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금주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권력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월급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야권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피자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75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 최지우와 포옹 ‘이준 표정 반전’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 최지우와 포옹 ‘이준 표정 반전’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이준이 포옹했다. 2일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이 차금주(최지우 분)와 마석우(이준 분)의 두 번째 법정 호흡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자신을 찾아 온 차금주를 환영하는 마석우의 인사다. 최지우를 꼭 안은 이준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두 번째 사진은 차금주와 마석우가 본격적인 사건 조사에 들어간 모습이다. 포옹컷과 달리 진지한 기운이 맴돌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차금주도 깜짝 놀랄 만한 마석우의 적극적인 변호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의 유쾌한 파트너십에 뜻밖의 위기도 찾아오게 되는데, 이 재판을 통해 마석우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차금주와 마석우의 두 번째 법정 호흡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황금주(週)/박홍환 논설위원

    [씨줄날줄] 황금주(週)/박홍환 논설위원

    중국인들은 매년 정월 초하루 대문과 방문 등에 복(福) 자를 붙여 행운과 부귀를 기원한다. 많은 집에서는 거꾸로 붙여 놓는다. 넘어진다는 의미인 도(倒·다오)와 도달한다는 뜻의 도(到·다오)가 발음이 같아 복을 거꾸로 붙여 놓으면 ‘행운과 부귀가 찾아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화상(華商)이 운영하는 중국 음식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바탕은 붉은색 일색이거나 군데군데 노란색이 곁들여져 있고, 글자는 노란색 또는 노란색 띠를 두른 검은색이다. 특유의 노란색은 마치 황금을 연상시킨다. 행운과 재물을 가져다 달라는 뜻이다. 황금을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마는 중국인의 황금 집착은 유별나다. 위(余)씨 성의 아버지들은 갓 태어난 자녀의 이름을 황금이라고 짓기도 한다. 입을 것과 먹을 것이 풍족하게 성장하고도 황금을 남길 정도로 풍요롭게 살았으면 하는 희망을 담고 있다. 중국이 사실상 전 세계 유통 황금의 ‘블랙홀’인 이유다. 하다못해 황금과 엇비슷한 노란색에도 열광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9월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의 ‘전승절’ 기념 행사에 노란색 재킷을 입고 참석했다. 황금색을 귀하게 여기는 중국인들의 정서를 적극적으로 고려한 일종의 ‘패션 외교’였던 셈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비자로 드나드는 제주에서는 2년 전부터 황금색 관광버스가 운행되고 있다고 한다. 차체 외관은 물론 좌석 등 실내 장식까지 온통 황금색이다. 심지어 운전기사도 황금색 복장을 갖춰 있었고, 번호판까지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8888을 부여했다. 다소 지나치다는 평가도 있지만 수요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부정적으로만 볼 일도 아니다. 중국은 건국 기념일인 10월 1일부터 일주일간 전 국민이 장기 휴가에 돌입한다. 이른바 ‘국경절 황금주간’이다.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소비 진작을 위해 장기 휴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름만큼이나 엄청난 규모의 소비가 이뤄진다. 국내외 유명 관광지가 중국인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우리나라에도 최소 25만명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서울 명동은 중국인 관광객 천지다. 어떻게 알았는지 변두리 벼룩시장까지 찾아와 물건을 한아름 안고 환하게 웃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황금주를 즐기러 찾아오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측면이 강하다. 반값 할인 등 중국인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 수 있는 묘안이 쏟아지고, 한류 콘텐츠 체험 등 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각종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다. 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는 물론 유럽 각국까지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올 황금주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황금주는 이제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금맥(脈)이라고 할 수 있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野 “백남기 농민 유족 입장에 반하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

    野 “백남기 농민 유족 입장에 반하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

    야당은 28일 법원이 지난해 민중총궐기 시위에서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졌다가 최근 사망한 농민 백남기씨의 부검 영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일제히 유감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영장 발부에 유감을 표명하며 “만약 검찰과 경찰이 무리한 영장 집행으로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방해하거나 유가족의 입장에 반하는 행위로 또 다른 충돌을 만든다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국가공권력의 부당한 사용이라는 이번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을 우려한다”며 “고인이 왜 쓰러졌는지 그 진상을 밝히는 일은 외면하고 전문가들이 분석한 사인에 딴지를 거는 검찰의 태도에서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면죄부를 주려는 것은 아닌지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법원의 영장 발부는 사법부가 권력의 폭력에 권력에 무릎 꿇은 것으로 사법부의 치욕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길은혜, 자작극 톱 여배우 ‘화려한 미모+뻔뻔 연기’

    캐리어를 끄는 여자 길은혜, 자작극 톱 여배우 ‘화려한 미모+뻔뻔 연기’

    배우 길은혜가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길은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 톱 여배우 김유리 역으로 등장,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26일 방송된 1회에서 화려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김유리는 함복거(주진모 분)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안했고, 그녀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어 지난 27일 방송된 2회에서는 김유리의 사연이 밝혀졌다. 유부남과 만남을 이어온 김유리는 함복거에 의해 불륜이 공개될 위기에 처했다. 이를 덮기 위해 동료 배우의 스캔들로 거래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함복거를 유혹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결국 성상납 자작극까지 펼치게 된 것. 하지만 차금주(최지우 분)의 공세에 자작극이 탄로 나며 망신을 당했다. 이 가운데 가증스럽고 뻔뻔한 톱 여배우 김유리 역을 완벽 소화한 길은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길은혜는 기사를 막으려 함복거를 유혹하는 치명적인 모습부터 핼쑥한 얼굴로 눈물의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 오래된 골수팬의 증언에 이성을 잃은 모습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졌다. 길은혜는 드라마 ‘학교 2013’, ‘장미빛 연인들’,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1TV 저녁일일극 ‘별난 가족’에서 강삼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고] ‘지진 피해 주민 돕기’ 성금 모금합니다

    서울신문사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진 피해 주민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6000가구 이상이 주택과 지붕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자들이 지진의 공포에서 벗어나 희망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들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합니다. 모금에 참여하실 독자께서는 아래 성금 모금 계좌로 직접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금기간: 2016년 9월 28일~10월 31일 ●계좌번호: 국민은행 556090-78-002505 기업은행 001-001350-93-289 농협은행 106906-64-013491 신한은행 5620-28-88600396 우리은행 262-751361-18-435 하나은행 116-923266-46837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인터넷 기부:www.relief.or.kr ●휴대전화 문자 기부:#0095(1건당 2000원) ●ARS 기부:060-701-1004(1통화 2000원) ●성금 모금 안내: 1544-9595 서울신문사 ·한국신문협회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출소하자마자 이혼녀 ‘고시원 신세’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출소하자마자 이혼녀 ‘고시원 신세’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출소하자마자 이혼녀가 됐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2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노숙소녀 살인사건의 진범을 파헤치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다. 1년이 지나 출소한 차금주는 남편 이상엽(김영필)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았다. 이상엽은 내연녀를 옆에 두고 “소송할 거면 소송해. 당신 같이 대단한 여자랑 그만 살래”라고 했다. 결국 차금주는 교도소에서 나오자마자 이상엽과 이혼을 한 뒤 집에서 쫓겨나듯이 나와 고시원 신세를 지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 예고서 최지우에 “하자 있는 사무장” 어떤 사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 예고서 최지우에 “하자 있는 사무장” 어떤 사연?

    지난 26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첫 방송된 가운데 다음날 방송에 대한 예고편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에서 교도소로 끌려가게 된 최지우(차금주 역)가 징역 1년을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차금주가 교도소 생활을 어떻게 이어가게 될지, 아니면 교도소를 빠져나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나 당신 같이 대단한 여자랑은 그만 살래”라는 남자의 내레이션과 함께 전혜빈(박혜주 역)이 차금주에게 “언니 하자 있는 사무장이잖아. 옛날 나처럼”이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에 두 사람에게 어떤 과거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진모(함복거 역)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극 중 연예인인 김유리와 성상납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것.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무죄 나오게 할 수 있어요? 자신 있습니까?”라며 담당 변호사로 차금주를 택할 것을 언급했다. 이에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힘을 합하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흥미진진 꿀잼 오늘도 본방사수!”, “어제 방송 진짜 재밌었어요 오늘도 기대된다”, “연기 내공 있는 배우들이라 인정”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첫방, 로펌 사무장 최지우의 성공부터 추락까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첫방, 로펌 사무장 최지우의 성공부터 추락까지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유쾌 발랄한 법정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스튜디오 드래곤)가 베일을 벗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최지우(차금주 분)의 성공부터 추락까지 롤러코스터 인생과 그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미스터리한 사건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톡톡 튀는 캐릭터의 향연은 경쾌함을, 기존 법정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은 사무장의 이야기도 색다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잘나가는 로펌 사무장 차금주의 빛나는 인생으로 시작됐다. 커다란 여행용 캐리어 ‘쥬쥬’에 재판서류를 가득 넣고 다니며, 쉴 새 없이 사건처리를 하는 차금주는 서초동 법원가의 유명인물. “변호사도 아닌 게 나댄다”는 질투와 시기도 잇따랐지만,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그러나 이런 차금주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었다. 시험 공포증으로 번번히 사법고시에 떨어진 과거가 있던 것. 그렇기 때문에 차금주는 누구보다 더 열심히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나갔고, 승소를 위해선 못할 게 없는 뻔뻔함도 갖추게 됐다. 하지만 잘나가던 인생을 너무도 확신했던 걸까. 차금주의 인생은 하루아침에 꼬여버렸다. 바로 신원불명의 노숙소녀 살인미수 사건에 연루되면서부터다. 자신을 향해 눈물로 호소하는 소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차금주는 유죄가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을 맡게 됐다. 차금주는 사건을 파헤쳐 승소할 준비도 마쳤지만, 결국 재판정에 갈 수 없었다. 방송 말미 차금주는 변호사법 위반으로 징역 1년 형을 선고 받았다. 교도소에 수감되는 차금주의 모습은 바닥으로 떨어진 그녀가 어떻게 다시 일어서게 될지, 또 그녀를 추락시킨 미스터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앞으로 펼쳐낼 무궁무진한 이야기에 궁금증을 갖게 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무겁고 딱딱할 것이라는 법정물에 대한 편견을 깬,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차금주와 함복거(주진모 분)의 첫 만남은 티격태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금주에 의해 성추행범으로 몰린 함복거와 그를 이용한 차금주. 이들의 특별한 인연은 계속될 예정. 특색 있는 캐릭터들도 인상적이었다.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차금주를 연기한 최지우와 까칠한 함복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주진모. 박혜주 역의 전혜빈은 극중 언니 차금주에 대한 열등감을 내비치며, 앞으로 어떻게 악녀로 변모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마석우 역의 이준은 변호사 같지 않은 변호사의 모습으로 등장, 차금주와의 인연을 예고해 흥미를 자아냈다. 1회부터 쾌속 전개를 이어간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차금주가 다시 일어서는 모습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흥미로운 소재와 톡톡 튀는 캐릭터로 무장한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다음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 2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까칠+심쿵’ 반전매력, 최지우와 완벽 케미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까칠+심쿵’ 반전매력, 최지우와 완벽 케미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가 까칠한 언론사 대표 ‘함복거’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주진모는 까칠한 차도남의 매력과 박력 넘치는 심쿵남의 모습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언론사 대표 ‘함복거’로 첫 등장했다. 함복거는 자신의 루머를 막기 위해 거래를 시도하는 여배우 유리를 차가운 눈빛과 냉소적인 말투로 대하고, 제대로 된 기사 거리를 가져오지 못하는 직원들에게 서슴없이 독설을 내뱉는 등 사포처럼 까칠한 언론사 대표 그 자체를 보여줬다. 이어진 최지우(차금주 역)와의 첫 만남에서는 박력 넘치는 심쿵남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불리해진 재판 시간을 끌기 위해 차금주는 자신의 블라우스를 열어 함복거를 성추행으로 몰아갔고, 이에 분노한 함복거는 차금주를 거칠게 벽으로 밀쳐내며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켰다. 또한 차금주를 향해 금방이라도 키스를 할 것 같은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전작인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최고의 톱스타로 분해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펼쳤던 주진모가 이번에는 반대로 톱스타를 취재하는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완벽하게 소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에 “이거 명백히 성추행이에요” 무슨 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에 “이거 명백히 성추행이에요” 무슨 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주진모를 자신의 재판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최지우(차금주)가 재판 시간을 벌기 위해 주진모(함복거)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차금주는 오성로펌 담당 피고인이 재판에 질 위기에 처하자, 사무장에게 자신이 CCTV에 찍히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는 그 틈을 이용해 블라우스 지퍼를 내렸다. 자신의 뒤에 앉아 있던 함복거가 등 쪽을 만지면 성추행범으로 몰아 시간을 벌고자 했던 것. 함복거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지퍼를 올리라고 얘기해주려고 차금주의 어깨를 쳤다. 기회를 잡은 차금주는 “어머, 왜 이러세요? 지금 여기 제 블라우스가 열려 있잖아요”라며 큰 소리로 말했다. 당황한 함복거는 “잠그시라고 건드린 거에요. 이 손 좀 놓고 얘기하시죠”라고 얘기했지만, 차금주는 멈추지 않고 “건드린 게 아니라 열었잖아요, 이 지퍼를. 이거 명백히 성추행이에요. 판사님, 이건 엄연한 법적 모독입니다. 설마 이대로 넘기진 않으실 거죠?”라며 시간을 벌었다. 한편, 이날 최지우가 감옥까지 가는 모습까지 그려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 유부남 검사와 스캔들 ‘밀회 즐기며 하룻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 유부남 검사와 스캔들 ‘밀회 즐기며 하룻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이 스캔들에 휘말렸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회에서는 박혜주(전혜빈 분)가 유부남인 최검사와의 스캔들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주는 언니 차금주(최지우 분)가 연수원에서의 스캔들과 관련해 최검사와 헤어진 게 확실한지 묻자 그렇다고 했다. 하지만 박혜주의 표정은 뭔가 감추고 있는 듯 했다. 아니나 다를까 박혜주는 최검사와 은밀한 밀회를 즐기며 하룻밤을 보냈다. 최검사의 장모는 박혜주를 찾아와 “각서까지 써 놓고 이럴 수 있느냐”고 소리쳤다. 이에 박혜주는 “최검사가 먼저 찾아 왔다”고 했다. 최검사의 장모는 박혜주를 향해 물세례를 퍼붓고 돌아섰다. 함복거(주진모 분)는 마침 그 광경을 목격하고 재킷을 벗어 박혜주에게 건넸다. 박혜주는 함복거의 친절에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까칠한 만남 “무죄 받을 수 있어요?”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까칠한 만남 “무죄 받을 수 있어요?”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최지우는 극 중 유능한 사무장 ‘차금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차금주의 모습과 함께 나오는 “변호사 10명을 데려와 봐, 차금주만한가”, “사무장이래요, 유능한”이라는 주변 인물들의 대사는 차금주의 능력을 증명해 보였다. 이어 주진모가 최지우에게 “무죄 나오게 할 수 있어요? 자신 있습니까?”라며 등장해 두 사람의 까칠한 첫 만남을 예고했다. 주진모는 극 중 미스터리 언론사 케이팩트 대표 ‘함복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만남 이후 티격태격하며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보였다. 또한 “나랑 어딜 좀 가줘야겠어. 나도 방금 인생이 좀 꼬인 것 같거든”이라는 주진모의 말과 함께 핑크빛 분위기도 예고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재밌겠다 두 사람 잘 어울리는 듯”, “연기 도전 계속하시는 거 너무 멋져요 파이팅”, “최지우랑 주진모랑 더 기대됨 화이팅!”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 ‘구르미’에 도전장 “우린 묵은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 ‘구르미’에 도전장 “우린 묵은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배우 최지우, 주진모, 이준, 전혜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최지우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의 느낌이 좋았고 무엇보다 밝으면서 억척스러운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그런 점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극중 최지우는 잘나가던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에서 음모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추락하는 차금주 역을 맡았다.주진모와 함께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과 동시간대에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최지우는 시청률 20% 고지를 점령한 경쟁작과 맞붙는 것에 대해 “장르부터가 크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보답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주진모는 “개인적으로 상대작을 의식하고 일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방송이다 보니까 상대편 드라마 반응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저희 드라마는 대중이 궁금해 하는 연예계, 사회적인 이슈를 다룬다. 최지우 씨와 저는 오래 연기를 해왔다. 묵은지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주진모와의 호흡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이제껏의 케미 가운데 최고봉이 되지 않을까”라며 “주진모와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던 사이라서 촬영할 때 편하게 했다. 그만큼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최지우)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주진모)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물이다. ‘W(더블유)’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민의당 최경환 “인턴 합격 지시는 새누리 최경환에게 확인하세요”

    국민의당 최경환 “인턴 합격 지시는 새누리 최경환에게 확인하세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실 인턴 직원의 중소기업진흥공단 불법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저는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21일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최 의원이 그냥 (채용)하라고 지시했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인턴채용압력을 넣은 적이 없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께 확인하세요”라고 적었다. 이날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검찰은 이제라도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 및 위증교사죄에 대한 수사를 재개해야 한다”면서 “검찰이 권력의 눈치만 보며 황제조사를 한 끝에 면죄부를 줬다가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지는 바람에 망신을 당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경환 의원이 자신의 인턴을 부정 취업시킨 의혹은 젊은이들의 헬조선 분노를 불러 일으켰으나 검찰은 당시 박근혜 정부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던 최 의원을 소환조사조차 하지 않고 박 전 이사장의 진술 한마디를 근거로 불기소 처분해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힘없는 국민들에게 하듯 최 의원과 박 전 이사장 간 대질조사라도 한번 했더라면 금방 밝혀졌을 사실을 스스로 묻어버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의혹, 국민의당 “靑·새누리, 언급할 가치? 염치가 없는 것 아닌지”

    최순실 의혹, 국민의당 “靑·새누리, 언급할 가치? 염치가 없는 것 아닌지”

    청와대가 21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언급되는 최순실씨의 각종 의혹들에 대해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여당인 새누리당 또한 “대선을 앞두고 의혹을 부풀려 정권을 흔들려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강변했다. 국민의당은 이에 대해 논평을 내고 반박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언론을 통해 밝혀졌듯이 참석자를 날조하고 페이퍼로만 진행된 재단 설립과정, 재단설립 직후 쏟아진 이유를 모를 수백억대의 기부금 등 누가 봐도 미심쩍은 의혹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변인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국정감사에서 관련자 증인소환을 적극 반대하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면서도 “이미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청와대는 미르-K 스포츠 재단 비리의혹에 ‘언급할 염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사정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함께 국정감사기간 동안 관련자 증인소환으로 진상조사에 협력할 것을 새누리당에 요청한다”며 새누리당에 증인채택 수용을 압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화협 “북한 수해지역 어린이 방한복 지원 모금”

    민화협 “북한 수해지역 어린이 방한복 지원 모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북한 함경북도 수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모금 운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민화협은 이날 종로구 사직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매에서 배송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방한복을) 구매해 국경 지역에 보관하고 정부의 허가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민화협은 “수해지역 1만 7000가구가 완전히 수몰됐다면 1가구당 한 명의 어린아이만 있어도 1만 7000명”이라면서 “특히 종교계의 성원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수해 지역의 겨울 추위가 엄청나다”면서 “정부의 반출 허가가 나오는 대로 곧바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계좌는 신한은행 001-002-001-01(예금주 민화협)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바닥금리에도 믿을 건 적금뿐…우대금리 잘 챙기면 年 3%대

    바닥금리에도 믿을 건 적금뿐…우대금리 잘 챙기면 年 3%대

    중국 경기 둔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국내 기업 구조조정 등 안팎으로 불투명한 경기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도 여전히 불안하다. “그래도 믿을 건 저축뿐”이라는 말이 힘을 얻은 지는 오래됐다. 치솟는 가계저축률이 이를 뒷받침한다. 기준금리(연 1.25%)가 사실상 ‘바닥’이지만 잘 찾아보면 연 3%대 고금리 적금도 있다. 모바일 쇼핑족에게 포인트를 주거나 내 마음대로 우대 조건을 설정하는 DIY(Do-It-Yourself)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저금리 속 여전히 유효한 ‘진리의 적금’을 6일 살펴봤다. 신한은행의 ‘청춘드림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3%(36개월)이다. 여기에 ▲첫 거래 0.8% ▲신한 ‘FAN클럽’ 가입·체크카드 실적 0.3% ▲휴대전화 요금 자동이체·주택청약저축·비대면 가입 0.2% 등 최고 1.7%의 우대금리를 챙기면 연 3.0%의 금리를 확보할 수 있다. ●우대금리·계약기간 등 가입자가 결정 위비꿀머니 적립과 연계한 우리은행의 ‘위비꿀모아정기적금’도 눈에 띈다. 기본금리(연 1.6%)에 추가로 납입금액 1%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위비꿀머니(1꿀=1원)를 준다. 1년짜리로 들었다면 최대 3.44%(1년 10만원 정기적금 가정 시 기본 이자 1만 400원+위비꿀머니 1만 2000꿀)의 금리 효과가 있다. KEB하나은행도 통합 1주년 기념으로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제공하는 ‘두리하나 적금’ 상품을 내놨다. 최근엔 ‘나만의 적금’이 대세다. 내 마음대로 직접 피자 위에 토핑을 뿌리듯 우대이율과 부가서비스를 스스로 설계하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의 ‘KB내맘대로적금’은 DIY형 스마트폰·인터넷 전용 상품이다. 비대면 채널에 익숙한 고객들이 직접 저축 방법이나 금액, 계약기간, 우대이율 등을 선택할 수 있다. KB손해보험과 연계해 적금에 부가서비스로 휴대전화 수리비용 보상보험(파손 제외)을 제공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KEB하나은행의 ‘(아이)사랑해 적금’은 자녀 이름이 정다온이라면 ‘정다온 사랑해 적금’을 통장명으로 쓴다. 아이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적금통장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하의 자녀다. 가족끼리 뭉치면 최대 연 1.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표가족으로 등록한 사람이 신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거나 자녀와 함께 찍은 적금통장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연 0.6% 포인트 금리를 더 준다. 예금주인 자녀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있거나 자녀의 장래희망을 등록해도 연 0.4% 포인트 금리를 얹어 준다. 이렇게 하면 우대이율(최대 1.0%)을 포함해 최고 연 3.0%까지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추가 제공 연 2,8% 적금도 이색 상품도 있다. 신한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이자에 통신 데이터까지 추가 제공하는 ‘신한 T주거래 적금’(3년 만기 금리 최고 2.8%)을 출시했다. 해외여행에 관심이 많은 60대 이상 은퇴·노년층에 특화된 기업은행의 ‘IBK꽃보다청춘통장’도 이목을 끈다. 여행 관련 증빙서류를 내면 이자를 더 주고 제휴 여행사 상품 10% 할인을 비롯해 환전 수수료 50% 감면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영지 신한PWM이촌동센터 팀장은 “한동안 적립식 펀드가 유행했지만 박스권 시장이다 보니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면서 “은행들이 여성, 어린이 등 미래고객 확보 차원에서 역마진을 감수하고 금리를 더 주는 것이라 우대조건과 DIY 중에 어떤 게 자신에게 더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 가입하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秋 “법인세 정상화 더이상 성역 아니다”

    秋 “법인세 정상화 더이상 성역 아니다”

    경제 67차례·민생 32차례 언급 禹수석 등 정치현안 거의 안다뤄 6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키워드는 ‘민생 경제’로 요약된다. 45분 동안 진행된 원고지 82매 분량의 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역시 ‘경제’(67차례)였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서 22%까지 인하했던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원상회복시키는 것을 뜻하는 ‘법인세 정상화’를 강조했다. 32차례 언급된 ‘민생’이 뒤를 이었다. ●세월호·안보 문제 언급 땐 목소리 높여 연설 대부분을 경제에 할애하는 대신 개헌, 정치개혁,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 등 정치 현안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 ‘호남 연대론’을 주장하며 정치 문제를 집중 거론한 ‘58년생 동갑내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추 대표는 현 경제 상황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을 다 까먹고 있다”면서 “아버지가 일군 과거 경제정책에 의존하고 그 시대의 성공신화를 그리워하는 것으로는 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세월호 아이들, 가습기 피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농민이 있다. 야당은 그동안 이분들의 고통과 슬픔을 충분히 함께하지 못했다”는 대목에서는 침통한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담담한 어조로 연설을 이어 가던 추 대표는 안보를 언급할 때 목소리가 한껏 높아졌다. 추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낡은 안보관이 문제”라며 “안보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고 국민을 이념으로 분열시키는 게 바로 낡은 안보관”이라고 지적했다.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서는 “강풍 정책과 외교 무능이 실패를 거듭하면서 만들어 낸 패착”이라고 비난했다. 다만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해선 여전히 모호성을 유지했다. ●이정현 대표, 연설 전 야유 금지 문자 연설 중 사드 배치가 예정된 성주를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안보는 안보”라고 외치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쉿, 쉿”이라며 말리기도 했다.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야유나 고함을 자제하고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추 “튼튼한 안보 속에 민생 지켜진다” 추 대표는 연설 직후 이 대표, 정 원내대표 등과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해외 순방으로 안 계시니 빨리 메시지를 전달하고 흔쾌히 수용해 달라는 보디랭귀지”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명연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 진지한 대화와 협력 의지만 있다면 국회가 민생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호적 평가를 했다. 반면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은 “경제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경고한 부분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새 정치 비전 제시는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고위관계자도 “전형적인 야당 방식”이라며 “진단은 옳지만, 해법 제시가 아쉽다”고 했다. 한편 추 대표는 오후에는 서부전선 최전방인 경기 김포시 애기봉 관측소(OP)를 찾았다. 해병대 군복을 입고 취임 후 첫 군부대 방문에 나선 추 대표는 “튼튼한 안보 속에 기업도 민생도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국민의당 “추미애 대표 연설 ‘경제 인식’ 긍정적…비전 제시는 부족”

    국민의당 “추미애 대표 연설 ‘경제 인식’ 긍정적…비전 제시는 부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정임금’과 ‘조세개혁’을 강조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에 대해 국민의당은 경제위기 진단 내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미래 비전 제시를 부족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경제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가계부채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하면서 그 해결을 위해 ‘가계부채 비상대책위원회’, ‘가계부채영향평가제’ 도입 등을 제시한 부분, 그리고 통합의 정치를 촉구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손 대변인은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 특히 현재의 구조적 문제인 격차와 불평등, 미래의 인구절벽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당 대표로서 거시적인 비전이나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손 대변인은 또 “이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인 정치권의 반성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새로운 정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 역시 부족했다”며 “통합의 정치를 외치면서 이미 집권여당이 된 것처럼 말했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대통령과 정부, 집권여당을 포함한 ‘남탓’만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논평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추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뒤 취재진에게 “잘 들었다.잘 아신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지금 경제가 위기 상황이고 안보도 위기 상황이라는 말씀 등을 잘 들었다”고 짧게 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엉뚱한 사람에게 ‘1억 송금’ 실수…수협 “은행이 강제 반환 요구할 의무는 없어”

    엉뚱한 사람에게 ‘1억 송금’ 실수…수협 “은행이 강제 반환 요구할 의무는 없어”

    텔레뱅킹으로 엉뚱한 사람에게 돈을 송금하는 등의 송금 실수에도 이를 돌려받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부당이익반환 청구 소송 등 개인 스스로가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 것. 2일 YTN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윤모씨의 어머니는 지난 9일, 농협 텔레뱅킹을 통해 부동산 계약금 1억 원을 수협 계좌로 이체하던 중 실수로 계좌번호를 잘못 눌러 엉뚱한 사람에게 돈을 보냈다. 윤씨는 곧장 입금한 은행인 농협을 통해 반환을 요청했지만, 수협은 다음날 예금주에 착오 송금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예금주는 이미 1억 원을 모두 찾아간 상태였다. “추후에 돌려주겠다”고는 했지만 반환을 미루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다음날에야 예금주에 착오 송금 사실을 알린 이유에 대해 “현 규정상 고객이 입금한 은행에 잘못 송금한 사실을 알리면 해당 은행의 전산 등록 후 금융결제원을 통해서 다음날 확인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수협은 은행이 돈을 잘못 받은 사람에게 강제로 반환을 요구할 의무는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은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부당이익반환 청구 소송 등 개인 스스로 법적 대응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밝혔다. 착오 송금으로 인한 반환청구신청은 지난해에만 6만여 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840여억원 가량은 아직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