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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부면허시험장부지, 대형 종합병원이 제격”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부면허시험장부지, 대형 종합병원이 제격”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서울시에 요구한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대형 종합병원 설치현황’ 답변 자료에서 서울시 소재 총 61개 대형 종합병원(국립, 시립, 대학, 일반)중 영등포구(7개소), 동대문·종로·강남·강서·중랑·은평구(각 4개소), 강동·노원·양천구(각 3개소), 서초·강북·광진·구로·동작·서대문·송파구(각 2개소), 관악·금천·도봉·성동·성북·용산·중구(각 1개소), 마포구(0개소)로, 한 자치구당 평균 2.5개소가 설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영등포구는 7개소로 최다인 반면, 마포구는 인구가 37만인데도 유일하게 0개소로 대형 종합병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음을 안타까워하며, “시민 건강이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고, 시민의 종합병원 선호도가 높은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 형평성에도 반하고 마포구민의 요구가 강하게 대두되고 있어 마포구 설치가 시급히 요구된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과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2023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서부면허시험장(마포구 상암동 438번지)일대 약 3만평(시유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며, “개발계획(안)을 보면 면허시험장 축소(약7,000평)와 복합개발(업무, 창업지원, 오피스텔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과정에 있으며, 과거 서부면허시험장 앞 상암산 아래(현재 8단지아파트)가 병원부지로 검토된 사실을 비추어볼 때, 이 면허시험장 부지야말로 주민이 원하는 기능과 역할에 맞는 대형 종합병원부지로 최적지(위치, 규모, 교통, 환경, 주변 병원과의 거리, 덕은-행신-향동아파트지구 인접 등)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덧붙여, 마포구 상암동 서부면허시험장은 지난 2020년 8.4 부동산 대책 당시, ‘서울 권역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발표에 따라, 3500호의 공공주택을 건립키로 한 정부의 일방적인 주택공급 계획에 지역 주민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마포구청장(단식), 시구의원 등이 한 목소리로 반대해 막아낸 바 있었으며, 이후 서울시의 핫 이슈였던 대한항공 송현동 땅과 서부면허시험장을 서울시가 맞교환해 LH가 임대주택을 추진했으나 이 또한 국회의 노력과 시의회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막은 바 있었고, 오세훈 시장과 취임 면담(2021,4.8. 부의장실)시에 서울의료원과 맞교환할 것을 주문해 의견일치를 가져온 바도 있다고 김 의원은 밝히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부면허시험장이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라면서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따라서, “우여곡절 끝에 살아있는 서부면허시험장은 DMC 일대 인프라와 연계를 통한 4차산업 관련 스타트업, 업무창업 지원 및 오피스텔 복합개발보다는 마포구에 종합병원이 없는 점을 감안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보편적 의료 이용 보장과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 제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서부면허시험장 부지’가 제격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실시 중인 서부면허시험장 지구단위계획 용역 수립에서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병원 서부 분원(가칭)’ 정도의 종합병원 시설이 설치되는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한 시설과 이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용역수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자신감도 피력했다. 김 의원은 이번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부지 개발과 관련해 “주민들의 적극적 반대에 따른 주택공급이 무산된 만큼 실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설에 대한 심층적 고민이 필요하며, 소수가 아닌 다수의 만족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시설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세훈 시장께서도 타당성을 인정하고 정책적으로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설 물가 잡아라 ” 금천구, 물가 집중 관리 나서

    “설 물가 잡아라 ” 금천구, 물가 집중 관리 나서

    서울 금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안정과 불공정 상거래행위 방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아 현장점검을 거쳐 시정지시 하고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지시사항이 장기간 반영되지 않으면 소비자보호원에 통보하고 경찰에도 고발조치 한다. 상황실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토요일, 공휴일(설 연휴 포함)에는 구청 종합상황실(1층)에서 신고를 접수한다.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기간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이고전통시장, 대형마트, 개인서비스 업소 등이 대상이다. ▲개인서비스요금 ▲상거래질서 ▲농수축산물에 대한 담합 ▲불량 축산물 유통 ▲축산물 이력제 관리 ▲가격표시 이행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설 성수품(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명태 등의 제수용품 16개)의 가격 급변동 추이를 현장 파악하여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불공정 상거래를 방지하여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더불어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충전 위해 현금인출기 찾고… 역무원 찾아 추가 요금

    충전 위해 현금인출기 찾고… 역무원 찾아 추가 요금

    태그하면 잔액 대신 만기일 표시기존 모바일교통카드 해지 불편아이폰 이용자는 실물카드 필요하남풍산역서 내릴 땐 정상처리승차 땐 “사용할 수 없는 카드”서울시민 교통비 절약 기대감 속“이용 범위 헷갈린다” 아쉬움도 ‘만기일 2024. 02. 25. 기후동행카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이 시작된 지난 27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천호역 개찰구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찍으니 단말기 화면에 잔액 정보 대신 이런 내용이 떴다. 이날 만난 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반면 서울을 벗어나면 사용할 수 없어 이용 범위가 다소 아쉽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탈 수 있는 정기권이다. 신분당선 및 다른 시도 면허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된다. 서울 밖 지하철역은 이용할 수 없지만, 하차만 가능한 예외 구간이 있다.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양촌~김포공항역), 진접선 전 구간(별내별가람~진접역), 5호선 하남구간(미사~하남검단산역), 7호선 인천구간(석남~까치울역) 등이다. 실제로 5호선 천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경기도 하남풍산역에서 내리면서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하자 정상 처리됐다. 그러나 하남풍산역에서 승차하며 기후동행카드를 찍자 “사용할 수 없는 승차권입니다”라는 안내음이 나왔다. 앞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으면서 시스템 충돌 방지를 위해 다른 모바일 교통카드를 해지해야 했다. 때문에 기후동행카드로 승차할 수 없는 하남풍산역에서는 다른 교통카드를 꺼내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지하철을 타고 5호선 광나루역에서 내려 서울 시내버스를 탈 때는 다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하차 가능 예외 구간이 아닌 서울 지역 밖 역에서는 역무원을 불러 별도 요금(승차역~하차역 이용요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예를 들어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4호선 선바위역에선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승하차를 할 수 없다. 직장인 강모씨는 “서초구에 살지만 출퇴근할 때는 주로 선바위역에서 타고 내려 마을버스를 갈아탄다”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더경기패스’도 출시된다고 하는데 서울시민이다 보니 이 혜택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만 구현돼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호선에서 8호선까지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충전 역시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이에 현금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 시대에 실물 카드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다인승 결제가 안 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이날 찾은 5호선 광나루역 고객안전실에는 ‘기후동행카드 판매는 현금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다. 대학원생인 장모씨는 “기후동행카드를 사기 위해 인근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뽑았다”고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행 첫날인 27일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7만 1000명이 이용했다. 지난 23일부터 누적된 판매량은 약 20만장이었다. 성동구에 거주하며 평일에는 금천구에 있는 직장을 다니는 김모씨는 “평일에는 출퇴근, 주말에는 데이트를 하며 한 달 교통비로 7만~8만원을 써 와 망설임 없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했다”며 “다만 경기도권의 승하차 가능한 역이 헷갈려 이용 범위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서울대로 떠나는 진로탐색 여행... ‘별 따는 캠퍼스’

    금천구, 서울대로 떠나는 진로탐색 여행... ‘별 따는 캠퍼스’

    서울시 금천구는 25일~26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만든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서울대의 우수한 콘텐츠와 지식을 경험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앞서 구는 관내 일반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 고2 학생 51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생을 만나 학창 시절 이야기와 대입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들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학생과 상담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했다. 또한 전공수업 엿보기와 캠퍼스 탐방도 이어졌다 프로그램 첫날 학생들은 동기부여 찾기 특강을 들으며 진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대 재학생을 만나 과목별 학습 방법, 대입 준비 과정 등 선배들의 고등학생 시절 진학설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참가 학생들의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된 교육학, 수의학, 생물공학, 기계공학 등 서울대 교수진의 전공수업을 들었다. 오후에는 재학생들과 캠퍼스 내 박물관, 도서관 등 캠퍼스 나들이에 나섰다. 선배들의 학과 소개, 학업과 취업 등 꿈꾸는 미래를 들으며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의 발판을 다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대평생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금천구 맞춤형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리 동네도 GTX” 강동·금천 등 반색

    “우리 동네도 GTX” 강동·금천 등 반색

    정부가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기존 노선 연장 및 D·E·F노선 신설 계획을 발표하자 해당 노선이 지나는 지자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서울 강동구는 김포·인천에서 팔당·원주를 연결하는 ‘더블 Y자’ 형태의 GTX D노선과 관련, “구리·하남·남양주와 강남 등 서울 도심을 연계하는 강동구가 동부 수도권의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금천구는 “출근 시간대 최대 인원 도착지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의 교통 문제 해소와 광역교통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GTX E노선에 연신내역이 추가된 은평구는 “불광역, 혁신파크를 잇는 대규모 경제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수도권 지자체도 반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모든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GTX D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와 영종에서 서울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김포시는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끈질긴 소통이 구체화됐다”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에 GTX A노선까지 더해진다면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과 원주까지 GTX 연장안이 반영되자 강원도 역시 환영했다. 춘천시번영회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 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철도와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도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교통혁신 대책이 실현되면 서울시민들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이행되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귀로 듣는 소식지, 유튜브에서 만나세요”

    금천구 “귀로 듣는 소식지, 유튜브에서 만나세요”

    서울 금천구는 2024년 2월호부터 소식지 ‘금천향기’를 금천구 공식 유튜브에서 음성파일로 만나볼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저시력자, 어르신들도 구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식지 주요 지면을 음성 콘텐츠로 제작한다. 지면 소식지가 발행되는 매달 25일에 맞춰 음성 소식지도 금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기존 소식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변환 출력 코드인 ‘보이스 아이’가 우측 상단에 삽입되어있는데, 리더기 앱을 별도로 설치하고 지면별로 정보 무늬(QR 코드)를 인식해야 해서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인공지능(AI) 성우로 제작된 음성 소식지는 2024년 2월호(1월 25일 발행)부터 만나볼 수 있다. 소식지 표지 상단의 정보무늬(QR 코드)를 인식하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할 수 있다. 구는 문자알림서비스와 카카오톡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식지를 전달할 때 유튜브 연결 링크를 공유하여 정보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면 구독이 어려운 구민들이 구정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접하실 수 있도록 소식지를 음성파일로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배려한 맞춤형 구정 홍보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설맞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40억 발행…“5% 할인”

    설맞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40억 발행…“5% 할인”

    서울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설 명절을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40억원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0만원 상품권의 경우 9만5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신한 쏠(신한Sol) ▲신한플레이(신한pLay)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등 5개 앱에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금천구에 소재한 식당, 카페, 약국, 미용실 등 77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모바일 앱으로만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구청 11층 지역경제과 내 ‘골목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이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품권을 이용해서 할인 혜택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서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16) 또는 서울페이+ 전화상담실(1544-37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서울시 자치구별 생활범죄 분석자료 최초 공개

    송경택 서울시의원, 서울시 자치구별 생활범죄 분석자료 최초 공개

    서울시에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사건이 가장 많이 신고되는 지역은 어디일까? 신고 건수 자체만 놓고 보면 각각 은평구와 송파구가 가장 많다. 하지만 자치구별 아동 수와 세대 수를 기준으로 신고 건수를 따져보면, 금천구의 아동학대․가정폭력 신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사건에서 그다음으로 신고 비율이 높은 곳은 도봉구와 중랑구 순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강남구였다. 가정폭력 신고에서는 금천구 다음 강북구, 중랑구 순으로 높았고, 가장 낮은 곳은 성동구였다. 송경택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생활범죄 현황 자료를 자치구별로 분석한 결과에는 그 외에도 여러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음주소란, 호객행위, 노상방뇨 등으로 통상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처벌을 받는 경범죄 발생률은 유동 인구가 많은 종로구와 중구가 가장 높았고, 빈도로는 강북구, 영등포구, 중랑구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비율과 빈도 모두에서 가장 낮은 곳은 서초구였다. 성매매 단속은 비율과 빈도에서 강남구가 1위로 나타났고, 강서구와 영등포구가 그 뒤를 따랐다. 단속이 가장 적게 이뤄진 곳은 강동구였다. 교통법규 위반은 비율과 빈도 모두에서 서초구가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비율이 높은 곳은 구로구와 종로구였고, 빈도로는 강남구와 구로구 순이었다. 위반 비율과 빈도 모두 가장 낮은 곳은 서대문구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발생 비율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차량 통행이 압도적으로 많은 중구, 강남구, 종로구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였다. 송 의원이 공개한 분석자료에는 자치구별 경찰서의 검거 비율도 포함되어 있다. 아동학대 신고 대비 검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양천구이고, 다음은 강북구, 광진구 순이다. 가정폭력 신고 대비 검거율은 구로구, 용산구, 강서구 순으로 높았다. 생활범죄 발생․검거 현황(2022년~2023년 8월·9월 기준)을 25개 자치구별로 분석한 송 의원은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신고 비율은 자치구 경제 수준과 대략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범죄 발생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성매매 단속은 유흥가 밀집 지역, 교통사고는 도심 교통거점을 포함한 자치구에서 높게 나타났다”라고 평가했다. 송 의원이 생활범죄 현황을 자치구별로 분석․공개한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생활범죄에 대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드리고 싶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5대 강력범죄 자료를 토대로 ‘생활안전지도’를 공개하고, 서울시도 자치구별 복지시설 정보를 담은 ‘복지지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시민생활과 밀접한 범죄에 대한 상세 자료는 공개된 적이 없었다. 송의원의 지론은 “문제 해결은 늘 아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생활범죄 예방도 시민이 그 정보를 아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다른 이유는 생활안전, 교통활동, 지역경비 분야를 담당하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출범 3년째를 맞았음에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아직 독자적인 부서로서 자기 역할과 위상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것이 송 의원의 평가이다. 이번 생활범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치경찰위원회가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자치구별 생활범죄 특성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집행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이번 분석 결과 공개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민들이 범죄에 대한 걱정 없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우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더 많은 생활범죄 자료를 확보해 체계적으로 관리·공개하는 방안을 찾고, 가칭 ‘서울시 생활범죄예방지도 작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자치경찰위원회가 앞으로도 매년 자치구별 생활범죄 현황을 공개하고, 그 예방에 주력하도록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금천구, 바닥신호등·옐로카펫으로 “어린이 안전 등교길”

    금천구, 바닥신호등·옐로카펫으로 “어린이 안전 등교길”

    서울 금천구가 통학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7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해 어린이 보호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관내 1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변 통학로가 대상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시인성을 대폭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 시켜 감속을 유도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 ▲옐로카펫 ▲발광형 교통표지판 ▲과속·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보행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바닥 신호등 ▲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신호등 주변 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미끄럼방지 도로 포장 ▲안전펜스 등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또 보행신호등 음성보조장치 및 안전유도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사업예산을 순차적으로 확보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 2020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 법’이 시행됐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해 사업에 적극 반영했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전수 조사를 실시해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라며 “운전자들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보다 철저하게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말했다.
  • “된장, 간장 직접 만들어요” 금천 장독대 운영

    “된장, 간장 직접 만들어요” 금천 장독대 운영

    서울 금천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첨가물이 없는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형 식생활 교육의 확산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보육기관장 장 담그기 교육 프로그램’과 ‘동별 주민 영양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전화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모두 3회에 걸쳐 운영되는 금천 장독대는 금천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2월에 열린 첫번째 수업에서 시판되는 장과 전통 장의 차이를 알아보는 영양교육을 듣고 메주로 직접 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에는 40일간 숙성된 메주와 장물을 분리해 각각 된장독과 간장독에 나눈다. 10월에는 6개월간 항아리에서 숙성·발효된 된장과 간장을 담는다. 모든 과정에 참여하면 직접 만든 된장(3kg)과 간장(500ml)을 가져갈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음식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함께 장을 담그는 시간을 통해 나와 가족의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민주 장애인 당원 10명 집단 탈당…“이재명 대표 되고 고립”

    민주 장애인 당원 10명 집단 탈당…“이재명 대표 되고 고립”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당원 10명이 ‘이재명 체제’에서 장애인 목소리가 소외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19일 집단 탈당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신당 ‘미래대연합’에 합류했다. 홍서윤·고관철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를 지킨다는 말로 장애인과 국민을 희망고문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선 우리 장애인 당원 모두는 민주당을 떠나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했다. 이들은 “민주당에는 이제 노무현 정신이 없다. 장애인의 삶을 대변하는 척 시늉만 할 뿐 노무현의 가치는 실종된지 오래”라며 “당내 민주주의가 실종되고 사당화돼 결국 위선과 껍데기만 남은 부끄러운 정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지금의 민주당은 ‘원팀’, ‘원보이스’만 외치고 있다. 민생이 급하다, 상식적인 정치를 해야한다는 목소리에 ‘수박’이다, ‘반명이다’는 낙인을 찍어 조리돌림하는 문화가 공고해지고 있다”고도 했다. 홍 부위원장과 고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재·김하정·이춘우 전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이샛별 전 금천구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조성민 더인디고 대표, 박기순 서울시 장애인 한궁협회장, 김호중 청년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임세이 허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등 10명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들 중 7명은 이날 ‘미래대연합’에 입당을 마쳤다. 희귀 난치성 근육병을 앓던 조연우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이 지난 8일 32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나, 당에서 이렇다할 공식 대응을 내놓지 않은 것이 집단 탈당의 촉매제가 됐다. 이들은 “고 조연우 위원장이 살아 생전 이루고자 했던 최중증장애인 인공호흡기 예산 복원은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고, 공당의 장애인 대표의 죽음에 공식적인 애도조차 없는 조직의 모습에 절망했다”고 했다. 홍 부위원장은 “이 대표가 당대표가 된 뒤부터는 정말 고립됐다. 취임 후에는 한 번도 간담회를 하지 않았다. 조 위원장의 부고를 지도부에 전달했지만 어떤 공식적 리액션이 없었다”며 “대선 당시 (이 대표) 본인이 스스로 장애인이라고 말했지만 큰 실망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 금천구, 설 명절 앞두고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점검

    금천구, 설 명절 앞두고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점검

    서울 금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구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구는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4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관내 774개의 축산물 취급업소고 식육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의성이 없거나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하여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해 구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가 축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영업자 스스로 축산물 이력제 이행 등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창업자 입주공간 ‘꿈터’ 곧 오픈… “청년 꿈 이루는 미래도시 구현”

    창업자 입주공간 ‘꿈터’ 곧 오픈… “청년 꿈 이루는 미래도시 구현”

    서울 금천구의 청년 인구는 지난해 11월 기준 7만 4228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32.6%를 차지한다. 서울 유일의 국가 산업단지인 G밸리 등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 1인가구가 많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1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맞춤 정책을 추진해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미래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창업자를 위한 입주공간인 ‘금천청년꿈터’가 올해 상반기 문을 연다. G밸리 기업, 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창업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등 청년 수요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투자금 확보가 어려운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기업에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5개 기업에 총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지원한다. 올해는 중앙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할 청년 취·창업보육센터도 WB가산타워에 문을 열 예정이다.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참여를 끌어내는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삘딩’의 지역 청년 모임을 활성화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피지컬 100’, ‘마음건강 노랑식탁’ 등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1000여명이 참가한 청년축제는 올해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다. 구는 고립·은둔 청년의 구직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자신감을 강화하고자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 청년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 마음건강관리 사업도 운영한다. 주거와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고 48가구 규모 G밸리하우스, 가산동 소셜믹스형 공공임대주택(39가구) 등 청년 맞춤형 주택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G밸리 기업·지역경제 활성화… 금천, 살맛 나는 경제도시 만들 것”[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2024 새해 포부]

    “G밸리 기업·지역경제 활성화… 금천, 살맛 나는 경제도시 만들 것”[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2024 새해 포부]

    지난 11일 오후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을 만나기 위해 금천구청사를 찾았다. 무슨 일인지 1층 엘리베이터 앞이 장사진이었다. 인파는 12층에서 우르르 내렸다. 궁금증은 유 구청장과의 인터뷰에서 풀렸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구가 개최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임직원들이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500여명이 오는 바람에 강당 안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만큼 성황이었다. 유 구청장은 “올해 기업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실감했다”며 “지원에 목마른 기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새해 첫 업무일인 지난 2일 G밸리 현장을 돌아봤다.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나. “현장에 나가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만나면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어려움이 생기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분들이 약자이다. 올해 핵심은 경제와 일자리이다. 민생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 G밸리는 대한민국 제1의 경제활동 중심지이다. 지식산업센터 97곳, 1만 145개의 입주 기업에 약 14만명이 일하고 있다.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해 보면 오전 7~9시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역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내리는 곳이 가산디지털단지역(2만 9273명)이다. 역삼역(2만 8902명), 강남역(2만 8302명)보다도 많다. G밸리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개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살맛 나는 경제도시 금천을 만들고 싶다.” -구체적으로 G밸리 기업을 어떻게 도울 계획인가. “중소기업과 신생 창업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산학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중앙대와 협약을 맺었다.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시설인 금천청년창업허브, 금천영상미디어창업센터, G뷰티 컬처센터 등 3곳을 거점으로 기술이전, 연구개발 지원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해 중소기업에 디자인 개발, 제조지원, 홍보마케팅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확보하도록 중소기업육성기금을 50억원 규모로 확대해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연 0.8%의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지난해 금리(1.5%)보다 낮춰 이자 부담을 최대한 줄였다. 현재 3단지에만 있는 기업지원센터를 2단지에도 신설해 기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행정 업무를 보도록 지원할 생각이다.”G밸리 경쟁력 강화 방안지식산업센터 97곳·기업 1만개 입주中企육성기금 금리 0.8%에 대출디자인·제조·마케팅 전 과정 지원기술이전·연구 지원 등 공동사업 약자 동행… 더 안전하게스마트·인적 안전망 동시에 가동1인 가구 위기 예방에 선제 대응베이비붐 세대 맞춤 일자리 창출화재·범죄 예방 등 안전 향상 집중 -G밸리의 성장에도 여전히 삭막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곳으로 느끼는 사람이 많다. “직접적인 기업 지원만큼 도시를 녹색으로 가꾸는 일이 중요하다. 지식산업센터 건물 사잇길의 담장을 철거하고 산책로와 쉼터를 곳곳에 배치하는 G밸리 녹색거리 조성 사업과 공개공지를 활용한 열린쉼터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G밸리를 만들려고 한다. 지난해에는 금천문화재단과 함께 퇴근길 버스킹 공연을 열었는데 퇴근길에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달랠 수 있었다는 호평이 많았다. 업무공간 외에 휴게실이나 회의실 등이 부족한 기업이 많은 만큼 공유 회의실이나 휴식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G밸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 지식산업센터 설립과 승인부터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 G밸리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 개최 등으로 기업체와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의 고통은 더 커진다. 복지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약자 동행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인 위기가정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망과 통통희망나래단, 금천동행지기 활동을 통한 인적 안전망을 동시에 가동한다. 통신 빅데이터와 전력사용량 등의 정보를 분석해 안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AI) 안부든든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스피커 사업을 확대하고 중장년 1인가구에 밑반찬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다함께 찬찬찬’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어르신 복지에 가장 중요한 일자리 확충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신노년층인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수요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려고 한다. 점점 다양해지는 수요에 대응해 복지사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내년 출범을 목표로 금천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대 구정 키워드로 G밸리, 약자 동행, 안전을 내세웠다. 지역 안전은 어떻게 챙길 생각인가. “다양한 사회적 재난과 이상 동기 범죄 발생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진다. 자연재해와 각종 사건 사고 등 재난 안전 분야의 예방 대응책을 마련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 올해는 지역안전지수를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지자체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인데 오는 3월 용역을 통해 우리 구의 취약점과 개선사항을 찾고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을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
  • 서호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 정책토론회’ 개최

    서호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서남권 준공업지역발전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호연 의원(국민의힘·구로구 제3선거구)이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 정책토론회는 구로지역(구로1동, 신도림동)을 비롯해 영등포, 금천, 강서 양천 등 서남권 5개 권역에 집중된 준공업지역 혁신을 위한 주거 정비 용적률 상향 조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서남권 중공업지역발전포럼’ 소속 의원인 서호연 의원을 비롯해 서상열(구로), 최진혁(강서), 김경훈(강서), 허훈(양천), 채수지(양천) 등 서남권 시의원들과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사 및 축사,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남권 5개 권역은 전체 준공업지역의 82%가 존재하는 지역으로 과거 산업화 시대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서울의 경제중심지였지만, 지난 60년 동안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지역 낙후로 발전 동력을 상실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서남권 준공업지역 부흥을 위해서는 현행 주거 정비 용적률 250%를 400%로 상향 조정하는 등 낡은 규제 개혁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서 의원은 “준공업지역을 도시 맞춤형 계획 및 정책지원 없이 과거 60년 동안의 낡은 규제로만 묶어놓는다면 주거 산업 등 사회문제는 악화할 수밖에 없다”라며 “시대 맞춤형 정책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마치며 서 의원은 “오늘 토론이 준공업지역의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첫 단추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생생우동]새해 금연할 결심…우리동네 금연클리닉

    [생생우동]새해 금연할 결심…우리동네 금연클리닉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금연은 연초마다 단골처럼 등장하는 새해 목표이지만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기란 매우 어렵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 때문이다. 강력한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인 니코틴은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뇌의 니코틴 수용체를 자극한다. 니코틴 수용체는 체내 니코틴 농도를 기억한다. 금연으로 니코틴 농도가 떨어지면 금단증상을 일으켜 담배를 피우게 만드는 강한 충동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혼자서는 담배를 끊기 어렵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2015년부터 금연치료에 건보 적용 서울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인 니코틴패치와 니코틴껌 등을 무료로 준다. 2017년부터는 서울 시내 모든 보건소가 의료진을 통한 금연치료 및 처방도 제공하고 있어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015년부터 금연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흡연자는 8~12주간 총 6회의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다. 1~2회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지만 6번의 상담을 마치면 부담금을 건강보험공단이 돌려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무료이다. 3회 상담부터는 진료비와 약제비 모두 무상이다. 서울시에서는 직영병원인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 서남병원, 동부병원, 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5개 위탁병원에서 12주 금연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중증고도흡연자를 위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원형 금연캠프와 여성, 청소년, 대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도 시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서울금연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sk.khealth.or.kr) 또는 전화(02-592-9030)로 신청하면 된다. 노원구, 전국최초 금연성공지원금 제공 자치구도 주민들의 금연을 돕는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보건소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일대일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기초 설문조사와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의 흡연 습관을 파악하고 니코틴 패치, 구강청결제 등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한다. 이후 주기적으로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과 금단증상 상담을 제공한다. 6개월간 지속적으로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대상자를 관찰하며 금연 성공을 돕는다. 직장생활로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는 ‘금연도시 노원’ 조성을 위해 2014년 보건소내 금연사업팀을 만들고 ‘금연환경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제정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연 성공자에 포상금(인센티브)을 지급해왔다. 이른바 노원구 금연성공지원금이다. 금연클리닉 등록일부터 금연 성공일까지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금연에 성공하면 3년간 최대 6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금연성공지원금을 받은 주민은 총 607명으로 약 1억 1000만원을 받았다. 성동구, 토요금연클리닉 도입 노원구보건소는 전문 상담사와 상담을 제공해 대상자의 흡연습관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흡연 충동을 억제할 운동 등 맞춤형 대체 방안을 조언해준다. 또 지속적으로 니코틴 모발검사를 실시해 금연 상태를 추적 관리한다. 특히 확고한 금연 의지에도 충동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참여자에게는 금연 보조제를 제공한다. 구는 청소년 흡연제로 프로그램, 금연 캠페인 등을 마련해 평일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의 금연 도전을 지원하고 지역과 학교 축제 현장에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성동구보건소는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토요금연클리닉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도 금연클리닉을 신설했다. 토요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보건소 1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성수보건지소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송정보건지소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보건소는 일대일 개인별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직원과 구민 1000여명 기운데 164명이 지속적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했다.
  • 서울시, 올해 첫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 선정…구로·금천·관악·도봉 등

    서울시, 올해 첫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 선정…구로·금천·관악·도봉 등

    서울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도봉구 등 4개 자치구의 6개 지역이 올해 첫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개봉동 49 ▲구로구 오류동 4 ▲금천구 독산동 1036 ▲금천구 독산동 1072 ▲관악구 신림동 650 등 5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도봉구 창동 470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57곳으로 늘어났다.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단계부터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공공지원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통기획 후보지 5곳은 노후도와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가 거의 없어 주민들의 재개발 추진의지가 높아 후보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이 가운데 독산동 1036일대와 1072일대는 인접한 지역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할 때 통합 계획을 마련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연계할 예정이다. 후보지 선정 구역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계획과 신통기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 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시점)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된다. 또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지정할 예정이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성준 서울시의원,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성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이 지난 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 의원은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통분야에서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서울시의 교통정책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에 앞장섰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4년도 예산안을 철저하게 심의하고,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서부간선도로 주변 정비사업을 촉구하고, 수출의 다리 교통체계개선과 가산 119안전센터 부지확보 마련 등 합리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왔다. 이날 김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서울시민과 금천구민을 위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G밸리기업’ 수출·자금 지원… 금천 ‘일취월장’ 이끈다[현장 행정]

    ‘G밸리기업’ 수출·자금 지원… 금천 ‘일취월장’ 이끈다[현장 행정]

    “일자리 많이 만들어서 취업률 올리고, 월급 많이 드려서 장가·시집 보내 출생률을 높입시다.” 지난 2일 G밸리를 찾은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일취월장’으로 즉석에서 4행시를 선보였다.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어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소멸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유 구청장이 새해 벽두부터 G밸리를 찾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금천구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3%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소기업 지원 수요가 더 늘 것으로 보고 G밸리 입주기업에 해외 수출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중기육성기금 융자지원을 확대해 기존 1.5%의 금리 부담을 0.8%로 낮춰 사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G밸리 2단지에 2번째 G밸리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행정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한다. 유 구청장은 이날 G밸리 인프라 개선사업도 점검했다. 출근 시간대 평균 3만명이 내리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서울에서 혼잡도가 가장 높은 역이다. 이에 구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23억원을 들여 1호선 하행 플랫폼 남측에 3번 출입구를 신설했다. 기존 7호선 4~6번 출입구를 이용하던 4000여명의 승객이 3번으로 드나들게 되면 역사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5분 간격으로 2시간 동안 G밸리 현장 5곳을 찾은 유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지난달 준공한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을 둘러봤다. 전체면적 3만㎡, 1933실 규모의 센터에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디자인 전문 도서관 등이 공공기여 공간에 들어설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중심 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사흘간 핵심 구정 사업을 살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약자동행’을 주제로 노인 일자리 현장인 금빛택배 분류소와 청소년문화의집, 독산1동 가족센터 건립지 등을 둘러봤다. 셋째 날인 4일에는 ‘안전’을 주제로 제설대책 현장과 독산4동 하늘다리 공사 현장 등을 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갑진년 새해 청룡처럼 날아오르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현장에 맞는 구정을 고민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울 초등 신입생 5만명대 뚝… ‘저출산 닮은꼴’ 도쿄도 10만명 붕괴

    서울 초등 신입생 5만명대 뚝… ‘저출산 닮은꼴’ 도쿄도 10만명 붕괴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가 사상 처음 5만명대로 떨어졌다. 2014년 8만명대에서 10년 새 30.9% 감소한 것이다. 전국 초등학교 입학생도 사상 처음으로 40만명대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일본 역시 지난해 도쿄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가 9만명 선으로 내려앉는 등 몇 년 안에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이 90만명대가 붕괴될 것으로 예측된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는 5만 9492명으로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 저출생 영향으로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매년 줄고 있지만 5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2015년 8만 116명에서 2016년 7만 6423명으로 처음 7만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7만 1126명)과 2022년(7만 442명)에도 계속 감소하다 지난해(6만 6324명) 6만명대로 내려앉았고 올해 5만명대까지 줄어든 것이다. 학급 규모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2023~2027학년도 초등학교 배치 계획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수는 2022년 21.4명에서 2028년 20.2명으로 축소된다. 학생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도 늘어난다. 서울 국·공·사립 초등학교 기준으로 2022년에는 51개(9%)가 소규모 학교였지만, 2027년에는 85개(14%)가 된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는 중구나 종로구 같은 구도심에서 더 컸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별 취학 예정자는 중구가 513명으로 가장 적었고 송파구가 5039명으로 가장 많았다. 학교당 취학 예정 학생수는 중구(57명)에 이어 금천구(65명)·종로구(72명)가 적었고, 최다 지역은 서초구(146명)·도봉구(145명)·서대문구(134명) 순이었다. 학생수가 빠르게 줄면서 올해 전국 초등학교 입학생도 사상 첫 30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지난해 40만 1752명으로 40만명 선을 간신히 유지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41만 3056명이지만, 통상 3월에 실제로 입학하는 아동이 취학 대상의 90% 수준임을 고려하면 30만명대 중후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초등학교에 들어갈 2019년 출생아 수가 30만 2676명이라는 점에서 2년 내 취학 아동이 20만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학생수 감소에 교사 ‘임용 절벽’과 학교 통폐합 같은 후폭풍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년 대비 임용 규모가 급감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학교 통폐합을 논의 중인 곳도 있다. 한 지역 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 초중고교 통폐합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본도 출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매년 공립·사립 소학교(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 통계에 따르면 일본 초등학생 1학년은 2021년까지만 해도 100만 7488명으로 100만명대를 유지했지만 2022년 99만 8137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대가 깨졌다. 이어 지난해 초등학생 1학년은 96만 2507명을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일본에서 몇 년 안에 초등학생 1학년은 90만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도쿄의 경우 총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데 비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공립소학교의 경우는 그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공립소학교의 입학생은 2017년 9만 8587명으로 인구 대비 0.71%를 유지하다가 이듬해 500명 가까이 줄면서 비율도 0.7%로 축소됐다. 2020년에 10만 887명으로 자릿수가 바뀌어 0.73%까지 올라가더니 다시 2023년에 9만명 선으로 내려앉았다. 올해 추계로는 인구 대비 규모도 0.6% 수준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초등학교 입학 인구 감소의 원인은 저출산인 만큼 일본 정부는 학비 면제와 수당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 대해 내년부터 모든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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