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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람선 불… 20여명 사망·실종/어제 충주호서

    ◎1백31명 탑승… 희생자 늘듯 【단양=한만교·김동진기자】 24일 하오 4시1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앞 충주호에서 신단양을 떠나 충주로 가던 충주호 관광선 소속 충주 제5호(선장 문세권·43)기관실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승객 1백34명중 차성환씨(61·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33) 등 7명이 물에 빠지거나 불에 타 숨지고 20여명이 실종되는 등 모두 30여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등이 사고 배를 예인,수색작업에 나섰으나 배 뒷부분이 물에 가라앉은데다 밤이 깊어 수색작업을 중단했으며 사체가 선실 내부에서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나자 현지경찰과 공무원·소방대원등 1백여명이 현장에 출동,화재진압에 나서 이날 하오 5시쯤 불길을 잡았다. 확인된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차성환 ▲이병윤(61·강원도 홍천군 강당리) ▲김성녀(64·여·〃) ▲김금녀(50대·주소미상) ▲오필운(나이·주소미상 )▲최문환(〃) ▲홍순덕(〃)
  • 여경 48돌/보조업무 탈피,경찰 중추역 맡는다

    46년 미군정하에서 창설된 대한민국 여자경찰이 올해로 48돌을 맞았다.초창기 「경찰의 꽃」에 머물던데서 여성파출소장,여성형사기동대장,여경교통순찰대등까지 등장하고 있는 오늘.여경은 6월30일 서울경찰청 대강당에서「문민시대와 여자경찰」 기념 세미나를 마련,생활경찰의 주역으로의 새로운 다짐을 가졌다.창설 48주년을 맞아 현장을 뛰는 3명의 여경을 통해 애환과 자세,문민시대에 거는 기대를 알아본다. ◎현장뛰는 여경3인에 들어본 「현주소」/정보·조사 등 금녀부서 진출 꾸준히 증가/“공직할당제 도입,여성비중 더욱 높아야” 한목소리 현재 전체 경찰의 1.5%에 해당하는 1천2백23명의 여경중 가장 계급이 높은 서울시경 민원봉사실장 김강자 경정(46). 『정말 매력있는 직업입니다.중요한 서류발급을 미끼로 여성을 괴롭히는 못된 남성으로부터 증거를 잡아내고 여성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일을 경찰,특히 여경이 아니면 누가 해내겠습니까』 그의 긍지 넘치는 역할론에 중견급인 서초경찰서 방범과 소년계장 윤나미 경위(36)도 한술거든다.『관내 중·고교를 돌며 방범예방교실을 연뒤에는 학생들이 갖가지 고민을 전화로 얘기합니다.상담후 며칠뒤 문제를 해결했다고 연락이 오기도 하고 불량친구들로부터 보호해줘 고맙다며 편지를 보내오기도 합니다』여경으로서 소년범죄 예방의 효과와 보람이 남다르다는 말이다. 지난 3월 경찰대학을 졸업,경찰직 투신 4개월째인 박송희 경위(24·청량리 방범반장)는 『4년간 남학생들과 똑같이 공부하고 훈련,새벽 5시 순찰이 당연한데도 「여자가 어떻게…」라고 보는 시민과 남자경찰들이 있어요.이게 벽이구나 라고 느끼죠』 최근 경찰 업무가운데 이른바 「금녀부서」로 꼽히던 핵심부서 정보·조사·수사직으로 여경들의 진출은 꾸준히 늘아가는추세. 서울 남대문경찰서 조사계장 이주자 경감과 경찰종합학교 교관 홍정희경감,서초경찰서 최은정조사관(경위),지난해 말 경감승진 시험에서 1등을 한 경찰청 이금형채증계장등이 벽을 허문 여성들이다.92년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김숙진경위등 일선 파출소장도 3명이나 배출됐다. 그러나 이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부분의 여경들이 단순 보조업무에 치우쳐져 있는것이 현실이다. 『여경의 위상은 국민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과도 바로 연계된다』고 말하는 김실장은 오랫동안 단순 보조업무에만 치우쳐 막상 중요부서 일을 맡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아쉬워 한다.여경의 의식개혁 또한 필요하며 효율적 관리를 위해 5·16전에 존재했던 여경전담반의 필요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30일의 세미나에서「경찰업무와 여성경찰관의 역할」주제발표를 한 이상안 경찰대교수(경찰위원)는 『여성경찰은 문제 인식능력,상황 탐지력,정보분석력등에서 남성보다도 오히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오는 2천년까지는 여성경찰 공직 할당제를 도입해 여성의 비중을 높인뒤 남녀간의 제한적,또는 완전한 경쟁체제에 들어가야한다』고 주장했다.
  • 국회 의장단·상위장·특위장 내정자 프로필

    ▷황낙주 의장◁ ◎5척 단구… 6선의 상도동계 원로/유신시절엔 「명총무」 명성… 독서광 5척 단신에 야무진 면모를 풍기는 재사형.70년대부터 김영삼대통령과 정치노선을 같이 해 온 상도동계 원로.제7대 때 정계에 입문했으나 낙선,8대에 원내에 진출한 뒤 정치규제에 묶인 11대를 빼고 6선을 기록.사무실에는 일본어책이 잔뜩 쌓여있는 독서광으로 학구적인 이론으로 무장되어 있는 뛰어난 대중연설가라는 중평. 지난해 박준규전국회의장이 재산공개파문으로 물러난 뒤 강력한 후임자로 거론됐으나 막판에 이만섭의장에 양보.그러나 권토중래 끝에 민주계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에 입법부 수장에 내정됐다.지난해 예산안파동 때 이의장 대신 강행을 하려다 야당 의원들로부터 수모를 당한 점이 부담이었으나 극복에 성공. 유신시절이던 10대 때 야당의 원내사령탑을 맡아 당시 김영삼총재 제명파동의 와중에서 당의 결속에 주도적 역할을 한 「명총무」로 평가되고 있다.당시 여당 총무를 세번이나 바뀌게 할 정도로 강력한 협상력을 발휘하기도 했다.79년 YH여공사건 때 김총재와 함께 폭력진압에 항거하다 병원신세를 진것을 비롯,부마사태,김총재 연금및 단식투쟁등 역사적 사건 때마다 김대통령을 보좌해와 누구보다 그의 의중을 잘 읽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지금도 김대통령이 사석에서는 「황총무」라고 부를 정도로 그 때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5·17 때 계엄군이 점령한 국회의사당을 뚫고 들어가다가 계엄군에게 수난을 당한 일화는 외국에까지 알려진 사실. 경남 진해여중고 교장으로 있을 때 학생들에게 이승만독재 정권의 부당성을 고발,주목되기도 했다.군납부정과 관련한 환금장유사건을 폭로한 것이 김대통령과 인연을 맺게한 계기가 됐다. 부인 이재옥여사(56)와의 사이에 1남2녀. ▲경남 진해(66) ▲서울 상대 ▲일본 와세다대학원수료 ▲신민당 부총무·총무 ▲국회동자위원장 ▲민자당 중앙상위의장 ▲국회부의장 ▲8,9,10,12,13,14대 의원 ▷이춘구 부의장◁ ◎사심없는 일처리… 「동상」 별명 사심 없는 처세와 칼날 같은 업무처리로 「5·6공」을 두루 권력의 핵심부에서 활약한 「원칙주의자」. 차갑고 날카로운 인상으로 「동상」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그러나 성품은 청렴하면서도 담백하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 문민정부 출범후엔 두드러진 활동이 없었지만 그에 대한 김영삼대통령의 호감으로 미루어 언젠가는 적절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됐었다.지난 92년 민자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때 사무총장으로서 전당대회를 엄격하게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제13대 대선 선거대책본부장,14대 대선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아 「대통령만들기」에 솜씨를 보였다. 부인 문춘자여사(54)와의 사이에 1남1녀. ▲충북 제천(60) ▲육사졸(14기) 육군준장 예편 ▲사회정화위원장 ▲내무장관 ▲민정당 사무총장·대통령선거대책본부장 ▲13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민자당 사무총장 ▷홍영기 부의장◁ ◎항상 꼿꼿한 자세… 77세의 5선 희수(77)를 눈앞에 둔 나이에도 의정활동이나 개인생활등에서 노익장의 대명사로 불리는 5선의원. 지난 55년 민의원 국방위전문위원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뒤 60년 전북 순창에서 제5대 민의원으로 의정생활을 시작.지금까지 변변한 감투를 쓴 적이 없어 이번에 소원을 성취한 셈.지난번 야당몫 부의장 결정과정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다른 2명의 경합자를 예상밖으로 제쳐 「어부지리」라는 말도 들었으나 결과적으로 『잘됐다』는 것이 당내의 중평. 11·12대때 정치규제에 묶여 출마를 못했으나 80년대 중반 「민추협」부의장을 맡으면서 정계에 복귀.고령에도 항상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옷맵시도 뛰어나 여의도에서는 멋쟁이 신사로 통한다.부인 백수임여사(78)와의 사이에 1남4녀. ▲전북 순창(76) ▲일본 동북대졸 ▲육본 법무차감 ▲5,6,8,13,14대 의원 ▲민추협 부의장 ▲민주당 고문겸 당무위원 ▷박희태 법사◁ ◎대변인 4년… 뛰어난 화술명성 순발력있는 화술과 재치로 집권당의 최장수 대변인(4년 3개월)을 역임했다.고시 13기의 선두그룹을 달린 검사출신. 88년 초선의원으로 민정당 대변인에 발탁된 이래 정곡을 찌르는 화법과 명담을 날려 TV토론에 단골 초청멤버로 자리를 굳혔다. 김영삼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으로 지난해 문민정부첫 법무부장관에 기용됐으나 딸의 특례입학 시비로 도중하차한 쓰린 기억을 갖고 있다.부인 김행자여사(53)와의 사이에 2녀. ▲경남 남해(56) ▲서울법대 ▲미버클리대 수학 ▲춘천·대전·부산지검장 ▲부산고검장 ▲13,14대의원 ▲민정당·민자당 대변인 ▲법무부장관 ▷심정구 재무◁ 인천의 부두하역전문회사인 선광공사 사장을 지낸 재력가로 3선. 원만한 성격에 합리적 처신으로 대인관계가 좋다.재무위원과 재무위 간사를 지낸 재무통. 원래 이번 국회직 인선의 초기과정에서는 거론되지 않았지만 인천출신 서정화건설위원장이 물러난 데 따른 지역배려차원에서 기용됐다는 분석. 유신시절 1,2대 통대의원을 지내면서 정치에 뜻을 품었다고. 부인 이명희여사(59)와의 사이에 1남3녀. ▲인천(62) ▲서울대상대 ▲한국관세사회장 ▲민정당 재정위원장 ▲국회재무위 간사 ▲민자당 인천시지부위원장·당무위원 ▷양창식 농림수산◁ ◎육사출신… 월남전 겪은 학구풍 민자당의 불모지인 호남지역에서 3선을 기록,탁월한 지역구 관리능력을 입증한 중진.육사10기 출신으로 6·25와 월남전을 겪었으며 학구열도 대단한 호인풍의 무골. 민자당 대선 후보경선때 이종찬진영에서 활동하기도.지역안배차원에서 중용은 미리부터 예상됐으며 대통령직 인수위때 농수산분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농림수산위원장에 발탁.육사에서 전두환전대통령을 교육한 인연때문에 5공에 참여. 부인 박인옥여사(62)와의 사이에 3남2녀. ▲전북 남원(64) ▲육군준장 예편 ▲강원대·동국대 행정대학원 ▲이리직업훈련원장 ▲국회교체위원장 ▷신상우 정보◁ ◎언론인 출신의 상도동계 6선 언론계 출신의 상도동계 6선의원.지난해 32년만의 첫 문민출신 국방위원장에 임명된데 이어 이번에 신설된 요직의 정보위원장에 중용되는 행운을 차지.80년 신군부집권 당시 민한당 산파역을 맡아 부총재등을 지내고는 12대때 낙선을 맛본뒤 상도동에 재합류. 지난해 율곡사업 국정조사등을 무리없이 이끈 솜씨를 인정받았다.황명수의원의 국방위원장기용에 따라 정보위원장으로 발탁.부인 조정강여사(53)와의 사이에 3남. ▲경남양산(57) ▲고려대 정치학과 ▲부산일보기자 ▲민한당 사무총장·부총재 ▲민추협부의장 ▲국회보사위원장 ▲8,9,10,11,13,14대의원 ▷나웅배 외무통일◁ ◎이론·실무 겸비한 경제정책통 금융계와 학계·관계를 두루 거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경제정책통. 11대대 민정당 전국구로 정계에 입문한 이래 재무·상공·경제기획원장관을 역임한 4선의원. 세련된 화술과 합리적 판단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맡아 외교와도 인연을 맺어 왔으며 맡은 일에 완벽을 기하는 외유내강형.부인 박효균여사(59)와의 사이에 2남. ▲서울(60) ▲서울 상대 ▲미캘리포니아대 경영학박사 ▲서울대교수 ▲해태·한국타이어사장 ▲아주대총장 ▲재무·상공장관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 ▲민자당 정책위의장 ▷황명수 국방◁ ◎솔직 담백… 할말 꼭하는 외곬형 솔직담백한 성격에 하고 싶은 말은 참지 못하는 의리파.옛 신민당 진산계 출신으로 9대때 첫 금배지를 달았다. 11대 인 의정동우회장을 맡아 원내에서 정치규제를당한 김영삼대통령의 해금을 강력히 촉구하는등 눈치를 보지 않는 외곬형.공군 교관을 지내기도 해 군에 대한 애정이 깊다.지난해 5월 국방위원장으로 내정됐다가 당 사무총장에 임명됐었다. 부인 유설자여사(53)와의 사이에 3남1녀. ▲충남 아산(67) ▲동국대 정치학과 ▲충남도의원 ▲신민당원내부총무 ▲민권당부총재 ▲민추협간사장 ▲민주당부총재 ▲국회 보사위원장 ▲민자당 사무총장 ▷박재홍 교통◁ ◎재담좋고 신망 두터운 마당발 특유의 친화력으로 정가에서는 「마당발」로 통한다.고 박정희전대통령의 장조카로 11대 때 옛 민정당 공천을 받아 원내에 진출한 4선의원. 주변의 어려운 사람은 꼭 챙기는 스타일.누구라도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을 만큼 재담이 좋고 동료의원들의 신망도 두텁다.숫자에 대한 기억력이 탁월하다. 4선인데도 별다른 당직을 맡지 못해 「자리 운」은 별로 좋지 않은 편.부인 김양자여사(49)와의 사이에 1남2녀. ▲경북 구미(53) ▲고려대 법대 ▲동양철관회장 ▲11,12,13,14대 의원 ▲민자당 당무위원 ▷김용태 예결◁◎총무·정책위의장 역임한 4선 언론계출신으로 민자당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4선.예결위원장은 이번이 3번째. 국회부의장 물망에까지 오르다 상임위원장으로 낙착돼 다소 의외라는 평이나 김영삼대통령이 UR협정 비준과 관련한 추경과 새해예산안 처리에 비중을 둠에 따라 특별기용됐다는 분석. 좀 다혈질이다 싶을 정도로 성격이 활발하면서도 숫자에 밝다는 평. 김대통령과는 현직 기자시절부터 잘 아는 사이로 신망이 두텁다.부인 정란희여사(57)와의 사이에 2남1녀. ▲대구(58) ▲서울대법대 ▲조선일보 정치부장·편집국장 ▲민정당 대변인 ▲국회재무위원장 ▲민자당 정책위의장·원내총무 ▷김기배 내무◁ ◎재무·상공부 관료출신의 3선 재무부와 상공부 관료출신으로 야당세가 강한 서울(구로갑)에서 내리 3선을 기록. 민정당 전문위원을 지내다 전두환전대통령에게 발탁,12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진출했으며 14대 대선때는 당 서울시지부 위원장을 맡았다. 3선의 의정생활동안 당직과 국회직의 운이 없다가 이번에 상임위원장에 발탁됐다.부인 윤정자여사(54)와의 사이에 3녀. ▲서울(58) ▲고려대 법대 ▲상공부상역국장·표준국장·품질관리국장 ▲수출산업공단 이사장 ▲민자당 서울시지부위원장·제1사무부총장 ▲국회 국제경쟁력강화특위위원장 ▷신경식 문체공◁ ◎친근한 인상… 재선 발탁 행운 친근한 인상에 걸맞게 정이 많아 대인관계가 원만한 언론계 출신의 재선의원. 민정계이면서도 일찌감치 「김영삼대통령 만들기」에 참여.이같은 공로로 대통령인수위 대변인,총재비서실장을 지냈고 재선이면서도 상임위원장에 발탁되는 행운을 차지. 11,12대때 야당으로 출마했다가 내리 고배를 마신뒤 13대때 여당으로 변신해 등원에 성공. 부인 최금녀여사(54)와의 사이에 2남 1녀. ▲충북 청원(55) ▲고려대 ▲대한일보정치부장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영삼 민자당총재비서실장 ▲13,14대의원 ▷이성호 건설◁ ◎신중·합리적… 수석부총무 지내 공화당 공채3기로 정계에 입문한 당료출신으로 조직관리에 수완이 뛰어나다. 12대때 민정당 전국구로 국회에 입성,13,14대에 경기 남양주·미금에서 당선된 3선의원. 문민정부 출범이래 원내 수석부총무로 협상때 인내력을 발휘하고 신중하면서도 합리적인 성격이어서 야당 총무단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취미는 테니스로 국회안에서 최고수준.부인 박성애여사(46)와의 사이에 1남3녀. ▲경기 남양주(55) ▲고려대 법대 ▲민정당 조직국장·청년분과위원장 ▲국회 세계잼버리특위위원장 ▲국회 스카우트의원연맹회장 ▲민자당 수석부총무 ▷김한규 경쟁력◁ ◎독실한 종교인… 사회복지 전문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사회복지를 전공한 재선의원. 14대 민자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때 박철언의원의 집요한 설득을 뿌리치고 김영삼후보편에 섰고 대선과정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장등을 지낸 경력을 활용,사회복지단체에 대한 득표활동을 주도했다. 13대 총선 때는 대구 달서에서 국민당후보로 출마한 이만섭국회의장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었다. 부인 정영저여사(51)와의 사이에 1남1녀. ▲대구(54)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평통자문위원 ▲국회 올림픽특위위원장 ▲민자당 서울시지부위원장 ▲14대 대통령직인수위원
  • 삼성증권 유지은·길정하씨/국내 첫 여성 펀드 매니저(인터뷰)

    ◎회사 돈으로 주식·채권투자 “최첨담 직종”/“독자적인 판단 결정에 매력… 성공 자신” 남성만의 직종으로 여겨지던 펀드 매니저(상품 운용역)에도 「금녀의 벽」이 무너졌다.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 16일부터 펀드 매니저의 길을 닦고 있는 삼성증권의 유지은(22·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졸)·길정하씨(22·고려대 사회학과졸)가 그 주인공. 아직 주식투자에 대한 경험이 없지만 결코 두렵지 않다며 『최고의 펀드 매니저가 되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각오』라고 당차게 말한다. 펀드 매니저는 회사의 돈으로 주식및 채권에 투자,매매차익을 올려야 하는 최첨단 직종. 대리만 돼도 보통 30억∼50억원의 자금을 주무르는 「큰 손」이다.과중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인내력과 경제 전반을 파악하는 날카로운 분석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여성에게는 벅찬 직종으로 여겨졌다. 유씨는 『영업직은 고객의 투자를 도와주는 브로커 역할인데 비해 펀드 매니저는 자기만의 생각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지원동기를 밝혔다.『사회를크게 조망할수 있는 직종을 찾다가 「경제의 흐름 파악이 곧 사회의 이해」라는 생각으로 펀드 매니저를 지망했다』는 길씨는 『비상경계 출신이지만 경제의 기초 원리를 터득하면 펀드 매니저로 성공하는데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7월까지 투자분석 기법등 펀드 매니저의 기본업무를 익히고 3개월간 모의투자를 한뒤 오는 10월쯤 본격적인 펀드매니저로 나선다. 삼성증권은 이번 인사가 공격적인 영업을 하자는 신경영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펀드 매니저는 개인의 전문적인 지식을 최대한 발휘하는 장이므로 여성의 섬세함과 뛰어난 감각이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공사생도 삼금 사라진다/금연·금주·금혼 40년만에 폐지

    ◎4학년2학기때 약혼 허용… 내년 여생도 모집/사복외출땐 음주 묵인… 흡연도 단계적 개방 공군사관학교 생도들간에 「규율공사」의 표상같이 여겨지던 금연·금주·금혼등 이른바 「삼금제도」가 폐지된다. 공사정훈처는 7일 이제까지 엄금돼오던 삼금제도를 폐지,생도대장의 사전승인을 받아 4학년2학기부터 약혼을 허용하며 사복을 착용하고 외출하거나 휴가중엔 음주를 허용키로 했다.특히 음주허용은 단계적으로 2학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금연에 대한 학칙도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생도들의 여론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담배피우는 것을 허용할 방침이다. 지난 40여년간 「금녀의 집」이 돼온 공사는 또 여성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전문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 12월 입시에 여학생의 응시를 허용,오는 96학년도부터 여생도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최근 국방부에 여생도 모집승인을 신청했다. 공사는 이같은 제도개혁을 바탕으로 개방화·국제화시대에 펼쳐질 첨단우주과학시대에 대비,전공교육과 외국어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또 엄격한 규율과 제도로 막혀온 일반대학·사회와의 교류통로를 터주기 위해 학회및 취미활동의 상호교류와 휴가중 민간대학 문화행사참여를 허용하고 일반대학생들에게도 상대적으로 여건이 좋은 공사의 기자재나 체육시설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관학교의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공사의 이같은 제도및 교육개혁시안작성을 주도한 공사교수 강수준중령(44·기계공학박사)은 『공사의 개혁작업은 이제까지 고수해온 사관학교교육의 기본틀을 깨뜨리는 획기적인 조치』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제도개혁을 통해 공사를 명실상부한 보라매의 요람이자 「세계속의 공사」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식 총재비서실장(민자 새 당직자의 면모와 포부)

    ◎인수위때 맹활약 “통로역할에 최선” 민자당의 신경식새총재비서실장(55)은 3일 임명 발표직후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의 뜻을 당에 정확히 전달하고 당의 업무를 빠짐없이 보고하는 「통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실장은 「과거와는 다른 역할을 할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특별한 의미를 갖기보다는 청와대와 당을 연결하는 심부름꾼일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발탁배경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평가하지 않았나 생각된다.과거 대표최고위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기때문에 나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다.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숨어 조용히 일하는 성격을 높이 산 듯하다. ­향후 활동은. ▲과거 모셨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당총재로서 당무에 대한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좌하겠다.즉 총재가 무엇을 원하고 당이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파악,사전에 준비하고 알아두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청와대와 당을 연결하는 심부름꾼으로 보면 된다. ­인수위원때부터 대변인을 더원했는데. ▲(웃으며)언론보도로 볼때 서열이 더 높은 비서실장으로 임명돼 영광이다.전문분야가 언론인만큼 대변인을 원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통보는. ▲지금까지 뚜렷한 통보는 없었다.아침 발표를 보고 알았다.떠도는 얘기를 통해 어렴풋이 짐작은 했다. ­예상되는 어려움은. ▲지난 대선은 3당 합당후 당에 존재한 계파를 한데 묶은 용광로였다. 신임 신비서실장은 항상 웃는 얼굴에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2선 의원.후보 경선때 이른바 「YS대세론」에 가담,김영삼대통령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이 인연으로 91년 5월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에 발탁됐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때도 대변인으로 맹활약,일치감치 중용이 예상되어 왔다. 11·12대때 야당의원으로 출마,연속 낙선했으나 13대때는 고향인 충북 청원에서 여당후보로 등원에 성공했다.고대영문과를 나와 대한일보 정치부장을 역임했고 이어 정계에 입문,국회의장비서실장·민정당원내부총무·민자당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을 지냈다.취미는 등산.부인 최금녀씨(54)와의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 6·25참전 미용사·가족 내한러시(공항24시)

    ◎1진 39명 입국… 10월까지 6백여명 올듯/10일새 사고 16거녜 대한항공,대책마련 부심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미국의 한국동란 참전용사와 가족등 39명이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지난 11일 하오 대한항공 017편으로 입국.39년만에 우리나라를 다시 찾은 이들은 6일동안 머물면서 국립묘지참배,제3땅굴 견학 등의 일정을 가진뒤 재향군인회로부터 「평화의 사도」증서를 전달받을 예정. 이들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8차례에 걸쳐 13개국의 참전용사 6백여명이 더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 이날 예비역 육군대령 레이 피어설씨(76)는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을 보니 우리가 한국 국민과 함께 애써 지킨 자유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고 한마디. ○…대한항공은 이달들어 정비불량으로 인한 결항·지연사고가 갑자기 늘어나자 대책마련에 부심. 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3개월동안 이같은 사고가 22건에 불과했으나 이달에는 지난 10일까지 무려 16건이나 발생,6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멀쩡하던항공기가 느닷없이 고장나는 통에 고사라도 지내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더이상 사고가 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기원. ○신약개발의 세계적 천재 ○…신약개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벨기에 얀센제약사를 설립한 폴 얀센박사가 세미나 참석차 지난 9일 하오 노스웨스트항공편으로 내한. 그는 캐나다 토론토대등 세계 12개 대학의 명예박사학위를 비롯,약품개발 및 기초연구분야에서 1백여건의 특허권,세계굴지의 17개 의·화학학회 회원,논문 7백여편등 보기드문 다양한 기록보유자. 지난 90년 벨기에 구스타프국왕으로부터 「남작」칭호를 수여받기도 한 그는 공항에서 『얀센사는 연간 총매출액의 18%인 2천5백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세계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랑. ○평상시보다 6배 급증 ○…대한항공은 이달들어 정비불량으로 인한 결항·지연사고가 갑자기 늘어나자 대책마련에 부심. 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3개월동안 이같은 사고가 22건에 불과했으나 이달에는 지난 10일까지 무려 16건이나 발생,6배이상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멀쩡하던 항공기가 느닷없이 고장나는 통에 고사라도 지내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더이상 사고가 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기원. ○여성관제사 10년만에 등장 ○…김포공항에 20대초반의 미혼여성관제사가 새로 들어와 홍일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올해 항공대 항공관제과를 졸업,이달초부터 수습교육을 받고 있는 정혜인양(23)으로 엄연히 관제사자격을 갖고 있는 전문항공인. 정양은 오는 6월부터 정식관제사로 일할 계획인데 지난 82년 여성관제사 4명이 결혼으로 퇴직한뒤 10년동안 계속돼왔던 「금녀의 벽」을 허물게 됐다. ○마드리드·상파올로 취항 ○…대한항공이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앞서 오는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9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로에 각각 취항할 계획. 특히 상파울로노선이 개통되면 지금까지 30여시간동안 여객기를 2∼3번 갈아타야만 하는 서울∼남미간이 20시간으로 줄어든다.
  • 보험금 노려 남편 청부살해/30대 부인·범인 구속

    【춘천=정호성 기자】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7일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청부살해한 안금녀씨(33·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4)와 안씨의 부탁을 받고 안씨의 남편을 살해한 안종천씨(32·양양읍 연창리4)를 살인교사 및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 방화용의자 소사체로/12시간 지나 발견

    당초 경찰에 의해 방화용의자로 지목됐던 사람이 화재현장에서 12시간여만에 숨진 채 뒤늦게 발견돼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 화재 사후처리에 소홀했음이 드러났다. 9일 상오3시쯤 불이난 성동구 행당동 191의27 한양미장원(주인 한금녀ㆍ여ㆍ44)화재 현장에서 당시 미장원안에서 잠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한씨 여동생 금자씨(28)의 남편 고광옥씨(38ㆍ노동)가 불이난지 12시간반만인 이날 하오3시쯤 경찰이 뒤늦게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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