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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내 연료전지 안전기준 신설… 세계 첫 ‘도심 속 작은 발전소’ 견인[폴리시 메이커]

    주유소 내 연료전지 안전기준 신설… 세계 첫 ‘도심 속 작은 발전소’ 견인[폴리시 메이커]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경제성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면 규제를 풀어 주는 게 맞죠.”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주유소에 수소 연료전지(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위험물안전관리에 관한 세부기준’(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고시가 시행됐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 주유소에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멀리서 전기를 끌어올 필요 없이 자체 생산으로 도심 전력 자립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 발전시설 1개당 연간 발전량은 약 2444㎿h로, 521가구가 1년간 쓸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주유소에 5기의 연료전지를 설치하면 2500가구의 연간 전력을 거뜬히 생산해 낼 수 있는 ‘작은 발전소’가 생기는 셈이다. 2021년 4월 주유소에 ‘연료전지 설치를 허용해 달라’는 기업의 규제완화 요청 이후 2년간 위험인자 분석과 안전성 시험 검증 끝에 안전 기준을 마련한 이가 이기준(39) 소방청 위험물안전과 주무관이다. 소방청은 그동안 도심 한복판 주유소 사고 시 대형 인명피해를 우려해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제한해 왔다. 이 주무관은 주유소를 바라보는 관점을 석유 등 위험물 취급시설이란 규제적 관점에서 산업적 측면을 동시에 생각하는 방향으로 발상을 전환했다. 이 주무관은 19일 “주유소에 연료전지가 설치된 사례가 해외에도 없는 데다 안전성 검증도 안 돼 있어 애초엔 ‘주유소 내 수용 불가’였다”면서 “하지만 주유소의 사고 사례에서 위험 요소를 도출하고 연료전지의 위험성을 분석하다 보니 역으로 ‘피해 사례가 나오지 않게끔 안전 기준을 마련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주무관은 사고 예측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료전지 주변 방호담 설치 ▲연료전지(30t) 하중을 견디도록 보강된 건축물 상부에 연료전지 설치 ▲지상 설치 시 차량 충돌 방지를 위한 보호 설비 설치 등 안전 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규제샌드박스제도’를 활용해 실제로 설치·운영해 보는 실증 특례를 추진했다. 현재 서울 금천구 시흥동 SK박미주유소 등 3곳에 연료전지가 설치됐다.
  • 세계 최초 주유소 내 수소 연료전지 설치 가능하게 만든 소방관… ‘도심 속 작은 발전소’ 견인 [폴리시 메이커]

    세계 최초 주유소 내 수소 연료전지 설치 가능하게 만든 소방관… ‘도심 속 작은 발전소’ 견인 [폴리시 메이커]

    “접근성 좋은 주유소, 안전 확보된다면연료전지 발전설비 경제·환경에도 유익”규제 완화 건의 2년만 결실… 6월 시행주유소 사고사례·연료전지 위험성 분석철저한 검증으로 안전기준 도출·신설사고예측 시뮬레이션에 실증 특례 추진연료전지 1기당 521가구 1년치 전기생산도심 한복판서 전력 자립도 향상에 기여전기차 충전 직공급시 인프라 확대 도움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경제성과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면 풀어주는게 맞죠.”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주유소에 수소 연료전지(발전설비) 설치할 수 있는 근거와 안전기준을 담은 ‘위험물안전관리에 관한 세부기준’(위험물안전관리법) 고시 개정이 이뤄졌다. 도심 한가운데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주유소에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멀리서 전기를 끌어올 필요 없이 자체 생산으로 도심 전력의 자립도를 향상시킨 것이다. 액화천연가스를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발전시설 1개당 연간 발전량은 약 2444㎿h로 가구당 연간 전력량(4.7㎿h)를 고려할 때 521가구의 1년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주유소에 5기의 연료전지를 설치하면 2500가구의 연간 전력을 거뜬히 생산해내는 ‘작은 발전소’가 생기는 셈이다. 애초 소방청 사고 우려에 엄격 제한규제 관점서 에너지원 활용 발상 전환 2021년 4월 주유소 내에 ‘연료전지 설치를 허용해달라’는 기업 측의 규제 완화 요청이 들어온 이후 지난 2년간 지난한 위험인자 분석과 안전성 시험 검증 끝에 마침내 안전기준을 마련해 규제를 푼 이가 이기준(사진·39) 소방청 화재예방국 위험물안전과 주무관이다. 소방청은 그동안 도심 한복판에 있는 주유소 사고시 대형 인명피해가 날 것으로 우려해 수소 연료전지 시설을 엄격히 제한해왔다. 이 주무관은 주유소를 바라보는 관점을 석유 등 위험물 취급시설이라는 규제적 관점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산업적 측면을 동시 생각하는 방향으로 발상을 전환했다.이 주무관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는 주유소에 연료전지를 설치된 사례가 전 세계에 전무한데다 연료전지가 안전한지 위험한지에 대한 검증도 돼 있지 않아 애초에는 ‘주유소 내 수용불가’ 의견이었다”면서 “하지만 안전성 향상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주유소에서 발생한 과거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위험인자를 도출하고 연료전지의 위험성을 분석하다 보니 역으로 ‘피해 사례가 나오지 않게끔 강화된 안전 기준을 마련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 주무관은 위험인자와 위험성을 토대로 사고 예측 시뮬레이션을 돌려 최소한의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업해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활용, 실제 설치·운영해보는 실증 특례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주유소 관계자와 연료전지 설치기업, 안전성 평가기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수렴해 마침내 안전기준을 확정했다. ‘미래 친환경 주유소’ 확대 기반 마련서울 주유소 3곳에 연료전지 5기 설치 이렇게 ▲연료전지 주위에 방호담 설치 ▲30t의 연료전지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구조 보강된 건축물 상부에 연료전지 설치 ▲지상 설치시 차량 충돌 방지를 위한 보호 설비 설치 ▲화재시 연료전지 원료를 수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수동식 차단밸브 설치 등 연료전지 설치 안전기준이 신설됐다. 안전성이 담보된 ‘미래형 친환경 주유소’의 전국 확대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현재 서울 금천구 시흥동 SK박미주유소 등 3곳에 연료전지 5기가 설치돼 있다. 소방청은 앞서 주유소 내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설비 등의 설치를 허용했었다.이 주무관은 “방호담 설치와 긴급차단밸브 등으로 안전성을 높여서 국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좋고 석탄·석유와 달리 수소는 쓰고나면 물만 남아 탄소배출이 없어 환경오염을 줄이는 탄소중립이나 녹색성장 기조에도 잘 맞아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기사업법상 지금은 주유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에 모두 팔아야 하지만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개발을 통해 전기차 충전설비로 쓰일 수 있도록 생산된 전기의 직접 공급이 가능해진다면 태부족한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학교 시설 개선·확충 예산 약 40억 5000여만원 편성 환영”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학교 시설 개선·확충 예산 약 40억 5000여만원 편성 환영”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은 “금천구 학교들의 ‘학교 시설 개선 및 확충’ 예산 40억 5000여만원의 편성이 확정됨으로써,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 동문생들의 교육환경 및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의회는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 서울시 교육청 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했다. 최 의원은 금천구 학교 및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필요예산을 파악하고, 서울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 예산을 통해 금천구 관내 학교들의 시설개선과 확충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교육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시흥초 경사면과 방진시설이 개선되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데 1억 2000만원 ▲탑동초 교육지원시설과 운동장, 체육관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억 3000만원 ▲금산초 강당겸 체육관을 확충하고, 방진시설, 외부 교육환경, 어린이 놀이시설, 학생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억 7900만원 ▲신흥초 냉난방 설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약 4억 5000여만원 ▲서울매그넷고 학생들의 추위와 더위를 막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방수공사, 외부 창호개선 사업으로 약 13억 1700만원 등의 사업이 포함돼 ▲총 40억 5000만원이 확정됐다. 그 밖에 전자칠판 설치 등 교실환경 개선, 특별교실 및 학생휴게시설 개선 등의 사업이 포함돼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4차산업 시대 필요한 교육 시설들을 정비하고 확충해 금천구 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이번 반영된 예산으로 학교 시설들을 개선하고 확충함으로써 미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우리 금천구 학교에서도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예산안에 포함된 것은 학교시설 개선 및 확충 등 시설사업비로 이 외에 교육청 본 예산에 편성된 추가적인 지역 예산들을 파악해 학교와 학부모들께 안내해 교육에서만큼은 제대로 투자하는 금천구가 되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할 역할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서남권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서남권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남권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소속 김종길·김재진(영등포) 서호연·서상열(구로) 최진혁·김경훈(강서) 허훈·채수지(양천) 시의원이 주관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국민의힘 문병호(영등포갑)·김재식(구로갑) 당협위원장,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서남권 시·구의원과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재진 시의원의 사회로 개회사 및 축사, 발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안 서울시 전달, 토론 및 객석 Q&A 순서로 진행됐다.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김종길 시의원은 ‘서남권 준공업지역 혁신, 주거 정비 용적률 250%→400%부터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먼저 김 의원은 “영등포·구로·금천·강서·양천 서남권 5개 구에 전체 준공업지역의 82%가 존재한다”라며 “서남권 5개 구의 준공업지역은 산업화 시대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서울의 경제중심지였지만, 현재는 공장이 빠져나가고 낙후된 지역에 계획 없이 밀집된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로 생활환경이 더욱 나빠지고 발전동력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서남권의 주거·교육·문화·보행·녹지환경은 5개 권역 중 최하위로, 서울시민으로서 주민들이 느끼는 자부심과 행복 지수 역시 꼴찌”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준공업지역 용도 포기도 불사할 정도의 과감한 규제 개혁에 나서야 한다”라며 “주거 정비 용적률을 250%에서 400%로 상향하는 것은 지금 당장 실천가능한 준공업지역 혁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발제 후 서남권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소속 시의원들은 ‘서남권 준공업지역 혁신주문안’을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 전달했다. 강철원 정무부시장은 “준공업지역 혁신에 대한 서남권 주민들의 열망을 잘 알고 있다”라며 “서남권 준공업지역 변화와 발전동력 마련을 위해 서울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제 토론은 황철규 시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우명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영학 ㈜에이치유이앤디 대표이사 ▲서상열·김경훈·허훈 서울시의원 ▲정성국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서남권 준공업지역에 대한 정비계획 실행 시 공원·녹지 등 생활 SOC 확충,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의 심의 현황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우명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준공업지역 내 오피스텔 및 지식산업센터 등이 무분별하게 개발되며 도로·보행환경, 녹지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건 사실”이라며 “주거 정비 시 임대주택 등 공공기여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역에 필요한 SOC를 함께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훈 시의원은 “서남권의 1인당 공원 면적은 8.1㎡로 서울 평균(17.7㎡)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라며 “공원시설을 활용한 여가는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서남권 시민들은 상당한 불이익을 감내하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조례안이 계류 중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의 심사 현황과 수정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 오가기도 했다. 허훈 시의원은 “서울시도 해당 조례의 큰 흐름에 동의하고 있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내부에서도 이견이 없는 만큼 개정안 처리에 특이사항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방안을 조례에 명시해 소규모 난개발 등 일부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성국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기반시설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채 개발만 이뤄질 경우, 실제로 주거환경이 더 나빠지는 건 맞다”면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공급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더욱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준공업지역 혁신 방안을 담은 김종길 시의원의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은 내년 초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될 전망이다.
  • 금천구, 보도·이면도로 제설 역량 강화

    금천구, 보도·이면도로 제설 역량 강화

    서울 금천구가 보도와 이면도로 구간의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통 제설작업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위주로 진행된다. 보행공간인 보도와 이면도로는 상대적으로 제설작업이 늦어 구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제설구간도 광범위하지만 수작업 위주로 제설이 이뤄져 작업자들의 피로가 크고 효율성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보도제설기를 기존 3대에서 12대로, 1t 제설제 살포기를 4대에서 13대로 대폭 늘렸다. 보도제설기는 지하철역 출입구와 버스정류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우선 투입하고 신속한 작업을 위해 시흥대로, 독산로, 금하로 등 주요 구각에 거점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은 강설 시 신속히 동 주민센터로 출동해 이면도로 제설에 대응하기로 했다. 구는 보도제설기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시험 주행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 동의 제설 담당자와 함께 이면도로 노선을 파악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제설작업이 상대적으로 늦던 보도와 이면도로 등 보행구간에 기계화 제설을 도입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금천구, 늦깎이 학생들의 문해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금천구, 늦깎이 학생들의 문해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서울 금천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구청 1층에서 ‘차이나는 문해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평균연령 75세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느낀 소감과 일화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은 이봉순(60)씨의 ‘받침이 틀렸어’를 포함해 시화와 수채화, 아크릴화 등이 선보인다. 문해교육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금천구에는 평생학습관, 주민센터, 살구평생학교 등 9개 문해교육기관이 있다. 생활국어, 생활영어, 실용수학, 창의미술, 음악활동, 디지털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난해서, 또는 여자라는 이유로 학령기에 학교를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이 학생이 되어 배움의 꿈을 이루었다”며 “더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들려주는 인생 강연…금천구, 대입전환기 박람회 개최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들려주는 인생 강연…금천구, 대입전환기 박람회 개최

    서울 금천구가 오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입 전환기 박람회 ‘사회생활, 대학에서 회사까지’를 개최한다. 이제 막 20대에 접어드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대학과 사회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박람회에는 금천구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는 대학생활 구역과 사회생활 구역으로 나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대학생활 구역은 외국어 공부와 공모전 준비 등의 노하우 상담과 서울시 청년지원 사업 안내, 금천구 청년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청춘삘딩, 워킹홀리데이 및 어학연수 안내 부스로 구성된다. 사회생활 구역은 퍼스널컬러, 화장, 꾸미기, 체력단련 부스로 구성됐다. 오후 2시에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는 개그맨 손민수씨가 ‘인생을 creating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회초년생에 전하는 도전과 실패,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등학생들이 대학과 사회생활을 즐겁게 준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 금천구 독산1동 주민자치회, 독일카페 수익금으로 장학금 쾌척

    금천구 독산1동 주민자치회, 독일카페 수익금으로 장학금 쾌척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주민자치회가 장학금 150만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자치회는 독일카페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독산1동 주민센터 1층에 있는 독일카페는 자치회가 운영하는 마을활력소 공간이다. 주민 쉼터로 마을공동체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 노인 등 지역 주민에 바리스타 교육도 하고 있다. 자치회는 지난 6월에도 장학금 150만원을 쾌척했다. 자치회는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주 1회 2시간씩 근무하게 된다고 구는 전했다. 서경철 독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치위원들과 독일카페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여친 섬에 팔아버린다”…‘연이율 1500%’ 돈놀이한 MZ조폭 최후

    “여친 섬에 팔아버린다”…‘연이율 1500%’ 돈놀이한 MZ조폭 최후

    형편이 어려운 지인에게 연이율 1500%에 돈을 빌려준 뒤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갈·협박을 일삼은 이른바 ‘MZ조폭’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불법대부업·불법채권추심을 한 주범 A씨를 비롯해 20~30대 남성 4명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감금·공동공갈·공동협박 등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중 2명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응급실 자동문을 밀어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응급의료법 위반)도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관악·금천 일대에서 활동하던 동네 선후배 사이로,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빠진 피해자 B씨에게 300만∼500만원씩을 빌려주고 일주일 뒤 30% 이자를 붙여 상환케 하는 불법 대부업을 했다. B씨에게 빌려준 금액은 총 50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 이후 이들 일당은B씨가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여자친구를 찾아가 섬에 팔아 버리겠다. 나는 빵(교도소)에 가봤자 금방 나오고 아니면 후배를 시켜 반드시 아킬레스건을 끊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 또 B씨의 부모를 찾아가 위치를 묻는 등 불법행위를 했다. B씨는 계속되는 변제 협박에 극심한 공포를 느껴 지난 4월 말쯤 한강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8월 서울 서남부권 일대에서 이들 ‘MZ조폭’ 일당에 대한 첩보를 입수했고, 수사 끝에 지난 11월말과 12월초 사이에 일당 4명을 차례로 체포한 뒤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아울러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그를 112 신속출동 대상에 올리는 등 보복에 대비한 보호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 1명을 체포하는 과정에선 구치소에 수감된 다른 조직원이 일본 야쿠자를 숭배하고 일반 시민을 ‘하등 생물’이라고 칭하며 학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편지를 보낸 것을 확인해 압수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서민과 병원 등 사회필수시설을 대상으로 한 각종 폭력 및 금융범죄를 근절하고, 특히 조폭과 연계된 모든 범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면서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금천구, 독산로 분전함에 역사와 이야기 입혔다

    금천구, 독산로 분전함에 역사와 이야기 입혔다

    서울 금천구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독산로 분전함(전기 분배 조절장치를 보관하는 시설물) 11곳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산로 일대는 전주와 통신주, 공중선을 없애고 배선을 지하에 넣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단계로 시흥1동 우체국부터 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삼거리 구간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생긴 보도 위의 분전함에 금천의 사계와 호암산 역사문화길을 홍보하는 이미지를 입히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외관을 깔끔하게 꾸몄다. 야간에는 LED 조명도 들어오게 해 보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버스정류소 2곳에 승차대를 만들고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정류소 2곳에 안내표지를 새로 설치해 독산로 도시미관도 개선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독산로 지중화 사업에 맞춰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 ‘보이는 소화기’ 179개… 시장·상가 지킨다

    금천 ‘보이는 소화기’ 179개… 시장·상가 지킨다

    서울 금천구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보이는 소화기 179개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취약지역에 초기 진화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용 소화기이다. 쉽게 눈에 띄는 자리에 설치하기 때문에 불이 나면 누구나 빨리 꺼내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일 금천소방서, 금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맺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협약’에 따라 소화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 장소는 비단길현대시장(62개), 대명여울빛거리(38개), 별빛남문시장(36개), 은행나무시장(19개),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12개), 천리단길(6개), 독산동 우시장(4개),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2개) 등 총 8곳이다. 통행로가 좁은 비단길현대시장에는 통행로와 연결된 골목길 거점에 대형 소화기함을 비치했다. 또 습도가 높은 독산동 우시장 상가에는 습도에 취약한 분말소화기 대신 청정 가스소화기를 놓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해 화재에 대처해 달라”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 단체들과 꾸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생생우동]인생사진 여기서…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명소

    [생생우동]인생사진 여기서…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명소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2023년이 20일 남짓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할 이맘쯤이면 아쉬움과 후련함, 새해를 기다리는 설렘이 교차하기 마련이다. 이런 복잡한 마음을 달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명소들을 소개한다.겨울밤 밝히는 구청 앞 성탄 트리 조명 장식이 아름다운 대형 성탄 트리를 보고 싶다면 구청 앞으로 가면 된다. 서울 서초구청 앞에는 6m 높이 성탄 트리가 들어섰다.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양천구청 앞의 명물인 높이 6~7m 소나무 5그루도 연말을 맞아 화려하게 변신했다. 나무와 화단을 10만개의 조명으로 감싸 장관을 이룬다. 오목수변공원과 해누리분수광장에도 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금천구청 앞 하모니광장에는 8m 높이 대형 트리가 자리를 잡았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어두운 밤을 밝힐 예정이다. 강서구청 앞마당에도 아름답게 장식된 성탄 트리가 들어섰다.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청 앞에는 환한 대형트리 양옆에 루돌프 사슴 장식물이 배치돼 분위기를 더했다. 동대문구청 앞에 설치된 7m 높이 트리에는 구의 상징인 동대문 조명이 한 가운데 놓여 이색적이다. 새해 1월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된 트리를 볼 수 있다.강동구청 열린뜰에 설치된 트리 옆에는 대형 호두까기 인형이 함께 놓였다. ‘안 좋은 기운은 깨부수고 좋은 기운을 새해로 가져가자’는 의미가 감겼다. 소망과 희망을 적은 카드를 트리에 다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유럽이야?” 겨울 느낌 물씬나는 축제와 마켓 따뜻하고 밝은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도 찾아가 볼 만하다.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는 내년 2월 말까지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를 주제로 빛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호수 동호 입구에는 2만개 전구로 장식한 대형 조명 장식인 루미나리에가 설치됐다. 동호 중앙에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상징인 뱀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높이 18m의 세르펜티 라이트로, 불가리의 대표적인 목걸이 모양을 형상화했다. 불가리 세르펜티 콜렉션 75주년을 기념해 싱가포르, 방콕, 런던 등을 거쳐 석촌호수에 설치됐다. 130개의 금장식과 15만개 LED 조명이 사용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성북구는 9일부터 이틀간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인 성북척 분수마루에서 유럽의 겨울을 느낄 수 있다. 주한 독일·스페인·오스트리아·체코·프랑스·헝가리 등 유럽 11개국 대사관과 상인협의회가 참여한다. 독일 소시지, 스페인 빠에아 등 유럽 음식과 폴란드 도자기, 불가리아 로즈 화장품 등 특산품도 판매한다.
  • 금천구, 1인 가구 정보 한눈에... 홈페이지 메뉴 신설

    금천구, 1인 가구 정보 한눈에... 홈페이지 메뉴 신설

    서울 금천구가 1인 가구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1인 가구 메뉴를 신설했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1인 가구’ 아이콘을 누르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안심귀가 스카우트 ▲인공지능(AI) 안부시스템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안내되는 사업은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연령대별로 구분돼 있다. 사업별 홍보 이미지를 선택하면 대상과 운영 기간, 사업내용, 접수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1인 가구 관련 프로그램 참여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생활설명서를 책자로 만들어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책자에는 안전, 건강, 복지, 주거 등 분야별 1인 가구 지원 사업 정보가 담겼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러 부서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지원사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라며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내복 나눔

    금천구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내복 나눔

    서울 금천구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내복 30벌을 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녹색장터를 열어 김, 미역, 다시마 등 먹을거리와 헌 옷을 판매한 기금으로 매년 겨울 내복을 구입해 주민센터에 후원해왔다. 내복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난방비가 오른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미리 전화로 옷 크기를 물어보고 몸에 꼭 맞는 내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금천구는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금천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3567명 모집

    금천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3567명 모집

    서울 금천구가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3567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활동을 위해 지난해보다 8.6% 많은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네 가지다.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지하철 역사 환경 미화, 초등학교 중식 배식 업무 등 21개 사업에서 2479명을 모집한다. 사회서비스형은 지역사회돌봄, 안전 등 10개 사업에서 604명을 모집한다. 사업 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은 60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편의점, 카페 등 10개 사업에서 356명을 모집한다.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민간업체에서 일할 128명을 뽑는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등을 지참하고 수행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행 기관은 금천시니어클럽,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금천구, 거리의 작은 소방관 ‘보이는 소화기’ 전통시장에 179개 설치

    금천구, 거리의 작은 소방관 ‘보이는 소화기’ 전통시장에 179개 설치

    서울 금천구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보이는 소화기 179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취약지역에 초기진화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용 소화기이다. 쉽게 눈에 띄는 자리에 설치하기 때문에 불이 나면 누구나 빨리 꺼내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일 금천소방서, 금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맺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협약’에 따라 소화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비단길현대시장(62개) ▲대명여울빛거리(38개) ▲별빛남문시장(36개) ▲은행나무시장(19개)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12개) ▲천리단길(6개) ▲독산동 우시장(4개)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2개) 등 총 8곳이다. 구는 소화기를 설치하기 앞서 금천소방서 자문과 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통행로가 좁아 소화기 함을 놓기 어려운 비단길현대시장에는 통행로와 연결된 골목길 거점에 대형 소화기 함을 비치했다. 또 습도가 높은 독산동 우시장 상가 내부에는 습도에 취약한 분말소화기 대신 청정 가스소화기를 놓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해 화재에 대처해달라”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 단체들과 꾸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내년 어르신 일자리 3567명 모집…전년보다 8.6%↑

    금천구 내년 어르신 일자리 3567명 모집…전년보다 8.6%↑

    서울 금천구가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3567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가지다.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지하철 역사 환경 미화, 초등학교 중식 배식 업무 등 21개 사업에서 2479명을 모집한다. 사회서비스형은 지역사회돌봄, 안전 등 10개 사업에서 604명을 모집한다. 사업 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은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편의점, 카페 등 10개 사업에서 356명을 모집한다.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으로 민간업체에서 일할 128명을 뽑는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사진 등을 지참하고 수행기관에서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금천시니어클럽,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달 말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3284명을 초대해 한해 성과를 돌아보는 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활동을 위해 전년보다 8.6% 많은 일자리를 확보했다”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정규직 담임 교사보다 기간제 담임 교사의 수 더 많은 학교 총 105곳 달해

    김혜영 서울시의원, 정규직 담임 교사보다 기간제 담임 교사의 수 더 많은 학교 총 105곳 달해

    서울 관내 학교 10곳 중 6곳은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교사 업무를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학교 1314곳 중 888곳은(67.5%)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교사 업무를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교내에 정규직 담임 교사보다 기간제 담임 교사의 수가 더 많은 학교가 총 105곳이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점에 있다. 해당 학교 105곳 중 91곳은 사립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지난달 7일 개최된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신분이 불안정한 기간제 교사들에게 막중한 책임이 부여되는 담임 업무를 배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규 교원들의 육아휴직 사용 등의 이유로 불가피할 경우에는 기간제 교원을 채용해 담임 보직을 맡게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나 교내에 정규직 담임 교사보다 기간제 담임 교사의 수가 더 많은 학교가 총 105곳이나 존재한다는 사실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과 다름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규교원 대비 기간제 담임 비율이 높은 학교들로 상위 10위를 추려보면 기간제 담임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로 나타나는데, 해당 학교는 담임교사 전원이 기간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립이야 재정적 어려움 탓으로 기간제 비율이 높을 수도 있겠지만 공립학교인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에서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 의아하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다솜관광고, 한강미디어고,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와 같이 소위 각종학교, 특성화고 사이에서 기간제 담임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기간제 교원에게 책임이 무거운 감독 업무는 가급적 배정을 지양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학령인구 감소로 학급수가 감축되고 정규 교원의 수도 감소하다 보니 기간제 교원들이 담임을 맡는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것”이라며 “각종학교, 특성화고들 사이에서 기간제 담임 비율이 높은 이유는 전문계 일부과목은 정규 교원 자체가 없어 기간제 교사를 채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학교 내 계약직으로 일하는 기간제 교사 비율이 높을수록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구조적 어려움은 있겠지만 신분이 불안정한 기간제 교원에게 담임을 배정하는 것은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라며 “교육청은 학교별 기간제 및 담임 비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간제 담임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학교에 대해서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간제 담임교사 확대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 구로·금천서 ‘연쇄 강도’ 30대 “주식 실패로 돈 필요해서” [영상]

    구로·금천서 ‘연쇄 강도’ 30대 “주식 실패로 돈 필요해서” [영상]

    늦은 밤 서울 구로와 금천 일대 주택가에서 처음 본 여성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며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 용의자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주식 투자 실패로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30대 한국인 남성 A씨를 강도 상해,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 8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로 찌른 뒤 가방과 휴대전화, 지갑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용의자는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해 CCTV가 보이지 않는 주차장 쪽으로 끌고 간 뒤 금품을 갈취했다. 이후 범행 과정에서 여성이 입고 있던 패딩 재킷을 벗어 던지고 달아나자 놀란 용의자가 곧바로 뒤를 쫓아갔다. 피해 여성은 인근 편의점으로 몸을 숨긴 다음에야 용의자를 따돌릴 수 있었고, 이후 112와 119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허벅지를 찔려 상당한 출혈이 있었고, 저항하는 과정에서 손가락까지 베였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범행 뒤 불과 500여m 떨어진 인근 금천구 골목으로 장소를 옮긴 A씨는 2일 오전 0시 13분쯤 또 다른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다 피해자가 달아나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0시 30분쯤 두 번째 범행 장소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두 차례 범행 뒤에도 봉투에 흉기를 든 채 또 다른 범행 대상을 찾아 주변을 배회하던 중 피해자로부터 인상착의를 전해 들은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주식 투자 실패로 돈이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으며, 흉기는 범행 직전에 직접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긴급체포한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 등을 적용해 지난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엄마아빠택시’ 10만원 지급…대형승합차라 요금 비싸 몇 번 못써”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엄마아빠택시’ 10만원 지급…대형승합차라 요금 비싸 몇 번 못써”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관련 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사업’은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를 근거로 해 서울시(시범 16개 자치구; 용산,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마포, 양천, 강서, 금천, 영등포, 관악, 서초, 강동)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가 장착된 택시 이용권 연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 호출과 이용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5월에 홍보와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3만 1238명의 시민이 신청했다. 이를 위해 각 자치구에서 50%의 예산을 부담, 서울시에서만 약 16억원의 예산이 투자됐으며 내년 1월부터는 전 자치구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김 의원은 “엄마아빠택시는 대형승합택시로 운행해 기본요금부터가 다른 일반택시에 비해 35% 정도 비싸다”라며 “사업체의 경제적인 측면은 이해하지만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서 이익만을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해당 사업체는 “처음 사업 플랫폼을 출범할 때 기존의 중형 택시들의 문제점을 개선해서 좀 더 높은 고객 가치를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를 갖고 시작했다”라며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민의 경제적 입장과 요구사항도 이해한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서울엄마아빠택시 위탁 업체 공모 공고를 보면 꼭 대형승합택시로 운영해야 한다는 조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라며 단지 “선정된 위탁업체가 지금 대형승합차로 운영하고 있을 뿐”이라며 “일반 택시로도 시트를 놓고 얼마든지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저렴한 일반택시 형태의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도 추가”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에는 부모들의 요구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엄마아빠택시 운영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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