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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 미국 금융위기의 교훈/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열린세상] 미국 금융위기의 교훈/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미국 모기지 회사의 부실로 시작된 금융위기는 리먼과 메릴린치와 같은 투자은행은 물론 AIG 생명회사까지 부실화시켰다. 그리고 위기의 영향은 점차 실물경제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계경제는 불안에 떨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미국식 투자은행제도를 본받으려고 하고 있어 향후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미국 금융위기로부터 얻은 교훈을 거울삼아 적극적인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먼저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급격히 높이거나 유동성을 갑자기 줄이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물가를 안정시키고 부동산 버블을 막기 위해 2004년 1%의 단기정책금리를 2006년 5.25%로 급격히 높이면서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기 시작했다. 일본 역시 1989년 2.5%였던 금리를 1990년 6%까지 높이고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한 총량규제를 실시하면서 금융위기를 겪었다. 우리나라 또한 물가를 안정시키고 부동산 버블을 막기 위해 3.25%였던 금리를 5.25%까지 높이고 일본과 같이 대출총량규제를 실시하고 있다. 비록 일본이나 미국과 같이 큰 폭의 금리인상은 없었지만 이들 나라와는 달리 금융기관들이 해외차입에 의해 자금을 조달함에 따라 그동안 과잉유동성이 존재해 왔다. 이러한 경우 지금과 같이 해외차입이 어려워져 유동성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금융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억제해야 하고 동시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공급을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 다른 교훈은 금융기관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규제와 감독은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산업은 이제 고수익 산업이면서 동시에 고위험 산업이다. 예금과 대출업무에서 탈피해 차입과 투자업무를 주된 업무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험도가 높은 파생금융상품에 투자해 미국과 같이 투자은행과 보험회사가 부실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대한 감독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감독과 규제를 지나치게 강화하는 경우 금융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게 되는 부작용을 낳게 되고 반면에 이를 완화하는 경우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한 규제보다는 건전성 규제와 같이 필요한 규제는 강화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하는 이른바 더 좋은 규제와 감독(better regulation)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은행의 육성 또한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내년부터 자본시장 통합법을 실시해 투자은행을 활성화시키려 하고 있다. 증권회사와 보험회사의 열등한 자산운용실적을 보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은행은 육성되어야 한다. 자산운용기술과 기업합병 그리고 채권발행 및 중개에 있어 투자은행의 금융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기술과 투자경험을 축적하고 안전한 위험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은행 육성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금융당국은 거시경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한국은행을 비롯한 거시경제정책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실제로 미국의 투자은행은 고수익을 내기 위해 신금융상품을 만들고 파는 데만 관심을 가져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그리고 부동산 버블이 붕괴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간과했다. 감독당국 또한 개별 금융기관의 건전성 확보와 같은 미시적 감독에 치중해 거시금융환경의 변화로 인한 금융기관의 부실가능성에 대비하지 못했다. 비록 경기가 좋을 때 건전하던 금융기관도 경기침체나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서 부실화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했던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거시경제정책당국과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금융산업의 위험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흥시장국에서 금융위기의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금융위기를 교훈 삼아 대책을 세울 때 우리는 또 다른 금융위기를 피할 수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요동치는 세계금융 한국시장의 앞날 (중)] 우리 금융시스템의 갈 길

    미국발 금융쇼크가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지만 우리 금융시스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의 계기가 마련된 것은 긍정적인 대목이라 할 만하다. 이참에 금융 시스템 전반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IMF, 미국식 개방 금융경제 요구 우리 금융시스템이 대전환을 맞은 것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으로 대표되는 외환위기였다. 달러의 고갈과 기업의 줄도산 속에 이전까지의 은행 중심 금융체제가 종언을 고하면서 새로운 금융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IMF는 빠르게 미국식 개방 금융경제를 요구했고 우리나라는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당시로서는 IMF의 요구를 거부할 상황도 아니었지만 금융 선진화라는 목표에 가려 미국식 제도는 외환시장·주식시장 개방 등의 형태로 거침없이 국내에 수용됐다. 사모투자펀드(PEF)의 도입 등 국내 자본시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마련됐다. 특히 미국 투자은행(IB)들이 첨단 금융공학을 이용한 파생상품과 대기업 인수·합병(M&A) 주관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내며 세계 자본시장을 주름잡자 우리나라의 미국 벤치마킹은 속도를 더해갔고 금융기관들은 앞다투어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미국 IB를 동경의 대상으로 설정했다. ●내년 자통법 시행으로 대형IB 탄생 이 과정에서 국내에는 예대마진(예금이자와 대출이자의 차이)에 기반한 상업은행 모델은 후진적이고 IB는 선진적인 것이라는 이분법적 도식이 자연스레 형성됐다. 특히 내년 2월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은 대형 IB의 탄생을 가능케 하겠다며 정부가 내놓은 금융선진화 정책의 결정판에 해당한다. 권역별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금융상품의 취급을 허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이번 미국 금융쇼크를 계기로 우리를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진행돼온 큰 틀의 방향을 부정하기보다는 리스크(위험) 관리 등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사람들이 많다.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는 지금까지 방향은 맞았으나 구체적인 실행능력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금융시스템은 외환위기 이후 미국을 벤치마킹하려고 애써 왔으나 어쭙지 않게 빈 껍데기만 보고 쫓아왔다.”면서 “올바른 금융시스템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정책 추진의 투명성, 공정성과 시장의 신뢰가 생명이지만 우리는 관치 금융이 개입했고 정실 인사가 판을 쳤다.”고 비판했다.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미국 금융불안의 원인은 시스템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리스크 관리와 금융감독이 제대로 안 된 데 있다.”면서 “지금까지 해 온 금융 선진화의 노력을 미국 사태를 이유로 재고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 미국·영국은 투자은행, 독일·일본은 상업은행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한쪽이 약한 나라들은 없다.”면서 “형식적인 논리 싸움보다는 개방적 금융시스템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융 자체로서 부가가치 창출해야 하준경 한양대 교수는 “IB는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데 시장 메커니즘이 항상 정확하게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IB가 금융 선진화의 유일한 길은 아니며 미국이나 영국 이외의 다른 선진국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을 발전시키고 있는 점을 감안해 우리에게 맞는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의 실물경제 해외 의존도는 70%가 넘지만 우리나라 금융기관이 해외에 투자한 자산은 전체의 2.3%에 불과할 정도로 실물과 금융간 격차가 크다.”면서 “지금까지는 금융이 실물의 보조적인 역할밖에 못했지만 앞으로는 금융 자체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존의 금융선진화 제도들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 이영표기자 windsea@seoul.co.kr
  • [데스크시각] 오만의 종언/박정현 사회부장

    [데스크시각] 오만의 종언/박정현 사회부장

    프랑스의 가전회사 톰슨의 존재가 한국에 알려진 것은 1996년 무렵이다. 지멘스·그룬디히와 함께 유럽에서는 대표적인 가전회사로 꼽히지만 한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던 회사다. 당시에 한창 잘나가던 대우가 국제매각시장에 나온 톰슨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면서 톰슨의 이름은 한국에서 유명해졌다. 불행중 다행스럽게도 대우의 톰슨 인수는 성사되지 못했다. 톰슨 노조는 연일 파업을 벌였고, 프랑스 여론은 들끓었다. 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을 아시아의 자그마한 나라에 팔 수 없다는 프랑스 특유의 자존심이 발동했다. 머지않아 외환위기를 맞은 대우는 해체되는 운명을 맞았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기치를 내걸고 무한질주 경영을 하던 대우는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무한 질주와 팽창이 비극으로 바뀐 사례가 대우뿐일까. 일본에도 있다.1985년 9월 미국·영국·서독·일본·프랑스 등 선진 5개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뉴욕에서 회동했다.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환율조정을 하기로 했다. 그뒤에 1달러에 250엔 하던 환율은 1년 뒤에 120엔까지 떨어졌다. 회동 장소인 호텔 이름을 딴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에는 돈이 넘쳐났고 이 돈은 미국 대륙에 상륙했다. 미국을 상징하는 록펠러 센터는 2000억엔에 미쓰비시부동산에 팔렸다. 프랑스의 오래된 성까지 싹쓸이하던 일본은 지구를 몽땅 사들일 듯한 기세였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 피라미드가 정점에 섰던 1991년에는 도쿄 23개구의 땅값이 미국 본토 전체를 사고도 남는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일본의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일본은 10년 장기불황이라는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 대우의 톰슨 인수 시도나 일본의 부동산 매입열풍이 남긴 교훈은 끝이 없는 듯한 무한질주의 엔진은 터지고, 욕심은 화로 다가오고, 오만은 끝을 보고야 만다는 것이다. 10여년 전 한국과 일본에서 벌어졌던 일이 지금도 뉴욕에서 되풀이되고 있다. 무대만 옮겨졌을 뿐이다. 미국의 금융위기가 부동산 버블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일본과 닮은 꼴이다. 더 엄밀하게 따지면 미국 금융위기의 본질은 끝없는 팽창에서 나왔다. 파생 금융상품이 지고·지선인 것처럼 열중했던 게 뉴욕의 월스트리트 아니었던가. 월스트리트는 최첨단 상품을 세계에 수출했고, 세계 금융시장은 월스트리트 따라하기에 바빴다. 연동된 파생상품의 자산가치가 급격하게 부실해지면서 금융위기가 노출됐고, 세계금융시장은 요동을 쳤다.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에 경고는 거의 없었다.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같은 이는 파생상품을 “금융산업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찬사를 보냈다.‘9월 위기설’이 한창이던 이달 초 사석에서 만난 한 경제관료는 “도둑이 든다는 얘기에 주인이 잠 안 자고 몽둥이 들고 있는데 담벼락을 넘을 간 큰 도둑놈이 어디 있겠느냐.”고 했다. 맞는 말이다. 위기감을 잠재워야 하는 정부 당국자로서는 당연히 해야 할 얘기다. 하지만 위기는 뜻하지 않은 곳에서 찾아오기 마련이다. 도둑이 현관문 열고 들어오라는 법 있는가. 국내발 금융위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이에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국을 뒤덮었고 국내 금융시장은 요동을 쳤다. 미국 금융위기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인 시장이 한국이다. 지금은 우리가 쌓아놓은 오만과 탐욕의 바벨탑이 없는지 주변을 살펴봐야 할 때다. 강남불패를 자랑하던 부동산 시장의 꼭짓점이 어디인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몸집불리기에 나선 기업들의 욕망에 가려진 부실이 있는지를 점검해 봐야 한다. 박정현 사회부장 jhpark@seoul.co.kr
  • [사설] 금융시스템 안정대책 강구하라

    전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했던 미국 월가발(發) 금융 불안이 세계 최대 보험사인 AIG에 대한 긴급 구제금융 조치로 한 고비를 넘긴 듯하다. 하지만 앞으로 최장 1년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의 후유증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어제 국회 기획재정위 현안보고에서 글로벌 경제위기가 금융쪽에서는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고 실물쪽에서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의 자본시장은 외부의 충격이 가해질 때마다 상대적으로 더 큰 몸살을 앓았다. 이머징마켓(신흥시장) 중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소규모 개방경제라는 구조적인 취약점이 주된 이유지만 우물안 개구리식의 금융시스템도 불안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사태만 보더라도 정부 당국자들은 월가로 몰려가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위기설을 잠재우겠다고 큰소리쳤다가 ‘현지에 와서 보니 돈줄이 말랐다.’는 한심한 변명만 늘어놓았다. 또 불과 며칠 후에 리먼 브러더스 파산사태가 터졌음에도 그 징후를 전혀 감지하지 못했다. 리먼 브러더스를 먹겠다고 덤벼들었던 산업은행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민유성 산은 총재는 당국의 제동으로 인수가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최첨단 파생금융상품의 위험성까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는지 의문이다. 경제파트를 해외부문에 편입시킨 국가정보원이나 혈세로 재경관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사전경보 발령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궁금하다. 밥값을 하지 못했다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근본적인 수술을 단행해야 한다. 특히 금융당국은 ‘고위험-고수익’ 구조로 치닫고 있는 첨단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금융불안을 최소화하는 길은 재무 건전성 감독 및 리스크 관리 강화밖에 없다.
  • [월스트리트發 국제금융 패닉] 정부 “필요시 외화유동성 공급”

    정부는 미국발 금융쇼크에 따른 환율 급등락을 막기 위해 필요할 경우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했다. 금융기관에 대한 유동성 확충 방안도 다각도로 마련키로 했다. 이번 사태가 지나친 불안심리로 확대돼 시장을 더욱 냉각시키는 것을 막는 데 역점을 두는 모습이다. 정부를 비롯한 금융당국은 16일 오전 8시 김동수 기획재정부 차관과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일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김 차관은 “리먼 브러더스, 메릴린치,AIG 등에서 비롯된 미국 금융시장 불안이 전세계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운 리먼 사태가 파산 신청으로 일단락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국제 금융시장에 팽배한 불안정성을 신속히 제거해 신용경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외화 공모채 발행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나 국내 은행들의 외화건전성이 양호해 이번 사태로 인한 영향이 단기간에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도 국내 금융기관의 신용위험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8월 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의 리먼 브러더스 증권 및 파생금융상품 보유잔액은 총 7억달러(취득원가 기준)에 불과하며, 메릴린치 관련 채권도 6억 4000만달러인 데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채무승계가 예상돼 손실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환율이 급변동할 경우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시장안정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기로 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亞·유럽 증시도 공황상태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송한수기자|월스트리트발(發) 금융위기가 세계 금융 시장을 공황상태로 몰아넣었다. 미국 증권시장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이틀째 하락세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0.85%포인트인 92.74포인트 상승,1만 1010.25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0.71%인 15.44포인트 올라 2195.35,S&P는 0.86%포인트인 10.20포인트 올라 1202.90을 기록하는 등 미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엔 하루새 504.48포인트 빠져 1만 917.51로 마감했다. 다우 산업지수가 4.42%포인트 하락한 것은 2001년 9·11테러 당시 ‘검은 월요일’ 이후 가장 큰 것이다. 아시아 주식시장도 요동쳤다. 전날 ‘경로의 날’로 휴장한 일본의 닛케이225 평균 주가지수는 전 거래일인 12일보다 4.95%포인트 떨어져 1만 1609.72로 2005년 8월 이후 3년1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전날 중추절 연휴로 쉰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4.47%포인트 빠졌고, 홍콩 항셍지수는 5.48%포인트 하락했다. 유럽 주요 증권시장에서도 오름세로 출발한 노르웨이 BRIX지수를 빼곤 모두 장중 1.05∼4.62%포인트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 현재 시장규모가 57조 8940억달러에 이르는 ‘신용 부도 스와프(CDS)’로 금융위기가 더욱 확산되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위기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른 세계 최대 보험회사 AIG의 생존 여부가 72시간 안에 판가름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onekor@seoul.co.kr ■ 용어 클릭 ●신용 부도 스와프(CDS·Credit Default Swap) 어떤 금융상품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을 때, 파산위험에 대해 보증하는 계약이다. 대출을 받는 채무자로선 부도 위험만 따로 떼어내 팔 수 있어서 자금조달이 쉬워지고, 채권자는 일정 수수료를 내고 스와프를 구입함으로써 부도에 따른 원금 손실을 피할 수 있다.
  • 7%대 예금에 관심을

    아무리 사상 최악의 ‘얼어 붙은 추석’이라고 하지만 한가위 즈음은 공돈이 가장 많이 생기는 때다.보통 3분기 상여금과 추석 상여금이 겹치면서 주머니가 다른 때보다 넉넉하기 마련이다. 무분별한 소비보다는 미래를 위한 재테크에 투자하는 현명한 자세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추석 재테크는 일단 빚부터 갚는 것이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이에 따른 금리 상승이 장기적인 추세인 만큼, 부채를 빨리 청산하는 게 이자 부담을 덜고 재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아무리 좋은 금융상품이라도 연 이율 10%를 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보통 7,8%를 넘는 부채 이자를 내지 않는 게 돈 버는 방법이다. 또 하나의 대안은 평소 눈여겨 봤던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조금씩 사 모으는 것. 장기 투자의 목적이라면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면서도 나중에 예상치 못했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저축은행권의 고금리 예금상품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만기 1년에 7% 내외의 금리를 제공한다. 은행권의 환매조건부채권(RP)도 최근 큰 인기를 끌었다.1년 만기에 6%대 중반의 이자를 제공하며,3개월 이내에 중도 환매해도 4%대 금리를 준다는 게 장점이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농협 다함께 사랑으로 예금 연말 겨울철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려는 사회공헌 상품이다. 이 상품은 11월 말 기준 판매잔액의 0.1%를 이웃사랑 기금으로 적립, 총 100억원을 모금한다. 연말에 사회 소외계층 10만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000만장, 김장김치 100만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개인·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기간은 1개월 이상 60개월 이내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5∼6%대로 지역 농협별로 차이가 있다. ●국민은행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8-16호 이 상품은 1년제로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1년 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인 경우는 연 6.5%,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인 경우는 연 7.0%를 지급한다. 가입고객은 특판 정기예금 수준인 연 6.5% 이율을 보장 받으며,1년 후에 국내 주식시장이 현재보다 상승하는 경우에 연 7.0%의 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전 상품이다. 가입 대상에는 제한이 없고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SC제일은행 중소기업 전용 더비즈론 중소기업·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대출 신상품이다. 주거용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운전자금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4년까지 가능해 금액이나 기간 모두 다른 상품에 비해 탁월하다. 특히 담보로 제공한 부동산의 담보가액이 원하는 대출 금액에 못 미칠 때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대출신청 때 상담신청 화면을 통해 대출가능 여부를 즉시 알 수 있다. ●외환 플래티늄 넘버엔 카드 국내 최대 수준의 할인 서비스와 최고의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여성형과 남성형, 가족형 등 3종으로 출시되고 연회비는 여성형과 남성형은 1만원, 가족형은 3만원이다. 외환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사용하는 고객은 연 1회 이상 사용시 다음해 연회비가 면제된다. 여성형은 패밀리 레스토랑과 커피전문점, 백화점, 할인마트에서 최대 10%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성형은 인터넷 쇼핑몰 이용과 골프장, 오토 오아시스 자동차 정비 때 최대 10% 적립 혜택을 받는다.
  • [인사]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김중태△남북교류협력국장 황부기△인도협력〃 천해성△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조용남◇서기관△외교통상부 직무파견 소봉석△기획조정실 서기관 정분희△인도협력국 〃 장상호△남북회담본부 〃 윤승일 소방방재청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이형기 특허청 △대변인 이승종△창의혁신담당관 김태만△성과관리팀장 남영택△등록서비스과장 강호근△상표1심사〃 송병주△디자인1심사〃 이재우△정밀기계심사〃 박시영△복합기술심사1팀장 서을수△약품화학심사과장 조명선△섬유생활용품심사〃 이민형△복합기술심사2팀장 정경덕△반도체설계재산〃 김영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주열 유준 강경호△〃 송무팀장 나찬희△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 정인식 국회도서관 ◇이사관 전입 △입법정보실장 이한길 세종문화회관 ◇전보 △경영본부장 직무대리 金光來△예술단지원팀장 李英姬 한국토지공사 ◇상임이사 임명 △경제협력사업이사 梁永模△신도시사업〃 朴煥直△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金鍾元△경영지원〃 洪慶杓 도로교통공단 △감사관 이장천△경영기획단장 최승원△경영혁신팀장 김영준△안전정책연구단장 신용균△운영지원팀장(경영지원실장 직무대리) 최동호△한국교통방송강원본부 관리심의국장 김명훈△기획예산팀장 강석원△통합DB〃 엄원상△사고조사〃 박홍한△교재개발〃 지기남△홍보〃 김경녀△연구기획〃 홍종순△인사교육〃 송인규△인천시지부 안전조사〃 이홍기△경기도지부 운영지원〃 박병곤△충북도지부 〃 김재완△대전충남지부 〃 김진우△전북도지부 〃 이종주△교통정보팀장 곽영은△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 교통정보국장 민명기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 최한주△기획조정실장 유재영△인사노무〃 한문희△정보기술단장 노준호△수도권북부지사장 강병수△부산〃 이건태△경북북부〃 김복환△서울지사 서울역장 양홍만△사업지원팀장 정문영△역세권개발2〃 한광덕△역세권개발1〃 김병오△청렴조사〃 이윤재△부산지사 경영관리〃 이덕진△수도권남부지사 평택역장 김은화△전남지사 영업팀장 유홍천△부산철도차량관리단 경영관리〃 김종수△수도권서부지사 전기〃 봉영종△〃 구로열차승무사업소장 임광덕△수도권남부지사 광역차량팀장 신대언△광주지사 광주역장 조인식△부산지사 부산〃 윤중한△서울지사 서울역 부역장 박영자△충북지사 시설팀장 구자안△전북지사 익산열차승무사업소장 현영천△서울지사 서울기관차승무〃 황상웅△고객정보팀장 이경숙△궤도〃 구수환△수도권북부지사 성북역장 박형태△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경영관리팀장 유광룡△서울지사 서울역 부역장 배용곤△감사기획팀장 김순철△일반감사〃 김용수△경영감사〃 김명열△부산지사 인사노무〃 권태명△대구지사 경영관리〃 정해범△산업안전보건〃 권성중△기획관리〃 김종철△충남지사 천안아산역장 박영숙△광주지사 목포기관차승무사업소장 문영석△고객만족센터장 이대수△정보전략팀장 박종빈△정보관리〃 신현목 KBS △편성본부장 최종을△보도〃 김종율△TV제작〃 조대현△라디오제작〃 정종현△기술〃 김영해△경영〃 이동섭 헤럴드미디어 (헤럴드경제) △논설위원실장 정재욱△편집국장 장용동 연세대 △대학원 교학처 교학부처장 김정구△학생복지처 학생복지〃 김몽수△생활관장 김만수△재무처 구매부장 임경수△공학원 사무국장 김훈△대학출판문화원 출판사무부장 한창덕△경제대학원·상경대학 사무〃 유성호△교목실 선교지원〃 김성걸△행정대학원 사무〃 박두용△생활환경대학원·생활과학대학 〃 유진한△리더십개발원 〃 김세원△학술정보원 디지털미디어〃 박금분△학부대학 부장 김영종△비서실 비서〃 백승국△재무처 재무〃 한미경△기획실 기획〃 이철수△총무처 인사〃 이광환△법무대학원·법과대학 사무〃 이윤섭△교무처 교육개발지원센터 〃 조남흥△학술정보원 학술정보서비스〃 홍충 성균관대 △경영학부장·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원장·iMBA장 이상건△중국대학원장 츠헤이셩(遲惠生)△정보통신〃 김응모△국가전략〃 염돈재△성대신문사 주간 정문기 인하대 △대외협력부처장 겸 발전협력팀장 김경규△비서실장 이명우△홍보팀장 허우범△구매팀장 최기천△교육대학원 행정실장 장창용△물류전문대학원 〃 김정선△사범대학 〃 조경창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주임교수 △약리학교실 성기욱△외과학교실 정상설△피부과학교실 이준영 IBK투자증권 △목동지점장 김규환△인천〃 이정천△법인관리담당 겸 금융상품영업팀장 김우수 하나IB증권 ◇부서장 승진 △전략기획실장 신동현△영업지원팀장 박동룡△전산총무〃 이오영△회계〃 한기우△경영관리〃 안중광△자금〃 박장권△인사〃 서병길 CJ투자증권 △울산 전하동지점 지점장 徐東敏
  • [금융상품 백화점]

    ●우리V비즈 택스 리펀드 서비스 카드 개인사업자나 법인의 신용카드 사용내역에 대한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카드이용금액 100만원당 평균 3만∼5만원의 절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는 기업회원의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부가세 신고 대상과 비대상으로 자동 분류, 회원이 거래하는 세무서나 회원에게 해당 자료를 제공하면서 부가세 환급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으로 무료로 제공한다.●기업은행 알파 체크카드 기존 체크카드 상품보다 할인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한 상품이다. 연회비 없이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적립, 금융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공통 서비스는 ▲롯데월드·에버랜드 50% ▲영화 CGV 1500원 ▲항공권 5∼7% ▲부동산중개수수료 10% 할인서비스와 함께 대출금리·환전수수료 우대,ATM 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AIG생명보험,(무)평생보장 암보험 일반암 진단이 나오면 계약일로부터 2년 뒤부터는 업계 최대인 6000만원까지 진단치료자금으로 지급한다. 갱신 없는 평생 지급보장이다. 암 진단시 연간 평균 5200만원 정도가 든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를 참고로 한 보장금액이다. 이 외에도 고액암 진단 확정시 최대 1억 1000만원을,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확정 시 최대 3000만원을 80세까지 보장한다.●LIG손해보험 ‘LIG생활보장보험’ 이번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교차판매를 겨냥한 전략상품으로 의료실손, 운전자보험, 자녀보험을 합쳤다. 의료비 걱정이 크다면 ‘의료보장자산 플랜’, 운전을 많이 한다면 ‘베스트 드라이브 플랜’, 자녀를 위한다면 ‘베스트 키즈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운전자보험은 10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인한 벌금 등 형사적 책임에 따른 각종 비용손해와 본인 상해 피해를 보상한다.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지구촌 식량거래 중심’ 시카고상품거래소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지구촌 식량거래 중심’ 시카고상품거래소

    |시카고(미국) 박건형특파원|“어제 대두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반해, 옥수수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가격 폭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고층건물이 즐비한 시카고 금융가 입구에 자리잡은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앞 광장. 평일 오전 9시가 되면 이곳에서는 MSNBC, 블룸버그 등 세계적인 통신사 기자들이 줄을 서서 리포트를 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긴박한 목소리로 소식을 전달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뉴욕상업거래소(NYMEX)와 함께 세계 경제 흐름을 결정짓는 CBOT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5대 호(湖)에 인접하고 비옥한 농토의 중심지인 시카고는 1800년대 초반부터 곡물 터미널의 역할을 했다. 거래가 늘어나자 수요와 공급, 운송, 저장 등의 문제점들이 드러났고 혼란 해결을 위해 1848년 82명의 상인들이 모여 CBOT를 출범시켰다. 눈앞에 보이지 않는 미래의 상품을 사고 판다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오늘날 증권시장, 선물시장의 원조다.“CBOT의 역사가 바로 현대 경제의 역사”라는 홍보담당 메리 하펜버그 이사의 말에는 자부심이 배어났다. ●거래액 108경(京)원, 세계 경제 움직인다 “공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거래소의 특성상 향후 시장 전망을 내놓을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곡물시장이 지난 60년 이래 최고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봅니다.” 전 세계적인 식량난을 취재하러 왔다는 기자의 말에 하펜버그 이사는 조심스러우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위기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CBOT 3층에 위치한 거래장. 곳곳에 자리잡은 8각형의 거래대마다 초록, 파랑, 노랑 등 형형색색의 재킷을 입은 거래인들이 수십명씩 모여 있었다. 기묘한 수신호가 쉴 새 없이 오가고 찢어진 종이가 날아다니는 거래소안은 거래인들이 지르는 고성으로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손가락을 꼬는 방식인 거래인들의 손짓으로 한번에 수십만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의 상품이 오간다. 축구장 크기인 CBOT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종류는 밀·옥수수·대두 등 곡식과 원유·에탄올 등 원자재, 각종 채권, 금융상품 등 30가지에 달한다. 상품담당 유태석 이사는 “CBOT와 CME를 합친 CME그룹은 2006년 기준으로 연간 거래건수 22억건, 계약 성사 액수는 1000조 달러(약 108경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확대 이면엔 식량가 폭등 있어 CME그룹은 올해 150년이 넘는 역사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2006년 그룹 이사회가 의결한 CME와 CBOT합병이 5월 마무리됐고,8월에는 NYMEX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미국내 모든 파생상품·현물 거래의 98%를 차지하는 거대 공룡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로버트 레이 수석부회장은 “거래소의 거대화는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와 식량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래에 대한 불안은 곧바로 상품 선점을 통한 미래 투자로 이어진다.”면서 “이같은 시장 불안정성은 선물과 파생상품 위주의 거래소로 이뤄진 CME그룹측에는 시장 확대의 기회”라고 밝혔다. 전세계 식량과 에너지 가격의 결정 주체인 거래인들의 입을 통해서도 시장의 불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년째 CBOT에서 일하고 있는 마틴 포그는 “최근 3년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으로 식량 수확량이 줄어들었다.”면서 “올해 밀 재고량은 3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데도 대부분의 곡물 재고량이 올 들어 30∼35% 줄어들었기 때문에 곡물값이 급등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료·연료로 쓰이는 곡물↑식량난 부채질 지난해 거래인 자격을 취득한 리처드 트로스크레어는 “대부분의 거래인들은 중국과 인도의 급성장이 가격 폭등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육류 섭취가 늘면 곡물소비가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소나 돼지 사료로 쓰이는 곡물 수요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 대두 가운데 바이오 연료용 대두가 30%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이같은 구조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곡물가격 안정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kitsch@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KB카드,‘S-OIL LPG KB카드’ S-OIL LPG 충전소 등과 손잡고 각종 할인 혜택을 준다.LPG충전소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월 5회에 한해 1800원 정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정비업체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엔진오일이나 타이어 교환 등도 연 1회 무료로 서비스받을 수 있다. 정비 공임도 10% 할인해 준다. 연회비는 실버 3000∼5000원, 골드 5000∼1만원이다.●대한생명,‘V-dex변액연금보험’ 변액보험과 주가지수연계형보험의 장점을 모았다. 변액보험처럼 운용해서 수익률이 130%를 넘으면 원리금을 보장하는 자산연계형보험으로 바뀐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채권형·혼합형 등 10여개의 펀드에 투자한다. 목표수익률을 넘으면 원금은 안정적인 공시이율로, 초과수익부분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이익을 추구한다. 중도에 50% 정도 인출도 가능하다.●한국투자증권 ‘부자아빠 알짜 ETF플러스랩’ 일임형 컨설턴트 랩 형식으로 1계좌당 2000만원 이상 1년간 넣어야 한다. 중간에 돈을 추가로 넣거나 빼는 것은 안 된다. 시장이 오를 때는 ETF 투자비중을 높여 수익을 늘리고 침체기 때는 현금비중을 늘려 위험을 관리한다. 코덱스200ETF를 핵심투자대상으로 삼는다. 수수료는 일임수수료로 연 1.0% 분기별로 후취한다. 계약일로 30일 이내 해지할 때는 이익금의 50%를 중도해지수수료로 내야 한다.●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 펀드’ 이머징마켓의 성장, 환율 절상으로 통해 등장하게 될 신흥 부자의 소비력에 주목한 펀드다. 신흥부자들의 과시형 소비를 뒷받침하는 것은 장년기 국가의 하이엔드 산업이라는 논리에 따라 브랜드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확보했고 경기에 비탄력적이라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들 기업은 품질뿐 아니라 장인정신 등 무형 가치에 기반하고 있어서 극심한 경쟁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총보수는 연 2.30%,90일 이전에 환매 때는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받는다.
  • 현찰 쌓아둔 대기업들

    정부의 ‘기업 프랜들리’정책에도 기업들의 투자 지갑은 열리지 않았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비교 가능한 567개사의 결산사업보고서상 현금성 자산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64조 3515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조 9903억원(3.19%)이나 늘었다. 금 및 현금성 자산은 31조 1005억원으로 4.17% 줄었지만 단기금융상품은 33조 2511억원으로 11.18%나 늘었다. 이 가운데 특히 10대 그룹의 현금성자산은 38조 1834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 6442억원(13.85%)나 늘어났지만,10대그룹 외의 기업들은 9.21%가 줄었다. 이에 따라 10대그룹이 조사대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53.78%에서 59.34%로 늘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서울시, 저탄소 금융상품 지원키로

    서울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우리은행의 저탄소 금융상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먼저 ‘저탄소 녹색통장’ 발급 사업 지원에 나선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이 해당 통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50%를 서울시에 출연, 시는 이를 ‘탄소마일리지제’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형태의 친환경 금융 상품이다. 가입자는 인터넷뱅킹 같은 서비스 이용 수수료의 50%를 면제받는다. 또 시가 시행하는 승용차 요일제나 탄소마일리지제에 참여하면서 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수수료 전액을 면제받는다. 탄소마일리지제는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1호 저탄소 녹색통장을 만든 뒤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구촌의 최대 현안인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리은행에 의뢰, 저탄소 녹색통장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각종 혜택도 받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 금융상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AIG손해보험 ‘개인정보피해보상보험’ 개인정보나 지불용 카드의 부정한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지불용 카드의 불법 사고가 생겼을 경우 사고당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또 법률적 분쟁이 일어나 관련 기관으로부터 출석명령을 받았을 때는 일실소득과 여비 등의 명목으로 100만원 한도 내에서 1차례에 30만원씩 지급한다. 변호사 선임비용 등 재판비용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동양종금증권 ‘ELS 4종 공모’ 20일까지 700억원 규모로 조기상환형 3종과 원금보장형 1종을 공모한다. 조기상환형은 코스피지수와 홍콩증시 지수를 기초로 해서 움직이고 만기는 6개월에서 2년이다.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을 경우 3∼4개월마다 한번씩 연 14∼20% 수준의 수익을 상환한다. 원금보장형 상품은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 상품으로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5%에서 최소 연 3%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최소가입 금액은 1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 [금융상품 백화점]

    ●현대카드 ‘내차마련 M포인트 통장’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를 위해 M포인트를 적립하는 회원들에게 추가로 이자포인트를 쌓아주는 서비스다. 현대카드M 회원이 내차마련 M포인트 통장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입축하 이자포인트 3000점을 바로 제공하고, 매월 누적 M포인트의 2%(연 24%)가 이자포인트로 별도 적립된다. 서비스를 신청하고 1년 동안 전혀 포인트를 적립하지 않더라도 보유한 포인트의 24%가 이자포인트로 적립된다. 단 서비스 이용 기간에는 외식이나 영화 관람 등 타 분야에 M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제한된다. 이자포인트는 차량 구매용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KB카드,‘KB e-기프트카드’인터넷을 통해 판매, 전송, 사용되며 카드 실물이 없는 인터넷 전용 선불카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이메일을 통해 전송되기 때문에 수령인의 성명,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원거리에 있는 사람에게도 빠르게 전달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최초 발행금액은 1만∼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고, 횟수에 제한 없이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반복적으로 필요한 금액만큼 충전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전자상거래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신세계몰 5% 할인, 인터파크 2%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교보생명,‘교보프라임플러스연금보험’ 고액 가입자에게 최대 2%까지 보험료를 깎아준다. 고액연금보험 가입자가 늘어남에 따라 개발된 상품이다. 월 300만원 이상 낼 경우 2%,100만원 이상은 1%,200만원 이상은 1.5%를 깎아준다. 공시이율(8월 현재 5.3%)을 적용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이다. 월 100만원 이상 보험에 가입할 경우 ‘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도 제공한다. 연금개시 전에 암이 발병하거나, 연금개시 후 치매 등을 보장받는 서비스다. 가입한도는 월보험료 50만원 이상이다.●삼성화재,‘초보 운전자 위한 카페 I am 초보’ ‘I am 초보(cafe.naver.com/iamchobo)’는 네이버에 연 초보운전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다. 초보운전자가 운전의 달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제공하는 도로특성별 교통위험 예측훈련과 삼성교통박물관에서 발행하는 자동차문화웹진 ‘카밀리’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삼성화재측은 카페 활성화를 위해 정모·번개 등 각종 모임도 지원할 방침이다.
  • 고금리시대 여유자금 활용법

    고금리시대 여유자금 활용법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자들에게는 악재이지만 금융자산 보유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다.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면서 소득을 늘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저축은행들도 연 7%가 넘는 고금리의 상품들을 출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적절한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고물가에 따른 실질금리 ‘제로’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6% 후반 예금상품 봇물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1년 기준으로 연 금리가 가장 높은 정기예금 상품은 농협이 지난달 선보인 ‘NH 하하예금’. 기본금리는 연 5.25%지만 조건에 따라 최고 연 6.75%까지 이자를 준다. 신규 예금시 0.3%포인트, 기존 정기예금을 ‘하하예금’으로 재예치할 때 0.2%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준다.500만원 이상 가입하면 0.2%포인트,3000만원 이상이면 0.3%포인트 등 추가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의 ‘예스큰기쁨 정기예금’은 기본 연금리 6.44%에 신용카드와 급여이체 실적 등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의 가산금리가 적용되면서 최고 6.69%의 이자 수익을 누릴 수 있다. 단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1000만원 미만은 최고 6.24%의 연 금리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의 ‘와인 정기예금’은 5.0%의 기본금리와 0.8%의 우대금리,8월 신규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이율 0.7%를 합쳐 연 금리가 최고 6.5%이다. 이 상품도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다. 기업은행의 ‘독도는 우리땅 통장’의 최고 금리도 연 6.5%다. 다만 이번 달까지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11일 기준으로 ▲하나은행 ‘여우예금’ 연 6.3% ▲우리은행 ‘팝콘예금’ 연 6.27% ▲신한은행 ‘파워맞춤 정기예금’ 연 5.7% 등의 금리를 제공한다. ●5000만원 미만 예치 때 저축은행 상품도 매력적 예금 상품보다 금리는 조금 낮지만 적금 상품들의 금리도 최근 많이 올랐다. 국민은행은 이번주 들어 ‘가족사랑 자유적금’ 3년 만기 최고 금리를 연 6.15%로, 신한은행은 ‘희망 愛너지 적금’ 금리를 연 6.30%로, 농협은 ‘사랑愛 적금’ 금리를 연 6.75%로 각각 0.3%포인트씩 높였다. 우리은행도 연 5.6%로 0.2%포인트 올렸다. 특히 농협은 휴가철이 끝나면 마케팅 행사를 실시,3년 만기 상품의 경우 연 7% 이상까지 금리를 지급할 계획이다. 저축은행들은 연 7% 이상의 고금리를 무기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영진상호저축은행은 1년 정기적금 상품에 최고 연 7.2%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어 영풍은 7.05%, 한일, 안국, 인천, 한신 등의 저축은행은 7.0%의 고금리 상품을 내놓고 있다. 정기예금 상품으로는 안국과 진흥, 신민, 영남, 대영, 영풍 등의 저축은행이 1년 기준 6.9%의 연 이자를 내걸고 있다. 다만 저축은행 상품은 5000만원 이상의 큰 금액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보다 위험도가 높을 수 있는 만큼, 해당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꼼꼼히 체크한 뒤 거래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생명 ‘플래티넘 정기보험’ 한국인 평균수명(남자 75.7세, 여자 82.4세)을 감안해 보장기간을 90세까지 늘린 정기보험이다. 또 일정 연령 이후에 사망하면 보험금이 매년 10%씩 늘어나는 체증 기능을 도입했다. 유가족에 대한 상속자금을 늘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계약 당시 선택한 나이(55세,65세,75세) 이후에 사망하게 되면 기본보험금(1구좌 기준 1억원)에서 매년 10% 늘어난 금액을 더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실손의료보험을 특약 형식으로 추가할 수 있다.●하나대투증권 ‘유리 피가로 스마트인덱스 주식형펀드’ 온라인전용 펀드로 국내 최저 연 0.15%의 펀드보수율을 적용한다. 투자지표로는 ‘펀더멘털 인덱스’를 쓴다. 펀더멘털 인덱스란 지수를 추종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주식의 재무제표를 합계로 산출한 인덱스이다. 코스피시장 종목 400개를 대상으로 현금흐름·매출액·배당 등을 가중한 수치로 활용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하다.30일 미만 환매에는 이익금의 70%,90일 미만 환매에는 30%의 환매수수료가 붙는다.●라이나생명 ‘신용카드납부자 경품행사’ 다음달 30일까지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경품행사를 연다. 모든 신규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험상품 여러 개를 이용하면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1등 1명에겐 5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2등 10명에겐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3등 150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한다. 별도로 추첨한 150명에게는 BC 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31일.●굿모닝신한증권 ‘goodi 글로벌’ 서비스 국내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해외주식도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우선 중국·홍콩 주식 매매 서비스가 가능하고 10월 중에는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 이어서 직접 매매 가능한 국가가 10여개국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중국·홍콩 주식을 매매하려면 중국·홍콩 전용 HTS를 써야 했다.‘goodi 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좌 하나로 국내외 주식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국민은행 금리우대 혜택 상품 내놔

    국민은행은 8월 한 달 동안 오전에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11시30분까지 영업점을 통해 ‘가족사랑자유적금’이나 ‘KB상호부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 주고, 창구 송금 수수료도 건당 50% 할인해준다. 예금과 적금, 펀드, 방카슈랑스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1인 2장의 영화예매권도 준다.
  • [금융상품 백화점]

    ●대신증권 ‘부자베스트펀드랩’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9700여개 펀드 가운데 알짜펀드에만 분산투자한다. 최우수 펀드 3개씩 골라 분산 투자하는 ‘마켓리더시리즈’, 특정 지역이나 테마에 투자하는 ‘포커스시리즈’, 투자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마이스타일형’이 있다. 마이스타일형은 펀드랩에 포함된 140여개 펀드 가운데 10개 이내의 펀드를 스스로 고를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식 1000만원, 적립식 최초 30만원·매월 10만원 이상이다.‘마이스타일형’은 거치식 3000만원, 적립식 최초 30만원·매월 10만원 이상이다. 랩 운용수수료는 연 0.2%이다.●동양종합금융증권 우량채권 특판 우량채권 1000억원을 세전 금리 연 7.00%에 선착순 판매한다. 이 금리는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 1%포인트 정도 높은 고수익 확정부 상품이다. 주식시장 불안으로 원금 안정성이 중요한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대상 채권은 신용등급 A+인 우량등급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된다. 동양종금증권 전지점에서 매수 가능하다.(02)3770-2360.●교보생명 ‘교보프라임하이브리드모기지론’ ‘변동금리전환옵션’과 ‘고정금리옵션’으로 최대 3번까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갈아타 이자부담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 지역의 아파트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구입할 때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고객의 신용도 등에 따라 6.34∼8.04% 사이에서 적용된다. 대출한도는 담보 아파트 감정가의 최고 60%까지로 최고액은 10억원이다.●ING생명 ‘무배당 세이프업 연금보험’ 주가 상승기에는 코스피200지수에, 주가 하락기에는 공시이율(7월 현재 5.4%·매월 변동)을 선택할 수 있다. 어떤 경우든 연복리 2%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선택은 6개월 단위로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지며 보험료 납입기간뿐 아니라 연금개시 전까지 계속 바꿀 수 있다. 종류에는 종신·확정·상속·자유연금형이 있고 만 15∼62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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