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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은 폭동”이라던 ‘90년대 인어공주’…고발당하자 사과

    “5·18은 폭동”이라던 ‘90년대 인어공주’…고발당하자 사과

    1990년대에 수영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시안게임 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전 수영선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비하했다 사과했다. 9일 체육계 등에 따르면 1998 방콕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조희연(41)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스레드에 “제가 맨날 하고 다니는 말. 5·18은 폭동이다!”라는 글을 적었다. 조희연은 “반항정신으로 똘똘뭉친 폭동! 근데 무슨 헌법에 5·18 정신을 넣겠다느니 어쩌느니”라며 “한숨만 나옴”이라고 썼다. 이같은 글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네티즌들이 그에게 비판의 댓글을 달자, 그는 “정치적 견해는 다를 수 있느나 선을 넘는 발언은 안 된다니, 그 선은 누가 정하나”라고 응수했다. 그는 “선을 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말고는 본인의 결정 아닌가”라며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을 가졌구나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수도 없이 많다. 어차피 내 인생에 타격 1도 안 오는데 시비걸지 말고 갈길 가시라”고 쏘아붙였다. 그의 SNS에는 “혹시 일베(일간베스트)인가”, “정치적 견해가 아니라 역사 왜곡” 등 그의 발언을 비판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당신이 마음 편히 SNS에 정치적 견해를 쓰고 말을 할 수 있고 투표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일침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표현의 자유라고 하셨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이 글 지우지 마시라”고 경고했다. 한 네티즌은 그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5·18민주화운동법)이 규정한 허위사실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 네티즌은 “조희연의 발언은 민주화운동의 본질을 왜곡하고 법률과 사법부 판결을 통해 확립된 역사적 사실에 반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파장이 커지자 그는 SNS에 글을 올려 “5·18 사건으로 인하여 피해받으신 무고한 시민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민주주의를 외치고 돌아가신 고인들께는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제가 비판하고 싶었던 부분은 그 무고하고 숭고하신 영령분들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 뒤인 9일에는 “5·18은 폭동”이라는 주장이 담긴 글을 캡쳐해 올린 뒤 “제가 무지해 이 글을 보고 ‘폭동’이라는 댓글을 달았다”면서 “그로 인해 오해하고 마음 상하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는 “당시 민주주의를 외치며 돌아가신 무고한 시민들을 지칭해 발언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저의 발언으로 무고하고 숭고하신 분들까지 폭동이라고 선동될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조희연은 중학교 3학년이던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해 여자 혼계영 400m 동메달, 여자 200m 개인 혼영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해 한국신기록을 18차례 갈아치운 그에게는 ‘인어공주’, ‘수영 샛별’, ‘기록 제조기’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같은 해 대한수영연맹 올해의 선수상, 대한체육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 여자테니스 1위 사발렌카, 시비옹테크 프랑스 오픈 4연패 저지하며 결승 진출

    여자테니스 1위 사발렌카, 시비옹테크 프랑스 오픈 4연패 저지하며 결승 진출

    여자 테니스 세계 1위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프랑스오픈(총상금 5635만2000유로·약 876억7000만원) 4연패를 노리던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를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다. 사발렌카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시비옹테크에 2-1(7-6<7-1> 4-6 6-0)로 승리했다. 2023년 호주오픈과 지난해 호주오픈, US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라 코코 고프(2위·미국)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발렌카는 통산 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반면 ‘클레이코트의 여왕’으로 불렸던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통산 5번째 우승과 대회 4연패가 불발됐다. 또 대회 연승 행진도 26경기에서 마감했다. 클레이코트에서 시비옹테크에 1승 5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사발렌카는 이날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체력전을 펼쳐 시비옹테크를 몰아부쳤다. 사발렌카는 결승행을 확정한 뒤 “시비옹테크는 클레이코트에서, 특히 롤랑가로스에서 가장 힘든 상대”라면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쁘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걸 안다”며 우승 의지를 보였다. 시비옹테크는 지난해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에서 유력한 여자 단식 금메달 후보로 지목됐으나 동메달에 머물렀고 이어 하반기 도핑 양성 반응에 따른 징계를 받으며 하락세를 탔다.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엔 어느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한 채 프랑스오픈을 맞이했다. 사발렌카와 결승에서 맞붙게될 고프는 2022년 대회 결승에서 시비옹테크에게 져 준우승했던 만큼 3년 만에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만약 사발렌카까지 물리친다면 2015년 세리나 윌리엄스(은퇴)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는 미국인이 된다. 두 사람의 상대 전적은 5승 5패로 가장 최근 대결인 마드리드오픈 결승에선 사발렌카가 2-0으로 이겼다. 고프는 “(3년 전 준우승했을 때) 세상이 끝날 것 같았지만 다음 날에도 해는 여전히 뜨더라. 파리 거리를 걷는데 내가 졌다는 걸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면서 “결승전에 세계 1위와 맞붙게 돼 기쁘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 허들 넘다 넘어진 美 여고생, ‘앞구르기’로 극적 금메달

    허들 넘다 넘어진 美 여고생, ‘앞구르기’로 극적 금메달

    미국의 한 고등학교 육상 선수가 장애물 달리기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냈다고 피플지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오리건 유진에서 열린 오리건 고교스포츠연맹(OSAA) 미드웨스턴 리그(7개 고교)의 여자 100m 허들 결승전에서 서스턴 고교 소속 브루클린 앤더슨(3학년생)이 극적인 우승을 차지해 관중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미 여러 소셜미디어에서 조회 수 수백만 회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상에는 앤더슨이 이 경기 내내 선두를 지키다 마지막 허들에 오른쪽 다리가 걸려 앞으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그는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앞으로 두 차례 굴러 결승선을 통과했다. 공식 기록은 14.40초로 1위였다. 이 선수는 이후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앞 구르기를 한 것에 대해 몸이 기억하던 것이 그대로 나타났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내가 기억하는 건 체조 선수 생활 당시로 돌아간 것뿐”이라면서 “다른 선수들이 뒤에 얼마나 떨어져 있었는지 전혀 알 수 없었기에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그 모습을 보고 나니 정말 자랑스러웠고 정말 정말 행복했다”면서 “그렇게 큰 소리로 응원해준 사람들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앤더슨은 100m 달리기와 멀리뛰기 종목에도 출전해 각각 1등(12.22초)과 2등(5.57m)을 차지했다.
  • 이민성 U-22 대표팀 감독 “아시안게임 우승하는 게 내 임무”

    이민성 U-22 대표팀 감독 “아시안게임 우승하는 게 내 임무”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이민성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 감독은 4일 강원 원주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감독은 “22, 23세 연령대는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중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뿐만 아니라 성인 국가대표로도 뽑힐 수 있어 한국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연령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감독은 “축구 인생에서 갈림길에 설 수도 있는데, 아시안게임에서 너무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내 한 몸이 부서지더라도 선수들의 병역 문제를 해결하는 게 꿈이자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U-22 대표팀을 이끌고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을 준비한다.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면 대표팀 선수들은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감독은 지난 2018년 김학범 제주 SK 감독이 지휘했던 U-23 대표팀 수석코치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이 감독은 공수균형과 팀워크, 스피드를 강조했다. 그는 “밸런스가 잘 갖춰지고 팀워크가 잘 맞아야 스피드가 향상된다”며 “선수들의 장점과 잠재력을 얼마나 끌어내고 조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전방 압박을 통해 빠르게 공수를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색깔을 계속 입혀서 대회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22세 대표팀 주축은 2003년생이지만 20세, 17세 등 어린 선수들도 나이를 가리지 않고 선발하겠다는 기본 방침도 밝혔다. 이 감독은 “연령은 중요하지 않다. 선수들은 계속 월반하면서 경쟁해야 한다”면서 “좀 더 넓은 선수 풀을 준비해서 경기력과 퍼포먼스가 좋은 선수를 뽑을 예정이다. U-20 월드컵이 끝나면 전체적으로 선수들을 보고 경쟁시켜서 17세 자원에게도 승선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영상) 허들 경기 마지막에 발 걸린 美 여고생…앞 구르기로 1등 차지 [포착]

    (영상) 허들 경기 마지막에 발 걸린 美 여고생…앞 구르기로 1등 차지 [포착]

    미국의 한 고등학교 육상 선수가 장애물 달리기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냈다고 피플지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오리건 유진에서 열린 오리건 고교스포츠연맹(OSAA) 미드웨스턴 리그(7개 고교)의 여자 100m 허들 결승전에서 서스턴 고교 소속 브루클린 앤더슨(3학년생)이 극적인 우승을 차지해 관중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미 여러 소셜미디어에서 조회 수 수백만 회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상에는 앤더슨이 이 경기 내내 선두를 지키다 마지막 허들에 오른쪽 다리가 걸려 앞으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그는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앞으로 두 차례 굴러 결승선을 통과했다. 공식 기록은 14.40초로 1위였다. 이 선수는 이후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앞 구르기를 한 것에 대해 몸이 기억하던 것이 그대로 나타났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내가 기억하는 건 체조 선수 생활 당시로 돌아간 것뿐”이라면서 “다른 선수들이 뒤에 얼마나 떨어져 있었는지 전혀 알 수 없었기에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그 모습을 보고 나니 정말 자랑스러웠고 정말 정말 행복했다”면서 “그렇게 큰 소리로 응원해준 사람들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앤더슨은 100m 달리기와 멀리뛰기 종목에도 출전해 각각 1등(12.22초)과 2등(5.57m)을 차지했다.
  • [김민정의 일러두기] 말이라 하면 정확하여 아름답기를

    [김민정의 일러두기] 말이라 하면 정확하여 아름답기를

    아빠의 유품을 정리하며 앨범을 보다가 1983년 8월이라 찍혀 있는 사진을 보다가 제주 여행지에서의 새파랗게 젊은 삼십 대의 엄마 아빠를 보다가 번갈아 말 위에 앉거나 말 옆에 서는 일로 말과 함께 제주 바람 맞아 산발한 둘을 보다가 모형 말 말고 말, 그 살아 있는 말을 탔을 때의 느낌이 어땠는지를 사십 년이 훌쩍 지나서야 불쑥 묻는 내게 엄마는 단 일 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답을 했지. “말도 마. 엄청나게 무서웠어. 말은 가만히 있는데 말 위에서 떨어질까 내 불안감이 내 몸을 흔드는 거야. 내 호들갑이 내 중심을 못 잡게 하는 거야. 문제는 말이 아니라 결국 나더라고.” 말과 내가 온전히 한 몸이어야 한다는 것. 생각, 행동, 의지가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혼연일체라는 말에 어렴풋이나마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으로 처음 보게 된 마장마술 경기를 통해서였지. (그때 우리나라 서정균 선수가 금메달을 땄고,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역대 승마 개인전 최고 순위인 10위를 기록한 바 있지. 이후 네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 한국 승마의 전설로 불리던 그는 애석하게도 지난 3월 12일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 왜 이렇게 시시콜콜 한 사람을 두고 말을 하냐면 영웅은 이런 사람이 아닐까 해서 말이지. 계엄 이후 대선에 이르기까지 지난 6개월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온 이름들이여, 부르다가 저들마저 헷갈려버린 이름들이여, 그의 이름을 불러줌으로 우리에게 와서 꽃이 되어 줄 우리 세상의 숨은 인물을 절대 잊지 마라!) 다시 돌아가 가만, 어떻게 그걸 기억하냐고 묻는다면 그 시절 우리집 식구는 여섯이었고 우리집 텔레비전은 단 한 대뿐이었으며 우리집 텔레비전은 너무 작았기에 우리 모두 직진이었고 우리 모두 정면이었으며 우리 모두 집중이었고 우리 모두 몰아일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거지. 마장에서의 마술이라는 얘긴가, 어린 마음에 해석한 건 그러했는데 마장에서의 예술이라는 얘기구나, 훗날 사전을 찾았을 때야 비로소 분명히 알았지. 가로 60m 세로 20m의 마장에서 일정하게 정해진 운동과목을 얼마나 정확하고 아름답게 하는가를 심판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경기라는 데서 나는 두 단어에 형광펜을 긋고 따로 메모해 두었던 거지. 그러니까 ‘정확함’과 ‘아름다움’. 그전까지 왜 난 두 단어 사이의 거리가 끝없이 멀다고만 느꼈을까. 오늘에야 왜 난 두 단어가 조화를 넘어 초월임을 아는 걸까. 사람과 말 사이로 보건대 서로가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할 때 발휘될 수 있는 총기는 우리를 예술적인 ‘살이’로 이끌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서로가 서로를 무시하려 할 때 뿜어져 나오는 독기는 우리를 참혹한 ‘낙마’로 다치게 하겠지. 어쨌거나 선거는 끝났고 새 시대는 열렸기에 날이 날인 만큼 21대 대통령에게 한마디 안 할 수가 없는데 이 맥락에서라면 뭐 이거지. 혹시 말 타 보신 적 있으실까요? 김민정 시인·난다출판사 대표
  • 임윤찬·소속사, 소아 환자 치료에 1억 기부

    임윤찬·소속사, 소아 환자 치료에 1억 기부

    피아니스트 임윤찬(21)과 소속사 목프로덕션이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의료원이 2일 밝혔다. 지난 3월 경기 고양시 아람음악당에서 열린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 환우 치료에 사용되길 바란다’는 아티스트의 요청과 함께 전달됐다. 의료원은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그가 연주한 곡의 이름을 딴 ‘J.S.Bach’(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기금을 신설하고 중증 소아 환자 치료에 활용하기로 했다. 임윤찬은 2022년 6월 18세의 나이로 밴 클라이번 콩쿠르 금메달과 청중상, 신작 최고 연주상을 휩쓸었다. 대회 60년 사상 최연소 우승이었다. 이화성 의료원장은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기금을 운영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과 기업, 예술가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우상혁 소속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비 3억 988만 원 국비 확보

    우상혁 소속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비 3억 988만 원 국비 확보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억 988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민간 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국에서 63개 단체 306개 팀이 선정됐고, 용인시는 신청한 7개 팀에 지원금 전액이 반영됐다. 용인특례시가 신청한 팀은 육상, 조정, 검도, 볼링, 태권도, 유도, 씨름 등 7개 종목이며, 모두 58명의 선수가 국내외 전지훈련, 훈련 장비 구입, 각종 대회 출전 경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달 열린 2025 구미아사이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올해 출전한 5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선 박지수·이상민 선수가 2000m 2인승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U-23(23세이하)부문에선 어정수 선수가 2000m와 500m 1인승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신청한 지원금을 전액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덕분”이라며 “시는 소속 선수들이 긍지를 가지고 활동하면서 용인을 빛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우수한 체육 인재들도 발굴하고 충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자부 대회 2관왕…트럼프 “돈줄 끊겠다” 美 ‘시끌’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자부 대회 2관왕…트럼프 “돈줄 끊겠다” 美 ‘시끌’

    미국의 한 육상 대회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자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여 논란에 불을 붙였다. 1일(현지시간) ESPN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 주 클로비스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고교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후루파 밸리 고등학교 3학년인 AB 에르난데스가 여자 높이뛰기와 3단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높이뛰기 종목에서 에르난데스는 5피트 7인치(약 170㎝)를 성공했으나, 같은 높이에 도전했다 실패한 2위 두 명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에르난데스는 3단뛰기에서도 우승했지만, 약 50㎝ 차이로 2위를 한 선수와 함께 시상식에서 공동 우승자로 메달을 받았다. 캘리포니아주는 트랜스젠더 학생이 자신의 성 정체성과 맞는 성별 분리 종목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주에 “트랜스젠더 학생의 출전을 금지하지 않으면 연방 자금 지원을 끊겠다”고 엄포한 데 이어 비판적인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연맹은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에르난데스가 출전한 종목에 다른 선수 1명이 더 메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새로운 규정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에르난데스가 출전한 종목에서 2위에 오른 선수도 공동 우승자로 인정됐다. 이번 대회 내내 경기장 안팎에서는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여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시위가 이어졌다. 일부 관람객들은 “여자 스포츠를 지켜라”라는 문구가 적힌 분홍색 팔찌와 티셔츠를 착용한 채 관중석을 지켰다. 지난 30일 열린 예선 경기 도중에는 한 경비행기가 “여자 스포츠에 남자는 없다”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경기장 상공을 한 시간 넘게 비행하기도 했다. 윌슨 고등학교 4학년 웹스터는 미 로스앤젤레스(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나에게만 집중했을 뿐 에르난데스를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 법무부도 연맹과 에르난데스가 소속된 교육구가 연방법상 성차별 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연맹은 “우리는 모든 학생 선수를 소중히 여기며, 캘리포니아 법을 준수하면서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연대감, 경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명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육상 男400m 계주, 亞 선수권 첫 금메달

    최근 국제 무대에서 연이어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운 육상 남자 400m 계주팀이 또 한 번 신기록을 작성하며 아시아선수권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민준(21·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 이재성(24·광주시청), 이준혁(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400m 계주팀은 지난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 계주 결선에서 38초49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5월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에서 작성한 한국기록 38초51을 0.02초 줄였다. 아울러 한국 대표팀은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우승하며 달성한 38초55보다 0.06초 빠른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한국 남자 400m 계주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만 4번(1981년, 1983년, 1985년, 2023년) 땄다.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 일본은 이번 구미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중국도 2진급 선수를 보냈다.
  • 배드민턴 안세영, 천위페이에 패배…싱가포르오픈 3연패 좌절

    배드민턴 안세영, 천위페이에 패배…싱가포르오픈 3연패 좌절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위페이(중국)에게 패하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안세영은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천위페이(5위)에게 0-2(13-21 16-21)로 졌다. 이로써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를 석권한 안세영의 대회 3연패도 무산됐다. 안세영이 올해 국제대회에서 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천위페이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3월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과 전영오픈 8강에서 연이어 천위페이를 꺾었던 안세영은 두 달여 만에 성사된 재대결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1승 13패를 기록하게 됐다.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을 차례로 우승한 안세영은 최근 단체전인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단식 5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겼다. 앞선 출전한 네 차례 모두 단식을 석권한 안세영으로서는 5연속 국제대회 우승의 대업을 이루지 못했다. 안세영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 남자배구 전성기 이끌었던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세상 떠나

    남자배구 전성기 이끌었던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세상 떠나

    1980∼90년대 한국 남자배구 최고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장윤창 경기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3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고인은 1978년 인창고 2학년 때 최연소(17세)로 국가대표에 발탁돼 그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4강 진출에 앞장섰다. 이어 그해 방콕 아시안게임과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983년 조직력 배구의 대명사인 고려증권의 창단 멤버로 참가한고인은 현대자동차써비스와 함께 실업 배구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프로배구의 발판이 된 대통령배 원년 대회(1984년) 때 인기 선수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오르기도 했다. 덕분에 고려증권은 초대 챔피언을 비롯해 최다인 6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왼손 아포짓 스파이커였던 고인은 남자배구 처음으로 스카이 서브(스파이크 서브)를 선보였고, 활처럼 휘어지는 유연한 허리를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으로 돌고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역 은퇴 이후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조지워싱턴대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체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모교인 경기대에서 스포츠과학부 교수로 활동해왔다. 고려증권 멤버였던 박주점 한국배구연맹 경기위원장은 “장윤창 교수가 작년 말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자택에서 투병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장 교수는 1980년 한국 남자배구를 풍미했던 최고의 스타였다”고 회고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다. 6월 1일 오전 5시 30분 발인 예정이다.
  • 손연재, 31세 생일에 ‘새 출발’ 선언…“제겐 큰 도전입니다”

    손연재, 31세 생일에 ‘새 출발’ 선언…“제겐 큰 도전입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1)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손연재는 지난 28일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리며 짧은 글을 남겼다. 손연재는 이 글에서 “제가 오늘(28일) 생일이다”라고 운을 뗀 뒤 “제게 주는 생일 선물로 큰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초보 유튜버·초보 엄마로서 앞으로 열심히 해 볼 테니 잘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이날 손연재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올렸다. 채널명은 ‘손연재 sonyeonjae’다. 첫 영상 제목은 ‘육아 선배님들 한 번만 도와주세요’로, 채널에 대한 예고편 성격이다. 약 1분 30초가량의 이 영상에서 손연재는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에서 그는 “내가 올림픽을 육아처럼 했다면 금메달을 땄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해 득남했다. 손연재는 국제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리듬체조 선수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이름을 알린 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리듬체조 결선에 진출했다. 당시 그의 최종 성적은 종합 5위였다. 이후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며 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직전 대회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 4위에 올랐다.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손연재는 2017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박보검, 얼굴 하얗게 질려 촬영 ‘포기’ 선언…“진짜 집 가고 싶었다”

    박보검, 얼굴 하얗게 질려 촬영 ‘포기’ 선언…“진짜 집 가고 싶었다”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촬영 중 난처한 상황에 처해 포기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오는 3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한 배우 허성태와 이상이,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극 중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박보검은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등장한다. 이날 영상에서 박나래는 허성태, 이상이와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박나래는 이들에게 “드라마상 메달리스트이지 않냐. 연기를 위해서 실제로 배워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허성태는 “나는 정지현 선수(전 레슬링 국가 대표)한테 3개월을 배웠다. 내가 제일 기간이 짧았다. 다들 6개월 이상 배웠다”라며 “이상이는 펜싱 6개월, 박보검은 복싱 6개월을 배웠다”라고 답했다. 이들이 준비된 음식들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스튜디오에 박보검이 나타났다. 박보검의 출연 사실을 모르고 있던 박나래, 허성태, 이상이는 깜짝 놀랐다. 왜 나래식에 ‘깜짝 출연’을 원했냐는 질문에 박보검은 “오래전부터 나래 선배님의 팬이었다”라며 “‘굿보이’를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나래식’이 있는 것을 봤다. 허성태, 이상이가 이미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길래 이분들 몰래 서프라이즈로 가고 싶다고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가 “‘진짜 힘들겠다’ 싶었던 운동 종목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허성태는 “이게 약간 다르다. 복싱은 사실 상대방을 직접 쳐야 한다. 박보검도 그것 때문에 괴로워했다고 들었다”라며 “박보검의 심성으로는 때리는 게 힘들었을 것이다. 실제로 액션 장면 찍으면서도 상대역이 다치면 얘가 미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검은 “한 번 ‘멘붕’ 온 때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싱 장면은 감독님이 실제로 터치하기를 원했다. 감독님이 ‘정말 맞고 때려야 시청자들이 볼 때도 확실히 알지’라고 했다”라며 “액션 스턴트 배우님을 진짜 이 악물고 때렸다. 거리 계산을 잘못했다. 내 잘못이다. 코를 딱 맞으셨는데 코피가 나신 거다”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상이가 “얘가 얼굴이 하얘지고 패닉이 와서 ‘촬영 못 하겠어요’라고 하더라. 멘붕이 왔더라”라고 하자 박보검은 “진짜 집 가고 싶었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더 느꼈던 때다”라고 털어놨다.
  • US여자오픈 내일 밤 개막… K골퍼 25명 출격

    US여자오픈 내일 밤 개막… K골퍼 25명 출격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US여자오픈이 29일 밤(한국시간) 80번째 막을 올린다.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 힐스(파72·6835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는 30개국 156명이 출전해 총상금 1200만 달러를 놓고 경합한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 등 미국에서 활약 중인 18명과 황유민, 마다솜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6명,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신지애까지 25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미국(39명) 다음으로 출전 선수가 많다. 특히 2020년 김아림 이후 끊어진 우승 명맥이 5년 만에 이어질지 관심이다. 한국은 1998년 ‘맨발 투혼’의 박세리를 시작으로 박인비, 박성현 등이 모두 11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선봉에는 세계 5위 유해란이 선다. 현재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유해란은 이달 초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해란은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스포츠 베팅업체가 꼽은 우승 후보 2위에 올랐다. 김효주와 김아림도 시즌 2승째를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하려 한다. 내년 시즌 미국 진출을 선언한 황유민의 경우 자신의 기량이 얼마나 통할 수 있을지 미리 가늠해 볼 기회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개 메이저 대회 중 4개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그는 이미 에비앙 챔피언십과 셰브론 챔피언십,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또는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2015년 박인비 이후 10년 만에 역대 8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지난해에만 7승을 거두며 최고의 순간을 보냈지만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 코르다도 시즌 첫 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이루겠다는 각오다. 베팅업체가 우승 후보 1위에 올려놓은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디펜딩챔피언 사소 유카(일본)도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관심이다.
  • 이민성 전 대전 감독,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이민성 전 대전 감독,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이민성(51)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감독 데뷔전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22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 호주전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2026 아시안게임(AG)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이민성 전 대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 로얄즈(부산 아이콘스),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뛰며 K리그 200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팀에선 67경기에 출전하며 두 차례 월드컵에 나섰다. 특히 1997년 9월 28일 열린 1998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으며 ‘도쿄 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던 건 지금도 축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장면으로 꼽힌다. 2018년 대한민국 U-23 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이바지한 뒤 2020년 12월부터 프로축구 K리그2 대전 감독을 맡아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2024년 5월까지 팀을 지도했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7일 첫 회의를 열고 감독 대상자를 압축했고, 2차 회의에서 게임 모델과 경기 운영 방식 등을 확인하며 최종 후보자들을 선정했다. 면담을 거쳐 3차 회의에서 종합평가를 한 결과 이 감독이 1순위 추천 대상자로 결정됐고 이사회 승인을 받아 최종 결정을 발표했다.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은 “이 감독은 게임 모델에 대한 본인의 확실한 철학이 있고, 구체적인 팀 운영 계획을 통해 감독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면서 “전강위는 코치로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에 일조하며 대표팀 운영 비결을 갖춘 점, 감독으로서 K리그 2에서 K리그 1로 팀을 승격시킨 성과와 경험을 두루 갖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호주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명단은 원활한 대회 준비 및 소집 절차를 위해 이번에는 현영민 위원장이 해당 연령대의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협회 전임지도자들과 논의해 선발했다. 명단에는 배준호(스토크시티), 이현주(하노버96) 등 28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 KLPGA 박결·김민주,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와 후원계약

    KLPGA 박결·김민주,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와 후원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결과 김민주가 아미노산 브랜드인 누트라코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두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프레인스포츠가 27일 밝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결은 2018년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22년 KLPGA에 데뷔한 김민주는 올해 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를 후원하는 누트라코스 액티브 엑셀러레이터샷은 차세대 아미노산 제품이다. 김민주는 “운동선수로서 꼭 필요했던 제품인데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박결도 “누트라코스 액티브와 함께하는 나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 한국인 우승 11번인 US여자오픈 29일 개막…이번엔 KLPGA 투어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등 6명 포함 25명 대거 출격

    한국인 우승 11번인 US여자오픈 29일 개막…이번엔 KLPGA 투어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등 6명 포함 25명 대거 출격

    박세리를 비롯해 한국인이 모두 11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80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이 2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에서 펼쳐진다. 30개국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박인비와 박성현,김아림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인연이 있다. 유해란, 김효주, 고진영, 김아림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18명의 선수와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김수지, 노승희, 유현조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명,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의 신지애 등 25명이 출전해 우승컵을 노린다. 39명이 출전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출전 숫자다. 2020년 우승한 김아림 이후 한국인 우승 명맥이 끊어져 5년 만에 다시 이어질지 관심이다. 선봉에는 유해란(5위)이 나선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유해란은 이달 초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해란은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스포츠 베팅업체가 꼽은 우승 후보 2위에 올랐다. 유해란과 함께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김효주와 김아림도 시즌 2승을 메이저 우승 타이틀로 장식하려 한다. 국내 무대에서 호령하던 KLPGA 투어 선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년 시즌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한 황유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이 얼마나 통할 수 있을지 견줘볼 기회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게 된다. 이미 에비앙 챔피언십과 셰브론 챔피언십,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는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또는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중 하나만 우승해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게 된다. 지난해 7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올 시즌 아직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세계랭킹 1위 코르다도 첫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코르다 외에도 세계랭킹 2위인 지노 티띠꾼(태국)도 만만치 않다. 스포츠베팅업체는 티띠꾼을 우승 후보 1순위로 올려놨다. 여기에 디펜딩 챔피언 사소 유카(일본)도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관심이다.
  • 박보검, 기상캐스터 깜짝 ‘데뷔’…시청자들 “날씨 안 보이고 얼굴만 보여…”

    박보검, 기상캐스터 깜짝 ‘데뷔’…시청자들 “날씨 안 보이고 얼굴만 보여…”

    배우 박보검이 일일 기상 캐스터를 맡았다. 지난 26일 박보검은 JTBC ‘뉴스룸’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내일 날씨 소식을 전했다. 박보검은 태극기 문양이 달린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저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찰 ‘윤동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오늘은 특별히 제가 날씨를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6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식과 함께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라는 등의 예보를 전했다. 그는 약 1분 30초가량의 예보를 이어갔고 정확한 발음, 안정적인 말투를 선보이며 수준급의 뉴스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너무 잘 생겨서 날씨 예보가 안 들린다”, “내일 날씨는 그냥 다 좋을 것 같다”, “박보검은 기상캐스터도 잘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배우 김민주도 지난해 11월 ‘뉴스룸’에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자신을 수화로 소개하며 날씨 예보를 전했다. 김민주의 출연은 청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청설’의 홍보 일환이었다. 그룹 NCT 마크, 트와이스 다현 등도 신곡 홍보를 위해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한 바 있다. 박보검은 오는 3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한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 조코비치 ‘100승’ 위업… 역대 3번째

    조코비치 ‘100승’ 위업… 역대 3번째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TP 투어 제네바 오픈 단식 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28·폴란드)를 3시간 6분간의 접전 끝에 2-1로 꺾고 개인 통산 100번째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우승 트로피(사진)를 품었다. 이런 기록을 세운 건 은퇴한 지미 코너스(73·109회·미국)와 로저 페더러(44·103회·스위스)에 이어 세 번째다. 조코비치의 우승은 지난해 8월 파리올림픽 금메달 이후 9개월 만이다. 조코비치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2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 시즌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초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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