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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보증서인데...은행 전세대출 금리 왜 다를까

    같은 보증서인데...은행 전세대출 금리 왜 다를까

    똑같이 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받은 전세자금 대출이라도 은행마다 금리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주택금융공사에서 받은 ‘은행별 전세자금 대출 평균금리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14개 은행의 평균금리는 3.04%로 집계됐다.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은행으로 4.41%에 달했다. 가장 낮은 곳은 국민은행으로 2.95%였다. 무려 1.5% 포인트 차이로, 국민은행에 비해 전북은행이 49.5% 높았다. 주요 시중은행들을 살펴보면 농협은행 3.34%, 우리은행 3.10%, 신한은행 3.09%, 카카오뱅크 2.99%, 하나은행 2.96% 등이었다. 2016년 이후 지난 8월까지 평균으로 보면 전북은행의 금리가 4.06%로 가장 높았고 하나은행이 2.94%로 가장 낮았다.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평균금리는 2016년 2.87%, 지난해 3.03%, 지난 8월 기준 3.04%로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똑같이 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을 받은 전세자금 대출인데도 은행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은행들이 업무원가나 법정비용 등을 감안해 대출금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행별로 최고 50% 가까이 금리가 차이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처럼 금리 차이가 크기 때문에 금융소비자들은 관성적으로 평소 이용하는 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김 의원은 “전세자금 대출 이용자들은 대출 신청 전에 꼭 은행별 금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택금융공사도 지나치게 높은 금리를 받는 은행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국내 금융기관에 빚 안 갚고 이민 간 사람 2345명…미회수액 4217억 달해

    국내 금융기관에 빚 안 갚고 이민 간 사람 2345명…미회수액 4217억 달해

    국내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해외로 이민 간 사람이 200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갚지 않은 돈은 4000억원을 넘었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내 금융기관에 채무를 갚지 않고 해외로 이민을 가버린 사람은 총 2345명이었다. 이들의 채권액은 총 4381억원이었으며, 이 중 회수한 금액은 총 채권액의 4%인 164억원에 그쳤다. 전체 채권액의 96%인 4217억원은 회수하지 못한 상황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가 163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161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의 채무액은 전체 채무액의 74%다. 고액 채무자 10명의 채권액 합은 578억 1400만원이었으며 빚이 가장 많은 사람의 채권액은 118억 6000만원이었다. 이들 10명 중 9명은 법인에 연대보증으로 채무를 졌으며, 이 중 6명은 회사 대표이사였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국외 이주 관련 법규에는 금융기관 빚을 갚지 않은 사람에 대한 규정이 없다. 또 개인정보 보호로 인해 출국 직전에 개인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없어 이민을 떠나는 사람이 빚이 있는지 사실상 알 수 없다. 이 의원은 “금융기관에 빚이 있으면서도 해외로 이민을 나가는 채무자는 채권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면서 “고액 채무자들이 해외에 재산을 숨겨둔 뒤 고의로 이민을 통해 도망갈 수 있으므로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최종구 “DSR 기준 은행 성격별 차등화”… 서민 대출 숨통 트나

    최종구 “DSR 기준 은행 성격별 차등화”… 서민 대출 숨통 트나

    高DSR 기준 두 가지 이상 세분화 대출 건전성 강화 취지 퇴색 우려 서민 상품 DSR 규제서 제외 검토 임대업이자상환비율은 대폭 강화금융 당국이 이달 도입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고(高)DSR 기준이 두 가지 이상으로 세분화돼 운용된다. 은행 성격에 따라 고DSR 기준도 달라진다. ‘시장 충격 최소화’를 위한 조치지만, 자칫 대출 건전성 강화라는 당초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8일 DSR 규제 시행 방안을 발표한다.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DSR 규제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DSR은 개인이 연소득에서 1년간 갚아야 하는 모든 대출의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최 위원장은 “고DSR을 일률적으로 정하면 기준을 훨씬 넘는 대출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면서 “고DSR 기준을 2개 이상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고DSR 기준을 80%와 100% 두 가지로 설정하고, 80% 이상이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로, 100% 이상은 10% 내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세분화한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특수은행 간 DSR 기준을 달리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은행 전체 DSR 평균은 71%였지만 시중은행은 52%, 지방은행은 123%, 특수은행은 128%다. 지방은행의 DSR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소득증빙이 어려운 농어민 이용자가 많고,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에도 지방은 규제에서 제외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됐기 때문이다. 금융위가 은행 성격에 맞춰 DSR 기준에 차등을 두겠다는 것은 지방은행 대출자의 숨통을 틔워 주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럴 경우 대출 건전성 강화라는 당초 도입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DSR 비율로 보면 지방은행에 위험한 대출이 더 많다”면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못 받은 이들이 지방은행으로 가면 당초 목표한 건전성 강화는 후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사잇돌대출 등 서민금융상품과 300만원 이하 소액 대출 외에도 서민과 저소득자 대상 대출에 대해선 DSR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임대업대출 규제인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규제는 대폭 강화된다. 9·13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관련 대출이 꽁꽁 묶이면서 시중 유동자금이 상가나 오피스텔 수익형 부동산 등으로 몰려가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RTI는 연간 부동산 임대 소득을 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주택은 1.25배, 비주택은 등은 1.5배를 넘어야 대출이 가능하다.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예금보호한도(5000만원) 상향에 대해 최 위원장은 “일리가 있는 이야기”라면서도 “예금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현재 공매도 제도에 대해선 “기관·외국인보다 개인 투자자가 불리할 수밖에 없는 ‘기울어진 운동장’이어서 종목을 제한하거나 무차입 공매도 처벌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는데 공감한다”고 말했다. 여당이 추진 중인 차등의결권에 대해서는 “창업주 지분을 희석하지 않으면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어 벤처기업 경영권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퇴직 공무원 재취업 83% 승인… 인사처 심사는 공정했나

    퇴직 공무원 재취업 83% 승인… 인사처 심사는 공정했나

    국정원·검찰청 등 권력기관들 90% 넘어 통과율 상위 12곳 중 청와대 소속도 3곳 권력 입김 배제… 규정 정비·심사 투명해야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의 불법 재취업 문제로 공직 사회와 기업 간 유착 의혹이 커진 가운데 인사혁신처가 매달 실시하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신청자의 80% 이상이 “재취업 가능” 판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 10명 가운데 8~9명은 재취업 허가를 받았다는 뜻이다. 국민의 눈으로 볼 때 공무원들의 취업심사 통과율이 너무 높아 ‘무늬만 심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재취업 심사 통과율이 높은 기관에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등이 포진해 ‘인사처가 권력기관의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재취업을 신청한 퇴직공직자 3184명 가운데 2391명이 취업 가능과 취업 승인 판정을 받았다. 통과율이 83.1%나 된다. 공직자윤리법은 취업심사 대상자가 퇴직하기 전 5년간 거쳤던 부서나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체에는 퇴직일로부터 3년간 취업을 금지한다. 취업을 원하면 차관급 정부위원 4명과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취업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처 국정감사에서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월호 참사 뒤 취업심사 대상을 대폭 늘렸지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아전인수식으로 검토하고 묵인·통과시켜 주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으냐”며 “취업심사를 어떻게 하길래 재취업 문제 근절이 안 되는지, 취업심사 회의록이 핵심인데 (이것이) 비공개에 부쳐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소 의원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가 ‘프리 패스’라는 비난을 받지 않게 엄격한 기준의 심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2013년 이후 10건 이상의 취업심사가 진행된 기관 가운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국민권익위원회는 통과율이 100%를 기록했다. 이곳 출신들은 단 한 명도 심사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국정원과 금융위원회, 감사원, 검찰청 등 이른바 권력기관 출신 직원들의 통과율도 90%를 넘었다. 통과율 상위 12곳 가운데 청와대 소속이 3곳(대통령실, 대통령경호실, 대통령비서실)이나 됐다. 이전 정부에서 공직자 취업심사가 공정하게 진행됐는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기도 하다.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도 “공직자윤리위가 취업승인 외압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따졌다. 이에 대해 김판석 인사처장은 “현재 전 부처 실태조사를 하고 있어 해외 사례를 참고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면서 “재취업 심사 자료 전체를 공개하기는 어렵고 어느 수준으로 (공개)할지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총량 규제까지 동원…집값 잡으려 연말 가계대출 더 옥죈다

    총량 규제까지 동원…집값 잡으려 연말 가계대출 더 옥죈다

    주택시장에 자금 유입 차단 의지 확고 가계대출 증가율 높은 은행 지도 나서 DSR기준도 이달 70~80%로 강화 계획정부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잇따라 대출 규제책을 내놓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대출 증가에도 직접 제동을 걸었다. 정부가 주택시장으로 흘러가는 자금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면서, 연말에 대출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량이 높은 일부 은행에 총량 관리를 할 것을 지도했다. 은행들은 매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금융당국에 제출하고 금감원은 이를 바탕으로 매월 은행들의 가계대출 증가세를 점검해 지도한다. 올해 목표치는 은행권 전체는 7%, 개별 은행은 5~8%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 증가율이 높은 몇몇 은행에 지도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자율 사안이기 때문에 지도를 따르지 않는다고 규제를 가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당장 금융당국의 지도를 받은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전 지점에 공문을 보내 아파트 집단대출 승인 조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함께 지도를 받은 NH농협은행은 당장 집단대출 영업 중단 계획은 없지만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지는 않을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총량 규제 카드를 꺼내 든 것은 9·13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9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커져서다. 9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전월 대비 3조 6000억원으로 전월 증가액(3조 4000억원)보다 크다. 은행 관계자는 “9월 주택담보대출 증가분은 신규 계약보다, 기존 대출계약이 실행된 부분이 많다”면서 “하지만 금융당국 입장에선 8월보다 증가액이 커진 것이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업계에선 연말 가계 대출 시장이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9·13 대책으로 유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이 바짝 조여졌고, 이달 금융당국이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기준을 내놓을 예정인 상황에서 총량규제 카드까지 나왔기 때문이다. DSR은 대출자의 모든 대출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지수다. 당국은 현재 금융권이 100%로 삼고 있는 고(高) DSR 기준을 70~80%로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금융당국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에서 담보인정비율(LTV)이 60%가 넘는 고 LTV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를 기존 35∼50%에서 70%로 최대 2배로 높일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위험가중치가 높아져 은행들이 대출을 예전보다 꺼리게 된다. A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이자 비용이 늘어나 대출 수요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구도심 새아파트…신흥 주거지로 떠올라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구도심 새아파트…신흥 주거지로 떠올라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주거지의 경우 교통환경이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입주 후 겪는 불편함이 예상되는 만큼 초기 입주를 꺼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반면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구도심은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기존 노후 주거지에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우 완성된 인프라를 누리면서 새 아파트에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추세다. 서울 도심 강북권의 노후 주거지역의 경우 경기도 일부 신도시에 비해 주택 가격이 낮게 형성될 만큼 주거지로 매력적이지 못했다.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장기간 진행되고 있고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라 사업진행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노후 주거지역은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고 대규모 새 아파트 입주로 이어지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돈의문1재정비촉진지구를 재개발한 서울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2블록)’ 전용 59㎡는 올 3월 11억8,000만원에 실거래되기도 했다. 서울 사대문 안에 2,000여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며 교남동 일대가 신흥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한데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을 받으면서 해당 단지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위례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 구도심의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해 분양한 이후 최근 실거래 금액이 크게 올랐다. 거래가 가능한 입주권은 전용 59㎡의 경우 2017년에는 5억3,000만원 전후로 실거래 신고되었으나 올 들어서는 6억4,500만원(9월, 6층)까지 거래됐다. 특히 공급 물량이 적었던 지역은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에 14년 만에 공급된 단지(금융결제원 기준)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47가구 모집에 4만1,024명이 몰리며 평균 63.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구도심 일대가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활력을 되찾고 상당한 인기를 누리면서 해당 지역에 공급을 앞둔 단지들이 주목을 끈다.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56필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300가구,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서울 심장부 입지에 위치해 인근 왕십리뉴타운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는 물론, 연간 1,800만 명이 방문하는 청계천이 인접해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공원을 비롯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성곽공원, 숭인근린공원 등 여러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주변에 이마트, 왕십리민자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중앙시장, 충무아트홀, 중구복지센터, 국립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서울은 물론,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서울에서 보기 힘든 3.3㎡ 당 1,700만 원대의 분양가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한화건설은 오는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총 864가구로 들어선다.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이자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1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 향후 도심 속 신흥주거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서 병원, 쇼핑&문화 시설 등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금호건설은 10월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으로 ‘광주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60~82㎡ 총 44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상설시장 부지는 경안동 구도심 중심상권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지상 24층 10개 동 총 90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중이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기 부진에 취약계층 대출 연체율 ‘껑충’

    경기 부진에 취약계층 대출 연체율 ‘껑충’

    햇살론 연체율 8%… 2016년比 3배 급등 신용 9등급은 6.2%→20.5% 수직 상승 미소금융 작년말 3.9%→올 4.6%로 ↑ 대부업체 6.3%·저축銀 4.8%로 올라시중금리가 들썩이는 가운데 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대출 연체율이 수식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60%를 넘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도 15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리 인상이나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 부실 대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7일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민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의 연체율(대위변제율)은 지난 7월 기준 8.10%이다. 2016년 말 연체율(2.19%)보다 3배 이상 치솟은 것이다. 햇살론은 저소득층과 저신용자에게 생계비나 사업운영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상품이지만 최근 경기 부진으로 연체율이 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개인 신용등급이 낮은 햇살론 대출자의 연체율이 급등했다. 9등급 대출자의 연체율은 2016년 말 6.22%에서 지난 7월 20.54%로 뛰었다. 같은 기간 8등급 연체율도 14.47%에서 19.85%로 상승했다. 저신용자에게 담보와 보증 없이 창업자금 등을 빌려주는 ‘미소금융’ 연체율도 지난해 말 3.9%에서 지난 7월 4.6%로 뛰었다. 시중은행에서 내놓은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연체율도 같은 기간 2.3%에서 2.5%로 올랐다. 저신용자가 몰리는 대부업권 연체율도 상승세다. 대부업 상위 20개사의 지난 7월 연체율은 6.3%로 지난해 말보다 0.9% 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60세 이상 남성 연체율은 9.8%에 달했고, 19세 이상 30세 미만 남성도 8.4%로 뒤를 이었다. 은퇴하거나 취업을 하지 못해 기존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대부업체를 찾았다가 연체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저축은행과 여신금융사의 연체율도 상승했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4.34%던 저축은행 연체율은 지난 6월 4.80%로 올랐다. 여신전문금융사도 같은 기간 3.33%에서 3.62%로 올랐다. 부동산담보대출에서도 위험 신호가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를 포함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중 LTV가 60%를 넘는 대출은 지난해 말 기준 153조원으로 추산된다. 아직 전체 주담대 연체율은 0.70%에 그치고 있지만 LTV가 높은 대출은 금리가 오르거나 경기가 나빠지면 터질 수 있는 ‘뇌관’으로 꼽힌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김태욱 PB의 생활 속 재테크]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수요·가격 상승속도 관리가 필요해

    지난 9월 13일 문재인 정부의 여덟 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핵심은 대출 규제를 강화해 투자 수요를 억제하고, 신규 택지를 통해 주택 공급이 30만호 늘어날 것이라는 신호를 줬다고 볼 수 있다. 수요 억제 대책으로 일관하던 상황에서 공급 측면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우선 수요 측면에서 주택을 한 채 이상 보유하고자 하면 무조건 투기 수요로 봐야 할까. 지난 정부에서는 공유경제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게스트하우스, 셰어하우스 사업들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 목적으로 주택을 보유하는 다주택자도 적지 않다. 거주하지 않는 주택은 무조건 투기와 불로소득을 목적으로 갖고 있다고 봐야 할지 의문이다. 공급 측면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은 신규 택지 지역 대부분이 서울 집값과 상관성이 높지 않다고 지적한다. 서울에 수요가 몰려 있는데, 서울을 벗어나 지어지는 주택은 적절한 공급 신호로 보기에는 역부족이다. 물론 서울 중심지에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그동안 재개발(뉴타운) 지역의 사업 속도를 지연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 온 부분도 인정해야 한다. 사실 서울 안에서 공급 물량을 수요에 맞게 공급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목표다. 수요 상승 속도와 가격 상승 속도를 적당히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 방법이다. 시장에서 ‘집은 사는 곳이며, 사는 것이 아니다’라는 구호는 그저 구호일 뿐이다. 부동산이나 주택은 주식, 채권과 같은 자산의 하나다. 이 점을 인정하지 않는 정책은 오히려 자산시장을 왜곡할 뿐이다. 또 양도세를 중과하는 현재 규제에서 기존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거나 혹은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장에 공급 물량을 더욱 줄여 시장 왜곡을 초래하는 셈이다. 기존 주택의 거래는 묶어 놓고 엉뚱한 곳에 주택을 더 짓는 것이 올바른 정책 방향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주택 가격이 떨어진다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해서 모두가 내 집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유럽발 금융위기가 지나가던 5~6년 전에는 모든 주택 수요가 매수가 아닌 전세 쪽으로 몰리면서 전세난을 겪었던 과거를 복기해 보자. 서울의 주택 수요가 항상 공급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수요를 다양하게 분산하는 방법을 모색해 볼 필요도 있다. 주택은 신축 아파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파트만큼 살기 좋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 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본다.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부동산팀장
  • 신DTI·DSR 등 알쏭달쏭 부동산 대출 용어

    신DTI·DSR 등 알쏭달쏭 부동산 대출 용어

    신DTI-주택대출 건수 무관 원리금 모두 반영 산정DSR-모든 종류 부채 원리금 연소득으로 나눈 값금융 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을 강화한 새 대출 규제안을 이달 중 발표한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대출 규제를 이해하려면 용어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비교적 익숙한 개념부터 DSR, RTI 등 헷갈리는 용어들을 총정리했다. ●담보 가치 대비 대출 한도 따지는 LTV LTV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면 귀에 익은 용어다. 주택가격 대비 대출 한도를 뜻한다. LTV가 40%일 때 5억원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려면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자가 빚을 못 갚는 상황을 가정해 한도를 두는 것이다. 9·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규제지역(투기·투기과열·조정대상지역)에서 고가·다주택자의 LTV는 0%다. 새로 집을 사더라도 주택대출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는 의미다. ●갚을 수 있는 능력 살피는 DTI·DSR DTI, 신(新)DTI, DSR은 모두 갚을 수 있는 능력만큼 돈을 빌려주기 위한 잣대다. DTI는 주택대출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은행은 대출자의 소득이 충분한지 따져 일정 수준의 DTI까지만 돈을 빌려준다. 지난 1월부터는 신DTI가 시행됐다. 신규 주택대출 원리금에 기존 주택대출 이자만 반영했던 기존 DTI와 달리 신DTI는 주택대출이 2건이든 3건이든 원리금을 모두 반영해 산정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게 DSR이다. 대출자가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주택대출은 물론 전세대출,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등을 포함한다. 주택대출만 따지는 신DTI보다 부채의 범위를 확대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연봉이 5000만원인 사람이 한 해 동안 갚아야 하는 총원리금 상환액이 4000만원이면 DSR은 80%가 된다. ●자영업자 부채 관리하는 RTI·LTI 자영업자, 특히 부동산임대업자들의 채무 상환 능력을 따져 보기 위한 RTI와 소득대비대출비율(LTI)도 있다. RTI는 연간 부동산임대소득을 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현재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은 연간 임대소득이 이자비용의 1.25배, 상가·오피스텔 등 비주택은 1.5배 이상이어야 대출이 가능하다. LTI는 DTI와 비슷한 개념이다. 자영업자의 총소득과 모든 금융권에서 빌린 총부채를 비교한다. 은행은 자영업자에게 1억원 이상 신규 대출을 내어줄 때 LTI를 산출해 참고해야 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새달 강화되는 DSR, 신DTI와 차이 알고 싶으세요

    새달 강화되는 DSR, 신DTI와 차이 알고 싶으세요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을 강화한 새 대출 규제안을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복잡해진 대출 규제를 이해하려면 우선 용어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비교적 익숙해진 개념부터 DSR, RTI 등 한 번 들어서는 헷갈리는 용어까지 총정리 했다. 담보가치 대비 대출 한도 따지는 LTV LTV는 은행에 가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봤다면 한 번 이상 들었을 용어다.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적용하는 ‘주택가격 대비 대출 한도’를 뜻한다. LTV가 40%일 때 5억원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려면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자가 빚을 갚지 않을 경우 은행은 주택을 처분해 돌려받아야 하는데, 이 때 상환액이 부족하지 않도록 LTV에 한도를 둔다. 9·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고가·다주택자의 LTV는 0%가 됐다. 새로 집을 사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갚을 수 있는 능력 따지는 DTI와 DSR 다음으로 DTI, 신(新)DTI, DSR은 모두 갚을 수 있는 능력만큼만 돈을 빌려주기 위해 들이대는 잣대다. DTI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은행은 대출자의 소득이 충분하지 따져 일정 수준의 DTI까지만 대출해 준다. 올해 1월부터는 신DTI가 시행됐다. 신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기존 주택담보대출 이자만 반영하는 기존 DTI와 달리 신DTI는 주택담보대출 2건이든 3건이든 원리금을 모두 반영해 산정한다. 또 두 번째 주택담보대출은 만기를 15년까지만 적용한다. 대출 기한을 늘려 DTI를 낮추려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간 게 DSR이다. 대출자가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부채 원리금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전세자금대출,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한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등을 포함한다. 주택담보대출만 따지는 신DTI보다 빚 갚을 능력을 측정하는 데는 좀 더 정확한 셈이다. 현재 금융권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DSR은 다음달부터 관리지표가 된다. DSR이 지나치게 높으면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봉이 5000만원인 사람이 한 해 동안 갚아야 하는 총 원리금 상환액이 4000만원이면 DSR은 80%가 된다. 자영업자 부채 관리하는 RTI와 LTI 자영업자들의 채무상환 능력 심사를 위한 RTI와 소득대비대출비율(LTI)도 있다. RTI는 연간 부동산 임대 소득을 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임대 건물의 기존 대출 이자비용까지 합산한다. 이는 자영업자 중에서도 부동산 임대업자의 부채를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은 연간 임대소득이 이자비용의 1.25배, 상가·오피스텔 등 비주택은 1.5배 이상이어야 대출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아파트의 경우 1년에 내야 하는 이자가 1000만원이라면 1년 월세가 1250만원이 넘어야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금융당국은 이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LTI는 DTI와 비슷한 개념이다. 자영업자의 영업이익에 근로소득 등을 합한 총소득과 모든 금융권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을 합한 총부채를 비교한다. 은행은 자영업자에게 1억원 이상 신규 대출을 내어줄 때 LTI를 산출해 참고해야 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30일부터 보험사 대출도 DSR 적용

    30일부터 보험사 대출도 DSR 적용

    이달 30일부터 보험회사에서 대출 여신심사를 받을 때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권에 DSR을 도입해 ‘여신심사 선진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DSR은 연소득에서 개인이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대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자동차할부금 등 모든 가계 대출이 포함된다. 현재 금융권은 고(高)DSR 기준을 100%로 운용하고 있다. 이럴 경우 연봉이 5000만원인 사람이 한 해 동안 갚아야 할 원리금 상환액과 새로 받을 대출 원리금 합이 4000만원이면 DSR은 80%가 돼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통해 전 금융업권에 DSR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하고, 올해 3월에는 은행, 7월에는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에 DSR 시범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보험업권 DSR 적용대상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모든 종류의 가계대출이다. 하지만 새희망홀씨나 바꿔드림론 같은 서민금융상품, 300만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 중도금·이주비대출 등은 예외로 했다. 보험계약대출, 유가증권담보대출 등 담보가치가 확실한 상품의 경우 신규대출 취급시 DSR이 적용되지 않으며 다른 대출을 위한 DSR 산정시 부채 계산에서도 제외된다. 금융위는 획일적 규제비율을 제시하지 않고 보험회사가 여신심사의 모든 과정에 DSR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신 내년 상반기부터는 보험회사별로 신규 가계대출 취급액 중 고DSR 대출이 일정비율 이하가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알쏭달쏭 대출규제③]다주택자는 직장 옮길 때도 대출이 안 되나요?

    [알쏭달쏭 대출규제③]다주택자는 직장 옮길 때도 대출이 안 되나요?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복잡한 세부 규정 탓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번 대책은 다주택자에 대해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주택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했다. 1주택자와 달리 직장근무 등 사유가 있어도 대출이 불가능하다. 이미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임대사업자의 경우 주택취득 목적의 대출은 안 되지만 임대주택 개·보수 목적으로는 가능하다.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 관련 주요 FAQ(자주 묻는 질문)’를 바탕으로 대출 주체별 규제 사례를 총정리 했다. →다주택자가 규제지역이 아닌 곳에서 집을 새로 살 때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나. -대출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규제지역 외에 있는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은 제한되지 않는다. →2주택자가 2채의 주택을 2년 이내 모두 처분하는 조건으로 규제지역 내 신규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나. -불가능하다. →다주택자가 직장근무 등 사유로 규제지역 내 새 집을 사려고 할 때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나. -불가능하다. →2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팔 예정인 경우 1주택자처럼 규제지역 내 주택에 대한 전세자금 반환 목적의 대출이 가능한가. -기존 주택의 매매계약서와 계약금 납입내역을 제출할 경우 대출 가능하다. 다만 향후 기존 주택의 최종적인 매매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다주택자가 의료, 교육비 등 목적으로 주택을 담보로 한 생활안정자금을 받는 것이 가능한가. -각 지역별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내에서 집 한 채당 연 1억원 한도로 대출 가능하다. 단 대출기간 동안 추가 주택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생활안정자금 관련 규제는 규제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모두 적용된다. →다주택자가 생활안정자금으로 대출을 받아 새 집을 사면 어떻게 되나. -3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주택보유 조사에서 추가 주택 구입이 확인되면 대출이 즉각 회수되고 주택 관련 신규 대출이 3년간 제한된다.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 수에 포함되나. -포함되지 않는다. →주택임대사업자가 이미 받은 임대업 대출 만기를 연장할 때에도 강화된 LTV 규제가 적용되나. -대출자가 임대업을 계속 하면 기존 LTV 비율대로 만기 연장 가능하다. 다만 기존 대출의 증액, 재약정, 대환, 채무인수 등 감독규정상 신규 대출로 보는 경우에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이미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임대사업자는 투기지역 내 주택취득 목적의 신규 대출을 금지하고 있는데, 다른 목적의 대출은 가능한가. -주택취득 목적이 아닌 임대주택 개·보수 등 운전자금 성격의 임대업 대출은 가능하다. 다만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대출을 즉각 회수하고 임대업 관련 대출을 최대 5년간 제한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알쏭달쏭 대출규제②] 복잡한 1주택자 규제…저도 예외에 포함되나요?

    [알쏭달쏭 대출규제②] 복잡한 1주택자 규제…저도 예외에 포함되나요?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복잡한 세부 규정 탓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특히 1주택자는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례가 많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앞으로 1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내 다른 집으로 이사하려면 기존 주택은 2년 안에 처분해야 한다. 하지만 직장근무, 별거봉양 등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 관련 주요 FAQ(자주 묻는 질문)’를 바탕으로 대출 주체별 규제 사례를 총정리 했다. →1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규제지역 내 다른 집으로 이사하는 것이 가능한가. -기존 주택을 신규 주택 구입 후 2년 안에 처분하겠다고 약정해야 대출 가능하다. 약정을 위반하면 해당 대출을 즉각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한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 처분 없이 규제지역 내 신규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나. -직장근무, 별거봉양 등으로 기존 주택을 보유하면서 추가 주택을 구입해야 할 필요성을 입증하면 된다. 다만 새로 사려는 주택이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의 고가주택일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1주택자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규제지역 내 신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나. -이사, 직장근무, 부모봉양 등 추가주택 구입의 사유가 명백히 입증될 경우에는 대출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도 기존 주택은 2년 안에 처분해야 하고 새로 사려는 주택이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의 고가주택일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이사, 직장근무, 부모봉양 등 정부가 열거한 예외 사유만 인정되는 것인가.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예외 사례로 명시하지 않은 사례도 인정한다. 금융사 여신심사위원회에서 예외 사유로 인정될 경우에는 대출 가능하다. →1주택자가 규제지역 내 주택의 재건축·재개발로 인해 이주비 대출, 조합원 분담금 대출을 받을 수 있나. -가능하다. 다만 대출 사용기간 동안 추가 주택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규제지역 내 주택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나. -각 지역별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의 고가주택인 경우 임대를 놓던 본인 주택에 전입할 목적일 때에만 대출 가능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개인정보·식품안전 침해 기업도 상대로.. 법무부, 집단소송제 확대 추진

    의원입법 형태로 ‘집단소송법’ 개정안 발의 라돈 침대, BMW 차량화재.. 도입 필요 커져 증권 분야에만 적용되던 집단소송제를 제조물 책임, 가격 담합, 부당 광고, 개인정보침해, 식품안전,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피고 쪽 주소지 관할 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피고 재판 전속관할’ 규정을 없애는 등 집단소송 원고 측 부담을 늘리던 요소들도 정비된다. 다만, 벤처·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대해선 집단소송제 시행 뒤 3년 동안 적용이 유예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집단소송제 확대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집단소송제 대상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내용의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 하기로 했다. 개정안에선 법안명도 ‘증권 관련’을 뺀 ‘집단소송법’으로 바뀐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집단소송제란 기업의 부당한 행위를 둘러싼 소송에서 특정 피해자가 승소하면, 나머지 피해자도 별도의 판결 없이 모두 배상받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선 집단소송제가 활성화 되어 있다. 국내에선 증권 분야로 소송 대상이 국한돼 있었지만 가습기 살균제 사태, 라돈 침대, 가상통화거래소 개인정보유출, 폭스바겐 자동차 연비표시 조작, BMW 주행 중 차량화재 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도입 논의가 활발해졌다. 개정안에 집단소송 원고 측 부담을 덜어주는 여러 제도 개편안이 포함됐다. 우선 지금까진 소 남발을 막겠다며 원고가 ‘과거 3년 이상 3건 이상 집단소송 관여 경력’이 있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게 했는데, 이 제한 조항이 없어진다. 피고 측이 반드시 변호사를 선임하게 했던 규정 역시, 피고 측이 변호사가 선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안에선 폐지할 방침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구시 순수 민간 자력개발로 산단재생 앞당긴다

    대구 대표적인 노후산단인 서대구산단이 업종재배치 및 고도화를 위한 민간주도형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재생사업지구내에 제1호 민간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여 재생사업지구의 새로운 변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서대구산단내 순수 민간자력의 지식산업센터 건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건축 관련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재생산단내 민간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민간에 정부지원(기금융자 등)을 통해 재생사업 촉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추진되었다면, 이번 사업은 순수 자력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민간에 산업단지 재정비를 촉진하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재생사업에 한층 속도를 낼 보인다.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로 건립되는 민간지식산업센터 ‘D-센터 1976’은 전통적인 제조시설뿐만 아니라 지식?정보?문화등의 지식 서비스 산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기존 전통제조업 중심의 획일적이고 비효율적인 공장 건축물에서 각종 편의시설과 쾌적한 조업공간 확보는 물론 충분한 주차공간 제공으로 청년이 다시 찾는 경쟁력 있는 산단조성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부지는 그동안 각종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많았던 노후 공장부지로 최첨단 빌딩으로 다시 태어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주변의 노후공장 민간개발 모델을 제시하여 민간자력 재정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서대구산단내 농수산유통공사 이현비축기지 후적지에 LH와 공동으로 전국최초로 산단재생사업에 리츠방식을 도입하여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에 사업시행 협약체결 및 리츠를 설립하여 12월에 건립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남희철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현재 공사중인 신천대로 연결도로건설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이 재생사업 초기의 마중물이라면 민간 자력개발은 재생사업의 핵심이자 최종 목표이며 앞으로 민간 자력개발이 촉발되어 노후산단 재생사업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구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1만2000여가구 미니신도시 중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1만2000여가구 미니신도시 중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광역교통망을 잘 갖추고 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된 알짜 입지에서 공급되는 단지가 주목받는다. 이들 지역 청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하반기 분양한 4개 단지를 비롯해 8월까지 총 6개 단지가 분양을 마쳤다. 북구 각화동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3.96대1), 남구 백운동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평균 10.63대1), 남구 주월동 ‘주월 양우내안애’(97.08대1), 서구 마륵동 ‘상무 양우내안애’(105.83대1) 등은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로 분양을 마쳤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재개발구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입지가 좋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조합원이 아니면 당첨되더라도 로열층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일반분양 비중이 높은 재개발 단지가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아 이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올 하반기에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가 있다. 두산건설이 10월 분양예정인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이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그만큼 높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신하게 된다.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더구나 구도심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이미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구도심과의 경계에 있는 타 단지에 비해 택지지구 규모의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먼저 공급되었던 산수1구역 대광건설과 계림8구역 중흥·호반, 입주를 마친 계림 5-2 두산위브에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있어 명품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광주의 9월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06만원으로 4월보다 36만원 상승했으며, ‘광주의 중심’이라 불리는 동구 계림동은 3.3㎡당 808만원대를 기록, 광주 평균치를 휠씬 웃돌았다. 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만나는 문흥JC에 인접해 있다. .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대인시장, 전자상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인접해 있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9.13 부동산 대책이후 시장전망과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동연 “대출규제 선의의 피해자 없게 보완”

    정부가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강화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기재부 부동산시장 현장점검팀에 “금융 규제 강화와 관련해 다양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의의 실수요자가 예기치 못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필요시 신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9·13 대책은 1주택자도 주택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불만이 제기됐다. 정부는 당초 1주택자 중 이사나 부모 봉양 등으로 사유를 한정해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가 다시 자녀 교육과 근무지 이전, 질병 치료 등을 추가했다. 또 전세보증금 반환 용도라면 주택담보대출을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1만2000여가구 미니신도시 중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1만2000여가구 미니신도시 중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지방 분양시장 열기가 하반기까지 이어진다. 특히 광역교통망을 잘 갖추고 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된 알짜 입지에서 공급되는 단지가 주목받는다. 이들 지역 청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하반기 분양한 4개 단지를 비롯해 8월까지 총 6개 단지가 분양을 마쳤다. 북구 각화동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3.96대1), 남구 백운동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평균 10.63대1), 남구 주월동 ‘주월 양우내안애’(97.08대1), 서구 마륵동 ‘상무 양우내안애’(105.83대1) 등은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로 분양을 마쳤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재개발구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입지가 좋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조합원이 아니면 당첨되더라도 로열층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일반분양 비중이 높은 재개발 단지가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아 이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올 하반기에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가 있다. 두산건설이 10월 분양예정인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이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그만큼 높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신하게 된다.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더구나 구도심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이미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구도심과의 경계에 있는 타 단지에 비해 택지지구 규모의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먼저 공급되었던 산수1구역 대광건설과 계림8구역 중흥·호반, 입주를 마친 계림 5-2 두산위브에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있어 명품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광주의 9월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06만원으로 4월보다 36만원 상승했으며, ‘광주의 중심’이라 불리는 동구 계림동은 3.3㎡당 808만원대를 기록, 광주 평균치를 휠씬 웃돌았다. 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만나는 문흥JC에 인접해 있다. .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대인시장, 전자상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인접해 있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게골역 동원로얄듀크, 교통ㆍ교육ㆍ비전 아우르는 프리미엄 입지 주목

    지게골역 동원로얄듀크, 교통ㆍ교육ㆍ비전 아우르는 프리미엄 입지 주목

    부산시 남구 문현동은 부산국제금융센터가 있어 부산 금융의 중심이라 불린다. 지난 12일 부산시는 ‘새로운 금융중심지 10년의 구상’을 발표하며 금융산업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선진국 위주이던 기존 금융기관과 유치전략을 수정해 중국계와 일본계, 동남아계, 러시아 금융회사 유치와 교류, 협력에 전력하는 신북방, 신남방 연계방안을 시행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형 TIPS(민간투자주도형창업지원센터)타운’을 조성하는 등 금융기술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에 많은 금융인들이 부산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어 최근 부동산 규제로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부산 금융의 중심지인 남구 문현동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해운대 센텀시티로 연결되는 미래형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되어있는 지역이다. 도시환경 정비 사업을 통한 주거 및 업무타운 구성, 남구 대규모 주거혁신도시 조성 및 도로확장 계획 등을 통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원개발이 시공예정인 ‘지게골역 동원로얄듀크’는 지게골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프리미엄 입지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교통, 교육, 비전을 두루 갖춰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지다. 지하철 지게골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는 동원로얄듀크는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인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성이 우수한 사통팔달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문현교차로, 수정터널, 동서고가로를 통하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남구 교통네트워크의 중심이다. 또한 주택공동구매로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중간 시행사를 거치지 않아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10~15%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더불어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총 344세대로 구성될 예정인 동원로얄듀크는 59㎡, 65㎡면적의 중소형 평형대에 3.3㎡면적 당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있어 실수요자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단지 내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장 등 젊은 층들을 위한 편의 시설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 집, 실버룸 등을 어린 아이들과 고령자들을 배려한 각종 커뮤니티와 근린생활시설을 제공하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부산항 바다 조망을 갖춘 실속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탄생할 전망이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해 자녀를 두고 고민하던 수요자들의 마음도 사로잡는다. 초ㆍ중ㆍ고뿐만 아니라 부산 외국어대, 경성대, 부경대 등 전통적인 명문학군을 갖췄다. 현재 동원로얄듀크는 뛰어난 호조건들을 갖추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부산 지하철3호선 거제역에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세대출 연장 안 되나요?” 은행 창구 문의 잇따라

    “전세대출 연장 안 되나요?” 은행 창구 문의 잇따라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시행 첫날인 14일 은행 영업점에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한 부분은 전세자금대출이었다. 전세대출 연장이 가능한지, 전세대출 규제가 전체 은행에 적용되는지 등 질문이 잇따랐다. A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피해 전세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오늘도 전세대출 제한에 대해 묻는 전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정부부처가 공동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방안’에 따르면 1주택자는 부부합산 소득이 1억원 이하여야 전세대출에 대한 공적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무주택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보증을 해 준다. 전세대출을 받아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방식) 등에 악용하지 말라는 취지다. 서울보증보험을 통해서는 전세대출이 가능한지를 묻는 고객도 있었다. 다주택자를 대상으로는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한 공적 보증이 원천 금지됐는데, 민간회사인 서울보증보험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민간회사여서 정부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서울보증보험도 정부 정책에 맞춰 움직이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자 대출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이 40%로 줄어든 데 대해 오피스텔에도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는지 묻는 고객도 있었다. 임대사업자 대출의 경우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에만 적용되고 상가나 건물, 오피스텔 등 비주택을 담보로 대출받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B은행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9·13 대책과 무관하게 LTV가 70~80%로 변동이 없어 강남, 서초 등 오피스텔 매매가가 높은 지역의 경우 오피스텔 담보 대출이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생활자금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집을 사지 않겠다는 약정을 체결해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았다. C은행 관계자는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특약을 체결할 예정이고 고객이 직접 기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센터장은 “이번 대책은 다주택자들이 추가로 집을 살 때는 대출을 막았지만 반대로 무주택 실수요자 대상으로는 출구를 마련해 놓았다”면서 “실수요자 관점이라면 대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도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직 부동산 공급 대책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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