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금속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육군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여행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골퍼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고전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48
  • 정세영·박영도·이호택 3인, 2024년 포스코청암상 수상

    정세영·박영도·이호택 3인, 2024년 포스코청암상 수상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8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에서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가 각각 과학상, 교육상, 봉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정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 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다. 박 교장은 1980년대 대학 시절 야학 교사를 시작으로 40여년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온 재야 교육자이며, 이 대표는 지난 30여년 동안 열악한 상황에 놓인 국내 체류 난민들의 인권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 활동가다. 청암재단은 포스코 창업 이념인 창의 존중, 인재 중시, 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6년부터 포스코청암상을 제정해 시상해 왔다.
  • 필리핀 경찰과 ‘총격전’…사망한 한국인, 고급주택 턴 강도였다

    필리핀 경찰과 ‘총격전’…사망한 한국인, 고급주택 턴 강도였다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무장 강도들이 한국인집을 털다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강도 1명이 사망했다. 4일 세부 데일리 뉴스 등 현지 매체들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최모(47), 김모(45), 김모(49)씨 등 한국인 용의자 3명은 지난 2일 오후 9시 30분쯤 세부 고급 주택가의 한국인 피해자 집에 권총으로 무장하고 침입했다. 이들은 피해자를 총으로 위협한 뒤 귀금속 2500만 필리핀페소(약 6억원) 어치와 현금 20만 필리핀페소(약 478만원)를 강탈했다. 그 사이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피해자 집에 있던 용의자들은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용의자들과 협상을 통해 투항시키려고 했으나, 용의자들이 경찰관들에게 사격을 가해 총격전이 일어났다. 경찰이 응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사망했으며, 경찰관 1명도 여러 곳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최씨를 제외한 나머지 용의자 2명을 체포해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했다. 현재 범행 이유,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조사 중이며, 이들을 강도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다. 로미오 카코이 현지 경찰서장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항복하라고 했지만 그들이 따르지 않았고 총격전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에서는 사고 발생을 인지한 직후부터 수사 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피해자와 접촉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다음 날인 지난 3일 한국 총영사관 당국자가 경찰서를 방문해 이번 사건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대문, 소형 제조업체 환경 개선 지원

    서울 서대문구는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인 지역 내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을 대상으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항목은 ▲안전관리 품목 10개(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근로환경 개선 품목 15개(화장실 개선, 공기청정기, 조명 등) ▲작업능률 향상 품목 9개(작업의자, 미싱보조테이블, 컨베이어 등) 총 34개다. 신청 업체의 희망 사항을 토대로 실태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세부 지원 품목이 정해진다. 또 안전관리 컨설팅도 실시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500만원 안팎이며 총소요 비용의 10%는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보조금은 환경개선 및 준공검사 후 지급된다. 희망 업체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구비 서류를 구청으로 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현장 실태조사, 서울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시제조업체의 근무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이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주정거장서 떨어진 1㎏ 쓰레기?…美 가정집에 금속 물체 ‘쾅’

    우주정거장서 떨어진 1㎏ 쓰레기?…美 가정집에 금속 물체 ‘쾅’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약 1㎏에 가까운 ‘우주쓰레기’가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가정집 지붕을 뚫고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3일(이하 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은 ISS에서 버려진 배터리 팔레트의 일부로 추정되는 금속 덩어리가 플로리다주 나폴리의 한 가정집 지붕을 뚫고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달 8일로, 이날 오후 약 2파운드에 달하는 원통형 금속성 물체가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가정집의 지붕과 2층은 그대로 뚫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집주인 알레한드로 오테로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엇인가가 집안을 찢고 바닥과 천장에 큰 구멍을 만들었다”면서 “당시 휴가 중이었으며 집에는 아들만 있는 상황이었는데 천만다행으로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오테로의 집에 떨어진 물체는 미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이 회수해 분석 중에 있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해당 물체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ISS에서 버려진 배터리 팔레트의 일부로 추정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NASA 측은 ISS의 배터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이를 담는 2.9톤짜리 배터리 팔레트를 우주에 버렸다. 당초 이 팔레트는 2~4년 정도 궤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으나, 갑자기 이날 지구에 떨어지면서 대기권에서 타다남은 물체가 가정집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고 당일인 8일 오후 2시 29분 경 미 우주사령부는 멕시코만 상공에서 플로리다 남서쪽으로 향하는 경로에 우주 잔해 조각이 재진입하는 것을 확인했다. 오테로의 집에 물체가 떨어지기 불과 5분전이었다.
  • 서대문구 도시제조업 경쟁력 키운다

    서대문구 도시제조업 경쟁력 키운다

    서울 서대문구는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인 지역 내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을 대상으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항목은 ▲안전관리 품목 10개(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근로환경 개선 품목 15개(화장실 개선, 공기청정기, 조명 등) ▲작업능률 향상 품목 9개(작업의자, 미싱보조테이블, 컨베이어 등) 총 34개다. 신청 업체의 희망 사항을 토대로 실태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세부 지원 품목이 정해진다. 또 올해 들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관리 컨설팅도 실시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500만원 안밖으로 내외며 총 소요 비용의 10%는 해당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보조금은 환경개선 및 준공검사 후 지급된다. 희망 업체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의 구비 서류를 구청으로 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현장 실태조사, 서울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시제조업체의 근무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이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제주서 하얼빈 거리…우크라 자폭드론, 1300㎞ 먼 러 내륙 강타 ‘대폭발’ (영상) [포착]

    제주서 하얼빈 거리…우크라 자폭드론, 1300㎞ 먼 러 내륙 강타 ‘대폭발’ (영상) [포착]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이 러시아 서부 내륙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공장 지대를 강타해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장 루스탐 민니하노프는 2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서 “오늘 아침 타타르스탄 옐라부가와 니즈네캄스크에서 드론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타타르스탄 공화국이 드론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200∼1300㎞ 거리에 있다. 이는 제주 서귀포에서 중국 하얼빈까지 직선거리와 맞먹는다. 민니하노프 수장은 “이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는 없었고 공장 가동도 영향받지 않았지만, 불행히도 옐라부가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피격 당시 동영상에는 중형 자폭 드론이 공장을 강타하는 장면과 공포에 질린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옐라부가 인근에는 화학, 기계, 금속 관련 공장이 모인 알라부가 경제특별구역이 있다. 타스 통신은 경제특구에 있는 기술 학교 기숙사 건물들이 드론 공격을 받아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13명이 다치고 창문이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우크라이나 보안·정보 당국자들은 AP 통신에 옐라부가의 드론 생산 현장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인정했다. AP는 옐라부가 인근 공장에서 이란이 설계한 샤헤드 드론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또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과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 등 정보기관이 니즈네캄스크 정유공장 공격에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키이우 정권은 테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협을 최소화하고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中연구진 “스마트폰 만들 때 쓰던 ‘이 물질’, 암 위험 4배 높여” [핵잼 사이언스]

    中연구진 “스마트폰 만들 때 쓰던 ‘이 물질’, 암 위험 4배 높여” [핵잼 사이언스]

    가전제품과 건축자재, 가구 등에 쓰이던 난연제가 암 발생 위험을 4배가량 높인다는 중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안후이성(省)에 있는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연구진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이하 PBDE)의 인체 노출 수준 위해성을 분석했다. 난연제에 속하는 PBDE는 불이 붙었을 때 타는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불이 잘 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해당 물질은 1970년대부터 다양한 소비재에 사용돼 왔지만, 내분비교란 특성이 있는 오염물질로 분류돼 왔다. 2004년부터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제조와 사용을 금지하는 스톡홀름협약을 통해 사용이 금지됐다. 그러나 중국 연구진은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PBDE의 생산과 사용이 계속되고 있으며, PBDE 노출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 특히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코호트 연구(전향적 추적 조사)를 위해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진은 2003~2004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와 2019년 말까지의 사망률 정보에 PBDE 측정 및 사망 데이터가 있는 20세 이상 1100명(평균연령 42.9세)을 대상으로 PBDE와 모든 원인 및 특정 원인에 의한 사망률 간 관계를 분석했다. 총 1만 6162인년(1인년=1명을 1년간 관찰한 값)의 관찰 기간에 사망한 사람은 총 199명이었다. 이중 심혈관 질환(CVD)으로 인한 사망자는 64명,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52명 등이었다. 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더 젊고, 남성이며, 식생활의 질이 낮은 사람일수록 혈중 PBDE 수치가 높았고, 이로 인한 사망 위험도 높아졌다. 이 밖에도 PBDE 혈중 농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PBDE 수치가 높은 3분위 그룹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PBDE 수치가 낮은 3분위 그룹보다 4.09배 높았다. 다만 PBDE 노출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및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사이에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미국에서 일반 성인의 사망 원인별 위험과 PBDE 노출의 연관성을 조사한 첫 번째 사례”라면서 “PBDE 노출과 성인 암 사망률 간 연관성은 인구통계, 사회경제적 지위, 식습관 및 생활 습관 요인, 체질량지수(BMI) 등 영향을 배제한 후에도 유의미하게 관찰됐다”고 전했다. PBDE, 어디에 사용돼 왔나 PBDE는 난연제로서 다양한 제품 제조에 활용돼 왔으며, 과거에는 특히 스마트폰 제조시에도 해당 물질을 사용했었다. 그러나 PBDE의 위험성이 강조된 후부터 이를 사용하는 업체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갤럭시S3를 출시할 당시 RoHS 인증을 받기도 했다. RoHS(Restriction of the use of Hazardous Substances in EEE)는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해 유럽연합(EU)에서 최초로 도입한 사용제한 지침으로, 납, 수은,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 4종과 폴리브롬화바이페닐(PBB), PBDE 등 난연제 2종 등 총 6가지 유해물질을 전기‧전자 제품 내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플 비슷한 시기 자사 제품인 아이폰에 PBDE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일부 국가에서는 PBDE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등 우려가 크지만, 국제암연구소(IARC)와 미국환경보호청(EPA) 등은 인체 발암성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발암물질로 분류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내에서도 주(州)에 따라 각기 다른 PBDE 금지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PBDE 사용을 금지하는 국가가 많지만, 이미 수십년 동안 이를 이용해 막대한 양의 제품이 생산돼 여전히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이 물질은 전자제품 안에서 온도가 높아질 경우 공기 중으로 쉽게 배출돼 인체에 흡수될 위험이 있다. 연구진은 “PBDE와 암 사망률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이번 연구결과가 공중보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2일자)에 실렸다.
  • 용산공예관서 공예 배운다…체험형 관광거점으로 변신[현장 행정]

    용산공예관서 공예 배운다…체험형 관광거점으로 변신[현장 행정]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있는 용산공예관이 본질인 ‘공예’에 집중한 체험형 관광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지난 26일 용산공예관을 방문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새단장을 마무리한 교육체험 공간을 둘러본 뒤 “한남동 카페거리를 찾은 연인, 블루스퀘어 공연을 보러 오는 가족, 리움 전시를 찾은 미술 애호가 등 누구든 잠시 들러 부담 없이 공예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용산공예관은 2018년 개관 당시부터 지금껏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운영됐다. ‘흥행’도 상당히 좋았다. 개관 첫해 1만 3523명이었던 방문객은 지난해 4만 2490명으로 늘어났다. 다만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한남동과 이태원 사이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대로변에서 언제까지 공예 계승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진행할 수는 없었다. 더구나 용산공예관 개관 4년 뒤 안국동에 서울공예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박 구청장은 “공예 계승 발전이라는 역할은 서울공예박물관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현재 준비 중인 용산구 시니어 클럽이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1월 1일자로 용산공예관 관리부서를 일자리경제과에서 문화진흥과로 변경했다. 전통공예가 입주 공방으로 운영하던 3층은 1일부터 정원 6명 내외 강의·체험공간, 4층 다목적실은 하반기부터 단체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남동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공연장은 공예(5월)·한복(9월) 주간을 기념하는 전통공연, 다도체험 등 행사장으로 운영한다. 구는 체험공간이 늘어난 만큼 공예체험 강사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50명이 신청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전수자 등과 그 외 수상·전시 경력 보유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공예체험은 오는 16일부터 본격화된다. 현재 준비 중인 체험은 정규교육 30개, 일일체험 79개 등 총 109개다. 관광 수요를 반영해 주말 프로그램에도 공을 들인다. 특히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은 도자, 가죽, 유리, 금속, 칠보 공예를 주말에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관광여행사와 연계해 외국 단체 관광객 유치도 추진한다. 박 구청장은 “용산공예관은 리움, 블루스퀘어와 삼각편대를 이루는 곳에 자리한 위치적 강점을 살려 체험형 관광 거점으로 자생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바나 오나나’는 잊어! 하이퍼팝 장르에 도전하는 이 가수 [아몰걍듣]

    ‘하바나 오나나’는 잊어! 하이퍼팝 장르에 도전하는 이 가수 [아몰걍듣]

    2017년 여름 전세계를 강타한 노래 ‘하바나 오나나~’가 있었다. 관능적인 눈빛과 허스키한 보컬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라틴 팝 가수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곡 ‘아이 러브 잇’(I LUV IT)은 그간 발표했던 음악들과는 다르다. 해당 신곡이 ‘하이퍼팝’(Hyperpop) 장르이기 때문이다. 해당 곡은 ‘I LUV IT’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귀를 때리는 베이스가 어우러진다. 곧바로 래퍼 구찌 메인(Gucci Mane)의 2009년 발표곡 ‘레모네이드’(Lemonade)의 일부 샘플링이 빠른 속도로 흘러나온다. 과잉된 전자음과 반복되는 가사, 빠른 템포가 특징인 ‘하이퍼팝’ 문법에 충실한 신곡이다.‘하바나’(Havana), ‘세뇨리따’(Señorita), ‘밤밤’(Bam Bam) 등 라틴-팝 장르를 오가며 대중들에게 이국적인 음악을 선보이던 카밀라 카베요가 180도 달라진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새 싱글 발매 후 카밀라 카베요는 한 인터뷰에서 “일종의 재창조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에너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다른 외모, 다른 무언가가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몇 년 간 아티스트로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정작 아티스트도 잘 모른다는 ‘하이퍼팝’ 장르 카밀라 카베요의 이번 신곡 장르 ‘하이퍼팝’은 딱 한 마디로 정의내릴 수 없는 장르다. 과도한, 초과한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 ‘하이퍼’(Hyper)에 ‘팝’(Pop)이 붙은 신조어로, 빠른 멜로디, 과잉된 기계음, 불쾌하리만큼 변형된 목소리, 금속성의 꾸밈임 등이 특징인 음악을 지칭하는 단어다. 하이퍼팝에는 힙합, 전자음악, 댄스, 록 요소 등이 혼재되어 있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준다.전문가들이 “하이퍼팝은 장르가 아니라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물결이다”라고 설명하는 이유다. 하이퍼팝의 개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찰리 엑스씨엑스(Charli XCX)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이퍼팝이 도대체 뭐야?’라는 글을 남긴 것은 유명한 일화이기도 하다. 설명을 들어도 알쏭달쏭한 하이퍼팝, 도대체 어떤 음악일까? 다음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들어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하이퍼팝’ 입문자들을 위한 앨범 추천 찰리 엑스씨엑스(Charli XCX) - Pop 2 (2017)찰리 엑스씨엑스는 이 장르에서 가장 대중적인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앨범은 하이퍼팝을 대중적으로 해석한 앨범으로 꼽힌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거친 전자음이 듣기 좋게 어우러진 앨범으로, 하이퍼팝 입문자에게 추천한다. 소피(SOPHIE) - OIL OF EVERY PEARL’S UN-INSIDES (2018)트랜스젠더 음악가로 알려진 소피의 이 앨범은 2019년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귀를 따갑게 하는 전자음에서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앨범이다. 2021년 초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소피의 첫 정규 앨범이자 유작이 된 이 앨범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PC Music, Vol. 1 (2015)하이퍼팝 장르를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레이블, ‘피씨 뮤직’(PC Music)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앨범이다. 이전까지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이 모여 처음 발매했다. 피씨 뮤직의 수장 A.G 쿡(A.G Cook)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 21세기에 부활한 범선…친환경 선박의 미래될까? [고든 정의 TECH+]

    21세기에 부활한 범선…친환경 선박의 미래될까? [고든 정의 TECH+]

    19세기까지 장거리 항해를 책임지던 것은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 범선이었습니다. 사실 초기 증기선이 도입된 19세기에도 한동안은 대형 범선이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주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증기선이 대중화된 후에도 바람과 증기의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 기범선이 흔했습니다. 하지만 선박의 크기가 급격히 커지고 엔진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범선의 시대는 빠르게 저물었습니다. 20세기에 돛을 단 배는 주로 레저용으로 사용하는 요트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범선이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은 에너지와 환경 문제가 심각해진 21세기입니다. 선박 제조사와 해운사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거대한 연을 사용해 배를 견인하거나 회전하는 기둥을 이용한 로터 쉽, 그리고 금속이나 복합 소재로 만든 초대형 돛을 단 범선이 여기에 속합니다. 영국 BAR 테크놀로지스(BAR Technologies)가 개발한 윈드윙(WindWing)은 초대형 돛에 속하는 선박용 풍력 추진기로 높이 37.5m에 너비 10m의 메인 돛에 너비 5m의 보조 날개가 달려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반대이거나 강한 폭풍이 몰아칠 때는 덫을 접고 90도 꺾어서 안전하게 눕히는 기능도 있습니다.세계 최대의 곡물 거래 업체인 카길(Cargill)은 MC 쉬핑 캄사맥스에서 임대한 4만 3000톤급 곡물 운반 벌크선인 싱가포르 국적 피시스 오션(Pyxis Ocean)에 윈드윙 두 대를 달고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많은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지 검증했습니다. 피시스 오션 같은 크기의 선박에 돛을 달고 실제 항해에 나선 것은 최초입니다. 카길에 따르면 6개월의 항해 기간 중 윈드윙은 하루 3톤의 연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하루 11.2톤으로 도로에서 차량 480대가 매일 내뿜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양입니다. 모든 조건이 최상이고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맞는 경우 윈드윙은 이보다 더 많은 하루 11톤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운행 기간 중 연료 절감 비율은 14% 정도였습니다. 윈드윙이 설치 비용만큼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지는 검증하지 못했지만, 실제 환경에서 장시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면 앞으로 더 많은 선박에 탑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운 업계도 탄소 중립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친환경 선박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운용 수명이 긴 선박의 특징상 기존의 선박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싱가포르 해운사 버지 벌크(Berge Bulk)는 피시스 오션보다 더 대형 벌크선인 벌지 올림푸스(Berge Olympus)에 윈드윙 4대를 탑재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대형 돛을 단 친환경 선박들이 21세기 범선의 시대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적에 파괴될수록 좋아”…무기 부족한 우크라의 ‘짝퉁 무기’ 전쟁 [이슈분석]

    “적에 파괴될수록 좋아”…무기 부족한 우크라의 ‘짝퉁 무기’ 전쟁 [이슈분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적을 속이는 이른바 ‘짝퉁 무기’도 다양하게 제작돼 전선 곳곳에 설치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가짜 무기를 제작해 러시아군을 속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한 건축가 사연을 보도했다. 헝가리 국경 인근 마을에 살고있는 미카일로 로만(32)은 낮에는 본업인 건축가로 밤에는 가짜 무기를 제작하며 날을 새운다. 다행히 이번 전쟁에서 별다른 피해를 입은 않은 그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가짜무기를 제작해 우크라이나군에 공급하고 있다. 이들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가짜 무기는 스투그나(Stugna) 대전차유도미사일 발사대와 D-20 곡사포 등으로, 지난 1년 동안 200개가 넘게 제작해 모두 우크라이나 전선 전역에 배치됐다.실제 이들이 만든 가짜 무기를 보면 진짜와 거의 구분이 가지 않을만큼 똑같다. 놀라운 점은 재료들 역시 값싼 금속과 중고 타이어, 합판, 플라스틱 배수관으로 만들어 제작비가 매우 싸다는 사실. 로만은 “가장 그럴듯하고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주변의 모든 재료를 사용해 가짜 무기를 제작한다”면서 “현재는 가짜 미사일 발사대 하나를 며칠 만에 만들 수 있으며 제작비용은 1000흐리브나(약 3만 4000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의 성공 여부는 가짜 무기가 전장에서 파괴된 숫자로 측정되는데, 많이 파괴될수록 많이 만들고 싶어진다”고 덧붙였다.서구에서는 ‘미끼 무기’로 부르는 가짜 무기의 목적은 적의 탄약과 미사일, 드론 등 값비싼 화력을 쓸데없는 곳에 소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현대전은 다양한 항공기를 통해 공중 폭격과 장거리 폭격이 보편화돼 이같은 가짜 무기의 쓰임새는 더욱 커진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은 각종 가짜 무기를 제작해 전장에 배치 중인데, 최근에는 IRIS-T SLM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AN/MPQ-64 Sentinel 레이더 시스템, 심지어 가짜 전투기까지 만들어 전장에 보내고 있다. 러시아 역시 마찬가지다. 우크라이나군의 각종 드론 공격에 시달려온 러시아군은 가짜 탱크는 물론 공군기지 내에 색칠한 가짜 전투기를 배치하는 등 똑같은 기만전술을 펼치고 있다.
  • 유리창 깨지고 금은방 귀금속이 사라졌다…경찰 용의자 추적 중

    유리창 깨지고 금은방 귀금속이 사라졌다…경찰 용의자 추적 중

    전북 군산의 한 금은방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군산시 월명동의 한 금은방 진열장에 있던 팔찌와 시계 등 7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용의자는 손 망치로 가게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붙잡는 대로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폭발·화재 위험 없는 대용량·고성능 전지 나온다”

    “폭발·화재 위험 없는 대용량·고성능 전지 나온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신소재공학부 유승준 교수 연구팀이 폭발·화재 위험 없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가진 ’무흐름 아연-브롬 전지‘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브롬과 고체 착화물을 형성하면서 교차확산을 억제하고 덴드라이트 형성도 차단할 수 있는 다기능성 ’브롬 착화제‘를 활용하여 양극과 음극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연구팀은 다양한 물 기반 전지 기술 중 아연과 브롬을 활물질로 사용하는 아연-브롬 전지는 높은 구동 전압과 에너지 밀도를 갖고 있어 197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개발돼 왔다. 특히 ‘무흐름 아연-브롬 전지’는 기존 레독스 흐름 아연-브롬 전지 구동에서 반드시 필요한 전해질 저장소와 펌프를 제거해 구조를 단순화한 셀 구조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아연-브롬 전지는 음극에서 아연 금속과 수계 전해질 간의 계면 에너지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덴드라이트와 물 분해 반응에 따른 부산물이 발생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또 양극에서는 브롬의 교차확산에 의한 자가 방전이 발생해 효율성이 떨어져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브롬과 고체 착화물을 형성하면서 교차확산을 억제하고 덴드라이트 형성도 차단할 수 있는 다기능성 ‘브롬 착화제’를 활용해 양극과 음극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용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연 이온의 양을 기존보다 3배로 늘리고 수분 함량을 30%로 최적화한 수화된 깊은 공융 용매 전해질을 개발했다.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전해질은 음극의 경우 아연 금속 표면에 물의 부반응을 막을 수 있는 소수성 보호층을 형성해 덴드라이트 형성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또 양극에서는 브롬의 상변화를 통하여 교차확산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고, 이로 인해 셀의 자가 방전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연구팀은 고용량(297 mAh/g)으로 1만사이클 이상 안정적으로 충방전이 가능한 차세대 아연-브롬 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유승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차세대 전해질은 저렴하고 제조가 용이, 대용량화에 적합하기 때문에 상용화를 통해 향후 에너지 저장 장치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금·원유·구리 가격 뛰었는데… 지금이라도 투자해 볼까

    금·원유·구리 가격 뛰었는데… 지금이라도 투자해 볼까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갈아치우고 원유와 구리, 은 등 원자재는 물론 농산물 가격까지 들썩이면서 관련 상장지수상품(ETP)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올해도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지만, 원자재 가격을 좌우하는 여러 요인을 면밀하게 살피며 투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제유가 상승에 베팅한 상장지수증권(ETN)이 많게는 3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된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2배수로 추종하는 ‘QV 블룸버그 2X WTI원유선물 ETN’이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28.43%의 수익률을 거뒀다. 신한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28.20%), 하나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27.91%) 등 총 10개 상품의 수익률이 20%를 돌파하며 올해 ETN 시장에서 수익률 상위 30위권 내에 올랐다. 최근 한 달간은 귀금속 관련 ETN이 강세였다. 은 선물 가격을 2배로 따르는 한투 레버리지 은 선물(+18.60%)을 비롯해 은과 금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ETN 상품 12개가 10%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콩과 옥수수, 구리 관련 ETN의 수익률도 6% 안팎이다. 증권사가 발행하는 ETN은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이 거래소에 상장돼 투자자들이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으나, ETF와 달리 만기가 있으며 다양한 원자재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는 등 ‘틈새 상품’이 많다. 상대적으로 ETF는 덜 주목받았지만, ACE KRX금현물(+9.02%) 등 금과 은 관련 상품들이 최근 한 달간 9% 안팎의 수익을 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중국의 경기 부양책, 지정학적 리스크 및 이상기후 등이 향후 원자재 가격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는 미 달러화의 하락과 이에 맞물린 금과 유가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미국의 경기가 여전히 호조인 데다 중국도 대대적인 부양책을 펴고 있어 원유와 구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경기가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보이는 등 주요국의 경기가 개선된다는 기대에 원유와 산업용 금속의 가격이 상승하고, 금 가격이 조정되더라도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무작정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베팅하기보다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여러 방면에서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강달러’ 현상이 원자재 랠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 방침을 여러 차례 확인했음에도 달러인덱스는 지난 22일 이후 연고점에 가까운 104선을 넘어섰고 이에 금과 유가 등이 소폭 하락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진전되거나 중국의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 국제유가와 구리 가격이 출렁일 수 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원자재 가격은 달러의 흐름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면서 “국제유가는 공급 불확실성이 해소되는지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휴전 협상 등 관련 이슈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남성 근황[핫이슈]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남성 근황[핫이슈]

    최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 7500개가 든 하드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렸던 남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 사는 제임스 하웰스(38)는 IT 기술자로 일하던 2009년 당시 재미삼아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이후 컴퓨터를 교체하면서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접속할 수 있는 하드 드라이브를 서랍에 따로 보관했다. 4년여가 흐른 2013년,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하면서 불현듯 자신의 비트코인을 떠올린 남성은 이내 망연자실했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집을 청소하면서 비트코인 전자지갑이 보관된 하드 드라이브를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뉴포트 의회에 접촉해 매립지에서 잃어버린 하드 드라이브를 찾을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요청해 성과는 없었다. 2021년 당시 뉴포트 시의회는 “쓰레기 탐색 중 유독가스 누출 등의 환경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다, 쓰레기 처리장을 파헤치는 비용을 들이고서도 그가 원하는 하드 드라이브를 찾을 수 없을지 모른다”며 ‘보물찾기’를 허가해주지 않았다.그렇게 또다시 3년이 흘렀고, 현재 그가 잃어버린 비트코인 7500개의 가치는 한화로 약 7300억 원에서 최대 7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간 자신의 비트코인을 찾아 헤맨 하웰스는 “오랜 노력 끝에 쓰레기장의 잠재적인 수색 범위를 좁혔다. 현재는 쓰레기 10만t 사이에 나의 하드 드라이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하지만 뉴포트시가 여전히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해당 쓰레기 매립지를 소유 및 운영하는 뉴포트시 의회 측에 다양한 제안을 건네기도 했다. 자신과 전문가팀에게 수색 허가를 내어준다면, 의회에 막대한 기부금을 내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의회 측은 현재 하드 드라이브가 묻혀 있는 매립지는 엄격한 환경 규제로 손댈 수 없다는 입장을 10년 넘게 고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웰스 또는 그의 비트코인을 노린 누군가가 금속탐지기를 들고 매립장을 뒤질지도 모른다고 우려해 24시간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했다.현재 하웰스는 수색 전문팀을 꾸려 의회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또 의회의 지속된 불허에 맞서기 위한 법률팀 구성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웰스 2021년에도 “아직 기회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하드 드라이브의 외부 케이스는 녹이 슬었을 수 있지만, 데이터가 저장되는 내부 디스크는 비트코인 파일을 검색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정상 작동할 것”이라면서 “다만 시간이 더 지날수록 데이터를 찾을 가능성은 적어지기 때문에 의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 푸틴, 우크라 배후설에 미국 ‘IS 소행’ 쐐기…이유는?

    푸틴, 우크라 배후설에 미국 ‘IS 소행’ 쐐기…이유는?

    미국 정부는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개입은 전혀 없다고 재차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앞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전날 총기 난사로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테러 사건 직후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이날 선전매체 아마크 통신을 통해 소속 무장대원 4명이 앞서 테러를 저질렀다며, 이들의 사진을 뿌옇게 처리해 공개했다. 이 중 최소 3명은 러시아 당국에 검거된 테러범들과 복장마저 일치한다고 테러·극단주의 조직 감시단체 시테인텔리전스그룹이 지적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번 테러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주장한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사건 핵심 용의자들을 체포한 뒤 “용의자들이 범행 후 차를 타고 도주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으려 했다”며 “이들은 우크라이나 측과 관련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오후 대국민 연설에서 “그들은 우크라이나 방향으로 도주했는데, 초기 정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쪽에 국경을 넘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있었다고 한다”며 배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찾아내 처벌하겠다고 했다. 레오니트 슬루츠키 러시아 하원 국제관계위원장도 “잔혹한 키이우 정권이 테러리스트를 고용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우크라이나 배후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미국는 IS 소행임을 못박으며 우크라이나 배후설에 대한 차단에 나섰다.해리스 부통령은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낸 반응에 증거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우선, 테러 행위와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분명히 비극이며 우리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해야 한다”면서도 “(증거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아는 바로는 모든 정황으로 볼 때 ISIS-K가 벌어진 일에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이달 초 이미 IS의 러시아 테러 계획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러시아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에이드리언 왓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달 초 미 정부는 모스크바에서 공연장을 포함해 대형 모임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리스트 공격 계획에 대한 정보를 러시아와 공유했다. 우리는 또 지난 7일 러시아 내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테러는 ISIS의 단독 소행으로 우크라이나는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대테러 전쟁에 있어 미국과 러시아의 접촉은 붕괴했으며 이는 러시아의 잘못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경고 당시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명백한 협박”이라고 받아친 바 있다. 이를 두고 영국 텔레그래프는 푸틴 대통령이 최근 대선 승리의 빛이 가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자만심, 적(미국)이 생산한 정보에 대한 회의론,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미국의 경고가 나왔다는 시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푸틴 대통령이 이를 무시한 것이라는 분석인 셈이다. 러시아 군사문제 전문가인 마크 갈레오티 UCL 교수는 “그는 이번 대선을 앞뒀을 때 나온 공개 경고가 당혹스럽고 방해로 느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다만 이번 테러가 푸틴 대통령에게 위험인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자국민에 대한 안전 보장 약속이 이번 테러로 인해 훼손된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우크라이나 책임론으로 화살을 밖으로 돌리며 러시아 국민을 상대로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를 촉구하는 강력한 결집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테러는 범인들이 공연장 입구의 금속 탐지기를 통과할 수 있도록 총기와 폭발물을 행사장 내에 몰래 숨겨두는 등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드러나 공범 중 일부는 내부자였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영국 더타임스는 러시아 당국에 검거된 이번 테러의 핵심 용의자 4명과 공범 7명 등 총 11명 중 일부는 타지키스탄인이며, 공범들은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청소나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사전에 행사장내 무기를 숨겨두도록 도왔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환경오염 피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서 지원…군산의료원과 협약

    환경오염 피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서 지원…군산의료원과 협약

    환경오염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진료 서비스가 지원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군산의료원은 25일 옛 장항제련소 환경오염 피해 대상 주민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 시 편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남 서천의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 제련소 설립 이후 카드뮴 등 중금속이 대기와 토양으로 배출돼 2009년 건강영향조사 결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가 인정됐다. 환경부는 2017년부터 구제급여 선지급 사업을 통해 올해 2월까지 주민 493명에 대해 환경오염 피해를 인정하고 의료비 및 요양 생활수당 등 약 27억여원을 지급했다. 이번 협약은 피해구제 대상 주민이 환경오염 피해인정 질환의 진료·검사·치료를 위해 군산의료원 이용 시 사전 예약과 일일 방문 일괄(원스톱) 서비스 제공, 의료비 후불제 지급 등이다. 피해 주민은 군산의료원 전담 창구(063-472-5483)를 통해 예약한 후 하루에 검사와 진료를 모두 마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상 주민이 환경오염 피해 인정 질환에 해당하는 진료·검사를 마친 후에는 군산의료원이 인정 질환의 급여 항목에 대한 본인 부담 비용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직접 청구하는 등 의료기관 이용 편의가 기대된다. 환경오염 피해 구제는 원인자의 존재 여부·자력 여부 및 피해 구제의 시급성 등에 따라 원인자에 의한 배상과 정부 구제가 이뤄진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환경오염 피해자가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환경오염 피해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낡은 금속탐지기로 ‘17돈 금덩이’ 발견…英서 내달 경매

    낡은 금속탐지기로 ‘17돈 금덩이’ 발견…英서 내달 경매

    영국의 베테랑 보물 사냥꾼이 낡은 탐지 장비를 갖고도 수천만 원 상당의 금덩이를 찾아낸 사연이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35년 경력의 금속탐지기 활동가 리처드 브록(67)은 지난해 5월 잉글랜드 슈롭셔주 들판에서 낡은 장비로 64.8g(약 17돈) 상당의 금덩어리를 찾아냈다. 브록은 원래 최신 금속탐지기를 가져갔지만 현장에서 고장난 것을 확인하고 트렁크에 놔뒀던 낡은 장비를 꺼내들 수밖에 없었다. 서머싯주에 있는 집까지 되돌아갔다 오려면 총 7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었다.당시 브록은 큰 기대 없이 탐지 활동에 나섰지만 불과 20분 만에 50펜스 동전(약 3㎝) 크기의 금덩어리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는 “금덩이는 땅 속 5~6인치(약 12~15㎝) 아래 묻혀 있었다”고 전했다. ‘히로의 덩어리’(Hiro‘s Nugget)란 이름이 붙은 이 금덩어리는 다음달 1일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업체 멀록 존스는 이 금덩이의 가치가 3만∼4만파운드(약 5000만∼6700만원)로 추정하고 있다. 경매업체 측은 “발견 장소 주변에는 옛 도로와 철도가 있고 선사시대에는 일부가 바다에 잠겨 있기도 했다”면서 “이것(금덩이)이 여기에 어떻게 오게 됐는지와 관련해선 여러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금덩이는 지금껏 잉글랜드에서 발견된 것 중에선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전체로는 스코틀랜드에서 2019년 발견된 121.3g 상당의 금덩어리가 가장 큰 것으로 기록돼 있다.
  • 취업 원하는 고교생에 맞춤형 고용서비스…대학서 지원

    취업 원하는 고교생에 맞춤형 고용서비스…대학서 지원

    정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또는 일반고 학생들에 대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올해 도입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담당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20곳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달 4곳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대학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업교육훈련 전에는 전공·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와 훈련 과정 선택 등을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 이후에는 기업 직무 체험과 현직자 멘토링, 취업역량교육 프로그램 등 직업 훈련과 연계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고졸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이날 대구교육청·계명대·영남이공대·계명문화대 등과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안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구 전체 직업계고에 대해 찾아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구에서 우수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일·학습 병행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 경산의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일·학습 병행은 직업계고 2~3학년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직업 교육과 도제 훈련을 통해 숙련 기능 형성과 자격 취득을 통한 조기 취직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사업이다. 졸업 후에는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신기술 중심의 고숙련 훈련과 학위취득 등도 지원한다. 지난 2014년 도입 후 지난해까지 2만 9105명의 학생이 훈련에 참여, 지난해 기준 취업률 60.2%를 기록했다. 기업 재참여율도 69.4%로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78개교, 5100명이 2027개 기업에서 훈련에 참여한다. 이 장관은 “청년 고용이 양과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고졸 취업 청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일·학습 병행과 함께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 사업을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이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로구, 영세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 참여자 모집

    종로구, 영세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종로구가 다음 달 3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도시 제조업 5대 특화 업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종로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가운데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종로구 관계자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노출된 업체, 분진과 소음 등이 평균 기준 이상인 업체, 사업 이력이 오래된 업체 순으로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선정되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전함 내구연한 경과나 미설치된 곳을 필수 지원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제습기 등과 함께 작업 능률을 높여줄 재단·미싱보조 테이블도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체당 500만원 내외다. 실소요액의 90%까지 지원하며, 총액의 10%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주얼리패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도시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업계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생산성을 고루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