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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AM 실시간 1위… “가인, 백허그하라”

    2AM 실시간 1위… “가인, 백허그하라”

    2AM이 신곡을 공개하자마자 씨엔블루를 제치고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2AM은 21일 총 6곡을 담고 있는 미니음반 ‘죽어도 못 보내’를 공개했다. 새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타이틀곡 ‘죽어도 못 보내’는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의 실시간차트에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던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죽어도 못 보내’가 1위에 등극한 것에 외에 ‘웃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그녀에게(Feat. 2PM찬성), ‘I Love You’가 나란히 2, 3, 4위에 오르며 차트를 장악하기도 했다. 2AM이 차트를 장악하자 팬들은 앨범 감상평에 “2AM이 1위를 했으니 가상부인인 가인은 조권을 백허그하라.”는 재미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가인은 최근 조권의 미투데이에 새 앨범으로 트리플크라운(가요프로 3주 연속 1위)을 달성하면 백허그해주겠다는 글을 남겼던 바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금주 차트 돌풍의 주역인 씨엔블루가 2AM의 컴백으로 실시간차트 1위 자리를 내줬다. 씨엔블루와 2AM의 신-구 대결이 눈 여겨 볼만하다. 누가 금주 주간차트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암검진·건강컨설팅… 종합병원 안부럽다

    암검진·건강컨설팅… 종합병원 안부럽다

    병원 대신 싸게 진료를 받거나 예방주사나 접종하던 곳으로 인식되던 보건소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주요질환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와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컨설팅을 하거나 건강비누 만들기 등 생활밀착형 공개강좌까지 ‘발전’하는 추세다. ●서초구 8개 전문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18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보건소는 지난 2005년부터 8개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한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40세 이상으로 한정돼 있던 검진대상을 30세 이상으로 낮추고 검진방법도 단순 촬영만 하는 방사선 검사(1차 검사)에서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초음파 검사(2차 검사)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국내 여성암 사망률 1위인 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시책은 곧바로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서초구의 유방암 발견율은 0.7%로 국가암검진 방사선 검사보다 획기적으로 높다. 국가암검진 방사선 검사 사업 발견율은 2006년 0.01% 2007년 0.009%에 불과하다. 종합병원과의 협력사업도 눈길을 끈다. 보건소 자체의 예산과 인력, 장비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진보건소는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와 협력해 당뇨합병증 예방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강서보건소는 이화의료원과 공동으로 치매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금연, 금주, 비만 프로젝트 등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단순히 금연패치를 나눠 주거나 운동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종합 건강 컨설팅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늘고 있다. 양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면서 50인 이상 사업장은 금연 희망자들을 등록해 별도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보건소는 올해 ‘비만탈출 9085’로 이름 붙여진 비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영양, 심리, 운동 등 영역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봉보건소는 비만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서초보건소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컨설팅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와 지난해 12주간 실시한 ‘505건강캠페인’은 월 2회 보건소의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회사를 방문해 직원 개인별로 3개월간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벤처기업 판로개척에도 도움 보건소는 우수한 기술을 갖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 벤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이오벤처 기업인 ‘바이오니아’의 경우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각 보건소에 시험공급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았고, 셀텍 역시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수인성 질병용 유전자 검사기를 보건소에서 시험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보건소는 개발제품의 성과를 입증하는 것은 물론 추후 판로개척을 위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일부 보건소들은 생활밀착형 건강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보건소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고 있다. 서대문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천연비누 등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전용스킨, 보디슬리밍로션, 천연주방세제, 영양크림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주부들이 보건소를 친근하게 여기게 됐다.”고 전했다. 서초보건소는 보건소 1층에 어린이 전용 서점을 만들고, 장애인 전용 치과를 설립하기도 했다. 박건형 백민경기자 kitsch@seoul.co.kr
  • [9일 TV 하이라이트]

    [9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유전자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짧은 기간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유전자의 발견과 활용은 가장 눈부시다. 암을 치료하는 유전자, 황금 쌀을 만드는 유전자, 개인별 유전자 지도서비스까지. 유전자 속 담겨진 비밀을 세 가지 테마로 풀어봄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생명공학의 미래를 그려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수도이자 아프리카 대륙 최대 도시 요하네스버그. 1886년 금광의 발견으로 시작된 골드러시로 탄생한 이 도시는 그래서 ‘황금의 도시’라 불린다. 2010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나라, 그러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중심, 요하네스버그로 떠나 본다. ●수상한 삼형제(KBS2 오후 7시55분) 건강과 현찰은 각각 순경과 과자에게 이상과 어영의 결혼을 행복하게 받아 주자고 얘기하지만 순경과 과자는 절대 허락할 수 없다며 반대한다. 한편 건강이 찜질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채업자들이 몰려 와 건강이를 뒷골목으로 끌고 가서 엄청난의 빚을 대신 갚으라면서 협박한다.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45분) 포근한 눈과 따끈한 벽난로가 있어 좋다, 겨울에 더 운치 있는 집. 엄선된 스타의 다섯 집을 소개한다. 얼음나라 청정 고장 화천에 밥상가족이 떴다. 이 마을의 최장수 할머니에게 백세 장수 건강 비법을 들어본다. 또 ‘금주의 웰빙토크’에서는 3대 장수식품으로 불리는 양배추의 무궁무진한 효능을 공개한다. ●천만번 사랑해(SBS 오후 8시50분) 세훈과 연희의 모습을 본 선영은 연희에게 달려들지만 죽다 살아난 사람한테 이게 무슨 짓이냐는 세훈 때문에 기막혀한다. 높은 구두를 신고 결혼식을 하다가 넘어진 난정은 웨딩카 안에서 배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으로 향한다. 한편, 청자네 집에 왔던 금자는 은님이가 선영의 동서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30년 전 감전사고로 두 다리와 왼쪽 팔을 잃은 최영상 할아버지. 지체장애 1급,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생활습관을 체득한 할아버지는 무릎으로 걷고, 오른손으로 생활 전반을 해결하며 지내고 있다. 갈수록 쇠약해져 가는 자신과 아내의 모습에 하루하루가 힘겹다는 할아버지의 사연을 만나 본다. ●라이브 H(OBS 오후 9시50분) OBS와 아리랑TV가 공동으로 방송하는 ‘라이브 H’의 그 두 번째 시간, 홍경민과 함께한다. 답답한 스튜디오를 벗어나 홍대의 유명한 클럽에서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H’는 그야말로 홍대 클럽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H’는 한국의 다양한 대중음악을 전 세계로 소개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 윤아 “소녀 아닌 여자이고 싶다”

    윤아 “소녀 아닌 여자이고 싶다”

    소녀시대 윤아가 소녀가 아닌 여자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윤아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TV ‘걸스 온 탑2’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결혼관, 콤플렉스,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아는 최근 누리꾼들로부터 얻은 ‘남초딩’이라는 별명에 대해 “난 여자이고 싶다”며 “션과 정혜영 부부처럼 결혼해서 사랑받으며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이자 꿈”이라고 고백했다. 그간 방송에서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지목됐던 윤아은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으로 부드럽고 자상하지만 남자다운 외모의 소유자를 꼽았다. 이어 윤아는 “여자 발처럼 작고 예쁘게 생기지가 않아서 맨발로 다니는 것을 안 좋아한다.”고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외에 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초콜릿 CF를 하고 싶다며 달콤한 표정연기를 선보였고 제시카에게 보낸 엉뚱한 영상편지 사연, 연습생 시절 슬럼프를 이겨낸 그녀만의 노하우, 패션 아이템 등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걸스 온 탑2’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최고 위치에 오른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진솔하게 소개한 프로그램으로 ‘윤아’ 편은 총 2부작으로 제작돼 금주 토요일 밤 10시와 16일 토요일 밤 10시에 각각 방송된다. 사진 = MTV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해 연령대별 건강 포인트

    새해 연령대별 건강 포인트

    새해의 시작과 함께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게 된다. 금연·금주는 물론 나름의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게 새해를 맞는 일반적인 풍경이다. 이 가운데 운동은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다. 새해 가족들이 참고할만 한 건강 캘린더를 준비한다. 연령대별 건강 포인트를 짚었다. ●20∼30대 음주 교통사고 사망 최다 20∼30대에는 질병보다는 사고가 많다. 이 연령대의 사망 1위는 교통사고이며 특히 음주운전 사고가 많으므로 술을 마신 뒤에는 아예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30대는 간질환 사망도 높은 편이다. 지나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급성간염과 간경변, 바이러스성 급성간염, 간부전 등이 주요인이다. 이런 질환은 상당 부분 술이 원인임을 새겨둘 필요가 있다.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은 대부분 선천적 이상이나 돌연사의 경우 대부분 음주·흡연·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므로 절제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적어도 1∼3년에 한번씩 건강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혈액·대변검사와 흉부 X선검사, 갑상선검사 등은 매년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는 중병은 드물지만 성인병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조기검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연령대는 신체적 기능이 정점에 올라 있어 강도 높은 운동도 잘 소화하는 만큼 체력 증진과 유지에 중점을 두고 운동을 하는 게 좋다. 20대는 하루 20∼30분씩 일주일에 3회 이상 조깅을 해 폐 기능과 순환계 기능을 키우거나 자전거 타기·농구·테니스 등도 좋다. 체력이 좋아 특별한 운동처방이 없어도 거의 모든 스포츠를 두루 섭렵할 수 있다. 그러나 30대는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이므로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개인에 따라서는 성인병이 시작되거나 직업적인 스트레스가 강할 때이므로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빨리 걷기나 가벼운 조깅을 매일 20∼30분씩 하다가 2개월쯤 후에 40∼50분 정도로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1∼2회 테니스·축구·배드민턴 등 구기운동을 함께 하거나 헬스클럽을 찾아 구체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40대 정기검진으로 심장질환 예방 40대는 간과 심장질환이 늘어나는 시기다. 교통사고와 자살도 많은 편이지만 특히 간질환이 문제가 된다. 주요인은 지나친 음주다. 특히 40대가 되면 개인 음주량이 평생 가장 많아지는데, 이 상태에서는 뇌가 점점 알코올 저항성을 가져 나중에는 부분적으로 뇌의 작용이 억제되거나 멈추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연령대에 가장 경계해야 할 질환은 고혈압·협심증·관상동맥질환 등 심장질환. 전체 사망률 1위에 올라 있으며 남성 발병률이 여성보다 무려 3∼4배나 높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병은 물론 뇌졸중(중풍)의 직접적인 원인이며, 불행히도 95%가 선천성이어서 특별한 예방책이나 자각증상이 없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통해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상책이다. 최근 중장년층의 돌연사가 느는 주원인은 고지혈증·고혈압·흡연·당뇨 등이다. 협심증은 이들 위험요인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가진 경우에 생긴다. 원인이 2개 이상 복합되면 발생 가능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따라서 40세 이후에는 1∼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40대는 왕성한 사회활동 때문에 운동하기가 어렵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축구·농구 등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바람직한 운동은 조깅·자전거·수영 등 유산소운동과 근력 향상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다. ●50대 가벼운 운동 심폐기능 강화 50대에는 특히 간질환 발생률이 높고, 뇌혈관질환도 급증한다. 대표적 질환은 뇌졸중으로, 50∼60대에 빈발하며 한번 발생하면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심각하다. 이런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고혈압·흡연·음주·당뇨·고지혈증·비만·스트레스 등으로 심장질환과 원인이 대부분 겹친다. 뇌졸중은 사전 감지가 어렵고 발생시 치료 예후가 나쁘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 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 상당 부분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또 직장·대장암도 잘 생기므로 50세 이후에는 매년 직장수지검사,장내시경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60대 이후에 급증하는 호흡기계 질환을 막으려면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한다. 50대 이후에는 신체 기능이 급격히 약화돼 20대의 60∼70%에 그치며, 성인병이 증가하는 만큼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여성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근력운동이 필요한 때다. 그러나 부상 위험이 따르므로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근력운동은 아령 등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이 바람직하다. 속보·자전거·등산·골프·수영 등은 심폐지구력을 강화해 준다. 일상적인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는 것도 좋다. ●60대 이후 5대 사망질환 주의 노년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는 뇌혈관·기관지질환과 위암 등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질병이 많은 때이다. 특히 이 연령대에는 생활습관을 고쳐도 이미 진행 중인 각종 퇴화현상으로 질병 발병을 원천적으로 막기는 힘들다. 단, 5대 사망질환인 뇌혈관·기관지·위암·심장·간질환 중 위암과 심장질환은 예방과 조기 치료가 그나마 용이하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한 위암 조기발견, 심장검사를 통한 심장질환 조기치료에 적극 나서야 한다. 이 연령대에 잘 생기는 대부분의 질환은 장기적인 신체 약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질병을 피할 수 없다 하더라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바른 생활습관이 특히 중요하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최윤호·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 새해 됐으니… 금연·금주

    새해 됐으니… 금연·금주

    담배 끊기, 술 줄이기, 살 빼기, 애인 만들기…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러한 새해 소망을 가져봤을 것이다. 특히 건강을 위한 금연과 금주에 대한 관심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영국과 러시아에서는 2010년을 맞아 각각 금연과 금주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영국 국립의료원(NHS)은 2일(현시지간)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을 위한 ‘금연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금연 키트에는 식후 흡연 욕구를 억제하도록 도와주는 금연 칫솔을 비롯해 금단 증상을 줄여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음악 다운로드 쿠폰, 담배나 라이터를 대신할 수 있는 장난감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금연 실천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차트도 제공되며 금연을 통해 장기적으로 돈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등도 알 수 있도록 했다. 금연 키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흡연으로 인한 국민건강 파괴와 보건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식당, 술집, 사무실 등 모든 공공건물 내 흡연을 금지하는 등 강도 높은 금연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애주가가 많기로 유명한 러시아는 술 소비량이 많은 신년 연휴를 맞아 1일부터 보드카의 최저 가격을 2배 이상 인상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보드카 0.5ℓ의 가격은 종전의 2배인 89루블(약 3400원)로 올랐다. 러시아에서는 신년과 동방정교회 성탄절(1월7일)이 있는 1월 초가 가장 큰 연휴에 해당하며 이 기간 주류 소비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해 금주 권장 차원에서 주류 가격을 올린 것이다. 알코올중독 문제가 심각한 러시아에서는 매년 15~54세 인구 사망 원인 중 절반 이상이 음주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연평균 음주량은 약 18ℓ 수준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와 주류 판매자들은 이번 가격 인상으로 국민의 과도한 음주를 막는 한편 불법 보드카 유통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정책진단] 010 번호통합정책 바뀌나

    [정책진단] 010 번호통합정책 바뀌나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시장의 지형변동에 발맞춰 올해부터 정책변화의 고삐를 단단히 죌 태세다. 완전 경쟁체제로 진입하겠다는 것이 변화의 뼈대로 읽힌다. 지난해 12월14일 방통위가 발표한 ‘유효경쟁정책 폐지’가 대표적이다. 이는 기존 통신시장의 후발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선발(10% 이상 점유율을 갖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상대적으로 강화해온 제도다. 이동통신 분야에서 선발 SK텔레콤과 KT(KTF), 후발 LG텔레콤 간의 차별 규제를 통해 정책이 투영돼 왔다. 이른바 신 유효경쟁정책의 등장은 통신업계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후발사업자에 대한 보호막을 없애는 대신에 통신사업자들의 완전 경쟁으로 시장 활성화를 꾀하려는 것이 목표다. 아직 구체적인 방침은 나오지 않았지만 방통위는 “망을 빌려쓸 때 산정하는 접속료율 부과체계부터 바꾸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벌써부터 신 유효경쟁정책의 실효성 논란이 뜨겁다. KT가 지난해 12월 이동전화 부가서비스로 내놓으려고 했던 ‘010 이전 번호표시 서비스’가 010 번호통합의 정책 논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번호 정책의 속도에 따라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사업자들과 올 초 정책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방송통신위원회 사이에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는 형국이다. 더구나 당초 010 번호통합정책은 비대칭 규제(차별 규제) 차원에서 SK텔레콤의 ‘011 번호 브랜드화’를 막기 위해 시행된 측면도 강한 만큼, 최근 논의되고 있는 ‘유효경쟁정책’의 종결과 더불어 업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번호표시 서비스 올 초 결정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논란은 KT가 최근 번호표시 서비스를 방통위에 신고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번호표시 서비스는 010 번호로만 가입할 수 있는 3세대(3G) 서비스를 011과 016, 019 등 2세대(2G) 사용자들이 기존 ‘01×’ 번호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이 서비스는 교환기에서 번호를 자동변환, 010으로 전환한 번호를 기존 01× 번호로도 착·발신 서비스를 해 준다. 기존 번호로 전화하면 일정기간 음성 등으로 바뀐 010 번호를 알려준 뒤, 이후 완전히 010 번호로 전환되는 현행 ‘번호연결서비스’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그러나 방통위는 KT에 번호표시 서비스의 시행 연기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 KT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방통위 관계자는 “부가서비스는 신고만으로 시행할 수 있지만 번호표시 서비스는 기존 010 번호통합 기조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정책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번호표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010 번호통합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방통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번호통합 정책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올 초 상임위원회에서 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 정책결정 잣대 돼야 2004년 옛 정보통신부는 ‘이동전화 010 번호통합 촉진계획’을 내놓았다. 폭증하는 이동통신 수요 대응과 번호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해서였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4784만명 중 78.4%(3754만명)가 010 사용자이지만 정책 기조를 특별한 명분 없이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 않다. 번호통합의 또 다른 목적은 SK텔레콤 등 선발사업자의 식별번호 브랜드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를 막는다는 것. SK텔레콤 관계자는 “정부가 번호표시 서비스를 허용한다면 010 통합정책의 유일한 목적이 삼성 애니콜 못지않은 브랜드 가치를 지녔던 ’011 죽이기’였다는 점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번호표시 서비스에 대한 이통사들의 입장도 첨예하게 갈린다. 포화 상태에 달해 있는 이통시장에서 기존 ‘01×’ 가입자는 1000만명에 달한다. 4784만명인 전체 이동통신 이용자의 거의 4분의1에 해당한다. 특히 SK텔레콤의 011 이용자들은 471만명 정도. 업계에서는 이들 중 상당수가 가입 연도가 10년이 넘고, 가입자 대비 매출액(ARPU)도 평균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더구나 이들은 지난 5년 동안 ‘3세대로 갈아타라’는 이통사들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번호에 대한 로열티가 높다. SK텔레콤이 사용하고 있는 800㎒ 황금주파수에 대해 정부가 올해 이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는 것도 변수다. 황금주파수는 KT, LG텔레콤의 개인휴대전화(PCS)가 사용하는 1.8㎓의 고주파 대역보다 전파 도달거리가 길어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고, 장애물을 돌아가는 회절성도 뛰어나다. 때문에 KT나 LG텔레콤은 황금주파수의 일부 재배치를 기대하는 눈치다. 대신 SK텔레콤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기존 2세대 가입자를 상당 부분 보유할 필요가 있다. KT가 ‘사용자 편의’를 내걸고 번호표시 서비스 논란을 촉발한 것도, SK텔레콤이 이에 대해 사활을 걸고 반대하는 것도 이런 복잡한 이유에서다. LG텔레콤 역시 표면적으로 번호표시 서비스에 부정적이지만 “우리가 (KT와) 동시에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경쟁 구도를 효율적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정책 목표나 사업자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편의 증진이 우선적인 정책 결정의 잣대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그후] 쪽방촌 민성이에게 희망이 도착했어요

    “산타 할아버지는 착한 어린이 소원은 반드시 들어주신다고 할머니가 그러셨거든요….” 세 살 때 부모님과 헤어져 할머니와 살면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집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일곱 살 민성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본보를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민성이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고 싶다.”는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여느 해보다도 팍팍한 한 해였지만, 세밑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작은 나눔을 실천하려는 손길이 겨울 추위를 무색케 하고 있다. ●독자·구청 “돕고싶다” 연락 줄이어 충남에 사는 권혁진씨는 이메일을 통해 “쪽방촌에 살면서 크리스마스에 작은 기적을 꿈꾸는 민성이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읽게 됐습니다. 저도 생활이 여유롭지 않아 큰 것은 보낼 수 없지만 민성이를 위해 작은 과자세트라도 보내고 싶습니다.”라며 주소를 문의해 왔다. 서울에 거주하는 박필석씨도 전화로 “이번 겨울은 유독 춥고 눈도 많이 오는데 방바닥에 불도 제대로 안 들어오는 쪽방촌에서 고생하는 민성이가 너무 안쓰럽다.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4년 전 헤어진 아빠를 기다린다는 안타까운 얘기에 눈물이 났다.”며 “올겨울 민성이의 소원이 반드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쪽방촌을 관할하는 영등포구청도 민성이를 적극 돕겠다고 팔을 걷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담당 직원들을 통해 민성이네를 비롯해 비슷한 사정의 쪽방촌 사람들의 어려운 사정을 파악한 뒤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하면 도움이 될지 적절한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민성이 “이대호형처럼 될래요” 서울 하늘에 눈이 펑펑 쏟아지던 28일 오후에도 민성이는 쪽방촌 근처 놀이터를 맴돌았다. “롯데의 이대호 선수를 좋아해 야구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는 민성이는 쌓인 눈을 뭉쳐 던지며 야구놀이를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민성이의 할머니 홍정희(63)씨는 “어린 마음에 제 부모가 이혼한 것인지, 엄마가 살아 있는지 아무것도 모를 텐데…. 그저 구김살 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연말이나 명절 때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놀러 가고 싶은 곳도 많은데 형편이 어렵다 보니 못해 줘서 마음이 불편했다. 도와주겠다는 분들이 연락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 할머니는 “애를 버리고 나간 것 때문에 아직도 맘 속으로 아들을 용서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민성이를 위해 꼭 돌아와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민성이를 돕고 싶다는 독자 여러분들의 요청으로 계좌번호를 알려드립니다. 계좌번호:010108-02-368431(우체국), 예금주:홍정희
  • “호랑이로 고객을 잡아라”

    2010년 범띠 해를 맞아 금융권이 호랑이를 이용한 금융상품과 신년 이벤트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새해 소망이나 결심을 통장에 새길 수 있는 ‘호돌이 적금’을 내년 2월 말까지 판매한다. ‘건강한 삶을 위해 금주하자’, ‘가족을 위해 담배끊기’, ‘올해에는 내집마련’ 등이 고객들이 새기는 인기 문구다. 23일 출시된 지 하루 만에 1694계좌(4억 1235만원)를 유치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이 상품은 최고 금리가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4.4%이고, 매달 100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1년 단위로 최장 10년간 자동 연장된다. 내년 설 명절 직후인 2월16∼19일 만 20세 미만 고객이 가입하면 2%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호랑이 모양으로 제작된 ‘호돌이 기프트카드’를 선보인다. 10만~50만원권 등 모두 5종이 판매된다. 내년 2월 12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한 호돌이 기프트카드 100만원(1명), 20만원(2명), 5만원(3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은행권 신년 이벤트도 풍성하다. 우리은행은 내년에 창립 111주년을 맞아 1월11일 기념행사를 여는 것을 비롯해 수신상품 금리 우대, 각종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2010 새출발 기분좋게 호호호(虎虎虎)’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연다. 엽서에 새해 희망 메시지나 기발한 축하문구를 담아 행사 기간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 접수하면 총 201명을 선정, 최고 엽서상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넷북 등 경품을 준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시설서기관 임용 △행정관리국 총무과 김일중■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승진 △홍보담당관실 권영섭△정책기획관실 박종달 안신영△콘텐츠정책관실 윤양수△저작권정책관실 정향미△문화예술국 이경직△문화부 서상면△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 황면■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선거실장 김용희◇1급 전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이재휴△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류원홍△서울시선관위 안병도△부산시〃 정기섭△인천시〃 이기영△경기도〃 조해주△충북도〃 김도윤△충남도〃 김현태△전남도〃 황용연◇1급 승진 △광주시선관위 김원기△울산시〃 강천수△전북도〃 문택규△경북도〃 신동필△경남도〃 남래진△제주도〃 김범식◇이사관 전보 △감사관 오봉진△재외선거국장 윤원구△사무처 임성식△충북도선관위 정성종△경남도〃 김규조△제주도〃 전선일◇이사관 승진 △선거기획관 정태희△정당지원국장 최예식△선거연수원장 이정규△사무처 하용주△울산시선관위 김성중△경기도〃 이재일△전북도〃 박삼서△전남도〃 한승철△강원도〃 황재덕◇부이사관 전보 △공보관 고재억△총무과장 김기봉△선거〃 이재태△사무처 박이석 이계형 박진규 최병국 이은철 장기찬△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 손세현△국회사무처 의정지원단 안효수△대구시선관위 사무국 이두호◇부이사관 승진 △공보담당관 김대년△감사〃 정영택△재외선거정책과장 정훈교△재외선거지도〃 진종호△사무처 고승한△교수기획부장 정정식△직무교육과장 최용대△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고충열■충북도 ◇서기관급 △공보관 이범석△자치행정 김광중△농업정책 오학영△총무 이상헌△회계 지선영△민방위민원개선 송재구△경제정책 신용식△전략산업 박재익△자원관리 양권석△지역개발 박은상△교통물류 김희수△도로 정인화△재난관리 윤영해△산림녹지 남용우△복지정책 이규상△수질관리 장종원△농업기술원 기술보급 차선세△제천시 윤재길△옥천군 송명선△증평군 윤기복△진천군 정상래△괴산군 신동본△단양군 채근석△예산 오세흥△정보화 김영수△행정소방위원회 전문위원 장용대△총무담당관 윤영창△의사〃 윤충노△건설문화위원회 전문위원 길기웅△농산사업소 류일환△충북개발공사 김길환△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신용수△진천군 이광해△행정안전부 조운희△충주시 홍범희△장기교육 오진섭 김정선 김호기■조계종 ◇차장 △총무(직무대리) 박용규△기획 김영일△사서 박희승△교육 이석심△포교 황철기■현대·기아차그룹 ◇승진 △부사장 오승국△전무 김정훈 문대흥 박성근 박홍재 신명기 이원희 조덕연 천귀일 한성권 황용서△상무 김걸 김준하 김태남 백경기 신현종 이상훈 정승균 정준용 정호인 함명창 현면주△이사 김광암 김기태 김영태 김태식 김헌수 김형배 김홍집 노태호 문정훈 박종태 방창섭 배형근 서상훈 성기형 신병태 신장호 안상진 양동환 우선주 유병완 윤몽현 윤병도 이동현 이인구 이철우 임종대 장영욱 장원신 전삼기 전상태 전영문 전춘석 정영철 정하영 조영제 최상구 하언태△이사대우 강춘구 곽병해 권혁성 기회봉 김기원 김대원 김동구 김재곤 김종률 김진 김태석 김택규 김홍민 김화자 박두일 박승도 박조완 배민규 설동철 성명호 송근안 송용재 안석준 연태경 오세운 오창익 왕길항 유찬용 이병섭 이상흔 이원구 이재권 이제봉 이종열 이호일 장유성 정봉기 정승철 정시득 정원욱 정현칠 조광래 조진현 진병진 차석주 최광석 최규민 최동열 최왕규 최재현 한영국 허진△부사장 이재록△전무 김현진 백현철 소남영 이익희△상무 강병욱 김견 김상기 김영만 김종환 김창식 문상호 오세곤 이경수 이인식△이사 김재평 박광식 박영수 서춘관 손일근 손장원 송호성 유종현 이봉규 이승철 임채영 정재용 정재후 최진우 허영택 황정렬△이사대우 김민건 김선만 김현배 단동호 마순일 민철규 변동문 소순구 손양호 신문영 유영종 이순원 이영규 이종근 이화원 임덕정 전두식 정상희 조용원 최귀현 최준영 한상태 한재현△부사장 김순화 김한수 송창인△전무 김철수 최병철△상무 이재만 장윤경△이사 고재익 노양춘 박용호 배기업 윤정현 이영진 이충열 이현덕△이사대우 강항식 고경수 김현수 문창곤 이상준 이홍식 정수경 조서구 한의창△부사장 류재우△전무 김기천 김종환△상무 심풍수△이사 이병호 홍상호△이사대우 김달수 박기효 박우진 이윤호 조일구△전무 김용환△상무 박재준△이사 홍호만△이사대우 이종윤△이사 김창석 이정선△전무 장영철 추연정△상무 김희점△이사대우 박찬호△이사 이경수△전무 이세환△이사대우 차승렬△이사 박성준△이사대우 박상돈△부사장 김수민△전무 김범수 송충식△상무 김기성 최돈창△이사 박현민 서민수 양희춘 오경진 윤덕화 이재곤 이형철 임오규 허정헌△이사대우 김경기 김재천 김점갑 류종순 민태홍 박원수 박종성 서광용 심상철 윤태근 이종렬 정윤호 최법호 함영철△전무 허주행△상무 박봉진 이상국△이사 이종구 최권△이사대우 오광석 이현석△전무 강영제△상무 정문선△이사 조운제△이사 곽인환 김현수△이사대우 김홍균 박만섭 용환빈 이병휘△이사 김진태 이윤석△이사대우 백연웅 이미영 황용택△전무 김병두△전무 정용현△상무 김종한△이사 김낙회 박진규△이사대우 고호성 김정배 김형욱 서호근 염규학 우동익 임형재△상무 신달양 최정봉△이사 박창현 이창익 이창주 최성도△이사대우 김영훈 정욱 황보원규△이사대우 고영호△상무 김종진 박제서△이사 한명섭 황선채△이사대우 구형준 조찬주△전무 김선태△상무 홍지수△이사 최문용△이사대우 배찬호△상무 조준희△이사 권일권 정영탁△상무 김조호△이사 이철근△상무 이동은■우리투자증권 ◇승진 △지주회사 파견(지주회사 홍보실장) 장정욱△IT지원센터장 천병태△리스크관리본부〃 장영규△NonEquity영업그룹장 이대희△PF 권순호◇전보 △퇴직연금 박기호■LIG손해보험 ◇팀장 △경영전략 고석민△전략지원 최용준△경리 구본욱△마케팅전략 신용인△Biz지원 노철균△기업보험업무 김세창△보상지원 김옹중△송무 안필선△퇴직연금업무 김유홍△영업지원 강진일△STP추진 이태웅△강북본부지원 임석△강북본부교육 박용수△부산본부지원 이현주△대구본부지원 문종훈△충청본부지원 김동유△호남본부지원 김석배◇소장△인재니움 이병일◇센터장△고객콜 박성수△중앙고객지원 안정익△대구고객지원 이원거△대전고객지원 김택곤△강북보상 조찬형△경인보상 서상환△경기보상 서명희△대구보상 임명식◇부장△퇴직연금영업 배춘만△법인영업4 홍건표△직할영업3 정한섭△직할영업4 이남주◇지역단장△의정부 김건주△강북GS1 김홍중△강북GS2 정판근△서초 유원석△영등포 임병양△용인 권이병△부천 이원기△강릉 최완용△춘천 김윤철△경인강원GS 조상경△부산GS 김종백△대구GS 김도경△대전 김응건△충남 류희정△광주 신기원△순천 한은규△전주 박경희△익산 허승업△호남GS 이용우■르노삼성 ◇승진 △본부장 오직렬(제조) 김형남(구매) 윤명희(인사)△상무 김인환 이인태 황갑식△이사 곽동호 권상순 명남식 백주형 안경욱 한규목■태평양그룹 ◇승진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장 이윤△에뛰드 김동영 [아모레퍼시픽]△USA 신주홍△HR담당 구현웅△부산지역사업부 이용협 [아모레퍼시픽]△SCM부문 SCP담당 김승수△마케팅부문 헤라BM 전진수△기획재경부문 기획혁신담당 김승환△대전지역사업부 홍재한△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담당 최완△기획재경부문 사옥건설담당 강광희[아모스프로페셔널]△대표이사 박찬호[이니스프리]△영업본부 전호수[태평양제약]△병원사업부 김연수[퍼시픽글라스]△공장장 김종천◇전보 [아모레퍼시픽]△SCM부문 SCM혁신담당 강병도△〃 SCM지원담당 이동순△시판부문 아리따움사업부 서민철△마케팅부문 SSEP담당 임정아[퍼시픽글라스]△대표이사 송창석△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 설화수BM 황의구△〃 대구지역사업부 오세한△이니스프리 마케팅본부 권금주■파라다이스 ◇승진 △전무 이홍무△상무 한동창◇전보△상무 안창완 ◇전보△전무 사이토 쇼죠 ◇승진△전무 이강호(카지노 부문)△상무 권원(건설 부문) ◇승진△전무 김대진◇신임△상무보 이종찬 ◇전보△상무보 김종헌
  • 은평구 “주민 건강 우리가 살펴드려요”

    은평구 “주민 건강 우리가 살펴드려요”

    은평구가 추운 날씨로 인해 운동량은 감소하고 연말연시 회식자리가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신종플루를 비롯한 위험 요인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구가 진행하고 있는 건강 프로그램의 선봉장은 은평구민체육센터다. 2003년 개관한 구민체육센터는 47만 구민 모두에게 스포츠의 전당으로 사랑받고 있다. 축구, 헬스, 수영, 테니스, 골프, 생활체육, 댄스, 노래교실까지 다양한 취미와 특기생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비스포츠 분야인 노래교실을 ‘뱃살 빼는 노래교실’로 특화해 스트레스 해소와 살빼기 효과를 동시에 얻도록 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 체육센터 관계자는 “구립시설인 만큼 이용료가 시중가에 비해 30%가량 저렴하다.”면서 “차량 7대가 관내를 5구간으로 나누어 무료로 순회하는 등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구 관내에는 체육센터 이외에도 구립축구장, 봉산근린공원, 증산생활체육광장, 시립청소년수련관, 불광체육센터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이 산재해 있다. 구는 구민을 상대로 ‘7530걷기운동’ 전파에도 열심이다. ‘7530걷기운동’은 일주일에 5일간 30분씩 운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출퇴근시 한 정거장 내려 걷기’, ‘시장갈 때 마을버스 안타기’, ‘저녁 먹고 동네 한바퀴 걷기’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건강생활은 자신의 몸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비만도, 부위별 근육량, 복부 비만상태, 체지방 등 몸의 구성과 취약한 부분을 알아야 어떤 운동을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은평구는 구민들을 위해 ‘웰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웰빙상담실에는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상주하며 체성분 측정기기인 ‘X-스캔’으로 체성분을 측정해 근육량, 운동, 영양, 비만 등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개개인마다 몸에 맞는 운동과 식단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2006년 6월 상담실이 설치된 이후 이미 구민 8708명이 등록했다. 송영희(42·여)씨는 “운동별, 식단별 칼로리 소모량을 정확히 알려줘 두 가지를 병행해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2~3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체크를 받으니 중도에 포기하는 일 없이 지속적인 운동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금주·금연·비만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관내 부대를 찾아가는 ‘장병금연교실’, 버스기사들을 위한 ‘Bus Bus 건전음주 프로젝트’, 관내 종합체육시설인 구민체육센터나 청소년수련관, 불광체육센터 등을 찾아가는 ‘건강수명up, 뱃살down’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한명숙 前총리 주내 체포영장 방침

    2차 소환에 불응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해 검찰이 체포영장 청구 수순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권오성)는 14일 “한 전 총리가 공개적으로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더 이상 소환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 소환 통보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한 전 총리의) 소명을 듣고 (검찰도)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싶었으나 안 나온다고 하니까 어쩌겠느냐.”면서 “법 절차에 따라 일을 처리하겠다.”고 밝혀 체포영장 청구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질질 끌 수 없는 일인 만큼 금주 내에 (한 총리 조사를) 매듭짓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명숙 정치공작분쇄 공동대책위원회’ 양정철 대변인은 “죄가 있으면 (체포) 영장을 가져오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체포영장 카드를 빼든 것은 뇌물 사건의 경우 당사자 진술이나 공여자와의 대질신문 없이 기소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2007년 초 총리공관의 모임에 참석한 곽영욱(69·구속기소) 전 대한통운 사장과 주변인물을 조사해 한 전 총리에게 돈을 건넨 정황과 진술을 확보했고, 두 차례에 걸쳐 소환 통보한 사실을 공개했기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검찰의 판단도 작용했다. 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되, 한 전 총리 측의 저항에 막혀 영장 집행에 실패하더라도 법 절차에 따라 최선을 다했다는 인상을 남겨둘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 전 총리 측은 이번 검찰의 수사를 ‘모욕주기 수사’라고 규정짓고 15일 서울 명동에서 검찰 수사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그만 드세요”…英에 알코올계산기 등장

    “그만 드세요”…英에 알코올계산기 등장

    크리스마스 파티와 송년회가 꼬리를 물면서 자연히 술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을 앞두고 음주정보를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런던, 리즈, 버밍햄, 글래스고우 등 영국 주요 도시에 설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영국의 절주·금주 운동단체인 드링크어웨어가 연말 들뜬 분위기에 휘말려 과음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적절히 절제를 하자는 취지로 설치한 것. 대형 스크린과 함께 설치된 음주정보 프로그램은 지난 24시간 동안 마신 술의 종류와 양을 기재해 넣으면 마신 알코올의 양과 칼로리정보 등을 계산해 보여준다. 보건당국의 권장치도 함께 나와 음주량이 적절한 선을 넘었는지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연말이면 어느 나라에서나 술 소비가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영국은 특히 음주량이 확 늘어난다. 드링크어웨어에 따르면 이번 연말 영국에선 전 국민이 마시는 술이 맥주로는 2억6500만 잔, 보드카로는 6억200만 잔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따. 드링크어웨어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7%가 “당국이 권장하는 적절량 이상으로 매일 술을 마시게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드링크어웨어 관계자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파티와 송년회 등으로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과 만나 건배를 하는 일이 잦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 당장은 술을 마시면서 즐거울 수 있지만 과음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마셔도 자신이 얼마나 마시는지는 알고 마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랍어 과외 한달하면 수능 표준점수 100점?

    아랍어 과외 한달하면 수능 표준점수 100점?

    “아랍어요? 과외 한 달이면 표준점수 100점은 식은 죽 먹기죠.” 수험생 사이에서 ‘수능 아랍어’는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안겨주는 ‘황금주’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수능에서도 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 등에서 ‘뼈빠지게’ 공부해 만점을 받은 학생은 표준점수 69점을 받았지만 아랍어는 절반만 맞혀도 표준점수 100점을 받았다. 그래서 아랍어가 수능 과목으로 채택된 2005학년도에 531명에 불과하던 아랍어 응시자는 5년 만인 올해 100배 정도 늘어난 5만 1141명이나 됐다. 제2외국어/한문 응시자의 42.3%를 차지한다. 5만여명의 응시생 가운데 아랍어를 학교에서 배운 학생은 한 명도 없다. 전국 고교에서 아랍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단 1명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학생들은 개별 과외나 학원 등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최소한 글씨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는 연마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 당국과 일선 고교는 비정상적인 아랍어 열기를 방관하고 있다. 아랍어 열풍과 관련해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해결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아랍어 난이도 조절에 무관심한 교육 당국과 아랍어 교사 채용을 꺼리는 일선 고교, 수험생들의 아랍어 선택 열기가 이상과열 현상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주량만큼 천천히 즐겁게 마셔라

    주량만큼 천천히 즐겁게 마셔라

    술에 찌드는 연말연시다. 계속되는 음주로 자신도 모르게 몸은 처져 간다. 술이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알지만, 피하기가 쉽지 않다. 잦은 술자리를 여유롭게 즐기려면 먼저 술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지혜롭게 술을 마실 수 있다. ●술의 종류와 영향 맥주=알코올 농도가 4도 전후인 맥주는 가볍게 마시기 좋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높이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그러나 안주를 잘 선택하면 이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흔히 맥주 안주로 꼽는 땅콩이나 감자튀김, 오징어 대신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택하면 살찔 염려도 없고 술 깨는 데도 도움이 된다. 소주=술자리 단골인 소주는 알코올 농도가 20% 안팍으로 여전히 독주다. 위장 부담이 크다. 빈 속에 마실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염이나 가벼운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소주를 마시려면 간식 등으로 미리 위를 채워야 하며, 안주와 함께 천천히 마셔야 한다. 위스키=40도 전후의 독주인 위스키는 급하게 마셔선 안 된다. 빈속에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위장에 경련이 생겨 장으로 내려가는 출구인 유문 부위가 순간적으로 막 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알코올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그만큼 위점막 손상 가능성도 커지며, 다른 음식물의 소화도 어렵게 된다. 독한 술을 급히 마셨을 때 구토증이나 속이 울렁거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가능한 한 양주는 스트레이트로 마시지 않는 게 좋다. ●폭탄주는 정말 순할까? 폭탄주 1잔의 도수를 계산해 보자. 알코올 양은 ‘술의 양×농도’이므로 4.5도인 500㏄ 생맥주 한 잔의 알코올 양은 500×0.045=22.5g이다. 폭탄주는 양주와 맥주를 섞은 술이다. 40도 양주 한 잔이 37㎖ 정도이므로 알코올 양은 15g이다. 여기에 섞는 맥주량이 163㎖ 정도이므로 알코올 양은 7.2g이다. 따라서 22.2g의 알코올을 폭탄주 1잔인 200㎖로 나누면 도수는 11도 정도가 된다. 이렇게 계산하면 소주폭탄주도 알코올 총량이 16.7g 정도 된다. 결과적으로 폭탄주가 양주보다 ‘순한 술’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폭탄주는 다른 술보다 훨씬 빨리 취한다. 위장관에서 가장 빨리 흡수되는 도수일 뿐 아니라 맥주의 탄산가스가 알코올 흡수를 가속시키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체내로 들어가면 간 속의 ‘알코올 디 하이드로겐에이즈’라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효소는 사람에 따라 편차가 크다. 개개인의 주량 차이는 여기에서 생긴다. 그러나 이 효소가 많은 사람도 효소의 능력을 넘는 술을 마시거나 매일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두통과 소화장애, 메스꺼움 등 숙취현상이 나타나며 간·신장 등에 2차 질병을 유발한다. ●건강 음주법 술을 마시면 10∼20%는 위에서, 나머지는 소장에서 흡수되어 대부분 간에서 대사된다. 적당한 음주는 긴장 해소와 기분 전환, 식욕 증진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적당한 음주가 쉽지는 않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음주량을 정해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한 차례에 적당한 알코올양은 40g, 즉 소주 반병 정도다. 알코올의 흡수 속도는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위스키 등의 증류주가 맥주 등의 발효주에 비해 빠르다. 또 도수가 낮은 술이 독한 술보다 덜 해롭고, 탄산음료나 술을 섞은 폭탄주가 흡수속도가 빨라 쉽게 취한다. 술은 약한 술부터 독한 술의 순서로 마시는 게 좋으며 치즈·두부·고기·생선 등 저지방 고단백질 안주는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알코올 대사효소의 활성도를 높여 준다. 간은 술 종류에 관계없이 섭취한 알코올 양이 많을수록 타격이 크다. 술을 마실 때 약이나 기름진 안주를 먹으면 간에 무리가 덜 가리라는 생각도 기대일 뿐이다. 기름진 안주는 알코올 흡수를 억제, 취하는 속도는 늦추지만 알코올은 결국 모두 흡수돼 간에서 처리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게 적당한 주량은? 도수는 달라도 술 한잔의 총 알코올 양은 10g 정도로 비숫하다. 따라서 약한 술이라도 매일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 1주일에 최소 3일은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는 기준으로 볼 때 남자는 1회에 5잔, 여자는 3잔 정도가 적당하며 남자는 8잔 이상, 여자는 6잔 이상이면 위험한 상태로 볼 수 있다. 과음 다음날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스껍고 토하는 경우도 있으며 더러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불편하거나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는 과음으로 간에 지방이 끼거나 부어서 생기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술 마시기를 멈춰야 한다. 대신 1주일에 3회 정도 땀이 흠씬 날 정도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간을 지키는 음주 수칙 ▲사람마다 주량이 다름을 인정하고, 적당량만 권하고 마신다. ▲천천히 마신다. ▲즐거운 마음으로 마신다. 기분에 따라 분해효소의 배출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음주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특히 해장술은 금물이다. ▲간질환자는 무조건 금주해야 한다. ▲야채나 과일 등의 안주를 많이 섭취한다. 알코올 자체가 고칼로리(소주 1잔 90㎉)여서 지방성 안주는 어울리지 않는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상훈·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
  • [5일 TV 하이라이트]

    ●역사스페셜(KBS1 오후 8시) 안동 김씨 가문 출신 김병연. 1811년 평안도에서 일어난 홍경래의 난 때 항복한 할아버지 김익순 때문에 역적의 자손이 된다. 김병연은 김익순이 조부임을 모르고 백일장에서 그를 욕한 시로 장원한 후 부끄러워 삿갓을 썼다고 전해지는데…. 김병연이 김삿갓이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KB S 개그맨 한민관. 일주일에 20여 가지의 스케줄을 소화하려면 어쩔 수 없이 패스트푸드로 식사를 때우고, 시간에 쫓겨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하는데…. 일상 속에서 낭비되는 에너지의 양은 얼마나 될까. 한민관의 24시간을 밀착취재해 그의 생활 속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해 본다. ●수상한 삼형제(KBS2 오후 7시55분) 우미는 현찰에게 오빠를 업소 관리직으로 부탁하지만 현찰은 냉정하게 안 된다고 얘기한다. 화가 난 현찰은 연희랑 동네 찻집에서 사업이 힘든 것을 얘기하며 술을 마신다. 술에 취한 현찰을 연희가 집앞까지 바래다 주며 우미와 만나게 되고 연희는 우미에게 내조를 잘하라고 말한다.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45분) 가수 김연자가 북한산 자락 아래 펼쳐진 전원형 아파트를 처음 공개한다. 18살에 일본에 건너가 최고의 한류가수가 되기까지 눈물과 감동의 사연을 들어본다. 또 고향인 전라도에서 공수한 신토불이 건강식을 공개한다. 과일 채소 식단으로 4주간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박성경 주부를 ‘금주의 웰빙토크’에서 만나본다. ●보석비빔밥(MBC 오후 9시45분) 비취는 영국이 사준 꽃을 잠시 바라보다가 쓰레기 봉지에 버려 버린다. 서회장은 영국에게 회사에 한 번씩 나와 경영 익히며 몇 달간은 태리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한다. 한편 분식집을 맡게 된 혜자와 백조는 돈 버는 재미에 빠진다. 명조는 자신도 일할 수 있다며 도와주는 아줌마 대신 써달라고 한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1998년 3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년간 빈곤, 질병, 고독 등으로 신음하는 전국의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는 ‘효도우미0700’이 600회를 맞았다. 600회 방송에서는 미담 사례 소개와 함께 복지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하여 우리나라의 노인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음주 공화국 타이틀 자리를 놓고 러시아와 1, 2위를 다투는 대한민국. 지금 이곳에 필요한 것은 바로 절주다. 필름끊김 현상은 뇌가 보내는 적신호. 부어라 마셔라 하며 마신 술로 자신의 뇌가 망가져 가고 있다. 사람들의 잘못된 음주습관을 살펴보고, 각종 실험과 사례를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절주의 필요성을 알아본다.
  • [희망 2010 나눔캠페인] ‘당신의 1% 나눔, 누군가의 100% 행복’

    한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실시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됩니다. 작은 관심으로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성금접수를 원하시는 독자께서는 성금 모금 계좌로 직접 송금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문사에서는 성금을 직접 접수하지 않습니다.) 한국신문협회·서울신문사 ●모금기간 2009년 12월 1일(화)~2010년 1월 31일(일) ●모금주소 서울시 중구 정동 1-17 사랑의 열매 회관 6층 ●이웃돕기 계좌번호 국민은행(003137-04-000306), 기업은행 (082-033121-04-016), 농협(083-01-263423), 신한은행(383-01-021698), 씨티뱅크(157-50149-256), 외환은행 (068-13-21094-9), 우리은행(323-095103-01-00 1), 우체국(012591-01-006655), 하나은행(140-224581-00105), SC제일은행(357-10-013340)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문의전화 080-890-1212)
  • 강서구 “사랑의 희망나무로 불우이웃 도와요”

    강서구 “사랑의 희망나무로 불우이웃 도와요”

    서울 강서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사랑의 희망나무를 만들어 화제다. 2일 강서구에 따르면 지난 1일 구청 로비에서 지역 내 분야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시작으로 선포식을 갖고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희망나무 제막식 ▲희망의 메시지 작성 ▲희망나무 열매달기 ▲성금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희망나무 가꾸기’는 후원자들이 기부를 하면 희망나무 열매에 희망 메시지를 담아 나무에 달게 된다. 희망나무에 열매가 늘어나 나무가 풍성해질수록 우리 이웃의 마음도 점점 따뜻해진다는 취지다. 김재현 구청장이 희망 메시지를 다는 것을 시작으로 100인의 기부천사가 희망나무를 완성하게 된다. 성금전달식에서는 지난 28일 마포고교 운동장에서 5개 종교단체가 ‘이웃사랑 바자회’ 모금액인 2741만 8580원을, 대한항공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구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구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세부사업으로는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모금 생방송 ▲이웃사랑 모금운동 ▲기업체 참여 확대 ▲성과보고회 ▲소식지 발간 등을 추진한다. 성금 접수는 내년 2월28일까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동 주민센터 접수처를 이용하거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서구청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7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해도 된다. 성품 접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금·성품을 기탁한 주민에게는 기부영수증을 교부해 연말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모금된 성금·성품은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응급 구호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성품의 경우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접수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구청 추천을 받은 저소득 주민 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구는 올해 작년 목표액에 비해 1억원이 증가된 8억원을 목표액으로 정하고 종교단체, 기업체, 각종 위원회, 동호회, 직능단체 등에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11억 800만원의 성금·성품을 모금해 지역 불우 이웃 8907명에게 6억 8000만원을, 복지시설 102곳에 3억 3700만원을 지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바로잡습니다

    11월30일자 6면 ‘골프장 로비 與의원 3~4명 금주소환’ 기사에서 이동희 안양시장은 안성시장이기에 바로잡습니다.
  • ‘골프장 로비’ 與의원 3~4명 금주소환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골프장 회장 공모씨(43)로부터 금품을 받은 현역 국회의원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29일 “기초적인 사실부터 벽돌을 한장씩 차곡차곡 쌓아가는 단계에 있고, 수사는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정치인에 대한 수사도 곧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밝혀 정치인 소환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골프장 인허가와 관련, 공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동희 안성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뒤 이날 귀가조치했다. 보강조사를 통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 시장을 끝으로 공무원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짓고 정치인 수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치인 소환 일정이 미뤄지면서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말도 흘러나왔지만 수사팀은 자신있다는 분위기다. K의원 등 한나라당 3~4명의 의원이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공씨가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등으로 있으면서 한나라당 인사들과 친분을 쌓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골프장 인허가 로비를 둘러싼 청탁과 뇌물뿐 아니라, 정치자금 제공도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공씨에 대한 수사에서 비자금 84억원 가운데 30억원 정도는 로비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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