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금융지주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안녕하세요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에너지 복지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금단증상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충남 아산시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37
  • 우리금융 ‘내홍’ 심화

    우리금융그룹이 내홍(內訌)을 겪고 있다.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인 우리은행에 부실회계 등을 이유로 제재조치를 내리자 은행측이 이에 반발하는 양상이다. 우리금융지주는 13일 우리은행의 올 2·4분기 경영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문제점이 발견돼 우리은행 이사회에 이덕훈 행장에 대한 엄중주의 경고 조치를 요구했다고 공시했다.또 최병길 부행장(경영기획 담당)과 김영석 부행장(신용관리 담당) 등 2명에게는 ‘정직’(停職)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이 부적절한 회계처리 등으로 2분기 순이익을 최소 2000억원 이상 낮게 잡았고,그룹의 뜻과 반대로 우리신용카드의 흡수합병을 추진,경영에 차질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행장은 이에 대해 “회계 전문가와 정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징계 문제를 결정하겠다.”며 즉각적인 수용을 거부했다.이 행장은 “외환위기 이후 보수적인 회계처리는 정부와 은행의 기본 방침이었다.”며 “회계처리가 너무 엄격했다고 문제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반면 우리지주 관계자는 “회계규모를 부풀린 것 못지않게 축소한 것도 경영투명성을 저해하고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라면서 “관련 임원의 책임이 ‘해임’ 사유에 해당하지만 그동안의 공로를 감안해 징계 수위를 낮춘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권 관계자는 “뿌리깊은 지주회사와 은행간 갈등이 폭발한 것”이라면서 “내년 3월 이 행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최근 들어 양쪽의 알력이 더욱 표면화돼 왔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지주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이 우리은행의 대주주로서 경영 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해 문제를 발견하고 적정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면 우리은행이 따르는 게 맞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경제 플러스 / 우리은행장 경고·부행장2명 정직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덕훈 우리은행장에게 ‘엄중 주의’ 경고 조치를,부행장 2명에 대해서는 정직 상당의 중징계를 하기로 결정하고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에 보고했다고 12일 밝혔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일부 경영진이 우리카드의 정상화에 악영향을 끼쳤고,회계 처리 등에서 지주회사와 체결한 양해각서를 위반한 내용이 지적됐다.”고 징계 사유를 설명했다.우리금융의 조치는 자회사 운영에 대한 최고 결정권이 지주회사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우리카드 정상화방안을 둘러싼 내부 갈등을 미리 막기 위한 상징적인 조치로 보인다.
  • 참여정부 규제개혁 ‘후퇴’/출범당시 7558건서 7744건으로 강화

    각종 규제를 선진국 수준보다 완화하겠다던 참여정부의 규제개혁 방침과는 달리 참여정부 출범 이후 행정규제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규제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8년 1만 718건이었던 행정규제는 단계적으로 줄어 참여정부 출범 당시 7558건이었으나 출범 7개월만에 7744건으로 오히려 186건 늘었다.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과 정반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말뿐인 규제개혁 안전·위생·보건·환경 등 사회관련 규제는 강화하고,경제관련 규제는 완화한다는 게 참여정부의 방침이지만 실제로는 거꾸로 이뤄지고 있다.폐지된 행정규제는 관광,국가보훈,체육·청소년 육성,수산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경제관련 규제는 축소되기는 커녕 오히려 늘었다. 금융·통화분야와 재정·경제 분야의 규제가 각각 42건과 2건 신설됐다.문화·공보분야의 규제 31건,수산 9건,관광 7건,의료·약사 6건,노동 6건 등의 규제도 새로 만들어졌다. 신설 규제의 주무부처는 문화관광부 42건,금융감독위원회 37건,해양수산부 13건,재정경제부 8건,산업자원부 2건,노동부 6건 등으로 문화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경제관련 규제였다.▲금융지주회사 이행강제금 부과 ▲대기업소속 기업집단의 금융기관간 교차지원행위 금지 ▲외국자산운용회사의 지점 및 영업소 설치시 등록의무 등의 규제가 신설됐다. ●질적인 규제개혁 시급 고건 국무총리가 경제5단체장을 비롯해 경제인 11명을 초청해 지난 6일 가진 ‘규제개혁 간담회’에서 경제계 인사들은 “정부의 규제개혁이 겉돌고 있다.”며 과감한 규제 철폐를 이구동성으로 요구했다.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은 “정부의 규제개혁을 하나도 못 느낀다.”고 불만을 털어놨고,김창성 경총 회장도 “규제를 없애는 노력도 많았지만 새 규제도 많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다국적 기업 국내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달 개최된 ‘허브 코리아’에 참석했던 43개 다국적기업들도 투자유치를 위한 개선점으로 노사관계 등에 이어 행정규제 완화를 꼽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앞으로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위해 경제계가 추천한 인사를 위원회에 참여시키고,경제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위원회와 경제단체 실무자가 참석하는 워크숍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경제 플러스 / 우리카드 사장 민종구씨 내정

    우리신용카드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우리은행 민종구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이 내정됐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르면 이번주 중 임시주총을 열어 자회사인 우리카드의 경영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 황석희 사장 등 3명의 임원을 경질할 방침이다.우리금융은 또 현재 3명인 등기임원을 2명으로 줄이고,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민 부행장을,신임 감사에 우리금융 박환규 전무를 내정했다.
  • “조흥銀 필요시 증자 검토”최영휘 신한지주 사장 밝혀

    신한금융지주 최영휘 사장은 23일 “조흥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기 위해 향후 필요하면 증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조흥은행의 자산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금조달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는 조흥은행의 부실이 예상외로 심해 결산시 자기자본비율이 8%에 못미칠 경우 자본금을 늘리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주목된다. 최 사장은 은행권의 추가합병과 관련,“시장이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지만 규모에 따른 시너지효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대형화로 가는 추세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해 시장상황에 따라 은행과 비은행권간의 추가합병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이어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시장이 은행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데다,방카슈랑스 등 종합금융과 금융지주회사 체제 등으로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 “은행과 비은행권간 관련성이 높아져 규모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드부문과 관련해 그는 “조흥은행에서 카드사업부를 분사해 신한카드와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면서 “결제시스템 준비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실행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 기업 사외이사 평균 1.84명

    상장·등록기업들이 평균 1.84명의 사외이사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3일 1166개 상장·등록기업의 ‘사외이사 선임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업당 사외이사는 평균 1.84명으로,상장기업(2.16명)이 등록기업(1.45명)보다 많았다.전체 등기이사에서 사외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장기업이 35.4%,등록기업이 28.4%로 나타났다. 상장기업의 업종별 사외이사는 금융업 3.95명,비제조업 2.18명,제조업 1.92명 순이었다.사외이사의 직업은 경영인 출신이 46.4%로 가장 많았으며 교수(20.2%),변호사(9.9%),회계·세무사(8.2%) 등의 순이었다.사외이사의 나이는 평균 55.8세로 등록기업(53.6세)이 상장기업(57.0세)보다 젊었다. 상장기업중 사외이사가 가장 많은 곳은 제일은행(15명)이며,국민은행(12명),KT&G·하나은행(각 10명),신한금융지주·외환은행(각 9명),두산중공업·POSCO·한국전력·S-Oil(각 8명)이 뒤를 이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신한·조흥銀 ‘신혼여행’/통합 후유증 딛고 경주서 단합대회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직원들이 통합에 따른 후유증을 딛고 다음달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3일 신한금융지주회사에 따르면 신한·조흥은행 등의 부서장급 이상 1500명은 다음달 17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자회사 단합대회를 갖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조흥은행을 신한지주의 새 가족으로 받아들인 뒤 처음으로 갖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신한지주는 이번 행사에 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하버드대 교수인 로자베스 모스 캔터를 10만달러(1억 2000만원 상당)를 들여 초청했다.또 정신과 의사인 정혜신 박사와 박목월 시인의 아들인 서울대 국문과 박동규 교수도 강사로 초빙할 예정이다.이튿날인 18일에는 경주 남산을 등반하면서 친목을 다진다. 신한지주 최영휘 사장은 “신한·조흥은행 직원들이 경주로 내려갈 때는 따로 가더라도 서울로 올라올 때는 같이 어우러져 올 것”이라면서 “매년 이런 단합대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 경제 플러스 / 신한지주 ADS 뉴욕증시 상장

    신한금융지주회사는 16일 미국 주식예탁증권(ADS)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ADS는 국내 원주(보통주)를 근거로 미국시장에 상장되는 해외예탁증권으로,뉴욕증시에는 지난 99년 신한은행이 발행해 룩셈부르크에 상장된 글로벌 주식예탁증권(GDS)과 국내에서 유통되는 원주가 전환돼 상장된다.
  • 공자금 투입 금융기관 손실 16조/회수금액은 687억원 불과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에 대한 정부의 부실책임 조사 결과,지난 6월말 현재 이들 금융기관 임직원 및 대주주들이 초래한 손실액이 16조여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 회수한 금액은 687억원에 불과했다.아직 진행중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많아 재판 결과에 따라 회수금액이 더 늘어나겠지만 은닉재산 추적 등 부실책임을 좀 더 철저히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형 투자신탁사 구조조정 등 공적자금 수요는 많은데 현재 쓸 수 있는 여윳돈이 많지 않아 ‘추가 조성’ 논란도 예상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3일 발표한 ‘공적자금관리백서’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의 조사 결과,은행 임직원 등 총 5541명이 16조 1646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을 유발한 것으로 집계됐다.예보는 이 가운데 부실책임이 큰 5499명을 대상으로 1조 4198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중이다. ●부실 책임자 대상 공적자금 추징액 ‘쥐꼬리’ 예보는 최근 1년(2002년 7월∼2003년 6월) 동안 투입된 공적자금(3조 7766억원)의 절반 이상(2조 4733억원)을 잡아먹은 ‘혈세먹는 하마’ 신용협동조합에 대해서도 2000억원대의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하지만 재산 압류 등의 방법을 통해 부실 금융기관 임직원이나 기업주로부터 실제 받아낸 금액은 현재까지 687억원에 불과하다.금융권 관계자는 “정부가 뒷날의 책임추궁을 의식한 실적 위주의 재판 진행보다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는 등 실제 회수율을 높이는데 좀 더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적자금 상환 벌써부터 삐그덕 정부는 한국투자신탁증권·우리금융지주회사 등 주요 금융기관의 지분매각을 통해 26조여원(원금 기준)의 공적자금을 회수한다는 방침 이지만 한투 등 대형 투신사 매각을 위해서는 경영정상화,즉 공적자금 추가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공자위 관계자는 “현재 남아있는 공적자금 한도가 넉넉하지는 않지만 회수분이 차례로 들어올 예정이어서 추가 조성의 필요성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한편 내년에 상환할 2조원은 ‘펑크’났다.정부는 매년 예산에서 2조원씩을 떼내 공적자금을 갚기로 했지만 예산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내년에는 이를 유예했다. 안미현기자
  • 조흥銀 부·점장급 208명 인사

    조흥은행이 임원진을 교체한 데 이어 부·점장급 208명에 대한 대대적인 전보인사를 29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신한금융지주로의 편입 결정 이후 첫 인사로 조직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전체(950명)의 20% 이상이 교체됐다.조흥은행은 부서장급 17명 가운데 상고 출신을 4명이나 발탁하고 종전에는 부서장급 인사에서 배제됐던 충북·강원은행 출신도 각각 1명씩 뽑았다.
  • 경제 플러스 / 신한銀, 사외이사 2명 선임

    신한은행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서상록 전 인천전문대 학장과 송연수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를 1년 임기의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나머지 사외이사인 최영휘 신한지주회사 사장과 정갑영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원장,박경서 고려대 교수는 유임됐다.신한은행은 또 이사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허중옥 부행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
  • 방카슈랑스 30일 시행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방카슈랑스 출범에 맞춰 20여가지의 다양한 보험상품군을 확보했다.다른 은행에 비해 많은 편이다. 제휴 보험사는 SH&C생명,신한생명,교보생명,삼성화재,동부화재,LG화재,현대해상 등 7곳. 이 가운데 방카슈랑스 전용보험사 SH&C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SH&C는 지난해 12월 신한금융지주와 프랑스의 대형보험사 카디프가 50대 50으로 합작해 설립했다. 방카슈랑스가 활성화되어 있기로 유명한 프랑스에서의 영업 노하우를 카디프로부터 전수받을 경우,폭발적인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란 게 은행의 전망이다. 은행 관계자는 “SH&C는 다른 판매채널 없이 은행판매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적어 경쟁사보다 훨씬 싼 값에 상품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SH&C가 개발한 연금보험 ‘듀-플러스 변액연금’을 간판상품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보험금을 주식,채권,선물 등에 투자하고 그 실적에 따라 지급 연금규모를 정하는 보험으로 업계의 첫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이다. 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등자산이 많은 고객들을 미리 파악,이들을 중심으로 한 연금보험 판매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한지주, 내일 조흥銀 정식인수

    신한금융지주가 19일 조흥은행 인수 대금을 납부하고 공식적으로 최대 주주가 된다.이에 따라 조흥은행의 조직개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국내 기관투자가들에게 상환우선주를 발행해 조달한 현금 9000억원과 상환우선주 1조 6000억원어치를 19일 예금보험공사에 매입대금으로 지불하고 조흥은행 지분 80.08%를 넘겨 받을 예정이다. 신한지주는 대금 지불과 함께 조흥은행의 최대 주주가 됨에 따라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조흥은행 최동수 신임 은행장과 함께 본격적인 조직 개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유능하면서도 학연,지연 등 연줄에 얽매이지 않는 인물들을 부행장으로 임명하거나 각 부서에 전진 배치,조직 분위기를 혁신하고 합리적인 성과 평가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지주는 조흥은행의 재무제표를 미국의 회계 기준에 맞추는 작업을 거의 마무리함에 따라 18일 미국 뉴욕증시에 정식 상장 신청서를 접수시키고 10월 초쯤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7개업종 2위업체가 대표주 눌렀다/LG생명과학·삼립산업등 올해 주가 상승률 앞서

    올들어 업종 대표주의 주가가 2위 종목에 비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증권거래소가 내놓은 ‘2003년 업종 대표주의 변화,.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18개 업종 대표주는 올들어 지난 8일까지 주가가 평균 34.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시가총액 2위주들의 이 기간 평균 주가 상승률은 25.36%에 그쳤다. 의약업종의 경우 LG생명과학이 190.32%나 상승,27.17% 오르는 데 그친 유한양행을 밀어내고 업종 대표주의 자리에 올랐다.또 기계업종의 대우종합기계(98.94%),서비스업종의 LG(11.11%),음식료업종의 하이트맥주(47.45%)도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기존 1위주였던 한라공조(56.83%),에스원(4.09%),CJ(19.0%)와 자리바꿈을 했다. 반면 금융업 대표주인 국민은행이 9.05% 하락한 반면 2위주인 우리금융지주는 46.59%나 오른 것을 비롯해 건설,비금속광물,운수창고,전기.가스,종이·목재,화학 등 7개 업종은 2위주들의 주가 상승률이 1위주들을 웃돌았다. 한편 주가 기준 1위주의 상승률도 평균 22.72%를 기록,2위주(19.34%)를 다소 웃돈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삼립산업은 115.63%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운수장비업종 1위주 자리에 새로 올랐다. 강동형기자 yunbin@
  • 조흥이사회, 최동수씨 행장후보 선임 / 노조 준법투쟁 돌입

    신임 조흥은행장 후보로 최동수(崔東洙·57) 전 부행장이 8일 선임됐다.그러나 조흥은행 노동조합은 전일 실력저지로 이사회 개최를 무산시킨 데 이어 다시 이에 반발,신한지주측과 일체의 업무 협조를 거부하고 이날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신한지주의 조흥은행 ‘연착륙’에 빨간 불이 켜지게 됐다. 조흥은행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임시 이사회를 열어 행장추천위원회가 단독 후보로 추천한 최동수 전 부행장에 대한 행장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또 이인호 신한은행 회장과 최영휘 신한지주 사장을 비상근 이사로 추천했다.이들은 오는 2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은행장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노조가 전일에 다시 실력을 행사,회의장을 점거할 움직임을 보이자 회의시간을 예정보다 10여분 앞당겨 구두표결로 안건을 기습 처리했다.뒤늦게 회의장에 진입한 노조 간부 10여명은 이에 강력 반발,장기적으로 준법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규 노조위원장 직무대행은 임시 이사회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사회가행장 선임 안건을 단 1분만에 날치기로 처리했다.”면서 “신한지주의 들러리 역할을 한 이사들은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동수씨를 조흥은행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내일 중국 베이징으로 가서 최씨와 면담을 갖고 사퇴를 종용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신한지주는 “최씨가 조흥은행장이 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준법투쟁의 하나로 ‘정시출근 정시퇴근’ 투쟁을 벌이는 한편,최씨가 행장으로 선임돼도 출근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이밖에 “신한금융지주와의 업무협조를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신한지주와 조흥은행 노조와의 마찰에 따라 신한지주의 연내 미국 증시 상장도 불투명하게 됐다.노조는 전일부터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위한 사무실을 폐쇄했다.신한지주 관계자는 “늦어도 8월말까지 회계기준이 변경돼야 뉴욕증시 상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조흥은행 직원의 업무협조가 이뤄지지 않으면 신한지주의 뉴욕증시 상장은 내년으로 미뤄질 수밖에 없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조흥銀 이사장등 이번주 인선 이강륭·송승효씨 행장 물망

    신한은행과 합병 때까지 앞으로 3년간 조흥은행을 이끌 새 행장이 이번주 중 내정될 전망이다.이사회 회장도 같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4일과 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행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은행장 후보 내정자를 결정하는 한편,이사회 회장도 선임키로 했다.신한금융지주는 은행장은 당초 조흥은행 인수합의 때 약속한대로 조흥은행 출신에서 선임하되 이사회를 이끌 이사회 회장은 신한출신 인물을 선임키로 한 상태다. 금융계에서는 이사회 회장에 이인호(李仁鎬·60) 신한은행 부회장,은행장에 이강륭(李康隆·60) 전 조흥은행 부행장(현 조흥투신운용 고문)을 선임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행장의 경우,송승효(宋承孝·62),변병주(邊炳周·61·KGI증권 부사장) 전 상무 등이 함께 거명되고는 있으나 그간 은행업무 공백이 길다는 게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당초 신한지주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젊은 행장 선임에 초점을 맞춰왔으나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균기자
  • “2년뒤 증권업계 ‘빅3’ 진입”합병1돌 굿모닝신한 도기권사장

    “이제 시작입니다.규모보다는 수익성 면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증권사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겠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 도기권(都杞權·사진·46) 사장은 합병 1주년을 맞은 1일 인터뷰를 갖고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서 누릴 수 있는 시너지를 높여 오는 2005년 증권업계의 ‘빅 3’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8년 쌍용투자증권 사장을 시작으로 굿모닝증권 사장을 거쳐 합병 증권사의 초대 사장을 맡은 도 사장은 증권업계에서 최장수 사장으로 꼽힌다.그러나 지난 1년간 뼈를 깎는 통합과정에서 힘든 점도 많았다고 털어 놓았다. “합병초기 자본건전화와 조직개편,지주사 편입효과 등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많았지요.다행히 주식소각·무상 감자(減資) 등을 통해 자본효율화를 높였고 임직원 감축 및 지점 통폐합 등 구조조정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봅니다.” 도 사장이 가장 신경쓴 부분은 ‘신한지주로 편입되면서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느냐.’였다.그는 “지난 9개월간 신한은행과의 연계 주식계좌(FNA)를 통해 신규계좌를 24만좌나 늘렸다.”면서 “이는 증권업계 주식위탁 시장점유율(MS)의 0.45%를 차지하는 성과로,웬만한 소형 증권사의 MS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어 “신한·조흥은행 합병으로 조흥의 FNA계좌까지 활용하면 2005년까지 연계계좌를 통한 MS가 1.5%로 늘어나 전체 MS도 현행 6.5%에서 8.5%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도 사장은 “은행 등과의 제휴는 프라이빗뱅킹(PB) 및 투자은행(IB)업무 등 개인·기업금융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면서 “특히 내년부터는 IB영업에서 200억∼300억원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9월 조 페치 ABN암로증권 리서치헤드를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장으로 영입한다.도 사장은 “외국인 전문가가 연봉을 높이지 않고 선뜻 스카우트에 응해준 것도 지주사에 대한 신뢰도가 반영된 결과”라면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우연의 일치? 신한·조흥銀임원 成大출신 상당수

    신한지주회사와 조흥은행에서 ‘성대 인맥’이 뜨고 있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지주 사장과 신한·조흥은행의 수장들이나 주요 임원들이 모두 공교롭게도 성균관대 출신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최영휘(崔永輝·57) 사장과 신한지주가 인수한 조흥은행 홍칠선(洪七善·57) 행장 직무대행은 성대 1년 선후배 사이로 각각 65학번과 64학번이다.최 사장은 경제학과를,홍 직무대행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신한은행 신상훈(申相勳·55) 행장은 성대 경영학과 70학번이다.군산상고를 67년에 졸업한 뒤 산업은행에 다니느라 비슷한 연배에 비해 입학이 늦었다. 또 신한은행 허중옥(許中玉·55) 부행장과 조흥은행 한석규(韓錫圭·56) 상무도 각각 성대 경제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 파벌금지 원칙에 따라 동문회·향우회 등을 열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임원 중에 성대출신이 있는 것은 우연일 뿐 성대출신이라고 해서 우대를 받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경제 플러스 / 신한지주 조흥銀 편입 예비 승인

    금융감독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열어 신한금융지주가 신청한 조흥은행의 자회사 편입을 예비 승인했다.앞서 신한지주는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와 정부가 보유 중이던 조흥은행의 지분 80.04%를 매입하기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조흥은행이 자회사로 편입되면 신한은행의 자회사는 14개에서 23개로 늘어난다.
  • 경제 플러스 / 동원금융지주 21일 다시 상장

    지난 5월말 금융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한 동원금융지주㈜가 오는 21일 증권거래소에 재상장된다.이로써 동원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동원증권의 기존 주권은 상장폐지된다.재상장 주식수는 보통주 5287만 6205주,제1우선주 586만 8251주,제2우선주 284만 9787주로,액면가는 5000원이다.시초가는 개장 1시간 전부터 동원증권의 최종 매매거래일 종가에 주식 교환비율(0.813376)을 반영한 평가가격의 50%와 200% 사이에서 주문받아 결정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