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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온 독일 트룸프社 클링겔 부회장

    독일의 레이저 가공기 업체인 트룸프사는 ‘독일의 작은 고추’이다.중소기업 규모이지만 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프랑스의 국영자동차회사인 르노와 독일의 폴크스바겐같은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에 레이저 가공기납품은 트룸프사의 몫이다.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자리잡은 까닭은 무엇일까.현대자동차에도 납품하고 있는 트룸프사의 한스 클링겔 부회장(62)은 최근방한해 기자회견을 갖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고말했다. 트룸프사의 지난 한해 매출액은 14억 마르크(한화 약 7,000억원).이 가운데 연구개발비에 쏟아부은 비용은 6%인 8억4,000만원이다. 1923년 창립된 트룸프사의 이런 연구·개발정신이 세계 최초의 레이저 가공기 개발(79년)을 가능하게 했다.때로는 연구개발에 회사의 운명을 놓고 건곤일척의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고 한다.90년대 초반 유럽 전체에 불어닥친불황을 이겨낸 원동력도 연구개발정신에서 찾을 수 있다. 레이저로 자동차 금속을 절단에 머무르지 않고 용접도 할 수있는 기술도개발됐다.클링겔 부회장은 “레이저 용접은 차량의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고,고강도를 높게해 안정선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고 자랑한다. 트룸프의 경쟁력은 제품의 차별화와 철저한 고객 서비스정신에서 찾을 수있다.클링겔 부회장은 “언제나 고객의 가까이에서 적극적인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기본전략이다.이것이 다른 업체와의 큰 차이”라고 말했다.업체들의 도전과 경쟁에 대해 “경쟁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고 밝힐 정도로 트룸프는 자신감에 차 있다. 그의 방한은 한국의 경제현황을 실제로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클링겔부회장은 2박3일동안 한국을 둘러본 뒤 “한국이 침체의 늪에서 그렇게 빨리 빠져나오는 것이 놀랍고 또한 반갑다”고 말했다.일본인은 태풍이 지나갈때 엎드려 있지만,한국인은 태풍에 강하게 맞선다는 비유로 한국의 경제난극복의지를 높게 평가했다.까닭에 아시아 시장이 침체현상을 보였지만,한국시장에는 상당히 긍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한·독 민간과학기술협력위원회의독일측 위원이기도 한 클링겔 부회장은“정치로 이룰 수 없는 양국간 우호협력을 과학기술 협력으로 다질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경찰서장집 턴 간 큰 도둑

    구속 수감중인 절도범이 현직 장관·도지사·경찰서장 등 고위인사 집에서억대의 금품을 털었으나 경찰이 고의로 사건내용을 축소했다고 진정해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인천구치소에 수감중인 절도범 김강룡씨(32)는 지난 14일 한나라당 경기도 안양시 만안지구당에 보낸 진정서에서자신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올해 초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김모장관의 집에서 고서화 2점을,서울시 양천구 목동 유모지사의 서울관사에서 현금 2억원과 귀금속 등 2억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고 주장했다.또 지난달 초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경찰서장 관사에서 현금 5,800만원을 훔쳤다는 것이다.이들 가운데 김장관은 도난사실을 부인했으며 유지사는 현금 3,500만원과 귀금속 4점(500만원 상당)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또 안양경찰서장은 현금800만원을 도난당했다고 시인했다. 김씨는 공범 김영수씨와 함께 서울과 인천 등지의 고급주택만을 골라 수억원대의 금품을 훔쳐오다 지난달 17일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서울 수돗물 수질 개선…연내 고도 정수시설

    서울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서울시는 보다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 시내 각 정수장의 수돗물 생산공정에고도 정수처리방식인 습식분말활성탄 처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분말활성탄이란 식물성 원료인 톱밥이나 야자,잣 껍질 등을 고온처리해 만든 물질로 흡착 성능이 뛰어난 무색·무취의 흑색 분말 물질.수돗물의 냄새와 염소소독 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THM) 및 중금속 제거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그동안 정수장별로 분말활성탄을 비축해 평상시에는 투입하지 않고 수질이 저하될 때만 투입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동화 시설을 설치해 분말활성탄을 연중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19억9,000만원을 들여 올해 안에 모든 정수장에 분말활성탄 투입시설을 보완하고 여건이 갖춰지는 정수장부터 투입,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 지난해 법인세 격증…9,458억 더 걷혀

    지난해 법인세를 낸 12월 결산법인들의 숫자는 줄었는데 법인세는 정유와금속 등 일부 업종의 호황으로 97년보다 9,458억원이 더 걷혔다.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520개사를 대상으로 법인세 납부현황을 조사한 결과,333개사에서 2조6,074억원을 납부해 97년의 1조6,616억원에 비해 56.92%가 증가했다. 100억원 이상의 법인세를 납부한 회사수는 38개로 97년의 27개보다 9개사가 늘어났다.이들이 전체 법인세 납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9.55%에서 77.04%로 17.49% 포인트가 높아졌다. 그러나 적자를 낸 회사들이 많아 실제로 법인세를 납부한 회사수는 오히려404개에서 333개로 69개나 줄어 업종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됐다. 적자규모가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법인세 납부액이 늘어난 것은 하반기 이후 이자율이 대폭 하락하면서 기업의 금융부담이 크게 줄어 경영수지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한편 국세청은 법인세를 납부한 상장사중에서 적자 등으로 법인세를 환급받는 회사가 많아 전체 법인세 징수규모는 97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법인세를 가장 많이 낸 상장사는 97년에 이어 2년째 한국전력으로 4,450억9,000만원이었다. 이어 포항제철 2,695억6,000만원,쌍용정유 1,451억200만원,SK텔레콤 1,318억600만원,한국통신공사 977억5,500만원,삼성전자 976억4,000만원 순이었다. 金均美 kmkim@
  • 株價 680선 회복…연일 연중최고치

    주가가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그룹 계열사 주식은현대전자 주가조작 여파로 폭락세를 보였다. 8일 주식시장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의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실과 대표이사의 검찰 고발방침을 발표하자 초강세를 보였던 현대 그룹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이어져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7.83포인트 오른 683.13을 기록,680선을 회복했다. 현대전자는 전날보다 1,550원이 떨어진 2만4,350원으로 마감했고 거래량은565만주였다.현대건설은 100원이 내린 9,800원,현대자동차는 150원이 떨어진 2만4,350원을 기록했다.현대상선은 700원이 내린 1만6,000원,현대종합상사는 20원이 내린 7,278원,현대엘리베이터는 900원 내린 4만2,000원으로 마감했다.코스닥시장에 상장돼있는 현대중공업도 전날보다 1,200원 떨어진 3만6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인천제철 7,450원(▼160원) 대한알미늄 5,250원(▼150원) 한국프랜지 1만6,200원(▼200원) 현대강관 5,690원(▼210원) 현대미포1만7,800원(▼400원) 울산정공이 8,600원(▼100원)에 마감했다.주식 값이 오른 종목은 현대증권 현대정공 금강개발 동서산업 등에 불과했다. 은행 종금 식료품 조립금속이 강세를 보였고 2억달러 외자도입계획이 알려진 조흥은행과 대규모 흑자가 예상되는 전북은행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 은행등 중·저가 대형株 강세 주도/뜨는 주식 자는 주식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3월 2일 533.97을 기록한 뒤 약 한달만에 132.78포인트 급등했다.규모에 관계없이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름폭은 업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업종별 상승률을 보면 3월 증시의 상승세를 선도했던 은행주가 41.58%나 올랐고 특히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등이 초강세를 보였다.하나은행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돼가고 있다.이밖에 보험·증권 등 금융업의 오름폭이 컸다.반면어업과 조립금속은 거의 변동폭이 없었던 종목으로 꼽힌다. 증권전문가들은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이 생겨 점차 중·저가주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대표적인 중·저가 대형주인 건설·증권·은행·도소매업종(상사)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은행·건설·무역 등 이른바 대중주로 불리는 트로이카 시대가 다시 열릴 가능성도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현대그룹 관련주들이다.현대그룹 관련주들은 지난주에도 대량거래속에 상승세를 보였다.이는 현대증권과 현대투신이 판매하고 있는 바이코리아펀드의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는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관련주들의 펀드 비중이 높아질 것에 대비,투자자들이 이들을 미리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금강산 독점개발과 자동차 구조조정,반도체 빅딜 협상의 타결 임박등으로현대 관련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또 삼성그룹 역시 강도높은구조조정의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SK와 한진·한화 등 구조조정이 비교적 잘 이뤄진 그룹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金均美
  • ‘산별교섭’ 도입 첫 실무논의/경총-금속노련 간부회동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금속산업노조연맹이 지난해부터 노동계가 요구해온 산업별 교섭방식 도입여부를 놓고 실무차원의 논의를 계속키로 해 주목된다. 양측은 6일 오후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에서 만나 산별교섭 도입문제 등에대해 이번 주중 실무진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이번만남은 금속연맹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경총과 노조 산별조직간의 공식 회동은 처음이다. 경총 대표로 나온 金榮培상무는 “근로조건과 교섭일정이 기업마다 틀리고단체협약 인준투표 등 기업별 노조중심의 현행 의사결정구조로 볼때 산별교섭에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대화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속연맹측 대표 白淳煥부위원장은 “외환위기 이후 임금 및 고용문제를 놓고 개별사업장에서의 노사협상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면서 “산별 교섭은기업별 교섭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실업대책이나 노동시간 단축 등 정책적 차원의 논의도 가능해진다”고 역설했다. 금속연맹은 자동차 조선 등 대형 사업장을 거느린 조합원 17만4,000여명의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연맹체로 현재 70개 노조(조합원 7만4,000여명)로부터 산별교섭권을 위임받은 상태다. 한편 금속연맹측은 이날 ▒구조조정 및 정리해고 중단 ▒법정노동시간 단축 ▒고용안정협약 체결 등 7개 요구사항을 경총에 전달했다. 金煥龍
  • 전북도, 외국 관광객에 ‘할인 카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물품 구입용 카드가 지자체에 의해개발됐다. 전북도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전북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박 식사 특산품구입 등에 할인 혜택을 주는 ‘전라북도 웰컴카드’를 6일부터 보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날까지 카드 사용이 가능한 도내의 대표적인 업소 35곳을 가맹점으로 확보했다.가맹점은 전주∼김포공항간 리무진 공항버스를 비롯해 리베라·코아·무주티롤호텔 등 10개 관광호텔,고궁·성미당·백번집 등 14개 전통 음식점,이리 귀금속판매센터 등 9개 쇼핑업체,무주리조트 등이다.해외 관광객들이 가맹점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10%부터 최고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전북도 관광진흥과(0652-284-0101)나 전북 관광안내소(0652-288-0105)에 신청하면 된다.
  • [외언내언] 환경나무

    영국 런던에서 북쪽으로 84㎞ 떨어진 밀터케인즈는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다. 이 도시가 ‘영국의 마지막 신도시’‘나무도시’로 불리는 이유는 지난 67년 새 도시건설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해마다 130만 그루씩 나무를 심어 도시전체가 푸른 숲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흙길을 그대로 살린 레드웨이는 자동차와 마주치지 않고 도시의 어디든지 갈수있게 했으며 자동차 도로와 레드웨이 사이는 보행자들이 자동차 소음에 시달리지 않도록 울창한 숲으로 된 완충지대를 설치하고 있다.도시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진국들은 수년전부터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러한 생태도시를 곳곳에조성하고 있다.그 도시만의 특징을 살리면서 도시의 구석구석에 삶의 활력이솟아나게 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환경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지난 96년부터다.은행나무 메타세쿼이아 백자작등은 중금속에 오염된 토양정화에 뛰어나 금속광산 주변이나 공단주변에 적당하고 쥐똥나무나 흰줄무늬 비비추는 구리 납 아연 등에 오염된농경지에 효과적이며 가죽나무 은단나무는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를 줄이고소나무 잣나무는 대기오염물질을 강렬하게 흡수하는 환경나무라고 했다.실제로 국립환경원이 카드뮴이 자연함유량(0.14ppm)보다 80배나 많은 토양에 은행나무와 메타세쿼이아를 심어본 결과 각각 5년과 15년만에 뿌리주변 토양의 카드뮴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산림청이 오염된 땅과 공기를 정화하는 ‘환경나무’를 개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일명 ‘환경정화수(樹)’로 지칭되는 이번 나무는 탄광이나 쓰레기매립지등 오염된 땅에서 자라면서 땅속의 중금속과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다른 나무보다 훨씬 많이 빨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아마도 내년 식목일에 토양오염지역에 시범적으로 심어 정화효과를 점검한다니 기대가 된다. 인간과 나무와는 불가분의 관계다.나무로 인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만들고 싱싱한 공기를 마실 뿐 아니라 나무가 주는 자연적인 혜택은 일일이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그러나 오염된 물질을 흡수하는 환경정화수도 좋겠지만 질이 좋고 오래 사는 건강한 나무를 심어서 장기적으로 주변을 푸르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나무들’의 시인 J 킬머는 ‘나무를 심는 것은 희망을 심는것,다음 세대를 위해서 나무를 심자’고 노래하고 있다.나무를 심는 것만이 최선의 환경보호라는 자세로 우리의 도시와 산천을 푸르게 가꾸어 다음세대들에게 삶의 활력과 여유를 찾아주자.
  • ‘중금속 먹는 환경나무’ 첫 개발/孫聖鎬박사

    폐기물매립지나 폐광 등 땅속의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환경정화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산림청 산하 임목육종부(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孫聖鎬박사팀은전북대 유전공학연구소와 3년여의 공동연구 끝에 현사시나무의 유전자를 조작해 땅 속의 중금속 등을 정화하는 환경수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포플러의 일종인 현사시나무는 70년대 초부터 사방(砂防)사업으로 많이 심어 왔는데 형질전환이 손쉽고 생장력이 강하며 형질전환에 따른 생태계 후유증이 거의 없어 환경수종의 모수(母樹)로 적합하다는 것. 연구팀은 카드뮴이나 납 등 중금속을 흡수하는 단백질(Ferritin) 유전자를올챙이로부터 분리한 뒤 이를 현사시나무 세포의 핵 속으로 주입시켜 새로운 수종을 개발했다. 이 수종은 보통 포플러보다 3배 가량 많은 카드뮴 등 중금속을 흡수하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으며 중금속을 다량 축적한 뒤에도 세포 내에 별다른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또 나무 세포 안에 있는 유전자 단백질이 중금속을이온결합한 상태로 중화시켜 계속축적하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다시 내보내지도 않았다. 산림청은 앞으로 2∼3년간 산업폐기물 매립지나 폐광 등 토양오염지역에서의 정화 효과와 토양적성 시험 등을 거쳐 대량 보급할 계획이다.
  • 李會昌총재 조상묘에 쇠말뚝…7基에서 발견

    충남 예산에 있는 한나라당 李會昌총재의 조상 묘소에 쇠말뚝이 무더기로꽂혀 있는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31일 李총재의 10촌 동생인 李會云씨(60·예산군 신양면)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李총재의 선산인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전주李씨 주부공파(主簿公派)선영에 있는 李총재의 7대조까지의 묘 13기를 조사한 결과 李총재의 증조부묘 등 7기에서 상당수의 쇠말뚝이 발견됐다.쇠말뚝은 길이 1m에 굵기 1㎝ 정도의 놋쇠로 만들어져 있으며 현재 李씨가 보관하고 있다.이날 조사는 李총재의 친척들에 의해 금속탐지기까지 동원,정밀하게 이뤄졌다. 李씨는 “대선후인 지난해 3월 초 예산군 대흥면 손지리 李총재 조모의 묘소 등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쇠말뚝 2개가 발견됨에 따라 선영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李씨는 또 “지난해 3월 28일에도 예산군신양면 녹문리에 있는 李총재의 17대조 묘소에서 똑같은 형태의 쇠말뚝이 발견,해코지당한 묘소가 많을 것으로 짐작했었다”며 “대선후 많은 사람들이선영을 다녀가 누가 저지른 일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예산 李天烈
  • EU,한국산 스테인리스 강선에 반덤핑 상계관세 부과

    유럽연합(EU) 집행위는 최근 관보를 통해 한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강선에최고 17%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부과했다고 3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브뤼셀 무역관이 밝혔다. 지난해 5월 유럽철강협회 제소로 시작된 이번 반덤핑 조사에서 EU는 한국의 코웰특수강선 제품에 17%의 반덤핑관세를,세아금속 제품에 2.4%의 상계(相計)관세를 물렸다.샤인금속과 세아금속의 스테인리스 강선(직경 1㎜이상) 제품에 대해서도 각각 2.6%,2.4%의 상계관세를 매겼다. 이같은 조치로 지난 3년간 급증세를 보인 철강제품의 대(對)EU수출이 타격을 입을 전망이라고 KOTRA는 밝혔다.
  • ‘합주악기 洋琴’ 홀로서기 시도…오늘 국립국악원서 발표회

    합주악기로 주로 사용되는 양금(洋琴) 홀로서기가 시도된다. 종묘제례악과 처용무 기능보유자인 김천흥옹은 제자 김정자(서울대 국악과교수)임재심(원광대 국악과 교수)홍선숙(국악원 단원)이지영(용인대 국악과교수)과 함께 3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양금발표회를 갖는다. 양금은 유럽에서 들어온 것으로 ‘서양의 금’ ‘구라철사금(歐羅鐵絲琴)’이라고도 부른다.다른 현악기와는 달리 철사줄을 사용,금속성의 맑고 영롱한 음색이 나오며 연주할때는 대나무를 얇게 깎아 만든 채로 줄을 가볍게 내리쳐 소리낸다. 이번 발표회는 김옹이 제자들과 10년만에 마련한 무대.연주곡목은 ‘도드리’‘취타’,양금·가야금 병주로 ‘가곡中 언락·편락’을,철가야금과 아쟁을 넣어 편곡한 ‘천년만세’와 ‘중주곡 27번 -겨울·봄·여름·가을’ 등이다.독주악기로서 양금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02)580-3333.
  • 대우 4개계열사 6월 합병

    대우통신,대우정밀,코람프라스틱,경남금속 등 대우그룹 4개 계열사가 당초예정보다 빠른 오는 6월 30일 합병된다.4개 계열사는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대우통신을 주체로 합병키로 의결했다. 이들 회사는 오는 5월 14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최종 승인한 뒤 6월 30일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우측은 통합법인을 자동차부품회사로 키울 계획이며 통합법인은 자산 2조9,000억원,자본금 2,600억원,매출액 3조원의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로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우 계열사는 35개에서 32개로 줄게 된다.
  • 위기의 산업현장‘심상찮은 봄’ 오나

    우려했던 ‘심상치 않은 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춘투(春鬪)로 불리는 임금 및 단체협상이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민주노총의 노사정위원회 탈퇴로본격화된 노정(勞政) 대립 양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있는 것이다.한국노총은 노사정위 탈퇴문제를 이달말까지 유보해둔 상태다. 극적인 돌파구가 없는 한 노동계의 총파업이 불가피해졌고 이에 따른 ‘4월위기설’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노동계는 노사정위 탈퇴 배경을 ‘정부가 합의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교원노조와 실직자 초기업단위노조,노사정위 법제화 등을예로 꼽는다. 이같은 주장에는 정부가 어려운 경제여건을 내세워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밀어붙이면서 노동계를 들러리로 세우고 있다는 뿌리깊은 불신감이 깔려 있다. 이에 따라 노동계는 ▒일방적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즉각 중단 ▒근로시간단축을 통한 고용안정 ▒실업대책 확충 ▒사회·정치개혁 등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해 놓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 2월 말노사정위를 탈퇴한 뒤 정부와의 대화를 끊고 이미투쟁일정도 확정했다.지난 27일에는 전국 18개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총투쟁 방침을 재확인했다.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전 산하단체 지도부가철야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다.이와는 별도로 다음달 10일 전국에서 민중연대집회를 열고 총파업 투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28일 그동안 정부와 해왔던 노정실무협의의 결렬을 선언했다.따라서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탈퇴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노동계도 고민은 있다.지난 23일 끝난 금속노련 시한부 파업에서 나타났듯이 투쟁열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강성노조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있는 것이나 기아 노조가 ‘노사화합’을 선언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도 난처하기는 마찬가지다.노동계를 껴안아 노사정위로 복귀시켜야 하지만,그렇다고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재계의 강력한 반발도 큰 부담이다. 따라서 최대한 노동계를 설득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한다는 방침이다.제 갈 길을 간다면 총파업 투쟁이 끝난 뒤 실질적인 대화를 재개한다는복안이다.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등 현안을 놓고 상당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을감안하면 노정 갈등은 춘투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서는 5월 중순까지는 지속될 전망이다. 김명승 기자
  • [인터뷰] 林栽璡 만로랜드 코리아사장

    “앞으로 7∼8년안에 한국에 중·소형 인쇄기를 조립·생산하는 생산공장을 유치할 계획입니다.중국과 경쟁이 치열하지만 한국이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거점이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인쇄기 제조업체인독일 만로랜드사의 한국자회사인 만로랜드코리아 林栽璡사장(41).林사장은“한국시장의 개척 정도에 따라 생산공장 유치가 결정된다”면서 “한국은중국에 비해 인력이 뛰어나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한국이 생산공장의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은 독일에 비해 인건비가 절반 수준도 안되고 노동조합도 상대적으로 약하며,물류이동이 쉽기 때문이다. 林사장은 지난해 네덜란드계 무역회사인 보트라코리아를 인수한 만로랜드사가 올 상반기중에 자본금을 2배 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로랜드 AG사는 독일 오펜바하에 본사가 있는 세계적인 인쇄기·윤전기 생산업체로 미국과 유럽시장을 선점하고 있다.호주의 언론재벌인 루퍼트 머독의 신문사들은 모두 이 회사의 윤전기를 쓰고 있다고 한다.그러나 한국 등아시아시장은 일본의경쟁업체들에 밀려 상대적으로 시장점유율이 낮다. “인쇄업이 경기에 가장 민감한 업종입니다.IMF로 가장 먼저 타격을 받았고 경기회복 조짐도 가장 먼저 나타난다”는 林사장은 지난 한해동안 단 한대의 인쇄기도 팔지 못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그러나 올들어 벌써 10여건의상담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본사에서도 한국경제가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앞으로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쇄기산업은 흔히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사정은정반대”라며 “금속가공기술과 정밀기계·전자공학의 결정체로 항공우주공학에 비견된다”고 설명했다.林사장은 인쇄기산업도 컴퓨터산업의 발달로 점점 전자화·네트워크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인쇄기 시장은 대략 연간 3,000억원 정도. “우리 제품은 일본 제품에 비해 가격은 약 1.5∼2배정도가 비싸다.그러나정밀도면에서 훨씬 앞서기 때문에 군사용 지도를 인쇄하거나 고품질이 요구되는 상업용 카달로그 제작 등에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이 회사는 특히 애프터서비스를 중시한다.24시간 서비스체제를 갖추고 있고 서비스인력에 대한 재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林사장은 한국에 애프터서비스 훈련센터를 유치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 변리사 인기 천정부지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변리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특허청은 28일 지난달 27일 마감한 제36회 변리사 시험(선발 예정인원 80명)에 6,847명이 응시,85.5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응시자 수는 지난해의 4,434명보다 54.4% 늘어난 것이다. 대학재학 이상의 학력소지자가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응시자의 전공은 인문계가 1,273명(18.6%),이공계가 5,574명(81.4%)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공계 출신중 전기전자 및 금속기계 분야 전공자가 2,580명(37.7%)으로 지난해보다 1,097명이 늘어난 것은 전기전자와 금속기계 분야의 출원이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25세 이하가 2,543명(37.1%),26∼30세가 2,579명(37.7%)으로 30세 이하가 전체의 74.8%를 차지했다. 응시자의 급증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지식재산권 분야가 ‘시대의총아’로 떠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기업구조조정 여파로 고학력자들 사이에 변리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차시험은 4월25일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6월3일에 발표한다.2차시험은 8월4일∼6일까지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1월18일이다.시험장소는 수도권지역 응시자들의 불만도 있었으나 특허청의 정부대전청사 이전에 따라 시험준비와 집행과정의 어려움 등으로 1·2차 모두 대전에서 치르기로 했다.시험장소에 대한 최종 공고는 4월15일자 대한매일에 공고될 예정이다. ▒변리사란 ‘특허 변호사’로 불리는 변리사는 특허·실용·신안·의장 또는 상표 등의 출원 등록절차에서 출원인의 대리업무를 맡는다.현재 변리사는550여명이 있다.
  • 기업들 올 시설투자 부진

    최근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지표가 회복세에 있지만 기업들의 올해 시설투자는 극히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기업시설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은 지난해보다 1.6% 많은 26조원을 시설투자에 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97년 시설투자액의 67.9%에 불과하다. 특히 제조업 시설투자는 비중이 큰 중화학 공업의 부진(-0.1%)으로 0.3%의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경공업의 경우는 5.9% 늘 것으로 나타났으나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고무업종(89.5%)을 제외하면 오히려 6% 줄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계획을 업종별로 보면 1차금속(-45.5%) 나무(-41.6%) 종이(-34.0%) 비금속광물(-23.0%) 업종은 투자를 줄이고 고무업종을 비롯,조립금속기계(46.8%) 자동차(26.5%)등이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투자내용에서도 기업들은 타업종 진출(-80.6%)과 기존 시설의 확장(-2.6%)등 생산능력을 키우기 위한 투자는 줄이고 대신 자동화(35.4%) 에너지 절약(23.4%)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합리화투자와 연구개발투자(14.8%)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내수경기 부양(41.1%) ▒신용경색 해소로 자금조달 원활화(18.0%) ▒투자촉진을 위한 세제지원 강화(13.3%) ▒구조조정 조기완료(10.4%)등을 꼽았다.
  • 노동단체들, 정치참여‘시험 가동’

    ‘3·30 재보선을 정치참여의 시험대로’ 이번 재보선을 정치참여의 시험무대로 활용하려는 각종 노동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지난해 4월 선거법 개정으로 올 연초부터 노동단체의 정치활동이 허용됐기 때문이다.이에따라 특정후보의 지지를 결의하거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전면에 나서는 단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첫 테이프는 한국노총 경기 중부지부가 끊었다.23일 오후 안양시지부 사무실 강당에서 산별노조 대표들이 모여 안양시장 후보들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난상토론끝에 국민회의 李俊炯후보를 정책 연합의 파트너로 결정,지지성명을 냈다. 24일에는 전국금속노련 서울지역본부와 한국노총 구로·금천지역 지부가 ‘국민회의 韓光玉후보를 지지한다’는 4개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제1기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韓후보가 노총의 요구를 수용하는 등 친 노동자적입장을 보여 왔다는 게 그 이유다.이어 한국노총 산하 서·남부지부도 25일광명시 팔레스 호텔에서 대의원대회를 갖고 역시 韓후보를 지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밖에구로지역 노동단체들의 모임인 ‘고용안정 쟁취와 IMF 대응을 위한남부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청년진보당의 崔赫후보를 측면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동계의 움직임은 지난해 6·4 지방선거와,7·21 재보궐선거 때와비교하면 새로운 현상들이다.이번 선거에서 노동계의 양축인 민주노총은 여전히 침묵이다.특정후보 지지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그러나 16대 총선에서는 한국노총은 물론,민주노총도 독자후보를 내거나 정책연대를 통해 노동계의목소리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여 노동계의 정치참여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姜東亨 yunbin@
  • 국정개혁 보고-국방부·통일부

    ▒위기관리 및 대비태세 전면전에 대비,대북 조기경보 및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미군 신속억제전력과 증원전력의 적시전개를 보장하는 등 한·미연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구축한다.주한미군에 화학대대를 증편하는 등 화생전 대비전력을 증강하고 아파치헬기를 교체하는 등 육군항공전력을 개선한다.북한의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비, 한·미연합 정보공조체제를 유지한다.후방지역 침투를 방비하기 위해 대잠(對潛)전대를 창설,운영하는 등 해안경계를 강화한다.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해 오는 6월 화생방방호사령부를 창설하고 미사일 요격용 방어전력(SAM-X)을 확보한다.다목적방독면을 개발,민방위대원에게 100% 보급하고 접적지역과 수도권주민에게 구매토록 권장하는 등 유사시 민·관 대비태세를 공고히 한다. ▒국방개혁 추진과제 미래전에 대비,2003년까지 온라인 정보통신망 및 컴퓨터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북한 등 외부세력의 정보침투 방어를 전담할 해커대응팀을 오는 12월까지 창설,운영한다.장군의 계급정년을 2001년까지 1년 이내에서 단축하고임기제 진급제도 및 명예진급제도를 확대시행해 2003년까지 육군 소장 12명 등 초과인력을 완전히 해소한다.다음달 대북정보수집부대와 정보사령부를 정보본부로 통합하고 2000년 이후 지상작전사령부와 후방작전사령부를 창설하는 대신 후방군단을 해체한다.다음달 중순까지국방개혁추진위원회 내에 군사혁신기획단을 설치,미래전에 대비한 한국적 군사혁신 방책을 수립한다.병영생활의 명랑화,합리적 부대관리로 신바람나는한국적 병영문화를 창출하고 기계 금속 전기 전자 통신 등 95개 분야 특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2건국운동과 연계,병영을 건전한 민주시민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킨다. - 통일부 ▒대북 경협 활성화 여건 조성 북한항만의 설비지원을 통해 물류체계 개선을 추진한다.민간경협 방식으로 속초∼나진∼훈춘간 해륙연계 교통로 개설을추진한다.특히 1만t급 카페리의 주 2∼3회 운항을 추진한다.북한 서해안 시범공단(100만평)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을 북측과 협의한다.국수공장·공동목장 운영 등 협력사업 방식의 대북 지원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산가족문제 해결추진 대북 지원의 지속적 추진을 통한 적십자 협의채널유지 및 적십자회담 개최 분위기를 조성한다.적십자회담으로 이산가족문제의 최우선적 해결을 추진한다.이산가족 면회소 설치를 추진하되 생사확인·서신교환 실현에 역점을 둔다.국군포로·납북자와 출소 남파간첩 등의 송환문제는 포괄적 이산가족 문제 해결차원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 ▒하반기 남북대화 돌파구 마련 실무차원의 접촉창구 마련을 위해 남북관계현안문제의 타개점을 모색한다.공개·비공개 등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추진한다.‘남북 고위급 정치회담’을 남북대화체제 정상화 조치의 일환으로 운영한다.남북당국간 대화창구를 특사교환,장·차관급 상설대화기구로 발전을유도한다. ▒농·어업 협력사업 활성화 북한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차원의 농업협력을 지속 추진한다.국제옥수수재단의 북한내 시험재배지역을 지난해 83개지역에서 1,000개 지역으로 확대한다.한국담배인삼공사의 잎담배 시범포(3㏊) 운영 및 1,000t 계약재배를 추진한다.감척(減隻)어선 등 국내유휴장비와북한의 어장·인력제공을 활용한 어업협력사업을 추진한다.어획물은 가공수출 또는 국내반입하는 협력방식을 추진한다.북한이 확보한 해외어장에서 공동어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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