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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수도권 ‘교통지옥’ / 지하철 ‘숨막혀요’

    철도노조의 파업과 한국노총·민주노총의 집회가 겹친 30일 시민들은 저녁 늦게까지 극심한 교통난에 시달렸다.1일에는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돼 서울과 수도권 일대가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는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출퇴근길,지하철·간선도로 몸살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인 30일 출·퇴근 시간대에 국철과 연결되는 지하철 1호선에는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2∼3배 늘어나 객차안은 ‘콩나물 시루’를 방불케 할 정도로 승객이 넘쳐났다.신도림역 입구에는 ‘파업으로 열차가 정상 운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안내문이 붙었고,“불편을 드려 미안합니다.”라는 방송이 잇따랐다.하지만 많은 승객이 사람들에 막혀 내릴 역을 지나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오전 8시36분쯤 부평에서 전철을 탄 박은숙(28·여)씨는 “구로역에서 내려야 했는데 사람들이 문쪽에 몰려 있어 정거장을 지나쳤다.”면서 “더운 날씨에 객차 안에서 욕을 하는 사람도 많아 분위기가 험악했다.”고 말했다.퇴근길에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20분 남짓 열차를 기다리던 신정경(31·여·금천구 시흥1동)씨는 “저녁까지 ‘지옥철’에 시달리니 짜증부터 난다.”면서 “버스를 타고 싶지만 차가 막힐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 하소연했다. 이날 출퇴근길 지하철 국철구간은 평소 3분이던 서울역∼구로 배차 간격이 5∼7분으로,서울역∼인천은 6분에서 12분으로,서울역∼의정부는 3∼6분에서 7∼8분으로 늘어났다.낮에는 배차 간격이 25분 이상으로 늘어난 곳도 있었다.평소 506차례 운행되는 1호선 국철이 40%에도 못 미치는 198차례만 운행되는 등 지하철 1호선 운행률은 54.4%에 그쳤다. 일부 시민들은 지하철 대신 승용차를 이용,출근길 도심 유입 차량이 시간당 평균 4만 951대로 파업 하루전인 27일에 비해 3% 증가했다.이에 따라 도심 주요 진입도로의 차량속도는 시속 19.7㎞를 기록,지난달 같은 시간대보다 5.3% 줄었다. 반면 기차역은 시민의 발길이 끊겨 한산했다.서울역 철도공안원 곽경록(31)씨는 “유동인구가 평소 5분의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말했다. ●양대노총 집회로 퇴근길 체증 심화 이날 오후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종로와 여의도 일대에서 정부의 철도노조 파업 강제 진압에 항의하는 대형 집회를 가지면서 교통체증이 퇴근시간까지 이어졌다.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여의도 일대부터 경인고속도로 입구까지 10㎞ 구간에서는 차량 행렬이 빼곡히 이어지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했고,한강대교부터 자유로 입구까지도 시속 10∼20㎞의 정체 현상을 보였다. 종묘공원에서 집회를 가진 한국노총 조합원 5000여명은 종로2가 YMCA앞까지 일부 차로를 점거한 채 행진,퇴근길 차량들과 뒤엉키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택시노조 소속 김기태(43)씨가 경찰 방패에 맞아 머리에 부상을 입는 등 마찰도 빚어졌다.민주노총은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진행,주변 도로가 몸살을 앓았다. ●청계천 복원공사로 설상가상 청계천 복원공사가 겹치는 1일부터는 지하와 지상에서 최악의 교통난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1일부터 청계고가도로 광교∼신답철교 양방향과 9개 진·출입구가 전면 폐쇄되고,삼일고가도로 남산 1호터널에서 청계고가 방향 진입로,영락교회 앞에서 삼일고가진입로 방향 차량통행이 대부분 통제된다. 영업사원 김준현(32)씨는 “지하철은 사람이 많아 못타겠고,자가용은 길이 막혀 못타게 됐으니 출퇴근과 영업활동을 어떻게 하란 말이냐.”고 말했다. 장택동 유영규 황장석 박지연기자 taecks@
  • 전셋값 하락폭 올들어 최대 지난주 0.24% 비수기 겹쳐

    아파트 매매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선 가운데 전세 가격은 올들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6월 21∼27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대비 0.23% 올랐다.이는 전 주의 상승률 0.08%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또 서울 강남구 재건축아파트 가격 변동률도 0.02%에 그쳤다. 이에 비해 전 주 0.08% 하락했던 전세가격은 수요감소와 장마 등 비수기로 인해 올들어 가장 높은 0.24%의 하락률을 기록했다.특히 서울 25개구 가운데 전셋값이 오른 곳은 마포,금천,광진 등 3개구에 불과했고,나머지 22개구는 일제히 가격이 떨어졌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장애인시설등에 기자재·물품 전달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27일 영광직업재활원을 비롯한 모범장애인 근로자시설 4곳과 금천노인사회복지관 등 노인·아동 시설 13곳에 총 7600여만원 상당의 기자재와 물품을 전달했다.
  • 메트로 플러스 / 상습 침수지역 집중점검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다음달 4일부터 상습침수지역 등을 집중 점검한다.배수 정비 현황과 재난·재해 대비상황,가스·상하수도 등의 지하매설물 유지관리사항 등을 구청장과 간부들이 함께 점검한다.890-2383.
  • 올 개별공시지가 21.5% 폭등

    올해 서울시내 개별공시지가가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21.5%나 폭등했다.지난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3.37%보다 6.4배나 뛰어 오른 것으로 지난해 수도권을 강타한 부동산 열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시는 건설교통부가 결정·공시한 올 1월1일 현재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내 91만 48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지난해 대비 평균 21.52%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의 개별공시지가는 2000년 2.9%,2001년 0.14%,지난해 3.37% 오르는데 그쳤다.올 1·4분기 지가변동률은 0.34%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에 비해 크게 줄어 내년도 공시지가 상승률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과 종합토지세·등록세·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액 결정자료로 각각 활용돼 공시지가가 상승하면 이들 세금도 크게 오른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을 지역별로 보면 ▲강남구 37.4% ▲송파구 36.8% ▲서초구 34.1% 등 지난해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지역의 상승폭이 컸다.오름 폭이낮은 자치구는 ▲금천구(6.5%) ▲영등포구(12.15%) ▲구로구(15.5%) 등의 순이다. 용도별로는 자연녹지가 24.41%로 가장 컸다.다음으로 상업지역 21.81%,개발제한구역 21.3%,주거지역 21.1%,공업지역 17.53% 등이다. 용도별·개별필지별 지가는 상업지역의 경우 중구 명동2가 33의 2번지 우리은행 명동지점이 1㎡당 전년도 3330만원에서 올해 3600만원(평당 1억 19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노원구 월계동 85번지는 81만원(평당 267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주거지역은 강남구 삼성동 7번지 해청아파트(395만원,평당 1305만원)와 관악구 신림동 1563의 84번지(23만 9000원,평당 79만원),녹지지역은 강남구 일원동 157의 9번지(85만원,평당 280만원)와 도봉구 도봉동 산50의 1번지(2820원,평당 9320원)가 각각 최고와 최저지가를 기록했다. 시는 이같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자치구별로 공시한 뒤 다음달 말까지 토지 관계인들의 이의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류길상기자
  • 메트로 플러스 / 중고·재활용품 ‘시민알뜰장’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동안 ‘크리스탈부페’ 주차장에서 시민알뜰장을 연다.중고생활용품과 환경친화적 재활용품을 교환·판매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와 가전제품,도서,완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위탁 또는 직접 판매할 수 있다.890-2355.
  • 메트로 플러스 / 자원봉사대축제 참가자 모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다음 달 7∼13일 열리는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가할 자원봉사자를 23∼28일 모집한다.직장,가족,학교 등 봉사활동 팀별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839-1365.
  • 메트로 플러스 / 주거지역 건축 법규 기준 강화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건폐율 60% 이하,용적률 300% 이하’이던 일반주거지역의 건축허가 관련 법규가 다음 달 1일부터 1·2·3종에 따라 ‘건폐율 50∼60% 이하,용적률 150∼250% 이하'로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890-2390.
  • 메트로 플러스 / 생계형 노점 지원센터 운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생계형 노점상 지원을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상담 후 취업정보센터와 연계,취업을 알선하고 취업이 불가능하면 취업교육훈련도 제공한다.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우선 선발하고 생업자금 융자도 해준다.890-2400.
  • 메트로 플러스 / 중개업소 위법행위 신고접수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부동산중개업소의 위법행위 신고를 접수한다.신고대상은 중개수수료를 규정보다 많이 받거나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 업소,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양도·대여하는 업소 등이다.890-2495.
  • 메트로 플러스 / 종토세 변동사항 오늘까지 신고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10월에 부과되는 종합토지세와 관련,토지 공람과 변동사항 신고,이의신청 등을 접수한다.변동사항 신고는 10일까지,토지공람은 15일까지 가능하다.종토세 이의신청 기간은 16∼25일이다.접수는 구청 세무1과.890-2345.
  • 사건 패트롤/ 母女의 엽기적 절도 행각

    ‘모녀 절도단’이 잡혔다. 딸은 망을 보고 어머니는 물건을 훔치는 식으로 모녀가 공범이 돼 도둑질을 해오다 1년만에 꼬리가 잡힌 것이다. 상습적으로 값비싼 물건을 훔쳐오던 송모(56)씨와 송씨의 딸 유모(25)씨가 절도를 하다 발각된 것은 휴일인 지난 8일 오후 5시55분쯤. 서울 소공동 L백화점 3층 수입의류 매장에서 딸이 직원에게 가격을 물어보며 시선을 돌리는 사이 어머니가 ‘숙련된’ 솜씨로 고급 숙녀화 두켤레를 종이가방에 슬쩍 집어넣었다. 그러나 소매치기를 단속하려고 근처에 있던 경찰이 절도 현장을 목격하고 모녀를 붙잡았다. 이들은 이날 하루에만 이 백화점 매장 16곳을 돌며 24차례에 걸쳐 옷과 숙녀화 등 250만원 어치를 훔쳤다.송씨의 가방에서는 금목걸이 등 귀금속도 쏟아져 나왔다. 송씨는 경찰에서 “외동딸에게 비싸고 예쁜 옷을 입히려고 하나씩 훔치기 시작했는데,갈수록 ‘스릴’을 느껴 멈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모녀는 1년 전부터 명동 의류매장과 백화점 등을 돌아다니며 아무 죄의식 없이 700만원 어치를 훔쳤다.물건은타고온 승용차에 실어 금천구 독산동 집으로 실어나른 뒤 주로 딸이 사용했다.10여년전 남편과 이혼해 특별한 직업없이 딸과 단둘이 살고 있지만 이들은 “먹고 살기에는 큰 지장이 없는 편”이라고 경찰은 말했다.경찰은 어머니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딸은 불구속 입건했다. 값비싼 물건에 욕심을 내 어쩌다 한번 ‘슬쩍한’ 것이 습관성 도벽으로 이어져 모녀는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박지연기자 anne02@
  • 메트로 플러스 / 공공근로 희망자 9일부터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와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9∼14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구 취업정보은행이나 노동부 일일취업센터에 구직등록한 18∼60세 실업자나 일용근로자다.사업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9월 27일까지.2670-3891.890-2365.
  • 메트로 플러스 / 공인중개사 강좌 수강생 모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부동산공인중개사 강좌’를 수강할 주민 70명을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강의기간은 오는 9일부터 8월말까지.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접수 및 강의 장소는 시흥1동 주민자치센터.805-7841.
  • 메트로 플러스 / 주차장 개방하면 시설개선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이웃을 상대로 본인 소유 주차장을 야간 개방하는 주민에게 주차시설개선비를 보조한다.10만∼200만원의 보수비용을 지원하며,대형주차장뿐 아니라 차량 1∼2대용의 소규모 주차장도 지원 대상이다.890-2485.
  • 메트로 플러스 / 세무직 지방세관련 연구발표회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주민 민원이 잦은 지방세법과 조례 등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세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관련 연구발표회를 지속적으로 갖는다.
  • 메트로 플러스 / 마당극 ‘똥벼락’ 무료 공연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주말 이틀동안 구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극장에서 극단 ‘민들레’의 마당극 ‘똥벼락’을 무료로 공연한다.오후 2시와 4시,하루 두 차례 공연한다.좌석권은 시작 30분 전 선착순 286명에게 나눠준다.890-2196.
  • 메트로 플러스 / ‘여성의견 발표회’ 참여자 모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제5회 여성의견 발표회’에 참여할 주민 12명을 다음달 2∼11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18세 이상의 여성.발표자는‘도약하는 금천!내가 만약 구청장이라면….’을 주제로 작성한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890-2355.
  • 메트로 플러스 / 난치병 치료비 지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만성신부전증 투석환자를 비롯,근육병 혈우병 고셔병 베체트병 등을 앓는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구에 주민등록이 된 의료급여 2종 수급자로 건강보험에 가입된 주민이어야 한다.863-7562.
  • 메트로 플러스 / 집세 보증금 대출신청 접수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무주택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신청을 접수한다.부양가족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나 배우자,결혼예정자 등으로 대출금 포함,5000만원 이하의 방을 계약할 경우 혜택받을 수 있다.890-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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