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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커스, 간송과 함께 글로벌 문화 콘텐츠 시장 공략

    로커스, 간송과 함께 글로벌 문화 콘텐츠 시장 공략

    -로커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력해 이머시브 미디어 아트 전시 글로벌 프로젝트 투자-로커스, K-컬처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나서 종합 콘텐츠 기업 로커스(LOCUS)가 한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로커스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이머시브&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프로젝트 투자를 시작으로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로커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향후 5년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컬렉션 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로커스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한국의 문화유산과 예술품을 이머시브 미디어 아트,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재해석하여 글로벌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등과 같이 해외 IP가 대부분인 글로벌 몰입형 미디어 아트 시장에서 우리 문화유산 IP를 활용해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고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 정신’을 실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대중문화의 근간은 우리 고유의 문화적 DNA에 있다. 그리고 이 DNA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통해 가장 잘 드러난다”며, “로커스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커스 홍성호 대표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의 협력은 로커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K-컬처 경험을 선사해 한국 문화의 국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로커스는 기존 콘텐츠 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 IP를 활용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이며, 글로벌 웹3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IP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투자 역시 디지털 콘텐츠 IP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로커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전시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혜원전신첩’, 추사 김정희의 서화,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관동명승첩’, ‘금강내산’ 등 주요 작품 99점을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2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 기초단체 첫 5000억 돌파

    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 기초단체 첫 5000억 돌파

    경기 성남시가 첨단기업 육성을 위해 운용하는 ‘판교유니콘 펀드’ 조성액이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판교유니콘펀드는 성남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창업, 벤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시 출자액,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조성하고 있는 펀드다. 시 출자액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성남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3일 성남시에 따르면 2002년 성남 벤처펀드로 만들어졌다가 현재 이름으로 바뀐 판교유니콘 펀드의 총운용 규모는 이날 기준 5226억을 기록했다. 애초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했는데, 애초 목표보다 2년 앞당기고 운용 금액도 226억원 초과 달성한 것이다. 판교유니콘 펀드는 현재 시스템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 등 4차산업 관련한 성남의 유망 창업·중소기업 46개 사에 666억원 규모로 투자돼 운용 중이다. 이 중 미국 나스닥 상장 1개 사,코스피 상장 1개 사,코스닥 상장 8개 사 등 총 10개 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판교유니콘 펀드 수혜기업 46개 사의 2023년 총매출은 2조7355억원으로,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고 시는 평가했다.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2021년보다 5539억원 늘어나 증가율은 25.4%에 달했다. 시는 내년에도 5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역량 있는 성남 기업에 더 많은 성장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 발굴,글로벌 혁신도시들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을 통해 민간 자본의 관내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동시에 청년창업 지원 강화 등 성남시 창업·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역동적인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rm, 손영권 전 삼성전자 사장 이사 선임

    Arm, 손영권 전 삼성전자 사장 이사 선임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은 새로운 이사회 멤버로 손영권 전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손영권 신임 이사는 앞서 하만 이사회 의장, 삼성전자 수석 고문, 케이던스 이사회 멤버, 월든 카탈리스트의 창립 매니징 파트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르네 하스 Arm 최고경영자(CEO)는 “Arm이 사업을 다각화하고 AI 시대의 매우 현실적이고 복잡한 컴퓨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손 이사의 폭넓은 경험은 Arm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 유수의 반도체 기업에서 탁월한 리더십 경력을 쌓아왔다”면서 “Arm이 컴퓨팅의 미래를 정의하는 여정에서 그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 이사는 “이전에 Arm 이사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Arm과의 오랜 역사를 이해하며 Arm 기술의 세계적인 중요성을 특별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Arm 컴퓨팅 플랫폼은 특히 AI 분야에서 미래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며, 컴퓨팅의 미래를 주도할 팀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때 삼성전자 신사업 추진의 핵심 인물로 꼽혔던 손 이사는 최근까지 삼성전자 사장 겸 CSO를 역임하며 글로벌 혁신, 투자, 신사업 창출을 위한 전략을 이끌었고, 80억달러 규모의 하만 인터내셔널 인수를 주도했다.
  • 더 멀리, 정확하게… 골프는 과학이다

    더 멀리, 정확하게… 골프는 과학이다

    지긋지긋했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캘러웨이와 PXG, 로마로, 마스터스 등 골프 장비업체들은 골퍼들이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공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올가을 싱글에 도전하는 골퍼라면 아이언과 퍼터, 골프공, 레인지파인더 등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장비를 갖추는 것은 필수다. 골프는 과학이다. 올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 장비를 알아봤다. 캘러웨이골프는 차세대 완성형 웨지인 ‘오퍼스’(OPUS) 시리즈를 내놨다. 오퍼스는 비교적 높은 토와 리딩 에지의 반경, 안정감 있는 호젤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캘러웨이골프 역대 최고의 웨지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다. 또 PXG는 새로운 특허기술을 접목한 GEN7 아이언을 선보였다. ‘퀀텀 코어’(Quantum COR) 내부 코어 소재를 통해 약 10년 동안 만들어진 PXG 아이언의 반발계수(COR)를 미국골프협회(USGA) 한계 수치까지 끌어올려 뛰어난 관용성과 비거리 성능을 자랑한다. ‘비거리’에 진심인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은 온오프(ONOFF) ‘FF-247 Ⅳ’ 아이언을 선보이며 ‘짤순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온오프 다이와(DAIWA) 테크놀로지의 집약체인 FF-247 Ⅳ은 아이언의 거리를 확실히 늘려 주면서 누구나 쉽게 ‘파’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다. 로마로는 골프 퍼터의 중심 위치를 최적화해 골프공의 직진성을 극대화한 ‘십 베타(Ship-Beta) 퍼터’를 선보였다. 배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십’(Ship) 시리즈는 그만큼 어드레스부터 안정감을 준다. 또 고중심 설계로 직진성에 유리한 롤링을 만들어 낸다. 클럽만큼 중요한 것이 ‘공’이다. 브리지스톤이 프리미엄 라인인 투어(TOUR) B 시리즈를 선보이며 타이틀리스트의 아성을 허물고 있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골프공인 투어 B는 묵직한 XCLRNT(엑스 클라렌트) 미드 레이어로 부드러운 퍼팅과 의도한 만큼의 비거리를 내는 아이언샷을 가능하게 한다. 또 우레탄 커버에 신소재를 배합해 쇼트게임 시 우수한 스핀 성능을 자랑한다. ‘핀까지 몇 미터를 쳐야 하는지 알려 주는 레인지파인더는 싱글을 지향하는 골퍼들의 필수품이다. 보이스캐디의 레이저 피트(Laser FIT)는 라면 한 봉지(120g)보다 가벼운 116g의 무게와 신용카드보다 작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니콘도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COOLSHOT PROII STABILIZED)의 블랙 컬러를 선보이며 레인지파인더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인 골프존은 지난 1일 중국 톈진에 새로운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CITY GOLF)를 선보였다. 시티골프는 티샷부터 어프로치까지는 스크린에서 진행되고 그린 주변 플레이부터는 스크린이 열리며 실제 그린 구역에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 경과원,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개강

    경과원,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개강

    기업 CEO, 차세대 리더, 공직자 등 1기 교육생 40명 참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운영된 CEO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이 주요 목표다. 경과원은 지난 5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입교식을 열고 14주간의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에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 CEO, 차세대 리더,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원 등 4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다. 교육은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시작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분야의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와 최고경영자급 리더십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AI·DX 글로벌 혁신 생태계 ▲AI·DX 시대의 법적 리스크 관리와 윤리 ▲글로벌 DX 사례분석 ▲한국 정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 등이다. 9월 말에는 해외 디지털전환(DX) 생태계 사례조사 및 네트워킹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베트남 IT지원센터도 방문한다. 이날 교육생과의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오순영 전 KB국민은행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 손재권 더 밀크 대표, 김동규 롯데 칼리버스 대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등 국내 AI·DX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김광수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장은 “이번 과정은 AI와 DX의 핵심 원리부터 글로벌 혁신 생태계, 비즈니스 모델 분석, 조직 혁신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며 최고경영자가 갖춰야 할 포괄적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둔 과정임을 강조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의 AI·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이후에도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또 중국서 전염병 창궐?…“모피 농장서 인간 감염 가능한 새 바이러스 발견”[핫이슈]

    또 중국서 전염병 창궐?…“모피 농장서 인간 감염 가능한 새 바이러스 발견”[핫이슈]

    모피를 얻기 위해 동물들을 사육하는 농장에서 인수공통감염병 확산의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문가들은 박쥐와 같은 포유류를 사육하면 새로운 바이러스가 야생에서 쉽게 유입돼 새로운 유행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코로나19를 연구해 온 중국 푸단대학과 호주 시드니대학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은 2021~2024년 전국에서 질병으로 죽은 밍크와 토끼, 여우, 너구리 등 동물 461마리의 폐와 장 샘플에서 유전 물질을 채취해 분석했다. 분석 대상 동물 대부분은 모피 농장에서 사육됐었지만, 일부는 식용이나 약재를 위해 사육되기도 했다. 약 50마리는 야생동물이었다. 연구진은 해당 동물 샘플에서 총 36개의 새로운 바이러스를 포함해 125개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이중 인간을 포함해 다른 종(種)으로 전파될 위험성이 ‘높음’으로 평가된 바이러스는 39개에 달했다. 특히 너구리와 밍크는 가장 많은 수의 ‘잠재적 고위험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 새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7종 중 어느 것도 코로나19와 사스(SARS)를 유발하는 ‘SARS-CoV-2’(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와 공통점이 없었다. 연구진이 가장 우려한 바이러스는 집박쥐(Pipistrellus)에게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HKU5)와 유사한 것으로, 사육되던 밍크 2마리의 폐에서 발견됐다. 해당 바이러스는 치명적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시드니대학의 바이러스 전문가 에드워드 홈즈 교수는 AFP에 “글로벌 모피 농장 산업이 새로운 팬데믹이 시작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장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개인적으로 전 세계의 모피 농장이 폐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쥐에서 농장의 밍크로 전염이 확산된 것을 보면 경각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해당 바이러스를 반드시 감시해야만 한다”면서 “모피 농장의 사육 동물이 그런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며, 인간이 이에 결국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야생동물을 사고파는 행위가 코로나19 출현에 책임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면서 “모피 농장의 무역이 또 다시 새로운 전염병 팬데믹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너구리, 밍크, 사향쥐와 같은 동물은 모피를 얻기 위해 사육되며 때로는 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이용되지만, 새로운 병원균의 잠재적인 저장고이기도 하다”면서 “이번 연구는 농장에서 키워지는 동물과 야생동물 사이, 그리고 사람에서 농장 동물로의 잠재적인 바이러스 전파를 보여주며, 모피 농장이 바이러스 동물공통감염의 중요한 전파 허브임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4일자)에 실렸다.
  • LS전선, “2030년 매출 10조원 목표…해저 케이블 및 IDC 솔루션 미래 전략”

    LS전선, “2030년 매출 10조원 목표…해저 케이블 및 IDC 솔루션 미래 전략”

    LS그룹 3세인 구본규(45) LS전선 대표가 5일 첫 공식 석상에 나서 글로벌 케이블 사업 확대와 데이터센터(IDC) 사업 진출을 통해 203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밝혔다. LS전선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LS전선 밸류업 데이’ 행사를 갖고 해저 케이블과 IDC 솔루션 사업에 대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 대표 등 LS전선 주요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LS머트리얼즈 등 주요 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구자엽(74) LS전선 회장의 아들로 2022년 1월 LS전선 대표에 오른 뒤 지난해 1월 사장으로 승진한 구 대표는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후 소회와 LS전선 상장 계획,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전략, 최근 대한전선과의 기술 유출 의혹 공방 등에 답했다. 구 대표는 “지난 수십년간 LS전선은 전력과 통신 인프라 분야에서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LS에코에너지와 협력해 유럽, 아시아, 미주에 공장을 구축해 글로벌 지역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케이블 공급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턴키 솔루션으로 사업적 포트폴리오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의 능력과 상관없이 전방시장의 큰 흐름에 올라탈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그 운을 잡게 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는 이를 끌고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오는 10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해저케이블 전문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 대표이사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 대표는 “이제는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 등을 따로 볼 수 없고 유기적인 결합이 중요해졌다”며 “주식시장에서는 따로 떨어져 있지만, 조직적·구조적으로 한 회사로 완전하게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겸직하는 것으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LS마린솔루션은 자회사 LS빌드윈과 함께 해저 및 지중 케이블 종합 시공업체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신규 선박 건조와 해상풍력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LS전선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전 세계적으로 장거리 전력망과 해상풍력단지 건설 사업 확대로 초고압 직류(HVDC) 케이블의 수요가 급증하는 ‘전기화 시대’를 맞아 주요 자회사와 시너지를 통해 203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구 대표는 자회사 주식 매입과 LS전선의 기업공개(IPO)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 주식 7만 4469주, LS마린솔루션 주식 138만 4293주를 장내 매수하는 등 자회사 주식을 확보하고 있다. 구 대표는 “저희 자회사들의 주식이 저평가돼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자회사들의 미래 성장이나 전략적인 방향 등을 봤을 때 장기적인 차원에서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LS전선 상장에 대해서는 “반드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지 않아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답변이란 해석이다. 구 대표는 “전기화 흐름이 15년은 갈 것으로 생각하고 시장 전망도 밝다고 본다”며 “우선 현시점에서 돈을 잘 번다는 것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주는 게 우선이고, 그 이후 상장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아주 먼 미래는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LS전선 관계자는 “LS전선의 IPO는 현시점에 구체화된 바 없으며, 전선업의 특성상 투자 후 성과가 극대화되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LS전선은 현재는 영업실적 향상 및 재무구조 개선에 힘쓰고 사업성과가 가시화되고 회사의 성장성이 최고점에 달해 기업가치 평가가 극대화되는 시점에 IPO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구 대표는 11월 미국 대선과 이로 인한 IRA 등 정책 변화 영향과 관련해선 “그 리스크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많이 걱정했던 부분이고 팩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기존에 이뤄진 것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으로 뺏을 수 없고, IRA를 백지화시키는 것은 할 수 없다는 게 정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장이 가동되고 물건이 나오는 시점은 2028년으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되더라도 연임이 어렵고 그런 관점에서 다시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LS전선은 지난 7월 미국 해저 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에 6억 8275만 달러(약 9459억원)를 투자해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시에 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주 정부로부터 48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받기로 했다. 최근 해저케이블 공장 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해 공방을 벌이고 있는 대한전선에 대해서는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말을 아꼈다. 구 대표는 “대한전선에 대한 굉장한 존경과 존중을 가지고 있으며 업계 전반적으로 좋은 경쟁자가 있다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서 팩트냐 아니냐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동해에 만든 해저케이블 공장에는 우리 직원들의 피와 땀이 어려있다”며 “만약 우리가 갖고 있던 지적재산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면 적절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밸류업 데이 행사에서는 고의곤 LS전선 해저 글로벌영업부문장과 구영헌 LS마린솔루션 대표가 ‘해저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고, 신영식 LS전선 부사장과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가 ‘새로운 기회, IDC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AI 데이터센터(AIDC) 시대 비전을 제시했다. LS전선은 이를 위해 최근 LS마린솔루션에 LS빌드윈을 재편해 시공 솔루션을 통합하고, 가온전선에 지앤피를 재편하는 등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 尹, 뉴질랜드 총리 정상회담…“러북 협력 등 전체주의 세력 도전”

    尹, 뉴질랜드 총리 정상회담…“러북 협력 등 전체주의 세력 도전”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러시아·북한 군사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체주의, 권위주의 세력의 도전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9년 만이며, 럭슨 총리의 경우 취임 첫 방한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럭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뉴질랜드는 6.25 전쟁에서 우리와 함께 싸운 오랜 우방국으로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유엔 제재 회피를 감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러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했다.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 내 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도 합의했다.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규탄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중동지역에서의 적대 행위 확대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규칙 기반 국제질서의 확립, 개방된 시장, 포용적 번영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글로벌 차원의 기여를 계속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럭슨 총리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윤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대한민국은 뉴질랜드인들에게 K팝, 한국 드라마에서 보이는 에너지와 창의성이 가득한 나라, 한국계 뉴질랜드 교포인 골프 선수 리디아 고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운을 뗐다. 럭슨 총리는 이날 회담에 배석한 뉴질랜드 최초 한인 장관인 멜리사 리(한국명 이지연) 경제개발부 장관을 소개하며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사업, 스포츠,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달 뉴질랜드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 분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키팀 선수들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럭스 총리는 특히 윤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과 2025년 한국의 성공적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수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날 양국 정상은 인태 파트너 4개국(IP4)으로서 국제무대의 긴밀한 협력 강화 의지 확인하며, 양국이 2006년 합의한 ‘21세기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무역 및 경제 협력 ▲과학·교육 및 인적 교류 협력 ▲국방 및 안보 협력 ▲지역 및 국제 협력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례적인 양자 경제안보대화를 출범하고, 과학·교육 분야 총리 펠로우십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국제 및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 외교부 정책협의회, 경제공동위 등을 통한 고위급 대화 등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민간주도 우주 산업 관련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자연재해 대응에 있어 정보공유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각서 협상 가능성을 포함한 국가재난관리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LGU+, 생성형 AI ‘익시젠’ 기반 콘텐츠 개발…SM,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뮤직비디오 만든다

    LGU+, 생성형 AI ‘익시젠’ 기반 콘텐츠 개발…SM,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뮤직비디오 만든다

    LG유플러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인 ‘나이비스’의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 제작에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이 활용된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 정혜윤 마케팅그룹장, 한영섭 AI테크랩장, 김희진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이종호 버추얼IP비즈유닉장, 김선택 버추얼IP콘텐츠유닛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을 활용해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와 쇼츠, 굿즈 등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AI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티스트에 AI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문화 장르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마케팅과 브랜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 초부터 마케팅의 전 영역을 AI 중심으로 혁신하는 ‘익시 프로덕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SM엔터테인먼트 협업도 익시 프로덕션 활동의 하나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의 협업은 U+고객을 넘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 브랜딩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도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익시젠과 SM의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간의 협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제휴를 넘어 양사 간의 창의적 시너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와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나노제네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나노제네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개발 기업 ㈜나노제네시스(Nanogenesis, Inc. 대표 심준섭)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전 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라는 글로벌 이슈에 힘입어 다음 스타트업 판도를 이끌 주인공으로 친환경·에너지를 꼽고 있다. 나노제네시스는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현 LiB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그래핀이 적용된 실리콘 음극재 초격차 기술로 선정되었다. 나노제네시스는 실리콘을 하이브리드 그래핀으로 코팅해 과도한 부피 팽창을 억제했고, 그래핀으로 상호 연결해 수명 안정성을 향상했다.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는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도록 충전용량이 향상돼야 하고, 더욱 경제적인 전기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배터리 가격을 낮춰야 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친환경·에너지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인 한국전력공사(KEPCO)에 따르면 선발 과정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Forbes 1000대 기업 임직원, 글로벌 투자심사역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며, 최고의 유망기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나노제네시스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5억 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 인증 및 해외 진출 지원, 전국 창업지원 네트워크, 창업육성 노하우, R&D 및 실증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격차 실리콘 음극재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일본, 미국, 유럽 지역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심준섭 나노제네시스 대표는 “현재까지 뚜렷한 초격차 음극재 소재기술이 없는 시장에서 초격차 기업으로 정부 차원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글로벌 음극재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초격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왔다.
  • 포스코, 벤처플랫폼으로 사내외 유망 아이디어 사업화 돕는다

    포스코, 벤처플랫폼으로 사내외 유망 아이디어 사업화 돕는다

    포스코그룹이 ‘벤처플랫폼’의 구축·운영을 통해 사내외 우수 기술과 유망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는다. 3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벤처기업의 창업보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벤처펀드를 조성해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투자하는 등 전주기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기술·사업·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벤처플랫폼은 크게 스타트업들이 빠른 스케일업(Scale-up)을 실행할 수 있도록 창업과 보육을 지원하는 창업생태계인 ‘벤처밸리’와, 자본의 매칭과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펀드’라는 양대 축으로 구성된다. 벤처밸리는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방사광가속기 등 포스코그룹 고유의 튼튼한 산학연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벤처 창업으로 연결하고 육성하는 요람이다. 특히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 8000㎡의 대규모 시설을 갖춘 벤처 육성 시설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는 벤처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의 꿈을 꾸고 있다. 체인지업그라운드는 벤처 인큐베이팅센터로, 벤처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은 물론, 연구개발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을 갖췄다. 또한 창업보육, 판로지원, 투자연계 및 사업 네트워킹을 돕는 입주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스코그룹은 벤처밸리에서 육성한 우수 벤처 및 국내·외 시장의 우수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벤처펀드를 ‘전주기-글로벌-선순환’ 원칙하에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22개 펀드에 3270억원을 출자해 2조 7000억원 상당의 펀드를 결성했다. 또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포벤처스’(POVENTURES)를 통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한다. 지난 5년간 포벤처스 프로그램을 통해 17개 팀이 분사 창업에 성공했다. 17개 팀의 기업가치는 907억원에 달하며 대표 포함 고용효과는 79명, 101억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특히 포스코 사내벤처 스타트업 중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고레로보틱스’는 건설 현장에서 로봇과 인공지능(AI), BIM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 향상 및 공사기간 단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레로보틱스는 국내 정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 1000+’, ‘딥테크 TIPS’, ‘글로벌 TIPS’에 모두 선정돼 총 2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9월 분사창업 이후 실리콘밸리 VC로부터 12억원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 서울, 4년 연속 WIPO 5대 과학기술 클러스터로 선정

    서울, 4년 연속 WIPO 5대 과학기술 클러스터로 선정

    서울이 4년 연속 세계 5대 과학기술 클러스터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28일 국내에서 서울·대전·부산·대구가 4년 연속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S&T Cluster)’로 27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WIPO는 2021년 혁신 역량의 주요 지표인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의 지역 집중도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 특허 출원과 SCIE급 과학논문 데이터를 분석해 발명가와 논문 저자 소재지 밀도가 높은 클러스터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 클러스터는 4년 연속 5대 클러스터로 선정돼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PCT 출원은 삼성전자·LG전자·LG이노텍, SCIE급 논문은 서울대·성균관대·고려대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 클러스터는 과학 중심도시답게 3년 연속 20대 클러스터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4년 연속 순위가 상승했다. 대전의 순위는 2021년 22위에서 2022년 20위, 지난해 18위에서 올래 17위로 평가됐다. 특히 인구 100만명당 특허 출원과 과학논문 점유율을 평가하는 인구 밀도를 고려한 순위에서는 7위로 2년 연속 세계 10대 클러스터에 포함됐다. 대전의 PCT 출원은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카이스트가 주도했고 SCIE급 논문실적은 카이스트·충남대·한국원자력연구원 순이다. 이밖에 부산(81위)과 대구(88위)도 4년 연속 100대 클러스터에 선정됐다. 세계 5대 글로벌 클러스터는 도쿄·요코하마 1위, 선전·홍콩·광저우 2위, 북경 3위, 서울 4위, 상하이·쑤저우 5위로 한·중·일의 클러스터가 선정돼 동아시아가 세계 혁신의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100대 클러스터 중 중국이 2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20개), 독일(8개) 등의 순이며 한국은 인도와 4개의 클러스터가 포함됐다.
  • 조주완 LG전자 CEO “인도법인 상장, 옵션 중 하나”

    조주완 LG전자 CEO “인도법인 상장, 옵션 중 하나”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법인의 기업 공개(IPO)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도 자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LG전자도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조 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법인의 상장은 “고려할 수 있는 많은 옵션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인도 자본시장 진출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조 CEO는 또 “우리는 IPO, 유사 산업 및 유사 IPO 사례 측면에서 인도 시장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IPO를 위한 기업 평가가치 등은 아직 산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도 올해 안에 인도 법인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냉난방공조(HVAC)를 비롯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낼 수 있는 신사업들도 키울 계획이며, 가전 구독 서비스도 늘리고 있다. 조 CEO는 광고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며, 웹(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에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KADEX 2024, 국제 학술회의와 동시 개최…국방과학연구소 등 24개 기관 참여

    KADEX 2024, 국제 학술회의와 동시 개최…국방과학연구소 등 24개 기관 참여

    국내 최대 지상군 방위산업전시회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2024’와 함께 방산 관련 학술대회도 동시에 열린다. 주최 측은 27일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기관이 육군본부,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24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정부와 기업이 직접 주재하는 드론 전투와 관련 컨퍼런스에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정된 컨퍼런스는 ▲미래 국방혁신 글로벌 포럼 ▲미래 지상군 발전포럼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 ▲국방 R&D강화 포럼 ▲한·아세안(+)국제군수 포럼 등이다. 이들 컨퍼런스에서는 육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된다. KADEX 2024 집행위원회는 “육군참모총장, 군수사령관, 교육사령관 등 육군 최상위 직책자들이 이번 포럼에 직접 참석해 발표를 주재한다”면서 “포럼에서 논의된 발전 방향을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군에 도입 가능한 우수기술과 제품에 대한 소요를 도출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국방혁신 글로벌 포럼’에서는 육군본부 정책실, 육군사관학교 등이 주재하면서 국방혁신 4.0을 구현하기 위한 육군의 주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군사정찰 플랫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 중인 드론 전투 사례 등이 논의된다. ‘미래 지상군 발전 포럼’에서는 교육사령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육군방공학교, 육군대학, 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등이 참가한다. 포럼에서는 전투발전, 민·관·군 통합 대드론체계 구축, 소부대 대드론 전투방안, 부사관 핵심역량 강화 등을 논의한다.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에서는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의무실·군수참모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등에서 전력화 장비 발전 방향, 의무지원체계 발전 방향, 군 급식 인프라 개선 방향 등을 제안한다. ‘국방R&D 강화 포럼’에서는 국방산업연구원,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국방과학연구소, 충남국방벤처센터, 한국국방외교협회 등이 참여해 국방 연구개발(R&D) 생태계 운영방안, K-방산무기체계의 안전성 보장 방향,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교류 확대와 시스템 보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방위사업청에서는 호주ㆍ사우디와 방산군수 공동위원회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방산 협력 방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한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6개국의 해외 군수 분야 주요 직위자가 참석하는 ‘한·아세안(+) 국제군수 포럼’은 육군본부가 주최하며 한국군 전력지원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수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참가기업 기술설명회에는 3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50여개국 군 및 방산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가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한다. KADEX 2024 집행위원회 허욱구 사무총장은 “이번 KADEX 2024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 포럼의 강화”라며 ”포럼의 종류와 수준을 미국 방산 전시회인 AUSA 수준으로 향상시켜 대한민국 육군 전략과 정책의 핵심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KADEX 2024는 현재 307개사 1409개 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또 사상 최대규모의 해외 바이어와 VIP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 순천향대-베트남 호치민기술대 ‘대학창업교육 발전’ 손잡아

    순천향대-베트남 호치민기술대 ‘대학창업교육 발전’ 손잡아

    순천향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전창완)이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교(휴텍, HUTECH)와 기술창업 분야 맞춤형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한 휴텍대는 1995년 정보통신 분야 중심으로 단과대학으로 설립돼 단기간에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이번 협약은 양교간 혁신적인 창업 교육 정보 공유·글로벌 창업인재 양성 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창업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스타트업·산업 환경에 대한 정보 공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네트워크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양교는 협약식에 이어 ‘제2회 KVEE(Korea-Vietnam Entrepreneurship Education Forum)’를 개최해 한국과 베트남의 대학창업교육의 정책 및 창업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G-Star Ocean’s Eleven’ 캠프에서는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 SW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이 베트남 양국 대학생 70여 명이 함께 모여 ‘베트남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현지 시장조사를 수행했다. 전창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대학 창업 교육 및 인큐베이션 등 다양한 창업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버 시장에도 오픈소스 CPU 바람불까?…로드맵에 256 코어 프로세서를 올린 SiFive [고든 정의 TECH+]

    서버 시장에도 오픈소스 CPU 바람불까?…로드맵에 256 코어 프로세서를 올린 SiFive [고든 정의 TECH+]

    현재 CPU 아키텍처의 대세는 서버, 데스크톱 PC, 노트북 등에 주로 사용되는 x86 아키텍처와 스마트폰, 태블릿, 임베디드 기기, 사물 인터넷 (IoT) 등에 주로 사용되는 Arm 아키텍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거 이외에도 MIPS 같은 RISC 계열 아키텍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 적도 있으나 x86과 Arm의 급격한 확산으로 이제는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프로세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오픈 소스 아키텍처가 존재합니다. 2010년 미국의 UC 버클리에서 개발한 무료 오픈 소스 RISC 아키텍처인 RISC-V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인텔과 AMD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x86 아키텍처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Arm 아키텍처와 비교할 때 RISC-V는 비용 없이 원하는 프로세서를 개발할 수 있어 점점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RISC-V의 가장 흔한 응용 사례는 컨트롤러나 임베디드 프로세서입니다. 예를 들어 하드디스크나 SSD의 컨트롤러나 Wi-Fi나 블루투스 같이 특수 목적으로 사용되는 저전력칩 등이 있습니다. RISC-V는 비슷한 성능의 Arm 칩보다 면적이 최대 50%나 작고 전력 소모도 비슷한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성능은 필요하지 않은데, 가격과 전력 소모를 낮춰야 하는 분야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을 높여 모바일 기기나 PC, 서버에도 RISC-V를 사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RISC-V 진영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SiFive는 최근 새로운 로드맵을 통해 256코어 RISC-V 프로세서인 P870-D의 존재를 공개했습니다. P870-D는 32코어 P870 프로세서 기반으로 32코어 클러스터 8개를 RAS 시스템과 AMBA CHI 브릿지로 연결해 256코어를 구현한 고성능 프로세서입니다. 물론 프로세서 하나의 성능은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나 면적이 작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전력 소모도 매우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또 다른 RISC-V 기반 고성능 프로세서 개발사인 SiPearl이 개발하는 오카미 프로세서의 경우 이보다 더 많은 432개의 코어를 집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iPearl은 프랑스 스타트업으로 취리히의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과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의 연구팀이 협력하고 유럽 우주국의 지원을 받아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카미 프로세서는 216코어 칩렛을 두 개 연결하는 구조로 개발되는데, 글로벌 파운드리의 12LPP 같은 구형 공정을 이용해도 칩 면적이 73㎟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870-D의 세부 스펙이나 제조 공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카미의 사례를 생각하면 저렴한 구형 공정을 이용해도 칩 크기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전력 소모도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그만큼 성능은 높지 않기 때문에 현재 인텔과 AMD 양대 x86 제조사가 혈투를 볼이고 있는 서버 시장에 정면 도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P870-D나 다른 고성능 RISC-V 제조사가 노리는 시장은 저전력 저비용 서버 시장입니다. 특히 SiFive는 저전력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엣지 서버, 네트워크 프로세서가 목표라고 공개했습니다. P870-D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 Arm도 1980년대에 아주 작고 저렴하면서 전력 소모도 적은 RISC 프로세서로 시작했습니다. 성능으로 정면 승부하면 x86 프로세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다른 쪽으로 시장을 파고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승부는 결국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Arm의 위치가 견고해진 상황에서 RISC-V가 다시 과거 Arm처럼 프로세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주로 임베디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성능이 향상되면 과거 Arm처럼 더 많은 분야로 영역을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백 개 이상의 코어를 집적한 고성능 RISC-V 프로세서가 그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넥슨, 코팅 교육도 게임처럼....메이플스토리 IP와 함께하는 즐거운 코딩 교육, ‘헬로메이플(HelloMaple)’ 선보여

    넥슨, 코팅 교육도 게임처럼....메이플스토리 IP와 함께하는 즐거운 코딩 교육, ‘헬로메이플(HelloMaple)’ 선보여

    글로벌 게임 회사 넥슨은 오는 9월 블록 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의 정식 출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헬로메이플’은 인기 게임 IP ‘메이플스토리’의 아바타, 맵, 몬스터, 미니게임 등 다양한 게임 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기초 코딩 원리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넥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창의적인 코딩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코딩 경진대회 ‘NYPC(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등 다양한 코딩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왔다. 넥슨이 새롭게 선보이는 무료 블록 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은 넥슨의 최대 IP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만큼 코딩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하여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플랫폼에서 파생됐다. 기존 텍스트 코딩 플랫폼보다 조작 방법이 간편하고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블록 코딩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공개된 후 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사들의 문의가 연이어 유입됐다. 이에 넥슨은 ‘헬로메이플’의 베타 버전인 ‘MSW EDU(메이플스토리 월드 에듀케이션)’를 개발하여 초등학교 현장에서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이 시작된 배경에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메이플스토리’ IP의 힘이 있었다. 지난 20년간 안정적으로 ‘메이플스토리’의 라이브 서비스가 운영되어 온 만큼, 과거 ‘메이플스토리’의 유저로서 게임을 플레이해 본 경험이 있는 교사들은 플랫폼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친밀감을 가진다. 다양한 게임 구성 요소와 저학년 아이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비주얼적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헬로메이플’은 교육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 시범 교육 과정에 참여한 경기 자유초등학교 이태영 교사는 “학생들이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IP를 좋아하다 보니 ‘헬로메이플’로 수업을 할 때는 항상 반응이 뜨겁다”며 “플랫폼을 체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즐겁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로 코딩 교육 접근성 및 참여도 강화‘헬로메이플’은 다양한 게임 환경 요소를 플랫폼 내에 구축하여 프로그래밍 교육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코딩 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도를 대폭 강화했다. 플랫폼 이용자들은 진입 단계에서 자신의 페르소나를 담은 아바타를 직접 꾸미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끼며 높은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장기간 축적되어 온 풍부한 ‘메이플스토리’의 그래픽 리소스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게임 맵을 구성하거나 여러 종류의 몬스터와 오브젝트를 자신만의 ‘월드’ 콘텐츠 내에 배치하는 등 직접 게임 요소를 기획해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자신이 만든 게임 프로그램을 플랫폼 내에 직접 출시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게 된다. 무엇보다 ‘헬로메이플’은 ‘게이미피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코딩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타 플랫폼과 구분되는 차별점을 가진다. 교사들은 게임의 작용 원리와 사고과정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 참여도를 증진시키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학생들은 교과 내용을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학습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월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지적이고 정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직업과 배경 요소를 활용할 수 있는 MMORPG 장르의 특성상 타국의 음식, 의상 등 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교육’과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해 보는 ‘직업 체험’ 등 콘텐츠를 제작하기에 용이하다. ‘헬로메이플’은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덕분에 공교육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예를 들어, ‘헬로메이플’은 코딩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튜토리얼과 블록 코딩 맞춤형 LMS(학습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교사들은 학습 단위별로 학급을 개설하여 교육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별점 및 코멘트 기능으로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플랫폼 개발을 넘어 실질적인 운영 단계에서도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실제 넥슨은 지난 6월 말과 8월 10일 각각 현직 교사와 소프트웨어 강사 대상의 ‘헬로메이플’ 연수를 진행하며 플랫폼 소개와 블록 코딩 실습을 지원했다. ‘헬로메이플’은 현장 피드백을 충분히 수렴하고 기능 업데이트 및 플랫폼 개선 등의 고도화를 거쳐 올해 2학기 수업부터 교실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헬로메이플 사업유닛 이주영 리더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학습 효과에 대한 검증을 거쳐 ‘헬로메이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코딩 입문 교육 플랫폼을 목표로 출시 전까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美 FDA 승인…국산 항암제 최초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美 FDA 승인…국산 항암제 최초

    국산 신약 31호인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이전해 출시까지 이어진 첫 사례다. 20일 유한양행은 렉라자(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정맥주사(IV) 제형 병용요법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지난 2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 승인을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해 심사해왔다. 우선심사제도는 심각한 질환의 치료 등에서 효과나 안전성을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신약 승인 여부를 6개월 내 결정하는 제도다. 앞서 공개된 임상 3상(MARIPOSA)에서는 병용요법이 다른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오시머티닙) 단독요법에 비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위험을 30% 감소시켰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FDA승인으로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의 첫 결실을 맺게 됐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임상 1상을 진행하던 중인 2018년 렉라자의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존슨앤드존슨 산하의 얀센에 총 1조 60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국내에선 2021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지난해 6월 국내 1차 치료제로 허가가 확대된 이후 6개월 만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아 지난 1분기(1~3월) 처방 200여억원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은 연내 1000억원의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FDA에서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 허가로 인해 승인심사를 앞두고 있는 유럽, 중국,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렉라자의 처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FDA 승인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유한양행 R&D 투자의 유의미한 결과물” 이라며 “이번 승인이 종착점이 아닌 하나의 통과점이 되어 R&D투자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신약 출시와 함께 유한양행의 글로벌 톱50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고 했다.
  • ART SPACE Y, 현대 예술의 아이콘 ‘X눈의 카우스:특별전’ 개최

    ART SPACE Y, 현대 예술의 아이콘 ‘X눈의 카우스:특별전’ 개최

    8월 20일~10월 25일까지, 갤러리 토크 8월 21일(수) 15시 ART SPACE Y 가 첫 전시로 현대 예술의 아이콘 카우스(KAWS)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ART SPACE Y는 대중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예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대중과 팝아트 소통의 창을 연 작가라는 특별한 가치를 높이 평가해 카우스를 개관 전시 작가로 선정했다. 이번 ‘X눈의 카우스 : 특별전’은 지난 2020년, ‘COMPANION’ 캐릭터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FACE-DOWN COMPANION’을 포함해 카우스의 대표작인 ‘OMPANION’ 시리즈와 회화 작품인 ‘BLACKOUT’ 등 카우스의 다양한 작품과 소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설치 작품을 시도함으로써 카우스의 작품과 소품을 이전 다른 전시회나 페어에서와 완전히 다른 구도와 시선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 관람객들은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통해 카우스의 고도로 섬세하고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ART SPACE Y의 개관 특별전으로 더욱 주목받는 카우스의 작품은 대담한 선, 선명하고 독창적인 색채, 반복적인 모티브가 특징이다. 현대인들의 고독함에 필요한 친구인 ‘쉼’은 카우스가 작품을 통해 강조해 온 핵심 가치로 자유와 행복, 가족, 소통, 친구 등의 의미를 작품으로 표현해 왔다. 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카우스가 만든 최초의 캐릭터 중 하나인 ‘COMPANION’은 해골과 교차된 뼈 머리와 ‘X-자 눈’이라는 예술가의 시그니처 모티브가 특징으로, 1996년에 마를보로 광고판에 그려진 미키 마우스 영감의 그라피티 태그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로 이 캐릭터의 변형은 카우스의 글로벌한 매력을 선도하며 국제 예술계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됐다. 또한 회화 작품인 ‘BLACKOUT’은 밝은 색상 팔레트를 유지하면서도, 함정, 경로, 다리, 경계와 같은 비유적 요소를 포함한 추상적 구성을 통해 사회 내외의 분열에 대한 그의 근본적인 관심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카우스 특유의 화려한 색상과 추상적인 형태를 결합하여 현대 사회에서 겪고 있는 내면적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다. ART SPACE Y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와 퍼렐 윌리엄스와 같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는 물론 BTS, 현아, 송민호 등 K-POP 아티스트들도 작품을 소장할 만큼 카우스의 인기는 대단하다”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카우스의 작품들이 어떻게 현대 사회와 대중문화를 재해석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할 예정으로, 예술과 삶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창의적인 비전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X눈의 카우스 : 특별전’은 8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21-22 B2에 위치한 ART SPACE Y에서 개최된다. 20일에는 전시안내, 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되는 VIP 초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1일 오후 3시에는 갤러리 토크도 만나볼 수 있다.
  • 호카, 카본 플레이트 장착 트레일 러닝화 ‘텍톤 X3’ 선봬

    호카, 카본 플레이트 장착 트레일 러닝화 ‘텍톤 X3’ 선봬

    강력한 접지력, 카본을 기반으로 한 탄성감과 반발력으로 거친 산길에도 안전하고 빠른 질주 가능 미국 데커스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새 퍼포먼스 트레일 러닝화 텍톤 X3(Tecton X 3)를 8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텍톤 X3는 업그레이드된 평행 카본 플레이트 기술과 PEBA 미드솔, 이물질 차단 어퍼 디자인, 레이싱 환경에서 입증된 성공적인 퍼포먼스로 트레일 러닝화 혁신의 정점을 보여준다. 호카의 트레일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모델은 호카의 엘리트 선수 팀 소속 짐 웜슬리(Jim Walmsley)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최초의 미국 남성 UTMB® 챔피언을 목표로 훈련한 그는 텍톤 X3의 프로토타입을 신고 새로운 코스 기록을 세웠다. 평행 이중 카본 섬유 플레이트 디자인에 영감을 준 지구의 지각판에서 이름을 따온 텍톤 X 시리즈는 트레일 레이싱계에 혁신을 일으키며 선수들의 지평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텍톤 X3는 다양한 지형, 험준한 산길, 무자비한 스피드 레이스 코스에서 러너들이 속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가 탄생한 프랑스 알프스에서 개발 및 테스트를 거친 텍톤 X3는 미래를 향해 늘 혁신을 거듭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호카의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콜린 잉그램(Colin Ingram) ‘호카’ 글로벌 제품 총괄 부사장은 “텍톤 X3는 알프스에서 테스트를 마쳤으며, 짐 웜슬리 선수가 이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다양한 버전의 프로토타입을 신고 그는 훈련부터 UTMB 몽블랑 경주에서의 최종 우승, 그리고 최근에는 웨스턴 스테이츠 100을 마주했다.”라며, “경기 내 가장 까다롭고 변화무쌍한 지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역대 가장 혁신적이고 빠른 트레일 레이싱화를 개발할 수 있었다. 대중들이 트레일에서 각자 자신만의 속도를 발견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텍톤 X3에는 두 겹의 PEBA 폼으로 업그레이드된 미드솔이 탑재되어 있는데, 상단에는 부드러운 층이 쿠셔닝과 완충력을 강화하는 한편 하단에는 약간 더 단단한 층이 까다로운 지형에서의 민첩성을 높인다. 추진력을 이끄는 평행 카본 섬유 플레이트는 윙렛을 장착해 진화된 형태로, 더 넓어진 플레이트가 핵심 존에서 측벽을 전략적으로 감싸며 컨트롤을 강화한다. 어퍼에 새롭게 자리한 니트 카라가 게이터 역할을 하여 산길의 흙과 자갈을 차단한다. 길리 레이스 구조와 경량 매트릭스 텍스타일, 뱀프가 어우러진 디자인은 가장 험난한 산길에서도 경기에 완벽히 최적화된 핏을 실현한다. 4mm 돌기의 형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재배치한 비브람 메가그립(Vibram Megagrip) 아웃솔이 접지력과 그립을 극대화한다. UTMB 몽블랑 월드 시리즈에 맞춰 출시되는 텍톤 X3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최고난도의 경기에 출전하는 호카의 엘리트 선수들이 신고 임할 예정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탁월한 트레일 러닝화에 깃든 혁신을 소비자와 스포츠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호카는 샤모니 빌리지의 호카 베이스 캠프에 UTMB를 기념하는 플라이랩™(FlyLab™) 텍톤 X3 전용 체험관을 오픈하고 레이스 주간(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텍톤 X3는 8월15일부터 호카 매장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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