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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업 부가가치 연 56조

    금융업 부가가치 연 56조

    국내 금융산업의 연간 부가가치는 56조원, 생산유발액 100조원, 고용유발효과는 9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선진국에 비해 미흡해 금융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은행·증권·보험의 균형발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금융=고부가가치’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금융산업의 경제기여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금융산업이 창출한 부가가치는 56조 700억원이다. 부가가치를 산출액으로 나눈 부가가치율은 71.3%로 나타났다. 전체 산업 평균 41.1%나 서비스산업 평균 58.4%에 비해 월등히 높아 금융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게 새삼 증명됐다. 금융산업의 생산유발액은 101조 4000억원으로 계산됐다. 또 고용 유발계수는 14.6명으로 전체 산업 평균(12.4명)보다 높다. 금융산업의 총산출액 63조 4000억원에 고용유발계수 14.6명을 적용한 결과 금융업 내에서 69만 1000명, 관련 산업에서 23만 5000명 등 총 92만 6000명(연간 기준)의 고용이 창출됐다. 국내총생산(GDP)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중도 1985년 3.8%에서 2004년 7.55%로 커졌다. 금감원 이창훈 선임조사역은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대형화, 금융상품의 다양화 등 금융혁신이 진전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진국에는 못 미치는 수준 금융자산 잔액을 명목국민총소득(GNI)으로 나눈 금융연관비율은 6.5배로 1980년 3.1배에 비해 두배 정도 늘었다. 소득규모에서 차지하는 금융자산의 축적 정도가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다. 그러나 미국(9.0배), 영국(11.8배), 일본(11.8배) 등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한국경제연구원 배상근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경제규모에 비해 자본시장 규모가 작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금융자산 가운데 보험·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불과했다. 미국(10.2%), 일본(6.4%)에 비해 낮은 편이다. 반면 현금·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로 미국(7.1%)의 3배 수준이다. 이창훈 선임조사역은 “외환위기 이후 금융산업이 은행을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보험과 증권산업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며 “금융산업의 균형발전을 추진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우수기업&우수상품] KB국민은행 ‘사이버브랜치’

    [우수기업&우수상품] KB국민은행 ‘사이버브랜치’

    ‘사이버브랜치´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금융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자금관리 상품으로, 기업내부자원 관리시스템(ERP)과 연계한 기업 내 가상지점이다. 은행에 갈 필요 없이 국민은행뿐만 아니라 회사가 보유한 모든 금융기관의 예금계좌와 입출금내역에 대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원하는 시점에 모든 계좌의 예금을 한 계좌로 모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계좌관리와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수수료도 절감하고 금융사고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 경영자를 위해 일일시재자금 및 운용가능자금, 사업장·은행·예금종류별 자금현황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보고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300여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금융상품·서비스혁신대상´에서 금융감독위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 [금융상품 백화점] WTI 선물 투자하는 원금보장 상품

    우리투자증권은 22일부터 24일까지 골드만삭스가 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원유선물 가격을 지수화한 ‘GS WTI-ER 지수’를 기초로 최고 19.49%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 ‘Wm 파생결합증권(DLS) 9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에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30% 이상 상승하면 연 5%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만기 때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원금만 지급되지만, 그 이상이면 지수 상승률의 65%가 수익으로 확정된다.
  • [금융상품 백화점] 재평가 기대주 발굴 펀드

    현대증권은 주식형인 ‘현대 히어로 알렉산더’와 채권혼합형인 ‘현대 히어로 모차르트’ 펀드를 판다. 장기적 관점에서 재평가가 기대되는 종목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 운용전략이다. 글로벌 동종기업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 실적이 흑자로 돌아설 수 있는 종목 위주로 구성된다. 임의·적립식 모두 가능하며 현대 와이즈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알렉산더 펀드의 총보수는 판매보수 1.2%를 포함해 2%, 모차르트 펀드는 판매보수 0.9%를 포함해 1.5%이다.
  • [금융상품 백화점] 교보 다이렉트 보험 판매 다섯달만에 6배 급증

    지난 2005년 9월 출시된 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의 판매건수가 지난 10월 1300여건에서 지난 1월 9000여건으로 넉 달 만에 600%나 급증했다.한 달에 1만원 내외의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입소문을 통해 교보자동차보험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소멸성 보장보험이다. 3년 만기 기본형상품(보험료 9110원)을 고른 개인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시 5000만원까지 보상한다.최고 2000만원까지 벌금과 형사합의지원금을 각각 지원하고 방어비용 200만원, 면허취소의 경우 위로금 100만원을 지급한다.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 정도 싸다. 기본형·표준형·안심형 세 종류가 있다.1566-1566.
  • ‘전천후 펀드’ 내년말 나온다

    이르면 내년 말부터 주식 및 채권, 부동산, 실물 등 모든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전천후 펀드’ 성격의 혼합자산 펀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금융상품 투자자에게 상품의 내용과 투자위험을 충분히 알리지 않으면 금융회사가 원금 손실에 대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19일 ‘금융투자업과 자본시장에 관한 법률’(자본시장통합법) 제정 방안을 발표했다.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는 “올해 안에 법률안을 국회에 상정하고, 법률안이 통과되면 1년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말쯤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법률안은 은행, 보험사와 별도로 증권, 선물, 자산운용, 신탁업 등 투자와 관련된 금융회사의 전업을 통해 모든 투자업을 겸영할 수 있는 금융투자회사를 신설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14개 관련 법률도 통·폐합한다. 또 현재 주식형펀드와 같이 처음부터 투자대상을 설정하지 않고,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부동산→금→채권 등으로 투자대상을 변경할 수 있는 혼합자산펀드가 등장한다. 이 펀드를 포함한 모든 투자상품은 보험설계사처럼 투자자와 직접 접촉하는 ‘판매권유자’를 통해 판매된다. 금융투자회사와 판매권유자는 판매상품에 대한 위험성 등을 충분히 설명할 의무를 지닌다. 아울러 날씨, 범죄발생률, 환경 등에도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파생상품도 판매된다. 금융투자회사의 계좌는 은행계좌처럼 신용카드·지로대금 결제, 송금, 현금자동지급기를 이용한 입·출금 등이 모두 가능하다. 재경부는 ‘주식 등 대량보유보고제’를 개선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연기금도 상장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하면 일반 기업처럼 공시하도록 했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자본시장통합법의 핵심은 금융회사들이 자유롭게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개방과 경쟁을 통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것이 기본 취지”라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금융권 빅뱅… 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 예고

    금융권 빅뱅… 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 예고

    19일 발표된 자본시장통합법이 내년 말쯤 시행되면 모든 금융투자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투자회사’가 설립되면서 금융계에 ‘빅뱅’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집 안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보호장치를 통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현행 금융자본업 업종간 ‘칸막이식 운영’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없고 경쟁력을 갖추기도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증권업의 경우 국내 5대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미국 5대 증권사의 0.8%에 불과하다. 관련 법률과 규제조항은 난마처럼 얽혀 있고, 상품의 개발·판매는 제한돼 있다. 자본시장통합법에서는 은행과 보험을 제외한 금융투자업의 업종을 6개로 단순화하고 규제는 업종, 상품, 투자자를 기준으로 ‘동일 기능 동일 규제’ 원칙을 적용한다. 법이 시행되면 증권사, 선물회사, 종합금융사, 자산운용사, 신탁회사 등 제2금융권 회사들은 유예기간에 모두 금융투자회사로 전환하도록 의무화된다. 중장기적으로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지면서 한국판 ‘골드만 삭스’와 같은 대형 투자은행(IB)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경부는 “선진 투자은행과 동등한 업무영역 확보 가능, 겸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 창출, 다양한 신종 금융상품 설계·제공으로 경쟁력 강화, 규모의 경제 실현 등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맞물려 법 시행 초기에는 규모와 기술에서 앞선 해외 투자은행들이 국내 금융상품 시장을 휘젓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상품설명 미흡땐 원금손실 보상해야 금융투자회사에서 운영하는 ‘판매권유자’들이 투자자를 찾아와 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은 집에 앉아서 복잡한 상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전문성이 없는 일반투자자에게 설명의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으면 투자자가 입은 원금 손실은 금융투자회사의 책임이 된다. 예를 들어 주가연계증권(ELS)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을 듣지 못하고 100만원어치를 샀다가 주가하락으로 80만원이 되면 20만원을 금융투자회사가 물어줘야 한다. 또 TV, 홈쇼핑 등 무분별한 광고를 규제하기 위해 투자광고는 금융투자회사만 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투자회사의 계좌 이용 범위는 거래, 입출금, 결제면에서 기존 증권계좌보다 훨씬 넓어져 사실상 은행계좌와 별 차이가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하루만 넣어 둬도 은행보다 높은 이자가 붙는 MMF나 RP(환매조건부채권) 등을 이용하는 투자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 배출권 등 혁신적 파생상품 나올듯 지금은 파생상품일지라도 주식, 채권, 선물, 유가증권, 통화, 신용위험 등만을 기초자산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자본시장통합법에선 모든 경제적 현상마저도 기초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다. 증권연구원 김형태 부원장은 “변동성지수, 파산지수, 이산화탄소 배출권, 날씨, 거시경제변수 등 혁신적 파생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한국경제가 직면한 다양한 경제적 위험을 헤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식품점 주인이 ‘평균 기온이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은 파생상품’에 투자했다면 기온이 예상보다 낮아졌더라도 판매에서 입은 손해를 파생상품의 이익으로 만회할 수 있다. 또 새로 등장하는 혼합자산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한 상품 안에서 주력투자대상이 자유롭게 조정된다. 기존 펀드는 증권, 부동산, 특별자산펀드,MMF 등 4개로 정리하되 주력투자대상 비중을 50% 이상만 유지하면 다른 자산에도 자유롭게 투자하도록 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우리은행 ELD 복합상품 요즘 주식시장이 불안해지자 은행과 증권사가 쏟아내고 있는 금융상품이 주가지수연계 상품이다. 주가지수연계(ELD) 예금은 특정종목 투자는 불안하지만 지수는 대체로 한 방향으로 오르거나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적합하다. 이 ELD는 증시 대표주 삼성전자 주가와 일본 닛케이225지수의 상승에 연동해 수익률을 산출하도록 설계됐다. 삼성전자 단독형은 최고 연 20.1%, 닛케이지수 단독형은 연 25.8% 수익을 추구한다. 다만 저축기간의 상승률이 30%를 초과하면 수익률은 연 5% 또는 6%로 확정된다. 이 상품은 ELD만 따로 가입하는 단독형과 원금을 ELD와 연 5.5%의 확정금리 정기예금에 각각 절반씩을 분산예치한 복합형 등 2가지가 있다. ●ING생명 파워 VUL ‘보험+주식투자+저축’의 기능을 모두 갖춘 상품이 변액유니버설보험(VUL)이다.ING는 160년 전통의 세계적인 금융그룹으로 신뢰를 받으면서도 국내에선 보험투자 실력으로 변액보험의 명가(名家)로 인정받는다. 보험료 납입은 자유저축 상품처럼 가입자 편의에 따랐다. 최저 10만원 단위로 여유가 있으면 더 넣을 수도, 없으면 적게 또는 다음 번에 넣을 수도 있다. 가입 1년 후 급전이 필요하면 해약 환급금의 50% 범위에서 원금을 되돌려 받는다. 중도인출은 연 12회까지 가능하다. 적립된 보험료는 가입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국공채형·안정성장혼합형·해외혼합성장형·배당주식혼합형 등 4가지의 펀드에 투자된다. 보험가입액은 2000만∼11억원이다. ●대한생명 변액CI보험 성인병 공포에 떠는 40∼50대 중장년층을 겨냥한 상품이 CI(치명적 질병)보험이다. 여기에 변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했다. 가입자가 아무 탈 없이 장년을 넘겼다면 변액연금보험으로 바꿔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기존 CI보험의 보장은 그대로 물려받았다. 만 80세 이전에 치명적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화상·부식 등의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류 인조혈관치환술, 심장판막수술,5대 장기이식수술 등 8가지의 중대한 수술을 받으면 보험금의 최고 80%+α(1종은 50+α)를 미리 지급받아 치료자금이나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혜택은 같지만 보험료는 기존 CI보험보다 10∼15% 싸다. ●교보생명 변액연금보험 노후에 대비해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연금을 마련하는 데 투자수익까지 추구하는 변액보험을 덧붙인 상품이다. 가입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매력이다. 연금의 규모는 월 보험료와 투자수익에 따라 달라진다. 연금은 사망 때까지 지급되는 종신연금형과 5·10·15·20년 등 정한 기간까지 지급되는 확정연금형, 연금을 받다가 사망하면 적립금이 유가족에게 상속되는 상속연금형 등 3가지가 있다. 투자는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중에 따라 주식혼합형·인덱스혼합형·채권형·단기채권형 등 4가지로 구분된다. 투자수익이 좋으면 연금액이 늘어난다. 수익이 나빠도 연금을 처음 받을 때까지 보험료를 냈다면 원금이 100% 보장된다. 가입연령은 만 15∼63세다.
  • 금리 年 5%대 정기예금 다시 뜬다

    금리 年 5%대 정기예금 다시 뜬다

    고전적인 재테크 수단인 은행의 정기예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융회사간 초단기 금리인 콜금리를 4.0%까지 올리자 시중은행들도 너나없이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특판성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4%대 후반에서 5%대 초반으로 형성되는 분위기다. 일반 정기예금의 경우도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합하면 4%대를 넘어섰다. 금리 상승기에 정기예금으로 돈을 굴리는 방법으로, 재테크 전문가들은 단기자금은 변동금리예금을 활용하고 1년 이상 장기자금은 특판예금을 노리라고 주문한다. ●단기자금은 변동금리예금으로 당분간 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면 단기자금은 3개월 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연동돼 3개월마다 예금이자가 달라지는 변동금리 예금에 굴리는 것이 좋다. 금리 상승 효과를 3개월 단위로 누리면서 금리가 하락하면 곧장 다른 금융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입기간 중에 예상대로 금리가 오르지 않고 떨어진다면 다른 상품보다 낮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은행의 ‘오렌지 정기예금’과 신한·조흥은행의 ‘탑스 CD연동정기예금’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1년 이상 자금은 특판예금으로 특판예금은 은행들이 예금 목표액을 정해 놓거나, 일정 기간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예금상품이다. 은행마다 장기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특판예금을 내놓고 있으며, 금리도 5%대에 이른다. 단기간에 쓸 돈이 아니라면 1년 정도 특판예금에 넣어 둘 필요가 있다.SC제일은행은 ‘고객사은 플러스금리’ 이벤트를 통해 입출금예금 평균 잔액이 300만원을 넘는 고객에게 1년 정기예금 금리로 연 5.15%를 주고 있다. 일반적인 1년 정기예금 금리가 4% 초중반인 점을 감안하면 1%포인트 이상 높다. HSBC은행은 다음달 3일까지 3000만원 이상,5억원 이하를 맡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예치기간은 1년이며 세금우대와 예금담보 대출이 가능하다. 외환은행은 지난 1월 출시한 ‘이영표 축구사랑예금’을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다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수연동예금이 결합된 복합예금으로 지수연동예금에 가입한 후 같은 금액을 정기예금에 넣으면 5.4%의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월드컵에서 한국의 성적을 맞힌 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 성적에 따라 2∼10%포인트의 보너스 금리도 준다. 신한·조흥은행은 3월 말까지 인터넷뱅킹으로 ‘e-투게더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3년 만기의 경우 최고 연 5.2%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우리로모아 정기예금’이란 준특판성 상품을 내놓고,1년 정기예금에 연 4.60%의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전용통장인 우리닷컴통장을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0.1%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적용한다. ●월급통장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최근 은행들은 직장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급여이체 통장을 내놓고 있다. 입사 때부터 이용해온 월급통장의 부가서비스가 부실하다고 생각되면 바꿀 필요가 있다. 사전에 급여이체가 가능한 금융회사를 파악, 조건이 좋은 곳을 고르면 된다. 새 월급통장을 만든 후 회사에 월급통장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월급통장의 부가서비스 중 가장 큰 혜택은 수수료 면제다. 신한·조흥은행의 ‘탑스직장인 플랜저축예금’은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 모든 전자금융수수료가 면제되고, 업무 시간외 자동화기기(CD·ATM) 사용 수수료도 없다. 국민은행의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은 주택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연 0.3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인터넷뱅킹을 통해 예·적금에 가입할 경우도 연 0.30%포인트의 금리를 덤으로 준다. 각종 수수료는 한 달에 다섯 번까지만 면제된다. 우리은행도 급여이체자들에게 인터넷뱅킹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아시아 4개국 투자펀드 대우증권은 아시아 대표국가의 주식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역동의 아시아’를 판다. 중국·인도·일본·한국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4개국 증시의 대표지수에 연계하는 인덱스형이다. 개별종목 투자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투자자가 각국 증시에 대한 투자비율을 스스로 정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도 가능하다. 환율변동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환변동 위험 회피 대책도 마련했다. 투자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수시로 해약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스테업론Ⅱ 기업은행은 투·융자 복합상품인 ‘투자옵션부 스텝업론Ⅱ’를 1000억원 한도로 재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스텝업론은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해 대출과 투자를 병행하는 상품으로 상담과정에서 대출금을 먼저 지원하고 투자적격 여부를 심사해 3년 이내에 주식이나 전환사채 인수 등 직접투자로 전환한다. 이용고객의 초기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음 1년은 5%,2년차에는 6%,3년차에는 7.67%의 대출 기준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국민은행 환율연동예금 국민은행은 원·달러 환율에 연동해 지급금리가 결정되는 정기예금 상품인 ‘KB리더스정기예금 원·달러 환율연동(6-1호)’을 오는 21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환율 결정일의 원·달러 환율이 기준환율 결정일의 환율 대비 10% 이내에서 하락하면 연 4.0∼10.9%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며,10% 초과 하락해도 연 4.0% 금리를 지급한다. 만기 환율이 기준환율 대비 상승하면 원금만 돌려준다. ●LG카드, 비접촉식 카드 발급 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신용카드가 국내에도 등장했다.LG카드는 7일 LG텔레콤, 할인점 홈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비접촉식 결제카드인 비자웨이브를 휴대전화에 내장한 형태의 ‘홈플러스-모바일 LG카드’를 발급하기로 하고 8일부터 발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카드 이용 고객은 카드가 내장된 휴대전화를 홈플러스 매장에 설치된 카드 리더기에 4㎝ 정도 거리에서 스치기만 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 ‘글로벌 미래에셋’

    ‘글로벌 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이 7∼8일 일반인 공모를 통해 15일 증시에 상장된다. 미래에셋증권·캐피탈·생명 등 9개 미래에셋 계열사 중 첫 증시 상장이다. 공모 청약 첫날인 7일 경쟁률이 15.5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베트남과 중국 등에 현지법인을 세우는 등 해외영업을 확충, 투자은행(IB)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이미 홍콩과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 이를 통해 인도와 중국에 투자하고 계열사들을 통해 해외투자상품을 파는 등 금융그룹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금융시장의 ‘관심주’ 미래에셋 미래에셋은 자산관리분야의 높은 인지도 덕에 빠른 속도로 주식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투신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등 계열 운용사 3사가 지난 3일 현재 주식형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 펀드평가회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2005년 성장형 주식펀드를 운용한 28개 운용사의 수익률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위, 미래에셋투신운용이 3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8위 등 3사가 모두 10위권에 들었다. 일부 펀드의 경우 수익률이 연 70∼80%를 기록하면서 적립식 펀드의 상당부분을 빨아들였다. 지난해 4월 인수한 생명보험사는 변액보험을 주력상품으로 선정, 이를 통해 각종 펀드를 팔고 있다. 서울 압구정·역삼·광화문 등 인구밀집지역에 금융플라자를 설치, 다양한 금융상품을 파는 생명보험의 ‘파격’ 영업도 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9월 생보사 최초로 일반공모로 유상증자를 실시, 소액주주가 25.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 6일 근무가 기본 미래에셋의 빠른 성장에는 ‘인재의 힘’이 가장 크다. 채권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다른 회사보다 운용역에게 많은 권한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뛰어난 인재들을 많이 데려왔고 인재를 키우는 일에도 관심이 있다.”며 “대학생 500여명에게 장학금을 줘 외국에서 금융을 배우게 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 직원 대부분은 일요일에 근무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일요 근무가 강제규정은 아니지만 월요일 장이 열리기 전에 모든 준비를 끝내야 해 일요 근무가 일상화돼 있다.”고 밝혔다. 가끔 일요일 오후에 출근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번개’회의도 열린다. 운용역들에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금주령도 내려진다. 미래에셋증권의 박현주 회장이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시장을 봐서는 안된다.”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다. ●지나친 쏠림, 스스로의 방어체계는… 주식시장에서는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를 들고 가장 먼저 줄을 서는 곳이 미래에셋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특정 주식을 사들인 기관이 애널리스트를 압박,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도록 하는 게 아니라 애널리스트가 저평가된 중소형주를 발굴, 이를 자신의 증권사를 통해 사들이도록 한다는 이야기다. 미래에셋 운용사들이 사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 다른 운용사들도 따라 사는 ‘쏠림’ 현상도 나타난다. 중소형주에 있어 미래에셋의 가격지배력이 형성된 셈이다. 미래에셋을 바라보는 금융시장의 시선은 이중적이다. 박 회장의 일거수일투족을 곱씹고 비아냥거리지만 회사 경영에 있어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미수금 증가가 올해 주식시장 급락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박 회장의 언급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미래에셋증권의 미수금은 업계 2위 수준이기 때문이다. 반면 미래에셋생명이나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자사주 공모를 통해 임직원들이 부(富)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평가한다. 성장주 중심으로 운용하던 미래에셋의 펀드들이 주식시장 침체로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서자 증권업계의 시각은 더 싸늘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주식시장이 좋을 거라는 낙관론을 펴는데 그만큼 주식에 많이 물려 있어 힘들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신한생명 종합설계보험 신한생명은 나이와 직업에 상관없이 동일한 보험료로 종합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신한해피라이프 종합설계보험’을 판다. 상해플랜과 질병플랜으로 나눠져 있어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계약 2년 시점부터 매년 100만원의 사랑설계자금이 지급된다. 보험금을 받지 않을 경우 4%의 확정이율로 적립된다. 플랜별 1계약 가입시 월보험료가 남자는 9만원, 여자는 8만원이다. 상해플랜에 가입하면 교통사고와 재해 등에 대해 보장되며 질병플랜은 뇌출혈에 2000만원, 입원비는 3일 초과 1일당 2만∼5만원이 지급된다.●대투증권, 공모주+채권투자 대한투자증권은 공모주와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랜드마크 밸류인컴 채권혼합’과 ‘태광 마켓리더스 채권혼합펀드’를 판다.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며, 일정 범위 내에서만 공모주 위주의 주식투자를 통해 ‘실세금리+α’ 수익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랜드마크 혼합형 펀드’는 자산의 25%,‘태광 마켓리더스 혼합형 펀드’는 자산의 10% 이하 범위 내에서만 주식을 편입한다. 가입한도는 300억원이다.‘랜드마크’는 6개월 전 중도해지시 이익금의 70%,‘태광 마켓리더스 ’는 1년 미만 중도해지시 이익금의 5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알리안츠, 주가지수연동 연금보험 알리안츠생명은 주가지수 연동형 상품인 ‘알리안츠 파워덱스 연금보험’을 판다. 가입후 5년간 주가지수 연동 기간을 설정, 고객이 주가지수 연동이율 또는 공시이율을 선택할 수 있다. 주가 상승기에는 1.5%의 확정이율(복리)에 코스피 200지수에 연동된 수익률이 추가된다. 주가 하락기에는 1.5%의 확정이율이 제공된다. 주가지수 연동기간이 끝나면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연금지급 개시 전 중도 인출을 할 수 있다. 계약이 10년 이상 유지되면 보험 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일시납이며 1000만원 이상 가입해야 한다.●우리증권, 파생상품 펀드 판매 우리투자증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런티어 옵션플러스 파생상품 투자신탁’을 판매한다. 코스피200 지수선물과 ETF(상장지수펀드)를 펀드에 편입하고 콜옵션 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지수 상승기에는 인덱스(주가지수)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고 하락기에는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통해 손실 폭을 줄일 수 있다고 우리증권은 설명했다.
  • [금융상품 백화점]

    ●30년 만기 보금자리론 주택금융공사는 ‘30년 고정금리 보금자리론(옛 모기지론)’을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한다. 대출금리는 30년이라는 장기대출에 따르는 조달 비용과 신용위험(리스크) 등을 반영, 현행 20년 이하 보금자리론의 금리(연 6.8%) 보다 0.05%포인트 높은 6.85%다.●멀티플 외화정기예금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은 25일부터 하나의 계좌에 여러 개의 외화예금이 가능한 ‘멀티플 외화정기예금’을 공동판매한다. 이 상품은 하나의 계좌번호로 미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10개의 통화와 50개의 외화정기예금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어 입금할 때 건별로 예금 만기일을 따로 정할 수 있다.●e-좋은 프라임대출 외환은행은 25일부터 신용카드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인 ‘e-좋은 프라임 대출’을 판매한다.1년 이상 사업을 하고 있는 만 25세 이상 60세 미만의 카드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6.6%이며 신용카드 매출액과 신용등급에 따라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소호 비즈 카드 국민은행은 지난 23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카드인 ‘KB 소호 비즈 카드’를 출시했다. 국민은행의 주요 고객층인 소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 전문 세무 컨설팅 서비스, 무인경비시스템 할인 서비스, 인천공항 마스터카드 라운지 무료 이용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연회비가 평생 면제된다.●프리머스 서포터즈 카드 LG카드는 극장 할인 서비스와 제휴 업체의 멤버십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프리머스 서포터즈-LG카드’를 24일 출시했다. 카드 회원에게는 전국 16개 프리머스 극장에서 3000원 할인과 10%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교보문고, 아웃백 등 11개 업체의 멤버십 기능을 담아 이들 업체를 이용할 경우 할인과 적립, 무이자 할부, 무료 음식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금융상품 백화점]

    ●월드캐시 카드 외환은행은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널과 제휴를 해 해외여행자용 카드인 ‘월드캐시카드’를 17일 출시했다. 충전식과 비충전식 등 2종으로 구성된 이 카드는 환전, 송금, 여행자수표, 물품구매 등의 기능이 있는 일종의 선불카드다.이 카드는 마스타카드, 마에스트로, 씨러스 로고가 부착된 전세계 120여개국 자동화기기(ATM)에서 현지 화폐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어 여행자수표와는 달리 환전의 불편이 없다. 또 전세계 920만 마에스트로 가맹점에서는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신용카드와 같이 물품구매 대금을 결제할 수도 있다.   ●퍼플카드 현대카드는 지난 16일 대기업 부장급 이상 상위 5% 계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카드 ‘더 퍼플’을 출시했다. 퍼플카드는 마스타카드의 다이아몬드 등급 카드를 최초로 도입한 카드로, 연봉 1억원 수준의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부장급 이상, 전문직 종사자 등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연회비는 30만원, 월 최소 사용한도는 1000만원으로 설정됐다. 회원에게는 동남아와 중국 7개 지역의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동반자에게 무료 항공권이 제공되며, 전세계 9개 샹그릴라 호텔의 무료 숙박권이 주어진다.   ●제3종 국민주택채권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들에게 300억원 규모의 제3종 국민주택채권을 판다.10년 만기 국채로 만기는 2015년 12월31일이며, 표면금리가 0%여서 비과세 상품이다. 비과세 혜택을 고려하면 분리과세 해당 고객은 연 8.01%, 종합과세 해당고객은 연 6.34%의 예금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계좌 개설 고객이면 누구나 살 수 있다.(02)3276-5814/9.   ●프로미 뷰티라이프보험 동부화재는 여성전용 무배당 프로미 뷰티라이프 보험을 판매한다. 여성 특정암 외에도 발병 빈도가 높은 암, 여성만성 질환·부인과 질환 등을 보장한다. 고객을 차별화해 20∼30대를 위한 2030플랜과 40∼50대를 위한 4050플랜으로 나눠져 있다.2030플랜에는 강력범죄 위로금, 레저활동 중 위험보장금, 유방복원 수술비, 사고로 인한 성형수술비 등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보장이 주어진다.4050플랜에는 배우자 유고시 가족부양을 위한 보장설계 등이 지원된다.
  • 특소세 폐지땐 쏘나타값 322만원 내려

    특소세 폐지땐 쏘나타값 322만원 내려

    새해부터 자동차 특별소비세가 2000㏄ 이하는 공장도가의 4%에서 5%로(경차는 면제),2000㏄ 이상은 8%에서 10%로 환원되면서 3000만원 차량을 기준으로 60만원이나 추가 부담이 발생했다. 특소세 환원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이다. 지난해 승용차 내수 91만대 가운데 2000㏄ 이상이 72%를 차지했다.2000㏄ 이상이라고 해서 ‘사치품’으로 볼 근거가 없는 것이다. 때문에 자동차 특소세를 폐지하거나 최소한 과세 취지에 맞게 세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자동차 특소세는 얼핏 많아 보이지 않지만 특소세에 따라 교육세, 부가세, 취득·등록세 등 자동차 구입시 내야 하는 세금들이 줄줄이 오른다. 교육세는 특소세의 30%, 부가세는 공급가(공장도가+특소세+교육세)의 10%, 등록세는 공급가의 5%, 취득세는 공급가의 2%다. 또 보유단계에서 자동차세(㏄당 80∼220원), 자동차세교육세(자동차세의 30%)가 추가로 붙는다. 이후에도 주유소에 들를 때마다 유류특소세, 교육세, 주행세, 부가세를 내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특소세가 폐지될 경우 나머지 세금도 인하돼 세전가격 대비 2000㏄ 미만 차량은 약 8%,2000㏄ 초과 차는 16%나 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차종인 현대차 쏘나타 F24의 경우 특소세가 폐지될 경우 차값(출고가)이 294만원 내리고 전체 세 부담은 무려 322만원이나 줄어든다. ●2049만원짜리 등록까지 세 부담 751만원 쏘나타 F24 프리미어 기본형의 경우 공장도가는 2049만원이지만 특소세·교육세·부가세가 496만원이나 된다. 등록세(5%) 115만원도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부동산의 경우 개인간 거래에 한해 올해부터 등록세가 1.5%에서 1.0%로 내린다. 여기에 배기량에 따라 공급가의 4∼20%에 달하는 공채매입 부담까지 져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공채는 만기까지 보유시 원금과 함께 이자가 지급되는 금융상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지역 도시철도 채권의 경우 7년 만기 이자율이 2.5%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 5.08%, 회사채 5.55%에 비해 턱없이 이율이 낮아 대부분 소비자들이 채권금액의 15∼20%에 달하는 손해를 감수하고도 공채 구입후 곧바로 매각하는 실정이다. ●요트, 골프채는 괜찮고 자동차는 안된다? 특별소비세법은 사치성 소비품에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1977년 제정됐다.2004년 에어컨, 프로젝션TV,PDP TV, 골프용품, 모터보트, 요트, 수상스키 등이 제외돼 현재 승용차, 유류, 보석·귀금속, 녹용·로열젤리, 슬롯머신 등 카지노 기구, 총포류, 고급 시계·모피·가구·융단기, 방향용 화장품(향수) 등 14개 물품과 유흥음식점, 골프장, 경마장, 경륜장, 카지노 등만 남았다. 보급대수가 특소세법 제정 당시 12만 5613대에서 현재 1535만대로 늘어나 가구당 1대꼴로 가지고 있는 자동차가 룸살롱, 골프장과 같은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소세가 폐지된 PDP TV는 현재 보급대수가 25만대에 불과하다. 재경부는 “자동차 특소세는 88년 40%에서 2003년 10%로 점차 인하돼 왔으며 현재 개정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특소세와 교육세는 2004년 7800억원이었다.‘특소세’라는 이름이 굳이 문제라면 다른 항목으로 바꿔서라도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김성익 이사는 “이미 과세 취지가 퇴색한 자동차 특소세를 세수 확보용으로 묶어두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자동차 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재정수입체계(자동차 관련 세금이 전체 세수의 16%)는 자동차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시장 위축시 국가재정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금감위 “출산장려형 보험 개발 지원”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12일 보험개발원이 주최한 ‘보험최고경영자 신년 조찬회’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자녀출산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보험상품 등 출산장려형 금융상품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생명은 미혼 고객이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최대 2명까지 1명당 보험료를 1% 깎아주는 ‘싱글라이프’ 보험상품을, 우리은행은 출산한 여성고객에게 0.1%의 우대금리를 주는 ‘미인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 계약자간 형평성과 상품을 출시했을 때의 시장성 등이 있어야 한다.”며 “업계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올해안에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험료 할인이나 자녀 출산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검토되고 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양방향형 1.5% 기본금리 보장

    신한·조흥은행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하는 인덱스예금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판매한다. 예금기간은 1년, 예금은 300만원 이상 가능하다. 상품은 양방향형·상승형 등 두 종류다. 양방향형은 1.5%의 기본금리를 보장하고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할 때 모두 수익률이 발생하는 구조를 지녔다.1회라도 지수상승률이 30%를 넘으면 연 5.0%의 고금리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확정한다. 수익률 범위는 연 1.5∼10.5%다. 상승형은 3개월 단위로 가장 높은 지수상승률에 연동해 수익이 발생한다.
  • [금융상품 백화점] 전세자금 대출… 0.5% 우대금리

    우리은행은 세입자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상품을 내놓았다. 은행권 최초로 기존 세입자도 대출이 가능하다. 국민주택규모(85㎡) 이상의 아파트나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모두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임대차 금액의 최고 70% 범위로 급여소득자는 최고 연봉의 2배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6년 이내로 만기상환 방식이다. 금리는 CD 및 국고채와 연계돼 있다. 특히 급여이체고객, 예·적금 가입고객, 한가족 2자녀 고객 등에게 최대 0.5%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 [금융상품 백화점] 수익률 12% 달성땐 채권형 전환

    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기업 보다 경쟁력이 있는 국내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를 판매한다. 목표수익률 12%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바뀌어 안정성 추구에 들어간다. 펀드명은 `맥쿼리 IMM 21세기 거북선 주식형 2호’.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와 조선업종, 생명공학, 네트워크, 인터넷, 온라인 게임 기업 등에 집중투자하는 테마형 펀드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 [금융상품 백화점] 사망보험금 1계약당 1000만원 기부

    대한화재보험은 평화방송과 함께 전국 500만 가톨릭 신자들을 대상으로 보험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 보험’을 판매한다. 가톨릭 신자들이 15년간 매월 1만∼2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상해나 질병으로 숨질 경우 사망보험금 1계약당 10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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