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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우수기업 우수상품/ 건설부문 삼성물산 주택부문

    현대건설이 유동성 위기로 흔들리고 동아건설이 부도로 쓰러지면서건설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특히 주택부문의 브랜드 인지도는 지난해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삼성물산이 그동안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현대를 물리치고 1위를 꿰찬 것으로 드러났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은 지난 한해동안 무려 2만249가구의 새 아파트를 공급했다.재건축·재개발 부문에서도 전국 18곳 2만2,225가구의시공권을 확보했다.이는 각 부문 공히 업계 최고다.더욱 놀라운 것은이들 아파트의 대부분이 조기 분양됐다는 점이다. 침체된 주택경기를감안할 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삼성물산의 새 브랜드인 ‘래미안(來美安)’은 신규 분양뿐아니라분양권 거래에서도 이름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해 서울지역 3차동시분양에서는 서초동 삼성래미안 34평형이 무려 246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분양권 거래에서도 이 아파트 50평형의 경우 프리미엄이1억7,000만원을 웃돈다. 래미안의 인기는 수도권에서도 입증됐다.지난해 5월 공급된 경기도용인 마북리 아파트의 경우 1,282가구분양에서 평균 4.2대1의 청약률을 보였다.안양 비산동에서도 1,476가구 공급에서 평균 3.6대1의경쟁률을 기록했다.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도 래미안은 파죽의 약진을 거듭했다.서울공덕·도화·도원·산천동 일대가 1만4,000여가구의 삼성타운으로 바뀌고 길음·종암·돈암·안암동 일대도 1만2,000여가구의 래미안 천지다.한강변 역시 이촌·한남·옥수·금호동으로 이어지는 ‘래미안벨트’가 구축되고 있다. 이같은 도약은 현대의 위기가 삼성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주변의 빈정거림을 일축하는 것이다. 현대가 부동의 1위를 자랑하며 자만하는 동안 삼성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착실히 따라갔다.그간의 노력이 위기 상황을 맞아 더욱 빛을 발한 것이다.98년 아파트단지에 급격히 확산된 ‘사이버 열풍’도 삼성의 주도로 본격화됐다. 삼성은 자사내에 ‘21세기 위원회’‘첨단주택 개발위원회’‘상품개발 위원회’를 만드는 등 수요자들의 취향과 동향을 주도면밀하게분석해 왔다.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성동구

    성동구는 올해 구정(區政) 추진의 핵심 과제로 ‘도시기반 조성’및 ‘주민 불편해소’라는 2가지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행정의 신뢰성을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투명한 행정’ 및 ‘감동을 주는 자치행정’을 구현하는데 총력을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기반시설 확충 지난 64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뒤 무려 24년이나 지난 98년에야 공사에 들어간 행당동 128의51∼응봉동 228의20 사이길이 940m 폭 15m 도로를 올해안에 완공한다.이렇게 되면 응봉동에서 한양대 및 성수교 방향으로의 통행이 한결 수월해지게 된다. 올해 말쯤 완공을 목표로 지난 99년 지구단위계획 확정과 동시에 공사를 시작한 ‘왕십리 부도심권 지구단위 사업’ 또한 12월쯤 개발이완료된다. 연말이면 왕십리와 도선동,행당동,마장동 일대 34만8,780㎡가 교통 및 산업,주민편의시설 등이 골고루 갖춰진 부심권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주차장 확충도 기반시설 측면에서 역점사업이다.비탈에 위치한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98년부터 추진중인 금호동2가금호초등학교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이 오는 10월 끝난다.지하 2층,지상 1층으로 건설중인 이 주차장은 차량 164대를 동시에 주차시킬 수 있는 규모로 도심 주차난 해소방안의 한 모델로 주목을 끌고 있다. ■생활체육 및 문화공간 확충 금호초등학교 안에 건립중인 ‘열린 금호교육문화관’ 역시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교육시설과 생활문화체육 시설의 접목’이라는 측면에서 특히 관심을 끌고 있다.10월까지수영장 및 헬스장,도서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5월에 완공될 예정인 왕십리광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구의 새로운명소로 부상하게 된다.7,500㎡ 부지에 야외공연장 및 소분수,녹지 등각종 주민 휴식시설이 만들어진다.이 광장과 함께 성동문화벨트 조성공사가 12월쯤 완공되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왕십리네거리 일대는 교통의 요충지 뿐아니라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 ■행정 서비스 개선 99년 9월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센터인 ‘동민의집’ 시범운영에 들어갔던 성동구는 이후 각 동별로 운영위원회를 구성,자율적으로 각종 프로그램 및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 주민 및 대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구청장의 업무수행도’ 설문조사에서는 일반주민의 60%,대학생의 70.4%가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성동구는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구의 행정이 수요자인주민 중심으로의 질적 내실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행정 재설계에 본격착수할 방침이다. 지난해 4월 직원들간의 대화통로로 삼기 위해 구축한 ‘인트라넷’을 올해는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의견수렴 및 업무 공유의통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성수지역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 벤처산업 육성을 위해 성동교에서 동2로까지를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근 한양대 출신의 벤처동문회 등과 손잡고 구체적인 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이같은 계획과 함께 인근 왕십리및 뚝섬 부도심권 개발계획이 완성되는 향후 4∼5년 안에 이 지역이서울 동북부지역의 상업 및 유통의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창동기자 moon@. *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성동구의 차별화된 행정은 2가지 분야로 설명할 수 있다.무엇보다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민원배심원제’가 첫째이고자치구를 대표해 신설한 ‘허가과’가 두번째다. ‘민원배심원제’란 지역 주민들간 이해관계가 엇갈려 장기간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 민원을 변호사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와 주민,공무원들이 한데 모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최상의 해결방안을 도출해보자는 취지에서 도입한 제도다. 배심원단 회의는 주택 건축 교통 경제 환경 청소 집단민원 등 모두7가지 분야로 나뉘어 수시로 열린다.이 제도를 경험해본 주민들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선진행정의 모범사례라고 입을 모으고있다.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시범 자치구로 선정돼 설치된 ‘허가과’ 역시 실시 3개월여 만에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한’ 제도라는 평가를얻고 있다.신설 이후 모두 230여개의 단위사무를 주민의 단 1회 방문으로 일괄처리해줘 큰 인기를 끌었다.또 8,500여건의 각종 허가민원을 접수,처리하거나 상담활동을 벌였다. 허가과가 운영된 이후 민원인의 구청방문 횟수가 이전의 평균 3회에서 1회로 줄었으며 민원 처리기일도 3일에서 2일로 단축됐다. 문창동기자. *저소득층 생활안정 복지공동체로. “지금은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어느때보다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따라서 올해는 구정(區政)의 포커스를 저소득주민 및 실업자,장애인 등 불우계층을 위한 복지에 맞출 생각입니다” 고재득(高在得)성동구청장은 “주민의 생활 안정을 바탕으로 올해를따뜻한 복지공동체 성동구 구현의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 구청장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저소득층의 기본적인 생계 보장▲실업급여 및 직업훈련 확대 등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연차적인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을 꼽았다. 아울러 주부계층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시설을 대폭 늘리고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하며 노인복지카드제 도입 등과 같은 경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물론 지역개발도 의욕적인 관심사다.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위해 관내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의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우리 구의 중심지역인 왕십리에 민자역사를 건립하고 왕십리네거리 옛 소방서 터에는 주민을 위한 광장을 꾸밀 생각입니다.또 내년까지 왕십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을 완성,이 지역을 성동구 상권의 중추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을갖고 있습니다” 최근 민선 구청장으로서 행정수행의 어려움과 유혹,고충 등을 ‘자기 고백서’라는 책자에 담아 펴내기도 했던 그는 “열심히 일을 하자는 의미에서 직원들에 대한 메시지와 구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뜻에서 주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 금호동4가·미아동 재개발 확정

    성동구 금호동4가 292 일대 4만8,095㎡와 강북구 미아동 산88의5 일대 2만3,611㎡ 등 2개 지구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21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들 지역의 주택재개발구역 지정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에 따라 금호동4가 금호제11 주택재개발구역의 경우 인근 달맞이공원 1만3,000여㎡가 자연경관지구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돼 이 일대에 용적률 230% 이하,최고 18층까지의 아파트19개동 888가구가 들어서게 된다.강북구 미아동의 미아10-2 주택재개발구역에도 차량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용적률 240%에 최고15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479가구가 건립되게 됐다. 서울시는 그러나 종로구 구기동 185의5 일대 17필지 6,072㎡에 대한다세대 및 연립주택 건축가능구역 지정건에 대해서는 자연환경 및 조망경관,녹지의 훼손 등을 들어 부결시켰다. 또 강동구 천호·암사동일대 100만㎡에 이르는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건과 종로구 숭인동 81의5 궁안마을 일대 8,838㎡의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건 등은도시계획위원회 산하 수권소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하도록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재생불량 빈혈 앓는 우리아들 도와주세요”

    정신질환자 남편을 둔 50대 주부가 20대 중반의 아들마저 재생불량성 빈혈로 수술을 받게 됐지만 2,000여만원에 이르는 수술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4일 성동구에 따르면 주부 박순자(朴順子·53·금호동2가)씨는 결혼 직후인 지난 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남편의 정신질환으로 예상치못한 가장역할을 맡아 지난 25년동안 가사를 꾸려왔다. 설상가상으로 큰아들 상우(相佑·24)씨가 다섯살인 지난 81년부터재생불량성 빈혈을 앓아 한달 4차례의 통원치료와 2차례의 입원치료를 시키는 고통을 겪어왔다.여기에 들어가는 비용만 의료보험 적용분을 빼고도 평균 20만원. 그러다 최근 수술을 받기로 했지만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 소식을 전해들은 성동경찰서 의경 8명이 수술에 필요한 혈소판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친·인척과 민간단체도 수술비 마련에 나섰지만 수술비가 턱없이 부족,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 3월부터 자체운영중인 헌혈은행을 통해 헌혈증서를기증,매달 2차례 이상 혈액을지원해오고 있다.문의 성동구 사회복지과(2290-7490). 문창동기자 moon@
  • 開院 의사들 ‘속앓이’

    “우리도 의료계의 장기 폐업사태가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의료계 파업이 지난 6월 중순부터 4개월 가까이 계속되면서 동네의원들이 병원 문을 열지 못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하지만 병원 문을 열고 싶어도 의사 사회에서 집단 따돌림(왕따)을 당할까봐 선뜻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1년 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내과의원을 연 A씨(35)는 지난 8월3주 동안 폐업에 동참한 뒤 주위로부터 급전을 빌려야 했다.간호사 2명의 임금과 장비 대여료,임대료 등으로만 월 750만원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A씨는 “3주 동안 폐업한 뒤 생활비마저 떨어져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고 급전도 빌려 썼다”고 털어놨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95년 개업해 내과의원으로 성공했다는 말을듣는 편인 B씨(39)는 “아직도 은행 대출금이 5,000만원이나 남아 있어 폐업에 동참하면 큰 타격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B씨는 지난 6∼7일 이틀만 폐업에 참여하고 9일부터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B씨는 “의료보험공단마저 파업 중이어서 보험이적용되는 환자의 진료비 등을 제때 받지 못해 사정이 더욱 어렵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하고있는 C씨(38)는 개업할 때 은행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빌려 써 월이자만 150만원 안팎을 갚고 있어 폐업에 따른 부담이 크다. C씨는 “일부 지역 의사회에서는 전공의들이 ‘규찰대’를 운영,문을 연 병원에 들어가 폐업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후배들의이런 행동이 개업의들에게 상당히 부담이 된다”고 귀띔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금호동 대우‘사이버 반상회’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말 입주예정인 서울 성동구 금호동 대우아파트에 사이버 증권거래와 홈쇼핑,사이버 반상회까지 가능한 홈포털서비스(테크노빌리지)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1,600여가구 규모의 금호동 대우아파트를 정보화 아파트 시범단지로 지정,지난 26,27일 이틀간 입주예정자들을초청,사전 점검행사와 함께 테크노빌리지 서비스 시연회를 마쳤다. 그동안 정보화 아파트란 이름으로 단순히 인터넷망만을 개통하거나주상복합아파트 등 소규모 주택에 인터넷종합서비스가 제공된 적은있지만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이같은 서비스 제공은 금호동 대우아파트가 처음이다. 인터넷 전용홈페이지인 테크노 빌리지를 통해 금호동 대우아파트 입주자들은 관리비 내역을 인터넷상에서 확인할 수 있고,가전제품을 비롯한 모든 생활용품 구입은 물론 영어 교육과 요리강습까지 받을 수있다.무료로 인터넷을 통한 시외·국제전화를 이용할수 있고,주민 공동시설 예약,인터넷 반상회,지역 교통안내,온라인 구매,사이버 증권거래 등전자상거래까지 가능하다. 이번에 종합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테크노빌리지㈜는 대우·금호·롯데·벽산건설 등 국내 20여개 건설업체와 터보테크·새롬기술·로커스 등 8개 인터넷 기업이 참여한 사이버아파트 컨소시엄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아파트공사장서 불발탄 발견

    서울 성동구 금호동 롯데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6·25때 미군이 투하한 것으로 추정되는 500파운드 짜리 불발폭탄이 23일 발견됐다. 공군은 이날 오후 6시쯤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제10전투비행단소속 폭발물처리반(EOD)을 파견,현장에서 폭탄 신관을 제거했다.폭탄은 공군 폭발물처리소에서 폭파 처리될 예정이다. 윤창수기자 geo@
  • 한강변 아파트 조망권 최고 1억원

    한강변 아파트를 노려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과 산이 보이는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도심 진입이 쉽고 아파트 값 오름폭이 큰 한강변아파트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다. ▲하늘 높은 줄 모르는 한강변 아파트값 전반적인 주택경기 침체로아파트 거래가 끊기고 값도 제자리를 맴돌고 있으나 한강변 아파트는예외다. 공급이 달릴 정도로 수요가 늘고 ‘고주가(高住價)’행진도멈추지 않고 있다. 한강변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까닭은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값 오름폭이 크기 때문.환금성이 좋아 언제든지 팔 수 있다.또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 공급이 무한정 이뤄질 수 없어 희소가치를 지닌것도 인기를 끄는 이유다. 한강변 아파트는 주로 강북에 위치한다.강남지역 한강변은 이미 아파트가 들어서 있거나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고층이라야 조망이가능하다.반면 강북은 재개발·재건축 지구가 많은데다 아파트 단지를 한강이 보이도록 남쪽이나 동쪽으로 배치할 수 있다. 정종철(鄭宗喆) 반도컨설팅 대표는 “단기 투자자는입주 시기가 빠른 아파트 분양권을,중장기 투자자에게는 한강변 아파트를 미리 점찍어 둘 수 있는 재건축·재개발지구 지분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껑충 다음달 입주예정인 성동구 금호동 대우아파트는 한강 프리미엄이 많이 붙고 수요가 많기로 소문나 있다.34평형 가운데향이 좋은 층은 분양가 2억4,000여만원에 프리미엄이 6,000만원 가량붙었다. 44평형은 3억3,500여만원에 분양됐으나 로열층의 경우 4억6,000만원을 줘야 살 수 있다.한강 프리미엄만 1억원이 넘는다. 전세도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값도 비싸게 형성돼 있다.24평형 전세값은 1억1,000만∼1억2,000여만원으로 분양가 수준.34평형 전세도 1억5,000만원 안팎에 매겨져 있으나 공급이 따라주지 못할 정도다. ▲주의점도 많다 모든 단지,층의 아파트가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금호동 대우아파트도 한강조망이 양호한 아파트는 전체의50% 정도에 불과하다. 한강이 보이지 않는 아파트 분양권 시세는 분양가 수준에 머물고 있다.낮은 층이나 전면이 막힌 아파트는 투자자들이 달려들지 않는다. 전세 수요자들로부터도 외면당해 전세 놓기도 어렵다. 재개발·재건축지구 가운데 아직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곳은 특히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주민들끼리 이해대립으로 조합구성에 애를먹거나 인허가 문제로 사업이 늦춰지면 그만큼 금융비용 부담이 커져투자 수익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서울시가 한강변을 수변지구로 묶는 등 강력한 개발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만큼구청을 찾아가 사업 추진 전망을 세심히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류찬희기자 chani@. *금호동 대우·응봉동 대림 분양권 'A급'. ■분양권 투자 유망 아파트 성동구에서는 금호동 대우아파트와 응봉동 대림아파트가 최고.대우아파트는 3호선 전철을 이용,도심이나 강남 압구정 방향으로 진입이 쉬운데다 한강과 달맞이 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값도 큰 폭으로 오르고 수요가 꾸준해 투자자들이 많이몰린다. 응봉동 대림강변타운은 가깝게는 뚝섬 샛강을,멀리는 성수대교와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입주까지 1년 정도 남아 있어 입주시기가 다가오면 웃돈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구에서는 LG한강빌리지와 삼성리버스위트가 투자 유망 아파트로꼽힌다. 올 봄 분양한 LG빌리지 27평형 로열층의 한강 프리미엄은 당첨자 발표 직후 5,000여만원이 붙었으나 지금은 이 보다 2,000여만원이 오른7,000만원 정도의 웃돈을 줘야 살 수 있다. 65∼67평형도 7,000만∼8,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재건축사업초기 단계라서 입주때 시세는 가늠하기 어렵다. 2002년 4월 입주 예정인 삼성리버스위트는 40,50평형이 7,000만원안팎,65평형 분양권은 2,000만원 정도의 한강 프리미엄을 얹어줘야살 수 있다. ■알짜 재건축·재개발지구 용산구 이촌동 왕궁맨션·렉스아파트도재건축이 되면 LG한강빌리지만큼 인기를 누릴 수 있다.조합설립을 추진 중이다.사업일정이 잡히면 지분 가격은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옥수 12구역 재개발지구도 괜찮다.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이 높아 한강과 동호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입지를 지녔다.사업 초기단계라서 원주민 매물이 많고 지분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 제1구역과 동빙고 구역도 한강 조망이 양호하다.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서 임대 수익을 노려볼 만하다.아직사업 일정이 확실치 않은 것이 흠이다. 류찬희기자
  • 새달 수도권 2만가구 입주

    서울·수도권에서 다음달부터 새로 입주할 아파트 물량이 2만여가구나 된다.아파트 전세를 구하지 못한 사람은 다음달 입주하는 이들 새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소형부터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물건이 많아 전세값도 싸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대우아파트 1,689가구가 눈에 띈다.한강변에위치,쾌적한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3호선 옥수전철역을 이용하기 쉽다.23평형 전세값은 1억∼1억1,000만원,34평형은 1억4,000만원 선이다. 마포 신공덕동 삼성2차 458가구도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5호선 공덕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고 도심이나 여의도 진입이 쉽다.전세 물건도 많은편.23평형 전세값은 9,000만∼1억원,32평형은 1억4,000만원안팎에 거래된다. 양천구 신정동에서는 현대6차아파트 703가구가 입주 채비 중이며 노원구 공릉동 두산아파트 579가구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 일산 신도시와 붙어 있는 탄현2지구 아파트도 다음달 입주한다.모두 2,000여가구에 이르는 대형 단지라서 아파트 전세를 얻지못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끈다. 한꺼번에 입주하는 바람에 물건도 상대적으로 풍부한 편이고 전세값도 저렴하다.서울 강북에 직장을 둔 사람이라면 옮겨보는 것도 괜찮다.26평형 전세값이 7,000만원,32평형은 8,000만원 정도다. 이밖에 안양 호계동에 효성아파트 370가구,의정부 신곡동 신명아파트 814가구도 다음달 입주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 수도권 ‘전세 가뭄’에 단비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전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7월 이후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전세값도 쉽사리 그 기세가 꺾일 것같지 않다.‘전세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이래저래 집 없는서민들만 ‘죽을 맛’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올해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부분 하반기에 몰려있어 연초보다는 영향력이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8월 이후 수도권에서는 서울 3만4,000여가구,경인지역 1만6,000여가구 등모두 5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이 가운데 1만2,000가구에 이르는 물량이 다음달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 다음달 7,864가구 입주 성동구 금호동 벽산,동작구 상도동 신동아 등 6개 단지에서 모두 7,864가구가 다음달 입주를 시작한다.단지별로 전체 가구의 5∼10% 정도가 전세 물건으로 나와 있다. 금호동 벽산아파트는 금호6구역을 재개발해 건립한 아파트로 13∼42평형 2,921가구로 구성돼 있다.이 가운데 13평형 1,214가구가 세입자용으로 공급된상태다. 전세 수요가 많은 23∼33평형이 1,200여가구나 된다는 게 장점.반면 대부분남향이고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 전세값이 높다는 게 단점이다. 상도1구역을 재개발해 건립한 신동아아파트는 9월말 입주예정이다.14∼43평형 2,62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전세물량이 많진 않지만 간간이 나오고 있다.오는 11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가깝고 도심 및 강남지역진출입도 수월한 편이다. 광장동 현대아파트도 눈여겨 볼 만하다.25·33평형 1,175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가구가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고 교통여건도 좋다. 중랑구 면목동 두산아파트도 모두 555가구.단지 규모는 큰 편이 아니지만 24∼33평형이 대부분이어서 전세아파트로는 제 격이다. 이밖에 관악구 봉천동 도시개발아파트와 강북구 우이동 대우 등도 소규모단지이긴 하지만 전세 수요자들에겐 단비같은 존재들이다. ■수도권 다음달 4,000여가구 입주 용인시 마북리 벽산 등 4개 단지에서 모두 4,045가구가 다음달 입주한다.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입주가 다가오면서 이들 아파트의 전세물건도 속속 빠져나가고 있다. 용인 마북 벽산아파트는 23∼59평형 1,57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서울 출퇴근이 가능하고 전세값이 비교적 낮다는 게 장점.교육여건 등 생활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게 흠이다. 고양 탄현2지구 효성과 수원 권선3지구 우남은 전체 가구수가 각각 241가구,469가구 등으로 소규모지만 택지개발지구내에 있어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파주시 조리면 동문아파트는 32∼73평형 1,759가구의 대단지다.장기적 안목으로 구입해둘 만하지만 서울로의 출퇴근자들이 당장 생활하기에는 여러모로불편하다. 전광삼기자 hisam@
  • 구로동 이주민 터 변상금 논란

    구로구가 구로2·3·4동 집단이주지역 변상금 문제로 6년째 골머리를 앓고있다.지난 94년 집단이주지역 거주민들에게 국유지 무단점유에 따른 변상금을 부과하자 주민들이 이를 거부하고 시위·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 이곳은 지난 61∼63년 청계천변과 금호동 등을 정비하면서 공영주택(6∼7평)과 간이주택(4평),구호주택(2.5평) 3,000여세대를 건립,철거민들을 집단이주시킨 지역으로 지난 70∼80년대에는 공단 벌집촌의 일부를 이루기도 했다. 당시 분양계약서에 따르면 건물은 15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입주자에게 매각했으나,토지는 국유재산 상태로 남겨 임대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발단은 주택부지는 그동안 국유재산법에 따라 시효취득에 따른 사유화가 불가능했으나 지난 91년 시효취득금지 조항이 일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시효취득의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헌재결정 이후 재경부는 시효취득 완성에 따른 국유지의 사유화를 막기 위해 점유 국유지에 대해 변상금을 부과하도록 국유재산 관리지침을 시달했다. 이에따라 구로구에서도집단이주지역 주민들에게 면적에 따라 세대당 100만∼500만원의 변상금을 부과했다. 단 토지 점유자중 최초이주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는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이들(전체의 5%)에게는 면제조치가 내려졌으나 최초 점유자가 아닌 승계취득자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주민들의 주장은 다르다.이들은 “지난 76년 집값 완불에 따라 매도증서를 작성하면서 건물과 토지를 함께 넘겨주었어야 함에도 토지는 빼놓고건물만 넘겨준채 40년을 끌어왔다”며 “이제와서 하루아침에 불법 무단점유자로 몰아 변상금을 물리고,이를 거부하자 가압류조치를 내리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재정경제부 등에 변상금감면에 대한 특별법 제정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허사였다”며 “현행법상 변상금을 면제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의사 폐업 시민 반응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이기주의를 버려라” 병·의원의 집단 폐업을 하루 앞둔 19일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각계인사등은 일제히 무책임한 집단행동을 비난했다. 참여연대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2가 YMCA강당에서 ‘집단 폐업 철회와 의료개혁을 위한 500인 선언식’을 갖고 폐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각계 인사들은 “집단 폐업은 국민들의 생명을 볼모로 설득력이 약한 요구를 관철시키려는 집단이기주의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개혁을 실현하기 위한 의약분업은 예정대로 시행돼야한다”고 밝혔다. 시민운동본부는 20일 집단 폐업이 강행되면 21일부터 폐업 철회 촉구 서명운동과 규탄집회,병원협회 항의방문 등 ‘범국민 저항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시민운동본부에는 간호사가 중심이 된 보건의료노조도 참여했다. 500인에는 병원노련 유영희(柳英姬) 부위원장 등 보건의료계 123명을 비롯,종교계 56명,시민사회단체 대표 95명,노동계 53명,학계 102명,여성계 18명,농민단체 대표 34명,법조계,산업계 등 각계 인사들이 망라됐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송보경(宋寶炅) 회장은 “모든 나라가 의사들의 폐업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직업윤리강령으로 정하고 있다”며 폐업철회를 요구했다.시민들의 분노의 소리도 거셌다.주부 노영순씨(盧英順·35·서울 성동구 금호동)는 “어제도 병원에서 약이라도 받으려고 아침일찍 집을 나섰는데 5시간이나 기다려 간신히 약을 타갔다”면서 “의사가환자를 나몰라라 할 수 있느냐”고 분개했다. PC통신과 의료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도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비난하는 글이쇄도했다. 인터넷 ‘메디비전 21’의 ‘서정인’은 “지금의 의사들은 명예도 권위도없이 돈 때문에 밥그릇 다툼만 하는 집단”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성난’도 “어찌 국민의 생명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는가.진정한 인술이 그리울 뿐”이라고 개탄했다. 김경운 송한수기자 kkwoon@
  • 경매 포인트/ 금호동 두산아파트 29평형

    재개발·재건축 바람을 타고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두산아파트 108동 802호(29평형)가 오는 17일 동부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 ‘99-35236’. 95년 준공된 15층짜리 남향건물로 금호전철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동호대교만 건너면 바로 강남의 빌딩 숲이다.신세계,롯데,현대 등 백화점 차량이한시간에 3대씩 이어져 쇼핑하기에도 편리하다. 1,267가구의 대단지로 깨끗한 외관과 함께 내부도 산뜻하다.교통,교육,주변환경 등 모든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수익성 감정가 1억8,000만원에서 한차례 유찰로 일찰가가 1억4,400만원으로 떨어졌다.한강은 볼수 없지만 새 아파트에 뛰어난 교통,주위환경이 더해져 주변 중개업소에서는 강남의 부유층 유입추세를 감안할때 앞으로 10∼15%는 더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근저당 2건,가압류 2건은 경락대금 완납후 모두 소멸되고소유자가 살고 있어 입주시기도 많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한강변-강남 역세권등 열기 후끈

    재개발·재건축 투자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특히 서울 5개 저밀도지구와강남 개포동 일대 재건축사업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매력은 대도시에서 그것도 지하철 역세권이나 한강이 바라보이는 곳,도심과 가까운 아파트를 안전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것.조합원에게는 로열층이 우선 배정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그러나 금융비용이나 사업추진 일정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투자자도 있다.맹점도 많은 만큼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다.시뮬레이션을 통해 투자수익을 따져보고 신중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한강변 재개발 투자수익 크다= 한강변은 투자수익이 클 것으로 전망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도심과 가까운데다 조망이 좋고 거래가 활발해 집값 오름폭이 크기 때문이다.앞으로 3∼4년을 바라본다면 한강변 5개 재개발지구가유망하다.사업초기단계이면서 도심과 가깝고 한강가에 위치한 유망 재개발지구를 고른다면 △금호11구역△옥수10구역△옥수12구역△한남1구역△상도4지구가 꼽힌다. 금호11구역은구역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말 착공예정이다.금호동4가 292일대로 1만3,000여평에 920가구가 건립된다.사업 초기단계여서 지분 가격이 싸다.강가와 이웃해 있다.사업부지가 완만한 경사지여서 한강조망이 뛰어나다.특히 조합원분은 거의 모두 한강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했다.대우건설이시공사로 선정될 듯. 옥수12구역도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옥수동 505일대로 2만3,000여평에 1,400여가구가 들어선다.매봉산 공원이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멀리 옥수역과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입지를 지녔다.주민동의율이 80%를 넘었고 구역지정신청을 준비중이다.조합은 올해안에 구역지정을 받아 시공사를 선정,내년 상반기중 이주와 철거를 시작할 계획이다. 옥수10구역은 주민들이 구역지정 신청을 준비중이어서 올해중 사업 윤곽이드러난다.옥수역 현대 아파트 바로 아래다.교통여건이 좋고 한강조망도 가능하다.사업 윤곽이 잡히면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지역이다. 용산구 한남1구역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뒤로는 남산,앞으로는 한강을끼고 있다.조합은 올 상반기중 구역지정,9월까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얻는다는 계획이다.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9월께 일반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역지정신청중이며 모두 1,500여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남산제모습찾기문제로 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마포 용강지역도 눈길을 끈다.지하철 5호선 마포역 서쪽 한강변이다.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올 연말께 공사를 시작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삼성물산주택부문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이주비 지급을 준비중이다. ◆강남 재건축아파트를 눈여겨봐라= 5개 저밀도지구나 가락동 시영아파트,개포동 주공 아파트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입지를 따져볼 때 이보다 나은 곳을 찾기는 힘들 정도다.용산 외인아파트 재건축은 조합원은 없고 모두 일반 분양분이다.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시세차익이 충분하다. 그러나 무조건 투자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개포동 주공아파트는 시공사 선정을 둘러싸고 한판 전쟁을 치르면서 값이 큰 폭으로올랐다. 가락동 시영아파트도 값이 오를대로 올랐다.이곳은 택지개발지구나 저밀도지구가 아니어서 고층 아파트를 짓는데는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조합원간 이견으로 시공사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 저밀도지구 아파트와 개포동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개발 시기가 정확하지않다.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허용할 것인지를 두고도 정부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재개발 아파트 유의점. 조합과 건설업체가 내놓은 개발계획 일정을 절대적으로 믿어서는 안된다.사업추진이 늦춰지면 투자금이 묶이고 사업지연에 따른 손해 등은 고스란히 조합원에게 떨어진다.그렇게되면 금융비용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특히 저밀도지구나 택지개발지구는 아파트 건립 당시 서울시가 저층 아파트밖에 짓지 못하도록 용적률을 제한하고 있다.용적률을 높혀 고층 아파트를지을 수 있도록 도시설계를 다시 해야만 조합이 주장하는 투자수익이 보장된다. 한강변 아파트라고 무턱대고 투자하는 것도 금물.한강이 보이는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조합원 아파트는 우선해 한강이 보이도록 배치하지만 조합원이 많으면 모두가 한강조망 아파트를 배정받을 수 없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사업 초기단계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를 높일수 있다.조합원들 이견이 없는곳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재개발 아파트 지분은 대개 구역지정,사업승인,이주비 지급 등 사업추진 단계때마다 가격 오름폭이 커진다. 따라서 가능한 사업초기 단계에 투자하되 사업 진척이 빠른 곳을 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안전한 곳을 원한다면 관리처분계획이 임박한 곳이 좋다.조합원이 보유한건물 및 토지에 대한 재산 가치와 청산방법,일반 분양대상,입주날짜 등이 결정되는 단계인만큼 2∼3년안에 입주가 가능하다는 얘기다.사업시행 초기보다 지분 구입비용은 많이 들지만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다. 류찬희기자
  • 국내 첫‘사이버 마을’탄생

    국내 처음으로 한 마을 모든 가구가 근거리통신망(LAN)으로 연결된 ‘사이버 마을’이 탄생했다. 포항제철은 16일 직원 가족의 집단 거주지인 경북 포항시 남구 효곡동 4,600가구와 전남 광양시 금호동 4,200가구에 인터넷 정보시스템인 ‘포스타운(www.postown.net)’을 설치,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포스타운은 각 가정을 인터넷으로 연결시켜 지역 정보,개인 홈페이지,주택관리 등 주거생활 대부분을 사이버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근거리통신망으로 포철 계열사인 ㈜포스데이타가 개발했다.포스타운의 설치로 이들 2개 동(洞)은 국내 첫 사이버 마을이 돼 주민들은 컴퓨터로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사이버 반상회,게시판 등을 이용해 집안에 앉아 단지 내의 이웃주민과 정보를 교환하고 전자상거래로 쇼핑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또 포스코 인재개발원이 개발한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인터넷을 통해 수강할수 있고 은행,병원,각종 관공서 업무 등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학습 정보 인터넷 사이트인 ‘이야기’를 포스타운 홈페이지에 연결시켜 어린이들의 가정 학습도 가능케 했다. 포철은 이번 시험 가동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음달 1일부터 포항시효곡동과 광양시 금호동의 전 가구인 1만2,000가구에 포스타운을 설치,명실상부한 사이버 마을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과 광양시내의 아파트 등 일반 공동주택에도 포스타운을 설치키로하고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삼성아파트 지역거점화 가속

    “삼성타운을 형성하라.” 삼성물산주택부문이 특정 지역 아파트의 ‘삼성벨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주택사업부문은 서울 마포지역과 한강변을 따라 삼성벨트를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는 강남지역 벨트를 치기 위해 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마포에는 도화동 마포 아파트 등 4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아파트가 입주했고 올해말까지 신공덕1구역 등 5개,2002년까지 2개지역 재개발 아파트가 입주할 계획이다.또 공덕4구역,용강동 재개발 사업도 따냈다.입주가 끝나면 14개구역에 모두 1만2,508가구의 삼성 아파트가 들어서는 셈이다. 한강변을 따라서도 여러곳에서 삼성 ‘깃발’이 날린다.지난해말 용산구 한남1구역 재개발사업과 이촌동 왕궁아파트 사업을 따냈다.금호동 재개발사업부터 마포창천동 재개발까지 이어진 한강변 벨트는 마포벨트와 만난다. 강남지역 삼성벨트 구축도 추진되고 있다.특히 4개 저밀도지구와 개포동 택지개발지구안 재건축사업을 따내기 위해 그룹차원에서 수주전을 적극 밀고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파트타운인데다중산층 이상이 많이 몰려있어 삼성아파트를 홍보하는데 더없이 좋기 때문이다. 이미 확보한 물량만도 2만여가구.지난 96년 일원동 현대사원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서울 강남 재건축 사업권을 선점했다.지난해는 송파 잠실4단지,역삼동 영동1차,문정동 주공아파트 등 굵직굵직한 재건축 시공권도 따냈다. 삼성은 여세를 몰아 명실상부한 강남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18일 조합원총회가 열리는 개포동 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개포 주공2단지,강동시영,반포지구,청담·도곡지구 재건축 사업 수주에 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구로공단‘벌집마을’재개발 난항

    구로구(구청장 朴元喆)가 5,900여평에 이르는 구로3동 782 일대의 공단 벌집지역에 대한 재개발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1961∼63년 사이 청계천·금호동·흑석동 등 도심지역에 도시계획사업이 추진되면서 철거민들이 집단이주,자연스럽게 마을이 형성된 곳으로 현재 629가구 1,828명이 살고 있다. 초기 정착단계 때부터 부엌이 딸린 단칸방을 기본단위로 12가구가 2열 병렬식으로 배치돼 도로폭이 1m 이하인데다,7∼8가구당 1개의 공동화장실을 사용하고 생활쓰레기·연탄재 등이 항상 널려있는 등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다. 그러다 지난달 23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됨에따라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게 됐다.현재 수립중인 계획에 따르면 15평형339가구,23평형 262가구,34평형 70가구 등 모두 671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하지만 대부분 저소득층인 주민들이 사실상 입주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데 문제가 있다.재개발사업이 끝나 아파트를 배정받더라도 주민들의 토지지분이 2.5평에 불과해 정산차액을 납부하고 입주할 수 있는 조합원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재개발조합을 결성한다 해도 구역 면적에 비해 조합원수가 너무 많은 점도 걸림돌이다.주민동의·조합구성·사업인가 및 시행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통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결국 조합결성 및 입주단계에서 이해다툼과 이에 따른 민원이 상당히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고 소방도로 하나 없어 대형화재 위험이 높은데다 여름철이면 전염병 발생 가능성까지 있는 이 지역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다는 것이 구의 입장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현재로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재개발사업을 앞당기는 것이 최선책”이라면서 “대책없이 철거민을 이주시켜 결과적으로 재개발사업 시행조차 어려운 벌집이 형성되도록 한 서울시도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대한포럼] 고층아파트 러시 제동걸어야

    정부가 올해 50만호의 주택을 대량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보며 우선 연상되는 것은 고층 아파트 숲이다.제한된 택지에 많은 물량의 주택을 공급하려면고층아파트 아니면 해결할 길이 없지 않겠는가.실제 단독주택과 4,5층의 저층 아파트를 ‘뿌셔,뿌셔’하면서 올린 15,20층짜리에 이어 올해는 30∼55층의 초고층 아파트까지 줄줄이 선보이는 모양이다.특히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양천구 목동에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타운까지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주택을 대량 공급하려다 보니 주거공간이 위로,위로 고층으로 간 것은 어쩌면 불가피한 면이 있다.그렇다고 해도 현재 주택공급률이 93%를 넘고 2년 후에는 100%에 이를 상황에서 고층 아파트 위주의 집짓기가 이대로 계속돼도 좋은지는 되짚어볼 때이다. 도시공학상 재개발은 도시중심에서 외곽으로 뻗어나간 뒤 다시 중심에서 시작되는 순환흐름을 보인다.그런 재개발 바람의 결과 드러난 것은 언덕 위에도,농촌에도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난개발의 양상이다.서울의 금호동,반포나 동부이촌동에 이어 앞으로 개포동에서도 저층 아파트를 헐고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재개발 바람이 여러번 쓸고 지나가면 아마도시와 웬만한 농촌의 읍면 전부가 아파트 숲으로 변해버릴지도 모른다. 토지의 최대한 활용,생활의 편리함 등의 아파트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층 아파트는 어린이의 정서장애,범죄의 증가,이웃 주민의 조망권과 일조권 방해등의 부정적인 면을 갖고 있다. 당장 고층 아파트 때문에 국토의 70%가 산인 우리나라의 집에서 요즘 산을보기가 어렵다.서울에서 지난 94년 남산을 가로막는다고 외인아파트를 폭파시켜 해체했지만 동네 인근의 고층아파트가 남산을 가리고 있다.농촌에서도고층아파트가 산,들판과 강을 가리고 있다.청소년이 심한 근시를 겪는 이유중의 하나가 고층건물이란 지적도 있다.아파트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하루종일 멀리 볼 기회가 없이 매일 2∼3m 내로 눈의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란 것이다. 사실 아파트를 덜 짓고 고층화를 피하는 문제는 간단치 않다.땅의 용도제한과 경제성,복잡한 각종 법체계와 건설회사의 이해관계 등이 얽히고 설켜 있다.건설교통부는 ‘신주택정책’ 운운하며 올해 고층아파트의 건립을 줄인다는 방향을 잡고 있다.아파트의 허가권을 쥐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서울시가 주거용 아파트 용적률을 종전 400%에서 작년초 300%로 낮추었다.그러나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서로 엇갈린 정책이 적지 않다. 지난해 초 시행한 건축법개정안의 경우 주상복합아파트의 용적률이 1,000%선인데다 상업지역에 지을 경우 그나마 일조권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 올들어 55층까지의 초고층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는 것은 이런 법적인 규제완화 때문이다. 외국처럼 도시 자체를 유적지로 보존하기 위해 건물의 높이,양식과 페인트색깔까지 규제하지는 않더라도 앞으로 ‘전국토의 아파트화’가 몰고올 부작용은 미리 줄여야 한다.중앙정부 차원에서 고층아파트 건립 러시에 제동을걸 필요가 있을 것이다.소규모 단독주택의 주택환경을 개선하고 준농지의 주택건립 허용 등으로 용지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가능하다. 냉온탕식의 극단을 오가는 건설정책도 균형을 잡는 게 필요하다.주택경기가어렵다고 일조권 침해까지 허용해 경기를 부추기는 것보다 주택의 질에 우선을 두어야 할 것이다. 건설회사들도 벌집같은 아파트를 짓는 장사꾼 셈보다 쾌적한 아파트를 짓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최근 일부 초고층 아파트 건립에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정부나 기업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정부는 장기적인 주택정책이 잘못되지 않았나를 건설회사는 장삿속에 치우치지 않았나를되돌아봐야 한다. 李商一 논설위원 bruce@
  • [투자길잡이] 한강변 유망지구 5곳 노려라

    ‘한강줄기를 따라 들어서는 아파트를 노려라’도심과 가까운 강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조망이 좋은데다 거래가 잘이뤼지고 집값 오름폭도 크기 때문이다. 주거단지가 형성된 한강변 아파트는 웃돈이 붙게 마련.따라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를 확실하게 분양받아 투자수익을 꾀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한강변을 따라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를 노려봄직하다.부동산전문가들은 앞으로 3∼4년을 바라본다면 한강변 5개 유망 재개발지구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 한강변 5개지구 노려라 재개발 아파트 투자 포인트는 사업초기단계이면서사업추진은 빠른 곳,여기에 조합원은 적은 대신 사업구역이 넓은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적은 투자로 짧은 시간안에 수익률을 올려야하기 때문이다. 사업초기단계이면서 도심과 가깝고 한강가에 위치한 유망 재개발 지구를 든다면 △금호11구역△옥수10구역△옥수12구역△한남1구역△상도4지구를 꼽을수 있다. ◆금호11구역 금호동4가 292일대로 1만3,000여평에 920가구의 아파트가 새로들어선다.구역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말 착공 예정이다.사업 초기단계여서 지분 가격이 싸다.강가와 이웃해 있고 앞으로는 한강,뒤로는 달맞이공원이 붙어있어 풍수지리학상 길지(吉地)에 속한다. 완만한 경사지에 들어서는 만큼 한강조망이 뛰어나다.특히 조합원분으로 배정하는 23,44평형은 거의 모두 한강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했다.대우건설이시공사로 선정됐으나 대우사태가 일어나면서 삼성물산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옥수12구역·옥수 10구역 옥수동 505일대로 2만3,000여평에 1,400여가구가들어설 예정이다.남산 줄기인 매봉산 공원이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옥수역과 한강을 멀리 바라볼 수 있다. 주민동의율이 80%를 넘었고 구역지정 신청을 준비중이다.조합은 올해안에구역지정을 받아 시공사를 선정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이주와 철거를 시작할 계획이다.삼성물산,현대건설,청구가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옥수10구역은 시기가 다소 이른점은 있지만 주민들이 구역지정 신청을 준비중이어서 올해안에 사업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동호대교에서 시내로 들어오면서 오른쪽으로 바라보이는 현대 아파트 단지 바로 아래다.교통여건이 좋고 한강조망도 가능,사업 추진에 불이 붙으면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지역이다. ◆한남1구역 용산구 한남동 577의3일대 9,000여평에 추진되는 한남1구역은한남대교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오다 왼쪽 한강변에 접한 지역으로 뒤로는 남산,앞으로는 한강을 바라보는 입지를 지녔다.조합측은 올 상반기중 구역지정,9월까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얻는다는 계획이다.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9월께 일반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철 한남역과 남산순환도로,한남대교가 쉽게 연결된다.구역지정 신청중이며 모두 1,5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다만 남산제모습찾기문제로 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지를 놓고 구청과 조합측이 신중한 검토를 하고 있다.조합은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과 함께 대지를 깎고 고층 아파트를 짓는다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도4구역 4만여평에 2,580가구가 들어서는 메머드급 단지로 이달중 사업승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는멀리 관악산을 바라보고 6층이상은뒤로 한강을 볼 수 있다.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나 숭실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가구당 8,000만원정도의 이주비가 지급된다. 류찬희기자 chani@. *한강변 아파트 왜 좋은가. “이래서 한강변 아파트를 찾는다.” 회사원 김모씨는 지난 98년 6월 7,800만원을 주고 금호8구역 28평 땅을 샀다.김씨는 이 지분으로 한강이 바라보이는 18층 34평형을 배정받았다.이 아파트 분양가는 1억5,800만원.김씨는 갖고있는 땅에 대한 평가금액 3,100만원을 빼고 1억2,700만원을 추가로 부담했다. 모두 2억500만원이 투자됐다. 1년6개월이 지난 지금 이 이파트의 분양권 거래는 2억9,000만∼3억원.각종세금과 경비,금융비용을 빼고도 6,000만∼7,000만원의 투자수익을 올린 셈이다.한강 조망이 좋은터라 오는 6월 입주때는 집값이 3억4,000만원은 갈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입주때까지 기다린다면 1억원 가까운 투자수익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씨가 투자에 성공한 것은 34평형을 배정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지분을 구입,초기 투자비를 줄이고 사업이 거의 확실한 단계에투자한 것이 적중했다. 현재 나와 있는 매물 중 옥수12구역에 나와있는 주택이 딸린 대지 55평을사면 62평형에 입주할 수 있다.가격은 3억3,000만원.전세(보증금 1억3,000만원)를 끼고 사면 2억원으로 투자할 수 있다.주변 62평형 아파트값은 6억5,000만∼7억원. 아직 사업 초기라서 분양가와 지분 평가액 윤곽이 잡히지 않아 정확한 수익을 따지기는 어렵지만 4∼5년뒤 한강을 바라보는 대형 아파트를 확실하게 구입할 수 있는 ‘티켓’을 거머쥔다는 것만으로도 투자 메리트가 있다. 류찬희기자. *한강변 아파트 투자 유의점. 한강변 아파트라고 무턱대고 투자하는 것은 금물.가장 큰 메리트인 한강이보이는 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조합원에게 배정되는 아파트는 우선 한강이보이도록 배치하지만 조합원이 많으면 모두가 한강조망 아파트를 배정받을수없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사업 초기단계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을 높일수 있다.그러나 자칫 사업이지지부진해지면 투자금이 오랫동안 묶이는 맹점도 있다. 따라서 사업추진이 빠르고 조합원들의 단합이 잘되는 곳을 골라야한다. 재개발 아파트 지분은 대개 구역지정,사업승인,이주비 지급 등 사업추진 단계때마다 가격 오름폭이 커진다.따라서 가능한 사업초기 단계에 투자하되 사업 진척이 빠른 곳을 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관리처분계획이 임박한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관리처분계획이란 참여 조합원을 확정하고,조합원이 보유한 건물 및 토지에 대한 재산 가치와 청산방법,일반 분양대상,입주날짜 등을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따라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면 2∼3년안에 입주가 가능하다.그만큼 사업시행 초기 재개발아파트보다 지분 구입비용이 많이 들지만 추가부담금 입주시기가 확정되기 때문에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다. 류찬희기자
  • [우리구 역점사업] 성동구

    성동구는 올해 구정의 핵심과제를 도시기능의 회복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성동구는 도심과 인접해 있지만 지역의 중심부를 지나는 경원선 철도 때문에 도시기능이 단절,이를 해소하는 것이 지역발전의 선결과제라고 진단하고 있다. 성동구는 우선 왕십리 역세권을 연차적으로 정비,그동안 주민들의 큰 불편사항이었던 소음공해를 해소시키는 한편 각종 생활·문화공간을 늘려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올해 구정의 포커스를 맞췄다. ◆경원선 철도변 정비 생활환경 개선의 최대 취약지역으로 지적돼온 응봉역∼왕십리역∼마장동으로 이어지는 경원선 철도변 4.5㎞에 방음벽 및 가림막을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의 낡은 시설을 대폭 교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불량주택 및 공지를 정비하는 등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바꿀 계획이다. ◆성동문화벨트 조성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3억3,600만원을 들여추진중이다. 행당동 구민회관을 축으로 인근 동부수도사업소와 반대편 구민정보센터를연결하는7,500㎡ 지역이 조성대상이다.인근 건물들의 담장을 철거하고 이자리에 산책로 및 놀이마당,야외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갖춰 지역의 새로운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열린교육문화관 및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관내 다른 지역에 비해 복지시설이 열악한 금호동에 전국 최초로 학교시설과 수영장,체육관,도서관 등이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세운다.사업비 57억여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쯤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4월중 마장동에 탁로소 기능과 한방진료실,찜질방,공동작업장 등을 갖춘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완공된다.지하1층 지상3층에 건평 2,611㎡ 규모로 세워진다. 성동구는 이밖에 도로망 확충을 위해 33개 지역의 간선·이면도로 확충 및개설을 위해 올해 211억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아울러 금호유수지∼교통안전회관으로 이어지는 길이 2㎞,폭 25m 도로를 오는 2004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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