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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대시 버추얼프로토콜 엠와이엑스파이낸스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대시 버추얼프로토콜 엠와이엑스파이낸스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대시는 24시간 동안 56.19% 상승하며 상승률 상위 종목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대시의 현재 가격은 10만 642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3270억 원에 달한다. 대시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으로, 빠른 거래 속도와 익명성을 제공하는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알려져 있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31.23%의 상승률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버추얼 프로토콜의 가격은 2579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6925억 원이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가상 현실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29.36%의 상승률을 보이며 세 번째로 높은 위치에 올랐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의 현재 가격은 3707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7642억 원이다. 이 플랫폼은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다양한 금융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넷 컴퓨터는 16.00%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 컴퓨터의 가격은 4864원이고, 시가총액은 약 2조 6243억 원이다. 인터넷 컴퓨터는 웹 속도와 같은 속도로 작동하는 블록체인을 구현하여 인터넷의 구조를 재편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파일코인은 10.51% 상승하며 가상자산 시장에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파일코인의 현재 가격은 237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6715억 원이다. 파일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스토리지 네트워크로,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전송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한편, 페치는 10.42%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페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탈중앙화 네트워크로, 가격은 366원이다. 월드코인은 9.72% 상승했고, 가격은 1249원이다. 이더리움 기반의 플랫폼으로, 글로벌 디지털 신원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같은 시각, 셀레스티아는 7.07% 상승했다. 셀레스티아는 모듈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현재 가격은 1373원이다. 에스피엑스6900은 5.40% 상승하며 1268원의 가격을 기록했다. 지캐시도 5.11% 상승했으며, 현재 가격은 58만 9254원이다. 지캐시는 강력한 프라이버시 기능을 제공하는 가상자산으로, 익명성을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에어로드롬 파이낸스·에이브·아스터,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에어로드롬 파이낸스·에이브·아스터,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종목은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이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는 147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3.94% 하락했다. 이 종목은 1조 3341억 원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602억 4191만 원에 달한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는 주로 금융 관련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가상자산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이용된다. 에이브(AAVE) 또한 significant한 하락세를 보였다. 에이브는 31만 692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3.87% 하락했다. 총 시가총액은 4조 8369억 원이며, 거래량은 3098억 5814만 원이다. 에이브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대출과 차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에이브는 DeFi 생태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스터(ASTER)도 24시간 동안 3.75% 하락한 13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7496억 원이며, 거래량은 3946억 2729만 원이다. 아스터는 주로 스마트 계약과 dApp 개발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기술적 확장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같은 시각, 펌프펀(PUMP)은 6.44원에 거래되며 3.66% 하락을 기록했다. 이 종목은 2조 2805억 원의 시가총액과 3973억 3400만 원의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다. 펌프펀은 주로 게임과 관련된 가상자산으로, 게임 내 아이템 거래 및 사용자 간 교환에 활용된다. 파이코인(PI) 또한 24시간 동안 2.72% 하락하여 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9065억 원이며, 거래량은 361억 8888만 원이다. 파이코인은 주로 모바일 기반 채굴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채굴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에테나(ENA)는 2.66% 하락하여 54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조 8998억 원이다. 밈코어(M)는 2.61% 하락하여 346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조 6054억 원이다. 같은 시각, 맨틀(MNT)은 2.48% 하락하여 203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6조 6212억 원이다. 더블제로(2Z)는 2.37% 하락하여 25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8837억 5094만 원이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2.16% 하락하여 7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조 8605억 원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이 대통령 “전략적 소통 강화”, 시진핑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 중시”(종합)

    이 대통령 “전략적 소통 강화”, 시진핑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 중시”(종합)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관계임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현재 한중 간 경제 협력 구조가 수직적인 분업 구조에서 수평적인 협력 구조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간의 호혜적인 협력 관계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더 발전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두 사람이 지방에서부터 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국가 지도자로 성장해 왔다는 공동의 경험은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중 관계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대북 정책과 관련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양국이 시대에 발맞춘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서 역내 평화 안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최근 중북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대북 관여의 조건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양호한 조건을 활용해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중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지난 6월 대통령께서 당선되신 후에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소통을 유지하면서 중한 관계의 안정적인 출발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중요한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며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언제나 양국 국민들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고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정확한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지난 윤석열 정부 시절 소원해진 한중 관계를 염두한 듯 “중국 측은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대한국 정책에 있어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 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공동 이익을 확대하고 도전에 함께 대응해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은 오후 3시 48분쯤 시작해 오후 5시 25분 종료하는 등 1시간 반 이상 진행됐다. 또 한국과 중국은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을 열고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 등 모두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양국 중앙은행 간 5년 만기 70조원(4000억 위안) 규모의 ‘원-위안 통화스와프 계약서’가 체결됐다. 대통령실은 “양국 금융·외환 시장의 안정과 교역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미중 정상회담 후속 발표: ‘안심 보증’과 핵심 양보 교환 [홍콩 명보]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한국 부산에서 회담을 갖고 ‘미중 무역전쟁 1년간 휴전’을 확정했습니다. 양측은 상호 간 항만료 추가 부과, 상호 관세, 희토류 통제 신규 조치 등 여러 분야의 시행을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측 팀이 후속 작업을 신속히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미·중 양국과 세계 경제에 ‘안심할 수 있는 보증’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속 합의 내용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 상품에 부과한 20% 펜타닐 관세를 절반으로 낮춰 10%로 철회하고, 24%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관세 인하 조치로 중국산 제품이 직면한 전체 관세 수준은 평균 57%에서 47%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진핑 주석은 “그 후 어느 시점”에 미국을 답방할 것이라고 밝혀 고위급 교류를 이어갈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블랙웰 시리즈 칩은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명보는 전했습니다. NYT “이번 협상은 중국의 승리”…과거와 달라진 베이징의 대담성 [미국 NYT]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의 승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뉴욕타임즈는 중국이 협상 카드를 활용해 핵심 양보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하며 시진핑 주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시 주석이 회담장을 걸어 나올 때 ‘자신감 넘치는 기품’을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분석가 줄리언 그위르츠는 “분명히 그들은 협상 카드를 활용하는 데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어떤 양보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희토류 분야의 거의 독점적인 지위와 미국산 대두 구매 능력을 동원하여 워싱턴으로부터 관세 인하, 항만 요금 부과 중단,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 연기라는 세 가지 핵심 양보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공개한 시 주석의 발언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역 전쟁이 “최근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양측 모두에게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의’하듯 말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이 이미 반격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으며, 워싱턴은 이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시진핑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가 국내에서 승리로 선전할 수 있는 협정, 즉 ‘명분’을 필요로 함을 정확히 간파하고 이를 이용한 것입니다. [중국 CAIXIN] 실제로 중국은 10월 9일 발표했던 희토류, 리튬 배터리 및 관련 장비에 대한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는 9월 29일 발표된 수출 통제 ‘50% 이상 자회사 규정’을 1년간 유예하는 것입니다. 中 경제계의 냉정한 시선과 ‘달러 패권’ 도전하는 위안화 [미국 블룸버그] 중국 수출업체들은 이번 관세 휴전에 고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무역 관계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차질에 대한 노출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제조업체들은 트럼프의 무역 강경책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세계 최대 소비시장에 대한 접근만으로는 의존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역 휴전에도 불구하고 취약성을 줄이기 위해 미국 이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휴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냉정한 전망을 바탕에 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홍콩 Asia Times] 트럼프-시진핑 휴전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의 장기적 비전인 위안화의 무역·금융 역할 강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달러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면서 위안화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 은행이 보유한 위안화 표시 고정수익 자산은 현재 484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를 무기화하는 미국의 정책에 맞서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9월 SWIFT 자료에 따르면 위안화의 글로벌 결제 점유율은 3.17%로 상승했습니다. APEC 무대에서 시진핑의 메시지와 ‘AI+교통’ 국가 전략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시진핑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연설에서 APEC 국가들이 자유무역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개방 정책을 확고히 고수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베이징과 경제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아프리카 국가의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를 0%로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경제적 영향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 신화망] 시 주석은 APEC CEO 포럼 서면 연설에서 현재 국제 정세가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가운데, 평화와 안정, 개방과 융합, 협력과 상생, 포용적 번영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역설했습니다.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기간 중 “인공지능+교통운송” 6대 혁신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이는 지능형 주행, 자율 편대 항해, 고속 자기부상 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인공지능 산업 응용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입니다. 군사 및 정치 동향: 국방장관 회담과 4중전회의 숙청 파문 [중국 환구망] 미·중 국방장관 회담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군사 교류가 성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회담이 전략적 상호신뢰 증진과 오판 방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습니다. 동군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대만해협 양안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역사적 흐름”임을 강조하며, 미국은 ‘대만 독립’을 분명히 반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CCTV] 신주 21호 유인 우주선 발사가 10월 31일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우주정거장 응용 및 발전 단계에 진입한 공정의 6번째 유인 비행 임무이며, 중국의 우주 개발 지속 의지를 보여줍니다. [프랑스 rfi] 전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차이샤(蔡霞)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 전후로 발생한 대규모 고위층 숙청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이 아닌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장위샤(張又侠)가 시작한 ‘선제 공격’ 성격의 정치적 반격이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장위샤가 묘화(苗華)와 허웨이동(何衛東)이 사단급 사설 무장 조직을 설립했다고 규탄하며, 이들이 ‘군위 주석 책임제를 심각하게 훼손한 자’로 규정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rfi] 베이징의 베테랑 언론인 가오위(高瑜)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의 낮은 출석률, 중앙위원 및 후보위원 14명 제명, 군사위원회 위원 보충 관례 파기 등 세 가지 사항만 보더라도 군대에 큰 문제가 발생했거나 군권 장악을 위한 격렬한 권력 다툼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해외 민주화 운동가 성쉐(盛雪)는 연이은 숙청이 쿠데타 신호가 아니라,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체주의 말기의 상식이며 체제를 심연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라고 진단했습니다. 양안 통일 외치는 중국에 대한 대만 야당의 입장 [일본 산케이] 대만 최대 야당이자 친중 성향인 국민당의 정려문 신임 주석은 취임을 앞두고 중국 측이 요구하는 ‘일국양제’에 의한 통일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 주석은 “일국양제는 대만에서 전혀 지지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어떠한 현상변경도 2300만명(대만인)의 희망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혀 수용 곤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동시에 민주진보당의 방위비 증액에는 명확히 반대하며 “군비 확대 경쟁에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 국민당 신임 당수 정리문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력으로 대만을 수호하겠다는 결심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바오청커 상하이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이 지적했듯이, 당수의 지위에서 책임감이 커지면서 내적 동요를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한눈에 보는 중국]

    미중 정상회담 후속 발표: ‘안심 보증’과 핵심 양보 교환 [홍콩 명보]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한국 부산에서 회담을 갖고 ‘미중 무역전쟁 1년간 휴전’을 확정했습니다. 양측은 상호 간 항만료 추가 부과, 상호 관세, 희토류 통제 신규 조치 등 여러 분야의 시행을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측 팀이 후속 작업을 신속히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미·중 양국과 세계 경제에 ‘안심할 수 있는 보증’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속 합의 내용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 상품에 부과한 20% 펜타닐 관세를 절반으로 낮춰 10%로 철회하고, 24%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관세 인하 조치로 중국산 제품이 직면한 전체 관세 수준은 평균 57%에서 47%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진핑 주석은 “그 후 어느 시점”에 미국을 답방할 것이라고 밝혀 고위급 교류를 이어갈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블랙웰 시리즈 칩은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명보는 전했습니다. NYT “이번 협상은 중국의 승리”…과거와 달라진 베이징의 대담성 [미국 NYT]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의 승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뉴욕타임즈는 중국이 협상 카드를 활용해 핵심 양보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하며 시진핑 주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시 주석이 회담장을 걸어 나올 때 ‘자신감 넘치는 기품’을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분석가 줄리언 그위르츠는 “분명히 그들은 협상 카드를 활용하는 데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어떤 양보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희토류 분야의 거의 독점적인 지위와 미국산 대두 구매 능력을 동원하여 워싱턴으로부터 관세 인하, 항만 요금 부과 중단,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 연기라는 세 가지 핵심 양보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공개한 시 주석의 발언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역 전쟁이 “최근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양측 모두에게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의’하듯 말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이 이미 반격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으며, 워싱턴은 이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시진핑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가 국내에서 승리로 선전할 수 있는 협정, 즉 ‘명분’을 필요로 함을 정확히 간파하고 이를 이용한 것입니다. [중국 CAIXIN] 실제로 중국은 10월 9일 발표했던 희토류, 리튬 배터리 및 관련 장비에 대한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는 9월 29일 발표된 수출 통제 ‘50% 이상 자회사 규정’을 1년간 유예하는 것입니다. 中 경제계의 냉정한 시선과 ‘달러 패권’ 도전하는 위안화 [미국 블룸버그] 중국 수출업체들은 이번 관세 휴전에 고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무역 관계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차질에 대한 노출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제조업체들은 트럼프의 무역 강경책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세계 최대 소비시장에 대한 접근만으로는 의존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역 휴전에도 불구하고 취약성을 줄이기 위해 미국 이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휴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냉정한 전망을 바탕에 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홍콩 Asia Times] 트럼프-시진핑 휴전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의 장기적 비전인 위안화의 무역·금융 역할 강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달러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면서 위안화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 은행이 보유한 위안화 표시 고정수익 자산은 현재 484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를 무기화하는 미국의 정책에 맞서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9월 SWIFT 자료에 따르면 위안화의 글로벌 결제 점유율은 3.17%로 상승했습니다. APEC 무대에서 시진핑의 메시지와 ‘AI+교통’ 국가 전략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시진핑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연설에서 APEC 국가들이 자유무역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개방 정책을 확고히 고수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베이징과 경제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아프리카 국가의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를 0%로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경제적 영향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 신화망] 시 주석은 APEC CEO 포럼 서면 연설에서 현재 국제 정세가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가운데, 평화와 안정, 개방과 융합, 협력과 상생, 포용적 번영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역설했습니다.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기간 중 “인공지능+교통운송” 6대 혁신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이는 지능형 주행, 자율 편대 항해, 고속 자기부상 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인공지능 산업 응용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입니다. 군사 및 정치 동향: 국방장관 회담과 4중전회의 숙청 파문 [중국 환구망] 미·중 국방장관 회담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군사 교류가 성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회담이 전략적 상호신뢰 증진과 오판 방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습니다. 동군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대만해협 양안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역사적 흐름”임을 강조하며, 미국은 ‘대만 독립’을 분명히 반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CCTV] 신주 21호 유인 우주선 발사가 10월 31일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우주정거장 응용 및 발전 단계에 진입한 공정의 6번째 유인 비행 임무이며, 중국의 우주 개발 지속 의지를 보여줍니다. [프랑스 rfi] 전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차이샤(蔡霞)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 전후로 발생한 대규모 고위층 숙청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이 아닌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장위샤(張又侠)가 시작한 ‘선제 공격’ 성격의 정치적 반격이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장위샤가 묘화(苗華)와 허웨이동(何衛東)이 사단급 사설 무장 조직을 설립했다고 규탄하며, 이들이 ‘군위 주석 책임제를 심각하게 훼손한 자’로 규정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rfi] 베이징의 베테랑 언론인 가오위(高瑜)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의 낮은 출석률, 중앙위원 및 후보위원 14명 제명, 군사위원회 위원 보충 관례 파기 등 세 가지 사항만 보더라도 군대에 큰 문제가 발생했거나 군권 장악을 위한 격렬한 권력 다툼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해외 민주화 운동가 성쉐(盛雪)는 연이은 숙청이 쿠데타 신호가 아니라,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체주의 말기의 상식이며 체제를 심연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라고 진단했습니다. 양안 통일 외치는 중국에 대한 대만 야당의 입장 [일본 산케이] 대만 최대 야당이자 친중 성향인 국민당의 정려문 신임 주석은 취임을 앞두고 중국 측이 요구하는 ‘일국양제’에 의한 통일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 주석은 “일국양제는 대만에서 전혀 지지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어떠한 현상변경도 2300만명(대만인)의 희망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혀 수용 곤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동시에 민주진보당의 방위비 증액에는 명확히 반대하며 “군비 확대 경쟁에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 국민당 신임 당수 정리문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력으로 대만을 수호하겠다는 결심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바오청커 상하이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이 지적했듯이, 당수의 지위에서 책임감이 커지면서 내적 동요를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KRX·루센트블록·NXT ‘3파전’… 연내 2곳 예비인가 유력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KRX·루센트블록·NXT ‘3파전’… 연내 2곳 예비인가 유력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인가 경쟁에 총 3개사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신청서를 받은 결과 총 3개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청 기업은 △한국거래소 컨소시엄(가칭 KDX) △부동산 조각투자 기업 루센트블록 컨소시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가칭 NXT컨소시엄) 등 3곳이다. 금융당국이 공개한 각 컨소시엄 최대주주와 주요주주 구성 현황을 보면 KDX의 공동 최대주주는 키움증권·교보생명·카카오페이증권이다. 흥국증권과 한국거래소가 5% 이상 주주로 참여했다. 루센트블록은 허세영 대표가 최대주주로, 한국사우스폴벤처투자펀드3호가 10% 이상 주요주주, 하나비욘드파이낸스가 5% 이상 주주로 참여한다. NXT컨소시엄은 넥스트레이드가 최대주주고, 신한투자증권·뮤직카우·하나증권·한양증권·유진투자증권·아이앤에프컨설팅 등이 5% 이상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향후 금융감독원과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심사를 거쳐 연내 최대 두 곳에 금융위 예비인가 의결을 마칠 예정이다. 다만, 유관기관 사실조회나 서류 보완 절차에 따라 인가 시점은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예비인가를 받은 사업자는 인적·물적 요건을 충족한 뒤 본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본인가 승인을 받으면 정식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 李 대통령 만난 IMF 총재 “韓조선업, 혁신 통한 고성장 보여줘”

    李 대통령 만난 IMF 총재 “韓조선업, 혁신 통한 고성장 보여줘”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만나 한국 및 세계 경제 전망, 경제 성장 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게오르기에바 총재와의 면담에서 “저성장의 원인이 양극화이고, 국가 경제의 핵심은 포용 성장을 추진함으로써 양극화 해소와 지속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김용범 정책실장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다만 포용 성장을 추진할 경우 국가 전체적으로, 장기적으로는 이득이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일부 그룹의 저항으로 개별 국가에서 이 정책을 실현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IMF나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금융기구에서 포용 성장이 중장기적으로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함께 대통령이 강조하신 포용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 3월 태국에서 IMF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포용 성장에 대한 특별 세션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에서는 앞으로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데에 있어서 혁신을 방법으로 삼고 있다”며 “지금까지 한국의 성과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는 바이며 앞으로 미래 계획에 대해서 더 높이 평가하는 바”라고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 대통령에게 구조 개혁의 지속과 타국과의 협력 강화를 조언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해오신 과감한 구조개혁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경제의 역동성이 높아지고 혁신성 높아지고 성과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의 조선업을 언급하며 “혁신을 통해서 우리가 고성장 이루어낼 수 있고, 국민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필리핀, 칠레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필리핀 내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필리핀 경찰서 내에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를 전담하는 ‘코리안 헬프 데스크’가 설치될 수 있었던 것은 마르코스 대통령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정상은 스캠 단지 등 초국가범죄 근절을 위한 역내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는 FTA 개선 협상 등에서 상호 호혜적인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칠레는 한국의 첫 FTA 체결국이자 중남미 지역 제3위의 교역 파트너다. 두 정상은 핵심 광물과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 과정에서 한국의 제조업 기술력과 칠레의 풍부한 에너지·광물 자원을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 2599억원… 비이자이익 20%↑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 2599억원… 비이자이익 20%↑

    NH농협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 25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했지만, 증권·외환 부문 호조로 비이자이익이 20% 넘게 늘었다. 농협금융은 31일 올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이 6조 18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줄었다고 밝혔다. 은행과 카드의 순이자마진(NIM)이 1.91%에서 1.67%로 하락한 영향이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조 8766억원으로 20.6%(3203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과 외환파생 부문 손익이 24.4%, 수수료 수익이 12.5% 늘며 실적을 견인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8%로 작년 말보다 0.10% 포인트 낮아졌고,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77.9%에서 186.4%로 올라 주요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49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6% 줄었다. 계열사별로는 NH농협은행이 1조 579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4.6%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은 7481억원으로 29.7% 증가하며 그룹 비이자이익 성장을 주도했다. NH농협생명(2109억원)과 NH농협손해보험(1219억원)은 각각 14.9%, 12.1% 줄었다. 농협금융은 3분기 중 농업지원사업비로 4877억원을 지출했다. 전년 동기(4583억원)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 [인사]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증권 ◇전무 승진△Product Trading본부 최선민◇상무 승진△AI Science팀 진정혁 △트레이딩플랫폼본부 양상철 △IT지원팀 김점수 △디지털PB본부 김상화 △서대구WM 도준형 △도곡WM 장성주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천안아산WM 홍수오 △연금솔루션본부 정진성 △상품컨설팅본부 김진호 △대체자산운용본부 함성민 △Equity Sales팀 주용석 △기업금융2본부 이홍석 △경영인프라본부 이정훈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손성임◇이사 승진△매매팀 김준환 △인프라관리팀 최종상 △디지털마케팅팀 박근철 △패밀리오피스WM팀 백봉석 △인천WM 방은영 △순천WM 장선화 △투자센터평촌WM 김혜현 △투자센터압구정WM2팀 박현민 △동래WM1팀 김태원 △투자센터여의도WM3팀 이상창 △투자센터테헤란밸리WM2팀 이미란 △The Sage 패밀리오피스2팀 김정진 △투자센터광주WM3팀 이주진 △연금RM1부문RM1본부RM1팀 안조홍 △연금RM1부문RM2본부RM1팀 김기홍 △연금RM2부문RM2본부RM2팀 우재형 △연금RM3부문RM1본부RM1팀 심이섭 △고객자산배분본부 박인우 △대체운용1팀 장길수 △RP운용팀 신동관 △해외채권상품운용팀 신진영 △Passive LP팀 이종열 △Passive Strategy팀 김홍철 △기업금융1본부IB3팀 강민제 △대체투자금융2팀 김승진 △멀티솔루션1팀 조준상 △전략팀 김범헌 △결제본부 노승진 △ESG&IR팀 신동호 △준법지원팀 조영우 △HR지원팀 이지환 △금융소비자보호팀 김경호 △기업금융심사1팀 신지원 △고객센터 문치봉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정재원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승진△해외펀드솔루션본부 송진용 △채권운용1본부 최진영◇상무 승진△인프라투자3본부 박재영 △투자개발본부 최진혁 △연금전략본부 김정욱 △Investment&Product본부 박구빈 △전략채널본부 김형우 △투자솔루션2본부 김승규 △OCIO자문본부 정성진 △컴플라이언스1본부 김형민 △감사실 강상신◇이사 승진△투자2팀 김태성 △전략운용본부 이상명 △포트폴리오전략팀 김윤정 △브랜드전략본부 조혜린 △법무1팀 이원보 △디지털전략본부 노시희 △전략채널팀 박상우 △마케팅2팀 김시현 △마케팅1팀 이형욱 △전략운용본부 유성민 △리스크관리1본부 송시형 ■미래에셋생명 ◇상무 승진△홍보실 황병욱 △IT본부 박세일 △연금영업2본부 정현영 △연금영업지원본부 박성철 △정보보호팀 하용 △채널전략본부 유형창 △대체투자실 이우진◇이사 승진△GA영업2본부 윤성훈 △언더라이팅본부 엄미리 ■미래에셋캐피탈 ◇전무 승진△멀티금융본부 김재홍◇상무 승진△투자금융2팀 조범진◇이사 승진△금융소비자보호본부 김진용 △재무팀 김혜진 ■미래에셋벤처투자 ◇전무 승진△벤처투자3본부 김경모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이사 승진△운용1팀 선욱상 ■YKD ◇이사 승진△세이지우드여수 이준철
  • ‘장외주식 사기’ 필립에셋 임직원들에 총 4700억원 벌금형

    ‘장외주식 사기’ 필립에셋 임직원들에 총 4700억원 벌금형

    허위정보를 퍼뜨려 비상장주식(장외주식)을 거액에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필립에셋 임직원들에게 징역형과 함께 수백억원대 벌금형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3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전 필립에셋 간부 3명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3년과 벌금 140억∼570억원을 선고했다. 이번 재판은 지난 2018년 12월 시작됐지만, 피고인들의 공소사실 부인 및 복잡한 사실관계 등을 이유로 7년 만에 판결이 나왔다.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이들은 법정구속 됐다. 재판부는 이날 함께 기소된 B씨 등 7명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70억원씩을 선고했다. 기소된 피고인 중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범행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1명에 대해서만 벌금형의 선고유예가 내려졌다. 이날 피고인들에게 선고된 벌금은 모두 합쳐 4700억원으로, 재판부는 벌금을 납입하지 않은 피고인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3년간 노역장 유치’를 명령했다. A씨 등은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 매매를 하며 비상장 기업의 장외주식을 헐값에 사들인 뒤 “상장이 임박했다”는 등의 허위 정보를 퍼뜨려 최고 2∼2.5배까지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다단계 판매 형태로 업체를 운영하며 2016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1587억원에 사들인 주식을 3767억원에 팔았다. 주식 판매 이익 중 563억원이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정 등급 이상의 판매원과 본부장급에게는 10∼16% 수수료를 지급했으며, 간부급 직원 일부는 각각 10억원 이상의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범 격으로 기소된 전 회장 B씨는 재판이 진행 중이던 2022년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온갖 이유로 공소사실을 부인하거나 사망한 B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지만 필립에셋에 소속돼 사기적 부정거래를 저지른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들은 기업을 평가할 만한 전문성을 갖추지 못했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자료를 형식적으로 검토했다”며 “범행 가담 정도 등에 따라 양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시진핑 “진정한 다자주의 이행하자”…트럼프 떠난 뒤 아태공동체 제안

    시진핑 “진정한 다자주의 이행하자”…트럼프 떠난 뒤 아태공동체 제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 시스템을 함께 지키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이행하자”며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APEC 정상회의 연설문에서 “우리는 APEC이 경제성장 등을 촉진해온 초심을 굳게 지켜야 하고, 계속 개방 발전 중의 기회를 나누고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며 “보편적 특혜가 주어지고 포용적 경제 세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중 간 첨예한 무역 갈등이 계속되는 데다 특히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각국과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 주석이 이를 견제하며 아태지역 공동체를 제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APEC은 1993년 첫 정상회의에서 ‘아태공동체 형성’ 비전을 제시했는데 이러한 구상을 시 주석이 다시 상기시킨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9~30일 경주에 머물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특별연설을 했고, 미중 정상회담을 가진 뒤 30일 곧바로 출국했다. 시 주석은 100년 만의 세계적 변화가 빨라지고 국제정세가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전의 불안정·불확실 요인이 늘어가고 있다.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을수록 한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첫째로 다자 무역시스템을 함께 지키자”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이행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시스템의 권위와 효과를 제고하자”고 말했다. 이어 “둘째로 개방형 지역경제 환경을 함께 만들자”면서 무역·투자 자유화, 금융 협력 심화, 지역 경제 일체화의 점진적 추진 등을 언급했다. 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고품질 실시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회원 확대 계기를 잘 활용해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을 위해 힘과 역량을 모으자”고 했다. 이 밖에도 “산업망·공급망 안정을 함께 지키자”, “무역 디지털화·녹색화를 함께 추진하자, ”보편적·포용적 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등의 제안을 내놨다. 시 주석은 “중국은 이미 최빈국 수교국의 100% 세목에 무관세 대우를 하고 있으며, (관련 협정 체결을 통해) 아프리카 수교국의 100% 세목에 무관세 조처를 하고자 한다”면서 “중국은 각국과 공동 발전하고 공동 번영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 상상인저축은행, KBI그룹 품으로… 90% 지분 인수 계약 체결

    상상인저축은행, KBI그룹 품으로… 90% 지분 인수 계약 체결

    지난 3월 건전성 악화로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던 상상인저축은행이 매각을 추진한 끝에 KBI그룹에 인수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과 KBI그룹은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KBI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약 90%를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향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쳐 거래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자산 기준 업계 10위권에 속하는 중형 저축은행이다. 최대주주인 상상인그룹이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서 매각이 추진됐다. 올해 초에는 자산 건전성 악화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인 경영개선권고를 받기도 했다. 앞서 상상인저축은행이 OK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등과 매각 협상을 벌였지만 인수 조건이 맞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새 인수자인 KBI그룹은 지난 7월 경북 구미에 위치한 라온저축은행을 인수하며 25년 만에 금융업에 복귀했다. 라온저축은행 역시 지난해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던 곳이다.
  • 3개월째 3%대 묶인 주담대 금리… 예금금리는 1년 만에 반등

    3개월째 3%대 묶인 주담대 금리… 예금금리는 1년 만에 반등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3개월 연속 3.96%를 기록하며 3%대에 머물렀다. 반면 예금금리는 1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시장금리가 올랐지만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낮추고 우대금리를 확대하면서 대출 금리의 추가 상승세는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5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신규취급 기준)는 연 2.52%로, 전월(2.49%)보다 0.03%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0월(3.37%) 이후 12개월 만의 반등이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 예금 금리는 2.52%로 0.04% 포인트, 금융채·CD(양도성예금증서)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는 2.54%로 0.02% 포인트 각각 올랐다.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전월과 같은 연 4.17%를 기록했다. 주담대 금리는 연 3.96%로 7월 이후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은 “은행채 금리가 상승했지만 일부 은행들이 8∼9월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우대금리를 확대하면서 주담대 금리가 보합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연 3.76%로 전월 대비 0.02% 포인트 낮아지며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도 5.31%로 0.10% 포인트 하락해 3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주담대, 전세대출,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62.1%로 전월보다 0.1% 포인트 하락해 2개월 연속 감소세였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91.5%로 3.0% 포인트 상승하며 4개월 만에 반등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3.99%로 0.04% 포인트 낮아졌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3.91%,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4.05%로 각각 0.08% 포인트, 0.01% 포인트 하락했다. 정책금융 확대 영향으로 지난 6월(4.06%) 이후 4개월째 하락세다. 이에 따라 신규취급 기준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는 1.51% 포인트로, 전월 대비 0.06% 포인트 축소됐다. 예대금리차가 줄어든 것은 7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19% 포인트로 변동이 없었다. 비은행권의 수신금리와 대출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 수신금리는 저축은행 2.98%, 신용협동조합 2.78%, 상호금융 2.63%, 새마을금고 2.76%로 각각 0.01∼0.05% 포인트 낮아졌다. 대출금리 역시 저축은행 9.19%, 신협 4.61%, 상호금융 4.44%, 새마을금고 4.10%로 0.10∼0.20% 포인트 하락했다.
  • ‘니켈·코발트·리튬’ 재자원화에 세제·금융지원

    ‘니켈·코발트·리튬’ 재자원화에 세제·금융지원

    정부가 니켈, 코발트, 리튬 등 첨단 산업에 쓰이는 핵심 광물의 재자원화를 위해 해당 업종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주요 원료를 ‘순환 자원’으로 지정해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핵심 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 광물 재자원화는 폐배터리, 폐 인쇄 회로기판(PCB), 폐촉매 등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원료를 재가공해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핵심 광물을 뽑아내는 개념이다. 국내 핵심 광물 재자원화 시장 규모는 지난해 6조 7000억원이었고, 2040년까지 21조 1000억원 규모까지 성장이 기대된다. 그러나 기술과 자본의 진입 장벽이 높아 민간 기업의 신규 진출이 어렵고 기존 업계도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산업 지원과 규제 합리화로 2030년까지 10대 전략 핵심 광물 재자원화율을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재자원화 세제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현재 중희토 저감 영구자석 생산 기술 등 공급망 안정화에 필수적인 기술을 국가전략기술, 신성장 원천기술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주요국 관세율을 고려한 할당관세 적용을 새로 추진한다. 관세를 깎아주는 대상에 ‘공급망 안정화’ 분야를 포함해 재자원화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일본, 미국, 유럽연합(EU)은 주요 재자원화 원료에 대부분 0%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민관 합동 ‘핵심 광물 투자협의회’를 구성해 유망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한 직접투자·대출·보증 지원을 추진한다. 내년도 예산 37억원을 투입해 시설·장비도 보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자원화 원료의 유통 규제도 합리화한다. PCB, 폐촉매 등 재자원화 주요 원료를 대상으로 유해성·경제성, 방치 우려 등 관련 요건을 검토해 일정 기준 충족 시 ‘순환자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폐기물 대신 순환자원으로 지정되면 운반·보관 등에 적용되는 폐기물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아울러 폐기물국가간이동법 시행령을 개정해 순환자원으로 지정된 폐자원 수입 보증 의무를 완화한다. 현재 고철·폐지 등이 포함된 수입 보증금 면제 대상을 순환자원으로 지정된 재자원화 원료까지 넓히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부는 핵심 광물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 클러스터’ 내 재자원화 기능을 신설할 예정이다. 포항(배터리), 구미(반도체), 제주 등 기존 자원순환 클러스터와 연계해 재자원화 중심의 클러스터 운영·실증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날 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 1년을 맞아 성과와 개선 방안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기금 설치 이래 올해 9월까지 누적 6조 5000억원이 지원됐다. 앞으로 직·간접 투자를 활성화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정부는 또 리스크가 큰 해외 자원개발, 운송 인프라 등 분야에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직·간접 투자한다. 공급망 기금과 공공·민간 공동 투자를 통해 2500억원 규모의 핵심 광물·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펀드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저신용 등으로 여신 한도가 낮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기존 재무평가 기준으로 대출 한도가 제한되던 기업에도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별도의 한도와 완화된 조건을 적용하는 특별 대출한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기금 지원 우선순위를 설정해 기금 효율성도 높인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급망 중요도 및 안정화 기여도에 따른 차등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한도·우대금리를 차등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 코스닥 공모주, 내년부터 코벤펀드 배정 비율 30%로 상향

    코스닥 공모주, 내년부터 코벤펀드 배정 비율 30%로 상향

    내년부터 코스닥 공모주를 코스닥벤처펀드(코벤펀드)에 우선 배정하는 의무 비율이 현행 25%에서 30% 이상으로 상향 조정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시책에 따라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기로 하고 관련 개정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벤펀드는 코스닥 혁신기업 신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금융 상품이다. 법적 명칭은 ‘벤처기업투자신탁’이며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개정안에 따라 내년 1월 1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코스닥 상장사들은 코벤펀드에 대해 공모주 30% 이상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 배정 규정은 2028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적용된다. 당국은 의무배정이 늘면 코벤펀드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상장사의 자금 조달이 더 수월해져 시장 활성화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금투협은 “이번 개정안이 코스닥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유통시장과 IPO(기업공개) 시장이 함께 건전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안산시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참가자 ‘86%’ 만족

    안산시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참가자 ‘86%’ 만족

    이민근 시장 “청년의 주거 안정은 곧 안산의 미래 경쟁력 ” 경기 안산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 금융권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연 1회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19~39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3억 원 이하(주택 면적 85㎡ 이하) 조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안산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신청한 198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결과, 응답자의 86%가 ‘만족’, 9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안산시는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사업 홍보 확대(49%), 서류 간소화(25%), 선정 기간 단축(11%)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예산 확대 ▲사회초년생 기준 명확화 ▲우선순위 배점표 개선 ▲온라인 홍보 강화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의 주거 안정은 곧 안산의 미래 경쟁력인 만큼,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내년도 시행 예정) 등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주거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 전북 제3금융중심지 도전 본격화

    전북 제3금융중심지 도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제3금융중심지’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도는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수립하고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필수 서류다. 계획안을 보면 도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를 금융중심지로 설정했다. 구역은 기능에 따라 ▲중심업무지구(0.14㎢) ▲지원업무지구(1.27㎢) ▲배후주거지구(2.18㎢)로 세분화했다. 특히 도는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등 지역 특화 인프라를 핀테크 산업과 접목한 차별화된 금융모델을 제시했다. 전북 금융중심지 추진은 지난 2017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으로 구체화됐다. 현재 글로벌 금융기관 16개 사를 유치했고, 지난 8월에는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원이 전국 최초로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됐다.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화를 위한 사업용 설비 설치 자금을 비롯해 신규 채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이 제공된다. 법인세와 소득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받는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도는 향후 도의회 의견 수렴과 도시계획 심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 뒤, 금융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개발계획을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김인태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은 글로벌 금융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금융중심지 지정은 국가가 공인하는 전략적 금융거점이라는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 금융기관 이전 및 연관 산업 육성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카드-금융결제원, 인도네시아 QR결제·출금 서비스 구축

    우리카드-금융결제원, 인도네시아 QR결제·출금 서비스 구축

    우리카드가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QR코드 기반 해외 결제와 카드 없는 출금(Cardless ATM) 서비스를 시연했다. 금융결제원 및 현지 결제사업자와 협력해 내년부터는 실물 카드 없이도 인도네시아에서 결제와 현지 통화 인출이 가능한 시스템이 가동될 전망이다. 우리카드는 지난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디지털금융페스티벌(FEKDI)’에서 해외 QR결제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주관했고, 우리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현지 가맹점 QR코드를 직접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연내 대고객 오픈이 예정돼 있다. 향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같은 날 우리카드는 금융결제원, 인도네시아 결제사업자 아르타자사, 우리소다라은행, BRI은행과 함께 Cardless ATM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Cardless ATM서비스는 실물 카드 없이 QR코드로 해외 ATM에서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금융결제원이 추진 중인 국가 간 소액결제 연계 허브 시스템의 주요 프로젝트다. 우리카드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은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카드사 최초로 해외 QR결제 시장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QR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환매조건부채권 3분기 일평균 잔액 251조원…전년比 16% 증가

    환매조건부채권 3분기 일평균 잔액 251조원…전년比 16%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환매조건부채권(레포·REPO)의 올해 3분기 일평균 잔액이 250조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레포 시장은 금융사가 자신의 채권을 담보로 초단기로 돈을 빌리는 곳이다. 레포 차입 대금은 대중 인지도가 낮지만,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 부문에서 결제금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시장에 돈을 돌게 하는 ‘기간망’ 역할을 한다. 3분기 레포 거래금액은 외화 거래를 포함해 총 1경 2468조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일평균 레포 매도 잔액은 올해 3분기 자산운용사가 125조 4000억원으로 전체의 약 5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국내 증권사(75조 8000억원·30.2%)와 국내 비거주자(22조원·8.8%)가 비중에서 뒤를 이었다. 일평균 레포 매수잔액에서도 자산운용사가 84조 3000억원(33.7%)을 기록하며 가장 많았다. 국내은행(63조 4000억원·25.3%)과 국내 비거주자(30조원·12%)의 비중이 그 다음으로 높았다.
  • 소비심리 회복에 3분기 카드 승인금액 6.7%↑… 법인카드가 견인

    소비심리 회복에 3분기 카드 승인금액 6.7%↑… 법인카드가 견인

    올해 3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기보다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상승과 금리 하락,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등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법인카드 승인액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31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27조 7000억원, 승인 건수는 78억 3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5% 증가했다. 분기별 승인금액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5.0%에서 올해 2분기 3.7%로 둔화됐으나, 3분기에 들어 6.7%로 반등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62조 2000억원으로 10.3% 늘어나 개인카드(5.9%)보다 증가폭이 컸다. 승인 건수 역시 4억 2000만건으로 2.9% 증가했다. 연구소는 “기업 경영실적 개선으로 세금·공과금 납부가 늘고, 지난해보다 영업일수가 3일 많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254조 4000억원으로 6.1%, 체크카드가 68조원으로 5.4% 각각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신용카드 46억 5000만건(+3.1%), 체크카드 29억 5000만건(+5.6%)으로 집계됐다. 전체 카드의 건당 평균 승인금액은 4만 1825원으로 1.1% 늘었다. 업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10.4%), 협회 및 단체·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8.3%)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1.5%)과 운수업(-0.9%)은 감소했다. 백화점(-7.1%)과 할인점(-14.6%) 등 오프라인 중심 소매업은 부진했지만 숙박(1.4%)과 음식점·주점업(5.3%)은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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