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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문턱 낮추고 주요회의 개방할 것”

    “의회 문턱 낮추고 주요회의 개방할 것”

    “민선 5기 금천구의회는 문턱을 낮춰 언제든지 주민들이 찾아오는 의회로 만들었다.” 서복성 의장은 14일 “구의원들은 약속 없이 찾아오는 주민에게도 언제든 애로점을 들을 준비를 갖췄고 내방객도 점점 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구의원들이 지역에서 주민을 만나기도 하지만 회기 중에도 일일이 응대하고, 해당 구의원이 없더라도 다른 구의원에게 안내하는 등 주민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민선 5기 출범 이후 구의회의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서 의장은 의원들의 자질 향상과 행정사무감사의 공개를 꼽는다. 서 의장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가 비공개 대면감사여서 공무원과 구의원 사이에 어떤 질의와 응답이 오가는지, 의회가 집행부를 잘 감시하고 있는지 주민들이 알지 못했다.”며 “지난해부터 공개회의 형식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또 “구정질문 전 과정을 케이블방송을 통해 중계했다. 주민들의 반응도 좋아 내년부터는 의회의 주요 회의를 전부 생중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기초의회에 대해 자질이 미흡하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20년의 경험을 쌓으면서 향상됐고 그만큼 자신감이 생겼다고도 했다. 서 의장은 “구의원들이 취임 후 1년 동안 의정 공개에 대비해 정책연구와 토론 기법을 연구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여느 기초의회와 마찬가지로 세수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게 고민이다. 서 의장은 “현재 추진 중인 건물, 도로 건설 외에는 대부분의 신규 예산은 복지분야에 쏟고 있다.”며 “올해 연말부터는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지자체 외국인 주민 전담부서 생긴다

    지자체 외국인 주민 전담부서 생긴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외국인 주민 지원을 전담하는 부서가 2013년까지 신설되고 담당인력도 확충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자체의 외국인정책 전담부서 설치 및 인력확충 방안’을 각 시·도에 14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담부서는 지금까지 여러 부서에서 따로따로 수행해 온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을 통합해 맡게 된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담당인력을 외국인 주민 2500명당 1명씩 확보하고 2013년까지 전담부서를 만들어야 한다. 시·도는 외국인 주민 수 5만명 이상 또는 주민등록인구대비 비율이 2.5% 이상이면 과 단위(12명 안팎) 전담부서를 설치해야 한다. 서울과 경기·인천·충남·경북·경남 등 6곳이 해당된다. 기타 시·도는 5급 1명을 포함한 4명 내외의 부서를 설치해야 한다. 시·군·구는 외국인 주민 3만명 이상 또는 주민등록인구대비 비율이 10% 이상이면 전담과를 설치한다. 서울 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와 경기 안산·수원·화성시 등 6곳이 대상이다. 외국인 주민이 1만~3만명 사이거나 인구 비율이 5~10%인 곳은 6급 1명을 포함해 4명 내외의 부서가 새로 생긴다. 하지만 행안부는 총액인건비 범위 안에서 가급적 인원 순증 없이 기존 담당인력, 기능쇠퇴 부서의 인력을 활용하도록 지자체에 권고했다. 현재 외국인 주민 업무는 시·도마다 자치행정과, 가족여성과 등 3~8개 부서에 흩어져 있고 시·군·구도 총무과 등 2~4개 부서로 분산돼 있는 실정이다. 지자체 26곳에선 외국인 담당 과나 인력을 지원하고 있지만 규모도 제각각이다. 시·군·구의 담당 공무원 1명당 외국인 주민 수는 평균 2507명이지만 서울 관악구가 2만 4848명, 경북 영양군이 55명으로 최대 452배까지 차이가 난다. 외국민 주민·다문화가정 지원을 맡는 행안부 자치행정과 내 다문화사회지원팀도 올해 2월에야 신설됐다. 이에 행안부는 서울시, 경기도의 전담부서 설치 사례를 참고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국제협력과, 경쟁력정책담당관실 등 3개과 13명을 통합해 외국인생활지원과를 신설했다. 경기도도 같은 해 11월 다문화가족과를 새로 만들어 정책 추진을 일원화한 바 있다. 행안부는 오는 11월까지 부서 설치에 따른 지방 재정수요 보전방안을 검토한 뒤 2013년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에 관련 실적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서울플러스] ‘아토피 아동 의료체계’ 구축 협약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12일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한 단계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애병원과 ‘아토피 환아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지원, 아토피·천식 면역학적 선별검사 및 환아 데이터베이스(DB)체계 지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자문 및 의학정보 제공, 천식으로 인한 응급환자 응급의료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건강증진과 2627-2693.
  • 4억 vs 5900만원… 교육보조금 7.3배差

    4억 vs 5900만원… 교육보조금 7.3배差

    서울의 25개 자치구가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학교별로 최대 7배까지 벌어지는 등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없애기 위해 도입한 교육경비 보조금 제도가 지자체의 재정 상태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부추겨 공교육을 담당하는 학교 간 교육 격차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이 7일 입수한 ‘2010년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강북의 자치구 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액 평균이 3.8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가 지난해 지역 학교 202곳에 지원한 평균 보조금은 2억 4400만원에 달했다. 이에 비해 은평·강서·금천구 등 3개 자치구는 평균 6500만원에 그쳤다. 특히 지역 학교별 평균 지원액으로 비교하면 이 같은 격차는 최대 7.3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에 따른 학교 간 차이가 더욱 심각했다. 강남구 74곳의 학교별 평균 보조금 지급액은 4억 3400만원이나 됐지만 은평구 61개 학교의 평균액은 5900만원에 불과했다. 학교별로 교육경비 보조금이 이처럼 차이 나는 이유는 자치구별 재정 형편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각 지자체가 관할 구역 안에 있는 각급 학교의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5개 자치구는 구세의 5~8%가량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책정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구처럼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재정을 보유한 자치구의 경우 교육 부문 예산을 수백억원씩 배정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강북·강서 지역은 이에 훨씬 못 미치는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이 같은 지역 간 재정 격차가 곧바로 공교육의 불평등 현상을 심화시켜 또 다른 형태의 교육 양극화를 초래한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서윤기 서울시의회 의원은 “부자 구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고,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원을 받는 상황이 수년째 반복적으로 누적되면서 공교육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보유한 교육경비 보조금을 구별로 균형 있게 분배하는 방법이나 교육청과 자치구 간에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구별로 예산을 고르게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정감사 지적 후 조례 개정을 통해 2012년부터는 교육경비 보조금의 50%를 서울시가 공동으로 거둬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에 우선 분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면서 “지역에 따른 학교 간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수급자와 중식 지원 비율 등이 많은 열악한 지역의 초·중·고교 353곳을 교육복지특별지원 학교로 지정해 예산 335억원을 투입하고, 장학관 이상 교육전문직을 여건이 어려운 학교에 배치하는 등 학교 간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각종 행정·재정적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강남-강북 학교, 자치구별 지원액 격차 7배

     서울의 25개 자치구가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학교별로 최대 7배까지 벌어지는 등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없애기 위해 도입한 교육경비 보조금 제도가 지자체의 재정 상태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부추겨 공교육을 담당하는 학교 간 교육 격차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신문이 7일 입수한 ‘2010년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강북의 자치구 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액 평균이 3.8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가 지난해 지역 학교 202곳에 지원한 평균 보조금은 2억 4400만원에 달했다. 이에 비해 은평·강서·금천구 등 강북 지역 3개 자치구는 평균 6500만원에 그쳤다.  특히 지역 학교별 평균 지원액으로 비교하면 이 같은 격차는 최대 7.3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에 따른 학교 간 차이가 더욱 심각했다. 강남구 74곳의 학교별 평균 보조금 지급액은 4억 3400만원이나 됐지만 은평구 61개 학교의 평균액은 5900만원에 불과했다.  학교별로 교육경비 보조금이 이처럼 차이 나는 이유는 자치구별 재정 형편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각 지자체가 관할 구역 안에 있는 각급 학교의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5개 자치구는 구세의 5~8%가량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책정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구처럼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재정을 보유한 자치구의 경우 교육 부문 예산을 수백억원씩 배정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강북·강서 지역은 이에 훨씬 못 미치는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이 같은 지역 간 재정 격차가 곧바로 공교육의 불평등 현상을 심화시켜 또 다른 형태의 교육 양극화를 초래한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서윤기 서울시의회 의원은 “부자 구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고,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원을 받는 상황이 수년째 반복적으로 누적되면서 공교육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보유한 교육경비 보조금을 구별로 균형 있게 분배하는 방법이나 교육청과 자치구 간에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구별로 예산을 고르게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정감사 지적 후 조례 개정을 통해 2012년부터는 교육경비 보조금의 50%를 서울시가 공동으로 거둬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에 우선 분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면서 “지역에 따른 학교 간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수급자와 중식 지원 비율 등이 많은 열악한 지역의 초·중·고교 353곳을 교육복지특별지원 학교로 지정해 예산 335억원을 투입하고, 장학관 이상 교육전문직을 여건이 어려운 학교에 배치하는 등 학교 간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각종 행정·재정적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금천 - 난징대 양해각서 교환

    금천구 고교생들이 중국 난징(南京)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됐다. 최대 6개월까지 어학 연수도 갈 수 있다. 구는 지방자치단체로는 드물게 해외 유수 대학인 난징대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금천이 교육 낙후 지역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차성수 구청장은 지난달 난징대를 방문해 MOU를 이끌어 냈다. 구는 매년 4명씩 유학생을 보낼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학생들을 난징대로 어학 연수를 보내게 되는데 구는 이들이 내년에 신입생으로 선발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상은 수학 능력을 갖추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난징대는 국립으로, 중국 5위권의 명문대다. 난징대는 이번 MOU 교환에 따라 금천의 고교생들을 위한 특별입학전형을 신설하고 어학 연수 프로그램도 검토할 예정이다. 난징대가 금천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중국인이 많은 모여 사는 대표적인 지역이어서다. 이에 발맞춰 금천구도 지역 중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양국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세우고, 난징대에서 파견하는 연구원도 받기로 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차성수 금천구청장 “지역경제 활성화·시민사회 토대 마련”

    차성수 금천구청장 “지역경제 활성화·시민사회 토대 마련”

    여러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단연 ‘구민 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국내에 전례가 없는 대규모 행사였고 주민이 하나되어 만들어 낸 축제였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우리의 축제’로 만들어 주신 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 드리고 싶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주민의 교육,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금천평생학습관·사회적기업 지원센터·기업지원센터 개소 등 여러 정책을 시행했다. 하지만 주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선 역설적으로 주민참여가 중요하다. 공무원들도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뒷받침하고, 이를 통해 남은 임기에 시민사회 육성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 [인사]

    ■법무부 ◇교정본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장영석△광주〃 유병철<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교정정책단장 김기현△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임재표[지방교정청장]△서울 김태훈△대구 류종하△대전 김태규[구치소장]△서울 정유철△부산 이상승△수원 주경섭△서울남부 경의성[교도소장]△대구 나진영△안양 최덕<부이사관 승진> [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 박종관△전주 한본우△의정부 김재곤<서기관 승진> [의료분류과장]△서울지방교정청 조규언△대구〃 윤재권△광주〃 유태오[보안과장]△서울구치소 김종욱[총무과장]△대전교도소 정충훈△대구〃 한상호△안양〃 임남순[분류심사과장]△대구교도소 김도형[사회복귀과장]△안양교도소 최병록<서기관 전보> [교도소장]△여주 김안식△부산 김길성△창원 김준겸△순천 지상연△포항 정재홍△목포 선규철△군산 이영수△청주 최효숙△경북직업훈련 박형배△안동 김종국△청주여자 송인섭△김천소년 이경영△공주 허익성△경북북부제3 배종섭△제주 최제영△경주 박호서△영월 윤재흥[구치소장]△대구 신용해△울산 윤종우△통영 허경△밀양 구지서[법무부]△교정기획과 이영희△분류심사과 이태식[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김명곤△직업훈련 신동윤△사회복귀 주점숙[대구지방교정청 과장]△총무 이경우△보안 강위복△직업훈련 성맹환△사회복귀 임봉기[대전지방교정청 과장]△보안 김윤홍△직업훈련 한경화△사회복귀 황성환[광주지방교정청 과장]△보안 전승옥△직업훈련 김영준△사회복귀 한상교[서울구치소]△부소장 김승만△총무과장 오세홍△사회복귀〃 이승철[광주교도소]△사회복귀과장 임동섭[부소장]△대전교도소 류동백△대구〃 정운선△광주〃 류기현△안양〃 김재준△수원구치소 신경우△인천〃 박병용△서울남부〃 김동현◇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부이사관 승진>△출입국정책단 출입국기획과장 김종호△인천사무소장 손종하<부이사관 전보>△수원사무소장 이복남<서기관 승진>△출입국정책단 체류조사과장 정병열△국적·통합정책단 외국인정책과 전달수△서울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박상훈△부산사무소 관리과장 김광효<서기관 전보> [출입국정책단]△출입국심사과장 박규범△출입국심사과 김정도[국적·통합정책단]△사회통합과장 이동휘[인천공항사무소]△지원국장 석태근△총무과장 김진영[서울사무소]△심사국장 김승기[사무소장]△제주 김민수△대구 김삼준△대전 이우준△여수 한영춘△양주 남기빈△창원 이상호[외국인보호소장]△화성 최경식△청주 신영효 ■국토해양부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오행록△주택토지실 택지개발과 김동현△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김영신△〃 간선철도과 김봉섭△물류항만실 항만개발과 이상호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기획조정관 김은호△감사관 송광조△징세법무국장 김덕중△개인납세〃 김연근△조사〃 임환수<청·원장>△부산지방국세청 이전환△국세공무원교육원 박의만<서울지방국세청>△조사1국장 김영기△조사4〃 하종화<중부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서윤식◇고위공무원 승진△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승호◇부이사관 승진△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김봉래◇서장급 전보 <국세청>△재산세과장 김상진△자영소득관리〃 조성훈△국세청 현재빈 이순구 백운철 심욱기 이동운<서울지방국세청>△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박수영△〃 조사1과장 김시재△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조정목△〃 조사3과장 남동국△국제조사1과장 송준수[세무서장]△동작 성점수△금천 이영운△반포 신광동△서초 김종국△노원 권영택△강동 장운길△송파 조용을<중부지방국세청>△징세과장 이복희△법무〃 신희철△조사1국 조사3과장 이홍로△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홍정표△〃 조사2과장 김창남△〃 조사3과장 허명재△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권기만△〃 조사2과장 김세한[세무서장]△서인천 고명완△부천 윤영석△동안양 박석찬△안산 송바우△동수원 김용철△성남 정철우△의정부 이재우△이천 김두홍△남양주 김인권△고양 신흥식△파주 이병태<대전지방국세청>△징세법무국장 최재중△대전세무서장 주을규<광주지방국세청>△징세법무국장 김성준△광주세무서장 이민수△서광주〃 신규석<대구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김한년△동대구세무서장 손동근△서대구〃 손승락△남대구〃 허남식<부산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심상희△조사2〃 신웅식△서부산세무서장 전재원△부산진〃 정정룡△마산〃 이영모<국세공무원교육원>△운영과장 김영진◇초임세무서장 발령△춘천 김봉옥△홍천 염석준△삼척 이노희△천안 권도근△영동 김성근△보령 손남수△서산 정삼진△북광주 이주한△북전주 고재호△여수 손창성△정읍 정용대△나주 안양준△경주 최대웅△경산 윤상수△김천 안강식△상주 박노길△영주 서재룡△창원 정재수△동울산 이권대△진주 이장춘△제주 천영익 ■경찰청 ◇총경급 <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연태△기획조정관실(파견) 구자용△정보통신1담당관 김종섭△교통안전〃 박생수△교육과장 강대일△과학수사센터장 이철구△수사구조개혁전략기획단 진교훈 장하연△항공과장 김성근△전의경점검단장 김상우△정보국(파견) 정용근△외사기획과(주재관요원) 임병호<경대>△운영지원과장 강현신△경찰학과장 장권영△치안정책연구소 김덕한(기획운영과장) 정은식 이영조 황규욱 김인옥 김영성<교육원>△운영지원과장 박진규<중앙>△운영지원과장 김진홍△교무〃 이창수<수사원>△운영지원과장 윤외출△교무〃 이석<병원>△총무과장 조용태<서울>△지하철경찰대장 이자하△핵안보기획팀장 김정훈△5기동단장 김준철△정부중앙청사경비대장 변관수[과장]△정보통신 조항진△생활질서 박성수△정보1 정승호△보안1 신동호[서장]△중부 박명수△혜화 김양수△용산 백준태△강북 김영일△강동 김해경△방배 신현택△은평 김병구<부산>△홍보담당관 조성환[과장]△수사 고영일△교통 김성식△경비 정명시△외사 양명욱[서장]△동래 이흥우△영도 변항종△북부 이상률△기장 김성수<대구> [담당관]△홍보 김용주△청문감사 서상훈△정보통신 이성억[과장]△생활안전 정수상△수사 권혁우△정보 류상열△보안 정우동[서장]△중부 김실경△서부 김상철△달서 이원백△성서 이석봉<인천>△청문감사담당관 황경환[과장]△경무 안정균△생활안전 정승용△경비교통 조은수△정보 이상훈△보안 남현우△외사 백운용[서장]△중부 이성형△남동 안영수△계양 하용철△강화 고귀영<광주>△정보통신담당관 노병현[과장]△생활안전 오윤수△수사 김홍균△경비교통 김근△보안 송두현[서장]△서부 안병갑<대전> [담당관]△홍보 김택준△청문감사 박세호△정보통신 이동주[과장]△경무 주현종△생활안전 김재선△수사 태경환△경비교통 심은석△정보 오용대[서장]△중부 정기룡△둔산 이병환<울산> [담당관]△홍보 최호열△청문감사 김우락[과장]△생활안전 김순호△수사 서상귀△경비교통 최규호△보안 조법형<경기>△제1부 교통과장 이한일△제3부 보안과장 김성용△제3부 외사과장 윤동춘△제2청 경비교통과장 최영덕[서장]△수원중부 김평재△성남수정 박찬흥△분당 박노현△부천원미 송호림△부천오정 박청규△화성동부 강성채△이천 이경순△안성 김용수△양주 김균철△파주 김창식△가평 윤성혜△연천 김사웅<강원>△홍보담당관 류영만[과장]△생활안전 송민주△수사 반기수△경비교통 조지호[서장]△태백 김창수△속초 김택근△횡성 유진규<충북> [담당관]△청문감사 윤대표△정보통신 홍순원[과장]△경무 이찬규△생활안전 이재술△경비교통 임종하△보안 신현옥[서장]△제천 연영흠△보은 신희웅△옥천 이원구△음성 김학관<충남> [담당관]△홍보 권기섭△청문감사 손종국△정보통신 이호준[과장]△수사 이형세△정보 박종천[서장]△천안서북 이종욱△천안동남 이충호△서산 한달우△당진 이명교△부여 홍완선△연기 이동기△금산 김영배<전북> [담당관]△홍보 황대규△정보통신 백용기[과장]△경무 신일섭△수사 이상주△경비교통 최원석△보안 조기준[서장]△전주덕진 양태규△정읍 백순상△완주 강황수△고창 최종문△부안 정병권△진안 안기남△무주 주강식<전남>△청문감사담당관 류복열[과장]△경무 최정환△생활안전 강윤경△수사 임광문△정보 이명호△보안 한기민[서장]△여수 김재병△순천 정성기△장흥 조상현△보성 노재호△영광 황호선△강진 이유진△담양 강칠원△곡성 김학남△완도 한재숙<경북> [담당관]△홍보 임정섭△청문감사 이영태[과장]△경무 서진교△생활안전 배봉길△수사 박종문△경비교통 이용배△정보 김대현[서장]△포항북부 오동석△경산 조헌배△안동 이성호△영천 이근영△상주 박희룡△의성 정동식△청도 정흥남△예천 박창호△영양 진계숙△울릉 박효식<경남>△홍보담당관 하임수[과장]△생활안전 강신홍△수사 김광룡△정보 김항규△보안 이일우△외사 추문구[서장]△거제 배영철△거창 김근수△창녕 윤후의△함양 김성완△산청 신영대<제주> [담당관]△홍보 정두성△청문감사 강호준[과장]△생활안전 이동민△수사 오영기△경비교통 곽생근△보안 강명조[단장]△해안경비 함현배[서장]△서귀포 송양화<경무과(교육)>△본청 정창배△서울 배영철 이원영 최석환 조희련 최주원△부산 곽순기 이순용△대구 이익훈 이갑수△인천 정재윤△광주 김영창△울산 홍덕기 권창만 김동욱 김광호△경기 오동욱△강원 윤시승 유재성 신상석△충북 조강원 이성호△전남 김명호△경북 이상탁△경남 김상구 안정용 이희석 김흥진△제주 채운배<운영지원과(교육)>△경대 이화선 김원환△교육원 장경석△중앙 홍영규<경무과(대기)>△대구 박형경△인천 윤석원△경기 백동산 김덕기 한춘복 이희성△강원 김조경 이경필△충북 유승원△충남 최종덕 이기병△전북 유선문△전남 김장완△경북 김상근 조무호 이준근 (이상 7월 1일자) <본청>△경비국(핵안보기획과장) 임용환△경무과(교육) 송민헌 손영진 우종수 (이상 발령일자 추후 지정) ■금융위원회 △대변인 이병래△자본시장국장 진웅섭 ■대전시 ◇국장급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광신△인재개발원장 황재하△환경녹지국장 직대 정낙영◇과장급△공보관 김명길△감사관 최두선△정보화담당관 성주공△자치행정과장 김장원△회계계약심사〃 황선영△종무문화재〃 김기창△재난관리〃 김출경△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임종묵△총무과(지방공기업평가원 파견) 정재용△인재개발원 교학과장 직대 이종노△서울사무소장 직대 문창용△특화산업과(대전테크노파크 파견) 김기원△동구 인종곤△서구 신상열△자원순환과장 최능배△도시재생〃 신성호△지적〃 이섭△인재개발원 수석교수 홍구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장 이권구△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류정희△한밭수목원장 고중인△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열△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관장 손인술 ■한국가스공사 ◇전보 △지원본부장 김기만△경영전략실장 백승록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임용 △제지본부장 김종술◇1급 승진△화폐본부 관리처장 이해욱◇2급 승진△차기주민증사업단장 정윤회<화폐본부>△인쇄실장 채정수△검사〃 박성현<제지본부>△생산조정실장 유환신△관리처장 박경택△관리처장 김인동<기술연구원>△전략생산연구실장 박명순△ 디자인연구〃 이춘구◇1급 전보△기획처장 성낙근△공공사업〃 신기방△신성장사업단장 송석현△제지본부 생산처장 박탁서◇2급 전보△고객지원실장 강상구△비서〃 한상학<기술연구원>△연구기획실장 이범우△정보기술연구〃 조용철△위조방지센터장 오태환 ■중소기업중앙회 ◇임원승진 △공제사업본부장 직무대행 이사대우 전석봉◇임원전보△대외협력본부장 상근이사 박해철◇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김경만△공동사업팀장 유옥현△홍보실장 추문갑△감사〃 최윤규△서울지역본부장 최병긍△경기지역〃 최재한 ■메리츠자산운용 ◇신규 선임 △준법감시인 권순찬△마케팅2팀 부장 이성배 ■대한적십자사 ◇기관장급 전보 <원장>△남부혈액검사센터 박규은△서울서부혈액 서준석△울산혈액 위재호△혈액수혈연구(혈액수혈연구원 수석연구원 겸임) 권소영△충북혈액 이종근<소장>△인사법연구(국제남북본부 남북교류팀장·본부장 직무대리 겸임) 김성근△특수복지사업 고진남<혈액관리본부>△혈액안전국장(혈액관리본부장 직무대리 겸임) 조남선△혈액기획〃 김명훈<교육원>△교수 이상문 민혁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승진 △경영지원실장 이찬호△급여조사〃 전소현△고객지원실 진료비확인부장 이재수△의료수가개발단 상대가치개발〃 공진선△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보분석〃 박인기△광주지원 심사평가〃 윤순희◇전보△정보통신실장 김성규△대구지원장 황의동<급여기준실>△재료등재부장 배을룡△이의신청〃 박영만<급여조사실>△조사1부장 정순자<서울지원>△운영부장 김일영△정보운영〃 양영권
  • “남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본받을 만”

    “경남 남해군의 친환경 행정에 큰 감명을 받았어요. 특히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MBT)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받을 만하죠.” 일일 군수로 다녀온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23일 이렇게 말했다. MBT는 남해군이 지난달 8일 건립한 것으로, 쓰레기 수거 후 소각용과 매립용·재활용으로 분류하는 것 외에 가연·불연성을 따져 연료로 쓸 수 있는 것을 구분해 매립양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이다.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도시의 특성상 차 구청장이 관심을 가질 만한 대목이다. 차 구청장은 지난 17일 하루 남해군과 기관장 교환 근무를 했다. 정현태 남해군수는 서울로 올라와 금천구청장을 맡았다. 차 구청장은 또 “축구를 조금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전지훈련하면 떠올리는 스포츠마케팅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기초단체”라며 “이 같은 사실 말고도 어떻게 성공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자리매김했는지 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금천 가산디지털단지 브랜드를 활용하는 방안에 시사점을 줬다고 덧붙였다. 도농(都農) 상생 문제 해결에 대한 학습의 기회로도 삼았다. 농촌과 농업 활성화 및 도시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연계한 시스템 확보의 필요성을 느꼈다. 2003년 10월 자매결연한 이후 금천구와 남해군은 태풍피해 복구 지원, 농수산물 판매장 운영, 초등학생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해 왔다. 이번 기관장 교환근무는 지금까지의 관계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차 구청장이 직접 짜낸 아이디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빅뱅’ 대성이 무죄를 받기 위해 필요한 것은?

    ‘빅뱅’ 대성이 무죄를 받기 위해 필요한 것은?

    ‘빅뱅’ 강대성(22)씨가 현모(30)씨 교통사고 사망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재판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사고는 원인이 딱 떨어지지 않는다. 최종판결이 나오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적용법률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다. 과실치사가 인정되면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강씨에게 가장 불리한 경우다. 반면 법원에서 전방주시 태만 정도만 죄를 묻는다면 2년 이하의 금고나 7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이전에 있었던 비슷한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향후 재판결과를 가늠해 봤다. 판례1 : 대성에 불리한 정도 ★★★ 2009년 8월 20일 오후 10시 42분 경기 일산시 정발산역 부근. 승합차를 몰던 A씨가 건널목 정지선에 누워 있던 B씨를 보지 못하고 그냥 달려 B씨의 몸을 타고 넘었다. A씨는 과속방지턱을 만난 줄 알고 그대로 달렸다. 결국 B는 저출혈성 쇼크사로 숨졌다. 법원은 “A씨의 몸 상태를 볼 때 A씨의 차가 B씨에 치명상을 입힌 것이 인정된다.”고 결론냈다. 단, 고의로 도망친 것은 아니라고 보고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판례2 : 대성에 불리한 정도 ★★ 2009년 11월 11일 오전 1시 20분 서울 금천구 독산동 시흥대로. 3차선을 따라 운전하던 C씨는 갑자기 차가 튀어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차에서 내려 주위를 살피자 D씨가 쓰러져 있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D씨가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한 뒤였다. 그의 몸에는 두개골, 후두부, 우측대퇴골, 좌측늑골 등 수많은 골절상이 나 있었다. 단 한번의 사고에 의한 상처라고 단정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결국 법원은 “D씨가 선행(先行)사고로 사망한 후 다시 C씨의 차에 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벌금 100만원을 확정했다. 판례3 : 대성에 불리한 정도 ★ 2007년 12월 1일 새벽 4시 대전 대성동 인근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25t 화물차 운전자 E씨가 시속 90㎞로 2차선을 달리다 도로 위에 떨어져 있던 F씨를 치었다. F는 머리와 얼굴, 장기에 심한 손상을 입고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F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었던 것은 E씨의 사고보다 앞서 발생한 1차 사고 때문이었다. 운전자의 난폭 음주운전으로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조수석에 있던 F씨가 도로로 튕겨져 나왔던 것. 재판부는 “조명시설이 없는 고속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예상하기도, 알더라도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E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24일 법조계는 강씨가 벌금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쪽에 무게가 쏠렸다. 한 변호사는 “강씨가 집행유예를 포함해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면서 “형사합의나 공탁 등까지 생각하면 유죄판결이 나오더라도 형사적 책임은 벌금형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유영규 이민영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플러스] 오늘 직장인 건강 체험 한마당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23일 오전 10시부터 가산동 LG전자 MC캠퍼스에서 ‘직장인 건강 체험 한마당’을 연다. 사업장 직원 및 방문 민원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폐활량 및 체성분 측정, 혈압 및 당뇨, 정신건강 등을 검진한다. 가상 음주 체험, 폐쇄성 폐질환, 비만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건강증진과 2627-2672.
  • 제6대 서울자치구의회 1년… 의장 24인 소회

    지난 1년간 서울 지역 자치구에서 지방의회를 이끌어 온 수장들은 공통적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많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역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바삐 움직였지만 취임 첫해라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것이 스스로의 평가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25개 구의회 의원은 모두 419명으로, 대체로 여야가 균형을 이뤘다. 전체 의원 중 한나라당 의원이 209명, 민주당 의원이 201명이었으며, 진보신당 4명, 민주노동당 3명, 국민참여당 2명 등이다. 전체 자치구의회 가운데 광진·동대문·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양천·강동구 의회는 여야 의원 수가 같다. 처음에는 여야 의원의 수가 비슷한 의회가 많아 갈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당론을 떠나 지역 일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는 것이 각 의회의 자평이다. 다만 일부 의회에서는 구의장 선임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기도 했다. 현재 강서구 의회의 경우 의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자치구의회의 협의체인 서울시자치구의회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20돌을 맞아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기회에 지방의회를 옭매는 법적·제도적인 제약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협회장 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은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로 주민을 대변하는 기관”이라면서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의정비 문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좌관 제도 도입 등의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석기자·시청팀 종합 hyun68@seoul.co.kr ●박길준 용산구의장 “공부하는 의회로 정책개발 앞장” 열린 의회를 지향했다. 의정 활동을 인터넷에 그대로 공개하며 주민을 위해 일했다. 특히 세미나, 특강 등을 통해 어떤 자치구 구의원들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집행부와 의회가 소속 정당이나 정파를 초월해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박정자 영등포구의장 “女의장 강점 살려 원활한 소통 매진” 지난해는 16년의 의정활동 중 개인적으로 가장 뜻깊은 한 해였다. 5선 의원으로서 동료 의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여성 의장이라는 강점을 살려 소통이 원활한 의회 운영이 되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김수자 중랑구의장 “주민 위해 공부하는 구의회로 거듭나” 지난 1년간 구청과 의회, 그리고 주민 모두가 발전하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화·상봉지구 재정비 사업, 면목 지역 재건축 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중요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토론회·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부문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부하는 구의회가 되고 있다. ●전익찬 관악구 의장 “조직개편으로 업무효율화 확보 결실” ‘미래를 여는 희망과 감동의 의회’를 강령으로 내건 구의회는 의회 사무기구의 조직 개편을 통해 의사 업무와 의안 업무를 합쳐 효율성을 확보했다. 지난 1년간은 내실을 다졌고, 앞으로의 1년은 열린 의회, 맑은 의회,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선진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이현찬 은평구의장 “구행정에 협력·감시하는 의회 이끌 것” ‘살기 좋은 은평 만들기’ 일환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은평은 다른 지역보다 재정자립도가 낮기 때문에 수색역 부근의 종합개발사업이나 구청장이 추진하는 ‘한옥마을 조성’ 등에 의회도 열의와 성의를 가지고 협력하고 있다. ●서복성 금천구의장 “교육·복지부문 실질적 성과 기대” 지난해 지방선거 결과로 대대적인 지방정부 차원의 정권 교체가 일어났다. 여러 가지 문제도 노출됐지만 나름대로 잘 정리됐다고 본다. 특히 복지와 교육 부문에 각 지자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됐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실질적인 효과가 나올 것이다. ●유군성 강북구의장 “집행부 정책대안 파트너 역할 할 것” 의원 14명 모두는 당리당략에 치우친 소모적인 논쟁보다 새로운 강북 건설을 위해 힘과 열정을 쏟아왔다. 집행부와의 무조건적인 대립이 아닌 정책 대안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세미나, 비교 시찰 등 ‘공부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잘못된 제도는 고치고 잘하고 있는 일은 더욱더 발전시켜 왔다. ●김철한 송파구의장 “뉴타운 사업 주민 입장서 고민할 것” 지난 한 해 동안 잠실롯데 슈퍼타워와 위례신도시 건설로 인한 교통 문제, 거여∙마천 뉴타운사업 등을 주민 입장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서민 경제와 주민 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앞으로 지역 현안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구청장과 함께 고민하겠다 ●김수안 중구의회 의장 “구민들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발로 뛴 1년이었다. 주민 숙원 사업에 대해 공무원과 주민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했다. 앞으로 주민 숙원인 남산 주변의 최고 고도 지구 규제 완화에 노력하는 등 지역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성임제 강동구의장 “주민 대변기관으로서 역할 다할 것” 여러 가지 제도적인 걸림돌로 인해 어려운 점이 많다. 최근 국토해양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님비’가 아니라 우리 지역에만 편중에서 지정하는 것은 지역 간 형평성과 지역균형발전에 위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주민 대변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뛰겠다. ●박원규 동작구의장 “지방자치 큰 탑 위해 묵묵히 쌓아갈 것”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가리켜 “선거만 있고, 자치는 없다.”는 지적이 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자책감이 많이 든다. 하지만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을 가슴에 담고 남은 여정도 지방자치라는 큰 탑 위에 작은 돌멩이 하나 얹는 자세로 묵묵히 채워나가겠다. ●황춘하 서대문구의장 “선심성 예산 줄이고 일자리 창출 주력” 1년 동안 주민들이 알고자 하는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못해 안타깝다. 700억원이 투입된 홍제천 사업이 과연 주민들에게 얼마만큼의 혜택을 주었는지 평가했어야 했는데 몹시 아쉽다. 선심성 예산을 최대한 줄이고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병훈 구로구의장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 등 복지 중점” 출범하자마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복지 증진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1월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를 제정해 성장기 영·유아,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유지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가리봉 재정비촉진사업의 정상화도 적극 추진하겠다. ●박영길 마포구의장 “행정 패러다임 바꾸는 게 급선무” 역부족이지만 취선을 다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의원들이 각자 포지셔닝을 끝낸 것 같다. 지역이 무엇으로 먹고살 것인가를 고민할 때다. 행정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 급선무다. 한강을 낀 천혜의 자연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자원을 활용해야겠다. ●조성명 강남구의장 “주민 당면과제 해결 위해 구청장과 협력” 지난 1년간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늘 조정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려 했고,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의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왔다. 앞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한 당면 과제에 대해 구청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최선의 정책을 만들겠다. ●위형운 양천구의장 “소통·봉사 의정으로 주민신뢰 얻겠다” 지난해 출범 당시 여야 의원이 9명씩으로 같아 불협화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의원 모두가 당론을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복지 증진, 일자리 창출, 사람 중심의 일등 교육·문화 구현을 위한 소통의정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의정을 펼치겠다. ●김수범 광진구의장 “재정 걸림돌 아쉽지만 소통으로 풀 것” 주민의 요구 사항과 지역 현안을 구의회가 책임감을 갖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재정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와 의원과 집행부 간의 이해관계가 얽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앞으로는 대립과 갈등보다 화합과 단합으로 의정 활동을 하는 데 앞장서겠다. ●원기복 노원구의장 “의원 역량 강화해 정책 ‘질’ 높일 것” 지방의회가 생긴 지 20년이고 지방자치가 정착하는 데 많은 역할을 했음에도 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 의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의정 활동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의원들의 역동적인 활동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병윤 동대문구의장 “구민 섬기는 낮은 자세로 의정 임할 것” 3선 의원으로서 지난 제5·6대 지방선거 당시 연속으로 한나라당 기호 ㉯번을 달고도 당선돼 지역 주민의 하찮은 말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동안 동료 의원 간의 화합을 우선하며 구민을 위한 일이면 여야가 따로 없이 정책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노태욱 서초구의장 “신·구 의원조화… 생활조례 정비 주력” 전체 3분의2인 초선 의원들은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다선 의원은 경륜과 전문성으로 균형을 잡아주었다. 신구의 조화를 통해서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생활조례의 제·개정에 주력할 것이다. 지난해 말부터 준비한 생활조례 정비에 힘을 집중하겠다. ●윤이순 성북구의장 “민생 현장 찾아 현안 공론화 보람” ‘열린 의회! 바른 의정!’을 기치로 의회는 민생 위주의 의원발의와 정책대안 행정사무감사, 세밀한 예산심의 등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해왔다. 재활용 작업장, 어린이집, 복지시설, 학교 급식 현장, 재개발정비구역 등 당면 현안을 현장에서 공론화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윤종욱 성동구의장 “현안 해결위한 5개특별委 운영 성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에서 5개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들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서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립과 배후 지역인 성수동 준공업 지역을 연계·개발하겠다. ●이석기 도봉구의장 “경전철 조기착공 등 구 숙원사업 해결” ‘연구하는 의원, 함께하는 의회, 발전하는 도봉구’를 위해 구의회는 현장 방문, 정책 개발 등에 힘써 왔다. 현재 도봉구민의 숙원사업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착공, 국립서울과학관 유치, 창동역 민자역사 완공 등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 ●오금남 종로구의장 “집행부와 견제·균형관계 유지 총력” 지난 1년은 장애인과 소외 계층, 다문화인을 총망라해 주민 참여가 전제되는 ‘열린 의회’ ‘미래지향적인 의회’ ‘화합과 소통의 의회’라는 세 가지 틀 아래 열심히 달려왔다. 앞으로는 의원 상호 간 소속 정당을 떠나 합심과 단결함을 우선하겠다. 지역 일꾼으로서 의회와 집행부가 양 수레바퀴가 되겠다.
  • [열린세상] 살아나는 궁궐/이세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열린세상] 살아나는 궁궐/이세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수줍은 듯 구름에 얼굴을 묻은 채 새하얀 살갗만 살포시 내밀며, 구중궁궐 창덕궁을 포근하게 감싼다. 달빛 받은 박석, 궁궐 전각의 기왓장이 빛의 반은 머금고, 남은 절반은 뱉어내 찬란한 음영으로 어둠 속 궁궐의 경이로움을 연출한다. 찬란한 음영은 궁궐의 밤의 신비로운 기운을 깨우며, ‘궁인’이 된 손님들을 궁궐의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600년 전 돌로 만들어진 금천교를 지나면 진선문이 백성들의 ‘원성’을 북으로 알렸던 신문고의 잔영을 들려주고, 원성의 ‘소리받이’로 국가의 공식적인 행사를 치렀던 인정전으로 왕도는 이어진다. 나는 듯한 유려한 곡선과 위엄 어린 직선이 조화를 이룬 정전(正殿) 인정전은 구중심처의 수백년 흥망성쇠, 곧 백성들의 고락의 내력이 달빛에 실려 도란도란 전해 오는 듯하다. 한 왕조의 흥망성쇠를 배태했던 임금의 집무실 선정전과 침전으로 사용됐던 희정당을 지나면 왕실이라기엔 너무도 소박한 ‘별궁’ 낙선재가 관람객을 맞는다. 전각은 소박하나 달빛 속에 빛나는 섬세한 문양의 문살과 담장은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방문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낙선재 뒤뜰의 화계를 천천히 올라 머리를 낮추고, 작은 문을 통과하면 창덕궁의 비경이 담긴 후원이 손을 내밀어 관람객의 가슴에 얹으며, ‘달빛기행’ 감동의 절정을 이룬다. 은은한 달빛에 의지해 고갯길을 천천히 오르면 후원의 백미인 부용지의 그림 같은 풍경이 환상을 자아내고, 영화당에서 달빛 속에 빚어내는 대금소리가 가슴을 파고든다. 1시간여 이어진 관람의 행렬이 사대부집을 모방해 아흔아홉 칸 한옥으로 지은 연경당에 이르러 발품을 잠시 내려놓으면 그 사이 ‘달빛풍류’가 찾아든다. 효명세자가 어머니 40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정재(궁중무용) ‘춘앵전’의 춤사위에 애간장을 녹이는 듯한 해금산조, 2010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된 가곡 한 수가 고요한 궁궐의 후원에 달빛과 함께 녹아들며 정점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 들어 프로그램 내용의 격을 높여, 한국 궁궐의 명품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야간 궁궐 관광문화를 창출해 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음력 보름을 앞뒤로 3~5일 진행되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예약 시작 불과 몇 십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신청하고 일본에서, 중국에서, 동남아시아에서 온 관광객이 찾아 든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의 건축미와 역사 속의 이야기를 엮어 만든 대표적인 고궁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고종임금이 커피를 즐겨 마시던 곳, 덕수궁 정관헌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관객과 하나가 되어 펼치는 전통공연 ‘덕수궁 풍류’, 지난해 11월 주요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관계자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던 경복궁 야간 개장도 지난 5월에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경복궁 야간 개방은 오는 10월 한 번 더 운영되어 가을밤 경복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외국 사신들을 위한 궁중연회가 베풀어졌던 경회루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경회루 연회’도 더해져 대표 궁궐로서 경복궁의 다양한 모습과 감동을 보여줄 계획이다. 궁궐 속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경제적으로도 큰 자산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살아 숨쉬는 궁궐문화’ 프로그램들이 한 시대 문화수준의 정점이었던 왕실문화의 정수를 조금이라도 훼손하거나 단순한 볼거리, 즐길거리로만 전락시키는 일이 없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시행하여야 한다. 궁궐 전각의 배치와 그 쓰임새에 깃든 철학적 의미와 역사적 가치, 당대의 문화수준을 깊게 이해하고 짚어 보며, 오늘 우리가 창출하고 형성해 가는 ‘우리시대의 궁궐텐츠’가 미래세대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기여해야 한다는 소명의식과 자세로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혼과 정성을 들여 격조 있게 꾸며야 할 것이다.
  • 전셋값 신도시↓… 강남·2년차단지↑

    전셋값 신도시↓… 강남·2년차단지↑

    신도시의 전셋값이 내림세로 반전된 가운데 입주 2년차 단지와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의 전세 시세가 잇따라 상승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 시세는 신도시에서 내림세를 보였을 뿐 서울과 수도권에선 정체 상태를 드러냈다. 다만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서울의 전셋값 변동률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커지는 모양새다. 서울은 서초·강남·송파·강서·광진·금천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서초는 입주 2년차 대단지 아파트인 래미안 반포퍼스티지의 재계약 건수가 늘면서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강남은 재건축 이주가 임박한 대치동 청실아파트가 주변 시세를 자극하고 있다. 신도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분당, 일산, 산본 등의 전셋값은 지역과 단지별로 각각 달랐다. 매매시장도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큰 움직임이 없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내림폭이 커졌으나 서울의 매매시세는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이다. 송파·강남·강동 등에선 오히려 가격이 빠졌다. 수도권에서는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의 여파로 과천이 지난주에 비해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에서는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나 분당, 평촌 등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임병철 부동산114 팀장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이 더욱 냉각되면서 거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단체장 일일 교환근무

    17일 하루 금천구와 경남 남해군이 기관장 교환 근무를 한다. 차성수(54) 금천구청장이 남해군으로 내려가 일일 군수를 맡고, 정현태(48) 남해군수는 서울로 올라와 금천구청장을 맡는다. 차 구청장은 16일 “남해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기초단체”라면서 “축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전지훈련 하면 떠올리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해’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는지 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 구청장은 또 “실제로 농촌 지역에 내려가 현실을 살펴보는 것도 도농(都農) 상생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부고]

    ●정해주(전 통상산업부 장관·전 국무조정실장)정부(전 한화석유 상무)씨 모친상 13일 경남 새통영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55)645-7300 ●안혜원(현대고 교사)규옥(하이닉스 부장)씨 부친상 서태창(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31 ●박장규(전 용산구청장)씨 모친상 13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792-2131 ●송주현(대한항공 기장)란(성악가)씨 부친상 김형석(국토해양부 교통안전복지과장)씨 장인상 서혜주(경원대 교수)씨 시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7 ●정복동(전 경남도교육위 부의장)씨 별세 국진(제일모직 아웃렛 동래점 대표)세진씨 부친상 정석규(KBS 피디)김대래(신라대 부총장)씨 장인상 12일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5)389-0600 ●박찬국(광성진흥건설 상무이사)찬범(쌍용CNB 실장)찬원(한국스포츠 대표이사)씨 부친상 정종현(사업)김건희(그린써비스 부사장)김택수(서울 금천구 태권도협회장)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32 ●안진우(건국대 노조위원장)씨 모친상 김한미(구리 가운고 교사)씨 시모상 13일 건국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030-7902 ●우정렬(동아일보 편집국 기자)씨 조모상 12일 대전 평화노인전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2)250-9411 ●김영구(금감원 부국장)씨 부친상 13일 청주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43)279-0157 ●김형춘(전 국민은행 지점장·전 대성상호저축은행 감사)씨 별세 희준(노브랜드)씨 부친상 이윤형(삼성SDS 차장)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03 ●박윤영(KT 종합기술원 기술개발실장)씨 부친상 허순영(KAIST 경영학과 교수)씨 장인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31)787-1501 ●임만옥(전 담배인삼공사 광주본부장)영옥(목포유리 대표)태옥(제일실업 전무)성옥(성신의류 대표)윤옥(강진농협 상무)광옥(동신부동산컨설팅 대표)동필(대한생명 경영관리팀 상무)씨 모친상 이영조(하안북중 교사)씨 시모상 13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62)231-8902
  • [부고]

    ●김한섭(KTB투자증권 부회장)씨 모친상 9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11일 오전 8시 (053)801-9999 ●장동천(전 부산 수영구청 사무관)동범(전 KBS울산방송국장)씨 모친상 서동원(수영구청 사회복지사)씨 시모상 9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1)610-9677 ●이창훈(전 한라대 총장)씨 부친상 정성규(예비역 공군 소장)씨 장인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258-5957 ●이원희(진천군 산림축산과장)씨 모친상 8일 진천 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3)539-0034 ●유희형(마천청소년수련관장·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삼형(경동철강 대표)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4 ●주성혜(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학과 교수)현성(미국 거주)용성(동국대 통계학과 교수)씨 모친상 1일 미국 워싱턴 DC,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성영기(승진자동차 이사)문기(경희대 강사)씨 모친상 방호석(현대증권 무역센터지점 부장대우)전영일(주성건축사무소장)씨 장모상 9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10-3424 ●김대권(머큐리포스트 이사)대성(세류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허경열(황해도금천군수)장경철(덕아섬유 대표)김오영(준희마이크론 〃)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3 ●배혁수(지암상사 대표이사)관수(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영재(삼성창원병원 의사)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95 ●박인규(전 부산벡스코 부사장)씨 별세 종범(삼성전자 부장)종석(CJ제일제당 부장)은수(소아과 전문의)씨 부친상 유난이(삼성미술관 책임연구원)신연욱(연세대 박사과정)씨 시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6 ●원용준(한국거래소 홍보부 대리)씨 장모상 9일 부산 백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1)890-6319 ●이인재(전북도 기획관리실장)씨 부인상 9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12일 (063)285-1009
  • ‘할리데이비슨’ 동호회장직 뭐기에…

    ‘할리데이비슨’ 동호회장직 뭐기에…

    50대 오토바이 마니아 들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의 한국 동호회인 ‘H.O.G(Harley Owners Group)’ 회장 자리를 두고서다. 할리데이비슨은 기본이 3000만원 이상 하는 초고가로, 오토바이계의 ‘벤츠’로 불린다. 동호회는 세계적으로 100만명이 넘는 할리데이비슨 마니아가 모였으며, 국내에는 800~1000명이 등록돼 있다. 회비는 연간 8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할리데이비슨 동호회장 자리를 두고 임원들이 고소전을 벌였다. 동회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해마다 열리는 회원들의 랠리 등을 주선하는 자리로 무보수다. 하지만 할리데이비슨이 동호회에 물심 양면으로 상당히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중순 회장 선거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회장 후보였던 이모(58) 감사가 전임 이모(53)·장모(50) 회장이 과거 클럽비 수천만원을 횡령했다는 글을 동호회 게시판에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감사의 상대후보는 두 전임 회장이 지지하는 인물이었다. 선거결과 이 감사는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 회장직에 오르게 됐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두 전임 회장은 이 회장을 금천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올 2월 서울 금천경찰서 측은 서울남부지검에 무혐의로 수사지휘 결과를 보고했으나 검찰의 재수사 지시에 따라 금천경찰서가 재수사했다. 결국 5월 23일 서울남부지법은 이 회장에 대해 약식명령으로 4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한편 이 회장은 “회장직이 명예직인데 내가 무슨 욕심을 부리겠느냐.”고 해명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지방의회 부활 20돌] 지방의회 어떻게 다시 시작됐나

    우리나라 지방의회는 질곡의 세월을 보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첫 지방의회가 만들어졌고, 1961년 5·16 군사정변에 의해 중단됐다. 그러나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성과로 30년 만인 1991년에 부활했다. 자치단체장 선거보다 4년 먼저 부활한 것이다. 1991년 3월 26일 4304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는 평균 2.4대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고,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서 55%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당시 기초의회 선거는 정당공천제가 아니어서 당선자는 모두 무소속이었다. 같은 해 6월 20일 866명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는2885명이 입후보해 3.3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투표율도 조금 올라가 58.9%를 기록했다. 광역선거에는 정당공천제가 적용됐는데 전국에서 민주자유당이 564석을 휩쓸어 이후 ‘1당 독주’ 현상을 보였다. 부활 후 첫 시의회 의장인 3대 의장은 종로 제2선거구에서 당선된 김찬회 전 서울시 부시장이 맡았다. 서울시의회의 경우 그해 7월 8일 의원 정수 132명으로 구성된 제3대 의회를 개원해 임시회 29회와 정기회 4회를 개회했다. ■설문 응답 지방의원 ●시의원 강감창(송파·한), 공석호(중랑·민), 곽종상(노원·민), 김덕영(교육위원), 김정재(비례대표·한), 김영철(강동·한), 김용석(도봉·민), 김정태(영등포·민), 김제리(용산·한), 김춘수(영등포·한), 김현기(강남·한), 남재경(종로·한), 박기열(동작·민), 박양숙(성동·민), 박운기(서대문·민), 성백진(중랑·민), 오승록(노원·민), 유광상(영등포·민), 윤명화(중랑·민), 이재식(은평·민), 이정훈(강동·민), 이행자(관악·민), 장정숙(비례대표·민), 전철수(동대문·민), 채재선(마포·민), 한명희(비례대표·민) ●구의원 강대호(중랑·민), 강성길(서초·한), 고기판(영등포·민), 공영목(광진·한), 권영애(성북·한), 김기대(성동·민), 김길영(강남·한), 김병민(서초·한), 김순애(송파·한), 김승애(노원·민), 김영원(서대문·한), 김영주(양천·한), 김용범(영등포·한), 김용운(도봉·한), 김원철(도봉·민), 김일영(성북·민), 김정재(용산·한), 김철식(용산·민), 나봉숙(송파·민), 나상희(양천·한), 노승재(송파·민), 류은무(금천·한), 류정숙(구로·한), 문영주(강동·민), 문오현(동작·민), 박경준(성동·민), 박노섭(종로·민), 박칠성(구로·민), 박태문(양천·한), 변녹진(서대문·민), 성임제(강동·민), 소남열(관악·민), 송도호(관악·민), 신복자(동대문·한), 신정일(동대문·한), 신창용(도봉·한), 안문환(광진·한), 안재홍(종로·민), 우성진(금천·민), 우영호(은평·민), 윤선근(강남·민), 윤수영(성동·한), 은승희(동대문·민), 이강길(양천·민), 이경애(송파·한), 이기돈(서대문·한), 이동영(관악·민노), 이복례(관악·한), 이상근(종로·한), 이영숙(도봉·민), 이윤재(중랑·한), 이재진(강남·한), 이정인(송파·민), 이필례(마포·민), 이한국(노원·한), 이혜경(중·한), 이혜숙(송파·한), 임옥연(양천·한), 임재혁(노원·한), 장현수(관악·민), 정도열(노원·민), 정인훈(종로·민), 조성명(강남·한), 조재현(양천·한), 주순자(관악·민), 천범룡(관악·한), 최경애(종로·한), 최성식(동대문·민), 최준화(성동·한), 최진표(양천·한), 한자선(강서·한), 홍길식(서대문·한), 황동혁(동작·한), 황용헌(중·한) <명단은 가나다순>
  • [지방의회 부활 20돌] “지방 자치 성공적” 51명… “법적한계 여전”

    [지방의회 부활 20돌] “지방 자치 성공적” 51명… “법적한계 여전”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오는 20일로 스무 돌이 된다. ‘스스로 책임질 줄 안다’는 약관(弱冠)의 나이가 된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이라는 사명과 함께 지역 주민의 생활 개선에 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살아 있는 민심이 전달되는 제도로 더 발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신문은 서울 시·구의원 100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방자치 전반에 대해 짚어봤다. “자치 역량은 높아진 반면 자치 환경은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 서울시의원과 자치구 의원들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에 대해 절반 이상인 51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반면 ’부족했다’는 평가는 15명에 그쳤다. 보통이었다는 평가는 33명이었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평가는 의원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달랐지만 대체로 자치 역량은 높이 평가한 반면 자치 환경에 대해서는 낮게 평가했다. 성공적이라고 답한 의원들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 역량이 높아져 자치 역량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반면 실패라는 평가를 내린 의원들은 법적·제도적 제한들이 지방자치를 옥죄고 있다며 낮은 점수를 준 것이다. ●“제도 정비 통해 한 단계 도약해야” 김정태(영등포·민주당) 시의원은 “지난 20년이 지방자치제의 정착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성숙기로 넘어가야 할 것”이라면서 “자치권 보장을 위해 헌법정신을 반영한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문환(광진·한나라당) 구의원은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집행부는 의회를 불필요한 압력 단체로 생각하지 말고 의회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상생한다면 지방자치가 튼튼한 청년으로 성장해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의원들은 한 지역구에서 여러 명의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비례의원을 뽑는 중선거구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기판(영등포·민주당) 구의원은 “기초의원 선거를 소선거구제로 전환하고, 광역·기초의원 통합 운영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선거구 내에서 상위 득표자가 광역의회에서 일을 하고 득표순으로 기초의회에서 일하는 제도 도입 등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경애(송파·한나라당) 구의원은 “구의원은 한정된 자기 지역만의 의원이 아닌 구 전체를 위한 의원”이라면서 “전체를 바라볼 수있는 폭넓은 활동이 이뤄져야 하고, 너무 지나친 당대당 대결로 가면 안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의 지방분권 의지 불만 ‘현 정부의 지방자치(분권) 의지’를 묻는 질문에는 의원 38명이 ‘불만족하다’ 또는 ‘매우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반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6명에 그쳐 분권에 대해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5명이었다. 노승재(송파·민주당) 구의원은 “20돌을 맞은 지방자치제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에 대한 정부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동영(관악·민주노동당) 구의원은 “지방자치 20년의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지방 공기업과 산하기관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 의회 인사권 독립, 행정사무 감사 기간 및 권한 확대, 상시 감사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정 활동 독립성과 관련해 가장 영향을 주는 것으로는 ‘유권자’라는 응답이 4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소속 정당’이라는 대답도 34명을 차지해 정당이 의정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시·군·구 집행부 17명 등의 순이었다. 소속 정당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정당공천제와 맞물려 이 같은 답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춘수(영등포·한나라당)시 의원은 “정당공천제로 효율적인 의정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집행부와의 소통도 어렵다.”고 말했다. 소남열(관악·민주당) 구의원은 공공선거관리제 도입을 주장했다. 2006년부터 무급제에서 유급제로 전환된 의정비에 대해 36명이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61명은 ‘의정비 지급을 법률로 명시해야 한다’고 답했다. ‘다시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응답은 2명에 그쳤다. 의원 활동의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의원 33명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꼽았고, 26명이 ‘주민들의 이해관계(민원) 해결’이라고 답했다. 이어 ‘활동의 독립성 부재’ 19명, ‘집행부와의 소통 부재’ 18명, ‘재선에 대한 압박감’ 3명 등으로 답했다. 류정숙(구로·한나라당) 구의원은 “법률로 명시해 주민들 눈치를 보지 않는 떳떳한 유급제를 만들든지 아니면 무보수 명예직으로 다시 환원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대호(중랑·민주당) 구의원과 류은무(금천·한나라당) 구의원은 의정비 법률 명시와 함께 의원 보좌관 도입을 촉구했다. ●전문성 강화 시급 유급보좌관(정책연구원) 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71명이 ‘의원 1인당 1명의 정책 연구원’이라고 답했고, 20명은 ‘상임위별로 1명의 정책연구원’이라고 답해 대부분이 유급 보좌관을 원했다. 조재현(양천·한나라당) 구의원은 “의원 개인 사무실도 없는 의회가 태반이며, 조례를 만들 때 보좌할 정책 보좌관이나 법 전문가 등의 보좌가 거의 전무해 조례 만들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고 하소연했다. ●취재 편집국 시청팀(송한수·문소영·조현석·강동삼·김지훈·이경원기자) ●설문 조사 멀티미디어국 IT개발부 ●취재 협조 서울시의회, 서울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한국행정DB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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