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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통제 강화에도… 5대 은행 대형 금융사고 작년보다 늘었다

    내부통제 강화에도… 5대 은행 대형 금융사고 작년보다 늘었다

    금융사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본격 도입에도 불구하고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대형 금융사고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벌써부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와 은행, 보험사 등 100여곳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내부 통제 이행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책무구조도란 내부 통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할 수 없도록 금융회사 임원별 담당 책임을 명확히 특정하는 체계를 말한다. 지난해 7월 시행된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올해 1월 지주·은행 62곳을 시작으로 본격 도입돼 하반기부터 대형 금융투자사·보험사 67곳 등 총 129곳으로 영역을 넓혀 적용되고 있다. 금감원은 이달 하순부터 금융지주·은행권의 운영 실태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당국이 이들을 상대로 내부 통제 이행 실태 점검에 나선 것은 대형 금융사고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5대 시중은행이 공시한 대형 금융사고(사고 규모 10억원 이상)는 이날까지 총 16건으로 올해의 절반을 갓 넘긴 시점에 이미 지난해 발생 건수(15건)를 넘어섰다. 하나·KB국민은행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NH농협은행이 각각 2건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5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합산 피해 규모는 총 952억원인데, 지난해(피해 규모 1404억원)에 이어 다시 한번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금융사고 건수와 금액이 많아지고 수법도 연일 대담해지면서 책무구조도 도입 실효성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금융당국은 책무구조도가 실질적 효과를 내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은 연이은 금융사고에도 아직 ‘1호 제재’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며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구성원의 책임을 강조하는 미시적 제재와 함께 회사의 책임을 더 엄정하게 묻는 방안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인적 제재에 초점을 맞춘 책무구조도에만 국한되면 ‘꼬리 자르기’ 식으로 상황을 모면하는 데 급급해 문제의 근원을 뿌리 뽑기 어렵다”면서 “회사가 내야 하는 과징금을 크게 늘리는 등 금융사 차원의 책임도 강화해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정부 조직개편 속도 조절… 13일 발표 보류

    당초 13일로 예고됐던 이재명 정부의 첫 조직개편안 공개가 전격 보류됐다. 정부조직 개편안을 둘러싼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자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는 11일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는 국정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라면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세세하게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 고위관계자도 “조직개편안은 별도 트랙”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주요 국정과제와 함께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려던 계획에서 선회한 것이다. 국정기획위는 그간의 작업을 대통령실에 이미 보고했고, 14일 업무를 종료한다. 개편안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넘어갔다. 여권 관계자는 “국정과제가 ‘메인’인데 (조직 개편) 논란에 가려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관가에서는 부처들의 거센 저항으로 발표가 미뤄졌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국정기획위에 파견된 한 공무원은 “논의가 원만하지 못했던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개편안은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로 분리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 정책을 재경부로 이관, 금융감독위원회 신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 환경부 이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등으로 요약된다. 금융위와 산업부로선 불만이 클 수밖에 없었다. 최근 금융위는 “세종의 기재부와 통합되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고 업무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논리로 대통령실과 여당을 물밑 설득했다. 산업부도 “관세 협상으로 대미 투자를 늘리고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기로 한 상태에서 산업·통상과 에너지를 분리하면 전략 자체가 무너진다”고 호소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경제 정책의 효율성과 대미 통상 이슈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조직 개편이 장기 과제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72억 집+남편 공개’ 손연재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

    ‘72억 집+남편 공개’ 손연재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

    최근 유튜버로 변신한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됐다. 11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YouTube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 손연재는 선수생활 은퇴 후 방송 활동과 개인 사업 등을 해오다 지난 5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육아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유튜브를 통해 아들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150만원이 넘는 가격의 유모차를 비롯한 카시트, 아기 의자, 콧물 흡입기 등 육아 아이템을 소개했다. 또 72억원대로 알려진 한남동 단독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집을 소개하며 “이 집은 저희 집이 아니라 잠시 머무는 집이고 2, 3년 후에 공사를 해서 이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최초공개. 날 안 좋아했다고? 손연재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남편과의 첫만남은 물론, 남편에 대한 서운함 등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3개월 만에 삭제 처리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채널 삭제 이유에 대해 손연재 본인이나 소속사 측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삭제가 일시적 조치인지 영구 폐쇄인지 여부도 확인된 바 없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득남했다.
  •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전방위 압색…보좌관도 출국금지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전방위 압색…보좌관도 출국금지

    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출국 금지하고 의원회관 사무실과 전북 익산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6일 고발장이 접수된 지 5일만이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 의원과 이 의원에게 주식계좌를 빌려준 것으로 보이는 보좌관 차모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이 의원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 의원과 차 보좌관의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 주말에는 이 의원의 전북 익산 지역사무소와 자택 등 총 8곳을 전방위 압수수색 했다. 이 의원과 차 보좌관은 금융실명법 위반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현재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진 상태다. 경찰은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기관에 대한 계좌추적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 거래 의혹 당시 사용됐던 계좌를 통해 주식 거래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 의원은 “휴대폰은 보좌관 것이고 차명 거래를 한 적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다음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비자금 조성 목적이 의심되는 이 의원의 차명 거래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이 의원은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이 거래하던 주식도 문제가 됐다. 당시 이 의원은 인공지능(AI) 관련주인 네이버와 LG씨엔에스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 정책을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사용했다는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은 이번 의혹과 별개로 지난해 10월 7일 이 의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차 보좌관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찍힌 당시 상황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7일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고 변호사·회계사 등 법률·자금 추적 전문인력 등을 포함한 총 2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고강도 수사에 나섰다. 이 의원을 고발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 선임비서관과 시민단체 등에 대해 지난 8일 고발인 조사도 진행했다. 전담수사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 최휘영 장관, 한국과 베트남 모두 문화산업 주목, “협력 확대해야”

    최휘영 장관, 한국과 베트남 모두 문화산업 주목, “협력 확대해야”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운 지금, 이제는 문화 협력을 확대해 나갈 때 입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베트남과의 문화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문화산업 발전 협력 간담회’에서 베트남의 부이 타인 손 부총리(외교부 장관)와 응우옌 반 훙 문체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양국이 향후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동력으로 문화산업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서로가 문화산업 분야의 든든한 협력 동반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양국 문화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과 베트남 정부의 문화산업 지원정책 현황과 향후 협력방안을 살펴보고 양국 주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국장급 기조연설을 통해 10조 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강화 ‘K-콘텐츠’와 연관산업 동반 해외진출 지원 등 ‘K-컬처’ 시장 300조원, 문화 수출 50조원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베트남 문체부는 2030년 문화산업 국내총생산(GDP) 기여도 7% 달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들을 소개했다. 한국과 베트남 문화콘텐츠 기업 전문가의 현지 문화산업 동향 분석과 해외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한국에서는 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CEO)와 이민호 크래프톤 총괄,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가 한국 문화콘텐츠의 국내외 진출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베트남에서도 응오 빅 하인 BHD 대표이사와 딘 바 타인 VAC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레 프엉 타오 YeaH1 CEO가 베트남 현지 문화산업 동향과 주요 현안에 관해 발표했다.
  • “월급이 5600만원” 국내 대기업 ‘이곳’ 급여명세서 공개됐다

    “월급이 5600만원” 국내 대기업 ‘이곳’ 급여명세서 공개됐다

    SK하이닉스 직원이 지난 1월 수령한 것으로 보이는 급여명세서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명세서에는 기본급과 수당에 성과금이 더해져 월급으로 총 5600여만원(세전)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SK하이닉스 직원의 1월 급여명세서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올라왔다. 총 지급액은 5689만 8587원으로, 여기에 소득세와 4대 보험 등 759만원과 저축 및 상환액 103만원을 공제한 실수령액은 4826만원이었다. 이 직원은 기본급으로 295만 7000원을 받았고, 고정시간외수당으로 50만 7000원, 업적급 233만 9000원이 더해졌다. 나머지는 지급액 중 89%를 차지하는 성과급이었다. 특별 성과금은 1670만 7000원, 초과이익분배금(PS)은 3408만원으로 나왔다. 연 1회 지급되는 PS는 회사 실적과 개인 고과를 반영해 연봉의 최대 50%(기본급의 최대 1000%)까지 받을 수 있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전년 영업이익의 10%를 PS 재원으로 삼는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붐 속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술력과 경쟁력을 발판으로 지난해 매출 66조 1930억원, 영업이익 23조 4673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 22조 2320억원, 영업이익 9조 2129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SK하이닉스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지난달 구인·구직 플랫폼 인쿠르트가 구직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170개사(지주사·금융사·공기업 제외) 중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SK하이닉스(7.1%)가 1위에 올랐다.
  • “비행기값 120만원 절약했다”…챗GPT로 ‘항공권’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

    “비행기값 120만원 절약했다”…챗GPT로 ‘항공권’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해 항공권을 절약하는 방법이 화제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개인 금융 콘텐츠 제작자 캐스퍼 오팔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챗GPT로 항공권 비용을 710파운드(약 130만원) 아꼈다”고 밝혔다. 오팔라는 자신이 개발한 ‘챗GPT 항공권 프롬프트’를 통해 780파운드(약 140만원)짜리 항공권을 70파운드(약 10만원)에 구매해 710파운드(약 130만원)를 절약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챗GPT는 나만의 여행사”라며 “항공사 포인트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다. 챗GPT를 통해 스카이스캐너보다 더 많은 항공편을 찾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팔라는 챗GPT를 활용해 항공권을 절약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예를 들어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다음 달 최저가 항공편을 찾아줘. 숨겨진 경로와 대체 공항도 포함해줘”라고 챗GPT에 입력하면 일반 검색으로 찾기 어려운 항공편이 확인된다고 전했다. 또 ▲구글 플라이트나 스카이스캐너에 나오지 않는 저비용 항공사 ▲가격을 낮추기 위해 경유할 도시 ▲에러 페어(항공사 실수 요금) ▲반짝 세일 등을 묻는 방식을 썼다. 특히 “특정 항공 노선을 4일간 모니터링하면서 가격이 70파운드(약 13만원) 밑으로 떨어지면 알람을 보내줘”, “왕복 1회와 편도 2회 예약 중 어느 쪽이 더 저렴한지 비교해 줘” 같은 요청이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오팔라는 항공편 중 28%가 구글에 노출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챗GPT는 이런 항공편 정보를 찾는 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 “상권 빠르게 활성화”…시흥 거북섬 상가 박람회

    “상권 빠르게 활성화”…시흥 거북섬 상가 박람회

    경기 시흥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거북섬1길 광장에서 ‘거북섬 상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복합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거북섬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거북섬발전위원회와 거북섬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박람회에는 같은 기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과 연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신규 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등과 상가 소유주들이 상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람회에서는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대 상담 및 창업 컨설팅, 수익모델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현장에는 시 소상공인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금융지원, 정책 안내, 창업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거북섬 내에서 실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점포들의 수익모델을 소개하고 창업 벤치마킹이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재 거북섬에는 대형 외식 브랜드들이 잇따라 입점하고 있으며 주말 기준 평균 대기 시간이 40분 이상일 정도로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김선태 거북섬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거북섬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비토즈, TTA 공인 블록체인 성능검증서 17,700 TPS 달성

    비토즈, TTA 공인 블록체인 성능검증서 17,700 TPS 달성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성능 검증 비토즈(BEATOZ)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추진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에서 초당 트랜잭션 처리속도(TPS) 17,700건을 기록하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성능 검증 자료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과기부와 TTA가 블록체인 기술 및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시스템 입력 및 조회 처리, 계정관리 시스템, 소스코드 취약성 검증, 데이터 신뢰성 등 총 7개 항목에 걸쳐 진행한 ‘2025년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비토즈는 이번 시험을 통해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고성능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BPN(BEATOZ Permissioned Network)’이 블록체인 시스템 입력 처리 성능에서 초당 17,764.32건, 조회 처리 성능에서 초당 37,585.0건을 기록하며, 금융권이 요구하는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검증했다. 또한 블록체인 노드에 장애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트랜잭션 및 블록 생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복구 과정에서도 노드 동기화가 문제없이 수행되는 것을 확인하며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도 확인했다. 이상국 비토즈 한국법인 대표는 “TTA로부터 받은 신뢰성 검증은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자산 결제 환경에서 필수적인 대규모 트랜잭션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검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권과 적극 협력하여 실사용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토즈는 프라이빗 체인의 고성능과 규제 친화성에 퍼블릭 체인의 투명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고성능 네트워크인 ‘BPN’과 단일 장애점 문제를 해결한 통합 노드 브릿지 ‘BLN(BEATOZ Linker Node)’ 등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Web2 산업과 Web3 기술을 연결하는 차세대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스롱, 지난 시즌 무관 설움 씻고 부활 …LPBA 2연속 우승 차지

    스롱, 지난 시즌 무관 설움 씻고 부활 …LPBA 2연속 우승 차지

    여자프로당구(LPBA)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스롱은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투어 결승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점수 4-1(11-3 2-11 11-5 11-1 11-6)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던 스롱은 지난달 2차 투어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한 달 만에 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개인 통산 9번째 우승이다. 이 경기 전까지 스롱은 김민아와 결승에서만 두 차례 만나 모두 패했다. 하지만 이날은 결승전이었는데도 경기를 끝내는 데 걸린 시간이 79분에 불과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기록한 76분에 이은 역대 LPBA 결승전 최단 시간 2위다. 스롱은 1세트를 11-3으로 먼저 따낸 뒤 2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3세트부터 하이런을 앞세운 공세로 흐름을 되찾았다. 3세트와 4세트를 모두 따낸 스롱은 5세트에서도 하이런 7점을 터뜨리며 상쾌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스롱은 “이전에는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스스로 압박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당구는 정신력 싸움인데, 이번에 잘 극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광주 금남로·충장로 사무실 공실률 44.8%···절반이 비었다

    광주 금남로·충장로 사무실 공실률 44.8%···절반이 비었다

    민주화의 상징 광주 금남로와 충장로의 고층 건물 사무실의 절반 가량이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의 6층 이상 사무실 공실률은 44.83%로 나타났다. 6층 이상 건물이 밀집한 금남로 건물의 절반 가량이 빈 셈이다. 이 곳은 금융·건설·유통 등 광주의 중심 기업들과 금융사 지역본부가 주로 입주해 있던 곳인데, 최근 수년 사이 옮겨 가거나 사무실을 모두 폐쇄한 것이다. 금남로·충장로의 사무실 공실률은 지난해 3분기 35.64%에서 4분기 44.89%로 급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45.04%에 달하는 등 줄곧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일반 상가도 4곳 중 1곳 꼴로 비어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층 이상이나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6.42%,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13.56%를 기록했다. 광주 동구 구도심과 함께 비교적 인구가 밀집한 북구 전남대 주변 상권도 장기 침체를 보였다. 올해 2분기 전남대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7.11%로, 3집 중 한 집꼴로 임대가 붙었고 소규모 상가도 19.72%가 비어 있다. 신도심으로 분류되는 상무지구도 중대형 상가는 2016년 말부터, 소규모 상가는 2018년 2분기부터 10∼20% 공실률이 지속되고 있다. 광주의 신흥 상업지역으로 떠올랐던 첨단1지구 역시 지난해 4분기부터 10% 이상의 공실률을 보이며 명성이 한풀 꺾였다. 이 같은 공실률 심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자영업자 폐업 증가가 지목되고 있다. 또한 배달 플랫폼이 소비자들의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은 것도 자영업 폐업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오주섭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광주는 광역시 중 자영업자 비율이 가장 커 폐업률도 높은 수준”이라며 “정부나 지자체가 인위적이고 단기적인 상권 활성화보다는 일자리와 정주·생활인구를 늘려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찰,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혐의를 받는 이춘석 의원의 국회 사무실에 대해 11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18분쯤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이 의원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 의원과 보좌관 차모씨의 PC 등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진이 포착돼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일자 곧바로 더불어민주당을 자진 탈당했다.
  • [단독] 이번엔 체조경기장 ‘폭발물 협박’… 경찰, 손배소 검토

    [단독] 이번엔 체조경기장 ‘폭발물 협박’… 경찰, 손배소 검토

    신세계백화점, 게임 회사를 폭발하겠다는 허위 협박에 이어 10일 공연장으로도 사용되는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이은 허위 폭발물 협박에 경찰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른바 ‘금융치료’(가해자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해 관련 행위를 반성하게 한다는 의미)를 통해 유사한 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취지다. 이날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콘서트를 보려던 관객 2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이날 오후 1시 53분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내 고성능 폭탄을 여러 개 설치했다. 폭발 시간은 오후 4시 43분부터 8시 10분까지’라는 내용의 팩스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팩스 내용은 한글과 일본어로 함께 표기돼 있었고, 발신자는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경찰특공대 등 57명과 소방관 70여명이 현장으로 출동해 약 1시간 동안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팩스 발신지 등을 토대로 협박범을 추적 중이다. 콘서트가 2시간 미뤄진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팬들은 “멤버들은 괜찮냐”, “점검 꼼꼼하게 해서 안전하게 공연하는 게 낫지 않냐”, “공연을 코앞에 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5일 발생한 신세계백화점 폭발 위협 사건과 관련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손해배상 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 글을 올린 중학생 1학년 A군은 글을 올린 다음날인 6일 제주에서 검거됐다. 유사한 내용의 댓글을 작성한 20대 B씨도 경남 하동에서 붙잡혔다. 이 게시글 하나로 인해 경찰력 낭비는 물론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당시 백화점 직원과 고객 등 약 4000명이 백화점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경찰특공대 등 242명이 투입돼 약 1시간 30분 동안 백화점을 수색했다. 허위 게시글이나 테러 위협 때문에 경찰력이 낭비됐다는 취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아예 없지는 않다. 경찰은 지난 2023년 ‘신림역 살인예고’ 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 최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서울중앙지법)을 포함해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주지법 등에서 최소 3건 이상의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지난 7일 “관련 사안들을 분석해 필요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의 강력 대응 의지가 무색할 정도로 관련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허위 폭발물 설치 관련 보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를 모방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불특정 다수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경우 공중협박죄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김태연 태연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손해배상 청구가 제기되면 경각심으로 관련 범죄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용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형사처벌은 집행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작성자가 촉법소년이면 이마저도 한계가 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예방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담대 규제’ 풍선효과?… 신용대출 일주일 만에 1조 늘었다

    ‘주담대 규제’ 풍선효과?… 신용대출 일주일 만에 1조 늘었다

    하루 증가 폭 2730억… 7월의 2배가계대출 증가액 절반 신용대출공모주 청약·先수요도 상승 원인시중은행들 대출 총량 관리 강화 8월 들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불과 한 주 만에 2조원가량 증가했다. 공모주 청약 자금 마련, 규제 이전 체결된 주택 계약 대출 집행, 규제 강화 전에 미리 받으려는 ‘선(先)수요’가 맞물리면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7일 기준 760조 8845억원으로, 7월 말(758조 9734억원)보다 일주일 만에 1조 9111억원 증가했다. 일평균 증가 폭은 2730억원으로, 6월(2251억원)보다 크고 7월(1335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앞서 가계대출은 6월 6조 7536억원 늘어난 뒤, 정부의 고강도 규제 발표로 7월 증가 폭이 4조 1386억원으로 줄었다. 항목별로는 신용대출이 지난달 말 103조 9687억원에서 105조 380억원으로 1조 693억원 급증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7월 한 달간 4334억원 줄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신용대출의 경우 불과 일주일 새 늘어난 규모가 6월 한 달 증가액(1조 876억원)과 맞먹는다. 이는 대부분 공모주 청약 증거금 마련 수요로 해석된다. 지난주 청약을 진행한 에스엔시스(5~6일), 삼양컴텍(7~8일) 등에는 10조원 넘는 증거금이 모였다. 이번 주에도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한 한라캐스트·제이피아이헬스케어(11~12일) 등 청약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6·27 규제 이전 체결된 주택 계약 대출과 규제 시행 전 미리 대출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더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존 계약 건에 대한 대출은 집행이 불가피해 7~8월까지는 증가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속도가 빠른 건 아니다. 지난 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603조 9702억원에서 604조 5498억원으로 5796억원 늘었는데, 일평균 증가액은 725억원으로 7월의 절반 수준이다. 또 6·27 규제의 후속 조치로 금융당국의 추가 대출 제한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면서 “신용대출이라도 일단 먼저 받아놓고 보자”는 심리가 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은행권에선 나온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자체적인 총량 관리에 들어갔다. 신한·하나·NH농협은행은 한도 소진으로 9월 중 대출 모집법인을 통한 전세대출·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고, 신한은행은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제한 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 [단독]이번엔 체조경기장 ‘폭발 협박’···연이은 허위 게시글에 경찰 “손배소 검토”

    [단독]이번엔 체조경기장 ‘폭발 협박’···연이은 허위 게시글에 경찰 “손배소 검토”

    경찰, 백화점 폭발 협박 건 “손배소 검토 중”중앙·대구·제주지법 최소 3건 손배소 진행 중 신세계백화점, 게임 회사를 폭발하겠다는 허위 협박에 이어 10일 공연장으로도 사용되는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이은 허위 폭발물 협박에 경찰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른바 ‘금융치료’(가해자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해 관련 행위를 반성하게 한다는 의미)를 통해 유사한 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취지다. 이날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콘서트를 보려던 관객 2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이날 오후 1시 53분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내 고성능 폭탄을 여러 개 설치했다. 폭발 시간은 오후 4시 43분부터 8시 10분까지’라는 내용의 팩스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팩스 내용은 한글과 일본어로 함께 표기돼 있었고, 발신자는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경찰특공대 등 57명과 소방관 70여명이 현장으로 출동해 약 1시간 동안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팩스 발신지 등을 토대로 협박범을 추적 중이다. 콘서트가 2시간 미뤄진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팬들은 “멤버들은 괜찮냐”, “점검 꼼꼼하게 해서 안전하게 공연하는 게 낫지 않냐”, “공연을 코앞에 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5일 발생한 신세계백화점 폭발 위협 사건과 관련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손해배상 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 글을 올린 중학생 1학년 A군은 글을 올린 다음날인 6일 제주에서 검거됐다. 유사한 내용의 댓글을 작성한 20대 B씨도 경남 하동에서 붙잡혔다. 이 게시글 하나로 인해 경찰력 낭비는 물론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당시 백화점 직원과 고객 등 약 4000명이 백화점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경찰특공대 등 242명이 투입돼 약 1시간 30분 동안 백화점을 수색했다. 허위 게시글이나 테러 위협 때문에 경찰력이 낭비됐다는 취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아예 없지는 않다. 경찰은 지난 2023년 ‘신림역 살인예고’ 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 최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서울중앙지법)을 포함해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주지법 등에서 최소 3건 이상의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지난 7일 “관련 사안들을 분석해 필요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의 강력 대응 의지가 무색할 정도로 관련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허위 폭발물 설치 관련 보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를 모방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불특정 다수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경우 공중협박죄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김태연 태연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손해배상 청구가 제기되면 경각심으로 관련 범죄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용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형사처벌은 집행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작성자가 촉법소년이면 이마저도 한계가 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예방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나라 망신 언제까지…‘한국인 전화금융사기 조직’ 태국서 또 검거

    나라 망신 언제까지…‘한국인 전화금융사기 조직’ 태국서 또 검거

    한국인들이 연루된 국제 범죄 조직이 또다시 태국에서 덜미를 잡혔다. 이번에는 한국인과 중국인이 연루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이다. 이들은 한국인 피해자를 감금하고 폭행까지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한 한국인 피해자의 극적인 탈출로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5일 새벽 31세 한국인 A씨는 태국 파타야 남부의 한 해변 마을로 탈출해 도움을 요청했다. 머리와 전신에 심각한 폭행 흔적이 있었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허위 제안에 속아 태국에 왔다가 사기 콜센터에서 강제로 일하게 됐다”며 “지시를 거부하면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태국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 파타야 인근 방라뭉 지역에 있는 3층짜리 상가 건물을 급습했다. 겉보기에는 ‘파타야 자동차 렌탈’ 간판이 걸려 있었지만, 내부는 전화금융사기 콜센터로 개조돼 있었다. 이곳에서 경찰은 한국인 남성 6명과 한국인 여성 1명, 중국인 남성 1명 등 모두 8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불법 콜센터 운영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컴퓨터 17대와 휴대전화 15대 등을 압수했으며, 체포된 8명은 태국 당국에 넘겨져 비자 취소 및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경찰은 급습 직전에 도주한 다른 공범들을 쫓고 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에도 로맨스 스캠(혼인 빙자 사기) 범죄를 벌이던 한국인 조직원 19명이 검거됐다. 현지에서 한국인들의 범죄 행각이 잇따르면서 ‘범죄 수출국’ 오명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해외에서 벌어지는 한국인들의 잇달은 범죄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나라 망신 언제까지…‘한국인 전화금융사기 조직’ 태국서 또 검거 [여기는 동남아]

    나라 망신 언제까지…‘한국인 전화금융사기 조직’ 태국서 또 검거 [여기는 동남아]

    한국인들이 연루된 국제 범죄 조직이 또다시 태국에서 덜미를 잡혔다. 이번에는 한국인과 중국인이 연루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이다. 이들은 한국인 피해자를 감금하고 폭행까지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한 한국인 피해자의 극적인 탈출로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5일 새벽 31세 한국인 A씨는 태국 파타야 남부의 한 해변 마을로 탈출해 도움을 요청했다. 머리와 전신에 심각한 폭행 흔적이 있었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허위 제안에 속아 태국에 왔다가 사기 콜센터에서 강제로 일하게 됐다”며 “지시를 거부하면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태국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 파타야 인근 방라뭉 지역에 있는 3층짜리 상가 건물을 급습했다. 겉보기에는 ‘파타야 자동차 렌탈’ 간판이 걸려 있었지만, 내부는 전화금융사기 콜센터로 개조돼 있었다. 이곳에서 경찰은 한국인 남성 6명과 한국인 여성 1명, 중국인 남성 1명 등 모두 8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불법 콜센터 운영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컴퓨터 17대와 휴대전화 15대 등을 압수했으며, 체포된 8명은 태국 당국에 넘겨져 비자 취소 및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경찰은 급습 직전에 도주한 다른 공범들을 쫓고 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에도 로맨스 스캠(혼인 빙자 사기) 범죄를 벌이던 한국인 조직원 19명이 검거됐다. 현지에서 한국인들의 범죄 행각이 잇따르면서 ‘범죄 수출국’ 오명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해외에서 벌어지는 한국인들의 잇달은 범죄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투자손실을 코인으로 보상? 금감원 “단골 사기 멘트”

    투자손실을 코인으로 보상? 금감원 “단골 사기 멘트”

    금융감독원은 10일 금융투자 손실이나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가상자산으로 보상해준다며 접근하는 신종 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전화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투자 손실’이나 ‘정보 유출 피해’를 보상해주겠다며 현혹한다. 최근에는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나 주식 리딩방 가입자에게 회원가입비 환불을 미끼로 접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보상금’ 명목으로 고수익이 보장된다는 가짜 코인을 지급한다고 속인 뒤, 예정보다 과다 지급됐다며 코인 대금을 송금하도록 요구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아 거액을 투자하게 만드는 수법을 사용한다. 금감원은 “과거 투자 손실이 실제로 보전된 것처럼 꾸며 피해자가 사기범을 신뢰하게 만든 뒤, 비상식적인 요구에도 따르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자 손실을 보상해드립니다’, ‘정부기관 권고로 연락드렸습니다’, ‘보상금은 코인으로 지급됩니다’ 등은 사기범들이 자주 쓰는 멘트”라며 “이 같은 제안을 받으면 반드시 가상자산 투자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리도다오 파이코인 에테나 상승률 상위 종목 분석

    [서울데이터랩]리도다오 파이코인 에테나 상승률 상위 종목 분석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리도다오(Lido DAO)가 24시간 동안 17.67%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리도다오는 주로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리도다오의 가격은 1835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644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디파이(DeFi) 시장의 확장과 관련된 긍정적인 요인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이코인(Pi Coin)은 16.09%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파이코인은 모바일 장치에서 쉽게 채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로, 사용자가 손쉽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가격은 594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6472억 원이다. 파이코인은 사용자 기반의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에테나(ENA)는 15.4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세 번째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에테나는 분산형 금융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가격은 1033원이며, 시가총액은 6조 8435억 원에 달한다. 에테나는 특히 스마트 계약 기능을 통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지원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쿠코인 토큰(KuCoin Token)은 13.33% 상승했다. 쿠코인 토큰은 KuCoin 거래소의 자체 토큰으로, 거래소 내에서의 거래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가격은 1만 6603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1156억 원이다. 쿠코인 토큰은 거래소의 성장과 함께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drome Finance)는 12.91%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1689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839억 원이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는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특히 디파이 영역에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테조스(Tezos)는 10.46% 상승하며 127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조 3431억 원에 달한다. 아비트럼(Arbitrum)은 9.61% 상승하여 661원에 이르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조 4052억 원이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9.08% 상승했고, 가격은 2720원, 시가총액은 2조 5324억 원이다. 체인링크(Chainlink)는 8.66% 상승하여 2만 973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0조 1616억 원에 도달했다. 이뮤터블엑스(Immutable X)는 8.13% 상승하며 82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조 5888억 원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펌프 비트코인 캐시 콘플럭스 하락률 주목

    [서울데이터랩]펌프 비트코인 캐시 콘플럭스 하락률 주목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펌프(PUMP)’로 -4.47%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펌프의 현재 가격은 4.43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5692억 원에 달한다. 펌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 주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2.79%의 하락률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가격은 79만 3140원으로, 시가총액은 약 15조 7907억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시작된 암호화폐로, 거래 속도와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콘플럭스(CFX)는 -2.7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콘플럭스의 현재 가격은 292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5003억 원이다. 콘플럭스는 확장성과 보안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주로 스마트 계약과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s)을 지원한다. 라이트코인(LTC)도 -2.31% 하락했다. 현재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16만 9236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2조 8905억 원이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지만, 거래 확인 속도가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플레어(FLR)는 -2.27% 하락하여 눈에 띄는 하락률을 보여주었다. 플레어의 현재 가격은 31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2조 2900억 원이다. 플레어는 스마트 계약 기능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한편, 리플(XRP)은 -1.59% 하락했다. 리플은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암호화폐로, 시가총액은 약 267조 7015억 원에 달한다. 같은 시각, 스텔라루멘(XLM)은 -1.49% 하락했으며, 트론(TRX)은 -1.15% 하락했다. 맨틀(MNT)과 XDC 네트워크(XDC)는 각각 -0.4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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