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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 17개’ 한국, 태권도품새선수권 13회 연속 종합우승…‘3연속 金’ 이주영 등 MVP

    ‘金 17개’ 한국, 태권도품새선수권 13회 연속 종합우승…‘3연속 金’ 이주영 등 MVP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7개를 수확하며 13회 연속 종합우승의 대기록 작성했다. 최우수선수(MVP), 최우수지도자상도 한국이 휩쓸었다. 대표팀은 4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마지막 날 금메달 2개를 따내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닷새 동안 42개 중 27개 부문에 출전한 한국은 금메달 1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품에 안았다.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대회부터 13회인 올해까지 한 번도 종합우승을 놓치지 않은 것이다. 준우승은 미국(금 8, 은 4, 동 3), 3위는 대만(금 4, 은 5, 동 6)이었다. 공인 품새 남녀 최우수선수(MVP)에는 연속 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주영(19·한국체대)과 중국 주위샹(청소년부)이 선정됐다. 이주영은 유소년부, 청소년부, 성인부(30대 이하부)까지 석권한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다. 한국 선수가 세계 품새 선수권 여자 30세 이하부(18~30세)에서 우승한 건 2014년 멕시코 대회 최유리 이후 10년 만이다. 자유 품새 부문에서는 17세 이하부 변재영(15·성호중), 17세 초과부 차예은(23·용인시청)이 MVP를 수상했다. 차예은은 2022년 고양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의 신현창, 엄재영 코치는 남자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조정원 WT 총재는 “세계품새선수권은 유소년부터 65세 이상 장년부까지 전 연령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세계 무대에서 겨루는 유일한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로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전했다. 2026년 대회 개최지는 내년 5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열릴 WT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 광주 고3 학생들, 한강 문학기행 큰 호응

    광주 고3 학생들, 한강 문학기행 큰 호응

    광주시교육청은 장흥과 고흥 벌교 일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 한강 문학기행’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독서 내실화를 위해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를 투입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2024 독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고등학교 중 참가를 희망한 금호중앙여고, 조대여고 3학년 학생 90명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아버지이자 지역 대표 문인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이 있는 전남 장흥 ‘해산토굴’에서 한승원 작가의 문학 특강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한승원 작가는 자전적 소설 ‘보리 닷 되’를 소개하며 성장기, 딸 한강 작가의 문학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승원 작가는 딸 한강 작가에 대해 “한강은 어린시절 매일 타자기 소리를 들으며 한국문학 속에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자연스럽게 문학인을 꿈꿨고, 아버지로써 작가가 되는 것을 만류했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결국 작가가 됐다. 진짜 천재 작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연찬하고, 부지런히 고쳐쓰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은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조정래 작가를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래 작가는 “문학은 인류의 영혼을 구원할 마지막 무기이다”며 “어떤 길을 선택하든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호중앙여고 이은경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한강 작가의 성장기 등을 들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광주·곡성 공장,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금호타이어 광주·곡성 공장,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금호타이어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일 광주공장, 지난 4일 곡성공장 인근에 위치한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를 통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김용훈 광주공장장은 “추운 겨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가내란범, 당장 내려와라” 현대차 노조, 5~6일 파업

    “국가내란범, 당장 내려와라” 현대차 노조, 5~6일 파업

    금속노조 지침 따라 이틀간 부분 파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선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이틀간 부분 파업에 나선다. 5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전 조합원 4만 3200여명은 이날과 오는 6일 주·야간 각 2시간씩 파업을 결의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5~6일 이틀간 오전 근무조(1직)와 오후 근무조(2직) 매일 각 2시간, 총 4시간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전 근무조 조합원들은 오후 3시 30분인 퇴근 시간보다 2시간 먼저 귀가하거나 울산 태화강역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다. 오후 출근조는 출근 시간을 오후 3시 30분에서 5시 30분으로 늦춘다. 현대차 노조의 이번 부분 파업은 금속노조 투쟁 지침에 따른 것이다. 금속노조는 앞서 지난 4일 ‘불법 계엄 규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전체 조합원에게 5일과 6일 주야 2시간 이상 파업 돌입 지침을 내렸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4일 ‘민주주의 짓밟은 윤석열, 물러나지 않으면 탄핵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한밤중 어처구니없는 비상계엄령 선포는 자신의 정치적 생명 연장과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전액 삭감에 대한 보복으로 국회 마치가 목적이었음이 드러났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어 “이로써 윤석열은 스스로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자백했다”며 “황당한 비상계엄령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었으며 국민주권 원칙을 무시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지부는 민주주의를 짓밟은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소식에 상무집행위원 전원 비상대기에 돌입했다”며 “위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한 행위는 국민을 상대로 한 선전포고이기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계엄 쇼크’에 4000억원 던진 외국인… 정부, 10조 증안펀드 준비

    ‘계엄 쇼크’에 4000억원 던진 외국인… 정부, 10조 증안펀드 준비

    5600억 매수 하루 만에 팔자 행렬 계엄령 해제·유동성 언급에 선방 금융위 “시장안정조치 가동 준비”환율 1400원대 유지 땐 이탈 지속 비트코인 34% 폭락 뒤 가격 회복 비상계엄 선포·해제에 따른 혼란으로 외국인들이 주식을 내던지면서 코스피가 2400대로 떨어졌다. 전날까지만 해도 석 달 반 만에 가장 큰 매수세가 관측되며 외국인이 돌아올 것이란 기대가 커졌지만 하루 만에 물거품이 됐다. 정부는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등 시장안정 조치를 언제든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4% 떨어진 2464.0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98% 내린 677.15다. 코스피·코스닥 구성 종목 2595개 중 76%인 1960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07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전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645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8월 16일(1조 2055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매수세였던 만큼 외국인의 코스피 시장 ‘팔자’ 행렬이 14주 만에 끝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왔지만 하루 만에 순매도로 전환됐다. 한국 고유의 정치 불확실성이 증폭된 가운데 원화 가치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자금이 지속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삼성전자로 7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신한지주(-653억원), 하나금융지주(-479억원), KB금융(-471억원) 등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정책 수혜 기대를 받던 금융주도 많이 처분했다. 외국인의 투매에도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채택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약 6시간 만에 계엄령을 해제하면서 45년 만의 계엄령 발령이라는 사태가 조기에 진화됐고, 금융당국도  시장 안정 메시지를 내놓으며 발빠르게 대처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른바 ‘트럼프 쇼크’ 때도 가동하지 않았던 증안펀드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증시는 10조원 규모의 증안펀드 등 시장안정 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채권시장·자금시장은 총 4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펀드와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을 최대한 가동해 안정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이날 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비(非)정례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단기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2원 오른 1410.1원에 마감(주간 거래 종가)했다. 원달러 환율은 간밤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1450원선에 근접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이상의 원화 약세 기조가 이어지면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이어져 증시가 맥을 못추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업비트에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대비 34% 폭락하며 8800만원까지 곤두박질쳤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투매가 있었고 가상자산 거래소 앱 접속도 지연된 탓이다. 비상계엄이 해제된 오전 4시 30분 다시 1억 3000만원선을 회복했다.
  • ‘계엄 쇼크’에 4000억원 던진 외국인…정부, 10조 증안펀드 준비

    ‘계엄 쇼크’에 4000억원 던진 외국인…정부, 10조 증안펀드 준비

    비상계엄 선포·해제에 따른 혼란으로 외국인들이 주식을 내던지면서 코스피가 2400대로 떨어졌다. 전날까지만 해도 석 달 반 만에 가장 큰 매수세가 관측되며 외국인이 돌아올 것이란 기대가 커졌지만 하루 만에 물거품이 됐다. 정부는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등 시장안정 조치를 언제든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4% 떨어진 2464.0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98% 내린 677.15다. 코스피·코스닥 구성 종목 2595개 중 76%인 1960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07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4억원, 3380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645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8월 16일(1조 2055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매수세였던 만큼 외국인의 코스피 시장 ‘팔자’ 행렬이 14주 만에 끝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왔지만 하루 만에 순매도로 전환됐다. 한국 고유의 정치 불확실성이 증폭된 가운데 원화 가치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자금이 지속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삼성전자로 7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신한지주(-653억원), 하나금융지주(-479억원), KB금융(-471억원) 등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정책 수혜 기대를 받던 금융주도 많이 처분했다. 현대차도 332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정부와 마찰을 빚던 카카오는 전날보다 8.50% 오른 4만 66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의 투매에도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채택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약 6시간 만에 계엄령을 해제하면서 45년 만의 계엄령 발령이라는 사태가 조기에 진화됐고, 금융당국도 단기 유동성 공급 확대 조치 등 시장 안정 메시지를 내놓으며 발빠르게 대처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른바 ‘트럼프 쇼크’ 때도 가동하지 않았던 증안펀드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증시는 10조원 규모의 증안펀드 등 시장안정 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채권시장·자금시장은 총 4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펀드와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을 최대한 가동해 안정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이날 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비(非)정례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단기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2원 오른 1410.1원에 마감(주간 거래 종가)했다. 원달러 환율은 간밤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1450원선에 근접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이상의 원화 약세 기조가 이어지면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이어져 증시가 맥을 못추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업비트에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대비 34% 폭락하며 8800만원까지 곤두박질쳤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투매가 있었고 가상자산 거래소 앱 접속도 지연된 탓이다. 비상계엄이 해제된 오전 4시 30분 다시 1억 3000만원선을 회복했다.
  • 尹 계엄령에 혼비백산한 금융시장…한은 결국 ‘긴급 처방’

    尹 계엄령에 혼비백산한 금융시장…한은 결국 ‘긴급 처방’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의 여파로 금융시장 혼란이 커지자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필요시마다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해 시장 자금을 융통시키는 특별 조치에 들어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4일 오전 임시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장 안정화 조치를 의결했다. RP란 일정 기간 이후 약정 이자를 보태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통상 한은은 이러한 RP를 금융기관으로부터 정례적으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시장에 돈을 풀어 유동성을 조절해왔다. 하지만 전날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탓에 시장에서 돈이 메마를 우려가 커지자 한은이 비정례적으로 RP를 사들이는, 일종의 ‘긴급 처방’을 내린 셈이다. 한은은 RP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매매 대상 증권에 산업금융·중소기업금융·수출입금융채권과 9개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권, 농업금융채권, 수산금융채권, 은행법에 따른 금융채 등을 추가해 가짓수를 늘렸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금융기관이 자금을 끌어 쓸 수 있다. 금통위가 정한 기관만 할 수 있는 RP 매매 대상 기관도 국내 은행뿐만 아니라 외국은행 지점 및 투자매매·투자중개업자 전체와 한국증권금융으로 넓혔다. 한은은 채권시장과 관련해서도 국고채 단순 매입과 통안증권 환매를 실시해 시장에 돈을 공급할 계획이다. 외화 RP 매입을 통해 외화유동성을 공급하고 환율이 크게 변동할 경우에는 다양한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현재 금융시장은 과거 코로나19나 레고랜드 사태 때보다는 안정적”이라며 “기준금리를 낮춰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있어 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 금천구, 6일 송년 합창 페스티벌…“송구영신 무대”

    금천구, 6일 송년 합창 페스티벌…“송구영신 무대”

    서울 금천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에 금나래아트홀에서 2024년 송년의 의미를 담은 합창 축제 ‘송년 합창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들이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펼친다”고 소개했다. 지역 민간 합창단 ‘예빛 합창단’, 국제청소년 합창단, 남부교육청 산하 연합 합창단 등이 1부의 무대를 꾸민다. 2부에서는 금천뮤지컬센터의 ‘EASY 혼성 코러스 합창단’과 남성 동아리 합창단 ‘하모니 멘즈 콰이어’ 단원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 관심 있는 구민들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송년 합창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합창 예술이 활발하게 발전해 우리 구가 서남권의 합창 문화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모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합창 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속보] 비상계엄 선포에 원·달러 환율 1440원 돌파

    [속보] 비상계엄 선포에 원·달러 환율 1440원 돌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2년여만에 1440원까지 치솟았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2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7원 급등한 1441.0원을 기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강도 높은 긴축에 ‘강달러’ 현상이 극에 달했던 2022년 10월 25일 이후 약 2년 1개월만의 최고 수준이다. 환율은 이날 장중 1400원대에 머물렀으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10시 30분부터 급등했다. 국내 증시 야간선물옵션 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야간선물옵션지수는 전날 밤 10시 30분부터 하락 전환해 4%대까지 급락했다. 금융시장이 요동칠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은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오후 10시 40분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을 점검했다.
  • 이재명, 4일 ‘상법 개정 토론회’ 연다… 우클릭 드라이브 갈림길

    이재명, 4일 ‘상법 개정 토론회’ 연다… 우클릭 드라이브 갈림길

    이사의 충실 의무를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4일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이재명 대표의 중도 확장을 위한 ‘정책 우클릭 행보’에 당내에서도 불만이 새어 나오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가 민주당 기조 변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토론회는 이 대표가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당 정책위원회와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TF가 공동 주관하는 토론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돼 꾸린 경영진 측 6명, 주주연대 단체에서 활동하는 투자자 측 6명과 경제단체가 추천한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 정부·여당이 대안으로 제시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각각 다뤄질 예정이다. TF 소속 한 의원은 “상법 개정안 내용 중 독립이사, 전자 주주총회는 쟁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주로 이사 충실 의무, 집중 투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현재로선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경제계의 의견을 청취한 후 입장을 선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대표도 “자본시장법 핀셋 개정으로 공정성 보장이 가능하다면 상법 개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양보 가능성을 열어 뒀다. 앞서 민주당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가상자산 과세 등을 추진했지만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자 금투세 폐지, 가상자산 과세 유예로 입장을 뒤집은 바 있다. 이번에도 여론의 눈치를 보다가 우클릭을 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국민의힘도 민주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사의 충실 의무를 포괄 조항으로 넣으면 어떤 주주의 이익을 말하는 것이냐를 두고 해석상의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상법 개정에 반대했다. 정부·여당은 전체 법인이 아닌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법인에 한정하는 핀셋 규제를 통해 합병이나 물적 분할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주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대표발의로 준비 중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잇따른 우클릭 행보로 당내외 불만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발표에 “몹시 당혹스럽다”며 반발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금투세 폐지 대안으로 상법 개정을 말했다. 상법 개정마저 유보적이거나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면 혁신당으로서는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여러 이해 당사자 및 당내외 의견들을 종합해 ‘절충안’을 제시할 가능성도 나온다. 상법과 정부·여당의 자본시장법 중 ‘양자택일’하기보다 민주당이 별도의 강화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 상법 추진을 강행하면서 재계가 지적하는 ‘배임죄’를 완화하는 법 개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달래기’에 나설 수도 있다.
  • 계엄령 선포에 환율 1430원까지 급등…금융당국 긴급회의

    계엄령 선포에 환율 1430원까지 급등…금융당국 긴급회의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 중 1430원까지 치솟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이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금융시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인 10시 53분 1430.0원까지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1402.9원으로 마감했으나, 오후 10시 30분부터 급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까지 뛴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강달러’가 극에 달했던 2022년 10월 26일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금융시장이 요동칠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은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10시 40분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F4회의를 마친 뒤 기재부 1급 이상 간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단독]대통령실, ‘OTT 이용료’ 부담 완화 검토…‘양극화 타개’ 일환

    [단독]대통령실, ‘OTT 이용료’ 부담 완화 검토…‘양극화 타개’ 일환

    대통령실이 소비 진작 및 민생 대책의 일환으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한 구독경제 서비스 이용료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한달에 수만원에 달하는 OTT 구독료가 청년층에 부담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임기 후반기 국정 기조를 ‘양극화 타개’로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체감형 대책을 발굴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OTT 정책과 관련해 가족 결합 할인 등 여러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고위 관계자도 “윤석열 대통령께서 양극화 타개를 강조하면서 민생과 관련된 수백개 정책을 검토 중인데 그 중에 OTT 구독료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검토하는 정책은 국내 OTT 플랫폼 간 상품 결합, OTT와 통신사 결합, 가족 결합 할인 등 크게 세 가지다.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해 가격 인하를 압박하기 보다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경우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를 분리해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OTT 구독료는 지난해 말 유튜브가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을 1만 450원에서 1만 4900원으로 42.6% 인상한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넷플릭스 프리미엄은 구독료가 매달 1만 7000원, 디즈니플러스는 1만 3900원이다. 청년층은 통상 OTT를 2~3개씩 구독하고 있어 콘텐츠 소비에 상당한 지출 부담을 겪는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판단이다. 다만 대통령실이 OTT 가격 부담 완화 정책을 밀어붙이더라도 외국 OTT가 적극 동참할지는 미지수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 주요 플랫폼이 모두 외국계인 만큼 동참을 강제하기 어려워 정책 효과가 떨어질 우려도 있다. 대통령실도 이 부분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OTT 업계의 경쟁 또는 협력 구도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국내 업체인 티빙은 애플tv+와 협력하기로 한 데다 웨이브와의 통합도 논의 중이다. 네이버플러스 등도 넷플릭스와 협업하고 있다.
  • 하남시의회 “날카롭고 내실있게”…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하남시의회 “날카롭고 내실있게”…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가 7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일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에 따르면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하남시정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시정을 촉구하는 한편, 이를 예산심사 및 입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행감’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이후 세 번째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K-스타월드’ 등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사업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민생 현안에 집중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펼쳐졌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지난달 21일~27일까지 법무감사관, 공보담당관을 시작으로 기획재정국,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복지국, 평생교육원, 출자출연기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하남교육재단)에 대해 현안 사항을 질의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정략적인 발언이나 감정적·비합리적 질의는 지양하고, 질의의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문제를 파악해 새롭게 실태를 밝혀내는 데 집중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및 신고센터 운영 부재 ▲초과근무 수당 부당 취득 등 공무원 비위, 일탈행위 솜방망이 처벌 ▲기간제 근로자 채용 지침 미준수 ▲하남문화재단 임직원 근태 및 경영 관리 등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슈퍼팝 뮤직 페스티벌’ 법률위반 가능성 및 재발 방지 대책 강구 ▲무연고사망자 공영장례 지침 수립 및 운영관리 개선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범죄경력조회 강화 및 관리 철저 ▲신재생에너지 보급량,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 대책 마련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재검토 및 시민 의견 수렴 강화 방안 ▲위례열병합발전소 상생협력기금 집행 촉진 등의 문제점에 대해 의원들은 날카롭게 질타하며 총 103건의 지적 및 시정사항을 요구했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부를 강력히 견제할 수 있는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자료 제출로 상세 내용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지적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집행부의 과거 행정을 검토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문제를 파악해 상위법·조례 및 행정 지침 사항 위반 등의 지적 및 개선을 주문하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 최훈종 위원장을 비롯한 박선미·강성삼·박진희·오승철 의원은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에 대해 개혁성, 구체성, 효과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명확한 시정조치 요구와 제도 개선책을 제안하고 집행부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끌어내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행정 일관성 부족 ▲창우동 임시 주차공간 조성 법규 위반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련 인건비 과다 측정 및 노선 비효율성 ▲황톳길 조성 관련 부서 협의 전무 및 절차상 하자 등 탄탄한 조사와 예리한 지적으로 정책질의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 농지개간 행위허가 부적절 ▲‘K-스타월드’ 조성사업 투자유치 계획 부재 및 잦은 용역 변경 졸속 논란 ▲지하철 5호선 운영 적자로 인한 재정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무리한 논리 비약 없이 합리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면서 ▲캠프콜번 도시개발 사업 추진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택시 가동률 향상 방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 등 총 56건의 지적 및 시정사항을 요구했다. 최훈종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도 이전 감사에서 지적됐던 문제점들이 반복적으로 보였고, 전년도 지적사항 및 보완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 결과 및 모니터링도 미흡해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저해시켰다”라고 평가하며 “행정사무감사 사후 검증을 철저히 실시해 앞으로 국별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과 3일 각각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심의·의결한 가운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19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시정 전반을 세밀하게 살펴보기에는 7일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휴일도 반납하고 밤낮으로 방대한 자료 검토 등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최종 의결 후 집행부로 이송할 예정이며, 채택된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나 계획은 내년 임시회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회는 4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현재 하남시장의 내년도 예산 관련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5일부터 2025년 예산안과 올해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 금호타이어,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금호타이어,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3일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과 ESG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호타이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경제 상황 악화에도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와 내부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경영실적을 끌어올리는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산업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술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와 지난해 세계 최초 고하중을 견디는 구조 설계기술 개발로 하이앤드 · 전기차 전용 브랜드 ‘EnnoV’를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타이어 국내 고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하고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타이어 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화석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들이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혁신을 지속함으로써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경영혁신으로 기업의 성장과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지역기업들을 더욱 적극 발굴해 격려 받도록 하고,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항 입항 크루즈 내년에 대폭 늘어

    여수항 입항 크루즈 내년에 대폭 늘어

    전남 여수항에 들어오는 국제 크루즈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여수시는 내년에 여수항에 국제 크루즈 8척이 입항을 확정해 정원 기준 1만5천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입항 예정 선박은 노르웨지언 크루즈 라인의 ‘노르웨지언 스카이호’와 일본의 ‘미츠이 오션 후지호’, 이탈리아 ‘코스타 세레나호’ 등으로, 여수항에 처음 입항하는 크루즈가 주를 이루고 있어 크루즈 입항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항에는 2019년 6척의 국제 크루즈가 입항해 1만 9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뒤 2020∼2022년 코로나19 여파로 국제 선박 입항이 금지됐다. 금지 조치 해제에도 지난해 5척, 2995명과 올해 5척, 3977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다. 여수시는 크루즈 관계자 초청 팸투어와 기항지 포트 세일즈 등 국제 크루즈 유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단체에서 개별 자유 관광 형태로 바뀌는 추세에 맞춰 입항 환영 공연과 무료 셔틀버스 운영, 해설사·통역사 배치 등 행정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터미널 개선과 대합실 확대, 크루즈터미널 신축을 위한 국비 지원 건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한 ‘외래 크루즈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수항은 크루즈 시장 잠재력 지수가 제주항 다음으로 높았고, 향후 3년 내 재방문 의향 80.5%, 크루즈 목적지로 추천 의향 82.9% 등 국내 5대 기항지 중 가장 높게 평가받아 기항지 잠재력을 확인받은 바 있다.
  • 금천구, 특수규격봉투 판매소 늘려…“주민 불편 해소”

    금천구, 특수규격봉투 판매소 늘려…“주민 불편 해소”

    서울 금천구가 지난 1일부터 특수규격봉투(마대)를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특수규격봉투는 동주민센터 근무 시간에만 구매할 수 있어, 제한된 구매 시간과 장소로 민원이 발생해 왔다. 특히, 최근 1인 가구와 반려묘 가구 증가로 고양이 모래나 소량의 건설폐기물 배출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특수규격봉투를 동주민센터 외에도 종량제봉투 지정 판매소에서 구매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불편함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수규격봉투는 10L와 20L 용량으로 각각 1020원과 204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고양이 모래, 깨진 유리, 도자기 등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폐기물이나 소량의 건설폐기물 배출에 사용하면 된다. 판매소 목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판매소 입고 상황(입고수량, 입고일자)을 조회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수규격봉투를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수거신청’을 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와 청소행정과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5장 이하로 배출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판매소 확대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자 아빠’ “비트코인 1년 내 25만弗 돌파”…알트코인 ‘리플’ 한 달 만에 377%나 뛰어

    ‘부자 아빠’ “비트코인 1년 내 25만弗 돌파”…알트코인 ‘리플’ 한 달 만에 377%나 뛰어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가 2027년으로 2년 더 미뤄진 가운데 알트코인의 일종인 ‘리플’도 급등하는 등 코인 투심이 심화하고 있다. 금융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1일(현지시간) X(엑스) 계정을 통해 “(최근 급등한) 비트코인이 향후 조정받는 과정에서 6만 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면서도 “1년 이내에 (지금보다 두 배 이상인) 25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점쳤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10만 달러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지난달에만 약 40% 폭등했다. 이에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과세에 반대하던 투자자들은 한숨 돌렸다는 분위기다. 과세가 유예되지 않았더라면 당장 내년부터 암호화폐 투자로 얻은 소득에서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0%(지방세 포함 22%)를 세금으로 내야 했기 때문이다. 과세 유예 결정을 비판하는 여론도 들끓고 있다. 정치권이 늘어나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반발을 지나치게 의식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이용자 수는 778만 973명으로, 2021년 하반기 558만 4653명에 비해 40% 가까이 늘었다. 거래소 이용자 가운데 20대와 30대는 약 48%를 차지한다. 문제는 ‘트럼프 랠리’를 타고 연일 급등하는 암호화폐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미 지난달 국내 코인 거래대금은 코스피·코스닥을 넘어섰고, 이날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 역시 81로 ‘극도의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에만 집중됐던 시장 유동성이 알트코인에도 유입되며 리플코인은 최근 한 달 동안 무려 377% 뛰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38% 상승했다. 해외 주요국들은 이미 가상자산 투자로 생긴 소득에 대해 과세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영국·독일 등은 가상자산 양도소득을 자본이득으로 분류해 분리과세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양도 및 대여소득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종합과세하고 있다. 앞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도 보고서에서 “한국은 과세 인프라 구축 미비를 이유로 가상자산 소득 전부에 과세를 하지 않는데 이는 국제 현황과 비교할 때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방시혁 ‘비밀계약 4000억’ 이어 ‘기획펀드’ 의혹까지...금감원 “엄중하게 보고 있다”

    방시혁 ‘비밀계약 4000억’ 이어 ‘기획펀드’ 의혹까지...금감원 “엄중하게 보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사모펀드(PEF)들과의 ‘비밀계약’을 통해 약 4000억원을 벌어들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금융당국이 PEF들의 하이브 상장 이전 지분 매입 과정까지 들여다보기로 했다. 방 의장의 측근을 주축으로 한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이스톤PE)가 상장 시점과 계획을 미리 알고 지분 투자에 참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면서다. 이스톤PE가 설립 1년 만에 하이브 상장으로 막대한 차익을 거두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폐업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금융당국은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고의성 여부를 따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스톤PE는 하이브 상장 1년 전인 2019년 설립된 뒤 상장 1년 후인 2021년 12월 폐업했다. 공교롭게도 하이브 상장을 전후한 2년 5개월 동안만 운영됐다. 설립 당시 방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중동 전 하이브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이승석 하이브 브랜드시너지본부 대표가 등기 임원으로 있었다. 등기임원 세 명 중 두 명이 방 의장의 최측근 인사다. 하이브의 상장 계획과 시점을 미리 알고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지분을 사들였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는 대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방 의장과 PEF가 상장 시점과 계획을 미리 논의했는지 보고 있다”면서 “이미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에서 정황이 포착될 경우 감독 작업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미 보호예수 대상으로 지분을 처분할 수 없는 방 의장이 PEF를 통해 수익을 거둔 게 아닌지를 들여다 보고 있다. 보호예수란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대주주 지분을 상장 직후 일정 기간 매각하지 못하게 막는 제도다. 방 의장의 지분은 보호예수로 묶였지만 이스톤PE의 지분 2.7%는 보호예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이브 주가는 상장일부터 쏟아진 PEF들의 매도물량으로 인해 2주 만에 27만원에서 14만원대로 추락한 바 있다. 이날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7% 하락한 18만 9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달 27일 21만 1500원으로 마감한 이후 이번 비밀거래 의혹이 불거지면서 3거래일 만에 주가가 10% 넘게 폭락했다.
  • 부산시·교육청 ‘금융 인재 육성’ 자율형 사립고 설립 추진

    부산시·교육청 ‘금융 인재 육성’ 자율형 사립고 설립 추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한국거래소(KRX) BNK금융지주와 협력해 지역에서 금융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시외 시교육청, KRX, BNK금융지주는 3일 ‘부산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자사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학교별로 다양하고 개성있는 교육과정을 실시하는 학교로, 금융 자사고는 경제와 금융에 관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융 자사고가 설립되면 해운대고, 부일외고에 이은 지역 3번째 자사고가 된다. 특히 금융 자사고는 학생 모집 단위를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어서 시와 시교육청은 국내외 우수 인재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금융 관련 기업 50개 사가 입주했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출범하는 등 부산이 국제금융중심지로 위상을 높이는 중이다. 지역에서 금융 인재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 각 기관이 공감하면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와 시교육청 금융 자사고 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하며, KRX와 BNK금융지주는 학교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 부담한다. 협약 후에는 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가 들어설 곳은 각 기관이 2명씩 추천해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접근성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금융 자사고 설립을 위해서는 학교법인 설립과 건축 설계, 교육환경평가, 도시계획, 학교시설사업 승인, 사립학교 설립 인가 등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는 데 최소 3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금융 특화 자사고 설립은 부산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여건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는 데 금융 자사고 설립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파리 올림픽 마라톤 우승 하산, 세계육상연맹의 ‘올해의 선수’

    파리 올림픽 마라톤 우승 하산, 세계육상연맹의 ‘올해의 선수’

    2024년 파리 올림픽 챔피언 레칠레 테보고(21·보츠와나)와 시판 하산(31·네덜란드)이 세계육상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에티오피아 난민 출신의 하산은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22분55초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고, 5000m와 1만m에서도 동메달을 2개 목에 걸었다. 1만m 결선을 뛴 지 35시간 만의 마라톤에출전해 우승한 것이다. 이 세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기는 여자 선수로는 하산이 처음이다. 남자부까지 확대하면 1952년 헬싱키 대회에서 3개 종목 모두 우승한 에밀 자토페크(체코슬로바키아) 이후 72년 만이다. 하산은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올해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여러 번 일어났다”라며 “육상은 ‘무료’였다. 그리고 나는 ‘육상이 좋다’”라고 말했다. 1993년 1월 에티오피아에서 태어났으나 2008년 난민으로서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정착했다. 테보고는 아프리카 스프린터로서는 처음으로 올림픽 남자 200m에서 19초46의 아프리카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보츠와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남자 계주 4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치기도 한 그는 100m 결승에선 9초86으로 보츠와나 최고 기록이자 대회 6위에 올랐다. 테보고는 “내 이름을 듣고 정말 놀랐다. 올해의 선수 선정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개인과 국가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을 위한 선물”이라고 기뻐했다. 그의 황금색 스파이크화에는 올림픽 두 달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이름 이니셜을 새겨 주목받았다. 세계육상연맹은 2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들에게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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