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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여성 안전복합타운 조성 나선다

    부산시, 여성 안전복합타운 조성 나선다

    부산시가 여성안전복합타운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과 남구 대연동 등 2곳에 여성 친화형 1인 가구 안전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이들 지역에 원룸 형태로 각각 40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고, 주변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에 따른 현관출입 통제시스템, 방범창, 센서 등, 스마트 초인종 등 방범 시설과 무인택백함 등을 설치한 뒤 임대할 계획이다.내년까지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2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청년단체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가로등, 와이파이, 충전기 등을 갖춘 스마트폴을 구축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필로티 하부와 원룸 사이 좁은 골목 등에 맞춤형 방범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원룸 방범창과 가스배관 덮개 등을 지원하고, 원룸 소유주가 CCTV와 공용 현관 출입 통제 시스템 등 셉테드 시설을 갖추면 부산경찰청이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으로 관리한다. 또 편의점을 활용한 안심 지킴이 집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 방범 순찰대와 시니어 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 부산 16개 구·군 중 10곳, 고리원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부산 16개 구·군 중 10곳, 고리원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고리원전이 있는 부산지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크게 늘어났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지난달 28일 부산지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현행 기장군 고리원전 반경 20~21㎞에서 28~30㎞로 확대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거리를 예측해 대피소나 방호 물품, 대피로를 준비해두는 보호구역으로 최대 원전 반경 30㎞까지다. 고리원전 옆 울산 쪽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2015년 반경 30㎞로 확대했다. 당시 부산시는 시 자체 용역결과 등을 토대로 비상계획구역을 울산보다 좁게 잡았다. 그러나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구역 확대 방안이 꾸준히 제기돼자 시는 2020년 12월 주민 설명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원안위 결정으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고리원전이 있는 기장군과 인근 해운대구, 금정구 일부 등 3개 지역에서 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전체와 남구, 북구, 동구, 부산진구 일부 등 모두 1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개 지역이 포함됐다. 거주 인구도 46만 1800여명에서 235만 3300여명으로 급증했다. 부산시는 구역 확대에 따라 주민보호 체계 구축과 방재 구호 물품 확보 등 후속 조치를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148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 부산 방사선 구역 늘어났다...비상계획구역 28∼30㎞로 확대

    부산 방사선 구역 늘어났다...비상계획구역 28∼30㎞로 확대

    고리원전이 있는 부산지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크게 늘어났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지난달 28일 부산지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현행 기장군 고리원전 반경 20~21㎞에서 28~30㎞로 확대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거리를 예측해 대피소나 방호 물품, 대피로를 준비해두는 보호구역으로 최대 원전 반경 30㎞까지다. 고리원전 옆 울산 쪽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2015년 반경 30㎞로 확대했다. 당시 부산시는 시 자체 용역결과 등을 토대로 비상계획구역을 울산보다 좁게 잡았다. 그러나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구역 확대 방안이 꾸준히 제기돼자 시는 2020년 12월 주민 설명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원안위 결정으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고리원전이 있는 기장군과 인근 해운대구, 금정구 일부 등 3개 지역에서 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전체와 남구, 북구, 동구, 부산진구 일부 등 모두 1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개 지역이 포함됐다. 거주 인구도 46만 1800여명에서 235만 3300여명으로 급증했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예방적 보호조치구역’과 ‘긴급보호조치 계획구역’으로 나뉜다. 원전과 5㎞ 떨어진 예방적 보호조치구역에서는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주민을 우선 대피시키는 등 보호 조치에 나선다. 원전과 20~30㎞ 떨어진 긴급보호조치 계획구역에서는 방사능 누출 정도 등을 고려해 실내 대피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부산시는 구역 확대에 따라 주민보호 체계 구축과 방재 구호 물품 확보 등 후속 조치를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148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34억원을 투입하는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라 주민 보호계획 방안 등의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직무교육, 방재계획과 행동 매뉴얼 수립, 물자 분배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공무원, 반복 음주운전 근절 안돼…5년간 9명 적발

    부산 공무원, 반복 음주운전 근절 안돼…5년간 9명 적발

    부산에서 반복해서 음주운전을 하다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산시의 최근 5년간 2회 이상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 징계처분 현황을 보면 부산시와 16개 구군 공무원 중 모두 9명이 2회 이상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기관별로는 부산시청 5명, 해운대구청 1명, 금정구청 2명, 기장군청 1명 등이다. 년도별로는 2017년 2명, 2018년 2명, 2021년에는 5명이 각각 징계처분을 받았다. 2회 음주운전을 한 공무원은 7명이고 3회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공무원도 2명이나 됐다. 징계유형으로 살펴보면 대부분 공무원 징계기준에 못미치는 처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의 징계기준에는 2회 음주운전을 한 경우 최대 파면에서 최소 강등을 규정하고 있다. 2회 음주운전을 한 공무원 중 징계기준을 지킨 강등은 1명에 불과했다. 정직 3월이 3명, 정직 1월이 2명이었고 경징계에 해당하는 감봉 1월도 1명이 있었다. 3회 음주운전한 공무원은 각 강등과 해임 처분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1회 음주운전에도 혈중알코올 농도가 0.2% 이상이거나 음주 측정에 불응하면 해임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강화된 공무원 징계령 시행 규칙을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 부산 확진자 255명 ...공동어시장 작업자 5명 확진

    부산 확진자 255명 ...공동어시장 작업자 5명 확진

    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작업자 5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되는 등 2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누계 확진자는 2만 6072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공동어시장 관련 접촉자 309명을 조사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이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항운노조소속 작업자들이 검사를 받고자 이날 오전 출근을 늦게 하면서 새벽 위탁판매 업무가 4시간가량 차질을 빚었다. 기존 집단감염사례는 부산진구 소재 유흥주점 종사자 1명, 방문자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9명(종사자 7명, 이용자 2명)으로 늘었다. 부산진구 소재 전통시장에서도 종사자 2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57명(종사자 42, 이용자 2, 접촉자 13)으로 집계됐다.금정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격리 중인 학생 1명, 가족 접촉자 4명 등도 추가 확진됐다. 57명(학생 32, 강사 1, 접촉자 24)이 확진됐다. 또 금정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환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66명(종사자 5, 환자 58, 접촉자 3)이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13명 추가 발생했다. 지역감염 12명, 입국자 가족 1명이다. 모두 무증상 또는 경증으로 격리치료 중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88.9%이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7명,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다.
  • 불길과 검은연기… ‘부산 목재소 화재’

    불길과 검은연기… ‘부산 목재소 화재’

    30일 부산 금정구 두구동 한 목재소에서 오전 8시 5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는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차 30여대를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소방은 오전 9시 1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02명과 소방헬기, 펌프 등 장비 34대를 동원했다. 한편 소방대원들은 인근 산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한 채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서로 모르는 사이” 50대男 1명·20대男 2명, 차에서 숨진 채 발견

    “서로 모르는 사이” 50대男 1명·20대男 2명, 차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경위 조사 중 부산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시 10분쯤 부산 금정구 한 공영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5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동정] 정미영 금정구청장, 탄소중립연대 부산 회장 선출

    △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은 최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부산시 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연대에는 17개 광역 지자체와 202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부산 회장으로서 구·군과 소통하고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등 부산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전사 출신 30대 요양보호사, 80대 치매환자 폭행

    특전사 출신 30대 요양보호사, 80대 치매환자 폭행

    부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특전사 출신 30대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 환자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80대 치매환자를 폭행한 혐의(노인복지법 위반)로 30대 요양보호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1일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부산 금정구의 한 요양원에서 치매 환자인 B씨의 뺨을 때리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B씨가 보행 보조기를 끌고 여성 생활실로 가자 이를 막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여졌으며, B 씨의 뺨 등을 때린것으로 전해졌다. 특전사 중사 출신인 A 씨는 사건 발생 이틀 후 사표를 냈고,요양원 측은 이 같은 폭행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내부 제보를 받고 뒤늦게 A씨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고교생 2명 탄 오토바이, 승용차 추월하다 사고…헬멧 안 쓴 1명 사망

    고교생 2명 탄 오토바이, 승용차 추월하다 사고…헬멧 안 쓴 1명 사망

    헬멧 쓴 운전자 A군 부상 경미…동승자 숨져 추월 과정서 충돌 뒤 보행로로 튕겨나간듯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자 사망률 2.9배”고교생 2명이 탄 오토바이가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사고가 나 헬멧을 쓰지 않았던 고교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8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한 도로에서 고교생 2명이 탄 300㏄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앞지르다 충돌사고를 낸 뒤 보행로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헬멧을 쓴 운전자 A군은 조금 다쳤고, 헬멧을 쓰지 않았던 동승자 B군은 숨졌다. 경찰은 이들이 탄 오토바이가 차량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충돌사고를 낸 뒤 보행로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실제 오토바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운수 사고 환자의 사망률이 안전모 착용자 사망률의 2.9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손상 예방을 위해 응급실 환자를 조사한 결과를 담아 발간한 ‘2019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에 따르면,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자의 입원율과 사망률은 각각 39.3%, 4.6%다. 이는 안전모 착용자의 입원율과 사망률인 28.5%, 1.6%의 1.4배, 2.9배다. 질병청은 보호 장비를 착용한 경우 입원율과 사망률이 대체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 광명8구역 등 17곳, 도심 공공주택 사업 후보지로 선정

    광명8구역 등 17곳, 도심 공공주택 사업 후보지로 선정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8구역 등 전국 17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7곳 후보지에는 1만 8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사업 후보지는 대부분 지자체가 사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서울 위주로 선정됐으나 이번에는 주민들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공모 방식을 도입해 서울 이외 지역이 대거 선정됐다. 제안서를 제출한 곳 가운데 15곳과 서울 자치구가 제안한 2곳을 더해 17곳을 후보지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경기도에서 10곳, 서울과 부산이 각 2곳, 인천·대구·대전 각 1곳 등이다. 성남시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북측(13만 3711㎡) 후보지는 3037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광명8구역(5만 8004㎡)은 광명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곳으로 1396가구가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또 경기 부천시 송내역 남측2(3만 2154㎡·857가구), 경기 부천시 원미공원 인근(3만 1833㎡·748가구), 구리시 구리초교 인근(1만 5164㎡·409가구), 인천 미추홀구 도화역 인근(11만 5675㎡·3240가구),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1만 7343㎡·657가구), 부산 부산진구 부암3동 458일원(5만 6975㎡·1442가구), 부산 금정구 장전역 서측(8만 2958㎡·2055가구) 등 9곳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뽑혔다. 공공정비사업 후보지로는 서울 강서 마곡나루역 북측(1만 7451㎡·410가구), 경기 의왕시 내손체육공원 남측(4만 5839㎡·782가구),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8-1일대(9만 1919㎡·1826가구) 등 3곳이 선정됐다. 서울 구로 고척고 동측(6508㎡·188가구), 경기 안양시 인덕원중 북측(3213㎡·106가구), 고양시 원당도서관 남측(1780㎡·69가구), 시흥시 신천역 북측(2873㎡·76가구), 대전 중구 성모여고 인근(9698㎡·387가구) 등 5곳은 소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 크래프트 비어펍의 진짜 사용법은?(2) [지효준의 맥주탐험]

    크래프트 비어펍의 진짜 사용법은?(2) [지효준의 맥주탐험]

    부산 금정구의 양조장 ‘벤스하버’(Bens Harbor)는 ‘부산대 맥줏집’으로 유명한 브루펍(Brew pub)이다. 브루펍은 수제맥주를 만드는 브루어리(Brewery)와 레스토랑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펍을 말한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 유명 맥주도 함께 제공하고 ‘와일드 웨이브’(Wild Wave) 등 국내 대표 양조장과 협업해 지역 이름을 넣은 ‘장전에일’ 등을 선보였다. 맥주와 음식의 궁합을 뜻하는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항만도시인 부산의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가게 이름에 ‘하버’를 담은 것이 이채롭다.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명소로 원(元)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는 구로우다지에(鼓楼大街)에 자리잡은 ‘비어가이즈’(Beer Guys)도 해당 펍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맥주로 정평이 나 있다. 중국 단오 음식 쫑즈(찹쌀과 고기 등을 섞어 대나무 잎으로 싸 쩌낸 것)에서 영감을 얻은 ‘찹쌀에일’이나 팥죽을 연상시키는 ‘단팥 바닐라 밀크 스타우트’ 등 신박한 제품으로 화제가 됐다. 두 펍은 서로 다른 나라에 있지만 일반적인 호프집과 차별화된 공통점이 있다. 새로운 맥주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동네 주민만을 위한 ‘맞춤형 맥주’도 기획해 제안한다는 점이다.흔히 선술집로 번역되는 펍은 인류의 문명과 함께 꽃피고 자라났다. 과거 영국에는 숙박과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선술집이 평균 10마일(16㎞)마다 하나씩 존재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주막이 대표적이다. 주막은 나그네가 머물 수 있도록 술과 밥을 파는 장소로 선조들에 ‘삶의 휴게소’였다.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개방의 공간이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온 펍 문화는 20세기 들어 다양성과 지역성을 중시하는 ‘크래프트 비어 운동’과 만나 벤스하버나 비어가이즈 같은 수제맥주 펍들을 탄생시켰다.크래프트 비어펍은 세계 모든 수제맥주 양조장이 공유하는 ‘드링크 로컬, 서포트 커뮤니티’(우리 지역 맥주를 마시며 우리 동네를 응원하자) 철학을 전파한다. 그저 맥주만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맥주’ 또는 (맥주를 마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여긴다.“세계 수제맥주 흐름을 이끄는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꽤 매력적인 일이다. 그러나 나는 우리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에게 오직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를 선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궁극적으로 우리 양조장이 ‘맥주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아 구현한 제품을 고객에게 내놓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비어가이즈의 창업자 조우샤오레이(周小雷)의 말이다. 현대 사회가 빠르게 변하면서 크래프트 비어펍도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지만, ‘주민을 위한 동네 선술집’이라는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필자가 인터뷰한 서울과 베이징의 양조장 브루어들과 펍 운영자들은 모두 자신들의 펍이 ‘외지인보다 지역민에 더 사랑받는 선술집’으로 오래 남아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맥주가 맛있는 집’보다는 ‘맥주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집’으로 기억되고 싶어했다.수제맥주 연구를 위해 미국이나 유럽을 찾았을 때 인상깊게 본 장면들이 있다. 동네 펍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갓 성인이 된 자녀를 불러놓고 맥주 마시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옆 테이블의 주민들은 손주에게 나름의 주도를 전수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박장대소하며 ‘성인식’을 축하했다. 이들에게 동네 펍은 삶의 일부였다.아직 크래프트 비어펍은 한국인에게 새롭고 낯선 공간이다. 그러나 지금도 누군가는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하고자 혹은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서 펍을 찾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의 무늬와 색깔을 잔뜩 머금은 수제맥주 펍들이 ‘21세기의 주막’으로 자리잡아 동네 주민들이 언제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해 본다. 언젠가 필자 역시 성년이 된 자녀들의 손을 잡고 동네 주막을 찾아가 쉐어링(여럿이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함께 맛보는 것)을 만끽할 날이 왔으면 한다.정리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장기표류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속도 ...부산시 침례병원 매입합의

    부산시 장기표류과제 중 하나인 ‘침례 병원 공공 병원화’ 사업이 본격화 한다. 부산시와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의 를 위해 침례병원 부지 매매가격을 500억 원 미만으로 하는 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위치한 침례병원은 2017년 7월 운영난으로 파산했었다. 부산시는 이곳에다 건강보험관리 공단이 운영하는 보험자 병원 또는 지방의료원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부산시의회는 보험자 병원 부산 설립 결의문을 채택하고 보건복지부에 전달하는 등 정부 지원을 촉구했었다. 부산시는 침례병원 부지 취득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시의회 승인을 거쳐 예산 확보 후 내년 2월에 토지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험자병원 또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 설립에 최소한의 비용과 사업기간 단축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9월 8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침례병원 현장간담회에서 직접 만나 동부산권 공공병원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시장은 “장기표류과제인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 추진은 부지확보가 최우선 과제인만큼 유암코와 부지 매매 합의를 최대한 빨리 끝냈다”고 말했다.
  • 부산 아파트화단서 60대男과 아기 2명 발견…모두 사망

    부산 아파트화단서 60대男과 아기 2명 발견…모두 사망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남성과 아기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21분쯤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남성 A씨와 B(3)군과 C(1)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60대 남성과 아이들은 가족 관계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 부산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60대 6시간 만에 검거

    부산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60대 6시간 만에 검거

    부산에서 가석방 기간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쯤 부산 금정구 범어사 등산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로 검거됐다. 이날 오후 3시 38분쯤 부산 사하구에서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지 약 6시간 만이다. 경찰은 법무부와 함께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하다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가 2018년 가석방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8년까지 발찌를 부착하는 것으로 돼있었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난 1일 가석방된 뒤 하루 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도주 11시간 만에 김해 한 호텔에서 붙잡힌 바 있다.
  • 부산서 32명 확진…1단계 기준 이하로 감소

    부산서 32명 확진…1단계 기준 이하로 감소

    부산에서는 사회적 거리 1단계에 준하는 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하향 이틀째인 7일 부산에서는 3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누적 확진자는 1만1천786명이다. 부산시는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했다.완화첫날 코로나 19확진자는 34명이 발생했다.이틀째인 이날 확진자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34명 미만으로 2명 줄었다.부산에서 하루 34명 미만 확진자가 나온 것은 2개월 여만이다. 이날 사상구 식당에서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6명,접촉자 2명이다. 금정구 교회에서도 접촉자 2명이 확진돼 현재 관련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 직원을 매개로 금정구 교회까지 전파된 감염자는 45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체육시설에서도 이용자 1명,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다.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9명이 확진됐고 가족이나 지인 간 감염 사례도 나왔다. 다중이용시설은 학교(1명),교습소(1명),유치원(1명),어린이집(1명) 등이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이처럼 확진자가 감소추세를 보이는것은 4단계의 방역 효과 때문으로 판단했다.3단계 완화 후 모임과 만남이 잦아지면 다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은 2명이 숨져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48명이다.
  • 대학들 2학기 비대면 수업 급선회에… 상인들도 ‘망연자실’

    대학들 2학기 비대면 수업 급선회에… 상인들도 ‘망연자실’

    30일 2학기를 시작한 전국의 대학가가 대혼란에 빠졌다. 대학들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했다가 거리두기가 3단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비대면으로 급선회했다. 이로인해 대학 인근 상인들도 패닉 상태다. 경북대는 당초 수강인원 50인 이하의 수업에 대해서는 모두 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구의 거리두기가 3단계로 유지되면서 비대면 수업으로 바꾸었다. 경북대는 대면 수업 여부를 대학장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지만 실습 수업 이외는 대부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계명대는 추석전까지 비대면 수업, 그후 대면이라는 원칙을 세웠으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수업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경북 경산의 경일대는 실험 실습 등 대면 수업을 해야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2단계 이하로 거리두기가 완화될 경우 수강인원 30명 이하는 대면, 30명 이상일 경우 해당 교수가 대면 수업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서울지역 대학들도 비대면 수업 방침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부산대와 동아대 등 부산지역 대학과 전남대, 조선대, 전북대 등 호남지역 대학들도 비대면 수업으로 2학기를 맞는다. 이같이 대학들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자 대학 인근 상인들은 비상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인 금정구 부산대 앞 상인들은 거리두기 비대면 수업 소식에 망연자실한 표정이다. 한 상인은 “거리두기 강화로 저녁에는 3인 이상 손님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매출이 줄어 죽을 맛인데 언제까지 더 버텨야 하느냐”고 하소연했다. 사하구에 있는 동아대 캠퍼스 앞 음식점들은 영업을 중단하거나 가게를 내놓았다. 한 음식점 상인은 “개강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자영업자들에게는 우울한 소식만 전해지고 있다”며 “언제쯤 정상화될 수 있느냐”며 울상을 지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 중인 광주 지역 대학가 인근 상권도 손님 발길이 뚝 끊겼다. 조선대 인근 한 상인은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식당과 술집은 폭망 직전”이라면서 “벌써 2년째 학생들이 모습을 보이지 않아 손실이 이만저만 아니다”고 말했다. 전남대 앞 당구장 주인은 “예전에는 학생들이 저녁을 먹고 2차로 당구를 즐기곤 했다”면서 “이제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으니까 당구장에도 손님이 없다”고 했다. 전북대 구정문 앞 대학로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먹자골목에 있는 한 음식점은 인건비와 냉방비 등이 부담스러워 점심 장사를 접고 저녁에만 문을 열고 있다. 상인들은 드문드문 배달 주문만 있을 뿐, 매장을 찾아오는 손님은 드물다고 전했다.
  • 부산 65명 코로나 19 확진...부산인구 55.2% 1차접종 완료

    부산시는 26일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 한 목욕탕에서 집단감염자가 나왔다. 지난 24일 감염원인 불상 확진자와 접촉한 목욕탕 종사자 1명,이용자 1명,관련 접촉자 5명이 25일 감염된 데 이어 이날 종사자 1명,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가족 접촉자 22명,지인간 접촉 10명, 동료 간 감염도 9명 발생했다.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사례도 17명이다. 50대,80대,90대 등 확진자 3명이 숨졌다. 80,90대 확진자는 기저질환이 있었고 50대는 고혈압이 있었으나 사망 원인과의 인과성은 분명치 않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이달 들어서만 확진자 17명이 숨져 부산 누적 사망자는 145명이 됐다. 현재 입원 중인 확진자는 1천179명,위중증 환자는 30명이다. 25일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1차 2만901명,2차 3만5천495명이었다.2차 백신 접종자 기준 접종률은 부산시 인구 대비 27.3%다. 이날부터 18∼49세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사전 접종자 49만명을 제외하고 대상자 91만명 중 61.1%인 60만6천명이 예약한 상태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20∼30대 대상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확 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 [포토] ‘조민 의전원 입학취소 결정’ 내린 부산대

    [포토] ‘조민 의전원 입학취소 결정’ 내린 부산대

    부산대 박홍원 부총장이 2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최종 결론을 발표하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부산대는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1.8.24 연합뉴스
  • 차도로 향한 유모차… 초등생 남매가 잡았다

    차도로 향한 유모차… 초등생 남매가 잡았다

    3차선 도로를 향해 내려가는 유모차를 초등학생 남매가 잡아 큰 사고를 막아냈다. 유모차에는 두살배기 남자아이가 타고 있었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40분 금정구 서동 한 주차장 앞에서 초등학교 3학년 A양과 1학년 B군 남매는 내리막길로 돌진하는 유모차를 도로에 진입하기 전 붙잡았다. 태권도 학원 차량을 기다리던 남매는 주차장 쪽에서 서서히 속도를 내며 도로로 향하던 유모차를 발견하고 이를 저지했다. 유모차가 내려가는 방향에는 3차로 도로가 위치해 차들이 많은 상태였다. 경찰은 “도로 가장자리에 있던 B군이 먼저 몸을 날려 차량을 막아섰고, A양과 어머니도 유모차를 붙잡았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선행으로 초등생 남매에게 표창장을 주고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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