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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파견간다”며 1년 무단결근도

    ‘7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파견간다”며 1년 무단결근도

    8년간 700억원을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이 은행이 갖고 있던 주식에 손댔을 뿐 아니라, 파견을 간다고 속이고 1년 넘게 무단결근한 사실도 드러났다. 우리은행은 직원의 일탈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진행되고 나서야 알아차렸다. 금감원은 26일 우리은행 횡령 사고 잠정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 직원이 2012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8년간 8회에 걸쳐 총 697억3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직원의 첫 범행은 지난 2012년 6월이었다. 해당 직원은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A사의 출자전환 주식 42만9493주(당시 시가 23억5000만원)를 빼돌려 인출했다. 해당 직원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보관 부서 금고를 관리하면서, 팀장이 공석일 때 OTP를 도용한 뒤 몰래 결재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직원은 2012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직인을 도용해 출금하거나 공·사문서를 위조하는 식으로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계약금 614억5000만원과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 매각 계약금 59억3000만원을 횡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직원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대외기관에 파견을 간다며 허위로 구두 보고를 하고 무단결근까지 했다. 우리은행은 파견을 나간다는 직원의 말만 믿고 파견 기관에도 별다른 확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의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범행이 조기에 적발되지 못하고 장기간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통장·직인 관리자가 분리되지 않아 이 직원이 정식 결재 없이 직인을 도용할 수 있었다. 또한 직원이 8차례 횡령 중 4차례는 결재를 받았으나 모두 수기 결재 문서라서 결재 전 사전 확인이나 사후 점검이 이뤄지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이 직원이 꾸민 출금 전표와 대외 발송 공문의 내용이 결재 문서 내용과 다름에도 파악하지 못했고, 출자전환 주식의 출고 신청자와 결재 OTP 관리를 분리하지 않고 이 직원이 동시에 담당하도록 해 무단 인출을 방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대우일렉트로닉스와 관련해 은행이 보유한 출자 전환 주식의 실재 여부에 대해 부서 내 감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본부 부서의 자행 명의 통장의 거액 입출금 거래를 이상 거래 발견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던 점도 확인됐다. 금감원은 횡령한 직원과 관련 임직원 등의 위법 및 부당 행위에 대해선 엄밀한 법률 검토를 거쳐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영실태평가시 사고예방 내부통제에 대한 평가비중 확대 등 사고예방을 위한 금융감독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자전거로 5세 딸 치고 ‘맘충’ 조롱까지”…경찰 “형사처벌 가능”

    “자전거로 5세 딸 치고 ‘맘충’ 조롱까지”…경찰 “형사처벌 가능”

    한 여성이 사람이 다니는 길에서 자전거로 여야를 다치게 하고 그 어머니를 조롱까지 한 사연이 알려졌다. 인도에서 자전거를 끌지 않고 몰아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딸과 폭이 좁은 인도를 걷고 있었다. 그때 신경질적으로 뒤에서 자전거 경적이 울렸고 A씨가 뒤를 돌아보자 자전거를 탄 여성이 있었다. A씨는 “우리가 지나가면 금방 본인도 지나가서 속도를 낼 수 있을 텐데 그걸 못 참고 벨을 울려댔다”며 “급기야 기다리지 않고 무리하게 지나가다가 5세 딸 손을 살짝 치고 지나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놀란 딸은 뒤로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손바닥이 살짝 까지는 상처를 입었다. A씨는 이 여성에게 달려가 “왜 아이를 치고 가냐. 여기 인도인 거 모르냐”고 따졌다. 그러자 여성은 ‘맘충(엄마와 벌레의 합성어로 육아하는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 등의 단어를 쓰며 A씨를 조롱했다. 참다 못한 A씨가 경찰을 부르자 여성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해 “손 까진 거 가지고 유난 떤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은 “인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간 게 아니고 타고 갔기 때문에 차와 같은 수준으로 처리될 수 있다. 형사 처벌도 가능하다”며 “엄연한 인도라서 자전거 운전자가 배상 보험 없으면 형사·민사 각각 진행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후 여성은 A씨에게 우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보험도 없고 돈도 없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소액으로 합의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아이 조금 까진 거야 연고 바르면 되고 돈도 안 받아도 되는데 너무 괘씸해서 손목 엑스레이랑 성장판 검사도 했다”며 “합의는 당연히 안 했다. 아이가 가끔 손목 아프다고 하는 거 보면 치료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자전거 도로도 아니고 좁은 인도에서 제발 자전거 끌고 갈 거 아니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며 “길을 안 비켜줬다고 맘충 소리 들을 일이 맞는지 씁쓸하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자전거로 크게 처벌할 수 있더라. 정말 조심히 타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는 차마(車馬)에 포함돼 원칙적으로 인도를 달릴 수 없다. 자전거 도로가 있으면 차도가 아닌 자전거 도로로 통행해야 하며,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 주행해야 한다. 자전거가 인도를 달리다 보행자를 치어 다치게 하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소셜·그린·휴먼·글로벌’ 4대 핵심 분야 공헌 사업 선도

    ‘소셜·그린·휴먼·글로벌’ 4대 핵심 분야 공헌 사업 선도

    MG새마을금고는 소셜MG·그린MG·휴먼MG·글로벌MG 등 4대 핵심 분야를 정해 사회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셜MG 분야에서는 ‘1 새마을금고 1 전통시장’ 자매결연 맺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회원들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도 편다. 그린MG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는 개인컵 사용, 걸어서 출근, 자원순환(미사용물품 기부) 등 분기별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또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휴먼MG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이던 ‘MG드림하우스’를 올해 11곳으로 확대한다. MG드림하우스는 소규모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그룹홈을 말한다. 글로벌MG는 ‘교육’ 원조를 통해 전 세계 금융소외지역에 지속가능한 새마을금고 모델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3개국에 53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1만 2000여명의 회원이 10억원이 넘는 저축금을 형성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출범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인 ‘상생’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닿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고액 체납자 대여금고 155개 압류…8억 징수

    경기도, 고액 체납자 대여금고 155개 압류…8억 징수

    경기도는 고액 체납자의 은행 대여금고를 압류해 현금과 수표 등 8억300만원을 징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만8097명을 조사해 대여금고 보유자 413명을 추렸다. 이 가운데 파산, 소송 등으로 압류를 할 수 없거나 불필요한 258명을 제외한 155명의 대여금고를 압류했다. 대여금고는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 전용의 금고다. 도는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17개 은행의 협조를 받아 대여금고를 압류해 강제 개봉했다. 압류 결과 대여금고에 있던 현금 등 8억300만원을 징수했으며, 고가의 귀금속과 시계 등 동산 36건은 올 하반기 ‘2022년 경기도 합동 동산공매’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최원삼 조세정의과장은 “대여금고 조사 결과 충분히 납부 여력이 있으면서 세금을 내지 않는 악성 체납자들이 발견됐다”며 “다양한 징수기법을 개발하고 동원해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트와이스처럼 반짝… 스윙엔 ‘썸머 필드룩’

    트와이스처럼 반짝… 스윙엔 ‘썸머 필드룩’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 2년차를 맞은 송가은(22·MG새마을금고)이 지난 7~10일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1~3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며 하는 우승)을 달성한 송가은이 경기 내내 입었던 옷은 크리스에프앤씨(CreaS F&C)가 보유한 골프 의류 브랜드 ‘파리게이츠’가 출시한 의상이다. 파리게이츠는 현재 송가은뿐 아니라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과 이예원(19·KB금융그룹), 최예지(27), 조혜림(21·TEAM ZIVENT), 그리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 최승빈(21·플레이앤웍스)을 후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파리게이츠 골프 의상에 대해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파리게이츠는 “평소에 귀엽고 통통 튀는 성격으로 팬이 많은 박현경 프로를 2018년부터 5년째 후원하고 있다. 파리게이츠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디자인을 잘 소화하며 골프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면서 “송가은, 이예원 프로도 스타일뿐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춘 파리게이츠 골프복을 입고 대회 때 편안한 스윙으로 불편 없이 라운드를 마칠 수 있다며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걸그룹 트와이스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파리게이츠는 최근 여름철을 맞아 ‘썸머 필드룩’(Summer Field Look)을 새로 선보였다. 청량감을 주는 색깔을 입혔고 라운드에 필요한 기능성도 갖추고 있다. 여름철인 만큼 통풍 효과와 흡습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고 회복력이 뛰어난 원단 덕에 최적의 스윙을 도울 수 있다는 게 파리게이츠의 설명이다. 파리게이츠는 이 밖에도 넥쿨러(목을 차갑게 해 주는 용품), 자외선 차단용 팔 토시 등 다채로운 여름용 액세서리를 함께 출시했다. 파리게이츠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캐릭터와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가을과 겨울에는 유명 팝아티스트 ‘크레이그 앤드 칼’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스윙 때 불편함이 없도록 기능성을 높이고 우리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게이츠가 후원하는 송가은과 박현경, 이예원은 오는 22~24일 개최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 출전한다. 파리게이츠는 “올해 송가은 프로가 2년차 징크스를 털어 내고 우승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무척 기뻤다. 올해 목표인 시즌 2승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면서 “송가은 프로와 박현경 프로, 이예원 프로 모두 올해 제1회를 맞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본인들이 가진 기량을 100%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연리 11% 300만원 적금 드는데, 열 달치 보험료 90만원 내라니요”

    “연리 11% 300만원 적금 드는데, 열 달치 보험료 90만원 내라니요”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두 자릿수 이율을 약속하는 적금 등 고금리 상품이 상호금융권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상품을 두고는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이 이어졌다. 반면 보험 등 추가 상품 가입을 의무조건으로 내건 경우 원치 않는 상품에 가입한 뒤 속앓이를 하는 금융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금리 인상기를 틈탄 끼워팔기와 미끼상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19일 연 11% 금리가 적용(가입 기간 1년 기준)되는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를 찾았다. 해당 적금은 새마을금고 보험(공제)에 가입한 뒤 보험료 10회 납입이 필수인 상품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것이 아니라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적금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지난 11일 특판이 시작된 후 한때 이 금고에 고객들이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지만 까다로운 조건 탓에 발길이 드문드문해졌다. 한 직원은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어 보험료를 내더라도 남는다”며 암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이어 “10회 납입 후 해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매월 100만원씩 적금을 붓는다고 가정했을 때 20대 기자에게 적용되는 보험료는 한 달에 3만원 수준이었다. 연 11%라는 두 자릿수 금리가 무색하게 보험료 납입 등을 감안하고 나니 실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금리는 절반 수준인 연 5%로 쪼그라들었다. 보험상품이 끼어 있는 만큼 연령이 높거나 병력이 있는 경우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이율은 더 줄어드는 구조다. 적금 납입액을 높이려면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했다. 납입액을 3배로 높이자 암보험에 상해보험이 추가돼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 두 개로 늘었다. 10개월간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는 90만원에 달했다. 암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자 5년 납부, 10년 만기 장기저축보험을 추천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의 존재 이유는 보장인데 오직 판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끼워팔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판에 힘입어 새마을금고의 정기 예적금 잔액은 지난해 말 145조원에서 지난달 말 160조 8000억원으로 6개월 사이 15조 8000억원이나 불었다. 그러나 공제상품 가입 등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신용카드·보험 등의 가입 후 실적을 요구하거나 마이데이터 가입을 유도하는 것처럼 금융권 일각의 끼워팔기 행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고금리 상품인 양 홍보하지만 실제 우대금리 충족 요건을 뜯어 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이 많지 않은 상품이 다수”라며 “보여주기식으로 최고 금리를 제시하지만 결국 이자 지급은 아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금융국장은 “미끼상품과 우대금리를 내세운 과도한 고객 유치 경쟁은 금융사의 신뢰도를 깎아 내린다”고 밝혔다.
  • [르포] “연 11% 적금 가입하려면 보험은 필수”…고금리 틈타 미끼상품 극성

    [르포] “연 11% 적금 가입하려면 보험은 필수”…고금리 틈타 미끼상품 극성

    “열달치 보험료 90만원 내라” 권유보험료 10회 납입 후 해지 추천까지보험금 떼면 연리 사실상 반토막고금리 특판에 ‘오픈런’ 늘어나자일부 끼워팔기용 미끼상품 전락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두 자릿수 이율을 약속하는 적금 등 고금리 상품이 상호금융권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상품을 두고는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이 이어졌다. 반면 보험 등 추가 상품 가입을 의무조건으로 내건 경우 원치 않는 상품에 가입한 뒤 속앓이를 하는 금융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금리 인상기를 틈탄 끼워팔기와 미끼상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19일 연 11% 금리가 적용(가입 기간 1년 기준)되는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를 찾았다. 해당 적금은 새마을금고 보험(공제)에 가입한 뒤 보험료 10회 납입이 필수인 상품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것이 아니라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적금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지난 11일 특판이 시작된 후 한때 이 금고에 고객들이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지만 까다로운 조건 탓에 발길이 드문드문해졌다. 한 직원은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어 보험료를 내더라도 남는다”며 암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이어 “10회 납입 후 해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매월 100만원씩 적금을 붓는다고 가정했을 때 20대 기자에게 적용되는 보험료는 한 달에 3만원 수준이었다. 연 11%라는 두 자릿수 금리가 무색하게 보험료 납입 등을 감안하고 나니 실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금리는 절반 수준인 연 5%로 쪼그라들었다. 보험상품이 끼어 있는 만큼 연령이 높거나 병력이 있는 경우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이율은 더 줄어드는 구조다. 적금 납입액을 높이려면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했다. 납입액을 3배로 높이자 암보험에 상해보험이 추가돼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 두 개로 늘었다. 10개월간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는 90만원에 달했다. 암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자 5년 납부, 10년 만기 장기저축보험을 추천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의 존재 이유는 보장인데 오직 판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끼워팔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판에 힘입어 새마을금고의 정기 예적금 잔액은 지난해 말 145조원에서 지난달 말 160조 8000억원으로 6개월 사이 15조 8000억원이나 불었다. 그러나 공제상품 가입 등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신용카드·보험 등의 가입 후 실적을 요구하거나 마이데이터 가입을 유도하는 것처럼 금융권 일각의 끼워팔기 행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고금리 상품인 양 홍보하지만 실제 우대금리 충족 요건을 뜯어 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이 많지 않은 상품이 다수”라며 “보여주기식으로 최고 금리를 제시하지만 결국 이자 지급은 아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금융국장은 “미끼상품과 우대금리를 내세운 과도한 고객 유치 경쟁은 금융사의 신뢰도를 깎아 내린다”고 밝혔다.
  • 담보 과대평가 초과 대출받은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 ‘집행유예’

    담보 과대평가 초과 대출받은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조정환)는 15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금융기관에서 대출한도를 초과해 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모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58)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씨는 2020년 11∼12월 담보 물건의 가치를 과대평가해 자신과 가족 명의로 대출한도액을 초과해 9억 50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사장 지위에서 대출 한도를 초과해 대출을 받으며 해당 새마을금고에 손해를 끼친 점 등은 죄질이 무겁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금액을 모두 갚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최대호 민선 8기 안양시, 시민참여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 출범

    최대호 민선 8기 안양시, 시민참여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 출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일 기획단을 출범했다. 안양시는 14일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더 행복한 안양 기획단은 민간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민선8기 공약을 검토하고 새로운 제안을 내놓는 등 공약 완성도를 높일 지혜를 모은다. 기획단은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위원장에,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위원은 손혁재 전 대통령 직속 자치혁신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교수와 전직 고위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기획단은 다음달까지 6차례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최 시장은 전날 기획단 위원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하며 “공약이 효과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조언과 검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 공줍는 캐디 향해 ‘풀스윙’…코뼈 부러뜨린 50대 ‘집유’

    공줍는 캐디 향해 ‘풀스윙’…코뼈 부러뜨린 50대 ‘집유’

    고객이 친 골프 공에 맞아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로 응급 이송된 캐디. 이걸 보고도 18홀의 경기를 모두 즐긴 뒤 귀가한 고객들. 사건 발생 1년 뒤에도 캐디에게 진심어린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은 이 골프 고객에게 법원은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2월 경남 의령군 한 골프장, 30대 여성 캐디 A씨는 50대 남성 동창생 일행 4명의 경기 보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8번 홀에서 고객 B씨가 친 공이 해저드(물웅덩이)에 빠졌고, 캐디 A씨는 B씨에게 “가서 칠게요”라고 말했다. ‘친 공이 해저드에 들어갔으니, 공이 빠진 지점까지 앞으로 이동해 다음 샷을 하라’는 취지였다. 캐디의 말을 들은 B씨도 “가서 칠게요”라고 대답했고, A씨가 이동하자 갑자기 엄청난 충격의 골프공이 A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B씨가 해저드로 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른 골프공을 꺼내 ‘풀스윙’을 한 것이다. 당시 A씨와 B씨 간 거리는 10m였다. 피범벅으로 이송된 캐디…일행은 교체 요구 캐디 A씨는 각막과 홍채 손상으로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얼굴은 피범벅이 돼 구급차로 이송됐다. B씨 일행은 골프장 측에 캐디 교체를 요구하고 3시간 동안 18홀의 경기를 모두 끝냈다. 30대 초반인 A씨의 코뼈는 내려앉았고, 살점이 떨어져 나가면서 미간이 움푹 패였다. A씨는 생계를 위해 도망치듯 살던 곳을 떠나 타지의 한 골프장에서 일하고 있다. A씨의 고소를 대리한 황성현 변호사는 고소장을 통해 “B씨에 대한 엄벌만이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이라고 말했다. 그는 “B씨의 행위는 5시간 내내 힘들게 고객의 경기를 보조하는 캐디를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이자 동반자로 여기지 않은 것”이라며, “골프 고객의 갑질 횡포로 언젠가 또 생겨날지 모를 추가 피해자를 보호해달라”라고 호소했다.검찰은 ‘중과실 치상’ 기소…법원은 사건을 담당한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사건 발생 1년 만에 B씨를 ‘중과실 치상’ 혐의로 기소했다. ‘과실치상’의 경우 벌금 500만 원이 최고형이지만, ‘중과실 치상’의 경우 5년 이하 금고형도 선고될 수 있다. 최종 판단은 법원의 몫으로 돌아갔고,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형사3단독 양석용 부장판사는 중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59)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석용 부장판사는 “평균적으로 18홀에 100타 이상을 치는 등 골프 실력이 미숙해 피해자의 안내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고, 골프 규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주의의무를 게을리했다”라며 “대부분의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자의 치료비를 지급했다. 경기보조원으로서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피해자에게 과실이 전혀 없다고 보기는 어려운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 제한속도 어기고 사망사고 낸 70대 실형

    제한속도 어기고 사망사고 낸 70대 실형

    운행속도를 시속 50㎞로 제한하는 마을주민 보호구간에서 과속 운전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70대 운전자가 금고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71)씨에게 금고 1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5일 오후 10시 50분쯤 횡성 안흥면의 국도 42호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도로 우측 가장자리를 걸어가던 B(26·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현장은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마을주민 보호 구간이었으나 A씨는 당시 시속 78㎞로 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 판사는 “사고 직전에 주행한 도로의 노면과 교통표지판에 마을주민 보호구간 제한속도가 다수 표시돼 있었다”며 “제한속도를 준수했다면 급제동이나 충격 회피 등으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 판사는 “유족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하나 합의 가능성이 있어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교차로 우회전…‘가도 되나’ 헷갈릴 땐 일단 멈추세요[운전은 처음이라]

    교차로 우회전…‘가도 되나’ 헷갈릴 땐 일단 멈추세요[운전은 처음이라]

    오는 12일부터 보행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됩니다. 운전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입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했습니다. 개정 전 도로교통법 제27조(보행자의 보호)에 따르면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는 때’로 바뀌면서 운전자가 보호해야 할 보행자의 기준을 확대했습니다.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승합차 7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우회전 시 교통사고까지 낸다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어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을 명확하게 숙지해야 하죠.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핵심은 ‘일단정지’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교차로 우회전 통행’ 핵심은 ‘일단정지’입니다. 교차로 우회전 통행시 주의해야 할 경우는 크게 3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 경우, 우회전시 반드시 일단 정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고, 횡단보도도 적색인 경우에는 보행자가 없어도 반드시 ‘일시 정지’ 후 우회전해야 하죠. 두 번째는 전방 차량 신호가 녹색인 경우, 우회전시 만나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 정지를 하고, 이후 보행자가 건너고 나서 지나가면 됩니다. 보행자가 없으면 서행(차를 즉시 정지시킬 수 있는 느린 속도)하며 우회전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한 후 마주치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추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시행 코앞인데…우회전 ‘일단정지’에 뒤차 눈치 기자가 출퇴근 시 항상 지나가는 경기 동안구 평촌역 사거리는 교통섬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으로 교통섬과 연결된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거나 혹은 통행하려고 할 때, 차량은 일시정지를 해야 하는데요.이곳에선 보행자가 건너려고 서 있는데 차량이 정지 없이 빠른 속도로 우회전하거나, 보행자가 모두 건너지 않았는데 틈을 비집고 서행하며 빠져나가는 차량 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 우회전을 재촉하는 뒤차의 움직임도 무시하긴 어렵습니다. 일시정지 때 뒤차가 경적을 울리는 행위에 대해 도로교통법으로 단속하기도 어려운 실정이죠. 하지만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우회전 교통사고로 인해 212명이 숨지고 1만 315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도로를 건너다 사망한 보행자는 126명(59.4%)입니다. 10명 중 6명이 도로를 건너다 숨진 것이죠.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보행자의 안전입니다. 우회전을 하려는 앞차가 일시 정지한다고 경적을 울린다거나, 바쁘다고 보행자가 있는 횡단보도를 무리하게 지나가기보단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한 박자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 “홍대거리 왜 가요? 이젠 청량리!… 청춘들 위한 큰 문 여는 동대문”[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홍대거리 왜 가요? 이젠 청량리!… 청춘들 위한 큰 문 여는 동대문”[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쾌적한 도시, 안전한 터전, 투명한 행정을 구정 운영 3대 방침으로 정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현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묻고 주민들에게 답하겠습니다.” 이필형 신임 동대문구청장은 변화를 원한 주민들의 뜻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하며 투명한 동대문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량리역 복합개발, 홍릉 바이오 의료 특구 활성화, 패션 봉제 산업 육성 등 공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28년간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한 뒤 정치권에 입문해 여의도연구원 어젠다위원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구청장으로서는 조금 독특한 경력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동대문구에 살며 답십리초등학교와 전농중학교를 나온 토박이다. 이 구청장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선 인사를 다녀 보니 주민들이 ‘잘해라’라는 말씀을 정말 많이 해 주셨다”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기동·청량리 개발 로드맵을 통해 이 일대를 교통, 상업, 문화의 중심지로 키우고 젊은이들이 모이는 동대문구를 만들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변에 대학이 많다”며 “홍대거리처럼 젊은이들이 모일 수 있는 ‘청량리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볼거리, 이야깃거리가 있는 거리를 만들어 청량리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젊은이들이 신촌이나 홍대에 가지 않고도 청량리에서 더욱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청량리를 동북권 대학들의 놀이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패션 봉제 산업 육성도 주요 공약이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세수 상황을 살펴보며 고민을 많이 했다”며 “현재 동대문구 세수 중 약 30%를 차지하는 게 봉제 산업인데, 부가가치를 높여서 40%까지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 운동을 하며 봉제 상가를 방문하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짧은 시간에 봉제 선진화와 고급화를 이루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구청 조직 개편을 통해 패션 봉제 산업 담당 과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구청 조직 개편은 앞으로 2~3개월 동안 지켜보며 상태를 진단한 뒤 오는 9월쯤 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구청 안에 ‘어르신장애인복지과’라는 부서가 있는데, 연관성이 크지 않은 어르신·장애인 두 분야를 같은 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부분은 찾아서 개선하고 특정 국이나 과에 일이 몰리지 않게 조직을 바꾸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 내 주차장 확보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이 시급하다”며 “현재 공석인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이나 올 연말 계약이 끝나는 동대문구 금고의 지정 문제 등도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 현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의 뜻이 곧 현안에 대한 답일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현안을 풀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시너지 효과’도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 시장도 동대문구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 만큼 함께 동대문구의 변화를 만드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풍물시장, 약령시장, 경동시장 등을 관광벨트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는 “서울 동북권 체험 관광벨트를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10월쯤에는 ‘동대문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낼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백두대간 도보여행 에세이인 ‘숨결이 나를 이끌고 갔다’ 등 네 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구청장 출마 결심에 앞서 동대문구 전 지역의 대로변부터 골목골목까지 걸으며 느낀 점이 많았다”며 “임기 시작으로 바쁠 테지만 짬을 내 동대문구를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을 글로 남기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청장이 되기 전 기록과 임기를 시작하면서 느낀 점을 함께 담을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 수능 넉 달 앞으로… 고3 학력평가 ‘실전처럼’

    수능 넉 달 앞으로… 고3 학력평가 ‘실전처럼’

    서울 송파구 오금동 오금고 3학년 수험생들이 6일 마스크를 쓰고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전국 고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 순서로 시행됐다. 뉴시스
  • 오래됐으니 전통? ‘마룬5 무지’ 부른 일본 전후 욱일기 사용 [클로저]

    오래됐으니 전통? ‘마룬5 무지’ 부른 일본 전후 욱일기 사용 [클로저]

    독일은 지운 하겐크로이츠일본은 욱일기 계속 사용전 세계 ‘욱일기(旭日旗·욱일승천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마룬5(Maroon5· 마룬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한 욱일기 문양을 삭제하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 2일 마룬5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월드투어 추가 공연 일정을 공개했는데, 홈페이지 배경 사진에 욱일기 문양을 넣은 것이 문제되고 있죠. ● “욱일기, 하겐크로이츠 같은 전범기”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마룬5의 욱일기 논란은 이전에도 있었죠. 지난 2012년 발표한 ‘원 모어 나잇’ 뮤직비디오에서 욱일기가 걸린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또한 2019년 마룬5의 멤버 제스 카마이클은 일본의 제국주의와 욱일기를 옹호하면서 한국인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한 가수 션 레넌(비틀스 멤버 존 레넌과 오노 요코의 아들)을 지지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션 레논의 친 오노요코가 일본인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가풍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애정어린 시각도 존재했습니다만 말입니다. 억지로 이해하려는 눈물겨운 ‘팬심’의 일환이었습니다. 또한 션 레논을 이해한다 해도 그를 옹호한 마룬5는 이해할 수 없었죠. 이 때문에 마룬5는 국내서 일본을 사랑하는 그룹으로 팬들 사이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일본은 왜 욱일기를 계속 사용할까 일본은 독일과 달리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전후에도 욱일기를 응원기 형태 등으로 사용했습니다. 메이지유신 직후 근대국가로 나선 일본이 자신들의 ‘천황 군대’를 위한 상징으로 ‘육군어국기’를 법령으로 제정했습니다. 이것이 일본군 국기로서 욱일기의 시작입니다. 욱일기, 하겐크로이츠는 모두 국민을 교육, 세뇌할 때 쓰인 도구들입니다. 전시 반인륜적 범죄를 행할 때 상징이 되곤 했습니다. 이 때문에 패전 후 독일은 하겐크로이츠를 금지하고 있지만 일본은 다르죠. 욱일기는 기존 붉은 원에 태양 주위에 16갈래로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한 문양입니다. 일장기를 써도 될 것을 굳이 일본은 전후에도 욱일기를 사용해 주변국과 갈등을 만든 적이 있죠. ● 응원기로도 적극 활용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응원기로 욱일기를 허용한다고 해 반발을 산 적도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정치적인 의도가 없으며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깃발일 뿐”이라는 다소 황당한 답변을 내놨죠. 2013년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한일전, 2012년 8월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도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체조 국가대표 유니폼으로 욱일기 변형 디자인이 나왔죠. 그러나 자신들이 오래 써온 전통이기 때문에 욱일기를 사용해도 된다는 일본 측 주장은 어불성설입니다. 하겐크로이츠 역시 나치가 사용하기 전 스와스티카라는 이름으로 엽서, 훈장 등에 사용됐기 때문입니다.● 독일은 어떻게 하겐크로이츠를 지웠나 꺾인 십자가 모양의 하겐크로이츠(Hakenkreuz)는 독일 나치의 상징입니다. 독일어로 ‘갈고리(Hooks)’를 뜻하는 ‘하켄(Haken)’과 ‘십자가(Cross)’를 뜻하는 ‘크로이츠(Kreuz)’가 합쳐진 말로 ‘갈고리 십자가’라는 뜻이에요. 트로이 유적에서 발견한 이 문양을 독일 민족주의 운동에 사용한 것이죠. 아돌프 히틀러는 ‘나의 투쟁’을 통해 “수없는 시도 끝에 문양을 완성했다”며 “빨간색 배경에 하얀색 원, 중앙에 검정색 스와스티카가 있는 것이다. 오랜 시도 끝에 깃발의 크기와 흰색 원의 크기 사이 비율뿐 아니라 스와스티카의 모양과 두께도 최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전범 국가인 독일은 현재 나치 상징물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독일 형법 제86조a는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등을 반포하거나, 해당 표식이 그려져 있는 물건을 제조, 보관, 반입할 경우 3년 이하의 금고나 징역, 또는 벌금형을 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용이 허용될 때는 나치 반대 교육, 과거사에 대한 보도, 예술 및 학문 등 공익 목적이 있을 때입니다. 물론 이를 쓰고 싶어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열렸던 지난 6월, 독일-덴마크전이 벌어지자 일부 독일 관중이 네오나치 문구를 새긴 현수막을 걸고 나치 구호를 외쳤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를 두고 독일축구협회에 2만5000유로(약 3600만원) 벌금을 부과했죠. 응원기로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한 일본과는 아주 다른 처사입니다.
  • 우리은행 조직개편, 비대면·준법감시 강화

    우리은행 조직개편, 비대면·준법감시 강화

    우리은행은 비대면 기반 확대, 퇴직연금 고객관리 강화, 내부통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상공인, 자산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했다. 또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 지정운용 제도) 도입에 맞춰 연금고객의 수익률을 관리하는 ‘연금고객관리센터’도 새로 문을 열었다. 대면·비대면 모두 전문적인 연금서비스를 제공해 영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기관공금고객과 연기금, 공제회를 대상 영업을 총괄하는 ‘기관공금고객본부’도 신설한다. 핵심 기관의 주거래은행 유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과 연계한 유치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준법감시실의 내부통제 점검팀, 컨설팅팀, 상시감시 모니터링팀을 법규 준수팀, 영업조직 모니터링팀, 본부조직 모니터링팀으로 확대 재편하고, 팀장도 부부장급에서 부장급으로 격상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 현장경영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의 조직개편”이라고 말했다.
  • 곳간 텅텅 빈 중국?…재정 빈틈 메우려 공무원 급여 삭감 강행

    곳간 텅텅 빈 중국?…재정 빈틈 메우려 공무원 급여 삭감 강행

    중국 정부가 재정 수입의 빈틈을 메우고자 상대적으로 손을 대기 쉬운 공무원 급여를 삭감하고 있다. 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정부가 광둥, 쑤저우, 저장성 등 동부 연안 도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고 30% 수준의 급여 삭감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 공무원 급여는 지난해 대비 약 20~30% 수준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고위 공무원의 연봉은 지난해 35만 위안(약 6700만원)에서 올해 20만 위안(약 3900만원)으로, 일반 직군 주임 공무원의 연봉은 기존 24만 위안(약4700만원)에서 15만 위안(약 2900만원)으로 30~40% 삭감됐다. 또, 선전시 룽화구 고위 공무원의 수입은 지난해 37만 위안(약 7100만원)이었던 것에서 올해 20% 이상 줄어들었다.  장쑤성 쑤난 지역의 한 고위 공무원 연봉은 지난해 대비 25% 수준(약 10만 위안) 삭감됐다. 뿐만 아니라 저장성 닝보시의 과급 처급 청급 부급 국급 등 모든 공무원 급여 역시 지난해 대비 40% 줄어들었다. 이들 지역에서는 삭감한 급여를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재원 마련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급여는 삭감된 반면 물가와 집값, 대출 이자는 고공 행진 중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불만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시사평론가 고 모 씨는 중국 정부가 제로코로나 방역을 고수하면서 끊임없이 핵산(PCR) 검사를 실시, 수백조원의 돈을 투입하며 침체된 경제 문제를 가속화 시켰다고 지적했다. 고 씨는 인터뷰를 통해 “2년 동안 계속된 제로코로나 방역이 정부 재정을 절반 수준으로 탕진하게 만든 주요 원인이 됐다”면서 “돈 없는 정부가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손쉬운 재정 절감은 공무원 입금 삭감이다. 그 많은 공무원들에게 쥐어 줬던 추가 수당이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해 우한시 공무원에게 지급됐던 연봉 이외의 인센티브 5만 위안(약 980만 원) 상당이 올해 처음으로 전면 삭감된 상태다.  또, 우한 시 정부는 지난해까지 산하 기관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연말 인센티브 4~5만 위안 상당의 임금을 올 초 전면 취소한다는 방침을 시달했다. 이 같은 현상과 관련해 중국 경제전문지 차이신망은 최근 저장성의 공공예산 수입은 평균 10% 안팎의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지난 2020년 들어와 예산 수입 증가 속도가 2.83%로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공 예산 수입 감소 외에도 토지 분양금 수입 감소와 세약 공제 혜택 증가 등이 지방 재정을 압박하는 주요 원인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가가치세 환급금 증가로 올해 동부 연해 도시들의 재정 수입은 크게 줄어든 상태다. 시사평론가 마오 씨는 “중국 정부의 재정 수입 감소는 중국 경제 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중국 경제는 이미 내리막 길을 걷고 있으며, 공무원에게 지급할 금고가 부실해졌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는 증거다. 옛 동독과 소련의 곳간이 부실해지면서 정치 체제가 빠르게 무너져 내렸던 것처럼 중국 역시 경제 체제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정치 개혁도 끝내 완수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4대 은행 장기 미거래 예금 잔액 15조8천억원...“금융사고 노출 가능성”

    4대 은행 장기 미거래 예금 잔액 15조8천억원...“금융사고 노출 가능성”

    국내 4대 은행에서 1년 이상 입출금거래가 전혀 없는 예금이 15조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사고가 오랜기간 적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대 은행에서 1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전혀 없는 장기 미거래 예금은 모두 15조 7676억원으로 나타났다. 기간별로는 1년 이상 3년 미만이 11조 251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5년 이상 거래가 전혀 없는 예금도 2조 3818억원에 달했다. 예금 잔액별로는 1억원 미만이 9조 7152억원에 이르고, 5억원 이상의 장기 미거래 예금도 3조 2716억원에 달했다. 김한정 의원은 “장기간 거래가 없는 예금은 담당자가 마음먹고 서류를 조작해 자금을 빼돌리면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며 “최근 금융사고가 오랫동안 이뤄졌다는 점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에 대한 관리 부실과 같은 내부통제제도의 미비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원대 횡령 사고는 10년 만에 드러났다. 새마을금고 직원의 범행도 16년 만에 최근 적발됐다. 김 의원은 “장기 미거래 예금에 대한 관리 체제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해 금융사고 가능성을 사전 예방해야 한다”면서 “감독 당국도 금융권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보완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주 새마을금고 강도 구속

    경기 남양주시 새마을금고에 침입했던 강도미수범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30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이모(43·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오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등의 사유로 영장이 발부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쯤 남양주시 퇴계원읍 새마을금고 지점에 들어가 가스 분사기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원들이 저항하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자 돈은 훔치지 못하고 달아났다. 이씨는 범행 당시 복면에 헬멧까지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가 하면, 자신이 과거에 일했던 창고 화장실에 미리 숨겨뒀던 옷으로 갈아입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8일간의 추적 끝에 지난 28일 이씨를 지인의 집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검거되기 이틀 전에 한 식재료 납품 회사에 취직해 일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절도 등 전과가 있는 이씨는 사업을 하다가 사기를 당해 빚이 많아져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범행을 시인했다.
  • [서울포토] ‘홍보모델도 프로’ KLPGA 톱스타

    [서울포토] ‘홍보모델도 프로’ KLPGA 톱스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다양한 콘셉트의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캘린더, 연하장 등 제작물과 SNS 이모티콘도 제작할 예정이다.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골프 팬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선정됐다. 홍보모델 선정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역대 최다인 약 1만 명의 참가자와 약 2만 6천 표의 투표수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투표수 1만 1천표보다 2배 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골프 팬들의 열띤 투표로 선정된 김재희(21,메디힐), 박민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안지현(23,메디힐),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BC카드), 조아연(22,동부건설), 허다빈(24,한화큐셀) 등 11명의 선수는 지난 5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Professional KLPGA!’, ‘Twinkle KLPGA!’,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Professional KLPGA!’ 콘셉트는 골프웨어를 입은 선수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담았고, 1월 가넷, 2월 자수정, 3월 아쿠아마린 등 11개 색상의 탄생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Twinkle KLPGA!’ 콘셉트는 포인트 컬러의 캐주얼 의상을 통해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그려 냈다. 마지막으로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콘셉트에서는 KLPGA 선수들과 다른 스포츠의 콜라보가 이뤄졌다. 선수들은 테니스, 야구, 스케이트, 승마 등 평소에도 즐기거나 경험해보고 싶었던 스포츠 종목을 직접 골라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의상을 입은 홍보 모델들의 스포티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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