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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혁신 벤치마킹’ 나섰다…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 영입

    카카오 ‘혁신 벤치마킹’ 나섰다…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 영입

    최연소 은행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43)가 카카오에 합류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홍 전 대표를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로 영입했다. 토스뱅크 초대 행장으로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혁신을 시도했던 홍 전 대표에게 본사 사업 총괄을 맡긴 만큼 토스의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7년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 입사한 홍 전 대표는 지난해 3월 토스뱅크 대표 3년 임기를 마치고 토스에서 퇴사했다.
  • 숫자로 본 #ZALPHA [신년기획-잘파세대가 온다]

    숫자로 본 #ZALPHA [신년기획-잘파세대가 온다]

    2명 중 1명2025년 전 세계 인구 2명 중 1명은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로 추산된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하고, 고등교육 이수율이 높으며, 경제관념이 뛰어난 잘파세대가 본격 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한 모습이다. 44억명31일 호주 매크린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잘파세대는 약 44억명으로 추산된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잘파세대로 구성되는 셈이다. 2030년이면 잘파세대가 전 세계 노동인구의 45%를 차지하게 된다.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라는 용어를 만든 미국 사회연구학자 마크 매크린들은 전 세계에서 매주 약 250만명의 알파세대가 태어나고 있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구 집단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1366만명우리나라에서도 잘파세대는 2025년 기준 1366만명으로 전체 인구(5168만명)의 26%를 차지할 전망이다. 20대 전체가 Z세대에 속하는 만큼 2025년은 잘파세대가 본격적으로 사회로 진출하는 시기다. 통계청의 월간 고용률 추이를 보면 15~29세의 고용률은 지난 11월 기준 45.5%로 집계됐다. 2시간 41분디지털 시대에 태어나 스마트폰과 함께 자란 잘파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린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보고서를 보면 2023년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하루 2시간 41분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8분 늘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40.1%로 전 세대 중 가장 높았다. 54.5%고등교육 이수율이 높은 잘파세대는 가장 ‘똑똑한’ 세대로도 꼽힌다. 2023년 우리나라 고등교육 이수율은 54.5%로 1997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명 중 3명잘파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경제관념이 뛰어나 ‘자본주의 키즈’로 불리기도 한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잘파세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 중 3명(77.7%)이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로 용돈을 번다고 답했다. 관심 있는 금융상품에 대해 질문했을 때 중고교생과 대학생은 1순위로 주식 투자를 꼽았다.
  • [재테크+] “올해는 특별한 해” 포브스가 주목한 비트코인의 화려한 변신

    [재테크+] “올해는 특별한 해” 포브스가 주목한 비트코인의 화려한 변신

    미 경제지 포브스가 “2024년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틈새 자산’에서 ‘주류 자산’으로 변모한 특별한 해”라고 29일(현지시간) 평가했습니다. 주식에 비해 덜 주목받으며 단순한 투기 대상으로 여겨지던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에 진입하며 주식과 같은 전통 자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포브스는 “세계 최대 금융 기업들이 비트코인 전략을 채택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든 이제는 비트코인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것을 두고선 “금융 역사의 분수령으로 여겨질 순간”이라는 평가도 붙였습니다. SEC는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하다가 올해 들어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주식·채권과 마찬가지로 연금과 퇴직 계좌 등을 통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대규모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되었죠. 올해는 기관들의 비트코인 채택도 잇따랐습니다. 포브스는 이를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이 비트코인 수탁 서비스를 개시했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현물 비트코인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승인받아 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의 비트코인 채택도 가속화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선구자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3년에 걸쳐 420억 달러를 조달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은 세믈러사이언티픽, 메타플래닛 등 기업들도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편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SEC에 제출된 새로운 비트코인 ETF 신청서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자산운용사인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의 주식으로 구성된 ‘비트코인 스탠다드 코퍼레이션’ ETF를, 스트라이프 에셋 매니지먼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채권 투자 ETF를 각각 신청하며 비트코인 금융상품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죠. 정치권에서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지난 11월 대선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뒤 친(親) 가상자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제안하고 있죠. 포브스는 “2024년의 괄목할 만한 사건들은 비트코인이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비트코인의 화폐적 특성이 지닌 회복력과 신뢰성은 다른 어떤 자산도 대체할 수 없는 가치”라고 결론지었습니다.
  • 우대금리 없애고 대환대출 스톱… ‘대출 절벽’ 지속

    한국은행이 잇따라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대출금리도 하락 전환했지만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없애고 ‘갈아타기(대환) 대출’을 중단하는 등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면서 ‘대출 절벽’은 이어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4일 “일부 신용대출 상품의 우대금리 항목(0.5%~1.4% 포인트)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등 8개 신용대출 상품을 새로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1.4% 포인트의 금리를 더 부담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이 외에도 연장 및 재약정 고객에 대한 우대금리를 최대 0.5% 포인트 축소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들은 가계대출 관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9일부터 타 금융기관 대환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말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갈아타기 대출을 막은 것이다.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서민금융상품(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15, 햇살론뱅크) 등은 계속 판매한다. 당국의 지침에 따라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은행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산금리를 올리는 방식으로 대출금리를 인상해 왔다. 하지만 대출금리에 높은 가산금리가 붙어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 확대로 이어진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가산금리 인상은 지난 10월 이후 멈춘 상태다. NH농협은행은 9월 30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10월 4일, 우리은행은 10월 25일을 마지막으로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올리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최근에는 대출 조건을 강화하는 쪽으로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맞추고 있다. 현재 5대 시중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은행이 비대면 대출을 막고 있다. 신한은행은 10월 6일, 우리은행은 지난달 5일부터 비대면 주담대와 전세대출 판매를 막았다. 하나은행의 경우 지난달 15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전세대출,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한편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 893억원으로 전월 대비 2442억원이 늘면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다.
  • 청년재단, 강명구 의원과 금융취약 청년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청년재단, 강명구 의원과 금융취약 청년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강명구 의원 “금융취약 청년을 노리는 불법 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할 것”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이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과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금융취약 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취약 청년을 위한 지원,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는 최근 청년들이 금융사기 거래나 가족의 채무 인수, 경제활동 지연, 취업난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금융취약성에 놓인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지원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재단과 강명구 의원실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꿈꿔야 할 청년들이 채무 위기로 불안감과 사회적 고립을 겪거나, 불법 사금융이라는 더 큰 수렁에 빠지는 등 청년의 삶이 위태로워지고 있다”며 “취약한 경제 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금융 대책과 상담 및 지원기관 연계 등 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토론회는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의 사회로, 금융 전문가 및 청년 금융지원 현장 활동가 4명의 부분 발제에 이어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부분 발제 첫 순서로는 ‘자본시장 연구원’의 정지수 연구원이 ‘청년층의 가계부채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정 연구원은 연체율 관리강화와 경제적 자립에 초점을 맞춘 청년 금융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연체율 모니터링 강화 ▲청년층 맞춤형 자립 지원 대책 마련 ▲종합적인 청년층 실태조사 및 지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의 최유리 이사장이 ‘부채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본 정책의 필요성’을 대구시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최 이사장은 주거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부채상환 금액이 늘었고, 이로 인해 금융상품 가입과 이용이 감소하고 2ㆍ3 금융권의 대출이 증가하는 식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음으로는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의 박수민 이사장이 ‘청년 대상 불법 사금융 이용 실태와 제도적 대응 방안 제시’에 대해 발표했다. 박 이사장은 내구제대출 등 불법 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피해신고 및 관리감독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또한 대출 중심으로 설계된 청년정책에 대한 점검과 재구조화를 제안했다. 마지막 발제로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전영훈 상담관이 ‘서울 청년 금융복지 상담 사례와 지원 방안 모색’에 대해 설명했다. 전 상담관은 아버지의 병원비로 인해 금융복지 상담을 진행한 20대 청년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금융 외에도 의료나 주거, 심리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이 계좌압류에 대한 부담 때문에 구직포기와 사회단절에 이르지 않게 하려면 ‘전국민 압류방지 통장’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부 토론의 전문가 그룹에서는 유승동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송현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부장이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유 교수는 토론에서 ‘금융 취약 청년을 위한 정책적 관심’을, 김 부연구위원은 ‘금융취약청년을 배제하지 않는 청년 복지 안전망의 필요성’을, 송 부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을 통한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을 각각 제언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강명구 의원은 “최근 청년들이 과도한 대출과 부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이 각종 불법 사금융에 노출돼 더욱 힘든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금융취약 청년들에 대한 구제방안과 자립대책이 함께 가야 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금융취약 청년들에 대한 지원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설명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최근 위기 환경에 놓인 청년들의 다중적인 취약성을 살펴보면 그 밑단에는 금융 분야의 어려움이 자리하고 있다”라며 “청년의 생애 전반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금융 취약성을 일시적 또는 단발성 효과로 접근해서는 안 되며, 금융 상담·교육 및 다중취약성 연계지원 등 탄탄한 지원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 “국주냐 미주냐 그것이 문제”…예·적금 깬 개미들의 선택은?

    “국주냐 미주냐 그것이 문제”…예·적금 깬 개미들의 선택은?

    ‘한국 주식이란 뜻의 ‘국주’(國株)인가. 질주하는 미국 주식, 즉 ‘미주’(美株)인가.’ 미 대선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이 큰 폭 요동을 치자 개인투자자들이 국주와 미주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최근에는 은행 예·적금에서 돈을 뺀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빚까지 내어 미국 주식과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고위험·고수익 자산시장으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요구불예금 잔액이 10영업일 만에 10조원 넘게 급감했다. 지난 14일 기준 총 587조 6455억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1.7% 줄었다. 적금 잔액도 같은 기간 7871억원(2.0%) 감소해 이탈 현상이 뚜렷해졌다. 반면 마이너스 통장 잔액은 7523억원(1.9%)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적금을 깨고 대출까지 받아 투자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제휴한 케이뱅크로의 자금 이동이 두드러졌다. 자금 이동의 주된 목적지는 미국 주식시장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은 1000억 7900만 달러에 달한다. 미 대선 직후인 지난 7일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은 뒤 엿새째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투자 성향도 매우 공격적으로 변했다.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미국 반도체 지수를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로 순매수 규모가 2억 7500만 달러에 달했다. 국내 증시의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도 변동이 크다. 미 대선 직후 감소했다가 코스피 급락 이후인 14일 52조 9552억원으로 다시 증가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이다. 가상자산 시장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국내 주요 5개 가상자산 거래소의 24시간 거래 규모는 15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경우 하루 거래액이 25조원에 달하기도 했다. 최근 들어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러한 현상을 “투자 패러다임의 전환기”라고 평가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길게 이어지자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이 낮은 예금보다는 리스크가 크더라도 고수익이 기대되는 금융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국내 금융시장의 장기 부진으로 해외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이러한 흐름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당부하고 있다.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에는 그만큼 높은 위험이 수반되므로 충분한 정보와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 12월부터 수도권 APT ‘디딤돌 대출’ 축소… 출산가구·저소득층 그대로

    12월부터 수도권 APT ‘디딤돌 대출’ 축소… 출산가구·저소득층 그대로

    다음 달 2일부터 5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를 매수할 때 받을 수 있는 디딤돌 대출 한도가 최대 수천만 원 줄어든다. 디딤돌 대출이 가계부채 급증 요인으로 꼽히자 정부가 대출 조이기에 들어간 것이다. 다만 적용 대상에서 지방이나 비(非)아파트는 빠졌으며, 출산가구·저소득층도 제외됐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디딤돌 대출 맞춤형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를 하려 했으나 수요자 혼란으로 반발이 크자 잠정 유예했다가 이날 새 대책을 내놨다. 디딤돌 대출은 5억원 이하(신혼 및 2자녀 이상 6억원) 주택을 사려 할 때 2억 5000만원(신혼 및 2자녀 이상 4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70%까지 대출 가능하다. 기존에는 디딤돌 대출을 받을 때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세입자에게 보장되는 최우선변제금인 ‘방 공제’(서울 5500만원, 경기·인천 과밀억제권역 4800만원)를 대출금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국토부는 LTV 규정 도입 취지에서 벗어난다며 방 공제만큼 대출금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예컨대 경기 소재 5억원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신생아가 있는 A씨는 현재는 대출을 최대 3억 5000만원(LTV 70%, 방 공제 없음) 받을 수 있지만, 앞으론 3억 200만원(LTV 70%-4800만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아직 등기되지 않은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후취담보’는 신규 대출을 막는다.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를 살 때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다만 국토부는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이번 조치는 지방과 비아파트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저출생 대응 목적으로 신생아 특례대출은 한도 축소 대상에서 빠졌고, 소득요건 완화(1억 3000만원→2억원) 혜택이 부여됐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저소득층(연 소득 4000만원 이하) 가구가 3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도 적용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역시 지금처럼 대출받을 수 있다. 생애 최초 구매자가 적용받던 LTV 80%는 유지된다. 대신 방 공제 면제와 후취담보는 인정해주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2일 신규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기존 청약 당첨자에 대해서는 조치 시행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사업장 중 입주 예정일이 내년 6월 30일까지인 경우만 후취담보가 허용된다. 올 9월까지 집행된 디딤돌 대출은 22조 2507억원이다. 지난해(8조 1196억원)보다 세 배 늘었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디딤돌 대출액이 3조원, 내후년부터는 5조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사채 쓰지 마세요”…청년 1인당 1200만원 ‘이 대출’ 내일부터 확대

    “사채 쓰지 마세요”…청년 1인당 1200만원 ‘이 대출’ 내일부터 확대

    오는 31일부터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정책서민금융 ‘햇살론 유스’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금융위원회가 30일 밝혔다. 햇살론유스는 저소득 청년층의 자금 애로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0년부터 운영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그간 미취업 청년 또는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사회초년생 청년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창업 후 1년 이내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보증 신청일 기준으로 창업(개업) 1년 이내이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19~34세 청년 사업자다. 지원 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생활자금의 경우 1회 최대 300만원, 물품구매, 임차료 등 특정용도 자금의 경우 1회 최대 900만원 한도로 1인당 최대 12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리는 3.6~4.5%(보증료 포함)이다. 금융위는 “기존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청년뿐만 아니라 창업 초기 사업 운영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자들에게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햇살론 유스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앱을 통하거나 사전 예약 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융위는 저소득 청년에 대한 지원 폭을 확대하는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 청년의 햇살론유스 이자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정부 재정으로 은행 이자의 1.6%포인트(p)를 지원해 최종적으로 2%대의 초저금리의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 삼성증권, 중개형 ISA 가입자 112만명 돌파… “명실상부 절세 명가”

    삼성증권, 중개형 ISA 가입자 112만명 돌파… “명실상부 절세 명가”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종합자산관리계좌)가 증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8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자사 중개형 ISA 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 112만명을 돌파했으며, 자산 규모는 3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개형 ISA 전체 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점유율이다. 삼성증권은 2021년 업계 처음으로 중개형 ISA를 도입한 뒤 출시 2주만에 2만 5000명을 돌파했으며, 최단기간에 가입자 1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 들어 중개형 ISA 가입률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대비 계좌 개설 수가 151.4% 증가했다. 유입된 자산은 전년 대비 40.1% 늘었다. 가입자 연령을 보면 2030세대가 40%를 차지한다. 잔액 기준으로도 25% 이상이 2030세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 보유자에게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시 평생 우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산 운용과 세제 혜택을 누리려는 투자자들이 중개형 ISA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개형 ISA를 통해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절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SA는 개인 자산 관리를 통해 재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에 도입된 절세 계좌로,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세제 혜택이 부여된다. 연간 2000만원, 최대 5년간 1억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중개형 ISA는 주식,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일반형 계좌는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또한, 주식 투자 손실이 발생해도 해외 펀드 등 간접 투자 상품의 수익과 상계할 수 있어 과세 표준을 줄일 수 있는 손실 상계 제도를 제공한다. 이런 절세 혜택 덕분에 특히 2030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3년의 의무 가입 기간이 있으며, 기간 내에 해지하면 받은 세제 혜택을 반환해야 한다.
  • [단독] 변액보험으로 꼼수 증여… 10세 미만 납입료 평균 5000만원

    [단독] 변액보험으로 꼼수 증여… 10세 미만 납입료 평균 5000만원

    부모가 어린이 명의 보험료 대납차익 중도인출해도 소득세 피해기존 가입자들은 평생 혜택 누려 생명보험사 주력 상품 중 하나인 변액보험 상품이 편법 증여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일부 자산가들이 변액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노리고 10살도 채 되지 않은 자녀들의 보험료를 대납해주는 방식으로 ‘황금 저금통’을 건네는 모습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8월 기준 10대 미만 가입자가 변액보험에 납부하는 금액은 1인당 5144만원으로 집계됐다. 10대 미만 가입자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낸 연령대는 70대 이상 가입자(6467만원)뿐이다. 2022년 2422만원 수준이었던 10대 미만 가입자의 1인당 평균 납부액은 지난해 3163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만 이미 5000만원선을 넘어서면서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예약해둔 상태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투자가 결합 된 금융상품이다. 고객이 낸 보혐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고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하는 구조다. 10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최대 월납 150만 원, 일시납 1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은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모두 감면해준다. 월 150만원씩 10년간 넣는 계약으로 1억 8000만원을 모으고, 여기에 일시납 1억원을 더 하면 2억 8000만원까지 ‘비과세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중도인출이 가능한 변액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2005년 이후 가입한 보험의 경우 10년 이상 가입 기간을 유지했다면 차익을 중도인출하더라도 이자 소득세를 피할 수 있어서다. 10세 미만 어린이들의 명의로 부모들이 보험료를 대납하는 ‘꼼수 증여’가 발생하는 이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미성년자 가입 시 비과세 요건에 관해 묻는 부모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지금 당장 변액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없어진다고 해도 금융 상품은 가입 당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전에 가입한 사람들은 평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문 의원은 “변액보험은 자산가들의 핵심 절세 수단의 일종”이라며 “부의 대물림 과정에서 꼼수 증여 수단으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 혹은 조세형평성 차원에서 문제없는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 [단독] 비과세 증여 수단 전락한 변액보험..10세 미만 납입료 ‘평균 5000만원’

    [단독] 비과세 증여 수단 전락한 변액보험..10세 미만 납입료 ‘평균 5000만원’

    변액보험 상품이 편법 증여 수단으로 전락했다. 자산가들이 변액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노리고 10살도 채 되지 않은 자녀들의 보험료를 대납해주는 방식으로 ‘황금 저금통’을 쥐어주고 있는 셈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8월 기준 10대 미만 가입자가 변액보험에 납부하는 금액은 1인당 5144만원으로 집계됐다. 10대 미만 가입자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한 연령대는 70대 이상 가입자(6467만원)뿐이다. 2022년 2422만원 수준이었던 10대 미만 가입자의 1인당 평균 납부액은 지난해 3163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만 이미 5000만원선을 넘어서면서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예약해둔 상태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투자가 결합 된 금융상품이다. 고객이 납입한 보혐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고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하는 구조다. 10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월납 150만 원, 일시납 1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해준다. 월 150만원씩 10년간 넣는 계약으로 1억8000만원 한도를 확보하고, 여기에 일시납 1억원을 더 하면 2억8000만원의 ‘비과세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중도인출이 가능한 변액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2005년 이후 가입한 보험의 경우 10년 이상 가입 기간을 유지했다면 차익을 중도인출하더라도 이자 소득세를 피할 수 있어서다. 변액보험의 시스템은 고사하고 돈의 가치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명의로 부모들이 보험료를 대납하는 ‘꼼수 증여’가 발생하는 이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미성년자 가입 시 비과세 요건에 관해 묻는 부모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지금 당장 변액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없어진다고 해도 금융 상품은 가입 당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전에 가입한 사람들은 평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문 의원은 “변액보험은 자산가들의 핵심 절세 수단의 일종”이라며 “부의 대물림 과정에서 꼼수 증여 수단으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 혹은 조세형평성 차원에서 문제없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 안정적 연금 관리 돕는다… 2만 계좌 돌파

    안정적 연금 관리 돕는다… 2만 계좌 돌파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하는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022년 9월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지난 8월말까지 2만 2000명의 가입계좌를 달성했다. 평가금액은 1조 6100억원에 달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과 ‘어드바이저’(조언자)의 합성어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고객에 맞는 금융상품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투자성향을 고려하고 시간과 상황에 맞게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코스콤 테스트베드 센터의 심사 절차를 통해 검증된 알고리즘에 기반해 퇴직연금 운용에 특화되도록 설계됐다.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고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자산 배분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고객 특성까지 조합해 계좌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투자가 익숙하지 않아 연금을 방치하고 있는 고객이나 퇴직연금을 직접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리스크 할당 방식의 자산배분 모델을 채택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 선불금으로 돈놀이 ‘티메프 닮은 꼴’ 상조업계…소비자 보호 방안은 실종

    선불금으로 돈놀이 ‘티메프 닮은 꼴’ 상조업계…소비자 보호 방안은 실종

    일명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고객에 선불금을 걷어 기업이 투자, 이자 장사 등 ‘돈놀이’를 하는 구조가 상조업계에도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의 티메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 자금을 사후에라도 보호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올해 4월까지 법 위반이 확인돼 등록이 취소된 상조업체 52곳 중 46.2%인 24곳이 선수금 예치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상품 중 ‘선불식 할부거래 제도’로 분류되는 상조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선불금의 50%를 의무적으로 예치해둬야 한다. 현재 상조는 전체 가입자 수 864만 명, 1인당 선수금 규모는 9조 4000억원에 육박한 신종 금융상품이 됐다. 저출생·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황순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지난달 발표한 ‘신종 금융상품의 고객자금 보호방안’에서 “사망자 수가 1만 명 증가할 때 상조계약 이용자 수는 누적 45만 명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며 “선불금도 60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선불금의 절반만 사전에 별도관리하고 남은 금액은 업체의 돈인 것처럼 운용하는 상조업계에선 예치 의무조항마저 지키지 않는 행태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기준 상조업체 중 선불금을 사전에 별도관리하지 않아 등록이 취소된 업체는 24곳으로, 전체 등록취소 업체 52곳의 절반에 가까운 46.2%에 달했다. 황 연구위원은 “잘 알려져 있는 기존 금융회사도 파산에 임박하면 별도괄리를 위반하는데, 더 위험성이 큰 신종 금융상품 업체의 별도관리 위반 가능성을 경시해서는 안된다”고 경계했다. 실제로 상조업계 3위 업체인 A사는 지난 2022년 13기 감사보고서에서 1년 동안 고객에게 걷은 납입금 중 797억원을 장단기 금융상품과 단기매매 금융자산 등 투자성 금융상품 구입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22년 말 기준 선불금 1조 618억원 중 예치된 금액은 절반 이하인 1800억원뿐이었다. 공정위는 상조 소비자에 정보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조기업에 가입자의 납입금액·납입횟수 등을 연 1회 이상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소비자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 의원은 “머지 포인트, 해피머니 상품권, 티메프 등 똑같은 실수가 너무 많이 반복되고 있다”며 “공정위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직접적 사후 보호제도를 마련하는 등 소비자 보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별들이 만났네”… KB국민은행 ‘스타벅스 통장’ 출시

    “별들이 만났네”… KB국민은행 ‘스타벅스 통장’ 출시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코리아와 협력해 ‘스타벅스 전용 통장’ 등 특화 금융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스타벅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내년 1분기부터 스타벅스 앱에 오픈뱅킹 기반 계좌 결제 수단을 제공한다. 또 스타벅스 전용 통장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하고, 스타벅스 앱 ‘KB국민인증서’를 간편 인증수단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리워드인 ‘별’을 활용해 증정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한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3400만 국민은행 고객과 1300만 스타벅스 회원을 대상으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은행, 자립청년에 의료용품 키트 전달

    광주은행, 자립청년에 의료용품 키트 전달

    광주은행은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의료용품 키트 160상자를 굿네이버스, 광주아동복지협회 등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최모세 광주아동복지협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의료용품 키트 16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법적 보호시설에서 독립해 홀로 생활하는 청년들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해 준비했다. 구급용품 및 영양제로 구성된 의료용품 키트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신청받은 자립준비청년 160명에게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 청년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긴급 의료비를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지난해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위해 주거 월세 지원도 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의 문화체험 활동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 재테크 방법’, ‘저축의 중요성’, ‘금융사기 예방법’, ‘청년 특화 금융상품과 선택기준’ 등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합리적인 금융 마인드를 함양하는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 광주상의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

    광주상의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

    광주상공회의소가 금융·종교·학계·방송계 등과 함께 우리 사회 가장 심각한 위기 중 하나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7일 KBS광주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옥현진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설경완 KBS광주방송총국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공동대표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서 “당면한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제계는 아이 양육 부담을 줄이는 근로환경의 조성과 함께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금융계도 가족친화적인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홍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종교계는 윤리적 측면에서 출산과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앞장선다. 학계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해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방송계에서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과 출산의 기쁨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는 이날 출범과 공동선언을 계기로 주요 사업들의 실행을 위한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정부가 갚아 준 서민 빚 올해 벌써 1조… 은행 채무조정도 1.5조

    정부가 갚아 준 서민 빚 올해 벌써 1조… 은행 채무조정도 1.5조

    자금난에 허덕이는 서민들을 위해 정부가 대신 빚을 갚아 주는 돈이 올해 벌써 1조원을 넘어섰다. 높은 금리에 제때 상환을 하지 못하는 취약차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탓이다. 고금리에 경기 회복까지 늦어지면서 은행들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채무조정 규모도 대폭 늘었다. 국민들의 빚 상환 능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정책기관과 은행들의 부담도 덩달아 심화하고 있는 셈이다. 6일 서민금융진흥원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정책서민금융상품의 대위변제액은 1조 551억원이다. 대위변제액은 원금을 상환하지 못한 차주를 대신해 정책기관이 은행에 대신 갚아 준 금액을 말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대위변제액은 6220억원 수준이었는데 올해엔 8개월 만에 1조원 벽을 넘어섰다. 고금리가 길어지면서 빚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비중이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최저신용자를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 ‘햇살론15’의 경우 지난 8월 말 대위변제율이 25.3%에 달했다. 쉽게 말해 햇살론15를 통해 100만원을 빌렸다면 25만원 이상을 정책기관이 대신 갚아 준 셈이다. 2020년 5.5%에 불과했던 햇살론15 대위변제율은 지난해 말 21.3%까지 치솟았고 올해 들어 4% 포인트 더 늘었다. 대위변제액은 3591억원으로 정책금융상품 중 가장 많았다. 비교적 상환 능력이 양호한 저신용자들이 은행권에서도 돈을 빌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햇살론뱅크’의 대위변제율도 급증했다. 2022년 1.1%에 불과했던 햇살론뱅크 대위변제율은 지난해 8.4%로 껑충 뛰더니 올해 14.6%로 급증했다.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한 소액생계비대출 운영에도 비상등이 들어왔다. 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진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 3월 마련한 소액생계비대출은 최대 100만원을 당일 즉시 빌릴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소액생계비대출의 연체율은 지난 8월 말 기준 26.9%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1.7%였던 것이 두 배 이상 뛰었다. 연체 잔액만 2063억원에 달한다. 은행들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개인사업자대출119’의 지원 규모도 대폭 늘었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만기 시점에 채무 상환이 어렵거나 연체(3개월 이내) 중인 개인사업자에게 만기 연장, 이자 감면, 이자 유예 등으로 상환 부담을 덜어 주는 제도다. 은행들은 개인사업자대출119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1조 5414억원의 채무조정을 지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9.3%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빚을 내 경영을 이어 오던 자영업자들이 고금리·불경기 장기화로 인해 백기를 들고 나선 탓이다. 정부는 취약계층의 소액 채무를 감면하고 장기 분할 상환을 지원하는 등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금융권의 공통 출연요율도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높이는 등 재원 마련에도 열을 올리는 중이다. 이강일 의원은 “청년층과 고령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이 심각하다”며 “맞춤형 채무조정 정책을 보다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400조 퇴직연금 꿈틀… ETF·실적배당형 늘려 ‘환승고객’ 잡는다

    400조 퇴직연금 꿈틀… ETF·실적배당형 늘려 ‘환승고객’ 잡는다

    기존 상품 유지하며 갈아타기 가능개인 운용 DC·IRP 늘며 은행들 긴장투자상품 종류 확대로 증권사 견제홍콩 ELS 사태로 안정성 고려 홍보저·중위험 맞춤 ‘디폴트옵션’ 강화수수료·원금 손실 가능성 꼭 따져야 퇴직연금 가입자가 운영사를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지금까지 퇴직연금을 다른 금융사로 옮기려면 퇴직연금계좌(DB·DC·IRP)에 있는 상품을 전부 해지해 현금화한 뒤 이전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가입 상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사만 갈아탈 수 있다. 4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을 두고 금융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은 382조 4000억원에 이른다.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퇴직연금의 특성상 예금과 같은 원리금 보장 상품의 비중이 높지만 최근에는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손실 위험이 따르더라도 적극적으로 수익을 내는 실적배당형(원리금 비보장) 상품 가입자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개인이 직접 퇴직금을 운용하는 확정기여(DC)형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형 가입자가 늘면서 은행들은 자칫 증권사에 고객을 빼앗길까 봐 바짝 긴장한 분위기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통해 DB는 DB, DC는 DC, IRP는 IRP로 같은 연금 제도 안에서 다른 금융사로 계좌를 갈아탈 수 있다. 단, 이동하려는 금융사에 같은 종류의 상품이 있어야 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상품을 보유한 금융사가 유리하다. 이에 은행들은 ETF 등 실적배당형 상품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맞춰 현재 68개인 ETF를 101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현재 115개인 ETF를 50개 이상 늘리기로 했다. 지난 7월에는 연금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찾아가는 ‘연금다이렉트마케팅’ 팀을 신설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최근 ETF를 각각 131개, 101개로 늘렸다. 78개 ETF를 보유한 농협은행도 연내 미국 주가지수 및 정보기술(IT) 분야, 채권형 상품을 10개 이상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상반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은행들이 퇴직연금으로 투자형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은행들은 저위험이나 중위험에 맞춘 ‘디폴트옵션’(고객이 직접 운용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정한 포트폴리오로 운용되도록 하는 것)에도 힘을 주는 모습이다. 디폴트옵션 적립금 규모를 보면 상위 10개사 중 8개가 은행으로, 상반기 기준 33조원 가운데 27조원을 은행이 차지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갈아타기 수요는 투자형 상품이 많은 증권사가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다만 퇴직연금은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은행은 장기적으로 저위험이나 중위험에 맞춘 디폴트옵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사를 고를 때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안정성이나 전문 상담이 가능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또 모든 금융상품을 실물이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리츠나 머니마켓펀드(MMF), ELS는 옮기고 싶은 회사의 판매 여부와 무관하게 실물이전이 안 된다. 실물이전이 안 되는 금융상품은 매도 후 현금으로 이전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원금 손실 등이 날 수도 있다. 류연서 KB골든라이프 평촌범계연금센터장은 “퇴직연금은 노후 자금으로 활용되는 만큼 전문 상담조직이 잘 갖춰져 있는지와 금융거래의 편의성, 수수료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취약계층 500만원 이하 소액 채무 전액 감면

    취약계층 500만원 이하 소액 채무 전액 감면

    저소득 청년 이자 1.6%P 감면햇살론 이용자 1년 상환 유예연내 소상공인 11조 추가 지원 정부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액 채무 원금을 100% 감면하는 파격 지원에 나선다. 햇살론 등 정책대출을 갚지 못할 처지에 빠진 이들에겐 최장 1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등 부담을 줄여 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늘어서다. 2021년 12만 7000건 수준이던 채무조정 신청 건수는 지난해 18만 5000건으로 2년 만에 50% 가까이 증가했다.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원금 감면에 나선다. 그동안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은 연체 30일이 넘어야만 원금을 최대 30% 감면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연체 30일 이하인 이들도 최대 15%의 원금이 감면된다. 또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이 500만원 이하의 소액 채무를 1년 이상 제대로 갚지 못하는 경우 대출 원금을 모두 감면해 주기로 했다. 원금 감면에 따른 도덕적 해이 문제에 대해 금융위는 “사실상 상환 능력이 전혀 없는 저소득층에게 상환 의무를 계속 지우는 것은 채무자에게 장기적인 고통을 주는 것임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연간 약 1500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높은 금리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들을 위해 상환기간도 최대 1년까지 유예한다. 특히 정책금융상품 중 원금 규모가 비교적 커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았던 ‘햇살론뱅크’ 이용자들은 최장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취업하지 못한 청년이나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청년들만을 대상으로 한 ‘햇살론유스’는 창업 후 1년 이내의 청년 사업자들에게도 문을 연다. 또 햇살론유스 이용자 중 기초수급자 등 취약 청년에겐 1.6% 포인트의 이자를 추가 감면해 준다. 소상공인 정책금융 규모도 대폭 늘린다. 올해 7월까지 41조 2000억원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었던 정부는 늘어난 수요를 반영해 연말까지 11조 1000억원의 자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번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통해 연간 8만명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 주담대 금리 10개월 만에 상승세로...“가계부채 관리 영향”

    주담대 금리 10개월 만에 상승세로...“가계부채 관리 영향”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증가세 관리 주문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인상하고 나서면서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시장금리 하락에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부채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8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08%로 나타났다. 7월에 비해 0.02% 포인트 오른 것으로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주담대 금리가 3.5%에서 3.51%로 0.01% 포인트 올랐고 신용대출 금리는 5.65%로 0.13% 포인트 내렸다.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의 상승 전환이다. 전세자금대출금리도 3.82%로 전월 대비 0.04% 포인트 올랐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은행채 5년물 금리 등 주요 지표금리가 하락했지만,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은행들이 건전성 관리 등을 위해 가산금리를 올린 영향”이라며 “주로 고정형 주담대 금리 쪽으로 가산금리가 인상됐고, 변동형 주담대의 경우 지표금리 하락에 따라 내렸다”고 분석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0.11% 포인트 하락한 4.67%로 나타났고 대기업 금리(4.78%)와 중소기업 금리(4.59%)도 각각 0.11% 포인트와 0.10% 포인트 내렸다.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도 0.07% 포인트 떨어진 4.48%로 집계됐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 역시 연 3.35%로 7월(3.41%)보다 0.06% 포인트 내렸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36%)가 0.05% 포인트,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3.32%)가 0.09% 포인트 각각 낮아졌다. 예대금리차는 대출금리 하락 영향으로 전월 대비 0.01% 포인트 줄어든 1.13% 포인트로 나타났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도 2.31% 포인트에서 2.27% 포인트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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