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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봉수 서울시의원, 2018 교육환경개선사업 우선순위 심의

    오봉수 서울시의원, 2018 교육환경개선사업 우선순위 심의

    서울시의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1)이 단장으로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이 지난 14일 「201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우선순위 심의위원회」를 열고 화장실 개선 사업 등 6개 단위사업 총 567건의 요구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원안가결 했다. 검증단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120명의 시민들과 총 480개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25일 실사 결과 보고를 실시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0일 201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날 진행된 심의위원회에는 단장인 오 의원과 김진철 의원, 전문가3명, 시민3명, 교육시설안전과장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순위조정 41건 △물량 및 예산조정 13건 △사업제외 9건 △기타 재검토 6건의 검증을 실시했다.세부 단위 사업별로 살펴보면 △화장실 개선에 87건 중 9건 △냉난방 개선에 90건 중 12건 △창호개선 100건 중 12건 △외벽 99건 중 3건 △바닥 91건 중 18건 △도장 100건 중 15건이며 총 567건 중 69건을 검증하고 이중 미수용 5건을 제외한 64건을 수용했다. 오 의원은 ‘학교 시설 사업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시민참여 현장검증단」 제도가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참여로 민·관 협치의 공개행정을 통한 시설 민주주의를 앞당겼고, 특히 관계 공무원들의 의식 강화를 유도하여 예산 과다투자 등 낭비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게 되어 서울교육환경의 물적 토대를 좀 더 풍요롭게 만드는 토대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오 의원은 또 “소중한 시간을 내어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일전에 약속한 대로 소중한 교육 예산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어 보람 있었다”고 평가단 단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2대책 충격 벗어났나?…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전환

    송파·용산·구로 등서 상승 주도 강남·강동·서초구는 여전히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오름세로 전환됐다. ‘8·2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6주 만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상승 전환 국면과는 거리가 있다. 8·2 대책에 따른 큰 충격을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이 어느 정도 흡수한 정도로 봐야 할 것 같다.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급매물이 어느 정도 소화되자 집주인들이 일단 지켜보기 위해 더이상 급매물 투매를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책의 충격에서 벗어난 실수요자들이 이사철을 맞아 구매를 재개하고 잠실 주공5단지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 아파트값이 오른 것도 원인이다. 입지가 빼어난 서울 강남 지역 재건축 아파트단지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도 집값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값도 6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11% 상승했다. 잠실 주공5단지 재건축 기대감으로 송파구 아파트값은 0.09%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다른 강남 지역 아파트값은 강남구(-0.03%), 강동구(-0.03%), 서초구(-0.01%) 등으로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낙폭은 줄었다.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한 것은 비강남권 아파트들이다. 용산구는 0.04% 상승했고 영등포구도 0.04% 상승해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구로, 금천구 등에서도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구로구는 역세권 중소형 85㎡ 미만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이 이미 침체기로 접어들어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가격 폭등 현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석 이후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이후 주택시장의 향배가 앞으로 집값 추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상승 전환을 주택 시장 전체의 방향 전환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며 “가계부채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뒤 다주택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이후 시장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금천구, ‘사회적 경제’ 현장 탐방

    금천구, ‘사회적 경제’ 현장 탐방

    서울 금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생산 활동을 지켜보는 ‘사회적경제 가치 투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구청의 물품 구매 담당 직원 40명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인 EM실천, 컴트리, 한국칠보공예협회 3곳을 방문했다. 실무자들이 현장에 방문해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분야 판로 개척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구의 민관 공동영업단은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투어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장애우들이 제품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직원들은 기업에서 생산 중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접하고, 제품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투어를 통해 지역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면서 “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금천·동작, 서울시와 취업박람회…내일 동작구청서 1:1 면접·채용

    서울 금천구와 동작구가 서울시와 함께 15일 ‘2017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연다. 박람회 장소는 장승배기로 161 동작구청 5층 대강당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 중소기업과 청·장년층 구직자,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job.seoul.go.kr/jobfai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박람회 장소로 오면 된다. 참가자는 이날 박람회장에 차려지는 42개 부스에서 취업정보 및 관련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 채용이 이뤄진다. 이 밖에 문서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등 취업 관련 서비스가 취업지원관에서 제공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서울 아파트 거래량 ´반토막´

     ‘8·2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래량이 반토막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2일 현재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624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거래량은 218.7건으로 8월에 신고된 하루 평균 거래량(482.9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9월(일평균 361.3건)과 비교해도 60% 선에 그쳤다.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1만 4970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제 6, 7월에 거래량이 급증했으나 최장 60일에 이르는 주택거래 신고 기간의 시차 때문에 통계상으로는 8월 거래량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9월 이후 신고된 거래량은 8·2대책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강남 4구의 거래량 감소가 눈에 띄었다. 강동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 하루 평균 30.3건에서 9월 들어서는 8.2건으로 73% 감소했다. 서초구는 일평균 거래량이 24.5건에서 7.9건으로 67.6% 줄었다. 강남구는 34.6건에서 11.8건으로 66.1% 감소했다. 송파구의 거래량은 33.2건에서 13.3건으로 60.1% 쪼그라들었다.  강북에서도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성동구는 20.6건에서 6.7건으로 67.7%, 노원구는 54.3건에서 25.4건으로 53.2% 줄었다. 평소 거래량이 많지 않은 중랑구(-26.1%)와 금천구(-22.5%)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적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무언의 소통… 칠판의 정치학

    무언의 소통… 칠판의 정치학

    7일 오후 서울 금천구청 9층 차성수 구청장의 집무실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풍경은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대형 칠판(화이트보드)이었다. 구청장 방에 웬 칠판일까. 궁금해서 다가가 봤더니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구체화할 수 없다면 가짜다.’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씨의 책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를 읽다가 차 구청장이 직접 발췌한 대목이다. 차 구청장은 “지난 7년간 기초자치단체장을 하면서 추상적이거나 원칙적인 얘기를 하는 정치나 행정은 의미 없는 속임수, 가짜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책의 주제와는 다소 동떨어진 해석일 수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이나 사업은 의미가 없다는 점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애독가인 차 구청장은 책에서 절실한 깨달음을 얻을 때마다 칠판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한다고 한다. 그는 “윗사람이 직접 얘기하면 잔소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대신 청장실에 들어서는 누구나 칠판을 보고 스스로 감흥을 얻도록 무언의 메시지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칠판의 정치학’이라 할 만하다. ‘구체화할 수 없다면 가짜다’는 문구가 그를 사로잡은 것은 자전적 경험 때문이다.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로 오랜 시간 강단에 섰던 차 구청장은 “청와대에서 시민사회수석을 맡았던 참여정부 시절 민관이 협력한 사회복지시스템을 만들라고 지시했는데 구청장이 돼서 살펴보니 그럴싸한 형식만 남아 있었다”면서 “민간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그저 관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형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교수를 하다가 청와대에 가면 가장 밑바닥, 현장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는지 예측이 안 된다”며 “어떤 것이든 국민의 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래에서부터 나온 아이디어에 바탕이 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보텀업’(상향식) 방식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가장 최근의 ‘살충제 달걀 파동’ 사건을 예로 들었다. 차 구청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달걀 농장을 어떻게 다 점검할 수 있겠나”라며 “기준을 만들고 그에 따른 인력과 재정을 지자체에 나눠야 실질적인 관리 감독이 가능하다. 지금은 국민과 가장 맞닿아 있는 지자체가 그럴 권한도, 인력과 재정도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애독가답게 차 구청장의 집무실엔 수백권의 책이 빼곡히 쌓여 있다. 교양서적은 물론, 구정에 도움이 될 만한 실용서적도 많이 읽는다. 특히 선진국의 지방자치나 풀뿌리 민주주의 성공 사례와 관련된 책은 백 리가 멀다 않고 구해서 읽고 구정에 적용하려 머리를 짜낸다. 그리고 감명을 받은 책은 직원과 주민에게 일독을 권한다. 지난주 구청의 신임 사무관들에게 추천한 책은 ‘민주주의의 정원’이다. 미국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때 연설문 담당 작가였던 에릭 리우와 사회 활동가 닉 하나우어가 정치를 아는 극소수가 필요 이상의 권력을 휘두르는 현실을 우려하며 썼다. 우리 모두가 정원사가 돼 민주주의를 가꿔야 한다는 얘기를 담고 있다. 차 구청장은 “정부가 획일적인 정책을 내놓는 게 아니라, 밑으로부터의 문제 해결을 모색해야 하는 시대”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예컨대 각 지방정부에 노인 주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이냐고 한다면 금천구에서는 원룸 형태 임대 주택 1000채를 짓겠다고 말할 것”이라며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지자체가 있는데, 전국 어디에나 똑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지방선거를 통해 지자체장을 선출하는 의미가 없다”고 했다. 차 구청장은 책을 좋아하지만 책에 매몰되는 것도 경계한다. 그래서 현장을 찾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그에게 독서는 이동 중이거나 업무 중 잠시 짬이 날 때 하는 ‘자투리 독서’일 때가 많다. 그렇다고 그 독서의 질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나폴레옹은 전쟁터 말 위에서 책을 읽었고, 마오쩌둥은 대장정의 와중에서도 책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19세기 영국 총리 윌리엄 글래드스턴은 “나는 뜻밖에 생기는 1분을 그냥 흘려 버리지 않기 위해 항상 소책자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고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우형찬 서울시의원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 7일 개소”

    우형찬 서울시의원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 7일 개소”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각종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서남권 서울시민들을 위해 9월 7일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가 정식으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형찬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심리문제 예방과 행복한 삶, 건강한 마음성장을 위하여 서울시 서남권(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주민을 위한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를 8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는 ‘서울형 심리지원사업 모형개발’에 의해 설립됐으며, 서울심리지원센터,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에 이어 3번째로 개소하는 심리지원센터이다. 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심리건강 실태(높은 스트레스 인지율 및 우울감 경험률)에 따른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남권 지역의 특수성(항공기 소음, 높은 중장년층 비율 등)을 반영한 지역밀착형 심리상담 및 심리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심리서비스 전문기관과 뿐만 아니라, 민간 상담기관과의 연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영과 함께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하여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하여 심리치료사, 상담심리사 등 전문가 4명이 상시 근무하며,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부 전문가 인력풀도 구성·운영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직장이나 대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직장인을 위하여 평일 야간 및 토요일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 행사는 7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양천구 신월로 176)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시와 서울시민 및 지역 유관 단체 관계자, 센터 관계자 및 심리학과 교수, 심리상담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희태 서남센터 심리상담사는 “다양한 스트레스 속에 놓여진 서울시민들의 지치고 소진된 마음을 위로하고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심리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하여 언제든지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내가 사는 골목부터 바꿔라” 금천구청장의 ‘자치학개론’

    [현장 행정] “내가 사는 골목부터 바꿔라” 금천구청장의 ‘자치학개론’

    “골목에 사는 우리네 삶도 그렇게 바뀌었나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37길 구청 지하 1층 평생학습관.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자치분권 기본과정’ 1기 개강식에 참석한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많은 국민이 광화문으로 나와 국정 운영의 문제를 지적해 국가의 틀이 한 번 바뀌었다”면서 학습관을 빼곡히 채운 수강생 63명에게 이렇게 물었다.지방분권대학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시민의 자치분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천캠퍼스에서 첫 강의가 열린 이날 차 구청장은 수강생에게 ‘간곡한 당부’가 담긴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 금천구와 부산 해운대구가 다르고 전남 곡성과 경북 봉화가 다른데 중앙에서 획일적으로 내려 보내는 정책과 사업으로는 지방정부 243곳이 당면한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내가 사는 골목, 내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데 주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함께 나누고, 중앙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소속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올 3월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자치분권대학을 운영 중이다. 금천구는 이달까지 다섯 차례 걸쳐 주 1회 2시간씩 강의를 열 예정이다. 협의회에서 강사료, 교재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지방자치와 분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모든 강의는 동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도 올려 무료로 볼 수 있게 했다. 차 구청장은 “중요한 것은 서울 강남과 같이 특정 지역, 대한민국 전체가 잘사는 게 아니다. 내가 사는 골목이 사람답게 변해야 한다”면서 “진정한 분권과 자치는 주민 스스로 자신의 미래와 운명의 주인임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회 수업을 맡은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교수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여건이 됐나요?”라는 차 구청장의 질문에 “그럼요”라고 화답하며 강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강의에서 ‘왜 자치이고, 왜 분권인가’라는 주제를 다룬 이 교수는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에 앞장섰던 경기 수원시, 행정정보공개를 만든 충북 청주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치를 내놓은 서울 성동구 등을 소개했다. 지방 정부가 선도적으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킨 사례들이다. 수강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주민 정병재(72)씨는 “주민이 지방 분권, 자치에 대해 잘 알고 한목소리를 내야 중앙 집권적인 구조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오늘 우리동네 주무관은 금천구청장

    오늘 우리동네 주무관은 금천구청장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이 일선 현장에서 주민 복지를 실현하는 우리동네주무관으로 변신한다. 금천구는 “구청장이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의 우리동네주무관이 돼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을 현안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며 “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10개 동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살핀다”고 4일 밝혔다.차 구청장이 10개 동에서 펼칠 활동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작은 간담회로 시작된다. 동네 구석구석을 잘 아는 마을활동가, 직능단체, 봉사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의 문제점과 주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동네 의제를 실현한 곳과 마을 문제 우려 지역을 찾는다. 마을 문제 우려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나눔가게와 복지수혜 가구도 찾아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한다. 끝으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우리동네주무관은 동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으로, 동네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동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15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1단계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차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게 주민과 소통해야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공감해 금천을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배후수요 확실한 입지에 수익형 부동산 인기

    배후수요 확실한 입지에 수익형 부동산 인기

    대보건설은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G밸리 하우스디어반’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3필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오피스텔 59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타입별 구체적인 실수는 △A타입(전용 19.37㎡) 434실 △A-1타입(전용 19.23㎡) 36실 △B타입(전용 19.63㎡) 88실 △C타입(전용 35.61㎡) 12실 △D타입(전용 35.61㎡) 11실 △E타입(전용 39.24㎡) 13실이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서울에서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G밸리는 서울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 조성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로 총 3개 단지(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1, 2단지)가 형성돼 있다. 현재 이곳에는 약 9,500여 개 기업체가 위치하고 15만2,000여 명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 2020프로젝트를 통해서 향후 첨단기업체 4,100여개와 종사자 9만명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거·문화·복지·여가 등의 지원시설을 늘리고 부족한 공원녹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단지는 서울 도심 및 수요권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하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현재공사중)과 신안산선 복선전철(계획수립중)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한 도보권 내 이마트 구로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업무지역 수요에 맞춰 1~2인 가구에 특화된 주거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원룸과 1.5룸으로 구성했으며, 전 실을 복층형으로 구성하고 안양천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게 설계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일부층에서는 2~3m 테라스가 설치되며 자주식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인 공간도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100평 이상의 근린생활시설을 구성하고, 옥상에는 야외정원을 조성했으며 단지 내 휴게공간인 조깅트랙, 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G밸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변으로 마트, 아울렛,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까지 갖춘데다 1인가구에 맞춘 복층형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천구 다가구 상세주소 부여… 주민등록 정정 원스톱 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다가구 주택 주민을 위해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주민등록주소 정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다가구 주택의 주민은 주소상 층·호수 구분이 안 돼 우편물을 직접 배송받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그나마 2013년부터 상세주소 부여 제도가 시행됐으나, 적용을 받으려면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로 구에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올 6월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되면서 앞으로는 구에서 직권으로 다가구 주택 원룸에도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는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위해 현장 방문 조사를 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이때 거주자에게 신청서를 받아 주민등록주소 정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아버지 네가 모셔” 두딸 다투자, 흉기 휘두른 90대 노인

    자신의 부양 문제를 놓고 다투는 딸들을 보고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90대 노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미국 시민권자 A(9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금천구 큰딸 집에서 막내사위 B(42)씨의 목과 옆구리를 흉기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큰딸과 막내딸이 자신을 누가 모실지를 두고 다툼을 벌이자, 막내딸의 뺨을 때리고 허리춤에 숨겨둔 흉기로 이를 말리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아들과 함께 미국에 살던 A씨가 지난해 12월 한국에 돌아오자 부양 문제를 두고 딸들 간에 평소 다툼이 잦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특히 막내딸 집에 머무는 동안 딸이 자신을 내보내려 한다고 생각해 막내딸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흉기를 미리 준비한 이유에 대해 “해코지를 당할까 봐 방어 차원에서 흉기를 챙겼다”고 경찰에서 주장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가족 중 한 명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동초 5학년 6반 아이들 편지에… 차성수 구청장 학교 달려간 까닭?

    금동초 5학년 6반 아이들 편지에… 차성수 구청장 학교 달려간 까닭?

    “저희 의견이 구청장님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지역에 소방서가 신설돼야 하는 이유가 조리 있게 적힌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금천구청장님께’로 시작하는 2장 분량의 편지는 금하로 30길 53에 있는 금동초 5학년 6반 학생들이 쓴 것이다. 학생들은 편지에서 “학급회의를 통해 지역에 대해 생각한 바가 있어 편지를 쓰게 됐다”면서 “얼마 전에 소방교육을 다녀온 후 지역에 소방서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금천구에 소방서가 설치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이어 나갔다. 차 구청장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글씨를 다소 큼지막하게 꾹꾹 눌러쓴 흔적이 역력했다.“첫째, 화재 시 피해가 더 커집니다. 둘째, 산불의 위험이 있습니다. 셋째, 소방서에서 안전교육할 때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저희 의견이 구청장님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편지를 읽은 차 구청장은 지난 25일 5학년 6반 교실을 찾아가 “또박또박 쓴 글씨와 소방서가 필요한 이유를 조리 있게 써 내려간 편지를 읽으면서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너무 기특해 직접 학생들을 찾아 소방서 건립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구청장의 방문 소식에 학생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차 구청장을 힘찬 박수로 환영했다. 차 구청장은 학생들을 향해 “소방서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편지에 설득력 있게 설명해줬다. 한 달에 한 번 발행하는 구 소식지에 편지를 싣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3가지를 당부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이 되려면 첫째, 열심히 즐길 수 있는 운동을 배우세요. 둘째, 피아노, 하모니카 등 악기 하난 다룰 줄 알아야 해요. 셋째, 마음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많이 하세요.” 학생들은 동요 ‘네잎클로버’를 합창하며 뜻밖의 방문을 한 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주찬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성동소방서 개서식 참석

    주찬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성동소방서 개서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는 8월 24일 성동소방서 개서식에 참석해 30만 성동구민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소방서 오픈을 환영했다.성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소방서가 없는 2곳(성동·금천) 중 한 곳으로 그 동안 광진소방서에서 성동구까지 관할함에 따라 소방서비스 제공에 지역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2012년부터 성동소방서 신설계획이 수립·추진되어 완공·개서함에 따라 앞으로 성동구민들은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성동소방서 설계부터 준공까지 시민들에게 신속한 소방행정력이 미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소요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이날 개서식을 지켜보면서 한목소리로 남다른 감회와 보람을 피력했다. 한편 개서식 축하인사에 나선 주찬식 위원장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건물의 초고층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에 따른 소방 활동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성동소방서가 개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면서, 성동소방서가 개서함에 따라 이제 마지막 남은 금천소방서 설립도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성동소방서는 2016년에 착공하여 총 328억 원(토지매입비 175억 원, 건축비 1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으며, 부지 2,970㎡, 연면적 5,194㎡의 규모에 지상 6층/지하 1층으로 건축됐다. 조직 및 소방력은 (본서)3과(9팀)1단(3팀), 안전센터(4안전센터), 구조대(1대)로 총인원 23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방장비는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 32대를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천구, 지역 음식적 위생등급 평가

    금천구, 지역 음식적 위생등급 평가

    서울 금천구에서 지역 음식점의 위생상태 등급을 평가해 전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른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도입하는 것이다.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선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동시에 지역 음식점 전체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나눠진 위생등급 중 하나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 현장을 방문해 평가항목과 기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항목은 기본·일반·공통 분야로 평균 70여개다. 등급 지정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위생등급 자율평가 결과서, 영업신고증과 함께 구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위생등급 평가결과는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나온다. 등급 유효기간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이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에 많은 업주들이 참여해 우리 구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금천 청소년 의원, 13억 예산 직접 심의·의결

    서울 금천구는 총선거를 통해 뽑힌 청소년 의원이 교육·청소년 관련 주민참여예산을 직접 심의·의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 구청에서 열리는 청소년의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교육·청소년 분야 사업 43건, 예산 13억 3000만원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제안서에 적힌 사업의 당위성, 실현가능성 및 효용성 등이 기준이다. 사업은 주민 모바일 투표 등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심의 대상 사업을 살펴보면 ▲금천구 청소년 인권의 날 행사 ▲교육감 선거권 우리도 할수있당 ▲금천 고교 연합 체육대회 ▲학교 밖 청소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아유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사업 ‘미래플러스’ 등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교육·청소년 관련 사업 결정의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청소년에게 이양하자는 논의를 시작했다. 그에 따라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의해 청소년의회가 예산을 심의할 기회를 만든 것이다. 고태훈 금천구 청소년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많은 책임감과 자신감이 생긴다”며 “앞으로 우리 구 청소년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해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의회는 올 5월 청소년총선거를 통해 선발된 비례대표 의원 20명으로 구성됐다. ‘할수있당’, ‘똑같이위풍당당’, ‘밝은미래당’, ‘꿈클당’ 등 4개의 정당이다. 청소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뿐만 아니라 교육위원회, 권익위원회, 복지위원회, 조정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김춘수 서울시의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주민소통 간담회 개최

    김춘수 서울시의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주민소통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지난 21일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를 추진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에 부족함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시가 이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민원을 접하고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구 당협위원장과 서부간선도로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구로구 구의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주선한 자리에서 서울시 공사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대표와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향후 환기구 설계변경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주민대표를 만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이 사업보다 먼저 진행되고 있는 제물포터널 공사의 환기구 설치에 대한 변경과정을 설명하면서, 주민들과 서울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공사를 진행하여야만 서울시는 예정된 공사기간 동안에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고 주민들은 피해 없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과 대형 사회기반시설 사업에서의 민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 공사관계자는 주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은 내부 행정절차를 준수하면서 최대한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후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하였고, 비대위원장은 무조건적인 실력 행사보다는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회답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 ~ 금천구 독산동까지 10.33km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개의 환기구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인근 제물포터널과 마찬가지로 지하 매연의 배출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민원에 의하여 터널내부에서 매연을 정화하는 공법(By-pass)으로 변경 중에 있으며,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환기시설의 변경설계에 대해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오는 29일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각장애인 안내표지판 통일하면 어때요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7월 의정모니터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디어들이 호평을 받았다. 7월 의정모니터 의견심사회의에 접수된 의견은 총 60건으로, 이 가운데 양혜원(강북구 번동)씨의 ‘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표지판 일체화’ 등 3건이 최우수 의견으로 선정됐다. 양씨는 “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표지판이 제작업체마다 다른 데다 놓인 위치도 제각각이라 시각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며 “시각장애인 안내표지판을 일체화해야 편의성은 물론 예산 낭비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민교(강서구 내발산동)씨는 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 노인을 보호하며 목욕, 식사, 기본간호, 치매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센터’에 대한 의견을 냈다. 전씨는 “노인들과 실제 어른을 돌보는 사람의 나이대를 고려해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하루 돌봄이’ 같은 명칭이 필요하다”며 “또 센터별로 각각 사이트를 운영할 것이 아니라 통합된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재혁(금천구 독산동)씨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 안내 확대’에 대해 언급했다. 임씨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 사이트 개선을 통해 사용면적, 대관료, 접수 운영 시기, 접수 가능일, 계절별 현장사진 등 정보를 한번에 제공해야 사회적 관심과 호응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실제 후기 등도 함께 제공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기타 우수 의견으로는 김성우(양천구 목동)씨의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분수대의 수질검사 실시’, 김혜진(목동)씨의 ‘결혼이민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등이 선정됐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금천 “학교에 사회적경제 입혀요”

    금천 “학교에 사회적경제 입혀요”

    서울 금천구가 지역 학교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금천구는 앞서 올 4월 서울시의 ‘사회적경제특구’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3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회적경제특구란 지역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자치구를 말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교육·먹거리·의복 3개 분야를 중점에 두고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에 나섰다. 먼저 지역 학교 6곳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시스템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조식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1곳이다. 사회적경제를 연구하는 모임도 결성됐다. 지역 학교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학습지도안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현재 이 모임에서는 워크북을 제작하고 있다. 버려지는 교복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리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인 ‘리블랭크’는 헌 교복을 소품으로 제작하는 작업을 도맡았다. 교복 물려 입기 캠페인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경제특구 추진단은 오는 24일 시흥대로 73길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이런 내용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지역 초중고 지역사회교육전문가와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가 참석해 추진단의 사업 내용을 평가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학교 가운데 사회적경제 시범학교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장인홍 서울시의원, 학교 야간당직자들과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

    장인홍 서울시의원, 학교 야간당직자들과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

    서울시의회 장인홍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은 18일 신도림역 선상역사 3층 세미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구로/금천/영등포구) 산하 학교 야간당직자 80여명과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가이드라인’ 에 대한 설명 및 근무자들의 의견을 듣고 실태를 파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교 야간당직자는 기존 교직원들이 당직 및 숙직 근무를 2002년 폐지하고 학교경비체계가 전자경비와 외주인력에 의한 경비체계로 바뀌면서 용역업체를 통해 채용되어 근무하는 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의 근로자들을 말한다. 정부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선언하고, 지난 7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상시 지속적 업무 종사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했으며, 교육부도 ‘1호 정책 과제로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발표하고, 8월 2일 서울시교육청은 상시 지속적 업무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초중고등학교의 파견용역은 계약 완료시점에 갱신 없이 종료하고 간접고용(용역) 근로자들은 노사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진행한다고 했으며, 청소 및 경비 등 고령자 친화직종은 별도 정년 설정 등을 통해 추진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간담회 참석 야간당직자들은 비록 정부가 현재 60세 이상으로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되더라도 관행적으로 일정 연령까지 용역근로자 등으로 고용해 온 경우는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고, 60세 이상 근로자의 근로계약을 해지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함을 당부했지만, 이전 정부에서도 각종 지침이 개별 학교에 통지되더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현재 대부분의 야간당직자들의 연령이 70세가 넘는 상황에서 고령자 친화직종에 대한 정년 미확정과 세부 지침 지연 등으로 조기 계약 완료 현장 야간당직자들은 고용 불안에 시달린다고 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실제 근무시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용역회사와의 근로계약 실태를 고발하고, 야간 당직근무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편견 및 무관심 등도 개선하여 업무의 중요성을 인정받고 근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장인홍 의원은 “의정활동 3년 동안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써 교육위원회에서 열악한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해 활동하여 일정 부분 개선하였지만, 더 많은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야간당직자분들도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한 당사자들의 관심과 의견 개진 등을 활발히 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하고, “대부분 고령이신 야간당직자분들이 일부 출입문의 시건장치 위치가 높은 곳에 있어서 의자를 놓고 작업할 때 떨어지는 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이런 작은 부분도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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