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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우주] 금성의 하늘을 날아다닐 NASA 탐사선 ‘에어로봇’ 공개

    [아하! 우주] 금성의 하늘을 날아다닐 NASA 탐사선 ‘에어로봇’ 공개

    금성은 지구의 이웃 행성이자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크기가 비슷한 형제 행성이다. 하지만 표면 환경은 너무나 다르다. 이산화탄소에 의한 극단적인 온실효과로 표면 온도는 섭씨 460도가 넘고 기압은 지구의 100배에 가까운 극단적인 환경이다. 따라서 화성과 달리 지표에 탐사선이 착륙해도 탐사 시간과 범위가 극도로 짧다. 과학자들이 금성에 대해 알아낸 것은 화성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중 하나가 금성에 고고도 풍선이나 비행성을 띄우는 것이다. 아무리 금성이라도 높은 곳에서는 기온과 기압이 내려가 탐사선은 물론 우주 비행사도 오래 버틸 수 있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과학자들은 최근 네바다주 사막에서 금성 풍선 탐사선의 프로토타입인 에어로봇(aerobot)의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름 15m의 헬륨 풍선인 에어로봇은 금성의 고온 고압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특수 소재로 되어 있다. 참고로 축소 모델이며 풀 스케일 모델은 3배 정도 크기로 개발 중이다.프로토타입인 에어로봇은 지구에서 1㎞ 정도 높이까지 비행했지만, 금성에 보낼 탐사선은 지표에서 52~62㎞ 높이까지 상승해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금성 상층 대기를 직접 탐사한다. 금성의 대기는 압력과 밀도가 높기 때문에 같은 크기의 풍선이라도 지구보다 높이 비행하는 데 유리하다. 그리고 이 고도에서는 압력과 온도가 지구와 비슷해 탐사선이 몇 달 이상 생존할 수 있다. 금성 풍선 탐사선의 목표 탐사 기간은 100일 이상으로 두꺼운 금성 구름 위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태양 에너지를 쉽게 구할 수 있어 동력원 확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처럼 태양광 패널이 먼지로 더러워질 위험도 없고 태양에서 가까운 만큼 같은 크기라도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에어로봇의 내부에는 별도의 헬륨 저장용 풍선이 있어 고도를 조절할 수 있다. 사실 금성 하늘에 풍선을 띄우려는 시도는 NASA가 최초가 아니다. 이미 구소련 시절 베가 1호와 베가 2호가 작은 풍선을 46시간 정도 띄운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기술적 한계로 수집할 수 있는 정보는 한계가 있었다. NASA의 차세대 금성 풍선 탐사선은 훨씬 많은 정보를 장기간에 걸쳐 수집할 수 있다.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금성의 구름 위를 비행할 풍선 탐사선이 현실이 될지 주목된다. 
  • 농협 전남본부, 신품종 벼 ‘강대찬’ 첫 수확

    농협 전남본부, 신품종 벼 ‘강대찬’ 첫 수확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담양군 금성면 들녘의 벼 신품종 ‘강대찬’ 수확 현장을 방문해 작황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엔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동관 전남농업기술원 소장을 비롯, 이재연 농협담양군지부장, 담양관내 농협조합장과 농업인이 모여 올해산 수확기 전망과 쌀값 안정을 위한 수급대책을 논의했다.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전량 농협이 매입해 전남 대표브랜드인 풍광수토로 전국에 유통될 예정이다. 올해 정식 품종으로 등록한 강전남기술원은 대찬은 3개 품종(신동진, 새누리, 추청)을 교배한 신품종으로 도복 및 수발아,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다는 평가받고 있다. 이날 담양군 금성면 수확 현장에서는 콤바인으로 수확한 벼를 톤백이 아닌 수매통으로 담는 모습을 새롭게 선보였다. 벼 수매통 지원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올해 특별히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2000여개를 RPC와 DSC 농협에 보급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올해 생산량은 기후조건 악화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소비감소로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걱정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전남농협은 생산비 절감과 쌀값 회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남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 강대찬을 적극 육성해 종자주권을 확보하고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3개 수당은 강기정 시장의 핵심 공약인 ‘3대 공익가치 수당’으로, 농민수당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시되고 있지만,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은 광주시가 처음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가사수당은 가사노동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인정하자는 취지이며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다만 현금성 복지를 축소하려는 중앙정부의 흐름과 배치돼 실현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을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도입 검토를 위한 전담팀도 구성했다. 광주시는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 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 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 및 정리, 반려동물 돌보기, 일상용품 구입, 차량관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시민참여수당 도입 절차도 본격화된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 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 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 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 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광주시, 가사수당 및 시민참여수당 제도 도입 시동 지자체서 가사노동 및 공익활동의 가치 인정 의미 11월중 용역·공론화 착수, 공익활동 전수조사도 시작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청소나 세탁 등 가사활동은 물론 마을 청년활동 등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세금으로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어서 실제 도입될 경우 전국적인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일반 가정에서 이뤄지는 가사노동에 대해 지자체가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가사수당’을 제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용역과 함께 가사수당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담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지급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하기·의류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하기·쓰레기 버리기 등 청소 및 정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반려동물 돌보기·일상용품 구입·차량관리 등도 가사노동에 포함된다.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절차도 본격화된다.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시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한다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르포]LG냉장고 13초에 1대 생산… 창원 스마트파크의 시간은 10분 빨리 흐른다

    [르포]LG냉장고 13초에 1대 생산… 창원 스마트파크의 시간은 10분 빨리 흐른다

    “여기 보시는 모든 화면은 실제 냉장고 생산 라인과 똑같은 라인을 가상 환경에 구현한 화면인데요, 이 가상의 라인의 공정은 실제 생산 라인보다 10분이 빠릅니다. 가상의 라인, 즉 디지털 트윈이 현재 가동 상황을 바탕으로 10분 뒤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돌려 앞으로 어떤 공정에서 어떤 부품이 부족할지를 미리 감지해 예보하고, 현장의 자동화 물류 시스템이 부품을 적시에 조달합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이곳에서는 냉장고를 13초에 1대씩 생산하고 있습니다.”지난해 미국 월풀을 제치며 글로벌 가전 매출 세계 1위에 오른 LG전자는 제품 혁신과 첨단 기술력의 ‘심장’으로 경남 창원에 구축한 최첨단 생산기지 ‘LG스마트파크’를 꼽는다. 지난 6일 LG전자가 언론에 처음 공개한 스마트파크는 1958년 금성사로 출범해 글로벌 1위 종합가전 기업으로 오르기까지의 역사와 앞으로 펼쳐나갈 혁신의 미래가 집약된 공간이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40분을 달려 창원시 성산구에 진입하면 창원대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기업들이 조성한 공원을 비롯한 아파트촌이, 왼쪽으로는 각종 제조 기업들이 밀집한 산업공단이 펼쳐진다. 그 중심에는 꼭대기에 빨간색 LG그룹 로고가 부착된 20층 높이의 LG전자 연구개발(R&D)센터가 공단을 비추는 등대처럼 우뚝 솟아있다. 스마트파크 현장 취재는 시설 보안 유지를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에 보안스티커를 부착한 이후 입장이 가능했다.실제 LG스마트파크는 올해 3월 세계경제포럼(WEF)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공장에 부여하는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스마트파크에서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통합생산동을 안내한 이수형 DX·혁신운영팀 선임은 “전세계에 등대공장에 선정된 103곳 중 국내 기업으로는 LG전자가 3번째이지만 가전기업으로는 LG전자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1층에서 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3층으로 자리를 옮기자 광활한 생산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에서는 각 제조 라인별로 냉장고, 정수기, 식물생활 가전 ‘틔운’ 등이 제작되고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모습은 사람을 대신해 무거운 부품을 부지런히 옮기고 있는 물류로봇(AGV)이었다.LG전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5세대(5G) 이동통신을 접목해 전체 공정의 65%를 자동화했다. 육상에서는 5G 센서를 장착한 물류로봇이 최대 600㎏의 적재함을 싣고 무인창고와 생산라인을 오가고, 물류 엘리베이터가 부품이 담긴 상자를 위로 들어 올리면 고공 컨베이어가 개별 부품이 필요한 라인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물류자동화를 통해 자재 공급시간은 25% 정도 단축했고, 설비 고장에 따라 작업이 중단되는 시간은 자동화 이전 대비 96% 감소했다. 3차원(3D) 카메라와 연동된 1.9m 크기의 로봇팔은 LG전자의 냉장고 생산 능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LG는 다른 기업들이 한 라인에서 단일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 달리 다양한 모델을 생산하는 ‘혼류’ 방식을 운용하고 있다. 냉장고 문을 부착하는 공정에서는 로봇팔이 20㎏에 달하는 문짝을 본체에 부착하는데, 본체가 라인에 도착하면 상단에 달린 3D 카메라가 냉장고를 촬영하고, 카메라로부터 결합 홈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전달받은 로봇팔이 1~2초 만에 문을 부착한다. 3D 카메라가 로봇팔의 눈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 라인에서 규격이 다른 제품을 섞어 생산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1개의 라인에서 최대 58종의 모델 생산이 가능하다.LG전자는 통합생산동과 3개 생산동, R&D센터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파크 1공장에 2025년까지 냉장고 생산라인 1개를 추가하고 오븐과 식기세척기 라인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1공장의 대지면적은 25만 6000㎡로 축구장 35개 규모에 달한다. 이와 별도로 42만㎡ 부지에 조성한 스마트파크 2공장에서는 에어컨, 세탁기, 컴프레서, 모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이어 글로벌 생산거점에도 단계적으로 지능형 자율공장을 도입할 계획”이라면서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늘리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펼치며 글로벌 가전 선도기업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17회 전자·IT의 날…이상규 LG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17회 전자·IT의 날…이상규 LG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17회 전자·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이 사장은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사장은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리점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해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쌓았다. 2019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차별화된 고객가치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가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영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LG전자는 세계 최고의 가전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 사장은 “기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LG전자와 우리나라 가전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두영 삼성전기 부사장이 한국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박광호 LG이노텍 소자소재연구소장(상무)이 반도체 기판 소재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 광주시, 농민수당 연 60만원 준다지만… 과제 ‘산적’

    광주시가 연 60만원 수준의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하지만 도입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현금성 복지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데다 100억원대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이다. 광주시는 최대한 정부와 시의회를 설득해 농민수당을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민수당 논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도입 절차와 지급 기준, 지급 범위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에 농민수당 지급을 위해 ‘사회보장신설협의’를 요청했다. 지자체가 새로운 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기 위해선 사회보장신설협의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복지 차원에서 지급하는 각종 현금성 지원에 대해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혀 온 정부의 입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농민수당 역시 새로운 복지정책으로, 지역화페 등을 통한 현금성 지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주시는 울산과 인천 등 타 지역 광역자치단체 역시 조례까지 만드는 등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하는 데다 쌀값 폭락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점을 들어 정부가 농민수당 신설을 거부하지는 못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금성 복지에 대한 정부 기조가 다소 부정적이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민수당 도입을 위해서는 100억원대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문제도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광 주지역 농민은 3만 5000명, 농업경영체는 2만 8000개가량 있다. 1인당 6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려면 단순 계산으로 200억원대 안팎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 셈이다. 광주시는 “직접 농사를 짓는 농민들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필요 예산이 100억원에 크게 못 미친다”며 “사회보장신설협의와 시의회 조례 등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중 지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2020년 주민 발의 형식으로 농민수당 지급 조례안이 발의됐지만, 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농민들이 반발해 왔다.
  • ‘종토방 찌라시’에서 방송뉴스까지…한화의 KAI 인수설, 진실과 전망은

    ‘종토방 찌라시’에서 방송뉴스까지…한화의 KAI 인수설, 진실과 전망은

    “당초 한화는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사업부만 인수하고 싶었다. 그러나 정부가 ‘통매각’을 원하자 한화는 ‘한국항공우주(KAI)를 인수하게 해주면 그렇게 하겠다’고 역제안했다. 이렇게 한화와 정부 사이 모종의 ‘딜’이 성사됐다. 한화가 대우조선을 품은 뒤 올해 안에 KAI 인수에도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얼마 전 온라인 주식 종목토론방을 뜨겁게 달군 ‘찌라시’의 내용이다. 지난달 말 산업은행과 한화의 ‘대우조선 빅딜’이 이뤄진 직후에 돌기 시작했다. ‘한국형 록히드마틴’을 꿈꾸는 한화가 대우조선에 이어 수출입은행(26.41%)이 대주주로 있는 방산기업 KAI까지 품는다는 그럴듯한 이야기다. 며칠 뒤 국내 한 방송사가 “수출입은행이 KAI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한화와 수차례 접촉했다”고 보도하며, 인수설은 기정사실이 돼 가는 분위기다. 수출입은행은 물론 한화, KAI도 해당 찌라시와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특히 당사자인 KAI는 입장자료를 통해 “창립 23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매진하는 가운데 국내외 고객과 주주들께 혼란을 야기하고 대외적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허위 기사가 보도돼 매우 유감스럽다. 정정보도를 요구한다”며 다소 강하게 반박했다. 강구영 KAI 사장도 최근 “한화가 KAI를 인수한다는 건 전혀 근거가 없다”며 못을 박고 나섰다.강하게 부인해도 확대되는 인수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쉽사리 인수설에 대한 의구심 어린 시선을 지우지 않고 있다. 오히려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분위기다. 이유는 전투기를 제조하는 KAI와 항공기 엔진, 전자 장비를 만드는 한화를 합치면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서다. 대우조선에 KAI까지 육·해·공을 아우르는 방산 포트폴리오를 두루 갖추게 된다. 한화로서는 김승연 회장이 2014년 삼성테크윈을 인수하면서 “한국의 록히드마틴으로 키우자”고 한 포부를 현실로 만들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업계 관계자 대다수가 해당 소문이 한화 내부에서 만들어지고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인수가 이뤄지면 한화는 ‘눈엣가시’였던 경쟁자를 품어버림으로써 국내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한다. 한화와 KAI는 당장 이번주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누리호 고도화 사업’을 두고서도 맞붙은 상황이다. 누리호를 앞으로 네 차례 더 발사하면서 항우연의 발사체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예산만 3036억 8000만원이 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다만 한화가 대우조선에 이어 KAI까지 인수할 ‘실탄’이 있는지는 미지수다. 인수설을 부인하는 복수의 한화 관계자는 “대우조선 인수만으로도 벅차다”고 전한다. 실제 대우조선 인수에만 2조원이 투입된다. 1조 2000억원에 이르는 한화시스템의 현금성 자산과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에서 수주한 자주포 ‘K9’ 대규모 선수금 등을 활용해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이상은 대규모 차입이 불가피하다. 수출입은행의 KAI 지분 시가총액은 약 1조 2500억원에 이른다.방산만 시너지 내면 끝? 재무 부담 + 재벌 특혜 논란 지난해 1조 6000억원, 올해도 5696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대우조선을 떠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단기적인 재무구조 악화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부채비율은 인수 전 210.8%에서 인수 후 335.7%까지 치솟는다. 단순히 방산 시너지만 볼 것이 아니라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대우조선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게 우선이라는 얘기다. 정부가 국가의 핵심 기간산업인 방산을 특정 재벌에 몰아준다는 특혜 시비에서도 자유롭지 않다. 당장 금속노조 등 시민사회에서도 “조선산업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음에도 왜 하필 한화인지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국정감사 등을 앞두고 여론을 모는 세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 방산산업의 생태계를 한 기업이 좌지우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 북녘땅이 눈앞에…화천 케이블카 내달 개장

    북녘땅이 눈앞에…화천 케이블카 내달 개장

    강원 화천군은 ‘백암산 케이블카’를 다음달 21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블카는 2.12㎞ 구간을 초속 5m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15분이고, 캐빈은 46인승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 9000원·청소년 1만 4000원이고, 20인 이상 단체는 5000원 할인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일일 입장인원은 500명이다. 해발 1178m의 백암산은 6·25전쟁 당시 고지전이 치열하게 전개된 금성전투의 현장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천혜의 식생을 관찰할 수 있고, 정상에 닿으면 평화의댐과 북한의 금강산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화천군은 케이블카와 연계한 파로호 유람선 ‘평화누리호’도 운행할 계획이다. 평화누리호는 구만리 선착장에서 평화의댐까지 23㎞ 구간을 왕복한다. 42인승이고, 최고속도는 26노트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분단된 남과 북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는 안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천어축제에 버금가는 화천만의 강력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특산물 홍보·이미지 향상 두 토끼 잡기 지자체들, 특산품 활용 기념품 제작 ‘붐’

    특산물 홍보·이미지 향상 두 토끼 잡기 지자체들, 특산품 활용 기념품 제작 ‘붐’

    ‘지역 특산품도 홍보하고, 이미지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대표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제작에 잇따라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경북 성주군은 오는 11월부터 군 캐릭터이면서 성주참외의 마스코트인 ‘참별이’를 모티브로 한 관광기념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출시할 기념품은 ▲참별이 열쇠고리(4종) ▲성주 8경 폴라로이드 마그넷 ▲캔들 홀더 ▲풍경 등 총 15가지다. 이 중 참별이 열쇠고리는 가방 등에 걸 수 있게 만들어졌고, 성주 8경 폴라로이드 마그넷은 관광지 특색을 잘 나타낸 게 특징이다. 군은 이들 기념품을 월항면과 가야산 및 성주읍에 있는 카페 3곳(더옐롱·카페 그날·카페53)과 창의문화센터 내 판매점 1곳 등 4곳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성주군 3838개 농가는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7%인 3421㏊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전복 주산지인 전남 완도군은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최근 ‘완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응모작 총 41점 가운데 전복 껍데기와 나무의 부드러운 질감을 이용해 만든 ‘전복 지압, 향통’ 등 1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군은 당선작을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해 관광 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국 배 최대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는 최근 나주 배꽃 문양을 새겨 넣은 배꽃 우산과 배꽃 부채를 신상 기념품으로 제작했다. 시는 배꽃 우산을 나주목사 내아에서 관광객에게 무료 대여(오전 9시~오후 6시 최대 4시간)하고, 배꽃 부채를 주요 방문 귀빈들의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배꽃 우산에는 나주를 대표하는 꽃인 배꽃과 조선시대 지방 궁궐이자 객사 건물인 금성관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담겼다. 배꽃 부채는 조선시대 왕실의 진상품으로 쓰였던 ‘나주선’(羅州扇)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나주는 예로부터 부채 명산지로 영국 대영박물관, 도쿄 국립박물관, 프랑스 부채박물관 등에 나주부채가 소장될 정도로 명성이 높다.
  •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제주 4·3이 처음 실린다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제주 4·3이 처음 실린다

    내년 초등학교 사회과 검정교과서에 제주4·3사건이 처음 실린다. 27일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초등 5학년 2학기 사회과 교육과정은 한국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2023년 교과서 전시본 11종 가운데 3개 교과서에서 4·3이 유의미하게 서술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교조 관계자는 “현재 중·고등학교의 경우 2020년부터 한국사 교육과정에 4·3이 학습요소로 포함돼 모든 교과서에서 다루기 시작했다”면서 “초등학교의 경우 국가수준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지금까지 교과서에도 서술되어 있지 않았다가 일부 교과서에 실리게 됐다”고 말했다. 2021년, 2022년에 초등 사회과 교과서가 검정 체제로 전면 개편되었고. 이에 맞춰 2023년 5학년 2학기 사회과 검정교과서 중 일부 교과서에 4·3이 실릴 예정이다. 제주4·3이 서술된 교과서는 동아출판사(박영석), 금성출판사(허종렬), 천재교과서(박용조), 미래앤(전종한) 4종이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제주4·3의 2막은 초등교과서 서술에서 시작된다”면서 “제주 4·3을 바라보즌 우리 사회의 시각이 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쉬운 점들을 제시했다. 우선 초등학교 사회과 국가수준교육과정에 제주4·3이 배제돼 있다 보니, 초등 사회과 5-2 검정 교과서 11종 가운데 제주 4·3을 서술한 교과서는 4종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공교육을 통해 제주 4·3 교육을 담보하려면 초등 사회과 국가수준교육과정에 제주4·3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교과서에 사회적 합의 수준을 넘어서는 ‘공산주의 세력’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문제도 지적한 뒤 “이 표현은 국가폭력에 의한 제주 도민의 학살이 정당화될 수 있는 여지를 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제주 4·3 서술 분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11종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중에 4종만이 제주 4·3을 직접 서술하고 있고 그마저도 서술 분량이 교과서 한 페이지나 반 페이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 제주 4·3의 기점인 1947년 3·1절 기념집회, 1948년 4월 3일 무장봉기,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령 해제를 다루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 4·3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4·3 특별법 제·개정, 제주 4·3 재심 과정은 평화와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며 “제주 4·3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 진상규명, 치유와 회복, 평화와 인권의 확대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교과서 서술 분량이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제주 곽지해수욕장서 스노클링하던 40대 관광객 결국…

    제주 곽지해수욕장서 스노클링하던 40대 관광객 결국…

    제주 곽지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스노클링하던 40대 남성이 실종 이틀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서는 26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금성포구 북쪽 100m 해상에서 수중수색 중 변사체를 발견해 신원확인 결과 지난 24일(토) 오후 5시 57분쯤 제주시 곽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 중 실종된 40대 남성 관광객 A씨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9시 29분쯤 애월읍 금성포구 북쪽 100m 해상에서 제주해경 구조대원이 해상 수중수색 중 실종자 추정 물체를 발견한 뒤 9시 41분쯤 A씨를 인양했지만 호흡과 맥박은 없었다. 해경은 즉시 애월항 입항 후 가족 대상 신원확인 결과 지난 24일 곽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A씨인 것을 확인하고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발견될 당시 남성 변사체는 실종 전 인상착의인 하얀색 래쉬가드와 검은색 반바지를 착용한 상태로 물속에서 발견되었다. 제주해경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 마무리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 마무리

    무등산 입석대, 호남기후변화체험관, 화순 적벽 등 대상 지난 4년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관리 상황 전반 점검 추월산 구상암과 하천습지 등 4곳, 지질명소 추가 지정 신청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를 차질없이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실사위원 트란반(베트남), 키미아 아자애비(이란)는 지난해 1월 시·도가 공동으로 제출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신청서 내용에 대해 각 현장을 점검하고 지적없이 실사를 마무리지었다. 재인증 평가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지질 및 경관, 관리구조 ▲안내 및 환경교육 ▲지질관광, 지역경제발전 등 ‘공원 개요 평가’와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기여 ▲관리 구조 및 재정현황 ▲보전 전략 ▲전략적 파트너십 ▲인증 이후 지질공원 마케팅 및 홍보활동 ▲지속가능한 경제적 발전 등 ‘인증 이후 실적 평가’로 나뉜다. 또한, 유네스코에서 제시한 ▲지질유산과 자연·문화유산간의 연계 및 홍보강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직원 중 여성 역할 보장 등 권고사항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특히, 이번 현장실사에서는 광주·전남·담양·화순 4개 지자체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단합하는 협약식이 포함됐다. 또한 지오빌리지 청풍마을은 물론, 국제 지질공원 식품브랜드인 지오푸드(GEOfood) 네트워크에 가입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활동들을 선보였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관련 사업 추진현황과 4개 지자체를 아우르는 통합관리조직인 ‘(가칭)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연구진흥원’ 설립 노력을 더해 완성도 높은 지질공원의 면모를 보이고 동시에 국제 사회에 기여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지질명소 보존조치로 화순군에서 설치한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보호각 설치 현황과 지질명소를 잘 보존하면서 활용하고 있는 지질관광으로 ‘적벽투어’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학술적으로는 담양권역의 지질유산 학술용역 결과 도출된 추월산 구상암, 담양하천습지, 금성산성 화산암군, 담양 가마골 등 4곳의 지질명소를 새롭게 추가 신청하는 등 지난 4년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관리상황과 노력을 다각도로 선보였다.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결과 현장실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감사드린다”며 “최종 재인증 성사로 무등산권이 세계 속에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고 전 세계 지질공원들 중에서도 경쟁력 있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실사 결과는 올해 12월까지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재인증 여부가 최종 발표된다.
  • 36조에 ARM 인수한 손정의...125조 현금 보유한 삼성의 난관

    36조에 ARM 인수한 손정의...125조 현금 보유한 삼성의 난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0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나 소프트뱅크가 소유한 영국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ARM 인수를 논의한다. 삼성전자는 125조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ARM을 인수할 여건은 충분하지만, 업계에서는 규제당국의 제동 탓에서 ‘단독 인수’가 아닌 일부 지분 투자 형식의 협력 전망이 나온다.2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그룹은 지난 22일 “자회사인 ARM과 관련해 한국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에 대해 협의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 부회장과의 협의를 위해 3년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ARM은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AP칩 설계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퀄컴, 인텔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에 설계도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234억 파운드(약 36조 4000억원)에 ARM을 인수한 소프트뱅크는 2020년 IT기업 투자 전문 ‘비전펀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ARM을 다시 매물로 내놨다. 지난해 미국 엔비디아가 인수에 나섰으나 미국·영국의 반독점 기구가 특정 기업의 단독 인수를 반대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반도체 기업들은 엔비디아 사례처럼 ARM 단독 인수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복수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 참여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손 회장 역시 이 부회장에게 지분 투자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 21일 해외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다음 달 손 회장께서 서울에 오신다. 그때 (인수) 제안을 하실 것 같다”며 ARM 인수 관련 논의가 본격화 할 것임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오랜 기간 서로 신뢰하며 자주 만나고 협력해온 사이”라면서 “이 부회장이 일본어에 능통해 손 회장과 다양한 사업을 논의해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일본 게이오기주쿠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이 부회장은 일본 경영계 전반에 방대한 인맥을 형성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손 회장은 2013년과 2014년, 2019년 각각 한국을 찾을 때마다 이 부회장을 만났다. 업계에서는 소프트뱅크가 손 회장의 서울 방문 계획을 밝히면서 ‘전략적 제휴’라고 언급했다는 점에서 ARM 지분을 삼성전자에 매각하면서 일부 지분은 전략적으로 소프트뱅크가 보유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 [아하! 우주] 中, 로켓 하나로 ‘두 우주선’ 발사…목성·천왕성 탐사

    [아하! 우주] 中, 로켓 하나로 ‘두 우주선’ 발사…목성·천왕성 탐사

    중국은 2030년경 한 로켓으로 동시 발사 예정인 한 쌍의 우주선으로 외행성 목성과 천왕성에 대한 야심찬 '일석이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 임무의 이름은 '톈원 4'으로, 두 탐사선 중 목성으로 향하는 것이 대형이고, 천왕성 탐사에는 작은 우주선이 보내질 예정이다. 창청(長征) 5호 로켓으로 동시 발사되는 이 한 쌍은 금성 플라이바이와 2번의 지구 플라이바이를 사용하여, 각각의 행선지 코스를 설정하기 전에 외부 태양계의 궤적에 우주선을 진입시킨다. 중국은 이전에 목성 탐사를 위한 계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지만, 9월 21일 파리에서 열린 2022 국제 우주 대회에서 중국국가항천국(CNSA) 달 탐사 및 우주공학센터의 왕치옹이 새로운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우주선은 목성 시스템을 조사하는 데 전념할 것이며, 최종적으로 갈릴레이 위성의 가장 바깥쪽을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칼리스토 주위의 궤도에 진입한다. CNSA의 발표에 따르면, 수백kg 정도 중량의 작은 우주선은 천왕성까지 이르는 먼 여정에 오르는데, 우주선이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는 도중 소행성 옆을 날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CNSA의 왕치옹은 프레젠테이션 후 "과학적 목표는 아직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전 발표에서는 달과 목성계의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힐 수 있는 주요 표적으로 칼리스토에 대한 집중탐사에 초점을 맞추거나, 아니면 태양계 생성 초기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목성의 불규칙한 위성 조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NSA는 이전에 카릴스토에 중점을 둔 임무 프로필의 일부로 착륙선을 고려했지만, 왕은 최신 개념에 궤도선 외의 착륙선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편, 중국은 2020년 첫 번째 독립 행성간 임무를 시작하여 톈원 1 궤도선과 주룽 탐사선을 화성에 보낸 바 있다. 톈원 2는 2025년경에 발사되며, 지구와 비슷한 궤도로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 준위성인 '카모 오알레와'(Kamo`oalewa)에 착륙해 시료를 채취한 뒤 2026년께 귀환한다. 톈원 3는 복잡한 이중 발사 화성 샘플 반환 임무가 될 것이며, 빠르면 2028년에 발사되어 화성에서 수집된 최초의 샘플을 지구에 전달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왕은 또한 2030년대 국제 달 연구기지 건설계획과 함께 "인력 활용을 촉진하여 우주탐사에서 새로운 패턴의 국제협력을 만들어 우주의 평화로운 사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비누서 올레드까지… 英도 궁금한 ‘K테크 역사’

    비누서 올레드까지… 英도 궁금한 ‘K테크 역사’

    LG가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서 ‘K테크’ 발전사를 알린다. LG는 24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한국의 산업 발전 역사와 한류 콘텐츠를 조명하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주요 박물관에서 한류를 포괄적으로 짚어 보는 전시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가 내놓았던 국내 최초 화장품 ‘럭키크림’과 금성사(현 LG전자)의 국내 최초 라디오로 등록문화재로도 지정된 ‘A-501’ 제품 등이 등장한다. 1956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럭키치약·비누’ 광고인 ‘럭키춘향 편’도 볼 수 있다. ‘기생충’, ‘오징어 게임’과 같은 세계에서 위상을 떨친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올레드 TV, 대형 LED 사이니지 등도 선보인다. LG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K테크’를 이끌어 온 LG의 대표적인 혁신 제품을 아울렀다”며 “박물관 측이 직접 선정해 전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윤병태 나주시장, 내년도 국고 확보에 총력

    윤병태 나주시장, 내년도 국고 확보에 총력

    윤병태 나주시장이 문화재 복원, 에너지신산업 분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국회에서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지역 현안사업 국비 추가 반영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나주성 복원·정비’(총 420억원), ‘핵융합 실증로 가열 중성입자 음이온원 시험시설 구축’(총 467억원)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나주성 복원·정비는 천년 목사고을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원도심 문화재의 체계적 발굴, 복원, 보존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시는 나주목 동헌터, 금성관(무이루), 나주향교, 나주읍성(북성벽) 등 문화재 5개소 복원·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 문제로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경관 저해,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발생,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어 건의한 핵융합 실증로 가열 중성입자 음이온원 시험시설 구축은 인공태양 실증 연구에 필수적인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참여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윤 시장은 특히 최첨단 대형연구시설이자 한국에너지공대 연구 성과를 뒷받침할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나주 혁신도시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윤 시장은 “국고 예산 확보는 PPT가 중요하다. 즉 준비(Prepare)와 열정(Passion), 타이밍(Timing)에 달려있다”며 “지역 미래 성장동력이 될 현안사업 국비 예산들이 무사히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안팎서 난타당한 李… “55억 후원은 불법” “수사 안 받고 봉하 갔나”

    안팎서 난타당한 李… “55억 후원은 불법” “수사 안 받고 봉하 갔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우외환에 직면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15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두산건설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현금 55억원을 후원받은 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툭하면 성지 순례하듯 봉하마을로 떼를 지어 몰려다닌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를 싸잡아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3000여평에 달하는 정자동 의료용지를 상업용지로 용도를 변경해 주게 되면 엄청난 재산상 이익이 있는데, 그건 시 당국의 재량”이라며 “(언론 보도에서) 눈여겨볼 건 기부채납을 15%에서 10%로 낮춰 줬다고 하는데, 5%에 대해 단순히 낮춰 준 것이 아니고, 그 5%에 해당하는 현금을 광고로 내게 해서 후원금조로 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금성 기부채납을 받은 건데, 2016년 중반 이후엔 현금기부 채납제도가 생겼지만 이 일이 있었던 2014년, 2015년까지 기부채납은 모두 현물이었다”며 “현금 기부채납은 이때 당시 불법이었다. (경찰이) 그 부분에서 불법성이 있다고 짚은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4~2016년 두산건설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55억원을 후원받고, 2015년 두산그룹 소유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3000여평을 상업 용지로 용도 변경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과 이 대표를 향해 “봉하마을이 무슨 대한민국의 치외법권 ‘소도’ 지역이라도 되나”면서 “검찰 기소와 경찰의 기소의견 송치에 대해 수사를 받으러 가야 할 일이지 봉하마을로 갈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툭하면 성지 순례하듯 봉하마을로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민주당 사람들의 행태가 참 볼썽사납다”며 전날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를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전날 봉하마을에 이어 15일 호남을 찾아 ‘당심’에 기대는 행보를 이어 갔다. 이날 이 대표의 아들이 소환조사를 받는 등 이 대표를 둘러싼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와중에 ‘사법 리스크’에 거리를 두고 ‘민생 친화적’인 모습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나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를 주제로 이른바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튿날인 16일엔 전북도청에서 두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한다. 이후 전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뒤 김제를 찾아 농민들과 쌀값 폭락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조응천 “이재명, 두산 55억 광고 후원받은 건 불법”

    조응천 “이재명, 두산 55억 광고 후원받은 건 불법”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두산건설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현금 55억원을 후원받은 건 불법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3000여평에 달하는 정자동 의료용지를 상업용지로 용도를 변경해 주게 되면 엄청난 재산상 이익이 있는데, 그건 시 당국의 재량”이라며 “(언론 보도에서) 눈여겨볼 건 기부체납을 15%에서 10%로 낮춰졌다고 하는데, 5%에 대해 단순히 낮춰준 것이 아니고, 그 5%에 해당하는 현금을 광고를 내게 해서 후원금조로 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금성 기부체납을 받은 건데, 2016년 중반 이후엔 현금기부 체납제도가 생겼지만 이 일이 있었던 2014년, 2015년까지 기부체납은 모두 현물이었다”며 “현금 기부체납은 이때 당시 불법이었다. (경찰이) 그 부분에서 불법성이 있다고 짚은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4~2016년 두산건설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55억원을 후원받고, 2015년 두산그룹 소유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3000여평을 상업 용지로 용도 변경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 안개 속 화물차-보행자 사고…1명 사망·2명 중상

    안개 속 화물차-보행자 사고…1명 사망·2명 중상

    13일 오전 5시 23분쯤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한 교차로에서 1t 화물차가 보행자인 70∼80대 여성 3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 현장은 어둡고 안개가 많이 낀 상태였다. 경찰은 안개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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