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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후수요 확실한 입지에 수익형 부동산 인기

    배후수요 확실한 입지에 수익형 부동산 인기

    대보건설은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G밸리 하우스디어반’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3필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오피스텔 59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타입별 구체적인 실수는 △A타입(전용 19.37㎡) 434실 △A-1타입(전용 19.23㎡) 36실 △B타입(전용 19.63㎡) 88실 △C타입(전용 35.61㎡) 12실 △D타입(전용 35.61㎡) 11실 △E타입(전용 39.24㎡) 13실이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서울에서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G밸리는 서울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 조성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로 총 3개 단지(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1, 2단지)가 형성돼 있다. 현재 이곳에는 약 9,500여 개 기업체가 위치하고 15만2,000여 명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 2020프로젝트를 통해서 향후 첨단기업체 4,100여개와 종사자 9만명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거·문화·복지·여가 등의 지원시설을 늘리고 부족한 공원녹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단지는 서울 도심 및 수요권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하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현재공사중)과 신안산선 복선전철(계획수립중)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한 도보권 내 이마트 구로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업무지역 수요에 맞춰 1~2인 가구에 특화된 주거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원룸과 1.5룸으로 구성했으며, 전 실을 복층형으로 구성하고 안양천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게 설계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일부층에서는 2~3m 테라스가 설치되며 자주식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인 공간도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100평 이상의 근린생활시설을 구성하고, 옥상에는 야외정원을 조성했으며 단지 내 휴게공간인 조깅트랙, 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G밸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변으로 마트, 아울렛,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까지 갖춘데다 1인가구에 맞춘 복층형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천구 다가구 상세주소 부여… 주민등록 정정 원스톱 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다가구 주택 주민을 위해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주민등록주소 정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다가구 주택의 주민은 주소상 층·호수 구분이 안 돼 우편물을 직접 배송받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그나마 2013년부터 상세주소 부여 제도가 시행됐으나, 적용을 받으려면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로 구에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올 6월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되면서 앞으로는 구에서 직권으로 다가구 주택 원룸에도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는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위해 현장 방문 조사를 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이때 거주자에게 신청서를 받아 주민등록주소 정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아버지 네가 모셔” 두딸 다투자, 흉기 휘두른 90대 노인

    자신의 부양 문제를 놓고 다투는 딸들을 보고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90대 노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미국 시민권자 A(9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금천구 큰딸 집에서 막내사위 B(42)씨의 목과 옆구리를 흉기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큰딸과 막내딸이 자신을 누가 모실지를 두고 다툼을 벌이자, 막내딸의 뺨을 때리고 허리춤에 숨겨둔 흉기로 이를 말리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아들과 함께 미국에 살던 A씨가 지난해 12월 한국에 돌아오자 부양 문제를 두고 딸들 간에 평소 다툼이 잦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특히 막내딸 집에 머무는 동안 딸이 자신을 내보내려 한다고 생각해 막내딸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흉기를 미리 준비한 이유에 대해 “해코지를 당할까 봐 방어 차원에서 흉기를 챙겼다”고 경찰에서 주장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가족 중 한 명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동초 5학년 6반 아이들 편지에… 차성수 구청장 학교 달려간 까닭?

    금동초 5학년 6반 아이들 편지에… 차성수 구청장 학교 달려간 까닭?

    “저희 의견이 구청장님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지역에 소방서가 신설돼야 하는 이유가 조리 있게 적힌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금천구청장님께’로 시작하는 2장 분량의 편지는 금하로 30길 53에 있는 금동초 5학년 6반 학생들이 쓴 것이다. 학생들은 편지에서 “학급회의를 통해 지역에 대해 생각한 바가 있어 편지를 쓰게 됐다”면서 “얼마 전에 소방교육을 다녀온 후 지역에 소방서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금천구에 소방서가 설치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이어 나갔다. 차 구청장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글씨를 다소 큼지막하게 꾹꾹 눌러쓴 흔적이 역력했다.“첫째, 화재 시 피해가 더 커집니다. 둘째, 산불의 위험이 있습니다. 셋째, 소방서에서 안전교육할 때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저희 의견이 구청장님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편지를 읽은 차 구청장은 지난 25일 5학년 6반 교실을 찾아가 “또박또박 쓴 글씨와 소방서가 필요한 이유를 조리 있게 써 내려간 편지를 읽으면서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너무 기특해 직접 학생들을 찾아 소방서 건립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구청장의 방문 소식에 학생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차 구청장을 힘찬 박수로 환영했다. 차 구청장은 학생들을 향해 “소방서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편지에 설득력 있게 설명해줬다. 한 달에 한 번 발행하는 구 소식지에 편지를 싣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3가지를 당부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이 되려면 첫째, 열심히 즐길 수 있는 운동을 배우세요. 둘째, 피아노, 하모니카 등 악기 하난 다룰 줄 알아야 해요. 셋째, 마음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많이 하세요.” 학생들은 동요 ‘네잎클로버’를 합창하며 뜻밖의 방문을 한 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금천구, 지역 음식적 위생등급 평가

    금천구, 지역 음식적 위생등급 평가

    서울 금천구에서 지역 음식점의 위생상태 등급을 평가해 전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른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도입하는 것이다.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선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동시에 지역 음식점 전체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나눠진 위생등급 중 하나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 현장을 방문해 평가항목과 기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항목은 기본·일반·공통 분야로 평균 70여개다. 등급 지정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위생등급 자율평가 결과서, 영업신고증과 함께 구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위생등급 평가결과는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나온다. 등급 유효기간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이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에 많은 업주들이 참여해 우리 구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금천 청소년 의원, 13억 예산 직접 심의·의결

    서울 금천구는 총선거를 통해 뽑힌 청소년 의원이 교육·청소년 관련 주민참여예산을 직접 심의·의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 구청에서 열리는 청소년의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교육·청소년 분야 사업 43건, 예산 13억 3000만원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제안서에 적힌 사업의 당위성, 실현가능성 및 효용성 등이 기준이다. 사업은 주민 모바일 투표 등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심의 대상 사업을 살펴보면 ▲금천구 청소년 인권의 날 행사 ▲교육감 선거권 우리도 할수있당 ▲금천 고교 연합 체육대회 ▲학교 밖 청소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아유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사업 ‘미래플러스’ 등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교육·청소년 관련 사업 결정의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청소년에게 이양하자는 논의를 시작했다. 그에 따라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의해 청소년의회가 예산을 심의할 기회를 만든 것이다. 고태훈 금천구 청소년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많은 책임감과 자신감이 생긴다”며 “앞으로 우리 구 청소년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해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의회는 올 5월 청소년총선거를 통해 선발된 비례대표 의원 20명으로 구성됐다. ‘할수있당’, ‘똑같이위풍당당’, ‘밝은미래당’, ‘꿈클당’ 등 4개의 정당이다. 청소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뿐만 아니라 교육위원회, 권익위원회, 복지위원회, 조정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김춘수 서울시의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주민소통 간담회 개최

    김춘수 서울시의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주민소통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지난 21일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를 추진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에 부족함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시가 이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민원을 접하고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구 당협위원장과 서부간선도로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구로구 구의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주선한 자리에서 서울시 공사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대표와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향후 환기구 설계변경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주민대표를 만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이 사업보다 먼저 진행되고 있는 제물포터널 공사의 환기구 설치에 대한 변경과정을 설명하면서, 주민들과 서울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공사를 진행하여야만 서울시는 예정된 공사기간 동안에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고 주민들은 피해 없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과 대형 사회기반시설 사업에서의 민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 공사관계자는 주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은 내부 행정절차를 준수하면서 최대한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후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하였고, 비대위원장은 무조건적인 실력 행사보다는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회답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 ~ 금천구 독산동까지 10.33km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개의 환기구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인근 제물포터널과 마찬가지로 지하 매연의 배출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민원에 의하여 터널내부에서 매연을 정화하는 공법(By-pass)으로 변경 중에 있으며,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환기시설의 변경설계에 대해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오는 29일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각장애인 안내표지판 통일하면 어때요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7월 의정모니터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디어들이 호평을 받았다. 7월 의정모니터 의견심사회의에 접수된 의견은 총 60건으로, 이 가운데 양혜원(강북구 번동)씨의 ‘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표지판 일체화’ 등 3건이 최우수 의견으로 선정됐다. 양씨는 “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표지판이 제작업체마다 다른 데다 놓인 위치도 제각각이라 시각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며 “시각장애인 안내표지판을 일체화해야 편의성은 물론 예산 낭비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민교(강서구 내발산동)씨는 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 노인을 보호하며 목욕, 식사, 기본간호, 치매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센터’에 대한 의견을 냈다. 전씨는 “노인들과 실제 어른을 돌보는 사람의 나이대를 고려해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하루 돌봄이’ 같은 명칭이 필요하다”며 “또 센터별로 각각 사이트를 운영할 것이 아니라 통합된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재혁(금천구 독산동)씨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 안내 확대’에 대해 언급했다. 임씨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 사이트 개선을 통해 사용면적, 대관료, 접수 운영 시기, 접수 가능일, 계절별 현장사진 등 정보를 한번에 제공해야 사회적 관심과 호응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실제 후기 등도 함께 제공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기타 우수 의견으로는 김성우(양천구 목동)씨의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분수대의 수질검사 실시’, 김혜진(목동)씨의 ‘결혼이민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등이 선정됐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금천 “학교에 사회적경제 입혀요”

    금천 “학교에 사회적경제 입혀요”

    서울 금천구가 지역 학교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금천구는 앞서 올 4월 서울시의 ‘사회적경제특구’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3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회적경제특구란 지역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자치구를 말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교육·먹거리·의복 3개 분야를 중점에 두고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에 나섰다. 먼저 지역 학교 6곳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시스템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조식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1곳이다. 사회적경제를 연구하는 모임도 결성됐다. 지역 학교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학습지도안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현재 이 모임에서는 워크북을 제작하고 있다. 버려지는 교복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리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인 ‘리블랭크’는 헌 교복을 소품으로 제작하는 작업을 도맡았다. 교복 물려 입기 캠페인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경제특구 추진단은 오는 24일 시흥대로 73길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이런 내용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지역 초중고 지역사회교육전문가와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가 참석해 추진단의 사업 내용을 평가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학교 가운데 사회적경제 시범학교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금천구, 만학의 꿈! 중학교 예비과정 지원

    금천구, 만학의 꿈! 중학교 예비과정 지원

    서울 금천구는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늘 배움 늘 청춘’ 중학예비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청 문해교실 초등학력 인정 과정 졸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2012년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처음 개설했다. 현재까지 모두 1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중학예비과정은 국어·영어·수학·사회로 구성된 필수교과와 음악·미술·체육으로 이뤄진 일반교과로 나뉜다. 필수교과는 인문학, 탐방 등 일상생활과 연계해 운영하며, 일반교과는 가요, 공예, 요가, 소풍 등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식은 오는 22일이며 12월까지 주 3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지난해 구에서 초등학력 인정을 받은 최옥자(75·여)씨는 “주변에 중학교 과정을 배울 곳이 마땅치가 않았는데 가까운 구청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더 많은 주민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나비처럼…과거 상처 날리는 ‘금천 평화의 소녀상’

    나비처럼…과거 상처 날리는 ‘금천 평화의 소녀상’

    광복 72돌을 맞은 지난 15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73길에 있는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금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다.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과 달리 금천 평화의 소녀상은 왼손에는 나비가 되기 이전의 상처받은 과거를 뜻하는 번데기, 오른손에는 미래를 의미하는 나비를 날리며 서 있는 모습이다. 사진은 소녀상 제작을 맡은 배철호 작가가 제막식에 참석해 소녀상을 바라보며 설명하는 모습. 배 작가는 “소녀가 나비를 날리면서 과거의 상처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맞이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밝혔다. 금천구 제공
  • 금천, 장학생 67명 모집… 2억원 지급

    서울 금천구는 지역의 초·중·고교 재학생 가운데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자 등 5개 분야별 장학생 67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천구가 설립한 금천 미래장학회는 올해 선정될 11기 장학생들에게 약 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성적우수 20명, 예체능 특기자 5명, 선행 2명, 멘토링(저소득) 20명, 자기주도 꿈 이룸(저소득) 20명이다. 장학금 규모는 선발 분야에 따라 다르다.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이면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기개발계획을 작성·제출해야 하는 ‘자기주도 꿈 이룸’ 분야 장학생에게는 최대 금액인 180만원이 지급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10명씩 선발하는 성적우수 분야와 후원자로 구성되는 멘토와 교류할 고등학생 20명을 뽑는 멘토링(저소득) 분야 장학금은 150만원이다. 전국 규모 이상 대회에서 수상한 개인 또는 단체인 예체능 특기자 5팀과 사회의 모범이 될 만한 선행을 실천한 초·중·고교 재학생 2명에게는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준다. 금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초·중·고교 재학생 누구나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분야별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25일까지 구청 10층 교육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또는 금천미래장학회 홈페이지(www.gcmira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마을 카페… 민간인 동장 주민센터 ‘풀뿌리 허브’로

    단순 민원 업무만 처리해 온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가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탈바꿈한다. 주민센터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마을 카페’를 열거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대표기구도 활성화된다. 주민이 원하면 주민센터의 지원을 받아 우리 마을을 에너지자립마을, 공동교육마을, 문화마을 등 개성 넘치는 특화 마을로 만들어 갈 수도 있다. 청와대는 11일 새 정부의 첫 번째 사회혁신 정책으로 이런 내용의 ‘내 삶을 바꾸는 공공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자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 기초자치단체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시민이 의사결정의 주체로서 지역공동체의 살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생활을 변화시키는 참여 민주주의를 말한다. 정부는 시범사업 후 내년 277억원을 들여 이런 마을을 전국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급격한 도시화로 해체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 게 1차 목표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은 이미 주민센터 공간을 개선해 주민 쉼터인 ‘홍삼카페’를 만들었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거나 소모임을 갖는다. 청와대는 공모를 통해 동장을 선발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금천구 독산4동이 이런 방식으로 지난해 민간인 동장을 채용했다. 이 동네는 주민이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비좁은 주차장 문제도 규칙을 만들어 자율적으로 해결했다. 독산동을 포함한 서울시 13개 자치, 35개 동이 마을 총회를 열어 마을 계획을 세웠고, 광주 시민총회는 시민 주도로 100대 정책을 만들었다. 하 수석은 “이런 직접 민주주의 요소를 도입한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1대1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상담받고, 복지 공무원이 직접 어려운 주민을 발굴해 방문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도 확대한다. ‘송파구 세 모녀’와 같은 사례가 더는 없도록, 민관 복지 자원을 총동원해 사각지대를 좁혀 가는 게 목표다. 서울시가 먼저 시작한 이 사업을 전 정부가 벤치마킹해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이름으로 2015년 2월부터 전국에서 시행했다. 제도의 골격을 만든 건 공무원들이지만, 이제는 지역공동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자기 지역만의 복지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청와대는 복지 인력을 동별로 4~5명 더 배치하고, 방문간호사 1명을 둬 방문 간호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대한민국 혁신 열쇠는 자치분권”

    “대한민국 혁신 열쇠는 자치분권”

    지방정부 캠퍼스 20곳서 강의…학문분야의 독자적 영역 구축 “보통의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동네를 바꾸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열쇠는 ‘자치분권’에 있습니다.”27개 지방정부의 시장·군수·구청장과 교수들이 모여 자치분권대학 확대, 자치분권 교재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협의회)는 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정기총회 및 자치분권대학 보고회를 열었다. 27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있는 협의회는 지난해 1월 출범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이 자리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우영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 27개 자치단체장과 이기우 인하대 교수 등 자치분권대학 교수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치분권대학은 협의회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방정부의 자치교육 시스템이다. 올해 3월 서울 도봉 캠퍼스를 시작으로 20개 지방정부 캠퍼스에서 126개 강의가 진행 중이다. 김윤식 협의회장은 “자치분권은 아직 학문 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자리매김하지 못했다”며 “자치분권 분야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게 자치분권대학의 설립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날 ‘자치분권 시대, 자치정부의 새로운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한 문석진 구청장은 “중앙정부가 정책을 결정, 지시하고 지방정부가 단순히 집행하던 관계에서 벗어나 두 주체가 상호 의존하는 관계로 바뀌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담당해야 할 업무의 성격을 구분하고 이에 따라 재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치분권 교재를 만들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국은 한동대 교수는 ‘자치분권대학 무엇을 배우고 가르칠 것인가’란 주제 발표에서 “자치분권은 내용이 아니라 관점의 문제”라며 “자치분권체제의 핵심은 다양한 문제를 하향식(Top-down)이 아니라 상향식(Bottom-up)으로 바꾸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현장 행정] 예술의 불모지에 ‘문화발자국’ 구민들 마음속엔 ‘문화특별구’

    [현장 행정] 예술의 불모지에 ‘문화발자국’ 구민들 마음속엔 ‘문화특별구’

    “문화예술이 모든 구민의 삶 속에 배어나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는 금천이 되길 바랍니다. 재단은 구민들 마음속에 문화 발자국을 남기겠습니다.”지난 1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73길 금천구청 12층 대강당. 뮤지컬 배우들이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부르는 ‘지킬 앤드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이 강당 밖으로 울려퍼졌다. 주민과 문화예술인 등 300여명은 아름다운 협연에 압도돼 숨죽인 채 이날 열린 금천문화재단의 출범식을 지켜봤다. 축사를 맡은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밝은 표정으로 단상에 올랐다. 차 구청장은 지난해 1월 구에 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을 설치하고 용역을 실시하는 등 준비과정을 이끌어 왔다. 그는 “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가 구민들 일상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마을공동체 활동에서도 문화가 중심이 될 것은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차 구청장은 이날 금천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이른바 ‘문화특별구’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문화재단 설립은 차 구청장이 민선 5기 때부터 힘써 온 숙원사업이다. 지난달 기준 25개 자치구 가운데 금천을 포함한 14개 구가 문화재단 설립을 마쳤다. 금천문화재단의 출범식에 참석한 금천구 관내 문화예술인 중 한 명인 김복녀 문화예술교육협회㈔ 대표는 “금천은 성북이나 서초에 비하면 문화예술의 불모지였지만 차 구청장 임기 동안 클래식 음악 중심의 청소년 예술교육 등 내적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능교육에 그쳤던 문화예술 영역이 이제는 구민의 삶 속에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4년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뮤지컬·연극·영화 등을 교과에 연계한 협력종합예술과정을 운영해 왔다. 김 대표는 이 과정을 일컫는 일명 ‘봄의 학교’ 기획을 맡고 있다. 그는 “교과 연계 음악교육은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귀띔했다. 재단은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금나래아트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천구 시흥대로 73길에 2008년 개관한 아트홀은 연면적 6065㎡(약 1835평) 규모로 566석의 공연장, 갤러리, 도서관, 강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민관 협력형 마을예술창작소 사업인 ‘어울샘’ 운영도 문화재단 몫이다. 어울샘의 엄샛별(30·여) 공간매니저는 “청년예술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사업이 더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운영 예산은 34억원 정도로 책정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금천 도시재생, 사랑방에서 움튼다

    서울 금천구는 독산2동에 거점공간인 사랑방을 설치해 주민 자치·교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의 하나이다. 앞서 독산2동의 주민 모임 ‘희망이 싹트는 독산2동’은 도시계획·토목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인 ㈜어울림 엔지니어링과 함께 서울시의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시 예산 1억 2000만원을 지원받아 거점공간 운영, 활동가 파견, 도시재생 홍보 및 교육, 주민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선행되는 준비 작업이다. 성과평가를 거쳐 내년 도시재생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서울시 예산 100억원이 투입된다. 독산2동에는 별도의 주민모임 공간이 없어 주민센터 회의실이나 인근의 카페 등을 이용해 주민들이 교류해왔다. 새롭게 마련되는 거점공간의 이름은 주민 공모를 거쳐 ‘꿈을 이루는 독산2동 사랑방’으로 정했다. 구는 사랑방 설치로 주민 모임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독산2동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최종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살림 잘한 지방공기업…총부채 4년 연속 줄었다

    살림 잘한 지방공기업…총부채 4년 연속 줄었다

    부채 전년 대비 4兆 줄며 68兆…18곳 순익·실적 늘어 ‘가’ 등급금천구시설관리공단 최고 점수…최하위 ‘마’ 5곳 임원연봉 삭감 서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공사, 부산환경공단 등 18곳이 지난해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가장 운영을 잘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전체 경영내용은 총부채가 4년 연속 감소하는 등 개선됐다. 신설 공기업 등이 포함된 결산대상 413개 지방공기업의 전체 부채규모는 68조 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 1000억원 줄었다.가~마 다섯 등급으로 나뉜 등급 평가에서 최상위인 ‘가’등급을 받은 지방공기업은 도시개발공사 3곳(대구·전북·경기), 특정공사 1곳(용인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11곳(부산·금천·양천·성동·광진·강남·관악·의왕·시흥·성남·청주), 환경시설공단 1곳(부산), 광역상수도 2곳(부산·대구)이다. 이 중 최고점을 받은 기관은 서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으로 94.5점을 기록했다. 대구도시공사는 국가산업단지 공사비 절감과 임대주택 분양전환 등으로 영업수익뿐 아니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전주만성지구 분양이 잘돼 사업수익이 늘었다. 경기도시공사는 용지 및 주택매출 증가로 수익이 개선돼 당기순이익이 712억원에서 1951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사업수입 증가, 안전사고 감소 등으로 ‘가’등급을 받았다. 부산환경공단은 소각장 운영실적, 처리수질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부산상수도는 지난해 8% 요금을 올려 요금 현실화율과 고객만족도 향상에서 성과를 보여 최고 등급을 받았다. 대구상수도 역시 9.8% 요금 인상으로 요금 현실화율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방공기업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수도는 지난해 1조 2352억원의 손실액을 기록해 전년보다 손실규모가 923억원 줄었다. 도시철도공사도 전년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감소한 승객 수송이 정상으로 돌아서면서 영업수익이 상승했다. 낮은 요금 현실화율과 무임승차로 전국 도시철도공사의 적자는 계속되고 있으나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감소하면서 전체 도시철도공사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5월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통합해 새로 출범한 서울교통공사는 일부 분야에 대해 ‘다’등급을 받았다.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지방공기업은 5곳으로 강원도시개발공사, 장수한우지방공사, 영양고추유통공사, 당진항만관광공사, 청송사과유통공사 등이다. 경영평가 결과는 공기업 임직원들의 연봉에 반영되어 ‘마’등급을 받으면 임원은 연봉이 5~10% 줄고, 직원들은 동결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단독]‘우울증’ 엄마 5개월 된 딸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자수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생후 5개월 된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31일 오후 7시쯤 금천구 독산동의 한 빌라에서 딸을 숨지게 한 A(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범행 후 직접 경찰에 신고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였으며, 과거에도 우울증을 앓은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딸을 낳고 기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이웃 주민은 “A씨가 ‘애를 낳아서 힘들다. 애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자주했다”면서 “애를 낳고 집에만 있다 보니 우울증이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이웃은 “A씨가 남편이 술을 좋아해 집에 늦게 들어온다며 자주 하소연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전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살해 동기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단독] ‘우울증’ 엄마, 5개월 된 딸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자수

    [단독] ‘우울증’ 엄마, 5개월 된 딸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자수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생후 5개월 된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31일 오후 7시쯤 금천구 독산동의 한 빌라에서 딸을 숨지게 한 A(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범행 후 직접 경찰에 신고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였으며, 과거에도 우울증을 앓은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딸을 낳고 기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이웃 주민은 “A씨가 ‘애를 낳아서 힘들다. 애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자주했다”면서 “애를 낳고 집에만 있다 보니 우울증이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이웃은 “A씨가 남편이 술을 좋아해 집에 늦게 들어온다며 자주 하소연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전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살해 동기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도로 위 무법자 ‘대포차’ 2000대 적발..최근 5년 새 2배 ‘껑충’

    도로 위 무법자 ‘대포차’ 2000대 적발..최근 5년 새 2배 ‘껑충’

    최근 5년 새 도로 위를 무법으로 달리는 대포차가 2,000건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5년, 서울시 대포차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013대가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313대, 2013년 355대, 2014년 374대, 2015년 370대 그리고 지난해 601대로 집계됐다. 이들 대포차 중 절반이 넘는 1,171대는 자동차세를 미납해 단속에 걸렸다. 책임보험 미가입과 자동차검사 미수검도 각각 264대, 240대에 이른다. 적발된 대표차의 81.2%인 1,635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운행을 막았다. 또한 영치 차량 중 체납된 징수금을 환수하기 위해 166대를 매각했다. 한편 대포차 단속에 가장 활발한 자치구는 은평구로 나타났다. 은평구는 이 기간 406대를 적발했다. 이어 영등포구 324대, 강남구 243대, 강서구 149대 순이다. 반면 중구, 광진구, 중랑구, 도봉구, 금천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는 단속 건수가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태수 의원은 “실제 운전자와 등록상 소유자가 다른 차량인 대포차는 신호위반, 속도위반 등 교통법규도 지키지 않아 사회질서를 헤칠 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이 가입돼있지 않아 사고를 당하면 보상을 받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대포차 운행 시 현행 자동차관리법의 처벌(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기준을 강화하여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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