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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네번의 올림픽, 21개 금메달

    [포토] 네번의 올림픽, 21개 금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21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금메달 세레머니 모습을 합성한 사진 / AFP PHOTO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일도 공부도 금메달”…제1회 고교생 꿈 공장 캠프

    [서울포토] “일도 공부도 금메달”…제1회 고교생 꿈 공장 캠프

    선취업 후진학 제도의 정착을 위한 ‘제1회 고교생 꿈 공장 캠프’가 11일부터 이틀 간 경기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서울신문사와 한양사이버대가 손잡고 취업과 진학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닌 동시에 이루고 도약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보여 주기 위해 준비했다. 사진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 종합] 7일차 일정 마무리..금 1, 동 1 수확

    [리우 종합] 7일차 일정 마무리..금 1, 동 1 수확

    한국은 12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양궁 장혜진, 기보배가 여자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일곱째날 일정을 마쳤다. 장혜진은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흐(독일)를 세트 점수 6-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혜진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올림픽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4년 전 런던올림픽 때는 올림픽 대표 후보 선수 4명에 포함됐으나 막판에 탈락했다. 2014년 월드컵 대회에서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면서 ‘늦깍이 궁사’ 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번 선발전에서도 마지막까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리우행 티켓을 따냈다. 기보배는 4강에서 장혜진에게 패한 뒤 3, 4위전에서 최미선을 꺽은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를 상대로 6-4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땄다. 안병훈은 1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골프 첫 날 출전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왕정훈은 1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끝냈다. 함상명은 우리나라 유일의 복싱 선수로 출전해 32강에서 빅터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를 2-1로 물리쳤다. 15일 오전 5시 30분 중국의 장자웨이와 16강에서 맞붙는다. 함상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장자웨이를 꺾은 경험이 있다. 조구함은 유도 남자부 100㎏급 16강전에서 탈락했다. 32강에서 세계랭킹 3위 마틴 파첵(스웨덴)을 꺾으며 금빛 기대감을 키웠지만 16강에서 우크라이나의 아르템 블로셴코에게 일격의 한판패를 당했다.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6위로 마쳤다.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최은숙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27로 석패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5~8위 결정전에서도 미국에 패하면서 6위에 만족해야 했다. 사이클 남자 단체스프린트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강동진, 임채빈, 손제용은 남자 단체 스프린트 예선전에서 9개 팀 중 9위에 머물렀다. 예선전에서는 9개 출전국 중 1개 팀이 탈락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英 주간지 ‘부항은 위약효과, 많이 붙인다고 펠프스 되는건 아니다’

    英 주간지 ‘부항은 위약효과, 많이 붙인다고 펠프스 되는건 아니다’

    첨단 과학 훈련을 신봉하는 미국 선수단의 마이클 펠프스가 이례적으로 동양 의술인 부항 애호가로 알려지면서 실제 효과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 지난 7일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딴 펠프스가 등과 어깨에 남은 부항 자국으로 화제가 되자 러시아 국영 TV는 “부항은 금지약물과 같다”며 딴지를 걸고 나섰다. 러시아 측은 “부항은 다른 물리적 치료보다 근육 회복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며 “이러한 효과를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볼 때 부항은 금지약물인 멜도니움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펠프스 외에 같은 미국 선수단의 체조선수인 알렉스 나도어도 부항이 전통 마사지 역할을 대신한다면서 물리적 통증을 완화하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는 11일 선수들이 메달에 한 발짝이라도 더 다가가기 위해 신형 패드와 미신을 동원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펠프스가 사용하는 부항의 경우 의학적 효과가 아직 입증되지 않고 있다면서 오히려 ‘위약효과’에 비중을 뒀다. 실제 효과 여부와 관계없이 부항 시술에 따른 심리적 요인이 경기력에 미세하나마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세계 톱클래스 선수들의 경우 기량 차가 미세한 만큼 위약효과에 따른 심리적 확신이 실제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져 메달 색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등에 난 선명한 부항 자국은 경쟁선수들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곧 “나는 네가 하지 않은 것도 했다”는 압박감을 준다는 것이다. 영국 한 대학연구진에 따르면 위약효과가 선수들의 경기력에 1~3%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장거리 달리기 선수에게 카페인이 든 것으로 생각되는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게 한 결과 기록이 평균 1.7% 향상됐다고 밝혔다. 부항 외에 선수들이 애용하는 또 다른 ‘신형무기’는 ‘할로’ 헤드폰이다. 이른바 ‘경두개 직류자극’(tDCS) 기술을 사용한 이 헤드폰은 뇌를 자극해 근육과 신경의 연결을 촉진한다고 한다. 순간적 반응이 핵심적인 육상 단거리 선수들이 즐겨 착용하고 있으며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도 착용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효과에 관해서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한 선수들의 이러한 노력은 고대 그리스 선수들이 아데나 여신으로부터 힘을 부여받기 위해 몸에 올리브유를 듬뿍 발랐던 것과 다름없는 허구라면서 ‘등에 부항을 많이 붙인다고 펠프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랜드, 한국 대표팀 금메달 따는 날엔 자유이용권 60% 할인

    서울랜드, 한국 대표팀 금메달 따는 날엔 자유이용권 60% 할인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모두가 지친 요즘, 서울랜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서울랜드는 오는 8월 21일까지 오후 5시 이후 자유이용권을 단돈 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랜드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할인 쿠폰이나 서울랜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은 후 할인 화면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할인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서울랜드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한 당일에는 자유이용권을 약 60% 할인된 가격인 15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실내 여름 특집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삼천리 동산에 위치한 400평 규모의 초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키즈’와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Cool 썸머 시네마 하우스’는 단연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지상 최대 물총 대결 ‘서울랜드 워터쇼! 워터워즈’는 피터팬과 후크 해적단의 대결 구도로 세계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물총을 준비하거나 유료로 대여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물이 자동으로 분사되는 워터캐논과 워터샷이 더해져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5연발 너프 머신건과 대형 물총으로 타겟을 쏘는 ‘너프 타겟 체험존’도 삼천리동산에서 운영된다. 더불어 서울랜드는 성인용 풀 1개와 유아용 풀 2개로 구성된 야외수영장 ‘라바 야외풀장’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15일까지는 매일 밤 8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이외에도 시원한 맥주와 라이브 음악이 있는 ‘치맥 나이트’, 납량특집 로드 퍼포먼스 ‘호러 서프라이즈’ 등이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빡상영 선수! 기저귀에요” 호흡곤란 해설 최병철 위원 “죄송”

    “빡상영 선수! 기저귀에요” 호흡곤란 해설 최병철 위원 “죄송”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이 ‘호흡곤란’ 해설이 화제가 되자 “해설자가 흥분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최 위원은 지난 10일(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에서 금메달을 딴 박상영(21, 한국체대) 선수의 경기를 중계했다. 박상영 선수의 짜릿한 역전승에 최 위원은 중계를 통해 흥분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후 KBS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최 위원의 해설을 들리는 대로 자막 처리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빡상영(박상영) 선수! 연속으로 5점을 냈다는 건 그냥 기저귀예요(기적이에요)” “으롸아아아!” 라는 자막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은 올라온 지 하루도 안돼 조회 수가 172만 건에 댓글도 3만 개 가까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솔직하고 시원해서 좋구만! 제2의 심권호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듣는이에게 웃음짓게만드는 좋은 해설”, “최 위원이 어떤 마음으로 지켜봤는지 그 마음이 충분히 느껴지는 최고의해설이었습니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최 위원은 KBS포스트를 통해 “냉정해야 하는 해설위원이 너무 흥분해서 죄송하다. 제가 메달 땄을 때보다 더 좋았다. 응원단의 가장 맨 앞, 선두로 서 있는 기분으로 해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시작 후 선수들이 경기에서 지는 걸 지켜보면서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선수들과 함께 뛰는 마음으로 해설을 하다 보니 나 또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면서 “여러 사람들이 펜싱 어떻게 됐냐고 물을 때마다 내가 경기에서 진 것 마냥 의기소침해 졌다. 그 때 우리 막내 박상영 선수가 기적 같은 금메달을 따내었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은 또한 “수많은 경험과 상황들을 겪고 이겨낸 헝가리의 임레 선수를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고 역전극을 펼친 박상영 선수 때문에 너무 흥분했다. 그래도 좋게 봐주고 재미있게 봐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병철 해설위원은 화성시청 소속 펜싱선수로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르헨, 내말 안 들어 조별리그 탈락” 마라도나 독설

    “아르헨, 내말 안 들어 조별리그 탈락” 마라도나 독설

    아르헨티나 올림픽축구대표팀이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디에고 마라도나(사진·55)가 독설을 뿜어냈다. 마라도나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라디오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 축구가 이 지경이 되도록 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며 패인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 있다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막 직전까지 대표팀을 구성하지 못해 한때 참가가 불투명했다. 클럽들이 선수 차출을 거부한 탓이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대표팀을 꾸리지 못하자 결국 사임했다. 마라도나는 "축구가 어떻게 되든 축구협회 사람들에겐 관심 밖"이라면서 "협회가 하는 짓을 보면 열이 난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마라도나는 "어린 선수들이 조국의 명예를 위해 뛰고 있을 때 축구협회 사람들은 마이애미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올림픽 축구에 대해 마라도나는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마라도나는 "(축구강국이라는) 브라질도 지금까지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한 큰 대회"라면서 "올림픽 우승은 큰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마라도나는 "브라질은 우승한 적이 없지만 아르헨티나는 당당히 올림픽축구 금메달을 땄다"면서 "그런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명예를 잃은 것"이라고 말했다. 온두라스와 비긴 데 대해선 어이없는 결과라며 바스코 올라르티코에체아 올림픽대표팀 감독에게 책임을 돌렸다. 마라도나는 "온두라스가 야구는 잘할지 모르지만 축구는 모르는 나라"라면서 "올라르티코에체아가 내 도움을 거절한 게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올림픽 개막 전 무보수로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올림픽대표팀 감독으로 올라르티코에체아를 선임하자 마라도나는 "도움을 주겠다"고 했지만 올라르티코에체아 신임감독은 거절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10일 열린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온두라스와 1대1로 비겨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서울포토] 장혜진의 ‘금빛 눈물’ 리우를 적시다

    [서울포토] 장혜진의 ‘금빛 눈물’ 리우를 적시다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장혜진(29·LH) 선수가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장혜진 선수는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흐(독일)에게 세트점수 6-2(27-26, 26-28, 27-26, 29-27)로 이겼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런던 올림픽 선발전 4등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서 후련하고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보배(28·광주시청)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메달이 두개’ 양궁 장혜진

    ‘금메달이 두개’ 양궁 장혜진

    11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장혜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서른살의 금메달

    [서울포토] 서른살의 금메달

    양궁대표팀 장혜진 선수가 11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금메달 없지만 ‘체육 강국’은 인증?

    北 금메달 없지만 ‘체육 강국’은 인증?

    2016리우올림픽에서 종합순위 36위에 머물러 있는 북한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메달 개수로는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인터넷 웹사이트 ‘메달스 퍼 캐피타’는 북한의 GDP 222억 달러를 북한이 이날 현재까지 따낸 메달수인 4(은메달 2, 동메달 2)로 나누면 55억 달러가 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까지 메달을 획득한 53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숫자로, 경제 규모에 비해 많은 메달을 따냈음을 의미한다. 2위부터는 키르기스스탄과 조지아, 몽골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기준으로는 종합 1위인 미국은 47위, 우리나라는 21위에 기록됐다. 북한은 또 전체 인구를 기준으로 집계한 순위에서는 27위에 올랐다. 북한의 인구는 총 2515만여 명으로, 약 620만 명당 1개의 메달을 딴 셈이다. 슬로베니아와 뉴질랜드, 에스토니아가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8위, 미국은 34위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양궁 개인전 장혜진 ‘金맛이 어때요?’ ‘초코과자 맛’

    [포토] 양궁 개인전 장혜진 ‘金맛이 어때요?’ ‘초코과자 맛’

    장혜진(29·LH) 선수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장혜진은 기자와의 문답에서 ‘양궁 개인전 금메달은 무슨 맛인가’라는 질문에 “배고플 때 먹는 초코파이 맛”이라고 답했다. 지난 8일 목에 건 단체전 금메달은 ‘무지갯빛 솜사탕 맛’이라고 표현했다. 장혜진은 이날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흐(독일)에게 세트점수 6-2(27-26 26-28 27-26 29-27)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했다. 기보배(광주시청)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 시상대에 나란히 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 장혜진 “4년 전 4등 선수 꼬리표 떼 후련”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 장혜진 “4년 전 4등 선수 꼬리표 떼 후련”

    “런던 올림픽 선발전 4등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서 후련하고 좋습니다.” 장혜진(29·LH) 선수가 4년 전 설움을 털어냈다. 장혜진 선수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흐(독일)에게 세트점수 6-2(27-26, 26-28, 27-26, 29-27)로 이겼다. 장혜진 선수는 앞서 준결승에서 런던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기보배(28·광주시청) 선수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 새로운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장혜진 선수는 개인전에 앞서 기보배, 최미선(20·광주여대) 선수와 함께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에게는 이번 개인전에서의 금메달이 의미가 남다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올림픽 대표 후보 선수 4명에 포함됐으나 막판에 탈락해 분루를 삼켰기 때문. 장혜진 선수는 금메달 확정 순간에 이어 시상식에서도 눈물을 보였다. 장혜진 선수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상식에 서니 선발전에서 힘들었던 과정이 생각났다. 애국가를 들으니까 울컥 눈물이 났다”고 했다. 힘든 기억에는 지난해 리우에서 열린 프레올림픽 장면도 포함됐다. 장혜진 선수는 당시 4등으로 출전 선수들과 동행했다. 시합에는 나서지 못했다. 홀로 연습장에서 ‘도둑훈련’을 하면서 올림픽 꿈을 키운 이유다. “그때 몰래 훈련하면서 다짐했어요. 꼭 돌아와서 저렇게 사선에서 활을 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결승전 사선에 섰을 때는 정말 꿈만 같았어요. 개인전 금메달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는 “예상 못 했다. 결승전이라는 생각보다는 한발, 한발만 생각하고 임했다. 마지막 발을 남겨두고 올림픽 결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렌즈 한 번 깨보려 했는데 잘 못 쐈다”고 말했다. 장혜진 선수는 이날 개인전의 결정적인 변수가 된 ‘도깨비 바람’을 이겨낸 비결도 털어놨다. “다른 선수들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실수할 때 자세를 눈여겨봤어요. 사선에 들어가면 내가 해야 할 것만 자신 있게 쏘자고 생각했고, 그렇게 했습니다.” 장혜진 선수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잘 안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좋은 결과는 언젠가는 꼭 따라오니까”라고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궁 개인전 장혜진 금메달...양궁 최초 ‘모든 종목 석권’ 눈앞

    양궁 개인전 장혜진 금메달...양궁 최초 ‘모든 종목 석권’ 눈앞

    리우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 양궁대표팀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까. 한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것을 비롯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등에서 금메달 3개씩을 따냈다. 그러나 아직 전 종목 석권 기록을 달성한 적은 없었다.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오기 전 “실력은 충분하다”면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획득을 공언했다.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건진다는 목표다. 12일(현지시간) 장혜진(29·LH)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남·여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쓴 대표팀에게 이제 남은 것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열리는 남자 양궁 개인전이다.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으로 꼽히지만 남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오진혁(35·현대제철)이 유일할 정도로 각축이 심하다. 남자 개인전에는 1990년대에 태어난 겁없는 이승윤(21·코오롱엑스텐보이즈) 선수와 구본찬(23·현대제철) 선수가 ‘금빛 활시위’를 당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맞수로 꼽히는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잭 가헤트가 이번 대회 16강에서 맞붙는 것도 한국으로서는 다행이다. 이승윤, 구본찬 선수는 토너먼트에서 계속 이겨 결승에서 맞대결하는 장면을 꿈꾸고 있다. 두 선수는 올림픽 직전인 6월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맞붙은 바 있다. 이승윤 선수는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후 “남자대표팀은 항상 개인전 1, 2, 3위가 목표였다. 여기서도 월드컵 때만큼 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장혜진, 여자양궁 개인전 金…한국 첫 2관왕

    (영상) 장혜진, 여자양궁 개인전 金…한국 첫 2관왕

    ‘대기만성’ 장혜진(LH)이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 단체전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다섯 번째 금메달로 2관왕은 처음이다. 세계랭킹 6위인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흐(독일)에게 세트점수 6-2(27-26 26-28 27-26 29-27)로 이겼다. 운르흐는 세계랭킹 16위이자 이번 대회 예선에서 21위를 한 선수다. 8강에서 대만 에이스 탕야팅을 이긴 데 이어 4강에서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까지 꺾었지만 장혜진을 넘지 못했다. 1세트 19-19 상황에서 장혜진이 먼저 9점을 쏜 뒤 운르흐가 8점을 쏘면서 장혜진이 1점 차로 이겼다. 2세트에서는 18-18에서 운르흐가 10점을 쏜 뒤 장혜진이 8점을 맞추면서 장혜진이 패해 세트점수는 동점이 됐다. 장혜진은 3세트에서 운르흐가 7점을 쏘면서 27-26, 1점 차로 다시 승리했다. 마지막 4세트에서 장혜진은 2발 연속 10점을 맞히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 2관왕인 기보배(광주시청)가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를 세트점수 6-4(26-25 28-29 26-25 21-27 30-25)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애초 한국은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노렸다. 하지만, 결승전까지 한국 선수를 만나지 않고 올라가는 대진이었던 세계랭킹 1위 최미선(광주여대)이 8강에서 발렌시아에게 0-6으로 완패해 탈락했다. 기보배와 장혜진은 준결승에서 살얼음판 대결을 펼친 끝에 장혜진이 결승에 올랐고,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양궁 ‘신궁 계보’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영상=SBS, 네이버 TV캐스트 연합뉴스
  • [리우 양궁] 8강에서 탈락한 최미선, 아쉬움 달래려 연습장 찾아..“4년 뒤 도쿄에서 재도전”

    [리우 양궁] 8강에서 탈락한 최미선, 아쉬움 달래려 연습장 찾아..“4년 뒤 도쿄에서 재도전”

    세계랭킹 1위 최미선(20·광주여대)이 심리적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양궁 여자 개인전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올해 열린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던 최미선이 올림픽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마음을 추스리고 숙소가 아닌 연습장을 찾았다. 4년 뒤 도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8강에서 최미선은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를 만나 0-6으로 졌다. 거센 바람에 1세트 첫 발을 5점으로 쏘면서 심리적으로 흔들린 게 패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개인전 우승후보로 꼽힌 최미선이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채 경기를 내준 것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는 지난 4월 한국 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 1위로 통과하며 개인 실력을 뽐냈다. 이후 5월 콜롬비아 메데진, 6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현대 양궁월드컵 2, 3차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아직도 배가 고프다”며 내심 개인전 우승을 기대했다. 아쉽게 8강에서 탈락한 최미선은 팀 동료인 장혜진, 기보배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고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동안 예선전 연습장으로 갔다. 도쿄 올림픽에서 못다한 꿈을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서다. 양궁 코치진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은 물론 그 다음 올림픽에서도 계속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를 위로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올림픽> ‘인구 90만’ 피지, 럭비서 금메달 획득…올림픽 첫 메달

    피지 남자 럭비가 조국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바쳤다. 그것도 금메달이다. 피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럭비 영국과 결승전에서 43-7로 대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피지는 전반전을 29-0으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도 피지의 14-7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인구가 90만 명밖에 안 되는 피지가 올림픽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피지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이래 매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했지만 리우올림픽 이전까지 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했다. 피지는 럭비가 올림픽 종목으로 복귀한 덕분에 자국의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었다. 1924년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퇴출당한 럭비(15인제)는 92년 만에 7인제로 다시 돌아왔다. 피지는 7인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 우승을 차지하고 7인제 세계 럭비 시리즈에서 16번 우승한 럭비 강국이다. 앞서 피지는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54-14로 제압하고 3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 <올림픽> ‘달라진’ 레슬링 김현우, 금메달 모드 돌입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레슬링 간판 김현우(28·삼성생명)가 ‘금메달 모드’에 들어갔다. 김현우는 한국에서 훈련할 때와 지난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결전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하고 난 뒤 크게 달라진 표정을 보였다. 한국에 있을 때 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언론 인터뷰에도 흔쾌히 응하며 “금메달 자신감은 200%”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데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지는 건 두렵지 않다”며 “4년 전보다 부담 없어 레슬링을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콜로라도 해발 1천800m 고지에서 마지막 훈련을 하고 리우에 입성한 후 김현우의 얼굴은 진지해졌고 입은 무거워졌다. 공항에 도착한 뒤 그는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짧게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하고 선수촌으로 향했다. 13일 오전 리우데자네이루 선수촌 훈련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다른 4명의 선수와 함께 매트를 뒹굴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지만, 거의 말은 하지 않았다. 훈련 때의 진지함은 같았지만, 1시간 30분가량의 훈련이 끝난 뒤 언론 인터뷰에도 정중히 사양했다. 다른 선수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얼굴에는 웃음기가 하나도 없었고 비장함 마저 감돌았다. 안한봉 대표팀 그레코로만형 감독은 “유도가 세계 1위 선수들이 대거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서 레슬링도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신에 대한 올림픽 금메달의 기대가 커지면서 부담감도 커진 탓이다. 그는 “이곳에 온 이상 훈련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는 14일 오후부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에 금메달을 따면 1996년 애틀랜타(48kg급)와 2000년 시드니(54kg급) 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한 심권호의 뒤를 잇게 된다. 연합뉴스
  • 양궁 개인전 장혜진 金…기보배 “한국 선수들 같이 출전 안했다면…”

    양궁 개인전 장혜진 金…기보배 “한국 선수들 같이 출전 안했다면…”

    올림픽 여자양궁은 이번에도 2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장혜진(LH)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했다.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흐(독일)를 세트점수 6-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혜진은 준결승에서 4년 전 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광주시청)의 개인전 2연패 도전을 좌절시키고 결승에 올라 신궁 계보를 새롭게 이었다. 이로써 올림픽 여자양궁은 서향순(1984 로스앤젤레스)-김수녕(1988 서울)-조윤정(1992 바르셀로나)-김경욱(1996 애틀랜타)-윤미진(2000 시드니)-박성현(2004 아테네)-기보배(2012 런던)에 이어 장혜진까지 이번에도 개인전 2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올림픽 2연패 무산은 역설적으로 말해 한국 양궁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을 따낸 장혜진부터 값진 동메달을 챙긴 기보배, 8강에서 탈락한 세계 랭킹 1위 최미선까지 세 선수 모두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한국 선수들이 개인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이견이 없었으나 그 주인공을 놓고는 누구도 확신하지 못했다. 기보배는 시상식 이후 기자회견에서 ‘왜 올림픽에서 개인전 2연패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느냐’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한국 선수들이 같이 출전 안 했다면 가능했을 수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그 어렵다는 선발전을 이겨내고 올라온 좋은 기량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선수들끼리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바늘구멍과 같은 치열하고 험난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고 올림픽 무대에 오른 선수만의 자부심이 그의 말에서 묻어나왔다. 장혜진 역시 시상대 위에서 운 이유를 묻는 말에 “시상대에 서니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힘들었던 과정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궁 개인전 장혜진 기보배 ‘언니들’ 시상식 때 눈물 삼킨 막내

    양궁 개인전 장혜진 기보배 ‘언니들’ 시상식 때 눈물 삼킨 막내

    올해 열린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던 최미선(광주여대)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개인전 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가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동안 최미선은 예선전 연습장에 있었다. 최미선은 올해 4월 ‘바늘구멍’으로 불리는 한국 올림픽 대표선발전을 1위로 통과하며 태극마크도 달았다. 이후 5월 콜롬비아 메데진, 6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현대 양궁월드컵 2, 3차 대회에서 연속 3관왕에 올랐다. 매 대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개인전 우승후보로 꼽히며 2관왕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노렸던 최미선으로서는 낯선 모습이었다. 그러나 최미선은 바람이라는 변수와 심리적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8강전에서 올림픽 개인전 첫 도전을 마무리했다. ‘도깨비’ 바람이 분 이날 1세트 첫발에서 5점을 쏘면서 흔들리기 시작한 최미선은 매 세트 화살 3발씩으로 승부를 가리는 빠른 토너먼트 경기의 전개 속에 2, 3세트까지 평정심을 회복하지 못하고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패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이번 리우올림픽을 위해 준비 많이 했는데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아쉽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던 최미선은 슬픔에 빠진 대신 다음 대회를 바라봤다. 대회 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던 최미선은 “코치님, 같이 도쿄 올림픽에 가요”라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었다. 양궁 코치진은 이제 대학 2학년인 20살 최미선에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도쿄 올림픽은 물론 그다음 올림픽까지 계속 활약할 수 있다”고 다독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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