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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언론 “기시다 7∼8일 방한 확정적…셔틀외교 재개 신호탄”

    日언론 “기시다 7∼8일 방한 확정적…셔틀외교 재개 신호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이 확정적이라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1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집권 자민당 측에 이 같은 계획을 전달했다. 지지통신은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은 취임 이후 최초”라며 “기시다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고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실현되면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게 된다. 일본 언론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지난달 윤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양국 정상이 합의한 ‘셔틀 외교’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후 시간 간격을 두지 않고 방한해 정상 간 대화 촉진을 확실히 하고자 하려는 것”이라고 짚었다. 한일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 차원에서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의 방한이 마지막이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의 이달 초순 방한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르면 7∼8일에 실현되는 방향이라고 전한 바 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대북 억지력을 높이기 위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복원에 따른 경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와 관련해 기시다 총리가 사죄와 반성을 언급할 것인지도 주목된다. 기시다 총리는 이달 19∼21일 히로시마에서 개최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했고, 이를 계기로 양국 정상이 약 2주 만에 또다시 회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의 ‘골든위크’(황금연휴)를 맞아 아프리카를 순방 중이며, 싱가포르를 거쳐 5일 귀국한다.
  • 3년 만에 제주 찾은 중국 관광객… “우도에 꼭 가고 싶어요”

    3년 만에 제주 찾은 중국 관광객… “우도에 꼭 가고 싶어요”

    근로자의 날이 낀 황금연휴 4일동안 16만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대한항공이 제주~베이징 직항노선을 3년 만에 재취항해 주목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은 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베이징 노선의 복항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제주~베이징 노선의 항공편(KE2256편, 138석)을 통해 입도한 중국인 관광객은 130여 명으로, 이들은 올해 노동절 연휴를 제주에서 즐긴다. 북경에서 온 짜오징(45·남)씨는 “제주에 도착하자 마자 공기가 너무 좋다는 걸 느꼈다”면서 “제주의 바람, 돌이 많다는 얘기 들었는데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오슈허(30·여)씨는 “비행기내에서 제주를 봤는데 산과 바다가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 기분이 좋았다. 노동절 연휴에 제주에서 기분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겟다” 며 “우도에는 꼭 가보고 싶다”고 웃었다. 대한항공은 이번 재취항을 시작으로 중국 내 정치문화 중심도시인 베이징과 제주를 잇는 직항노선을 매주 4편씩(월·화·목·토) 운항할 계획이어서 제주와 베이징을 잇는 하늘길은 더욱 더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전체 138석의 B737-800 기종을 운항 중이지만, 오는 6월 1일부터는 기존 기종의 2배를 능가하는 284석의 A330-300 기종을 운항할 계획이며, 제주항공도 다음 달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의 취항이 예정돼 있다.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은 “지난 3년 동안 운항이 중단됐던 제주~베이징 직항노선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도 “중국의 수도이자 주요 도시인 베이징노선의 복항을 환영하고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좋은 여건이 갖춰졌다”며 “공사는 중국 베이징과 인근지역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세일즈, 팸투어, B2B 트래블마트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도내 관광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관계자도 “하루 빨리 단체관광도 풀려 보다 많은 중국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으면 좋겠다”면서 “늦어도 6월엔 단체관광객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객 16만여명이 제주를 방문했다. 내국인 관광객은 15만 6000여명, 외국인 관광객은 4000여명 정도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 28일 4만 3857명(내국인 4만 2017명, 외국인 1840명), 29일 4만 3961명(내국인 4만 1953명, 외국인 2008명), 30일 4만 1295명(내국인3만 9434명, 외국인 1861명)에 이어 5월 1일 4만명 등이다.
  • 화장실서 ‘무더기 노숙’ 中 관광객…노동절 황금연휴에 무슨 영문?

    화장실서 ‘무더기 노숙’ 中 관광객…노동절 황금연휴에 무슨 영문?

    5월 1일 중국 노동절을 기념하는 연휴가 지난 2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약 2억 4000만 명의 중국인 대이동이 시작됐다. 중국 관영 CCTV는 올해 노동절 연휴 중 2억 40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국내외 여행을 시작했으며, 이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대비 104%를 회복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번 연휴 기간 기대되는 관광 수입은 약 1200억 위안 이상(약 22조 원)으로 2019년 노동절 연휴 대비 83%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도 연휴가 시작된 29일 기준 전체 관광객 예약 건수가 지난해 노동절 연휴 첫날보다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9년 노동절과 비교해서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집계했다. 특히 올해 춘제 연휴 첫날과 비교해서도 66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트립닷컴을 이용해 국내 숙박시설을 검색한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9배 이상 급증, 국내 여객 예약 수치도 최근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유명 관광명소 입장권 판매 수치 역시 지난 2019년과 비교해 4배 이상 더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 같은 관광에 대한 열기 탓에 중국 유명 관광지역에 몰린 여행객들은 적절한 숙박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채 관광지 인근의 공용 화장실에서 밤을 새우는 등의 곤욕을 치르는 사례가 속속 보고돼 논란이 되는 분위기다. 30일 현지 매체 구파이 뉴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꼽히는 황산(黃山)의 공용 화장실이 꽉 차 있고, 화장실에서 하룻밤을 묵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네티즌들의 제보 영상을 보도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공공 화장실 입구와 바닥에 눕거나 앉아서 밤을 지새우는 관광객들이 밀집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이들은 전날 황산 관광에 나섰다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현지 숙박시설을 제공받지 못해 노숙하는 이들로 확인됐다. 또, 이들 중에는 명승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수가 급증한 것을 악용해 호텔과 민박 등의 악덕 숙박업소들이 평소보다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10배 이상 부풀린 가격을 요구하면서 어쩔 수 없이 거리로 내몰려 노숙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게 현지 매체들의 지적이다. 이에 대해 황산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황산 꼭대기에 있는 유명 호텔을 예약하지 않은 탓이 크고, 하산 후 도심으로 가는 버스의 막차 시간을 확인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면서 “매일 저녁 6시에 막차가 산 아래에서 관광객들을 싣고 도심으로 간다. 여기 남아서 노숙하는 이들은 호텔을 제때 예약하지 않았고 하산 시간까지 놓쳤기 때문에 갈 곳이 없어 화장실에서 밤을 지새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노동절 인파가 이렇게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이른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노동절 연휴 중 관광객 수가 폭증한 것은 사실인데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 5월 황금연휴, 꽉 찬 김포공항 주차장

    5월 황금연휴, 꽉 찬 김포공항 주차장

    ‘황금연휴’를 앞둔 30일 서울 김포공항 주차장이 서울을 떠난 시민들의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일 ‘어린이날’ 사이에 평일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가려는 시민들이 몰려 김포 ̄제주, 김포~부산 노선 등에선 항공 티켓이 동이 났다.
  • 3년만에 베이징 직항 재개… 황금연휴 4일간 관광객 16만명 제주로

    3년만에 베이징 직항 재개… 황금연휴 4일간 관광객 16만명 제주로

    4월 마지막 주말이자 근로자의 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동안 16만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객 16만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은 15만 6000여명, 외국인 관광객은 4000여명 정도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 28일 4만 3857명(내국인 4만 2017명, 외국인 1840명), 29일 4만 3961명(내국인 4만 1953명, 외국인 2008명), 30일 4만 3575명(내국인 4만1858명, 외국인 1737명)에 이어 5월 1일 4만명 등이다. 지난 20일 기준 근로자의날인 1일 국내선 평균 탑승률은 93.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단체관광은 28개교 5580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끊겼던 싱가포르·대만·상하이·베이징 등 국제선 운항이 올해 재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도 회복추세다.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입도 국내선 항공편은 전년 대비 34편(-3.5%) 감소했으나 코로나19 기간과 비교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며 “중국 노동절 29~5월 3일)과 일본 골든위크(29일~5월7일) 외국인 관광객은 4000∼5000명, 그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현재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제직항노선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태국, 대만 등 6개국 9개 노선에서 주 82편(도착편 기준)이다. 이 가운데 중국 운항 노선은 시안(진에어), 상하이(춘추항공, 길상항공, 진에어, 동방항공), 난징(길상항공), 베이징(대한항공, 제주항공), 홍콩(홍콩익스프레스) 등이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와 대한항공 측은 코로나19로 끊겼던 제주~베이징 노선이 3년 만에 재개되는 5월 1일 오후 2시 25분 베이징발 대한항공 첫 항공편(KE2256편, 138석)을 타고 제주에 오는 중국인 개별관광객 130여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연다. 대한항공은 주 4차례(월·화·목·토) 제주-베이징 노선을 운항하며, 6월부터는 284석 규모의 A330 항공기로 교체해 공급석을 확대할 예정이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체 객실 1600실 중 하루 1300실(약 81%) 안팎으로 객실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드림타워 관계자는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으로 카지노 매출도 덩달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관광공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MZ세대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7명을 초청해 웰니스 관광, 야간 관광, 제주 체험형 콘텐츠 등 제주 관광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주를 찾은 인플루언서들은 웨이보, 샤오홍슈 등 중국 MZ세대가 이용하는 온라인플랫폼에서 팔로워수가 1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주로 여행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며 활동하는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들이다. 특히 29일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감성 캠핑장에서 ‘DIY 삼겹살 먹방 in 제주’를 주제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 등 중국 MZ세대들에게 더욱 생생한 제주의 모습을 선보였다.
  • “실내 흡연 말아달라” 호소에…“나 건달이야” 답 돌아왔다

    “실내 흡연 말아달라” 호소에…“나 건달이야” 답 돌아왔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금연을 당부하는 호소문이 게시되자 흡연 당사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건달이다”라며 협박성 글을 써 붙인 것으로 알려져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저희 아파트에 건달이랍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이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다. 작성자는 게시글에서 “한 주민이 집안 담배 냄새 때문에 간곡히 호소문을 써놨다”며 먼저 호소문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호소문에는 “안방 베란다에서 흡연하시는 분께 부탁드립니다. 새시가 허술해서 문을 닫아도 냄새가 다 올라와 많이 힘드니 제발 실내 흡연을 삼가주시기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자필로 적혀있다. 그런데 작성자는 전날 퇴근하며 엘리베이터를 타려던 중 호소문 아래에 협박성 게시글이 추가로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작성자가 뒤이어 올린 협박글 사진에는 “우선 피해 미안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흡연을 삼가하라고 하기보다 시간대를 가르쳐 주십시오. 안 그래도 흡연할 곳 없는데 내 집에서는 피해 안 가게는 하고 싶습니다”라는 항의가 담겼다. 게시글 말미에서는 “3일 이내 답변 없을 시 더 이상 생각 안 합니다. 건달입니다”라는 협박과 욕설도 이어졌다. 작성자는 “저거 떼어서 찢어버렸다. 같은 동에 사는 게 싫다”며 분개했다. 일부 네티즌은 “(게시글 작성자가) 주변 사람들을 동원해 가족에게 해코지할까 겁이 난다”며 우려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경찰 관계자는 “불안함을 조성하는 글을 게시해 다수에게 피해를 야기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올 1분기 외국관광객 171만명...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증가세

    올 1분기 외국관광객 171만명...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증가세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해 50% 수준을 회복했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171만명이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384만명 대비 44.6%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동남아·중동, 유럽·미국 지역이 2019년 1분기 대비 70% 이상 회복률을 보이며 시장 복원을 선도했다. 일본과 대만도 40~50% 대로 회복됐다. 특히 지난달은 회복률 증가 추세가 더 뚜렷했다. 미국, 싱가포르, 호주, 독일, 몽골, 프랑스 등에서 온 관광객은 2019년 3월 방문객 수치를 웃돌았다. 특히 싱가포르는 2019년 3월과 비교할 때 1.5배 이상 관광객이 늘었다. 문체부는 “빠른 항공노선 복원과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 여행 선호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회복세를 이어온 일본 시장은 지난달 전월 대비 2배 이상 방문객이 증가했다. 지난달 일본인 관광객은 모두 19만명으로, 2019년 3월 대비 51.3% 수준이다. 문체부는 주변국의 4월 말,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이 늘 것을 내다봤다. 일본 HIS 여행사가 발표한 올해 골든위크 예약 동향에서 일본인 인기 해외 관광지로 서울이 1위를 차지했다. 씨트립 산하 플라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 노동절 연휴인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중국인들이 선호한 관광 도시에서 서울이 3위를 기록했다. 문체부는 이와 관련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홍콩을 시작으로 이번 달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한국 관광을 홍보한다. 다음 달에는 두바이, 싱가포르, 타이베이에서, 6월엔 런던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 제8회 관재국악상 수상자에 김일륜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

    제8회 관재국악상 수상자에 김일륜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

    한국국악학회 관재국악상 운영위원회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제8회 관재국악상 시상식’에서 김일륜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중앙대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학부장 및 국악교육대학원 원장,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및 숙명가야금연주단 단장, 국립국악원 및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창작음악연구회, 서울새울가야금삼중주단, 실내악단 어울림 동인으로도 활동했다. 김 교수는 “가야금 연주자로서, 또 교육자로서 쏟아왔던 노력이 뜻깊은 관재국악상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높은 예술세계를 향해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 새롭게 솟구친다. 미력하나마 저의 활동이 국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길을 걷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관재 성경린(1911~2008) 초대 국립국악원 악사장, 제2대 국립국악원장, 국악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관재국악상은 성경린이 검소한 생활로 생전에 모아 낸 사재와 유족들의 기금으로 2001년부터 2~4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민족음악의 보전·전승·보급에 공적을 쌓은 국악인에게 수여하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 하남시의회 연구단체 ‘청년하남’, ‘정책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연구단체 ‘청년하남’, ‘정책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이하 ‘청년하남’)은 지난 15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청년이 원하고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년하남’ 대표의원인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임희도 의원, 박진희 부의장, 2023년 제4대 하남시 청소년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 이은표 의장(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권하진 부의장(감일중학교), 교육·문화체육·인권소통·안전환경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서기, 대학생 청년보좌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임희도 의원은 올해 제정된 ▲‘하남시 청년 기본 조례’의 목적과 취지 ▲청년정책위원회 설치·구성 ▲청년의 날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박선미 ‘청년하남’ 대표의원은 “청소년과 청년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정책 발굴 과정에서부터 이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우리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희 부의장은 하남시 청소년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행동하는 양심, 깨어 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청년하남’의 정책을 연구하는 데 있어 기초자산으로 삼아 하남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청소년들은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상담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지원 ▲교과·입시 중심에서 탈피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진행 ▲학생 맞춤형 금연 교육 실시 ▲학생 교육환경 빈부격차 해소 방안 마련 등 참신하고 고민이 묻어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청년하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올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적극 참고할 방침이다. 한편,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근거해 지난 3월 구성된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은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을 필두로 임희도 의원, 박진희 부의장이 하남시 청년 현황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분야별 청년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
  • 오서운 “현진영, 6개월 노숙하다 변사체 직전 발견”

    오서운 “현진영, 6개월 노숙하다 변사체 직전 발견”

    현진영이 과거 음반 작업을 할 때 6개월 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고 서울역에서 노숙 생활을 한 일화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천수, 정태우, 현진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새 음반의 마지막 작업을 위해 아내 오서운에게 망망대해로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다이어트와 금연 병행으로 예민해진 현진영은 “집구석에만 있으니까 악상이 안 떠오른다”면서 자유를 요구했다. 하지만 오서운은 현진영이 과거에도 작업을 핑계 삼아 가출을 일삼았던 일화를 언급하며 절대 외박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오서운은 “예전에 ‘소리쳐봐’ 작업했을 때 6개월 안 들어오지 않았나. ‘무념무상’ 했을 때는 서울역에서 노숙한다고 가서 변사체 직전에 발견됐다”면서 극구 반대했다. 오서운의 극구 반대에도 현진영은 가출을 감행했다. 인천의 한 부둣가로 향한 그는 노래 가사를 적으며 작업에 몰두했고, 절친한 후배이자 자신의 오랜 팬인 신화의 김동완을 만나 곡 작업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배를 타고 바다의 한가운데로 떠난 두 사람은 자유를 만끽했다. 김동완은 선배 현진영에게 조언을 얻고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현진영은 1992년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인기를 얻은 대한민국 1세대 힙합 아티스트이자 음악프로듀서다. 이후 인생의 큰 굴곡을 겪으며 슬럼프에 빠져 힘든 시기를 보내던 그는 2000년 배우 오서운과의 교제 후 2013년에 결혼했다.
  • 중국인 ‘보복관광’ 시작됐다… 한국도 인기 여행지

    중국인 ‘보복관광’ 시작됐다… 한국도 인기 여행지

    노동절 연휴 해외여행 예약 작년의 18배최선호 여행지는 태국… 홍콩·일본 등 순 닷새간 이어지는 중국의 노동절 황금연휴(4월 29일~5월 3일)를 맞아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급증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심리가 방역 완화로 폭발하는 이른바 ‘보복 관광’으로 인기 여행지에 속하는 한국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2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은 최근 발표한 노동절 여행 전망 보고서에서 이 기간 해외여행 상품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여행 신청 건수의 경우 이달 초와 비교해도 157%나 늘어났다. 씨트립 항공권 데이터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중 해외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9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는 방콕, 푸켓 등이 있는 태국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이어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한국, 마카오, 미국, 인도네시아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해외여행 증가는 최근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춘제(중국의 음력 설) 이후 계속되고 있는 소비 회복 추세가 맞물린 효과로 분석된다. 중국은 지난해 말 방역 완화에 나선 뒤 올해 들어 국경 봉쇄를 해제하고 자국인들의 해외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60개국을 단체관광 허용 국가로 지정했다. 중국 국내 여행상품 예약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여행지는 휴양 섬인 하이난다오의 싼야와 베이징, 구이린, 장자제, 청두, 항저우, 리장, 다리, 시솽반나, 주자이거우, 웨이하이 등이다. 여행객이 몰리면서 유명 관광지를 운항하는 항공편과 현지 호텔은 대부분 매진됐다. 생활 서비스 플랫폼 메이퇀은 “노동절 연휴 기간 국내 숙박, 교통, 관광지 입장권 등의 예약량이 2019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해 5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 부활절 연휴 해외 여행 나서는 홍콩인들…인기 여행지 5위는 서울 [여기는 홍콩]

    부활절 연휴 해외 여행 나서는 홍콩인들…인기 여행지 5위는 서울 [여기는 홍콩]

    부활절 연휴 기간을 맞아 많은 홍콩인이 해외 여행을 떠났다. 홍콩 이민국은 부활절 연휴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00만명 이상이 홍콩 출입국 통제소를 통과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83%인 750만여명이 중국과의 육로 국경을 통해 홍콩을 드나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대폭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부활절 연휴 기간에는 1만7220명이 홍콩 출입국 통제소를 통과했고, 2만5499명은 홍콩을 떠났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첫 부활절 연휴 에 900만명 여행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은 홍콩인 메나 리우(25)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느낌을 가장 그리워했다고 말했다. 리우는 홍콩의 코로나19 국경 통제가 해제된 이후 가장 긴 11일간 한국에 머물며 부산과 제주도를 여행할 예정이다. 리우는 “저는 작년부터 여행을 가고 싶어 했지만, 최근에 이직하면서 휴가를 쓰지 못했다”면서 “이전 한국에서의 여행은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으며, 최근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못해 비행기에 타는 기분을 너무나 오랫동안 그리워했다”고 말했다. 리우는 청명절과 부활절 연휴 기간 홍콩을 떠나고자 하는 수만 명의 홍콩 여행객 중 한 명이다. 중국의 명절인 청명절은 4월 5일 수요일이며, 부활절 연휴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이다. 직장인들의 경우 하루의 휴가를 내면 6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서울은 도쿄, 타이베이, 오사카, 방콕에 이어 5위 차지  홍콩 현지 여행 플랫폼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홍콩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일본 오사카, 태국 방콕에 이어 서울이 5위를 차지했다. 올봄 도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도쿄가 홍콩 여행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상위 5개 여행지의 평균 체류 기간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했으며, 모바일 검색량도 4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행사 EGL투어스의 스티브 후엔 전무는 부활절 연휴 기간의 여행이 연휴 2주 전에 이미 매진되었다고 말했다. 후엔은 "부모들이 크리스마스와 설 연휴 동안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에 대해 보수적이었지만, 부활절 연휴 기간에는 훨씬 더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후엔은 "부활절 연휴 기간의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절반을 회복했으며, 여름 전에는 해당 수치가 70%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면서 “일본은 여전히 홍콩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이지만, 홍콩에서 중국 본토로의 고속철도 서비스가 재개된 이후 후난성과 광둥성 차오산 지역도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상하이와 베이징과 같은 중국 본토의 도시들은 총 해외여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욕실 타일 격자가 굽어 보여요?… 안과에서 망막 검사받으세요

    욕실 타일 격자가 굽어 보여요?… 안과에서 망막 검사받으세요

    누가 뭐래도 눈이야말로 건강의 척도라고 느낄 때가 있다. 피곤한 날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앞에 무엇인가 날아다니는 느낌이 들 때, 부쩍 사물이 흔들려 보일 때면 며칠 동안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게 되는데 이렇듯 시각만큼 이상징후를 민감하게 느끼는 감각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오히려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의 혈관이나 망막, 즉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안구 속 눈 건강의 변화에는 둔감한 경우가 많다. 황반변성 역시 나이가 들어서 시력이 떨어진 거겠거니 하면서 방치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다. 아이돌 그룹으로 치면 황반 건강의 중요성은 ‘센터의 건재함’ 정도에 비견할 수 있다.빛이 우리 눈 속에 들어와 초점을 맺는 망막, 이 망막의 중심에 위치한 가장 정밀한 부위가 황반이다. 망막은 주변보다 중심부가 더 정밀하기 때문에 황반은 위치뿐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명실상부 ‘센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황반변성은 시력에 가장 중요한 황반에 변성이 온 상태를 말한다. ●70세 이상 초기 유병률 16.4%로 높아 김지택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는 “우리나라 성인의 가장 흔한 실명 원인이 황반변성”이라면서 “대규모 역학조사 결과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에게서 초기의 황반변성 유병률이 6%, 진행된 후기 황반변성 유병률이 0.6%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70세 이상에서의 유병률은 초기 16.4%, 후기 1.7%로 조사됐다. 김 교수는 “황반변성이 생기면 중심 시력이 차츰 나빠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되는데, 병이 진행형으로 계속해서 악화되므로 환자는 정신적·신체적 타격을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 황반변성은 건성(비삼출성)과 습성(삼출성), 두 유형으로 나뉜다. 김민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는 “건성은 황반에 노폐물이 축적되거나 조직이 위축돼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전체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건성은 대부분 그 증상이 심하지 않고 진행도 빠르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10~20% 정도를 차지하는 습성은 갑자기 심각한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김 교수는 “망막 아래쪽에 비정상적으로 약한 혈관이 자라나서 황반에 심각한 출혈과 부종을 일으키는 게 습성 황반변성”이라고 시력 저하가 일어나는 과정을 설명했다. 건성 황반변성은 습성 황반변성으로 발전할 수 있다. 황반변성인지 여부를 확실히 알려면 안과에 가서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간이로 하는 황반변성 진단에서는 암슬러 격자 검사를 실시한다. 격자 무늬를 보고 중심부가 뒤틀려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검사다. 꼭 암슬러 격자 검사가 아니더라도 욕실 타일이나 테니스장 그물망과 같은 격자의 선이 굽어져 보이거나 시야가 뒤틀려 보이는 현상이 있다면 눈 건강을 챙겨야 한다. 또한 황반변성은 한쪽 눈에만 생길 수 있다. 이에 만일 집에서 암슬러 격자 자가 검사를 해볼 때에는 한쪽 눈씩 가린 상태에서 30㎝ 정도 떨어져 보았을 때 격자가 전체적으로 고르고 균등하게 보이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대부분 노화와 함께 황반변성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주용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노년 황반변성으로 인해 시력장애가 시작되면 이전 시력을 회복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50세 이상이면서 중심 시력에 변화가 있다면 안과를 방문해 진료와 검사를 받아야 한다. 1~2년마다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이 교수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의 경우 눈 속 주사, 광역학요법, 레이저광응고술, 경동공 온열치료법, 외과적 수술, 약물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개발돼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엔 비교적 젊은 나이에 황반 변화가 오고 시력이 악화되기도 한다. 이를 노년 황반변성과 구분해 근시황반변성이라고도 부른다. 특별한 이유 없이 황반 아래 신생혈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특발성황반변성이라고 한다.●백내장과 잘 구별, 진단·치료 정확해야 황반변성 증상과 비슷한 안질환도 있다. 안성준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는 “40~5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심 장액 맥락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이나 망막혈관폐쇄 등의 원인 때문에 황반이 붓는 황반부종은 황반변성과 잘 감별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이어 “사실 노인의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병은 백내장인데 침침하고 시력 저하가 발생한 것이 백내장 때문인지 황반질환 때문인지도 잘 감별해야 한다”며 정확한 진단에 따른 정확한 치료를 권했다. 흡연은 황반변성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지택 교수는 “유전인자를 조사하다 보면 황반변성이 잘 생기는 유전인자가 여럿 발견된다”며 황반변성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그런데 여러 유전소인을 가진 분, 또 안 가진 분들 중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해 보면 어떤 경우에도 흡연한 분들에게서 황반변성 발생률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역으로 흡연자가 금연을 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황반변성 발생률이 차츰 떨어지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김 교수는 말했다. 또 금연과 함께 햇빛이 강할 때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습관으로 꼽힌다. ●비타민C, 오메가3 치료에 도움 될 듯 눈에 좋은 영양제로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황반 색소를 포함했다는 제품들이다. 그러나 황반 보조제 복용이 나이 들어 발생하는 황반변성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하지는 못한다는 게 의사들의 대체적인 생각이다.안성준 교수는 “황반 보조제는 황반변성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춰 후기 황반변성으로의 진행 위험을 줄일 순 있지만 황반변성 소견이 전혀 없는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눈 영양제를 반드시 먹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지택 교수는 “연구를 통해 황반변성 치료 효과가 입증된 음식물은 없지만 이론적으로 항산화 기능이 있는 음식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토마토, 오렌지, 블루베리 등 비타민C가 많이 든 음식이 도움이 되고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황반색소 물질인 루테인이 들어간 식재료로는 달걀 노른자, 시금치, 누런 호박 등이 꼽힌다.
  • 시험관 시도 중인 男가수 “정상 정자 1%” 진단…눈물의 다이어트 돌입

    시험관 시도 중인 男가수 “정상 정자 1%” 진단…눈물의 다이어트 돌입

    8일 KBS 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가수 현진영의 금연, 다이어트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현진영과 오서운 부부는 2세 계획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 이후 이미 10여 차례 이상의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 아내 오서운은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현진영은 “당신 몸도 걱정되고 늦은 나이에 아이 곁에서 얼마나 있어줄 수 있을지, 몇 살까지 일해야 하는지 두렵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결국 마지막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기로 합의한 두 사람은 병원을 찾아가 의사의 진단을 들었다. 의사는 현진영에게 “정상 모양의 정자는 1%다. 정자 모양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게 흡연”이라며 금연과 다이어트를 권고했다. 담배, 살과의 전쟁은 곧바로 시작됐다. 오서운은 눈앞에서 담배를 모두 부러뜨리는가 하면, 현진영 최애 음료와 과자까지 모두 버렸다. 금단현상으로 감정기복이 심해진 현진영은 TV를 보며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할 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간식에도 손을 대 작업실로 쫓겨나기도.결혼 11년차 마지막 시험관 시술을 위한 현진영 부부의 우여곡절은 8일 오후 9시 25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강희, 금연·금주 실패…“하루도 못했다”

    최강희, 금연·금주 실패…“하루도 못했다”

    배우 최강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최강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했다. 날렵해진 턱 선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다이어트 1, 2, 3일은 평소보다 적게 먹기. 밀가루 설탕 먹지 않기. 4일은 등, 복근 운동하기. 역시 밀가루와 설탕 안 먹기. 일찍 자기와 푹 자기. 5일은 하체, 복근 운동하기. 역시 밀가루와 설탕 안 먹기. 일찍 자기와 푹 자기”라는 글도 함께 공개하며 식단과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 앞서 최강희는 공백기 2년 동안 몸무게가 5~6kg 늘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지금의 나 자신은 늘 조금 더 났길 원하는 건가? 그 심리가 궁금하다. 활동 쉬며 지난 2년간 5~6kg가 늘었다. 다이어트 결심. 결심이라 고쳐지는. 동기부여 없이 살 빼기”라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오랜만에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 출연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최강희는 달라진 얼굴과 체형으로 이목을 끌었다. 최강희는 “금연, 금주는 하루도 못했다. 담배 같은 경우 ‘이거 괜히 피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에 끊어보기로 했다. 뭐라도 끊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최강희는 인기 드라마 ‘추리의 여왕’, ‘화려한 유혹’, ‘한여름의 추억’, ‘굿캐스팅’, ‘안녕? 나야!’ 등에 출연했다.
  • 김숙 “담배 끊기 위해 금연침 80개 맞았다”

    김숙 “담배 끊기 위해 금연침 80개 맞았다”

    개그우먼 김숙이 담배를 끊기 위해 했던 피나는 노력들을 떠올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대학원 간다고 아부지에게 삥땅 친 마흔 살 김숙 어떤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40년 가량 담배를 피워온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금연이 필수인 상황이지만, 아버지가 계속 흡연을 해 갈등이 생기는 거 같다고 금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숙은 “흡연자로 살면서 느꼈던 얘기를 해드리겠다. 아버지 40년 정도 피우셨지 않냐. 끊기 어려울 것”이라며 “나도 친구들이랑 같이 끊으려고 금연초, 니코틴 패치, 금연껌, 금연침도 맞았다. 새끼손가락에 침 80개씩 꽂았다. 그거 빼자마자 같이 담배 피웠다. 얼마나 아픈 줄 아냐. 다 빼고 나서 ‘아까 너무 아프지 않았냐?’ (하며 담배를 피운다)”고 떠올렸다. 김숙은 “이게 이상한 게 몸이 안 좋아지는 걸 뻔히 아는데 하나를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담배를 피워도 120살까지 살았대’. 그건 특별한 사람이겠지”라고 답답해했다. 송은이는 “제가 똑같은 상황이 있었다.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 술, 피곤한 거 날 거 드시지 말라 했는데 새벽에 낚시 가서 소주에 회를 드셨다. 그런데 못 말리겠더라. 담배 필 때 아빠가 행복해하면, 술 마실 때 아빠가 행복하면 괜찮은 거 아닐까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 그래도 이건 금연이 필요한 상황”d라고 함께 안타까워했다. 이에 김숙은 “담배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잔소리를 줄이는 거 말고 도와달라”고 청취자에게 조언했다.
  • [씨줄날줄] 한국판 ‘행복의 조건’/황수정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한국판 ‘행복의 조건’/황수정 수석논설위원

    ‘행복’을 학문의 영역으로 들여온 것은 하버드대였다. 1938년 하버드대 공중보건학부에서 2학년 남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전 생애를 추적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당시 백화점 재벌 윌리엄 그랜트가 후원해 ‘그랜트 연구’로 불렸다. 특별한 개입 없이 연구 대상자들의 생애 변화를 관찰하는 ‘종단(縱斷)연구’는 70년 넘게 이어졌다. 2009년 세 번째 연구 책임자였던 조지 베일런트 교수가 70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행복’이 너무 멀리 있을 때 한 번쯤 챙겨 보는 책 ‘행복의 조건’은 그렇게 나왔다. 이 연구로 ‘행복학의 대가’로 대접받는 베일런트가 꼽은 행복의 조건은 7가지. 고통에 대응하는 성숙한 자세, 교육,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금주, 운동, 알맞은 체중 등이다. 이들 중 하나라도 더 가진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결론이었다. 인간관계의 힘이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도 나왔다. ‘47세 즈음까지 형성된 인간관계’가 충만한 삶의 토양이 되더라는 것. ‘종신’ 연구 대상자 중에는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도 포함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연구가 시도된다. 서울대가 조만간 재학생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최소 30년 이상 관찰하는 종단연구에 들어간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골고루 모집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2년 주기로 이들 삶을 추적하기로 했다. 수능 점수가 가장 높은 두뇌 집단의 구성원들은 어떤 삶을 살까. 그 궤적을 간추린 30년쯤 뒤의 학술 보고서는 반향이 클 듯하다. 연구 대상인 학생들이 수십 년 이어질 조사에 성실히 응해야 결실을 볼 쉽지 않은 프로젝트다. 최근 유엔이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에서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5위였다. 이런 사정이니 ‘한국판 행복의 조건’ 연구는 더 서둘렀어야 했는지 모르겠다. 2010년 국내 출간된 베일런트의 책은 지금까지 무려 58쇄를 찍었다. 그래서, 행복학 연구자들은 ‘행복’의 실체를 손에 넣었을까. 베일런트는 어느 저술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인간 삶은) 과학으로 판단하기에는 너무나 인간적이고, 숫자로 말하기에는 너무나 아름답고, 학술지에만 실리기에는 영구불멸의 존재”라고. 평생을 연구했어도 인간의 행복은 ‘규정 불가’라는 자기 고백으로 읽힌다.
  • 영등포구,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통제 4월 1일 10시부터

    영등포구,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통제 4월 1일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가 당초 예상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오는 31일부터 여의서로(윤중로) 벚꽃길 사전 질서 유지를 시작하고,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제15회 봄꽃축제 전면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벚꽃길을 폐쇄하다가 4년 만인 올해 4월 4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다시 봄’ 이라는 주제로 일회용품 없는 푸드마켓 운영 등 친환경 축제를 개최한다. 기후 변화 등 지구환경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생동하는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온화한 날씨로 인해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이른 3월 26일로 앞당겨졌다. 구는 축제 전 주말 벚꽃 나들이를 위해 많은 상춘객들이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을 것을 대비해 31일부터 하루 1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벚꽃길 일대에 집중 질서유지 관리를 실시한다. 봄꽃축제 사전 질서유지 기간인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북단, 1.7km)구간은 교통통제가 앞당겨 실시된다. 다만 하부도로(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는 당초 계획대로 4월 3일 정오부터 통제된다. 벚꽃길 구간 내 따릉이 거치대가 폐쇄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벚꽃길 내 자전거·킥보드 등의 개인 이동 장치 주행이 금지된다. 또한 여의서로 노상주차장 사용이 불가하며 벚꽃길 전 구간은 임시 금연구역으로 운영된다. 구는 벚꽃길 내 종합상황실, 의료지원 상황실, 질서유지 부스 등을 설치해 보행로 안전 관리 및 기초 질서유지를 실시하며, 불법 주·정차 및 이동 노점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벚꽃길 산책을 위해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국회의 협조를 받아 국회 개방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월의 첫 주말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벚꽃길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질서 유지 및 안전 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벚꽃길을 찾는 시민분들께서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기초 질서를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근무 중 ‘4512회’ 담배 피우러 나가”…日공무원 ‘감봉’

    “근무 중 ‘4512회’ 담배 피우러 나가”…日공무원 ‘감봉’

    일본 오사카부 재무성 소속 공무원 3명이 ‘흡연‘으로 징계를 받았다. 27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 3명이 흡연으로 징계받았다고 전했다. 오사카부는 지난해 9월 재무부 남성 직원 3명이 근무 시간에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들에게 구두로 경고했지만 계속 근무 시간에 담배를 피우러 나가 징계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가장 무거운 처분을 받은 직원은 61세 남성 감독관급 공무원으로 그는 6개월 감봉 조치에 처했다. 그는 재직 14년 6개월 동안 총 4512회(355시간 19분)에 걸쳐 근무 중 직장을 벗어나 담배를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징계 처분이 아니라 사무소 내부의 처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곳에서는 2018년에도 같은 이유로 남성 직원 6명이 흡연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오사카부는 이후 근무 중 흡연에 대해 ‘직무 전념 의무 위반’으로 인한 지방공무원법상의 징계로 엄격하게 다뤄질 수 있다고 직원에게 고지했다. 참고로 오사카부는 청사 내의 흡연을 금지하고, 휴식 시간 등에 주변의 흡연 구역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 흡연 구역이 너무 먼 경우 등에 있어 휴게시간 엄수가 문제가 된다. 2018년 훈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의 경우 부청사 인근의 민간 건물 흡연실을 이용하느라 15분 정도가 걸리면서 비흡연자 동료와의 근무시간 형평성에 문제가 생겼다고 전해졌다.‘담배타임’ 갈등…금연 휴가 도입도 최근 일본 도쿄의 컨설팅기업 시키가쿠가 직장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일본의 20·30대 직장인이 49.2%는 “우리 회사에는 ‘일하지 않는 아저씨’가 있다”라며 “반복해서 간식이나 담배를 하거나 화장실 들락거리기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라고 답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일본 사회에서 ‘일하지 않는 아저씨(하타라카나이 오지상)’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세대 간 마찰뿐만 아니라 노동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위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응답자들은 상사가 하타라카나이 오지상이 된 원인에 대해선 “일할 의욕이 없어서(45%)”, “연공서열제에 따라 성과를 내지 않아도 급여가 오르니까(41%)”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30%는 ‘나중에 자신도 하타라카나이 오지상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일본 도쿄의 한 마케팅 회사는 비흡연자 직원들에게 최대 6일간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스모크 휴일’ 제도를 도입해 화제가 됐다. 비흡연자 직원들이 사내 신문고를 통해 흡연자들이 자주 자리를 비운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사측은 흡연자 직원들이 흡연실에서 업무 관련 얘기를 나눈다는 점을 참작해 처벌 대신 비흡연자 직원들에게 보상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흡연을 하는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약속(금연)을 성공적으로 지킬 경우 6일의 추가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게 했다.
  • 해외연수 음주추태 논란 충북도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해외연수 음주추태 논란 충북도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해외연수 중 음주 추태 논란을 빚은 충북도의회 박지헌(청주4) 의원이 출석정지 30일 처분 징계를 받았다.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박 의원의 제명을 의결해 의원직 상실 위기를 맞았지만 본회의에서 기사회생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0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윤리특별위원회가 제출한 박 의원 제명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재적의원 3분의 2(35명 중 24명) 이상 찬성’이라는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제명안이 부결되자 도의회는 수정 발의된 ‘출석정지 30일 처분’을 표결에 부쳐 과반 동의로 박 의원의 징계를 확정했다. 제명보다 낮은 징계는 재적의원의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된다.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윤리위원회를 열고 박 의원에 대해 당원권정지 1년 및 대도민 공개사과, 해당기간동안 재발시 제명처분을 의결했다. 박 의원이 소속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달 21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유럽 연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이 항공기 안에서 술에 취해 주변 사람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박 의원은 동료 의원과 체코 프라하의 한 호텔 금연객실에서 담배를 피워 변상금 60만원을 내기도 했다. 그동안 박 의원은 항공기 음주추태 의혹과 관련해 비난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박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도의회는 예정됐던 4개 상임위원회 해외연수를 모두 백지화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박 의원 제명 안건을 부결시킨 충북도의회의 내식구 감싸기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충북도의회 35석 중 28석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출석정지 30일’이라는 솜방망이 처벌로 셀프 면죄부를 준 것은 결국 도의회에 대한 깊은 불신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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