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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전은 모두에 상처”… 여·야 공감/수사종결 발표… 정치권 동향

    ◎정치자금법 개정등 제도보완 서둘러/민자/“강공은 소모뿐”… 조기수습으로 기울어/평민 정부·여당이 수서사태를 검찰의 수사발표와 인책성 당정개편으로 마무리지으려 하고 있는 반면 평민당 등 야권은 전면 재수사 요구 등 정치공세를 계속하고 있어 정치권에서의 수서파문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조짐이다. 평민당은 노태우대통령의 직접 해명이 없으면 「제2탄폭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위협」하고 있으나 수서문제를 더 이상 비화시킬 경우 자신들에게도 유리할게 없다는 당내지적도 만만치않아 본격적인 확전을 여야 모두 피하리란 관측도 대두하고 있다. ○…민자당은 18일 박희태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검찰 수사발표가 엄정했으며 소상히 진상을 밝혔다고 평가하는 등 수서파문이 검찰수사발표로 일단락되기를 희망하는 눈치. 민자당의 주요 당직자들은 『검찰 수사 자체에 대한 근거없는 시비를 계속하는 것은 국력낭비일 뿐』이라고 야당측을 겨냥하면서 『이제는 유사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들을 강구해 나갈 때』라고 강조. 그러나민자당은 이번 사건이 정치권에 막대한 상처를 남기고 끝난데 대해 내심 불편해하는 눈치가 역력했으며 『앞으로 미진한 분야는 보완수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날 하오 열기로 했던 당무회의도 연기하는 등 여론추이를 좀더 살표보겠다는 신중한 태도. 민자당 당직자들은 정치권이 대국민 불신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치자금법 개정 등을 통한 정치자금양성화 ▲중·대선거구 제도입 등 과열선거방지 ▲당운영비절감 등의 가시적 노력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피력. 정순덕 사무총장은 『이제 검찰발표가 나왔으므로 여야 혹은 국회나 정부가 서로 책임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이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이라면서 미래지향적인 정치구도나 제도개선 방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역설. 정총장은 『특히 소선거구제 등이 정치과열을 가져왔다면 그것도 고치는 것을 검토해야하며 정당활동에 지나친 경비가 소요되는 것도 여야모두 지양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 이날 부총리에 전격 기용된 최각규 정책위의장은 『수서문제를 정치권에서 깨끗히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정치지도자의 자정을 위한 영단과 함께 돈안쓰는 정치활동이나 선거풍토정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정치행태 및 제도보완이 필요하다고 정총장과 비슷한 입장을 피력. 민자당에서는 이와 함게 수서문제와 관련한 문책성 당직인사 범위를 놓고 설왕설래가 계속. 이날상오 노태우대통령과 단독면담을 끝내고 돌아온 김영삼대표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않아 당직인선내용을 둘러싸고 의견차이가 있었음을 암시. 이와관련 민주계 인사들은 청와대가 당3역 전원교체를 구상한데 반해 김대표는 총장·총무 유임을 희망했다고 주장. 하지만 상오중에 당직개편이 다소 늦춰질 것이라고 말햇던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하오 노대통령과 김대표간의 갈등설을 부인하며 19일 인선발표를 예고. ○…평민당은 18일 검찰의 수서사건 수사발표를 「축소·왜곡」 수사로 맹렬히 비난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입장에서 강경일변도의 대응은 「소모전」에 불과하다는 판단아래 현상황을 인정한느수준에서 조기수습쪽으로 방침을 세운 듯한 인상. 이를 반영한듯 박상천대변인은 이날 평민당의 당무·지도위원 및 국회의원 합동회의에서 채택한 결의문 가운데 「노태우대통령이 스스로 국회를 소집해 국회에 나와 해명과 대국민사과를 할 것」을 요구한 내용이 가장 주목해야할 대목이라고 극구 강조. 즉 노대통령의 국회에서의 해명이 실현된다면 평민당이 주장하는 전면재수사·국정조사권 발동 등도 더 이상 문제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입장. 박대변인은 『몇달 남지 않은 지방의회선거 등 중요한 헌정일정과 민생·경제문제 등을 고려할 때 수서문제에만 매달려 소득없는 공방전만을 계속할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 『현시점에서 가장 유화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선택』임을 강변. 그러나 당초 예상수준에 못미치는 평민당의 이같은 미온적 대응은 검찰발표에도 불구하고 여권쪽에 못지않게 평민당쪽에도 규명되지 않은 의혹이 상당부분 상존하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분석. 평민당내에서 조차도 ▲2억원의 유입 경위와 순수 정치자금 여부 ▲당지도부의 인지시점 ▲김태식의원의 「범행」 경위 등에 있어서는 당 공식발표 수준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한 당직자는 그러나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노대통령에 대한 사과요구는 워밍업단계에 불과하다』 『이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보다 구체성 있는 제2탄이 준비돼 있다』면서 상황에 따라서는 「물고 물리기」식의 자해성 공방전을 전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 김대중총재는 17일 한 당직자와 만나 『2억원에 대해서는 서로 언급을 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저쪽에서 신의를 저버렸다』고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져 수서사건이 문제된 이후 청와대쪽과 수습을 전제로 한 의견교환이 있었고 앞으로도 여야 정상채널을 통한 「정치적 타협」에 의해 조기수습을 꾀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총재의 한 측근인사는 이에 대해 『그동안 청와대비서진을 통해 서로 연락은 있었으나 이는 지난번 여야 총재회담에서의 합의사항 이행에 역점을 두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피력. 평민당은 이같은 내부기류에도 불구하고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검찰수사의 문제부분들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청와대·행정부 관련자에 대한 성역없는 재수사 ▲한보 비자금 3백억원의 행방규명 ▲배후관련자에 대한 인사조치 ▲한보 정회장을 검찰출두전 신라호텔로 연행조사한 내용의 공개 등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공습」을 계속.
  • 대중탕서 2명 감전사/용인/탕내 연결된 모터선 누전

    【용인】 4일 상오10시쯤 경기도 용인군 용인읍 금양장리 293 삼성목욕탕(주인 김창배·45)에서 목욕을 하던 김진환(27·회사원·용인군 기홍읍 하갈리 303의4),변창수씨(27·상업·용인읍 금양장리 161) 등 2명이 감전돼 숨졌다. 경찰은 사고당시 숨진 김씨 등 2명만 탕내에서 목욕을 하고 10여명의 손님은 탈의실에 있었던 점으로 미뤄 탕내의 기포발생용 모터에서 누전된 전류에 감전돼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목욕탕 주인 김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 땅투기 「지도층」 13명 구속/한양유통 상무ㆍ금양수산 대표 포함

    ◎미등기 전매 혐의 8명입건ㆍ6명조사 사회지도층인사 45명의 불법 부동산투기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치안본부는 19일 한양유통 상무 이남헌씨(48),효산종합개발 전무 유영규씨(46),금양수산대표 이학희씨(520 등 3개 기업체 임직원과 의사ㆍ오퍼상ㆍ건축사 등 13명을 국토이용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효산종합개발 대표이사 박수록씨(52) 등 8명은 불구속입건했으며 현대증권 대표이사 최남철씨(58) 등 6명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수사착수 직후인 지난 6일 일본으로 출장간 한양유통 대표이사 김호연씨(35)를 포함,18명을 수배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토지거래로 챙긴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전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추징토록 국세청에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부분 개발붐이 일고있는 제주시ㆍ서귀포시 일대의 투자가치가 높은 임야를 사들인 뒤 미등기전매로 차익을 챙기거나 토지거래허가ㆍ신고지역으로 묶이기 이전에 거래가 이뤄진 것처럼 관계서류를 꾸미는 수법을 써왔다는 것이다.한양유통 상무 이씨는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동교동 83 금양수산대표 이씨로부터 거래허가지역인 성산읍 성산리 일대 임야 6만8천7백92평을 3억9천6백만원에 매입하면서 거래시기 88년6월로 서류를 꾸며 등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수배된 세흥건설대표 고수철씨(35)는 지난해 9월 성산읍 수산리 일대 임야 4만평을 2억8천4백만원에 사들인뒤 같은해 12월 이를 7억7천만원에 미등기 전매,4억8천6백만원의 전매차익을 챙기고 매매일자도 88년6월로 허위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 사례별로 풀어본 「토지초과이득세」(경제화제)

    ◎묘지 부속농지 6백평엔 비과세 국세청이 최근 전국 1백84개 읍ㆍ면ㆍ동을 「지가급등지역」으로 지정고시한 이후 토지초과이득세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항목을 선정,내용을 풀어본다. ○개인묘 24평까지 면제 ○…묘지는 기본적 과세대상이 아니지만 부속토지가 모두 면세되는 것은 아니다. 공설묘지,재단법인이나 문중의 사설묘지,가족묘지 등은 분묘 1기당 30㎡(9평)까지,개인묘지는 80㎡(24평)까지만 비과세된다. 민법상 호주상속인이 묘제비용으로 쓰기 위해 경작하는 6백평이내의 농지와 나무ㆍ풀을 벨 수 없는 금양임야도 묘지에 포함되므로 비과세 대상이다. ○사실상 소유자에 과세 ○…등기 상관없이 사실상 소유자가 따로 있을 경우 등기자는 「납세의무자 신고서」를 관할세무서에 제출해야 납세의무에서 벗어난다. 제출기한은 과세기간 종료일 다음해 8월14일까지이다. ○장기출국땐 관리인을 ○…오래 출국하거나 주거지를 자주 옮겨야 한다면 납세관리인을 지정,관할세무소에 「납세관리인 설정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세무서장이 납세관리인으로 부적당하다고 판단하면 변경을 요구하게 되며 해당자가 기한내에 납세관리인을 바꾸지 않으면 관리인을 두지 않은 것으로 본다. ○부담신고서 제출해야 ○…토초세대상 토지를 살 때 「토초세부담신고서」를 내야 자신이 보유한 기간만큼만 세금을 낼 수 있다. 가령 3년 과세기간중 마지막 1개월만 소유했더라도 신고를 하지 않으면 3년분 세금을 모두 내야 한다. 그러나 전소유자와 합의,신고서를 제출하면 각자 소유한 기간만큼 나누어 내게 된다. ○미등기법인 납세의무 ○…법인등기가 안된 단체라도 국세기본법상 법인으로 보는 장학재단 등은 모두 법인이 토초세를 내야 한다. 즉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했지만 등기하지 않은 사단 및 기타 단체와 공익을 목적으로 출연해 기본재산이 있으나 등기하지않은 재단도 법인으로서의 납세의무자가 된다. 그러나 종중의 재단,학교동창회,직장공제조합,미등기 주택조합,공동주택자치관리기구 등은 개인으로서의 납세의무자이다.
  • 통합신당 선언의 충격과 기대(사설)

    민정ㆍ민주ㆍ공화 등 3당의 전격적인 통합신당의 합의에 놀라움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여야가 합당을 해 원내의석 3분의2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정당을 만드는 것은 우리 정치사상 유례가 없는 일일 뿐만 아니라 그 정치적 의의가 막중하기 때문이다. 가히 혁명적인 사건이라 할 만하다.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ㆍ김종필총재간의 3자회동에서는 가칭 「민주자유당」이라는 신당명칭ㆍ지도체제ㆍ통합추진위 구성,그리고 사실상의 내각제 추진 등 구체적인 합의사항까지 도출해냈다.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보다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정국을 안정시키느냐에 초점을 맞춰 신당을 발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창당일정표를 제대로 작성하고 예상되는 모든 부작용을 면밀히 살펴 이에 대응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국민을 이해시키고 지지를 끌어내는 노력을 극대화시켜야 할 것이다. 정당의 뿌리는 국민이기 때문이다. ○신당은 명분있게 출범해야 신당의 창설은 현재의 여소야대 4당체제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정치체제는 지역분파성,1인중심의 붕당구조,정략위주의 운용,기회주의적 속성과 선명투쟁위주의 대안없는 비판이 낳는 대결구도 등 수많은 문제점 때문에 급변하는 국내외의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무능과 혼란 그리고 정치불안을 가져왔음을 경험적으로 알려주었다. 많은 국민들도 이를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창당 차제만으로는 이같은 문제들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는다. 따라서 유례없는 여야대통합이 우리 정치의 현존하는 문제점과 단점을 얼마나 줄이거나 보완할 수 있느냐와 앞으로 닥칠 주요현안들에 대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가를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할 것이다.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국민다수의 공감을 얻는 작업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신당이 통일과 2천년대에 대비한 새로운 정치질서의 창출을 명분으로 하고 있는데 유의하면서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기대하는 것이다. ○모든 자유민주 세력 포용해야 통합신당이 보다 확실한 명분과 입지를 축적하려면 기존 3당의 산술적 통합에 그쳐서는 안된다. 특히 전통야당임을 자처해오던 민주당의 신당참여는 적지않은 수의 국민들로부터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야합이라는 비난을 받을 소지마저 있다. 이같은 비판적 시각에서 벗어남과 아울러 정치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의 이념적 토대를 강화하고 그 위에 집을 지어야 할 것이다. 인적 구성도 현재 신당의 주축이 되고 있는 기존정치세력들 뿐만 아니라 이에 더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온건중도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이들의 입지를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3개 정당이 참여했으니 주요 당직이나 지구당위원장의 문은 필연적으로 좁아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지분확보에 급급해서 물갈이를 등한히 한다면 정치발전면에서나 국민에게 기대감을 갖게하는 측면에서 잃는 것이 많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 지분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초기부터 내분의 인상을 줄 것이며 이것이 첫 인상을 흐리고 정치불안과도연결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 신당을 추진중인 각당의 수뇌들이 특히 유의해야 될 일이다. ○지역 분파성 극복의지 필요 신당이 극복해야 할 또하나의 문제는 지역분파성이다. 현재의 4당체제는 지역성이 강하다. 특히 평민당은 호남의 의석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한 의석도 대부분 해당지역의 호남세를 토대로 획득 가능했다는 데 일반적으로 이의가 없다. 이번 신당의 출현으로 다른 지역간의 문제는 크게 해소될 전망이나 호남대 비호남이라는 구도의 지역갈등과 정치적 분파성은 오히려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문제다. 이를 보완하려는 노력이 신당과 평민당쪽에서 다같이 나와야 할 것이다. 특히 신당추진세력은 정치의 안정과 발전이라는 명분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보다 적극적이고도 가시적인 방안을 내놓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김영삼 민주당총재와 박태준 민정당대표위원이 호남인사의 신당참여를 돕고 소외를 막겠다는 언급을 했지만 그 실현은 아직 미지수이다. 평민당 인사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했지만 말 그대로 대연합에찬동하는 인사를 받아들이는 선에서 그쳐야지 혹시라도 공작적인 차원에서 끌어들이는 것은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 보다는 호남의 명망있는 구 정치인과 신진인사를 영입하여 충분한 지분을 마련해주는 방법이 더 좋을 수 있다. 또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종선거에 있어 대선거구제나 비례대표제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신중히 강구해 볼만 할 것이다. ○내각제의 문제점 보완부터 신당은 내각제를 전제로 추진되고 있다. 대통령제에 익숙해 있는 국민들에게 내각제는 정치안정과 관련하여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대통령 직선제만이 민주화…」 운운하던 것은 그 가설 자체가 틀린 것이라 그냥 넘어가더라도 국민에게 새 제도의 필요성과 그 안정성을 믿게 하는 노력이 선행되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정이다. 특히 일본 자민당을 모델로 한다면 그동안 일본 파벌정치가 보여준 부정적 요소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밝혀야 할 것이다. 정치자금으로 인해 수많은 위기를 경험한 예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자금양성화와 함께 경제유착을 줄이고 배제하는 방안등을 충분히 연구해야 할 것이다. 또 내각제의 필수요건인 공무원제도의 확립방안등도 마련되어야 한다. 아울러 각 정파가 명실공히 망라된 내각을 구성해 앞으로의 효율적인 내각제 운영을 위한 시험을 거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현재의 가장 큰 관심사인 경제침체와 치안ㆍ교통 등 민생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국민을 설득하기가 훨씬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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