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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만찬으로 막 오른 CEO 서밋… 최태원 “한국이 AI 병목 풀 것”

    환영만찬으로 막 오른 CEO 서밋… 최태원 “한국이 AI 병목 풀 것”

    국내외 기업인 등 1000여명 참석김민석 총리·여한구 본부장 자리한식과 음악 즐기며 폭넓은 교류AI 주제 ‘퓨처테크포럼’도 열려하정우 “아시아의 AI 수도 도약”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8일 마침내 막을 올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CEO 서밋은 APEC 회원국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어젠다를 논의하는 자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이자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다. 이날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경북 경주시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동궁과 월지’는 신라 시대 왕과 학자들이 모여 술잔을 띄우며 아이디어를 교환하던 곳”이라며 “천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곳에 모여 있다. 이번 APEC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자간 플랫폼이 돼 인류에 진정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국내외 기업인, 외교사절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 정부 측 인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성 김 현대자동차 사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부회장, 홍순기 GS 부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한채양 이마트 사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조석진 한수원 CN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허민회 CJ CEO, 최수연 네이버 CEO 등 국내 주요 기업 대표들도 자리했다. 스탠딩 형식으로 약 90분간 진행된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의 음식과 음악을 즐기며 각국에서 온 주요 인사, 산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외국사절로는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대사,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버나뎃 테레즈 C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대사 등이 함께했으며, 마티어스 콜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은 건배 제의를 통해 서밋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에 앞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선 CEO 서밋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개최됐다. 최 회장은 SK그룹이 주관한 AI 포럼 환영사에서 “오픈AI의 챗GPT가 촉발한 이른바 ‘AI 쇼크(충격)’ 이후 AI는 이제 기업 경쟁을 넘어 국가의 성장 엔진이자 안보 자산이 되는 국가 경쟁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한국은 AI 시대의 병목현상(보틀넥)을 풀어내는 테스트베드(시험대)가 될 것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연설에 나선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한국의 AI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평가에서 미국, 중국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면서 “한국이 아시아의 AI 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는 “한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R&D) 엔진과 초연결된 디지털 경제를 가진 AI에 독보적인 강점을 가진 나라”라며 “오픈AI는 한국을 AI 혁신의 이상적인 허브로 보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李정부 생산적 금융 속도…금융위, 지주·증권·보험 모아놓고 점검회의

    李정부 생산적 금융 속도…금융위, 지주·증권·보험 모아놓고 점검회의

    이재명 정부가 생산적 금융 전환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 앞서 금융사들로부터 생산적 금융 계획을 보고받은 금융위원회는 이를 종합해 점검 회의를 열었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 소통·점검회의’를 열고 각 사의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iM·JB·메리츠·한국투자금융지주와 미래에셋·키움증권, 삼성화재, 한화·교보생명의 생산적 금융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생산적 금융은 부동산에서 첨단·벤처·혁신기업으로, 예금·대출에서 자본시장 투자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의 3대 전환을 축으로 한다. 앞서 우리금융은 생산적·포용금융과 관련한 80조원 프로그램을 내놨고, 하나금융이 뒤이어 100조원 규모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KB금융은 첨단전략산업 맞춤형 심사체계를 마련하는 등 영업 방식과 내부시스템을 개선하고,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정부 상생결제 시스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상생결제 시스템을 통해 대기업이 발행한 외상 매출 채권을 담보로 협력업체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는 12개 은행만 취급하고 있다. 아울러 KB금융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대규모 발전 사업 금융 주선 계획도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차원의 통합관리조직(PMO)을 운영 중으로, 미래 첨단 전략산업 등 15대 선도 프로젝트 분야를 지원하는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증권사들은 종합투자계좌(IMA) 인가 추진을 통한 모험자본 공급 계획을 밝혔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전문투자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캐피탈·벤처투자에 대한 출자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보험사들은 사회기반시설·데이터센터·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 등 국가 미래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 중심으로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 기술보증기금, 첨단기술기업 우대보증…최대 20억 지원·보증료 감면

    기술보증기금, 첨단기술기업 우대보증…최대 20억 지원·보증료 감면

    기술보증기금이 국가 전략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기존 ‘연구소기업’에 한정했던 우대보증 지원 대상을 ‘첨단기술기업’까지 확대하고, 보증 한도 상향과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기술혁신 역량이 높은 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고, 원활한 자금 조달 및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지원 대상과 혜택은?…한도 20억, 보증료 최대 0.5%p 감면우대보증 지원 대상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정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해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제품을 생산·판매한다. 기보는 이들 기업에 대해 파격적인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증 한도 차등 적용: 기술사업평가등급에 따라 최대 20억 원까지 보증 한도를 지원한다. -보증 비율 상향: 보증 비율을 최대 100%까지 높여 자금 조달의 안정성을 높인다. -보증료 감면: 최대 0.5%p까지 보증료를 감면해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인다. 기보는 이번 우대보증 시행을 통해 첨단기술기업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첨단기술 분야의 신산업 창출과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첨단기술기업의 성장은 곧 국가 기술경쟁력의 원천”이라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우수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혁신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부왕’ 장나라, 대통령 표창 수상…“누적 기부액 200억원 넘어”

    ‘기부왕’ 장나라, 대통령 표창 수상…“누적 기부액 200억원 넘어”

    배우 장나라가 장기간 기부를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총 192점의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포상 부문은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등 총 3개다. 장나라는 이중 저축·투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는 “장나라는 데뷔 이후 200억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소외 아동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해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우 정해인과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김태연)에게도 저축·투자 부문 포상이 수여됐다. 정해인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자신의 팬클럽과 함께 입양 대기 아동 후원과 사랑의열매 기부 등 선행을 베풀고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서 재능 기부를 실천한 공로다. 태연도 취약계층 여성 지원, 유기동물 보호 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을 실천해 같은 표창을 받았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금융 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2016년 처음 도입돼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그간 금융과 저축은 우리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역사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금융의 날부터는 금융인과 그 지원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고객이 동반 수상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돕겠다” vs “추천하겠다”…트럼프·다카이치 첫 정상회담

    “돕겠다” vs “추천하겠다”…트럼프·다카이치 첫 정상회담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두 정상은 미일 동맹을 “역대 최강 수준”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히며 무역과 안보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블룸버그·로이터·교도통신 등은 이번 회담이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대면이라면서 “양국이 새 황금시대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언제든 돕겠다”…다카이치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든 필요하면 어떤 일이든 돕겠다. 우리는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을 만들겠다”며 “양국이 함께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언급하며 신뢰를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아베 전 총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우정에 감사한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는 훌륭한 친구였다. 당신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이행 서명 두 정상은 회담 후 ‘미일 무역합의 이행 공동문서’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일본의 5500억 달러(약 787조 원) 대미 투자 계획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공정한 합의”라며 “이익의 90%를 미국이 배분받는 구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문서는 투자 방식이나 절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일본 내에서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합의”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가 다카이치 내각이 전임 합의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못을 박았다”고 분석했다. 두 정상은 회담 후 ‘미일 무역합의 이행 공동문서’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일본의 5500억 달러(약 787조 원) 대미 투자 계획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공정한 합의”라며 “이익의 90%를 미국이 배분받는 구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문서는 투자 방식이나 절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일본 내에서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합의”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블룸버그는 “트럼프가 다카이치 내각이 전임 합의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못을 박았다”고 분석했다. 희토류·핵심광물 협력 체계 서명 양국은 ‘핵심광물과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력 체계’에도 서명했다. 문서에는 “양국이 산업 기반과 첨단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양국은 금융 지원과 무역 조치, 비축제도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이 12월부터 희토류 수출 통제를 예고하자 미국은 일본과 호주를 포함한 동맹국과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호주 앤서니 앨버니즈 총리와도 같은 취지의 협력 체계를 맺었다. 납북자 가족 면담…“미국은 끝까지 함께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나 “미국은 전적으로 그들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가능성에 “이번엔 일정상 어렵지만 다음 기회를 보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납치 문제 해결은 일본의 책무”라며 공조 강화를 약속했다. 다카이치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 백악관은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교도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도쿄 정상회담 후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외교를 높이 평가하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자리에서 “짧은 기간에 세계가 훨씬 더 평화를 누리게 됐다”고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일본 현지 방송 닛테레(니혼테레비)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추천 의사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했다고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직후 첫 통화에서도 중동 정세 안정에 기여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 간 휴전 협정을 중재한 점을 추천 사유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들어 전 세계 8개 분쟁이 자신의 중재로 종식됐다고 주장하며 “나는 평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앞서 아베 신조 전 총리도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방위비 2% 조기 달성·무기 구매 확대 예고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의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로 늘리는 시점을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보고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강조해온 ‘방위비 분담 확대’ 정책과 같은 방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새로운 군사장비 주문을 대규모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F-35 전투기 추가 구매와 순항미사일 배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새 황금시대” 선언…핵항모 조지워싱턴호 시찰 예정 두 정상은 오찬 뒤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로 이동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지에서 연설하고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다카이치 총리와 함께 시찰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을 구축했다. 함께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조 강화 속 日 재정 부담이 변수”다카이치 내각이 방위비와 대미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속에서 일본이 얼마나 협상력을 확보할지도 향후 과제다.
  • 다카이치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두 정상 ‘위대한 동맹’ 선언 [핫이슈]

    다카이치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두 정상 ‘위대한 동맹’ 선언 [핫이슈]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두 정상은 미일 동맹을 “역대 최강 수준”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히며 무역과 안보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블룸버그·로이터·교도통신 등은 이번 회담이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대면이라면서 “양국이 새 황금시대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언제든 돕겠다”…다카이치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든 필요하면 어떤 일이든 돕겠다. 우리는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을 만들겠다”며 “양국이 함께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언급하며 신뢰를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아베 전 총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우정에 감사한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는 훌륭한 친구였다. 당신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이행 서명 두 정상은 회담 후 ‘미일 무역합의 이행 공동문서’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일본의 5500억 달러(약 787조 원) 대미 투자 계획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공정한 합의”라며 “이익의 90%를 미국이 배분받는 구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문서는 투자 방식이나 절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일본 내에서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합의”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가 다카이치 내각이 전임 합의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못을 박았다”고 분석했다. 두 정상은 회담 후 ‘미일 무역합의 이행 공동문서’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일본의 5500억 달러(약 787조 원) 대미 투자 계획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공정한 합의”라며 “이익의 90%를 미국이 배분받는 구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문서는 투자 방식이나 절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일본 내에서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합의”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블룸버그는 “트럼프가 다카이치 내각이 전임 합의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못을 박았다”고 분석했다. 희토류·핵심광물 협력 체계 서명 양국은 ‘핵심광물과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력 체계’에도 서명했다. 문서에는 “양국이 산업 기반과 첨단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양국은 금융 지원과 무역 조치, 비축제도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이 12월부터 희토류 수출 통제를 예고하자 미국은 일본과 호주를 포함한 동맹국과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호주 앤서니 앨버니즈 총리와도 같은 취지의 협력 체계를 맺었다. 납북자 가족 면담…“미국은 끝까지 함께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나 “미국은 전적으로 그들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가능성에 “이번엔 일정상 어렵지만 다음 기회를 보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납치 문제 해결은 일본의 책무”라며 공조 강화를 약속했다. 다카이치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 백악관은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교도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도쿄 정상회담 후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외교를 높이 평가하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자리에서 “짧은 기간에 세계가 훨씬 더 평화를 누리게 됐다”고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일본 현지 방송 닛테레(니혼테레비)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추천 의사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했다고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직후 첫 통화에서도 중동 정세 안정에 기여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 간 휴전 협정을 중재한 점을 추천 사유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들어 전 세계 8개 분쟁이 자신의 중재로 종식됐다고 주장하며 “나는 평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앞서 아베 신조 전 총리도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방위비 2% 조기 달성·무기 구매 확대 예고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의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로 늘리는 시점을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보고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강조해온 ‘방위비 분담 확대’ 정책과 같은 방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새로운 군사장비 주문을 대규모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F-35 전투기 추가 구매와 순항미사일 배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새 황금시대” 선언…핵항모 조지워싱턴호 시찰 예정 두 정상은 오찬 뒤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로 이동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지에서 연설하고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다카이치 총리와 함께 시찰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을 구축했다. 함께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조 강화 속 日 재정 부담이 변수”다카이치 내각이 방위비와 대미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속에서 일본이 얼마나 협상력을 확보할지도 향후 과제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 논의의 장인 ‘2025 서울주거포럼’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 논의의 장인 ‘2025 서울주거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성북4,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 및 기금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2025 서울주거포럼’에 참석, 국내외 주택정책 전문가와 함께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공공 지원방안 및 주택진흥기금의 구체적 실행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울주거포럼’은 주택정책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올해는 서울시에서 도입 예정인 ‘서울주택진흥기금’의 구체적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조만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해외 세션과 국내 세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이창무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외 발제자들과 김준형 서울시 부동산정책수석, 이현석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한 라운드테이블에서 신규 조성된 서울주택기금의 활용 전략을 주제로 기금 설치의 필요성, 운용 방안, 공공성 기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해외 세션에서는 ▲홍콩(허선징(Shenjing He) 홍콩대 교수) ▲비엔나(프란츠 슘니치(Franz Sumnitsch) 오스트리아 사회주택 건축가) ▲싱가포르(팽석영(Sock-Yong Phang) 싱가포르 경영대 교수) 각국의 공공주택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세션에서는 ▲서울형 정비사업 활성화 방향(이창무 한양대 교수) ▲정비사업 기반 건설사업 선순환 방안(이지현 주택산업연구원 도시정비실장) ▲도시정비사업 금융지원 현황(허지행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을 살펴봤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의 주택공급 활성화와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해서는 정비사업 추진에 기금을 통한 금융지원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10·15대책으로 유례없는 고강도 규제책을 발표해 민간사업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금을 통한 금융지원 등 공공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은 민간의 활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오늘 포럼에서 논의되는 소중한 제언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보,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 ‘원데이 성공클래스’ 개최

    경기신보,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 ‘원데이 성공클래스’ 개최

    시석중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신용보증을 통한 단순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신보는 28일 본점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온라인마케팅 전략교육(2차)’(이하 성공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성공클래스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전략을 다루는 실습 중심 교육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철학 아래,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진다)’를 통해 도민과 소상공인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도지사의 도정 철학에 발맞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 성공클래스는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다.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날(28일) 성공클래스는 도내 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콘텐츠 활용과 검색 노출도 향상 등 온라인마케팅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태호 강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네이버 블로그 활동명 ‘깜자선생’)가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홍보마케팅 전략’과 ‘네이버 쇼핑커넥트 & 블로그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단순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는 종합 지원 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트럼프·다카이치 첫 회담 “무역합의 이행”…희토류 공급망 협정 체결

    트럼프·다카이치 첫 회담 “무역합의 이행”…희토류 공급망 협정 체결

    아시아를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첫 정상회담을 갖고 희토류와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 후 첫 미일 정상회담이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미일 핵심 광물 및 희토류 확보를 위한 채굴·정제 프레임워크’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프레임워크는 “각국의 산업 기반과 첨단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광물과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을 가속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명시하며 ▲금융 지원 ▲무역 조치 ▲핵심 광물 비축제도 ▲기업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정상은 또 앞서 타결한 미일 무역 합의의 이행을 위한 추가 조치가 담긴 문서에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우리(미국과 일본)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동맹국”이라며 “미일 관계가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면서 일본으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신규 군사 장비 주문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일 동맹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이 될 것”이라며 “일본도 미국과 함께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국익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강한 일본 외교를 되찾을 결심”이라며 “새로운 미일 동맹의 황금기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다카이치 총리에게 “대단한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일본을 도울 수 있다면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고 아베 신조 전 총리와의 돈독한 관계를 회상하며 “그는 나의 훌륭한 친구이자 당신의 훌륭한 친구였다”고 돌이켰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 이어 오찬을 하고, 오후엔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로 이동해 미국 원자력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에 함께 오를 것으로 보인다.
  • 울산 소상공인 위기 극복 최대 6000만원 특례보증

    울산 소상공인 위기 극복 최대 6000만원 특례보증

    울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본관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소상공인 희망든든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한다. 특례보증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이 한국은행 지방중소기업자금을 활용한 보증서 연계 상품을 출시하고, 6개 시중 은행이 대출한다. 참여 은행은 BNK울산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6곳이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은행은 시중 은행 6곳에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연 20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제공한다. 시중 은행들은 이를 바탕으로 대출을 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6000만원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공공 금융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백현종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참석

    백현종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참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은 10월 24일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해 “기후위기는 인류의 위협이자 새로운 도전이자 동시에 미래 성장의 커다란 기회”라며 “기후테크 산업의 육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국제기구 인사, 대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기후테크 비전 선포식,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 협약식 등이 함께 열렸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축사에서 “올해 노벨 화학상이 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연구한 과학자에게 수여된 것은 세계의 과학과 산업이 이미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축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후위기 대응 능력은 국가의 경쟁력이자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출범한 ‘기후테크 얼라이언스’는 민간·공공·투자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혁신 동맹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본 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실질적 첫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조례에는 연구·실증·사업화가 선순환하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전담센터 설치, 금융 및 테스트베드 등 전주기 산업 지원체계 구축 기반이 포함되어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후테크 기업의 성과가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및 「경기도 기후위성 개발 및 활용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기후산업 관련 조례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기후테크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 조례들은 경기도의 기후데이터 활용, 탄소감축 기술 개발, 위성 기반 환경 관측 시스템 구축 등 첨단기술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백 의원이 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더블제로 아스터 하락률 상위 종목들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더블제로 아스터 하락률 상위 종목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가상자산으로는 플라즈마(XPL)가 9.40% 하락했다. 플라즈마는 현재 50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9044억 6338만 원이다. 플라즈마는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4334억 1508만 원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더블제로(2Z)는 7.96% 하락하여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재 가격은 329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1425억 원에 이른다. 더블제로는 플랫폼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기술적 업데이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63억 7015만 원을 기록했다. 아스터(ASTER)는 5.23% 하락하며 세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15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조 1123억 원에 달한다. 아스터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으며, 8739억 3507만 원의 거래량을 보였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4.68% 하락했다. 현재 가격은 1521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164억 원이다. 이 종목은 거래량이 608억 1448만 원에 달하며, 다양한 금융 상품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토리(IP)는 3.72% 하락하면서 73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3841억 원이며, 24시간 동안 1227억 518만 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스토리는 콘텐츠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창작자와 사용자 간의 직접 연결을 중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맨틀(MNT)과 대시(DASH)는 각각 3.67% 하락하며 각각 2401원과 7만 489원에 거래되고 있다. 맨틀의 시가총액은 7조 8124억 원이고, 대시는 8786억 783만 원이다. 같은 시각 밈코어(M)는 3.64% 하락해 302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드코인(WLD)은 3.42% 하락한 13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3.13% 하락하며 38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더블제로 아스터 하락률 상위 종목들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더블제로 아스터 하락률 상위 종목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가상자산으로는 플라즈마(XPL)가 9.40% 하락했다. 플라즈마는 현재 50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9044억 6338만 원이다. 플라즈마는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4334억 1508만 원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더블제로(2Z)는 7.96% 하락하여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재 가격은 329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1425억 원에 이른다. 더블제로는 플랫폼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기술적 업데이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63억 7015만 원을 기록했다. 아스터(ASTER)는 5.23% 하락하며 세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15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조 1123억 원에 달한다. 아스터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으며, 8739억 3507만 원의 거래량을 보였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4.68% 하락했다. 현재 가격은 1521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164억 원이다. 이 종목은 거래량이 608억 1448만 원에 달하며, 다양한 금융 상품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토리(IP)는 3.72% 하락하면서 73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3841억 원이며, 24시간 동안 1227억 518만 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스토리는 콘텐츠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창작자와 사용자 간의 직접 연결을 중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맨틀(MNT)과 대시(DASH)는 각각 3.67% 하락하며 각각 2401원과 7만 489원에 거래되고 있다. 맨틀의 시가총액은 7조 8124억 원이고, 대시는 8786억 783만 원이다. 같은 시각 밈코어(M)는 3.64% 하락해 302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드코인(WLD)은 3.42% 하락한 13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3.13% 하락하며 38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LG화학, 1000억 ‘ESG 상생펀드’로 동반성장 가속… 협력사 ‘친환경 전환’ 전 과정 지원

    LG화학, 1000억 ‘ESG 상생펀드’로 동반성장 가속… 협력사 ‘친환경 전환’ 전 과정 지원

    금융·LCA 구축·기술 보호 등 5대 전략 추진동반성장지수 9년 연속 ‘최우수’ 결실 LG화학이 협력업체의 자생력 확보와 미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상생 솔루션’을 가속하고 있다. 특히, 금융 지원 확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 ▲금융지원 및 결제조건 개선 ▲ESG 경영지원 ▲협력업체 역량 강화 ▲정보공유 및 소통활동 등 5대 동반성장 주요 전략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 명예 기업’ 지위를 이어갔다. 2000억대 금융 지원으로 협력사 자금난 해소… ESG 전환 뒷받침LG화학은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2023년 기준 총 2061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진행 중이다.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1061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외에도,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1000억원 규모의 ‘ESG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소재 개발 등 협력업체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하도급 업체들에 대한 대금 지급 조건도 개선했다. 현재 하도급대금은 월 마감 횟수를 3회로 늘려 마감 후 10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 ESG 통합 컨설팅·LCA 구축 지원으로 ‘친환경 경쟁력’ 제고또한 LG화학은 예산 및 인력 부족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협력업체가 글로벌 ESG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전문 교육 및 컨설팅 ▲자체 평가 체계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제품의 전과정평가(LCA)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LG화학은 협력업체 제품에 대한 LCA 구축을 자발적으로 지원하고, 전 과정 탈탄소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저감 개선 아이템까지 제공하며 협력사의 친환경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 아울러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협력업체들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해 396여건의 에너지 절감 아이템을 발굴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활동을 확대해 협력사의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기술 보호·안전보건 지원으로 자생력 기반 마련협력사가 장기적인 자생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준의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보호와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지원도 핵심 과제다. LG화학 기술연구원과 CS센터는 협력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연간 약 4000건의 분석·시험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기술지킴 서비스, 공동특허출원 등 종합적인 기술 보호 시스템을 지원해 협력사의 지식재산권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부재하거나 노후화된 분석·실험 장비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중소 협력업체의 품질 균일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 지원도 병행한다.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인증 취득을 지원해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 정착을 유도하며, 이동식 래핑기 등 맞춤형 안전보건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재해 위험성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폭발 위험이 있는 환경에 적용되는 국제방폭(IECEx) 인증 획득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전문적인 기술력이 안전 설비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협력사 채용 인력에 대한 채용장려금 지급, LG인화원 등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정 무상 지원, 협력업체 전용 복지몰 운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인력난 해소 및 근로자 복지 개선에 기여하며 상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 22조 결실… 협력사 ‘150조 구매 마중물’ 됐다

    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 22조 결실… 협력사 ‘150조 구매 마중물’ 됐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시장 확대를 통해 거둔 성과를 협력사와 나누며 동반성장 ‘선순환 고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계열사 이외 글로벌 완성차 대상 수주 실적이 160억 달러(약 22조원)를 돌파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가운데, 같은 기간 협력사에 지급된 구매대금은 약 15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대모비스의 기술 혁신과 사업 체질 개선에 따른 성장이 곧바로 국내외 협력사의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대비 협력사 규모 역시 400여곳 이상 늘어 총 4108개에 달하는 등 탄탄한 가치사슬을 구축했다. 이 같은 상생 노력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 계약을 매년 체결해 공동 개발과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한다. 실제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해외진출 지원에 453억 1000만원, 생산성 향상에 207억 5000만원 등 대규모 지원이 집행됐다. 이와 별도로 동반성장펀드 및 상생협력대출 등 금융 지원과 무상 특허 개방, 공동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자생력과 기술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나아가 가치사슬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ESG 지원도 확대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탄소저감 및 안전설비 구축은 물론, ESG 컨설팅과 진단 등을 지원하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지난해 ESG 진단율은 100%, 실사율은 97.4%를 기록하는 등 협력사들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행하도록 소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AS 부품 공급망의 최접점인 일선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에도 힘쓴다. 지난 6월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직접 참석한 ‘대리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신뢰를 굳건히 했다. 이 사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들이 현대차·기아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서비스 경쟁력”이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대리점을 비롯한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층위를 한층 끌어올려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한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공직자의 창] 납세자 권리 보호로 공정 세정 실천

    [공직자의 창] 납세자 권리 보호로 공정 세정 실천

    #1.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을 준비하던 영호(가명)씨는 세무서로부터 안내장을 받았다. 밀린 세금을 내지 않으면 금융기관에 신용정보가 제공된다는 내용이었다. 여러 번 사업 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된 아버지가 영호씨 명의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것이 원인이었다. 사회 초년생인 영호씨마저 신용불량자가 될 지경에 이르렀다. 영호씨는 세무서에 상담을 요청했다. 사정을 들은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가며 증거 자료를 수집한 뒤 납세자보호위원회에 고충 민원 심의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조사 서류, 영호씨의 군 복무 기간에 발생한 매입·매출처의 사실확인서 등을 근거로 아버지가 실사업자라고 판단했다. 결국 위원회는 부과된 세금을 취소했다. #2. 명절을 앞둔 어느 날 30대 중반 민정(가명)씨가 세무서를 방문해 억울한 사정을 털어놓았다. 남편과의 불화로 몇 년 전부터 어린 아들과 단둘이 생활 중인 민정씨는 근로·자녀 장려금을 신청했으나 받지 못했다. 총급여액이 더 많은 남편에게 지급돼 민정씨는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였다. 어려운 형편에 혼자 자녀를 키우는 건 자신인데 정작 지원금은 같이 살지 않는 남편이 받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다. 세무서를 찾은 민정씨에게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의신청을 해보자고 권유하면서 무료 국선대리인 제도를 안내했다. 국선대리인은 민정씨와 상담을 통해 이혼소송 진행 서류와 임시 양육권 법원 결정문 등을 수집해 홀로 자녀를 키우며 독립된 생계를 유지해 온 사실을 인정받았다. 근로·자녀장려금도 민정씨에게 지급됐다. 위 일화는 국세청이 운영하는 고충 민원, 국선대리인 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억울함을 해소한 실제 사례다. 조세의 부과·징수 등 국세행정 집행 과정에선 의도치 않게 납세자의 권리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예방하고자 다양한 보호 제도를 운영한다. 우선 국세행정에 대한 견제·감독 기능을 하는 납세자보호위원회가 있다. 위원회는 고충 민원과 권리보호 요청 등 납세자 권리보호 사안을 독립적으로 심의한다.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제외한 모든 위원이 민간 세무·회계·법률 전문가로 구성돼 납세자의 권익을 더욱 공정하고 두텁게 보호한다. 특히 영세납세자가 법률상 구제 절차를 기한 내 이용하지 못해 필요한 처분을 받지 못했을 때 신청할 수 있는 고충 민원 제도는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납세자보호위원회의 공정한 검토와 심의를 통해 납세자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한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정으로 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가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를 했을 때 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 내년부터는 고충 민원 처리 과정까지 지원해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세무조사 과정에서 조사공무원이 규정과 절차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조사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지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세무조사 기간이 과도하게 연장되거나 조사 범위가 무분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사유와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승인한다. 국세청은 다양한 권리보호 제도를 충실히 집행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법에서 정한 절차를 엄격히 준수하고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가 억울함 없이 세금을 낼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세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 이성진 국세청 차장
  • ‘전복값 반토막’ 전남, 가두리 감축 추진

    전복 과잉생산과 소비 부진으로 전복 가격이 폭락하는 등 전복 산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전남도가 전복 생산과 유통 구조 개선 등의 전복산업 위기 극복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의 전복 생산량은 종자 생산과 양식 기술 발달, 가두리 시설량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2014년 8887t에서 지난해 2만 3355t으로 10년간 163% 증가했다. 이처럼 전복 생산이 크게 늘고 소비둔화가 겹치면서 2014년 ㎏(10미)당 4만 6304원이던 전복 산지가격은 지난해 절반 수준인 2만 3222원으로 떨어졌고 올해도 지난달 현재 2만 3000원으로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주요 전복 양식어가의 평균 대출 규모는 1억 2000만원으로 전국 어가 평균 부채 7083만 원의 1.6배 수준에 달해 재정부담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전복 가두리 시설 감축 지원과 소규모·영세 어가 금융안전망 구축, 대출구조 개선, 전복 제품 국산화 및 브랜드화 지원, 원스톱 통합거점센터 조성 등 5대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먼저 전복 공급과잉 완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320억원을 들여 전복 가두리 시설 10만칸을 단계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또 전복 양식어가 금융안전망을 구축해 연매출 5억원 미만, 300칸 이하 영세·소규모 어가의 신용보증 지원 규모를 150억원으로 확대한다. 전복 양식어가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25억원을 투입, 정책자금 대출 이자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현행 수산 정책사업의 상환기간도 7년에서 20년으로 일괄 확대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해 식품 대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입산 전복으로 만든 제품 대신 국내산 전복으로 만든 제품을 내년 상반기 출시하고 전복 위판부터 가공과 선별, 저장, 물류 기능을 갖춘 원스톱 통합거점센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해양수도 맞춤 상생 금융… 부산 넘어 ‘글로컬 은행’ 도약 추진

    해양수도 맞춤 상생 금융… 부산 넘어 ‘글로컬 은행’ 도약 추진

    해수부 이전 효과 극대화에 앞장HJ중공업에 선수금 환급보증 발급해양수산 기업 위한 1조 펀드 조성건강기부계단 등 사회 공헌도 활발내실 경영으로 ‘글로컬 은행’ 박차단기 실적보다 건전성 개선 집중비대면·대면 결합한 디지털 혁신아시아 중심 지분 투자·제휴 나서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놓으려는 부산 시민과 상공인이 설립한 BNK부산은행이 창립 58주년을 맞았다. 1967년 설립 땐 임직원이 82명에 불과했지만,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현재는 3700명인 부산 대표 향토기업이자, 국내 최대 지역 은행으로 성장했다. 부산이 해양수도로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부산은행은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변화에 발맞춘 상생 금융을 확대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 적극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한 초일류 글로컬(세계화를 추구하면서 현지 풍토를 중시하는 기업 경영 방식) 은행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조선·해양수산 기업 지원 강화 부산은행은 지역 경제 여건 변화에 발맞춘 상생 금융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방성빈 부산은행장도 지난 24일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조선업 재도약 등 지역경제 변화에 주목하면서 지역과 은행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지역 금융으로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 가운데 하나가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이다. RG는 조선사가 기한 내 선박을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할 경우 등에 선주사가 조선사에 미리 지급한 선수금을 금융기관이 대신 돌려주겠다는 약속이다. RG 발급을 받지 못하면 선박 수주도 어렵다. 그러나 보증 규모가 너무 큰 탓에 민간은행은 RG 발급에 소극적이다. 그런데도 부산은행은 지난 7월 지역 조선사인 HJ중공업에 2220억원 규모의 RG를 정책금융기관 참여 없이 단독 발급했다. 이 덕분에 HJ중공업은 8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하나)급 컨테이너선 두 척을 건조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은 최근 1조원 규모 ‘BNK 힘찬도약 펀드’도 조성했다.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우량기업, 해양 수산 관련 기업을 지원해 해수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자금은 업종선도기업에 2000억원,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6000억원, 해양수산업 기업에 2000억원을 배분해 운용한다. 특히 부울경 기업에는 업종에 따라 50억원부터 1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목적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해양·조선·물류 등 지역 주력 산업에 대한 특화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완료했다. 기존 ‘투자금융그룹’을 ‘해양·IB그룹’으로 재편하고 산하에 ‘해양금융부’를 신설한 것이다. 해양금융부는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두고 있던 선박금융팀을 확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해양 기반 시설, 물류, 선박 등으로 금융 분야를 넓히고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한 산업, 기업을 지원할 방안도 모색한다. 지역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는 매출채권 팩토링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기업이 발행한 외상 매출, 어음 등을 금융기관이 매입해 현금으로 전환해주는 단기 금융 서비스다.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서 대금을 회수하기 전에 매출채권 팩토링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인 SB선보와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려고 매출 팩토링을 제공하는 상생 협력을 체결했다. 동아대와 동아대병원과도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 공헌으로 지역과 동행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부산은행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법이다. 저소득층 돕기부터 시민의 문화 향유, 건강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달 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에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7억 88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시교육청과 산하 기관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82억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한가위 동백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역화폐인 동백전 선불카드 4억원 상당을 저소득층 8000가구에 전달해, 명절 물품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들은 16곳 전통시장에서 4000만원 상당 물품을 구매해 지역 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부산은행이 2008년부터 이런 명절 나눔을 이어오면서 지금까지 기부한 규모가 159억원에 달한다. 부산은행은 임직원에게 급여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면서 지역 상권의 동반자 역할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앞서 8월에는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두근두근 아이사랑 프로젝트-100번의 기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출산 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신생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험 신생아를 100번 이상 지원해 100번의 기적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도시철도 부산역에는 2호 ‘BNK 건강기부계단’을 조성했다. 시민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기부금 10원을 적립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시설이다. 1호 계단은 2016년 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 역에 조성했는데, 지금까지 1800만원이 적립돼 취약계층 산모와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에 쓰였다. ●내실 다져 아시아 시장 공략 방 행장은 창립 58주년 기념사에서 “부산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이 튼튼한 기초체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성장하려면 내실을 견고하게 다지는 게 먼저라는 것이다. 이 말처럼 부산은행은 부동산PF 리스크, 경기침체, 고금리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건전성을 개선하고 안정적 사업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지분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초일류 글로컬 은행’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단기 실적을 올리는 것보다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겠다는 생각이다. 디지털 부문에서는 고객 편의 중심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고객이 손끝만으로도 거래하는 금융사를 바꿀 수 있는 시대에 생존하려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영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대면 서비스가 영업점 상담 등 대면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이라는 철학으로 개인 역량과 경험을 반영한 직무 맞춤형 인사 체계 마련, 자기 계발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한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58년간 함께해준 지역사회와 고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금융 소비자 보호와 고객 신뢰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 회복 ‘상생드림대출’, 이자 캐시백·AI 경영 진단 제공

    소상공인 회복 ‘상생드림대출’, 이자 캐시백·AI 경영 진단 제공

    BNK부산은행이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행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한 ‘BNK 상생드림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자금 사정에 맞춰 이자 납부 일을 조정할 수 있도록 이자 납부 연장 옵션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1년간 성실하게 상환한 고객에게는 낸 이자 중 일부를 돌려주는 ‘성실 이자 납부 캐시백’ 제도도 운용한다. 대출 규모는 총 1000억원이며, 사업을 6개월 이상 이어온 개인사업자가 대출 대상이다. 업체별 최대한도는 3000만원이며, 중도 상환 수수료가 전액 면제돼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회계·세무 관리 앱인 캐시노트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진단 보고서도 제공한다.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영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찾도록 도와 자금 운용, 경영활동에 실질적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 올해부터 부산은행에서 운영 중인 지역경제 희망센터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경영 컨설팅, 디지털 전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과 한국신용데이터가 전략적 업무 협의를 체결하고,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를 돕는다. 창립기념일인 지난 24일에는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전 직원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임직원의 소비가 인근 식당 매출 증가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다. 지난 1월에는 모든 임직원이 근무지 인근 식당에서 먼저 결제하고, 재방문하는 방식으로 ‘착한 선결제’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금융, 비금융을 가리지 않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뒷배 ‘남미 트럼프’,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압승

    트럼프 뒷배 ‘남미 트럼프’,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압승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끄는 우파 자유전진당(LLA)이 26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40% 이상 득표해 압승을 거뒀다. 2023년 12월 출범 이후 자유시장 개혁, 강도 높은 긴축정책에 대한 ‘중간평가’에서 승리함으로써 밀레이 정권은 임기 후반기 개혁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외세 개입’ 논란까지 부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적 지원이 밀레이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뒷배’ 역할을 해준 결과로 풀이된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밤 현재 상하원 선거 90% 개표 상황에서 LLA는 40.85%, 좌파 성향인 페론주의 야당은 31.64%를 각각 득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선 상원 72석 중 24석, 하원 257석 중 127석이 교체된다. LLA는 상원 6석, 하원 37석인 소수 여당으로 연합 정권을 꾸리고 있다. 선거 결과가 확정되면 최소 상원 20석, 하원 100석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는 대통령 탄핵 저지는 물론 야권 입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저지선(하원 의석 3분의1) 86석을 훨씬 뛰어넘는 성적표다. 이번 선거 승리는 밀레이 대통령의 2028년 대선 재선행에서 자동 후보 지명을 의미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당초 고전이 예상됐던 LLA의 압승을 놓고 일간 라나시온 등 현지 언론들은 입을 모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여당의 승리”라고 전했다. 정책 추진 방향, 정치 스타일이 트럼프 대통령과 닮아 ‘남미의 트럼프’로 불렸던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전기톱 개혁’으로 일컬어진 공격적 긴축 정책을 통해 물가 지수를 대폭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취약계층을 외면한 정책 강행, 동생이자 정권 실세인 카리나 밀레이 대통령 비서실장의 부패 스캔들, 지난달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지방선거 참패 등으로 밀레이 대통령의 고전이 예상됐다. 밀레이 여당의 압승은 남미 내 ‘핵심 우군’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후방 지원 결과로 해석된다. 선거를 앞두고 페소화 폭락 사태가 벌어지자 밀레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구제 금융을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사상 최대 규모인 400억 달러(약 57조 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여당 승리’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로 인해 이번 선거는 미국의 외교·경제적 이해관계까지 결부된 이벤트로 부상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일 200억 달러(약 28조 5000억원) 규모 통화 스와프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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