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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에 서울에 있는 이들 주목…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서울 도보 관광

    설에 서울에 있는 이들 주목…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서울 도보 관광

    서울관광재단이 설 연휴에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4곳을 추천했다. 종전에는 예약인원이 3인 이상일 경우에만 출발이 확정됐지만,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한 명만 신청을 해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울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도보해설관광은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는 무료 관광 프로그램이다. 궁궐, 왕릉, 한옥마을, 성곽길, 도시재생, 건축&예술, 전통&문화, 순례길 총 8개의 테마에 장애인 코스를 포함해 총 34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 다만 고궁처럼 입장료가 있는 곳은 참가자가 개별 부담한다.●코스 1: 지난해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은 코스, 경복궁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단연 고궁이다. 그중에서도 1위가 경복궁이다. 금천교와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등을 돌아본다. 코스에선 빠졌지만 경복궁 북쪽의 향원정은 꼭 방문해야 한다. 3년에 걸친 복원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1월에 다시 문을 열었다.향원정에서는 향기가 멀리 간다는 그 이름처럼 우리 궁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코스 2: 유네스코세계 문화유산 창덕궁 창덕궁은 태종 때 경복궁의 이궁으로 세워진 두 번째 궁궐이다. 조선 후기에는 정전의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 때 도성의 궁궐이 모두 불타 없어진 이후 경복궁이 아닌 창덕궁을 중건해 나랏일들을 처리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서울의 다섯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자연적인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우리만의 건축미를 살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코스 3: 예술가와 역사의 흔적을 찾아가는 서촌의 오래된 골목 산책 서촌은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골목골목이 거미줄처럼 얽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수성동 계곡이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와 ‘장동팔경첩’ 등의 모티브가 된 계곡이다. 기린교, 안평대군의 옛 집터 등이 남아 있다. 작가 이상이 어린 시절을 보낸 ‘이상의 집’, 통의동 백송, 상촌재 등도 돌아본다.●코스 4: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서 즐기는 보물찾기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유산이 보물처럼 숨어있다. 석탑 정원에선 통일신라부터 조선 시대까지 석탑, 석등, 석불 등 석조문화재들을 만날 수 있다. 석탑 정원 옆엔 보신각종이 있다. 해마다 제야의 종을 울렸던 진짜 보신각종이다. 승탑 정원도 있다.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다양한 승탑비가 세워져 있다. 이웃한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도 연계하면 좋다.
  • 금천구, 동네방네 돌봄서비스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금천구, 동네방네 돌봄서비스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서울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서비스(돌봄SOS센터)’의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 모든 동에 전담인력을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독산1동, 시흥1동 2개 동에만 전담인력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구 모든 동에 돌봄 매니저가 배치되면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더욱 신속한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 동네방네 돌봄서비스(돌봄SOS센터)’는 가족돌봄 기능의 약화로 생기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2020년 8월부터 추진됐다.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50세 이상 중장년·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공무원)가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상황에 맞는 돌봄 계획을 수립하면, 신청 주민은 구와 협약된 28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주요 5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식사지원 ▲주거편의(집수리, 청소·방역,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게 된다. 지난 한 해 동안 1207명의 구 주민들이 1642건의 돌봄서비스를 받았다. 구는 올해 계절용품 지원, 명절 특식지원, 진단서 발급비 지원 등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동네방네 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구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금천소방서 업무개시… 1구 1소방서 체계 구축

    금천소방서 업무개시… 1구 1소방서 체계 구축

    서울시의 25번째 소방서인 금천소방서가 지난 27일 개서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1995년 구로구로부터 분구한 금천구에는 그동안 소방서가 없어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과 불편이 가중돼, 소방서 건립을 요청하는 구민 요구가 컸었다. 이에 서울시는 2016년 금천구 시흥대로 말미고개 인근 부지를 소방서 부지로 확보하고, 2019년 11월 착공해 약 25개월 만인 지난 12월 준공했다.  금천소방서에는 소방공무원 177명과 소방차량 28대가 배치돼 금천구 내 사고 발생 시 소방사다리차, 구조버스 등이 신속 출동해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을 전담할 수 있게 됐다. 금천소방서 개서로 서울 25개 자치구에 모두 소방서가 건립돼 1자치구 1소방서 체계가 구축됐다.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금천소방서 신설로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해 구민의 생명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붕괴 우려 빌라 지지대 보강 작업

    붕괴 우려 빌라 지지대 보강 작업

    25일 오전 베란다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에서 관계자들이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한 지지대를 세우고 있다. 지난 2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4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빌라가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빌라의 발코니는 아래로 크게 기울어져 붕괴가 우려되는 모습이었으며 창틀과 유리창도 파손돼 있었다. 소방당국은 해당 빌라 주민 12명과 옆 빌라 주민 21명 총 33명을 대피시켰고 인근 호텔과 친척집 등에서 임시 거주하도록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자치분권 2.0 시대… 도봉, 맨 앞에서 열일

    자치분권 2.0 시대… 도봉, 맨 앞에서 열일

    전국 46개 지방정부와 연대자치분권어워드 개최하고우수 정책 사례 공유 및 경쟁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 열어야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 실현”“바야흐로 자치분권 2.0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보통 민주주의는 책이나 법률 속에 있는 걸로 인식합니다.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민주주의가 주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9일 경기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2021 자치분권어워드’가 열렸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전국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최고의 정책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2016년 1월 분권운동의 허브로서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 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도봉구를 비롯해 전국 47개 지방정부가 회원이다. 협의회 회장인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등 전국 지자체장 20여명을 비롯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 위에 올라 행사의 시작을 알린 이 구청장은 “자치분권어워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마다 차별적이고 고유한 자치분권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맞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제도적 개선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주민참여’, ‘정책 공공성’, ‘인적 자원 개발’ 등 6개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드러낸 지자체에 시상했다. 전문가 10명과 국민참여심사단 1000명이 점수를 매겨 선정했다. 이날은 특별히 자치분권대학 우수 수료생 89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대학상도 수여했다. 자치분권대학은 지방정부 리더 양성을 위해 협의회가 2018년부터 진행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 구청장은 “봄·가을 학기 합쳐 지금까지 총 1만 2000여명의 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했다”며 “주민 주권 시대를 맞아 주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차기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연임하게 됐다. 이 구청장은 “올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원년인 만큼, 협의회는 자치분권이 문화와 축제로 자리할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양대 주체인 주민과 지방정부가 그 의미를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앞으로도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안전한 금천… 설 연휴 교통 등 종합대책 시행

    안전한 금천… 설 연휴 교통 등 종합대책 시행

    서울 금천구가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을 쇨 수 있도록 안전과 교통 등 7개 분야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 간 설 맞이 특별기간으로 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 ▲교통 ▲구민불편 해소 ▲물가안정 등 7개 분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야간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필승아파트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생활치료센터와 재택치료 역시 정상 운영된다. 응급진료상황실과 문 여는 약국도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설·한파 대책반도 가동한다. 재난단계별 대중교통 수송대책과 공영·민간 시설 주차장 개방 등도 이뤄진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 밑반찬 비용 및 결식우려 아동 지원도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면서도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빌라 발코니 무너질라… 주민 33명 긴급 대피

    빌라 발코니 무너질라… 주민 33명 긴급 대피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 발코니가 24일 오후 붕괴 조짐을 보여 주민 12명과 옆 빌라 21명 등 모두 33명이 대피했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내일 오전 발코니를 철거할 예정”이라며 “안전 점검이 끝난 뒤 주민들을 복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구 관계자들이 통제선을 정리하는 모습. 연합뉴스
  • 금천구서 빌라 발코니 붕괴 조짐…아래로 크게 기울어져

    금천구서 빌라 발코니 붕괴 조짐…아래로 크게 기울어져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 발코니가 붕괴 조짐을 보여 소방당국이 안전 점검에 나섰다. 24일 오후 5시 34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빌라가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빌라의 발코니는 아래로 크게 기울어져 붕괴가 우려되는 모습이었으며 창틀과 유리창도 파손된 모습이었다. 소방당국은 해당 빌라 주민 12명과 옆 빌라 주민 21명 총 33명을 대피시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잠옷 차림의 놀란 인근 주민들 십여명이 모여들었고 과거부터 이 건물이 위태로웠다고 증언했다. 한국전력은 화재 등 추가 사고를 우려해 해당 빌라 6세대의 전력을 차단했다. 소방 관계자는 “내일 오전 발코니를 철거할 예정”이며 “안전 점검이 끝난 뒤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주민들을 복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속보]금천구서 빌라 발코니 붕괴 조짐…아래로 크게 기울어져

    [속보]금천구서 빌라 발코니 붕괴 조짐…아래로 크게 기울어져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 발코니가 붕괴 조짐을 보여 주민들이 대피했다. 24일 오후 5시 34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빌라가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빌라의 발코니는 아래로 크게 기울어져 붕괴가 우려되는 모습이었으며 창틀과 유리창도 파손된 모습이었다. 소방당국은 빌라 주민과 옆 빌라 주민 10여명을 대피시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시립미술관, ‘네트워크 미술관’으로 변화...현대미술 거장 전시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 ‘네트워크 미술관’으로 변화...현대미술 거장 전시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이 10개관 체제의 ‘서울형 네트워크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4일 서소문본관에서 2022년 미술관 운영 방향 및 전시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네트워크 미술관으로 변신을 알렸다.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용자, 매개자, 생산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형 네트워크 미술관’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분관인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오는 8월 종로구 평창동에 개관한다. 미술아카이브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바탕으로 현대미술 자료와 기록을 수집, 보존, 연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4년에는 서울사진미술관과 서서울미술관이 각각 도봉구와 금천구에 설립될 예정이다. 신규 분관 개관으로 2024년에는 총 10개관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SeMA 창고, 백남준기념관, SeMA벙커 등 7개관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10개관 운영을 앞두고 뮤지엄 아이덴티티(MI)를 25일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선보이고, 단계적으로 각 시설에 적용한다. 한편 분관 특성화를 올해 한국 근대 조각 선구자 권진규를 비롯해 장 미셸 오토니엘, 키키 스미스, 서도호, 정서영, 백남준, 성찬경, 이규철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한다. 서소문본관에서 3월부터 열리는 ‘권진규-노실의 천사’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권진규 작가를 재조명하는 전시로 구상 조각을 통해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으나 추상조각이 대세였던 당대의 외면에 좌절했던 작가의 삶과 작업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지난해 권진규기념사업회와 유족이 기증한 14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6월에는 ‘유리구슬 조각’으로 국내에도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프랑스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야외 설치와 현대미술이 상호 결합한 형태로 미술관 내부 뿐만 아니라 야외 공간을 활용해 주변 환경과의 적극적인 교감과 소통을 시도한다. 오는 12월에는 1970~80년대 이후 미국 현대미술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키키 스미스의 국내 첫 개인전이 열린다. 전시 제목인 ‘자유낙하’는 키키 스미스 작품에 내재한 분출하고 생동하는 에너지를 함의한다. 아울러 11월에는 백남준 탄생 90주년 기념전 ‘서울 랩소디’가 개최된다. 이 전시는 백남준의 글쓰기와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통해 백남준의 예술의 시적 속성을 재조명한다. 한편 북서울미술관에서는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는 서도호의 어린이 전시가 7월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약 7년 동안 가족과 함께 칠흙을 모형화해 만든 환상적인 생태계 ‘아트랜드’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는 인터렉티브 전시다. 또한 2인전 형식의 연례 전시 ‘타이틀매치’에는 임흥순과 오메르 파스트를 초청한다. 남서울미술관에서는 3월부터 시인이자 행위예술가 성찬경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6월부터는 1980년대 사진을 이용한 부조 작업을 시도한 이규철 개인전이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광화문 뮤지엄 벨트의 주요 공립미술관으로서 글로벌 문화경쟁력을 신장하고자 국제적인 지명도와 역사적 중요성, 대중적 인지도를 고루 확보한 현대 미술 거장들의 개인전과 아시아 미술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이들과 따뜻한 동행, 설맞이 금천 ‘동네방네 행복카드’

    아이들과 따뜻한 동행, 설맞이 금천 ‘동네방네 행복카드’

    금천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사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설명절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 1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총 1531명이다. 행복카드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1인당 3만원 한도로 금천구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식당은 금천구 홈페이지(geumcheon.go.kr) ‘금천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에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받은 아동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낸다”라며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동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명, 서울 주택 대규모 공급 예고…“가격 폭락 시 공공주택 확보”

    이재명, 서울 주택 대규모 공급 예고…“가격 폭락 시 공공주택 확보”

    李, 서울 주거 안정 청사진 밝혀…‘주택매입공사’도 거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의 주거 안정을 제일의 목표로 삼겠다”면서 대규모 주택 공급을 예고했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와 방식은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뒤로 미뤘고, 대량 공급에 따른 주택 가격 폭락에 대비해 ‘공공주택 확보’ 계획도 동시에 제시했다. 이 후보는 21일 서울 지역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서울 은평구 한옥역사박물관을 찾아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울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박물관 옥상에서 한옥 마을과 북한산을 등지고 선 이 후보는 “서울은 중앙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지만 서울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의 하나”라며 “서울 시민 여러분께서 최근에 부동산 문제로 고통받고 있고 민주당이 기대에 못 미친 점에 대해 실망한 거 같다”고 운을 뗐다. 이 후보는 “180석이라고 하는 압도적 의석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게 하지 못해 이 자리에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리에 함께 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재차 허리 숙여 사과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공약 발표를 통해 대규모 공급을 예고하며 민심을 달랬다. 이 후보는 “이사 다닐 걱정 없는 주거 안정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다. 민주당 정부는 서울시민 여러분의 주거권을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했다”면서 “청년들을 포함한 서울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대규모 주택 공급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다만 공급 규모를 포함한 세부적인 방안은 다음으로 미뤘다. 이 후보는 구체적인 물량 등을 공개하지 않은 점에 대해 “물량 공급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을 수준으로 만들자는 생각에 좀더 확보하기 위해서”라며 “김포, 용산공원, 그린벨트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의견이 다양할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의 공급 계획을 훨씬 뛰어넘는 대규모 공급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기존에 정부가 발표한 32만호 외에 추가로 공급 물량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후보는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우려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제안했던 ‘주택매입공사’ 방안도 다시 꺼내들었다. 이 후보는 “(대량의 주택 공급으로) 다른 나라 겪은 경착륙이 오지 않도록 주택 가격이 급변한다면 그때를 공공주택을 대량 확보(매입)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공공주택 관리공사는 당연히 필요하다”며 주택매입공사 도입을 시사했다. 주택매입공사는 집값이 떨어지면 주택을 사들여 공공임대주택으로 내놓고, 집값이 너무 올라가면 매입한 주택을 시장에 푸는 기관으로 주택 시장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통제하는 걸 목표로 한다. 이 후보는 강북·강남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개발 공약으로 관악·구로·가산·마곡 등 서울 서남부권의 연구창업벨트 연결, 은평 서울혁신파크를 거점으로 하는 지식산업지구 조성, 창동~노원 일대의 문화·의료산업 중심지 육성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마곡·구로·금천 G밸리는 정보통신기술(ICT), 양재는 인공지능(AI), 홍릉·창동·상계는 바이오, 성수·마포는 소셜벤처 및 기술창업 클러스터, 여의도는 아시아금융허브 등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문화 콘텐츠 세계 2강’을 목표로 상암DMC 일대에 방송·문화·콘텐츠 산업과 게임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강남·성수에는 K팝 인프라를 확대하고 창동에는 K팝 전용 극장을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밖에도 ▲경의·중앙선·GTX-C 지상구간 지하화 ▲지하철 4·6·7호선 급행 노선 건설 ▲2030년까지 배달 이륜차의 전기차 전면전환 ▲도시형 재생에너지 생산 등 서울의 교통·주거·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콜센터 여성노동자에게 흡연실이란… 4분짜리 천국

    콜센터 여성노동자에게 흡연실이란… 4분짜리 천국

    특정 직업을 가진 특정 성별 노동자들의 흡연율이 평균보다 다섯 배 높다면, 게다가 흡연실에서 선택지를 “흡연이냐, 아니면 여기서 뛰어 내리느냐뿐”이라고 말한다면 이는 단순히 개인적 요인으로 볼 수 없는 문제다. ‘사람입니다, 고객님’은 문화인류학자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금연 상담 의사로 한 콜센터에 파견되어 이어 온 콜센터 현장 연구와 심층 인터뷰를 담았다. 여성 하청·비정규직 노동자가 대부분인 콜센터 직원들은 질병을 달고 산다. 두통, 만성피로, 수면장애, 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은 일상이다. 특히 흡연자가 매우 많다. 저자가 관찰한 한 업체는 37%의 흡연율을 나타냈다. 비슷한 시기 일반 성인 여성 흡연율은 6.2%다. 서울 금천구가 조사한 2012년 구로디지털3단지 내 7개 업종 여성 노동자 건강실태에서도 콜센터 상담사 흡연율은 26%로 가장 높았다. 콜센터 흡연실의 특징은 여성 노동자들이 끊임없이 드나든다는 점, 혼자보다 무리 지어 간다는 점, 흡연 시간이 4분 이내로 짧다는 점 등이다. 시간에 쫓기듯 담배를 피우는 이들의 흡연실은 ‘4분짜리 천국’이었다. 이 같은 특징과 높은 흡연율은 단순히 흡연이라는 행위를 넘어 콜센터라는 공간과 노동 조건을 질문하게 했다. 상담사들은 스스로를 불판 위 마른 오징어, 혹은 일회용 배터리라 표현한다. 악성 고객, 실적을 압박하는 상사, 상담사를 하대하는 원청 직원, 잠재적 경쟁자가 돼 버린 동료 등 송곳으로 둘러싸인 환경이 질병을 유발한다. 하루 휴식시간 단 20분에 콜이 밀리면 화장실 이용도 사치다. 산업화의 상징인 구로공단 ‘공순이’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콜순이’로 바뀌었을 뿐 갑질과 실적 압박, 감시시스템에 의한 통제는 그대로다. 저자는 그동안 콜센터에 대한 논의가 고객 갑질과 상담사 감정노동에 한정돼 있었다고 지적한다. 대신 콜센터 산업 자체가 가진 구조적 문제로 시야를 넓히고 저임금·고강도 노동에 여성이 적합하다는 편견도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조를 만들고 생활 운동모임을 하는 등 삶을 되찾기 위한 상담사들의 노력에서 희망을 본다.
  • 불 끄는 소화기 이산화탄소로 질식·중독..개선책 마련

    불 끄는 소화기 이산화탄소로 질식·중독..개선책 마련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방호구역과 소화용기실에는 산소나 이산화탄소 누출 감지기와 경보기가 설치된다. 누출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와 소방청은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질식·중독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감지기와 경보기 의무 설치는 출입구나 비상구까지 대피거리가 10m 이상인 방호구역과 소화용기 100개 이상 보관실에 해당된다. 특히 이산화탄소 방출 시 위험지역에서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사이렌과 경종 등 기존 화재 경보 외에 음성·시각 정보도 추가하는 안전관리 규정이 신설된다. 소방청은 “방호구역 내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할때 이산화탄소 공급용 수동밸브를 닫고 반드시 안전핀을 부착하도록 안전관리 규정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에는 옥내 위험물 저장소의 소화 약제로 이산화탄소만 사용토록 제한하던 것을 불활성 가스계 등 위험도가 낮은 소화약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울 금천구 가산지식메트로센터에서 이산화탄소 방출로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숨지는 등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에 의한 사망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11년부터 최근 10년간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에 의한 사망사고는 10건으로 14명이 사망했다. 지난해에만 2건의 사고로 근로자 5명이 숨졌다. 무색·무취의 이산화탄소는 액체로 용기에 보관돼 화재 발생 시 방출된다. 이때 산소 농도는 14% 이하로 내려간다. 때문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는 질식이나 중독에 의해 사망할 위험이 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 박건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 별세

    박건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 별세

    박건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이 암 투병 끝에 지난 18일 별세했다. 75세. 프랑스문화원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일을 하며 처음 영화와 인연을 맺은 고인은 1982년에 매주 토요일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토요단편’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1970년대 영화사 신씨네에서 기획제작 이사를 지냈으며, 정지영 감독의 ‘남부군’(1990)을 시작으로 ‘은마는 오지 않는다’(1991),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1992),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꽃잎’(1996), ‘편지’(1997), ‘약속’(1998)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기획 및 제작했다. 2000년대 들어서도 곽재용 감독의 ‘엽기적인 그녀’(2001), 홍기선 감독의 ‘선택’(2003), ‘엽기적인 그녀2’(2016) 등을 선보였다. 2016년 제2회 아시안월드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2005∼2012년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에서 교수와 학장을 지냈고, 2018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김명식 씨와 자녀 정민·규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금천구 서울쉴낙원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고양 청아공원이다. (02) 2683-4444
  • 롯데마트 ‘맥스’로 창고형 할인점 승부수

    롯데마트 ‘맥스’로 창고형 할인점 승부수

    지난해 말 ‘제타플렉스’를 선보이며 대형마트 리뉴얼 실험에 나선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간판을 ‘빅마켓’에서 ‘맥스’로 바꿔단다. 코로나19 여파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창고형 할인점 확장에 승부수를 띄워 실적 반등의 기폭제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19일 전주 송천점을 시작으로 21일 광주 상무점, 27일 전남 목포점 등 3개의 맥스 매장이 문을 연다. 오는 3월에는 경남 창원중앙점 개점을 준비 중이다. 기존 2개 매장(영등포점, 금천점)도 3월까지 이름을 맥스로 교체한다. 롯데마트는 경쟁 브랜드인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출점하지 않은 호남 지역과 창원을 중심으로 맥스를 선보인 후 내년에는 수도권에도 매장을 여는 등 2023년까지 전국에 맥스 매장을 20개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상품 경쟁력을 키우고자 맥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 구성비를 현재 35%에서 50% 이상까지 확대한다. 또 도심 창고형 할인점 이용고객이 주로 3~4인 가구인 점을 고려해 제품 용량을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줄인다. 창고형 할인점은 상품 단위당 가격이 저렴하지만 가족 수를 고려할 때 지나치게 대용량이라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했다. 30∼40대 고객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와 유럽산 도자기 등을 선보이고 축산 매장에도 힘을 줬다.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와 호주산 곡물 비육 소고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가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동물복지 제품도 확대한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가성비에 가치를 더한 상품 제안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확 바꾼 ‘맥스’로 트레이더스·코스트코에 도전장

    롯데마트 확 바꾼 ‘맥스’로 트레이더스·코스트코에 도전장

    지난해 말 ‘제타플렉스’를 선보이며 대형마트 리뉴얼 실험에 나선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간판을 ‘빅마켓’에서 ‘맥스’로 바꿔단다. 코로나19 여파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창고형 할인점 확장에 승부수를 띄워 실적 반등의 기폭제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다.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19일 전주 송천점을 시작으로 21일 광주 상무점(사진), 27일 전남 목포점 등 3개의 맥스 매장이 문을 연다. 오는 3월에는 경남 창원중앙점을 준비 중이다. 기존 2개 매장(영등포점, 금천점)도 3월까지 이름을 맥스로 교체한다. 롯데마트는 경쟁 브랜드인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출점하지 않은 호남 지역과 창원을 중심으로 맥스를 선보인 후 내년에는 수도권에도 매장을 여는 등 2023년까지 전국에 맥스 매장을 20개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맥스는 상품 경쟁력을 키우고자 맥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 구성비를 현재 35%에서 50% 이상까지 확대한다. 또 도심 창고형 할인점 이용고객이 주로 3~4인 가구인 점을 고려해 제품 용량을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줄인다. 창고형 할인점은 상품 단위당 가격이 저렴하지만 가족 수를 고려할 때 지나치게 대용량이라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했다. 30∼40대 고객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와 유럽산 도자기 등을 선보이고 축산 매장에도 힘을 줬다.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와 호주산 곡물 비육 소고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가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동물복지 제품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하이마트, 다이소, 한샘, 보틀벙커(와인전문점) 등 카테고리 킬러(분야별 특화 상품을 취급하는 소매점) 매장도 함께 선보인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가성비에 가치를 더한 상품 제안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화제] 10년 째 이어지고 있는 두 라이온스클럽의 선행

    [화제] 10년 째 이어지고 있는 두 라이온스클럽의 선행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산하 시흥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재상)과 뉴시흥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옥자)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7일 성금 1600만원과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울 금천구에 전달했다. 두 라이온스클럽은 2010년 부터 매년 설 명절 1주일 전 서울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200분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초청하지는 못했다.
  • 약국 도착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약국 도착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지난 13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도착했다. 14일 오전 서울 금천구의 한 약국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착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팍스로비드 2만 천 명분이 지난 13일 오후 2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도입된 치료제는 전국적으로 배송돼 빠른 지역의 경우 오늘부터 첫 투약이 이뤄진다. 중대본은 또, 이달 말까지 팍스로비드 만 명분이 추가로 들어오는 등, 순차적으로 계약 물량이 도입된다고 설명했다. 먹는 치료제는 증상이 나타나고 5일 이내에, 65살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가운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우선 투약된다. 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 뒤 지자체나 약국을 통해 약을 전달받게 되고,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지게 된다.
  • 금천구 자매도시 우수특산물을 문 앞에서 만나보세요

    금천구 자매도시 우수특산물을 문 앞에서 만나보세요

    금천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와 급식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산 특산물인 건멸치, 멸치액젓, 유자, 석류, 구기자, 더덕 등 42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자매도시별 상품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geumcheon.go.kr) ‘금천소식’란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1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발송된다. 구는 주민들이 자매도시의 특산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로비에 견본품 전시대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자매도시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농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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