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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 최강 쿠바가 왔다… 내일 프리미어12 대표팀과 평가전

    설욕을 벼르는 ‘아마추어 야구 최강’ 쿠바가 한국 땅을 밟았다. 벡토르 메사 감독이 이끄는 쿠바 대표팀은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쿠바는 4일과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과 슈퍼시리즈를 치른다. 양국은 오는 8일 개막하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 출전한다. 따라서 이번 시리즈는 사실상의 최종 평가전이다. 쿠바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한국에 당한 패배를 갚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당시 한국이 쿠바를 3-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올림픽에서 나섰던 욘더 마르티네즈(투수), 율리에스키 구리엘(내야수), 알프레도 데스파인(외야수) 등이 슈퍼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은 김광현(SK)과 우규민(LG)를 선봉으로 쿠바를 공략한다. 김인식 한국 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30일 1차전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2차전 선발로 우규민을 각각 예고했다. 김 감독은 “김광현에 이어 이대은(지바롯데)을, 또 우규민에 이어 이태양(NC)을 등판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불펜진은 경기 상황에 따라 기용하되 각각 1회씩 책임지게 할 계획이다. 각각의 구위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가장 큰 문제는 마무리 투수다. 유력한 마무리 임창용(삼성)이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휘말려 낙마하면서 구멍이 났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잘 던진 이현승(두산) 혹은 2008년 올림픽 결승전 9회 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아낸 경험이 있는 정대현(롯데)을 중용할 가능성이 높다. 슈퍼시리즈에서의 활약에 따라 정우람(SK), 임창민(NC) 등에 기회가 돌아갈 수도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첫 판부터 끝판왕

    첫 판부터 끝판왕

    심석희(18·세화여고)가 올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쇼트트랙 여제’의 위용을 뽐냈다. 심석희는 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5~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1분31초961로 절친한 동료이자 라이벌인 2위 최민정(17·서현고)을 0.217초 차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여자 1500m 우승에 이어 금메달을 하나 더 추가한 심석희는 이어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도 한국 대표로 나서 대표팀의 우승을 거들면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전날 여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로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도 심석희와 함께 계주에 출전해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 캐나다, 러시아, 중국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고 4분11초428의 기록으로 홈팀 캐나다(4분12초315)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라이벌 중국은 러시아를 방해하면서 실격처리됐다. 남자 대표팀은 박세영(22·단국대)이 500m에서 41초241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우승을 노렸던 계주 결승에서는 중국, 네덜란드, 헝가리 등에 밀려 4위에 그치면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여자 500m에서도 김아랑(20·한국체대)이 44초507의 기록으로 전체 6위를 기록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순조로운 시즌 첫 출발을 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쇼트트랙 첫 월드컵부터 금빛질주

    쇼트트랙 첫 월드컵부터 금빛질주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올 시즌 첫 번째 월드컵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대표팀은 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5~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첫째 날 여자 1000m, 1500m,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금메달 3개를 쏟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왼쪽·18·세화여고)는 1500m 결승에서 2분25초260을 기록, 부탱 킴(캐나다·2분25초562)을 0.302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최민정(가운데·17·서현고)은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전에 나서 1분32초394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 준우승한 마리안 생겔라(캐나다·1분32초976)를 0.582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쇼트트랙의 베테랑 곽윤기(오른쪽·26·고양시청)도 ‘금빛 레이스’에 동참했다. 이날 1500m 결승에 나선 곽윤기는 선두 경쟁을 펼치던 캐나다의 ‘강호’ 샤를 아믈랭과 러시아의 세멘 엘리스트라토프가 뒤엉켜 넘어진 틈을 타서 앞으로 치고 나서며 2분16초780의 기록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남자 1000m에 나선 김준천(강릉시청)은 8강전에서 실격돼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하프타임] ‘수영 5관왕’ 조기성 장애인체전 MVP

    남자 수영 조기성(부산)이 1일 강원 강릉종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조기성은 50m 접영 S4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5관왕에 올랐다. 지난 7월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 2관왕을 차지한 그는 내년 리우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이 기대된다. 경기도(22만 9971점)는 서울(15만 6084점)을 제치고 대회 10연패를 달성했다.
  • 여자축구 최다 골 美 애비 웜박 “은퇴합니다”

    여자축구 최다 골 美 애비 웜박 “은퇴합니다”

     여자축구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애비 웜박(미국)이 오는 12월 월드컵 우승 기념 투어를 마친 뒤 은퇴한다고 공표했다. 그녀는 12월 치러지는 미국 대표팀의 네 경기에 함께 할 것이며 은퇴 경기는 16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경기가 될 예정이다.   올해 서른다섯인 웜박은 미국 대표팀에서 15년 동안 252경기를 뛰며 184골을 기록했다. 고교, 대학, 프로 구단은 물론 미국의 유스 대표팀에서의 득점과 합치면 500골이 넘는다고 영국 BBC는 28일 전했다.   웜박은 2013년 6월 한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혼자 네 골을 몰아치며 미아 햄(미국·은퇴)이 갖고 있던 통산 최다 득점(158골)을 넘어섰다.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은 알리 다에이(이란·은퇴)의 109골이다. 통산 네 차례나 올림픽에 출전해 2004년 아테네와 2012년 런던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 6월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우승으로 미국을 이끌었다. 월드컵 통산 14골로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었으나 올해 대회에서 마르타(브라질)가 15번째 골을 넣어 웜박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2012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여자선수를 수상했으며 여섯 차례나 올해의 미국 여자선수로 뽑혔다.  웜박은 “놀랍고도 황홀한 질주였다. 그리고 난 내 삶의 다음 장이 가져다줄 것을 기다릴 수가 없다”는 은퇴 소감을 남겼다. 질 엘리스 감독은 “우리 종목을 뛰어넘어 그녀의 유산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로서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그녀가 여자축구와 여자스포츠에 모든 재능을 쏟아부어 사람들로 하여금 관전하도록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힘든 월드컵 타이틀을 따내고 마땅히 그래야 할 절정의 순간에 선수 활동을 그만둘 수 있어 완전 기쁘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굿바이, 국민 유격수

    굿바이, 국민 유격수

    ‘국민 유격수’ SK 와이번스의 박진만(38)이 은퇴를 선언했다. SK는 박진만이 20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1군 수비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고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박진만은 1998·2000·2003·2004년 등 4차례 현대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뒤 2005·2006년 2차례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동메달),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4강), 2008년 베이징올림픽(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도 맹활약해 ‘국민 유격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0시즌 종료 후 SK로 이적한 박진만은 5년 동안 SK 유니폼을 입고 인천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박진만은 20시즌 동안 1993경기에 출장해 1574안타, 153홈런, 781타점, 94도루, 타율 .261을 기록했다. 박진만은 무릎 재활을 마치고 내년 1월 선수단에 합류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장애 극복하고 올림픽 ‘골프 금메달’ 김가은 선수

    장애 극복하고 올림픽 ‘골프 금메달’ 김가은 선수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27일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삼성고등학교 3학년 김가은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스페셜올림픽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로 올림픽, 장애인올림픽에 이은 세계 3대 올림픽이다. 동·하계로 나뉘어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지적발달 장애인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1968년 케네디 주니어 재단 지원으로 미국에서 처음 열린 국제대회다.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1, 2, 3위엔 메달을, 모든 참가 선수에겐 리본을 달아준다.  올해 하계 스페셜올림픽은 지난 7월 25일부터 15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으며, 수영, 육상, 골프 등 25개 종목에 165개국 6500여 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역도, 수영 등 12개 종목에 9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골프 김가은 선수의 금메달을 포함해 금 35개, 은 21개, 동 25개 등 총 8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지적장애와 대근육장애, 언어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중학교 2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2011년 그리스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2013년 제1회 SRC 장애인스크린 골프대회 여자부 준우승을 이끄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신체장애까지 극복하고 있다. 앞으로 특수체육교사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어머니 김혜정 씨는 “가은이가 열심히 노력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가은이가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정 씨는 삼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평소 김 선수의 뒷바라지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나는 승리합니다. 그러나 만약 이길 수 없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겠습니다’라는 말은 스페셜올림픽 선수의 선서”라며 “김가은 선수를 비롯해 우리 구 모든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꾸며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뜻하는 발달장애인은 자기보호가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관악구에 1300여 명이 살고 있다. 구는 올해 6개 전문기관과 손잡고 직업기능강화, 특기적성활동, 현장체험, 계절학교 등과 장애인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체육대회 등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또 한 명의 ‘무서운 막내’

    또 한 명의 ‘무서운 막내’

    최미선(광주여대)이 25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끝난 2015 양궁월드컵 왕중왕전인 리커브 파이널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디피카 쿠마리(인도)를 6-2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활짝 웃고 있다. 최미선은 또 김우진(청주시청)과 짝을 이룬 혼성전 결승에서도 루이스 알바레스-알레한드라 발렌시아 조(멕시코)를 6-2로 누르며 2관왕에 올랐다. 멕시코시티 펜타프레스 연합뉴스
  • [하프타임]

    정몽준 FIFA 회장 선거 출마 철회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차기 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 블로그(http://mjfairplay.org)를 개설하면서 “공식적으로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철회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번 회장 선거에는 나가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할 일은 있을 것 같다. 후보가 아닌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FIFA에 대해 고언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저의 외로운 싸움의 발자취를 이 블로그에 올려놓았다”고 덧붙였다. 고성현-김하나, 프랑스오픈 혼복 우승 세계 6위 고성현(28·김천시청)-김하나(26·삼성전기)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9위 프라빈 조던-데비 수산토(인도네시아)를 2-1로 꺾고 지난 18일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섰다. 세계 1위 이용대-유연성(수원시청)은 남복 결승에서 세계 9위 마즈 필러 콜딩-마즈 콘라드 페테르센(덴마크)을 2-0으로 완파하고 최근 4개 슈퍼시리즈를 휩쓸었다. 경북 여자 컬링팀, 월드투어 정상 월드컬링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이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열린 인스컵 결승에서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예선부터 11전 전승을 달리며 금메달을 따낸 캐나다의 제니퍼 존스 팀을 7-6으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 컬링팀은 김은정 스킵(주장), 김민정, 김선영, 김영미, 김경애, 김초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체육회 청소년육성사업의 지원을 받는 경기도 회룡중 여자 컬링팀도 캐나다 랭클리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 페르난도 곤살레스 ATP 챔피언스투어 서울대회 우승

    페르난도 곤살레스(35·칠레)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 투어 기아 챔피언스컵 정상에 올랐다. 곤살레스는 25일 서울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마이클 창(43·미국)을 2-0(7-6<4> 6-2)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영국 런던 대회 이후 두 번째 우승. 2007년 ATP 투어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랐던 곤살레스는 2012년 은퇴했다. 곤살레스는 2007년 호주오픈 단식 준우승자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과 단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단식 은메달을 따냈다. 당초 그는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없었지만 앤디 로딕(33·미국)이 발목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대타’로 나와 정상까지 올랐다. 1989년 프랑스오픈 단식 챔피언 창은 1세트 게임 5-2까지 앞서다가 리드를 지키지 못해 무릎을 꿇어 2009년 파리 대회 준우승에 이어 또 결승 코트에서 아쉬움을 곱씹었다. ATP 챔피언스투어는 은퇴한 지 2년이 지난 만 35세 이상의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거나 메이저 대회 결승 또는 데이비스컵 우승팀 단식 출전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마라트 사핀(35·러시아)이 고란 이바니세비치(44·크로아티아)를 2-1(6-3 3-6 11-9)로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육상 4관왕 김국영 전국체전 MVP

    육상 4관왕 김국영 전국체전 MVP

    일주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22일 강원 강릉에서 폐막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 대표 스프린터’ 김국영(24·광주시청)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육상에서 4관왕에 오른 김국영은 이날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8표 중 20표를 얻어 5표를 받은 수영의 임다솔(계룡고)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육상에서 전국체전 MVP가 나온 것은 2009년 대전 대회 4관왕의 김하나 이후 6년 만이다. 김국영은 이번 대회 남자 100m, 200m, 400m계주, 16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 달성하기 어렵다는 ‘육상 단거리 4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을 깰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100m에서 다른 선수의 부정출발 등 악재가 겹치며 기록 경신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19살이던 2010년 전국육상선수권에서 31년 만에 1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며 기대를 모았으나 한동안 주춤하던 김국영은 올해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5년 만에 100m 기록 경신을 한 데 이어 이번 전국체전 MVP까지 거머쥐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전국체전 폐막… 경기도 14회 연속 종합 우승

    전국체전 폐막… 경기도 14회 연속 종합 우승

    경기도 선수단 대표들이 22일 강원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 시상행사에서 트로피와 깃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44개를 획득해 14회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강릉 연합뉴스
  • 21세의 괴력… ‘피아노 詩人’ 되다

    21세의 괴력… ‘피아노 詩人’ 되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프레데리크 쇼팽 협회는 18∼2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결선의 최종 심사 결과 조성진이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발표했다. 조성진은 폴로네즈 최고 연주상까지 받았다.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결선에 진출한 것은 2005년 임동민, 임동혁, 손열음 이후 10년 만이었다.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은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공동 3위다. 앞서 2000년 김정원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본선에 올랐고, 2010년 김다솔과 서형민이 본선 2차에 진출한 바 있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쇼팽의 고향인 바르샤바에서 5년에 한 번씩 열리며, 16∼30세의 젊은 연주자들이 쇼팽의 곡만으로 실력을 겨룬다. 마우리치오 폴리니(1960년), 마르타 아르헤리치(1965년), 크리스티안 지메르만(1975년), 스타니슬라프 부닌(1985년), 윤디 리(2000년) 등 스타 피아니스트들이 이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보내온 450명의 녹음곡 심사를 거쳐 27개국 160명이 예선을 치렀고, 20개국 77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조성진 등 8개국 10명이 결선에서 경쟁했다. 조성진은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으로 가장 먼저 결선 연주를 마쳤다. 쇼팽이 20세에 강렬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2위를 차지한 캐나다의 샤를 리샤르 아믈랭을 제외한 결선 진출자 9명이 이 곡을 선택했다. 조성진은 프레데리크 쇼팽 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쇼팽 콩쿠르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고, 11살에 참가하기로 마음먹었다.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쇼팽의 작품에 대해선 “기품 있고, 극적이고, 시적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이라면서 “결선에서 많이 긴장했지만, 이번 콩쿠르를 기쁜 마음으로 즐겼다”고 말했다. 조성진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6년간 지도한 피아니스트 신수정(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절대적인 감정 속에서 깊이 있게 내면을 표현하는 귀족적인 연주 스타일이 특징”이라며 “나이는 어리지만 집중력이 뛰어나고,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하는 ‘괴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라고 극찬했다. 2012년 18세의 조성진을 협연자로 발탁한 인연으로 그의 성장을 관심 있게 지켜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언론 인터뷰에서 “조성진의 결선 연주가 끝나자마자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제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체 이 친구가 누구야? 금메달이네!’라고 말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조성진은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병행했다. 신수정 명예교수와 박숙련 순천대 교수가 그의 피아노 스승이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2012년부터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하고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11세이던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콩쿠르 입상자들은 21∼23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갈라 콘서트를 한 뒤 내년 초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연주한다. 한국 공연은 내년 2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전국에서 제일 멀리

    전국에서 제일 멀리

    김덕현(광주시청)이 21일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필드)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 결승에서 힘차게 도약해 착지하고 있다. 16m54를 기록한 김덕현은 김동한(국군체육부대·16m42)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릉 연합뉴스
  • 경찰 배지 단 올림픽 영웅들, 동네 안전 책임진다!

    경찰 배지 단 올림픽 영웅들, 동네 안전 책임진다!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임수정 선수, 광저우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 황희태 선수 등 50명의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이들 올림픽 영웅은 지난 8월 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경찰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태극마크 대신 경찰 배지를 단 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22일 밤 7시 50분 방영되는 EBS1TV ‘사선에서’는 ‘창경 70주년, 경찰의 날’ 특집으로 올림픽 영웅들의 경찰관 도전기를 담았다. 임 선수 등은 무도인 특별채용으로 경찰시험에 합격했다. 무도인 특채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를 평정한 메달리스트를 경찰관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이들은 지난 8월 17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오랫동안 따라붙었던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고 교육생 신분이 됐다. 강력범죄 수사 요령부터 형법, 지문 채취 교육까지 이론 수업은 낯설기만 하다. 매트 위를 뛰어다니다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으려니 죽을 맛이다. 체포술, 38권총 사격, 112 출동 훈련, 산악 구보 등 실기 수업도 만만치 않다. 유도의 황희태, 정경미 교육생은 어디에서나 주목을 받는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두 사람은 금메달을 향한 금빛 꿈을 함께 꾸던 동료이자 코치와 선수의 사제지간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경찰학교에서 동기로 다시 만났다. 황희태, 정경미, 임수정, 김완수 교육생의 7일간의 지구대 도전기도 흥미진진하다. 이들 4명은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인 광진구 1, 2, 3동과 광장동의 안전을 책임지는 광나루지구대에 배치돼 현장 교육을 받았다. 태릉선수촌이 아닌 경찰학교에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은 진정한 경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우생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신화 쓴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올림픽 본선 9회 연속 출전에 도전한다. 임영철 전임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막한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 출전했다. 대표팀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이 참가한 대회는 25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내년 리우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대표팀은 21일 카자흐스탄전을 시작으로 중국(22일), 우즈베키스탄(24일), 일본(25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홈 이점을 누리는 일본이 경계 대상이며, 장신 선수들이 포진한 중국과 카자흐스탄도 만만치 않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남자 국가대표 출신 윤태일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어 우리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18일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적응을 마쳤다. 여자 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12년 런던 대회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1988년 서울과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은메달과 동메달도 각각 3개와 1개를 따는 등 ‘효자’ 노릇을 했다. 대표팀은 김선화(인천시체육회)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는 등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 그러나 김온아와 류은희(이상 인천시청), 권한나(서울시청) 등이 건재한 데다 ‘독사’로 불리는 임 감독의 지도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소집된 대표팀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윤경신(두산)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다음달 14~2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예선을 통해 올림픽 본선에 도전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배구] ‘우승 청부사’ 그로저 합류…삼성의 반격은 지금부터

    [프로배구] ‘우승 청부사’ 그로저 합류…삼성의 반격은 지금부터

    명가 삼성화재의 반격이 시작된다. 삼성은 한때 프로배구 V리그 최강이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OK저축은행에 무릎을 꿇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규시즌 1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달랐다. 2015~16시즌 개막 이후 두 경기에서 내리 졌다. 지난 10일 끝난 개막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에 1-3, 14일 대한항공전에서는 0-3으로 무너졌다. 승점 1도 챙기지 못한 삼성은 19일 현재 2패(승점 0)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즌 초반인 만큼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삼성으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삼성의 진짜 시즌은 이제부터다. ‘우승 청부사’ 그로저가 전격 합류했다.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숙적’ 현대캐피탈과의 20일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측은 “그로저가 지난 17일 한국에 들어왔고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면서 “선발 여부는 전적으로 임도헌 감독이 결정할 문제이지만 현대전에 원포인트 서버로라도 뛰긴 할 것 같다 ”고 전했다. 삼성의 새 용병 그로저는 독일 출신의 세계 정상급 라이트다. V리그 데뷔가 지연된 것도 독일 대표팀 일정 때문이었다. 그는 독일과 폴란드, 러시아를 돌며 소속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2008~09시즌부터 독일의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일궜다. 2010~11시즌부터는 폴란드 리그의 아세코 레조비아로 무대를 옮겼다. 2011~12시즌에는 우승과 동시에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았다. 2012~13시즌에는 러시아로 무대를 옮겨 벨고로드의 우승을 책임졌다. 대표팀에서는 2009년 유럽리그 금메달과 2014년 월드챔피언십 3위를 일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배드민턴 복식, 금메달 독식

    한국 ‘셔틀콕’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기대를 더욱 부풀렸다. 세계 1위 이용대-유연성은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15 덴마크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복식 결승에서 42분 만에 중국의 류청-루카이(세계 7위)를 2-0(21-8, 21-14)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땄다. 이-유 조는 지난달 일본오픈과 코리아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최근 출전한 3개 슈퍼시리즈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 세계 최강의 위용을 한껏 과시했다.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도 올 시즌 국제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세계 7위 고성현-김하나는 결승에서 세계 2위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낫시르(인도네시아)와 피 말리는 접전을 펼친 끝에 2-1(20-22, 21-18, 21-19)로 역전승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이 상대인 톈칭-자오윈레이(중국)의 기권으로 행운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새마을금고·세계 3위)은 전날 동메달을 확정해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복식 금 3개를 싹쓸이하고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우승 청부사’ 합류...삼성화재 반격 시작된다

    ‘우승 청부사’ 합류...삼성화재 반격 시작된다

     명가 삼성화재의 반격이 시작된다. 삼성은 한때 프로배구 V리그 최강이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OK저축은행에 무릎을 꿇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규 시즌 1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이번 시즌엔 달랐다. 2015~16시즌 개막 이후 두 경기에서 내리 졌다. 지난 10일 끝난 개막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에 1-3, 14일 대한항공전에서는 0-3으로 무너졌다. 승점 1도 챙기지 못한 삼성은 19일 현재 2패(승점 0)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즌 초반인 만큼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삼성으로서는 자존심이 상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삼성의 진짜 시즌은 이제부터다. ‘우승 청부사’ 그로저가 전격 합류했다.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숙적’ 현대캐피탈과의 20일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 측은 “그로저가 17일 한국에 들어왔다.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면서 “선발 여부는 전적으로 임도헌 감독이 결정할 문제이지만, 현대전에 원포인트 서버로라도 뛰긴 할 것 같다. 선수들과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는지, 컨디션은 어떠한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삼성의 새 용병 그로저는 독일 출신의 세계 정상급 라이트다. V리그 데뷔가 지연된 것도 독일 대표팀 일정 때문이었다. 그는 독일과, 폴란드, 러시아를 돌며 소속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2008~09시즌부터 독일의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일궜다. 득점상과 블로킹상까지 수상했다. 2010~11시즌부터는 폴란드 리그의 아세코 레조비아로 무대를 옮겼다. 2011~12시즌에는 우승과 동시에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았다. 2012~13시즌에는 러시아로 무대를 옮겨, 벨고로드의 우승을 책임졌다. 대표팀에서는 2009년에는 유럽리그 금메달과 2014년 월드챔피언십 3위를 일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가난해 꿈 못피우는 인재 돕는다

    가난해 꿈 못피우는 인재 돕는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꿈을 못피우는 인재들을 돕습니다.”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19일부터 오는 11월13일까지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리더’ 7기를 모집한다.‘아이리더’는 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이다. 개인의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연간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아이리더 1기를 선발했으며, 6기까지 237명의 아이들을 지원해왔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이리더로 선발돼 꿈을 펼친 사례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펜싱 신동 박상영(21)군,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기타리스트 드니성호와 합동공연을 선보이며 천재 기타소녀로 주목받은 이하늘(15)양, ‘댄싱9’ 시즌1과 시즌3에 출연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포츠댄스 유망주 소문정(20)양이 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가난이 더 이상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경제 위기 가정에서도 학업, 예술, 체육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이 나라의 미래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 7기는 30명 내외로 선출한다. ‘아이리더’ 7기에 지원하려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 및 전국 70여개 사업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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