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금정구
    2026-03-20
    검색기록 지우기
  • 테마파크
    2026-03-20
    검색기록 지우기
  • 무역위원회
    2026-03-20
    검색기록 지우기
  • 코인 시장
    2026-03-20
    검색기록 지우기
  • 전방위 조사
    2026-03-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17
  • 신윤기 대우감독대행 별세

    지난 9일밤 급성백혈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뇌출혈을 일으켜 부산 백병원에 입원한 프로축구 부산 대우의 신윤기 감독대행(49)이 12일 결국 숨졌다. 구단은 “그동안 의식을 잃은채 뇌사상태에 빠져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온신감독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신감독의 유해는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영락공원내 개인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며 발인은 14일오전9시.유족으로는 부인 박성미(39)씨와 연경(12) 종우(5) 남매가 있다. 영남상고를 졸업한 뒤 76∼84년 서울시청과 유공(현 부천 SK)에서 활약한신감독은 서울시청 코치·감독을 거쳐 96년 한일생명 창단감독을 맡아 지난해 3관왕에 오르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말부터 부산의 스카우트로 활동하다 지난 6월 이차만 감독의 후임으로 사령탑을 맡았다.취임후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던 신감독은 지난 8일 울산 현대전 패배로 팀이 3연패를당하자 심한 피로감을 느끼다 급성 백혈병을 발견하게 됐다.선수에 대한 정보나 경기를 읽는 능력이 탁월한 신감독은 현역감독 가운데 가장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權禧老씨 귀국 이틀째

    귀국 이틀째를 맞은 권희로(權禧老·71)씨는 8일 오전 부산시 금정구 오륜동 오륜직업전문학교(옛 부산소년원)을 방문,강연하는 등 고국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오후에는 경북 경주시 나자레원을 찾아가 무연고 일본인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권씨는 이날 경주현대호텔에 투숙한 뒤 9일 상경,자신을 위해 애쓴 시인 구상(具常)씨 등을 인사차 방문한다. 권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오륜직업전문학교 강당에서 학생 120여명을 상대로 45분동안 강의를 했다.강의에서 권씨는 사회에서 죄를 짓고 입교한 학생들에게 효도와 자기노력,화해 등을 강조했다. 권씨는 “어머니가 있거나 없거나,가정이 있거나 없거나 모두 어머니의 존재를 잊어선 안된다.어머니는 항상 마음속에 계시다”며 “가슴속에 늘 어머니를 생각하며 하루빨리 사회로 돌아가 훌륭한 일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일본에서 수감생활중 어머니를 그리며 성금을 기탁했던 경주시구정동 나자레원을 찾아 이곳에 살고있는 24명의 일본인 할머니들을 위로했다.“몸조심하라”며 할머니들의 손을 일일이 꼭 잡으며 안부를 묻는 권씨의 얼굴에는 연민의 정이 역력했다. 권씨는 또 “저에게 일본사람에 대한 미움은 없습니다.단지 민족을 차별하는 일본사람을 증오해 그들과 전쟁한 것 뿐”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부산 이기철 경주 조현석기자 chuli@
  • 인구 배가운동·행정도우미제…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총리 표창

    전남 강진군 기획담당 김병기(金昞紀·51·6급)씨는 군청의‘보물’로 통한다. 번뜩이면서 창의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담당은 92년 세외수입 계장(담당)으로 있으면서 6억8,000여만원의 이자수입을 올렸다.도내 처음으로 군금고에 예치된 예산을 사업의 시급성에 따라 2∼3개월 단위로 정기예금 통장에 분산예치한 데 따른 성과였다. 지난해부터는 인구 배가운동,고향마을 행정도우미제,120 생활민원처리반 등 우수 아이디어 41건을 제안,군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진으로 표류해온 네델란드인하멜의 고향인 호르큼시와 강진군이 자매결연하는 물꼬도 텄다.다산(정약용)의 생가가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부산시 금정구와 자매결연도 주도했다. 김담당은 지난 74년 강진읍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25년동안 장관표창 5회 등 10여회나 각종 상을 받았다. 주위에서는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대인 관계가 좋은데다 업무추진도 합리적이어서 따르는 사람이 많다”고 평가한다. 김담당은 “주민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게 공직자의 자세”라며 “혼자 상을 받게 돼 동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강진 남기창기자 kcnam@
  • 권희로씨 맞을 부산표정

    권희로(權禧老)씨의 귀국을 하루 앞둔 6일 권씨의 남매와 친인척들이 권씨를 맞이하기 위해 자비사로 속속 모여들었다.또 경찰은 권씨의 이동경로와자비사 등에 대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하루종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피는 역시 물보다 진한 법이다.부산에 살아온 고모 권소선(權小先·87)씨와 외사촌형 박일봉(朴壹鳳·74)씨를 비롯한 친인척 10여명은 권씨의 귀국을 기다리며 벌써 며칠째 손꼽아 기다렸다. 또한 일본에서 살아온 권씨의 친여동생 풍자(豊子·69·일본 가케가와현 거주)씨,누나 나카무라 미요코씨(72) 등 8명의 친척들도 6일 입국해 자비사에서 30여년의 울분과 아픔을 눈물로 쏟아내기도 했다. 권씨의 형제는 생부 권명술(權命述·31년 작고)씨와 의붓아버지 김종석씨등으로 혈연관계는 다소 복잡하지만 우애는 남달랐다.일본에 있던 권씨 형제들은 31년간의 수감생활을 하는 권씨의 옥바라지로 창살없는 감옥에서 한평생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특히 여동생 풍자씨는 어머니 박득숙(朴得淑·98년 작고)씨와 오빠권씨의 뒷바라지를 도맡았다. 풍자씨는 “오빠가 인질극을 벌이는 동안 일본 취재기자들이 집으로 몰려오는 바람에 아이들이 학교에도 못가고 대문 출입도 못했다”며 억센 경상도사투리로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외사촌형 박씨는 “지난 42년 일본 땅에서 희로를 만난 지 57년 만에 처음”이라며 “그동안 수백통의 편지를 주고 받았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출입국 관련기관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김해공항과 자비사,숙소인 웨스틴 조선비치호텔,첫 방문지인 오륜직업전문학교(옛 부산소년원)에 이르는 이동경로를 따라 실제 상황과 마찬가지로 경호훈련을 실시. 24명의 특공대원과 경찰 5개 중대가 동원된 이날 연습에서 방탄복과 저격용 총으로 무장한 특공대원들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권씨를 호위해 승용차에 태워 공항 밖으로 이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방문 장소마다 보안상태를 체크하고 외곽경계,근접경호,돌발상황 발생을 가정한 대처요령 등을 종합 점검했다. 후견인 박삼중(朴三中)스님이주지로 있는 자비사도 신도 10여명이 권씨부모의 제사를 지내는 데 필요한 음식을 마련하는 등 분주했다.자비사측은당초 삼중스님의 부탁에 따라 권씨와 같은 아파트에서 기거하며 수발하기로했던 진모씨(55·여)가 뒷바라지를 포기하는 바람에 파출부 고용 등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 삼중 스님 후원회장인 김동기씨도 권씨가 앞으로 수기를 집필할 수 있도록 금정구 구서동에 사무실을 마련,내부치장을 거의 마무리했다. 권씨가 고국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게 될 해운대구 우동 웨스틴 조선비치호텔도 외벽에 환영 플래카드를 내거는 한편 로비 등에 무궁화로 꽃꽂이를 하고 객실 내부를 재점검했다. 오는 9일 오전 권씨가 방문해 강연할 예정인 부산 금정구 오륜동 오륜직업전문학교도 건물 외벽의 도색을 새로 하고 화단을 다듬는 등 권씨 환영행사를 마쳤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쯤 시장실에서 연제구 거제1동 246의2 자비사 주소로 기재된 ‘주민등록증 교부행사’를 갖고 한글사전과 일·한사전,우리말 교본 등을 선물할 계획. 부산관광개발은 주민등록증 교부행사를 마친 뒤 이날 테즈락호에 권씨를 태우고 부산항 견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관광개발측은 권씨의 승선을 위해 특별항차를 마련,일반승객을 태우지 않고 권씨와 삼중스님 일행만승선시킨 채 영도구 봉래동과 태종대 일원을 돌며 관광시킬 계획.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부산금정구 상벌제 도입…불성실 공공근로자 ‘옐로카드’

    공공근로사업에도 ‘상벌(賞罰)제’가 도입됐다.부산 금정구는 13일 공공근로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는 표창하고,불성실 근로자에게는 옐로카드를 준뒤 중간에 퇴출시키는 상벌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근무태도가 우수한 모범 공공근로자를 추천받아 사업이 종료되는 9월과 12월말에 각 5명씩을 선출,표창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공근로자가 일하는 도중 술을 마시거나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는등불성실한 태도를 보일 경우 먼저 옐로 카드로 경고조치하고 두번째 적발되면일자리를 박탈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보도 블록 교체작업장에서 일하다 근무지를 이탈했거나 음주를 하다 적발된 9명에 대해 옐로 카드를 주는 등 경고조치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그린벨트 ‘대수술’」7개 대도시권 어느곳이 해제되나

    부분 해제지역으로 분류된 수도권과 부산·대구·광주 등 총 7개 대도시권의 해제 1순위 대상은 어떤 곳일까.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 거주인구가 1,000명을 넘는 대규모 취락지구는 환경평가를 받지 않고 우선적으로 해제된다. 건교부는 인구 1,000명 이상인 대규모 집단취락지는 자족성을 갖는 최소한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배후에 흩어진 소규모 취락들의 중심지가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해제 경계선은 분쟁 발생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하천·도로 등 명확한 지형지물을 이용토록 하고,임야에 접한 경우 일정 표고를 기준으로 경계선을 확정하기로 했다.건교부는 이런 곳이 전국적으로 30여개 동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인구 1,000명 이상 집단취락지의 해제면적은 기존 주택 바닥면적의 5배까지다.예컨대 취락지구내 건축물 1층 바닥면적의 합이 1만평이라면 해제면적은5만평까지가 된다. 개발제한구역의 경계선이 마을을 관통하는 전국의 52개 취락지구도 환경평가를 받지 않고 우선 해제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시화공단과 경남창원시 양곡지구 등 개발제한구역 안의2개 산업단지도 해제대상 1순위로 분류된다. 22일 대한매일이 수도권과 6개 광역권역을 대상으로 인구 1,000명 이상의집단취락지와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의 관통지역 등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의경우 서울 은평구 진관내·외동,강서구 과해동,강동구 하일동,성남시 수정구 신촌·고등동,광명시 학온동,고양시 덕양구 덕은·홍도·효자·신도·대덕동이 유력한 해제 예상지역으로 꼽혔다.구리시 갈매동과 시흥시 정왕동,하남시 풍산·감북·춘궁·초이동 등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권역에서는 강서구 대저 1,2동과 강동·가락동,해운대구 석대동,금정구 오륜·선·두구·노포동 등이 대상지역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광주시 북구 장운·용전동과 대구시 동구 둔산·평광·안심3동 등도 후보군에올랐다. [전국 종합]
  • [외언내언] 獄中결재

    과거 독재정권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야당후보가 옥중당선(獄中當選)되는 일이 있었다.그럴 경우 그 야당후보는 관권탄압에 끝까지 맞서 싸우는 민주투사로 인식되기도 했다.선거를 앞두고 엉뚱한 혐의를 걸어 야당후보를 감옥에 가두는 것은 대개 후보사퇴를 강압하는 술책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정부패 등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감옥에 들어간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옥 안에서 버젓이 ‘옥중결재’를 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임창열(林昌烈) 경기도지사의 구속을 앞두고 자치단체장들의 옥중결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박용권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은 대표이사이던 신용금고의 자금 210억원을 불법 대출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됐으나 아직도 옥중에서 결재를 하고 있다.그는 지난 5월 광주지법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상태다.또 한영식 경기 안성시장도 지난해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돈을 뿌린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됐었으나 보석으로 풀려난 뒤 현재 정상 근무중이다.윤석천 부산 금정구청장 또한 아파트 건축허가와 관련,2,5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 구속됐지만 1심에서 집행유예로 나온 뒤 정상 집무를 하고 있다. 집행유예나 보석으로 풀려난 자치단체장이 정상 집무를 하는 것은 어쩔 수없다 하더라도 옥중결재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지방자치단체장은 업무의 성격상 주민들과 직접 접촉을 해야 하고 지방행정과 관련,최종 결재를 해야 하는 사안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담당 공무원들이 날마다 줄줄이 구치소 접견실에 가서 단체장에게 보고를 하고 결재를 받아야 하니 업무 번잡도 문제이거니와 지방행정이 제대로 될 턱이 없다.따라서 옥중결재의 이러한 폐단은 막아야 한다.물론 이같은 주장에 반론이 있을 수 있다.우리 헌법에 규정된 ‘무죄추정의 원칙’과 지방자치법상 신분보장이 그것이다. 그러나 부정부패 등 비리혐의로 구속중인 단체장이 옥중결재를 하는 폐단은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행정자치부는 구속 등 단체장 유고시에 부단체장이결재를 하도록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내놓았으나 국회가 공전되는 바람에 처리되지 않고있는 상태다.따라서 당장은 구속중인 단체장이결재권을 부단체장에게 위임하도록 여론이 압력을 가할 수밖에 없다.‘비리단체장’이 여론에 귀를 기울일지 의문이지만. 장윤환 논설고문
  • [독자의 소리] 대낮에도 켜진 보안등에 혈세 새나가

    날이 밝았는데도 꺼지지 않은 보안등으로 인해 에너지가 새고 있다.에너지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로선 무엇이든 아껴야할 입장인데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은 안타깝다. 대부분 보안등은 주민들이 사용상의 혜택을 입고 전기요금은 행정관서에서부담하다보니 주민들로선 자기 집의 전기와 달리 다소 소홀해질 수 있다.에너지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선 인근 주민들은 물론 행인들도 낮에 켜져있는보안등에 관심을 가져야겠고,행정관서에서도 주민들에게 반상회 등을 통해적극적인 홍보를 해야할 것이다.또한 자동점멸 장치를 부착하는 방안이나 상습적으로 보안등이 켜져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사용에 제한을 두는 등 보안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박노욱[부산 금정구 남산동]
  • ‘발목절단’또 자작극…택시기사 “보험금 노려 범행”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부산 동래역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발목절단 사건은 보험금을 노린 기사의 자작극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4일 개인택시 운전기사 孫雲晉씨(39·부산 금정구 서4동)가 가입한 5개 보험상품으로부터 모두 6억8,8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자작극을 벌였다는 자백을 孫씨에게서 받아내고 차량 예비열쇠와 나일론끈·전기테이프 등을 증거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 발언대-혐오시설 발주 주민과 신뢰형성 중요

    [정경내 부산시 부산진구청문화공보과 행정7급] 님비현상,소위 내가 사는 지역에 혐오시설을 설치해선 안된다는 주장을 하는 현상이다. 과거 인천앞의 굴업도 핵폐기물 관련시설 설치반대가 있었다.그리고 지금은 부산시가 차기 쓰레기 매립장 예비후보지로 기장군 장안읍 용소리 일대 등 3곳으로 결정,‘차기 매립장 공람 공고및 유치공모’를 35일동안 실시할 예정이지만 주민들의 공모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결국 입지선정위원회가 매립장을 결정하면 시가 쓰레기 매립장 설치지역에 대한 인센티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미 부산시에서는 쓰레기 매립장 설치와 관련해서 석대매립장,을숙도매립장이 문제가 됐고 지난 95년 3월 개원한 금정구 시립공원묘지내 영락공원(화장장) 설치와 관련한 주민들의 반대와 기장군의 정신요양병원 설치반대,그리고 얼마전에는 사하구 신평동 쓰레기소각장 가동문제가 있었다.최근에는 금곡동 화명소각장 설치문제가 대표적 님비현상이다. 지금 부산 북구 금곡동 화명쓰레기소각장 건립과 관련,시공사와 주민들 사이에 엄청난 마찰을 빚고 있다.주민들은 ‘주민들이 반대하는 장소에 소각장의 설치는 생존권 차원에서 건립 반대운동을 펼친다’는 것이고 시공사는 ‘환경영향 평가에 문제가 없다’는 논리가 바로 그것이다. 이런 님비현상이 가속화하는 것은 첫째 설치전의 환경문제 등에 대한 주무관청과 시공사의 약속 미이행이다.설치전 약속과는 달리 침출수 유출이나 정확한 하수처리 등이 이뤄지지 않았기때문이다.두번째는 인근 주민들의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문제다.사실 이런 시설의 설치를 환영하는 주민은 없을 것이다.그러나 이런 시설은 금융기관 일반병원 상가 등의 시설 못지않게생활주변에 꼭 설치돼야 할 것들이다.따라서 ‘왜 하필 우리 지역이냐’는인식은 버려야 한다.설치를 추진하는 당국에서는 최선의 적지라고 생각되는 지역을 선정했다고 본다. 혐오시설의 설치,이는 전국적인 문제이다.이런 시설은 도로건설 등 기간시설의 설치보다도 더욱 신경을 써 추진할 문제들이다.따라서 이런 시설의 설치는 주무부서가 설계부터 시공,완공후까지 정확한 설계및 계산과 통계로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설치해야 할 것이다.아울러 주민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할 게 아니라 시설설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본다.
  • 부산시 동래·금정구등 내년 하루23만t 수돗물 공급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등 4개 구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6년부터 111억원을 들여 설치중인 명장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정률이 95%에 이르는 등 완공단계여서 새해에 시운전을 거친 뒤 오는 2000년부터는 하루 27만t의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3일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입상 활성탄 여과지 6개와 역세척수 회수조 2개,유량조절 탱크 6기 등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부산l金政韓 jhkim@
  • 부산권(그린벨트 조정 권역별 점검:7)

    ◎市 반쪽 ‘묶인 땅’… “용지난 해소” 기대/대상지역 촉각… ‘조사뒤 부분해제’ 못마땅/2002년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순조 전망/기장군 등 해제예상지역 경매물건값 ‘껑충’ 도시 전체 면적의 51%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용지난에 허덕이던 부산시와 동·서지역이 부산·마산권에 샌드위치된 김해시 등 경남지역은 정부의 그린벨트 완화 방침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그동안 기형적으로 개발된 도시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그린벨트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정부의 ‘조사 뒤 부분해제’방침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해제대상지역 포함 가능성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72년 지정된 부산권 그린벨트는 모두 599.85㎢. 부산시의 6개 구·군 44개 읍·면·동 381.75㎢와 경남 김해시 10개 읍·면·동 117.07㎢,양산시 101.32㎢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모두 12만9,38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부산지역 그린벨트 가운데 해제가 유력시 되는 곳은 ●해운대구 우1,2동·석대동·재송1,2동·반여1∼3동·반송1∼3동 ●기장군 장안읍·일광면·정관면·철마면 ?같?서구 대저1,2동·강동동·명지동·가락동·녹산동 ●북구 화명동·덕천동·만덕동 ●금정구 서동·금사동·남산동·구서동·장전동·부곡1∼3동· ●동래구 온천2동 등이다. 이들 지역은 집단취락지구로 묶어놓을 의미가 없다는게 이곳 주민들의 주장이다. 부산시는 그린벨트가 대폭 해제되면 2002년 아시안게임과 관련,그린벨트안에 입지가 선정돼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승마·골프·사이클경기장의 순조로운 건설은 물론 도시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장군 신도시 개발은 물론 영상제작단지,민속촌 조성등 종합관광단지 개발을 본격 추진할 수 있으며 강서구의 경우 명지 유통단지 설립을 비롯,신호·녹산국가 사업단지와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부산발전연구원 朴仁鎬 위원(55)은 “기존의 부산시 도시계획 대부분이 그린벨트해제를 전제로 하지 않은 채 수립된 만큼 조만간 21세기를 향한 부산개발 밑그림을 새로 그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권 그린벨트에 포함된 경남지역 가운데 해제가 유력시 되는 곳은 ●김해시 대동면,불암동,장유면,진례면 ●양산시 동면,물금읍등 이다. 김해시 李在燮 부시장(57)는 “김해는 동쪽지역은 부산 때문에 그린벨트로 묶여있고 서쪽지역은 마산·창원 때문에 묶여있어 도시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전면 해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의 그린벨트 완화방침 발표 이후 아직까지 이들 지역에 땅값 상승이나 거래 움직임은 거의없다. 부동산 중개업협회 강서구지회장 徐坂明씨(59)는 “IMF이후 토지거래에 대한 문의가 하루 10여건으로 부쩍 늘었다”면서 “그러나 이들 문의는 거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부재지주 등이 지가상승 등 상황을 알아보기 위한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제가 예상되는 부산 일부지역의 경매물건은 값은 뛰고있다. 지난 26일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65평짜리 1층 주택이 감정가보다 22.5% 높은 7,700만원에 낙찰됐고 철마면 고촌리 임야 270평이 감정가보다 71.2%나 높은 1,512만에 팔리기도 했다. 관계자들은 그린벨트내에서는 토지거래허가 규제를받지만 경매물건은 예외이기 때문에 일부 외지인들이 땅값 상승을 기대,경매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부산서 1만원 僞幣 2장 발견

    부산에서 일련번호가 같은 1만원짜리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10시10분쯤 부산 금정구 조흥은행 장전동지점에서 金원수씨(27)가 이날 농협 도곡동지점에서 인출한 40만원을 현금자동입출금기에 입금하던중 이 가운데 일련번호가 ‘2633747마나사’인 1만원권 지폐 1장이 위조지폐인 것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또 오후 2시30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1동 청과시장의 상인 조순금씨(43·여)가 판매대금 60만원 가운데 위조지폐 1장을 발견했다.
  • “청문 안거친 행정처분 위법”/행정심판위 결정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는 13일 청문절차를 거치지 않은 행정처분은 위법이라는 행정심판을 내렸다. 행정심판위원회는 이날 曺昌純씨(44·부산 금정구 장전동)가 제기한 과징금 부과처분취소 청구사건에서 “부산시장이 과징금 부과처분을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청문예정일 10일전까지 서면으로 청문출석통지를 해야 하는데,청문예정일인 4월20일 이틀후에야 출석통지를 보내,청구인의 청문기회를 박탈하고,과징금 부과처분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 부산에서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曺씨는 제복을 입지 않고 운전했다는 이유로 부산시로부터 청문출석요구서를 청문예정일(4월20일) 이틀후인 22일에 받고 청문에 참석했으나,부산시에서 청문예정이 지났다는 이유로 20만원의 과징금부과처분을 내리자 이에 불복,행정심판을 청구했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공무원이 주거지가 아닌 곳에서 출근하다가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했을 경우,공적으로 타당한 사유가 있다면 순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수뢰 부산 금정구청장 구속

    부산지검 특수부 金在原 검사는 5일 부산 금정구 尹錫千 구청장(63)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강암주택 대표 朴정현씨(44)를 尹구청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尹구청장은 금정구 장전동 현대강암아파트 건축허가때 편의를 제공하고 배후도로 조기개설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지난 95년 10월부터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朴씨로부터 2,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尹구청장은 또 지난해 1월 이 회사가 건립한 금정구 남산동 연립주택 설계 변경과 관련해 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함께 금정구청의 지난 95년 이후 직원 인사자료를 제출받아 尹구청장이 직원 인사와 관련해 뇌물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 부산(2期 지자체 인사태풍:4)

    ◎고시·일반 고루 중용… “편애는 없다”/효율성·추진력 갖추면 누구든 OK/崔寅燮 현 행정부시장 유임·퇴임설 반반/정무는 南淙燮씨 물망/직업공무원제 틀 유지속 과감한 발탁 인사로 젊음과 경륜 조화시킬듯 安相英 시장은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책임을 지우기 위해 대국대과(大局大課)제를 도입,조직이기주의를 배제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인재를 등용한다는 소신을 밝히고 있다. 직업공무원제의 틀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과감한 인사발탁으로 젊음과 경륜을 조화시키는 인사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8년부터 2년7개월간 관선시장으로 시정을 이끈 安시장은 오는 8월말 조직개편과 함께 뚜껑을 열때까지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스타일이어서 하마평이 나오기 어려운 상태다. 부산시 산하 관련 공무원은 1만7,000여명. 민선시장을 보필 할 양날개격인 행정부시장과 정무부시장은 과연 누가 될까? 행정부시장은 현 崔寅燮 부시장이 40년생으로 정년도 남아 있고 부임한지 1년3개월밖에 안되 유임설과 퇴출설이 반반이다. 정무부시장은 1기 시장때 장관급인 吳世玟 부시장이 영입돼 중앙부처와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 경제기획통으로 발이 넓어 부산시 예산확보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을 의식,거물급이 영입되리란 추측이 무성하다. 한나라당 부산시지부 부위원장 南淙燮씨(64 프리마산업 대표이사)가 정무부시장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 현정부의 동서화합을 위해 영남지역 광역단체 정무부시장을 호남출신으로 임명하고 호남지역에 영남출신을 기용하는 이른바 인사상피제(相避制)를 추진한다는 설도 있어 의외의 인물이 임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산시 구조조정은 현 14국 58과중에서 3국8과를 줄인다는 것. 민방위재난 관리국이 없어지는 것이 확실시 되며 교통국과 문화관광국,보건사회국과 가정복지국,주택국과 건설하수국 통합등 3가지 중에서 2가지 정도가 채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자부 지침에서 정비를 요구하고 있는 수산관리관,하수관리관,기획관,투자관리관,재무관리관,공보관등 과장 정원으로 준국(準局)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국장급(3급)자리 6개중 2자리만 줄이고 4자리는 그대로 둘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공석중인 3급(국장급)자리는 부산진구,서구청의 부구청장자리. 이자리는 일선 자치단체장과 협의해야 하나 본청의 기존 국장 배치 또는 승진배치 등이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임기가 끝난 徐宗洙 도시개발공사 사장이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보건환경연구원장(3급),청소행정과장,위생과장을 비롯한 인력관리계장,기획계장,식품위생계장,광안대로건설사업단장(3급)등 지난 6월말 정년퇴직 등으로 인사요인이 발생한 빈자리는 20석이나 된다. 급한 부구청장 자리와 인력관리계장,기획계장등은 8월이전에 곧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도시개발공사 사장자리에 시고위간부가 임명될 경우 상당한 인사태풍이 예상된다. 건설안전본부와 종합건설본부의 통합거론으로 기술직 고위공무원들의 일부 퇴출 가능성도 있다. 고시출신인 許南植 내무국장,安準泰 교통국장과 일반 출신인 金樂年 지역경제국장,柳鍾植 금정구부구청장등이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해 신임을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장 비서실장에 李寧活 기업지원과장,李鐵衡 가정복지과장,鄭京鎭 통상진흥과장등이 거명되고,서기관인 金容洛 인력개발과장,金鍾海 문화예술과장,崔益斗 교통기획과장,金亨洋 예산담당관,李京勳 자치행정과장등도 승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민선1기때 고시출신 위주의 승진인사로 일반출신들이 반발,시정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 점을 중시,安시장은 경륜직 공무원도 고루 중용할 방침이다.
  • 부동표 잡기 휴일 대공세/6·4선거 D­3

    ◎與·野 수뇌부 접전지역서 유세 대결 6·4 지방선거일을 나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31일 여야는 전국 946곳에서 열린 각종 연설회를 통해 치열한 유세대결을 계속했다.여야는 특히 경기도 및 강원도 등 치열한 접전지역에 당 수뇌부가 총동원된 가운데 승패의 분수령이 될 부동표 공략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은 이날 김포 고양 파주 의정부 연천 양주 등 경기 북부지구당을 순회한 뒤 구리 정당연설회에 참석,정국 안정과 개혁 추진을 위해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국민회의는 또 선대위 집행위를 열어 서울시장선거 지원유세단인 ‘파랑새 유세단’을 경기도에 투입하는 등 박빙의 혼전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에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자민련은 韓英洙 朴俊炳 부총재와 국민회의 柳在乾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에서 韓灝鮮 후보 지원유세를 벌였으며 국민회의 강원도 지구당위원장들은 원주에서 韓후보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나라당 趙淳 총재는 이날 주문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뒤 강릉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강릉 농고와 상고간의 축구 정기전을 관람했다. 李會昌 명예총재와 金德龍 부총재는 서울 천호동 4거리에서 열린 ‘高建 후보 7대의혹 규명대회’에 참석,崔秉烈 후보 지원활동을 벌였으며 李漢東 부총재는 경기도 고양,용인,분당 정당연설회에 잇따라 참석했다. 辛相佑 李基澤 부총재 등은 부산 사상,동래,금정구 등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서 安相英 후보 지원활동을 벌였다.
  • 지자체/재해대책기금 적립 뒷전/248곳중 96곳

    ◎충북·경북 등 7곳은 한푼도 못채워 엘리뇨 등 기상이변으로 빈번한 자연 재해발생이 예상되고 있으나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96개가 재해대책기금을 제대로 적립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충남과 경북 등 2개 광역 자치단체와 대구 서구,충남 논산시,연기.서천군,전북 익산시,부안군,경북 성주시 등 7개 기초 자치단체가 재해대책기금을 한푼도 적립하지 않았다. 자치단체는 해마다 ‘지난 3년 동안 보통세 수입 평균결산액의 0.8%’를 의무적으로 재해대책기금으로 적립,적립금과 그 이자를 재해대책비용으로 쓰도록 돼 있다. 의무 적립금의 20%도 채우지 못한 지자체는 대구시,대전시,인천 남구 등 7개 지자체였으며 50% 미만은 광주 북구,충남 당진군 등 28개 지자체,70% 미만은 부산시,경남 마산 등 27개,1백% 미만은 서울 성동구,부산 금정구 25개 지자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무적립금 전액을 확보하고 있는 지자체는 서울,경기,강원,전남,제주 등 152개였다. 따라서 16개 광역자치단체는 적립목표액 1천4백71억원에 비해 4백83억원이 부족한 9백88억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초자치단체까지 포함,전국적으로 보면목 표액 2천1백53억원의 71%인 1천5백27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국가예산으로 확보하고 있는 재해대책예비비도 긴축재정으로 지난해 3천억원에서 1천억원이 줄어든 2천억원이 배정됐다.
  • 지자체 선심행정 251건 적발/감사원 특감

    ◎지방선거 앞두고 431억 낭비 다음달 4일 지방자치 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광역·기초 단체 및 의회들이 예산을 목적외로 사용하거나 선심성으로 집행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3월30일부터 4월18일까지 대구·광주·대전광역시,경상남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서울 강남구,부산 금정구,전북 남원시 등 32개 기초자치단체를 상대로 행사비 등 선심성 경비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모두 251건,4백31억3천만원 상당의 부당한 예산 편성 및 집행 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업무추진비를 횡령한 崔喜旭 경산시장을 수사의뢰하고,행사비를 유용한 이천시의회 의원 3명을 고발했다. 또 백지신용카드 매출전표나 간이세금 영수증을 이용,허위 증빙서류를 만들어 예산을 변태인출하거나 업무추진비와 보상금을 변태 집행한 공무원 22명을 징계하거나 인사조치 하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 中企대표 일가 셋 집안서 흉기 피살

    【부산=李基喆 기자】 26일 하오 7시40분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978 중장비 대여업체인 J건기(주) 대표 姜상훈씨(41) 집 3층 작은 방에서 姜씨의 아내 주희숙씨(36),아들 희재군(10),딸 아연양(8) 등 일가족 3명이 흉기에 난자당한채 숨져 있는 것을 姜씨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姜씨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외출했다가 돌아와보니 현관문이 열려 있고가족들이 작은 방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발견 당시 아연양은 이미숨진 상태였으며 주씨와 희재군은 姜씨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경찰은 범행수법이 잔인한 점 등으로 미뤄 원한관계에 의한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