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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역 토허제 ‘초강수’…15억 넘는 집 대출 4억만

    서울 전역 토허제 ‘초강수’…15억 넘는 집 대출 4억만

    최근 서울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집값 과열이 이어지자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초강수를 내놓았다. 수도권에서 15억원이 넘는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6억원에서 4억원으로 조인다.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국세청은 15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주택가격 상승이 이어지자 선제적으로 수요 관리에 나서 시장 과열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만 지정된 규제지역을 25개 자치구 전체로 확대한다. 집값 상승세가 번지고 있는 경기도 12개 지역(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규제지역으로 추가된다. 이들 지역은 16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효력이 발생한다. 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40%로 축소된다. 다주택자들은 취득세·양도소득세 중과, 분양권 전매 제한, 청약 재당첨 제한 등 불이익이 적용된다. 이들 규제지역은 토허구역으로도 묶여 갭투자도 어려워진다. 아파트는 물론 ‘동일 단지 내 아파트가 1개 동 이상 포함된 연립·다세대주택’까지 실거주 2년 의무가 생긴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고가 주택은 대출 한도도 대폭 축소된다. 규제지역을 비롯해 수도권에서는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현행 6억원에서 4억원으로 줄어든다.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해진다. 다만 15억원 이하 주택의 대출 한도는 6억원으로 현행 유지된다. 이들 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에 한해 스트레스 금리는 1.5%에서 3.0%로 상향 조정된다. 1주택자가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 임차인으로 전세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 상환분을 차주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반영한다. 지난달 발표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 상향(15%→20%) 조치는 애초 예정된 시행 시기였던 내년 4월에서 앞당겨 내년 1월부터 조기 시행한다.
  • 서울 도심서 펼쳐지는 인쇄문화 한마당

    서울시는 16일 청계광장에서 ‘제16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상상, 인쇄로 피어나다’로, 개막식과 함께 국내 유일의 인쇄 작품 경연대회인 ‘서울인쇄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상은 ㈜삼원프린테크에서 출품한 라벨 등 패키징 인쇄 작품 6종이 차지했다. 폭넓은 소재와 오프셋, 스크린, 접착파우더 등 다양한 인쇄 기법을 조합한 차별화된 결과물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전했다. 금상에는 ▲문덕카렌다 ‘독도 캘린더’ ▲㈜태영플러스 ‘시간의 흔적 등 아크릴 굿즈’ ▲대원인쇄 ‘뜯어만들기’ ▲일반 시민 출품작 ‘돼지의 작은 꿈’ 등 4점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인쇄단체장상 등 총 28점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 이후에는 20여개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K팝 인쇄물 체험’과 ‘레터 프레스’ 부스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서울 인쇄 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설] 집값 담합 근절하고, 실효적 공급 방안 담은 3차 대책을

    [사설] 집값 담합 근절하고, 실효적 공급 방안 담은 3차 대책을

    국토교통부가 올해 1~8월 이뤄진 서울 아파트 거래 중 ‘가격 띄우기 의심 거래’ 123건을 적발해 이 가운데 8건을 먼저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거래한 뒤 거래 내역을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등록했지만 곧바로 계약을 취소한 사례들이다. 국토부가 조사한 가격 띄우기 의심 거래는 2023년 135건, 2024년 167건, 올해 123건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집값 담합 신고는 모두 2313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1%를 차지했다. 실거래가공개제도를 악용해 집값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행위는 일종의 경제사기다. 그 최대 피해자는 서민 실수요자들이다. 2023년 4월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으로 금전적 이득을 위해 거짓 신고를 한 중개업자뿐 아니라 거래 당사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 허위·조작 거래 신고에 대해서는 사기죄(형법 제347조) 적용을 포함해 주가조작에 맞먹는 수준으로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36주 연속 오름세다.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그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번 주에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일정 금액 이상의 고가 주택에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축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전세대출도 포함, 부동산 규제지역 확대 등 규제 강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시장 불안은 서민 주거 안정을 해치고 가계 부담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경제 전반의 활력을 저해하는 만큼 조기에 불씨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의 주택 공급에 대한 시장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수요 억제만으로 집값을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수요자들을 안심시키려면 공정한 시장질서가 우선 확립돼야 한다. 아울러 확실한 공급 확대 방안이 이번 추가 대책에 포함돼야 할 것이다.
  • 李정부 세 번째 부동산 대책 ‘수요 억제’… 세제 강화안은 빠질 듯

    李정부 세 번째 부동산 대책 ‘수요 억제’… 세제 강화안은 빠질 듯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이 이번 주 공개된다. 대출을 조이고 규제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다만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을 즉각 늘리는 세제 강화안은 담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대책 발표와 관련해 “조만간 발표한다. 공급은 공급대로 속도를 내면서 수요 부분과 관련한 정책을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부동산 세제’가 대책에 포함되느냐는 질의에 구 부총리는 “일단 (세제 관련) 방향성은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장 세법을 개정해 보유세를 늘리기보단 앞으로 세제를 어떻게 강화해 나갈지 개편 방향을 공개하겠단 것이다. 과열 땐 세금 부담을 늘린다는 일종의 ‘구두 개입’으로 패닉바잉(공포매수)을 억누르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세금으로 집값을 잡진 않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선 “안 쓴다는 게 아니고 가급적 최후의 수단으로 쓰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에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지역 확대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용산 외에 마포, 성동, 경기 성남 분당 등을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이 거론된다.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 현재 70%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로 강화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40%로 축소된다. 강력한 대출 규제안이 포함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 6억원인 수도권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4억원으로 줄이는 방안이 거론된다. 전세 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세 보증으로 다른 집을 사는 ‘갭투자’가 집값 상승을 부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보유세 산정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과 공시 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을 높여 세금 부담을 키우는 방안은 담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대신 내년 5월 9일까지 한시 적용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 배제’ 등 일몰이 예고된 세제 혜택을 연장하지 않는 방안이 거론된다. 한편 전용면적 59㎡ 민간 아파트의 전국 평균 분양가가 처음 5억원을 넘어섰다. 서울에선 같은 면적 아파트 매매가가 1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용 59㎡ 아파트의 전국 평균 분양가는 5억 12만원으로 전월 대비 2.65%, 전년 동월 대비 4.56% 올랐다. 서울은 12억 1183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았다.
  • 대전 ‘아름다운 정원’ 대상에 목동 더샵 리슈빌

    대전 ‘아름다운 정원’ 대상에 목동 더샵 리슈빌

    대전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목동 더샵 리슈빌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13일 제1회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에 목동 더샵 리슈빌(공동 주택), 금상에 카페제라(개인 정원)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대전의 관광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7월 진행한 공모(개인 정원·공동주택)에는 총 15곳이 신청했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대상과 금상(2곳), 은상(2곳), 동상(2곳) 등 7곳을 선정했다. 수상 정원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계절별 꽃모 무상 지원, 민간 정원 등록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4~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대전 정원박람회’에서 정원사진전 형태로 전시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첫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 문화의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며 “도심 속 녹색공간인 정원을 적극 발굴해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동산 추가 대책 이번주 발표… ‘6억→4억’ 대출한도 더 조일 듯

    부동산 추가 대책 이번주 발표… ‘6억→4억’ 대출한도 더 조일 듯

    마포·성동 등 투기과열지구 가능성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는 제외 전망與 “근본·종합적 대책 필요 공감대”당정대, 화기애애한 분위기서 회동 정부가 9·7 부동산 공급대책 이후에도 진정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대책을 이번 주 발표한다. 서울 마포와 성동, 경기 성남 분당 등을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묶고 현재 6억원인 대출 한도를 4억원으로 조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는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가진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정부가 이번 주 내 적절한 시간에 (주택 시장)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주 민감한 사안”이라며 “(구체적 방안을) 언급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정부가 추석 연휴 직후 부동산 패키지 대책을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9월 이후 4주 연속 상승폭을 키울 만큼 심상치 않아서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9월 첫째 주 0.09%에서 0.12%→0.19 %→0.27%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마포·성동구 등 ‘한강벨트’에서 ‘패닉바잉’(공포 매수)에 따른 상승이 두드러졌다. 9월 마지막 주 기준 성동구는 0.78% 뛰었다. 마포구(0.69%), 광진구(0.65%), 성남 분당구(0.97%), 과천시(0.54%)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마포·광진구와 분당은 주간 기준 역대 최고 상승률이다. 정부가 9·7 대책에서 “조만간 추가 규제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 게 화근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대책에선 기존의 강남, 서초, 송파, 용산 외에 마포, 성동, 분당 등을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6억원인 주택담보대출을 4억원으로 축소하거나 전세·정책대출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담보인정비율(LTV)이 70%에서 40%로 제한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다주택자 취득세·양도소득세 강화 등도 적용된다. 다만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 중 세금 계산에 실제 반영하는 비율) 상향 조정 등 보유세 인상은 기획재정부가 강하게 반대해 대책 포함 여부가 불투명하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방안은 관련 법 개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이번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정대는 이날만큼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협의회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 ‘꿈씨패밀리’ 라면·호두과자·막걸리에 이어 ‘전통주’ 출시까지

    ‘꿈씨패밀리’ 라면·호두과자·막걸리에 이어 ‘전통주’ 출시까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시판된 꿈돌이 라면이 한 달 만에 50만개가 팔렸고 호두과자와 막걸리에 이어 꿈돌이를 내세운 전통주가 출시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10일 대전관광공사, 우리술협동조합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맺고 꿈돌이를 적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공기업, 민간이 참여하는 상생 모델로 24일 열리는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에서 첫선을 보인다. ‘100일의 꿈’은 대전 최초 양조장인 우리술협동조합의 프리미엄 수제 탁주로, 집에서 직접 빚는 전통 가양주 방식으로 100일간 저온 발효해 깊은 풍미를 담고 있다. 우리술협동조합은 2024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 대상, 세계 가양명주 선발대회 금상,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전통주 시음 1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100일의 꿈’은 10월 말부터 꿈돌이와 대전 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지역 공공 판매처와 자사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제품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협력 모델을 통해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희소성을 내세워 도시 마케팅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라면·막걸리 등은 지역 기업과 협력 방식으로, 호두과자는 공공일자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생산·판매하는 자활형 프로젝트로 판매 수익은 청년들의 자립기금으로 활용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씨패밀리와 지역 양조의 역사와 전통이 만났다”며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대전의 풍미와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동산세 늘리고 대출 더 죄나… 李정부 5개월 만에 세 번째 카드

    부동산세 늘리고 대출 더 죄나… 李정부 5개월 만에 세 번째 카드

    공시가·공정비율 상향 유력한 듯공정비율 80% 복원 땐 보유세 ↑DSR 40%→35% 하향 방안 논의주담대 한도 6억→4억 강화 검토한강벨트 중심 규제 확대도 거론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 대책에도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부동산 패키지 후속대책’을 준비 중이다. 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는 대출 한도 축소와 규제지역 확대를 포함한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조율 중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5개월 만에 벌써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부처 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핵심 쟁점은 ‘세제 카드’다. 금융 당국과 국토부는 보유세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반면 정작 주무 부처인 세제 당국은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차관급 회의에서도 보유세 관련 논의가 비중 있게 오간 것으로 전해지지만 과거 정권 때처럼 세재가 오히려 부동산 폭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경계심리도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달 “가능하면 세제는 부동산 시장에 쓰는 것을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세율이나 공제·과세표준을 손보는 대신,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공정비율) 상향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항목은 시행령 개정만으로 조정할 수 있어 세법 개정 절차가 필요 없다. 윤석열 정부가 80%에서 60%로 낮췄던 공정비율을 다시 80%로 복원하고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높이면, 세율 인상 없이도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금융당국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강화해 대출을 더 조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DSR 한도를 현행 40%에서 35%로 낮추고, 전세·정책대출 등 예외 영역에도 DSR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소득의 40%를 대출의 원리금 상환에 사용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원에서 4억원으로 강화하거나, 일정 가격 이상 주택에 LTV 0%를 적용하는 방안도 테이블 위에 올라 있다. 다만 전자는 대출 제한이 되레 선수요를 자극해 지금처럼 ‘패닉바잉’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부처 간 이견이 크고, 후자는 과거 ‘15억원 초과 대출 금지’가 헌법소송으로 번졌던 전례가 있어 현실 적용이 쉽지 않은 정책으로 평가된다. ‘한강 벨트’ 중심의 규제지역 확대도 거론된다. 성동·광진·마포·영등포·양천·강동·동작구 등이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평균 시세가 15억원이 넘는 성동·광진·마포는 이미 대출 한도 6억원에 묶여 규제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동작·강동·양천·영등포 등은 LTV가 70%에서 40%로 강화될 경우 대출 가능액이 5억원대로 줄고, 자기자본 부담이 최대 6000만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역시 투기수요는 일정 부분 억제할 수 있다는 평가에도, 중위소득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이 한층 커진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 K-가곡의 세계화를 위한 <K-가곡 슈퍼스타>, 세계 성악가들 경연 펼쳐

    K-가곡의 세계화를 위한 , 세계 성악가들 경연 펼쳐

    ‘아리 아리랑’을 부른 스페인 소프라노 ‘아이타나 산스 페레스’ 대상, 상금 1억원 수상 지난 10월 7일에 방송된 KBS 추석 특집 외국인 한국 가곡 콩쿠르 <K-가곡 슈퍼스타>가 방영 직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 성악가 13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본선 참가자는 모두 세계 각 나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이며 1차 예심, 2차 예심을 거쳐 진출했다. 1차 예심은 전 세계 45개국, 228명의 성악가가 동영상 심사를 거쳤으며, 2차 예심은 영국·독일·프랑스 등 5개국 현지 예심으로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약 1억 원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K-가곡 슈퍼스타>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특별 공연 무대도 선보였다. 그녀는 오페라 명곡과 한국 관객에게 친숙한 레퍼토리 두 곡을 준비해 경연에 앞서 무대를 더욱 빛내 주었다.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성악가에게 가사는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감정의 핵심”이라며 “이번 무대는 한국 가곡의 선율과 정서가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본선 경연 중 외국인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고, 13명의 참가자에게 따뜻한 심사평과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또 MC를 맡은 배우 최수종 씨는 ‘소피 고르델라제’가 부른 ‘그리운 금강산’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노래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진심을 담아 부르는 모습에 감격하고 크게 감탄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참가자 중 특색 있는 이력의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2024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배트맨 캐릭터로 출연한 영국 바리톤 ’유리 유르추크‘,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러 유튜브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미국 뉴욕대 성악과 교수 ‘제이몬 메이플’은 이번 경연에서 개성 있는 무대와 뛰어난 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열한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은 ‘아리 아리랑’을 부른 스페인 소프라노 ‘아이타나 산스 페레스’가 차지했다. 금상은 ‘금잔디’를 부른 노르웨이 소프라노 ‘한네 마리트 모르달 이베르센’이, 은상은 ‘밀양 아리랑’을 부른 프랑스 소프라노 ‘파니 조한나 발랑탱’이, 동상은 ‘명태’를 부른 영국 바리톤 ‘유리 유르추크’가 각각 수상했다. K-팝, K-드라마를 넘어 K-가곡까지 확산되는 이번 경연은 한국어와 한국 음악의 매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가곡 슈퍼스타>는 K-가곡의 세계화를 향한 신호탄으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속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 “기술은 사람의 도구입니다”… 미래 서울 비전 전한 ‘AI 오세훈’

    “기술은 사람의 도구입니다”… 미래 서울 비전 전한 ‘AI 오세훈’

    재활 로봇·스마트 체온계 등 전시시장 포럼서 디지털 포용 서약식해외 협력 위한 PYC도 3배 커져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사람을 향해야 합니다.” ‘약자와 동행하는 스마트도시’란 비전 아래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연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LW 2025)’에 인공지능(AI) 디지털 인간 오세훈 서울시장이 등장했다. 이어 불·문자·네트워크 등 인류사에 대변혁을 가져온 전환점을 소개하면서 ‘기술은 사람을 위한 도구’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올해 2회차인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주최로 전세계 80개국 121개 도시, 33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일까지 열린다. 스마트시티부터 AI, 로봇, 기후테크까지 최첨단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포용적 기술을 논의하는 행사다. 전시장 입구부터 시각적으로 ‘AI와 만나는 순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세계 최초로 구현된 터널형 키네틱 미디어파사드는 길이 10m, 폭 4m의 곡선형 LED 패널 2장이 맞물려 하나의 터널을 이룬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웨어러블 재활로봇, 증강현실(AR) 독서 플랫폼, 스마트 생체 인증 솔루션, AI 기반 스마트 체온계 등 시민 일상에 곧 적용 가능한 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 시장과 해외 시장단 40여명, 주한 대사 30여명, 학계·기업·전문가 등 300여명은 AI 쇼룸과 로봇 전시·체험관을 둘러봤다. 일상을 도와주는 AI 비서부터 드론이나 사족보행 로봇, 격투하고 발차기를 하는 로봇, 인간과 대화하며 그림을 그려주거나 공감하는 로봇 등이 곳곳에서 시연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메이어스(시장) 포럼’에서 시장단이 세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람을 위한 기술 적용과 확장을 다짐하는 ‘디지털 포용 서약식’이 진행됐다. 올해 세번째인 ‘서울 스마트도시 상’에는 접수된 후보 220건 중 프라하의 시민 참여형 ‘혁신 관리 서비스’(사람 중심 부문)와 두바이의 ‘AI 식품안전 관리체계’(기술 혁신 부무)가 금상을 수상했다. 해외 도시와의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PYC’(Present for Your City)도 한층 풍성해졌다. 지난해 3배 규모인 27개국 31개 도시와 국내기업 32곳이 맞춤형 솔루션을 발표한다. 오 시장은 “기술은 시민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목적과 가치가 있다”며 “서울은 앞으로 도시 간 연대로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호서대 학생들,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E-Formula 금상

    호서대 학생들,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E-Formula 금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미래자동차공학부 챌린저팀이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E-Formula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전국 42개 대학 55개팀 1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으로 전기자동차(E-Formula)와 내연기관 자동차(C-Formula) 부문에서 가속, 스키드패드, 짐카나, 내구레이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호서대 챌린저팀은 모든 종목에서 고른 성과로 E-Formula 부문 종합 2위에 올라 금상을 차지했다. 가속 종목에서는 3.633초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비로 인해 다수 팀이 완주하지 못한 내구레이싱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펼쳤다. 학생들을 지도한 정현준 교수는 “내연기관 분야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왔으며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에 도전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아파트 절세비법 강남구가 알려드려요”

    “아파트 절세비법 강남구가 알려드려요”

    서울 강남구는 10월 14일,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상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세금상담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1대 1 세금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낯선 부동산 세금 문제를 쉽게 풀어줘 인기가 높다. 이번 상담은 입주 초기 주택 소유자들의 세금 문의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요 세금뿐 아니라, 1세대 1주택 혜택, 공동명의에 따른 절세방안, 납부 유예 제도 등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정보가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입주민들이 세금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납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처음 내 집, 놓치면 아까운 세금이야기’라는 제목의 소책자도 함께 배포된다. 세금 기초 정보는 물론, 평형별·명의별 시뮬레이션 자료까지 담아 상담 이후에도 주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9월 13일 청담동 르엘아파트에서 처음 실시한 ‘내 집, 내 세금’ 시범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자, 상담 서비스를 다른 아파트 입주 현장에서도 진행하기로 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단독 명의와 공동 명의 차이에 따라 세금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놓칠 뻔했는데 공무원의 설명 덕분에 안심이 됐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무원이 주민 곁으로 다가가니 신뢰와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 강남권 집값 18억 첫 돌파…   주담대 ‘한도 6억→4억’ 꺼내나

    서울 강남권 집값 18억 첫 돌파…   주담대 ‘한도 6억→4억’ 꺼내나

    고가주택 LTV 0% 재도입도 거론새달 기준금리 인하 땐 가속 우려3040세대 가계대출은 사상 최대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정부가 추가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2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추가 대출 규제 강도와 시점을 놓고 고심 중이다. 전세대출·정책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고 보증비율을 낮추는 등 예고된 조치만으로는 수요 억제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시장에서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현행 6억원에서 4억원으로 강화하거나 고가주택에 대해 담보대출비율(LTV) 0% 규제를 재도입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다만 구체적 근거 없이 주담대 한도를 수억원 단위로 더 줄이는 것은 금융당국으로서도 부담이다. 금융위는 6·27 대책 당시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설정한 배경에 대해 “서울 수도권의 주택 가격 수준, 금융권 대출 이용 정도, 소득 대비 적정 부채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19년 12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시행된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가 위헌 소송에 휘말린 전례를 감안할 때, 고강도 규제의 현실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추가 규제 논의가 나오는 이유는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광진·성동·용산·동작·관악·강서·양천)의 평균 아파트값이 처음으로 18억원을 돌파했다. 서울 한강 이북 14개구의 이달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달보다 0.40% 오른 10억 2238만원으로 서울 전체 평균 아파트값은 0.82% 상승한 14억 3621만원으로 집계됐다. 그간 집값 상승세가 크지 않았던 비강남 지역의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넷째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주(0.41%)에 이어 이번주(0.59%)도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개 구의 집값 상승폭이 전주보다 확대됐다. 다음 달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집값 상승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6·27 대출 규제로 가계대출 증가폭은 완만해지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2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3조 2715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373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 6개월 만의 최소 증가 폭이다. 주담대 잔액도 608조 1913억원으로 전달 대비 5199억원 증가에 머물렀다. 한편 3040세대의 빚은 사상 최대치다. 한국은행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040 세대의 1인당 평균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2분기 40대 1억 2100만원, 30대 이하 8450만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수학 천재 진천으로 모인다..다음달 수학 올림피아드 개최

    수학 천재 진천으로 모인다..다음달 수학 올림피아드 개최

    충북 진천군은 다음달 18일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에서 ‘2025 생거진천 전국 수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5학년생이다. 대회 홈페이지를(sites.google.com/view/jincheonmo)를 통해 다음달 1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학년별로 80명이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주어지며, 총 800만원 상당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문제유형은 주관식 단답형 20문항이며 시간은 60분이다. 진천군이 수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하는 것은 지역 출신 수학자들의 석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다. 진천군은 조선 최고의 수학자 명곡 최석정 선생과 근대 수학교육의 선구자 보재 이상설 선생의 고향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뒷받침하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학문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학문의 즐거움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진천문화원 주최, 대한수학교육학회 주관, 진천군과 진천군의회 후원이다.
  • 與맹성규 “은퇴자 도시 조성, 내 정치적 소명”[인터뷰]

    與맹성규 “은퇴자 도시 조성, 내 정치적 소명”[인터뷰]

    “공사를 급하게 하다 보면 반드시 사고가 납니다. 공사 기간 산정 제도부터 보완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3선·인천 남동갑)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살기 위해 일터에 나갔는데 죽어 나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맹 위원장은 반복되는 건설 현장에서의 중대재해에 대해 “적정 공사기간을 보장하고 안전 투자 비용을 공사비에 반영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단순히 면허를 취소하고 제재를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정기국회에서 어떤 법안을 처리할 계획인지. “국민의 주거 안정과 교통 편의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충실히 반영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특히 ‘주택 공급 관련 법안’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한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절차를 간소화하고, 용적률 완화 등의 규제를 합리화해야 한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관련해선 공공임대주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위반건축물 등 피해 주택의 신속한 매입과 ‘전세안전계약 컨설팅’ 기능 신설 등의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 -전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평가는. “정비개발사업 활성화, 비아파트 공급 촉진,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 택지 확보 등이 주요 내용이었지만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먼저 집값 상승세를 완화하기에는 공급 속도가 너무 느렸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공사비 인하에 대한 대책도 없었다. 한쪽에서는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자금으로 주택 수요를 자극했지만 한쪽에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연기 등으로 통해 집값 불안을 부채질하는 등 일관성도 부족했다. 지방 시대를 연다고 했지만 공급 정책은 수도권에만 집중됐고 야당과의 소통도 전혀 없었다.” -이번 ‘9·7 부동산 대책’에 대한 총평은. “부동산 경기 변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역할과 기능을 확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서는 방식은 공급의 예측 가능성과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LH의 부채 규모로 인해 직접 공급에 대한 국민 우려 역시 고려해야 한다. LH의 자금 조달 구조와 재무 여건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경우, 정부와 협의해 기금 지원 확대와 금융 조달 유연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LH의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 개혁 방안은. “비대해진 조직 구조와 과도한 업무로 비롯된 비효율적인 운영을 바로잡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LH가 지고 있는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여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임대주택 관리 문제다. 지역에 따라, 수요에 따라 관리 방식을 바꿔나가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광역지자체가 중심이 되고 LH는 본래의 개발·공급 역량에 집중하는 체계가 바람직하다. LH가 실질적으로 국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근절 대책은. “개인 부주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하도급 간의 공사비 절감 압력, 인력 구조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면허 취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고 본다. 최근 발의된 ‘사망사고 발생 시 최대 매출의 3% 과징금 부과’ 법안은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선 의미가 있지만 업계 반발과 실효성 논란을 고려해 충분한 논의와 보완이 있어야 한다.” -제재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건가. “계약을 할 때 공사기간은 공사비와 연동된다. 기후변화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 있는데, 이 기간을 억지로 맞추려다 보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연장된 기간에 대한 추가 비용을 누가 감당할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제도화하자는 것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결정하도록 어떤 방식으로든 손을 봐야 한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새만금신공항 관련 법원 판결이 나왔다. 신공항 건설 해법은. “이번 판결은 아쉬움 점과 동시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졌다.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이번 판결에서 제기된 문제를 보완해서 가는 것이 관건이다. 앞으로 환경단체와의 조화로운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 가덕도 공항은 국토교통부가 여러 전문가들과 논의해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필요하면 국토부가 직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해선 어떻게 보나. “‘메가 캐리어’가 생기면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지만 소비자 선택권이 축소되고 요금이 인상된다는 불안감이 상존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나항공에 과징금을 부과했듯이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기 위한 감시를 강화하고 구조적인 대책과 정책 방향 제시가 병행돼야 한다.” -이번 국회 ‘1호 법안’으로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 특별법을 발의했는데. “내 정치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국토위를 희망한 이유이기도 하다. 21대 국회에서도 발의했고 22대 국회에선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발의했다. ‘1호 은퇴자 도시’가 안착하면 전국에 확산하겠지만, 좌초된다면 이 제도 도입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한다. 그런 만큼 유치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관심을 가지고 자기 일처럼 해줘야 한다.”
  • 미 관세·건설경기 우려에 소비심리 여섯 달 만에 하락…9·7 대책에도 집값 기대는 상승

    미 관세·건설경기 우려에 소비심리 여섯 달 만에 하락…9·7 대책에도 집값 기대는 상승

    미국 관세, 건설 경기 우려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여섯 달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부가 내놓은 9·7 대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1로 8월(111.4)보다 1.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유지해오던 상승세가 이달 들어 꺾인 것이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다. 2003년부터 2024년까지의 장기 평균을 기준값 100으로 삼는다. 지수가 100을 웃돌면 장기 평균보다 소비 심리가 낙관적임을, 100을 밑돌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건설경기 부진과 아직 합의되지 않은 미국과 관세 협상 등으로 불확실성과 향후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전체 소비심리 지수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주택가격전망CSI는 112로 전월(111)보다 1포인트 올랐다. 두 달 연속 오름세다. 6·27 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시행된 7월에는 11포인트 하락했다가 8월에 2포인트 상승했고, 이달에 또 1포인트 오른 것이다. 주택가격전망CSI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으로 200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을 기준값으로 한다.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9·7 부동산 대책 직후인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도시 25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는 2277가구가 응답했다. 아직 9·7 대책의 효과가 부동산 상승 기대심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팀장은 “8월이나 9월 주택가격전망지수의 상승 폭이 크지 않은 데다, 6월의 120을 여전히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며 “규제 효과 등을 더 지켜 봐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기원 제22대 총재에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임기 4년

    한국기원 제22대 총재에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임기 4년

    지난해 7월 임채정 총재가 퇴임한 후 후임을 찾지 못해 1년여 동안 수장이 공석이었던 한국기원이 1년여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한국기원은 23일 성동구 마장로 사옥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정태순(77) 장금상선 회장을 제22대 총재로 추대했다. 김인한 총재대행 주재로 열린 이사회에는 소속 이사 44명 중 38명이 참석(위임 7명 포함)해 만장일치로 정태순 총재를 뽑았다. 경남 거창 출신인 정태순 신임 총재는 해운 전문업체 장금상선을 운영하며 아시아선주협회장, 한국해운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 한국기원 부총재로 선임되며 바둑계와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신임 정 총재는 신관 사옥 매입에 상당한 재정 지원을 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직제를 현행 총재와 부총재에서 이사장과 부이사장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태순 총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관 변경 승인을 받은 뒤 이사장 직함으로 향후 4년간 한국기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 백석예술대학교, 2025 전국 고교생 푸드&서비스 경연대회

    백석예술대학교, 2025 전국 고교생 푸드&서비스 경연대회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2025년 전국고교생 푸드&서비스경연대회를 지난 12일 마쳤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전국에서 지원했다. 오프라인 140명, 온라인 63명으로 총 203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백석예술대학교 자유동과 백석비전센터에서 외식학부가 주최하고 ㈜신도가 후원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측은 전시경연대회에는 “아이디어와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나왔고 라이브로 진행된 요리 부분에서는 많은 학생이 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해 대회에 참가한 관계로 음식의 맛과 플레이팅 수준이 전문가 못지않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백석예술대학교 외식학부 교수님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고 경연대회 진행은 신태화 학부장, 전정연 주임교수, 학생회 임원이 수고를 많이 했다. 참가자는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디저트카페전공 부분으로 나눠서 심사했으며, 금상 4명, 은상 15명, 동상 17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백석예술대학교 입학 시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되고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점심 식사와 기념품이 지급됐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 장성군,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수상작 발표

    장성군,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수상작 발표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디카시(詩)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작품을 말한다. ‘숏폼’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다. 군은 지역 명소, 축제, 먹거리, 체험 등을 소개하고 방문을 유도하는 감각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모전 공고 및 접수 기간을 가졌고, 이후 ‘디카시’ 101작품, ‘숏폼’ 19작품이 접수돼 심사위원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대상·금상·은상 수상작 없이 동상과 장려상, 입선작만 선정됐다. 먼저 ‘디카시’ 부문에서는 △설경이 깃든 홍길동의 전설 △성장장성 가는 길 △금곡마을 이야기 △편백숲의 아침 △백양사 액자 속 백학봉 △노을이 지나간 자리 6점이 동상에 올랐다. 장려상은 18점, 입선은 7점이 선정됐다. ‘숏폼’ 부문에선 △장성군 시즌1 : 풍경에 빠진 사람들 예고편 △모녀필름 △금곡마을 이야기가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2025 장성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장성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마카오 미슐랭 스타 셰프가 선사하는 예술적 딤섬의 향연

    마카오 미슐랭 스타 셰프가 선사하는 예술적 딤섬의 향연

    - 마카오 ‘The Eight’과 서울 ‘Jue’의 특별한 미식 협업 (주)에어키친은 ‘Taste Travels.’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셰프와 레스토랑을 연결하는 F&B 스타트업이다. ‘맛은 움직인다’는 철학으로 해외 셰프를 국내로, 국내 셰프를 해외로 초청해 팝업 레스토랑, 쿠킹 이벤트 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맛은 때로 국경을 넘나들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지난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받은 정지선 셰프가 보여준 것처럼, 한 접시의 딤섬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이다. 그녀의 섬세한 손길로 빚어진 딤섬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도 딤섬에 대한 많은 관심이 생겨나고 있으며, 딤섬이라는 요리가 얼마나 예술적이고 창의적일 수 있는지를 증명했다. 예술이 된 딤섬, 마카오 The Eight의 창의적 세계 그런 딤섬의 예술성을 극대화한 곳이 바로 바다 건너 마카오에 있다. 예술적인 딤섬과 요리들로 유명한 ‘The Eight(디에잇)’이라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이 그 주인공이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 자리한 이 레스토랑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서, 광둥식 요리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식 예술의 전당으로 불린다. The Eight의 조셉 체(Joseph Tse) 헤드 셰프는 약 6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광동 요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17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서 인정받은 거장으로, 현재 The Eight이 미슐랭 2스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8년 연속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바 있는 진정한 미식계의 아이콘이다. “광둥 요리의 정수는 신선함, 순수함, 풍부함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정의된다”고 말하는 그는, 자연이 준 재료의 본연의 맛을 가리는 어떤 소스도 용납하지 않는 철학을 고수한다. 그의 손에서 탄생하는 시그니쳐 메뉴인 금붕어 모양의 새우교자를 포함, 40가지가 넘는 딤섬 메뉴는 각각이 하나의 작품이며, 맛과 시각적 아름다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창의성과 정교함의 결정체다. 서울에서 만나는 마카오의 맛 이제 The Eight의 창의성과 정교함이 돋보이는 중식 파인다이닝 요리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F&B 스타트업 에어키친이 ‘Taste Travels.’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팝업 레스토랑을 넘어선, 진정한 미식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단 3일간, 서울 한남동의 미쉐린 가이드 중식 파인다이닝 ‘Jue(쥬에)’에서 이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Jue의 강건우 헤드 셰프는 세계중국요리대회 금상 수상자로, 정통 광둥식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그와 17년 연속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조셉 체 헤드 셰프의 협업은 두 나라의 미식 철학이 만나 새로운 화학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맛이 움직이는 세상, ‘Taste Travels.’의 철학 음식은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수단이 아니다. 그것은 문화이고, 이야기이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에어키친의 ‘Taste Travels.’ 시리즈가 추구하는 바도 바로 이것이다. 해외의 뛰어난 셰프들을 국내로 초청하고, 국내의 훌륭한 셰프들을 해외로 보내며, 음식을 통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마카오-한국 협업은 그 첫 번째 결실이다. 미슐랭 2스타 The Eight의 정교한 딤섬 기법과 한국의 세련된 파인다이닝 감각이 만나 어떤 새로운 맛의 지평을 열어갈지, 미식가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예술과 맛이 공존하는 3일간의 여행 이번 팝업 이벤트에서 선보일 메뉴는 The Eight의 시그니처 광둥식 해산물 코스와 두 레스토랑의 협업 메뉴로 구성될 예정이다. 엄선된 신선한 재료와 조셉 체 헤드 셰프의 장인정신이 깃든 조리법, 그리고 Jue의 세련된 서비스가 어우러져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식의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다. 예약은 에어키친 홈페이지(http://airkitchen.com)를 통해 10월 10일부터 가능하며, 한정된 좌석으로 운영되는 만큼 미식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두 나라의 미식 문화가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에어키친 관계자는 “마카오 미슐랭 레스토랑의 정통 미식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명 셰프와 국내 레스토랑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경 없는 미식의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최사인 에어키친과 함께, 후원사인 SJM 리조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Th Eight이 위치한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을 운영 중인 마카오 SJM 리조트는 마카오에 뿌리를 둔 통합 리조트 운영사로, 세계적 수준의 숙박·엔터테인먼트·다이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품격 있는 관광 레저 서비스로 알려진 선도적 기업이다. 또한, 마카오 SJM 리조트의 후원으로, 이번 The Eight 팝업 다이닝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하여 샤넬을 이끌었던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더 칼 라거펠트(The Karl Lagerfeld) 호텔, 베르사체가 디자인한 팔라조 베르사체 마카오(Palazzo Versace Macau) 호텔, 그리고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서 각 1박씩 머물 수 있는 3박 4일의 명품 호캉스 2인 여행패키지(왕복항공권 포함)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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