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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5호선 고덕역 인근에 위치하고, 8호선, 9호선역 신설 예정으로 교통편리 녹지율, 학군 우수하고 중소형 평형대 많아 실속 있는 단지로 평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세값으로 고민하던 고객들이 시중은행 금리인하 소식과 함께 이 기회에 내집마련을 하자는 분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바뀌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미치고 있는데, 높은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는 분당, 판교와 인접하고 분당의 전세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봄 이사철과 결혼시즌에 맞물려 늘어날 전세 수요를 감안하면 전세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3층~지상35층 51개동, 총 3,658세대, 연면적 688,500㎡(구. 208,271.25평)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아파트가 위치한 일대는 서울시 내 가장 높은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브랜드 국가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삼성(래미안)과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 현대(힐스테이트)의 공동사업으로 최고의 브랜드 파워도 갖췄다. 전용면적 기준 59~192㎡ 중 환금성이 좋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건폐율이 19.94%로 설계 돼 단지 내 조경 및 동간거리가 넓다. 단지 주변에 묘곡초, 명일중, 배재고, 한영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명덕초, 배재중, 고덕중, 강일중, 성덕여중, 광문고, 명일여고, 선사고, 강동고, 성덕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 유흥업소, 유해시설이 없으며 사설학원가가 잘 형성되어있다. 강동구 내에서 학군 선호지역에 속해 있어 학부모들에게 관심도 또한 높다. 고덕동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가 한층 진입이 수월해져 강남 주요지역은 물론 서울 시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연장(2020년 예정)과 인근에 8호선(2017년 예정)으로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마트, 경희대학병원,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대백화점(잠실점), 강동아트센터 등이 근접해있다. 고덕산, 고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암사생태공원, 까치근린공원, 두래근린공원, 송원근린공원, 샘터공원, 명일공원, 상일동산, 원터근린공원, 길동공원, 강동아름숲, 천호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의 근린공원과 산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95%의 맞통풍구조, 테라스하우스를 제외하고 단지 전체동이 1층이 없는 필로티로 설계 되었다. 총주차대수 6,140대와 10cm 이상 더 넓은 주차공간, 100%지하주차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조경률 44.32%)도 조성했다. 8,595.08㎡(구. 2,600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로 강남 유명 아파트 단지보다 편리한 여가 생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각종 스마트시스템과 층상 배관 설계로 욕실 층간 소음을 줄여 입주민의 치안과 편의성도 생각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의 첨단산업단지와 27,000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추후 자족도시로 기대가치가 높다.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이전까지 비용부담이 없고 분양가 상한제 심사가격보다 3.3㎡당 134만원 낮은 가격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어 있다. 현재 발코니 무상확장과 마지막 특별혜택지원 방식으로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 시 전화상담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선택이 유리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총괄분양본부 02-6416-0413
  • ‘전북 군산, 브랜드아파트 인기 치솟네...’미장2차 아이파크’ 눈길

    ‘전북 군산, 브랜드아파트 인기 치솟네...’미장2차 아이파크’ 눈길

    전북 군산에서 브랜드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산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일군브랜드 아파트가 희소성이 높기 때문. 브랜드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형 건설사들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수한 자재를 사용하거나 특화된 평면을 도입,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또, 사후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관리적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또,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도 높다. 이런 장점이 풍부한 브랜드아파트는 군산시에는 거의 없다. 사실상 일군브랜드로 알려진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를 제외하고는 내세울만한 브랜드단지가 없어서다. 실제, 부동산 114자료를 살펴보면 군산시에서 2007년 이후 공급된 일군브랜드는 ‘수송아이파크’와 ‘미장아이파크’를 제외하고는 전혀 없다. 군산에서 유일한 일군브랜드아파트인 ‘수송아이파크’와 ‘미장아이파크’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수송지구에 위치한 ‘수송아이파크(2008년 입주)’의 100㎡형은 입주 당시 2억2250만원의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형성하고 있었다. 현재 이 주택형은 27.0% 오른 3억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한, ‘군산미장아이파크’ 84㎡형은 분양 당시 분양가가 2억45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입주 시작 한달 만에 5.8%오른 2억6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군산에서 아이파크 브랜드프리미엄이 치솟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은 3번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미장지구에 들어서는 ‘미장2차 아이파크’다. 이 아파트는 4월쯤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지상 25층 7개 동 총 56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로 구성된다. 미장지구는 우수한 교통여건뿐만 아니라 학업시설∙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미장지구는 주변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해 산업단지 통근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1번 국도를 이용하면 군산국가산단 및 군산2국가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산업단지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7번 국도를 이용하면 전북의 도심 전주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군산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군산을 대표하는 대규모공원인 수송공원도 가깝다. 단지 서쪽으로는 경포천이 흐르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미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군산의 명문고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도 통학거리에 있다. 또 군산시립도서관도 근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해 있어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시보건소 등 수송지구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명종합경기장과 이마트 군산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이 곳에는 잔디광장과 초화원, 연못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맞춤형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일단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성 및 채광성을 높였다. 또 일부 가구에는 4베이 특화평면을 도입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꾸며진다.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설치해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마련돼 어린 자녀들의 학습∙놀이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도서관도 계획되어 있다. ‘미장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수송동 810-5)에 들어설 예정이다.분양문의 063-451-23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귀한 몸’ 중대형 노려볼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6일 1순위 청약

    ‘귀한 몸’ 중대형 노려볼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6일 1순위 청약

    금성백조주택의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가 흥행 성공 예감에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목) 1순위 청약을 개시한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일 개관한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2만8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몰려든 인파로 인해 견본주택 안은 열기가 뜨거웠고 떴다방도 등장해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을 높였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96㎡ 총 4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진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단지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전 가구는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보다 10cm 높고 우물천장은 2.5m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어떤 타입에 청약할까? 동탄2신도시의 청약열기를 감안할 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확실히 당첨권에 들려면 96㎡가 유리하다. 전용 면적별로 평형 구성을 살펴보면, 전용 84㎡는 4Bay 형태다. 전면에 방, 방, 거실, 방이 있다. 전면의 방 폭은 모두 3m 이상이 나온다. 거실의 폭은 4.5m에 달한다. 2개의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다. 가운데를 터서 큰 방을 만들 수 있다. 현관 옆으로는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은 벽을 세워서 방을 만들거나 오픈형 가족실로 꾸밀 수 있다. 주방은 'ㄷ'자형이며 창이 있어서 거실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 옆쪽의 뒷베란다는 공간이 넓은 편이다. 세탁기를 비롯해 수납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에는 화장대를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에도 창이 설치돼 통풍이 가능하다. 전용 96㎡A형은 넓은 거실과 주방, 안방의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4Bay 구조로 전면에 방, 방, 거실, 안방의 구조다. 거실의 폭은 4.9m에 이른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치되고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다. 안방에는 깊이 약 4m의 초대형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주방 옆의 공간은 방 또는 수납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96㎡B형은 방 4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5Bay 평면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방 3개와 안방•거실 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이 분리된다. 방 3곳 모두 3.0*4.0m 이상의 공간이 나온다. 특히 집의 끝 쪽에 있는 방은 창이 이면으로 나 있어 넓은 느낌을 준다. 현관에는 기본적으로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되며,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다. 3개 형 모두 주방에도 우물천정이 2.5m로 시공되며 침니형 후드, 빌트인 전기오븐, 3구 미러블랙가스쿡탑, 인출식 밥통장, 인출식 양념망장, 음식물 탈수기, 다용도 조명행거레일, 수저분리함, 10인치 액정 TV폰이 설치된다. (발코니 확장 시 제공품목 별도 확인) 거실 아트월은 폴리싱 타일로 시공되었으며, 10인치 월패드, 무선AP시스템, 대기전력차단콘센트, 거실 동체감지기, 바닥 충격음 저감재와 친환경 도패풀로 시공된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과 시니어카페(경로당), 스쿨버스 스테이션과 여성주민공동시설, 피트니스 센터, 주민카페,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갖출 예정이다 -9만㎡의 체육공원을 단지내 공원처럼 이용 가능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단지 조경면적이 47%인데다 단지 남측 출입구에서 계단으로 약 90,000㎡의 체육공원이 이어져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또 치동천도 인접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배치 역시 남향위주 V자형 단지 설계로 일조권을 극대화 하였으며 특히 단지 남측으로 300m이상의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미 개교한 영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체육공원 건너 편 영천유치원 역시 개원하여 영유아나 미취학 아동, 초등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최적의 아파트로 손꼽힌다. -KTX동탄역 역세권, 서울까지 10분대로 이동 가능교통호재도 많다. 2016년 개통예정인 KTX•GTX(예정) 동탄역이 인접하여 이용이 쉽다. KTX 동탄역 개통 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 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로의 출퇴근도 부담이 없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가 차량 3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311번 국도를 통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도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신갈JC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었다. 한편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오는 25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목) 1순위, 27일(금) 2순위 청약에 들어가고, 4월 2일(목) 당첨자발표 후 7일(화)~9일(목) 3일 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899-200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직격 인터뷰] “중도에 그만두지 않는다…2017년 대선까지 최대한 경륜 갖출 것”

    [직격 인터뷰] “중도에 그만두지 않는다…2017년 대선까지 최대한 경륜 갖출 것”

    말이 잘 통하지 않을까 봐 걱정했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알아온 안철수 의원에게는 화성과 금성 같은 거리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은 ‘Non-Verbal(말과 글이 아닌 것)’이 70%라는 가설이 맞는 것 같다. 안 의원의 눈빛과 목소리, 몸짓, 그리고 힘이 들어간 악수는 그가 우리와 같은 세계에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줬다. 안 의원이 아주 탁월한 말재주꾼은 아니었다. 예상이 가능했던 질문에는 ‘정답’을 맞혀 나갔지만, 친노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공격적’ 질문에는 잠시 답변을 고심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정치권에서 계속 살아남을 것이라는 느낌이 왔다. 그리고 ‘안철수 현상’도 사화산(死火山)이 아니라 휴화산(休火山)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안 의원과의 인터뷰는 꽃샘추위가 매서웠던 23일 오후 2시부터 의원회관에서 1시간 10분 동안 이도운 부국장 겸 정치부장과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요즘 경제 좌담회를 계속 하더라. 무슨 취지인가. -지난해 3월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출범할 때 야권이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보고 통합된 정강정책에 반영시킨 내용이 있다. 산업화를 인정하고, 민생 중심 정당, 경제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이다. 또 안보에 대한 중요성, 점진적인 개혁노선, 그리고 복지분야에서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의 전략적 조합인데, 이런 내용으로 야당이 변해서 대중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표가 경제정당을 들고 나왔는데, ‘내가 문 대표보다 경제는 한 수 위’라는 정치적 의미가 있는 건가. -문 대표와 저녁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우리 당이 정말 경제 분야에서 능력 있다고 국민이 믿게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마도 문 대표도 그전부터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저와 만난 다음주부터 경제 행보를 시작했다. →의제를 선점당했다는 억울함은 없나. -아니다. 경제해법은 하나가 아니고, 사람마다 조금씩 생각하는 방향이 다를 수밖에 없다. 야권에서 여러 사람이 각자의 생각을 갖고, 그것을 국민 앞에 선보이고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새정치연합 창당 1주년이 다가온다. 당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나. -그렇게 되어야죠. 사람들이 ‘저 당이 능력이 있고 실행할 수 있는 진정성이 있구나’라고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합당 후에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이 떨어졌다. 후회는 없나. -아니다. 사업할 때부터 지금까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후회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실수가 있었다면 다시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미래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주로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다시 대표가 되면 꼭 고쳐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있으면 얘기해 달라. -하나가 아니고, (웃음) 많습니다만… 전당대회 때 그런 모습을 보이기는 했는데, 여전히 과거와의 연고를 전면에 내세우며 경쟁하는 모습이 보였다. 어떤 분들은 이를 계파구도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야당이 그런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역사를 갖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이제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구도로 가야 하지 않나. 어떤 계파, 어떤 출신이고 여기에 모든 초점이 모이고, 말이 해석되는게 아니라 미래에 대해 어떤 관심을 갖고, 실제로 미래를 만들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경쟁 구도로 가야 하지 않겠나. →문 대표가 당을 잘 이끌고 있다고 보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특히 경제정당으로서의 행보, 통합 행보 모두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지금 시점부터는 더 구체적으로 본인이 가진 진정성과 실행 능력을 보여줄 시기가 됐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정책, 대안 제시가 뒤따라 나오면 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이어가는 이들이 흔히 말하는 ‘친노’(친노무현)다. 친노가 노 전 대통령의 유산을 제대로 계승해 나간다고 보나. -크게 보면 김대중 대통령도 계시고, 노 전 대통령도 계신다. 두 분 다 배울 점이 있다. →친노가 제대로 계승한다고 보지 않는 것 같다. -계승한 부분도 있고, 우리 후배들이 잘 계승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그것은 김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김 전 대통령 말씀 중에 가장 와 닿는 말이 정치인은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야당은 서생적 문제의식은 충만하지만, 상인적 현실감각은 부족한 경우를 자주 봤다. 김 전 대통령의 장점을 충분히 계승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고, 이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당내에 ‘친노 패권주의’에 대한 우려가 있다. -친노 패권주의라는 이야기들이 언론상에 있다. 계파가 존재하는 것은 정치세력 내에서는 당연하다. 계파가 가치관과 비전에 동의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 개인이 희생되어도 좋다고 할 만한 힘으로 모이면 그것은 강력하고, 국민의 동의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문 대표가 지난해 12월부터 대선후보 선호도 1위다. 이르기는 하지만, 문 대표가 2017년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나. -시간이 많이 남았다. 누가 대선후보가 돼야 하는지보다 당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변화와 혁신을 하고 국민 마음을 얻을지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두 분은 어떤 관계인가. -서로 협력하면서, 경제정책에서 경쟁할 부분은 서로 경쟁하면서 당 전체가 국민의 관심을 받고 나갈 수 있어야 한다. 협력적 경쟁관계라 할 수 있다.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하고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났다. 4·29 재·보선 결과가 안 좋으면 현 지도부가 물러나야 하나. -지금 그런 말을 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을지에 당의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할 때다. 대표의 역할은 과정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난관을 극복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인 것 같다.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한 석이라도 더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게 대표의 역할이다. →2012년에 만약 안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됐다면 박 대통령보다 잘했을까. -(웃음) 대선 당시 어느 모임에서 당시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세 후보의 공약에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때 드린 말씀이 ‘그 공약을 취임 1년차에 모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다. 그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경험과 가치관, 신념이 다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우선순위를 선택하는데 후보들이 다 다르다. 특히 경제문제와 외교문제까지도 지금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렇다고 ‘당신 못 한다’고 비판만 할 것은 아니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문 대표가 대통령이 됐다면 박 대통령보다 더 잘했을까. -또 다른 측면으로 하지 않았을까. 글쎄. 지금 대통령보다 낫지 않았겠나. (웃음) →사드 배치에 찬성하나. -우리나라 안보를 제일 중심으로 두고 봐야 하지 않나. 국방체계 전체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략 아래에서 이를 이루기 위해 가장 적합한 무기체제가 무엇인지 선택해야 하는데 지금은 무기, 아이템을 사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구조로 전락했다.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시점이 늦어져서 문제라고 하는데,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 있다고 보나. -국가적인 전략이 부재했다고 본다. 외교 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과 전략이 없었던 것 같다. 있었더라도 공유가 되지 않았거나. 엉뚱하게 전략적 모호성이라는 발언까지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나왔다. →요즘 ‘안철수’를 검색하면 포스코가 제일 먼저 연관검색어로 나온다. -사외이사를 한 기간 동안의 여러 자료들을 하나하나 잘 살펴보고 있다. 필요하다면 입장표명을 하겠다. 혹시 저희가 받은 자료가 부족했거나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회의 때 필요한 질문을 다 했는지 등을 보고 있다. →문재인 대표에 비해 당내 세력이 열악하다. 세력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나. -제가 생각하는 가치관과 비전에 공감하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대선 때 함께 했던 분들, 어느 정도 소원해졌던 분들도 지속적으로 만나 얘기하고 있다. →그 분들은 왜 서운하게 생각했던 것일까. -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게 변명이 되는 건 아니다. 한 번 인연된 분은 꼭 만나서 얘기 듣고 있다. →여권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지지율이 1위다. 반 총장이 정치에 뛰어든다면 환영하겠나. -장관으로서, 유엔 총장으로서 일하신 분 아닌가, 판단은 본인 몫인 것 같다. →정치권에 들어오면 잘할 것 같은가. -(한동안 생각하다) 못하실 이유는 없을 것 같다. 하하하. →‘안철수는 남고 안철수 현상은 갔다’, 또는 ‘현상만 남고 안철수는 갔다’. 어느 쪽이든, 이런 이야기에 대해 어떤 말을 하고 싶나. -정치가 변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은 지금 더 강한 것 아닌가. 열망은 대선 때보다 더 강해졌다. 정치에 들어온 목적이 국민의 열망을 실현시키는 도구로 쓰였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미력하나마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들은 명확하고 단순하게 묻고 싶어한다. 2017년 대선에 출마할 것인가. -제가 얼마나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2017년까지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나서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경륜을 갖출 자신이 있나. -최대한 노력하겠다. →2017년에 선택을 받을 수도, 못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2022년에도 같은 노력을 할 것인가. -저는 지금까지 중도에 그만둔 적이 한 번도 없다. 직업이 여러 가지여서 많이 옮겼다고 생각하는데 의사도, 회사도, 교수도 한 단계를 마무리한 뒤 다른 곳으로 옮겼다. 대담 이도운 정치부장 정리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SK 건설이 공급한 ‘신동탄 SK뷰파크’ 도보통학 가능해 학부모에 인기’

    SK 건설이 공급한 ‘신동탄 SK뷰파크’ 도보통학 가능해 학부모에 인기’

    자녀를 둔 수요자라면 주택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하는 것이 교육환경이다. 특히 최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통학거리가 짧은 아파트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초중고가 가까운 단지는 시세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내 경인초와 양정중∙고교를 끼고 있는 목동6단지(1362세대)는 단지 내 학교가 없는 목동4단지(1382세대)에 비해 매매가와 전세가가 평균 2000만~3000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학군수요 덕에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에는 에듀푸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교육열기가 상당하다.”며 “학교 주변 아파트들은 수요가 많아 엔 대기수요가 풍부해 거래가 활발하고 가격변화도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말 입주를 시작한 화성시 반월동에 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VIEW Park)’는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입주에 맞춰 이달 화성반월초등학교, 화성반월중학교, 화성반월고등학교가 일제히 개교하며 학령기에서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 내 새아파트들 입주에 맞춰 학교가 정상적으로 개교되지 않아 먼 곳까지 자녀들이 등교해야 하거나, 공사가 채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교하는 등 문제가 일어나기 쉬운데, ‘신동탄 SK뷰파크(VIEW Park)’의 경우, 입주에 맞춰 이달 초∙중∙고교가 모두 개교해 입주민들의 통학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수원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영통구 학원가와도 차로 10분대면 닿는다. SK건설 관계자는 “입주민 상당 수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자들로, 탄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별히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탄 SK뷰파크(VIEW Park)는 전용면적 59~115㎡, 총 1967가구 지어진 반월∙기산지구 내 첫 입주 아파트다. 신동탄 SK뷰파크(VIEW Park)는 지난 2012년에 분양 당시, 3.3㎡당 888만원대 공급 됐는데 이 가격은 당시 동탄1신도시 반송동 아파트 전셋값의 85~90%에 이르는 수준 이였다. 이에 따라 전셋값에 조금만 보태면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어 실속형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분양 시작 1년여 만에 완판(완전판매)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하! 우주] 화성에도 오로라가 있다?

    [아하! 우주] 화성에도 오로라가 있다?

    지구의 하늘에는 화려한 빛의 군무인 오로라가 관측된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날아오는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의 자기장에 이끌려 극지방으로 진입하면서 대기 입자와 반응해서 발생하는 빛이다. 그런데 오로라는 지구가 아닌 행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목성과 토성에서 지구보다 훨씬 강력한 오로라를 관측한 바 있다. 태양까지의 거리는 훨씬 멀지만, 이 행성들의 강력한 자기장에 이끌린 입자들이 지구보다 더 큰 오로라를 만드는 것이다. 반면 금성이나 화성 같은 행성들은 자기장이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미약하다. 따라서 태양에서 나오는 입자들이 자기권을 따라 극지방으로 이동하는 대신 바로 대기의 상층부에서 반응하게 된다. 과학자들은 이 행성들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 나사는 화성의 대기를 정밀 관측하기 위해서 메이븐(MAVEN,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 탐사선을 발사했다. 현재 메이븐은 화성에서 활발한 탐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런데 2014년 12월 20일, 메이븐의 관측 결과를 본 과학자들은 예기치 않았던 현상 두 가지를 발견했다. 첫 번째는 오로라고 두 번째는 높은 고도에서 발견된 먼지 구름이었다. 메이븐의 이미징 자외선 분광기(Imaging Ultraviolet Spectrograph (IUVS))는 크리스마스 5일 전 화성의 북반구에서 자외선 영역에서 빛나는 오로라를 발견했는데, 이를 본 과학자들은 크리스마스 불빛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 불빛의 정체는 태양에서 발생한 고에너지 입자가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원리적으로 오로라와 같지만, 지구에서 보는 오로라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화성에는 지구처럼 태양에서 날아오는 위험한 고에너지 입자들을 막아줄 자기장과 두꺼운 대기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높은 에너지를 가진 위험한 입자들이 직접 대기 입자와 반응해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자외선 영역에서 에너지를 발산한다. 사실 이보다 더 놀라운 발견은 바로 먼지 구름의 존재이다. 발견 위치가 화성 표면 상공 150km에서 300km이기 때문이다. 희박한 대기를 지닌 화성에 있는 먼지 구름이 이 정도 높이로 올라간다는 것은 거의 생각할 수가 없으므로 나사의 과학자들은 아마도 이 먼지의 기원이 화성의 두 위성인 데이모스와 포보스이거나 혹은 혜성의 잔해를 통과하면서 생긴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화성은 지구와 유사한 부분도 있지만, 사실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지구의 오로라는 아름다울 뿐 아니라 지구의 자기장과 대기가 태양에서 날아오는 위험한 고에너지 입자를 막아주고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하지만 화성의 오로라는 그 반대로 태양에서 날아오는 입자들이 표면으로 쏟아진다는 증거이다. 우리는 그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지구의 자기장과 공기는 그래서 소중하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노후를 위한 ‘월급통장’으로 금융사 수익금 관리 상품 뜬다

    노후를 위한 ‘월급통장’으로 금융사 수익금 관리 상품 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1% 금리시대가 본격화된 가운데 투자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주의 특급 호텔 상품이 등장해 화제이다. 분양대금뿐만 아니라 수익금까지 신탁회사가 관리하는 분양형 호텔이 등장해 노후를 위한 안정성 높은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1억원대 투자가 가능해 중년 이후의 여유로운 삶을 위한 제2의 월급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지난 19일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운영사가 실투자금 대비 확정 수익률 12%를 5년간 보장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호텔운영수익금을 관리, 지급하는 구조를 국내 최초의 분양형 호텔상품이다. 이에 따라 확정 수익률보장 기간 동안 호텔수익금 전체가 자금관리계약을 맺은 ㈜생보부동산신탁에 입금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호텔 수익금 중 투자자(수분양자) 수익인 임대료를 가장 먼저 지급한 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장기수선충당금 및 집기유지보수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운영 수익을 운영사에 지급하게 된다. 그만큼 투자자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기존 분양형 호텔의 경우 운영사가 수익금을 관리하며, 호텔 전체의 운영비용을 제외하고 운영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호텔 운영 수익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분양대금을 신탁회사가 관리하는 곳은 연이어 등장하고 있지만 호텔운영수익금까지 관리, 지급하는 호텔은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유일하다. ㈜생보부동산신탁은 1998년 신탁업법에 의거해 설립된 민간 최초 부동산신탁전문회사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50%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유럽 최상급 호텔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이 국내 기업 ㈜시티아일랜드와 손잡고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건설하고 있는 4성급 업스케일 호텔이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대지면적 1,171.10㎡, 건축면적 867.57㎡에 전용 면적 23~28㎡ 총 352실을 갖출 예정이며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루브르호텔그룹은 골든튤립(Golden Tulip), 로얄튤립(Royal Tulip), 튤립인(Tulip Inn), 골든튤립에센셜(Golden Tulip Essential) 등 3성에서 5성급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와 키리야드(Kyriad), 컴파닐(Campanile), 프리미에르 클라세(Premiere Classe) 등 총 6개의 호텔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현재 전 세계 약 50개국에 걸쳐 1,200여 개의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영 및 프랜차이즈, 위탁경영 시스템으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영 호텔그룹, 상하이 진장국제호텔그룹이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으로부터 수십억 유로에 지분을 인수하겠다고 밝히며, 세계 호텔 업계의 핫뉴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들어서는 노형동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15년 6월 예정), 외국인 전용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즐길 거리도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한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이마트,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반경 1km 내에 들어서있다. 개별 등기를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뛰어나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주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 특히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외국 특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카이풀, 스파(월풀) 등 하늘, 바람, 햇살, 한라산과 같은 제주의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급 시설들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은 풀파티까지 가능해 낮의 여유로움과 밤의 화려함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계약자에게는 수익금뿐만 아니라 연간 10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1박), 골프라운딩권(1팀)의 혜택도 제공돼 삶의 여유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임준공을 맡은 경림종합건설은 제주도 내 최상위 건설업체로 서귀포 비스타케이 1·2차를 시공한 바 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분양문의: 1644-8440
  •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인근 시세 이끄는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인근 시세 이끄는 브랜드 대단지

    최근 주택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대단지 공급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등 지역 랜드마크 단지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대형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이들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주변 부동산 시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들 단지는 교육 및 편의시설, 대형마트, 공원 등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도 양호하다는 것이다. 실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삼성물산의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총 2,444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실내 수영장과 북카페,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 아파트로 꼽힌다. 최근 전용면적 115.65㎡의 경우 11층이 19억 8천만원으로 계약될 정도로 매매가가 고공 상승 중이다. 반면 같은 입지의 397가구로 구성된 다른 아파트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입주 당시 13억7500만원이었으나 현재 12억2500만원으로 오히려 1억5000만원 하락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는 각종 편의,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서고 향후 시세형성에서도 소규모 단지에 비해 유리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지 내부의 유동인구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해 매매는 물론, 전세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4월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1차~3차에 이어 힐스테이트 타운을 완성하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19층, 13개 동에 전용 59~84㎡ 총 963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52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특히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84㎡이하로만 구성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4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의 완성 현대건설은 사업지 인근에 지난해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 총 3,221세대의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 분양예정인 백련산 4차 분양 물량을 합치면 총 4,184세대에 이르는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여 인근 지역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옆에 응암초등학교가 있으며,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3차 단지 내에는 연은초등학교가 있다. 특히,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충암초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충암중•고등학교 및 명지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교들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 6호선 응암역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및 대중교통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한 위치로 광화문•종로 등 도심권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인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및 이마트,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의 이용으로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백련산이 있다. 백련산에는 근린공원(1만9500㎡ 규모)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웰빙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치하여 지상 차량 통행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건강산책로 및 유아•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형단차를 활용한 생태연못, 나무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정원을 조성하고 휴게소 및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점검이 가능하고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스위치 등을 설치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입주민에게 힐스테이트 스마트 앱이 제공되어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 응암초등학교 뒤쪽에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현장 위치를 볼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박한식(전 서울대 교수)씨 별세 동일(전 정신여고 교장)동주(캐나다 거주)애영(미국 노던버지니아대 교수)씨 부친상 정병철(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장병균(미국 IMF 근무)씨 장인상 18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779-2190 ●김대성(한국후지제록스 개발팀장)금성(사업)준희(티칭골퍼)씨 모친상 김후남(경향신문 여론독자부장)씨 시모상 김순종(사업)씨 장모상 1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650-2741 ●민동용(동아일보 정치부 차장)동일(분석심리학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김지영(동아일보 문화부 차장)씨 시부상 이호준(부평형치과 원장)이철재(남경주유소 대표)씨 장인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072-2016 ●도보은(현대자동차 상무·전 금융감독원 외환총괄팀장)씨 부친상 18일 대구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053)560-9570 ●김건영(전 경인일보 대표이사)씨 별세 상헌(MBC경남 취재1부 부장대우)상엽(수원 전산여고 교사)씨 부친상 18일 수원시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10분 (031)218-8783 ●김기정(전 대전수도사업본부장)씨 별세 재경(전 코리아타임스 경제부장)대환(사업)씨 부친상 이상숙(인천 인동초 교사)한여옥(한국관광공사 차장)씨 시부상 1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42)220-9978 ●조성철(제로투세븐 대표이사)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5 ●권도일(HS애드 국장)씨 별세 18일 인천 국제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32)290-3519 ●이창원(전 세계일보 편집국장대우·전 정수장학회 사무처장)씨 별세 18일 일산 백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31)910-7444
  • 대림산업, 중랑구 첫 ‘e편한세상’ 4월 선보여

    중랑구 묵동이 탈바꿈 하고 있다. 이곳은 명문 학군과 풍부한 생활환경을 갖췄지만 상대적으로 더딘 개발로 노후 주택이 많았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이 일대가 재건축 사업을 통해 학군, 교통, 생활인프라 등 삼박자를 갖춘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중랑구 묵동은 권내 많은 초등학교와 명문 중∙고등학교까지 갖춘 좋은 학군일 뿐만 아니라 6,7호선을 동시에 이용 할 수 있는 강북권 알짜배기 주거지역으로 꼽히지만 단독, 다세대주택이 전체주택비율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아파트 거주 비율이 낮은 지역 중 하나였다. 기존 아파트 역시도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좋은 학군과 생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선호도가 낮았던 것이 현실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묵동에는 강북 최고의 명문 학군이 있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그간 신규 아파트공급이 없어 대기 수요가 높은 곳 중에 하나였다”며 “대림산업이 재건축을 통해 신규아파트가 공급되면 중랑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주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림산업, 중랑구 묵동서 ‘e편한세상 화랑대’ 분양... 중랑구서 첫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아파트에 수요자 기대↑ 이러한 중랑구 묵동 일대가 대형건설사 대림산업과 만나 대단지 주거타운 ’e편한세상 화랑대’로 다시 태어난다. 대림산업이 오는 4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25층, 12개동 총 719가구로 기존에 묵동 학군과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도 브랜드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합친 묵동 최고의 주거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명문 학군이다. 단지 주변으로 원묵초, 금성초, 태릉초, 봉화초 등 4개의 초교를 비롯해 명문 학교인 원묵중, 원묵고, 태릉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다. 교통 환경은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 7호선 태릉입구역도 도보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도로망은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동일로, 동이로 등을 이용하여 서울 중심부,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묵동점), 홈플러스(신내점)을 비롯해 중랑구민체육센터,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서울의료원, 태릉마이크로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고, 단지 뒤편으로는 봉화산 둘레길 산책로가 있으며, 묵동천, 중랑천도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이 짓는 만큼 단지 설계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중앙부에는 광장과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설치된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는 총 71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6㎡ 총 302가구를 분양 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충청권 분양시장 올해도 4만 8천 가구’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서산’ 주목

    충청권 분양시장 올해도 4만 8천 가구’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서산’ 주목

    충청권 분양시장이 올해에도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40만가구에 육박하는 등 분양 큰장을 예고한 가운데, 전체물량의 약 10%이상인 4만8천여가구가 충청권에 집중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계와 충청권 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충청권에서는 아파트 총 56개단지 4만8,85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충청남도 20개단지 1만7,471가구 ▲충청북도 17개단지 1만3,202가구 ▲세종시 10개단지 1만888가구 ▲대전시 9개단지 7천295가구 등이다. (도시형, 오피스텔, 공공, 임대 제외)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세종시 행정부처이전과 내포신도시조성, 불당신도시조성, 서산테크노밸리, 아산테크노밸리 조성 등 기업의 산업단지를 기반으로한 굵직한 개발호재가 몰리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대형 개발 호재에 따라 충청권 인구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실수요를 기반으로 한 활발한 주택거래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충청지역의 인구수는 현재 532만9,140명(14년12월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5만3,813명이 증가하였고 미분양 물량도 13년 12월 5,365가구에서 14년 12월 4,646가구로 전년대비 719가구가 줄었다. 매매가 또한 지난해 1분기 3.3㎡당 578만원에서 4분기 593만원대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특히 신규분양시장은 인구유입이 꾸준한 세종∙ 천안•아산•서산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두었다. 지난9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금성백조주택’세종 예미지’는 165대1로 세종시 최고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고, 천안 불당에서는 우미건설‘우미린 센트럴파크’가 평균 19.84대1로 1순위 마감, 아산 모종동에서는 금호•롯데‘아산모종 캐슬어울림1차’가 최고 25대1로 1순위 마감을 하는 등 충청권 분양흥행을 이끌었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충청권 분양시장은 행정기관이전 및 산업단지조성 등으로 꾸준히 인구유입이 되고 있어, 실수요를 바탕으로 한 계약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미분양 감소 및 매매가도 꾸준히 상승중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형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금호건설 등이 올해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우선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충남에서는 인기 산단지역 및 구도심에 물량이 집중되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에서 오는 3월 ‘힐스테이트 서산’을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서산’은 서산시 첫 ‘힐스테이트’ 물량으로 지하3층~지상24층, 13개동 총 89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75/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은 아산 모종동 풍기지구에서 오는 3월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2차’를 공급한다. 지하2층~지상25층, 9개동 총 794가구로 조성된다. . 충북에서는 청주시에 물량이 집중된다. 롯데건설은 오는 5월 청주시 오창읍에 ‘센토피아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1층 지상47층, 18개동 총 2,50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오는 5월 청주시 용담동에 ‘호미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9층, 20개동 총 1291가구로 조성된다. 세종시에서는 중흥건설, 계룡건설 등 중견사들이 물량을 대거 공급한다. 중흥건설은 세종2-1생활권(총363가구)과 세종3-1(M6)생활권(총1,500가구)에서 ‘중흥 S클래스’를 각각 오는 6월과 10월에 공급한다. 계룡건설은 포스코건설, 금호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10월 세종시 다정동 세종2-1(P3지구)생활권에서 총 1,435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대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관저4지구 30블록에서 총950가구를 공급하고, 금성백조주택은 관저 5지구 C-1블록에 ‘예미지’ 99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충청권은 다수의 개발호재가 몰려있는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주택거래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힐스테이트 서산’을 시작으로 충청권에 분양물량이 많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분양가와 입지, 브랜드, 설계 등 단지의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교과서 속 GMO] 밥상은 ‘점령’ 밥상 교육은 ‘전무’

    [교과서 속 GMO] 밥상은 ‘점령’ 밥상 교육은 ‘전무’

    식용유와 전분당, 고추장·된장·간장 가릴 것 없이 유전자변형작물(GMO)을 사용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식품이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이를 제대로 인지하도록 지원해야 할 ‘밥상 교육’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식품 교육은커녕 청소년기에 관련 정규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는 알고 선택할 권리를 제약받는다. 교육 방향의 지침서인 교과서조차 겉핥기식으로 GMO를 다루다 보니 식품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도 보충자료를 구하지 않고서는 심도 있는 수업이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게다가 몇몇 교과서는 GMO 안전성 논란이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데도 장점만을 언급하는 등 편향된 시각으로 GMO를 기술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경각심과 균형 있는 의식을 심어주는 데 오히려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서울신문이 2009년 개정판 국내 중고등학교 교과서 가운데 과학·기술가정·생명과학·보건 등 식품 분야가 기술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교과서를 출판사별로 수집해 총 77권을 분석한 결과 45권(58.4%)은 아예 GMO 기술이 없었고, GMO를 기술한 나머지 교과서 32권 가운데 6권(18.8%)은 GMO의 개념을 단순 기술하거나 장점만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교과서 중에는 기술·가정에 주로 GMO 관련 기술이 있었다. GMO의 장단점을 비교적 균형감 있게 설명한 금성출판사는 이 교과서에서 ‘GMO는 식량생산 증가, 농가 소득 증가, 농약 사용량 감소,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에 효과가 좋아 늘어나는 인구와 부족한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기술했다. 또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예측 불가능한 문제점으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생물 다양성이 감소해 생태계에 혼란이 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각 출판사별 기술·가정 교과서는 대체로 GMO의 장점과 논란의 지점을 균형 있게 기술했다. 반면 생명과학1의 경우 5개 출판사 가운데 단 1곳만 매우 짧게 GMO의 개념 정도를 설명했고, 생명과학2도 3개 교과서가 GMO를 간단하게 언급하고 지나갔으며, 보건교과서(1개)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기술·가정 중에도 GMO를 언급조차 하지 않은 교과서가 있었다. 또 GMO는 고사하고 식품 안전의 전반적인 내용을 가르치는 교과서도 찾기 어려웠다. 만약 이런 교과서로만 공부한다면 중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GMO 등 식품 관련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교육 여건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교과서는 관련 과목 대부분이 GMO를 다뤘고, GMO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찬반 토론 과제까지 상세하게 제시한 교과서도 있었다. 그러나 서울신문이 조사한 9개의 고교 기술가정 교과서 중 5개는 GMO의 개념과 유전자 변형을 단순 기술하거나 GMO의 장점만 부각했다. 또 상당수 교과서가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GMO 의무표시제가 시행됐다’라고만 언급했을 뿐 GMO가 검출되더라도 함량이 3% 이하이면 ‘비의도적 혼입 허용치’로 인정돼 표시가 면제되고, 식용유처럼 가공을 거쳐 유전자변형 DNA 또는 유전자변형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으면 GMO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의 한계점은 설명하지 않았다. ‘텃밭을 가꾸지 않으면 밥상에서 GMO를 피할 길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품 포장에 표시만 안 돼 있을 뿐 GMO는 이미 우리 식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하지만 어릴 적 교육이 부실하게 이뤄지면 소비자는 식품 표기만 믿고 경각심을 가질 기회조차 얻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사들은 교과서만으로는 정보가 부족해 학생들을 가르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기술·가정을 가르치는 김명자 새롬중학교 교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GMO 관련 자료를 찾아 따로 시간을 내 GMO 수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김 교사도 “직접 자료를 찾아야 하다 보니 진도에 쫓겨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과학을 가르치는 정진영 면목고 교사도 “지식채널이나 다큐멘터리 등 GMO와 식품 안전을 다룬 콘텐츠는 많지만 학교에서 쓸 수 있는 자료로 가공하기가 쉽지 않다”며 “교과서에서부터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2013년에 시행한 GMO 인식조사에 따르면 GMO 식품에 대한 우리 국민의 지식 수준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GMO를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6.6%(480명)로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고, 이 중 ‘아주 많이 알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0.7%로 극소수였다. ‘꽤 많이 알고 있다’는 응답자 역시 2.6%밖에 안 되고, 53.3%가 ‘약간 알고 있다’고만 했다. GMO에 대한 생물학적 지식을 측정하는 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49.8%, 사회적 지식 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38.2%로 매년 조사에서 비슷한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 이일하 서울대 생물학과 교수는 “GMO를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모호한 상태”라며 “정부와 관련 단체가 책임감을 갖고 교과 과정에서도 GMO와 식품 안전에 대해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울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용어 클릭] ■유전자변형작물(GMO) 생명공학기술로 유전물질을 새롭게 조합해 개발한 농산물을 말한다. 미국(콩·옥수수·목화), 캐나다(카놀라), 아르헨티나·브라질(콩·옥수수)에서 GMO를 대규모로 경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을 기준으로 콩과 옥수수의 자급률이 각각 10.3%, 0.9%에 불과해 이 국가들로부터 GMO를 수입하지 않고서는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수입된 GMO 가운데 식용 콩은 99% 이상이 콩기름 제조에, 콩기름을 만들고 남은 콩깻묵은 간장 등 장류 가공용으로, 콩깻묵에서 단백질과 탄수화물 성분만을 추출해 만든 분리대두단백은 다양한 식품에 이용되고 있다. GMO를 장기간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돼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GMO를 장기 섭취해 나타나는 피해를 검증할 수 없어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 시범단지 인프라 모두 누리는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0일 견본주택 오픈

    시범단지 인프라 모두 누리는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0일 견본주택 오픈

    올해 봄 분양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주목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주)금성백조주택이 오는 20일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이미 입주가 시작된 시범단지 북측에 위치해 있어 이미 잘 구축된 시범단지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 환경이 편리한 한 점이 눈에 띈다. 또, 시범단지 인프라 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 등 총 451가구로 구성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A11블록 예미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고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조경면적이 47%인데다 단지 남측 출입구에서 계단으로 약 90,000㎡의 체육공원이 이어져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치동천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실속형 설계로 실수요자 눈길 사로잡은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실속형 설계도 강점이다. ㈜금성백조주택은 이미 시범단지 1차 예미지에서 1층을 복층으로 계획, 2층 테라스를 만들어 큰 호응을 받은바 있는데, 이번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에서도 어김없이 실속형 설계를 더했다. 이 단지는 V자형 남향위주 설계로 전 동에 필로티가 계획되어 단지레벨 대비 5.3M를 높여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였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110가구)는 4bay+4room으로 구성됐다.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개인의 취향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안방은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을 계획해 수납기능을 강화했고, 주방에는 싱크대 위에 창문을 설치해 거실 창문과 맞통풍이 돼 환기와 채광이 뛰어나다. 주방팬트리로 수납공간을 더했고 알파룸을 방으로 사용할 경우 4개의 방, 또는 열린 공간인 가족실로 활용할 수 있다. 96㎡A(225가구)는 4Bay구성이며, 96A형은 거실폭 4.9M, 안방 폭 4.2m 광폭설계를 선보이며 침실 1과 2는 가변형 벽체로 선택 가능하다. 알파룸을 방으로 사용할 경우 총 4개의 방을 이용할 수 있고 알파룸을 팬트리와 워크인 현관장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수납공간을 대폭 늘릴 수 있다. 마스터존 안방에는 약 2.2*4m 대형 드레스룸이 있다. 96㎡B(116가구)의 경우 전세대가 5Bay인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5bay로 방4개와 거실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으며 4.8m*, 안방폭 4.2m, 주방폭 4.2m의 와이드한 평면이다. 5bay에서 추가되는 알파룸의 경우 대개 서재나 놀이방 등으로 사용되지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의 경우 3*3.4m로 침실로 사용가능 한 크기의 완벽한 알파룸이다. 워크인 현관장과 안방 대형 드레스룸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하였고 주방팬트리와 넓은 유틸리티로 가사생활의 편리성을 도모하였다. 여기에, 건폐율 10.33%, 용적률 159.84%, 조경율 47%로 조성되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주차시설을 지하로 배치하여 단지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한 단지로 계획하였다. 또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과 시니어카페(경로당), 스쿨버스 스테이션과 여성주민공동시설, 피트니스 센터, 주민카페,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갖출 예정이다. -교육 및 교통환경도 좋아 ‘살기 좋은 아파트’로 주목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A11블록 예미지’는 단지 바로 앞에 이미 개교한 영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남측 출입구에서 나와 보행자 전용도로(10M)를 이용하면 바로 등교할 수 있어 차도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 등하굣길 사고 위험이 적다. 또 체육공원 건너 편 영천유치원 역시 2015년 3월 개원예정이라 영유아나 미취학 아동, 초등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최적의 아파트로 손꼽힌다. 또한 중학교가 부지가 도보 5분, 동탄고가 도보 15분 가량 떨어져 있어, 통학환경이 가장 우수하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2016년 개통예정인 KTX•GTX(예정) 동탄역이 인접하여 이용이 쉽다. KTX 동탄역 개통 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 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로의 출퇴근도 부담이 없다. 대중교통 뿐만아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가 차량 3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311번 국도를 통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도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신갈JC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었다 한편, (주)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12년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1차 예미지(17블록)를 성공적으로 분양하였고, 차후 C7블록 주상복합용지도 2016년 분양예정에 있어, 이번에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와 함께 동탄2신도시 내에서 총 3개의 예미지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200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허라이즌스! 명왕성 지위를 찾아줘”

    “뉴허라이즌스! 명왕성 지위를 찾아줘”

    명왕성은 다시 태양계 행성으로 격상될 수 있을까.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던(Dawn)호가 6일 왜행성 세레스에 도달하면서 오는 7월 명왕성 궤도에 도착할 ‘뉴허라이즌스’호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두 탐사선은 모두 세레스와 명왕성이라는 두 왜행성이 실제로 어떤 천체인지를 밝힐 수 있는 데다가 이번 결과에 따라 두 왜행성의 지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 명왕성 탐사하는 ‘뉴허라이즌스’ 현재 태양계 행성의 정의는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중력으로 둥근 구체를 형성할 정도가 되어야 하고, 자신보다 작은 이웃 천체가 없어야 한다’고 돼 있다. 즉,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의 8개를 가리키는 것. 명왕성은 1930년 발견 이후 오랫동안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라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외부 항성계에서 비슷한 크기의 천체가 잇따라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지구 위성인 달보다 작았으며 질량도 지구의 약 500분의 1밖에 되지 않아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의 결정에 따라 명왕성은 왜행성으로 격하됐고,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 세레스는 왜행성으로 지위를 올렸다. 하지만 이런 자리매김은 지금도 의견이 분분한 것이 현실이다. 행성 분류를 지름 크기 별로 살펴보면, 행성(최소 4,800km) > 달 (3,400km) > 왜행성(예 : 명왕성 2,306km) ≧ 세레스(950km) > 소행성 순이다. 만약 이번 탐사에서 명왕성의 정확한 지름이 달 이상으로 판명된다면 행성으로의 ‘격상’을 검토하는 논의가 다시 나오게 된다. 또 아직도 애매한 왜행성의 정의가 앞으로 논의에서 재검토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탐사에서 뉴허라이즌스는 명왕성의 지형과 최대의 위성 카론 대한 자료를 수집하게 되며, 지구에서 관측이 어려운 불명확한 명왕성 표면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뉴허라이즌스는 올해 7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명왕성 탐사를 종료한 뒤 해왕성 궤도 바깥에 있는 카이퍼 벨트에 있는 다른 천체들을 통과하는 관측도 진행할 계획이다. 카이퍼 벨트는 46억 년 전 태양계 탄생 시의 잔해에서 형성된 거대한 고리 모양의 영역으로 명왕성에서 약 15억 km 거리에 있는 3개의 천체 관측 후보에 올라 있다. ■ 세레스 궤도에 도착한 ‘던’ 이와 달리 던 호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세레스를 관측한다. 세레스의 발견은 명왕성보다 빠른데 1801년 이탈리아 천문학자 주세페 피아치가 소행성으로 처음 발견한 천체이다. 이런 세레스 표면에는 아주 적은 대기와 서리가 있고 내부에는 얼음 맨틀이 확산하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 발견 당시에는 새로운 ‘행성’으로 간주하고 있었지만, 그 역시 근처의 궤도에 유사한 천체(소행성)가 속속 발견됐고 행성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다(수성 약 5분 1)는 등의 이유로 곧 ‘소행성’으로 분류됐다. 그래도 소행성 중에서는 상당히 컸기에 한 세기 이상에 걸쳐 ‘태양계 최대 소행성’으로 불렸다. 세레스는 명왕성과 마찬가지로 2006년 채택된 태양계 천체의 정의에 따라 ‘왜행성’으로 분류됐다. 던호는 지난달부터 NASA에 이미지를 보내기 시작했으며, 세레스가 자전하고 있는 표면에 음영이 찍혀 분화구의 그림자나 심지어 수수께끼의 광원으로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던호는 세레스 궤도에 진입해 가장 가까이 접근한 뒤 탐사를 통해 자료 수집을 하고 있다. NASA에 따르면 세레스는 아직 성장하는 별로 표면의 모습과 구조를 자세히 관찰하면, 태양계가 탄생했을 무렵의 상태를 알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뉴허라이즌스호와 던호가 지구를 출발한 시점은 각각 2006년과 2007년. 올해 각각의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무려 8~9년이나 걸린 장기 탐사 계획이다. 태양계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탐사를 통해 인류가 수수께끼의 답에 접근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화성에서 본 지구...저기에 70억 명 중 당신이 있다!

    [아하! 우주] 화성에서 본 지구...저기에 70억 명 중 당신이 있다!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가 찍은 사진 붉은 행성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공간을 찾아내라는 사명을 띠고 화성 땅에 내려앉은 후 1년 반 동안 화성 지표를 헤집고 다녔던 미 항공우주국(NASA)의 큐리오시티가 마침내 카메라 렌즈를 돌려 70억 인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처음으로 찍었다. 화성 땅의 지평선 너머로 해가 진 직후 큐리오시티의 카메라 렌즈에 담긴 지구의 모습은 우리가 지구에서 보는 금성과 별로 다를 것이 없이 한 개 점으로 보인다. 다만 지구 옆에 바짝 붙어 있는 달이 좀 낯설게 느껴질 따름이다. "저 놀라운 광경을 보라. 화성 땅에서 지구를 찍은 나의 첫 사진이다"라고 큐리오시티는 그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당신이 바로 저기에 있다! 붉은 행성의 게일 분화구(사진) 안에 있는 딩고 갭에서 찍은 저 놀라운 사진에서 당신의 모습을 찾아보라.​ 승용차 크기의 큐리오시티가 찍은 이 철학적인 사진에서 지구는 화성의 어둑한 하늘에서 하나의 저녁 별로 보인다. 촬영 시간은 2014년 1월 31일, 해지고 80분이 지났을 때다. 잘 보면 지구 아래에 빛나는 점 하나가 바짝 붙어 있는데, 바로 지구의 동생 달이다. ​'딩고 갭'이라 불리는 화성의 모래 언덕에 있는 1톤짜리 화성 착륙선 큐리오시티가 찍은 지구는 화성의 저물녘 하늘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저녁 별이다. 지구에서 금성을 보는 것도 비슷한 느낌을 준다. "만약 화성에서 일몰 후 동쪽 하늘을 본다면 '저녁 별'인 지구와 달이 유난히 반짝이는 광경이 금방 눈에 띌 것입니다" 하고 NASA는 사진 설명을 붙이고 있다. 만약 당신이 화성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요즘 저물녘 7시 반쯤 서쪽 하늘을 보면 된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금성의 모습과 지구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쌍안경이 있다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천왕성도 볼 수 있다. 이번 수요일이 마침 천왕성이 0.5도인 보름달 크기​보다 가까운 0.3도까지 접근하는 때이다. 큐리오시티의 이 사진처럼 심우주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은 여럿 있다. 그증에서도 보이저 1호가 지구에서 60억km 떨어진 명왕성 궤도 부근에서 찍은 '창백한 푸른 점'이 가장 유명한 사진이다.​ 한편 큐리오시티가 있는 곳에서 반대되는 화성 땅에는 자매 탐사 로보인 오퍼튜니티가 두 번째 10년을 맞아 탐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화성 정착촌 건설 사업에 뛰어든 네덜란드의 민간회사인 마스원이 2025년 화성에 정착민 1진을 보낸다는 계획아래 화성인 후보 100명을 선발하기도 해, 이래저래 화성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계속 높아가고 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아하! 우주] 탐사선 ‘인사이트’ “화성! 너의 ‘속살’을 보여줘”

    [아하! 우주] 탐사선 ‘인사이트’ “화성! 너의 ‘속살’을 보여줘”

    - 내년 화성 착륙...땅속 조사 계획 화성은 지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행성이다. 지구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금성처럼 두꺼운 구름이나 고온 고압의 환경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관측이 쉽기 때문이다. 인류의 다음 탐사 목표로 화성이 흔히 거론되는 것도, 현재 지구 이외의 행성 가운데 유일하게 표면에 탐사용 로봇들이 돌아다닌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12년 큐리오시티 로버를 화성에 보낸 이후, 2016년에는 다시 화성 표면에 새로운 착륙선을 내려보낼 계획이다. 이 착륙선의 이름은 '인사이트'(InSight·Interior Exploration using Seismic Investigations, Geodesy and Heat Transport)다. 앞서 보낸 여러 대의 로버들과는 달리 이 착륙선은 한 장소에 고정되어 탐사 활동을 벌이게 되지만, 사실 역대 화성 착륙선 가운데서 가장 광범위한 탐사 범위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화성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인사이트는 화성의 적도 부근에 착륙한 후, 로봇팔을 이용해서 5m 길이의 관측기기를 화성 땅 깊숙이 넣는다. 이 기기의 이름은 열 흐름 및 물리량 패키지(Heat Flow and Physical Properties Package (HP3))로 주된 목적은 화성 내부의 지열을 탐지하기 위한 것이다. HP3는 독일 우주국이 NASA와 협력으로 개발한다. HP3와 함께 인사이트의 중요한 관측 장비는 지진계인 SEIS(Seismic Experiment for Interior Structure)이다. 이 지진계는 지구에 설치된 지진계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바로 행성의 내부 구조를 살피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간 과학자들은 지진파의 성질과 속도를 분석해서 지구의 내부 구조를 연구했다. 사람의 몸속을 들여다보는 초음파처럼, 지진파는 지나가는 물체의 성질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가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인사이트는 2016년 하반기에 화성 표면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단 착륙 후에는 화성의 내부 구조에 대한 결정적인 자료를 적어도 2년 이상 수집하게 될 것이다. 가능하다면 여러 장소에 같은 기기를 설치해서 연구를 진행하면 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인사이트 1기의 비용만 4억 2500만 달러에 달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NASA는 착륙 지점 선정에 매우 고심하고 있다. 현재 유력한 착륙 후보지는 화성의 적도에서 북위 5도 위에 있는 엘리시움 평야이다. NASA의 과학자들은 과학적 자료를 수집하기에 가장 적당한 위치를 선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일단 설치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위치 선정이 임무의 성패를 가름할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인사이트가 성공적으로 화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면, 과학자들은 화성의 내부 구조에 대해서 훨씬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붉은 이웃 행성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화성 땅 깊숙이 ‘속살’을 파헤친다 -탐사선 ‘인사이트’ 내년 활동

    화성 땅 깊숙이 ‘속살’을 파헤친다 -탐사선 ‘인사이트’ 내년 활동

    출처 NASA 화성은 지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행성이다. 지구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금성처럼 두꺼운 구름이나 고온 고압의 환경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관측이 쉽기 때문이다. 인류의 다음 탐사 목표로 화성이 흔히 거론되는 것도, 현재 지구 이외의 행성 가운데 유일하게 표면에 탐사용 로봇들이 돌아다닌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12년 큐리오시티 로버를 화성에 보낸 이후, 2016년에는 다시 화성 표면에 새로운 착륙선을 내려보낼 계획이다. 이 착륙선의 이름은 '인사이트'(InSight·Interior Exploration using Seismic Investigations, Geodesy and Heat Transport)다. 앞서 보낸 여러 대의 로버들과는 달리 이 착륙선은 한 장소에 고정되어 탐사 활동을 벌이게 되지만, 사실 역대 화성 착륙선 가운데서 가장 광범위한 탐사 범위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화성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인사이트는 화성의 적도 부근에 착륙한 후, 로봇팔을 이용해서 5m 길이의 관측기기를 화성 땅 깊숙이 넣는다. 이 기기의 이름은 열 흐름 및 물리량 패키지(Heat Flow and Physical Properties Package (HP3))로 주된 목적은 화성 내부의 지열을 탐지하기 위한 것이다. HP3는 독일 우주국이 NASA와 협력으로 개발한다. HP3와 함께 인사이트의 중요한 관측 장비는 지진계인 SEIS(Seismic Experiment for Interior Structure)이다. 이 지진계는 지구에 설치된 지진계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바로 행성의 내부 구조를 살피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간 과학자들은 지진파의 성질과 속도를 분석해서 지구의 내부 구조를 연구했다. 사람의 몸속을 들여다보는 초음파처럼, 지진파는 지나가는 물체의 성질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가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인사이트는 2016년 하반기에 화성 표면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단 착륙 후에는 화성의 내부 구조에 대한 결정적인 자료를 적어도 2년 이상 수집하게 될 것이다. 가능하다면 여러 장소에 같은 기기를 설치해서 연구를 진행하면 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인사이트 1기의 비용만 4억 2500만 달러에 달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NASA는 착륙 지점 선정에 매우 고심하고 있다. 현재 유력한 착륙 후보지는 화성의 적도에서 북위 5도 위에 있는 엘리시움 평야이다. NASA의 과학자들은 과학적 자료를 수집하기에 가장 적당한 위치를 선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일단 설치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위치 선정이 임무의 성패를 가름할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인사이트가 성공적으로 화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면, 과학자들은 화성의 내부 구조에 대해서 훨씬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붉은 이웃 행성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정부는 빚내서 집 사라는데…당신은

    정부는 빚내서 집 사라는데…당신은

    서민교(36·가명)씨는 결혼 이후 6년 동안의 ‘전세살이’를 끝내고 지난 1월 서울 외곽에 85㎡형 아파트를 3억 4000만원에 샀다. 서씨가 ‘내 집 마련’을 한 이유는 치솟는 전셋값 때문이다. 서씨가 살던 수도권 소재 전셋집 보증금은 1억 4000만원이다. 그런데 재계약을 앞두고 집주인이 보증금을 4분의1이 넘는 4000만원이나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 서씨는 고심 끝에 은행에서 2억원(15년 만기,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을 대출받아 아파트를 샀다. 외벌이인 그가 매월 내야 하는 원리금은 170만원에 가깝다. 월급의 절반 이상이 주택 비용으로 들어간다. 김미영(38·가명)씨는 자녀가 없는 맞벌이 부부다.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이 넘지만 늘 전세를 살았다. 지금도 서울 잠실 110㎡형 아파트에 보증금 6억 5000만원을 주고 전세를 산다. 대신 오피스텔을 갖고 있다. 매월 70만원씩 임대료가 들어와 연 수익률이 6~7%다. 김씨는 4일 “집값 하락 위험이 없고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어 전세를 선호한다”며 “앞으로도 수익형 부동산 외에는 집을 가질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정부가 ‘빚을 내 집을 사라’고 강권하고 있다. 가계 부채 건전성 유지를 위해 ‘성역’처럼 여겨지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지난해 완화된 데 이어 올해는 정부 주도로 1%대 수익공유형 주택담보대출도 나온다. 전셋값이 매매 가격에 육박하는 곳들이 속출하면서 매매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전히 양분돼 있다. 집값 하락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전세를 고집하는 ‘그래도 전세족(族)’과 서씨처럼 ‘이 참에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부류로 나뉜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주택 매입의 적기라는 데엔 이견이 없다. 다만 ‘전세’와 ‘자가’는 연령대, 소득 수준, 지역에 따라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말한다. 전세는 원금 손실(집값 하락) 위험이 없고 주택 매입보다 주거 비용 부담이 적다. 2억원을 은행에서 전세자금으로 빌리면 금리는 연 3.4% 수준이다. 매달 이자가 56만원 정도다. 반면 전셋값이 매매가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어 부담이다. 일부 지역에선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80~90%에 육박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당분간 가파른 전셋값 상승률과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없는 지역에서는 주택 매입을 고려해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자녀가 있는 30~40대 역시 주택 매입에 합류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현재 집값이 바닥을 다지고 있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미미하지만 소폭 오르고 있다”며 “자녀 학교 때문에 5년 이상 한곳에 살아야 한다면 금리가 바닥까지 떨어진 지금 집을 사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추후 환금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수요가 끊이지 않는 서울 중심가나 역세권, 중소형 주택 위주로 사라는 뜻이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이 부담된다면 거치 기간(3~5년)을 두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에 비해 금리가 연 0.3%~0.5% 포인트 올라가지만 매월 금융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황제株 액면 분할… 주가에 날개 될까

    황제株 액면 분할… 주가에 날개 될까

    한때 주당 300만원을 넘어 ‘황제주’로 불리던 아모레퍼시픽이 액면 분할을 결정했다. 유통 주식 수를 늘려 투자자들의 참여를 쉽게 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거래소가 고가주의 액면 분할을 유도해 왔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들의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은 3일 각각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상장 주식의 액면 분할 안건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의 보통주와 우선주 액면가가 5000원에서 10분의1인 500원으로 분할될 예정이다. 액면 분할 결정 소식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급등, 장중 326만 6000원까지 올랐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이날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 1000원(0.39%) 오른 286만원에 그쳤다. 이번 액면 분할 결정으로 현재 주식은 다음달 22일부터 5월 7일까지 매매가 정지된다. 액면가 500원의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8일이다. 그룹 측은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개선과 거래 활성화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액면 분할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 기존 주주들의 보유 주식에 대한 유동성과 환금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9%(보통주 기준), 아모레G 주가는 167%씩 올랐다. 지난달 24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장중 3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꾸준히 오르는 까닭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면세점 내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3조 8740억원, 영업이익은 52.4% 늘어난 563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도 기록할 만한 실적을 낼 전망이다. 지난해 성장세를 바탕으로 그룹은 올해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4조 3776억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6683억원으로 정했다. 최고가주인 아모레퍼시픽이 거래소의 요구에 맞춰 행동에 나선 만큼 다른 고가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해 12월 상장된 제일모직의 액면가가 100원인 것에서 보듯이 신규 상장된 주식이 낮은 액면가를 택하고, 미국 등의 경우 액면 분할을 수시로 한다는 점 등을 들어 액면 분할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액면 분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는 롯데제과(180만원, 3일 종가 기준), 롯데칠성(172만 8000원), 삼성전자(141만 8000원) 등이 거론된다. 다만 액면 분할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상태에서 소액 주주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어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액면 분할이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 전체 기업 가치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수도권 1순위 220만명↑… 강남·위례 ‘청약광풍’ 예고

    수도권 1순위 220만명↑… 강남·위례 ‘청약광풍’ 예고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9·1대책’ 때 발표된 청약제도 개편안을 담은 개정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지난달 27일 시행됐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위례신도시 아파트 등은 청약 과열 양상으로 번질 우려까지 낳고 있다. 건설업체들도 뜨거워진 청약 열기를 놓치지 않고 새 아파트 공급에 대거 뛰어들었다. 개정된 주택법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수도권에서 아파트 청약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는 청약 1순위 자격 조건이 ‘가입기간 2년, 24회 납입’에서 ‘가입기간 1년, 12회 납입’으로 앞당겨졌다. 지난달 27일을 기점으로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가 220만명이나 증가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서울·수도권 청약 1순위자는 507만 1700명이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이후부터는 1순위자가 726만 1000명으로 급증했다. 2순위 자격자 220여만명이 1순위 자격을 얻게 됐다. 청약자격도 무주택 가구주에서 무주택 가구원으로 확대된다. 민영주택 청약에서 다주택자(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감점 제도도 없어져 다주택자의 청약 기회가 확대된다. 청약 규모 변경도 예치금 변경 시 즉시 가능해지고 예치금 이하 주택은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지 않고 있어 1순위자들이 대거 청약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고, 인기 지역 아파트는 청약 과열 현상도 빚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설업체들도 청약제도 개편에 따라 청약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판단하고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달에만 전국에서 5만 525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전체 분양 물량(29만 9560가구)의 18.4%로 월별 최대 공급 물량이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일반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1을 기록하는 등 과열 양상을 띠었다.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에서 나오는 재건축 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은 데다 서울 1순위 자격자가 급증해 당첨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월쯤 분양될 강남구 대치동 국제아파트 재건축 일반 분양분은 50가구이다. 입지가 빼어나 벌써부터 청약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이 가깝고 분당선 한티역도 이용할 수 있다. 유명 학원이 몰려 있고 초·중·고교도 가깝다. 청담동에서는 11월쯤 진흥빌라 재건축 아파트가 나온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영동대로·올림픽대로와 가깝다. 일반분양 물량은 70가구이다. 서초구에서는 삼성물산이 짓는 서초동 우성2차 재건축 아파트가 관심 대상이다. 강남·서초구 경계와 가깝고 593가구에 이르는 중규모 단지인 데다 주변에 삼성그룹 본사, 강남역이 있어 입지가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10월쯤 분양하고 일반분양 아파트가 147가구이다. 이 단지 옆 우성3차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청약경쟁률은 평균 71대1을 기록했다. GS건설이 짓는 잠원동 반포한양 재건축 아파트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606가구 중 1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송파구에서는 가락동 시영아파트가 눈에 띈다. 9510가구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일반 분양 물량만 1619가구나 된다. 삼성물산 등이 지으며 5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도 청약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은 위례신도시. 이달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위례역 푸르지오아파트 630가구 분양에는 청약 광풍도 예상된다.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청약 열기의 진원지가 바로 위례신도시였다. 동탄2신도시에서도 이달 6개 단지에 3700여 가구가 분양된다. 반도건설·우미건설·아이에스동서·금성백조주택 등 주택 전문 중견사들이 새 아파트를 한꺼번에 선보인다. KTX동탄역 건설 등 개발 호재가 많은 곳이다. 위례신도시 못지않게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는 이달 GS건설이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분양이 재개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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