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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재해 발생 기업 돈줄 죈다…대출 금리·한도 불이익

    중대재해 발생 기업 돈줄 죈다…대출 금리·한도 불이익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앞으로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을 때 금리·한도 면에서 불이익을 보게 될 전망이다. 반대로 예방을 잘한 기업은 금리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열고 “중대재해에 대한 행정제재, 처벌이 강화되면 중대재해 발생 기업의 신용 투자 리스크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며 이런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 현장 등에서의 중대재해에 대한 강도 높은 질타를 한 가운데, 금융당국도 중대재해 기업의 자금조달에 불이익을 줘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단 것이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이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을 땐 여신심사에 중대재해와 관련한 위험을 반영해 금리, 한도 면에서 불이익을 주는 안이 간담회에서 논의됐다. 신규 대출뿐 아니라 기존 대출 만기 연장을 할 때도 이런 내용이 반영되도록 할 전망이다. 반대로 중대재해 예방 우수 기업에는 금리, 한도를 우대해주는 방안을 검토한다. 금융권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자금, 안전 컨설팅 등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금융 면에서도 중대재해 내용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심사 시 안전도 평가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시장안정·부동산PF 지원 100조원 프로그램’ 등에서 지원순위, 금리·수수료 등을 차등하는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도 제한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한국거래소에 즉시 공시(수시)하도록 해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단 방침이다. 아울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고려하도록 기관들이 마련한 자율규제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투자대상기업을 점검할 때도 중대재해 관련 사항을 살피도록 스튜어드십 코드에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선 금융권과 유관기관도 논의 내용에 공감대를 표하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 이창용, “서울 일부 여전히 높은 주택가격 상승세로 추세적인 안정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이창용, “서울 일부 여전히 높은 주택가격 상승세로 추세적인 안정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과열됐던 수도권 집값과 가계부채 증가세가 ‘6·27 대책’ 이후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서울 일부 집값은 여전히 상승세라며 추세적 안정 여부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이지만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이날 집값 및 가계부채 상황과 관련, “과열 양상을 보였던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증가세가 6·27 대책 이후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추세적 안정 여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한은의 통화정책 방향 결정 당시 수도권 집값과 가계부채가 기준금리 인하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는데, 여전히 정책 판단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진정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값은 다시 소폭 반등한 상황이다. 지난 17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조사 기준일 8월 11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올라 직전 주보다 상승폭(0.11%)을 키우며 2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이 총재는 또 “한국 경제는 올해 초까지 성장세가 부진했지만 2분기 들어 경제심리 개선 등으로 성장률이 반등했고, 하반기에도 추가경정예산 집행 등으로 내수 중심의 회복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선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경기와 물가, 금융 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정책 방향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예고했다. 이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해 자본규제 회피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앞으로 화폐에 프로그램 기능을 넣기 위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꼭 필요하다”면서도 “은행부터 도입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2분기 가계빚 1952조 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주담대 ‘영끌’로 증가폭 확대

    2분기 가계빚 1952조 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주담대 ‘영끌’로 증가폭 확대

    올해 2분기 가계빚이 약 1953조원에 달해 지난 1분기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6·27 대출 규제 직전 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을 구매한다는 ‘영끌’과 대출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가 급증한 탓이다. 특히 2분기 가계빚 증가 규모는 1분기보다 10배가량 크게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52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전 분기(1928조 3000억원)에 2조 3000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해 24조 6000억원이나 늘어 10배 이상 폭증했다. 분기 증가 폭은 35조원 증가한 2021년 3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말한다. 우리나라 가계신용은 지난해 1분기 3조 1000억원 줄었지만, 한 분기 만에 반등한 뒤 올해 2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가계대출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2월 이후 주택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어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은행 등의 신용대출이 증가한 데다 2분기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해 증권사 신용공여도 급증하면서 기타대출 역시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계신용 중 판매신용(카드 대금)을 뺀 가계대출만 보면, 2분기 말 잔액은 1832조 6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1809조 5000억원)보다 23조 1000억원 불었다. 증가액은 전 분기(3조 9억원 증가)의 약 6배에 이른다. 주담대(잔액 1148조 2000억원)가 14조 9000억원 늘었고, 신용대출과 증권사 신용공여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잔액 684조 4000억원)이 8조 2000억원 증가했다. 대출 창구별로는 예금은행에서 가계대출(잔액 993조 7000억원)이 지난 3개월간 19조 3000억원 늘었다. 주담대 16조원, 기타대출 3조 3000억원 각각 불었다. 상호금융·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잔액 314조 2000억원)도 3조원 증가했다. 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막은 6·27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주택구입용 주담대는 2~3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일어나기 때문에 3분기 대출 증가폭도 커질 수 있다. 한은 측은 향후 가계신용 전망에 대해 “주택매매 거래가 지난 6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한 만큼 주택구입용 주담대를 중심으로 당분간 높은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 [단독]실체 없는 기업 상장된다며 수십억 뜯어낸 사기꾼, 검찰 송치

    [단독]실체 없는 기업 상장된다며 수십억 뜯어낸 사기꾼, 검찰 송치

    존재하지 않는 기업인 ‘올리버생명과학’이 상장된다며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뜯어낸 사기꾼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A씨뿐 아니라 사기에 가담한 일당이 더 있다고 보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A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5월 소셜미디어(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주식 공부를 도와주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이후 피해자들을 카카오톡 단체방에 초대하면서 지난 5월 실제로 상장된 한 주식을 미리 알고 투자해 수익을 올렸다는 인증 글을 게시했다. 이후 A씨는 피해자들에게 ‘올리버생명과학’이라는 비상장 기업도 곧 상장될 거라며 한 주당 3만원으로 매입할 수 있게 입금하라고 유도한 뒤 돈을 받고 잠적했다. 한 자산운용사의 직원을 사칭한 A씨는 지역 방송국의 아나운서 얼굴까지 도용해 프로필 사진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올리버생명과학’의 홈페이지까지 가짜로 만들어 대표이사와 제품 등을 허위로 꾸며놓기도 했다. A씨는 또 가짜 반려동물 회사를 사칭해 이른바 ‘팀미션’ 사기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모아주택·모아타운 속도내고, 사업성도 개선”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모아주택·모아타운 속도내고, 사업성도 개선”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19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통해 금천구 시흥동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의 빠른 추진과 사업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9일 오 시장이 직접 발표한 ‘서울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에는 그동안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만 적용했던 ‘사업성 보정계수’를 모아주택에도 도입하여, 공공기여는 완화하고 일반분양은 늘려 세대별 분담금을 낮추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역세권 등 우수입지 모아타운에 대해선 용적률을 높이고 사업성을 개선해 사업 기간은 최대 2년, 가구당 분담금은 평균 7000만원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금천구의 경우, 기 선정된 모아타운 중 2곳의 모아주택에 사업성 보정계수 1.5 적용 후 자체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1곳은 비례율은 17% 상승하고 주민 평균 분담금이 5억 1000만원에서 3억 9000만원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했다. 서울시는 이밖에 ▲간선도로변, 역세권 등 기반시설 우수입지를 준주거지역까지 상향 ▲사업초기 동력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행정절차 대폭 혁신 등 모아주택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최근 잇따른 서울시 발표들로 금천구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이 빨라지고 사업성도 개선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추진위, 조합 등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서울시에 반영해 우리 주민들이 높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하루빨리 좋은 집에서 사실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 재선 서울시의원으로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에는 서울시 주택 재개발·재건축 추진, 주거환경 개선, 도시개발 사업들을 소관하는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광주은행, 서민금융 고객에 ‘보험료·현금’ 지원

    광주은행, 서민금융 고객에 ‘보험료·현금’ 지원

    광주은행이 금융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해 보험료와 현금을 동시에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1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과 D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영만)과 손잡고 진행되며, 체감형 혜택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민금융상품 신규 고객에게 보험료 전액 지원과 최대 100만 원 현금 지급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선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KJB햇살론15II’를 신규 이용하는 고객(매월 선착순 1,000명)과 ‘Prime플러스론’을 신규 이용하는 고객(매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심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생활안심보험은 재해장해급여금 최대 2,000만 원, 재해수술급여금 수술 1회당 5만 원, 아킬레스힘줄손상수술급여금 수술 1회당 50만 원, 무릎인대파열 및 연골손상수술급여금 수술 1회당 20만 원을 보장하며, 보장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된다. 또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민금융 ReBoot 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KJB햇살론15II ▲KJB햇살론뱅크 ▲KJB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을 신규로 이용하고 연체 없이 유지한 고객 가운데 30세 이상 소상공인·직장인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7명)을, 29세 이하 청년 중 추첨을 통해 30만 원(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은 “서민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출금리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은행으로서 서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두산에너빌리티 4.76% 하락하며 시가총액 하위권 하락세 주도

    [서울데이터랩]두산에너빌리티 4.76% 하락하며 시가총액 하위권 하락세 주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9일 오후 12시 2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0,3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0%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장주식수 5,919,638주에 외국인비율이 50.52%에 달하는 이 종목은 PER 13.63,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265,250원으로 0.84% 하락하며, 거래량 716,818주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비율이 55.41%에 달하는 이 종목은 PER 7.43, ROE 31.06으로 높은 재무 건전성을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52%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05% 상승으로 근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0.17% 상승하며, 현대차(005380)는 0.46% 상승 중이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3.04% 하락, HD현대중공업(329180)은 2.10% 하락하고 있다. 기아(000270)는 1.27% 상승, KB금융(105560)은 0.28%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셀트리온(068270) ▲0.06%, 두산에너빌리티(034020) ▼4.76%, NAVER(035420) 0.00%, 한화오션(042660) ▼0.64%, 신한지주(055550) ▼0.74%, 카카오(035720) ▲0.46%, 현대모비스(012330) ▲2.23%, 삼성물산(028260) ▼0.37%, 삼성생명(032830) ▲1.65%, HD한국조선해양(009540) ▼1.62%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일부 종목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비율이 높은 종목들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며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일부 종목은 거래량 감소와 재무 지표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영업익 110조원 ‘전년比 8% ↑’...흑자기업 수는 줄어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영업익 110조원 ‘전년比 8% ↑’...흑자기업 수는 줄어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들이 110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한 수준이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늘었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12월 결산 636개 코스피 시장 상장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22조 4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조 4001억원으로 8.01% 증가했고 순이익은 91조 2453억원으로 14.71% 늘었다. 올해 비교적 부진한 성적을 거둔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6.3%, 순이익은 23.8%로 증가폭이 더 컸다. 코스닥 상장사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12월 결산 코스닥 1207개 상장사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조 1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4% 늘었고, 영업이익은 5조 6685억원으로 1.76%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2조 5531억원으로 35.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 상장사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지만 상반기 흑자기업의 수는 오히려 줄었다. 상반기 순이익 흑자기업은 636개 기업 중 488곳(76.73%)으로 지난해 상반기 504곳(79.25%)보다 16곳(2.52%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코스피 시장 상장 42개 금융사들의 영업이익은 30조 2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24조 5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조 3253억원에 비해 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기록적인 ‘허니문 랠리’(정권 초 증시 상승) 등 영향으로 호실적을 거둔 증권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고 금융지주의 순이익도 12.7% 늘었다.
  • “돈 없으면 집에 계세요” 해수욕장 정자에 나사 박고 친 텐트 논란

    “돈 없으면 집에 계세요” 해수욕장 정자에 나사 박고 친 텐트 논란

    강원 삼척의 한 해수욕장에 있는 정자를 훼손해가며 텐트를 친 ‘민폐 캠핑족’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8일 ‘삼척 하맹방해수욕장 정자에 텐트 친 몰상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정자 한가운데 설치된 텐트 사진을 올리면서 “삼척 하맹방해수욕장 정자에 텐트를 치고 피스와 나사까지 박은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 맞을까”라며 분개했다. 그는 이어 “어떻게 자기 텐트 친다고 정자 마룻바닥을 뚫을 수가 있는지. 정자에 텐트 치고 거기서 캠핑을 했다는 거 아닌가”라며 “동네 분들이 저럴 리는 없을 테고 정말 캠핑장 갈 돈이 없으시면 그냥 집에 계시라”고 비판했다. 글쓴이는 “혹시라도 삼척시청 분들이 보시면 6월 28일 폐쇄회로(CC)TV 확인 가능하면 반드시 찾아서 법적 처벌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크 틈새도 아니고 중앙에 박아놨네”, “모기 100마리를 텐트 안에 넣어주고 싶다”, “합당한 금융치료 받길” 등 반응을 보였다. 2023년 개정된 해수욕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해수욕장 소재 지역 관리청은 허가 없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시설물 제거, 원상회복 등을 명령할 수 있다.
  • ‘광주 노사상생 첫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디폴트 문턱까지…

    ‘광주 노사상생 첫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디폴트 문턱까지…

    국내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지난 6월 채권단의 대출 연장 거부로 자칫 부도 위기에 몰렸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채권단은 노사 상생협정 위반 가능성을 들어 만기 연장을 불허했고, 회사 측은 1개 은행의 지원으로 가까스로 버텼지만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다는 분석이다. GGM은 2020년 8개 금융사로부터 2700억 원을 차입해 2025년 12월까지 상환하기로 했다. 2022년 9월부터 분기별 70억 원씩 상환해왔으나, 지난해 말 기준 잔액은 2100억 원에 달했다. 올해 6월, 채권단 7개 은행이 일제히 대출 연장을 거부하면서 GGM은 당장 1960억 원을 갚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다만 유일하게 연장에 동의한 신한은행이 같은 규모를 추가 대출해주면서, GGM은 채권단에 대한 조기 상환을 마칠 수 있었다. 자칫 신한은행마저 등을 돌렸다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법정관리로 직행할 뻔했다. 채권단이 내세운 근거는 2019년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체결된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여부였다. 협정은 누적 생산 35만 대에 도달할 때까지 △임금 인상은 전년도 물가상승률 수준에 제한하고 △근로조건과 작업환경은 노사 상생협의회를 통해 협의하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노조가 2교대제 조기 시행, 청년고용 확대,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과 쟁의행위에 나서자, 채권단은 이를 ‘협정 불이행’으로 해석했다. 결국 약정 위반을 이유로 대출 연장을 거부한 것이다. 산업계에서는 “노사 갈등이 금융권 리스크로 전이된 전형적 사례”라며 “상생을 기치로 한 구조가 되레 신용 불안을 낳는 역설이 드러났다”고 지적한다. GGM은 이번에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지만, 언제든 유사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한 산업계 관계자는 “노사 갈등이 계속된다면 채권단은 언제든 조기 상환을 요구할 수 있고, 기업은 다시 부도 위기에 내몰린다”며 “노사관계 안정 없이는 경영 정상화도, 금융권 신뢰 회복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GGM 관계자 역시 “신한은행 덕분에 위기를 피했지만 상황이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다”며 “향후 노사관계 안정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강조했다. 노조 측은 금융권 개입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출 연장 불허와 조기 회수는 노조 활동을 제약하려는 부당 개입”이라며 “노동권 침해이자 정부·산업은행의 책임 회피”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조기 상환 배경 진상 공개 △정부와 산업은행 책임 규명 △노동권 침해 재발 방지 △2교대제 도입과 청년 일자리 보장 등을 요구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 시절 ‘적정임금·노사상생·지속가능 고용’을 내세워 출범한 첫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었다. 그러나 출범 5년 만에 금융 리스크와 노사 갈등이 겹치면서, “광주형 모델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는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사 상생 모델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금융권과의 신뢰 회복 장치가 필요하다”며 “노사 협력 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하지 않는다면 광주형 일자리는 상징성을 넘어 실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 GGM 근로자 “노동 3권 부정·노조 탄압” 사측 규탄

    GGM 근로자 “노동 3권 부정·노조 탄압” 사측 규탄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노조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GM 경영진이 노동 3권을 부정하고, 금융 기관을 통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GGM은 조합을 무력화하기 위해 8개 은행으로부터 1천960억원의 대출금 조기 상환을 요구받은 사실을 조합원들에게 발표했다”며 사측의 행태를 문제 삼았다. 노조는 이번 조기 상환 요구가 노사상생발전협정서(상생협정서)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협정서 어디에도 ‘무노조·무파업’ 조항은 없다”며, 협정 위반 책임은 오히려 GGM 경영진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조는 “노동 당국이 인정한 부당노동행위 사례만 해도 단체교섭 거부, 노조 비방, 지회장 부당 징계 등 여러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GGM과 금융 기관의 부당한 여신 정책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서울데이터랩]펌프 에어로드롬파이낸스 쿠코인토큰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펌프 에어로드롬파이낸스 쿠코인토큰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300위권 내 가상자산 중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종목은 펌프(PUMP)로, 14.91%의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펌프의 현재가는 4.33원으로, 시가총액은 약 1조 5335억 원에 달한다. 펌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인 종목은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로, 6.64%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AERO의 가격은 1855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6337억 원으로 평가된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번째로 하락한 종목은 쿠코인 토큰(KCS)이다. KCS는 6.47%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현재 1만 7273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2조 2010억 원이다. 쿠코인 토큰은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며, 다양한 거래 수수료 할인 및 기타 혜택을 제공한다. 인젝티브(INJ)는 5.92%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2만 150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2조 144억 원이다. 인젝티브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플랫폼으로, 크로스체인 거래를 지원하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5.77% 하락하며 현재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2조 1397억 원이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데이터의 안전한 전송 및 저장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하이퍼리퀴드(HYPE)는 5.49% 하락하며 6만 872원의 가격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레이디움(RAY)은 5.24% 하락하며 4736원에 거래되었다. 리도다오(LDO)와 파이코인(PI)은 각각 5.16%, 5.07%의 하락률을 보이며 각각 1807원과 506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은 4.86% 하락하며 1706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AB·폴리곤·모네로,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AB·폴리곤·모네로,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가상자산은 AB로, 7.7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AB의 현재 가격은 13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9766억 4931만 원에 달한다. 이 자산은 최근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높은 거래량을 보여 주목할 만하다. 폴리곤은 3.02%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폴리곤의 가격은 353원으로, 시가총액은 3조 7062억 원에 이른다.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으로, 다양한 디앱(dApp)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거래량을 기록하며,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모네로 역시 2.52%의 상승률을 보이며 38만 4641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네로는 익명성을 강조한 가상자산으로, 개인의 금융 데이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7조 953억 원으로, 프라이버시 중심의 디지털 화폐로 자리잡고 있다. 모네로는 거래의 추적이 어려운 특성으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커브 파이낸스 토큰은 1.36% 상승하며 12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자산의 시가총액은 1조 7022억 원이다. 커브 파이낸스는 디파이(DeFi) 분야에서 유동성 풀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스테이블코인 간의 교환을 용이하게 한다. 맨틀은 1.28% 상승하며 1835원에 거래되었다. 시가총액은 6조 1787억 원으로, 스마트 계약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시각, 체인링크는 0.72% 상승하며 3만 5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를 스마트 계약에 연결하는 오라클 네트워크로, 탈중앙화 금융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팍스 골드는 0.16% 상승하며 463만 2238원에 거래 중이다. 이 자산은 금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으로, 금과 디지털 자산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퍼스트 디지털 USD와 다이는 각각 0.03%와 0.02% 상승하며, 1386원과 1388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자산 모두 스테이블코인으로,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USD1과 USDe는 0.00%의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각각 1387원과 13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1인당 10만원 ‘2차 소비쿠폰’…이준석 “즉각 중단하라”

    1인당 10만원 ‘2차 소비쿠폰’…이준석 “즉각 중단하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정부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침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비쿠폰은 매달 줄 순 없지만 한 번 오른 물가는 다시 내려오지 않는다”며 “정부는 예정된 2차 지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른바 쿠폰 주도 성장의 치명적인 약점은 양극화”라며 “수요 변동성이 적은 업종의 자영업자들은 혜택을 보지 못하고, 대다수 서민은 박탈감만 느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을 끄려다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비유하며 “정부는 경기 부양이 아니라 물가 부양책을 펴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전기요금 인상 계획과 관련해서도 “AI 전쟁에서 전기는 곧 총알인데, 정부는 총알값을 올리면서 전투에서 승리하겠다고 외친다”며 산업 경쟁력 약화를 우려했다. 소상공인 70% “소비쿠폰 만족”…절반은 매출 늘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기준은 ‘중위소득 210%’로, 1인 가구 월 소득 502만원, 2인 가구 825만원, 3인 가구 1055만원, 4인 가구 1280만원을 넘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 12억원 이상 보유자나 연 금융소득 2000만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도 제외되며, 고령층 1인 가구·맞벌이 가정 등에는 특례 기준이 적용된다. 정부는 앞서 전 국민에게 지급한 1차 소비쿠폰(1인당 15만~45만원) 신청률이 96.7%에 달하는 등 효과가 컸다는 점을 근거로 2차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75.5%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답했고, 63.0%는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55.8%는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 [인사]

    ■국토교통부 ◇임용△장관정책보좌관 윤규식 최승원 ■스포츠서울 △부사장 겸 기획취재본부장 곽재우 ■파이낸셜뉴스 △뉴욕특파원 이병철△금융부 부장대우 홍창기 ■쿠키뉴스 △국장 김성일
  • 부산, 미래차 부품ㆍ디지털금융 457억 유치

    부산시가 미래 차 부품, 디지털 금융 기업과 457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18일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191개가 만들어진다. 성우하이텍은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원을 들여 미래 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하면서 국내로 복귀한다. 기장군 공장에서는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신규 인력 3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인 성우하이텍은 전기차 경량·고강도 차체, 배터리팩 케이스 등 첨단 자동차 부품을 생산한다. 이번 투자로 부산을 핵심 생산기지로 삼고, 세계 전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금융기술 기업 토스의 계열사인 토스씨엑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17억원을 투자해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금융 상담센터를 신설한다. 신규 인력 161명을 채용해 고객 상담 고도화와 인공지능 학습자료 구축 사업을 한다. 시는 부산 센터가 토스 계열사들의 금융·디지털 서비스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소상공인 서울 안심통장 2호 28일 출시

    서울시는 오는 28일 소상공인 전용 마이너스 통장인 ‘안심통장’ 2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신용점수가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고자 지난 3월 시가 전국 최초로 출시한 상품이다.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자금을 자유롭게 인출 및 상환할 수 있다. 앞서 출시한 안심통장 1호는 58일(영업일 기준) 만에 배정 예산인 2000억원이 모두 소진된 바 있다. 안심통장 2호의 대출금리는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인 14.0%보다 낮은 4.50%(CD금리+2.0%) 수준이다. 협력 은행은 기존 1곳에서 4곳(우리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하나은행)으로 늘렸다. 규모는 2000억원으로 1호와 동일하다. 청년 창업자와 노포 사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우대 조건도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1년 이상의 사업 경력이 있거나,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또는 1년 신고매출액 1000만원 이상인 업체다. 
  •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의 역설… 예금금리 인하, 주담대는 유지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의 역설… 예금금리 인하, 주담대는 유지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준거금리가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7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상단이 6%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통제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에도 예금금리만 내려가고 주담대 금리는 높게 유지되고 있다. 1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51%로 전월 대비 0.03% 포인트 내렸다. 이 지수는 지난해 9월(3.40%)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하는 중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00%, 2.59%로 전월 대비 0.07% 포인트, 0.04% 포인트 내렸다. 각각 20개월, 1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자금조달 금리를 가중 평균한 수치로 주담대 등 변동형 상품 금리의 기준이 된다. 은행이 싼값에 자금을 조달하면 이것이 대출금리에 반영되도록 설계된 것인데, 준거금리가 떨어졌음에도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비싸게 매기면서 대출금리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있는 모습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의 가이드라인 내에서 대출 한도를 지켜야 하는데 연초 예상했던 하반기 가계대출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 대출 문턱을 높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6·27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통해 주담대 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기존 계획 대비 50%로 감축하도록 했다. 지난 5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인하했음에도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지난 6월 신규 취급한 분할상환식 주담대 금리는 평균 4.02%로, 전월에 비해 0.08% 포인트 올랐다. 이날 기준으로 봐도 5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3.37~5.93%로 전월(연 3.37~5.92%)과 비교해 오히려 상단이 0.01% 포인트 올랐다. 6월(3.32~5.88%)과 비교하면 상·하단 모두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금리 하락세를 반영해 예금금리는 낮아지고 있어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추세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5대 은행 가계 예대금리차는 1.42% 포인트로 전월(1.34% 포인트) 대비 커지는 추세로 돌아섰다. 지난 7월 19일부터 신한은행은 ‘헤이영(Hey young) 머니박스’ 우대금리를 0.20% 포인트 인하했다. 하나은행은 같은 달 28일부터 ‘하나의 정기예금’ 등 5개 상품의 예금금리를 0.10~0.15% 포인트 인하, 지난달 1일부터는 ‘내맘적금’의 금리도 0.20% 포인트 내렸다. ‘금리 맛집’으로 불리는 인터넷전문은행(인뱅)의 수신상품 금리마저 최근 줄줄이 내리며 금융 소비자 이익이 축소되고 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향후 금리 상한이 제한되거나 서민 지원을 위한 비용이 올라갈 수 있단 불안정성이 작용하면서 은행이 대출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가 오히려 금리 경쟁 필요성을 없앤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 우리은행 공채 한 달 앞당겼다… 28일까지 195명 모집

    우리은행이 하반기 공채를 한 달 앞당겨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8일까지 기업금융·개인금융·지역인재·우리투게더·테크·정보기술(IT) 특성화고·보훈·장애인 등 8개 부문에서 신입 행원 19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신설된 우리투게더 부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와 전역(예정) 장교로까지 선발 대상을 넓혔다. 서류 전형에는 인공지능(AI) 역량 검사가 도입됐고 IT 부문 코딩 테스트는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 웰컴금융그룹도 ‘랜섬웨어 해킹’… 사이버 보안 우려 고조

    예스24와 SGI서울보증에 이어 웰컴금융그룹도 랜섬웨어 해킹 공격을 받으면서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이버 보안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인 대부업체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는 최근 해외 해커 조직으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당해 고객 정보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8월 초 공격 사실을 알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에 피해 신고를 했으며 금융당국에도 공격 사실을 알렸다. 추가로 해당 대부업체 외 다른 계열사에도 해킹 피해가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한 러시아계 해커 조직은 다크웹을 통해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힌 상태다. 이들은 “웰컴금융그룹 모든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는 고객 이름, 생년월일, 자택·사무실 주소, 계좌, 이메일 등 수많은 정보가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웰컴금융그룹은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는 데 매우 무책임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해커 조직은 확보한 내부 자료가 1.024테라바이트(TB) 규모이며 파일 개수로는 132만개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 중 실제 내부 문서로 보이는 일부 자료들도 ‘샘플’로 게시했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관련 피해에 대해서는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웰컴금융그룹의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항은 없다. 이후 발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실제 부실채권(NPL)으로 분류돼 대부업체로 넘어간 저신용자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이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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