정부 평가에서 금천구는 권고 사업 미이행으로 ‘미흡 평가’를 받는 결과가 예견된 상황입니다. (※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분석 용역비 5000만원 전액 삭감)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예산안은 우리 금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지도이고, 구정 운영의 설계도입니다. 이번에 삭감된 예산들은 모두 주민의 복지와 안전, 그리고 금천의 발전을 위해 쓰일 소중한 예산들이었습니다. 주민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지만, 금천구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서비스하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며, 또 다른 대안들과 더 나은 정책들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와 금천구의 1000여 공직자는 정치적인 입장을 우선시하기보다는, 우리가 살아가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인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으로 금천구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22일 금천구청장 유성훈
  • 김태수 서울시의원, SH 개최 ‘2022 주민참여공연’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SH 개최 ‘2022 주민참여공연’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7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주민참여공연’에 참석했다. 이날 치뤄진 ‘2022 주민참여공연’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다시 찾아온 축제, 다시 찾아온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본선에 진출한 총 10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금번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김태수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멀어진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과 정을 느끼는 화합의 장이자 숨겨왔던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도 주택공급 확대 및 주택시장 안정화, 주거약자와의 동행, 스마트도시조성사업 등 서울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강원 고성 금강쪽빛 DMZ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박차

    강원 고성 금강쪽빛 DMZ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박차

    강원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 주민과 군장병들을 위한 ‘금강쪽빛 DMZ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년 거진읍 일대에 완공된다. 고성군은 22일 접경지역 주민들과 군장병들의 문화의 장이 될 급강쪽빛 DMZ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공정률 36%)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쪽빛 DMZ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80억원 등 모두 120억의 사업비를 들여 고성 거진읍 거진리 일대 599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북카페와 공동육아 나눔터, 키즈카페, 군장병 휴쉼터, 회의실 등 문화공간이 들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해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건축디자인은 개방된 외부공간과 휴게 테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평생교육실과 회의실, 휴게실, 공용 빨래방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야외 공연, 전시 등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거진읍의 문화 중심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경희 고성군 복지과장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조성으로 주민과 군장병을 아우르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추가편성 요구 45억여원 포함 금천구 지역 예산안 확정

    최기찬 서울시의원, 추가편성 요구 45억여원 포함 금천구 지역 예산안 확정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2)이 추가 편성을 요구한 45억원 규모의 지역예산을 포함해 내년도 금천구 예산안이 확정되면서 금천구 지역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6일 서울시의회는 제31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3년 서울특별시 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하였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주민 친화적 필수 사업을 위한 예산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며 금천구 시민 편의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 예산을 통해 금천구 대표 전통사찰 호압사와 호암산에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증축과 정비 사업들이 추진된다. ▲전통사찰 호압사 입구마당 및 등산로 정비 4억 7500만원 ▲호압사 주변 소나무 숲의 산림욕을 위한 시설 확대, 휴양 경관의 확산 예산 2억원 ▲서울둘레길 거점공간인 호압사 등산로변에 주민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4억원 ▲금천구 대표 전통사찰 호압사의 심검당 증개축 지원에는 9억원이 추가 편성됨으로써 총 19억원이 확정되었다. 또 ▲삼각공원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숲길 조성에 9억 5000만원이 추가 편성되어 총 약 24억 5700만원 ▲삼각공원 일대의 야외 운동시설 정비, 삼각지구 일대 공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연구용역 1억여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이어 가산1 빗물펌프장 수배전반을 교체할 수 있도록 9억 5000만원이 더해져 총 18억 5300만원이 확정됐다. 금천 지역 축제 지원 사업 예산도 편성돼 주민들의 문화체육활동 등 여가생활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박재홍 가요제 4억 7500만원 ▲서울시 탁구공모대회 1억 4200만원이 추가 편성됐으며 ▲호압사 한양천도문화제 2억 7500만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최 의원은 “금천구 지역 일선 학교들과 평생교육기관, 문해교육 등을 위한 지원 예산의 증액을 요구했으나 서울시 교육청 예산안이 대폭 삭감되며 전액 수용되지 못했다. 이는 교육의 수혜자인 학생과 어르신들을 정쟁의 희생자로 삼는 것이다”라면서 교육청 예산안 삭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내년도 추경편성 등을 통해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금천구는 서울의 타 자치구에 비해 생활 기반 시설이나 주민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관계 공무원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지난 21일 3년 만에 문을 여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개장을 알리는 세러머니에 참석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임시 선별진료소에 자리를 내줬던 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이 다시 문을 열어 참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책 읽는 서울광장’에 이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서울의 겨울을 상징하는 특별한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1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총 54일간, 일요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금‧토‧공휴일 오전 10시~오후11시) 운영한다. 개장 첫날인 21일에는 개장식 이후 19시 30분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한편, 서울시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배 (20명)증원 ▲의무요원 상시 배치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시 운영 중단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日銀 긴축 손사래 쳤지만… ‘포스트 구로다’에 쏠린 눈[뉴스 분석]

    日銀 긴축 손사래 쳤지만… ‘포스트 구로다’에 쏠린 눈[뉴스 분석]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사실상 금리 인상에 따라 이튿날인 21일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중국 인민은행과 함께 세계 유동성 공급의 보루로 여겨졌던 일본은행의 돌변에 이날 일본의 2년 만기 국채금리는 2bp(1bp=0.01% 포인트) 올라 0.010%를 기록했다. 일본 국채금리가 양(+)의 영역으로 진입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 시대는 종말을 고하게 됐다. 20일 장기금리 상한을 ±0.25%에서 ±0.5%로 인상하며 돌연 대규모 완화정책을 축소한 일본은행은 금융완화 정책 기조는 바뀌지 않는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금융시장 반응은 지난 10년간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긍정 효과를 강조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와 정반대였다.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최대 비둘기파(완화)였던 일본은행의 정책 전환을 시장은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은행의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은 내년 글로벌 자금 유동성의 위험을 키웠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 유럽, 영국 등이 금리 인상을 통해 전 세계 유동성을 흡수하는 사이 일본과 중국이 유동성 공급을 해 왔다. 하지만 일본마저 일종의 긴축카드를 빼들면서 중국 인민은행만이 유일하게 유동성을 공급하는 주요국 중앙은행으로 남게 됐다. UBS증권의 아다치 마사미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통신에 “일본은행이 뭐라 하든 이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출구를 향한 조치”라며 “내년 4월 신임 총재 아래에서 기준금리(단기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열어 놨다”고 밝혔다. 금융시장과 전문가들의 관심은 구로다 총재 이후를 보고 있다. 대규모 금융완화로 경기회복을 도모하는 지난 10년간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를 뒷받침해 온 구로다 총재의 임기는 내년 4월 8일까지다. 구로다 총재와 비슷한 금융완화 정책을 추구하는 인물이 뒤를 이을지 아니면 ‘아베노믹스’가 완전히 수정될지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시장의 혼란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의 후임으로 나카소 히로시 전 일본은행 부총재와 아마미야 마사요시 현 부총재, 재무성 출신인 아사카와 마사쓰구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마미야 부총재는 구로다 총재처럼 금융 완화 정책을 이어 가야 한다는 뜻을 밝힌 반면 나카소 전 부총재는 아베노믹스의 수정을 언급하는 등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아사카와 총재는 재무성에서 미는 인물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장 참여자가 다음의 ‘깜짝 인상’ 등을 기대하고 엔화를 매수하거나 채권을 매도하는 등의 행위를 가속화하면 금융시장이 더욱 혼란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즈호증권의 우에노 야스나리 선임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아사히신문에 “완화 방안의 점검이나 검증도 없이 갑자기 정책 운용을 변경함으로써 시장과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고 말았다”고 말했다.
  • 日 장기금리 인상하자 전문가 “10년 아베노믹스 탈출구 찾나”

    日 장기금리 인상하자 전문가 “10년 아베노믹스 탈출구 찾나”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0일 깜짝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21일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일본은행은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기조는 바뀌지 않는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금융시장에서는 사실상 10년간 이뤄진 일본의 금융정책이 바뀌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일본은행은 20일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했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기존의 ±0.25%에서 ±0.5%로 확대했다. 장기금리 인상은 지난해 3월 변동폭을 0.2%에서 0.25%로 올린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일본은행은 지난 10월 달러 대비 엔화가 150엔까지 치솟는 등 엔화 가치가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때도 금리를 건드리지 않았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물가 상승 목표치를 2%로 잡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때까지 금융 정책을 바꾸지 않겠다며 그동안 완고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일본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오르며 4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상황이 달라졌다. 또 엔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끌어내려 수출과 소득을 늘린다는 ‘아베노믹스’가 오히려 수입 물가 상승의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면서 일본은행이 정책 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시장의 압박이 거셌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장단기 금리 조작이 더 안정적으로 기능하도록 한 것이지 금리 인상이나 금융 긴축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10년간 이어져 온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가 부작용을 웃돌고 있다”며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이득을 본 게 더 많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반응은 구로다 총재와 정반대였다. 2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환율은 한때 130엔 중반대로 지난 8월 초 이후 약 5개월 만에 엔화 가치가 고점을 기록했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의 후지토 노리히로 수석 투자전략가는 요미우리신문에 “이번 일본은행의 (장기금리) 수정이 10년간의 완화책을 크게 변화시키는 첫 단추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UBS증권의 아다치 마사미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블룸버그통신에 “일본은행이 뭐라 하든 이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출구를 향한 조치”라며 “내년 4월 신임 총재 아래에서 기준금리(단기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밝혔다. 금융시장과 전문가들의 관심은 구로다 총재 이후를 보고 있다.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골자로 한 아베노믹스를 뒷받침해 온 구로다 총재의 임기는 내년 4월 8일까지다. 일본은행 총재는 정부가 후보를 정해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임명된다. 구로다 총재와 비슷한 금융완화 정책을 추구하는 인물이 그 뒤를 이을지 아니면 아베노믹스가 완전히 수정될지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시장의 혼란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미즈호증권의 우에노 야스나리 선임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아사히신문에 “완화 방안의 점검이나 검증도 없이 갑자기 정책 운용을 변경함으로써 시장과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고 말았다”라고 지적했다.
  • 죽 쑤는 수출 9% 감소, 9개월 연속 적자 유력… 무역적자 500억 달러 사상 최대

    죽 쑤는 수출 9% 감소, 9개월 연속 적자 유력… 무역적자 500억 달러 사상 최대

    수출 336억 3800만 달러…석 달째 감소할듯‘효자’ 반도체 24% 급감…대중 수출 27% 뚝수입 400억 6400만 달러, 전년비 1.9%↑무역적자 64억 달러…9개월 연속 적자날듯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연간 적자 확실시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수출이 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속절 없이 하락하고 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은 지난해보다 9% 가까이 줄면서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면서 무역적자는 9개월째 이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미 역대 최악의 수준인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이달 말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64조 3400억원)에 육박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연간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6억 3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줄었다. 이달 중순까지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10월(-5.8%), 11월(-14.0%)에 이어 석 달 연속 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커졌다. 수출 ‘효자’ 종목인 반도체의 타격이 컸다. 반도체 수출액은 수요 감소 등 업황의 부진 속에 1년 전보다 수출이 24.3% 줄었다. 심지어 감소 폭마저 9월 -4.9%, 10월 -16.4%, 11월 -28.6%로 확대됐다. 주력 품목인 철강제품(-17.4%), 무선통신기기(-43.8%) 등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나마 승용차(45.2%), 선박(28.9%), 석유제품(27.1%) 등이 선방했다.최대 교역국인 대(對) 중국 수출이 26.6% 급감하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대중 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대만이 20% 이상, 일본에서도 10% 넘게 수출이 줄었다. 같은 기간 전체 수입액은 400억 6400만 달러로 1.9% 증가했다. 겨울철 난방 수요가 늘면서 3대 에너지원인 원유(15.4%), 가스(100.7%), 석탄(14.1%) 등의 수입액이 크게 늘었다. 세 에너지원의 합계 수입액은 114억 3000만 달러로 1년 만에 38.8% 껑충 뛰었다. 유럽연합, 미국에서의 수입이 각각 17% 넘게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4억 2700만 달러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20억 달러가량 늘어 1997년 5월 이후 25년 만에 9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이 유력시된다. 이달 20일까지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489억 6800만 달러(63조원)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인 것은 물론 종전 최대였던 1996년(206억 2400만 달러)의 두배를 넘어섰다. 남은 열흘 간 무역적자가 10억 3000만 달러 이상 쌓이면 올해 적자는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넘길 수도 있다.수출 지원 위해 전자무역시스템 확대수출입 전 과정 지원…오늘 서비스 개시 한편 수출 위기 속에 정부는 국내 기업의 보다 원활한 수출입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무역시스템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 2.0’ 서비스를 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함께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디지털무역·물류플랫폼 개시 기념식을 열고 기존 시스템에 수출입 화물의 운송·선적·추적과 물류비 결제까지 가능한 디지털 수출입물류 플랫폼을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물류 업무 전 과정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전자상거래무역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주문부터 재고관리, 통관, 운송, 결제까지 전자상거래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발급까지 이틀 이상 걸렸던 시험성적서와 검사서를 디지털문서로 곧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자문서 유통 기능 서비스 등도 추가됐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확대하는 한편 국가 간 전자 송장·시험성적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40~64세 중장년 10명 중 6명 “대출 있다” “내집 없다”

    40~64세 중장년 10명 중 6명 “대출 있다” “내집 없다”

    경제활동인구의 중추인 만 40~64세 중장년층 인구 10명 중 6명꼴로 대출 빚에 허덕이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대출잔액(중앙값)이 1년 새 12% 급증하는 사이 평균 소득은 5% 느는 데 그치면서 부담이 늘었다. 중장년 10명 중 6명은 무주택자였고 5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독거 중장년’이었다. 통계청은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중장년층은 40세 이후부터 노인(65세)이 되기 전까지 세대를 뜻한다. 중장년층 인구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 2018만 2000명으로 전년보다 9만 6000명(0.5%) 증가했다. 전체 내국인 대비 비율은 40.3%로 0.2% 포인트 확대됐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중장년층 비중은 57.3%로 1년 새 0.8% 포인트 커졌다. 대출잔액 중앙값은 5200만원에서 5804만원으로 1년 새 604만원(11.6%) 불어났다. 2017년 412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출 부담은 4년 만에 1676만원(40.6%) 급증했다. 특히 주택 소유자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 16만원으로 무주택자 3019만원의 3.3배 수준이었다. 내 집 마련도 결국 대출의 힘을 빌려야 하다 보니 유주택자가 짊어지는 대출 부담이 무주택자보다 훨씬 큰 것이다. 주택을 소유한 중장년층은 전체 인구 10명 중 4명꼴인 884만 4000명(43.8%)으로 집계됐다. 유주택 중장년층 비중은 2017년 41.3%, 2018년 42.0%, 2019년 42.6%, 2020년 43.1%로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대출 부담에 허리가 휘어도 어떻게든 내 집을 마련하는 중장년층은 매년 늘고 있다는 의미다. 중장년 인구의 77.1%는 근로·사업소득이 있었고 평균 소득은 3890만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소득이 대출잔액이 늘어난 비율(11.6%)만큼 늘어나진 못한 것이다. 남성의 평균 소득(5026만원)은 여성(2493만원)과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중장년층 중 소득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 후반(4239만원)이었고 가장 적은 연령대는 60대 초반(2646만원)이었다. 주택을 소유한 중장년층의 평균 소득은 4822만원으로 무주택자(3068만원)의 1.6배 수준이었다. 3인가구가 25.5%, 4인 가구가 20.3%였고, 1인 가구는 20.1%로 집계됐다. 다섯 집 중 한 집이 ‘독거 중장년’ 가구인 셈이다.
  • 상장사 물적분할 반대주주 ‘주식매수청구권’ 받는다

    분할 전 주가로 상장사에 팔 권리매수가격은 주주·기업 협의 결정 “물적분할로 개인주주만 손해 보고, 회사만 돈 벌었다.” “LG화학은 개인주주에게 물적분할에 대한 손실을 보상해라.” LG화학에서 물적분할한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초 상장한 이후 11개월이 지났지만 20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LG화학 종목 토론방에서는 투자자들의 원성이 여전하다. LG화학은 지난해 1월만 하더라도 2차전지 사업 성장 기대감으로 주당 10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로 등극했다. 그러나 배터리 사업부문이었던 LG에너지솔루션이 물적분할 후 상장하면서 LG화학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날 LG화학 주가는 종가 기준 63만 1000원으로 지난해 최고가(105만원) 대비 40%가량 떨어진 수준이다. 물적분할은 어느 기업이 특정 사업부문을 자회사로 떼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물적분할 자체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기존 주주 입장에서 나쁘지 않다. 그러나 분할된 자회사가 상장될 경우에는 ‘쪼개기 상장’으로 모회사 가치가 떨어지면서 모회사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다. 모회사 일반주주들이 ‘앙꼬 없는 찐빵’에 투자했다며 불만을 표출하는 이유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0건의 기업분할 가운데 94%인 47건이 물적분할이었다. 해외에서는 이 같은 사례가 흔치 않아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 기업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 현상) 요소로 지적받기도 했다.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고자 앞으로는 상장사 물적분할 시 이에 반대하는 일반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어진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상장사의 분할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분할 이전의 주가로 주식을 상장사에 팔 수 있게 하는 권리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연내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시 매수가격은 주주와 기업 간 협의로 결정된다. 협의가 되지 않으면 법원에 매수가격 결정 청구 등을 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이로써 상장사가 주주 보호 방안을 마련해 일반주주를 설득한 경우에만 물적분할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년 근로자 1명당 노동비용 월 585만원… 전년보다 8.2% 증가

    작년 근로자 1명당 노동비용 월 585만원… 전년보다 8.2% 증가

    국내 상용직 노동자 10인 이상 기업이 근로자 1명을 고용하기 위해 들이는 제반비용으로 지난해 월 평균 585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540만 8000원)에 비해 8.2%(44만 2000원)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노동비용 상승률인 8.2%는 이전 연도인 2020년(1.3%), 2019년(2.8%)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다. 고용부는 코로나19 방역이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낮은 서비스업 근로자가 줄고 2년간 축소됐던 상여금과 성과급이 늘면서 직접 노동비용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항목별로 정액·초과급여, 상여금·성과급을 합한 임금총액인 직접 노동비용은 월 평균 462만 7000원으로 2020년 대비 8.0% 증가했다. 특히 상여금과 성과급 증가분이 80만 3000원으로, 전년(65만 5000원) 대비 22.9% 늘었다. 2019년과 2020년에 축소됐던 기저영향과 제조업, 금융·보험업 등의 실적 개선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퇴직급여·복지비용·교육훈련비용 등을 포함하는 간접 노동비용은 122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퇴직급여가 전년(47만 2000원)보다 12.1% 증가한 52만 9000원을 기록했고 코로나19로 감소했던 교육훈련과 채용 관련 비용도 각각 14.4%, 14.8% 증가했다. 4대 보험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법정 노동비용은 건강보험료율 인상과 임금 상승 등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5.9% 증가한 42만 1000원, 식사·교통·통신지원비용 등으로 구성된 법정외 복지비용은 6.5% 늘어난 24만 9000원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이 1057만 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이 301만 1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두 업종 간 비용 차이가 3.5배에 달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체는 479만 5000원, 300인 이상은 712만 9000원으로 300인 이상 대비 300인 미만의 노동비용 상대수준이 67.3%로 전년(70.3%)보다 축소됐다.
  • 대출에 허리 휘는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무주택자’

    대출에 허리 휘는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무주택자’

    경제활동인구의 중추인 만 40~64세 중장년층 인구 10명 중 6명꼴로 대출 빚에 허덕이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대출잔액(중앙값)이 1년 새 12% 급증하는 사이 평균 소득은 5% 느는 데 그치면서 부담이 늘었다. 중장년 10명 중 6명은 무주택자였고 5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독거 중장년’이었다. 통계청은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중장년층은 40세 이후부터 노인(65세)이 되기 전까지 세대를 뜻한다. 중장년층 인구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 2018만 2000명으로 전년보다 9만 6000명(0.5%) 증가했다. 전체 내국인 대비 비율은 40.3%로 0.2% 포인트 확대됐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중장년층 비중은 57.3%로 1년 새 0.8% 포인트 커졌다. 대출잔액 중앙값은 5200만원에서 5804만원으로 1년 새 604만원(11.6%) 불어났다. 2017년 412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출 부담은 4년 만에 1676만원(40.6%) 급증했다. 특히 주택 소유자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 16만원으로 무주택자 3019만원의 3.3배 수준이었다. 내 집 마련도 결국 대출의 힘을 빌려야 하다 보니 유주택자가 짊어지는 대출 부담이 무주택자보다 훨씬 큰 것이다. 주택을 소유한 중장년층은 전체 인구 10명 중 4명꼴인 884만 4000명(43.8%)으로 집계됐다. 유주택 중장년층 비중은 2017년 41.3%, 2018년 42.0%, 2019년 42.6%, 2020년 43.1%로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대출 부담에 허리가 휘어도 어떻게든 내 집을 마련하는 중장년층은 매년 늘고 있다는 의미다. 중장년 인구의 77.1%는 근로·사업소득이 있었고 평균 소득은 3890만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소득이 대출잔액이 늘어난 비율(11.6%)만큼 늘어나진 못한 것이다. 남성의 평균 소득(5026만원)은 여성(2493만원)과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중장년층 중 소득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 후반(4239만원)이었고 가장 적은 연령대는 60대 초반(2646만원)이었다. 주택을 소유한 중장년층의 평균 소득은 4822만원으로 무주택자(3068만원)의 1.6배 수준이었다. 중장년층의 평균 가구원 수는 2.65명으로 집계됐다. 가구 형태는 2인 가구가 28.1%로 가장 많았다. 3인 가구가 25.5%, 4인 가구가 20.3%였고, 1인 가구는 20.1%로 집계됐다. 다섯 집 중 한 집이 ‘독거 중장년’ 가구인 셈이다.
  •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4.9% ‘스카이캐슬’ 넘어 JTBC 2위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이 2018년부터 이듬해까지 방영된 ‘스카이 캐슬’을 넘어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4회 시청률은 24.9%(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JTBC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던 ‘스카이 캐슬’의 23.8%를 넘어섰다. 시청률 1위는 2020년 방영된 ‘부부의 세계’(28.4%)다. 금토일 주 3회 방영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편성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남은 15·16회(최종화)는 오는 24·25일에 방영한다.
  • 비대면엔 고금리… 증권사 이중잣대

    비대면엔 고금리… 증권사 이중잣대

    연말을 맞아 증시가 상승할 거란 기대감에 개미들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들에게 더 높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공시엔 상대적으로 낮은 대면 이자율을 공시하고 있는 행태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19일 증권업계 상위 증권사 10개사(미래에셋·NH투자·한국투자·하나·삼성·KB·신한투자·메리츠·키움·대신증권)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살펴본 결과 이 중 미래에셋·NH투자·한국투자·하나·삼성·KB증권 등 6개사는 비대면·대면 계좌 개설 고객을 구분해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곳(신한금투·메리츠·키움·대신)은 비대면·대면 구분 없이 동일한 이자율을 갖고 있었다. 자본총계 기준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이자율을 신용 공여 기간에 따라 연 4.9%(1~7일)부터 연 9.8%(91일 초과)까지 차등 적용했지만,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이용 기간에 관계없이 연 9.8%를 일괄 적용했다. NH투자증권의 경우에도 신용 공여 기간이 1~7일일 땐 연 4.9%로 비대면과 대면 고객의 이자율이 동일했지만, 비대면 고객의 경우 8~15일에서 곧장 연 9.5%로 뛰었고, 16일 이상일 땐 연 9.9%를 적용했다. 61일이 넘더라도 연 9.5%까지만 적용받는 대면 고객과는 대조적이다. NH투자증권의 비대면·대면 이자율 차이는 다음달 4일부터 더욱 벌어질 예정이다. 대면 고객 이자율은 5.4~9.9%, 비대면 고객 이자율은 5.9~10.9%까지 오른다. 증권사들은 비대면·대면 이자율이 다른 이유는 ‘업무 원가’의 차이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고객 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전산 개발, 관리 비용이 대면 고객에 비해 많이 들 수밖에 없다”면서 “고객들의 신용도와 연체율을 감안해 금리를 조정한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차등 이자율보다 더 큰 문제는 금융투자협회에 각사의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면 계좌 개설 고객 대상 금리만 공시돼 있다는 점이다.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용 이자율을 찾으려면 별도 첨부파일에 들어가거나 각사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하는 등 상대적으로 번거롭다. 금투협이 공시 기준을 명확히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각 증권사 공시 담당자들이 직접 등록하다 보니 낮은 금리를 전면에 내세우는 꼼수 전략을 사용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 63명 중 여성수장 4명… 4대 금융 여전한 ‘방탄 유리천장’

    63명 중 여성수장 4명… 4대 금융 여전한 ‘방탄 유리천장’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여성 CEO는 여전히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 산업군과 비교해서도 보수적인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알려진 금융권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방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 지주 및 계열사의 여성 CEO는 전체 59개사 63명 가운데 4명으로 전체의 6%에 불과하다. 그나마 4대금융 가운데 여성 CEO가 가장 많은 곳은 최근 차기 계열사 대표 내정자를 발표한 KB금융의 지주 및 계열사다. 전체 14명 중 2명으로 증권업계 첫 여성 CEO인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조순옥 KB신용정보 대표가 있으나, KB금융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재추천해 임기가 1년 연장된 케이스이며, 이들을 제외한 올해 신규 선임 여성 CEO는 없다. 신한금융은 여성 CEO 선임이 올해 처음 이뤄졌다. 올해 초 임기를 시작한 조경선 신한DS 대표가 주인공으로 현재 그룹 CEO 18명 가운데 나 홀로 여성이자 그룹 내 최초 여성 CEO다. 신한금융은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2018년부터 운영 중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하나금융에서도 노유정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를 제외한 14명의 CEO가 모두 남성이다. 우리금융은 15곳 지주 및 계열사 CEO 중 여성 대표가 한 사람도 없다. 앞서 권숙교 전 우리FIS 대표가 2010년 그룹 내 첫 여성 CEO로 올라 2013년 3월 임기를 마친 뒤 9년이 넘도록 여성 CEO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 금융권 유리천장이 높은 것은 경영 감각을 쌓을 수 있는 재무·전략 부문에 여성이 잘 배치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여성은 육아로 커리어를 이어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부서 배치 역시 외근이 많지 않은 소비자보호나 자산관리(WM) 등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신한·하나·우리금융 계열사 CEO 인사가 아직 남아 있지만 여성 수장이 새로 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최근 금융권에 인사 외풍이 거세게 불면서 여성 입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50~60대·남성·서울대·고시 출신에 치중된 인물을 선호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 1기 금융팀인 현직 통화·금융 당국 수장 역시 이러한 기준에 부합한 남성들로 구성돼 있다.
  • “잡으면 455억원 드립니다”…‘억만장자 부부’ 사망사건 포상금

    “잡으면 455억원 드립니다”…‘억만장자 부부’ 사망사건 포상금

    5년 전, 캐나다에서 억만장자 부부가 대저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부부의 아들 조너선은 부모의 사망 5주기를 맞아 살인범과 관련한 제보를 호소하며 2500만 달러(약 325억 4000만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내걸었다. 이에 유족이 제시한 포상금은 과거 약속한 것까지 합쳐 총 3500만 달러(455억 5000만원)가 됐다. 18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5년 전 사망한 노부부 사망사건이 점점 미궁에 빠지자 보다못한 유족이 거액의 포상금을 걸었다. 2017년 12월 15일 캐나다 토론토 노스요크에 위치한 셔먼 부부의 저택을 둘러보던 부동산 중개인이 실내 수영장 난간에서 이들 부부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 고인들은 이미 이틀 전부터 주변과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당시 남편인 배리는 75세, 부인 허니는 70세였다.수사 초기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뒀다.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없던 점, 부검 결과 목이 졸린 것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나타난 점 등을 들었다. 이후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두 사람이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말을 바꿨지만, 이미 시신이 발견된 지 6주나 지난 시점이었다. 일각에서는 배리 셔먼이 주변 사람 10여 명을 사기 등으로 고소했던 점으로 미뤄 금전적 동기로 인한 계획범죄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후 4년이 흐른 후 폐쇄(CC)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분간할 수 없는 한 인물이 특이한 걸음걸이로 셔먼 부부 저택 인근의 눈 덮인 보도를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의 아들은 CNN 인터뷰에서 “범인이 정의의 심판을 받기 전까지 사건 종결이란 없을 것이다. 포상금을 지불할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리 셔먼은 복제약 전문 바이오기업 아포텍스의 설립자로, 자산 규모는 30억 달러(약 3조1000억원)로 추정된다.
  • 송중기, ‘할아버지’ 이성민 품에 안았다

    송중기, ‘할아버지’ 이성민 품에 안았다

    배우 송중기가 이성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I love you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이성민을 한 품에 쏙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있다. 이에 반해 이성민은 두 손을 모은 자세를 취하며 송중기의 품에 얌전히 안겨있어 눈길을 끈다. 송중기, 이성민은 현재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각각 할아버지 진양철과 막내 손자 진도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어 송중기는 드라마 속에서 이성민과 함께 등장하는 장면의 스틸 사진을 올리며 이성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 이성민이 출연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63명 중 여성수장 겨우 4명…4대 금융 유리천장은 방탄?

    63명 중 여성수장 겨우 4명…4대 금융 유리천장은 방탄?

    우리 9년 넘도록 여성 대표 없어재무·전략 부문 배치 드문 영향정부 입김 작용 땐 입지 더 좁아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여성 CEO는 여전히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 산업군과 비교해서도 보수적인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알려진 금융권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방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 지주 및 계열사의 여성 CEO는 전체 59개사 63명 가운데 4명으로 전체의 6%에 불과하다. 그나마 4대금융 가운데 여성 CEO가 가장 많은 곳은 최근 차기 계열사 대표 내정자를 발표한 KB금융의 지주 및 계열사다. 전체 14명 중 2명으로 증권업계 첫 여성 CEO인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조순옥 KB신용정보 대표가 있으나, KB금융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재추천해 임기가 1년 연장된 케이스이며, 이들을 제외한 올해 신규 선임 여성 CEO는 없다.신한금융은 여성 CEO 선임이 올해 처음 이뤄졌다. 올해 초 임기를 시작한 조경선 신한DS 대표가 주인공으로 현재 그룹 CEO 18명 가운데 나 홀로 여성이자 그룹 내 최초 여성 CEO다. 신한금융은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2018년부터 운영 중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하나금융에서도 노유정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를 제외한 14명의 CEO가 모두 남성이다. 우리금융은 15곳 지주 및 계열사 CEO 중 여성 대표가 한 사람도 없다. 앞서 권숙교 전 우리FIS 대표가 2010년 그룹 내 첫 여성 CEO로 올라 2013년 3월 임기를 마친 뒤 9년이 넘도록 여성 CEO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 금융권 유리천장이 높은 것은 경영 감각을 쌓을 수 있는 재무·전략 부문에 여성이 잘 배치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여성은 육아로 커리어를 이어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부서 배치 역시 외근이 많지 않은 소비자보호나 자산관리(WM) 등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신한·하나·우리금융 계열사 CEO 인사가 아직 남아 있지만 여성 수장이 새로 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최근 금융권에 인사 외풍이 거세게 불면서 여성 입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50~60대·남성·서울대·고시 출신에 치중된 인물을 선호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 1기 금융팀인 현직 통화·금융 당국 수장 역시 이러한 기준에 부합한 남성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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