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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HOT] 금융은 ‘시끌’ 축제는 ‘차분’

    ● ‘주가+환율=3000’시대…아침뉴스가 두렵다 폭락하는 주가지수와 종잡을 수 없이 널뛰는 환율이 연일 아침뉴스를 장식했다. 특히 환율은 하루 200원 이상 등락하며 실질적으로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잃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던 ‘주가 3000 시대’를 패러디 해 “주가+환율=3000 시대 달성”이라며 정부 대응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은 두려워할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 외환위기는 없다고 본다.”면서 “북한 돕기를 빙자해 좌파세력이 이념갈등을 일으킨다.”며 대북문제에 갑작스러운 관심을 보였다. ● 2008 노벨상 수상자 발표… ‘옆집 잔치’ 2008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와 함께 일본 과학계가 저력을 과시했다. 노벨 물리학상을 일본인 3명이 공동수상한 데 이어 화학상 공동수상자에도 일본인 1명이 포함되면서 일본은 한해에 노벨상 수상자 4명을 배출하게 됐다. 물리학상은 ‘우주 대칭성 붕괴에 대한 연구’, 화학상은 ‘녹색 형광단백질(GFP)의 발견과 개발’ 업적을 인정한 것이라고 노벨재단은 발표했다. 한편 한국의 고은 시인도 후보로 거론됐던 문학상은 프랑스의 르 끌레지오에게 돌아갔으며 평화상은 핀란드의 마르티 아티사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 성소수자 연예인 연이은 자살… 이유는? 트랜스젠더 연예인 故장채원과 동성애자 모델 故김지후의 자살 소식이 이어지면서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증)가 도마에 올랐다. 故김지후는 “외롭다. 힘들다.”라는 내용의 유서까지 남겼다. 그는 동성애 커밍아웃 이후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소속사와의 계약이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차분하게’ 마무리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카자흐스탄 영화 ‘스탈린의 선물’을 개막작으로 시작된 이번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60개국, 315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풍성한 상영작들은 관객 유치로 이어져 총 19만8818명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스타들을 향한 환호성은 예년보다 작았고 영화사들의 행사는 부쩍 줄어들었다. 필름마켓에서의 ‘대박’ 소식도 들리지 않았다. 외면하고 싶은 이 영화산업 침체의 결과들은 언론에 의해 “차분한 축제”라고 재해석 됐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주의 HOT] 최진실 죽음에 ‘비통’, 금융위기에 ‘애통’

    ● ‘국민 탤런트’ 최진실 사망 인기 탤런트 최진실(40)씨가 사망했다. 최씨는 2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검시결과와 유족·지인들의 진술로 볼 때 최씨가 자살한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최씨는 최근 앞서 사망한 고 안재환씨와 관련된 루머로 고통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가족들은 최씨가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최씨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탤런트 신애,개그우먼 이영자 등 고인과 친분이 있었던 많은 연예인들이 고인의 집으로 향했으며, 5년전 고인과 이혼한 야구해설가 조성민씨 역시 애도를 표했다. ● 멜라민 파문, 국내서도 ‘일파만파’ 중국산 멜라민 분유 파문이 전 세계를 덮칠 기세다. 특히 과자·커피크림 등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돼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멜라민 검사결과를 번복하는가 하면, 뉴질랜드산 분유 원료를 사용한 분유원료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되는 등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대상상품의 회수 외에 이렇다할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져가고 있다.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 ● 미국발 금융위기 한국을 덮치다 미국의 금융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가운데 한국경제도 비상이 걸렸다. 외화유동성이 경색됐고,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에 가입했다가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 시시각각 들려오는 미국의 구제금융안 관련소식에 환율·주식·채권은 ‘널뛰기’를 거듭했다. 결국 지난달 29일 미국의 구제금융법안이 하원에서 부결되자 환율은 급등하고, 코스피지수는 급락하는 등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국을 덮쳤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금융위기에 대해 “우리 정부가 충분히 선제 대응을 잘해나가고 있다.”고 말해 또 논란을 일으켰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의 경제상황 인식이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러시아 방문 준비에 전력을 다하느라 이 대통령이 요동치는 금융시장 소식을 ‘충분히’ 접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 불법 조업 중국 어선, 전투함인가? 지난달 27일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을 검문하던 과정에서 중국 선원들의 저항으로 목포 해양경찰청 박경조(48) 경위가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 박 경위는 중국 선원이 휘두른 삽에 머리를 맞은 후 해상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또 박 경위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검문 중이던 해양경찰관 4명이 중국 선원들에 의해 억류됐다가 집단폭행 당한 뒤 풀려난 사실도 밝혀졌다. 특히 박 경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중국 어선에는 쇠파이프 등 각종 ‘흉기’들이 난무했다. 부실한 대응의 해경도 문제지만 남의 나라에 불법조업을 하면서 무기까지 들고 들어온 중국 어선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고기잡으러 온 것인가, 전쟁하러 온 것인가.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주의 HOT] “멜라민 공포… 당최 뭘 먹어야 할까?”

    ● 살자고 먹는 건데, 먹다가 죽을 수도? 과자, 커피크림 등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25일에 걸쳐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멜라민은 신장에 결석을 생기게 하고, 신부전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신부전은 사망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광우병보다 더 무서울 수도 있겠다. ● 차 없는 날, 어땠나? 22일 차없는 날이었다. 서울,인천,안산 등에서는 오전 6∼9시의 출근시간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무료로 운행됐다. 공짜에 기분 좋아진 시민들이 많았을 것이다. 배기가스와 석유 소비량을 줄이자는 취지도 좋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들은 짧아진 출근시간을 반겼다. 하지만 승용차를 끌고나온 일부 운전자들은 도로통제로 길이 막힘에 따라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도 ‘차없는 날’ 운동에 동참, 청와대 사저에서 본관까지 자전거로 출근하는 모범(?)을 보였다. ● 내년 세입 예산안 살펴보니 휴~ 한숨만… 2009년도 세입 예산안이 25일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봉급생활자는 평균 212만원, 자영업자는 246만원을 내게 된다. 여기에 기업들의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을 더한 전체 조세부담액은 1인당 467만원으로 올해보다 31만원이 늘어나게 된다. 문제는 간접세와 직접세다. 내년도 간접세의 세수 증가율이 7.9%로 직접세(7.3%)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간접세인 부가가치세는 내년에 48조 5000억원이 걷혀 올해보다 9.5%(4조 2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간접세는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부과되는 것이다. 서민들이 더 살기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 영수회담, 초당적 협력키로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6일 첫 영수회담을 가졌다. 경제 살리기와 남북문제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그동안 ‘초딩적’인 수준으로 싸우기만 하던 모습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정작 종부세•법인세 감세 논란, 종교편향 논란, 공기업 민영화, 촛불시위자 수사 문제 등에 대해서는 뚜렷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아직은 갈 길이 먼 것 같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멜라민 과자 국내 유통 파문] ‘싸게 싸게’ 관행이 禍 자초

    ‘싸게 싸게’에 눈이 먼 업계의 저질관행이 결국 일을 냈다. 멜라민 과자가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입돼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식품 안전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25일 과자 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만들어 국내로 반입되는 과자류는 국내에서 만들어 팔 때보다 생산비용이 훨씬 덜 들어간다. 원료비, 인건비 등 생산원가에다 물류비, 관세, 통관비 등 비용 발생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20%가량 싸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제과 업체 관계자는 “쌀과자의 경우 중국산 쌀이 국산 쌀보다 25%가량 싸고 인건비도 50% 적게 든다.”고 밝혔다. 국내 과자 업체들이 OEM이든, 현지 공장 운영이든 중국산을 선호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특히 멜라민 과자 파동을 일으킨 해태·크라운제과는 롯데나 오리온처럼 자체 공장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어서 생산비용이 훨씬 덜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OEM은 다른 업체에 생산과 관리를 통째로 맡기는 형태인 만큼 하청을 받은 중국 업체는 가능한 한 원가를 낮추려 든다. 싸게 만들어 납품할 수록 이익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업계의 이런 관행에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정부에 식품안전대책을 촉구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센터 이금주 팀장은 “아이들의 건강이 달린 문제”라며 “안전성 운운하며 탁상공론을 벌일 때가 아니다.”라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 팀장은 또 “중국에서 OEM으로 수입되는 제품은 수없이 많다.”면서 “중국 현지 공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 점검은 물론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사무총장은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만큼 중국에서 들어오는 먹거리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검사시스템의 보완 및 강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주현진 김승훈기자 jhj@seoul.co.kr
  • [멜라민 과자 국내 유통 파문] 물 많이 마시면 도움

    멜라민으로 인한 신장결석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묻는 전화가 의료기관에 빗발치고 있다. 물론 멜라민 축적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산 과자류와 유제품이 함유된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과자 등은 부지불식간에 먹는 일이 많으므로 평소 신장결석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멜라민 축적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2ℓ 이상 마시면 신장결석 예방에 효과가 있다. 어린이도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다.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건강관리센터 이금주 파트장은 “동물실험에서 볼 때 멜라민은 소량 섭취하면 24시간 이내에 모두 소변으로 빠져 나간다.”면서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섭취했을 때는 수분 함량을 늘려 배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멜라민이 함유된 과자류를 과다하게 먹은 뒤에 심각한 복통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신장결석은 장기간 인체에 해로운 정도의 멜라민을 섭취할 때 생긴다. 반면 짧은 기간에 멜라민을 다량 섭취할 경우 급성신부전이 생길 위험이 높다. 신장결석이 생기면 옆구리 통증과 복부팽만감, 빈뇨, 구역질, 구토, 배뇨곤란, 급작스러운 배뇨중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때로는 심한 발열과 통증에 의해 갑자기 혈압이 올라가기도 한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中멜라민 공포 확산] 전문가들 “어떤 형태로든 국내 들어왔을 가능성”

    중국발(發) ‘멜라민´ 공포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멜라민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센터 이금주 팀장은 22일 “멜라민은 식기류, 주방용품을 비롯해 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공업용 물질”이라면서 “소량의 멜라민이 체내에 흡수될 경우에는 자체 정화가 가능하지만 분유 등 먹거리에 사용돼 매일 흡수하게 되면 신장결석 등을 일으키거나 아이들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 화학과 김성훈 교수는 “멜라민은 체내 세포를 죽이는 독극물이자 발암물질”이라면서 “체내에 축적될 경우 효소기능이 망가져 다른 세포마저 죽게 돼 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업체들이 단백질 함량을 부풀리기 위해 멜라민을 악용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최수진 교수는 “단백질은 질소가 좌우하는데, 멜라민은 질소 함유량이 높다.”면서 “단백질 함량을 속이기 위해 먹거리에 멜라민을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른보다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김성훈 교수는 “멜라민은 중국의 분유 파동에서 보듯 맛이 이상하더라도 제대로 표현을 하기 어려운 아이들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면서 “멜라민이 음식에 다량 들어가면 맛과 냄새가 이상하기 때문에 어른들 음식에는 첨가될 가능성이 적다.”고 했다. 이금주 팀장은 “우리나라도 싱가포르, 홍콩 등처럼 우유나 버터 등 중국산 유가공제품을 들여와 다른 제품의 원료로 사용됐을 수 있다.”면서 “이 원료들을 사용한 초콜릿이나 과자 등은 멜라민이 함유된 것으로 소비자가 먹을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성훈 교수는 “멜라민이 포함된 식품이 어떤 형태로든 우리나라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식품을 구매할 때 원산지 표시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수진 교수는 “중국산 원재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멜라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유통됐다면 전량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의 22개 업체 분유는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 65개 가량을 수거해 전수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승훈 김정은기자 hunnam@seoul.co.kr
  • [금주의 HOT]미국 금융위기에 세계경제 ‘악!’

    ●미국 금융위기에 세계경제가 몸살 미국발 금융위기에 세계경제가 몸살을 앓은 한 주였다. 추석연휴 마지막이던 지난 15일 158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미국계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신청을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증시는 폭락했고 세계증시 역시 일제히 곤두박질쳤다. 이번 금융위기에 대해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현재의 위기는 100년 만에 한 번 올 수 있는 사건”이라며 “위기가 해결되기 전까지 더 많은 대형 은행이 문을 닫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번 위기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이 금 등 현물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한다. 이러다 아이들 돌잔치에 금반지를 선물하던 우리네 풍습이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닐는지 걱정이다. ●’이효리 열애설’ 보도…소속사 “사실왜곡 법적대응 하겠다” ’섹시 아이콘’ 이효리(30)의 열애설이 한 스포츠신문에 보도됐다. 지난 10일 한 호텔 수영장에서 모 그룹 재벌2세와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된 것. 한 해 매출이 100억에 달해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리는 이효리와 재벌 2세의 열애설이었던 만큼 세인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그러나 이효리측은 재벌2세와의 열애설을 공식부인하면서 “이번 일로 연예계 활동에 회의를 느낀다.”고 밝혔다. 소속사 역시 “지인들과의 모임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이라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 ‘저질 분유’사건으로 드러난 중국의 식품안전 불감증 중국의 식품 안전 문제가 최근 터진 ‘저질 분유’ 사건으로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번 사건은 멜라민이란 공업용 화학물질이 함유된 분유를 먹은 유아들이 집단으로 신장결석에 걸리고 이중 1명이 사망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 제품은 일부 낙농업자와 우유 매매상이 이윤을 높이려고 우유에 멜라민을 첨가해 분유제조업체에 납입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국가이미지를 재고에 성공했던 중국은 ‘저질 분유’사태로 인해 채 한달도 못 버티고 ‘불량식품 대국’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말았다. ●민생치안 전담하는 경찰기동대 출범 서울지방경찰청은 9월 17일 오후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연경장에서 하반기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편성된 현행범 검거 전담 ‘그린포스(Green-Force)’ 부대와 불법 풍속업소 단속 전담 ‘스텔스(Stealth)’부대 출범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두 부대를 출범시킨 이유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그 동안 촛불집회에 투입됐던 경찰력을 경찰 고유 업무인 민생 치안으로 돌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경찰 본연의 임무로 돌아온 것에 박수를 보낸다. ●우여곡절 끝에 통과한 추경예산 4조 5000억 규모의 추경예산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당초 들어있지 않던 대학생 학자금 지원 2500억원,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837억원 등 민생지원예산 4350억원이 추가됐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을 서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그의 말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한해 두권 책읽기 운동’과 허준 선생의 열정과 의술을 조명하는 ‘도전 허준 퀴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퀴즈대회는 강서 한마음 대축제 기간(10월12일)에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다.2인 1조(어린이 1명, 부모 중 1명)가 한 팀이다. 대상, 우수, 장려상 등을 선발해 상금을 준다. 선착순 200팀이며 참가신청은 각동 주민자치센터와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치행정과 2600-6159.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다음달 31일까지 주민들과 함께 불법적인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10개동, 연면적 500㎡ 이상 상업용 건축물 1002곳이 대상이다. 구청 직원 한 명과 해당 동에 거주하는 주민 한 명(2인1조)이 조를 이뤄 합동으로 실시한다. 건축과 2620-3550. 중구(구청장 정동일) 중구민 한가족 노래자랑이 열린다. 오는 23일에는 봉래초등학교에서 ‘중림가요제’가 진행된다.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소공동·회현동·명동·필동·중림동 등 5개동의 주민들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룬다.26일 광희초등학교에서는 ‘충무가요제’가 열린다. 개그맨 배동성이 사회를 맡고, 을지로동·황학동·신당1·5·6동 등 5개 동의 주민들이 출전해 솜씨를 뽐낸다. 문화체육과 2260-4212.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18일 오후 6시 금빛공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U’s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중·고등학생팀들의 화려한 댄스경연과 기성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13개팀 79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며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11월26일부터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진출할 수 있다. 가정복지과 890-2260.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20일 삼청공원에서 자연 사랑과 환경 보존을 위한 ‘제1회 어린이 자연보호 사생대회’를 연다. 구립어린이집 원아들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행사의 주제는 ‘자연 보호, 환경 사랑’이다. 참가비, 도화지, 크레파스는 무료이며 물감과 붓, 물통 등 개인 미술도구와 돗자리, 화판은 개인이 준비한다. 시상식은 10월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자치행정과 731-1626.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다음달 한달동안 지역 의료기관들과 함께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과 고위험군관리에 관한 특별 건강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뿐 아니라 운동요법, 식사요법 등에 대해서 쉽게 알려준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한다. 지역보건과 2289-8490.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사가정공원을 제2호 금주·금연 청정공원으로 선포한다.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장소로 이용되고, 술병과 담배꽁초를 버리는 등 공원 이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예방해 공원을 주민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19일 오후 4시 사가정공원에서 금주·금연 청정공원 선포식을 갖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지도과 490-3756.
  • [금주의 HOT] 웃기 어려운 명절… “한가위만 ‘안’ 같아라”

    ● ‘인생은 참된 것’ 노래하던 고(故) 안재환 씨 자살 9월 둘째 주는 고(故) 안재환 씨의 사망 소식으로 시작했다. 유난히 화창했던 지난 8일 날아든 이 비보(悲報)는 평소 늘 밝아 보였던 그의 모습이 겹쳐지며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자살 원인으로는 ‘사채 빚에 대한 압박감’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결혼한 지 1년도 안된 안씨의 부인 개그우먼 정선희 씨는 믿을 수 없는 남편의 죽음 앞에 실신에 실신을 거듭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비통함에 빠지게 했다. 지난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씨는 브라운관에서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 고등학교 시절 만들었다는 자작곡 ‘인생은 참된 것’으로 인기를 얻어 온라인 출시를 하기도 했다. 사소한 일상이 인생의 참된 것이라는 뜻의 재미있는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극했던 고인의 명복을 빈다. ● MB, ‘국민’과의 대화 아니죠, ‘대통령’과의 대화 맞습니다. “나를 믿고 힘을 모아 주십시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어이쿠, 협박도 하십니다.”, “우리끼리 싸우면 될 일이 없습니다.”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 앞에 섰다. “오늘밤 국민 여러분과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운을 뗀 이번 방송의 제목은 흔히 알고 있는 ‘국민과의 대화’가 아닌 ‘대통령과의 대화’였다. 이에 이 대통령은 평소 언론계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던 바와 같이 프로그램 제목의 취지를 살려 ‘대통령’ 중심으로 대화했다. 이동관 대변인은 “진정성이 전달됐을 것으로 본다.”고 자평했다. ● ‘김정일은 어디에’… 9·9절 불참, ‘건강이상설’ 솔솔 우리나라에서 9월 9일은 ‘그냥’ 화요일 이었지만 북한에서 9월 9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한 지 60년이 된 ‘역사적인’ 날이었다. 밥은 굶어도 기념 금·은화는 발행했고 옷은 못 입어도 도시미관 공사도 마쳤다. 하지만 이 ‘축제’를 지시했을 한 사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보이지 않았다. 한때 사망설까지 나왔던 ‘김정일 건강이상설 파장’은 김성호 국가정보원장이 10일 밝힌 “김 위원장은 뇌수술 뒤 회복 중”이라는 보고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우리정부는 포스트 김정일 시대를 잘 대비하고 있는 것일까? ● ‘우주탄생의 비밀’ 풀릴까?… ‘빅뱅 실험’ 시작 약 137억 년 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대폭발)이 유럽에서 재현됐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 (CERN)은 지난 10일 4시 36분(한국시간)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지대 지하에 설치된 대형강입자충돌기(LHC)에 첫 수소 양성자 빔을 성공적으로 발사해 빅뱅 실험에 들어갔다. CERN의 조스 엥겔렌은 이번 실험에 대한 세간의 우려에 대해 “LHC의 안정성은 완벽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미 미국과 독일에선 “미니 블랙홀이 지구를 삼킬 수 있다.”며 소송이 제기됐고 세계적인 석학 스티븐 호킹 박사는 “실험 목표인 힉스입자를 못 찾는 데 100$ 건다.”고 말했다. ● “한가위만 ‘안’ 같아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더 이상 덕담이 아니다. 치솟는 물가, 얇아진 지갑, 짧은 연휴를 생각하면 ‘한가위처럼’ 지낸다는 건 두려운 일이다. 지난 11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10만원으로 차례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경동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저렴한 물건을 구입했지만, 제사에 필요한 필수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데 든 비용은 총 11만 5천원. 10만원으로는 더 이상 조상님을 뵐 면목이 없어졌다. 20~30대 청년들은 ‘눈칫밥’ 때문에 더 힘들다. “취직 안 하냐”, “결혼 해야지” 등 애정 어린 잔소리를 들어야하는 젊은이들은 아예 고향에 갈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이에 젊은층의 83.4%는 추석연휴동안 고향에 가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는 왠지 한겨울보다 더 춥고 쓸쓸할 것 같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주의 HOT] 오르는 물가·늘어가는 빚…”살기 힘드네”

    ●구렁이 담 넘듯 다시 고개 든 ‘대운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 3일 “운하건설을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하천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진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대운하 카드를 슬그머니 다시 꺼내 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지 3개월 만에 발표된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심정심’(李心鄭心-이 대통령의 대운하 추진 의지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입을 빌려 내비친 것)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우윳값 17~18%인상…1ℓ에 2043원 ℓ당 2000원을 훌쩍 넘어선 우윳값에 서민들의 마음은 갈수록 추워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가격이 오를대로 올라버린 뒤에야 가격인상을 자제하라며 뒷북을 쳤고 서민들은 “힘든 살림살이, 우유마저 힘들게 한다.”며 좌절하고 있다. 우유가공업체•유통업체•낙농가들은 “아직도 충분히 올리지 못했다.”며 볼멘소리를 하지만 마지노선인 ‘ℓ당 2000원’을 훌쩍 넘어 우유값이 금값이나 다름 없어진 현실에 오늘도 썩은 우유를 마신 냥 배가 아프다. ●가계빚 사상 최고치…1가구 3960만원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경기에 가계 빚도 660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금은행 대출 용도 중 주택용도가 차지하는 비율은 47.1%. 재개발 아파트와 뉴타운 관련 전세자금이 늘면서 대출 비용도 대폭 증가했다. 늘어만 가는 빚에, 매일같이 몸이 부숴져라 일해도 우유 한 잔 사먹기 겁나고, 평생을 뼈 빠지게 일해도 내 집 하나 갖지 못하는 대한민국이다. ●장안동 윤락가 ‘아듀’ 불법 안마시술소와 성매매 업소, 성인 오락실 등이 밀집해있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밤문화’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됐다. 이중구(49) 동대문경찰서장은 성매매 업소 근절을 임기 중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하고 성매매 업소 단속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계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는 등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햇볕으로 나오라 그럼 살이 타들어갈 수 밖에 없는 ‘밤문화’ 종사자들. 피켓 든 언니들이 “우린 뭐먹고 살란 말이냐.”며 따지기 전에 ‘낮문화’에 적응할 수 있게 양산 하나 먼저 쥐어주는 것이 도리 아닐까. ●GS칼텍스, 기름 말고 고객정보도 파나? 정유회사 GS칼텍스의 고객으로 추정되는 11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고객 정보가 담긴 CD가 서울 강남 유흥가에 버려진 채 발견되면서 표면화 된 이번 사건에 대해 해당 정유회사는 “문제의 CD와 회사 데이터베이스 대조작업을 60∼70% 마친 결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인정했다. 깨진 항아리에 물을 주워 담을 수는 없는 법. “이제 주유도 마음 놓고 못하겠다.”는 아우성이 오늘 내일 일 만은 아닌 듯 하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주의 HOT] 올림픽은 끝났다…시청광장 ‘시끌’

    ● 올림픽 대표선수단이 베이징에서 돌아왔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종합 7위의 성적을 올린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했다. 아내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싶었던 새신랑 진종오(사격)도, 감기에 걸린 박태환(수영)도 대회 초반 경기를 마쳤지만 ‘기다렸다가’ 함께 귀국했다. 선수단은 선수생활에 (아마도) 처음으로 광화문 거리 행진을 가졌다. 누군가는 이를 두고 ‘비겁한 이들의 거리’에 ‘명품’들이 행진했다고 표현했다. 아, 어쩌면 그 ‘명품’들 중 촛불을 들었던 ‘비겁한 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처음으로 행진했을 것이라는 말은 취소. ● 탈북자 위장 여간첩이 잡혔다고 보도됐다 탈북자로 위장한 간첩 원정화가 잡혔다는 보도가 27일부터 나왔다. 지난 7월 15일 체포되어 17일 구속된 바로 그 간첩으로 이때 원정화는 이미 위장탈북 남파 사실을 자백했다. 참고로, 원정화에 대한 수사는 지난 2005년 3월에 시작됐다.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은 3년 전 수사가 시작된 ‘원정화 사건’을 두고 “지난 10년 좌파정권의 적폐”라며 이전 정권을 비난했다. 시기상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간첩 체포’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의미의 건전한 취지였다고 여겨진다. ● 종교차별 규탄 ‘범불교대회’ 개최 불자들이 결국 ‘뿔났다.’ 불교계는 27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헌법 파괴ㆍ종교 차별 이명박 정부규탄 범불교도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6만명(경찰추산, 주최측 추산 20만명)의 불자들은 대통령의 공개 사과와 경찰청장 파면 등을 요구했다. 이에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과 관련해 “이런 요구는 적절치 않다는 게 내부 분위기”라면서 “논란이 증폭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공식적으로’ 답했다. 그러나 30일 낮 ‘바람직하지 않게도’ 조계종 스님이 혈서를 쓰고 흉기로 배를 세차례 자해하는 일이 일어났다. ● ‘꿈꾸는 교회’ 목회자 일행, 필리핀서 교통사고로 사망 필리핀 북부에서 한국인들이 탄 차량이 창고에 추돌해 탑승자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들은 서울과 진해의 ‘꿈꾸는 교회’ 박수진 목사와 가족 등 8명, 현지 선교사 2명이다. 사고 원인은 빗길 과속이나 운전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로 추정됐다. ● 베이징 올림픽, 끝까지 한국을 ‘건들다’ 2008 베이징올림픽 폐막식에서 동해를 ‘Sea of Japan’(일본해)으로 표기한 세계지도가 사용된 것이 확인되며 네티즌들의 반중 감정이 정점에 달했다. 대회 내내 ‘호루라기 응원’과 편파판정 의혹 등에 더해 한국을 제대로 ‘건드린’ 셈이 됐다. 가뜩이나 분위기 안좋은 한일문제다. 한편 국내 모 대학교는 수시모집 광고에 ‘Sea of Japan’ 지도를 사용해 중국으로부터 비난의 바통을 넘겨받았다. 광고대행사측은 학교의 실수가 아닌 자신들의 실수라고 밝히며 사태를 수습했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건강만화 우수작 모아 책자 발간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제2회 ‘서초구 건강만화 공모전’에서 뽑힌 우수 작품을 모아 수상집을 낸다. 최우수 작품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담아 16개 작품이 선정됐다. 금연과 금주에 대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 많다. 책자는 중·고등학교나 구청, 주민센터에 배치한다. 건강관리과 570-6586.
  • [금주의 HOT] 선수단은 ‘금빛’, 국내는 ‘잿빛’

    ● ‘태권남매’ 금빛 발차기…선수단 금 10개 목표 달성 지난 8일 개막한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태권도 남자 -68kg급 손태진과 여자 -57kg급 임수정의 선전에 힘입어 금메달 2개를 확보했다. 손태진과 임수정은 결승에서 각각 마크 로페즈(26·미국)와 아지제 탄리쿨루(22·터키)를 맞아 종료 직전 극적인 발차기로 승리했다. ‘태권남매’의 활약으로 한국은 베이징올림픽 목표인 금메달 10개를 조기 달성하는데 성공하며 종합 10위권 진입을 향해 순항을 거듭했다. 한국은 이밖에 18일 남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과 19일 남자 체조 평행봉 유원철의 은메달을 추가, 22일 현재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로 종합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 女핸드볼 또 ‘우생순’…석연찮은 판정으로 결승행 좌절 올림픽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또 다시 눈물의 ‘우생순’을 재현했다. 한국은 지난 21일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준결승에서 상대 센터백 그러 하메르셍에게 버저비터 역전골을 허용하며 28-29 한 점차로 안타깝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 직후 임영철 감독 등 코치진은 하메르셍의 골이 종료 부저가 울린 후 골라인을 통과했다고 항의했지만 경기 감독관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한국은 즉시 국제핸드볼연맹(IHF)에 제소했지만, IHF는 다음날인 22일 새벽 한국의 이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 올림픽 선수단 환영 행진 논란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오는 25일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을 주축으로 대규모 거리행진을 예고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 개선 행사는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청까지 약 400m 거리를 10분 정도 걷는 것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국민 성원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순수하게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지만 이에 대한 시민들의 눈길이 곱지만은 않다. 시민들 대부분은 “70년대식 발상”,“군중동원식 행사”라며 행사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 “생존자 있을수도…” 소방관 3명 구조 중 순직 지난 20일 오전 5시25분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 Y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진압하던 소방관 3명이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려 숨졌다. 순직한 조기현(45) 김규재(41) 소방장과 변재우(34) 소방사는 생존자가 남아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속으로 뛰어들었다 변을 당했다. 한편 22일 오전 순직한 세 소방관의 합동영결식이 서울 은평초등학교에서 은평소방서 장으로 엄수됐다. 이들의 시신은 대전 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 ‘못 다 핀 꽃’ 이언,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지난 21일 새벽 탤런트 이언(27·본명 박상민)이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숨졌다. 이언은 이날 새벽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했다가 귀가한 뒤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하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씨름선수 출신 모델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이언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인기를 모았다. 한편 故 이언의 빈소에는 장윤주·소녀시대·윤은혜·강동원·공유·김신영 등 많은 동료들이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 檢,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체포영장 청구 검찰이 지난 20일 창조한국당 이한정 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문국현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문 대표는 “검찰이 표적수사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문 대표는 자신과 지역구에서 맞붙어 낙선한 한나라당 이재오 전 의원을 정계로 복귀시키기 위해 정부가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의 체포 영장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에 따라 국회 동의를 남겨놓은 상태다. 하지만 거대여당인 한나라당이 ‘법?원칙 준수’를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역시 문 대표에게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문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떳떳하다’던 문 대표, 떳떳하게 검찰에 나가보는 것은 어떨지. ●검단·세교 신도시로 확장 건설…“신도시 개발 안 한다더니…” 정부가 지난 21일 이미 발표된 인천 검단신도시(1120만㎡)를 검단2지구(690만㎡)와 합쳐 1810만㎡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오산 세교2택지지구(280만㎡)와 세교3택지지구(520만㎡)를 한 덩어리로 묶어 800만㎡의 신도시로 개발키로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날 발표한 부동산 활성화 방안이 소비자에 대한 고려 없이 건설업체 지원에만 쏠린 ‘반쪽대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아무래도 경제를 살리려다 보니 기업 지원에 힘이 실릴 수 밖에 없나보다. 대통령이 건설업체 CEO 출신이다 보니 부쩍 건설업에 애착이 가는 것인지도. 신도시로 예정된 두 곳도 분위기가 냉담하다던데 이제야 ‘신도시 광풍’이 그치는 것인지 주목된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인의 질병] (48) 발기부전

    [한국인의 질병] (48) 발기부전

    남성이 중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이 ‘발기부전’이다. 일부 남성들은 고혈압, 당뇨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병보다 발기부전을 더 많이 걱정하기도 한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55) 교수를 만나 우리가 잘 알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속설이 난무하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 음경의 ‘발기’는 성적충동을 느꼈을 때 스펀지 모양의 ‘음경해면체’ 안에 혈액이 들어가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음경해면체의 지주 평활근이 이완되고 정맥이 압박을 받으면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해 발기가 지속된다. ●남성의 25%가 증상 경험 발기부전이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음경해면체에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거나 정맥 차단 기능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긴다. 성행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발기가 충분히 되지 않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 유지하지 못하는 발기부전 증상은 전체 남성의 25%가 경험한다. “최근 보고된 성에 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발기가 되더라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남성의 비율이 40대에 40%,50대에 50%로, 중년층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줄잡아 약 150만명이 발기부전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기부전은 원인에 따라 ‘심인성 발기부전’과 ‘기질적 발기부전’으로 구분된다. 심인성 발기부전은 심리적인 불안, 초조, 긴장, 공포, 불쾌감, 불화, 신경쇠약, 윤리적인 이유 등으로 생기는 증상이다. 특히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우울증, 인격장애 등 정신과 질환을 경험한 사람은 발기부전을 경험하기 쉽다. 성관계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죄의식을 갖거나 지나치게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데만 관심을 쏟는 사람, 성적인 느낌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도 발기부전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기질적 발기부전은 신경계나 혈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을 말한다. 척추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질환, 당뇨병 등의 말초신경질환, 동맥경화로 인한 혈류 장애, 음경해면체의 이상 등이 기질적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심인성 발기부전과 기질적 발기부전 가운데 한가지만 나타나는 사례는 드물다. 두가지 원인이 함께 작용해 발기부전을 경험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과거 첨단 진단장비가 개발되기 전에는 환자의 90%가 심인성 발기부전으로 진단됐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질적 발기부전이 전체 환자의 50∼80%를 차지하죠. 최근에는 음경의 기형, 약물복용·수술 여부 등 병력 검사부터 시작해 기초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청검사 등 다양한 검사기법을 동원해 발기부전의 원인을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야간 수면중 음경발기검사, 시청각 자극에 의한 발기검사 등 첨단 기능검사도 동원한다. 이런 검사를 모두 받으면 일시적인 증상인지 심각한 병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PDE-5 계열 치료제 효과 커 발기부전의 치료는 약을 이용하는 내과적 치료가 기본이다. 최근 ‘PDE-5’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개발돼 고개 숙인 남성들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PDE-5 계열의 약은 음경에 몰린 혈액을 일정 시간 동안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발기를 유지시킨다. 그러나 이 약은 성기능을 향상시키는 ‘정력제’가 아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복용해서는 안 된다. 기질적 발기부전 환자는 약물을 복용해도 일시적인 성욕 증가효과만 얻을 수 있다. 병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혈관이 좁아져 음경으로 가야 하는 혈액이 부족하다면 혈관부터 넓혀야 한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무분별하게 복용할 경우 심혈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질환이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금연·절주·운동이 근본적 치료법 가장 근본적인 발기부전 치료법은 금연과 절주, 적당한 운동이다. 이 세가지는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사항이다. 흡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음경 내부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불러온다. 따라서 발기가 잘 안 된다고 생각되면 우선 담배부터 끊어야 한다. 적당한 음주는 감정을 고조시키고 발기력도 높이지만 과음은 발기력을 감퇴시킬 수도 있다. 과음 후 성행위를 하면 발기가 되더라도 극치감이 없거나 성감이 저하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기력을 높여야 하는데 척추와 하체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항문에 힘을 줘 조였다 푸는 동작을 반복하면 성기능이 크게 향상된다. 적당한 부부관계도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정기적으로 부부관계를 갖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남성이 성관계를 시도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자가 도와야 한다. “기러기 아빠 중에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많죠. 정기적으로 부부관계를 하지 못하다 보니 한번 시작할 때 과도하게 움츠리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적당한 성생활은 건강을 유지시키고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발기부전은 부끄러운 병이 아니다. 남성의 평균 수명이 80세에 근접하면서 60세 이후에도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원하는 남성이 늘고 있다. 가능하면 빨리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발기부전의 원인을 찾는 것이 평생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최상의 비법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50대 환자 극복기 전국 돌며 ‘정력식품’ 섭렵 물거품 병원 처방+금연·금주로 새 생활 서울 구로구에 사는 직장인 박상용(가명·55)씨는 한달 전부터 발기부전 때문에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그는 “발기부전 증상이 1년 전부터 시작됐다.”면서 “당시에는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박씨는 어느 날부터 부부관계를 하다가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발기능의 기준이 되는 ‘아침(새벽) 발기’는 되는데 이상하게 부인과 성관계를 하려고 하면 힘이 빠진다는 것이었다. 부인도 갱년기 증상 때문에 남편을 멀리하기 시작해 각방을 쓰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후 박씨는 열심히 ‘정력식품’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곰 발바닥부터 해구신까지 닥치는 대로 섭렵했다. 발기부전이 곧 남성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결국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하고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의료진은 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결과 5년 전부터 항고혈압약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일부 항고혈압약은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은 곧바로 처방을 변경해 줬다. 또 발기부전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복용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먹고 나서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면서 “이후에는 자신감이 다시 생겨서 그런지 서서히 부부관계를 시작하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부부관계를 다시 시도하자 부인도 갱년기 증상을 이겨내고 성생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한다. 그는 “부부 관계가 좋아지니까 의욕도 생겼다.”면서 “회사생활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음경보형물 삽입술 최후 수단… 증상 90%이상 치료 비팽창형보다 팽창형이 더 편리 발기를 가능하게 하는 여러가지 치료법이 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면 마지막 방법으로 ‘음경보형물 삽입술’을 시행하게 된다. 이 방법은 무릎 관절이 손상돼 못 쓰게 되면 인공관절을 삽입하듯 기능이 떨어져 쓸모가 없는 음경을 새로운 인공조직으로 대치하는 수술이다. 음경에 인공으로 만든 보형물을 삽입해 자신이 원할 때 발기상태가 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다. 인공 보형물은 기능에 따라 ‘팽창형’과 ‘비팽창형’으로 나뉜다. 비팽창형은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비가 싼 장점이 있지만 평상시에도 발기상태로 놔둬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한 것이 팽창형으로, 평상시에는 접었다가 성교를 할 때나 소변을 볼 때 펼 수 있도록 돼있다. 국내에 도입된 보형물의 종류는 10여종에 이른다. 음경보형물을 이용한 수술법은 증상을 90% 이상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마비 등의 이유로 발기가 완전히 불가능한 환자에게 적당하다. 의료진은 중증 발기부전 환자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음경보형물 삽입술을 권하지는 않는다.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잠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물을 통해 90% 이상 치료할 수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금주의 HOT] 와! 올림픽…어? 광복절특사

    ●한국, 올림픽 10위 달성 순항중 베이징올림픽이 지난 8일 개막한 가운데, 한국 선수단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14일 오후 5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6, 은메달 6, 동메달 1개를 따내 중국과 미국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중입니다. 앞으로 양궁, 태권도 등이 남은 것을 감안한다면, 세계 10위 목표 달성엔 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 “너도 울고 나도 울었다” 금메달 최민호 선수와 은메달 왕기춘 선수. 당신들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다르지만, 그 가치는 똑같습니다. 한없이 값진 땀방울의 결과임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 “이형택 경기는 대체 어디서 틀어주는 겁니까?” 이번 올림픽에서도 방송사들의 ‘종목 편파 중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일부 메달에 근접한 종목 혹은 인기 종목은 방송3사에서 너도나도 중계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어디서도 경기모습을 지켜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대한민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 선수는 11일 엘살바도르의 알레발로 라파엘과 맞붙은 1회전에서 탈락하며,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쓸쓸히 퇴장해야만 했습니다. 이형택! 지(켜봐주지)못(해)미(안해) ●정연주 KBS 사장 해임 …배임혐의 체포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정연주 KBS 사장을 해임했습니다. 이를 두고 여당은 “정당한공권력 집행”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야권에서는 “언론장악 음모가 드러난 사건”이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 묻습니다. 이번엔 누구입니까?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 ‘룸살롱 운영 의혹’ 파문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이 성매매 알선업소 운영 등에 개입한 의혹과 관련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또 “어 청장이 ‘동생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우두머리가 저지른 사건, 꼬리가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냥 꼬리만 흔들다가 끝나는 건 아닐런지… ● ‘비즈니스 프렌들리’ 광복절특사 논란 정부가 지난 11일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주년을 맞아 34만여명에 대해 특별 사면 및 복권, 특별감형을 단행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입니다. 특히, 현대차그룹 정몽구, SK그룹 최태원, 한화그룹 김승연 등 ‘회장님 사면’에 대해 ‘재벌 봐주기’란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 일반사면 형식이 아닌 특별 사면이었던 것에 대해 “사면권을 남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회장님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게 하실 겁니까? 글 /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32) 삼현육각과 춤추는 아이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32) 삼현육각과 춤추는 아이

    김홍도의 ‘무동’(그림 1)은 너무나 잘 알려진 그림이다. 한데 국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야 잘 알겠지만, 일반인들에게 그림의 내용은 낯설 것이다. 이 그림은 삼현육각을 잡히고 있는 그림이다. 삼현육각은 좌고 1, 장구 1, 피리 2, 대금 1, 해금 1로 편성한다. 그림의 왼쪽 위를 보면 벙거지를 쓰고 매달아 놓은 북을 치고 있는 사내가 있다. 좌고를 치는 중이다. 그 오른쪽의 갓을 쓴 사내는 장구를 치고 있고, 또 그 오른쪽의 사내 둘은 피리를 불고 있다. 푸른 저고리를 입은 사내는 뺨이 볼록 나왔으니, 소리를 내느라 한창 기운을 쓰고 있는 참이다. 그 아래 사내는 대금을 불고 있고, 그 아래 사내는 해금을 켜고 있다. 이것이 곧 삼현육각의 편성이다. 삼현육각에 대해서는 국악계에 많은 논문이 있다. 하지만 그 복잡한 사정을 여기서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속편’에 알기 쉬운 설명이 있다. ‘오례의’‘악학궤범’ 이하의 음악책에 보이는 악기와 악공은 국가 의례상에 쓰는 정식의 것이거니와 그것 한 판을 갖춤은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또 꼭 그래야만 할 필요도 없어서 언제부터인지 약식의 악반(樂班)이 성립하여 어지간한 경우에는 이것만으로 수용(需用)에 충당하고, 더욱 민간에서의 주악은 이 정도로 만족하는 신 기준이 성립하니, 이것이 삼현육각, 줄여서 삼현 혹 육각이라는 것이요, 근세에 보통으로 풍악을 잡힌다 하면 이것을 가르킵니다. 즉 원래 ‘오례의’나 ‘악학궤범’에서 정한 정식 악반이 아니라, 줄인 약식 악반을 말하는 것이 삼현육각이다. 더 읽어 보자. 삼현육각은 북·장구·해금·피리(한쌍)·대금을 이르니, 삼현육각의 말뜻은 진실로 명백치 아니하되, 대개 삼현은 해금을 따로 친 것이요, 육각은 악기의 총수를 말한 것인 모양입니다(巫樂은 위에 든 5종 외에 지금이 들어가 여섯이 됩니다). 삼현육각 대신 ‘육잡이’란 별칭도 있습니다. 여하간 북·장구·해금·피리 1쌍·대금 여섯 가지 합주는 근세 조선에 성립한 악반 조직입니다. 삼현육각은 언제 생겼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대체로 조선후기에 널리 유행한 음악이다. 삼현육각은 잔치의 흥을 돋울 때 많이 사용되었다. 또는 무용의 반주음악으로, 벼슬아치의 나들이에 위세용 행진곡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물론 삼현육각이 늘 다 갖추어지는 것은 아니었고, 지방에 따라 연주하는 레퍼토리가 약간씩 차이가 지기도 하였다. 기생이 검무를 추는 모습을 그린 신윤복의 그림이 남아 있는데, 여기도 삼현육각이 보인다. 조선후기의 유흥공간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밴드 구성이었던 것이다. 삼현육각이 이렇게 풍속화의 소재가 될 정도로 유명하게 된 것은, 조선후기에 와서 민간의 음악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었다. 여기에는 조금 엉뚱한 이유가 있다. 영조는 무려 52년 동안 왕위에 있었던 인물이다.52년 동안 그가 가장 강력하게 추진한 정책이 금주정책이었다. 백성이 먹을 곡식도 부족한데 술이 웬 말이냐는 것이 영조의 논리였다. 궁중의 잔치, 제사에도 술을 사용하지 않았고 자신도 마시지 않았으니, 민간에서는 정말 술을 구경조차 할 수 없었다. 민간에서 부모가 환갑을 맞이하면 잔치를 벌인다. 하지만 술을 쓸 수 없으니, 흥이 안 난다. 그래서 풍악을 크게 잡혀 잔치를 흥겹게 하고, 남에게 과시도 한다. 여기서 음악에 대한 수요가 발생한다. 삼현육각에 동원되는 연주자들은 대개 장악원 소속의 악공들이다. 장악원 악사들은 세종에서 성종에 이르는 기간은 제법 대우를 받았으나, 임진왜란 이후부터 국가는 이들의 생계를 책임질 능력이 없었다. 악공들은 여러 차례 조정에 하소연하였으나, 하소연을 들어줄 조정이 아니다. 결국 밖에서 해결책을 찾는 수밖에. 악공들은 기생, 가객(歌客), 금객(琴客) 등과 어울려 일종의 밴드를 결성하여 민간의 요청에 응하고 연주료를 받았던 것이다. 아마 그림에 나오는 삼현육각 역시 그런 밴드일 것이다. 이제 춤을 추는 사람을 보자. 어린 아이다. 옷자락이 날리고 표정도 흥겹다. 추는 춤은 무슨 춤인지 모른다. 국악을 하는 분에게 물어보았더니, 삼현육각 반주에는 궁중무용은 아니고 민속춤을 추는데, 승무나 검무를 춘다고 한다. 검무를 추는 것은 신윤복의 그림에 나오니 확인이 된다. 한데 위의 춤은 승무인지 아닌지 알 길이 없다. 춤추는 아이를 무동이라고 한다. 김홍도의 ‘기로세련계도(耆老世聯 圖)’(그림 2)는 노인들이 잔치를 벌이고 난 뒤 기념으로 그린 것인데, 중앙의 춤을 추는 두 사람을 자세히 보면 역시 무동이다. 무동이 출현한 것은 기생과 관련이 있다. 원래 기녀제도는 한국만의 독특한 것이다. 물론 기녀는 중국에도 있다. 하지만 중국은 기녀를 국가가 관리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나라만의 습속이다. 조선은 알다시피 성리학을 국가 이데올로기로 삼았다. 성리학은 말하자면 윤리학이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물질적 육체적 욕망을 절제할 것(사실은 끊어버릴 것)을 요구한다. 성리학을 내면화한 사람이 곧 사대부이고, 사대부가 정치권력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 성리학이 주장하는 바다. 그렇다면 사대부들은 보다 윤리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 기생제도는 바로 지배자가 되는 사대부들의 윤리화와 충돌하였다. 조선은 성리학을 진리로 표방했지만, 불교사회인 고려의 많은 부분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었다. 기녀제도도 그 중 하나였고, 기녀제도에 대해서도 별 말이 없었다. 기녀는 관청의 노비였다. 즉 서울과 지방 관청에 소속된 노비 중에서 일부를 뽑아 기녀로 만들었던 것이다. 더욱이 3년에 한 번 지방의 기녀를 서울로 뽑아 올려 장악원에서 소속시켜 춤과 노래를 가르치고, 궁중의 각종 잔치와 사대부의 잔치에 동원했던 것이다. 아무도 여기에 대해 이의를 달지 않았다. 그런데 세종 12년 7월 28일 김종서가 기녀를 없애자고, 즉 기녀제도를 없애자고 요청한다. 그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예와 음악은 나라를 다스리는 큰 근본입니다.……우리나라의 예와 음악은 중국과도 견줄 만한 것이므로, 옛날에 중국 사신 육옹·단목지·주탁 등이 사명을 받들고 왔다가 예와 음악이 갖추어져 있음을 보고는 또한 모두 아름다움을 칭찬하였으나, 다만 여악(女樂, 기녀)이 섞여 있는 것을 혐의쩍게 여겼습니다. 중국 사신들은 조선에 와서 연회에 참석했고, 거기서 기녀의 춤과 노래를 보았던 것이다. 중국 조정에는 공식적으로 기녀를 동원하는 일이 없었으니, 이들이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세종은 김종서의 말에 망설인다. 이런저런 논란 끝에 기녀를 대체할 수단으로 무동을 쓸 것이 결정되었다. 세종 15년 1월 1일 회례연에서 아악이 초연될 때 무동과 가동(歌童)을 씀으로써 국가의 공식 연회에서 기녀가 제거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기생제도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기녀제도는 여전히 있었다. 무동도 문제가 되었다. 무동은 보통 10대 초반의 노비의 자식을 뽑아서 쓰는데, 이들은 금방 성장하여 어른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동을 세종 25년에 또 폐지한다. 다시 기녀를 쓰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문종 단종 성종 세종 연간에 관료들은 중국 사신의 접대에 기녀를 쓰지 말자고 줄기차게 청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연산군 때는 기녀를 엄청나게 증원했으니, 폐지란 말도 꺼내지 못했다. 기녀가 폐지된 것은 중종 때 조광조가 이끄는 기묘사림에 의해서다. 기묘사림은 연산군의 황음을 경험했던 터라, 기녀를 없애자고 주장했고, 그 주장을 따라 기녀제도가 혁파되었다. 하지만 기묘사화로 조광조 일파가 쫓겨난 뒤 기녀제도는 복구되었다. 이후로는 영원히 기녀를 없애자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면 무동은? 무동 역시 그대로 두었다. 이것이 이 그림에 무동이 나오는 연고인 것이다. 강명관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 [금주의 HOT] 미스코리아·올림픽·KBS… ‘시끌벅적’

    ● 2008 미스코리아, 선정 미스? 지난 6일 제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이후 관련된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대회 직후 미스코리아 眞으로 선발된 나리(22)의 외모가 다른 후보자들에 못 미친다는 지적과 함께 선발 기준이 도마 위에 올랐고 곧이어 美를 차지한 김희경(23)의 과거 누드모델 활동 경력이 알려지면서 파문은 더욱 커졌다. 아무래도 이번 미스코리아, 제대로 ‘미스’났다. 이전부터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는 미인대회 자체가 ‘미스’라는 논란은 계속 있었으니 그다지 새롭지는 않지만. ● KBS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 통과 KBS 이사회가 8일 정연주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을 결정했다. 이로써 정 사장의 해임은 해임권을 둘러싼 법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이명박 대통령의 해임 절차만 남겨놓게 됐다. 이에 여야는 극명하게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 한나라당은 이사회가 당연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환영했고, 자유선진당을 제외한 야권은 정권 차원의 언론장악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법적조치를 비롯한 모든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맞섰다. ● 中 이어도 편입 시도 노골화 우리나라가 실효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에 대한 중국의 ‘작업’이 7일 ‘일부’ 밝혀졌다. 중국 국가해양국 공식 자료를 게재하는 사이트에서 이어도를 자국 영토로 소개한 것. 이 외에 민간 차원의 움직임도 수 건 포착됐다. 이에 우리 정부는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에 이어도까지, 지킬 것이 하나씩 늘어간다. 바쁘다. ● 부시 미국대통령 방한…엇갈린 반응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5일 서울 청계광장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경찰은 청계광장 주변을 원천봉쇄한 채 집회 초반부터 마구잡이식 연행으로 100여명을 붙잡았다. 색소 섞은 물대포가 사용됐으며 ‘포상금’이라는 생소한 제도가 도입됐다. 한편 274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부시 환영 애국 시민연대’는 1만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부시 대통령 환영 대회를 가진 뒤 ‘평화적으로’ 해산했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8일 저녁 8시(한국시간 9시) 궈자티위창에서 열렸다. 100여개국 정상과 9만 1000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개회식을 가졌다.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총연출을 맡아 용과 봉황을 주요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 동서양의 만남을 표현했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청소년 건강교실 참가자 모집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보건소에서 12∼13일 열리는 ‘청소년 건강리더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음주, 흡연, 비만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는 물론 또래 친구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 강좌다. 금연·금주 전문 강사인 이유근, 정회경씨가 강의를 맡는다. 표어 만들기,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건지도과 2657-0137.
  • [금주의 HOT] 서태지·LA갈비·교육감… ‘컴백특집’

    ● “PD수첩 정정보도 하라” 판결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달 31일 PD수첩에 정정·반론보도를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검찰에 이어 법원도 PD수첩의 광우병 보도가 일부 허위라고 판단한 것이다. “판결문을 받아 본 뒤 받아들일지를 결정하겠다.”던 MBC측은 판결 하루 뒤인 1일 오후 판결문과 검찰발표에 반박하며 “시사프로 만들지 말란 얘기”라고 입장을 밝혔다. ● 美 ‘LA갈비’ 4년7개월만에 수입·검역 재개 미국산 ‘LA갈비’ 등 뼈있는 쇠고기 1.5t이 29일 새벽 2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미국의 광우병 발생으로 수입이 금지된 지난 2003년 12월 이후 4년 7개월만의 수입이다. 이번 수입된 쇠고기의 판매가격은 100g에 1500~1700원으로 삼겹살과 비슷할 것이라고 수입업체 네르프측은 밝혔다. ● 서울시 직선 교육감 탄생 서울의 첫 직선 교육감 선거가 지난달 30일 치러졌다. 평균 15.4%의 저조한 투표율 속에서 공정택 현 교육감이 첫 직선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 등에서 ‘특별한’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공 교육감은 “학교 간 경쟁으로 뒤처진 학교는 과감히 도태시키겠다.”고 ‘무한경쟁’의 교육이념을 밝히며 “이것이 미국인들이 환영하는 교육”이라고 정리했다. ● ‘왕의 귀환’ 서태지 새 앨범 ‘모아이’로 컴백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돌아왔다. 그의 새앨범 ‘모아이’는 발매일인 29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핫트랙스 한 곳에서 오전에만 1000장이 팔려나갔다. 이날 유명 판매처에서는 앨범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되어 ‘음반시장 불황’이라는 말을 무색케 했다. 소속사 집계에 따르면 서태지의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만으로 10만장 초도 물량이 동났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악구 “줄넘기로 건강지키세요”

    관악구 “줄넘기로 건강지키세요”

    “우리 가족 건강 비결은 줄넘기.” 관악구가 오는 11월까지 가족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로지 ‘줄’만을 이용해 근육은 키우고 체지방은 줄이는 건강요법이다. 가수 이효리도, 탤런트 황신혜도 애용한다는 다이어트 비방(秘方)이다. ‘2010 건강&가족 JUMP’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웰빙 음악줄넘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줄넘기 ▲한마음 단체줄넘기 ▲한가족 줄넘기 마라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녀노소에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구잡이로 줄만 넘는 것이 아니다.‘21세기 줄넘기 협회’에서 나온 전문강사로부터 줄넘기를 이용한 스트레칭부터 기본 자세, 응용동작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음악과 댄스동작을 군데군데 삽입해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운동과정에 흥과 신명을 어우러지도록 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우미 부스’도 운영한다. 이곳에선 식생활 개선과 금주·금연을 위한 전문가 상담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매회 50명 단위로 운영된다. 장소는 봉천동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지역보건과(881-555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운동선수들이 체중을 조절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운동이 줄넘기”라면서 “주민들 사이에 줄넘기붐을 일으켜 관악구를 ‘줄넘기 건강혁명’의 진원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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